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스킬에 대한 내용은 4막: 질투의 화신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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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질투의 화신 (2016) Don't Dare To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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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00 ~ 11:00 | |
방송 기간 | 2016년 8월 24일 ~ 2016년 11월 10일 | |
방송 횟수 | 24부작 | |
제작 | SM C&C | |
채널 | SBS | |
제작진 | <colcolor=#fff> 제작 | 정창환, 한세민 |
연출 | 박신우, 이정흠 | |
극본 | 서숙향 | |
출연 |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 外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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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
2. 기획의도
|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거부할 수 없는 ‘망가짐’이 질투다. 질투는 무의식중에 사람이 자기 존재를 각인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사랑을 하면 시기와 질투, 초조함 같은 자잘한 신경질환이 동반되면서 ‘나’라는 존재의 뼛조각을 재배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주무대는 잘난 사람 쎈 사람 똑똑한 사람 다 모여있는 방송국 ‘뉴스룸’과 평범한 ‘빌라 한 채’다. 뉴스룸으로 대변되는 잘나고 쎄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의 <기자><앵커><아나운서>가 삶의 비극과 조우해 ‘비정규직’ <기상캐스터>로 대표되는 낡고 보잘 것 없던 빌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막장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웃기고 슬픈 연애담이다. 기상캐스터에게 죽을때까지 양다리 걸쳐달라고 부탁하는 마초 기자와 재벌남. 남편도 공유했으면서 또 똑같은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앵커와 아나운서. 아빠가 죽고 ‘낳아준 엄마’-딸-‘길러준 엄마’가 함께 사는 3층의 위험한 동거. |
공식 홈페이지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질투의 화신/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음악
OST | |||||
<rowcolor=#FBFCFC>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1 | 2016. 8. 25 | UFO 타고 왔니? | 헤이즈, 고영배 | 듣기 | |
2 | 2016. 9. 1 | Lovesome | Ra.D | 듣기 | |
3 | 2016. 9. 8 | Step Step | SURAN | 듣기 | |
4 | 2016. 9. 21 | 내게 올래요 | 브라더수 | 듣기 | |
5 | 2016. 9. 28 | Bye, Autumn | 솔튼페이퍼 | 듣기 | |
6 | 2016. 9. 29 | 녹아내린다 | 에이프릴 세컨드 | 듣기 | |
7 | 2016. 10. 5 | Yes! Love | 김현아 ( 랄라스윗) | 듣기 | |
8 | 2016. 10. 12 | 너 때문에 | 김태우 | 듣기 | |
9 | 2016. 10. 19 | 월화수목금토일 | 제이레빗 | 듣기 | |
10 | 2016. 10. 27 | 멀어져만 간다 | 언노운드레스 | MV | |
11 | 2016. 11. 2 | 연애 좀 할까 | 권진아 | MV | |
12 | 2016. 11. 3 | 질투의 화신 | 에이프릴 세컨드 | 듣기 | |
UFO 타고 왔니? (Acoustic Ver.) |
헤이즈, 고영배 | 듣기 | |||
I See You | 피너츠빠다 | 듣기 | |||
녹아내린다 Part.2 | 에이프릴 세컨드 | 듣기 | |||
13 | 2016. 11. 9 | Don't Explain | 마이큐 | 듣기 |
5. 시청률
<rowcolor=#FBFCFC> 회차 | 방영일 | 에피소드 이름 | 시청률( %) | |
<rowcolor=#FBFCFC> 전국 | 수도권 | |||
1회 | 2016.08.24. | 기자님 가슴이 꼭 제 엄마 가슴 같습니다. | 7.3% | 6.8% |
2회 | 2016.08.25. | '그냥... 니가 생각났어.' | 8.3% | 7.9% |
3회 | 2016.08.31. | 저는 친구나 연인이 늘 필요해서요. | 8.7% | 8.0% |
4회 | 2016.09.01. | 너한테 키스해도 돼? | 9.1% | 8.6% |
5회 | 2016.09.07. | 내가 너 땜에 유방암이 아니라 심정지로 죽겠다. | 9.9% | 8.2% |
6회 | 2016.09.08. | 짝사랑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나도. | 9.2% | 8.2% |
7회 | 2016.09.14. | 사랑 많이 받아라. 이번에는. | 8.1% | 7.3% |
8회 | 2016.09.15. | 〈잘못된 만남〉 | 10.1% | 10.3% |
9회 | 2016.09.21. | 저 기자님 안 좋아해요. | 12.3% | 10.1% |
10회 | 2016.09.22. | '어떻게 짝사랑이 변하니' | 13.2% | 10.2% |
11회 | 2016.09.28. | 너 연애하면 이렇게 달라지냐 | 12.1% | 10.2% |
12회 | 2016.09.29. | 너 나한테 왜 잘해주냐? | 12.3% | 11.4% |
13회 | 2016.10.05. | 나 좋아해요, 기자님?!!! | 11.9% | 9.5% |
14회 | 2016.10.06. | 나 너 좋아해도 돼? 짝사랑만 할게. | 12.6% | 11.8% |
15회 | 2016.10.12. | 어디 가지 마. 내 앞에 있어. | 11.2% | 10.2% |
16회 | 2016.10.13. | 표나리, 양다리 걸쳐라 차라리. | 11.7% | 11.2% |
17회 | 2016.10.19. | 내가 열흘 안에 끝내줄게. | 11.3% | 9.8% |
18회 | 2016.10.20. | 너, 나 더 좋아하지? | 11.8% | 10.4% |
19회 | 2016.10.26. | 기자님, 다른 여자하고 키스하지 마요. | 10.2% | 8.8% |
20회 | 2016.10.27. | 라면 천 번 같이 먹자는 거 프러포즈야? | 10.2% | 10.0% |
21회 | 2016.11.02. | 너보다 더 예쁜 생명체는 없어. | 9.7% | 9.1% |
22회 | 2016.11.03. | 난 너 없이 못 산다. | 10.6% | 10.0% |
23회 | 2016.11.09. |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 | 9.4% | 8.0% |
24회 | 2016.11.10. | 〈질투의 화신〉 | 11.0% | 9.8% |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 [범례] 최저 시청률 ・ 최고 시청률 ※ - : 시청률 확인 불가능 |
6. 평가
- 한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전형적인 삼각관계 구도를 취하면서도 남성 유방암, 무성욕자와 같은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코믹 요소와 더불어 질투에 눈이 멀어 찌질함을 드러내는 남자 주인공, 두 남자 주인공들에 흔들리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양다리 대신 동거를 해보자는 제안하는 여자 주인공 등과 같이 구도의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를 형성하는 점이 긍정적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해주는 재기발랄한 연출과 연기자들의 호연이 돋보인다. 특히 조정석은 전작의 캐릭터와 경력을 통해 쌓인 매력이 폭발하는 인생작을 만났다는 평이다.
- 결과적으로 짜임새가 빼어난 작품이다. 치밀한 개연성을 갖춘 스토리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구축되는 높은 현실감이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되며, 정교한 화면 연출과 극중 상황에 걸맞은 배경음악 등이 뒷받침되어 전체적으로 탄탄한 작품 구성을 보인다.
6.1. 연출 및 편집
- 움직이는 픽토그램을 자주 활용한다. 화신과 정원이 복싱 스파링을 하는 장면에서는 기둥에 그려진 복싱 팩토그림이 움직이고,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는 화신의 뒤에 있는 신호등에 비가 오는 듯한 대각선 불빛이 그려진다.
- 극의 전개를 전체적으로 살펴 보면 상호 대구(對句)를 이루는 극중 장면이나 화면 연출이 매우 많다.
- 제16회와 제22회에는 회차 마무리 후에 시청자를 향한 특별영상이 있고, 마지막회 마지막 부분은 극중 이야기 형식지만 실질적으로는 시청자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총24회 방영에서 극의 주된 서사는 제22회로 사실상 마무리되고, 남은 2회분은 소전개 과정을 거의 생략한 빠른 결말과 아울러 그간 시청자들의 반응을 수용한 장면들로 연출되어 22 + 2 형태가 되었다.
- 대개 TV 드라마의 재방송은 본방송의 일부 장면을 삭제하며 분량을 조금 줄이는 형식이지만, 이 작품의 재방송본은 단순히 분량 축약에 그치지 않고 화면을 새로 보정하거나 일부 장면의 편집을 수정하는 등 '제2판'의 수준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6.2. 인물 설정
- 제18회에서 이화신이 인터넷 궁합 사이트에 입력한 주인공들의 생년월일과 제21회에서 이화신이 병원 앞 노상에서 사주를 보는 장면에서 기입된 표나리-이화신의 사주는 다음과 같다.
- 표나리 : 1986. 12. 10. (양력) 丙寅年 庚子月 戊子日 任戌時
- 이화신 : 1981. 11. 21. (양력) 辛酉年 己亥月 癸卯日 壬子時
- 고정원 : 1981. 10. 5. (양력)
- 이화신과 고정원은 고교시절 친구이자 같은 대학 경영학과 동기이다. 대학명은 직접 드러나지 않지만 이화신과 홍수영의 과거 대화 장면를 통해 보면 '서울대학교'로 암시되고 있다. 홍수영은 처음 이화신과 고정원의 회고에서 '오수영'으로 지칭되었지만, 실제 극중에 등장할 때에는 '홍수영'으로 명시되었다.
- 고정원은 SBC 아나운서 홍혜원, 금수정과 각각 선을 보았는데, 금수정과의 맞선은 김태라의 직속 후배인 방자영 국장이 주선했다.
- 오종환은 방송국에 한차례 낙방하고 이듬해 입사하여 계성숙, 방자영, 엄기대와 입사동기가 되었다. 이화신의 대학 선배이자 계성숙과도 대학 동문인데, 계성숙과 오종환의 호칭과 회고 등을 통해 보면 아마도 대학에서도 같은 학번 동기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이화신·이중신의 아버지는 이중신과 계성숙의 결혼 이전에 이미 작고하였다.
6.3. 에피소드 전개
-
제3회에서 계성숙, 방자영, 이화신에게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오는데, 이후 10회에서 이화신이 실제로 '1,000만원'의 피해를 당한다. 이 보이스피싱의 범인은 이빨강, 표치열, 오대구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하여 3인에게 실망감을 느낀 이빨강이 복수심에서 계획한 사건으로 보인다.
당시 이빨강이 표치열, 오대구에게 무엇인가 도와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먼저 등장하고 이후 보이스피싱 전화 장면 다음에는 이빨강이 봉투에 넣은 5만원권 돈다발을 서랍에서 꺼내 확인하는 장면이 있다. 제11회의 식탁 대화 장면에서는 이빨강이 삼촌 이화신에게 '1,000만원'의 용돈을 요구하면서 아버지 이중신이 사업을 망하면서 진 빚 10억원을 거론한다.
이후 제21회에서 마침내 이빨강이 두 엄마에게 느닷없이 자백하였다.
-
제18회의 표나리와 이화신의 말다툼 장면에서 표나리는 이화신이 금수정에게 물과 가방을 챙겨준 것에 대한 질투를 직접 표출하면서 뜬금없이 샌드위치를 거론한다.
금수정의 경우는 과거 회식에서 이화신의 옆자리에 앉다가 이어진 노래방에서 이화신이 표나리의 듀엣 제안을 '거절'하더니 금수정과는 듀엣곡 〈그대 안의 블루〉를 불렀다. 샌드위치의 경우는 과거 이화신이 표나리의 나눠 먹자는 제의를 '거절'한 직후에 장소를 옮겨 표나리의 면전에서 한의사 한지민과 소개팅을 하였다.
곧 '금수정'과 '샌드위치'는 과거 표나리의 구애에 대한 이화신의 '거절'과 직결되어 있다.
6.4. 극중 장소와 사물
- 「樂파스타」 : 극중 서울 양천구 신월2동의 주상복합 '락빌라' 1층에 소재한 전문음식점으로 오너셰프 김락이 경영한다. 미남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여성 고객이 가득 찾아와 김락 셰프의 조리 장면을 연신 촬영하곤 한다. 상호 표기는 한글 '락', 한자 '樂', 영문 'RAK'인데, 네온사인 돌출간판은 한자표기 '樂'을 전서체 자형으로 하였다.
- 「할매슈퍼」 : '락빌라' 인근의 동네 슈퍼마켓으로 밤늦도록 영업한다. 문 앞에는 평상과 간이 테이블이 놓여져 종종 손님들이 이용하는 듯 하다. 이곳에서 리홍단이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며 그동안 표범이 이곳의 평상 위에서 그림을 그리며 논다.
- 「태양대학병원」 : 표나리가 유방암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유방외과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도 이곳의 유방외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차량 추돌사고를 당한 이화신도 이곳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는다.
- 「L 그룹」 : 유명 브랜드를 수십 개 보유한 의류사업 중심의 재벌 그룹이며 고정원의 조부가 창업주이다.
- 「L 호텔」 : 「L 그룹」 산하의 호텔
- 「HERA」 : 「L 그룹」 산하의 패션회사로 고정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 강남에 수입 명품 편집매장을 운영하면서 방송가에 의류협찬을 하고 있다. 협찬 대상자 선정 기준은 유명세보다는 옷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 「무비박스」 :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업체. 등록회원에게는 5% 포인트를 관람 다음날 적립
- 웹사이트 : www.moviebox.co.kr
- ARS : ☎1598-6655
- 본점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 사업자등록번호: 206-85-22176
- 「대구해양수산」 : 대구광역시 소재의 향토기업으로 해산물 요리재료를 공급한다. 지역유지가문인 오대구의 집안이 회사 소유주이다.
- 「소망한의원」 : 서울 강남 압구정에 소재한 한의원. 원장 한지민이 SBC 기자 이화신과 소개팅하였다.
- 「진짜루」 : 24시간 배달하는 중화요리 음식점. 이화신의 본가 근처에 있어 윤옥희가 애용한다.
- 「하이퍼학원」 : 현재 고3인 표치열이 다니는 입시학원이다.
- 청담동 「W」 : 고급 레스토랑으로 맞선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
제10회의 엘리베이터 장면에서 극중 신간 서적의 홍보가 나온다.
《진실 혹은 거짓 - 그와의 대담》. 서숙향.
서숙향 작가 신작!
짝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실재와 허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짝사랑에 대한 24가지 고찰!
-
제11회에서 이화신과 소개팅한 극중 한의사 '한지민'은 아래와 같이 기재된 극중 명함을 사용한다.
소망한의원
SOMANG Oriental Medical Clinic
원장 한지민
T. 02-271-6384 F. 02-271-6389
M. 010-352-9574
E. [email protected]
[060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14길 32
- 제17회에서 오종환-엄기대-계성숙-이빨강을 거쳐 결국 계성숙과 김락이 관람한 극중 영화의 제목은 《당신, 내 옆에 있어줄래요》이고 러닝타임은 140분이다.
- 제19회에서 표나리가 이화신에게 건네는 컵라면은 '맛나' 상표의 '핫Hot 라면'이다.
- 제20회 말미에 표나리의 집에서 이화신이 끓여주는 봉지 라면은 '新味라면'이다.
SBC 방송국
회사
- 「SBC」 : Seoul Broadcasting Corporation. 2016년 현재 방송 3사 가운데 하나.
- CI에서 로고는 영문 약칭을 소문자로 표기한 'sbc'를 청색 및 연청색 계통으로 도안하고 영문 워드마크는 모두 대문자로 쓴다.
- 'sbc 프라임타워' : SBC 방송국 사옥을 이루는 건물의 하나이다.[1]
- 2016년 현재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홍우직이 SBC 앵커 출신이다.
- 2016년부터 뉴스 앵커 발령시 건강 검진을 요구한다. 원칙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방송을 진행해야 하므로 신체 건강을 앵커의 필수 요건으로 한 것이다.
- 아나운서는 100명 정도 근무하며, 일부 계약직 신분의 아나운서도 존재한다. 2016년 무렵부터 아나운서는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추세로 바뀐다.
- 기상캐스터는 전원 계약직으로 2016년 현재 9명이 근무하며 방송 출연료는 회당 7만원이다. 2016년에 들어 기상캐스터들이 단체로 출연료를 1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수용되지는 않았다. 평일 방송을 맡으면 매주 5일간 출연한다.
- 사내 정규직은 파란색, 계약직은 빨간색 목걸이줄을 사용하는데, 그 신분의 구분이 아니라 정규직의 경우 '신분증(사원증)', 계약직의 경우 '출입증'을 패용하므로 명찰의 종류에 따른 구별이다. 즉, 계약직은 모두 프리랜서처럼 외부인력으로 분류되고 있는 셈이다.
- 구내 화장품 매장은 정규직 사원에 한정하여 2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랜서, 외주업체 등 외부인력의 출입이 잦은 방송국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계약직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들이 사용하는 '출입증'은 힐인 대상인 사원증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TV 뉴스
- 아침 - 「sbc 6 뉴스모닝」 : 正 박 기자, 副 표나리 아나운서 (前 박진 아나운서) + 기상캐스터 나주희 (前 표나리)
- 정오 - 「sbc 12 뉴스브런치 (추정)」 : 正 최 기자, 副 ? + 기상캐스터 ?
- 저녁 - 「sbc 7 뉴스프라임」 : 正 이화신 기자 (前 남 기자), 副 홍혜원 아나운서 + 기상캐스터 現 ? (前 표나리)
- 메인 - 「sbc 9 뉴스핫나인」 : 正 엄기대 기자, 副 계성숙 기자 (前 금수정 아나운서) + 기상캐스터 홍지민
- 마감 - 「sbc 12 뉴스리더」 : (단독 앵커) 現 구 기자 (前: 계성숙 기자) + 기상캐스터 ?
- TV 시사·심층보도 - 「sbc 뉴스현장」 : 現 ? (前: 엄기대 기자)
- TV 영화 : 「영화특급」
- 라디오
- 심야 음악 - 「설레는 밤이에요」 : 現 ? (前: 방자영 아나운서)
- 생활·건강 - 「건강수첩 몸의 대화」 : 이화신 기자
※ 現 진행자는 극 전개 중심 시기인 2016년 여름~가을 기준
인물
- 표나리는 소위 3류 대학 출신이고 가정 형편도 좋지 않은 편이다. 스스로 아르바이트라 칭한 2010~2011년 2년여 기간에 쇼핑호스트 경력이 있고 이때 학원을 다니며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다. 2012년부터는 SBC 기상캐스터로 일하면서 '몰래' 아나운서 시험을 계속 준비했다 하며, 2016년에 이르기까지 이미 2차례 낙방 경험이 있다. '아나운서'에 관하여 표나리는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 말한다.
- 2012년 S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이후에 사내에서 성실성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극 초반 이화신이 7시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아나운서 홍혜원과 기상캐스터 표나리의 발음을 비교하면서 정확하다고 언급했다. 표나리가 2016년 경력직 아나운서 공채에 지원했을 때 4년차의 금수정 아나운서가 "실력이 있으니까 이번에는 될 것"이라 평하는데, 실제 시험에서도 기본기 측면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을 흡족하게 한다.
- 2016년 경력직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약직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그 직전에 나주희의 계략에 의한 복장불량·음주방송 사건으로 일시적인 해고 이력이 있고 연이어 나주희와 함께 2명의 기상캐스터가 동시 진행한 방송사고로 내부징계를 받은 상태이므로 정규직 전환이 보류된 것으로 보인다.
- 실제 아나운서 경력이 없는 표나리가 합격 즉시 뉴스를 진행하는 것은 2016 경력직 공채에서 표나리가 지원한 아침뉴스 아나운서 부문은 본래 즉시채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표나리는 아침뉴스 앵커로서 '계약'된 상태이므로 만약 아침뉴스 앵커에서 해임되거나 혹은 프로그램이 개편된다면 정규직 아나운서와 달리 전보발령이 아니라 그대로 계약해지를 통해 해고될 수 있다.
- 작품은 '아나운서 표나리'에 대하여, '기상캐스터 경력이 있으니 아나운서도 금세 잘하는' 혹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나름 열심히 했으니 당연히 결과도 좋은' 류의 환상적 접근을 일절 배제하며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 아나운서로 전직 이후에 방자영 국장으로부터 여러가지 지도를 받는 장면에서 언급된 잔동작, 자세, 좌우비대칭, 귀걸이 등은 '아나운서로서 표나리'의 약점에 해당한다. 공히 기상캐스터를 거치며 쌓인 것들로 그 당시에는 장점이 되지만 직렬이 다른 아나운서로서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측면이다.
- 개표 방송 실수 장면은 아나운서로서 실제 경험이 일천한 '현재의' 표나리가 갖는 현실적 한계를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이화신과의 리허설 장면에서 앵커 교체전까지 계속 준비해왔던 홍혜원과의 임기응변 멘트 비교, 실제 개표방송에서 지도의 위치가 잘못된 CG 사고 발생시에 이화신, 오국장, 방국장 등의 순간적인 대응 지시와 다르게 엉겹결에 본래 정위치였던 자신이 스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거듭된 방송사고로 이어진 표나리의 대처, 이후 엄기대 앵커의 '경험부족으로 처음의 실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발언 등을 통해 표나리의 현재 상태를 드러낸다.
- 개표방송 실패 후에 표나리는 방자영 국장에게 '처음부터 배우겠다'며 지도를 청하는 한편, 이화신의 충고를 받아들여 현장취재에 나서고 스스로 정한 클로징 멘트를 시도하는 등 '뉴스 앵커'로서 도약을 준비한다. 이후 방송에 임박하여 갑자기 쓰러진 나주희를 급히 대신하여 표나리가 스스로 일기예보를 전하는데, 이는 전직 '기상캐스터'로서 긴급 대체요원 역할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중요한 기사인 날씨를 '보도'하는 뉴스 '앵커'로서의 모습이다.
- 홍혜원, 금수정, 표나리, 홍지민 4명은 합숙을 포함하여 3개월에 걸친 2012년 SBC 아나운서 공채시험의 최종면접(5차) 진출자이다. 이때 최종합격자 2명 홍혜원과 금수정은 정규직 아나운서로 채용되고, 탈락한 2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보도국 소속의 계약직 기상캐스터로 입사할 수 있었다. 당시 홍지민은 최종발표 현장에서는 거절했으나 결국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나운서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표나리와 홍지민이 기상캐스터로 입사하는 것은 오직 최종 5차 단계까지 진출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전이고 방송국 입장에서는 3개월간의 합숙훈련까지 이수한 고급인력을 그냥 놓치지 않으려는 측면이 있다.
- 홍혜원과 금수정은 대단한 집안 배경으로 인해 방송국 내에서 특별대우를 받지만, 그것은 업무외적인 측면이고 순수 실력면에서는 결코 손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최동기 PD는 본래 예능국 PD였는데 모종의 사유로 '위에 밉보여' 보도국 부조정실로 전보발령되었다. 입이 가벼운 듯 묘사되며, 보도국의 스태프 동료들 사이에서는 어쩐지 기피인물이다.
- 영국 특파원에서 9시 뉴스 메인 앵커로 복귀한 엄기대 기자는 3년전 'SBC 뉴스현장' 앵커로서 이화신이 독점 발굴한 가짜 차돌박이 사건을 보도하였다.
- '락빌라' : 3층 주상복합건물로 김락이 대출을 받아 싸게 구매했다. 건물 1층은 상업용이고 2층과 3층이 주거용이며 주거형 옥탑방도 있다. 2층에 김락 자신이 거주하며 3층과 옥탑방은 임대했다.
- 1층 : 김락이 운영하는 「樂파스타」 입주
- 2층 : 김락 자신과 친구 아들인 오대구가 거주
- 3층 : 이중신-이빨강 부녀 거주
- 옥탑방 : 표나리-표치열 남매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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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빌라'의 극중 주소는 다음과 같다. (실제 촬영지는 마포구 연남동)
참조
락빌라
서울 양천구 신월2동 808-3
☎(02)2608-0617
- 표나리는 모계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어서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유방암으로 사망했고 본인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고 있다. 3명 모두 태양대학병원 유방외과 의사 금석호가 주치의이다. 표나리의 어머니는 표나리가 쇼핑호스트로 데뷔한 2010년에는 암투병 중이었다. 표치열이 중2 때인 2012년부터 누나 표나리와 단둘이 살게 되었다는 설정에 따르면 이 사이에 작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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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홍단은 중국 연변 출신으로 원래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연변 억양의 한국어 구사 능력으로 볼 때 조선족으로 추정된다. 표나리의 아버지가 그녀의 국내 정착을 도우려 '혼인신고를 해주었다'는 설정이고, 2012년 무렵의 표나리 남매의 상황과 표나리 어머니의 사망시기 등으로 볼 때 사실혼 관계는 아닌 듯 하다. 아울러, 표범도 표나리의 아버지가 '호적에 올려주었다'는 설정으로 볼 때 리홍단과 본래 남편 사이의 자식으로 추측된다.
다만, 표범의 출생년도가 2012년이므로 표나리 아버지가 부인과 사별한 이후에 리홍단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고 이후 정식으로 받아들여 혼인신고한 것일 수도 있으나, 작품의 성격으로 볼 때 어울리는 설정은 아닌 듯 하다.
- 이중신은 첫번째 부인 계성숙과 이혼하고 6개월 후에 방자영과 재혼하였다. 이중신의 초혼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화신은 계성숙을 극렬 반대했고 이중신의 재혼 당시에 SBC 입사한 이화신이 방자영을 적극 지원하였다. 계성숙이 이혼한 시점은 딸 이빨강이 매우 어렸을 때로 설정되어 있고, 방자영의 이혼 시점은 이화신의 폭로 취재 이후 이중신의 사업이 망한 다음이다. 이화신의 보도 직후 이빨강이 SBC 사옥 앞에서 1인 시위하는 장면에서는 아직 방자영이 이혼하지 않은 상태로 묘사된다.
- 이빨강은 친모인 계성숙에게는 '아줌마', 계모인 방자영에게 '엄마'라는 호칭을 쓰는데, 이빨강이 5살 무렵에 계성숙이 이중신과 이혼하며 딸을 남겨두고 떠난 설정이다. 방자영에게는 이빨강이 친근히 따랐다고 한다.
- 오대구는 대구의 지역유지이자 향토기업 「대구해양수산」 오너가의 아들이며, 중학교까지 대구에서 마치고 아버지의 결정에 따라 서울의 구름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이때 오대구의 아버지가 친구인 김락에게 오대구의 서울살이를 부탁하였다.
- 표치열과 오대구는 전교 1등을 다투는 우등생이고 이빨강은 전교 꼴찌인데, 표치열-오대구-이빨강은 모두 3학년 2반 동급생이다.
- 김락은 심리적 이유에 의한 무성욕자이다. 이성관계에서 자유분방했던 과거의 사생활이 원인이라 한다.
촬영지와 소품
- 극중 「樂파스타」 촬영지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255-9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B-House」이고, 「할매슈퍼」 촬영지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399-1 소재 「날다광마트」이다. 〈(34) '질투의 화신' 촬영지 락(樂)파스타·할매슈퍼는 '어디'?〉, 《포커스뉴스》.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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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표나리-이화신의 장면에서 종종 소품으로 등장하는 2권의 책은 본래 직장인 대상의 '자기관리' 도서이다.
《관계의 99%는 소통이다》. 이현주. 원앤원북스, 2016. ISBN 9788960608764.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강상구. 원앤원북스, 2016. ISBN 9791160020175.
- 제1회 끝부분과 제2회 첫부분에 이화신과 표나리가 방송국 로비의 TV 모니터 뒤에서 다투는 장면에서 그 모니터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영화는 로맨틱 코메디의 명작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1989. 미국)이다.
- 제18회에서 표나리와 고정원, 표나리와 이화신이 각각 관람한 영화는 《귀여운 여도적(La Petite Voleuse)》(1988. 프랑스)이다.
7. 사건 사고
7.1. 작품 오류
- 제17회의 영화입장권에 표기된 극중 영화 제목은 원래 "당신, 내 옆에 있어줄래요"이지만 이빨강에게 건네진 장면에서는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바뀌어 '난독증' 설정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 장면은 이후 재편집된 재방영본에서는 원래의 제목대로 수정되었다. 촬영이 2팀으로 나뉘어 동시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소품의 오류로 보인다. 그런데, 최초 기획안에서는 계성숙의 난독증 발병 설정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장면은 본래 이빨강의 난독증을 의도한 연출이었으나 이후에 잔여 편성 등을 감안하여 스토리를 수정하고 재편집한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 마지막회의 2016. 11. 10. 본방영본은 편집 오류가 있었다. 방영분의 마지막 부분 뉴스룸 장면에서 작품 방영전에 공개되었던 티저 영상의 도입부가 잘못 삽입되었고, 방송 당시 하단 자막으로 사과 문구가 송출되었다. 참조 그런데, 그동안 절묘한 화면 연출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장면조차도 혹시 의도된 연출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제기되었으나, 본방 종영 후 방송된 11월 20일 재방송에서는 편집 오류 장면이 수정되었다.
7.2. 방영 관련
- 편성 확정 전 KBS와 편성 문제를 두고 다퉜으나 최종적으로 SBS에서 방영하게 되었으며, 8월 24일 첫방송이 확정되었다. KBS와 SBS의 갈등 와중에 KBS 측에서 주연배우 공효진이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비난하자 이에 대해 제작사 SM C&C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하고, 이 사태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배우를 비난한 KBS측이 상도의를 어겼다며 비판하는 등의 논란이 있었다.[2]
- 9월 14, 15일 이틀 동안 추석 특집 모아보기 스페셜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산되고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의 모아보기 방송으로 대체되었다. 그 전에도 달의 연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가 적었는데 편성해둔 스페셜 방송마저 빼앗기면서 SBS의 질투의 화신 찬밥 대우가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7.3. 논란
- 작품 내 기상캐스터 대우에 대한 사실 왜곡이 있다 한다. # 아나운서 시험에서 탈락해서 2지망 기상캐스터를 받아든 주인공 표나리를 보면 진짜 기상캐스터들이 기함할지도 모를 일. 그러나 극중 표나리는 아나운서로 이직을 희망하면서도 기상캐스터로서의 프라이드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장면들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실제 극중에서는 이화신 기자의 입을 빌려 기상캐스터에 대하여 "스스로 날씨를 취재하고", "뉴스 한 꼭지를 책임지는", "날씨 전문 기자"라는 표현이 나온다.
- 제21회 방송을 앞두고 홍혜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서지혜의 스포일러 유출 논란이 있었다. 서지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권해효와 찍은 뉴스 데스크 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다가 극중 이화신의 앵커 멘트가 적힌 소품이 함께 찍혔는데, 사진 속의 해당 부분만을 누군가 잘라내서 상하반전하고 확대하여 문장을 읽을 수 있게 가공하여 인터넷에 유포했다. 그 문장이 극 전개에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방송전 대본 유출 논란으로 비화되었고 결국 서지혜는 해당 부분을 잘라낸 사진으로 교체하고 거급 사과 댓글을 남기게 되었다. 최초 원인 제공은 서지혜의 사진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대본 유출 논란으로 비화되며 실제 유포된 이미지는 원본을 가공하여 문장을 읽을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본래의 사진이 아니다.
- 극중 이화신이 샌드위치를 먹는 PPL 장면을 협찬사인 '퀴즈노스'가 홍보에 활용한 것에 대하여 이화신 역의 조정석이 CF 모델을 맡고 있는 '이삭토스트' 측에서 항의하였다 한다. 이후로는 극중에서 표나리가 이화신에게 샌드위치를 건네는 장면만 등장하고 이화신이 직접 샌드위치를 받거나 먹는 장면은 볼 수 없다.
8. 기타
8.1. 배우 관련
- 2015년 방영됐던 《 오 나의 귀신님》 16화 37분 쯤에 조동철(최민철 분)이 강선우(조정석)에게 "우리 쉪 진짜 질투의 화신이다 질투의 화신!" 이런 대사가 있다.
- 제14회 끝장면에서 나레이션 형식으로 나온 표나리의 대사 "예, 셰프."는 작가 서숙향 - 배우 공효진의 전작 《 파스타》에서 당시 공효진이 맡았던 '서유경'의 대사이다.
- 제15회 에서 표나리의 대화 가운데 나온 이화신의 대사 "납득이 안돼" 부분은 배우 조정석의 영화 남우신인상 수상작 《 건축학개론》에서 맡았던 '납뜩이'의 대사를 차용한 것이다.
- 제21회에서 나온 김락과 방자영의 키스 장면은 고전명작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미국)의 패러디이다.
- 형제 간 나이 터울이 큰 늦둥이들이 많이 나온다. 표나리-표치열 남매, 이중신-이화신 형제, 김태라-김락 남매 모두 터울이 10살이 넘는다.
- 홍혜원 역을 맡은 서지혜는 작품 포스터 인물이자 제작발표회 참석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출연은 조연급에 미치지 못하며, 김락 역의 이성재도 역시 주연급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서는 출연 분량과 극중 비중이 크지 않다. 또한 '락파스타' 부주방장 이승한과 SBC 기상캐스터 임수미, 간미영, 양성숙, 장희수는 사전 설정된 인물이지만 극중 인물로서 역할이 없고 실제 출연도 엑스트라 수준이다. 작품 전개에서 SBC 방송국과 락빌라 자체 에피소드가 거의 사라진 여파로 생각된다.
8.2. 현실 사례
- 극중 표나리와 비슷한 실제 사례로, 지난 2009년 퇴사한 최현정 前 아나운서가 2004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하였다가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가 된 바 있다. (다만, 2002년에 이미 원주MBC 아나운서 경력이 있다.) 이후 비슷한 사례로는 TV CHOSUN의 이진희가 있다.
- 극중 계성숙 앵커와 유사하게 여기자 출신의 메인 뉴스 앵커로는 MBC 김은혜 앵커의 사례가 있다. 1993년 MBC의 입사하여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기자를 두루 거쳐 1999년 MBC의 9시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 앵커가 되었다. 2008년 MBC 메인 뉴스 여성 단독 앵커를 맡았던 김주하 앵커의 경우는 1997년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나중에 앵커를 맡으며 보도국 기자로 전직한 사례이다.
- SBS 8 뉴스의 앵커 김현우 기자와 이여진 SBS 기상캐스터가 2019년 12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드라마의 방송국에서 생긴 실제 사례. 특히 김현우 앵커의 경우, 조정석이 드라마 준비 과정에서 기자 출신 앵커의 삶을 궁금해하여 실제로 만남을 가진 바 있고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말하자면 일정부분 이화신의 역할모델이 그였던 셈. 때문에 해당 커플의 결혼 소식이 '현실판 질투의 화신'으로 불리며 이목을 끌었다.
[1]
사옥으로 등장하는 건물은 상암동에 위치한 SBS 프리즘 타워로 MBC 신사옥 바로 맞은편에 있다.
[2]
하지만 KBS 드라마국과 공효진 사이에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는지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 이후 처음 출연한 드라마가 2019년 KBS에서 방송한
동백꽃 필 무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