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폴아웃 4
1. 개요
폴아웃 4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각 문서는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를 표한다.2. 주인공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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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게임 상 선택하지 않은 성별은 디폴트 네임을 가진 배우자 NPC로 등장한다.
3. 동료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동료 문서 참고하십시오.폴아웃 4의 동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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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 파이퍼♥ | 닉 발렌타인 | 케이트♥ | 맥크레디♥ | 존 핸콕♥ | 스트롱 | |||||||||||||||||
팩션계 | 프레스턴 가비♥ | 디콘 | 팔라딘 댄스♥ | X6-88 | ||||||||||||||||||||||
비인간형 | 도그밋'4'> 코즈워스 | 퀴리♥ | ||||||||||||||||||||||||
DLC | 오토매트론 | 에이다 | 오토매트론/로봇 제작'2'> 파 하버 | 롱펠로우 영감 | ||||||||||||||||||||||
누카 월드 | 포터 게이지♥ |
}}} ♥: 연애 가능 동료 / : 친밀도가 적용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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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팩션
4.1.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4.1.1. 수뇌부
- 엘더 아서 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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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캡틴 켈스(Lancer Captain Kells)
프리드웬의 함장으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공군 병력의 수장이자 커먼웰스 원정의 2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종자 단계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올린 베테랑으로 함선 상태 유지, 선원 교련, 신병(특히 종자) 훈련등 프리드웬 내부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들을 총괄하고 있다. 전용 유니크 함장모를 착용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BoS에 입대할 경우 보급품 도난 사건 주동자 색출, 종자 훈련 참관 협조, FEV 감염이 확인된 인스티튜트 탈주자 브라이언 버질 처단[1] 등 여러 임무를 내린다. 원래 팔라딘 댄스에게서 받을 수 있는 실종 수색분대 탐색 임무의 경우 프리드웬이 등장하지 않을 때까지 수행하지 않으면 켈스가 임무를 부여하며, 완료 보상으로 켈스에게서 유니크 컴뱃 아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레일로드 루트인 붉은 섬광에서는 비행선 안으로 침투하는 만큼 내부에서 적으로 등장하나, 전투가 바깥의 공항에서 진행되고 비행선도 추락하는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2] 성우인 팀 러스(Tim Russ)는 본래 배우로 스타 트렉: 보이저에서 벌칸족 장교 투박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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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캡틴 케이드(Knight Captain Cade)
프리드웬의 의무관으로 승조원과 대원들의 건강 관리 및 치료를 맡고 있으며, 처음 검진을 받으면 황무지 생물과의 허가되지 않은 접촉 여부를 계속 언급한다. 플레이어의 건강검진 때도 물어보고 프리드웬 자체 방송으로도 시도 때도 없이 접촉이 있으면 당장 의무과로 오라고 강조한다. 위의 팔라딘 브랜디스의 전선 복귀를 허가하지 않는 것도 이런 직책이기 때문인 듯하다. 의무실 내 터미널을 보면 의무관이 왜 저런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기록에 의하면 엔지니어 서기 한명이 사타구니에 농포가 생기는 질병에 걸렸는데, 군의관에 판단에 의하면 원인은 구울과 성관계를 맺은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케이드의 대사 중에 'Please state the nature of your medical emergency'가 있다. 해당 대사는 스타 트렉 보이저의 등장인물 EMH(Emergency Medical Hologram)의 유명한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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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잉그램(Proctor Ingram)
성우는 카리 월그런. 프리드웬을 비롯해 브라더후드가 운용하는 장비들의 유지보수를 맡는 선임 기술자이다. 부속 없는 파워아머 프레임만 입고 다니며 프레임 가슴팍에 나있는 구멍에 공구들을 꽂고 다니는데 다리를 잘 보면 무릎 아래로 다리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3] 군인으로서도 유능했었는지 정비공으로 두기보다 지휘관으로 써야한다는 건의도 작중에 언급된다. 브라더후드 루트에서는 복귀한 매디슨 리 혹은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데려온 프로페서 스카라와 함께 리버티 프라임을 수리하며 인스티튜트 내부까지 들어간다. 엔딩을 보고 나면 프리드웬에 사용할 냉각제를 만드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 처음에는 툴툴거리면서 내치지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플레이어의 빈정대는 선택지에 굉장히 호응을 잘해주며 플레이어의 개그 센스가 마음에 든다고 칭찬도 해준다. 인스티튜트 루트에서는 공항에서 적으로 등장, 레일로드 루트에서는 비행선 내부에서 적으로 등장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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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티건(Proctor Teagun)
병참 장교. 프리드웬의 보급창을 관리[5]하며 보급품을 판매한다. 플레이어에게 일거리를 주는데 BoS가 보급명목으로 마을들의 식량 징발을 요청하는 퀘스트다. 티건 본인은 황무지인들에 대한 봉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브라더후드가 황무지인들을 위해 하는 일이 제대로 알려지기만 한다면 황무지인들이 식량을 알아서 싸들고 올거라며 답답해하지만 보급을 위해서는 협박도 묵인하는 나름 입체적인 인물이다. 전체적으로 장난끼 많으나 마음씨 좋은 노병으로 맥슨에 의해 현장 파견이 거부당하여 속상해있는 감독관 잉그램을 위해 그녀가 평상시 좋아하던 전쟁 전 식품을 구해주거나 스포일러의 죽음을 막으면 유일한 생존자를 칭찬해주며, 브라더후드나 미닛맨 루트로 엔딩을 본 이후에는 승리를 위해 죽은 전우를 회상하며[6] 유일한 생존자에게 위스키를 선물해준다.[7] 커먼웰스의 유이한 무기 개조품을 판매하는 상인이며[8] 프리드웬에서 판매하는 무기들의 부착물만 판다는 단점이 있지만 재료와 퍽 없이 개조품을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9] 반대로 인스티튜트 루트에서는 공항에서 적으로 등장, 레일로드 루트에서는 비행선 안에서 적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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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퀸랜(Proctor Quinlan)
처음 프리드웬에서 인사를 하면 자료 정리로 애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안경을 썼음에도 시력이 좋지 않은 건지 굉장히 바빠서 경황이 없는 건지는 알 수 없으나 플레이어를 다른 사람과 착각할 정도. 플레이어에게 커먼웰스를 탐험하는 중에 기술문서(Technical Document)를 발견하면 가져와달라는 요청을 하며, 따로 스크라이브를 호위하거나 하는 일거리를 주기도 한다. 방안에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고양이가 서류를 부스럭거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 짜증나다고 죽이면 당연히 적대적으로 변한다.
기술문서 퀘스트는 무한 반복퀘이며, 기술문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받는 캡이 짭짤하기 때문에 초반에 돈벌이하기에는 유용한 편이다. 야만전사 그로그낙 덕후인지, 하급 서기에게 그로그낙 한정판 책을 파손없이 수집해오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다. 참고로 브라더후드와 우호적인 상태로 미닛맨 엔딩을 본 채 프리드웬에 찾아가면 잘 하긴 했지만 다음엔 브라더후드를 데려가라는 둥 아쉽다는 소리를 하는 다른 NPC들과는 다르게 미닛맨을 이용하여 브라더후드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목적을 이루다니 잘했다고 칭찬하며, 이 배 사람들은 생각이 짧다고 한다. 비행선 추락 퀘스트에서는 공항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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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서기 네라이아(Senior Scribe Neriah)
프리드웬 안쪽 3층에 있는 연구소에서 슈퍼뮤턴트, 구울, 신스 등을 연구하고 있다. 브라더후드 가입 초기에 만나야 하는 네 명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찾아보지 않으면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 커먼웰스의 생물체 혈액을 모아 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수십 개 정도를 모아다 주고 시간이 지나면 방사능을 제거해주는 약품을 주기도 한다. 보상으로 주는 금액도 꽤 괜찮은 편이다. 주 업무는 보스턴 지역의 신스나 슈퍼뮤턴트의 해부및 조사지만 실제로는 방사능 제거분야에 관심이 많아 퀸란이 탐탁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인적인 방사능 실험을 위한 몰랫을 데려오는데 개인 터미널을 보면 다들 냄새나는 몰랫 따위에 신경쓴다고 디스하는 메시지만 가득차 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로 엔딩을 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기운을 풍기는데 인스티튜트 리액터의 폭발이 커먼웰스의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훌륭한 업적이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그나마 유일한 생존자의 노고를 아는지 터미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일기가 있고 실제로 유일한 생존자에게 영광을 돌린다면서 발명한 방사능 제거 약물에 X111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가끔 보면 실험체 몰랫들이 떼죽음을 당해 있고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그 시체들은 없어졌다 생겼다 한다. 브라더후드를 적대하면 인스티튜트 루트에서는 공항에서 적으로 등장하고, 레일로드 루트에서는 비행선 내부에서 적으로 등장.
4.1.2. 아르테미스 정찰 분대(Recon Squad Artemis)
홀로테이프에서 언급되는 정식 명칭은 정찰팀 429-알파(Recon Team 429-Alpha)이다. 2284년에 커먼웰스에 파견되었다. 1차 정찰 분대가 커먼웰스에서 막대한 양의 과학기술과 관련 문서 등을 회수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브라더후드 측에서도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브랜디스를 제외한 분대 전원이 실종되고 말았다.-
팔라딘 브랜디스(Paladin Brandis)
댄스, 혹은 켈스에 의해 퀘스트를 받고 진행하거나 우연히 이 정찰분대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으로 브랜디스와 이들의 행방을 쫓는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0MC-810 중계탑 북쪽 인근에서 불리한 교전을 치른 끝에 파워 아머를 뺏기지 않기 위해 모두 자폭시켜야 했을 정도로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후 차례차례 전멸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는데,[10] 생존술에 능했던 분대장 브랜디스만은 어떻게 살아남아 정찰 중 발견했던 세타 벙커에 은둔했다는 사실 또한 발견하게 된다. 이후 그곳을 찾아가면 3년간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브랜디스를 만나게 된다. 그동안의 은둔 생활로 인해 추레한 몰골이 되었으나, 갈수록 확률이 낮아지는 설득을 3번 성공하면 분대원들의 분투가 잊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브라더후드에 복귀하게 된다. 이 과정에 성공할 경우 나중에 프리드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Survivor's Special이라는 유니크 레이저 피스톨(Bloodied 접두)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
복귀 이후 일급 감시대상에 지정되어 전선 복귀 허락이 무기한 연장된 상태가 되지만[11] 켈스는 그의 커먼웰스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한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한참 후배인 케이드가 자신의 복귀 허락을 내주지 않는다며 투덜대거나 요즘 신병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푸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팔라딘 브랜디스를 복귀시킨 상태에서 브라더후드 루트를 탈 경우 인스티튜트로 쳐들어가는 임무에서 T-60 파워 아머와 레이저 개틀링으로 무장한 채 신스들과 싸우며 브라더후드와 적대하는 루트로 갈 경우 메인 퀘스트에서 적대 NPC로 재등장하는데 레일로드 루트의 경우 올드 노스 교회 습격 때 교회 내부에서 브라더후드 인원들을 지휘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인스티튜트 루트의 경우 리버티 프라임 해킹을 시작하면 저지하기 위해 버티버드에서 강하한다. 만약 브라더후드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 길 잃은 정찰대 퀘스트를 진행하면 그냥 작별인사만 하는 선택지 밖에 안나오고, 이 상태로 프리드웬을 격추하는 루트를 타도 벙커에 남아있으며 딱히 적대화도 되지 않는데, 이러면 브라더후드 네임드 인물들 중에서는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브랜디스와 대화하다가 다짜고짜 총을 내리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이 선택지를 고르자마자 브랜디스는 무조건 적대화 되며, 죽이는 순간 다수의 선 성향 동료들의 호감도가 폭락하니 주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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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애슬린
- 나이트 버햄
- 서기 파리스
- 그 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분대원 2명
4.1.3. 글라디우스 정찰 분대(Recon Squad Gladius)
2287년에 커먼웰스로 파견되었다. 기존 임무와 함께 아르테미스 정찰 분대원들의 행방을 찾는 것을 추가 임무로 부여받았지만 이들을 만날 시점에는 댄스, 리스, 헤일런 3명을 제외한 분대원들은 전사한 상태이다.-
나이트 리스(Knight Rhys)
성우는 노시어 달랄. 팔라딘 댄스와 같이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볼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부상을 입어서 그냥 얌전히 경찰서에 처박혀야 했다. 상당히 신경질적인 태도로 주인공을 대하며[13] 팔라딘 댄스마저 그런 리스의 태도를 지적한다. 브라더후드가 곧 자신의 삶이라고 인식하는 인물로서 거의 맹목적으로 브라더후드의 정신을 숭배하다시피 한다. 메인퀘가 막바지에 이르면 유일한 생존자에게 각잡고 정중하게 무례했던 태도를 사과한다.[14] 인스티튜트 루트를 탈 경우 보스턴 공항 전투에서 등장한다.[A] 평소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이때 죽여줄 수도 있다만 등장하는 시점이 되면 전장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므로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다.[16] 반면 레일로드 루트에선 예전과 마찬가지로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등장하므로 보다 손쉽게 처단할 수 있다.
캠브릿지 경찰서 퀘스트 이후 리스에게서 반복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주로 레이더, 슈퍼뮤턴트 등을 처단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섬멸함에도 버그가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콘솔 창을 열어 setstage bosr01 40을 입력하면 퀘스트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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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헤일런(Scribe Heylen)
역시 팔라딘 댄스와 같이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볼 수 있는 브라더후드 단원. 여타 단원들에 비해 상당히 말투가 온화한데, 사실 비교적 최근에 브라더후드에 들어왔기 때문. 브라더후드의 지도층들이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기보다 거의 무력행사에 의존하는 것에 실망하였지만 어찌어찌 전투를 피하는 보직으로 가서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게 노력 중이다. 브라더후드의 가치관보다는 양심과 선행을 중시하는, 전작의 브라더후드를 연상시키는 인물. 브라더후드 입단 후 스피치 체크로 리스와의 관계를 물어보면 브라더후드에 가입할 때 리스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되었고 리스는 계속 헤일런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헤일런은 리스에게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으나 리스는 자기는 브라더후드만을 위해 살며 다른 어떤 것은 끼어들 수 없다고 대답한 이후로는 이런 주제에 대해 말을 꺼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한편 댄스와의 대화에선 같이 파견되었다 콜베가 조립공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기사를 끝까지 치료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댄스의 지시 하에 진통제를 과다 투여, 안락사 시켰다는 과거사가 언급된다. 이때 헤일런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는지 댄스를 찾아와 품에 안겨 한참을 울다 댄스의 뺨에 키스를 하고 갔다고 하며, 댄스는 이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곤란하다며 플레이어에게 고민상담을 해온다.[17] 리스와 마찬가지로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보스턴 공항[A], 레일로드 루트에선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등장하며 처단할 수 있다.
캠브릿지 경찰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헤일런에게서 반복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주로 유물을 찾는 퀘스트를 준다.
- 나이트 킨(Knight Keane)
- 나이트 서전트 도웨스(Sergeant Dawes)
- 나이트 워윅(Knight Worwick)
- 나이트 브래치(Knight Brach)
4.1.4. 보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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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서전트 가빌 (Knight Sergeant Gavil)
보급대의 수장으로 보급품과 식량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업무상 감독관 티건과 협조하고 있다. 보급대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한 편으로, 켈스가 식량보급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그에게 알리고 플레이어를 시켜 본격 수사에 착수하려 하자 분명 프리드웬 쪽에서 실수한 것이며 자신의 보급대에서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을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플레이어에게 범인의 행적을 믿을 수 없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스티튜트 루트로 진행하면 프리드웬으로 가는 버티버드 근처 발전기를 방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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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루시아(Knight Lucia)
수습병 클라크와 2년 전 함께 입대한 동기이다. 프리드웬이 공항에 막 진입하여 벌였던 보스턴 공항 정화 작전에서 유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며, 조만간 보급대에서 현장직으로의 전출을 앞두고 있는 앞길이 창창한 인재이다. 게다가 인성도 좋은 편이라 자신과 함께 입대했으나 계속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클라크를 챙겨주려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데 트렁크를 뒤져보다 발견할 수 있는 그녀의 홀로테이프에 따르면 그 클라크가 이 처자의 개인 소지품에 손을 대며 뒤통수를 친 모양. 인스티튜트 루트로 갈 경우 여전히 보급대에 머물고 있으며 처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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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병 클라크(Initiate Clarke)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 작중 시점으로 2년전에 BoS에 입대했다고 하며, 보급대에서 보급품이 도난당하는 사실을 조사하는 퀘스트에서 대면하게 된다. 미행하다보면 그가 보스턴 공항 지하 터미널로 가는걸 볼 수 있는데 계속 추적하다보면 페럴 구울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고 한다. 도난당한 보급품이 바로 페럴 구울의 밥으로 쓰이고 있었다는것.[19] 유일한 생존자가 묻자 그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는데 예전에 알던 친구들이 페럴 구울이 되었던 기억 때문에 공항 전투에서 도망가던 구울들까지 섬멸해버리자 그에 충격을 받아 혼자있을 수 있는 곳을 방황하던 도중 공항 지하의 페럴 구울들을 발견한다. 트라우마로 인해 죽일 수도 없고 브라더후드가 이들을 발견하면 사살할 것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을 풀어둘 수도 없으니[20] 지하에서 나오지 않도록 먹이를 주는 거라고 한다. 그를 죽일 수도 있고 비밀을 지켜줄 수도 있고 도망치게 만들 수도 있고 스피치 체크로 그를 설득해서 깜빵으로 보낼 수 있다. 단, 그를 돌려보냈다 하더라도 ID카드로 호기심에 구울 사육장(?) 안의 구울들을 공격하면 클라크가 적으로 돌변하니 주의. 그를 돌려보내는 선택지 이전에 구울들을 퇴치해야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구울들을 섬멸하라는 부가옵션이 추가되면서 방해받지 않고 구울들을 공격할 수 있다. 후에 이에 대한 보고를 받은 켈스는 결국 구울들을 청소하기 위해 지하로 병력을 파견한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구울을 섬멸하라는 퀘스트의 추가 목표가 완료된다!. 그런데 그 밑에 내려갈 때 클라크는 ID카드로 편하게 내려갔지만 플레이어는 게임상으로도 2~30마리는 나오는 구울 떼를 뚫고 내려가고 언제 터질줄 모르는 고철 자동차들 사이를 지나가야 한다. 한마디로 그가 막던 구울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던 셈. 놔두었다면 결국 사고가 터질 위험이 높았다. 여러모로 인간의 존엄성과 조건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퀘스트. 여하튼 그는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BoS의 신념을 저버리지는 않았다고 말하지만, 보급품 도난은 가뜩이나 열악한 원정함대에게는 중대한 문제였기에 처벌을 받게 된다.[스포일러] 이 퀘스트를 완료하는 쪽에 따라 유니크 T-60 파워 아머 피스를 획득할 수 있다.
4.2. 레일로드
4.2.1. 본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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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링턴 박사(Doctor Carrington)
레일로드 본부 의료 담당이자 현 시점에서 레일로드의 넘버 2. 처음에는 임무 한번으로 입단한 플레이어를 못미더워 하지만 계속 서브퀘스트를 클리어 하다 보면 태도가 좀 부드러워 진다. 리더인 데스데모나가 리더십은 인정할 만 해도 전략적인 식견은 떨어진다면서 우려한다. 주는 서브퀘스트는 주로 안전가옥 관련. 레일로드 루트 혹은 미닛맨 루트로 게임 클리어 시 대피를 했는데 엉뚱한 데 떨어진 신스들에게 구호물자를 전해 주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 의외로 레일로드에 가입하지 않고 인스티튜트에 갔다오면 그나마 플레이어를 매몰차게 대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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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redictive Analytic Machine)
어썰트론을 개조한 미래 예측 로봇이다. 초능력은 아니고 로봇답게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를 계산해 내는 것이다. 플레이어의 존재는 예상치 못한 변수이고 미래를 계산할 수가 없다고 한다. 플레이어를 독립 변수(Rogue variable)라고 부른다. 레일로드 퀘스트에서도 맹활약하여 인스티튜트로 순간이동을 할 장치를 건설하는 최적의 위치도 계산하여 주는데 꼭 여기에 지을 필요는 없긴 하다. 플레이어가 인스티튜트에 위장잠입을 하고 있을 때(인스티튜트 최초 입장 이후 주 팩션을 정하지 않았을 때) 코서를 죽이는 임무를 주는데 플레이어가 그러면 내 위장이 날아가지 않냐며 물으면 목격자를 모조리 죽여버리면 가능성은 1% 언저리로 굉장히 낮으며 코서를 죽이는 임무의 중요성은 그 정도의 작은 위험보다는 훨씬 높다고 말한다.
전쟁 전의 미국 국방정보국(DIA, Defense Intelligence Agency)[22][23] 이 커먼웰스의 건물 곳곳에 저장해 둔 DIA Cache를 찾는 잭팟(Jackpot)이라는 이름의 반복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 대상이 되는 장소는 허브 360(Hub 360), 메드포드 기념 병원(Medford Memorial Hospital), 피나클 빌딩(Pinnacle Highrise) 세 곳이다. 특이하게도 여러 다른 루팅과는 달리 문 따기나 터미널로는 절대로 접할 수가 없으며 오직 P.A.M.이 주는 RFID칩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 RFID칩을 가지고 정해진 위치로 가면 아무것도 없는 벽이 열리면서 숨겨진 루팅이 나타난다.[24] 이 잭팟 퀘스트를 완료해야 톰에게서 방탄직조를 얻을 수 있다.
레일로드 루트 혹은 커먼웰스 미닛맨 루트로 게임 클리어시 특정 지역에 있는 코서 잔당 사살 혹은 신스를 잡고 있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처리하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브라더후드 루트에선 파괴되거나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된 뒤 수거 당해 프리드웬에서 코서 잔당 사살의 반복 퀘스트를 주며,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속절없이 파괴된다.[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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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 톰(Tinker Tom)
레일로드의 공돌이로 이것저것 공학에 조예가 깊으며 음모론을 믿는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도 상당히 경박한 편. 인스티튜트가 음식에 나노머신을 섞어서 감시하려고 한다거나[27], 애초에 대전쟁 자체가 인스티튜트 측에서 지구 테라포밍 계획을 위해 벌인 일이라는 등 말도 안되는 음모론을 자주 설파한다. 처음 코서 칩을 해독하는 것도 이 사람이며[28], 나중에 순간 이동기 설계도만 달랑 주어도 실제 기계로 제작해낸다. 서브퀘스트로 MILA라는 장치를 각종 빌딩 옥상에 설치하라는 퀘스트가 생기는데 특히 시내 고층빌딩 같은 경우 길찾기가 많이 헷갈린다. 특히 위치의 순서는 랜덤이며 11연퀘이기때문에.. 무한퀘로 오해도 받고 해결하면서 혈압을 올리는 퀘스트들중 하나이다. MILA를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퀘스트를 끝내려고 대화를 걸면 바로 다음 MILA를 줘버리기 때문에 프레스턴 가비보다도 악명이 높다. P.A.M이 주는 DIA 퀘스트와 MILA 퀘스트를 어느 정도 완수하면 톰에게 말해서 방탄직조(Ballistic weave) 개조를 해금할 수 있기 때문에 반감은 덜한편. 일부 의복과 모자를 개조해 일체의 패널티 없이 물리와 에너지 방어를 최대 110까지 올려주는 효자 개조이므로 빨리 얻을수록 좋다. 방탄 개조가 가능한 의류와 모자의 목록을 폴아웃 위키에서 볼 수 있다. 조건은 RFID 칩 퀘스트 최소 1회와 서브퀘스트를 몇개 클리어하는것. 서브 퀘스트는 타 팩션 호감도, 명성에 따라 다른데 초반에 레일로드로 직행해 다른 팩션과의 호감도를 안 쌓았다면 거의 바로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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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Glory)
미니건을 들고 다니는 흑인 은발 여성 신스로 디컨처럼 레일로드의 요원. 레일로드 관련 퀘에서 데스데모나의 말에 따르면 본래 외부 임무는 디콘과 글로리가 주로 나간다는 듯[29][30], 처음에 데즈와 함께 대면했을때 대화를 나눈 뒤에 다시 대화를 나누면 3세대 신스와 인스티튜트 본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레일로드와 적대하는 루트로 갈 때 대적하게 되는데 미니건을 들고 다니는 지라 구성원 중 가장 상대하기 힘들다. 초반부에 레일로드 본부로 들어올때 미니건을 들고 쌍욕을 하며 가만히 있으라고 위협하는 모습은 상당히 위압감 있다.[31] 이후에 같이 퀘스트를 진행하기도 하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습격을 막아내다가 결국 죽어버린다.[32] 숨을 거두면서 말하길, 유일한 생존자가 오기 전의 레일로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한 집단이였다, 네가 와서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고마워한다. 그리곤 죽을땐 밝은 빛이 보인다던데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하다가 절명한다. 참고로 글로리의 죽음은 스크립팅되어있기 때문에 절대 못막는다. 헛수고하지 말자. 또한 뇌사한 신스 육체를 퀴리를 위한 신스 육체로써 기증해주기도 한다. 이 신스는 글로리의 친구였으며 신스로서의 기억을 지우고 거짓 기억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뇌사한 신스라고 하는데, 글로리는 로봇 따위에게 친구의 몸을 주는 것을 무척 못마땅해하며 아무리 설득해도 몸은 넘겨줄지언정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는다.[33] 레일로드 내에서는 1, 2세대 신스도 해방하자고 하는 측에 속하며, H2-22를 빼돌리는 지하철역 루트를 정리하는 임무 때 상대가 1세대 신스라는 걸 알고는 그냥 쫒아내면 안 되냐고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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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 소년(Drummer Boy)
각 안전가옥와 HQ를 연결하는 연락 체계, 데드 드랍을 총괄하고 있는 본부 요원으로 임무 발생 시 플레이어에게 가장 먼저 그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나 그 외의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미션을 알려줄 때 빼고는 일반 레일로드 요원과 같은 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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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위스퍼(Thomas Whisper)
플레이 시점에서는 스위치보드 HQ가 공격받을때 이미 죽었으며 조직의 2인자였다고 한다. '스파이의 솜씨(Tradecraft)' 퀘스트 도중 그의 시신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의 무기인 유니크 10mm 권총 인도자(Deliverer)[34]를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요원명을 고를시 위스퍼를 고를수 있는데 데스데모나가 설마 그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냐고 하다가 아니겠지하고 넘어간다. 위스퍼라는 요원명의 어감과는 달리 글로리와 비슷한 현장파 정예 요원이었던지라 그가 죽고 나서 작전 수행에 상당한 차질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스위치보드에선 여러 요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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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벨
슬로컴스 조 지하에서 스위치보드로 통하는 엘레베이터를 비활성화 시키고 사망한 여성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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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버드
스위치보드 중앙부인 체크포인트 알파에서 레일로드 관련자료들을 폐기하다 사망한 여성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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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K.
스위치보드로 통하는 비밀 지하통로에서 신스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기관총터렛을 설치했으나 미처 작동시키지 못하고 사망한 남성 요원. 그가 작동시키지 못했던 터렛은 플레이어가 작동시켜 잠시 신스들의 주의를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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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더스 씨
켈리 K.와 함께하다 사망한 남성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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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오델
지하통로로 탈출하다 신스에게 사망한 남성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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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니콜라스
지하통로 중 물이 고여있는 지점에서 많은 기관총 터렛을 설치하고 작동시키는데 성공했으나 신스들의 화력에 터렛들과 함께 산화한 남성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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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씨
여성. 교활한 니콜라스와 함께하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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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지하통로에서 사망 직전 약간의 보급품을 기둥뒤에 은닉하고 레일사인을 남긴 여성 요원. 이 보급품은 디콘의 조언으로 플레이어가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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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지하통로 탈출을 눈앞에 두고 사망한 남성 요원.
4.2.2. 파견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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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다리 (High Rise)
타이콘데로가 안전가옥의 레일로드 요원으로 신스 H2-22 회수 임무에서 만날 수 있다. 붙임성 있는 태도로 플레이어를 살갑게 대하는 요원이지만 레일로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인스티튜트의 타이콘데로가 작전으로 인해 코서로부터 안전가옥을 지키다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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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즈 씨 (Mister Tims)
연락두절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던 랜돌프 안전가옥의 레일로드 요원으로, 데드 드랍을 통해 랜돌프 안전가옥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려온다. 그러나 보안 상 이유[35]로 한동안 랜돌프 측과는 데드 드랍만을 통해 연락하게 되며 이는 6단계의 장대한 랜돌프 안전가옥 연계 퀘스트로 이어지게 된다. 몇 차례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끝에 본부로부터의 차단이 끝나게 되고, 팀즈 씨는 랜돌프 안전가옥의 새 부지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하며 이후 본부에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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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레기 (Blackbird)
어거스타 안전가옥의 레일로드 요원으로 어거스타 안전가옥(캔달 병원)의 요원들이 궤멸되었을 때 어쩌면 살아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되는 요원이다. 이후 다른 지역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캐링턴 박사는 이 일련의 어거스타 안전가옥 사건에 대해 데스데모나의 전략적 식견이 썩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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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맨 (Dutchman)
베드포드 역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는 레일로드 요원으로 A9-51이라는 신스를 탈출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다 추격자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보인다.
4.2.3. 탈주 희망 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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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14
성우는 매튜 머서[36]. 인스티튜트의 협력자인 애국자가 관리하고 있던 탈주 희망 신스. 그러나 애국자가 기획하고 있던 탈출 계획에 다소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고, 레일로드 루트를 탈 경우 인스티튜트를 엎어버리자는 플레이어의 말에 강하게 호응하며 내부 동조자들을 끌어모은다. 이후 터널 공사에 파견돼있던 동료들을 통해 무기를 제조하고, 레일로드 요원 침투를 위해 텔레포터 릴레이를 확보하는 등 핵심적인 활약을 담당하며 결국 인스티튜트를 폭파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다만 이후 데스데모나가 신스들을 커먼웰스 외부로 이주시키고자 한다는 말에 또 다시 회의감을 갖는 모습을 보이며 여운을 남기기도 하는 캐릭터. 만약에 역으로 레일로드를 통수쳤다면 그냥 쥐죽은 듯이 인스티튜트에 남아있는다. 그리고 레일로드와 엮이지 않는 다른 루트에서는 그냥 공기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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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22
플레이어가 레일로드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뒤 최초로 직접 탈출 임무에 투입될 때 만나게 되는 신스. 바깥 세상의 모습에 압도되어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며 그를 보호하고 있던 스톡턴 영감이 말을 많이 하지 마라고 교육을 잘해두었는지 말을 꽤나 아끼는 편이다. 스피치 체크를 통해 그가 본 인스티튜트의 모습에 대해 짤막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탈출한 이후엔 탈출 작전에 가담한 플레이어, 꺽다리 요원, 스톡턴 영감 3명에게 매우 고마워 한다. 레일로드에 합류하기 전에 아마리 박사와의 퀘스트를 마쳤을 경우에 한해 나중에 아마리 박사가 레일로드에 탈출 루트를 열어달라고 요구할때 메모리 덴에서 그와 재회할 수 있는데, 이미 기억이 소거되어 넌 누구야? 다가오지마! 라며 차갑게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소거를 받기 전 홀로테이프를 남겨 다시 한 번 탈출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플레이어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 참고로 아마리 박사와 대화할때 H2-22에게 섹시한 여행자를 만나는 기억은 넣어줬냐고 농담따먹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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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81
인스티튜트 내부 보수터널에서 감시를 당하며 일하고 있는 여성 신스로, Z1-14의 동조자. 감시자들을 제거할 경우 터널을 무너뜨려 죽음을 가장한 후 몰래 무기를 제조하여 후에 벌어지는 인스티튜트 내부 반란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4.3. 인스티튜트
4.3.1. 시설과(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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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필모어(Allie Filmore)
인스티튜트 시설과의 담당자로, 직위는 인스티튜트 수석 엔지니어. 파더의 결정에도 간부들 중 처음에는 불만을 표하기는 했으나 아무 군말 없이 따르는 등 아버지의 충실한 오른팔이며, 아버지도 유언을 남길 때 그녀가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라고 추천했다. 인스티튜트 퀘스트 라인 도중 인스티튜트 핵동력로에 필요한 베릴륨 교반기를 매스 퓨전 빌딩에서 얻으러 갈 때 선택지에 따라 동료로서 잠시 합류하는데 오늘 계획은 이게 아니었다는 둥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끝까지 임무를 잘 수행한다.[37] 에센셜 판정이라서 깽판을 쳐도 살아남는다. 사실 성격 자체는 과학자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온건한 편이라 그런지 인스티튜트 엔딩을 본 이후 앨리가 곁에서 션을 잃은 것에 대해서 위로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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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힉스(Lawrence Higgs)
시설과 소속 과학자. 첫 등장부터 아마 오류에 의해서 경보 단계가 올라간 듯하다는 신스 사냥꾼의 말에 분노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유일한 생존자에게 "사람들이 로봇을 이용해 일을 시키면서 살찌고 게을러 진다. 내가 원하는 미래는 진짜 사람이 진짜 생각을 갖고 진짜 일을 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는데, 이전부터 몇년간 신스에 너무 의존한다고 얘기해 왔지만 줄곧 무시당해 왔다는 듯. 이렇게 들어 보면 생각이 깨어 있는 사람 같지만… 메인 퀘스트 후반부에 "내가 그렇게 설득을 했는데도 이전부터 들은 척도 않더니 이제는 박사도 아닌 낙하산을 인스티튜트의 1인자로 앉히려 하다니!"라는 이유로 맥스 로켄과 함께 생명공학과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는 예상 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들어온지 얼마 안된 외부인을 후계자로 임명하는걸 다른 사람들과 의논하는것도 없이 통보하는 모습을 보면 파더에 대한 불만은 나름 정당하다고 볼 수 있다. 입구에서 높은 난이도의 설득에 성공하면 농성을 풀고 문을 열지만, 설득에 실패하면 홀로테이프를 사용해서 문을 열거나 FEV 실험실을 통해 생명공학과로 들어가 신스들만 사살하고 그를 대면해야 한다. 대면하면 죽일 테면 죽여 보라면서 자신은 순교자로 남을 것이라며 시체팔이를 시도하는데, 입구 근처에 있는 터미널에 생명공학과 홀로테이프를 불러오기해서 신스 고릴라를 풀어서 불행한 사고로 보낼 수도 있고, 농성을 평화적으로 끝내고 이후 추방, 사형, 구금, 용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용서해 주고 이후 말을 걸면 당신이 나를 용서해줄 줄은 몰랐다라든지 자신이 패배를 인정 못할 정도로 치졸한 사람은 아니라며 의기소침한 태도로 이야기를 한다. 처형이나 추방을 할 경우 이후 X6-88[38], 인스티튜트 과학자들이 플레이어를 볼 때마다 사형/추방은 너무했다고 항의한다. 구금을 할 경우 로렌스의 반응은 용서했을 때와 비슷하나 추적자들이 로렌스는 감시를 받는 중이라고 언급해준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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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오벌리(Newton Oberly)
시설과 소속 과학자로 주거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꽤나 호인으로 나중에는 분명 유일한 생존자의 존재가 다소 꺼림칙했다고 털어놓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실을 숨기고 친절한 태도로 주인공을 대한다. 그 직전에 코서에게 SRB가 자신의 사생활을 왜 관찰하는 거냐고 화를 내며 불평을 토로한 직후임에도 관련없이 말이다. 로렌스 힉스와 멕스 로켄의 주도의 항명 사태가 벌어지자 그 사실을 플레이어에게 알리고 해결방안을 내놓는 사람도 이 양반. 다만 홀로테이프를 건네주면서도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해달라고 신신당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경우 해당 인원들의 처우 문제에 대해 플레이어와 논의한다. 반대로 로렌스와 맥스를 문답무용으로 사살했거나 고릴라로 사고사 시켰다면 일을 이렇게 끝낸 건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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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톰슨(Enrico Thompson)
시설과 소속 과학자로 고등기술부의 자넷 톰슨과 부부관계이다. 슬하에 앨리스, 줄리아라는 딸들을 두고 있다. 가족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지 말을 걸어보면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연민의 태도를 읽을 수 있다. 성격 자체는 무난해보이지만 궁지에 몰리다 퀘스트에서 미닛맨에 가입한 상태일 경우 미닛맨에 의해 휘말리게 되는데 어떻게든 미닛맨을 보낸 이후에[40] 대화를 하다가 당신은 이제 안전하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미닛맨을 야만인이라고 디스하는 무례한 모습을 보이며, 이때 플레이어는 엔리코에게 일침을 날릴 수도 있다. 가장으로서는 괜찮은 인물일진 몰라도 과학자로서는 전형적인 선민사상을 가진 인물.[41]
4.3.2. 생명공학과(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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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홀드렌(Clayton Holdren)
인스티튜트 생명공학과[42] 담당자로, 브라이언 버질 박사의 후임자. 워윅 농장의 주민들을 죽여도 되는 길가에 널린 쓰레기 취급하는 당사자가 바로 이 작자이며, 처음 인스티튜트 각 부서 책임자들을 만날 때, 같은 부서의 아이작이 "애초에 말야, 우리 스스로부터가 인간성을 내버리고 있는데 어떻게 인간성을 되살리겠다는 거냐?"라고 정론이 담긴 반박을 하자 글쎄, 그 의문은 로봇공학과에 남겨 두지 뭐. 라는 듣고 있자면 어이가 저절로 털리는 발언을 하고 있다. 그래도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태도는 꽤 좋아서[43] 유일한 생존자가 연구를 도와 줄 때마다 당신이 없었으면 연구의 진보가 없었을 거라는 말을 하며 감사의 인사는 빼먹지 않는 편이다. 반복 퀘스트로 랜덤한 장소에서 슈퍼 뮤턴트의 조직 샘플을 수집하여 가져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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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칼린(Isaac Karlin)
생명 공학과 소속 과학자로 클레이튼과는 달리 인간성에 관한 고뇌에 시달리고 있는 비교적 양심적인 과학자. 워윅 농장의 실험을 관리하고 있으며 황무지 토양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변형 조롱박의 프로토타입을 로저 워윅에게 가져다 달라고 요청한다. 워윅 농장 퀘스트를 마치고 나중에 방문하면 그 조롱박이 다른 조롱박에 비해 몇 배는 거대하게 자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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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볼커트 (Dean Volkert)
일단은 생명공학과 복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클레이튼 역시 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아 본 소속은 생명공학과인듯 하지만 직책이 인스티튜트 의료 담당자인지라 주로 병실에 머물고 있는 학자. 게임 내에서 오직 유일하게 돈을 한 푼도 안받고 치료를 해주는 NPC이기도 하다. 파더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불치병을 극복하는 것은 무리였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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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던 볼커트 (Brendan Volkert)
위 딘 볼커트의 아들. 별 비중은 없는 인물이지만 고등기술과의 로잘린드 오먼 박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플레이어에게 전해온다.
4.3.3. SRB(Synth Retention Bu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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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에이요(Justin Ayo)
신스 유지보수국(이하 SRB) 담당자 대리(Acting Director). SRB는 탈주한 신스의 구속이나 이를 위한 코서부대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몇몇 벙커 힐을 근거로 하는 행상인들을 정보요원으로 포섭하고 있기도 하다. 담당자가 아니라 담당자 대리인 이유는 본래 담당자인 폴아웃 3의 등장인물 짐머 박사가 담당자 자리를 내려놓지 않고 출타를 했기 때문이다. 유일한 생존자가 신스 유지보수국 더러 비밀경찰 같다는 드립을 치면 "그거 전쟁 전 이야기 하는 거라면, 나한테는 해당 안 됨" 이라며 강하게 부정한다. 사실 이 부서는 같은 부서의 알라나 시코드의 불평에 따르면 인스티튜트 내에서도 필요악 취급인 모양인데, 이유인 즉슨, 수시로 신스 사냥꾼들을 보내서 인스티튜트의 다른 부서들을 불시에 감찰하거나, 자기가 다른 부서에 원하는 걸 얻겠다고 깡패들 끌고 오는 것처럼 코서들을 데리고 남의 부서에 와서 강짜를 부리는 짓거리들 때문에 트러블이 끊임없어서다. 처음에 신스 유지보수국 입구로 가보면 뉴턴 오벌리가 멋대로 오밤중에 자기 거주지를 감찰한 건으로 사냥꾼에게 항의하는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신스를 굉장히 험하게 사용하는 지 코서를 충원한 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병력을 잃어버리고서는 다시 충원 요청을 한다며 로봇공학과에서 죽는 소리를 하는 것도 볼 수 있다.[44] 알라나는 이런 신스 유지보수국 방침에 대해 회의적이지만 저스틴 박사는 자기 좋을 대로 행동하고 있다. 인스티튜트의 연구자들 중 특히 싸가지가 없는 양반으로 감사 표시는 하지만 고깝다는 티를 팍팍 낸다. 반복 퀘스트로 다이아몬드 시티의 시장 맥도나에게 보고서를 받아오라는 퀘스트를 주며, 도와 주든 도와주지 않든 매우 무성의한 반응으로 화답한다. 유일한 생존자가 나를 무시하지 말라고 쏘아붙여도 '으 흠'이라며 건성으로 대답한다. 그런 주제에 자기 할 일도 제대로 못 하고 있어서 신스 유출 범인 하나를 못 잡아서 신스 보안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상황이다. 처음 만날때는 한동안 유심히 지켜보겠다더니, 레일로드 이중간첩 플레이 하면서 타이콘데로가 안전가옥 점거 병력 전부 쓸어 버려도 인스티튜트 루트에 아무 지장이 없는 걸 보면 진짜 무능의 극치[45], 이러니 당연히 인스티튜트 내에서도 평판은 바닥. 회의 이후에는 신스들을 몰래 탈출시키는 범인[46] 색출 퀘스트를 주기도 하는데, 만약 이 인간이 꼴 보기 싫다면 이 퀘스트에서 비밀을 지켜주고 대신 모든 덤터기를 이 인간에게 덮어 씌우고 끝장낼 수도 있다.[47] 진범에게 어떻게 누명을 씌울 것이냐고 물어 보면 범행 동기를 일부러 신스 보안의 구멍을 방치해서 SRB에 권력이 집중되도록 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할 것이라고 하며 실제로도 남들이 다 납득한다. 이렇게 해결하고 나면 며칠 뒤 SRB 국장은 알라나로 교체되어 있고 저스틴 에이요는 지상으로 추방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사이다가 따로 없는 퀘스트지만 안타깝게도 레일로드 퀘스트 중 디콘과 함께 하는 'Tradecraft'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라면 이 퀘스트가 뜨지 않는다.[48] 다음 퀘스트인 Underground Undercover 퀘스트와 색출 퀘스트의 내용이 상충하기 때문인 듯. 이 경우 콘솔창에 setstage 000a8257 400 을 타이핑함으로써 퀘스트를 받을 수 있지만 이후 레일로드 퀘스트가 꼬일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 퀘스트의 꼬임을 방지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레일로드를 궤멸시킨 이후 퀘스트를 받는 것이 좋다.[49] 리암 비넷을 처벌하거나 레일로드 루트를 조금 탔다가 레일로드를 통수치고 인스티튜트 엔딩을 보면 계속 대리자로 남게 되는데 플레이어에게 그나마 우호적으로 변하지만, 특유의 으흠 거리는 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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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나 시코드(Alana Secord)
인스티튜트 SRB의 현 2인자격 인물. 반복 퀘스트로 레이더 등에게 납치된 1세대 신스에게 전송기를 갖다 주는 퀘스트를 준다.[50] 전송기가 있으면 코서가 마중을 나올 것이라고 한다. 저스틴 에이요 박사가 짤리면 그를 대신하여 SRB의 책임자가 된다. 에이요 박사에 비하면 개념인이라서 리암 비넷도 저스틴은 짐머가 나간 이후로 완전히 통제불능이 되었다고 씹으면서, 그녀야말로 SRB 담당자에 걸맞은 그릇을 가졌다고 칭찬한다. 정작 본인은 자신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처음에는 짐머 박사, 그 다음에는 에이요 박사 등 SRB에는 인원이 빠지기만 하고 들어오는 인원이 없다면서 울상이다.
4.3.4. 고등기술(Advance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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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왓슨(Evan Watson)
고등기술부의 2인자로 작중 특정 사유 발생 시 담당자로 승진할 수도 있는 인물. 책벌레 성향인지 처음 대화를 할 때 말을 걸면 플레이어에게 인스티튜트의 규칙을 더 배우려면 책자를 준비해둬야겠다고 말하며 책자가 몇장 정도 되냐고 물어보면 1000장은 된다고 답하지만 정작 담당자로 승진할 경우 매디슨과는 달리 회의에서 긴장했는지 말을 다소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 파더가 생존자를 자신의 후임 국장으로 지정할 때 유일하게 아무 말도 안하는 건 덤. 매디슨을 브라더후드를 보내놓고 인스티튜트 루트로 브라더후드를 적대하면 매디슨 대신 이쪽이 리버티 프라임 해킹을 설명해준다. 배릴륨 교반기를 가져오는 것도 영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시설과의 앨리 필모어와는 달리 외부 기술을 가져와 연구하는 데에 적극적인듯 하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확보한 기술문서를 가로채는 반복 퀘스트를 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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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살린드 오먼(Rosalind Orman)
고등기술부 소속 과학자로 처음 고등기술부에 들어오면 자체 총기시험장에서 신나게 총기를 난사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그러나 첫인상과는 달리 굉장히 유능한 인물로, 설계도 5장을 머리 속에 넣고 달달 외우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말도 안된다고 하면 이런건 인스티튜트에선 일상이라고 하기도. 인스티튜트 루트 막판에 리버티 프라임을 해킹하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작전의 주요 내용을 입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깐깐한 매디슨 리 조차도 인정하는 수재. 위에서 언급했듯 브랜던 볼커트가 짝사랑하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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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필모어(Nathan Filmore)
고등기술부 소속 과학자로 시설과 담당자인 앨리 필모어의 남편, 슬하에 쿠엔틴이란 아들이 하나 있다. 아내와는 달리 정말 비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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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톰슨 (Janet Thompson)
고등기술부 소속 과학자로 시설과의 엔리코 톰슨의 아내. 인스티튜트에 관련된 모든 소문이 진실은 아니라며 기회를 한 번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편처럼 가족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인물. 위의 나단과 마찬가지로 남편과는 달리 정말 비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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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월레스
인스티튜트 루트를 진행할 때 구석에 몰리다 퀘스트에서 인스티튜트에 합류시킬 수 있는 황무지의 과학자. 문제는 엔리코가 그를 포섭할 때 월레스가 오해를 하는 바람에 신호탄으로 미닛맨을 불러 소란을 일으킨다.[51] 이들을 어떻게 해결한 다음 스피치 체크로 월레스를 설득하면 순순히 엔리코를 따라오지만, 설득에 실패하면 신스에 의해 기절당하며 납치당한다. 어찌되었든 이후 고등기술부에 들어가는데, 지상보단 여기가 더 좋다며 그럭저럭 만족하는 반응. 만약에 얘를 인스티튜트에 보내놓고 레일로드 루트나 미닛맨 루트로 인스티튜트를 통수치면 얘도 얄짤 없이 죽는다. 사족으로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필 월레스라는 네임드 어린이가 있는데 필 월레스가 T.S 월레스의 아들인지는 불명.
4.3.5. 로봇공학과(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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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로켄(Max Loken)
로봇공학과 담당자. 처음 로봇공학과로 가 보면 신스의 인격 소유에 따른 취급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다른 과학자에게 "텔레포트 장치 저기 있으니까 나가던지" 식으로 몰아붙이는, 전형적인 꼴통 과학자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후반부에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의 공언도 쌩까고 로렌스 힉스에게 붙어서 생명공학과에서 농성을 벌인다. 그래도 순교자가 되겠다는 로렌스를 말리고 순순히 문을 열어 주면 그렇게 꼴통은 아닌 듯. 이후 로렌스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처분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너그럽게 용서해 줄 경우 이후에는 당신이야말로 최고의 리더라면서 내가 어쩌자고 로렌스의 말에 휘둘렸을까라고 자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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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비넷(Alan Binet)
로봇공학과 소속 과학자. 리암 비넷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반복 퀘스트로 인스티튜트의 연구진을 습격했다는 랜덤한 장소에 있는 페럴 구울 등의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준다. 아들처럼 신스에 대해 동정적인 시선인데, 신스 탈출을 반대하는 이유도 "저 지옥 같은 위로 신스들을 밀어 넣는게 무슨 자유냐, 사형선고지" 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 만일 신스들의 탈주를 도와주던 리암을 색출하면 신스를 동정하던 자신 때문에 아들을 잃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저스틴에게 누명을 씌워 쫓아내면 저스틴에게 하도 시달린게 많았는지 저스틴을 디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양반은 개인 거주구역에 이브(Eve)라는 "개인 신스(Personal Synth)" 개체를 두고 있는데 이건 신스를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를 실험하는 것이고 참고로 성우는 트래키라면 한 번쯤 목소리를 들어보았을 법한 로버트 피카도로 스타트렉의 시리즈중 하나인 보이저에서 닥터[52]와 그의 제작사인 짐머만 박사[53]를 맡았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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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비넷(Liam Binet)
앨런 비넷의 아들로 사실 아직 소속은 없다. 목표 진로가 로봇공학과 관리관이므로 해당 항목에 기재한다. 체스를 배우고 싶은데 맨날 컴퓨터에게 진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평범한 소년 같아보이지만... 사실 그 정체는 인스티튜트의 신스가 유출되고 있는 사태의 흑막으로 레일로드 측에서 그를 호칭하는 코드네임은 애국자(Patriot). 굉장한 수준의 해커로 구형 C.I.T 시스템의 아이디 정보로 인스티튜트의 현 보안 체계를 뚫어버리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레일로드 루트를 타서 접촉할 경우 자신은 처음에 장난으로 벌인 일이었지만 나중에는 신스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일을 해왔다며, 내보내는 신스마다 특정 코드를 주입하여 밖으로 내보내면 누군가는 그 신스들을 잘 대우해줄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 현재 자신이 데리고 있는 Z1-14을 비롯한 13명의 탈출 계획을 짜놓았다며 플레이어와 레일로드에게 협조를 부탁하지만... 조직이 궤멸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데스데모나의 판단에 의해 배신당하고, 동족 해방이라는 말에 눈이 돌아가버린 Z1-14에게 또 다시 배신을 당하며 인스티튜트는 파괴, 아버지 앨런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 결국 이 사태에 리암은 희망을 잃고 자살, 유서에는 플레이어와 레일로드에게 저주를 퍼붓는 내용을 써놓는데 데스데모나가 이 사실을 묻어버리기로 하면서 더욱 더 불행해지고 만다. 차라리 인스티튜트 루트로 레일로드를 역배신하는 게 덜 불행해보일 정도.[55] 반면 레일로드와 엮이지 않는 인스티튜트 루트에서는 저스틴의 의뢰로 신스 유출을 수사하던 플레이어에게 덜미를 잡히게 되며, 여기서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이하 내용은 위 저스틴 에이요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4.3.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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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필모어
나탄 필모어와 앨리 필모어의 아들. 말을 걸어보면 본인이 지상에 갔다온 적이 있다고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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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톰슨&줄리아 톰슨
엔리코 톰슨과 자넷 톰슨의 딸들. 외모를 보면 서로 쌍둥이로 추정된다. 앨리스는 차분한 성격이지만 지상이 무섭지 않다는 말을 하고, 반대로 줄리아는 평범한 성격이지만 지상이 무섭다는 말을 한다. 쿠엔틴의 헛소리를 상당히 싫어하는 듯. 덤으로 파더가 자신의 부모인 유일한 생존자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듯.[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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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Eve)
인스티튜트 내의 일반 3세대 신스 중 유이한 네임드 2. 앨런 비넷의 아내 겸 리암 비넷의 어머니를 대체하는 가정용 신스다. 스토리상으로는 딱히 비중은 없어보이지만 특정 퀘스트에서 이 자의 운명이 결정된다.
4.4. 커먼웰스 미닛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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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쇼(Ronnie Shaw)
옛 미닛맨 출신의 노병으로 미닛맨의 본부였던 캐슬(the Castle)을 탈환하고 시간이 지나면 캐슬에 나타나 주인공을 찾는다. 한 성깔 하셔서, 대화 선택을 좀 과격하게 하면 주먹 다짐도 가능하다. 캐슬 안의 무기고를 여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후에는 무기상점의 역할도 하게 된다. 단 상점 배치는 불가능. 아주 오랫동안 미닛맨에 복무한 베테랑으로 프레스턴의 평가에 따르면 입은 거칠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미닛맨 루트 막바지의 캐슬 방어전 때 유일한 생존자와 함께 미닛맨들을 진두지휘하는 노익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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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갠 장군 (General McGann)
미닛맨의 전임 장군으로 캐슬이 함락된 2247년 미닛맨을 이끌던 사람이다. 마이얼락 퀸이 밤 중에 캐슬을 공격할 때 이를 베헤모스의 공격으로 오인하고 야포를 비롯한 무기들이 뮤턴트들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통로를 폭파했고, 그 후 고립되어 있다가 죽었다. 무기고가 밀폐된 덕분인지 40여년이 지났지만 시신이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었고 유일한 생존자는 그에게서 미닛맨 장군복장을 루팅할 수 있다. 그의 부하였던 미닛맨 최고참 로니 쇼는 무기고를 개방하는 퀘스트에서 슬픔을 숨기려는 듯 애써 쾌활한 말투로 말하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중앙 라디오 시설이 있는 캐슬의 상실은 향후 미닛맨 분열의 중대한 단초가 되고 말았다. 폴아웃 셸터의 카드에 적힌 문구에 따르면 캐슬에 미닛맨을 주둔시킨것도, 캐슬에 라디오 기지국을 설치한것도 이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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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벡커 장군 (General Joe Becker)
작중 시점 5년 전 미닛맨의 장군을 맡던 인물로 미닛맨 팩션에 합류할 경우 플레이어의 전임자에 해당한다. 로니 쇼는 벡커 장군에 대해 미닛맨이 가졌던 마지막 진정한 리더라고 평가한다. 그가 죽고 난 후 미닛맨은 분열되어 후임 장군을 정하지 못했고, 결국 에즈라 홀리스가 이끌던 부대를 제외한 모두가 미닛맨을 등지게 되어 2287년 퀸시 대학살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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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에즈라 홀리스 (Colonel Ezra Hollis)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으로 프레스턴 가비의 직속상관이었던 인물. 미닛맨의 고귀한 창립목적에 헌신하던 인물로 가비의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퀸시 대학살 사태 당시 유일하게 부대를 이끌고 퀸시로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전사하였다. 이후 살아남은 프레스턴 가비가 퀸시 난민들을 이끌고 렉싱턴으로 피난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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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지스(Sturges)
프레스턴의 커먼웰스 미닛맨 잔존병들을 따라나선 퀸시 출신 정비공. 퀸시에서 살고 있을 적엔 근처에 머물던 파워 아머 동호회 아톰 캣츠 갱으로부터 다수의 파워 아머를 수주받아 관리하고 있었던 듯 하다.[57] 낙천적인 성격에 능력까지 출중한 굉장한 공돌이인데, 설계도 하나 받고 하루만에 텔레포터를 만들어낸다. 독립 박물관에서도 잠긴 터미널을 두들기고 있는데 주인공이 해킹에 성공하면 감탄한다.
참고로 이 양반은 3세대 신스다. 에센셜 지정이 되어있어 평소엔 죽지 않지만 콘솔 등으로 에센셜을 해제해서 죽이면 시체에서 신스 부품이 나오는 걸로 알 수 있다.[58] 인스티튜트에서조차 일언반구가 없었던 걸 보면 스터지스에 대한 정보가 누락된 게 아닌 한 그냥 더미데이터일 수도 있는데, 일단 매그놀리아처럼 폴아웃 쉘터 온라인에서 신스로 나오는걸 보면 설정상으로도 신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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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롱(Jun Long)
마시 롱의 남편으로 퀸시 주민. 콩코드 고립 이후에는 미닛맨들과 함께 생츄어리 힐즈에서 살게 된다.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이는 아들 카일을 잃었기 때문으로 보인다.[59] 퀸시 폐허 지역에 준 롱의 상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7 패치 이후로 극초반 퀘스트인 '생츄어리'완료 후 롱 부부 NPC는 더 이상 에센셜이 아니게 된다. 정착지에 두면 마시에게 산책을 제안하거나 아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차가운 답변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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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 롱(Marcy Long)
준 롱의 부인.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불평인데, 불평거리가 없어질 때까지 불평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한다. 준 롱은 마시가 이렇게 불평을 자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아들을 잃은 거에 대한 상실감을 쫓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라고한다. 베데스다 오픈박스 게임의 전통적인 동네북, 즉 아도링 팬과 나짐의 입지를 계승하는 캐릭터 중 한 사람으로, 그 태도 때문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에 의해 수난을 당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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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Emma)
수퍼-두퍼 마트 인근에서 조쉬, 이름없는 미닛맨 두 명과 함께 발견되는 미닛맨 대원으로 작중 시점에선 이미 숨을 거둔 상태이다. 이들은 프레스턴 가비가 렉싱턴에서 구울들의 습격으로 잃은 대원들에 해당하며, 홀로테이프를 통해 그들의 최후를 알 수 있게 된다. 에마를 특별히 기록해두는 것은, 공식 아트북에서 그녀의 캐릭터 디자인이 여러 차례 나오기 때문. 원래는 게임 상에서 뭔가 다른 역할을 수행시키려 한 것 같지만 계획이 기각되면서 죽은 멤버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5. 적대/기타 팩션
5.1. 레이더
5.2. 거너
- 웨스 대위 - 현 거너 수장.
- 베이커 - 퀸시의 거너 지휘관. 테사와 클린트와는 달리 파워 아머를 입지 않은 대신 팻 맨으로 무장했다.
- 테사 - 퀸시의 거너 지휘관. 레이더 출신이다.
- 클린트 - 퀸시의 거너 지휘관. 한때 커먼웰스 미닛맨에 10년 이상을 몸담은 베테랑이었으나 퀸시에서 홀리스 대령을 비롯한 다른 미닛맨 대원들을 배신하고 퀸시를 팔아먹었다. 웃기게도 미닛맨을 배신했으면서 여전히 거너 복장이 아닌 미닛맨 복장을 하고 있다.
- 윈락 & 반즈 - 굿네이버에서 맥크레디를 협박하는 모습으로 등장. 맥크레디 동료 퀘스트 때 죽일 수 있다.
- 불릿 - 빌리를 노리고 있는 거너. 퀘스트를 불릿에게 사기치는 쪽으로 끝내면 랜덤 인카운터로 다시 만날 수 있다. 불릿을 죽인 경우 랜덤한 거너가 전투 중 불릿의 복수라거나 불릿이 자기 베프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거너 내부에서 꽤 인망이 좋았던 듯.
- 브리짓 - 허브 폐차장의 거너 지휘관. 팻 맨을 들고 있다.
- 제프리 소령 - 휘하 거너들과 함께 다이아몬드 시티의 웰링햄에게서 의뢰를 받아 린 우즈 근처 데스클로 둥지에 있던 알을 대거 훔치게 된다. 그 후 거너들과 함께 마녀 박물관에서 쳐들어온 데스클로에 맞서 농성하지만 결국 지하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 코너스 중위
- 리 중사 - 마녀 박물관 안에서 시체와 함께 홀로테이프가 남겨져 있는데 "임무가 데스클로 알을 훔치는 것임을 알았다면 진작에 때려쳤다. 우린 데스클로 새끼를 훔친거다." 후회하며 눈앞까지 온 데스클로에게 "안녕, 어미. 이거 찾아?"
- 마틴 일병
- 하트 일병 - 마녀 박물관 외곽에서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홀로테이프가 있어서 악마와의 거래 시작점이 된다.
5.3. 원자의 아이들
5.4. 아톰 캣츠
- 지크
- 듀크(Duke): 폴아웃 시리즈/랜덤 인카운터 참고.
6. 거주 지구
6.1. 다이아몬드 시티
6.1.1. 도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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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Geneva)
맥도나 시장의 비서로 사무실 앞에서 방문객들을 접객하고 거르는 일을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지역의 빈 집인 홈 플레이트를 판매하기도 한다. 가격은 2000캡. 맥도나보단 인간미가 있는지 메인 퀘스트 도중 켈로그의 집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스피치 체크로 열쇠를 얻어낼 수 있다.[60] 이 NPC가 입고 있는 비서복은 유니크 복장 판정. 이발소 주인의 어머니는 이 여자의 머리칼이 너무 완벽한 거 아니나며 신스같다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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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설리번 (Danny Sullivan)
성우는 유리 로웬탈. 다이아몬드 시티의 입구를 지키는 문지기. 맥도나 시장의 압박으로 파이퍼가 도시로 들어가는 걸 막고 있었지만 유일한 생존자를 데리고 파이퍼가 사기를 치는 바람에 결국 문을 열어주고 만다. 이후 그와 짤막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파이퍼의 기세에 휘말리는 바람에 그랬다고 사과할 수도 있고, 자신은 진짜 퀸시에서 온 상인이라고 또 사기를 칠 수도 있다. 대화를 나눠보면 한두번 당한것도 아닌지 이제는 "파이퍼가 또 속였나보네"하고 넘어간다. 이후 맥도나 시장 관련 퀘스트에서 한 번 더 등장한다.
6.1.2. 다이아몬드 시티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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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퍼킨스(Ellie Perkins)
발렌타인 탐정 사무소의 비서. 발렌타인 탐정 사무소에 처음 들어가면, 닉이 죽은 줄 알고 닉의 물품들을 정리하며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유일한 생존자가 닉을 구출해오면 매우 기뻐하며 유일한 생존자에게 보답한다. 이후, 탐정 일과 관련된 서브 퀘스트들과 파 하버 시작 퀘스트들은 엘리에게 말을 걸음으로써 시작할 수 있다. 달변가인 닉 발렌타인의 조수이다 보니 닉만큼은 아니지만 농담이나 빈정거림을 받아치는 솜씨가 좋다. 허나 닉이나 유일한 생존자만큼의 추리력이 되는 것은 아니고 현장에 가는 대신 사무소에 머무르느라 닉의 농담격 허풍을 많이 들은 모양. 농담하는 선택지에선 유일한 생존자도 합세할 수 있고 그러면 왜 자기 상사들은 영악한 사람들밖에 없냐며 헛웃음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래는 굿네이버에서 자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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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라이트
신문사 퍼블릭 오커런시스의 신문 발행인 겸 운영자. 퀘스트 진행에 의해 동료로 합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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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라이트(Natalie Wright)
파이퍼의 여동생으로 퍼블릭 오커런시스의 신문 판매원. 작중에선 냇(Nat)이란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업 전선을 뛰어서 그런지 묘하게 까칠한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 다이아몬드 시티에 방문한 유일한 생존자에게 인스티튜트의 존재에 대해 경고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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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박사(Dr. Sun)
다이아몬드 시티의 동양계 의사. 꽤나 고압적이고 사무적인 태도를 보이는 의사로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래 설명할 퀘스트 이후 성형 수술 또한 담당한다. 성형 수술 담당이 된 후엔 대기 위치가 지하 수술실로 바뀐다. 다이아몬드 시티 주민과의 대화 중 주민이 '선 박사님'이라고 부르자 선이 아니고 순입니다 순!이라며 짜증내는 대사가 있는데, 정작 위키나 비공식 한글패치엔 모두 '선'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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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 박사(Dr. Crocker)
crocker는 영어로 돌팔이라는 뜻이다. Dr. Crocker이니 이름부터 돌팔이 의사임을 드러내고 있다. Mega Surgery center에서 성형수술을 하는데, 문제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닉 발렌타인의 미해결 사건 관련 퀘스트를 하고 나면 그럴 마음이 싹 사라질 것이다. 서브 퀘스트인 The Disappearing Act[61]에서 실종된 얼 스털링의 행방을 쫓다보면 최종적으로 크로커가 약 먹고 성형 수술하다가 의료사고로 인해 그를 죽였음을 알 수 있다. 그가 시체를 유기하려 토막내고 있던 차에 유일한 생존자가 들어와서 들통나버리는데, 대화를 해서 설득하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실패하면 그를 죽여야한다. 다만 설득에 성공해도 사이코를 과다 투여해서 자살해버린다. 이후 성형 수술은 선 (Sun)에게서 시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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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로프(Bobrov) 형제
다이아몬드 시티내 덕아웃 여관(Dugout Inn)을 운영하는 슬라브인 형제. 방 관리를 맡은 예핌(Yefim)은 조용하고 차분한데 반해 바텐더인 바딤(Vadim)은 쾌활하고 호탕하다. 사실상 라디오 DJ 트래비스 마일스의 유일한 친구들이라 그를 걱정해서 유일한 생존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62] 바딤은 깡을 길러준다고 동네 건달들과 2:2 싸움을 붙이고 종업원인 스칼렛과 데이트를 주선해 주는데, 문제는 빡친 동네 건달들이 바딤을 납치해서 레이더 근거지에 감금시켜 놨다.[63] 예핌의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들여서 친구를 구해야 한다고 자발적으로 함께 나선 트래비스를 데리고 건달 둘과 레이더들을 모두 쓸어버리면 감사를 표하며 감금 상태에서 몰래 빼돌린 레이더들 재산(약과 캡) 일부를 떼어 주며, 트래비스가 성격을 고치자 크게 기뻐한다. 참고로 맥크래디와 바딤은 꽤 구면인 듯하다. 러시아 억양이 마우 찰진데 핵전쟁 후 200년이 지난 세계에서 서부는 원 주 민들이 영어도 잊고 살아가는 판국에 이질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사족으로 같은 슬라브인이라서 그런지 모드들 중 형제들의 외형을 GTA IV의 니코와 로만으로 바꾸는 모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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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스털링(Earl Sterling)
덕아웃 여관의 바텐더였지만 위의 크로커로 인해 사망, 토막나버린 불운한 인물. 살아있을 때 모습은 등장하지 않으며 시체에는 수술 흔적이 역력하다. 수술 이유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싶어서. 여담으로 파이퍼의 단말기를 보면 독자 투고란에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은데, 외모가 딸려서 불안하다'며 상담을 청하는 내용이 있는데 정황상 얼이 보냈던 투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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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Scarlet)
덕아웃 여관의 여직원. 라디오를 진행하는 소심남 트레비스 마일스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으며 바딤이 눈치챌 정도로 꽤나 드러났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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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마일스(Travis Miles)
쓰리 독, 미스터 뉴 베가스에 이어서 등장한 DJ.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 채널을 진행하는데 성격이 매우 소심해서 라디오 진행하는 내내 말을 더듬거나 소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등 DJ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인물. 대화를 해보면 라디오 DJ가 라디오를 진행하는거에 겁을 집어먹고 있다. 기본적인 대화 조차 말을 계속 더듬는다. 위에서 언급했듯 남자는 깡이지! 퀘스트의 대상으로, 퀘스트를 진행해 라디오 방송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면 목소리 자체가 바뀌면서 평소보다 능글맞고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이 라디오에서는 본작에서 추가된 노래들 뿐 아니라 폴아웃 3의 갤럭시 뉴스 라디오에서 나오던 음악들도 나온다. 간혹 뉴 베가스에서 나오던 노래도 나온다. 종종 수줍은 말투로 자신의 성격을 바꿔주어 고맙다며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다만 소개받은 스칼렛과는 서로 호감이 있었음에도 잘 안 풀린 모양. 그때문인지 그 이후로 라디오를 진행하면 Travis 'Lonely' Miles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만약 건물 안에 있는 트래비스를 죽이면 다이아몬드 시티와 적대관계가 되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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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 카월스키(Sheng Kawolski)
성씨는 폴란드계스러운데 이름은 중국계같다.[64] 물 상인. 다이아몬드 시티의 물 정화시설을 관리하는 어린아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사람들은 이 물을 좀 미심쩍어하고 있는 듯. 대화를 걸어 수원을 청소하는 서브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물 속에 널린 쓰레기를 보면 어째서인지 사람 해골이 있다. 이에 대해 질문하면 '누가 물 속에 처박힐 일이 있었나보죠. 그래요. 제가 저번에 고용했던 사람이 불발 수류탄을 발견해서 폭발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물에는 문제 없으니 걱정 놓으시라구요.'라고 한다. 냇에게 키스를 하려다가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고한다. 재밌는 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던 남자아이들과 성우가 똑같다. 트레비스가 사망하면 솅이 DJ 자리를 맡게 되며 중간중간 자기가 물 팔고 있다는 걸 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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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Abbot)
다이아몬드 시티 벽면에 도색 작업을 하는 인부. 이사람한테 근처의 하드웨어 타운 건물에서 녹색 페인트를 조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하드웨어 타운 내부에서 페인트만 들고오거나 섞어서 녹색으로 만들어 오면 첫 페인트질의 영광을 유일한 생존자에게 넘겨주는데 이때 일부러 다른 색을 칠하는 테러를 가할 수도 있다. 다른 색을 칠해도 크게 화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퀘스트의 보상이 확 줄어든다.[65] 여담으로 인공지능의 한계 때문인지, 비 오는 날에도 페인트 도색을 묵묵히 하고 있다.[66] 심지어 벽에 총을 쏘든 아님 팻맨을 쏘든(...) 간에 페인트칠만 잘 되면 상관없다는건지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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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John)
다이아몬드 시티 장터에서 어머니인 캐시와 함께 슈퍼 살롱이라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상인. 15캡을 주고 머리나 수염을 다듬을 수 있다. 어머니인 캐시가 미르나 마냥 신스에 대해 편집증적인 반응을 보이며 특히 맥도나 시장의 비서 제네바를 계속 신스라고 우기는 마당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양. 여담으로 목소리가 굉장히 커서 모 크로닌 못지 않게 장터에 있으면 목소리가 잘 들리는 상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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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크로닌(Moe Cronin)
상인. 야구 선수 복장을 하고 스와터(Swatter)라는 물건을 팔고 있다. 스와터가 뭔고 하니 옛날 다이아몬드 시티가 야구장이었을 때 사람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즐기면서 양 팀이 겨루는데 한 쪽 팀이 다 나가떨어질때까지 방망이로 후두려치면서 그날 가장 사람을 많이 잡은 방망이를 스와터라고 한다고. 야구가 뭔지 아는 전쟁 전 사람인 주인공은 야구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핀잔을 줄 수 있는데, "뭐, 그래도 내 버전이 더 재미있어." 라고 대답한다. 대답에 따른 동료들의 반응. 상인으로서의 기능은 야구 용품 판매인. 호객행위할 때의 발음이 매우 찰지다. Moe의 풀네임은 Moe Cronin으로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의 Joe Cronin 선수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죽을 때까지 야구 관련 드립을 날리며 죽는다. 침수된 마을에서 사인된 야구 용품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2076 월드시리즈 야구방망이를 얻었다면 200캡에서 최대 400캡까지 흥정해서 팔 수 있다. 자기 말고는 모두들 야구방망이를 나무막대 취급한다면서 자신은 수집가고 꼭 얻고싶다고 하는데 카리스마 수치가 높으면 최대한 흥정해서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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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로드리게즈(Arturo Rodriguez)
다이아몬드 시티내 커먼웰스 병기창(Commonwealth Weaponry)를 운영하는 히스패닉계 인물. 유일한 생존자를 처음 보면 새내기(New Guy)라고 한다. 거주민들한테 무기 부착물을 파는 등 무기에 대해 잘 아는 듯하며, 거주민의 총기 손잡이가 덜렁거린다고 불평하자 이번 기회에 하나 구매하라면서(거주민은 무기 팔어먹는줄 알고 처음엔 거절했지만) 손잡이 하나 사서 직접 조립하라고 이야기한다. 딸인 니나 로드리게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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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나(Myrna)
다이아몬드 시티 서플러스(Diamond City Surplus)의 주인. 극단적인 신스혐오주의자라서 도시에 처음온 유일한 생존자에게 대뜸 인간 맞냐고 물어보고, 주인공도 '나는 인간 맞다'라고 해명하면 별말 없이 넘어가지만 '사실 인간이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하면 스피치 체크를 통과할 때까지 거래가 불가능해진다.[67] 닉을 동료로 대리고 있으면 신스 때문에 거래를 안한다고 하며,[68] 퓨전셀 들어왔냐는 거주민의 질문에 "퓨전셀은 왜 찾냐, 혹시 그걸로 니 몸 충전하려는거 아니냐"며 거래하려는 손님까지 쫒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를 죽인 후 터미널을 확인해보면 마을 주민의 대부분을 신스라고 생각한다.[69] 신스는 혐오하지만 기계는 혐오하지 않아 '스스로가 로봇인걸 아는 로봇'이라는 이유로 야간에 새워놓을 미스터 핸디인 퍼시를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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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Solomon)
약품 가게 Chem-I-Care[70]의 주인. 다소 골때리는 대사를 하는데 약품 처방은 자기가 내놨으니 그냥 사가라고한다. 즉 돌팔이다. 침수지역의 거대 고사리를 수집해달라는 서브 퀘스트를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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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팔론(Becky Fallon)
성우는 신디 로빈슨. 의류점 팔론의 지하실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인. 200년 전의 대전쟁 때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자랑하는데, 보스턴 시내에 있는 팔론의 백화점을 두고 하는 소리이다. 즉 이 가게를 운영해 온 집안은 팔론의 백화점 주인의 후손으로 볼 수 있다. 원래 남편인 찰리 팔론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인스티튜트에 납치당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며, 경비들은 해당 실종 사건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며 분노한다.[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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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박사(Dr. Duff)
과학!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학자. 하이 텐션을 유지하고 있어 함께 일하는 스카라 교수와는 비교된다. 거대파리 점액을 입수하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 스카라 교수와 사실 레즈비언 관계인 것으로 추정되며, 스카라가 떠날 경우 굉장히 침울해한다. 참고로 "상당한 과학 덕후시네요"라고 반쯤 놀릴 수 있는데 오히려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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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 교수(Professor Scara)
역시 과학! 센터 소속의 학자로 더프 박사와는 달리 침착한 태도를 보인다. 비중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높은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만약 BoS를 위해 매디슨 리 박사를 설득해야하는 퀘스트 이전에 인스티튜트와 적대하게 되었다면 이 사람이 매디슨 리 박사의 자리를 대신한다![72] 제너럴 아토믹스 갤러리아에 가끔 다녀오는 모양으로, 그녀를 BoS에 징발하는 퀘스트를 받고 과학! 센터를 방문하면 때마침 갤러리아를 방문했다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그리고 사실 프로페서는 그녀의 직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그녀의 진짜 이름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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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즈위키 (Mister Zwikcy)
다이아몬드 시티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년 남성 선생님이다. 주인공이 들어가면 모험가들이 올 곳이 아니라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들렀다가 헤매면서 학교에도 들어온다고 한다. 같이 일하는 동료로 로봇인 미스 에드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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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에드나 (Miss Edna)
다이아몬드 시티의 학교에서 미스터 즈위키와 함께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스 내니. 목소리도 퀴리와 똑같다. 미스터 즈위키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서로 상당히 아끼는 듯 보이는데 미스 에드나가 힘들어 보인다고 일찍 들어가라고 하자 미스터 즈위키는 미스 에드나를 혼자 남겨두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수업을 계속 한다. 말을 걸어보면 미스 에드나가 무엇인가 중요한 질문이 있다고 플레이어에게 물어온다.[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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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트 목사(Pastor Clements)
파이퍼의 신문사 건너편에서 교회를 꾸리고 있는 목사. 대화를 해 보면 딱히 어떤 종교의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도움을 주려는 매우 오픈된 사람이다. 학교의 즈위키와 에드나에게 긍정적으로 조언을 해 주었다면 후일 다이아몬드 시티에 재방문할 때 교회 앞에서 두 커플을 혼인시켜주기도 한다. 이걸 보면 종교관 뿐 아니라 연애관, 결혼관에서도 꽤 오픈된 마인드를 갖는듯 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이 교회 안의 좌석에 앉으면 묵상(Quiet Reflection)이라는 전용 효과(8시간동안 추가 경험치 5%)를 받는다. 이후 인스티튜트 외의 루트를 플레이하다가 다이아몬드 시티로 가 보면 모종의 사건이 생기는데, 여기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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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Sheffiled)
넝마를 입은 거지(?)로 누카콜라를 달라고 한다. 전작 메가톤의 물거지와 비슷한 포지션같지만 그 거지와 달리 빈티가 딱히 나는 건 아닌 것 같다. 누카콜라를 주면 특정한 마을에 주민1로 앉힐 수 있다. 별다른 특수기믹은 없고 그냥 주민 한명 보충이다. 단 일부 특수상인들처럼 보내면 어디론가 실종되는 버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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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펨브로크(Paul Pembroke)
평범한 다이아몬드 시티의 소시민으로 아내인 달시, 아들인 피트와 함께 살고 있던 인물. 그러나 아내인 달시가 자신을 무시하고 계속 상층부의 식민지 선술집에 틀어박혀 있는 모습에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닌가는 의심을 하게 된 끝에 분노하였고 결국 작중 시점에선 식민지 선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내 그 바람의 대상으로 보이는 헨리 쿡에게 실컷 얻어터지고 쫓겨나게 되는 것으로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퀘스트의 서막을 여는 인물. 퀘스트의 진행을 어떻게 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부유해져서 상층부로 거주지를 옮기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아내인 달시의 사랑은 되찾을 수 없었다는 다소 씁쓸한 결말을 맞이한다. 후술하겠지만 폴이 달시의 사랑을 되찾는 길은 죽는 경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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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시 펨브로크(Darcy Pembroke)
폴의 아내로, 남편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아내. 날마다 헨리 쿡이 운영하는 식민지 선술집에서 죽치고 있었고, 이것은 언급했듯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퀘스트의 서막이 된다. 남편이 부자가 되더라도 장소만 덕아웃 여관으로 옮겨 내내 남편을 힐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폴에 대해 정이 식었을 뿐 사랑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지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중 폴이 사망하면 폴의 행방을 묻고 다니고 유일한 생존자가 폴의 사망 소식을 알려주면 쿡이 죽었다는 것보다 더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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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트(Colettle)
헨리 쿡의 딸. 다이아몬드 시티 거주민은 아니며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중 헨리 쿡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면 아버지의 연락이 끊겼다며 그를 찾고 있다. 그 사람 모른다고 넘어간 뒤 폴 펨브로크가 살아있다면 결국 폴이 불어버려서 주인공이 살해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냥 헨리가 죽었다고 한 뒤 스피치 체크에 통과하면 어차피 죽은 사람이 돌아오지도 않고 그따위로 살다가 언젠가 그렇게 될 줄 알았다고 하며 떠난다. 헨리가 떠났다면 버그인지 폴이 뒤통수 치려는건지 떠난건데도 주인공이 살해했다고 뻥까친다. 주인공은 오히려 폴이 죽였다고 설득하지만 납득해도 그냥 둘 다 죽여야겠다고 화를 내고 떠난다.
6.1.3. 다이아몬드 시티 상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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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쿡(Henry cooke)
다이아몬드 시티 상층부에 있는 식민지 선술집의 주인. 폴에게 자신의 아내와 동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선술집에 들어갔을 땐 폴을 흠씬 두들겨 패 내쫓은 상황. 폴에게 말을 걸면 다시는 자기 아내에게 손을 못대게 하겠다며 동행만 해 달라고 하는데,[74] 결국 폴은 욱해서 총을 꺼내 든다. 폴을 만류하고 헨리 쿡에게 권유를 듣거나 혹은 그의 시체에서 기록을 통해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트리거맨 갱단과 지역 유지 아들 넬슨 라티머의 마약 거래 현장을 급습하고 돈과 약을 먹튀하는 퀘스트로, 습격 이후 살아남은 트리거맨 간부 트리시(Trish)에게[75] 비밀 마약 공장의 위치와 패스워드를 알아 내 공장까지 털어먹으면 끝. 물론 혼자 해야 한다. 대화 체크로 폴에게 몫을 떼어 줄지 말지는 자유. 보상으로 버프아웃, 사이코, 제트, 메드-X 등 온갖 약을 10개씩 얻을 뿐만 아니라 안에서 저항하는 구울 노동자들을 죽이고 방호복도 몇벌 챙길 수 있다. 여담으로 그가 사라지거나 죽었을 때 덕아웃 여관 앞에 콜레트(Colettle)란 여성이 나타나 자신의 아버지가 헨리 쿡이라며 아버지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을 공격해 오기도 한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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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라티머(Nelson Latimer)
식민지 선술집에 죽치고 있는 졸부로 시건방진 태도를 보인다. 위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사실 아버지 빽으로 갱스터 놀이나 하고 있는 한심한 인간이었음이 드러나고, 그를 털다 죽여버릴 수도 있다. 아버지인 말콤 라티머가 나름 점잖은 인물인 것에 비교하면 호부견자. 그러나 아버지인 말콤 역시 넬슨이 죽을 경우 이성을 잃고 플레이어에게 네가 아들을 죽였냐며 길길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어려운 스피치 체크로 오리발을 내민 후 모른다고 잡아 떼거나, 동업자였던 폴 펨브로크를 팔아넘기거나[77] 털어먹었던 대상인 굿네이버의 매로우스키에게 덤터기를 씌울 수도 있다.[78] 죽였다고 자백하면 암살자들이 다이아몬드 시티 진입할 때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백한 다음 사과하는 선택지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무려 용서해준다. 아들놈 하는 짓이 언젠가는 그꼴 날 줄 알았다 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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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햄 (Wellingham)
식민지 선술집 앞마당에서 바텐더 역할을 하고 있는 미스터 핸디. 고위층에게 서비스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작중 등장하는 미스터 핸디 치고는 엄청나게 건방진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를 하층민 취급한다. 네 수준에 맞는 밀주나 줄테니 그거나 마시라고한다. 데스클로 알을 찾아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플레이어를 용병으로 인식해 적어도 하층민 취급을 하진 않지만 다른 손님들의 대우와 비교하면 여전히 형편없다.
나중에 레일로드 루트에서 밝혀지는 사실로는 레일로드의 정보요원 중 하나임이 밝혀진다. 다이아몬드 시티 상층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 수집을 하며 하층민에게 거만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상층부 주민들을 속이고 기만하기 위한 수단. 가끔 찾아오는 레일로드 요원에게 수집한 정보를 대화로 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높은 확률로 누카콜라를 팔고 있기 때문에 당장 셰필드에게 줄 누카콜라가 없을 때 훔치기가 아닌 방법으로 누카콜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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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코드먼(Ann Codman)
식민지 선술집 앞마당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4인방 중 하나로, 회색 정장을 입은 금발의 여성. 퀘스트도 없고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없는 그냥 NPC이지만, 그곳에 앉아있는 자칭 상류층 4명 중에서도 가장 싸가지 없고 거만한 사람이다. 이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면전에서 개년이라고 대답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이 대사를 골라도 온건한 파이퍼마저 싫어하는 게 아니라 역으로 친밀도가 오르며, 유일한 생존자를 전쟁 전의 선량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코즈워스도 욕하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 친밀도 변동이 없다.
에센셜이 아니기 때문에 보기 싫다면 아무도 안 보는 데에서 은신 암살로 죽일 수 있다. 잘못하면 다이아몬드 시티 주민 전체가 적대화되니 주의. 다만 그녀의 남편인 클라렌스 코드먼은 그나마 초면에 낯선 사람을 모질게 대하지는 않는 사람인데도[79] 아내 잘못 둬서 세트로 살해당한다.
6.2. 굿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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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이트(Fahrenheit)
존 핸콕의 부관으로 눈매가 사나운 여전사. 말하는 것으로 보아 체스를 즐기는 듯하며[80], 플레이어에겐 우리는 정당하게 굿네이버의 정상에 앉은 건 아니라면서 위협하기도 한다. 문둥코 바비 항목에 보다 자세히 기재하겠지만, 어쨌든 바비와 마지막에 대립하게 되며 이때 죽일 수도 있다. 웃긴 것은 그럼에도 핸콕은 쿨하게 동료로 들어온다는 사실. 유니크 미니건인 애쉬메이커를 갖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퀘스트를 마치든 끝마치기만 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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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채플[81] 찰리(Whitechapel Charlie)
제3궤조 바텐더인 미스터 핸디. 평범한 바텐더 같지만 존 핸콕의 사주를 받아 암살을 의뢰한다. 주류를 하나 사면 말을 꺼낸다. 그리고 암살 의뢰를 받는 도중 '의뢰주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만약 이 때 존 핸콕과 동행하고 있다면 존 핸콕이 아. 까먹을 뻔했네. 그거 아마 내가 의뢰했을꺼야라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덤으로 의뢰를 받으면 호감도 상승. 떳떳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의뢰를 마쳐도 "어디 누가 죽었다던데?" 식으로 돌려 말하는데, 맞장구쳐준 후의 대답이 가관이다.[82] 굿네이버에 새로운 소식이 없냐 물으면 처음에는 여러가지 알려주지만 계속 똑같은 주제로 물어보면 " 새로 온 사람이 있는데 내가 바텐더라는 걸 모르는 것처럼 보이더군. 망할 뉴스봇이 아니라!"라며 성질낸다. 독특한 미스터 핸디가 많이 나오는 이번 시리즈인만큼 이 바텐더도 꽤 독특한데, 동료와의 상호작용에서 알 수 있다. 맥크레디가 진 빚을 갚으려하자 "놔둬, 넌 그냥 빚진거야"하면서 탕감해주거나, 케이트가 토미에게 잘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토미가 널 위해서 그랬을거라며 충고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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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놀리아
제 3궤조에서 일하는 가수. 라디오에서 들리는 곡 중에 "Train Train"처럼 현대풍 물씬 나는 노래는 전부 설정상 이 여자가 부른 것이다. 담당 성우는 린다 카터.[83] 3번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그녀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도통 밝히지를 않는데… 사실 신스다. KL-E-O의 터미널과 인스티튜트 SRB 터미널을 대조해서 파악할 수도 있고, 그녀를 죽여서 신스 부품이 나오는 걸 확인할 수도 있다. 과거를 밝히진 않지만 SRB에서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탈주 신스로 추정된다.
- 햄 (Ham)
제 3궤조에서 일하는 바운서[84]로 구울.난동 부리는 놈들 밖으로 던져 버리는게 일이라고 한다. 바운서 답게 턱시도를 차려입고 기관단총을 들고 술집 입구를 지키고 있다. 가게 주인인 핸콕의 방침에 따라 딱히 오고가는 손님을 막지는 않는 모양.
- 데이지(Daisy)
현재는 잡화점을 운영하는 전쟁 전 사람으로 현재는 구울. 처음엔 220살 정도 먹었다고 구라를 치지만 살짝 떠보면 사실 270살 먹었다고 실토한다. 미중전쟁 당시 남편이 전사했는데 군에서 기밀이라며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미중전쟁 당시 50대였으면 남편도 동년배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50대 아저씨들도 징병될 정도로 막장이었거나 아니면 고참 부사관 내지 고위 장교였을 듯. 핵전쟁으로 인해 각박해진 세상에서 여러모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 책을 좋아하던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거의 200년 전에 빌린 책을 반납하는 퀘스트를 준다. 맥크래디와 돈독한 사이라 동료 퀘스트 라인 마지막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데이지를 도와주면 맥크레디의 호감도가 오른다.
- 문둥코 바비
자신의 집 문을 굳게 걸어잠근 여성 구울로 굿네이버엔 그녀가 일자리를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다. 소문을 확인하고 가보면 다이아몬드 시티와 굿네이버 사이에서 뭔가를 꾸미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주는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얼마(Irma)
메모리 덴의 소유주로 전용 의자에 요염한 자세로 앉아계신다. 굿네이버의 경비원들 사이에서도 그 여자의 몸매를 몇달간 잊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오가곤 할 정도이니 나름 굿네이버 공인 미인인 모양. 메모리 덴의 인테리어를 철저하게 자기 취향 위주로 꾸며놔서 동업자인 아마리 박사는 질색을 하는 모양이다. 보통 초회차를 따라가면 켈로그를 사살한 이후에나 만나게 되며 스토리상에서 딱히 비중은 없는 편이지만 사실 다이아몬드 시티에 아직 방문하지 않은 채 이곳을 먼저 방문하면 여기가 어딘지 알고 왔냐고 핀잔을 주는데, 이 때 주인공의 기억을 메모리 포드로 들여다보게 해주는 퀘스트를 준다. 문제는 메모리 포드의 특성상 가장 강렬한 기억을 먼저 찾아내 보여주게 되는데, 주인공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기억이 하필 배우자가 사살당하고 션은 납치당하는 장면. 퀘스트를 마치면 아마리 박사와 함께 그런 기억을 보여주게 될 줄은 몰랐다고 미안해 한다. 닉 발렌타인과는 전부터 알고 지내는 관계인 듯하다. 여담으로 로딩 메시지 등에 의하면 마약굴 굿네이버답게 이 메모리 포드도 일종의 마약 취급하는 것 같다. 애초에 'Den'이라는 어휘 자체가 아편굴(Opium Den)의 '굴'과 비슷한 뉘앙스의 단어다. 물론 게임 내에서는 타 마약류처럼 버프를 걸어준다거나 하는 건 없다.
- 아마리 박사(Doctor Amari)
얼마의 동업자로 뇌 과학자. 메모리 포드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듯하며 언급했다시피 메모리 덴의 인테리어를 마음에 안들어 한다. 켈로그를 사살한 후 그가 남긴 해마를 이용해 그의 기억 일부를 들여다보는 데 도움을 주며, 그 부분을 마치고 다시 방문했을 때 레일로드와 접촉하지 않았을 경우 그들이 다음 단서를 해결할 열쇠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레일로드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그녀가 사실 레일로드와 깊은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신스의 기억을 초기화하는 것이 바로 이 사람이었다. 참고로 메인 퀘스트에서 켈로그의 기억을 들여다 본 이후 이 사람이 있는 방의 아이템은 훔치지 않고 그냥 챙길 수 있게 된다. 추후 어떤 경위로든 레일로드를 묵사발 낸 다음에 찾아가면 최근 레일로드로부터 연락이 없어서 걱정된다는 말을 한다. 또한 엔딩 이후 아마리 박사한테 다시 찾아갈 경우 인스티튜트를 파괴했다면 주인공에게 감사인사를 하지만[85] 인스티튜트 엔딩을 봤다면 주인공이 인스티튜트를 도운 걸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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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코놀리(Kent Connolly)
전쟁 전 사람으로 역시 구울, 메모리 덴에 머물고 있으며 실버 슈라우드 라디오 연속극을 방송하고 있다. 무법천지인 굿네이버에는 실버 슈라우드 같은 영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듯하고, 실버 슈라우드를 현신(?)시키기 위해서 휴브릭스 코믹스로 가서 실버 슈라우드의 코스튬을 가져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얼마의 터미널을 해킹하거나 경비원들의 잡담을 들어보면 켄트가 즐기는 기억은 온통 실버 슈라우드에 관련된 것이라고 하면서 과거에 얽매여있는 모습을 안타까워 한다. 이후 그의 행적은 실버 슈라우드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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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로우스키(Marowski)
성우는 그레그 천. 표면상으론 렉스포드 호텔의 주인이지만 그 아래에 마약 거래를 주도하는 트리거맨 갱의 요인이라는 얼굴을 숨기고 있는 인물. 한때는 더 잘나갔던 듯하며 오랜 시간 그와 일해온 클레어는 그가 요즘 들어 형편없어졌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Diamond City Blues 클리어 후 찾아가면 배상을 요구하며,[86] 2000캡을 배상하라고 하는데 스피치 체크로 1000캡으로 줄일 수 있고, 거절하면 그의 사무실에서 쫓아낸다. 말콤 라티머에게 오리발을 내미는 데 성공할 경우 이 자에게 덤터기 씌워 죽여버리고 돈을 더 챙길 수도 있다.
- 클레어 허친스(Clair Hutchins)
렉스포드 호텔의 은퇴를 앞둔 직원으로 호텔의 역사를 알려주며 방을 빌려준다. 다만 호텔의 역사에 대해 계속 물어보면 방은 언제 빌릴거냐면서 짜증낸다.
- 프레드 알렌(Fred Allen)
매로우스키 아래에서 일하는 약 상인으로, 새로운 약 성분을 위해 할루시젠 가스 통을 가져와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아무래도 해당 시설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 이 양반이 거너에게도 의뢰를 준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의뢰받은건지 할루시젠 건물에 가 보면 가스가 누출되어 먼저 온 거너들이 서로한테 총질하면서 난장판이 돼 있다.
- 루퍼스 루빈스(Rufus Rubins)
호텔 내 잡화상. 전쟁 이전 렉스포트에 배달되기로 돼있었던 맥주 제조용 마개조 프로텍트론 '술친구'를 210년 만에 배달해달라는 퀘스트(Trouble Brewin')를 준다.다만 이 술친구 성능이 성능인지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루빈스에게 주기 보단 자신이 정착지로 빼돌리고 루퍼스는 암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87]
6.3. 벙커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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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러(Kessler)
현 시점의 벙커 힐 촌장. 유일한 생존자가 처음 입장할 때 총을 들고 위협하며 캐러밴인지 레이더인지 물어보는데 레이더라고 답하면 문제 일으키지 말라고 하며 들여보내준다. 뎁의 서브 퀘스트를 끝내면 보스턴 동부 사립학교의 미치광이 레이더들에게 붙잡힌 캐러밴들을 구해달라는 서브 퀘스트를 내 주며, 퀘스트 완료시 정착지에 캐러밴들이 쉬어갈 곳을 만들 수 있는 건물을 해금해 준다. 플레이어가 소속된 팩션이 충분히 거대해질 경우 플레이어 팩션에 벙커 힐을 맡긴다. 정확한 수치는 불명. 일단 메인퀘스트 엔딩을 보면 벙커 힐은 확정적으로 해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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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Deb)
벙커 힐에 상시로 머물고 있는 잡화상. 서브 퀘스트로 방위군 훈련소의 페럴 구울들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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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턴 영감(Old Man Stockton)
벙커 힐 캐러밴의 총 담당자로 사실 레일로드 요원 중 한 명이라 벙커 힐의 지하 대피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레일로드에 가입한 경우 플레이어의 첫 신스 탈출 임무를 보조한다. 딸이 이끌던 캐러밴이 코버넌트 인근에서 실종되었는데… 이하 스포일러 주의. 첫 번째 보조 임무를 수행하고 난 후 버그인지는 몰라도 BADTFL 지역 사무소 근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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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ay)
벙커 힐의 의사지만 사실 본직은 수의사인 인물. 원래는 캐러밴의 일원으로 브라민의 치료를 담당했었지만 이후 안전을 위해 벙커 힐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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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Meg)
케이의 딸로 보통 기념비 근처에서 죽치고 있는 소녀. 벙커 힐의 투어를 시켜주겠다며 다른 캐러밴들보다 유리한 이점을 잡으라고 유혹한다. 가격은 10캡.[88] 그러나 서비스를 받아보면 그냥 저쪽에 뭐있고 저쪽에 뭐있어요. 끝! 하고 가버린다. 즉 먹튀. 특히 볼트 81에서 오스틴의 매우 친절한 투어를 받은 기억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속았을 때 뒷목을 잡게 될 것이니 주의하자. 이후로 말을 걸어도 자기 엄마가 여기 의사니 자기한테 잘보여야 될 거라는 둥 큰 소리를 친다. 전쟁 후 황무지가 애들을 어떻게 배려놓는지에 대한 예시가 될 지도?[89] 만약 어린이를 죽일 수 있는 모드를 사용해서 멕을 죽였다면 벙커 힐 전투 퀘스트가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인스티튜트 루트를 탈 때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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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볼디(Joe Savoldi)
여관을 담당하는 아들 토니 사볼디와 함께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 처음 만나면 아들과 레일로드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신스를 돕는 레일로드에 가입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차라리 데스클로 보호협회나 가입하라고 핀잔을 준다. 미닛맨으로 활동하다 실종된 할아버지 브렌트 사볼디의 기억을 명예롭게 간직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실종된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달라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 지역에 도착하면 할아버지의 마지막 유품인 모자를 얻을 수 있고, 이걸 가져다주면 플레이어와 같은 좋은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더 옳은 일일 거라며 모자를 그냥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넘겨준다. 참고로 모자는 민병대 모자와 동일한 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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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사볼디(Tony Savoldi)
아버지를 대신해 여관쪽을 관리하고 있는 상인으로 레일로드의 활동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몇 안되는 커먼웰스 주민 중 한 사람이다. 여관 운영이나 하는 자기 신세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므로 방을 빌리면 다소 빈정대기도 한다. 스톡턴 영감이 코를 곤다며 괴로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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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칼라(Trashcan Carla)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정신나간 울프강처럼 잡화상이다. 회로판과 기름, 석면을 문서로 팔기도 하니 참고하자. 또한 생츄어리 힐스에 방문도 한다. 최초로 만났을 때 삥을 뜯는 선택지도 존재하는데(화술 체크 형식), 이걸 고르면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영원히 칼라와 거래가 불가능하다. resetquest CaravanBase를 치면 복구 가능하다. 구글링시 관련 문서가 한 개만 나오는 것으로 보아 2016년 12월 6일에 처음 발견된 명령어로 보인다. 칼라의 선택지를 되돌리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벙커힐의 퀘스트 전체를 리셋하는 것인지, 기타 다른 영향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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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Cricket)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행운의 해리스처럼 무기상이다. 뉴 베가스에 나오는 부머 마냥 무기에 환장하는 듯하며, 정신상태가 다소 불안해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초반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크 서브머신건인 일단 쏘고 보기(spray'n pray)[90]를 파니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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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밀러(Lucas Miller)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크로우처럼 방어구 상인이며 배불뚝이이다. 같이 다니는 브라민의 이름은 Ol' Girl. 방탄직조 개조에 필요한 재료를 문서로 팔고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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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스 박사(Doc Weathers)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호프 박사처럼 의약품 상인 겸 의사양반이다. 같이 다니는 브라민의 이름은 멍청이.(Idiot)[91]
6.4. 볼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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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맥나마라(Gwen McNamara)
성우는 신디 로빈슨. 현재 볼트 81의 오버시어, 붉은 머리에 몸에 다소 살집이 있는 장년 여성이다. 볼트 81 거주민 중에서치면 상당히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편으로, 10년 전 과감하게 커먼웰스 상인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도 볼트를 완전 개방하여 뭔가를 시도한다던가 그럴 생각은 없는 모양으로 볼트 81에 들어오려는 사람에겐 퓨전 코어 3개를 입장료로 요구한다. 유일한 생존자가 바깥이 위험하긴 해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말하면 바로 그 위험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면서 한숨을 쉰다. 하지만 그녀가 볼트 거주민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입장인 오버시어의 직책을 맡고 있는 만큼 현재의 운영은 그녀 입장에선 나름대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볼트 내부에서 선출된 오버시어 답게 볼트 거주민들을 매우 걱정하고 아끼고 있으며 숨겨진 볼트에 몰래 들어갔다 몰렛 질병에 걸린 오스틴의 일에 매우 신경쓰는 한편 볼트 내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오스틴의 질병을 치료해주면 평생 자신들을 지켜준 벽을 만들어줬다는 점에 감사하던 볼트-텍의 진실에 경악하는 한편, 사건을 해결해준 유일한 생존자를 위해 방치되고 있던 식당 위의 방을 정리해서 양도해준다. 반대로 오스틴을 죽였다면 생존자를 질책하며 해명을 요구한다.[9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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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에드워드 (Scott Edwards)
볼트 81에 처음 도착해서 문을 열려고 하면 핍-보이의 볼트 문 개방 절차를 막는 인물로 볼트 81의 경관이다. 유일한 생존자가 가진 핍-보이의 출처를 매우 의심하며 들여보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때마침 오버시어가 나타나 문을 열어주게 되면서 볼트 81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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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앵글(Austin Engill)
맨 처음 볼트 81에 입장하면 어느새 유일한 생존자의 도착 사실을 알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소년.[93] 커먼웰스에서 온 유일한 생존자에게 볼트 81 투어를 시켜줄테니 5캡만 달라고 부탁한다.[94] 이때 내가 왔다는 걸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면 할머니가 오스틴을 찾아내선 안될 것을 찾아낸다고 말해줬다고 말하는데 향후 시나리오의 복선. 투어를 받을 경우 앞에서 서술했던 벙커 힐의 건방진 꼬맹이와는 달리 나름 매우 친절하게 볼트 81의 내부를 안내해준다.[95] 사실 부모를 매우 일찍 여읜 관계로 지금은 후술할 프리실라 펜스키 박사에게 입양되어 있으며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활발한 성격을 보여주는 심지가 곧은 아이로, 함께 학교에 다니는 에린과 친구 사이이다. 투어를 시켜준 목적도 에린에게 자신이 생존자를 안내해줬다는 사실을 자랑하기 위해서였을 정도. 볼트 81을 한번 나갔다 다시 들어올 경우 어느새 바비 드 루카가 제트를 숨기기 위해 숨겨진 볼트로 들어가는 것을 엿보고 따라들어갔다가 거기 있던 두더지쥐에게 물려 혼수 상태가 돼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여기서 오스틴을 살려달라는 펜스키 박사의 부탁을 받아 볼트 81의 진실을 밝히는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퀴리에게 치료제를 받은 이후 오스틴에게 치료제를 줄 지 여부를 선택하게 되는데, 오스틴에게 치료제를 주면 오스틴은 바로 깨어나지만 주지 않거나 자기한테 써버린 경우[96] 사망한다.[97] 사망할 경우 온 볼트 거주민들이 생존자를 비난하며 작은 추모식이 열리게 되는데[98], 퀴리는 동료로 데려갈 수 있지만 볼트 81의 방과 덤으로 주는 주사기 소총은 얻을 수 없게 되니[99] 일부러 막장 플레이를 할게 아니면 그냥 두더지쥐 질병 관련 모드를 깔고 오스틴을 살리는 편이 보상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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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펜스키(Priscilla Penske)
볼트 81의 수경재배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늙은 과학자로, 흔히 펜스키 박사로 통용된다. 오스틴 앵글을 입양해서 함께 살고 있는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의외로 펜스키 박사가 지나치게 오스틴을 아낀 나머지 자꾸 튀어나가려는 오스틴의 행동을 통제하다 보니 생기는 해프닝. 즉 두 사람 사이는 좋은 편이다. 처음 방문하면 다짜고짜 신상품 과일 먹어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먹어도 아무 일 안생기니 먹고 품평을 해주면 된다. 이후 품평 결과와는 상관 없이 비료가 더 필요하다면서 유일한 생존자에게 비료를 사들이겠다고 제안해온다. 이후 오스틴 사건이 터지면 의무실에서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여주며 유일한 생존자에게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래저래 입양아 가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캐릭터. 그런데 오스틴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비료 관련 다이얼로그가 버그로 인해 없어져 비료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비료를 팔고 싶다면 참조해야할 부분. 여담으로 펜스키 박사의 재배시설의 식물들은 모두 앞에 신선한이 붙으며 방사능이 없는 대신 황무지에선 재배할 수 없다. 만약 오스틴을 죽게 내버려뒀다면 왜 오스틴을 구하지 못했냐며 생존자를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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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컴즈(Erin Combes)
볼트 81에 거주하는 어린아이로 창고를 관리하는 홀트와 알렉시스 부부의 딸. 언급했듯 오스틴의 친구이며 애완고양이인 애쉬를 기르고 있다. 그런데 이 애쉬는 볼트 81에 처음 입장할 때 엘리베이터 쪽에서 볼트 입구로 도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후 에린이 혼내다가 저리 가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볼트에서 탈주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애쉬는 근처의 공원에 도망가 숨어있으므로 데려오면 되는 쉬운 퀘스트이지만 자동으로 볼트를 나갔다 들어오게 되므로 오스틴 퀘스트를 발동시키는 트리거 역할도 하게 된다. 이 퀘스트에도 버그가 있는데 에린에게서 이미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호레이쇼의 소문을 들을 경우 다시 에린과 대화하라는 지문이 생기고 없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심지어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지문을 받아버리면 뭔 수를 써도 지울 수 없으니 퀘스트를 받기 전에 호레이쇼에게서 소문을 듣도록 하자.[100] 오스틴과 소꿉친구 관계지만 오스틴에게 괴롭힘을 받기도 하는 건지 오스틴을 살린 이후에 에린에게 말을 걸면 오스틴의 생존에 기뻐하면서도 오스틴이 자신을 또 괴롭히는게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한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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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컴즈(Alexis Combes)
남편인 홀트와 함께 볼트 81의 창고를 담당하는 관리인이지만 최근 들어 남편이 맨날 자기 일이 바쁘다고 창고를 비우고 가족에게도 신경을 안쓰는 통에 속을 썩이고 있는 아주머니.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그녀의 고충을 들을 수 있다. 창고에 있는 물품을 판매하면서 무기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웃기게도 딱 하나의 무기를 팔고 있다. 애초에 물건을 취급하는 상인이 그녀밖에 없어서 생긴 해프닝이겠지만 웃기는 일. 오스틴을 치료해줄 경우 물건값을 10% 깎아주니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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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컴즈(Holt Combes)
전술한 두 사람의 가장. 그러나 요즘은 가장 노릇은 안하고 밖으로만 싸돌아다니는 인물로 유일한 생존자에게도 뭣때문에 왔냐, 빨리 꺼져라는 식으로 대응한다. 볼트 내부에선 이 인간이 발전소의 티나 드 루카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있는 상황. 그런데 문제는 이 이벤트가 버그성이라기 보단 그냥 미완성 상태로 출시된 것마냥 오류로 가득하다는 것이 문제. 게임 내에서 계속 홀트와 티나가 바람을 핀다고 언급되고 있으나 티나가 볼트를 나가게 될 수도 있는 계기인 바비 드 루카 관련 퀘스트에서 이 양반은 아무런 역할도 주어져 있지 않다. 여기까지라면 게임 상 좀 이상한 맥거핀임에도 진행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진짜 문제는 이 양반에게 레벨 4 잡화상인 퍽이 배정되어있다는 것. 즉 이것이 원래 티나의 상점이 잘못 배정된 경우가 아니라고 할 경우, 홀트는 원래 의존성 퀘스트에서 어떤 역할이 주어지고, 티나를 내보내는 선택을 할 경우 같이 나와야 했을 캐릭터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렇게 해야 그동안 들었던 그 소문들이 게임 속에서 맥거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로딩 스크린에 나오는 서바이벌 가이드에 알렉시스가 홀트를 떠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언급된 부분이 있다는 제보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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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드 루카(Tina De Luca)
볼트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남매 중 누나. 볼트에서 벗어나길 꿈꾸고 있지만 동생 바비가 제트에 중독되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고, 그때문에 바비에게 제트를 조금씩 줘가며 상황을 간신히 미봉시키고 있는 처지에 놓인 처자이다. 홀트 항목에서 언급했듯 그녀가 홀트의 바람 대상이라는 얘기가 볼트에 가득한데, 그녀는 거기에 관해선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오스틴 관련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오스틴의 건을 해결했으니 자신의 동생을 구하는 걸 도와줄 수 없겠냐고 물어보고[102], 여기서 위에서 언급한 문제의 그 퀘스트 '의존성'이 시작된다. 원래대로라면 이 퀘스트는 마약에 중독된 바비를 도발해서 죽이거나, 치료를 받으라고 설득한 후 티나에게 돌아가는 퀘스트이고 이 부분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에 발생하는데, 바비 문제가 해결됐으니 볼트를 나가야 겠다는 티나를 설득해서 영입할 수 있는 선택지가 버그로 점철되어 있다. 바비를 살린 경우 지문은 작동하지만 영입하고자 할 때 정착지 목록이 뜨지 않게되고 티나도 대화를 끝내버려 영입은 못한 채 이상하게 마무리되고, 바비를 죽여버린 경우 영입 과정은 문제 없지만 정착지로 보낸 티나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버그에 걸리게 된다. 현재로썬 위에서 언급한 컴즈 부부 관련 내용이 미결상태로 남으면서 생긴 스크립트 오류로 추측되는 상황. 바비도 살리고 티나도 정착민으로 쓰고 싶다면 버그 픽스 모드를 깔아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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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드 루카(Bobby De Luca)
본작 최고의 정박아. 바비는 애칭이고 원래 이름은 로버트. 발전소에서 일하는 청년이지만 제트에 중독되는 바람에 일은 러스티 영감이라는 오래된 미스터 핸디에게 시켜놓고 구석에서 제트나 빨고 있는 한심한 놈이다. 티나는 이 놈에게 절대 제트를 넘겨주지 마라고 부탁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말을 걸면 제트를 팔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이 놈이 제트를 숨길 장소를 찾다가 우연히 숨겨진 볼트를 발견해 그곳을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고, 오스틴이 그걸 엿보는 바람에 사고가 터지게 된 것. 해당 사건 이후 어린 아이가 본인의 미흡한 처사 덕에 죽을 뻔 했거나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심한 제트 중독자가 돼서 자기 방에 틀어 박혀 약을 빨기 시작한다. 이때 티나의 부탁을 받고 그에게 도움을 주려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빈정대며 말하는 것은 물론 본인의 현재 상황을 독설로 날려주면 유일한 생존자를 약한 사람이나 괴롭히는 양아치로 매도하며 총을 꺼내들고 선공을 가한다. 그나마 약물 치료 쪽으로 이야기 체크가 되면 본전이고 정박아 답게 쓴소리 한번 했다고 총부터 꺼내드는 노답 캐릭터라는 걸 확연히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볼트 내부 인원들은 모두 알고 있는 모양인지 죽여 버려도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 것은 덤이다.(심지어 친누이인 티나 드 루카마저...) 그냥 방치해버릴 경우, 심각하게 마른 체형이 보여주듯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죽어버리고 만다. 만약 어찌저찌 해서 스피치 체크를 완료했다면[103] 예전보단 상당히 나아진 외형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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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포사이드 박사(Dr. Jacob Forsythe)
의무실의 담당의사지만 일상적인 치료 업무는 조수인 레이첼이 담당하고 있어, 사실상 연구활동을 위주로 활동하는 의사. 처음 방문하면 혈액 샘플을 채취해도 되냐고 물어본다. 이유를 물어보면 볼트 81과 황무지인들 사이에 있어던 몇 세대 간의 단절이 유전자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해주는데, 문제는 채취대상인 유일한 생존자가 200년 전 사람이라는 것. 샘플 채취에 협조해주건 거부하건 연구가 허탕을 치진 않더라도 주제에선 벗어나고 말 것으로 보인다. 오스틴 사건 때 오스틴을 보살피고 있지만 처음 보는 질병에 속수무책인 상황이고 결국 유일한 생존자가 숨겨진 볼트를 탐색하러 가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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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Rachel)
성우는 수말리 몬타노. 제이콥 포사이드 박사의 조수로 일상적 치료업무는 이 사람이 담당한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바비 드 루카의 마약 중독 치료도 해주는데, 이때 그녀 옆에서 치료 과정을 끝까지 볼 경우 티나와 대화하지 않고 퀘스트가 끝나버린다. 티나가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생기는 버그인가 싶지만 바로 근처에 티나가 있어도 마찬가지. 참고로 퀘스트 스크립트 때문에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는 한 콘솔로 에센셜을 풀어도 절대로 안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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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레이쇼(Horatio)
볼트 81의 이발사. 원래는 볼트 81 출신이 아니라 퀸시 출신으로 10년 전 볼트가 처음 외부인에게 문호를 개방했을 때 볼트에 눌러앉은 인물이다. 어릴 적에는 퀸시에서 의사일을 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모양으로, 어머니가 사람들을 치유하는 모습이 아닌 이발을 해주는 내 모습을 보면 기막혀할 거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문 듣기 지문에는 에린 항목에서 언급한 버그가 있으니 다시 한 번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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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 부부(Summerset)
노부부로, 아내인 마리아(Maria)와 남편 마크(Mark)로 식당을 관리하고 있다. 마리아는 남편이 일을 돕는다고는 하지만 거의 마리아가 혼자 다 하고 있으며, 마크가 하는 건 시식 밖에 없는 모양. 두 사람 다 성격이 좋은 편으로, 오스틴이 특히 마리아의 인품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 안타깝게도 시스템의 한계로 판매하는 식품엔 원래 방사능이 없어야 하지만 방사능이 있는 걸 판다. 인스티튜트에서는 멀쩡한 인스티튜트제 식품을 파는 걸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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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핀(Katy Pinn)
볼트 81의 교사를 담당하고 있는 흑인 여성. 인구 조절로 인해 학교에 아이들이 거의 없는 것을 안타까워 하며 아이들에게 커먼웰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좋아하는지 외부인들이 오면 초청강연을 꼭 요청한다고 한다. 유일한 생존자도 예외는 아니라 역시 짤막하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요청하고 이야기를 다 들려주면 야만전사 그로그낙 한 권을 준다. 오스틴 퀘스트를 오스틴을 내버려두는 쪽으로 클리어하고 나면 받을 수 없으니 꼭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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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휘태커(Calvin Whitaker)
볼트 81의 정비공으로 늘어난 정비업무 때문에 그웬과는 요즘 썩 좋지 않은 모양. 도구가 부족하다면서 잡동사니에 해당하는 여러 도구들을 가져다 주면 개당 15캡에 사준다. 입구가 없는 숨겨진 방에 들어가 짱박히는 버그가 있으니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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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송(Miranda Song)
인도인접 구간에 머물고 있는 과학자로 외부인에 적대적인 인물에 바비 못지 않은 어그로 캐릭터. 유일한 생존자가 어디서 왔건 알 바 아니라며 받아준 것은 오버시어의 실수라며 히스테리를 부리는데, 좀 더 이야기를 해보면, 외부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스틴을 살려줄 경우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며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하지만 반대로 오스틴을 죽게 내버려뒀다면 역시 외부인 답다며 쌍욕을 박는다. 여담으로 성이 송인데, 얼굴도 동양인에 가까운 걸 봐서는 정황상 중국계로 추정.[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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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프로인트(Neil Freund)
인도인접 구간에 머물고 있는 청년으로 볼트 81을 떠나 황무지를 여행하길 소망하는 청년. 대화하는 내용만 봐선 티나만큼이나 황무지에 나가고 싶어하는 젊은이지만 별다른 이벤트가 없다.
6.5. 코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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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오든(Jacob Orden)
코버넌트의 촌장으로 SAFE 테스트에 통과하여 코버넌트에 들어오면 인자한 태도로 유일한 생존자를 맞이한다. 마을의 투숙객용 침대를 무료로 제공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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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Swanson)
코버넌트의 문지기로 코버넌트에 입장하려 하면 먼저 SAFE 테스트라는 것을 치러 마을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정체는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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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Deezer)
부품이 좀 망가진 미스터 핸디. 자칭 3년 연속 코버넌트 최고의 음료로 선정된 디저의 레모네이드라는 것을 나눠주고 있는데 코버넌트에선 눈을 씻고 찾아봐도 레몬을 찾아볼 수 없다. 디저 본인은 네 개의 특별한 재료를 활용하여 방사능 걱정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모네이드라고 소개하는데 일단 코즈워스를 통해 미스터 핸디는 정제된 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고, 디저 본인의 대사를 통해 뮤트푸르트가 들어간다는 것까지는 짐작할 수 있지만 나머지 두 가지 재료가 무엇인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스트롱의 평가에 따르면 오줌색 음료가 오줌맛이 난다고 한다. 그 외의 기능이 모두 망가진 건지 애초부터 없는 건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로썬 레모네이드 판매 이외의 기능이 없는 듯 하며 무슨 말을 해도 레모네이드를 나눠주려고만 한다. 레모네이드는 하루 한 개씩만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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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피츠제럴드(Penny Fitzgerald)
상인으로 남편 브라이언과 함께 코버넌트에서 살고 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하이 텐션인 여자지만 좀만 말을 섞어보면 남 뒷담화 하는 것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버넌트 퀘스트에선 이 점에 주목해보자. 유의할만한 상품으로 파괴자의 헬멧이란 유니크 컴뱃 아머 헬멧과 정의라는 유니크 컴뱃 샷건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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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아 맥거번(Talia McGovern)
코버넌트의 상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여성 기술자로 페니가 판매하는 물건들은 거의 그녀가 손보고 있다고 한다. 단순한 인사에도 시종일관 불안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코버넌트 퀘스트에선 이 점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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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시아 몽고메리(Patricia Montgomery)
코버넌트의 마을 주치의로 다친 코버넌트 주민들을 보살피고 있다. 통상적인 의료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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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댄 (Honest Dan)
코버넌트에 머물고 있는 행상인으로 코버넌트에는 벙커 힐의 스톡턴 영감의 의뢰를 받아 사라진 아멜리아 스톡턴의 행상을 찾아 왔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이 굉장히 비협조적이라며 플레이어의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후 스포일러는 코버넌트 참조
7. 소규모 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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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내시 일가 (Abernathy)
중계탑 철골을 기둥 삼아 만든 집을 중심으로 농장을 일구고 있는 황무지인 일가로, 가장인 블레이크(Blake), 아내인 코니(Connie), 딸인 루시(Lucy)가 두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원래 메리(Mary)라는 딸도 있었지만 레이더들이 쳐들어왔을 때 저항하다 총에 맞아 죽었고, 현재는 농장 뒷편에 묻혀있는 상황. 이 사건 때문에 외부인을 매우 경계하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처음 다가가면 우리는 무장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대화를 이어가면 코니의 가문에 내려오던 펜던트를 메리가 갖고있다 레이더들에게 뺏겼다며 미 공군 올리비아 위성 기지에 있는 메리의 원수들[105]에게서 그 펜던트를 가져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정착지로 편입된다. 아내인 코니가 상인 역할을 하며 목재 묶음을 판매하니 참조하자. 직접적인 퀘스트는 없지만 딸인 루시가 다이아몬드 시티의 호손이라는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핀치 일가의 잡담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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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일가 (Finch)
고가 도로 아래에서 농장을 일구고 있는 황무지인 일가로, 가장인 에이브러햄(Abraham), 아내인 아비게일(Abigail), 아들인 대니얼(Daniel)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제이크(Jake)라는 아들도 있었지만 최근 소거스 제철소에 자리잡은 포지드(Forged)라는 레이더 일당에 합류하기 위해 집안의 가보였던 시쉬케밥을 가지고 가출한 상황. 아버지인 에이브러햄은 매우 분노한듯 플레이어에게 시쉬케밥을 되찾아달라는 부탁은 하지만 아들 놈은 어떻게 되든 별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소거스 제철소에 가보면 아들은 원래 커먼웰스 바깥의 사람들만 습격한다고 해서 가입했다면서 무고한 커먼웰스 주민을 죽이라는 보스 슬래그(Slag)의 요구에 저항하고 있는 상황. 이때 제이크를 설득해서 무고한 주민을 구하고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할 수도 있고 그냥 그 자리에서 죽여버릴 수도 있다.[106] 가족에게 돌려보내면 에이브러햄이 왜 돌아왔냐며 매우 화를 내는데 아내인 아비게일이 나서 두 사람에게 훈계를 가하고 다시 가족의 재결합을 이루게 된다. 이후부터 정착지로 사용 가능. 다른 아들인 대니얼은 상인 역할을 하니 참조하자. 여담으로 안주인인 아비게일의 잔소리가 매우 현실감있다. 고물을 모으는 남편[107]도 닥달하고, 첫째아들 대니얼도 결혼 안하냐고 닥달하는 게 일품이니 꼭 들어보자.[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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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윅 일가 (Warwick)
전쟁 전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근처에서 농장을 일구고 있는 황무지인 일가로, 가장인 로저(Roger), 아내인 준(June)이 아직 어린 자식들인 월리(Wally)와 제이니(Janey)를 키우며, 빌 서튼(Bill Sutton), 세드릭 홉튼(Cedric Hopton)[109]이라는 노동자들과 함께 살고 있다. 물 건너 차고에 거주 중인 파워 아머 동호회 아톰 캣츠의 도움을 종종 받는 모양으로, 관련 서브 퀘스트가 있다. 워윅 일가는 최근 이상한 소문으로 인해 미묘한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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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캣츠 (Atom Cats)
워윅 정착지 근처의 정비소를 근거지로 살아가는 유쾌한 일당들. 컨셉은 폭주족 + 그리즈몽키[110]인데, 바이크가 아닌 파워아머를 다룬다. 리더는 지크(Zeke)로, 성우는 맥스 미틀먼. 처음 방문하면 워윅의 펌프를 고치는 임무를 준다. 정비소에 정착할 때 워윅 일가가 댓가없이 많은 도움을 줘서 자기들도 받은만큼 도와준다고. 간단하게 펌프를 고치고 돌아오면 거너들이 쳐들어와 함께 막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후로 상점 할인과 함께 T-60 전용 아톰캣츠 도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당히 간지나는 도색인데 T-60만 가능한게 흠이라면 흠. 다섯명 뿐이지만 거의 다 파워아머를 입고 있어서 거너들이 쳐들어올 때 그냥 가만히 구경만 해도 적당히 알아서 쓸어낸다. 미닛맨 첫번째 퀘스트에서 만나는 스터지스(Sturges)와 친한 사이로, 스터지스와의 대화에서 먼저 이들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갱 같은 인상과는 다르게 하는 활동은 파워아머 개조와 시 낭송, 주변 정착지 돕기 등등 상당히 평화적인 녀석들이다. 거너에게 점령당한 퀸시 폐허의 고가도로 위 단말기에서도 언급되는데, 파워아머를 가진 성가신 놈들 취급받고 있으며 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가 찾아갔을 때 마침 1차적인 공격이 가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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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가든(Graygarden)의 미스터 핸디들
전쟁 전 인물인 에드워드 그레이(Edward Gray)란 인물이 만든 로봇 농장으로 200년 넘게 그곳을 관리하고 있는 핸디들. 관리자용으로 만든 핸디들은 그레이가 생전에 자주 보던 TV 프로그램의 호스트들의 인격을 바탕으로 특별한 인격을 설계했기 때문에 다른 미스터 핸디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에드워드 박사는 관리자 화이트의 말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해 사망하였으나, 전쟁 전에 제법 유명했던 인물이었던지, 플레이어가 그를 기억한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아쉽게도 이곳의 미스터 핸디들은 오토매트론으로 개조할 수 없다. -
관리자 화이트(Supervisor White)
성우는 제시카 스트라우스. 여성형 관리자로 그레이가든에 방문하면 농장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이때 에드워드 그레이를 기억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당신이 그를 알 리가 없다고 말한다. 농장 주변 수원의 상태가 끔찍하다며 근처 정수시설의 기능을 점검해달라는 퀘스트를 내주는데, 해당 정수시설은 슈퍼 뮤턴트가 외부를, 마이얼럭들이 내부를 장악하고 있는 인외마경이 펼쳐지고 있다. 어쨌든 시설 기능복구를 완수하고 돌아가면 그때부터 그레이가든의 작업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관리자 그린(Supervisor Greene)
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로 그레이가 자주 보던 경품 쇼 호스트의 인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스터 핸디이다. 그 사실을 눈치 챌 경우 플레이어를 대상으로도 경품 쇼를 진행하는데, 자동차를 준다고 하지만 200년 전에 터진 자동차라 차체 밖에 남아있지 않다. 거절하고 현금으로 받는다고 하면 전쟁 전 지폐를 좀 얻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 -
관리자 브라운(Supervisor Brown)
역시 그레이가든의 관리자로 뮤트푸르트를 가져다 주면 캡으로 바꿔준다고 제안한다.[111] 계속 수행할 수 있으니 뮤트푸르트가 남아돌면 참조하자.
-
슬로그(Slog)의 구울들
구울들의 정착지를 만들자는 취지로 공용 수영장에 모여든 구울들. 타르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커먼웰스 최고 품질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듯하다. 슬로그(고투)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이름은 어느 비오는 날 이곳에 온 상인들의 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커먼웰스 최고의 타르베리를 위해서라면 이곳에 오는 고투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을 해준 것에서 비롯되었다. -
와이즈맨(Wiseman)
슬로그의 창립자로 원래 다이아몬드 시티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맥도나 시장 당선 이후 쫓겨난 구울이다. 슬로그를 이만큼 키워낸 장본인이지만 최근 교역로 주변 지역을 장악한 슈퍼뮤턴트들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해당 슈퍼뮤턴트들을 몰아내달라는 퀘스트를 주고 해결하면 자신들도 미닛맨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다. -
알렌 글래스(Arlen Glass)
전쟁 전 아토마토이즈 사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구울. 스피치 체크와 아토마토이즈 사 본부에서 가족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홀로테이프를 가져다 주면 그야말로 험난한 과거사를 들을 수 있다. 장난감에 애착이 깊어서 가족들에게도 얼굴을 자주 못 보여준 그는 대전쟁이 일어난 그 날 급하게 집으로 달려갔지만, 케임브리지에 있는 집이 있던 자리는 크레이터만 남아 있었고 자포자기한 그는 같이 죽을 작정으로 그 크레이터에서 잠들었지만 구울만 되고 죽지 않았다고. 홀로테이프를 듣고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감사하며 소정의 캡과 작은 버터컵 장식품을 하나 준다. 대화가 끝나면 다시 한 번 홀로테이프를 트는데… 이후 슬로그에 다시 찾아가면 알렌 글래스는 다른 장난감을 수리하러 떠났다고 하며 단말기가 있던 자리에 수리된 장난감만 남기고 게임 안에서 사라진다. 와이즈맨한테 말을 걸면 그의 얼굴에 평화를 찾아온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한다. -
데어드레이(Deirdre)
상인 역할을 수행하는 슬로그 거주민. 그러나 버그가 심해서 제대로 거래하기는 힘든 인물이다. -
홀리(Holly)
슬로그에 거주하는 여성 구울로 타르베리를 가져다 주면 개당 2캡씩 바꿔준다. 그외에 다른 '상품'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 비록 자신이 구울일지언정 여성이라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제안해온다. 긍정적으로 답해주고 언제 데이트하자고 약속할 수도 있고, 농담하냐면서 질색할 수도 있다.
-
굿필스 교수(Professor Goodfeels)
외장의 일부가 뜯겨나갔으며 혼자 중얼거리는 맛이 간듯한 미스터 핸디. 이 로봇이 머물고 있는 선샤인 타이딩스 조합의 터미널에서 기록을 읽어보면 이곳에 거주하던 잭과 앨런이라는 인물은 로봇을 해방시키자는 사상을 품고 굿필스 교수를 노획했으며 인간을 향해 봉사하는 등의 기능을 없애버렸다. 재설정해서 작동을 멈추거나 거주지를 지키는 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데 거주지를 지키는 모드로 설정해도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조합에서 벗어나면 disable 상태가 되어 영 써먹을 수가 없다. 그러나 정비 점검을 보내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 굿필스 교수는 헤스터 가정용 로봇 회사라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며, 만약 플레이어가 이곳을 모르는 경우 좌표를 찍어준다. 이후 그곳에서 다시 발견할 수 있다.
8. DLC
8.1. 오토매트론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 - 오토매트론 문서의
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2. 파 하버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 - 파 하버 문서의
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3. 볼트-텍 워크샵
자세한 내용은 볼트 88 문서 참고하십시오.8.4. 누카 월드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 - 누카 월드 문서의
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기타
- 렉스 굿맨(Rex Goodman): 슈퍼뮤턴트에 의해 트리니티 타워에 감금된 인물. 슈퍼뮤턴트들에게 문화를 전파해서 그들의 폭력성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슈퍼뮤턴트들 앞에서 맥베스를 낭독하였는데, 슈퍼뮤턴트들이 받아들이지 않은지라 결국 실패하고 오히려 일행들과 함께 감옥에 감금되었다. 라디오를 통해 간신히 구조신호를 보냈고, 때마침 유일한 생존자가 찾아와 그와 스트롱을 구조한다. 일행 중 살아남은 사람은 렉스와 스트롱뿐이라고한다. 탈출 이후에는 WRBR 라디오 방송국에서 자기 동료들과 지낸다.
- 마티 불핀치(Marty Bullfinch): 다이아몬드 시티의 사설탐정인 닉 발렌타인의 전 파트너. 닉을 깡통이라고 칭하는 등 말투에 거침이랄 게 없다. 게임 시작 이전 시점에 닉에게 페늘 홀에 있는 도금된 메뚜기와 관련된 의뢰에 동행하자고 요청했으나, 이미 페늘 홀은 슈퍼 뮤턴트들의 주둔지가 된 지 오래인지라 닉이 거절했고, 그래서 홀로테이프만 남겨둔 채 먼저 페늘 홀로 가버린 듯 하다. 게임 시점에선 살아있는 채로는 만날 수 없고 페늘 홀 꼭대기에서 그냥 시체가 된 채 유일한 생존자에게, 혹은 유일한 생존자와 닉 발렌타인에게 발견된다. 닉의 덤덤한 추모로 들어 봤을 땐 엘리 퍼킨스나 유일한 생존자만큼 닉과 친밀한 사이는 아니었던 듯 싶지만 그래도 미운 정 정도는 들어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잭 캐봇
[1]
이건 버질에게 혈청을 제공했어도 받을 수 있다. 만약 버질을 인간으로 되돌리면 스피치 체크를 성공하면 버질이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걸 알려서 퀘스트를 그 자리에서 끝낼 수 있다.
[2]
따라서 켈스의 모자를 얻으려면 브라더후드 루트를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인스티튜트 루트를 타서 배신한 다음 비행선 추락 퀘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미리 프리드웬에 갔다와서 켈스를 죽이든가 해야한다.
[3]
스피치 체크에 성공하면 다리를 잃은 이유를 말해주는데, 수도 황무지에서 베히모스와 교전중에 소형 핵을 얻어맞고 100피트 정도 떠올랐다가 그대로 지상에 쳐박혔는데 정신차려보니 다리가 없어졌다고.
[4]
만약 레일로드 루트인 붉은 섬광에서 잉그램을 비행선 내부에서 죽이고 비행선을 폭파시켰으면 공항에서 잉그램의 시체가 뜬금없이 스폰되는데, 이는 만약 스터지스가 아닌 잉그램에게 이미 스캐너를 줬을 경우 미닛맨 루트로 갈아탈 때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5]
관리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보급창에 갇혀있는 신세나 다름없다. 관리 잘하라고 문을 잠가버렸다고한다. 해당 문을 열기 위해선 달인 단계의 터미널을 뚫어야 한다.
[6]
신병 때부터 버티버드 파일럿이 될 때까지 지켜본 풋내기 전우가 처음으로 버티버드를 몰게 되자 자신에게 위스키를 선물했다. 티건이 파는 물건 중 공중으로부터의 죽음이라는 로켓 런처가 있는데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7]
참고로 케이드의 단말기 진료기록에 의하면, 중독 문제가 있는 듯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벌써 세 번이나 떨어졌다나. 이마가 찢어지는 꽤나 심각한 상처를 입고 규율대로 재활 혹은 치료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8]
또 한명은 땜장이 톰. 다만 톰은 해방자(Deliverer)와 관련된 개조품을 팔뿐 다른 무기들의 개조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9]
버그인지 의도인지 티건이 판매하는 개조품은 +XL이라는 딱지가 붙으며 무한 개조가 가능하다. 다만 구매한 개조품과 동일한 개조품을 다 없애고 개조를 시작해야 목록에 나온다. 판매하는 레이저 라이플 개조품이 잘 나온다면 모든 거주민을 풀개조 레이저 라이플로 무장시킬 정도.
[10]
켈스에게 퀘스트를 받고 댄스와 동행할 경우, 사망한 분대원들에 대한 코멘트를 남긴다.
[11]
비록 팔라딘이라곤 하나 인스티튜트에 포섭되었거나 바디 스내칭 당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2]
특히 퀴리, 댄스, 디콘, 롱펠로우는 총을 내리라고 설득하는 선택지부터 싫어함이 뜬다. 웃긴 건 코즈워스, 파이퍼, 닉, 핸콕은 총을 내리라고 설득하면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서 죽여도 마찬가지로 아주 싫어한다. 단, 악 성향 동료들 중에서 케이트, 스트롱, 게이지는 호감도가 추가로 상승하고, 맥크레디는 총을 내리라고 설득하면 좋아하지만 브랜디스 사살시 호감도 변동은 없으며, X6-88은 둘 다 호감도에 변화가 없다.
[13]
그래도 인간이긴한지라 아들을 찾기위해서 지원했다고 하면 그래도 약간은 누그러진다. 그래봤자 다시 띠껍게 굴지만.
[14]
다만 그 후 바로 이전과 같은 태도를 취한다. 심지어 레일로드와 엮이지 않으면 쫓아낼 수 있거나 레일로드와 엮여도 인스티튜트 엔딩 후 죽일 수 있게 되는 저스틴 에이요와는 달리 센티널로 진급한 후에도 죽이면 알짤없이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되기에 죽이기도 힘들다.(...) 정 보기 싫다면 콘솔을 열고 disable을 치자.
[A]
인스티튜트 엔딩을 보기 전에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미리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화력 지원을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브라더후드와 적대화되었다면 에센셜이 걸려서 못죽이는 버그가 있다.
[16]
주로 리버티 프라임 기준 좌측 기관총 포탑 3개가 있는 정문 쪽에서 등장한다.
[17]
친밀도 750, 존경 단계의 스피치 이벤트이다. 그런데 이때 처음에 댄스가 마치 연애 상담을 하는 것처럼 질문을 하기 때문에 댄스가 헤일런을 좋아했다고?라며 낚일 수도 있다.
[A]
[19]
실제로 그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방에 크램같은 즉석식품이 많이 놓여져있다.
[20]
이성이 있는 구울도 아니고, BoS가 바로 그 위에 거점을 설치한 상황이니 자칫 본부가 공격당하게 된다.
[스포일러]
자수를 권유하는 것으로 퀘스트를 클리어했다면 레일로드 루트를 타면서 버티버드를 탈취하러 BoS가 점령한 케임브리지 경찰서를 털거나 인스티튜트 루트로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된 이후 임의로 케임브리지 경찰서에 가보면 유치장에 갇혀있다. 죽일지 살릴지는 플레이어의 자유다. 웃긴 건 비행선 추락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여전히 보급대에서 알짱거리고 있으며 심지어 비선공 NPC로 등장한다. 물론 이때는 플레이어의 선공 여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인스티튜트에 의해 휘말려 죽는다. 도망치게 만들었다면 랜덤 인카운터로 커먼웰스에서 다시 등장한다는 말도 있다.
[22]
워낙 마이너 한 인지도 때문에 DIA가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패러디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CIA 패러디는 아니고 미국 국방정보국(Defense Intelligence Agency)을 그대로 가져왔을 것이다. 현 미국정보공동체에 소속된 미국 국방부 산하 실존 정보기구. 기본적으로 군사분야의 해외 정보, 첩보 및 방첩 업무를 담당하며, 미해군정보국(ONI) 등 각 군 정보기구와 긴밀히 협조하는데, 이런 점에선 2차 대전 이후 에너지 위기로 지속적인 무력 분쟁이 벌어지고, 당장 미국도 중국과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인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오히려 철저히 민간정보기구로 설립된 CIA 보다 비중이 막대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폴아웃 3 당시에도 이름이 등장하기는 했다. 포인트 룩아웃에서 해군모병센터의 터미널을 조사하다 보면 DIA 장교가 파견 나와서 중국 스파이를 잡고 있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23]
중앙 터미널에서 핵전쟁이 발발하기까지의 데프콘 상황과 전쟁 당시의 긴급한 교신을 확인 가능하다.
[24]
P.A.M. 자체도 국방정보국이 전쟁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 프로젝트 중 하나다. DIA 기지를 방문할 때 연구개발부서의 터미널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 가능한데, P.A.M. 을 동원해서 중국이 미국에 비해 스텔스 기술이 월등함을 추론하고, 심지어는 중국이 잠수함 정도의 크기의 물체에 대한 스텔스가 가능할 가능성도 점친다. 게임상에선 확인되진 않지만, 적어도 중국이 스텔스 기술이 상당히 발달한 점과, 잠수함에 상당한 투자를 했음은 충분히 점칠 수 있는 부분이다.
[25]
브라더후드 루트를 중간에 섞어 타면 인스티튜트 루트라도 (켈스와 대화해 놓고 전술적 사고 퀘스트를 실패처리 시킨 다음) 해킹된 상태로 보존시킬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의미 없다.
[26]
참고로 레일로드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 인스티튜트에 들어간 뒤에 레일로드에 다시 오면 PAM이 "도적과의 대화를 최소화하십시오."라고 대답한다.(...)
[27]
그래서 이상한 주사를 플레이어에게 놓으려고 하는데, 캐링턴 박사가 말하기로는 배터리 전해액이 들어간 이상한 액체다. 디콘도 톰이 헛소리 하는 걸 싫어하는 지 단호하게 주사를 안 맞는다고 하면 좋아한다.
[28]
그런데 레일로드를 만나자마자 바로 레일로드를 학살해도 코서 칩을 해독하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해독 시간도 느리게 걸리는 주제에 쓸데없이 말까지 많이 하는 톰과는 달리 바로 직접 해독할 수 있다.(...) 또한 학살한 이후에 추적자 칩을 해독하기 위해 톰의 단말기의 내용중 하나인 추적자 칩을 해독하라를 확인하면 내용 자체가 유언인데 이게 주인공이 들어오기 전에 쓴 건지 아니면 그냥 컨셉으로 쓴 건진 불명.
[29]
물론 이후 디콘과 스위치보드 작전을 마친
유일한 생존자가 그 공적을 인정받고 대신 투입된다.
[30]
또한 디콘과 글로리는 성향이 매우 다르며, 디콘이 주로 첩보, 은폐 등의 업무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전투에 특화된 정예 요원이다.
[31]
만약 레일로드와 접촉하자마자 글로리가 총을 겨누기 전에
바로 선빵을 때려서 데스데모나를 사살하면 몇초 동안 멍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2]
여담으로 타이콘데로가 작전 퀘스트를 받기만 한 상태에서 글로리가 사망하는 퀘스트인 전쟁의 위기를 수행하면 타이콘데로가 작전 퀘스트가 실패처리 된다.
[33]
레일로드 접촉 퀘스트 "자유의 길(Road to Freedom)" 이후에 가면 만날 수 있고, 그 이전에는 간호인이라는 무명의 NPC가 온다. 또한 글로리 사후나 레일로드의 몰살 뒤에도 간호인이 온다. 만약 퀴리 퀘스트를 먼저 클리어한 다음에 레일로드와 접촉하고 글로리에게 말을 건다면 글로리가 해당 일을 언급한다.
[34]
PPK 외형의 권총이다.
[35]
과거 연락이 두절됐던 안전가옥의 요원들이 신스들로 바디 스내칭 당한 후 본부에 접근하려 했던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36]
맥크레디와 성우가 동일하다.
[37]
여기서 닉 발렌타인을 데리고 가면 앨리와의 특수 상호 대사가 존재한다.
[38]
당연히 호감도도 싫어함이 뜬다.
[39]
이 경우에는 X6-88의 호감도는 아주 좋아함이 뜬다. 사실 구금으로 끝내도 인스티튜트의 전력난을 해결하는 전원 켜기를 진행하면 파더의 연설에는 맥스와 함께 구금이 잠시 풀린 건지 멀쩡하게 참석한다.
[40]
아니면 미닛맨 편을 들어 엔리코를 사살하고 인스티튜트와 적대화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미닛맨을 사살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X6, 스트롱, 게이지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료들이 아주 싫어하는데다가
그레이가든과 우호관계일 경우 해당 정착지의 로봇 및 정착민들까지 적대화 될 수 있으니 주의.
[41]
만약 미닛맨에 가입하지 않았으면 거너들이 대신 스폰돼서 거너들을 전부 다 죽이면 되는데 엔리코의 대사도 월레스가 환영할 거라고 기대는 안했으나 거너들을 부를 줄은 몰랐다며 짜증내는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주인공이 파더 앞에서 엔리코가 일을 망친게 아니냐고 디스를 할 수도 있다.
[42]
이 안으로 들어가 보면, 고릴라 형태의 신스를 만들어서 실험중이다.
[43]
파더가 생존자를 후임 국장으로 지정했을 때도 체념하는 반응이었다.
[44]
다만 그 강하다는
코서도 험한 임무때문에 죽어나가는 게 일상인지라 이 양반만의 책임은 아니다.
[45]
아니면 신스를 소모품 취급하니 신스 몇기 부숴먹는 정도로는 배신이라고 취급도 안 하는 듯.
[46]
레일로드에서 "애국자" 로 불리는 리암 비넷.
[47]
X6-88을 동료로 데리고 있으면 X6-88의 호감도가 감소하니 주의할 것. 반대로 리암 비넷을 비난하고 저스틴에게 리암을 알아서 처벌하라고 하면 호감도가 2번 증가한다.
[48]
반대의 경우로, 자유의 길 퀘스트를 완료해놓고 Tradecraft를 클리어하기 전에 인류의 재정의를 클리어했다면 Tradecraft가 실패 처리 되어 레일로드 퀘스트가 막힌다.
[49]
콘솔을 쓰기 싫다면, 인스티튜트 엔딩 후에는 깽판을 쳐도 추방되지 않는 걸 이용해서 인스티튜트 엔딩을 본 뒤 쏴죽여도 된다.(...)
[50]
인스티튜트 반복퀘스트 중 보상이 가장 좋은데, 플라즈마 수류탄 5개(!)를 보상으로 준다. 다만 스피치 체크도 한 단계 더 높다.
[51]
상술했듯이 만약 해당 퀘스트까지 미닛맨 루트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으면 월레스는 거너들을 고용한다.
[52]
여담이지만 닥터는 사람이아닌 비상용 의학 홀로그램이다
[53]
위에 개인 신스를 두고있다는 말이있는데 실제로 드라마에서 짐머만 박사는 개인용 홀로그램 가정부를 두고있다.
[54]
여담이지만 스타트렉에서도 홀로그램과 AI가 인간처럼 동등한 인격체와 저작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에피소드가 때때로 나오는데 폴아웃4에서도 신스가 인격체로 받아들여야하는가를 생각하면 뭔가 아이러니해진다는 평이 있다.
[55]
이 경우에는 레일로드가 말살당했거나 계획이 취소되었다고 알릴 수 있으며, 리암 비넷은 이에 당황하여 계획을 전부 다 폐기시킬테니 앞으로 너무 가까이 있지 말자고 당부한다. 참고로 X6-88을 데리고 있는 상태로 레일로드가 망했다고 알려도 X6-88은 별다른 반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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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공교롭게도 미닛맨이 등장하는 Pinned 퀘스트에서 미닛맨 편을 들어 인스티튜트를 배신하면 엔리코도 죽게 되는데 졸지에 두 자매는 아버지를 잃게 된다. 미닛맨 루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거너가 대신 등장해서 해당 안됨.
[57]
해당 파워 아머들은 퀸시 대학살에 가담한 거너들에게 노획되어, 작중 시점에서 퀸시에 머무는 거너 네임드들이 입고 다닌다.
[58]
그러나 게임 내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언급도 없고 관련 퀘스트도 없는데다 미닛맨 루트로 갈 때
인스티튜트로 가려는 주인공을 도와주고 그곳에서 정보를 빼내오는 퀘스트를 주며, 또 주인공이 그걸 돌려달라하면 또 순순히 내주는 것을 보면 본인도 본인이 신스인 것을 모르는 레일로드에서 기억을 소거해준 탈주 신스인 듯하다.
[59]
가끔 주민 간의 대화에서 그가 머피 할머니에게 어떤 부탁을 하는데, 머피 할머니가 죽은 사람을 볼 수는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아들을 많이 그리워하는 듯 하다. 스터지스 또한 준 롱을 잘 다독여준다.
[60]
이 때 집 열쇠를 넘겨주는 법이 '잠깐 책상위에 올려놓고 그 사실을 까먹겠다'는 뻔히 보이는 대사인데, 바로 뒤에 경비병이나 시장 본인이 멀뚱히 서있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사를 친다.
[61]
닉 발렌타인의 사건 파일 중 한 사건.
[62]
발동조건은 여관의 보브로프 형제와 트레비스를 한번씩 만나면, 경비병이 보브로프 형제가 찾는다고 전해오는 것. 기타 퀘스트로 발생하며 바딤의 말을 들을 경우 남자는 깡이지!라는 정규 퀘스트가 된다.
[63]
2:2 싸움 때 무기를 꺼내 건달들을 죽여버렸을 경우 복수랍시고 데려간다. 참고로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트래비스가 매우 당황하여 말도 제대로 못 꺼내고 바딤도 피에 굶주렸냐면서 대차게 깐다. 그러나 범죄 카운터는 적립되지 않고 퀘스트 역시 그대로 진행된다.
[64]
일단 모델링은 동양인이다. 정황상 폴란드계와 중국계의 혼혈로 추정.
[65]
정확히는 녹색으로 칠할 때 보너스가 붙는 것이고 다른 색인 경우에는 실망하는 듯한 말을 꺼내면서 본래 보수를 준다.
[66]
약한 봄비정도는 괜찮지만, 게임상에 나오는 수준의 비가 내리면 습도로 인해 건조가 더뎌지기에 피하는게 좋다.
[67]
참고로 비꼴 경우 사실 달 원숭이 쟁글스에요!라고 놀릴 수도 있는 데 역시 신스나 할 짓이라며 거래를 거부한다. 물론 야간의 미스터 핸디 퍼시와는 거래가능.
[68]
이에 닉은 '내가 거래하려는게 아니라 내 친구가 거래하려는 거다'라며 한소리 한다.
[69]
맥도나 시장의 경우 '신문에 적혀 있으니까', 파이퍼의 경우 '의심의 눈초리를 다른 곳에 쏠리게 하려고 기사를 적는걸지 모른다'라고 적어놨다. 다른 걸로는 너무 친절하다, 항상 같은 것만 주문한다는 등의 시덥잖은 이유로 다수의 거주민들을 의심한다.
[70]
빠르게 읽으면 Chemical이 된다. 말장난인 셈.
[71]
인스티튜트의 납치 행각 중 일부는 레일로드에 의해 포맷된 신스들을 되찾는 과정이기도 하니 찰리 팔론이 사실 신스는 아닐까라는 추리도 가능하다.
[72]
인스티튜트와 적대하지 않고 스카라 교수를 영입하고 싶다면 매디슨 리의 제안을 거절한 다음 콘솔로 setstage 0009ff4e 65를 입력하면 된다.
[스포일러2]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존재 사이의 사랑에 대한 의견을 묻는데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긍정적인 답을 할 경우 그동안 가지고 있던 혼란이 해소된 것같다며 감사해하는데… 나중에 다이아몬드 시에 들어와보면 입구에서 미스터 즈위키와 결혼 선서를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대화를 들어 보면 서로 아주 그냥 깨가 쏟아진다. 또한 학교 1층 침대 근처에 Live & Love 스킬북이 있는데 참 적절하게도 이슈 제목이 "I Married A Robot!"(나는 로봇과 결혼했어요)다. 잡지 표지에 폴아웃 4 본편에서 등장이 전혀 없는
로보브레인이 그려진 것도 특징.
[74]
혼자 처리하겠다고 설득할 수 있다. 이 경우 폴과 관련된 모든 스피치체크가 사라지고, 모든 노획물은 플레이어 혼자 먹는다.
[75]
헨리 쿡이 있다면 멋대로 입막음을 하는 헨리 쿡 때문에 트리시를 무조건 죽여야 한다. 대다수의 선 성향 동료들은 물론
맥크레디마저도 보면 학을 떼면서 동료 이탈은 약과요 심하면 공격까지 하므로 이 퀘스트는 케이트, X6-88, 스트롱이나 도그밋, 에이다, 오토매트론을 데리고 하는 게 낫다. 사실 맥크레디를 데리고도 못 할 것은 없는게, 그냥 팝콘뜯으면서 멀찍이서 폴 펨브로크와 관전하면 된다. 쿠크는 더블배럴 샷건, 트리시는 기관단총을 들고나오는데 기관단총의 DPS가 더블배럴보다 우월해서 손 놓고 보고있으면 쿠크가 알아서 트리시에게 죽는다. 이 경우에는 트리시가 안 죽고 냅다 도망치기때문에 맥크레디도 멀뚱히 바라만 본다. 추가로 이렇게 쿠크가 죽어버리면 딸내미인 콜레트가 아니라 좀 늦게 나타난다. 그나마도 주인공에게 적의도 비치지 않는데, 당연히 플레이어가 손도 안 대고 있었으니...
[76]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 퀘스트가 끝나면 헨리 쿡은 어떻게든 게임 상에서 사라지므로 사실상 고정 이벤트.
[77]
이 경우 폴을 죽이라는 퀘스트를 주며 수행하지 않으면 며칠 뒤 시신으로 발견된다.
[78]
역시 매로우스키를 죽여달라고 요청한다. 더 어려운 대상이라 그런지 폴 때보다 돈을 더 얹어준다.
[79]
물론 상류층 특유의 오만함이 가득한 캐릭터로 이 점은 콜로니얼 선술집 NPC 전원의 공통사항이다. 단, 유스타스는 예외적으로 개념인에 가깝다.
[80]
체스 해 본 적 있어? 때로는 게임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희생이 필요할 때가 있지.
[81]
살인마
잭 더 리퍼로 유명한 런던의 지명, 잭 더 리퍼의 작업장답게 한때 매음굴이 위치한 처참한 빈민가였다.
[82]
"나는 또 왜 너한테 갑자기 캡을 넘겨주는지 모르겠네. 신기한 세상이야."
[83]
본작 외에도 전작인 스카이림에서 데이드릭 프린스
아주라로 출연하는 등 베데스다 게임에 출연한 경력이 상당하다.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린다 카터가 제니맥스 CEO의 아내라서 이런 캐스팅이 가능한 것이다.
[84]
보다 속된 말로 기도. 클럽 등의 사설 경비원을 뜻한다.
[85]
브라더후드 루트라도 상관은 없다.
[86]
해당 퀘스트는 여차저차 해서 매로우스키 갱과 넬슨 라티머 사이의 약물 거래 현장을 급습하여 약물 및 돈을 훔쳐가는 퀘스트이다.
[87]
이 퀘스트를 제 3궤조 안에서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뒷담을 까는 걸 들은 화이트채플이 "다 들리거든!? 쫒겨난다!?"라고 반발한다.
[88]
매우 어려운 스피치 체크를 통해 공짜로 받을 수도 있다. 스피치 체크에 실패할 경우 나같은 꼬맹이도 10캡은 있다면서 어이없어하고 성공할 경우 내가 공짜로 투어를 시켜주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89]
덤으로 위치가 위치라서 레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어지간히 못 볼 꼴을 봤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90]
한글 번역명은 뿌리고 기도하라. 전설옵으로 폭발탄이 달려 있다. 참고로
전작에도 같은 이름의
레벨 업 퍽이 있었다. 성능은 동료에게 오발시 피해 감소.
[91]
인스티튜트 터미널에 따르면 이상 네 명의 행상인은 전부 인스티튜트 협조자로 탈주 신스의 정보를 인스티튜트에게 팔고 있다. 캐러밴 관리자인 스톡턴 영감이 레일로드 요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는 부분.
[92]
또한 이후에 볼트-텍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냐며 짜증을 내는데, 오스틴을 살렸을 때와는 달리 볼트-텍의 진실을 모르게 되었는 듯.
[93]
다만 여기서 성질을 부리면 쫌생이라고 디스하고 그냥 가버린다.
[94]
여담으로 어린이를 죽일 수 있게 되는 모드를 사용하여 오스틴을 죽이면 오스틴의 시체에서 병뚜껑 50개 정도가 나온다.
[95]
게다가 공짜 투어 하게 해달라는 설득 난이도도 쉬움이다. 안내를 끝까지 제대로 받으면 소정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96]
제이콥에게 반만 주겠다고 할 경우에는 오히려 씹히며 치료제를 넘기라는 답변만 듣게 된다.
[97]
다만 게임 한계상 침대 위에 계속 누워있기만 하지 죽지는 않는다. 게다가 어린이는 에센셜이 걸려있기 때문에 따로 모드를 깔지 않는 한 오스틴을 쏴도 절대 죽지 않는 건 덤. 물론
식물인간이 된 걸 사실상 사망처리한 것일 수도 있다
[98]
볼트 81의 교실에 들어가서 탁상 위를 확인해보면 온갖 잡동사니들이 놓여져 있다.
[99]
물론 주사기 소총은 다른 던전에서도 종종 얻을 수 있다.
[100]
동일한 계열의 버그는 회사의 전작인 스카이림 때도 있었다. 시스템이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는 반증 중 하나.
[101]
반대로 오스틴을 죽였다면 오스틴을 왜 죽게 내버려뒀냐며 비난한다.
[102]
설령 오스틴을 죽였다 하더라도 오스틴을 죽인 건 비난하지만 만회할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103]
사족으로 오스틴을 죽인 상태에서 스피치 체크로 당신 때문에 오스틴이 죽은 거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설득에 성공해도 이에 바비는 어차피 그쪽도 오스틴을 살릴 수 있었지 않았냐고 쌍욕을 박는다.
[104]
매디슨 리와는 달리 한국 성씨인 송의 영어 표기도 Song이기 때문에 한국계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105]
악-악(Ack-Ack) 이란 이름의 여성이 이끄는 레이더 무리들.
[106]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커먼웰스 외지인은 약탈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입단한 거다. 평범한 용병단인줄 알고 거너에 가입한 맥크레디와는 경우가 다르다. 레이더가 무슨 짓을 벌이는지 알면서 자기 가족, 자기 동향인만 아니면 된다는 심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107]
집 옆의 각종 쓰레기 더미가 모두 남편이 밤에 모아온 것이다.
[108]
아비게일의 잔소리에서 애버내시, 핀치, 워윅 농장들이 서로 교류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9]
성우는
짐 커밍스.
[110]
Grease monkey. 기술자(주로 엔진)를 뜻하는 은어.
[111]
개당 2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