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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와 루리웹에서 연재 중인 블리치 팬픽이다. 작가는 아스파탐(디시), 유해성합성감미료(루리웹).
2. 특징
"월아천충."
"안 나가네."
"앗차. 아직 참월이 아니구나."
"X발."
"안 나가네."
"앗차. 아직 참월이 아니구나."
"X발."
완결 시점 이치고로 2회차 스토리를 벌이는 회귀물. 완결편의 시점상태인 이치고가 초반부 스토리로 돌아와 당시 어려워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단독으로 아이젠을 치러가겠다는 기점으로 일이 점점 꼬여 개고생하게 된다. 이치마루, 히라코, 참월, 화이트는 이치고에게 계속 경고하며 말리지만 이치고가 자기 힘과 1회차 경험만 믿고 트롤짓을 하는 게 주된 스토리다. 이치고의 행동으로 모두가 상황을 착각하게 되고 이치고 주변 인물들은 이치고의 트롤링 때문에 화병과 고혈압,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게 주요 유머 포인트로 카리스마 있는 야마모토 총대장과 아이젠이 상황을 자꾸 오해하며 망가지는 착각물이기도 하다.[1]
회귀물 팬픽임에도 이런 전개가 가능한건 블리치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이치고가 아는 게 너무 적어서 그렇다. 엄연히 주인공인데 메인 스토리 라인과 너무 따로 논다는 지적[2]이 블리치 스토리 전개에 주된 비판 중 하나였는데, 그 상태로 회귀를 돌리니 이치고는 나름대로 아는 거라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이치고의 계획은 항상 실패하고, 주변인물들은 이치고의 기행을 분석하다가 착각해서 미래가 바뀌고, 또 바뀐 미래를 모르는 이치고는 1회차 정보만 믿고 또 잘못된 계획을 세우고를 반복하면서 편을 가리지 않고 망가진다. 각 진영이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좆되가는 것을(...)[3] 보는 재미가 있는 회귀물. 작가의 블리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이런 난장판에도 절묘히 원작을 비틀어 개판난 상황에서도 블리치 내의 주요 이벤트들은 어찌저찌 따라간다. 또한 블리치 갤러리의 밈도 잘 활용한다.
팬픽의 단점인 메리 수를 피하면서[4] 원작의 캐릭터성과 디테일한 요소들을 살리고 회귀물의 일반적인 클리셰를 완전히 뒤집어 엎는 골때리는 전개가 매력적이라, 천년혈전 애니 1기 종영 이후 7개월간의 공백기에 정전될 뻔 했던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블마갤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상업적 이용만 아니면 전 상관없습니다
저도 무허가 2차창작인걸요
최근 일이 바빠 업로드를 못 하고 있어서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3.02.07 23:38 ( #/ #)
38화 업로드 이후 작가가 일이 바쁜 탓에 연재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또한 bbs의 한글 업데이트 중지라는 악재와 겹쳐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는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2쿨이 방영되는 7월을 기약하며 조금씩 정전갤로 향하고 있다.저도 무허가 2차창작인걸요
최근 일이 바빠 업로드를 못 하고 있어서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3.02.07 23:38 ( #/ #)
그나마 다행인건 2회차 이치고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팬픽을 만화로 그리거나 자의적으로 이어서 작성하는 유동들이 생겨서 명맥을 그나마 조금은 유지했고 7월에 2쿨이 다시 방영하면서 블리치 갤러리는 다시 살아났다.
2쿨 방영이 끝났음에도 이전과 달리 블리치 갤러리는 살아있으나, 2회차 이치고는 까지 올라오지 않고있다.
2.1. 이치고가 아는 정보
- 참월과 화이트의 진실
- 아이젠 소스케의 음모
- 붕옥
- 경화수월의 진짜 능력
- 신살창의 가짜 능력
-
왕건 창조법
본작의 아이젠은 그걸 알아보지도 못한 채로 웨코문드로 튀어버리는 바람에 모른다는 게 함정. -
반덴라이히의 침공
반데라이히의 침공은 물론 2차 침공에서 그림죠나 아이젠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까지 알지만 정작 그로 인해 아란칼편에서 힘이 있음에도 그림죠를 살려서 보내걸로 긴과 신지의 의심을 사거나 아이젠이 나중에 자신들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했음에도 미친 소리 취급당했다. -
영왕
영왕의 상태만 알고 영왕과 5대귀족 간의 일이나 사신의 원죄 등에 대해서는 모른다… 였는데 천년혈전 2쿨에서 이치고가 영왕의 과거를 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많이 애매해졌다.[5] -
마다라메 잇카쿠의
만해 습득
반덴라이히의 1차 침공 이후 쿠로츠치 마유리가 만해 수복 불가능 사실의 근거로 대서 알았다. 하지만 능력은 몰라서 긴과 신지한테 의심당한다. - 에스파다 4, 5, 6, 10번
- 우르키오라의 2차 레스렉시온
- 10번인 야미가 0번을 겸함
2.2. 이치고가 모르는 정보[6]
-
잔화의 태도 -
우노하나 야치루
단 야치루가 만해를 쓰기 전에화이트의 미친 컨트롤로제압했기 때문에 만해의 능력은 여전히 모른다. -
화천광골의 능력
직접 묘사된 게 아니라 호정 13대에게 다굴당해 털리고 수감된 이후에 회상한 것이므로, 화천광골의 모든 능력을 안다고 보긴 어렵다. -
경화수월의 공략법 - 신살창의 진짜 능력
- 귀도 사용법
-
' 내가 하늘에 서겠다.'의 뜻
영왕 되겠다는 선언이란 걸 안 이치고는 아이젠의 정신 상태를 의심했다. 이치고가 아는 영왕은 사지가 잘린 채로 삼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장치일 뿐이었기에... -
정지의 은
정지의 은을 모르기 때문에 우류는 물론 류켄마저 실수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놨다. - 바이자드의 진실
-
용문귀등환의 능력
초반에 잇카쿠와 조우한 적은 있는데, 그 땐 잇카쿠가 만해를 해방할 새도 없이 털어버려서...덕분에 이치고가 마유리를 납치할 때 켄세이가 용문귀등환에 당해 라부한테 업힌 채로 도주한다. 그나마 용문귀등환을 부러뜨리는 걸로 전 9번대 대장으로서의 체면은 지켰다. -
에스파다
1,
2,
3,
7,
8,
9번
이 중 이치고가 만난 게 1번과 8번뿐이다. 1번인 스타크는 35권 후반에 만나지만 아주 잠깐 만난 게 전부.[7] 이름도 천년혈전 편에서 겨우 펫셰에게 들었다. 8번 자엘아폴로도 몰라서 옥이명명 편에서 자엘아폴로한테 누구냐고 물어봤다. 2번 바라간과 3번 할리벨도 천년혈전 편 초반에 펫셰에게 이름만 들었고, 7번 조마리는 아예 일절 접점이 없다.[8] 9번 아로니로는 그나마 루키아랑 공멸했다는 것만 우르키오라에게 들었고 역시 그 이상의 접점은 없다.[9][10] -
우르키오라 2차
레스렉시온 > 에스파다 0~3번 > 우르키오라 1차 레스렉시온
원작 31권에서 우르키오라가 본인 입으로 에스파다 중 힘의 서열은 4번째이며, 자기 위로 3명 더 있다고 발언했었다. 그런데 이게 1차 해방 기준인 걸 몰라서 에스파다 0~3번이 1번의 레스렉시온으로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보다 더 강하다고 착각하고 있다.[11][12] 그래서 긴에게 바라간의 능력을 듣고[13] 새삼 야미와 싸울 때 뱌쿠야와 켄파치가 도우러 오지 않았다면 큰일났을 거라고 생각한다.[14]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
쿠로사키 이치고
"이제 와 생각해보는건데..."
"이것이 2회차라고? 이렇게 개빡센것이 2회차일리가 없다."
본편의 주인공이자 완결 시점에서 1화 때로 회귀한 이 시리즈의 주인공.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던 대로 자신의 1회차 경험만 믿고 깽판을 치고 다니기에 동료들에게 영압만 더럽게 높은 빡통 취급받는다. [15] 완결 시점에서 2회차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전투력 하나는 엄청나다.[16] 다만 원작에서도 월아천충 원툴, 초신속 만해로 치고 빠지는 대신 근접전만 한다, 원거리 평타를 필살기로 쓴다 등등 수없이 지적받았던 전투센스, 기교 부족은 그대로라서 만해도 쓰지 않은 우노하나에게 유효타 한 번을 못넣고 허공에 난사하다 1분에 5번 죽어나갔다. 우노하나는 대놓고 영압은 엄청난데 그에 비해서 참술은 서툴기 그지없다고 평했다.
회귀한 후[17] 전생의 경험을 통해 전보다 빨리 강해지고 만해, 완전 호로화, 퀸시의 힘을 초반부터 익혀놓았기에 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의 원수 그랜드 피셔는 조우하자마자 소멸시켰다. 이시다 우류가 호로와 메노스 그랑데를 부르는것 역시 이시다 우류를 쓰러트려서(...) 막아버리는데 이 때문에 차드와 오리히메가 각성을 못한다.[18][19] 1회차의 지식을 바탕으로 즉시 그들의 정체를 대며 참월과 화이트를 협박, 강해져 맨손으로 아바라이 렌지와 쿠치키 뱌쿠야를 털어버린다.[20] 이후 아이젠이 루키아에게 손대기 전에 처리하겠다며 혼자 소울 소사이어티로 쳐들어갔지만, 이미 아이젠은 긴이 신살창으로 가짜를 죽여버린 후 은신한 데다가, 운 나쁘게 마주친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가 바로 잔화태도를 켜는 바람에 대차게 실패. 겐류사이 만해가 뭔지 몰라서 염열계 빙륜환 쯤으로 어림짐작하고[21] 다치지 않게 제압하겠다고 달려들었다 그대로 재가 될 뻔 했다. 다행히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는 천쇄참월x순보x소니도x비염각으로 초고속으로 내빼서 살지만 잔화태도의 파괴력에 멘탈이 붕괴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 모든 걸 털어놓으면 된다며 4번대로 돌격해 우노하나에게 유하바하의 이름을 꺼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야치루로 돌아간 우노하나에게 1분에 5번 죽어나가다가 자라키 켄파치가 난입해 우노하나의 주의가 흐트러진 틈을 타 화이트에게 몸의 제어권을 넘겨서 겨우 쓰러뜨리고,[22] 이치마루 긴을 구하겠답시고 참죄궁으로 갔지만 대기하고 있던 총대장 휘하 다른 대장들에게 탈탈 털리고 붙잡힌다. 그래도 이치마루 긴을 감옥에서 설득하고[23] 퀸시의 힘으로 탈출, 카라쿠라 마을로 돌아가서 우라하라에게 자신이 사고친 걸 설명했다가 위궤양으로 쓰러지게 만들고[24], 바이저드와 조우한다.
신지를 만나 완전호로화를 보여줘서 아이젠 타도를 위해 바이저드를 포섭하지만 만나자마자 자기는 미래에서 왔다고 솔직히 말하는 바람에 미치광이로 의심받고 퀸시침공을 대비한답시고 그림죠를 도망치게 풀어주고 우르키오라랑은 호로화같은 개입과 변수 없이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다고 풀어주는 바람에[25] 잠깐 아이젠 첩자로 의심받는다.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납치 동선에 8번대, 즉 쿄라쿠 슌스이가 있어 위험하다고[26] 말하는 등 나름 맞는 말을 하지만 미래에서 왔다는 말과 미래에서 왔다는 것 치고는 아는 게 없어서[27] 동료들에게 신뢰받지 못한다. 가르간타 완성까지 10일 남은 상황에선 무월을 받기 위해 내면세계로 가
좆같은 인형쓰는 놈을 순삭시키고 화이트와 참월을 대면하지만, 이치고가 마음속 깊숙이에서는 둘을 무근본 호로새끼와 좆같은 퀸시대장으로 인식해버리는 바람에 최후의 월아천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둘에게 응징당하고 무월도 받지 못하게 된다. 결국 이치마루에게 작전을 위한 브리핑을 듣게 되는데, 거기서 이치마루와 에스파다 전력에 대한 수정을 해주다가 이치마루에게 4까진 확실히 조지는 애가 1~3번은 누군지 하나도 모르냐며 빈축을 산다. 브리핑하던 도중에는 우르키오라가 세군타 에타파를 포함해서 4번이라 오해하여, 그럼 더 강한 1~3번은 얼마나 위험한 것이냐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브리핑이 끝나고 아이젠을 어떻게 죽이나에 대한 작전을 짜는데, 여기서 이치고가 아이젠은 나중에 퀸시대전에서 필요하니까 숨만 붙여서 살리면 안되냐고 주장했다가 긴과 신지에게 정신나간 사람 취급당한다. 여기서 자신이 1회차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설명하는데, 이치고가 아는 것이 없고 그동안 해 온 행적들과 너무나도 반대되어 있는데다 말끼리도 아귀가 맞지 않던 탓에사실 이건 블리치 원작의 스토리가 문제다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런데다가 풀 컨디션 총대장이 아직 준비 덜 된 퀸시측을 정령정과 동귀어진 해서라도 잔화태도로 싸그리 태울 기세라 아이젠이 필요할지도 의문. 결국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판정을 받고 역무로 뒤집어져 강제로 신경안정제[28]를 투여당하는 신세가 된다. 신경안정제에 저항하려 하지만, 리사의 무릎베게에 결국 굴복하며 다시 고장나버리고 만다.
회귀한 후[17] 전생의 경험을 통해 전보다 빨리 강해지고 만해, 완전 호로화, 퀸시의 힘을 초반부터 익혀놓았기에 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의 원수 그랜드 피셔는 조우하자마자 소멸시켰다. 이시다 우류가 호로와 메노스 그랑데를 부르는것 역시 이시다 우류를 쓰러트려서(...) 막아버리는데 이 때문에 차드와 오리히메가 각성을 못한다.[18][19] 1회차의 지식을 바탕으로 즉시 그들의 정체를 대며 참월과 화이트를 협박, 강해져 맨손으로 아바라이 렌지와 쿠치키 뱌쿠야를 털어버린다.[20] 이후 아이젠이 루키아에게 손대기 전에 처리하겠다며 혼자 소울 소사이어티로 쳐들어갔지만, 이미 아이젠은 긴이 신살창으로 가짜를 죽여버린 후 은신한 데다가, 운 나쁘게 마주친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가 바로 잔화태도를 켜는 바람에 대차게 실패. 겐류사이 만해가 뭔지 몰라서 염열계 빙륜환 쯤으로 어림짐작하고[21] 다치지 않게 제압하겠다고 달려들었다 그대로 재가 될 뻔 했다. 다행히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는 천쇄참월x순보x소니도x비염각으로 초고속으로 내빼서 살지만 잔화태도의 파괴력에 멘탈이 붕괴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 모든 걸 털어놓으면 된다며 4번대로 돌격해 우노하나에게 유하바하의 이름을 꺼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야치루로 돌아간 우노하나에게 1분에 5번 죽어나가다가 자라키 켄파치가 난입해 우노하나의 주의가 흐트러진 틈을 타 화이트에게 몸의 제어권을 넘겨서 겨우 쓰러뜨리고,[22] 이치마루 긴을 구하겠답시고 참죄궁으로 갔지만 대기하고 있던 총대장 휘하 다른 대장들에게 탈탈 털리고 붙잡힌다. 그래도 이치마루 긴을 감옥에서 설득하고[23] 퀸시의 힘으로 탈출, 카라쿠라 마을로 돌아가서 우라하라에게 자신이 사고친 걸 설명했다가 위궤양으로 쓰러지게 만들고[24], 바이저드와 조우한다.
신지를 만나 완전호로화를 보여줘서 아이젠 타도를 위해 바이저드를 포섭하지만 만나자마자 자기는 미래에서 왔다고 솔직히 말하는 바람에 미치광이로 의심받고 퀸시침공을 대비한답시고 그림죠를 도망치게 풀어주고 우르키오라랑은 호로화같은 개입과 변수 없이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다고 풀어주는 바람에[25] 잠깐 아이젠 첩자로 의심받는다.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납치 동선에 8번대, 즉 쿄라쿠 슌스이가 있어 위험하다고[26] 말하는 등 나름 맞는 말을 하지만 미래에서 왔다는 말과 미래에서 왔다는 것 치고는 아는 게 없어서[27] 동료들에게 신뢰받지 못한다. 가르간타 완성까지 10일 남은 상황에선 무월을 받기 위해 내면세계로 가
브리핑이 끝나고 아이젠을 어떻게 죽이나에 대한 작전을 짜는데, 여기서 이치고가 아이젠은 나중에 퀸시대전에서 필요하니까 숨만 붙여서 살리면 안되냐고 주장했다가 긴과 신지에게 정신나간 사람 취급당한다. 여기서 자신이 1회차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설명하는데, 이치고가 아는 것이 없고 그동안 해 온 행적들과 너무나도 반대되어 있는데다 말끼리도 아귀가 맞지 않던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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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월 &
화이트
"야. 최후의 월아천충 어떡하냐?"
"몰라. 그냥 월아천충 존나 쎄게 만들면 되는거 아님?"
"일단 월아천충에 그랑레이 세로 덮어봐."
이치고의 참백도+호로, 퀸시의 힘이다. 물론 이들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치고는 그냥 유하바하 찌꺼기와 화이트로 여기는 중.
회귀한 이치고에게 다짜고짜 정체를 간파당하고 최후의 월아천충을 만들라고 명령 받아 욕하지만 받아 들인다. 참월 쪽은 유하바하 때의 트라우마로 이치고가 총대장과 4번대 대장을 볼 때마다 이젠 죽었다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별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29][30] 화이트 쪽은 우노하나와 싸울 때 신들린 컨트롤로 이치고를 살려내 카라쿠라 마을로 귀환하는 활약을 한다. 물론 화이트도 심각한 문제가 되는데 호정 13대 대장 시게쿠니에게 제대로 어그로를 끌어[31] 호정 13대를 적으로 돌린 만악의 근원 중 하나.[32]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최후의 월아천충 제작에 힘을 쏟은 듯 하며, 화이트는 신지의 역무 공략법으로 사방에 월아천충과 그랑 레이 세로를 난사하는 것을 언급하는 등 꾸준히 활약한다. 참월 쪽은 별 언급이 없다가, 31화에서 그냥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화이트가 만든 최후의 월아천충 수정본을 보지도 않고 빠꾸먹여왔었던 것.[33]
31화에서는 드디어 완성한 최후의 월아천충을[34] 이치고에게 건네주려 하지만, 이치고가 자신들을 믿지 않아 최후의 월아천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것을 이유로 감히 우리를 의심하고 있냐며 오히려 실컷 쥐어패고 돌려 보낸다.[35]
38화에선 점점 망가져가는 이치고가 중얼댄 수염 고릴라란 소리를 듣고 화이트가 참월 너 얘기 아니냐고 하자 참월은 부정하고 화이트는 그럼 천쇄상태 풀고 답하라고 서로 만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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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 루키아
회귀 전처럼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넘겨주고 이치고 방 벽장에서 지낸다. 1회차와 달리 이치고와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한 틈에 찾아온 아이젠한테 붕옥을 빼앗기는데, 아이젠의 정체를 알아낸 뒤 한 "이치고가 말했던 무월 맞고 찌그러진다는 게 당신이었나!"라는 말 한마디에 이후 몇 화 동안 아이젠은 무월이 뭔지 고민하는 꼴이 된다. 이후 붕옥이 없어도 이치고를 컨트롤할 인질로 취급되어 납치당한다. 시바 카이엔으로 변장한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에게 심문받으며 묘하게 즐거워하거나 우르키오라와 만담 콤비가 되는 등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모양. 그후 우르키오라의 "마음이 없다"라는 말이 유방이 없다는 의미라는 것을 안 루키아가 분노해 우르키오라의 뺨을 후려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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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하라 키스케
회귀한 이치고가 든든해져 시호인 요루이치와 함께 안심했는데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하고 반나절만에 호정 13대를 적으로 만들고 그 틈에 아이젠이 루키아에게 붕옥을 빼앗아 아이젠의 배신을 증명할 수 없게 되자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에 구멍이 뚫리며 정신이 망가진다.[36] 이후 말을 할수 있을 정도로만 회복, 일행이 잡아온 쿠로츠치와 함께 가르간타를 제작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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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마루 긴
"주댕이 닫아라. 이치고야."
"앞으로 주댕이는 그냥 나가 놀릴테니께."
이치고로 인해 일이 꼬여 아이젠이 멘붕하자 지금 신살창으로 쑤셔 죽여버리자는 생각을 가지고 실행했으나... 그것은 아이젠이 아직 정신이 남아있을 때 경화수월을 걸어둬서 만든 더미였기에 실패.[38] 묻지마 살인으로 극형에 처해져 참죄궁에 갇히고 만다.[39] 다행히 처형 전 대장들에게 당하고 실려온 이치고가 구해줘 같이 현세로 탈출한다.
현세에 가서 만난 사람들이 우라하라, 잇신, 바이저드 등 자신과 원수진 인간들 뿐이라 당황한다. 이치고가 앞뒤 안가리고 일을 벌이려고 하면 옆에서 말리고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주는 등[40] 참모 역할을 해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루키아 납치를 위한 양동작전에서는 루피의 머리를 참백도로 터뜨려버렸다.
이치고의 " 아이젠은 어린아이를 괴롭히며 흥분하는 성적 취향이 있다는 설득에 속아넘어가버려[41] 빨리 가르간타를 열어 아이젠과의 결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유리 납치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정상인 포지션이기는 하지만 아이젠 부하 행세를 하던 시절 쌓은 업보가 많아서 그 시절 악행 얘기가 나오면 찔리기도 한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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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코 신지
"나는 역무도 안걸렸는데 어질어질혀. 느그들 하는 말에."
첫등장은 11화. 동맹을 하러 자신을 찾아온 이치고에게 호로의 힘을 보여주다 오히려 이치고의 완전한 호로화에 경악한다. 사정을 듣고 처음에 거절하려다 같이 아이젠을 치려는 공동목표로 동맹을 맺는다. 긴과 함께 참모 역할로 이치고의 돌발 행동에 몇번 골머리 썩힌 뒤론 이치고가 뭐 한다 싶으면 역무로 뒤집고 보는 습관이 생겼다. 작가의 캐릭터 활용능력 부족으로 원작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한 역무의 진가를 마음껏 보여준다.[43]
이후 결국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이치고의 말에 그 영압통으로 정신이 정상일리가 없다는 생각에 결국 이치고를 역무로 뒤집고 신경안정제를 투여해서 잠시 잠들게 한다. 이에 긴이 항의하자 정신불안한 10대한테 우리 명줄을 걸거냐며 우선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거라며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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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켄세이
첫등장은 12화. 이치마루와 같은 편이 될 생각은 없다면서 철권단풍을 휘둘렀지만 호로화한 이치고에게 처참하게 털린다.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의 아군 추뎀 밈을 계승해 신지가 긴과 이치고를 함께 의심할 때 아군에게 철권단풍을 준비하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이후 일행과 함께 마유리 납치 작전에 동행해 자라키 켄파치가 없는 11번대를 털어버리지만, 호로화까지 하고도 잇카쿠의 용문귀등환에 맞아 기절하고 만다.[44] 이후 잇카쿠에게 가슴에 있는 69 문신을 아란칼의 숫자로 착각당하고, 잇카쿠가 이를 토시로에게 증언하는 바람에 아이젠이 붕옥으로 모든 아란칼들을 각성시켰으며, 소울 소사이어티에 켄세이보다 강한 68명의 에스파다가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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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잇신
갑자기 변한 아들의 모습에 당황하고 있으며, 이치고가 긴을 데려오자 자신한테는 긴이 안보인다며 우라하라한테 자기 사신 영체 가지고 오라며 말한다. 이치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우라하라를 보살피랴 이치고가 때려눕혀서 류켄이 의식불명인 탓에 환자가 늘어나 일하랴 바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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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인 요루이치
초반에 등장. 미래를 보고 온 것 같은(?) 이치고의 행동을 보고 이번에는 별 걱정 없이 아이젠 타도 축하 파티를 준비하면 되겠다고 안심했었다. 일이 대차게 꼬여버린 뒤론 스트레스로 위에 구멍이 난 키스케를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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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마루 리사
신경안정제를 투여당하자 이에 저항하는 이치고에게 무릎베게를 해줘 이치고를 안정시킨다. 이후 그걸 본 신지가 변태인건 아는데 그렇다고 이치고 한테 이상한 짓 할 생각을 말라 하자 고삐리한테 이상한 짓을 왜하냐며 스무살 정도 더 먹고 가슴털 좀 생기면 생각해볼만 할 거라며 확고한 취향을 보여준다.
3.2. 호정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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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 뱌쿠야
"현세는 무서운 곳이더군."
"루키아를 찾아내기도 전에 메노스 그랑데보다 강한 고등학생한테 죽기 직전까지 폭행당하고 돈도 빼앗겼다."
"다짜고짜 맨주먹으로."
"쓰러지는것도 느리다면서 패더군."
1회차 때처럼 루키아를 연행하러 현세로 오다 강해진 이치고에게 백타로 두들겨 맞고 돈도 빼앗긴 데다 미음밖에 먹지 못하는 중환자가 된다.[45] 쓰러지는 것도 느리다라는 대사를 돌려 받는것은 덤[46][47]. 이치고를 '메노스보다 강한 고등학생'이라고 말한다. 입원한 채 미음만 먹다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하자 경악하고 자신을 찾아온 자라키 켄파치의 이치고는 강하냐는 질문에 너보다는이라고 대답한다.[48] 현재는 우노하나, 자라키, 이치고의 삼파전의 충격파로 렌지와 같이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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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라이 렌지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쪽도 뱌쿠야처럼 이치고에게 백타로 두들겨 맞아 돈을 빼앗기고 중환자가 되고, 나중에 충격파로 의식불명이 되었다. 여담으로 2회차의 이치고는 오리히메가 아니라 루키아를 노리고 있기에 NTR이 예정된 불쌍한 인물.[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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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구라도 씨1발 진짜 공들여서 치는구나"
"이치마루 긴 사형에 찬성하는 사람은 손을... 아니, 귀찮겠다.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
"란기쿠 손내려."
긴이 토센과 아이젠의 대역을 신살창으로 죽인 뒤 자신의 사정을 밝히지만 그게 말이 되냐며 묵살, 묻지마 살인으로 참죄궁에 가둬버린다. 아끼는 부하들을 잃어 기분이 나쁜 참에 때마침 정령정에 침입한 이치고를 손수 잔화태도로 털어버리려다 놓치고, 그 의도를 읽어내 다른 대장급들과 함께 대기하다 제압한 뒤로 참죄궁에 가둬버리지만[50], 이치고가 탈옥한 이후 소울 소사이어티 최고의 적으로 인식하게 된다.[51] 그후 12번대에 카라쿠라 마을 24시간 감시 및 이치고, 긴, 루키아가 포착되면 바로 긴급경보를 울리라고 말한다. 우르키오라와 야미가 카라쿠라 마을에 침공하자 손수 야미를 팔 한짝만 남기고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후에는 토시로의 제보로 긴의 증언이 사실이었다는 추론을 세우지만, 긴이 아이젠을 죽이는데는 성공했지만 이치고한테 복수 내지 입막음으로 살해당했다고 착각해 장례식을 치러준다. 쿠로츠치를 닥달하며 추모전쟁을 준비하던 도중 전력이 반토막나고 이치고 일행의 마유리 납치 작전에 추모전쟁의 기수나 다름없던 이즈루가 중태에 빠진데다 그나마 수습 중이었던 11번대가 사망자가 단 한 명도 없이(...) 전부 병상에 눕게 되자[52] 상대의 악랄함에 치를 떨며 분노한다.[53] 이후 우노하나가 깨어나고 유하바하의 존재를 알리자 격분, 모든 것이 숙적 유하바하의 암약이라고 생각하고 분노가 한계를 넘어서 정령정의 모든 주민들을 루콘가 북부에 대피시키고[54] 정령정 전체를 불태울 각오로 결전을 준비한다.
그 후 슌스이에게 내통자는 찾았는지 묻고, 찾아내는 즉시 유하바하와의 관계를 실토시킨 후 불태워죽여버리겠다며 이를 갈고 있다.
유하바하의 이름을 듣고 꼭지가 돌아버리긴 했지만 소울 소사이어티~아란칼편 내내 아이젠의 손바닥 위에 있었고, 천년혈전편에서는 일방적으로 뇌피셜 굴리다 가짜에 만해를 처박은 뒤 다 포기하고 내던진 원작에 비하면 훨씬 합리적이고 전후관계를 살피며 사고한다. 문제는 태생 자체가 복잡한 이치고가 앞뒤 생각없이 상황을 꼬아놓은 탓에 소위 각론은 맞는데 총론은 틀린[55] 상황이 이어져 진상과 한없이 멀어지고 있다. 그나마 문제가 있다면 이치고가 자기 입으로 말한 유하바하 드립은 믿어서 꼭지가 돌았는데, 정작 다른 진술은 하나도 믿지 않는다는 점 정도. 작중에 존재하는 물리적 파괴력으론 독보적인 최강급의 존재이기 때문에[56] 모든 진영에게 사실상의 최종병기 취급을 받고 있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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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하나 레츠
"후우우...안돼... 참아요. 내 안의 야치루."
이치고가 뱌쿠야와 렌지를 백타만으로 패고 돈까지 뜯어간 것을 아이젠에게 말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치고의 강함이 상당히 흥미로웠는지 머리풀고 현세로 내려갈 생각까지 하다가 아이젠에게 제지 당한다. 그후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하고 야마모토에게 깨지고 도망친 뒤 대화가 통할 상대를 찾으면 된다고 생각해 4번대로 찾아가 다시 등장.[58] 아이젠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이치고의 설명에 일리가 있다 생각하지만, 이치고가 잔화태도를 쓴 총대장에게서 도망치고, 현세에서 뱌쿠야와 렌지를 털어버렸다는 얘기를 듣고 흥미를 보인다. 그러다 참월은 뒤늦게 우노하나의 진짜 정체를 깨닫고 우노하나를 자극하지 말고 도망칠 준비를 하라고 말하지만[59] 아무것도 모르는 이치고는 무심코 자기 참백도안에 있는 유하바하를 언급해버렸고,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싸운다. 살려달라는 이치고에게[60] 어디서 감히 싸움 중에 살려달라는 소리를 하냐며 호통을 치기도 한다. 뒤이어 찾아온 자라키 켄파치가 즐거워 보인다고 하자 아니라고 변명하며 순간 한눈을 팔며, 이틈을 타 화이트가 컨트롤한 충격파로[61] 자라키와 같이 의식불명 중환자가 된다.
한참동안 기절해있다가 주인공 일행이 마유리를 납치한 뒤 만해 '개진'을 외치며 깨어난다. 이후 총대장에게 불려가켄파치 상태와 4번대 대장 상태를 번갈아가며유하바하의 존재를 총대장에게 알리게 된다. 이때 묘사를 보면 이치고와의 싸움은 황홀했으며 이치고가 영압은 높지만 참술이 서툴고 칼에 살기가 없어 아쉬워하며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졌고 두근거림을 느꼈다는 것을 보면 이치고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호정 13대 의무체계가 과부하 상태라 겐류사이가 어떻게 진정시켜 4번대로 돌려보냈지만 계속 레츠와 야치루를 왔다갔다 하는 중. 이치고와의 싸움이 너무나 애매하게 끝나버린 나머지 이치고가 불타죽기 전에 어떻게 맛볼 방법이 없을까 궁리까지 한다. 이후 마츠모토의 천정공라로 슌스이가 쵸지로를 급습했다는 것을 듣고 슌스이가 내통자라고 착각, 그에게 이치고의 정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시 야치루로 돌아갈 뻔한다. -
자라키 켄파치
"그렇게 말하면서도 칼을 멈추지 않는구나..."
뱌쿠야를 중상입힌 이치고가 침입하자 흥미를 느껴 인상착의를 물으러 뱌쿠야가 입원중인 4번대로 갔다가[62] 이치고와 즐겁게 싸우는 우노하나를 보고 멘탈이 붕괴, 눈물을 흘리며 난입하다 화이트가 컨트롤한 이치고에 의해 충격파로 우노하나와 같이 의식불명 중환자가 된다. 이로 인해 쿠사지시 야치루도 행방불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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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 나나오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한 뒤 그 뒤에 상황을 브리핑하는 역할로 나온다. 참고로 뒤늦게 이치고가 루키아를 연행하러 간 뱌쿠야와 렌지를 백타만으로 중환자로 만들어 버리고 돈 빼앗은 고등학생과 동일인물이라고 뒤늦게 설명해 야마모토에게 왜 그걸 뒤늦게 말하냐며, 오렌지색 대가리에 대장급을 중환자로 만들 수 있는 소년이 세상에 둘씩이나 있을 만큼 그리 흔하더냐라며 한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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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츠 이사네
"아니 이게 뭐야. 대장님 왜 켄파치가 되신거에요"
우노하나가 이치고, 자라키와 싸운 충격파로 쓰러지자 왜 켄파치 모습이 되었냐고 묻지만 우노하나는 대답이 없다. 그 뒤에 나오지 않지만 이일로 대장은 의식불명 중환자가 되고, 4번대 막사는 반파, 환자는 끝임없이 밀려와 그 순한 하나타로도 멘붕해 11번대에게 막말을 할 정도니 이사네의 상태는(...). 다행히 우노하나가 깨어나고, 우노하나가 개진을 외치며 깨고나서 이상한 소리를 안했냐고 묻자 이상한 소리는 지금 하고 있다고 대답해준다. 끝없는 환자에 깨어난 레츠가 계속 싸움이야기만 해서 현타가 온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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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가야 토시로
"이번에 침입한 개체가 69번이고..."
"만약 현 시점에서 그 수준 이상의 개체가 위에 68명 있다고 한다면..."
" 소울 소사이어티는 끝이다."
그나마 머리를 굴리는 대장들 중 하나로 프라시온을 처지하기 전 소스케 님에게 번호를 부여받았다고 한 말을 들어 아이젠의 배신을 눈치챈다. 켄세이와 싸워 중상을 입은 잇카쿠의 증언을 듣고 이전에 상대했던 에스파다들에 비해 너무 비약적으로 강해졌다 판단, 아이젠이 붕옥으로 아란칼들을 강화시켰으며 켄세이를 에스파다 69번이라고 오해해 그런 놈들이 위로 68명 더 있으면 소울 소사이어티는 끝장이라고 말한다. 총대장이 내통자의 가능성이 있다며 우키타케와 히나모리를 10번대 막사에 임시 구류조치시키고, 본인은 그 간수 역할을 맡자 절규한다. 이후 란기쿠와 함께 간수역을 하던 중에 슌스이가 쵸지로를 급습하자 란기쿠에게 천정공라로 슌스이가 내통자임을 즉시 알리라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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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무라 사진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한뒤 싸움으로 가면이 깨져 맨얼굴을 드러낸다. 그 뒤 토센이 사건을 물리적으로 목격하는 게 가능한 일이냐며 유일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아이젠의 배신을 눈치챈다. 작중에서는 철저하게 그냥 대형견 취급을 당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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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메 잇카쿠
우노하나와 자라키의 싸움 후 중상을 입은 이치고 앞에 나타나 폭행당하고 귀등환을 빼앗겨 귀등환의 연고로 이치고의 회복을 강제로 돕는다. 이치고에게 걸어다니는 힐링 포션 취급당하기까지.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때 양동작전으로 11번대에서 무력행사를 하던 켄세이와 만해 대결을 펼치다 만해가 부러지고 중상을 입는다. 쓰러진 후 조사하러 온 토시로에게 적이 몸에 섹드립 문신 '69'를 했다고 증언한다.이걸로 그동안 슈헤이를 어떻게 봤었는지 밝혀진다.
참고로 이치고는 양동작전 이전에 회귀 이전 마유리에게 들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잇카쿠는 만해가 있으니, 대장급 상대로 봐야 한다고 평가해줬다.[63] 토시로 역시 대장급 상대로 잘 버텼다고 칭찬해주는 등 어째 원작보다 취급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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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츠치 마유리
"우라하라 키스케에... 히라코 신지... 거기에 이치마루 긴?"
"뭐냐 이거. 무슨 망자들이 집합해있지 않느냐."
"혹시 나는 죽은 게냐? 과로에 시달리다 어느 순간 세상이 뒤집히고... 눈을 떠보니 어찌 이런..."
"여긴 지옥인가? 자애에 척수가 돋아 돌아다니는듯한 내가 어찌 이런 무뢰배 놈들과..."
이치고가 정령정에 침입하고 이치마루와 같이 현세로 탈출하자 야마모토에게 카라쿠라 마을 24시간 감시를 맡아 과로하다, 그 직후 가르간타 제작을 명령받는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카라쿠라 마을 감시와 가르간타 제작을 병행하면서 과로에 시달리던 마유리는 위에 구멍이 뚫려 예비장기로 연명하는 처지가 되었다. 아이젠이 루키아를 웨코문도로 납치하자 이치고 일행이 가르간타를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이치고 일행에게 네무와 같이 납치당한다.[64][65]
납치 후 깨어난 마유리는 그를 잡아온 이치고 일행을 보고[66] 카라쿠라 마을을 지옥이라고 착각하고 우라하라처럼 정신이 나가버린다.[67] 처음에 거부하다 이치마루가 네무를 이치고의 5번째 첩으로 만든다고 하자 내 딸 건들지 말라며 결국 협력한다.[68] 우라하라와 가르간타 제작을 하면서기술개발원 초고참이 아니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나누며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고, 둘 다 천재 과학자라서 그런지 아니면 호정에 비해 일정을 쪼는 게 덜해서인지 작업이 나름 수월해 지옥도 쾌적하다고 말한다.우라하라는 마유리도 고장났구나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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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
"씨발... 이직할까..."
12번대 3석, 갑자기 일이 늘어난 12번대의 과도한 업무에 시달려서 욕지거리를 퍼붓는다.[69] 그 후 이치고 일행의 12번대 습격 당시 이치고의 공격을 받아 다른 12번대 인물들처럼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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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이즈루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을 세울 때 이치마루는 자신의 배신으로 충격받아 방에 틀어박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총대장의 언급으로 긴이 소울 소사이어티를 위해 희생한 영웅이 되자아란칼 반드시 죽인다 맨 이즈루로 각성하여긴의 복수를 부르짖으며 추모전쟁의 나팔수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다 마유리 납치 작전 때 하필 퇴로에 서있다 긴을 발견하고 한눈을 판 사이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이치고에게 당해[70] 의식불명의 중환자가 되고, 이로 인해 총대장이 호정 13대 내부의 내통자를 의심하는 신호탄이 된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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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모리 모모
원작처럼 아이젠의 수작질로 이치마루가 아이젠을 죽였다고 오해해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온다.물론 여기서는 진짜 긴이 찌르긴 했다그 뒤에 나오지 않았만 아이젠의 배신으로 멘붕했던 것으로 추정. 예상대로 아이젠의 결백을 주장하고, 긴이 아이젠을 죽였다는걸 제일 먼저 알아냈던 점으로 인해 내통자로 의심받아 우키타케와 같이 10번대에 임시 구류조치 당한다. 이에 절규하는 토시로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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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하나타로
이치고가 처음 소울 소사이어티에 침입했을때 아이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로는 대장 우노하나가 의식불명 중환자가 되고 4번대 시설은 반파된 데 이어 11번대가 전부 환자가 되고 쿠로츠치 마유리가 납치되는 사건까지 터지자 제대로 멘붕왔는지, 입원실이 다 찼으니 이제 11번대를 임시 병동으로 사용하겠으며 불만있으면 흙바닥에 누우라고 말하는 게 압권이다. 우노하나가 깨어난뒤에도 밖에 환자가 많다며 정신줄 놓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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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란기쿠
총대장이 이치마루 긴의 처형을 반대하는 사람 손들라 했을 때 유일하게 손을 들었지만 총대장은 그냥 무시해버리고 긴을 처형시키려 했다(...). 이후 긴의 진상이 밝혀지자 장례식에서 원작에서 했던 회상을 한다. 토시로와 함께 간수를 하다가 토시로가 슌스이가 배신자라고 천정공라를 쓰라고 하자 명령대로 슌스이가 배신자임을 천정공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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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라쿠 슌스이
"쥬시로, 이 친구야... 대체 나를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건가?"
(쿄라쿠 슌스이의 수상함이 한계를 뚫어버리는 상황이었다.)
화천광골의 능력으로 시해만으로도 이치고를 고전시킨 덕분에 이치고에게도 성가신 상대라는 평가를 받는다.[72] 사태를 이해하려 머리를 굴리는 사신들 중 하나로, 친구 우키타케와 함께 긴의 진상과 아이젠의 음모를 어느 정도 눈치채지만 결론은 여전히 이치고가 흑막이라는 잘못된 결론이 도출되어 버린 것은 덤.
이후 총대장으로부터 내통자의 색출을 명령받고 쵸지로와 함께 내통자로 의심되는 우키타케와 히나모리를 체포해 10번대에 임시 구류시킨다. 일단 심증만 있기에 두 사람에게 무고하다면 무죄로 밝혀질 거라고 안심시키고 총대장에게 보고한 후 조치하려 하지만, 총대장이 유하바하의 이름을 듣고 과거 슌스이가 봤던 그림 속의 괴물상태로 돌아간 탓에 보고하면 둘다 웰던으로 익혀진다며 보고를 포기한다(...). 이후 총대장이 내통자에 대해 묻자 인력부족으로 아직 찾는 중이라며 보고를 미룬다. 일단 보고하고 보자는 쵸치로에게 내가 입 잘못 놀렸다가 자기 불알친구랑 토시로 짝사랑녀가 화력조절 실패한 장작구이가 된다며 거부한다. 그러나 쵸지로가 독단으로 둘을 심문하려하자 전기구이는 예상 못했다며 당황해한다. 결국 친구를 구하기 위해 심문에 한눈팔린 쵸지로를 기절시켜버리고 우키타케를 구출하려 하는데. 이걸 보고 우키타케가 쿄라쿠를 내통자로 오해한다."아. 이 상황 설마 그렇게 보이나?"[73] 슌스이는 오해라고 설명하려 하지만, 이걸 토시로도 봐버리고 란기쿠가 바로 천정공라로 알려버린 바람에 졸지에 이치고의 내통자가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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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타케 쥬시로
이치마루가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슌스이와 더불어 골치 아픈상대로 언급한다.[74] 슌스이와 함께 긴과 아이젠의 진상을 어느정도 눈치채지만 결론은 바뀌지 않아 제자리 걸음인 상황에서 총대장에게 임시대피소를 지을 것을 명령받는다. 그러나 가장 내통자로 의심되는 한 사람이었기에[75] 슌스이와 쵸지로에게 체포당하자 이건 자신의 긍지를 짓밟는 행위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아끼는 부하 루키아는 실종되고 본인은 졸지에 내통자로 오인받으니 상당히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그뒤에 히나모리와 같이 10번대 막사에 임시 구류 조치 당한다. 그렇게 쵸지로한테 심문당하려던 찰나 슌스이가 쵸지로를 기절시키자 슌스이가 내통자라고 제대로 오해하여 땅에 떨어졌냐며 슌스이에게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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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이치고 일행이 쿠로츠치 마유리를 납치한 후 총대장 명에 따라 쿄라쿠와 내통자를 색출하려고 얘기를 한다. 본인은 쥬시로를 의심하고 쿄라쿠는 히나모리를 의심해 둘 다 10번대에 임시 구류 조치하고 본인과 히츠가야가 간수 역할을 한다. 참죄궁은 이치고와 이치마루가 지난번에 갇힐 때 반파되어 못쓴다고. 이후 슌스이가 계속 보고를 미루자 일단 보고하고 보자며 슌스이를 설득한다. 거부하는 슌스이에게 천년전 전쟁에 대해 모르니 충분히 이해한다며 유하바하가 얼마나 악랄하고 잔혹한 자인지 안다면 지금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키타케와 히나모리를 심문하려 한다.
즉, 사사키베 역시 겐류사이처럼 유하바하의 부활에 한껏 긴장한 상태였기에 쥬시로를 심문하려다가 쿄라쿠의 공격에 기절한다.
3.3. 웨코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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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소스케
"무월이란 대체 무엇이냐..."
초반에 이치고로 인해 계획이 크게 틀어져 붕옥을 외치며 절규한다.[76] 아이젠은 살아남았지만[77] 긴이 자신의 음모를 낱낱이 밝힌 탓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 잔화태도에 죽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치고보다 먼저 현세로 도망친다. 그대로 카라쿠라 마을에 가서 루키아 속에 있는 붕옥을 빼앗고 간지나게 “내가 하늘에 서겠다.”라는 명대사를 읊지만, 이 말을 들은 루키아의 "이치고가 말했던 무월 맞고 찌그러진다는 게 당신이었나!"라는 말에 무월이 뭔지 고민한다.
이후 루키아에게 들은 무월의 정체를 몇 화 동안 고민하고, 자기가 준비한 게 없어서 이치고가 성장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지만, 그림죠가 이치고한테 탈탈 털리고 돌아오자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는다. 결국 무월의 정체를 알아내고 이치고와 협상수단으로 쓸겸 루키아를 납치하라고 지시한다.[78] 이쪽도 야마모토처럼 상황을 자꾸 오해하며 헛다리를 짚다가 생각을 포기하게 된다.[79]
거기에 0번 야미는 총대장의 류인약화에 팔 한 짝 남기고 잿더미가 되어버리고, 루피는 신살창에 머리가 꿰뚫려 사망, 노이트라 역시 월아천충에 사망하고, 우르키오라와 스타크가 서로 세로를 쏴제끼며 싸우고 바라간이 그걸 구경하다가 머리가 날아가는 중상을 입어 전력이 반토막나 버리자 이젠 정말 붕옥 각성 뿐이라며 붕옥에다 애걸복걸해가며 붕옥을 각성시키려 애를 쓴다(...).
이후엔 결국 봉옥 각성에 실패해 할리벨이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하며[80] 상대방이 언제 쳐들어올지를 몰라 계획도 뭐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며, 우르키오라가 이 마당에 계획을 모르겠다며 묻자 "이해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라 말하며 무계획 상태에서 둘러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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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센 카나메
"보다시피 아이젠님이 망가졌다. 긴."
"보다시피...? 니 장님 아이제?"
아이젠이 망가졌다는 사실을 긴에게 알려주는데 긴은 애초에 아이젠을 배신할 생각이었기에 신창으로 쑤셔버리고 대역이 있던 아이젠과 달리 그대로 죽어버렸다. 토센이 죽어버렸기에 그림죠는 카라쿠라 마을에서이치고한테 복날 개 맞듯이 두들겨맞고프라시온을 날려먹었음에도 팔이 잘리지도 않고 제자리를 유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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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키오라 시파
"두려워."
"그런가... 저 손가락에 담긴 것이... 마음인가."
원작처럼 감정이 없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야미와 처음 카라쿠라 마을에 처들어왔을 때 대기타던 대장급들을 보고 바로 도망치나 야미는 야마모토에 의해 팔만 남기고 사망한다. 그 모습을 보고 각성, 아이젠 명으로 루키아를 잡으러 왔을 때 이치고, 이치마루, 신지에게 총공격을 당한다. 완전 호로화를 한 이치고가 닫히는 가르간타 사이로 세로 오스큐라스를 쏘려 하자 우르키오라는 그 때문에 두려움을 느껴 감정을 깨우치게 된다.[81] 이후 세로 오스큐라스를 쏘는 손가락에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납치한 루키아가 워낙 성격이 침착하고 이치고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마음이 있기에 두려워 하는 법이라며 루키아에게 마음이 없다고 착각해버린다. 우르키오라가 봐온 마음이 있는 여성 호로, 하리벨과 네리엘은 루키아랑 달리 가슴이 거대한 거유인것을 기억해내고, 이 착각을 바탕으로 마음= 여성의 가슴= 공포라는 결론을 도출, 마음이 없는[82] 이들에게 마음을 깨우쳐주겠답시고 웨코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가슴이 작은 캐릭터들에게 자신의 세로 오스큐라스를 쏘는 손가락을 들이대며 공포로써 마음을 심어주려는 변태 취급을 받게 된다.[83]
이 와중에 우르키오라가 마음을 심어주려는 대상에는 리리넷이 있었고, 이를 성희롱이라 생각한 코요테 스타크와 결투한다.[84] 이후 어찌저찌 중재가 되었지만 스타크와 우르키오라 둘다 영압이 바닥나고, 구경하는 바라간은 세로에 맞아 두개골 절반이 날아가는 중상을 입어 전력에 큰 구멍이 나버려 에스파다 0, 1, 2, 4가 모조리 전력 외가 되어버리는 거한 트롤링을 저지르게 된다. 스타크랑 싸운 뒤에도 착각은 여전해서 루키아를 질투해 찾아온 로리 아이번과 메노리 말리아에게 너희는 마음이 있지만 질투는 마음의 크기를 작게하고 하리벨처럼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해 로리에게 뺨을 맞는다. 루키아와는 어느새 호로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봐도 되느냐고[85] 대화를 나누는 등 좋은 만담 콤비가 되었다. 하지만 루키아한테도 마음이 없는, 즉 유방이 없다고 말해 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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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죠 재거잭
1회차때처럼 카라쿠라 마을을 기습했을 때 이치고와 싸웠는데, 이치고가 그 때랑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해져 있어 호로화하고선 레스렉시온 할 새도 없이 두들겨 맞았다. 퀸시 침공 당시 도움이 된 것 때문에 이치고가 목숨만은 부지시켜서 웨코문도로 보냈다. 그후 예절 주입이 제대로 되어(...) 노이트라랑 루피에게도 존댓말을 하고[86]5번인 노이트라는 그렇다쳐도 루피한테는 왜?아이젠에게도 제대로 충성하는 등 그림죠라고 생각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네가시온을 타고 웨코문드로 혼자 생환해서 아이젠에게 노이트라와 루피가 죽을 때 있었던 일을 매우 실감나게 해설해준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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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론 쿠팡,
에도라드 리오네스,
나킴 그린디너,
일폴트 그란츠,
디 로이 링커
그림죠 휘하의 프라시온들로 그림죠 재거잭을 따라와서 카라쿠라 마을을 습격하나 호정 13대 대장 들이 포진해있어서 모두 끔살당한다. 에도라드 리오네스만 제대로 등장하는데 코마무라 사진을 보고 대형견 취급했다가 끔살당한다. 토시로에게 자신들이 소스케 님께 번호를 받았다는 얘기를 해서, 호정 13대가 아이젠이 억울하게 죽은 게 아니라 진짜 배신자였다고 깨닫게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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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스타크
우르키오라가 자신의 프라시온 리리넷을 성희롱해 리리넷이 울면서 하소연하자 감정이 없는 우르키오라가 고의로 그럴 리는 없다 생각했지만, 우르키오라가 스스로 감정을 얻었다고 밝히자 열받아 밖에서 싸운다. 다치진 않았지만 영압이 바닥나버리고[88] 나약하고 미성숙한 여성을 희롱하는 이들과는 같이 싸울수 없다고 생각한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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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넷 진저벅
스타크의 프라시온으로 우르키오라가 자신의 가슴을 한참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그대로 역시 (마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성희롱하자 울면서 스타크에게 하소연해 스타크와 우르키오라가 싸우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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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하리벨
우르키오라와 스타크가 밖에서 싸우자 아이젠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그리고 야미가 사망, 스타크는 불신, 바라간은 요양, 우르키오라는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아이젠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 아이젠은 하리벨이야 말로 웨코문드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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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로 아루루에리
아이젠의 명으로 시바 카이엔으로 변신해 루키아에게 무월에 대한 정보를 캐려고 하나 루키아는 잘 모르고 오히려 이치고에게 호감을 보이자 '옘병'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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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아이번과
메노리 말리아
1회차 때 아이젠의 관심을 받은 오리히메를 찾아와 해코지 한 것처럼 루키아를 찾아가려다 우르키오라에게 메노리는 마음이 없고, 로리는 마음이 있지만 질투는 마음의 크기를 작게하고 하리벨과는 달리 너희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하자 빡쳐 우르키오라의 뺨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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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간 루이젠번
우르키오라와 스타크가 서로 세로를 쏴대며 싸우자 심심했는데 잘 됐다며[90] 유탄 대책으로 레스렉시온까지 하며 싸움을 구경하다가 세로에 맞고 두개골의 반이 날아가는 중상을 입는다. 중상을 입고도 재밌는 싸움을 말렸다면서 아이젠을 골계 조차 되지 못한놈이라고 비난한다. 이후 확실하게 약해졌는지 요양을 받는다. 간만에 지루함을 해소한 덕에 꽤나 기분이 좋았는지 핀돌의 아부에도 능청스레 맞장구쳐주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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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리야르고
1회차 때 스토리 대로 우르키오라와 함께 카라쿠라 마을로 왔다가 그걸 감지하고 총출동한 호정 13대에게 걸려서, 우르키오라가 다급히 가르간타로 끌어들였지만 총대장에게 팔 하나만 남고 불타 사망한다. 이후 우르키오라가 그나마 친한 사이라고 생각한 건지[91] 자살임무를 하러가기 전 오리히메가 납치되기 전 이치고에게 했던 그 말을 야미의 남아있는 팔 한짝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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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트라 질가
양동작전 때 야미가 사망해 대타로 나가는데, 작전 브리핑 과정에서 자신에게 깍듯이 존댓말을 하는 그림죠를 보고 의아해한다. 이후 자신이 도착한 장소에 대장들이 없자 의구심을 품다가 역무에 붙들리고 호로화를 한 이치고에게 정수리부터 반토막이 나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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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안테노르
1회차 처럼 양동작전을 나갔다가 역무에 당해 혼란에 빠진 사이 긴의 신창에 머리가 꿰뚫려 사망한다. 그림죠도 팔이 안잘린 상태로 제자리를 유지했고 그대신 야미가 사망했기에 야미 대신 10번 에스파다로 임명되었다. 긴은 루피가 10번인걸 보고 야미가 죽었다는 사실을 추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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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돌 캐리어스
구경보느라 신난 바라간에게 머리에 세로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첫등장. 그후 바라간을 요양하며 등장. 두개골이 깨지니 스타일링이 돼서 멋지다며 아부를 떨고 약해졌다고 그렇게 위로할 것까진 없다는 바라간에게 "그래도 멋지신 건 에사크타!" 라며 아부한다."그건 에사크타"라고 받는 바라간도 백미다
3.4. 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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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우류,
이시다 류켄
우류는 초반에 1회차때처럼 호로용 미끼를 사용하려다 이치고에게 빼앗기고 폭행당해 중환자가 된다.[92] 류켄은 우류한테 면회 왔다길래 누군가 보러갔다가 우류를 중환자로 만든게 이치고였다는 걸 알고 분노해 영자병장을 꺼내지만 오히려 이치고에게 당해 아들처럼 의식불명 중환자가 되었다.[93] 문제는 이 때문에 사도 야스토라와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풀브링을 각성하지 못하고, 정지의 은 역시 얻을 기회가 사라져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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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
뭐냐... 시게쿠니...
난 아직 아무 짓도 안했다...
30화 막바지에서 총대장이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분노하자 아직 아무짓도 안했다며 당황하는 것으로 등장(...). 총대장이 정령정을 적과의 전장삼아 불태울 각오를 마친지라 반덴라이히 소멸의 위기를 겪게 된다.이 일로 요실금이 생긴듯하다.이후 특기전력 리스트를 5명 모두 야마모토로 꽉꽉 채우는 등[94]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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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람 하쉬발트
격분한 야마모토를 본 유하바하가 녀석은 아직 우리 위치를 특정하지 못했으니까 바지에 지릴 정도로 겁먹을 필요없다고 안심시키면서 등장. 하지만 하쉬발트는 아무도 바지에 지리지 않았다며 유하바하를 안심시킨다. 트라우마로 기행을 보이는 유하바하를 심란하게 쳐다본다.
3.5. 바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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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야 진
무월을 얻으려고 내면 세계로 진입한 이치고의 앞에 참월과 화이트 대신 등장하며, 등장하자마자 뭔가 좆같은 새끼라고 느낀 이치고에게 순삭당했다(...)."무슨 일이냐 이치고." "뭔가 좆같은 소리가 들렸는데..." "뭔가 좆같은 새끼가 있었어..."바운트(좆같은 에피소드)는 앞으로 등장하지 않음
==# 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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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양아치에게 동경하던 그녀를 빼앗기다
06화 2022.12.23 00:21:17
06화 2022.12.22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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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은 은이오, 침묵은 금이다.
10화 2022.12.28 12:10:22
11화 2022.12.27 (1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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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게 뱀이 있는것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것과 같다.
12화 2022.12.30 01:46:18
13화 2022.12.29 (2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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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나날이여, 안녕
16화 2023.01.03 23:34:52
16화 2023.01.03 (2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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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장에도 아무도 없었다.
18화 2023.01.08 00:27:21
18화 2023.01.07 (2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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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기에 당황하고, 마음이 있기에 억울하다.
20화 2023.01.09 23:30:06
20화 2023.01.09 (2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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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부터 날아온 섬멸자
23화 2023.01.14 23:57:10
23화 2023.01.14 (2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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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손이 귀엽구나, 이리저리 헤메는 손.
30화 2023.01.23 17:12:58
30화 2023.01.23 (18: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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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야말로 모든 것.
31화 2023.01.24 15:08:15
31화 2023.01.24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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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호로구멍에 손가락을 넣지 마
37화 2023.02.02 19:49:48
37화 2023.02.02 (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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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38화 2023.02.03 20:02:53
38화 2023.02.04 (00:04:11)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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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은 이치고와 루키아를 엮는 5화짜리 괴문서였다고 한다.
근데 이치고 이 새끼가 병신 짓을#
- 블리치 갤러리 내 창작물을 패러디하거나 밈을 인용한 부분이 있어서 알면 더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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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대단한 것은 이렇게까지 꼬여버린 이치고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하계의 일을 전부 관찰하고 있다는 0번대나, 정령정과 융합되어 거기서 벌어진 일들을 모조리 관찰할 수 있는 아자시로 켄파치 영상청을 관리하고 여러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어 현상황을 가장 자세하게 알고 있는 츠나야시로 토키나다 정도가 있는데 0번대는 영왕이 이치고에 관심을 가지기 전까지는 하계에 개입한 적이 없으며[95] 아자시로는 자기 능력조차 재대로 밝히지 않는데다[96] 죄인으로 무간에 갇혀 있는 아자시로의 말을 유하바하 문제로 빡쳐 있는 야마모토가 들어줄 리 만무하다. 그리고 츠나야시로의 경우는 일을 더 꼬이게 만들면 만들었지 풀어줄 생각은 1도 없는 놈이라는 점이다.
또한 세계관 3대 브레인인 우라하라, 아이젠, 마유리가 모조리 고장나버렸으니, 개입을 해도 일을 키우면 키웠지 수습하는 전개는 기대하기 어렵다.
5. 3차 창작
5.1. 팬픽
작가 개인 사정으로 연재가 잠시 중단되자 다음 화를 이어 쓰는 3차 창작까지 생겼다. 이런 창작자들을 로이드나 풀브링거라고 부른다.- 다음화 소설 써봄 #
- 가짜가 써봄 시리즈 #
- 로이드 로이드의 짭치고 시리즈 #
소재를 빌리거나 다른 인물로 회귀하는 3차 창작도 많다. #
- 블리치 IF) 영왕이 된 이치고 ~2회차 이치고 (영왕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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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차드 시리즈
#
이치고랑 달리 애매한 강함을 자랑하는 차드의 병맛 넘치는 2회차를 다룬다. 그림에 편집을 가미해 상황에 따라 맞는 그림으로 변조시키기도 하여 호평받는다.
히나모리 모모의 얀데레밈을 백분 활용해 아이젠한테 찔려도 무시하고 쥐어짜는 중증 얀데레로 만든 것도 특징. #
참고로 이치고가 2회차 때랑은 다르다고 한 걸 보면 설정상 2회차드는 2회차 때 이치고가 실패한 평행세계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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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아이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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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도 극장판들 중 유일한 정사인 극장판 1기나 일부 설정이 원작에 편입된 호정 13대 침군편의 설정들을 활용하기도 한다. 비정사인 맥효도 편도 언급된다. 단 실수로 헛소리를 했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5.2. 팬아트
- 긴트와 신지 #
- 욕구불만 우머니 그림 #
- 루키아를 납치하는 아이젠 #
- 디씨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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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치고
#
쿠치키 뱌쿠야: 이치고가 적당히 패서 돌려 보냈다고 하는데, 사실 렌지는 안나오고 본인만 나오는데다 만화판을 보면 반 폐인 상태인 렌지와 달리 멀쩡히 죽을 먹는 뱌쿠야를 보면 이치고가 렌지를 더 세게 때렸거나 아니면 이치고 딴에는 정말로 적당히 때린 건데 렌지가 정신적 충격을 더 심하게 받은 듯. 11화에서 나나오에게 이치고에 대해 말할 때 이치고가 자신들을 공격한 뒤 교복을 입고 돌아갔다고 추가 설명했다.
자라키 켄파치: 켄파치가 아무리 베어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할 만큼 신체가 강하고 우노하나도 깨어난 상황에서 켄파치는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한 게 의아한데, 만화판 묘사를 보면 화이트가 컨트롤한 최후의 월아천충 4차 수정본 공격을 우노하나 대신 정통으로 맞았다.
마다라메 잇카쿠: 만화판에서 이치고가 연고를 쓴 뒤 귀등환를 쓰레기통에 버려 안습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밈에서 귀등환이 쓰레기 취급받는 참백도라는 걸 생각하면 노렸다는 생각이 든다. 11화에서 현세에서 이치고를 수색할 때 목발잡고 유미치카의 부축을 받는 걸로 등장한다.
이노우에 오리히메, 사도 야스토라: 원작과 다르게 힘을 개방하지 못해 등장하지 않았으나, 11화에서 현세로 파견 온 사신들이 이치고를 수색하러 왔을 때 모른척 하는 걸로 등장한다.
5.3. 패러디
- 우마무스메 | 2회차를 시작하는 테이오 #
- 오버로드 | 2회차를 시작하는 브레인 #
- 외모지상주의 | 2회차를 시작하는 박형석 #
[1]
연출 상 석두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머리 좋은 설정인 저 둘이 착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2회차 이치고가 치는 깽판의 행동원리는 얄팍한 1회차 정보들인데 이것들은 원작 이치고의 능력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이치고 제외 나머지 전원은 원작 설정 그대로이니 자기들이 알고 있는 정보들론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만 벌어져 뇌정지가 올 수 밖에 없다.
[2]
블리치 관련 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초대 켄파치,
총대장 관련 밈인데, 이치고는 작중에서 둘에 대한 정보를 보거나 들은 적이 전혀 없다. 그나마 잇카쿠가 만해를 쓴다는 건 알지만 상세정보는 전혀 모른다. 그 외에도 대형 스토리마다 이치고의 무지가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는데 소울 소사이어티 편은 루키아 한 명을 구하겠다고 다짜고짜 난입한 위치라, 아란칼 편은 아이젠이 몇 백년 간 준비한 계획이 중심이라, 천년혈전 편은 처음 언급된 설정들이 많이 튀어나와 이치고가 뭘 알고 싸울 수 없었다.
[3]
각 진영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치고 진영은 극대노한 야마모토를 필두로 한 호정 13대와 붕옥을 곧 각성하고 찾아올 아이젠에게 쌈싸먹힐 위기에 처한데다 이치고만 알고 있는 아란칼 정보나 퀸시 침공에 대한 걱정에 추가로 누가 들어도 제 정신이 아닌 자기 말을 안 들어주는 동료들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며, 아이젠은 왕건 제조 방식도 모르는데 부하들도 알아서 오해로 인해 자멸하며 붕옥 완전 각성 없이는 호정에게 탈탈 털리기 직전의 상황에 놓여 있고, 호정 13대는 아이젠 세력의 침략 기수 이치고의 습격으로 병력이 반파된데다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기술개발국이 작살난 상태에서 아예 이치고의 실언으로 모든 사건의 흑막이 유하바하라고 확정, 전쟁을 준비하다 내통자 문제로 인한 의심과 병력 손실 문제로 대위기에 놓였으며 퀸시 측은 우류가 중환자가 된 것은 물론 올마이티 완전 각성도 못한 상태에서 가만히 반덴라이히 안에 짱박혀 있다가 갑자기 양 팔 멀쩡하고 극대노한 야마모토에게 들켜 그대로 덜 준비된 상태에서 잔화태도에 타 죽을 위기에 처했다.
[4]
주인공이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 원작 주인공 이치고 본인이니 당연한 일.
[5]
다만 이를 반영할지는 알 수 없다. 이치고가 본 것들 중에선 초대 호정 13대의 모습도 있어서 우노하나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생겼지만 2회차 이치고에선 이미 모르는 걸로 설정을 해버렸기 때문에 원작과는 차이가 생기게 되어버렸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 발생한 사고인 셈이다.
[6]
취소 처리가 된 부분은 본인이 2회차에서 당해보고 깨달은 정보들이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7]
정확히는 켄파치가 오리히메에게 치료해달라고 했을 때 순식간에 와서 오리히메를 낚아챌 때 본 게 전부다. 둘은 당연히 스타크에게 칼을 휘둘렀지만 스타크는 순식간에 오리히메를 데리고 피했다.
[8]
알다시피 루키아가 아로니로를 쓰러트리고 중상으로 쓰러졌을 때 조마리가 루키아를 죽이려고 하다가 뱌쿠야와 싸우게 되었고 뱌쿠야 손에 죽게 되었으니 볼 가능성이 없었다.
[9]
그러니까 이치고는 아로니로가 루키아의 은인이고 자기 친척인
시바 카이엔의 얼굴로 고인능욕을 해댔다는 것도 모른다. 아무래도 각자 싸운 아란칼에 대한 정보공유를 서로 전혀 안 한 모양이다. 마유리는 그렇다 쳐도, 옥이명명 편에서 자엘아폴로를 몰라봤다는 건 원작 기준으로도 렌지는 10년, 우류는 12년이 넘도록 자엘아폴로에 대해 입도 뻥끗 안 했다는 소리가 된다.
[10]
이에 긴과 신지는 10번이 0번인거랑 4번에게 숨겨진 힘이 있는 것까지도 아는데 어떻게 4번까진 확실하게 조지는 놈이 1, 2, 3번은 능력도 강함도 모르냐면서 위험한 정보만 모른다고 깐다.
[11]
그래도 다행히 다른 에스파다가 2차 해방을 못 한다는 건 안다. 원작 40권에서 우르키오라가 직접 2차 해방은 자기만 된다고 얘기했기 때문.
[12]
사실 이건 이치고가 머리를 조금만 굴렸어도 착각인 걸 알 수 있었다. 우르키오라가 2차 해방은 아이젠에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발언했었다. 아이젠의 지능을 생각하면 진작에 꿰뚫어보고도 묵인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 에스파다의 서열은 2차 해방이 없는 걸 전제로 하므로 우르키오라의 서열은 1차 해방 기준이 된다.
[13]
스타크는 반란 뒤에야 영입했기 때문에 긴이 자신이 아는 한 1번은 바라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바라간의 능력은 소설판으로 에스파다의 밸런스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보다도 셀 거라는 주장이 나왔을 정도로 사기였다.
[14]
다만 야미에게 당했을 때는 완전 호로화의 이질성 때문에 정신적으로 혼란했기 때문에 당했던 것이지. 제대로 싸웠으면 이겼을 전투였다.
[15]
트롤링을 저지르고 한다는 말이 일단 미래에서 왔다로 설명하는데다 중간 설명들을 다 잘라먹기에 작중인물들은 이치고가 미친게 아닌가 의심한다.
[16]
동료들도 이치고가 빡통일지언정 그 전투력 하나는 인정하는지라
비대칭 전력,
핵폭탄이라 부르며 아이젠을 상대할 유일한 패로 취급한다. 물론 이 별명의 속내에는 단순히 파괴력만 강하고 주체적인 판단력이 없는 핵무기처럼 제발 사고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서 우리가 딱 필요할 때만 힘쓰라는 애원이 담겨있다.
[17]
작중에서 명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18]
정지의 은에 대한 것은 모른다고 쳐도 오리히메의 능력의 사기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탠데 오리히메가 참전하는 걸 막기 위해 일부러 각성을 막았는지 아니면 실수로 배제되었는지 의문
[19]
작품 외적으로 보면 작가가 1회부터 루키아에게 이치고가 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등 이치루키 성향이 드러났기에 히로인으로써의 포지션이 겹치며 1회차인 공식에서는 부인인 오리히메의 등장을 제한했을 수도 있다.
[20]
이 때 "느리구나, 쓰러지는 것조차."라고 뱌쿠야에게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돌려줬다. 털어버렸다는 말은 비유 같은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뱌쿠야를 이기고 벚꽃어음을 털어갔다. 뱌쿠야는 '메노스보다 강한 오렌지색 머리 고등학생'이라고 말한다.
[21]
잔화태도는 몰랐어도 류인약화의 화력은 현세결전에서 똑똑히 봤으며 그 아이젠이 전용 아란칼까지 만들어가며 경계하던걸 보고도 빙륜환 수준으로 판단했다.
[22]
이때의 연출은 딱 NTR 만화의 그것이며, 이 싸움의 충격파로 쿠치키 뱌쿠야와 아바라이 렌지 등 4번대에서 치료받던 다른 호정 13대 대원들이 모조리 혼수상태에 빠져버리는 참극이 일어났다.
[23]
이 때
신살창의 능력이 마하 500의 속도로 13km까지 늘어나는 것이니 그걸로 총대장을 저격하라던가, 긴에게 가르간타를 열라고 명령하거나 하는 행동을 보여줘 긴에게도 의심을 샀다.
[24]
우라하라가 스트레스 받아 토하자, 이치마루가 아이젠이 굉장하다고 판단한 유일한 존재를 스트레스로 토하게 만든게 굉장하다고 디스한다.
[25]
참고로 이 말을 듣고 신지와 긴은 당연히 이치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참월은 물론 아직 완전 호로화도 하지 않고 우르키오라와 처음 조우한 화이트도 대체 내가 뭘 했냐며 어이없어 했다.
[26]
참죄궁에서
코마무라보다 개같은 슌스이의 시해에 탈탈 털린 기억때문에 콕 집어서 슌스이에 대해 경고한다. 이에 긴과 신지는 '맞는 말을 하니까 오히려 위화감이 든다'며 또다시 이치고의 마음을 후벼판다.
[27]
아는 사실은 꽤 많지만 명확한 사실을 모르는 이치고의 특징 때문에 전체적인 것은 전혀 설명을 하지못해서다. 작가 역시 제목으로 반만 아는것은 모르는것만 못하다라고 적었다.
[28]
현재 우라하라가 쓰고 있는 아슬아슬하게 치사량보다 낮은 수준의 농도다.
[29]
내면세계에만 있느라 현실 상황을 직접 보지는 못해서, 이치고가 시게쿠니와 우노하나에게 어그로를 끈 뒤에야 누군지 알아채고 뒷북을 친다.
[30]
총대장에게 패배한 이치고가 절망하자 공략법을 알려주는데,
999년정도 어딘가 짱박혀 있자는 것
[31]
이치고의 시선에서 전개할 때는 나중에 설명해 줄 테니 비켜달라며 설득하지만, 시게쿠니에게는 호로화 인상 때문에 죽기 싫으면 비켜라는 식의 협박을 한 것으로 회상이 된다. 거기다 유하바하의 영압도 느꼈다.
[32]
호로 형상의 가면때문에 아이젠이 아란칼부대를 개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이치고가 특수개체로서 아란칼들의 대장 취급을 받게 만들었다.
[33]
단순히 귀찮아서 일을 안했다기보다는 이치고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더 많은 위협, 특히 자기 자신인 유하바하와도 필연적으로 맞서게 될 것을 우려해 일부러 태업을 하며 성장을 늦추려 한 것. 물론 이치고는 내가 손수 유하바하 장례식을 치러주겠다 말하고 참월이 자신의 분신은 엄청 강한데 살아남을 수 있겠냐 말하자 너때문에 그 전에 이미 다 죽게 생겼잖느냐며 갈군다.
[34]
그랑 레이 세로와 월아천충을 개빠르게 휘둘러 겹쳐 발사하는 것, 이에 이치고는 그건 그냥 그랑 레이 월아십자충 아니냐 따지고, 그러자 그럼 세번 휘두르는 건 어떠냐고 화이트가 말한다.
[35]
원작에서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함께 성장했지만, 2회차에서는 이치고가 참월과 화이트의 정체를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사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교감이 부족해 생긴 사단. 그래도 중상을 입혀 돌려보낸 즉시 영압으로 회복시켜 주는 걸 보면 쌓여있던 섭섭함을 다소 거칠게 풀었을 뿐이지 싫어하는 건 아니다.
[36]
이번에는 천 가지가 아닌 만 가지 수단이 있어도 부족하다고.
[37]
쿠로츠치 네무의 정체를 간파하고 자신보다 뛰어나다 칭찬해 소울 소사이어티편 당시에는 고기방패로 쓸 정도로 네무에 대한 애정이 없어 네무 본인도 인질로써 자신이 가치 없다고 말했던 당시의 마유리에게 네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협조하게 만들었다. 물론 본인이 데리고 있는 진타와 우루루가 그 이상이기 때문에 긴은 그들을 알아서 눈에 안띄게 처리해 두라고 한다. 이 말을 둘을 조용히 담궈버리라는 말로 알아듣는 이치고와 답답해하는 긴이 개그 포인트.
[38]
애초에 이치마루 긴이 원작에서 굳이 아이젠이 붕옥과 융합한 후 신살창을 사용한 것도, 붕옥과 융합하지 않은 아이젠은 방심의 여지가 없어 한 번의 기회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아이젠을 얕본 결과 보기 좋게 수백 년 짜리 계획을 날려먹고, 이치고에게 빡통 소리를 듣는 꼴이 되어버린 것.
[39]
그 이유가 참 어처구니 없는데. 긴의 외모가 너무 배신자 상이라서. 실제로 야마모토가 이치마루의 처형을 반대하는 사람을 손들라고 할 때 소꿉친구인 마츠모토 란기쿠만 들고, 이마저도 기각되었다. 명예회복(?)된 후에도 다들 외모로는 깐다.
[40]
우르키오라와 야미가 카라쿠라 마을에 1차 침공했을 때 이치고가 나서려다 호정 13대가 대기 탄 걸 눈치채 말린다. 어떻게 아냐는 이치고 말에 내가 어떻게 아이젠과 호정 13대 사이에서 100년넘게 이중간첩짓을 했다고 생각하냐고 되묻는다.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도 제대로 세워주고 중간에 이치고가 이견을 제기하자 즉시 반영해 수정한다.
[41]
신지는 헛소리 취급했지만, 긴은 란기쿠가 아이젠에게 습격당했던 일 때문에 이치고의 주장에 수긍해버렸다.
[42]
화이트나 퀸시 관련해서
이치고의 엄마에 대해 언급하려다 황급히 셀프 입단속을 하거나,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일행에게 왜 자신과 우라하라 말고는 아무도 천계문을 열지 못하냐고 한소리하다
우쇼다 하치겐이 아이젠 소스케와 네놈 새끼 때문이 아닐까요?라며 되묻자 정곡을 찔려 말을 돌린다. 알다시피 바이저드는 아이젠의 호로화 실험으로 강제로 호로화가 돼서 억울하게 처형 당할 뻔하고 100년넘게 현세에 숨어사는 피해자들이고, 우라하라 상점 인물들도 바이저드를 도와주다 누명을 써서 강제 추방당했다. 바이저드나 우라하라 일행이 이치마루에게 쌍욕을 날리거나 두들겨 패도 이치마루는 할말이 없는 셈이다.
[43]
그림죠, 루피, 노이트라. 에스파다급 강자 셋을 동시에 혼란에 빠뜨려 무력화 시키거나 마유리와 네무를 포함한 기술개발국 스태프 전원이 아무런 저항도 못 하고 제압당하는 등 원작에서 아군이 지나치게 많아 보여주지 못한 환술계 시해의 위엄을 보여준다. 역무의 매개체가 후각이라 안정적으로 원거리 저격이 가능한 긴의 신창과 궁합이 굉장히 좋다는 점도 돋보인다.
[44]
이치고가 잇카쿠가 만해가 있단 것만 알았지만 마유리에게 전해 들은 것이라 만해의 능력은 몰라서 알려주지 못했다. 그 와중에 잇카쿠의 용문귀등환은 또 부러졌다(...).
[45]
이치고 본인은 적당히 손봐줬다고 생각하고 있다.
[46]
본편 설정 중 부대장급 이상부터 현세로 갈 때 현세에 불필요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영압을 1/5로 봉인한다. 봉인하지 않아도 완결시점에서 회귀한 이치고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데, 봉인 된 상태라서 아예 일방적으로 이치고에게 폭행당한 모양이다.
[47]
참고로 '쓰러지는 것도 느리다'라는 대사는 원작 초반에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루키아를 체포하러 왔을 때, 이치고가 렌지를 압도하자 뱌쿠야갸 섬화로 사신의 급소인 쇄결과 백수를 찔러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잃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쓰러지던 이치고에게 쓰러지는 것도 느리다면서 다시 한번 찔러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부분은 그때의 복수를 한 셈이다.
[48]
이 말 때문에 자라키는 이치고를 찾아가다 동경하던 우노하나 레츠가 이치고와 즐겁게 칼부림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이 나가버린다.
[49]
초안은 그랬는데 이제는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여담 항목에서 설명 참고.
[50]
이때 이치고의 죄목으로 켄파치 두 명을 의식불명으로 만든 것을 거론하는데, 토시로가 켄파치는
한 명 아니냐며 의문을 표하자
그런 게 있다며 얼버무린다.
[51]
이 판단 때문에 석두라고 까이긴 했지만 마냥 시게쿠니가 멍청하다고 할 수 없는 게, 시게쿠니 시점에서 이치고는 현세에서 임무수행하러 간 6번대 대장과 부대장을 폭행해 중환자로 만들어 버리고, 그 뒤에 정령정에 멋대로 침입해 4, 6, 11번대 대장 및 6번대 부대장을 의식불명으로 만들고, 11번대 부대장은 실종되고, 11번대 3석관을 폭행해 참백도를 빼앗고, 3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의무대 4번대를 반파시킨 존재다. 100년전 아이젠이 일으킨 사신의 호로화 사건 때 처럼 하루아침에 호정 13대의 대장급 절반이상이 부재되고, 의무대인 4번대까지 반파되고, 의료 총책임자인 우노하나까지 의식불명되니 피해는 그때보다 더 크다. 게다가 호로화가 가능하다던가, 이상하게시리
익숙하면서도 ㅈ같은 영압이 느껴진다던가... 오히려 시게쿠니 기준에서는 저런 반응이 안 나오는 게 오히려 이상할 상황이다.
[52]
이치고 입장에선 언젠가 협력해야 하는 존재이니 손속을 둔 거지만, 이미 이치고를 모든 일의 원흉으로 규정짓고 있던 야마모토는 호정 13대를 환자들로만 가득 채워 의료체계의 붕괴를 노린 전법이었다고 오해했다.
[53]
이 때 내통자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쿄라쿠 슌스이에게 내통자를 찾아내라 하고 이후 쿄라쿠와 쵸지로는 그나마 심증이 있는
우키타케 쥬시로와
히나모리 모모를 가두어 버린다.
[54]
쥬시로에게 지시했다.
[55]
이치고를 두고 아이젠의 실험체이자 참백도 안에서 천년을 암약한 유하바하의 잔재를 이끄는, 아란칼들과 숨은 퀸시들의 우두머리로 여기는데, 실제로 아이젠이 쿠로사키 이치고를 항시 지켜봐왔고, 참백도이자 아이젠의 실험체 호로였던 화이트 안에 퀸시의 힘이자 유하바하의 잔재인 참월 아저씨가 있었던지라(...) 정확한 추측이 되었으나, 정작 이치고는 아이젠을 치려는 것은 물론 퀸시 침공을 생각하고 있어 완전히 엇나간 추측이 되었다.
[56]
삼계 중 하나인 소울 소사이어티를 통째로 파괴시킬 수 있는 물리적인 힘은 작중 잔화태도가 유일하다.
[57]
아이젠의 경우 긴이 자신의 정체를 고발했을때 가장 먼저 잔화태도를 걱정하고 원더와이즈 개발에 몰두중이며, 힘을 되찾을때까지 시간이 남은 상태인 유하바하는 특기전력 다섯을 전부 야마모토 겐류사이로 정해야 할정도로 멘탈이 나갔다. 거기에다 바지에 지린듯 하다.
[58]
이치고는 1회차 때 도움을 받은 것을 생각해 '적도 치료해주는 푸근한 인상의 대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노하나의 정체를 아는 독자들의 반응은
망했어요다. 다만, 1회차 때 아이젠의 계략을 눈치채고 알린 것은 우노하나로, 이치고가 1회차 때 경험을 생각하면 우노하나를 찾아 가는 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59]
천년 전 된통 당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우노하나를 퀸시백정, 자신들을 의료대가 아닌 도살장에 제발로 찾아온 돼지들, 도마위에 생선 꼴이라고 말한다.
[60]
여담으로 이때 참월과 화이트의 발언을 보면, 이치고를 1분 동안 다섯 번 죽이고 회도로 살려냈다(...).
[61]
정확히는 최후의 월아천충 4차 수정본이라고 화이트가 언급한다.
[62]
자라키는 뱌쿠야를 싸워보고 싶은 상대로 언급했는데, 그런 뱌쿠야를 중상입힌 이치고에게 흥미를 느끼는 건 당연하다.
[63]
문제는 그 만해가 뭔지 정보가 전혀 없어서(...) 있다는 걸 알고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용문귀등환이 싸움이 길어지면 파워가 오른단 것만 알려줬어도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른다.
[64]
긴과 신지는 처음에 이치고의 말을 듣고(그와중에 이치고가 우라하라의 제자 비슷한 사신이라고 말하자 긴과 신지는 바로 마유리라는 것을 안다.) 당연히 경악하며 미친놈이라고 욕하지만 현재 대장들이 배신(3, 5번대), 의식불명(4, 6, 11번대), 사망(9번대) 등으로 전력이 약화되어 실행한다.
[65]
자세한 계획은 납치조(이치고, 긴, 신지)는 12번대가 있는 북쪽으로 가고, 양동조(켄세이, 라부, 하치겐)는 대장이 다수 부재중인 동쪽문에서 양동 작전을 펼치려다 동선에 8번대(정확히는 북동쪽), 즉, 쿄라쿠 슌스이가 있는데다, 13번대의 우키타게 쥬시로도 북쪽에 있어 고참급 대장인 저 둘을 상대하는 것도 벅찬데, 시간끌다가 다른 대장들도 오는지라, 서쪽문에서 가까운 3, 11번대 대장이 부재중이라 전부 서쪽에서 출발해 납치조는 그대로 12번대로 향하고 양동조는 11번대로 양동작전 펼쳐 마유리를 납치한 뒤에 3번대로 모여 도주하는 거로 변경한다.
[66]
참고로 처음 소개한 라인업은 네무와
금발,
실눈,
양아치,
아저씨로, 해당 화의 제목인
에로 동인지 올스타전같은 인선(...)으로 구도가 잡힌다.
[67]
카라쿠라 마을에는 사라진 100년 전의 대장들, 소울 소사이어티에는 죽었다고 알려진 이치마루 긴, 시바 잇신에 우라하라까지 죽은 것으로 취급받은 인물들만 몰려 있으니 착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68]
사실 마유리는 네무를
자폭시키려 했으나, 우라하라가 피조혼백 만드는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며 아부를 떨자 네무를 아끼기 시작하는 태세변환을 보여준다. 물론 우라하라가 만든
하나카리 진타와
츠무기야 우루루를 보면 또
열폭할 수 있어 긴이 둘을 바이저드 아지트로 보내놓으라는 언질을 준다.
[69]
마유리는 지금 욕하고 싶은 게 너뿐인줄 아냐며 꼽준다.
[70]
이때 긴 왈, "그...방금 전까지는 무척 건강했는데..."
[71]
존경하던 대장이 묻지마 살인범도 모자라 테러범으로 찍힌 상황에서 총대장 공식 성명으로 오해가 풀렸지만 그 오해로 대장이 죽었다고 생각해 아이젠과 아란칼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며 추모전쟁의 나팔수 역할을 해내던 도중 본인이 믿던 영웅 긴이 갑자기 살아서 나타나 아란칼(?) 이치고와 함께 테러 행각을 벌이고 그에 휘말려 중태에 빠진 데다가, 동기인 렌지는 초반부터 중환자가 되어 의식불명이고, 히나모리는 내통자로 의심받아 10번대에 구류조치 당했다(...).
[72]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이치고가 쿄라쿠가 에바라고 말하자 긴, 신지도 에바라고 동의한다.
[73]
전지적 시점에선 보면 내통자에 대한 의심암귀와 오해가 더해진 헤프닝이다. 야마모토 총대장과 쵸지로 부대장이 유하바하 이름을 듣고 경계치를 MAX찍어 일단 의심되는 건 제거하자는 상태인데, 우키타케는 임시 규류 조치로 밖의 상황을 전혀 몰라 마치 슌스이가 자신과 모모를 구금시킨 후 쵸지로가 틈을 보이자 기습한 것 밖에 못 본 상황. 심지어 하필 간수역을 하던 토시로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오해하기 딱 좋았다.
[74]
13번대도 12번대와 8번와 같은 북쪽에 있고 고참급 대장이다보니 상대하기 까따롭고, 시간 끌다가 다른 대장들도 오기 때문이다.
[75]
정령정 지리를 잘 알고 자신의 위치를 감출 수있고 루키아를 현세 파견을 추천한 인물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현세로 보내 붕옥을 품게 만들어다고 의심받는다.
[76]
원작에서 아이젠의 계획은 쌍극으로 루키아를 처형시켜 혼백을 소멸시킨 뒤 그 안에 있던 붕옥을 얻으려는 것이었는데, 여기선 이치고가 다짜고짜 루키아를 들고 자기 집에 숨기는 것도 모자라 루키아를 데리러 온 대장들까지 중환자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루키아와 그 안에 있는 붕옥의 소재를 찾아낼 수 없어졌다.
[77]
계획이 엎어져서 멘붕한 아이젠을 긴이 신살창으로 찔렀으나 이는 경화수월로 만들어둔 대역이었다. 우노하나도 부검까지 들어가고서야 위화감을 느끼는데, 하필 이치고가 그 타이밍에 난입해 아이젠이 흑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한참 후로 미뤄지고 만다.
[78]
이 일로 이치고가 아이젠을 로리콘으로 오해한다. 신지는 뭔소린가 하지만 긴은 아이젠이 히나모리와 어린 시절 란기쿠에게 했던 짓을 떠올리고 동의한다.
[79]
여기에선 아이젠이 생존에만 집중하느라 왕건 제작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웨코문드로 향하여 붕옥을 먼저 천천히 각성시키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향하는 것을 택한다.
[80]
사실 스타크도 영압을 회복하고 다시금 함께 싸워주기만 한다면 완전 리타이어는 아니고, 우르키오라도 회복이 뛰어난데다 세군다 에타파를 한다면 엄청난 전력이 되어줄 수는 있긴 하다.
[81]
본편에서 오리히메가 치던 대사를 뒤틀어서 친다.
[82]
즉,
가슴이 작은(...).
[83]
하필 하리벨과 네리엘 둘 다 호로치고는 싸움을 즐기지 않고 다정한 면이 많은 인물들이라 우르키오라가 오해하기 딱 좋았다(...)
[84]
리리넷과 스타크의 관계를 생각하면 스타크 본인이 성희롱을 당한 것과 다름없다.
[85]
우르키오라가 차를 마시던 중 가슴에 있는 호로 구멍으로 차가 새어나오지 않냐고 루키아가 궁금해했다. 노이트라가 왼쪽 눈에 구멍이 있지만 시력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우르키오라도 가슴에 구멍이 있다고 음식물이 새어나올 일은 없는 듯.
[86]
노이트라와 루피도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한거냐며 이상해한다.
[87]
해당 장면은
바키 시리즈의 패러디이다. 실감난다고 칭찬하는 아이젠은 덤.
[88]
1번답게 미해방 상태에서도 1차 해방 우르키오라와 대등하게 싸웠다.
[89]
정작 리리넷은 미성숙하다는 말에 또 화를 내게 된다(...).
[90]
수만년 세월에서 손꼽힐 정도로 재미있는 광경이라고.
[91]
원작에서도 우르키오라가 야미 한정으로 태도가 바뀌거나 야미도 우르키오라가 죽은 걸 눈치채는 등 어느 정도 친한 사이라는 묘사가 있다.
[92]
이치고는 면회 왔을 때 1회차 동료들과 싸울때가 그립다며, 자신이 약한탓(...)으로 생각한다.
[93]
힘조절을 안하고 그냥 때린 이유는 이들이
블루트로 알아서 방어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94]
원작에서는 야마모토가 천 년 전의 악랄함과 철두철미함이 줄었다는 이유로 특기전력에 넣지 않았는데, 여기선 자긴 아직 준비가 덜 됐는데, 두 팔 멀쩡한 총대장이 천 년 전의 악귀가 튀어나오기 일보 직전으로 꼭지가 돈 상태라서...충분히 특기전력에 넣고도 남는다.
[95]
스님의 능력을 고려하면 아이젠의 호로화 실험이나 46실 궤멸 등도 그냥 방치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밑의 일에는 무관심하다.
[96]
소설판에서도 아자시로의 능력이 밝혀진 것은 전신체를 이용해 실체화된 우로자류가 요루이치와 키스케에게 아자시로를 골탕먹일 목적으로 늘어놨기 때문이지, 본인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밝힌 적은 없다.
[97]
원작 링크 미상으로 부득이하게 블리치 갤러리의 백업본을 달아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