雀蜂의 원 의미인 말벌에 대한 내용은 말벌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97233><tablebgcolor=#b97233> |
소이퐁 관련 문서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b97233><colcolor=#FFFFFF> 행적 | <colbgcolor=#fff,#1f2023> 행적 | |
능력 | 순홍 · 작봉 · 백타 | ||
게임판 (공식) |
브레소울 ( SAFWY · 카카오 소사이어티) |
[ruby(雀蜂, ruby=すずめばち)]
1. 개요
호정 13대 2번대 대장 소이퐁의 참백도.
해방 전 모습은 와키자시 수준의 길이이며, 주로 역수로 휘두른다.
2. 시해
소이퐁의 시해. 해방 구호는 다른 참백도처럼 명령형이 아닌 사자성어의 형식이다.형상은 가운데 손가락에 금속으로 된 손톱이 골무처럼 장착되며, 이 골무와 사슬로 이어진 금속 보호구가 팔에 채워진 모습.
2.1. 능력
능력은 이격결살(弐撃決殺)로, 최초의 일격에 표적의 신체에 새겨진 '봉문화'에 한 번 더 공격하는 것으로, 상대를 죽인다. 즉, 같은 장소를 2번 공격당할 경우에는 죽이는 것. 굳이 외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내장이라 할지라도 같은 부분이 2번 찔리면 죽게 된다.[3] 한마디로 즉사기. 봉문화의 경우 예전 미숙할 때는 유지시간이 있었지만 현재는 소이퐁이 자의로 해제시키지 않는이상 영원히 박혀있는 듯.
작봉의 능력으로 지오 베가를 보내버릴때의 연출은 소멸에 가까운데 해당 장면이 나오기 전인 애니에서는 작봉의 효과를 독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능력의 모티브는 ' 아나필락시 쇼크'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자인 소이퐁이 근접 육탄전에 특화된 대장인 것도 있어 여기까지만 들으면 상당히 강력한 능력으로 보일 수 있으나..
2.2. 약점
어디까지나 도검도 아닌 클로, 그것도 중지에만 찌를 부분이 있기에 고유 능력을 제외한 작봉 자체의 공격력은 통상의 시해, 어쩌면 미해방 참백도보다 약하다 볼 수 있다. 따라서 봉문화를 제외하면 한방 가지고는 제대로 된 유효타를 넣을 수 없다. 요루이치도 배를 찔리긴 했으나 이후의 묘사를 보면 큰 데미지는 아니었다.리치가 참백도 중에서 가장 짧기 때문에 다른 사신들 이상으로 근접전투를 해야한다. 이 점은 본인의 백타와 만해급 기술인 순홍, 그리고 본인의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는 있으나 상대가 근접을 불허할 정도로 원거리전이 뛰어날 경우, 혹은 근접전 기량이 소이퐁보다 월등히 높을 경우, 접근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경우엔 소이퐁 입장에선 답이 없다. 더군다나 봉문화를 공격해야 제대로 된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2격째의 공격 궤도가 읽히기도 쉽다는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봉문화는 작봉으로 찌른 후에 발동하기에 아이젠 소스케같이 영압차이가 큰 적이 영압으로 공격 자체를 무효화하거나 BG9처럼 신체 경도가 높아 찌를 수 없는 경우 봉문화가 발동하지 않아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다만 아이젠 때는 전투 자체가 경화수월로 이루어진 낚시였기 때문에 아이젠이 영압으로 봉문화를 억눌렀다는 것은 경화수월을 숨기기위한 거짓말이라는 추측도 있다.
위의 두 점을 이용해서 참백도 이문편에선 소이퐁이 봉문화쪽에만 영압을 집중시켜서 작봉의 공격을 막아버렸다.
즉사기의 작품 외적 한계로 인해 설정상으론 강력한 능력이나 이 능력으로 사살한 적은 고작 프라시온 한명과 공식 설정으로 인정받은 영화판에서 나온 악역 베닌 고작 2명일 뿐으로 전과는 적다.
3. 만해
발사 모습. 날개가 펼쳐진 것이 보인다. | |
발사 후 거치대의 모습. 사실상 이 거치대가 본체이다. |
작봉뇌공편 [ruby(雀蜂雷公鞭, ruby=じゃくほうらいこうべん)] [4]
그 모습은 너무 거대해서 숨을 수조차 없고,
너무 무거워서 움직일 수조차 없고,
그리고 공격은 암살이라기엔 너무 화려하다.
시해인 작봉과는 다르게 음독으로 읽고 있다.[5] 얼굴의 반을 가리는 가면과 팔 부분의 본체로 이루어진다.너무 무거워서 움직일 수조차 없고,
그리고 공격은 암살이라기엔 너무 화려하다.
어째선지 암살용 저주 능력을 지닌 작봉과 달리 미사일이다. 시해와 만해의 능력은 반드시 연관되어 있다고 한 것과 완전히 모순으로 보이지만, 본편에 나온 위력을 생각하면 이(2)격결살이 일(1)격필살로 업그레이드된 셈.
소이퐁은 이 만해를 별로 안 쓰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라는 것이 자신의 은밀기동으로써의 긍지에 어긋나기 때문. 이때 소이퐁의 대사는 "일격필살형 만해라는 점에서는 어떤 의미로는 암살에 어울리는 만해일지도.. 아니, 은밀하지 않으니까 무리인가.."였다. 바라간을 향해 처음 쏘기 직전에도 "암살치고는 너무 화려하다." 라는 혹평을 남길 정도면 전투 중 은밀성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이 만해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잘 나타내고 있다.[6]
한번 쏘는데 자신을 지탱할 무언가가 있어야 할 만큼 반동도 심한데다가 체력소모도 심하단 리스크가 있기에 전투에서 사용하기 매우 힘든 만해로 적정량은 사흘에 한 번이라고 한다. 근성으로 하루에 두 발도 쓸 수 있지만, 만약에 맞추지 못하거나 그걸로 이기지 못한다면 소이퐁은 전투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단발성에 가까운 사용법에 큰 리스크, 소이퐁의 전투방식과는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만해인 탓에 소이퐁은 이를 발악 및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소이퐁이 작중 처음으로 만해를 사용했을 때는 바라간과의 전투 도중 능력에 당해 팔이 잘려 영압이 대폭 감소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애니판 기준으로 소이퐁이 첫 만해를 시전한 시점에서 이미 담당 성우가 바뀌어서[7] 이전 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의 만해 연기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4. 게임판 오리지널 형태
자세한 내용은 소이퐁(소설「SAFWY」콜라보Untold Stories ver.) 문서 참고하십시오.5. 실체화
TVA 오리지널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작은 요정이 연상되는 크기에 한쪽 팔에 작봉을 단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등장. 소이퐁과 달리 촐랑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소 소이퐁이 자기를 쓸 때의 룩이 구리다는 것과 요루이치에게 집착하는 것이 불만이라는 듯.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가장 빠른 소이퐁의 참백도답게 스피드도 주인과 동등할 정도로 빠르다. 소이퐁은 서로의 스피드가 호각임에도 작봉의 공격을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을 의문으로 여기지만, 작봉은 스피드가 동등하다면 작은 모습을 하고 있어 방향전환이 빠른 자신이 유리한게 당연한 거라며 소이퐁을 고전시킨다. 하지만 봉문화를 향해서 달려드는 바람에 공격 궤도가 읽혔고 그대로 카운터를 맞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성우는 츠지 아유미.
6. 기타
신년 특집이었던 애니 303화에서는 남성진 vs 여성사신협회의 카루타 대전에서 요루이치가 그려진 카루타를 잡기 위해 만해를 사용했다. 덕분에 대전장은 초토화.본편에서 작봉뇌공편을 사용할 때마다 소이퐁은 오마에다에게 안겼다. 오마에다의 체격, 특히 살집을 생각하면 쿠션으로 안성맞춤이긴 하다.
[1]
尽敵螫殺. 적을 쏘아 죽여 멸한다는 뜻. 여기서 "쏘아"는 총이나 대포 등을 발사할 때의 의미가 아니라 "벌레의 침 같은 것에 찔리다"의 뜻.
[2]
스즈메바치라고 읽는다.
장수말벌을 뜻하는 일본어.
[3]
즉 적의 앞과 등 뒤에서 공격당하더라도 내부에서 심장이든 폐든 작봉이 한 번 찔린 장소에 이격째가 적중하면 그것도 이격격살로 취급된다.
[4]
뇌공은 번개의 신을 의미한다. 즉, 만해의 이름은 '뇌신(雷公)의 채찍(鞭) 역할을 하는 말벌(雀蜂)'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5]
작봉은 훈독으로 '스즈메바치'라고 읽는데, 작봉뇌공편은 음독으로 '쟈쿠호라이코벤'이라고 읽는다. 참고로
이치마루 긴의 신창은 그 반대의 경우. 해당 문서 참조.
[6]
아이러니하게도 암살의 방법이 매우 다양한지라 소이퐁의 만해처럼 공개처형 형식의 암살도 현실에서 매우 흔하다.
[7]
2009년 1분기 즈음에(과거편 방영 시점) 기존 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의 지병으로
쿠와시마 호우코로 교체되었다. 이후 2011년 6월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