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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12:04:13

샬롯테 쿨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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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9b4><colcolor=#ffffff> 샬롯테 쿨혼
シャルロッテ クールホーン | Charlotte Chuhl-hourne
파일:attachment/1000px-Charlotte_Portrait.jpg
생일 8월 8일
신장 192cm
체중 125kg
소속 프라시온 No.20
레스렉시온 레이나 데 로사스
해호 휘황찬란하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케 켄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낙윤[1]
파일:미국 국기.svg 트래비스 윌링햄(2009), 빌 버츠(천년혈전 편)

1. 개요2. 특징3. 애니 비주얼4. 작중 행적
4.1. 아란칼 편4.2. 천년혈전 편4.3. Can't Fear Your Own World
5. 레스렉시온6. 기술

[clearfix]

1. 개요

만화 《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attachment/Charlotte_Chuhl-Hourne_1.jpg

No.20인 세군다 프라시온. 자칭 바라간 제일의 프라시온으로서 개성이 넘치는 바라간의 프라시온 중에서 가장 개성이 넘친다. 머리 부분에 카츄사 형태의 가면 조각이 있으며, 보라색 머리카락을 한 오카마와 같은 모습의 남자. 우락부락한 근육캐인데도 밝고 수다스러우며, 내면은 대단히 여리다. 그래서인지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에게 메주라는 말을 듣자마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만다. 그 정도로 자신의 용모에 대해서 극도의 미의식을 가진 나르시시스트.[2] 바라간 루이젠번이 이런 놈을 부하로 둔 것이 놀라울 지경.

특별한 것도 없는 평범한 공격이나 세로인데도 쓸데없을 정도로 긴 이름을 붙이고 있다. 그래도 숨도 안 넘어가고 그 길고 긴 이름을 줄줄이 외워서 읊는 걸 보면 확실히 자기 나름대로의 미에 대한 자부심이나 근성은 봐줄 만한 듯. TV판을 보면 얼마나 이 기술명이 보고 듣기에 압박적인지 능히 깨달을 수 있다. 작가 쿠보 타이토도 그의 긴 기술명만은 스페인어로 채워놓지 않았다.

아란칼편 애니에서는 검보라색 머리 였으나, 천년혈전에서 완전 흑발로 바뀌었다.

3. 애니 비주얼

파일:bleach_2023_anim_chara_79.png
쿠로츠치 해골 부대의 일원.
과거 카라쿠라 결전이 벌어졌을 때,
가짜 카라쿠라 마을에서 유미치카와 싸워 패배했던 아란칼이다.
파일:bleach_2023_anim_face_79.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

4.1. 아란칼 편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에 바라간과 함께 동행해서 호정 13대와의 전투를 벌인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변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뒤 4개의 기둥 중 하나를 호위하는 11번대의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와 전투를 시작하려했으나 유미치카가 "자긴 추한것은 보지않는다."면서 눈을 꼭 감고있자 그대로 싸닥션을 날리고 "어떻게 처음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추하다는 말을 할 수 있냐!?"며 분개, 서로 자기가 아름답네 네가 못났네 하면서 유치한 외모비하 말싸움 병림픽을 벌인다.[3] 결국 먼저 죽은쪽이 추한것으로 하기로 합의.

이후 참백도를 해방시켜서 유미치카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유미치카가 사용한 진짜 시해인 '유리색공작'에 패배한다. 최후에는 유미치카의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상황이었다면 죽어도 이 능력은 쓰지 않는다'라는 그의 신념을 감탄해하며 패배.

덧붙여 바라간의 다른 프라시온은, 상대의 힘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패배한 샬롯테와 비교하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최후가 비교적 꼴사나웠기 때문[4] 샬롯테가 말한 '바라간 제일의 프라시온'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도 있지만 포우의 경우엔 잇카쿠를 손쉽게 제압하고 코마무라의 만해를 끌어냈으니 이쪽이 더 강할 가능성이 크다. 그전에 도검해방을 하고도 시해에 리타이어한 다른 프라시온과 달리 이쪽은 시해를 쓴 잇카쿠를 도검해방 없이 털어버렸고, 테츠자에몽 역시 포우에게 쫄아서 도망만 쳤으니... 그래도 한심하게 죽은 다른 프라시온들에 비하면 제일 간지나게 패했기에 최후만큼은 바라간 제일의 프라시온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다른 프라시온처럼 완전히 박살난 것은 아니고 영력을 흡수당해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도 점쳐졌었다.파일:attachment/CHTN.jpg

4.2. 천년혈전 편

그 후 마유리의 생체실험 대상이 된 후 마개조되어 재등장한다. 포즈가 심히 죠죠스러운데다 얼굴까지.. 패배했을 때는 유미치카를 인정하는 것처럼 말했지만 개조당하고나서는 아름답지 못한 녀석의 이름같은 건 기억하지 못한다며 유미치카를 도발한다.[5] 덤으로 나르시시즘에 이어 마조히즘도 추가가 된 건지 아니면 본인 말마따나 자엘아폴로의 창고에 없어서 다른 건지 마유리가 뇌에 직접 충격을 주는 용도로 부착한[6] 전기충격기에 전 에스파다조차 빌빌거리는데 혼자 멀쩡하게 하트까지 뿅 띄우면서 포즈를 잡고 있다. 어지간한 마유리도 그 꼬락서니에 할 말을 잃었다. 아란칼들이 좀비 사신들과 전투에 돌입할 때 본인은 지젤 쥬엘과 대치. 본인 왈 동질감을 느꼈다는 듯 하다.

상당히 피해를 입은 상태이긴 하지만, 슈테른릿터 상위의 전투력을 가진 밤비에타 바스터바인(폴슈텐디히 상태)을 상대로 레스렉시온도 하지 않은 채 승리를 거둔다. 밤비에타의 영자 폭탄을 엄청난 속도의 소니도로 가볍게 피한 뒤 미숙하다며 얼굴을 잡아 건물에 패대기친다.[7] 그럼에도 좀비에타가 달려들자 세로를 사용해 멀리 날려버린다.

밤비에타를 간단히 제압한건 논란이 많았으나, 이후 지젤의 발언에 의해서 좀비 밤비에타가 약해졌다는 점이 밝혀져서 논란은 해소되었다.[8] 또한 이후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추가로 밝혀지길 아란칼 시체 부대 3인은 자엘아폴로와 마유리의 생체 실험을 통해 아란칼 편 당시보다 능력이 상당히 강화된 상태였다.

실제로 좀비가 됐음에도 살아생전 움직임을 그대로 낼 수 있는 토시로는 시해조차 안 쓰고 쿨혼을 베어넘겼다. 토시로에게 즉사하진 않았지만 마유리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말란 자기 말을 어긴 벌로 피가 말라서 멎을 때까지 그대로 있으라는 말을 들었다. 물론 아란칼은 레스렉시온을 쓰면 상처가 치유되니 아직 활약할 기회는 남아 있으나... 켄세이, 로쥬로, 란기쿠를 상대할 때 안 나타난걸 봐선 잊혀진 듯하다. 그래도 토시로를 관광 태운 "과거를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약이 아란칼들의 피에 섞여있었단걸 감안하면 마유리가 토시로를 이길 수 있게 해준건 쿨혼 덕이긴 하다.

4.3. Can't Fear Your Own World

마유리의 지시로 실험체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인다.

에필로그에서 티아 하리벨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긴다고 말한다. 힘에선 그 둘이 반 걸음 리드하고 있지만 아름다움에선 자기가 한 걸음 리드하고 있다고..[9]

5. 레스렉시온

파일:attachment/Charlotte_Chuhl-Hourne_resurreccion_1.png

레이나 데 로사스(宮廷薔薇園ノ美女王 / Reina de Rosas)

스페인어로 장미꽃들의 여왕을 뜻한다. 해방하면 발레리나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특정 부위가 매우 부담스럽다. 스피드나 파워 같은 신체능력이 매우 높아졌지만 자세한 능력은 불명. 본인은 이 모습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만 유미치카는 보자마자 빵 터졌다.[10] 해방 구호는 "휘황찬란하라, 레이나 데 로사스."

다만 저렇게까지 벗어제꼈는데도 구멍이 보이지 않고 유미치카에게 패배해 전신의 갑주가 박살나 팬티만 남았는데도 호로의 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의문점이었으나.. 호로 구멍의 정의를 생각해본다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얘기 수도 있다. 캐릭터의 성격이 단순한 크로스 드레서가 아닌 오카마인 점을 감안한다면.. 똥구멍이라던가..

여담으로 애니판 한정으로 해방 시의 모션이 무슨 마법소녀 변신마냥 나와서 더욱 팬들에게 OME를 시전하였었다.

6. 기술

파일:attachment/Bleach_-_Cero_(4).jpg
파일:attachment/Bleach_-_Cero_(5).png
애니메이션
파일:bleach-thousand-year-blood-war.gif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기술이 번역하면 "필살! 아름다운 샬롯테 쿨혼의 ○○한 (공격기술)"의 형식이다.

파일:RosaBlanca.gif


[1] 아큐트론, 드리스콜과 중복. 천년혈전 편에서 성우가 붙었는데 원판의 버금가는 느끼하고, 닭살 돋는 연기가 일품이다. [2] 하지만 자신을 멋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이름이 여성의 이름인 것이나, 레스렉시온의 이름이 여왕인 것이나… 이건 딱 봐도 변태다. [3] 서로 참백도가 부러지라며 마구잡이로 칼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메주, 미역머리, 깜장버섯머리 등등 입이 닳도록 외모비하로 말다툼을 한다. [4] 한놈은 자만하다 목숨 구걸하며 닭모가지 비틀리듯이 참수당하며 사망, 또 한놈은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자기가 대장급이라 뻐기다 시해한 부대장에게 정면대결에서 순삭, 또 한놈 사신 진영중 제일 약해보이는 놈에게 도발당해 추격전을 벌이다 발렸으며 나머지 두놈급 사신을 상대로 선전하는 듯 했으나 대장급들이 제대로 상대하자마자 한방에 죽었다. [5] "누구더라... 유...미...치... 아! 잊어버렸다! 큰일이네! 나 못난이의 이름은 기억 못했지!"라고 한 걸로 봐선 뻔히 알면서 일부러 놀려먹은 듯. 재미있게도 유미치카도 비슷한 대사를 한 적이 있다. [6] 몸엔 아무 부담도 안 간다는 마유리의 변이 걸작. [7] 참고로 이때 마유리를 노렸다. 본인 말로는 우연의 일치라는데. [8] 죽지 않은 자를 좀비로 만들면 조종하기도 쉽고, 세포 상태도 훨씬 좋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죽은 후에 만든 좀비는(퀸시는 죽여야만 좀비로 만들 수 있다.) 상태가 안 좋단 소리. [9] 쿨혼 왈, 이 절묘한 밸런스가 자기를 보다 강하고 아름답게 해준다고... [10] 보면 토나올 정도로 OME스러운데, 유미치카는 그냥 웃기만 했다. 의외로 대인배일지도. [11] 천년혈전 편에는 부활해서 그런지 마지막에 리바이브가 추가된다. [12] 다만 이때의 밤비에타는 좀비화한 후라 많이 약해진 상태이긴 했다. [13] 유미치카는 자신의 진짜 시해를 숨기고 다니는데,하필이면 기술의 특징이 주변으로부터 시전자와 상대를 완전히 차단한다는 점을 갖고 있으니 유미치카에겐 오히려 이게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