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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6:58:17

좌동

해운대 그린시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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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법정동
좌동
佐洞 | Jwa-dong
<colbgcolor=#00a87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행정표준코드 2635010700
관할 행정동 좌1동, 좌2동, 좌3동, 좌4동
하위 행정구역 62통 809반
면적 9.32㎢
인구 86,456명[A]
인구밀도 9,276.39명/㎢

1. 개요2. 특징
2.1. 관할 행정동
2.1.1. 좌1동2.1.2. 좌2동2.1.3. 좌3동2.1.4. 좌4동
2.2. 장산역2.3. 장산체육공원
3. 역사4. 여담5. 교통
5.1. 일반철도 및 광역전철5.2. 도시철도5.3. 버스5.4. 마을버스
6. 교육7. 학교
7.1. 초등학교7.2. 중학교7.3. 고등학교7.4. 외국인학교
8. 주거
8.1.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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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22017195131i1.jpg
좌동의 모습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법정동. 1~4동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진다.

2. 특징

어원은 한양에서 봤을 때 해운대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춘천의 좌측에 있다고 해서 좌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로 미루어 해운대의 중동과 우동은 한양에서 봤을 때에 춘천이 가로질러 흐르는 곳은 중동, 춘천의 우측에 있는 곳을 우동이라고 붙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조선 시대에 左洞에서 佐洞으로 한자가 변경된다. 명칭의 변경 이유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동북쪽에 있으며, 해운대구 남부에 위치한 법정동들( 우동, 중동, 좌동, 송정동, 재송동) 중 재송동과 함께 바다에 직접 접하지 않는다. 부산의 많은 동네들이 그렇듯이 실제 행정구역의 북쪽 절반 이상은 장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장산을 제외한 가용 면적의 대부분이 해운대 신시가지에 해당한다.

해운대 신시가지는 부산광역시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신도시[2]로, 장산역을 중심으로 타원형의 시가지가 늘어서 있다. 애초에 이곳은 작은 마을이 듬성듬성 있던 논밭이었으며 대규모 계획도시 사업이 진행된 후 한번에 만들어진 도시이다. 당시로선 해운대 뿐 아니라 부산 전체를 보아도 이정도 규모의 대규모 계획도시 건설이 없었기 때문에 좌동이 개발된 후 별칭처럼 불리던 이름은 "신도시" 또는 "신시가지"였고 이는 이미 구도시가 된 지금에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학구열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보니 학군 또한 좋다. 이 덕분에 길거리마다 학원들이 즐비한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들이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은 90년대 후반에는 부산광역시 강남으로 불렸지만 2020년대를 지나는 현재는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사업으로 지어진 아파트들이 입주한지 25년에서 30년정도 지나 구축밭이 되었다. 이 아파트들은 20평대부터 60평대까지 평형이 다양하며, 구조도 거의 획일화되어 있지만,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등의 이유로 가격차가 생겨 있다. 반면 00년대 중반이나 10년대 초반에 입주한 몇 안 되는 아파트 단지는 다른 지역이면 구축으로 접어들어 가치가 하락하였겠지만, 이 곳은 그 이후에 지은 아파트가 없다 보니 신시가지 내에선 신축 격의 취급을 받으며 반사 이익을 보는 편이다.

해운대 신시가지를 서울에 비유하자면 양천구 목동이랑 비슷하게, 학군이 좋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90년대 들어서 신시가지로 개발된 지역이라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이 많고 중산층들이 많이 거주한다.[3] 또한 같은 경상도 대구와 비교하자면 1990년대 학군이 좋은 지역에 아파트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진 중산층 밀집 지역인 시지지구와 유사하다. 하지만 해운대 신시가지는 여타 1기 신도시나 목동, 시지지구와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복도식 아파트의 수가 매우 적으며, 전용면적 59제곱미터 미만인 주택의 수 또한 매우 적다. 주공아파트 단지가 고작 4개밖에 없으며, 민영 아파트에는 복도식 아파트가 LG아파트 21평형 단 한 평형에만 존재한다. 주공도 59제곱 미만인 동만 복도식이며, 전용 59제곱미터 세대가 있는 동은 모두 계단식으로만 세워져 있다. 민영아파트 중 전용면적이 50제곱미터 초반 이하인 소형 평형은 LG아파트와 대동타운에만 존재한다. 이는 해운대 신시가지가 초기 구상부터 서민보단 중산층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평형인 세대가 초창기엔 수요에 비해 많아, 분양 당시 부동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대형 평형 위주로 미분양에 시달리기도 했다.

센텀시티가 개발된 이후에도 이곳의 개발은 멈추지 않았으며, 예전의 대규모 개발까지는 아니여도 상업지구나 상업용 오피스텔들이 추가로 건립되는 등의 나름의 추가 개발은 있었다.

오랫동안 단일 행정동을 유지하다가 인구증가로 2003년 12월 31일에 한꺼번에 행정동이 4분할되었다. 장산역 북쪽의 중심부가 1동, 장산역 남쪽의 남동부가 2동, 중동역 위쪽의 서북부가 3동, 장산 기슭의 북부가 4동이다. 인구 증가로 단순히 도로에 맞춰 자른 것이다보니 각 행정동들 간의 실질적 차이는 장산을 포함하는 4동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특이하게도 행정동은 네 개의 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주민 체감 및 생활권은 장산역을 끼고 있는 해운대로를 기준으로 그 북쪽은 북좌동, 그 남쪽은 남좌동으로 나뉘어 있다. 주민들도 좌1동, 좌2동 등의 명칭은 주소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도로명 주소가 상용화 되어 있어 네 개 동의 구분은 말 그대로 행정동 구분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입주가 먼저 시작된 북좌동을 기준으로 상권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신시가지 입주 이후 십여 년이 지난 시점까지도 남좌동 지역은 공터가 남아 있는 등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산역 개통 이후 NC백화점, 영화관 등 굵직한 기반 시설들이 빈 공간이 남아있는 남좌동에 터를 잡고 들어섰기 때문에 현재의 북좌동은 배드타운, 남좌동은 상업시설로 이해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

2020년 홍순헌 구청장의 구정 사업 중 일환에 따라 해운대 신시가지의 새 이름을 공모했고, 최종적으로 해운대 그린시티로 정해졌다.[4]

좌동 북부의 신해운대역 인근 지역은 부산에서 울산, 경주, 포항 등 인접한 동해안 타 도시들로 가는 관문으로 볼 수도 있다. 신해운대역에서는 동해선 전철과 일반열차를 통해 울산, 경주로 갈 수 있고, 바로 옆이 동해고속도로 시점이다. 또 53사단 때문인지 이 지역을 기점으로 시가지와 미개발지가 구분되기도 한다.

2024년 기준 인구가 약 86,000명 이상으로 이정도 인구면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 명지오션시티) 인구나 기장군 정관읍 정관신도시 인구와 얼추 비슷하다.

2.1. 관할 행정동

파일:좌동 행정구역.jpg

2.1.1. 좌1동

해운대구 행정동
좌제1동
佐第一洞 | Jwa 1(il)-dong
<colbgcolor=#00a87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행정표준코드 3330063
관할 법정동 좌동
하위 행정구역 14통 151반
면적 0.73㎢
인구 17,535명[A]
인구밀도 24,020.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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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해운대구 갑

주진우 (초선)
부산광역시의원 |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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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원 | 라 선거구

김백철 (재선)

서창우 (재선) }}}}}}}}}
행정복지센터 양운로 91 (좌동 1458-2)
좌1동 행정복지센터

다른 동이 오직 아파트 중심이라면 아파트는 물론 다수의 상업지구를 보유한 동으로써 대표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NC백화점 해운대점 앞과 대동상가 앞을 모두 끼고 있다. 공동체육관과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등이 소재해 있다. 주민센터는 해운대문화회관 왼쪽에 위치해 있고 부산좌1동 우체국(좌동 소재의 우체국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또한 주민센터 왼쪽에 있다. 계속 가면 자생한방병원이 나오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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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좌2동

해운대구 행정동
좌제2동
佐第二洞 | Jwa 2(i)-dong
<colbgcolor=#00a87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행정표준코드 3330060
관할 법정동 좌동
하위 행정구역 23통 301반
면적 1.44㎢
인구 31,008명[A]
인구밀도 21,533.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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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초선)
부산광역시의원 |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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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원 | 다 선거구

김상수 (재선)

유점자 (재선)

최은영 (재선) }}}}}}}}}
행정복지센터 좌동순환로 302 (좌동 1327-2)
좌2동 행정복지센터

좌동 중에서도 가장 바다와 근접한 동. 달맞이 고개와 인접해있어 바다로 갈수록 점점 높아져, 장산역 인근이 집중 개발지역이고 이쪽은 개발이 적었으나, 좌산초와 신곡초, 신곡중 근처도 아파트가 많아져 대표적인 주거지구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도시철도 같은 교통은 비교적 불리한 편. 좌2동을 경유하는 버스도 보통 크게 도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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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좌3동

해운대구 행정동
좌제3동
佐第三洞 | Jwa 3(sam)-dong
<colbgcolor=#00a87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행정표준코드 3330061
관할 법정동 좌동
하위 행정구역 13통 160반
면적 0.79㎢
인구 15,523명[A]
인구밀도 19,649.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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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해운대구 갑

주진우 (초선)
부산광역시의원 |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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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원 | 라 선거구

김백철 (재선)

서창우 (재선) }}}}}}}}}
행정복지센터 좌동순환로 65 (좌동 1341-3)
좌3동 행정복지센터

양운초, 양운중학교, 신도초, 신도중학교, 신도고등학교 같은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버스는 양운초사거리에서 대부분 신성아파트 방면으로 좌회전하며, 예외로 40번이 부대앞 방면으로 우회전, 31번은 직진한다. 특이하게도 도시철도는 중동역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중동과 접한 지역 한정이고, 대부분 장산역으로 가서 도시철도를 이용한다. 좌동 내의 하천인 춘천의 지상구간이다.[8]

기타 기관으로 해운대세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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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좌4동

해운대구 행정동
좌제4동
佐第四洞 | Jwa 4(sa)-dong
<colbgcolor=#00a87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행정표준코드 3330064
관할 법정동 좌동
하위 행정구역 12통 197반
면적 6.35㎢[9]
인구 22,390명[A]
인구밀도 3,525.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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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해운대구 갑

주진우 (초선)
부산광역시의원 |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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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철 (재선)

서창우 (재선) }}}}}}}}}
행정복지센터 좌동순환로 183 (좌동 1407-6)
좌4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가 잔뜩 있다, 상당초, 상당중학교, 양운고등학교가 있고 장산을 끼고 있다. 신해운대역이 이곳에 지어져 집값은 잔뜩 올랐으며, 신도시 지역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거의 90년대 말에 지어젔지만 이곳은 해운대 구립공원으로 지정된 장산과 인접해 있어 도심지치고는 공기도 대단히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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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산역

해운대 신시가지 최대의 상업지역이며 정확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청사포에 가기 위해서는 해운대2번이나 해운대10번을 타면 된다. NC백화점 해운대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프리미엄해운대(장산역) 등을 중심으로 쇼핑 상업 학원가, 병원 등이 늘어서 있다. 개발 초기에는 논밭이 있을 정도로 개발이 덜 되었지만, 2010년대 이후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섰다. 초기에는 학원가 중심이었지만, NC백화점 해운대점의 개점 이후 점점 쇼핑 위주로 바뀌었다. 현재는 술집, 병원, 학원 등이 혼재하고 있는 상황.
2000년대 초중반에 서전학원을 중심으로 학원가가 발달했었다. 서전학원은 본래 문봉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동래구에서 이름깨나 있었던 종합학원인데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등 서울로 치면 대성학원이나 종로학원급의 위상을 자랑했다. 거기에 대성학원( 재수학원으로 유명한 그 대성학원에서 재수생이 아닌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만든 체인)까지 꽤나 큰 규모로 개원하여 이쪽 학원가에는 당시 신시가지내 학교 상위권학생들이 모여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학원가에 반드시 따라오는 독서실 PC방도 번성했는데, 독서실에 간 줄 알았던 아들들을 잡으러 PC방을 돌아다니는 부모님들이 꽤나 있었다. 그러나 종합반 학원이 몰락하고 단과학원, 공부방 등으로 사교육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은 대형학원들은 많이 없어진 추세이며 그 대신에 소수정예의 단과학원 체제로 변경되었다.

2.3. 장산체육공원

장산에 조성되어 있는 체육공원 및 등산로. 신시가지 주민들의 운동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아침 저녁, 주말 평일 없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크게 2가지 도시고속도로연결부에 맞닿아 있는 입구 주변에 광장과 호수공원으로 구성된 대천공원, 산 중턱에 있는 체육공원이 있다. 입구 쪽 광장에는 공연장이 설치되어 있다.

주로 체육공원까지는 가파른 경사가 없고, 거리도 길지 않기 때문에 체육공원까지 산책을 하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장산의 산세가 험하지 않고 정상에서 바다를 포함해 부산시 전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경관을 가지고 있다. 주말에는 부산 전역에서 등산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당연히 대천공원 안의 호수에서는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 다만 신도시가 갓 들어선 90년대 말에는 감시인원이 적었고, 가드레일이 호수둘레에만 설치되어 있고, 장산계곡의 연결지점에는 없어서 아이들이 그곳에서 몰래몰래 낚시를 하고는 했다. 지금은 계곡의 연결지점에도 가드레일이 설치되었고, 20년이 지나면서 토사가 쌓여 깊이도 얕아져 물고기가 다른 위치로 옮겨가서 낚시하는 인원은 없다.

2020년에 대규모로 폭우가 오면서 호수와 장산계곡의 연결지점이 크게 망가지게 된다. 2021년에 대천공원의 물을 빼고, 대규모 준설공사를 하면서 호수에 쌓인 토사를 모두 치우고, 연결지점도 다 보수를 했다. 이에 다시 호수의 깊이가 깊어졌다. 호수 내에 지속적으로 토사가 쌓이기 때문에 보통 10년 주기로 준설공사를 한다고 한다. 2021년 토사제거 공사 중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귀이빨대칭이가 발견되면서, 생태계 보존이 장산 정상부만이 아닌 장산 전역이 생태계 보존이 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 여대생 실종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해당 사건에 실족사라는 부분은 의문점이 많고 호수 주변에 가드레일도 있으나 장난으로라도 호수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가장자리는 앝아도 중앙으로 갈수록 갑자기 발이 빠질 수 있다.

3. 역사

좌동 개발 당시 영상, 1993년~1996년.
좌동 개발 당시 영상, 1991년~2002년
공사 이전 농촌의 모습이었던 좌동을 확인할 수 있다.

좌동에서 본격적으로 사람이 산 것은 최소 삼국시대로 추정된다. 여러 지역에서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좌1동 햇살공원 부지에서 다수의 석기가 발굴되었다. 당시 사람들이 걸어다녔을 것이라 여겨 이름을 붙인 ' 세실로'가 있으며, 좌동 149번지 일원에는 삼국시대의 무덤이 31기가 발견되면서, 이 지역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와 실태조사에 디딤돌이 되었다. 동시에 유물도 많이 발굴되었는데, 금속보다는 도기 유물이 많았고,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신라도기로 확인되었다. 현재 이 유물들은 부산대학교 박물관과 복천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다만 이 장산 고분군은 이 일대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발견 당시부터 파괴와 훼손이 아주 심한 상태여서 매장 순서와 추가 매장에 의한 유물의 귀속을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좌동과 관련된 본격적인 기록은 79년(신라 탈해왕 23)에 토벌된 장산국(萇山國)이 처음이다. 즉 사람들이 거주를 오랜 기간 해온 지역이라는 뜻이다.『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서 좌동 지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해운대에서 송정·기장 방면으로 왕래하는 길목에 위치해 역참과 주막이 있는 교통의 요지였다. 조선시대에는 집성촌이 들어서기도 했다.

개발되기 이전의 자연부락은 오산마을과 좌동마을이 있었으며 두 마을은 중1동에 위치하고 있다. 두 마을은 모두 재척지 즉 미개발 부지로 남겨둬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좌동마을은 아파트 재건축 및 2000년대 후반 중동역교차로~해운대문화회관교차로 도로 신설로 인해 마을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졌다.

조선 후기에 동래군 동하면(東下面) 좌동리(佐洞里)가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남면 좌동리가 되었다. 1942년 부산부 수영출장소 관할로 개편되었다가 1953년 해운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57년 1월 구제 실시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80년 4월 해운대출장소가 해운대구로 승격하였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이 되었다. 2003년 인구 급증으로 좌 1동, 좌 2동, 좌 3동, 좌 4동으로 행정동이 분동하여 오늘에 이른다.[출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에는 부산시내 곳곳에서 부산형무소 학살 사건이 벌어졌다. 발생 장소는 장산 골짜기 일대와 사하구 동매산, 그리고 오륙도 앞바다다. 그 중 장산 일대의 정확한 학살 발생 지점은 좌동 대우 제2차아파트 부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군인들이 형무소 재소자들을 트럭에 태워 장산골짜기의 군부대로 이송했고, 그곳에서 총살이 벌어졌다. 그 터에 세워진 것이 대우아파트이며, 건설 과정에서 수많은 인골이 발견되었으나 수습되기는 커녕 전부 유실되었다고 전한다.[12] 도합 최소 1,500명의 희생자들이 경남지구계엄사령관 김종원이 이끄는 부산지역 헌병대와 부산경찰, 그리고 김창룡의 부산 CIC에 의해 살해당했다. 진화위에서는 이 사건을 제노사이드로 분류한다.[13]

1986년 해운대 신시가지 기본계획이 확정되었으며 공사를 거쳐 1996년에 첫 입주가 시작되었다. 신시가지 개발 전에는 그야말로 농촌 그 자체였다. 군부대 지역이라서 개발이 어려웠기 때문인데, 달맞이 고개 하나를 두고 우동과 중동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의 모습을 보였다. 이는 위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여담

그러다가 이후 달맞이길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면서 좌동을 통한 송정으로의 보행이동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이전에 송정과 이어지던 길은 한국전쟁 이후 53사단이 들어서면서 완전히 끊어지게 되고 송정과 해운대를 잇는 길은 달맞이길이 최우선이 된다.
하지만 다시 좌동이 송정으로 가는 길목으로 재조명 받게 되는데 92년에 착공하여 96년에 개통된 송정터널로 인하여, 좌동을 경유하는 것이 달맞이고개를 경유하는 것보다 더 빨라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해남부선의 복선화로 인하여 기존 동해남부선이 폐선되면서, 열차로 이동하는 방법이 사라지자, 이제는 자동차가 송정행의 중심이 되었다. 그렇게 좌동은 다시 송정과 해운대의 가교가 된다.
다만 2019년 5월 해운대구에서 예전에 쓰던 송정고갯길을 다시 복원하다고 발표했다. "송정옛길 복원사업'이라고 명명된 이 사업으로 부산환경공단해운대사업소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길을 다시 복구한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도보로 좌동을 통해 송정으로 갈 수 있게 되왔다. 2021년에는 연장구간 복구인 2차 복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 교통

5.1. 일반철도 및 광역전철

5.2. 도시철도

5.3. 버스


1006번을 제외하고 모두 해운대가 기/종점인 노선이라 해운대를 떠나는 첫/막차 시각이 대체로 이른 편이다. 대신 해운대에는 밤 늦게 도착할 수 있긴 하지만. 영도구가 기점인 1006번만 해운대 신시가지에 들어오는 타 권역 노선이다.

5.4. 마을버스

6. 교육

파일:학원가순위.jpg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가 위치해 있으며, 장산역 주변과 대동상가 주변으로 큰 규모의 학원가들도 형성되어 있다. 부산 최대 규모의 학원가로, 서울 유명 학군지에 비견될 수의 학원이 이곳에 위치한다. 이 지역을 소위 '해운대학군' 이라고 부른다. 해운대교육지원청도 이곳에 위치하여 있다. 즉 해운대구가 학군이 좋다는 소리를 듣게 된 데에는 해운대 신시가지의 영향이 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는 사교육 열기가 강하고,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신도시 소재 고등학교에는 신시가지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가까운 중동, 우동 학생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23]

서울이나 대구의 학군 좋다는 소리 듣는 교육 특구와 달리 중학교까지는 열심히 하다가 고등학교 때 학력이 급감한다는 평가가 많은데, 어느 순간[24] 신시가지 일반고의 입시 실적이 떨어지자 과학고, 자사고인 해운대고, 외고 등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빠져나가 버리는 경향이 강한 편이었다. 또한 신시가지 학교가 모두 공립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입시 관리를 잘 해주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매우 고달픈 사립 고교를 선호하여 남구 동래구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일례로 해운대에서 남학생들의 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남구의 사립고인 대연고등학교는 해운대 지역 학생이 상당히 많았다.

2010년대 후반에 접어들어서는 대입에서의 수시모집 비중 확대, 사설 인터넷 강의의 보급 확대와 점유율 폭증 등의 이유로 학부모들이 굳이 학교에 자녀의 학력 증진을 위한 시스템을 요구할 필요성이 줄어들면서[25]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감소하고 있다. 어쨌든 중상위권 학생이 신시가지 밖으로 나갔다고는 해도 거주를 하고 사교육을 받는것은 신시가지 안에서 해결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교육열은 가히 뜨거운 편이다.

7. 학교

해운대 신시가지를 준공하면서 학교도 많이 세웠는데 대표적으로 부흥초, 부흥중, 부흥고와 양운초, 양운중, 양운고와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가 초중고가 같이 붙어있는 형제 학교로 대부분 그대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 밖에 동백초, 동백중과 상당초, 상당중과 신곡초, 신곡중이 같은 형제 학교로 개교되었다.

7.1. 초등학교

학교명 주소 배정 아파트[26]
상당초등학교 세실로 173 [27]
부흥초등학교 좌동순환로 216 [28]
신곡초등학교 좌동순환로 290 [29]
신도초등학교 좌동순환로 34 [30]
양운초등학교 대천로67번길 36 [31]
좌동초등학교 세실로 127 [32]
좌산초등학교 좌동순환로311번길 7 [33]
해송초등학교 좌동순환로402번길 32 [34]

7.2. 중학교

학교명 주소 출신 초등학교
동백중학교 좌동순환로468번가길 97[35] 동백초, 신곡초, 좌산초, 해운대초, 해송초
부흥중학교 좌동순환로 226 내리초, 부흥초, 송정초[B], 신곡초, 좌산초
상당중학교 대천로103번길 48 상당초, 부흥초
신곡중학교 좌동순환로 316 내리초, 동백초, 송정초[B], 신곡초, 좌산초, 해송초
신도중학교 좌동순환로 50 신도초, 양운초, 좌동초, 해운대초
양운중학교 좌동순환로99번길 7 상당초, 양운초, 좌동초

7.3. 고등학교

학교명 주소
부흥고등학교 좌동순환로 248
신도고등학교 좌동순환로 64
양운고등학교 양운로 176

7.4. 외국인학교

학교명 주소
부산 외국인학교 대천로67번길 45

8. 주거

8.1. 아파트

<col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1-1BL 경남아너스빌 655 1997.05.30. 경남기업
1-2BL 해운대 대림3차아파트 477 1997.10.15. 대림산업
1-3BL 해운대 롯데2차아파트 214 1998.04.25. 롯데건설
2-1BL 해운대 두산1차아파트 1422 1996.11.30. 두산건설, 동국산업
2-2BL 해운대 LG아파트 1848 1996.10.29. LG건설
2-3BL 해운대 대림1차아파트 1424 1996.12.13. 대림산업
3-1BL 해운대 삼성아파트 728 1997.02.22. 삼성물산 건설부문
3-2BL 해운대 LIG건영아파트 788 1998.11.29. 건영
3-3BL 해운대 동부아파트 679 1996.12.05. 동부건설
3-4BL 해운대 동신아파트 676 1996.05.30. 주식회사 동신
3-5BL 해운대 롯데4차아파트 842 1999.10.21. 롯데건설
4-1BL 좌동 LH뜨란채[41] 928 1997.12.07. 주식회사 해강
4-2, 4-4BL 해운대 센트럴파크[42] 799 1998.03.07. 대능주택건설
4-3BL 해운대 1주공아파트[43] 420 1997.12.07. 주식회사 해강
5-1BL 해운대 대동타운아파트 1240 1996.05.30. 대동주택, 무학건설
5-2BL 해운대 대림2차아파트 682 1997.03.27. 대림산업
6-1BL 해운대 롯데3차아파트 824 1997.11.28. 롯데건설
6-2BL 좌동 건영2차아파트 938 1997.09.30. 건영
7-1BL 해운대 신성아파트 330 1996.05.29. 신성건설
7-2BL 해운대 대창아파트 334 1996.10.31. 대창기업
7-3BL 해운대 코오롱아파트 928 1997.03.31. 코오롱건설, 주식회사 동성[44]
7-4BL 해운대 한일아파트 662 1996.06.29. 한일건설
8-1BL 해운대 화목타운아파트 952 1996.11.30. 화목주택
8-2BL 해운대 대원아파트 452 1998.10.29. 대원
9-1BL 해운대 대우2차아파트 1002 1998.06.13. 대우
9-2BL 해운대 벽산2차아파트 1070 1996.11.30. 벽산건설
9-3BL 해운대 삼환아파트 356 1998.10.29. 삼환기업
10-1BL 해운대 벽산1차아파트 880 1996.08.30. 벽산건설
10-2BL 해운대 한라아파트 466 1996.10.17. 한라건설
10-3BL 해운대 두산2차아파트 632 1996.10.29. 두산건설
11-1BL 해운대 대우1차아파트 852 1996.09.16 대우
11-2BL 해운대 상록아파트 1000 1998.07.15. 국제종합토건
11-3BL 해운대신시가지 현대아파트 957 1996.05.30. 현대산업개발
12-1BL 해운대 영남아파트 512 1996.08.27. 영남건설
12-2BL 해운대 경남선경아파트 1358 1996.11.05. 경남기업, 선경건설
12-3, 12-4BL 좌동 SK뷰[45] 1721 1998.03.02. SK건설
<colcolor=#fff> 주소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세실로 64 해운대 화목데파트 124 1998.07.31. 화목주택
세실로 104 해운대 롯데캐슬 마스터 200 2005.12.06. 롯데건설
세실로 80 해운대 KCC스위첸 415 2011.01.27. KCC건설
세실로 48 해운대 삼정코아아파트 168 2003.11.27. 삼정, 삼정주택
세실로 30 해운대 경동G플러스아파트 168 2002.11.27. 경동
좌동순환로15번길 9-6 경원프라우드빌 60 2003.09.27. 경양종합건설
대천로67번길 43-15 해운대 동원듀크빌리지 1단지 140 2003.06.30. 동원종합건설
대천로67번길 41 해운대 동원듀크빌리지 2단지 88 2003.06.30. 동원종합건설
대천로67번길 43-18 해운대 동원듀크빌리지 3단지 32 2003.08.14. 동원종합건설
좌동순환로15번길 24 장산마을아파트[46] 336 2005.01.31. 동일건설


[A]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 [2] 다만 기존의 중구난방식으로 건설된 도시를 다시 재개발한 곳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이기에 뉴타운은 아니다. [3] 물론 가격대는 목동이 훨씬 비싸다. [4] 개발된지 30년이 다 돼 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신시가지로 불리기는 좀 그래서 붙인 명칭이지만, 문제는 부동산업에서는 센텀시티마냥 이름을 잘 지은 것도 아니고, 신시가지로 불리는 게 더 젊어 보이기 때문에 새 명칭은 새로 만든 도로표지판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A] [A] [A] [8] 중동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이후 지하로 다닌다. 과거 동해남부선을 따라가다보면 해운대과선교 아래에서 물길이 흐르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지하로 다니는 춘천의 일부 모습이다. 원래는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물이 흘렀지만, 현재는 공사로 동백섬 근처로 물이 흘러간다. 참고로 양운고등학교는 헷갈리는 사람이 많으나 좌3동이 아닌 좌4동에 위치 한다. [9] 장산이 끼어 있어 실제 가용 면적은 훨씬 적다. [A] [출처] 부산역사문화대전 [12] 한편 사하구 동매산에서 살해된 이들은 2009년 진화위 조사 과정에서 유해가 발견되었으며 오륙도 앞바다에서 살해된 이들 중 일부는 얼마 후 일본 영해에서 발견되어 대마도 타이헤지사의 무연고자 무덤에 안치되었다. [13] 출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2009 상반기 조사보고서 [14] 다만 아파트 사이에 낀 일부 공원의 규모는 사실상 어린이 놀이터에 가깝다. 그러나 최근 새로 정비해 쉬어가거나 아이들이 놀기에는 좋다. [15] 삼성, LG, 두산, 동신, 건영, 주공, 대동, 대림, 코오롱, 벽산, 롯데, 대우, 삼환, SK 등... [16] 당시 광안대교가 없었으며 차량으로 도심으로 접근 시 약 40분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시내버스는 약 1시간 그 이상이 소요되었다. [17] 다만 90년대의 단열 소재는 2000년대 이후보다 성능이 크게 떨어져, 인테리어를 새로 하며 단열 시공을 하지 않았다면 열손실이 크게 발생해 난방비용이 더 부과될 수 있다 [18] 2012년 이선균, 황정음 주연의 의학 드라마 골든 타임의 촬영지이다. [19] 서면, 해운대, 장산 [20] 좌동에 있는 역은 아니나 좌1,3동 아파트들과 가깝고 바로 옆에 신시가지 주민들이 애용하는 이마트 해운대점이 있다. [21] 오전3회 해운대역을 경유하고 월내쪽으로 간다. [22] 해운대 신시가지에서의 정류장이 장산역 단 1곳밖에 되지 않는다. [23] 우1,2동의 경우 해강고와 센텀고가 개교하기 전, 해운대여고라는 선택지가 있었던 여학생과 달리 남학생은 주변에 자사고 해운대고 말고는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대부분 남구 소재의 남고나 해운대 신시가지의 고등학교로 많이 진학했다. [24] 주로 2010년대 초, 중반 [25] 좌동에서 대연고나 덕문여고 등으로 진학하던 이유는 소위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을 강제하고, 보충 수업 등을 시행하면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시간을 늘려준다는 것이었는데, 2010년대 후반의 교육 정책 기조인 학생의 자율권 확대, 즉 야자나 보충수업을 강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굳이 사립 학교로 가야 할 필요성이 낮아진 탓도 있다. [26] 좌동 소재의 아파트만 기재. [27] LG, 동부, 두산1차(106~115), 삼성 [28] KCC, 건영1차, 건영2차, 대원, 동신, 롯데3차, 롯데4차 [29] 경동G플러스, 두산2차, 벽산1차, 삼정코아, 한라, 화목데파트, 화목타운 [30] 대창, 신성, 코오롱, 한일, 경원, 장산마을 [31] 경남아너스빌, 대림3차, 두산1차(101~105), 동원듀크1~3단지, 주공1단지, 뜨란채, 롯데2차, 센트럴파크 [32] 대림1차, 대림2차, 대동, 롯데캐슬마스터1 [33] SK뷰, 경남선경, 대우2차, 벽산2차, 삼환, 영남 [34] 대우1차, 상록, 현대 [35] 중2동 소재이나 좌동 거주 학생들이 이 학교에도 많이 다님. [B] 송정동 학생들도 소수 있다. [B] [38] 부산대학교 합격자가 부산 전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다. 부산대의 수시 최저학력기준이 웬만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비견할 정도임을 고려할 때,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도 상당수 수시로 합격한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9] 내신 성적이 포함되는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전형 [40] 이는 신시가지 개발 당시 북좌동을 먼저 개발하였으며 그 당시 남좌동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골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41] 구 주공4단지 [42] 구 주공2단지 [43] 영구임대아파트 [44] 효성의 가족회사 [45] 구 주공3단지 [46] 군인아파트. 육군 53사단 관사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