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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10:12:59

디 로이 링커

프라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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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술

1. 개요

파일:attachment/D-Roy.png
생일 6월 19일
신장 168cm
체중 59kg
소속 프라시온 No.16
참백도 불명
레스렉시온 해호 불명

D-Roy Rinker

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시[1]/ 최한/ 스파이크 스펜서, 브라이언 비콕(게임)

아란칼 No.16(아란칼 디에시세이스). 그리고 제6 프라시온. 아쥬커스 출신의 아란칼로, 반달 형태 가면을 쓴 남자. 가면의 일부에 붕대를 두르고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눈에 띈다. 공중전을 자랑으로 여긴다고 자칭하고 있었지만, 아란칼 중에서도 전투 능력은 극히 낮다. 일단은 나킴 그린디너보다는 뛰어난 것 같지만 무리 내에서 상당히 무시받는다. 어찌보면 좀 불쌍한 녀석.

참백도도 써보지 못하고 작가의 쿠치키 루키아 띄워주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게 사망했다. 사망한 후 동료들이 하는 말이 더 가관이다. "흥, 그 쓰레기놈 보채서 데려와줬더니 이 모양이냐."라든가 "아이젠님의 힘을 빌어도 쓰레기는 쓰레기인가." 같이 적이지만 엄청나게 불쌍하게 느껴지는 대사를 듣는다.

이전에는 아이슬링거 웨르나르와 함께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당한 그랜드 피셔의 수복을 구경하고 있었다. 아란칼의 존재에 대한 일종의 떡밥이었겠지만, 이놈이 너무 빨리 죽어 제대로 회수되지 못했다.

파일:attachment/D-Roy_Adjuchas.png
아란칼이 되기 전에는 아쥬커스까지 진화했고, 거대한 지네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귀엽다 그러나 처음 만난 그림죠 재거잭을 먹으려 했다가 반대로 머리의 일부를 뜯어먹혀 그것으로 진화가 멈춰 단념했다.[2] 아마 세스타 프라시온 중에서 이 녀석이 쓰레기 취급 받는 이유는 그림죠에게 가장 먼저 먹혀서 다른 녀석보다 성장이 먼저 멈추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다만 그림죠 일행이 격퇴된 후 나온 아이젠의 전부 길리안이란 말을 보면 그림죠에게 먹힌 이후 일행 전원 아쥬커스에서 길리안으로 퇴화된 듯 하다.

그렇지만 이런 취급의 녀석조차도 그 사도 야스토라를 순살할 뻔했다. 이후 차드는 이치고의 동료로서 싸우기엔 자신이 너무 약하다고 느껴 우라하라에게 수행을 받으러 간다. 이렇게 보면 그냥 차드가 약해서 그런거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직후에 우라하라에게 수행시켜달라고 차드가 갔을때 우라하라의 말에 의하면 이미 차드의 전투력은 만해로 상대하지 않으면 수행에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정도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였으며, 자신의 만해는 수행에는 적합하지 않기에 거절하지만 렌지가 찾아오면서 렌지의 비비왕 사미환을 상대로 수련한다. 즉, 이 당시에 차드의 파워는 이미 호정 13대의 부대장에 가까운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고 만해를 사용한 부대장인 렌지를 상대로 맞상대하며 수행이 가능한 정도의 힘이 있었다는 이야기. 실제로 부대장보다 격하인 쿄라쿠 번대의 3석이 일격에 차드에게 날라간걸 보면 부대장급은 된다. 그런데도 도검해방도 안하고 그림죠 전속관 중에 최하계급인 이 놈에게 일격에 죽을뻔 했다. 정작 아란칼편 후반부에 정예라 자랑하던 바라간의 전속관 대부분이 부대장 상대로 도검해방까지 하고서 발리던걸 생각하면 의외로 전속관 중에서는 평범하게 평균 이상으로 강한 편에 속했을지도 모른다. 특히 이 녀석을 쓰레기 취급한 샤우롱은 한정영인이 찍혀있긴 했어도 일단 대장인 토시로가 만해까지 하고서야 상대가 되었다.

2. 기술

파일:201Di_Roy's_Cero.png
세로(虚閃 / Cero)
묘사를 보건데 오른쪽 눈에서 세로가 발사되는 것으로 보이나 안타깝게도 쓰지도 못하고 죽었다.

[1] 핀돌 캐리어스와 중복. [2] 아란칼화 시점에서 쓰고있던 붕대는 이때 입은 상처를 가리면서 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