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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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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2018~2019)
The Last Em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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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3e3e><colcolor=#ffffff> 방송 시간 수 · 목 오후 10:00 ~ 11:10
방송 기간 2018년 11월 21일 ~ 2019년 2월 21일
방송 횟수 52부작[1] + 스페셜 2부작[2]
장르 판타지, 복수극, 막장, 서스펜스, 범죄, 로맨스, 느와르, 미스터리, 피카레스크
제작 SM라이프디자인그룹
채널 SBS


<colbgcolor=#673e3e><colcolor=white> 연출 주동민, 김유진, 이정림
극본 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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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3e3e><colcolor=#fff> 기획 박영수
제작 한세민
PD 이희수
촬영 송요훈, 안재현, 이재우, 전제훈
편집 조인형
조명 이준식, 이승수
미술 이하정, 김소안
무술 정윤헌, 송원종
의상 김상용, 박세훈, 이영수, 박지연, 곽아영
음악 (무비클로저) 김준석 }}} }}} }}}
출연 장나라, 신성록, 최진혁, 신은경, 이엘리야
차량 협찬 현대자동차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3]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기획의도
2.1. 시놉시스
3. 마케팅4. 등장인물5. 등장 무기6. 설정7. 탐구8. OST9. 시청률 및 평가10. 논란 및 사건 사고
10.1. 촬영 중 부상10.2. 폭력·선정성 논란 및 방심위 중징계10.3. 스태프의 29시간 연속 촬영, 제작진 폭언 고발10.4. 연장에 따른 주연배우 하차
11. 수상 내역12. 여담
12.1. 제작 관련12.2. 드라마 관련12.3. 배우 관련

[clearfix]

1. 개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
2018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2월 21일까지 <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후속작으로 방영된 SBS 수목 드라마. 범죄 드라마 《 리턴》 사태의 중심에 있던 주동민 PD와 막장 드라마의 대모 김순옥 작가가 첫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2. 기획의도

2017년… 2018년… 바야흐로 격동의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부패한 권력의 상징들이 줄줄이 우리 시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뉴스 헤드를 장식했다.
감방은 지도층 범죄자로 넘쳐 났고,
감방을 풍자 한 드라마가 호황을 누렸다.
영웅 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윗물은 썩었고, 리더는 사라졌다!

우리 모두는 상실감에 빠졌다.
누구는 고함을 지르며 싸웠고,
누구는 억울하다고 폭로전을 시작했고,
누구는 싸움 구경을 했다.
진실이 무언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 없다.

혼란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상실감이든 절망감이든
우리는 어떻게 든 변화하고 있고,
좀 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믿고 싶다.
혼란 그 너머의 곳이 단 한 발짝이라도 나은 곳이라면…
밝은 곳이라면… 더 좋은 세상이라면…
그래! 오케이다! 가는 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차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판타지라도 좋다. 한번 시작해 보자.

2.1.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되어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태황태후 살해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이다.

2019년[4] 현재 시대가 ‘ 입헌군주제 시대’인즉 대한제국에서 이어 온 평행 세계라 가정하고[5]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를 표방한다.

3.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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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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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 무기

6. 설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9년 현재까지 대한제국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의 한반도다. 국호만 같은, 별개의 대한제국이 아니라 1897년 고종 태황제가 건국한 실제의 그 대한제국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는 설정이다.[6] 그 근거로 황실의 국성 이씨(李氏)인 것도 그렇고 1화[7]와 마지막화[8]에서 대한제국의 시작 연도를 1897년으로 소개한 것, 그리고 이혁 황제가 실제 대한제국의 훈장과 기념장을 패용한 것 등이 있다.[9] 대한제국은 조선이 국체만 바꾼 나라이며 왕조 자체는 그대로 이기 때문에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한 1392년을 기준으로 하면 무려 627년을 이어온 왕조가 된다.

그래서 황제도 황족도 그대로 존재하지만, 드라마 속에선 대한제국이 어떻게 현대까지 유지되어 온 것인지 설명해주는 부분이 아예 없다.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독립한 후 황실을 부활시킨 것인지, 아니면 아예 일제 강점기가 없었던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는 작가와 제작진이 ‘현대의 대한제국’이라는 설정만 짜 놨을 뿐, 구체적 역사나 디테일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10][11]

황후의 품격 세계관 속 대한제국은 1897년 고종 이래 2019년까지 122년 간 유지되어 오다가, 황실의 각종 비리와 범죄 행각이 세상에 알려짐에 따라 2019년 황실과 같이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대한제국은 국체 공화국으로 바꾸어 국호 역시 대한제국이 대한민국이 되었고, 대통령이 선출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주변국들은 대체 뭘 한 거지[12] 물론 드라마에 너무 많은 설정 넣어서 논란 생기는 것도 문제이긴 하다.

===# 개변된 역사 #===
※아래 나오는 추측들은 드라마의 묘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추리한 것이지 드라마의 공식 설정이 아니니 주의할 것.
파일:황품.png 파일:54dab9bf5e328ae26ef48ad7b27e6f009dbdb6ab6708021c2968cd4bfc14e98a.jpg

7. 탐구

8.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파일:황후의 품격 OST Part 1.jpg 2018.11.28 어땠을까? 장덕철 MV
Part 2 파일:황후의 품격 OST Part 2.jpg 2018.12.06 끝이 아니길 가호 MV
Part 3 파일:황후의 품격 OST Part 3.jpg 2018.12.27 마음을 전하면 Kei[53] MV
Part 4 파일:황후의 품격 OST Part 4.jpg 2019.01.16 낮은 목소리 제이미 MV
Part 5 파일:황후의 품격 OST Part 5.jpg 2019.01.30 단 하루만 서지안 MV
Part 6 파일:황후의 품격 OST Part 6.jpg 2019.02.13 Open Ending 기련 듣기

이후 이 6개의 OST와 삽입곡을 모두 모은 총집판이 발매되었다.
황후의 품격 O.S.T 파일:황후의_품격_OST.jpg
트랙 제목 아티스트
CD1
1 어땠을까? 장덕철
2 끝이 아니길 가호
3 마음을 전하면 Kei
4 낮은 목소리 박지민
5 단 하루만 서지안
6 Open Ending 기련
7 황후의 품격 정세린
8 조작된 황실 김준석
9 진실의 서막 정세린
10 탄로 난 정체 구본춘
11 황제는 죄가 없다 김현도
12 민유라 이윤지
13 밝혀져야 할 그 사건 이루리
14 태후의 모략 박혜민
15 황실의 그림자 손성락
16 맞춰지는 퍼즐 강미미
17 황실의 정체
18 일촉즉발의 위기 김준석
19 추악한 진실 김현주
20 숨기고 싶은 과거 유소현
21 단 하나 뿐인 내 편 이윤지
22 눈물의 다짐 이루리
CD2
1 커져가는 불신 이윤지
2 뒤틀린 자아 유소현
3 결정적인 흠 김현주
4 오! 써니데이 강미미
5 굿모닝 황후 김현주
6 황당 로맨스 손성락
7 뜻밖의 호흡 김현도
8 체통을 지키세요! 박혜민
9 혼란스러운 진심 이루리
10 죽은 줄 알았던 사람 구본춘
11 사건의 개요 손성락
12 완벽한 함정 이루리
13 무너지는 황실 강미미
14 아리공주의 하루 이윤지
15 나 홀로 꽁냥 김현주
16 설레는 마음 이루리
17 고맙다 오써니... 이윤지
18 권력의 그늘 이루리
19 야망을 품은 여인, 서강희 유소현
20 다 태후 짓이야[54] 이윤지
21 복수의 방아쇠 손성락
22 분노와 증오 김현도
23 물고 뜯기는 싸움

9. 시청률 및 평가

EP. 회차 방영일 부제 전국 평균 시청률
닐슨 TNMS
1 1회 2018.11.21 감사합니다 폐하 7.6% 7.4%
2회 7.2% 8.1%
2 3회 2018.11.22 항상 주인공입니다 7.6% 8.0%
4회 8.5% 8.5%
3 5회 2018.11.28 나 좀 받아줄래요? 5.7% 5.9%
6회 7.9% 7.0%
4 7회 2018.11.29 대한 제국 황후 7.6% 7.2%
8회 9.3% 8.2%
5 9회 2018.12.05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6.1% 6.8%
10회 9.3% 9.2%
6 11회 2018.12.06 궁에선 아무도 믿지 마 7.9% 8.3%
12회 10.5% 10.1%
7 13회 2018.12.12 힘내십시오, 마마 8.2% 6.8%
14회 11.5% 9.1%
8 15회 2018.12.13 이미 한번 죽은 목숨 11.0% 9.5%
16회 14.0% 12.3%
9 17회 2018.12.19 황실을 박살 낼 겁니다 10.0% 8.5%
18회 13.3% 11.9%
10 19회 2018.12.20 사랑해요 폐하 11.4% 10.9%
20회 14.6% 13.3%
11 21회 2018.12.26 경호대장에 임명한다 12.6% 11.0%
22회 16.1% 13.1%
12 23회 2018.12.27 죽어 15.1% 13.7%
24회 17.9% 15.8%
13 25회 2019.01.02 진실을 말해주세요 12.5% 11.0%
26회 15.8% 14.5%
14 27회 2019.01.03 써니야 놀자 14.0% 13.7%
28회 16.0% 15.1%
15 29회 2019.01.09 지켜줄게요 11.8% 10.7%
30회 14.9% 13.9%
16 31회 2019.01.10 제가 좋아합니다 12.5% 11.7%
32회 15.3% 13.7%
몰아보기
스페셜
1부 2019.01.16 1~32회 압축 방영 5.8% 5.5%
2부 4.9% 4.5%
17 33회 2019.01.17 예쁘시네요 12.2% 11.1%
34회 15.2% 13.5%
18 35회 2019.01.23 강해지셔야 돼요 11.0% 10.5%
36회 14.0% 12.3%
19 37회 2019.01.24 진범을 잡아주세요 10.9% 9.7%
38회 13.9% 12.0%
20 39회 2019.01.30 황후 마마를 좋아합니다 12.9% 12.3%
40회 15.0% 14.7%
21 41회 2019.01.31 도망치지마 14.9% 13.0%
42회 16.7% 14.8%
22 43회 2019.02.07[55] 살인자 새끼, 죽어 12.2% 11.1%
44회 14.5% 13.1%
23 45회 2019.02.13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 11.0% 11.1%
46회 13.9% 13.5%
24 47회 2019.02.14 대한제국을 부탁합니다 12.4% 11.9%
48회 14.6% 14.0%
25 49회 2019.02.20 황실의 마지막 날 11.7% 11.0%
50회 13.8% 13.1%
26 51회 2019.02.21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 14.1% 13.2%
52회 16.5% 15.7%

10.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1. 촬영 중 부상

10.2. 폭력·선정성 논란 및 방심위 중징계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에 맞지 않게 각종 자극적인 설정, 장면 등을 내보내어 물의를 일으켰는데, 이혁이 황실 별장에서 민유라와 키스하며 민유라의 외투를 벗기는 장면, 이혁이 자신의 무릎 위에 민유라 목에 키스하는 과정에서, 태후에게 걸려온 전화에 민유라가 자신의 신음을 들리게 하는 장면, 이혁이 민유라를 안고 옷 입은 채로 욕조에 들어가 키스하는 장면, 이혁과 민유라의 성관계 장면을 어머니인 태후가 귤을 까먹으며 시청하는 장면, 황후가 된 오써니가 황제와 병풍 가리개를 사이에 두고 커플 마사지를 받을 때 민유라가 반라의 이혁 배에 올라타 애무를 하는 장면, 태후가 민유라를 납치해 상자 안에 결박하고 콘크리트를 붓도록 하는 장면, 민유라가 자신을 거두어준 양모인 백도희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치는 장면 등이 지적되었다.

첫회에 태후가 황실을 공격한 테러범에게 ' 조현병 환자'라고 언급한 장면 역시 문제가 되었는데, 테러범을 '조현병 환자'라고 칭할 근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욕설처럼 쓰여 실제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했으며, 환자들의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기사

2019년 1월 2일 방영분이 큰 논란을 일으켰는데, 진통제 없이 민유라의 화상 흉터를 벗기고, 고통으로 기절하자 물을 뿌려 다시 깨우는 장면에서는 민유라의 비명 소리가 내내 장면을 채웠다. 또한, 궁인 하청단의 온몸을 의자에 결박시킨 채 채찍으로 혹독하게 고문하는 장면까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임에도 그 잔인함이 최고조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기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모니터링 후 이 드라마를 심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결정, 1월 3일 오후 열리는 2019년 제2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이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 밝혔다.

2019년 1월 9일 방영분에서는 태후가 이혁의 앵무새 꼬리 부분 깃털에 불을 붙여 죽이는 장면이 나와서 논란을 빚었다. 제작진은 "불이 붙는 모습은 CG"라고 해명하였지만, 애조인들은 "새의 깃털, 꼬리 부위는 피지샘이 분포하기 때문에 불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일이다"며 비판하였다. 기사

2월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한 조현병 비하, 수위를 넘어선 애정행각, 생매장 등의 이유로 법정제재인 '주의' 조치를 내리며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편견을 조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송평가 감점요인이 되는 중징계 처분으로 방송사 재허가 심사 때 반영된다. 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영 하루 전인 2월 20일 임산부 성폭행 장면을 내보내어 논란이 되었으며 이에 방심위 관계자는 "영상을 검토해 종합적 판단 후 심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결국 화가 난 방심위는 4월 29일 SBS <황후의 품격>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벌점 4점) 1건, '경고'(벌점 2점) 2건을 결정했다. 하나의 드라마에 3건의 법정제재를 경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해당 드라마가 얼마나 무리수의 설정들을 남발했는지를 인증하였다.

10.3. 스태프의 29시간 연속 촬영, 제작진 폭언 고발

12월 18일 오전 11시 공동고발인단[62] 서울시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SBS와 '황후의 품격' 제작사 SM라이프디자인그룹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한다. 29시간 30분 연속촬영, 현장에서의 폭언, 갑질 등의 문제가 대두 되었는데 "'이렇게 촬영하다 죽을 것 같다'는 스태프에게 제작진은 '고발할 테면 고발하라! 색출해서 더 이상 일 못하게 하겠다'는 극심한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한 SBS 측의 해명도 근무시간 미준수를 드러내어 스태프 인권 보장의 문제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10.4. 연장에 따른 주연배우 하차

47~48회가 방영된 다음 날인 2019년 2월 15일, 나왕식 역의 주연배우 최진혁이 해외 스케줄을 이유로 연장 분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연 배우의 갑작스런 하차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많다.

사실 원래 이 드라마의 종영일은 방영 도중 결방과 설 특집 영화방영이 없었더라면 2월 14일도 아닌, 2월 7일이었어야 했다.즉, 원래대로의 종영 회차도 예정보다 일주일 늦게 방영된 것. 최진혁도 어떻게보면 촬영에 일주일을 더 참여한 셈이기에 마냥 최진혁에게 화살을 돌릴 수는 없다.

다만 예정된 스케줄이 있다는 28일과 드라마 종영일인 21일 사이는 7일이라는 시간차가 있는데, 팬미팅 당일과 촬영 스케줄이 겹치는것도 아닌 상황에 주연배우의 하차는 극의 전개에 방해를 준다는 반응도 있다. 더군다나 드라마 초반 촬영 중에 해외팬미팅을 진행했었기에 소속사의 이번 결정을 더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결국 49회 이후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은 채 대역배우를 사용해 촬영했고, 자연스럽게 나왕식의 비중은 급감해버렸다.

11.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8년 SBS 연기대상 수목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장나라
수목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신성록
최진혁
2019년 제14회 서울 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여자 연기자상 장나라

12. 여담

12.1. 제작 관련

12.2. 드라마 관련

12.3. 배우 관련



[1] 70분 기준으로 26부작이다. 본래 48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2019년 2월 11일에 4회 연장이 확정되었다. [2] 생방송 촬영에 가까울 정도로 촬영일정이 빡빡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2019년 1월 16일 본방이 결방되고, 그동안의 방영분을 압축한 스페셜판이 2부에 걸쳐 방영되었다. [3] 단, 49, 50회(25회)는 19세 판정을 받았다. [4] 1화 초반 장면에 뉴스 화면이 나오는데 왼쪽 위를 자세히 보면 19.1.17(목)이라고 써있다. 실제로도 2019년 1월 17일은 목요일이다. [5] 인데 작중에 또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오류인지 따로 의미가 있는 것인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지만 전자일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화에서 황실 폐지 후 나라이름이 대한민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오류가 맞는 듯. [6] 을 비롯한 여타 대체 역사 창작물들이 1945년 광복 이후에 왕정복고했다는 설정을 하는 것에 비하면 황후의 품격은 설정 스케일이 매우 크다. [7] 여기서는 1897년으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2018년을 대한제국 121년으로 표기했다. 단, 약간 문제가 있는데 이건 탐구 항목 참조. [8] 마지막 장면에서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1897 ~ 2019)'이란 자막이 나온다. [9] 파일:황제 이혁.png
약간 각색하거나 틀린 부분은 있지만 큰 틀에서 벗어나진 않는다. 이 사진에서 어깨에 두른 띠에 걸린 훈장과 왼쪽 가슴에 패용한 훈장은 대한제국 최고 훈장인 '대훈위 금척대수장(大勳位金尺大綬章)'을 약간 변형한 것이고 가운데 아래, 회중 시곗줄 바로 위에 걸린 훈장은 대한제국의 무공훈장인 '자응장(紫鷹章)'이며 왼쪽 가슴에 달린 기념장은 (우리가 볼 때 기준) 왼쪽부터 '고종 망육순 · 등극 40주년 기념장', '황태자(순종 황제) 가례 기념장', 그리고 '고종 성수 50주년 기념장'이다. 단, 저기 달린 자응장은 띠와 연결된 정장의 모양이며 가슴에 달 때는 저 모양이 아니다. 그리고 기념장은 메달을 제외하고 천 부분의 색이 바뀌었다.
[10] 일단 팬덤에선 일본에 병탄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중. 주 된 근거는 23~24회 연속 방영 분에서 "카운트다운 서울 2019" 행사 기획에 대한 발표를 한 건데 이 발표는 작중 설정 상 2018년 12월 31일에서 2019년 1월 1일로 작중 시간대가 현실 시간대와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 되며 이 때 황실그룹이 1919년 때 창설되었다고 나오는데 문제는 그 2019년이 현실에선 3·1 운동 100주년이다. 즉 현실 역사와 똑같은 세계관이라면 황실그룹과 이왕가(현 황실)는 밖에서 유관순을 포함한 독립 투사들이 목숨 걸고 대한 독립을 외치며 진짜로 일본 군인들에게 죽어가는 동안 황가라는 작자들이 회사 차리고 돈이나 벌었다는 소리가 된다(...). 즉, 작가가 정신 줄 놓고 쓴 게 아닌 이상 어떻게 든 일제 강점기를 겪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서 썼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그 당시의 흐름 상 가능성은 낮아도 현실적으로 봤을 때 동남아시아의 태국처럼 어떻게 든 동북아시아의 완충지대란 면을 강조해서 서구 열강들의 합의를 따내 중립국으로서 국가의 안전을 지켰다면 가능은 하다. [11] 다만 21회(19.01.31 방영분) 박물관 엘리베이터신에선 엘리베이터 옆 박물관 층 별 정보 안내 판을 보면 "역사실(조선시대.일제강점기)"라고 적혀있다... 하나 11회(18.12.26 방영분)의 황실일가의 타임스퀘어 방문 신에선 "대한민국 No.1 복합쇼핑 몰"이라는 부분이 나와있었던 걸 보면, 편집 오류일 가능성도 있다. [12] 작중 영어의 비중이 매우 큰데 비해 러시아어의 비중은 전무한 점과 냉전 시기에 폐위 된 황제가 미국으로 망명한 것을 볼 때 대한제국은 적어도 냉전 이전에는 친미 국가로 돌아선 걸로 보인다. 대한제국과 친했던 게 로마노프 왕조라면, 이 후 들어선 소련과는 관계가 틀어졌고, 그래서 친미 국가로 변한 건지도. [13] 황후의 품격처럼 한국이 일제강점기 없이 입헌군주제를 유지한 채로 현대 시대까지 왔다는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대한제국이 한반도 전체를 확실히 실효지배하는 묘사가 드라마 전체에서 나타난다. 이를테면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근위대원 등. [14] 일단 입헌군주국 자체는 현실에서도 꽤 많지만 대표적으로 일본에선 사실상 지배자라기보단 나라의 우상격인 이미지가 강하고 실권은 거의 없고 영국에서도 실권은 대부분 총리가 가지고 있지 영국 왕실의 실제 권력은 왕실이란 이름에 비해 그리 크지 않다. 두 사례 모두 실권보단 네임밸류 그 자체가 강한 경우이지 황후의 품격의 황실그룹처럼 나라 최고급 회사를 세우고 한다거나 그러지 않았다. 자세히 말하면 일본 황실은 2차대전 후 모든 재산을 국가에 넘기고 의회에서 용돈 타먹는 실정이며, 영국은 랭커스터 공국이란 재산이 있으나 영국 왕실그룹 같은건 없다. 태국 왕실이 모델이라니까 실제 태국 국왕 항목을 보면, 태국 왕실은 태국 최대의 은행인 시암커머스뱅크와 최대 규모의 기업인 시암 시멘트 그룹 등 100여개 기업의 주인이라는 내용이 있다. [15] 정확히는 광복 이후 미군정 하에서 1946년 수도가 서울특별자유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대한민국 정부가 정식으로 수립되며 1949년 서울특별시로 줄여졌다. [16] 그 나라에서 연도를 세는 것. 일본의 경우엔 흔히 세계적으로 쓰는 서력기원외에 군주가 바뀔 때마다 독자적 연호를 쓰며 2019년 4월 29일까진 헤이세이 시대로 칭한다. 러시아 또한 서력 외에 별개의 연호가 존재했고 고종과 순종이 재임하던 당시의 대한제국 또한 광무, 융희라는 연호를 썼다. 실제로 일본은 나라차원에서 메이지, 다이쇼, 쇼와, 헤이세이 연호와 서력기원 사이를 환산하는 계산법을 배우며 쇼와 및 헤이세이 만큼은 서력기원을 대입해 간단히 구할수도 있다. 이전에 입헌군주제 유지 설정을 썼던 , 더킹 투하츠에서는 1세1원제를 따르는 연호가 작중에 언급된 바 있다. [17] 1화의 황제와의 점심식사 행사 테러 사건으로 다친 시민들에게 태후 강씨가 위로금을 주려고 하지만, 그들은 자발적으로 받지 않는다. 황후에 즉위하지 않았을 시점의 오써니가 아버지의 도박빚을 갚고자 나중에 태후 강씨를 따로 찾아갔을 때 거절을 당하지만, 그냥 거절만 당했을 뿐 다른 징계나 처벌 같은 것이 일체 없었으며, 또한 거절당한 것에 대해 오써니가 대놓고 짜증을 내기도 할 정도로 황실과 국민들 사이는 명목상으로나마 그렇지, 실질적으로는 수직적 관계가 아니다. [18] 작중 나왕식이 당시 여자친구이던 민유라를 만나러 황궁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했을 때 황궁 고용인들 몇 명을 내던져 버리기도 했지만 그냥 그 뿐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또한 아무리 어머니를 죽인 뺑소니범이라고 해도 상대가 대한제국의 황제이다. 대한제국이 전제군주정이었다면 그 상황에서 황제를 패망시켜 원수를 갚겠다는 것은 무시무시한 대역죄에 해당할 수도 있을 텐데 나왕식은 황궁에 경호원으로 채용되면서까지 복수를 실행하려고 한다. 이런 작중 흐름 또한 황제가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는 큰 근거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 황실 구성원들이 사용한다는 콘도미니엄에서 황후 오씨에게 불륜 혐의를 덮어씌우며, 황제 이혁은 "황제에게는 죄가 없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백도희를 뺑소니로 사경에 헤메게 하여(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민유라의 발목을 잡고 말렸을 정도로, 백도희는 그 시점까지도 살아있었다) 화물차가 많이 다닌다는 비취도의 한적한 도로에 버리려 할 때에도, 자신의 픽업트럭 트렁크 안에 있던 백도희를 보고 기겁하다가 구토까지 했을 정도로,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다. 애초에 황제에게 죄가 없다고 한다면 뺑소니 사건 및 그 피해자들을 일부러 은폐할 필요가 없고, 마필주를 시켜 나왕식을 은밀히 찾아내 죽이려고 혈안이 될 필요도 없다. 그러니 이는 허세에 가깝다. [20] 그러나 사정전 자리도 없는 걸로 봐서는 사정전부터 교태전까지 없애고 그 부지에 이화궁을 지은 것 같다. 애초에 사정전은 일제 때도 헐리지 않았다. [21] 아래의 해병대 관련 설명에서는 2차대전 시 일본이 대한제국의 전체 또는 일부를 점령했을 가능성도 가정한다. 이 시기에 경복궁이 전소되어서 재건축이 필요했다고 가정할 수도 있다. [22] 실제 경복궁의 주소가 사직로 161임을 감안하면 경복궁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23] 실제로도 정조 선황제로 추존되었다. [24] 변 선생이 부원군 오금모보다 부원군 선배인 점만으로 사회적으로 충분히 윗사람 대접을 받을 만도 한데, 그에 앞서 그가 부원군 오금모의 해병대 4기 후배인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무리 술에 거나하게 취해도 변 선생이 철저히 각을 잡으며 부원군 오금모를 상급자로 대우하고 있다. [25] 해병대 566기 분들의 동기 밴드 모임이 존재한다. 다만 휴대폰 전화 등 개인정보가 드러나 있으므로 링크를 달지 않는다. [26] 황후 오씨는 2007년 경에 고등학생이었으며, 이 해의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작은 해프닝으로 황제 이혁에게 격려를 받은 것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또한 태황태후 시해사건 이후 황궁에 다시 들어가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을 때, 여동생인 오헬로가 "신변보호 목적으로서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30년"만에 머리를 쓰는 걸 다 본다는 대사를 한다. 이로 미루어 황후 오씨의 나이는 2018년 현재 30세 가량 된다고 추정할 수 있다. [27] 한 가지 가능성은 현실에서 대한제국군이 처했던 상황을 가지고 가정할 때 해군력을 제대로 갖추기엔 상당히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해병대를 별도로 창설할 여유가 한참 동안 없었기 때문에, 창설 시기도 늦춰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28] 대한민국 해병대도 박정희 대통령 시기 잠시 대한민국 해군 보병대였던 시절이 있다. [29] 12월 26일에 방영된 11화(21-22화) 방영분. [30] 파일:황품.png [31] 공식적으로 소진공주의 딸로 알려져 있을 때에는 송씨였지만, 정식으로 공주 책봉을 받으며 이혁의 성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32] 작중 등장하는 수상들이 하나같이 황실과 불편한 관계란 걸 감안하면, 황실의 힘은 드라마 묘사와 달리 그렇게까지 강력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황실이 날아간다고 주변국에서 크게 신경 쓸 정도로 황실의 권위가 막강하다면 수상을 친황파로 앉히는 거야 일도 아닐테니. [33] 문제는 실제로 입헌 군주제가 망한 이후 공화국이 되었다가 이념가들에 의해 한순간에 뒤집힌 국가도 있다. [34] 사실 이 시점까지 가면 이미 독립은 글러먹은 거고, 조선이 국체를 유지하려면 그 이전에 분기점이 있어야 한다. [35] 가쓰라-태프트 조약이 유효하려면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겨야 하는데,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긴 뒤라면 무슨수를 써도 조선이 식민지화를 피할 길은 없으니 (만일 일제강점기가 없던 시대라면) 역사적 분기점은 그 전이라고 봐야 타당하다. 다만 조약 자체는 러일전쟁 중간에 체결되었다. 즉 러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하고는 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뒤통수 치고 조약을 체결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누가 이기던 대한제국이 멸망하는데 걸린 기간은 러일전쟁 종료 후 5년인데 중간에 어떻게든 살아남았다고 하면 말이 되기는 한다. 일단 러일전쟁이 최소한 무승부로 종결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무승부 상태로 끝났다고는 해도 러시아 제국 입장에서는 굴욕에 가까운 결과라서 이후 러시아의 역사는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흘러갔을 것이다. [36] 다만 이건 코리아게이트를 대한제국 식으로 대체할 수 있고, 발각 안된 역사라 치면, 폐위된 황제의 미국 망명도 이상한 건 아니다. [37] 대마도는 유명하다 치고, 오키나와는 과거부터 친조선 지역이고, 거주민을 전투에 총동원해서 일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다만 그런 명분으로 오키나와까지 영향력을 뻗는다면 일본에 악감정이 높아진 오키나와의 반환을 막고 독립국가로 남도록 지원하는 경우는 생각해볼 수 있겠다. 다만 오키나와에 개입해서 독립국가로 만들었다면? 류큐 왕국이나 류큐 공화국이 들어섰을 가능성이 높다. [38] 실제 역사로 보면 이승만 정부 시기 한 번 찔러봤다가 미국 쪽에서 반대하자 그 뒤로는 쭉 잠잠했다. [39] 실제 역사에서 소련은 내전에서 백군과 서방 간섭군을 물리친 뒤 독립한 캅카스와 중앙아시아·우크라이나를 병합한 뒤 발트 3국과 폴란드를 침공하고 핀란드 적백내전에도 개입했지만, 핀란드 내전은 백군의 승리로 끝났고 발트 3국 병탄과 폴란드 동부 점령 및 폴란드 공산화·위성국화는 내전 직후에 실패해서 성공할 2차대전까지 20년을 기다려야 햤다. [40] 뭔 말인지 모르겠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세는나이 계산법을 생각하면 된다. [41] 이건 왕세자도 마찬가지. 그래서 세자로 세우니마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42] 고종의 여자 형제는 기록이 없고, 순종은 그나마 덕혜옹주가 알려져있긴 한데 한일병탄 이후에 태어났다. [43] 예를 들어, 임금을 상감마마로, 왕비/황후를 중전마마로 부르는 것 등이 있다. [44] 조선 말기에는 왕세자빈마저 함부로 '마마'를 못 쓰고 '마노라'를 썼다. 현재 아내를 부르는 일종의 속어 마누라의 어원이다. [45] 작중에선 대한제국이니 공주 전하. 현실의 일본 예법으로는 내친왕 전하. [46] 현대 대한민국이라고 해도 아주 다르지는 않은 것이, 대통령 ○○○씨라고 하면 막말 소리 듣는다.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 공식석상에서 박근혜 씨라고 했다가 욕을 무더기로 먹었다. 심지어 정치인도 아닌 코미디언 이용진조차 방송에서 '문재인씨'라고 했다가 심각한 비난을 당했다. 대통령을 ○○○씨라고 부르고도 비난을 피할 수 있는건 내란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전두환 노태우를 칭할때 정도이다. [47] 여담이지만 마코 공주의 경우 평민인 코무로 케이와 결혼해 평민으로 황적이탈되자마자, 일본 언론들에서는 귀신같이 '사마(さま)'라는 호칭 없이 '마코 씨(さん)'라 부르기 시작했다. [48] 간단하게 현실에서 ( 딱 한명 빼고 모두 전직)대통령의 죽음을 사망이라고 쓰는 경우는 헌정사상 최대 비호감 인물인 전두환 정도를 빼면 극히 드물다는걸 생각하면 된다. 작중 3화에서 황제가 자기 어머니를 뺑소니쳤다고 하는 나왕식에게 경찰이 "당신 말한거 하나도 안맞는다, 자꾸 이러면 황실모욕죄로 체포하겠다"는 말을 한 건 보면 이 세계관에도 불경죄에 대응하는 죄책이 있고 긴급체포권을 발동할 만큼 중범죄로 인식되는데 어째서 언론에서 대놓고 주요 황족들의 성명을 대놓고 거론하는지 불명이다. 그리고 이외에도 아리공주 대리인 에피소드 후 서강희나 써니를 대하는 민유라 등의 태도를 보면 불경죄가 있고 실제 처벌까지 이루어지는 나라 치고 황실 직원들조차 황족을 대하는 태도가 제멋대로다. [49] 일본 궁내청이 사실상 황실을 감시 감독하는 입장의 기관이기는 하나, 명분상으로는 황실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며 황족들에게 봉사하는 기관이다. [50] 민유라가 태황태후전의 주인 행세를 하는 서강희의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걸 때, 태후 강씨가 들어와 전각에 당호까지 내려주었는데 한낱 비서팀장에게 왜 그냥 맞고 있느냐면서 서강희에게 핀잔을 주고 있다. [51] 연산군 광해군의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52] 청와대 경호원 출신이다. [53] Kei 같은 경우,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장나라와 깊은 인연이 있는데, Kei가 속한 러블리즈 슈가맨 2에서 장나라의 Sweet Dream을 리메이크 한 바 있다. [54] 강주승 민유라에게 진실을 밝힐때 했던 말이였다. [55] 2월 6일 수요일에는 설날 특선 영화 너의 결혼식이 편성되어 결방. [56] 일단 경쟁작과의 상성이 매우 좋다. 다소 매니악한 수사극인 붉은 달 푸른 해와 구성이 지루하다고 지적받는 죽어도 좋아, 그리고 취향이 다른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시청률이다. 그리고 부정한 조직에 들어가 그것에 반항하여 싸우는 영웅 서사물적인 이야기 역시 많은 시청자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57] 52부작(70분 기준으로 26부작=주2일 기준 13주 방영)으로 미니시리즈 치고는 약간 긴 분량이다. 본래 24부작이던 드라마가 2회 연장되어 26부작으로 연장하게 되면서 미니시리즈라 말하기 애매해졌다(...). [58] 수도권 기준은 18.9%, 23~24회 평균 시청률 16.5%. [59] 기존 70분 기준으로 1~16회 분량에 해당. [60] 참고로 이날 경기의 시청률은 16.795%을 기록했다. [61] 대한제국이 2019년까지 실존한다는 설정. [62] 희망연대노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등. [63] 원래 2012년 방영된 주말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이 기획 당시 20부작 미니시리즈로 예정되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30부작 미니시리즈라 하기엔 긴 회차로 편성, 방영되었다. 작가 본인도 아쉬워하는 부분. [64] 《궁》, 《궁S》, 《더킹 투하츠》의 경우는 광복 대한제국의 황실을 다시 복권하여 대한민국 입헌군주제를 채택한 설정이긴 했다. 사실 입헌군주국인데 '민국'이라는 국호를 쓰는 것 자체도 사실 이상한 건 마찬가지 그리고 《마이 프린세스》는 실제와 같은 대통령제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구 황실의 적통 황녀를 찾아서 유럽의 구 황실처럼 일종의 사회적 지위만을 부여한다는 설정이었다. [65] 언론보도는 일절 없었으나 디시인사이드 황후의 품격 갤러리에서 태항호의 목격담이 올라오긴 했다. 물론 이렇게 비중 높은(?) 역할일거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66] 같은 세계관일 리는 없고, 이름만 차용했다고 보는게 맞다. 왜냐하면 전작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등장하였고, 이는 입헌군주제를 표방하여 국가원수 지위는 황제가, 행정부 수반은 수상인 이 드라마의 설정과 맞지 않다. 무엇보다 여기는 지금 대한'제국'이다. [67] 물론 실제 한국사상 마지막 황후 명성황후가 아니라 그녀의 며느리인 순정효황후 윤씨이다. 작품 속에서의 명성황후의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저렇게 영어제목을 지은 것. [68] 민유라가 은밀히 빼돌려 전문가에게 성분 분석을 지시할 때에 약통에 씌여진 명칭이 분명히 드러났다. [69] 추대장을 감싸주다가 머리를 다친 천우빈을 위로하러 간 황제 이혁을 따라간 민유라가 육감으로 집어들어 추궁할 때 그냥 소염제일 뿐이라고 둘러댔는데 그것이 거짓말은 아닌 셈이다. [70] 아편계열 약물과 비슷한 기전으로 진통효과를 내는 약품이다 보니 복용 중단시에 일종의 금단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는 모양이다. 다만 엄연히 마약성 진통제로는 구분되지 않고 있다. 자세히는 항목 참조. [71] 특히 이혁은 지금까지 자기 집무실 안에 있는 청자를 2개나 깨뜨렸다. [72] 물론 그 전에 슈가맨 2와 뉴논스톱 다큐에 출연했었다. [73] 공교롭게도 당시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을 집필했던 도현정 작가가 동시간대 MBC 상대작을 집필하고 있어 이번엔 경쟁 상대로 마주하게 되었다. [74] 2017년, 단막극으로 컴백했을 때에도 반응이 전반적으로 싸늘했다. [75] 그리고 또한 두 작품 모두 다 전주 이씨 집안 출신으로 나왔다. [76] 본명은 각각 남광우, 남하나. [77]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얼굴을 널리 알렸으나 원래는 욕망의 불꽃 OST로 데뷔한 가수 출신이다. 현재는 뮤지컬 무대에도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