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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팀 별 분석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의 아프리카 2차예선 I조를 경기를 다루는 문서.모로코에게 편안한 조편성이라고 생각된다. 모로코는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을 무실점으로 진출했던 기록이 있고 2019년 이후 부임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과 꽤 많은 유럽 리그 출신 선수들이 있어 아프리카 최상위권 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비 케이타, 아마두 디아와라와 같은 젊고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수급한 기니의 저력도 무시할 수는 없다.
기니비사우는 지난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은 해본 나라이지만 모로코과 기니보다는 전력이 한 수 아래라고 볼 수 있다. 수단은 남수단 독립 이후 전력이 많이 약화된 팀이다. 2021년 8월 현재 피파랭킹은 121위로 4포트 중에선 꽤나 높은 축에 들지만 모로코나 기니와의 전력차를 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2. 시드 배정
3. 최종 순위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 1 |
|
모로코 | 6 | 6 | 0 | 0 | 20 | 1 | +19 | 18 |
| 2 |
|
기니비사우 | 6 | 1 | 3 | 2 | 5 | 11 | -6 | 6 |
| 3 |
|
기니 | 6 | 0 | 4 | 2 | 5 | 11 | -6 | 4 |
| 4 |
|
수단 공화국 | 6 | 0 | 3 | 3 | 5 | 12 | -7 | 3 |
| ■ 최종 예선 진출 ｜ ■ 탈락 | ||||||||||
4. 경기 진행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 및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정이 여러 차레 연기된 끝에 확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전: 2021년 9월 1일-4일
- 2차전: 2021년 9월 5일-8일
- 3차전: 2021년 10월 6일-9일
- 4차전: 2021년 10월 10일-12일
- 5차전: 2021년 11월 11일-13일
- 6차전: 2021년 11월 14일-16일
아시아 최종예선과 같이 A매치가 있는 월별로 구체적인 일정과 개최 지역이 발표될 예정이다.
5. 경기 기록
5.1. 1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9. 03. 04:00 (UTC+9) | 모로코 | 2 : 0 | 수단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 모로코) |
| 2021. 09. 02. 01:00 (UTC+9) | 기니비사우 | 1 : 1 | 기니 | 스타드 올랭피크, 누악쇼트 ( 모리타니)[1] |
5.1.1. 1경기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 | ||
| 주심: 마게트 은디아예 (세네갈) | ||
|
|
2 : 0 |
|
| 모로코 | 수단 | |
|
10'
나이프 아구에르드 53' 아부아글라 압달라 (OG) |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 (무관중) | ||
전반 10분 나이프 아구에르드의 골과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단 수비의 자책골로 모로코가 수단에 2:0으로 승리하였다.
5.1.2. 2경기
| 스타드 올랭피크 (누악쇼트, 모리타니) | ||
| 주심: 무타즈 이브라힘 (리비아) | ||
|
|
1 : 1 |
|
| 기니비사우 | 기니 | |
| 46' 주제프 멘드스 |
|
7' 프랑수아 카마노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500명 | ||
기니는 전반 7분 나비 케이타의 킬패스를 받아 카마노가 이른 시간에 골을 성공시켰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난조로 기니비사우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카마노가 후반 35분 경에 강력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았고, 경기는 1:1 동점으로 끝났다.
5.2. 2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9. 08. 04:00 (UTC+9) | 수단 | 2 : 4 | 기니비사우 | 알 힐랄 스타디움, 옴두르만 ( 수단) |
5.2.1. 2경기
| 알 힐랄 스타디움 (옴두르만, 수단) | ||
| 주심: 빅터 곰스 (남아프리카공화국) | ||
|
|
2 : 4 |
|
| 수단 | 기니비사우 | |
| 54', 90+2' 모하메드 압델 라만 유시프 |
|
8', 39' 피케티 11' 프레데릭 멘디 82' 마마 발데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 (무관중) | ||
세 골을 먼저 몰아친 기니비사우가 수단에 4:2로 승리하며, 1경기를 덜 치른 기니와 모로코를 제치고 깜짝 선두에 올라섰다.
5.3. 3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10. 07. 04:00 (UTC+9) | 모로코 | 5 : 0 | 기니비사우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 |
| 2021. 10. 07. 01:00 (UTC+9) | 수단 | 1 : 1 | 기니 | 마라케시 경기장, 마라케시 (모로코)[A] |
5.3.1. 1경기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 | ||
| 주심: 부부 트라오레 (말리) | ||
|
|
5 : 0 |
|
| 모로코 | 기니비사우 | |
|
31'
아슈라프 하키미 45+1'(PK) 임란 루자 49' 일리아스 차이라 62' 아유브 엘 카비 82' 무니르 엘아다디 |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전반 중반 이후 모로코가 경기를 완전히 주도하였고, 기니비사우에 5:0 대승을 거둬 조1위를 되찾아왔다.
5.3.2. 2경기
| 마라케시 경기장 (마라케시, 모로코) | ||
| 주심: 재니 시카즈웨[3] (잠비아) | ||
|
|
1 : 1 |
|
| 수단 | 기니 | |
| 72' 세이프 테이리 |
|
56' 모하메드 바요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쿠데타로 국대 소집이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기니가 전반전에 쉽지 않은 경기 내용을 보였다. 나비 케이타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수단은 몇차례 역습으로 기니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이후 기니가 조직력을 정비하여 선취골을 넣었으나, 수비 불안으로 동점골을 먹힌 후 오히려 수단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를 거두었다.
기니는 이 무승부로 최종예선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다른 팀과 달리 두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데다가 잡아야 할 경기를 잡지 못했다. 반면 수단은 2차예선 첫 승점을 얻게 되었다.
5.4. 4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10. 10. 04:00 (UTC+9) | 기니비사우 | 0 : 3 | 모로코 | 모하메드 5세 경기장, 카사블랑카 (모로코)[4][A] |
| 2021. 10. 09. 22:00 (UTC+9) | 기니 | 2 : 2 | 수단 | 아드라르 경기장, 아가디르 (모로코)[A] |
5.4.1. 1경기
| 모하메드 5세 경기장 (카사블랑카, 모로코) | ||
| 주심: 장 자크 은달라 응암보 (콩고민주공화국) | ||
|
|
0 : 3 |
|
| 기니비사우 | 모로코 | |
|
|
10', 69' 아유브 엘 카비 20' 에이멘 바르코크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명 | ||
모로코가 2위 기니비사우와의 2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최종예선 진출의 9부능선을 넘었다.
5.4.2. 2경기
| 아드라르 경기장 (아가디르, 모로코) | ||
| 주심: 무스타파 고르발 (알제리) | ||
|
|
2 : 2 |
|
| 기니 | 수단 | |
|
49' 호세 칸테 67' 모하메드 바요 |
|
64' 아메드 하미드 마흐무드 88' 아미르 카말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기니는 지난 경기에서의 졸전에서 큰 발전이 없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개시 직후 기니가 선취골을 얻었으나, 수단이 후반 19분 기니의 뻥 뚫린 수비를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 경기와 달리 기니가 곧장 역전골을 넣어 결국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후반 막판 역시 수비의 문제로 내준 프리킥으로 수단이 다시 동점을 만들어 버렸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기니는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여 3경기 무승에 그쳤다. 수단 2연전을 모두 잡지 못하며 탈락 위기에 직면하였다. 수단은 기니를 잡았다면 모로코를 추격할만 했으나 이기지 못했고 조 최하위를 유지했으며, 모로코가 기니비사우에 승리하면서 2차예선 국가 중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짓고 말았다.
5.5. 2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10. 13. 04:00 (UTC+9) |
기니 | 1 : 4 | 모로코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 |
5.5.1. 1경기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 |
||
| 주심: 앙투안 에수마 (카메룬) | ||
|
|
1 : 4 |
|
| 기니 | 모로코 | |
| 31' 마마두 카네 |
|
21' 아유브 엘 카비 42', 65' 셀림 아말라 89' 소피안 부팔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명 | ||
본래 9월 6일로 예정되어있던 경기 시각 하루 전 기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사태가 나버리면서 이 경기는 시작도 못하고 무기한 연기되었다. 기니에 입국해있던 모로코 선수들은 호텔에서 총격 소리를 들으며 공포에 떨다가 모로코 대사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기니를 탈출했다.
쿠데타 진영에서 기니 국경을 봉쇄하였기 때문에 기니에서 경기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고, 9월 14일 부로 국경 봉쇄는 풀렸으나, 결국 3, 4차전을 치른 후 연기된 경기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제3국이 아닌 모로코의 홈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쿠데타 이후 어수선한 상황을 정리하지 못한 기니는 탈락을 목전에 두었고, 동점골까지는 넣었으나 이렇다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반면 모로코는 4:1로 기니를 크게 누르며 4연승과 승점 12점을 먼저 따내어 최종예선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5.6. 5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11. 13. 04:00 (UTC+9) | 수단 | 0 : 3 | 모로코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7] |
| 2021. 11. 13. 01:00 (UTC+9) | 기니 | 0 : 0 | 기니비사우 | 제네럴 란사나 콘테 스타디움, 코나크리 (기니) |
5.6.1. 1경기
| 프린스 물레이 압둘라 스타디움 (라바트, 모로코) | ||
| 주심: 피터 와웨루 (케냐) | ||
|
|
0 : 3 |
|
| 수단 | 모로코 | |
|
|
3', 62' 리앙 음마에 90+3' 임란 루자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쿠데타로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원정을 가버리게 된 수단은 나름 골 기회를 몇번 만들었으나 모로코의 3:0 승리를 막지 못하였다. 모로코는 2차예선 국가 중 유일하게 5연승의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다.
5.6.2. 2경기
| 제네럴 란사나 콘테 스타디움 (코나크리, 기니) | ||
| 주심: 모하메드 마루프 (이집트) | ||
|
|
0 : 0 |
|
| 기니 | 기니비사우 | |
|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기니가 쿠데타 여파를 딛고 홈에서 무사히 경기를 진행하여 우세한 경기를 보였지만, 이미 주전 멤버들이 빠진 스쿼드에서 이렇다할 플레이를 하지 못했고, 득점 없이 무승부가 나왔다. 기니비사우가 조 2위를 유지하였다.
5.7. 6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11. 17. 04:00 (UTC+9) | 모로코 | 3 : 0 | 기니 | 모하메드 5세 경기장, 카사블랑카 (모로코) |
| 2021. 11. 16. 01:00 (UTC+9) | 기니비사우 | 0 : 0 | 수단 | 마라케시 경기장, 마라케시 (모로코) |
5.7.1. 1경기
| 모하메드 5세 경기장 (카사블랑카, 모로코)) | ||
| 주심: 조슈아 본도 (보츠와나) | ||
|
|
3 : 0 |
|
| 모로코 | 기니 | |
|
20' (PK), 29' 리앙 음마에 60' 아유브 엘 카비 |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모로코가 전의를 상실한 기니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의 완승을 다시 한번 따내며 2차 예선을 6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 하였다. 기니는 기회 두어번을 모두 날리며 끝까지 무기력하게 예선을 마치고 말았다.
5.7.2. 2경기
| 마라케시 경기장 (마라케시, 모로코) | ||
| 주심: 장 와타라 (부르키나파소) | ||
|
|
0 : 0 |
|
| 기니비사우 | 수단 | |
|
|
||
| Man Of the Match: | ||
| 관중: 0명(무관중) | ||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놓치며 0:0 무승부로 예선을 마감했다.
6. 총평
- 모로코: H조의 세네갈과 마찬가지로 초중반 4경기에서 빈틈없는 연승행진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빠르게 확정지었다. 다소 허무하게 끝난 지난 대회 본선에서의 아쉬움을 털기 위해서라도 전력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니와의 2차전 일정 덕분에 다른 팀들이 전부 모로코에서 경기를 소화하여 홈 이점도 어느 정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할릴호지치 감독의 전술 아래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간 점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특히 2차예선 6경기를 전부 승리했다는 것은 모로코 팀이 이기는 경기를 확실히 했다는 뜻이다.
- 기니: 자국 내의 쿠데타 때문에 선수단이 완전히 붕괴해버렸다. 선수 소집도 불투명했고, 홈에서 치를 경기를 졸지에 다른 나라에서 치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쿠데타 문제도 있지만 기니 팀의 수비 조직력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봐야할 것이다. 기니비사우나 수단 같은 한 수 아래 팀에게도 역습에 공간을 자주 내줘 2번시드 국가 중 가장 많이 실점할 정도로 실점이 잦았고, 하위 시드에게 우세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했던 기니 팀의 한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기니비사우: 기니와 대등한 경기를 보이고 수단에게 승리하여 I조에서 모로코 다음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모로코에게는 힘든 모습을 보였고, 스쿼드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여럿 있고, 최근 네이션스컵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한 가운데 이번 예선 결과로 전력이 계속 오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수단: 선수 수급 상황이 좋지 않아 거의 대부분 자국 리그 선수로만 팀을 꾸려왔다. 스쿼드부터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면서 다른 팀에 전혀 우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2차 예선 국가 중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 짓고 말았다.
[1]
1, 2차전 홈팀 중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지부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말리, 나미비아, 기니비사우 8개국은 CAF 측에서 경기장 상태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3국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https://www.bbc.com/sport/africa/58200566
[A]
연기된 2차전 기니 대 모로코 경기를 모로코에서 진행함에 따라 이동거리 조정을 위해 모로코에서 경기를 진행하였다.
[3]
볼고그라드의 수치 경기 주심이었다.
[4]
1, 2차전 홈경기를 중립지역에서 개최한 국가들 중 경기장 상태를 충족하지 못한 국가는 다시 다른 지역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보인다.
[A]
연기된 2차전 기니 대 모로코 경기를 모로코에서 진행함에 따라 이동거리 조정을 위해 모로코에서 경기를 진행하였다.
[A]
연기된 2차전 기니 대 모로코 경기를 모로코에서 진행함에 따라 이동거리 조정을 위해 모로코에서 경기를 진행하였다.
[7]
10월 25일 수단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함에 따라 수단 홈경기를 모로코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기니와 달리 수단 군부는 국경을 폐쇄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수단에서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I조에서는 2차예선 기간 동안 쿠데타가 발생한 국가가 둘이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