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자회담 당사국 | ||||
북한 |
미국 |
중국 |
러시아 |
일본 |
|
아시아 | |||||
대만 |
홍콩 |
마카오 |
티베트 |
쿠르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 |||||
대한민국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독일 |
루마니아 |
||
세르비아 |
몬테네그로 |
북마케도니아 |
그리스 |
튀르키예 |
||
아르메니아 |
미국 |
대한민국 Република Корея |
불가리아 България |
1. 개요
대한민국과 불가리아의 관계. 양국은 90년에 수교한 이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불가리아 내에는 한국인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소수의 불가리아인들이 한국에도 거주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신라 황금보검이 불가리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과거 냉전 시절까지는 다른 동구권 공산국가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과 미수교 상태에 있었다가 1990년 3월 23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서울과 수도 소피아에 상주 대사관이 설치되었고 1988 서울 올림픽 때 자국 선수단 및 임원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가나다순으로 입장했기 때문에 ㅂ으로 시작하는 불가리아는 중간보다 앞에 입장했다. 1995년에 젤류 젤레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2.2. 21세기
불가리아 대통령이 1995년, 2009년, 2015년 총 3번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2008년 10월 13일에 행정안전부는 원세훈 장관이 정보화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김황식 총리가 우크라이나와 불가리아를 방문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논의한 적이 있었다. #
2019년에는 수교 이래 불가리아 총리로서는 최초로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보리소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는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이낙연 총리와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총리회담을 가졌다. # 방한 일정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방문하여 강연을 하고, 불가리아학과 학생들과 시간을 가졌다.
수교 26년 만에 외교부 장관이 처음 방문한다.
한국 대사관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 이례적으로 북한 대사가 참여하기도 하였다. #
한국-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2020년 3월 23일에 외교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루멘 라데프 대통령이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 그리고 원전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2022년 6월 27일에 KOTRA 소피아 무역관은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과 함께 불가리아 소피아의 대형 쇼핑몰에서 동유럽 K뷰티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8월 30일, 세종시는 소피아시와 교통이동 수단, 도시개발, 경제혁신 분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
3. 경제 교류
2004년 3월 31일에 넷피아는 불가리아에서 인터넷주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삼성전자 모바일 와이맥스가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적이 있었다. #
2018년 11월 2일에 한국과 불가리아는 서울에서 제2차 한·불가리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5일에 불가리아에서는 발칸한인총연합회(!)가 결성될 예정이다. #
현대일렉트릭은 2019년 11월 29일에 이사회를 하고 불가리아 법인 지분 99.1%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불가리아 에너지부는 2019년 12월 19일에 한국 한수원을 비롯해 러시아의 로사톰, 중국의 국영 원전기업인 중국핵공업집단 등 3개 사를 벨레네 원전 건설사업의 전략적 투자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롯데제과의 자일리톨껌, 애니타임 캔디가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4. 문화 교류
남유럽권 국가들 중에서 유독 한류 인기가 높은 나라다. 수도 소피아 대학교에 한국어학과가 있고 K-POP 음악이나 한국 드라마에 빠져서 한국에 동경을 갖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얼마 전 골드문트라는 인디 일렉트로 팝 밴드가 수도인 소피아에서 한국 뮤지션 최초로 공연을 하기도 했다.수도인 소피아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이 여러 개이며, 흑해 근방의 제3도시 바르나에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이 있다. 식당에는 계속 K-POP 뮤직비디오가 나오며, 현지 젊은이들이 한국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왠지 모르는 사람들은 매일유업의 요구르트 이름으로 처음 듣는 듯도 하다(...).
그나마 요즘은 이태원동에서 불가리아 요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미카엘 셰프 덕택에 조금은 친숙해졌을 지도?[1]
2003년에 한국의 금오신화가 불가리아어로 번역된 적이 있었다. #
2015년에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방송사가 한국에서 한국 관광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
한국-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불가리아의 글자를 문자 활용 디자인 기법인 타이포그래피 포스터로 보여주는 전시회를 2020년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12월 17일에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관은 수도 소피아의 윌리엄 글래드스톤 학교에서 디지털 한국어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한국에선 한국외대 불가리아어학과에서 불가리아어를 가르치고 있다. 소수지만, 한국내에서도 불가리아어책이 발간되고 있다. 불가리아어는 한국에서 특수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2022년 5월 27일에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은 수도 소피아에서 한-불가리아 최초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를 주제로 한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
7월 9일에 불가리아에서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