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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과 앙골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냉전시절에 앙골라는 사회주의정권이었기 때문에 외교관계가 없었지만, 냉전 이후에 한국과 앙골라는 수교했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한국과 앙골라가 수교를 맺기 시작한 것은 90년대초부터였다. 앙골라는 독립 이후에 사회주의정권이었기 때문에 당시 한국은 반공정책을 실시했다. 그러다보니 한국과 앙골라는 냉전시절에 외교관계가 아예 없었다. 게다가 앙골라는 북한과 협력이 매우 활발했기 때문에 한국과는 정치적인 갈등이 존재했다. 80년대에 동구권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1992년 1월 6일에 한국과 앙골라는 수교했다. #
1993년 12월 15일에 한국 정부는 앙골라 내전 당시에 반군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앙골라 내전 당시에 한국도 유엔평화유지군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2.2. 21세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앙골라와 한국은 교류가 조금씩 생기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교류가 일부 존재해서 한국 기업들이 앙골라에 진출한 경우가 있다. 또한, 앙골라내에는 소수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2014년 7월 15일, 국토부는 코트디부아르와 앙골라에 해외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2016년 3월 3일에 보훈처는 앙골라와 보훈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12월 19일에 한국과 앙골라가 국방회담을 처음 가졌다. #
2017년 4월 18일에 윤병세 장관과 앙골라의 조지 치코티 장관이 만나 회담을 가졌고 북한의 핵·미사일, 화학무기 위협 등에 관해서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
2019년 3월 14일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주한 앙골라 대사와 예방을 갖고 양국간 관계 발전 및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 4월 25일에 인천공항에서 4개월째 숙식하던 앙골라인 가족 4명이 한국정부를 상대로 난민인정심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에서 패소했다. # 9월 19일에 주 앙골라 한국 대사는 앙골라측이 한국과 협력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앙골라내 교민 9명이 한국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 2020년 4월 26일에 인권위는 앙골라인 가족 4명을 공항에서 10개월째 머물게 한 것은 아동인권협약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11월 23일에 주한 앙골라 대사가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 12월 9일에 경찰청은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8개국 경찰들에게 선진기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
2023년 3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로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만나 부산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
2024년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앙골라 대통령 주앙 로렌수와 정상회담을 한다. #
3. 경제 교류
전술했다시피 앙골라와 한국은 경제적으로 일부 교류가 존재한다. 또한, 앙골라에도 한국 기업들이 진출했다. 앙골라는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인 국가이기 때문에 포르투갈어와 관련된 한국 기업들이 브라질외에도 앙골라에 진출한 경우가 존재한다.1996년 5월 20일에 대우와 한국석유개발공사가 프랑스 토탈사와 공동으로 앙골라에서 원유를 발견했다. # 1996년 11월 5일에는 앙골라 광구에서 원유를 추가로 발견했다. #
2018년 5월 3일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앙골라에 한국 수산자원 조성 기술을 전파한다고 밝혔다. # 9월에 대동공업은 앙골라에 1억달러 규모의 농기구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4. 문화 교류
2010년대부터 전세계에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앙골라에서도 소수의 한류팬들이 생겼다. 2020년 12월 9일에 주 앙골라 한국 대사관은 앙골라에서 처음으로 팬클럽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7일에 주 앙골라 한국대사관은 루안다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에 첫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