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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2:48:42

2회차 이치고

1. 개요2. 특징
2.1. 이치고가 아는 정보2.2. 이치고가 모르는 정보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3.2. 호정 13대3.3. 웨코문도3.4. 퀸시3.5. 바운트
4. 여담5. 3차 창작
5.1. 팬픽5.2. 팬아트5.3.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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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와 루리웹에서 연재 중인 블리치 팬픽이다. 작가는 아스파탐(디시), 유해성합성감미료(루리웹).

2. 특징

"월아천충."
"안 나가네."
"앗차. 아직 참월이 아니구나."
"X발."

완결 시점 이치고로 2회차 스토리를 벌이는 회귀물. 완결편의 시점상태인 이치고가 초반부 스토리로 돌아와 당시 어려워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단독으로 아이젠을 치러가겠다는 기점으로 일이 점점 꼬여 개고생하게 된다. 이치마루, 히라코, 참월, 화이트는 이치고에게 계속 경고하며 말리지만 이치고가 자기 힘과 1회차 경험만 믿고 트롤짓을 하는 게 주된 스토리다. 이치고의 행동으로 모두가 상황을 착각하게 되고 이치고 주변 인물들은 이치고의 트롤링 때문에 화병 고혈압,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게 주요 유머 포인트로 카리스마 있는 야마모토 총대장과 아이젠이 상황을 자꾸 오해하며 망가지는 착각물이기도 하다.[1]

회귀물 팬픽임에도 이런 전개가 가능한건 블리치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이치고가 아는 게 너무 적어서 그렇다. 엄연히 주인공인데 메인 스토리 라인과 너무 따로 논다는 지적[2]이 블리치 스토리 전개에 주된 비판 중 하나였는데, 그 상태로 회귀를 돌리니 이치고는 나름대로 아는 거라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이치고의 계획은 항상 실패하고, 주변인물들은 이치고의 기행을 분석하다가 착각해서 미래가 바뀌고, 또 바뀐 미래를 모르는 이치고는 1회차 정보만 믿고 또 잘못된 계획을 세우고를 반복하면서 편을 가리지 않고 망가진다. 각 진영이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좆되가는 것을(...)[3] 보는 재미가 있는 회귀물. 작가의 블리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이런 난장판에도 절묘히 원작을 비틀어 개판난 상황에서도 블리치 내의 주요 이벤트들은 어찌저찌 따라간다. 또한 블리치 갤러리의 밈도 잘 활용한다.

팬픽의 단점인 메리 수를 피하면서[4] 원작의 캐릭터성과 디테일한 요소들을 살리고 회귀물의 일반적인 클리셰를 완전히 뒤집어 엎는 골때리는 전개가 매력적이라, 천년혈전 애니 1기 종영 이후 7개월간의 공백기에 정전될 뻔 했던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블마갤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상업적 이용만 아니면 전 상관없습니다
저도 무허가 2차창작인걸요
최근 일이 바빠 업로드를 못 하고 있어서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3.02.07 23:38 ( #/ #)
38화 업로드 이후 작가가 일이 바쁜 탓에 연재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또한 bbs의 한글 업데이트 중지라는 악재와 겹쳐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는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2쿨이 방영되는 7월을 기약하며 조금씩 정전갤로 향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2회차 이치고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팬픽을 만화로 그리거나 자의적으로 이어서 작성하는 유동들이 생겨서 명맥을 그나마 조금은 유지했고 7월에 2쿨이 다시 방영하면서 블리치 갤러리는 다시 살아났다.

2쿨 방영이 끝났음에도 이전과 달리 블리치 갤러리는 살아있으나, 2회차 이치고는 까지 올라오지 않고있다.

2.1. 이치고가 아는 정보

2.2. 이치고가 모르는 정보[6]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본편의 주인공이자 완결 시점에서 1화 때로 회귀한 이 시리즈의 주인공.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던 대로 자신의 1회차 경험만 믿고 깽판을 치고 다니기에 동료들에게 영압만 더럽게 높은 빡통 취급받는다. [15] 완결 시점에서 2회차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전투력 하나는 엄청나다.[16] 다만 원작에서도 월아천충 원툴, 초신속 만해로 치고 빠지는 대신 근접전만 한다, 원거리 평타를 필살기로 쓴다 등등 수없이 지적받았던 전투센스, 기교 부족은 그대로라서 만해도 쓰지 않은 우노하나에게 유효타 한 번을 못넣고 허공에 난사하다 1분에 5번 죽어나갔다. 우노하나는 대놓고 영압은 엄청난데 그에 비해서 참술은 서툴기 그지없다고 평했다.

회귀한 후[17] 전생의 경험을 통해 전보다 빨리 강해지고 만해, 완전 호로화, 퀸시의 힘을 초반부터 익혀놓았기에 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의 원수 그랜드 피셔는 조우하자마자 소멸시켰다. 이시다 우류가 호로와 메노스 그랑데를 부르는것 역시 이시다 우류를 쓰러트려서(...) 막아버리는데 이 때문에 차드와 오리히메가 각성을 못한다.[18][19] 1회차의 지식을 바탕으로 즉시 그들의 정체를 대며 참월과 화이트를 협박, 강해져 맨손으로 아바라이 렌지와 쿠치키 뱌쿠야를 털어버린다.[20] 이후 아이젠이 루키아에게 손대기 전에 처리하겠다며 혼자 소울 소사이어티로 쳐들어갔지만, 이미 아이젠은 긴이 신살창으로 가짜를 죽여버린 후 은신한 데다가, 운 나쁘게 마주친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가 바로 잔화태도를 켜는 바람에 대차게 실패. 겐류사이 만해가 뭔지 몰라서 염열계 빙륜환 쯤으로 어림짐작하고[21] 다치지 않게 제압하겠다고 달려들었다 그대로 재가 될 뻔 했다. 다행히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는 천쇄참월x순보x소니도x비염각으로 초고속으로 내빼서 살지만 잔화태도의 파괴력에 멘탈이 붕괴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 모든 걸 털어놓으면 된다며 4번대로 돌격해 우노하나에게 유하바하의 이름을 꺼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야치루로 돌아간 우노하나에게 1분에 5번 죽어나가다가 자라키 켄파치가 난입해 우노하나의 주의가 흐트러진 틈을 타 화이트에게 몸의 제어권을 넘겨서 겨우 쓰러뜨리고,[22] 이치마루 긴을 구하겠답시고 참죄궁으로 갔지만 대기하고 있던 총대장 휘하 다른 대장들에게 탈탈 털리고 붙잡힌다. 그래도 이치마루 긴을 감옥에서 설득하고[23] 퀸시의 힘으로 탈출, 카라쿠라 마을로 돌아가서 우라하라에게 자신이 사고친 걸 설명했다가 위궤양으로 쓰러지게 만들고[24], 바이저드와 조우한다.

신지를 만나 완전호로화를 보여줘서 아이젠 타도를 위해 바이저드를 포섭하지만 만나자마자 자기는 미래에서 왔다고 솔직히 말하는 바람에 미치광이로 의심받고 퀸시침공을 대비한답시고 그림죠를 도망치게 풀어주고 우르키오라랑은 호로화같은 개입과 변수 없이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다고 풀어주는 바람에[25] 잠깐 아이젠 첩자로 의심받는다.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납치 동선에 8번대, 즉 쿄라쿠 슌스이가 있어 위험하다고[26] 말하는 등 나름 맞는 말을 하지만 미래에서 왔다는 말과 미래에서 왔다는 것 치고는 아는 게 없어서[27] 동료들에게 신뢰받지 못한다. 가르간타 완성까지 10일 남은 상황에선 무월을 받기 위해 내면세계로 가 좆같은 인형쓰는 놈을 순삭시키고 화이트와 참월을 대면하지만, 이치고가 마음속 깊숙이에서는 둘을 무근본 호로새끼와 좆같은 퀸시대장으로 인식해버리는 바람에 최후의 월아천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둘에게 응징당하고 무월도 받지 못하게 된다. 결국 이치마루에게 작전을 위한 브리핑을 듣게 되는데, 거기서 이치마루와 에스파다 전력에 대한 수정을 해주다가 이치마루에게 4까진 확실히 조지는 애가 1~3번은 누군지 하나도 모르냐며 빈축을 산다. 브리핑하던 도중에는 우르키오라가 세군타 에타파를 포함해서 4번이라 오해하여, 그럼 더 강한 1~3번은 얼마나 위험한 것이냐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브리핑이 끝나고 아이젠을 어떻게 죽이나에 대한 작전을 짜는데, 여기서 이치고가 아이젠은 나중에 퀸시대전에서 필요하니까 숨만 붙여서 살리면 안되냐고 주장했다가 긴과 신지에게 정신나간 사람 취급당한다. 여기서 자신이 1회차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설명하는데, 이치고가 아는 것이 없고 그동안 해 온 행적들과 너무나도 반대되어 있는데다 말끼리도 아귀가 맞지 않던 탓에 사실 이건 블리치 원작의 스토리가 문제다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런데다가 풀 컨디션 총대장이 아직 준비 덜 된 퀸시측을 정령정과 동귀어진 해서라도 잔화태도로 싸그리 태울 기세라 아이젠이 필요할지도 의문. 결국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판정을 받고 역무로 뒤집어져 강제로 신경안정제[28]를 투여당하는 신세가 된다. 신경안정제에 저항하려 하지만, 리사의 무릎베게에 결국 굴복하며 다시 고장나버리고 만다.

3.2. 호정 13대

3.3. 웨코문도

3.4. 퀸시

3.5. 바운트


==# 연재 #==

4. 여담

5. 3차 창작

5.1. 팬픽

작가 개인 사정으로 연재가 잠시 중단되자 다음 화를 이어 쓰는 3차 창작까지 생겼다. 이런 창작자들을 로이드 풀브링거라고 부른다.


소재를 빌리거나 다른 인물로 회귀하는 3차 창작도 많다. #

5.2. 팬아트

5.3. 패러디

사실 아쿠아는 고로 시절까지 합치면 인생 3회차다(...). 그래서 전생의 자신과 고로가 참트와 화트 역할을 하는 중. 참고로 이치고도 아이의 양아버지이자 프로덕션 사장이자 사신대행으로 출연해 아이를 지키는 대활약(?)을 한다!



[1] 연출 상 석두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머리 좋은 설정인 저 둘이 착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2회차 이치고가 치는 깽판의 행동원리는 얄팍한 1회차 정보들인데 이것들은 원작 이치고의 능력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이치고 제외 나머지 전원은 원작 설정 그대로이니 자기들이 알고 있는 정보들론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만 벌어져 뇌정지가 올 수 밖에 없다. [2] 블리치 관련 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초대 켄파치, 총대장 관련 밈인데, 이치고는 작중에서 둘에 대한 정보를 보거나 들은 적이 전혀 없다. 그나마 잇카쿠가 만해를 쓴다는 건 알지만 상세정보는 전혀 모른다. 그 외에도 대형 스토리마다 이치고의 무지가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는데 소울 소사이어티 편은 루키아 한 명을 구하겠다고 다짜고짜 난입한 위치라, 아란칼 편은 아이젠이 몇 백년 간 준비한 계획이 중심이라, 천년혈전 편은 처음 언급된 설정들이 많이 튀어나와 이치고가 뭘 알고 싸울 수 없었다. [3] 각 진영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치고 진영은 극대노한 야마모토를 필두로 한 호정 13대와 붕옥을 곧 각성하고 찾아올 아이젠에게 쌈싸먹힐 위기에 처한데다 이치고만 알고 있는 아란칼 정보나 퀸시 침공에 대한 걱정에 추가로 누가 들어도 제 정신이 아닌 자기 말을 안 들어주는 동료들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며, 아이젠은 왕건 제조 방식도 모르는데 부하들도 알아서 오해로 인해 자멸하며 붕옥 완전 각성 없이는 호정에게 탈탈 털리기 직전의 상황에 놓여 있고, 호정 13대는 아이젠 세력의 침략 기수 이치고의 습격으로 병력이 반파된데다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기술개발국이 작살난 상태에서 아예 이치고의 실언으로 모든 사건의 흑막이 유하바하라고 확정, 전쟁을 준비하다 내통자 문제로 인한 의심과 병력 손실 문제로 대위기에 놓였으며 퀸시 측은 우류가 중환자가 된 것은 물론 올마이티 완전 각성도 못한 상태에서 가만히 반덴라이히 안에 짱박혀 있다가 갑자기 양 팔 멀쩡하고 극대노한 야마모토에게 들켜 그대로 덜 준비된 상태에서 잔화태도에 타 죽을 위기에 처했다. [4] 주인공이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 원작 주인공 이치고 본인이니 당연한 일. [5] 다만 이를 반영할지는 알 수 없다. 이치고가 본 것들 중에선 초대 호정 13대의 모습도 있어서 우노하나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생겼지만 2회차 이치고에선 이미 모르는 걸로 설정을 해버렸기 때문에 원작과는 차이가 생기게 되어버렸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 발생한 사고인 셈이다. [6] 취소 처리가 된 부분은 본인이 2회차에서 당해보고 깨달은 정보들이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7] 정확히는 켄파치가 오리히메에게 치료해달라고 했을 때 순식간에 와서 오리히메를 낚아챌 때 본 게 전부다. 둘은 당연히 스타크에게 칼을 휘둘렀지만 스타크는 순식간에 오리히메를 데리고 피했다. [8] 알다시피 루키아가 아로니로를 쓰러트리고 중상으로 쓰러졌을 때 조마리가 루키아를 죽이려고 하다가 뱌쿠야와 싸우게 되었고 뱌쿠야 손에 죽게 되었으니 볼 가능성이 없었다. [9] 그러니까 이치고는 아로니로가 루키아의 은인이고 자기 친척인 시바 카이엔의 얼굴로 고인능욕을 해댔다는 것도 모른다. 아무래도 각자 싸운 아란칼에 대한 정보공유를 서로 전혀 안 한 모양이다. 마유리는 그렇다 쳐도, 옥이명명 편에서 자엘아폴로를 몰라봤다는 건 원작 기준으로도 렌지는 10년, 우류는 12년이 넘도록 자엘아폴로에 대해 입도 뻥끗 안 했다는 소리가 된다. [10] 이에 긴과 신지는 10번이 0번인거랑 4번에게 숨겨진 힘이 있는 것까지도 아는데 어떻게 4번까진 확실하게 조지는 놈이 1, 2, 3번은 능력도 강함도 모르냐면서 위험한 정보만 모른다고 깐다. [11] 그래도 다행히 다른 에스파다가 2차 해방을 못 한다는 건 안다. 원작 40권에서 우르키오라가 직접 2차 해방은 자기만 된다고 얘기했기 때문. [12] 사실 이건 이치고가 머리를 조금만 굴렸어도 착각인 걸 알 수 있었다. 우르키오라가 2차 해방은 아이젠에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발언했었다. 아이젠의 지능을 생각하면 진작에 꿰뚫어보고도 묵인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 에스파다의 서열은 2차 해방이 없는 걸 전제로 하므로 우르키오라의 서열은 1차 해방 기준이 된다. [13] 스타크는 반란 뒤에야 영입했기 때문에 긴이 자신이 아는 한 1번은 바라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바라간의 능력은 소설판으로 에스파다의 밸런스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보다도 셀 거라는 주장이 나왔을 정도로 사기였다. [14] 다만 야미에게 당했을 때는 완전 호로화의 이질성 때문에 정신적으로 혼란했기 때문에 당했던 것이지. 제대로 싸웠으면 이겼을 전투였다. [15] 트롤링을 저지르고 한다는 말이 일단 미래에서 왔다로 설명하는데다 중간 설명들을 다 잘라먹기에 작중인물들은 이치고가 미친게 아닌가 의심한다. [16] 동료들도 이치고가 빡통일지언정 그 전투력 하나는 인정하는지라 비대칭 전력, 핵폭탄이라 부르며 아이젠을 상대할 유일한 패로 취급한다. 물론 이 별명의 속내에는 단순히 파괴력만 강하고 주체적인 판단력이 없는 핵무기처럼 제발 사고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서 우리가 딱 필요할 때만 힘쓰라는 애원이 담겨있다. [17] 작중에서 명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18] 정지의 은에 대한 것은 모른다고 쳐도 오리히메의 능력의 사기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탠데 오리히메가 참전하는 걸 막기 위해 일부러 각성을 막았는지 아니면 실수로 배제되었는지 의문 [19] 작품 외적으로 보면 작가가 1회부터 루키아에게 이치고가 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등 이치루키 성향이 드러났기에 히로인으로써의 포지션이 겹치며 1회차인 공식에서는 부인인 오리히메의 등장을 제한했을 수도 있다. [20] 이 때 "느리구나, 쓰러지는 것조차."라고 뱌쿠야에게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돌려줬다. 털어버렸다는 말은 비유 같은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뱌쿠야를 이기고 벚꽃어음을 털어갔다. 뱌쿠야는 '메노스보다 강한 오렌지색 머리 고등학생'이라고 말한다. [21] 잔화태도는 몰랐어도 류인약화의 화력은 현세결전에서 똑똑히 봤으며 그 아이젠이 전용 아란칼까지 만들어가며 경계하던걸 보고도 빙륜환 수준으로 판단했다. [22] 이때의 연출은 딱 NTR 만화의 그것이며, 이 싸움의 충격파로 쿠치키 뱌쿠야와 아바라이 렌지 등 4번대에서 치료받던 다른 호정 13대 대원들이 모조리 혼수상태에 빠져버리는 참극이 일어났다. [23] 이 때 신살창의 능력이 마하 500의 속도로 13km까지 늘어나는 것이니 그걸로 총대장을 저격하라던가, 긴에게 가르간타를 열라고 명령하거나 하는 행동을 보여줘 긴에게도 의심을 샀다. [24] 우라하라가 스트레스 받아 토하자, 이치마루가 아이젠이 굉장하다고 판단한 유일한 존재를 스트레스로 토하게 만든게 굉장하다고 디스한다. [25] 참고로 이 말을 듣고 신지와 긴은 당연히 이치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참월은 물론 아직 완전 호로화도 하지 않고 우르키오라와 처음 조우한 화이트도 대체 내가 뭘 했냐며 어이없어 했다. [26] 참죄궁에서 코마무라보다 개같은 슌스이의 시해에 탈탈 털린 기억때문에 콕 집어서 슌스이에 대해 경고한다. 이에 긴과 신지는 '맞는 말을 하니까 오히려 위화감이 든다'며 또다시 이치고의 마음을 후벼판다. [27] 아는 사실은 꽤 많지만 명확한 사실을 모르는 이치고의 특징 때문에 전체적인 것은 전혀 설명을 하지못해서다. 작가 역시 제목으로 반만 아는것은 모르는것만 못하다라고 적었다. [28] 현재 우라하라가 쓰고 있는 아슬아슬하게 치사량보다 낮은 수준의 농도다. [29] 내면세계에만 있느라 현실 상황을 직접 보지는 못해서, 이치고가 시게쿠니와 우노하나에게 어그로를 끈 뒤에야 누군지 알아채고 뒷북을 친다. [30] 총대장에게 패배한 이치고가 절망하자 공략법을 알려주는데, 999년정도 어딘가 짱박혀 있자는 것 [31] 이치고의 시선에서 전개할 때는 나중에 설명해 줄 테니 비켜달라며 설득하지만, 시게쿠니에게는 호로화 인상 때문에 죽기 싫으면 비켜라는 식의 협박을 한 것으로 회상이 된다. 거기다 유하바하의 영압도 느꼈다. [32] 호로 형상의 가면때문에 아이젠이 아란칼부대를 개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이치고가 특수개체로서 아란칼들의 대장 취급을 받게 만들었다. [33] 단순히 귀찮아서 일을 안했다기보다는 이치고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더 많은 위협, 특히 자기 자신인 유하바하와도 필연적으로 맞서게 될 것을 우려해 일부러 태업을 하며 성장을 늦추려 한 것. 물론 이치고는 내가 손수 유하바하 장례식을 치러주겠다 말하고 참월이 자신의 분신은 엄청 강한데 살아남을 수 있겠냐 말하자 너때문에 그 전에 이미 다 죽게 생겼잖느냐며 갈군다. [34] 그랑 레이 세로와 월아천충을 개빠르게 휘둘러 겹쳐 발사하는 것, 이에 이치고는 그건 그냥 그랑 레이 월아십자충 아니냐 따지고, 그러자 그럼 세번 휘두르는 건 어떠냐고 화이트가 말한다. [35] 원작에서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함께 성장했지만, 2회차에서는 이치고가 참월과 화이트의 정체를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사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교감이 부족해 생긴 사단. 그래도 중상을 입혀 돌려보낸 즉시 영압으로 회복시켜 주는 걸 보면 쌓여있던 섭섭함을 다소 거칠게 풀었을 뿐이지 싫어하는 건 아니다. [36] 이번에는 천 가지가 아닌 만 가지 수단이 있어도 부족하다고. [37] 쿠로츠치 네무의 정체를 간파하고 자신보다 뛰어나다 칭찬해 소울 소사이어티편 당시에는 고기방패로 쓸 정도로 네무에 대한 애정이 없어 네무 본인도 인질로써 자신이 가치 없다고 말했던 당시의 마유리에게 네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협조하게 만들었다. 물론 본인이 데리고 있는 진타와 우루루가 그 이상이기 때문에 긴은 그들을 알아서 눈에 안띄게 처리해 두라고 한다. 이 말을 둘을 조용히 담궈버리라는 말로 알아듣는 이치고와 답답해하는 긴이 개그 포인트. [38] 애초에 이치마루 긴이 원작에서 굳이 아이젠이 붕옥과 융합한 후 신살창을 사용한 것도, 붕옥과 융합하지 않은 아이젠은 방심의 여지가 없어 한 번의 기회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아이젠을 얕본 결과 보기 좋게 수백 년 짜리 계획을 날려먹고, 이치고에게 빡통 소리를 듣는 꼴이 되어버린 것. [39] 그 이유가 참 어처구니 없는데. 긴의 외모가 너무 배신자 상이라서. 실제로 야마모토가 이치마루의 처형을 반대하는 사람을 손들라고 할 때 소꿉친구인 마츠모토 란기쿠만 들고, 이마저도 기각되었다. 명예회복(?)된 후에도 다들 외모로는 깐다. [40] 우르키오라와 야미가 카라쿠라 마을에 1차 침공했을 때 이치고가 나서려다 호정 13대가 대기 탄 걸 눈치채 말린다. 어떻게 아냐는 이치고 말에 내가 어떻게 아이젠과 호정 13대 사이에서 100년넘게 이중간첩짓을 했다고 생각하냐고 되묻는다.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도 제대로 세워주고 중간에 이치고가 이견을 제기하자 즉시 반영해 수정한다. [41] 신지는 헛소리 취급했지만, 긴은 란기쿠가 아이젠에게 습격당했던 일 때문에 이치고의 주장에 수긍해버렸다. [42] 화이트나 퀸시 관련해서 이치고의 엄마에 대해 언급하려다 황급히 셀프 입단속을 하거나,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일행에게 왜 자신과 우라하라 말고는 아무도 천계문을 열지 못하냐고 한소리하다 우쇼다 하치겐아이젠 소스케와 네놈 새끼 때문이 아닐까요?라며 되묻자 정곡을 찔려 말을 돌린다. 알다시피 바이저드는 아이젠의 호로화 실험으로 강제로 호로화가 돼서 억울하게 처형 당할 뻔하고 100년넘게 현세에 숨어사는 피해자들이고, 우라하라 상점 인물들도 바이저드를 도와주다 누명을 써서 강제 추방당했다. 바이저드나 우라하라 일행이 이치마루에게 쌍욕을 날리거나 두들겨 패도 이치마루는 할말이 없는 셈이다. [43] 그림죠, 루피, 노이트라. 에스파다급 강자 셋을 동시에 혼란에 빠뜨려 무력화 시키거나 마유리와 네무를 포함한 기술개발국 스태프 전원이 아무런 저항도 못 하고 제압당하는 등 원작에서 아군이 지나치게 많아 보여주지 못한 환술계 시해의 위엄을 보여준다. 역무의 매개체가 후각이라 안정적으로 원거리 저격이 가능한 긴의 신창과 궁합이 굉장히 좋다는 점도 돋보인다. [44] 이치고가 잇카쿠가 만해가 있단 것만 알았지만 마유리에게 전해 들은 것이라 만해의 능력은 몰라서 알려주지 못했다. 그 와중에 잇카쿠의 용문귀등환은 또 부러졌다(...). [45] 이치고 본인은 적당히 손봐줬다고 생각하고 있다. [46] 본편 설정 중 부대장급 이상부터 현세로 갈 때 현세에 불필요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영압을 1/5로 봉인한다. 봉인하지 않아도 완결시점에서 회귀한 이치고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데, 봉인 된 상태라서 아예 일방적으로 이치고에게 폭행당한 모양이다. [47] 참고로 '쓰러지는 것도 느리다'라는 대사는 원작 초반에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루키아를 체포하러 왔을 때, 이치고가 렌지를 압도하자 뱌쿠야갸 섬화로 사신의 급소인 쇄결과 백수를 찔러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잃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쓰러지던 이치고에게 쓰러지는 것도 느리다면서 다시 한번 찔러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부분은 그때의 복수를 한 셈이다. [48] 이 말 때문에 자라키는 이치고를 찾아가다 동경하던 우노하나 레츠가 이치고와 즐겁게 칼부림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이 나가버린다. [49] 초안은 그랬는데 이제는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여담 항목에서 설명 참고. [50] 이때 이치고의 죄목으로 켄파치 두 명을 의식불명으로 만든 것을 거론하는데, 토시로가 켄파치는 한 명 아니냐며 의문을 표하자 그런 게 있다며 얼버무린다. [51] 이 판단 때문에 석두라고 까이긴 했지만 마냥 시게쿠니가 멍청하다고 할 수 없는 게, 시게쿠니 시점에서 이치고는 현세에서 임무수행하러 간 6번대 대장과 부대장을 폭행해 중환자로 만들어 버리고, 그 뒤에 정령정에 멋대로 침입해 4, 6, 11번대 대장 및 6번대 부대장을 의식불명으로 만들고, 11번대 부대장은 실종되고, 11번대 3석관을 폭행해 참백도를 빼앗고, 3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의무대 4번대를 반파시킨 존재다. 100년전 아이젠이 일으킨 사신의 호로화 사건 때 처럼 하루아침에 호정 13대의 대장급 절반이상이 부재되고, 의무대인 4번대까지 반파되고, 의료 총책임자인 우노하나까지 의식불명되니 피해는 그때보다 더 크다. 게다가 호로화가 가능하다던가, 이상하게시리 익숙하면서도 ㅈ같은 영압이 느껴진다던가... 오히려 시게쿠니 기준에서는 저런 반응이 안 나오는 게 오히려 이상할 상황이다. [52] 이치고 입장에선 언젠가 협력해야 하는 존재이니 손속을 둔 거지만, 이미 이치고를 모든 일의 원흉으로 규정짓고 있던 야마모토는 호정 13대를 환자들로만 가득 채워 의료체계의 붕괴를 노린 전법이었다고 오해했다. [53] 이 때 내통자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쿄라쿠 슌스이에게 내통자를 찾아내라 하고 이후 쿄라쿠와 쵸지로는 그나마 심증이 있는 우키타케 쥬시로 히나모리 모모를 가두어 버린다. [54] 쥬시로에게 지시했다. [55] 이치고를 두고 아이젠의 실험체이자 참백도 안에서 천년을 암약한 유하바하의 잔재를 이끄는, 아란칼들과 숨은 퀸시들의 우두머리로 여기는데, 실제로 아이젠이 쿠로사키 이치고를 항시 지켜봐왔고, 참백도이자 아이젠의 실험체 호로였던 화이트 안에 퀸시의 힘이자 유하바하의 잔재인 참월 아저씨가 있었던지라(...) 정확한 추측이 되었으나, 정작 이치고는 아이젠을 치려는 것은 물론 퀸시 침공을 생각하고 있어 완전히 엇나간 추측이 되었다. [56] 삼계 중 하나인 소울 소사이어티를 통째로 파괴시킬 수 있는 물리적인 힘은 작중 잔화태도가 유일하다. [57] 아이젠의 경우 긴이 자신의 정체를 고발했을때 가장 먼저 잔화태도를 걱정하고 원더와이즈 개발에 몰두중이며, 힘을 되찾을때까지 시간이 남은 상태인 유하바하는 특기전력 다섯을 전부 야마모토 겐류사이로 정해야 할정도로 멘탈이 나갔다. 거기에다 바지에 지린듯 하다. [58] 이치고는 1회차 때 도움을 받은 것을 생각해 '적도 치료해주는 푸근한 인상의 대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노하나의 정체를 아는 독자들의 반응은 망했어요다. 다만, 1회차 때 아이젠의 계략을 눈치채고 알린 것은 우노하나로, 이치고가 1회차 때 경험을 생각하면 우노하나를 찾아 가는 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59] 천년 전 된통 당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우노하나를 퀸시백정, 자신들을 의료대가 아닌 도살장에 제발로 찾아온 돼지들, 도마위에 생선 꼴이라고 말한다. [60] 여담으로 이때 참월과 화이트의 발언을 보면, 이치고를 1분 동안 다섯 번 죽이고 회도로 살려냈다(...). [61] 정확히는 최후의 월아천충 4차 수정본이라고 화이트가 언급한다. [62] 자라키는 뱌쿠야를 싸워보고 싶은 상대로 언급했는데, 그런 뱌쿠야를 중상입힌 이치고에게 흥미를 느끼는 건 당연하다. [63] 문제는 그 만해가 뭔지 정보가 전혀 없어서(...) 있다는 걸 알고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용문귀등환이 싸움이 길어지면 파워가 오른단 것만 알려줬어도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른다. [64] 긴과 신지는 처음에 이치고의 말을 듣고(그와중에 이치고가 우라하라의 제자 비슷한 사신이라고 말하자 긴과 신지는 바로 마유리라는 것을 안다.) 당연히 경악하며 미친놈이라고 욕하지만 현재 대장들이 배신(3, 5번대), 의식불명(4, 6, 11번대), 사망(9번대) 등으로 전력이 약화되어 실행한다. [65] 자세한 계획은 납치조(이치고, 긴, 신지)는 12번대가 있는 북쪽으로 가고, 양동조(켄세이, 라부, 하치겐)는 대장이 다수 부재중인 동쪽문에서 양동 작전을 펼치려다 동선에 8번대(정확히는 북동쪽), 즉, 쿄라쿠 슌스이가 있는데다, 13번대의 우키타게 쥬시로도 북쪽에 있어 고참급 대장인 저 둘을 상대하는 것도 벅찬데, 시간끌다가 다른 대장들도 오는지라, 서쪽문에서 가까운 3, 11번대 대장이 부재중이라 전부 서쪽에서 출발해 납치조는 그대로 12번대로 향하고 양동조는 11번대로 양동작전 펼쳐 마유리를 납치한 뒤에 3번대로 모여 도주하는 거로 변경한다. [66] 참고로 처음 소개한 라인업은 네무와 금발, 실눈, 양아치, 아저씨로, 해당 화의 제목인 에로 동인지 올스타전같은 인선(...)으로 구도가 잡힌다. [67] 카라쿠라 마을에는 사라진 100년 전의 대장들, 소울 소사이어티에는 죽었다고 알려진 이치마루 긴, 시바 잇신에 우라하라까지 죽은 것으로 취급받은 인물들만 몰려 있으니 착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68] 사실 마유리는 네무를 자폭시키려 했으나, 우라하라가 피조혼백 만드는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며 아부를 떨자 네무를 아끼기 시작하는 태세변환을 보여준다. 물론 우라하라가 만든 하나카리 진타 츠무기야 우루루를 보면 또 열폭할 수 있어 긴이 둘을 바이저드 아지트로 보내놓으라는 언질을 준다. [69] 마유리는 지금 욕하고 싶은 게 너뿐인줄 아냐며 꼽준다. [70] 이때 긴 왈, "그...방금 전까지는 무척 건강했는데..." [71] 존경하던 대장이 묻지마 살인범도 모자라 테러범으로 찍힌 상황에서 총대장 공식 성명으로 오해가 풀렸지만 그 오해로 대장이 죽었다고 생각해 아이젠과 아란칼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며 추모전쟁의 나팔수 역할을 해내던 도중 본인이 믿던 영웅 긴이 갑자기 살아서 나타나 아란칼(?) 이치고와 함께 테러 행각을 벌이고 그에 휘말려 중태에 빠진 데다가, 동기인 렌지는 초반부터 중환자가 되어 의식불명이고, 히나모리는 내통자로 의심받아 10번대에 구류조치 당했다(...). [72] 쿠로츠치 마유리 납치 계획 때, 이치고가 쿄라쿠가 에바라고 말하자 긴, 신지도 에바라고 동의한다. [73] 전지적 시점에선 보면 내통자에 대한 의심암귀와 오해가 더해진 헤프닝이다. 야마모토 총대장과 쵸지로 부대장이 유하바하 이름을 듣고 경계치를 MAX찍어 일단 의심되는 건 제거하자는 상태인데, 우키타케는 임시 규류 조치로 밖의 상황을 전혀 몰라 마치 슌스이가 자신과 모모를 구금시킨 후 쵸지로가 틈을 보이자 기습한 것 밖에 못 본 상황. 심지어 하필 간수역을 하던 토시로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오해하기 딱 좋았다. [74] 13번대도 12번대와 8번와 같은 북쪽에 있고 고참급 대장이다보니 상대하기 까따롭고, 시간 끌다가 다른 대장들도 오기 때문이다. [75] 정령정 지리를 잘 알고 자신의 위치를 감출 수있고 루키아를 현세 파견을 추천한 인물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현세로 보내 붕옥을 품게 만들어다고 의심받는다. [76] 원작에서 아이젠의 계획은 쌍극으로 루키아를 처형시켜 혼백을 소멸시킨 뒤 그 안에 있던 붕옥을 얻으려는 것이었는데, 여기선 이치고가 다짜고짜 루키아를 들고 자기 집에 숨기는 것도 모자라 루키아를 데리러 온 대장들까지 중환자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루키아와 그 안에 있는 붕옥의 소재를 찾아낼 수 없어졌다. [77] 계획이 엎어져서 멘붕한 아이젠을 긴이 신살창으로 찔렀으나 이는 경화수월로 만들어둔 대역이었다. 우노하나도 부검까지 들어가고서야 위화감을 느끼는데, 하필 이치고가 그 타이밍에 난입해 아이젠이 흑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한참 후로 미뤄지고 만다. [78] 이 일로 이치고가 아이젠을 로리콘으로 오해한다. 신지는 뭔소린가 하지만 긴은 아이젠이 히나모리와 어린 시절 란기쿠에게 했던 짓을 떠올리고 동의한다. [79] 여기에선 아이젠이 생존에만 집중하느라 왕건 제작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웨코문드로 향하여 붕옥을 먼저 천천히 각성시키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향하는 것을 택한다. [80] 사실 스타크도 영압을 회복하고 다시금 함께 싸워주기만 한다면 완전 리타이어는 아니고, 우르키오라도 회복이 뛰어난데다 세군다 에타파를 한다면 엄청난 전력이 되어줄 수는 있긴 하다. [81] 본편에서 오리히메가 치던 대사를 뒤틀어서 친다. [82] 즉, 가슴이 작은(...). [83] 하필 하리벨과 네리엘 둘 다 호로치고는 싸움을 즐기지 않고 다정한 면이 많은 인물들이라 우르키오라가 오해하기 딱 좋았다(...) [84] 리리넷과 스타크의 관계를 생각하면 스타크 본인이 성희롱을 당한 것과 다름없다. [85] 우르키오라가 차를 마시던 중 가슴에 있는 호로 구멍으로 차가 새어나오지 않냐고 루키아가 궁금해했다. 노이트라가 왼쪽 눈에 구멍이 있지만 시력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우르키오라도 가슴에 구멍이 있다고 음식물이 새어나올 일은 없는 듯. [86] 노이트라와 루피도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한거냐며 이상해한다. [87] 해당 장면은 바키 시리즈의 패러디이다. 실감난다고 칭찬하는 아이젠은 덤. [88] 1번답게 미해방 상태에서도 1차 해방 우르키오라와 대등하게 싸웠다. [89] 정작 리리넷은 미성숙하다는 말에 또 화를 내게 된다(...). [90] 수만년 세월에서 손꼽힐 정도로 재미있는 광경이라고. [91] 원작에서도 우르키오라가 야미 한정으로 태도가 바뀌거나 야미도 우르키오라가 죽은 걸 눈치채는 등 어느 정도 친한 사이라는 묘사가 있다. [92] 이치고는 면회 왔을 때 1회차 동료들과 싸울때가 그립다며, 자신이 약한탓(...)으로 생각한다. [93] 힘조절을 안하고 그냥 때린 이유는 이들이 블루트로 알아서 방어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94] 원작에서는 야마모토가 천 년 전의 악랄함과 철두철미함이 줄었다는 이유로 특기전력에 넣지 않았는데, 여기선 자긴 아직 준비가 덜 됐는데, 두 팔 멀쩡한 총대장이 천 년 전의 악귀가 튀어나오기 일보 직전으로 꼭지가 돈 상태라서...충분히 특기전력에 넣고도 남는다. [95] 스님의 능력을 고려하면 아이젠의 호로화 실험이나 46실 궤멸 등도 그냥 방치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밑의 일에는 무관심하다. [96] 소설판에서도 아자시로의 능력이 밝혀진 것은 전신체를 이용해 실체화된 우로자류가 요루이치와 키스케에게 아자시로를 골탕먹일 목적으로 늘어놨기 때문이지, 본인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밝힌 적은 없다. [97] 원작 링크 미상으로 부득이하게 블리치 갤러리의 백업본을 달아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