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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4:40:43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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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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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2027 세계청년대회
World Youth Day 2027
파일:WYD seoul 2027_logo_MAIN.jpg
대회 기간 2027년 8월
개최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서울특별시
주제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참가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예정]
참가
주최 교황청, 천주교 서울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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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유치4. 개최 효과5. 대회 진행
5.1. 발대식 및 발대미사5.2. 주제 성구 및 로고 발표5.3. 상징물 전달식5.4. 2023년의 준비 과정5.5. 2024년의 준비 과정
6. 특징7. 여담
7.1. 개최 전7.2. 개최 후

[clearfix]

1. 개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식 홍보 영상 1[2]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식 홍보 영상 2[3]

2027년 8월[4]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

2. 상세

제41차 세계 젊은이의 날(World Youth Day)의 국제 단계 행사로 2023년 8월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의 파견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발표되었다.

아시아에서는 1995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32년 만에 열리는 것이며[5] 동시에 대한민국은 물론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주최로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일대에서[6] 열린 2014년 아시아 청년 대회 이후 13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가톨릭 청년 신자들 대상의 신앙 대회이다.

3. 유치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울 유치 발표 순간
발표 중에 교황은 2025년 정기 희년에 로마에서 있을 '젊은이들의 희년' 행사를 언급하였지만 이를 세계청년대회로 보지 않고[7] 다음 세계청년대회는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하였다. 교황은 이어서 " 유럽의 서쪽 경계에서 동쪽 멀리" 이동한다고 말하며 이는 교회의 보편성을 보여주고 일치를 향한 꿈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표징이라고 말했다.
WYD 차기개최지 대표단 기자회견

4. 개최 효과

5. 대회 진행

5.1. 발대식 및 발대미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발대식 및 발대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024년 7월 28일 오후 2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발대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장애청소년, 북한이탈청소년, 육해공군 소속 장병들을 포함해 청소년·청년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요 내빈으로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글레이손 데 파울라 소자(Gleison De Paula Souza) 차관,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8개국 외교사절(도미니카공화국·르완다·멕시코·오스트리아·인도네시아·케냐·콜롬비아·필리핀),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국회의원 19명과 서울시의원 9명이 참석했다.

미사는 염수정 추기경과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서울 WYD 총괄 코디네이터), 서상범 주교와 참석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

5.2. 주제 성구 및 로고 발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관련 교황청 공보실 기자회견
교황청 공보실에서 2024년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간, 한국 시간 오후 6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제40차, 제41차 세계 젊은이의 날의 주제 성구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로고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향한 순례 여정에서, 2025년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지낼 제40차 세계 젊은이의 날은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요한 15,27)를 주제 성구로, 2026년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지낼 제41차 세계 젊은이의 날은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를 주제 성구로 삼게 되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식 로고 설명
함께 발표된 공식 로고는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의 선에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서예 기법으로 십자가와 '서울', 'WYD'를 표현하였다.

또한 세계 젊은이의 날 상징물인 나무 십자가와 로마 백성의 구원 성모자 성화 인계인수식을 11월 24일, 바티칸에서 거행하기로 공식 발표하였다.

5.3. 상징물 전달식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2024년 11월 24일 오전 9시 30분(현지 시간, 한국 시간 오후 5시 30분)에 거행된 제39차 세계 젊은이의 날이자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사에서 세계청년대회의 상징물인 젊은이 십자가와 로마 백성의 구원 성모 이콘이 전 대회 개최지인 포르투갈 리스본 젊은이들로부터 차기 개최지인 대한민국 서울 젊은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십자가와 이콘은 11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며, 개최 교구인 서울대교구는 이튿날인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WYD 십자가, 이콘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5.4. 2023년의 준비 과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5. 2024년의 준비 과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특징

7. 여담

본 대회에 관한 기타 이야깃거리나 논의, 트리비아 등에 관한 서술.

7.1. 개최 전

7.2. 개최 후



[예정] 2027년 이전에 사망하거나, 생전 퇴위할 경우에는 새로 선출된 교황이 참석한다. 2027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91세가 될 것임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다른 교황이 참석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 [2] 차기 대회 발표에 맞춰 cpbc가톨릭평화방송에서 제작한 영상 [3] 2024년 5월 로마에서 열린 세계 젊은이 사목자 회의에서 발표하기 위해 지역조직위원회에서 제작한 영상 [4]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각급 학교가 방학하는 8월 초가 유력하다. [5] 호주를 아시아 국가로 포함할 경우 2008년 시드니 대회 이후 세 번째가 된다. [6] '젊은이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열렸던 당진 솔뫼성지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가 있는 곳이고 폐막 미사가 열렸던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후기 수많은 천주교 순교자들이 참수 당한 곳이기도 하다. [7] 2000년 대희년에는 로마에서 세계청년대회가 열렸다. [8] 그래서 참가자들을 순례자라고 부른다. [9]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4년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 및 103위 순교성인 시성식을 위해 방한했고 1989년 세계성체대회를 위해 방한했다. 그리고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124위 순교복자 시복식과 아시아청년대회를 위해 방한했다. [10] 간발의 차이로 윤석열이 퇴임할 예정으로, 차기 대통령이 교황을 맞이한다. [11] 역대 한국을 방문했던 교황은 방한 때마다 대한민국 대통령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4년 전두환, 1989년 노태우와 환담을 나눴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박근혜와 환담했다. 참고로 세 차례의 방한 모두 대한민국 대통령이 교황의 한국 도착 때 공항에서 직접 영접에 나섰다. [12]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한국에 오자마자 전두환 정부의 반대에도 전라남도 광주시 무등경기장에서 야외 미사를 집전했고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 바 있다. [13] 가능성일 뿐이고 세계 청년대회의 일정상 교황은 오로지 세계청년대회의 목적으로 방한하기에 "일반신자대상"으로 미사를 집전할 가능성은 낮다.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는 청년 비청년 구분 없이 신청창구를 통해서 접수하여 참여 가능하다. [14] 단순 집계한 신자 수로는 아시아 5위권에 해당할 정도다. 대한민국보다 가톨릭 신자 수가 많은 나라는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정도인데 필리핀은 국민의 80%가 가톨릭 신자일 정도로 교세가 압도적이며 나머지 네 나라는 전체 인구 자체가 많은 나라다. [15] 대한민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절대적 다수 종교는 사실상 없다. 국민의 약 55-60%는 " 종교가 없다"고 말하고 있고 나머지 40-45% 안에서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이 나눠먹는 형태다. 체감상으로는 개신교의 교세가 가장 강하며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의 순으로 분류되고 있다. [16] 단적인 예로 2022년 종교인구 조사에서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톨릭 10~20대 신자의 주일미사 참석율은 3%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겪으며 신자들이 미사 등의 신앙 활동과 멀어진 것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17] 이 경우에도 통계상의 신자수는 증가했지만, 주일미사 참례를 비롯한 적극적인 신앙 생활 참여의 기준에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 참고로 2014년 교황 방한 당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복미사 참례자 수가 17만5000명이다. # 정순택 대주교의 예측치는 이 때의 2배 정도로 예측한 것. [19] 여의도공원 가운데에 있는 문화의 마당은 면적이 1만9000㎥ 수준에 불과한데 이는 과거 여의도광장 부지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칠 정도로 작은 규모다. 이 곳에서는 수천명 정도밖에 수용을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