i7 |
BMW i7
1. 개요
BMW에서 2022년 출시한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으로, 7세대 7시리즈인 G70을 기반으로 전동화된 모델이다.2. 상세
2.1. 1세대 (G70 E, 202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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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xDrive60 |
7세대 7시리즈와 함께 2022년 4월 20일 공개되었다. 외관은 뒤에 머플러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G70 7시리즈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iDrive 8이 탑재된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 대쉬보드를 가로지르는 크리스탈 조명, 뒷좌석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양쪽 도어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조작할 수 있는 32:9 비율의 8K 시어터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물리적인 버튼들이 최소화되어 터치식으로 조작한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모터가 있는 듀얼 모터 형식으로 최대출력 544마력, 최대 시스템 105.7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제로백은 4.7초를 발휘하며 1회 완충시 WLTP 기준 주행거리 625km를 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22년 7월 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전계약을 시작하여 동년 12월 16일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2억 1,570만~2억 1,87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인증 기준으로 438km를 주행할 수 있다.
삼성이 BMW와 2010년대 초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에서 계열사인 삼성 SDI의 제품을 공급받고 대한민국과의 밀접한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삼성 계열사 대표들의 업무용 차량으로 i7 10대를 출고하여 국내 출고 1호차로 선정되었다.
2023년 11월 3일 싱글모터가 탑재된 저가형 eDrive50이 1억 6,690~1억 8,190만원의 가격으로 들여오기 시작했다. 1회 주행거리는 455km. xDrive60은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치며 각각 280만원 가량 저렴해진 2억 1,290~2억 1,59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 논란으로 경찰에 자진 출석할때 이용했던 차였다.
XDrive60 이상 모델의 경우, B&W의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35개의 스피커에 1965W의 출력을 낸다.
2.1.1. i7 M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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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M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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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7일 i7 M70이 공개됐으며, 동년 4월 18일에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합산 660마력의 출력, 더 강력해진 전기모터 덕분에 제로백 3.7초를 발휘하며, WLTP 기준 488km를 주행할 수 있다. 사실상 M760Li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대한민국 가격은 2억 3,180만원으로, 1회 충전 시 391km를 주행할 수 있다.
2.1.2. i7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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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Protection |
2023년 8월 9일 방탄차 사양인 프로텍션(Protection)이 공개됐으며, 동년 9월 개최된 IAA 모빌리티에서 데뷔 후 12월부터 인도를 시작했다. xDrive60을 기반으로 M70의 범퍼를 적용했으며, 100km/h까지 가속 시 9.0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특수하게 제작한 차량인 만큼 160km/h에서 제한된다. 이전에 테슬라 등의 일부 전기차가 방탄차로 개조된 사례를 제외하면 #, 세계 최초로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출시한 전기 방탄차로 기록될 듯 하다.
차체 전반(루프, 도어)에 열간성 강철 합금 소재를 적용해 드론 공격 및 수류탄 파편으로부터 특수하게 보호하는 프로텍션 코어(Protection Core) 기술, 방탄 유리를 적용해 까다로운 VR9 등급을 받았으며, 20인치 경합금 휠이 적용됐다. 미쉐린의 PAX 런플랫 타이어(255-740 R510)가 장착돼 타이어가 터져도 시속 80km/h의 속도에서도 계속 주행할 수 있다. 2열 33인치 시어터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빠진 대신 양쪽 시트에 개별로 장착했다.
2.2. 제원
i7 | |||
<colbgcolor=#0066b3><colcolor=#fff> 모델명 | eDrive50 | xDrive60 | M70 xDrive |
생산지 | 독일 바이에른 주 딩골핑 | ||
플랫폼 | CLAR 플랫폼 | ||
배터리 용량 | 105.7kWh | ||
항속거리(국내) | 455km | 438km | 391km |
0 - 100 kph | 5.5초 | 4.7초 | 3.7초 |
출력 | 455마력 | 544마력 | 660마력 |
토크 | kgfm | 75.96kgfm[745Nm] | 103.6kgfm[1014Nm] |
구동방식 | 싱글 모터, RWD | 듀얼 모터, AWD | |
플러그 | DC콤보 | ||
충전 케이블 | - | ||
전장 | 5,390mm | ||
전폭 | 1,950mm | ||
전고 | 1,545mm | ||
축간거리 | 3,215mm | ||
적재공간 | 500L | ||
공차중량 | - | 2,750kg | - |
최고속도 | - | 240km/h | 250km/h |
3. 평가
디자인을 제외하면 호평이 상당히 많으며 경쟁 차량인 EQS[3]는 물론 대형 세단의 전통의 강자 S클래스보다도 훨씬 좋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이다.국내에서는 김한용의 MOCAR에서 " S클래스와 비교 불가할정도로 좋다"라고 극찬한 것으로도 모자라 아예 구입해 버렸으며[4],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차 1등으로 선정하였고, 해외 carwow 리뷰에서도 최근 출시된 차중에 가장 좋다고 평가하며 최고등급인 buy를 주었고 # 독일 오토센스에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가 필요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 뒷좌석의 대화면 8K 디스플레이와 카오디오 수준도 역사상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5] 그 외에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실내 인테리어도 완전히 바뀌어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주행성능도 극찬 일색인데 특히 코너링에서 뒤뚱거리는 롤 현상이 아예 없으며 가속능력도 과격하게 치고 나가는게 아니라 조용하고 부드럽게 강하다는 평이다. 내부 부품 및 소재에도 아낌 없이 투자했다.
또한 횡가속도 역시 0.95G로서 2.7톤의 무게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코너링 성능을 보여준다[6], 경량화 역시 기술력의 범주에 포함되고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괴물같은 서스펜션 세팅 능력을 알수있는 부분.
내연기관 모델과 마찬가지로 G70 7시리즈 자체가 이전 7시리즈보다 훨씬 커졌으며, 몇몇 리뷰어들은 롤스로이스의 요소가 보인다고 평가할 정도로 디테일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다.
다만 유일하게 전면 디자인 만큼은 호불호가 있는편이다. i7뿐 아니라 내연기관 G70 7시리즈도 해당되는 이야기로, 공식 유튜브 채널의 7시리즈와 i7 공개 영상의 좋아요 및 싫어요 비율이 거의 1:1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요가 많이 달려있으며, 대다수의 불호를 표현하는 댓글이 전면 디자인을 지적하고 있다. 아무래도 4시리즈때와 마찬가지로 키드니 패밀리룩으로 타 제조사에서 선보이는 그릴을 램프까지 파고들 정도로 넓게 디자인하는 트랜드에 맞춰서 실험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다 보니 벌어진 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2억원을 넘는 비싼 가격도 단점으로 꼽힌다. 2020년대 들어서 브랜드, 세그먼트를 불문하고 차량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상폭이 큰데 BMW 역시 이를 피하지 못했다.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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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Nm]
[1014Nm]
[3]
사실 EQS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EQ 브랜드 자체가 딱히 평이 좋지 않다. 물론 그 중에서도 EQS에 대한 악평이 독보적이다. 미래적인 느낌과 효율성에만 치중해 고급스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 그렇다고 딱히 뛰어나지도 않은 성능 때문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결국 벤츠 측에서는 2024년 말 EQ 브랜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4]
물론 개인
자가용이 아니라 회사
법인차다.
[5]
해당 호평의 대상이 된
B&W의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800, 노틸러스 시리즈에나 들어가던 다이아몬드 트위터가 사용된 것이 특징인 총 1965W 출력의 스피커 35개의 구성으로 750e, i7 xdrive60 이상의 상위 트림 모델에만 들어간다. 740i, i7 edrive50을 비롯한 엔트리 트림에는 655와트, 18개 스피커 구성의 일반 B&W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간다.
[6]
어느정도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약 500kg이 가벼운 i4 M50i가 0.97G, 900kg이 가벼운 모델 3 퍼포먼스가 0.96G이다. 이쪽은 대형 럭셔리 세단인데다 무게를 감안한다면 괴물같은 성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