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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3:03:15

팔라딘 댄스


폴아웃 4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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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파이퍼 닉 발렌타인 케이트 맥크레디 존 핸콕 스트롱
팩션계 프레스턴 가비 디콘 팔라딘 댄스 X6-88
비인간형 도그밋'4'> 코즈워스 퀴리
DLC 오토매트론 에이다 오토매트론/로봇 제작'2'> 파 하버 롱펠로우 영감
누카 월드 포터 게이지 }}}
♥: 연애 가능 동료 / : 친밀도가 적용되지 않음
}}}
파일:pdance_fallout4.jpg
프리드웬에서의 조우.
Those wretched abominations had slaughtered everyone but Culter. He should have been so lucky. The mutant bastards used their FEV to change him into one of their own kind. He wasn't Cutler anymore. I had to.. it was my duty to.. put him down......Then you understand why it had to be done.
그 뒤틀린 흉물들은 커틀러를 제외한 모두를 죽였어. 그도 그런 행운을 누렸어야만 했는데. 그 빌어먹을 뮤턴트들은 FEV로 커틀러를 그들 중 하나로 만들었어. 그는 더 이상 커틀러가 아니었지. 나는 해야만 했어…내 의무를… 그를 막아야만 하는......(생략)......그럼 너도 내가 한 일을 이해하겠지.[1]
Ever since Cutler died, I've seen soldiers come and go. Some were brave, Some were honest...hell, Some were downright herioc. But I've never consider any of them to be a good friend, a friend like Cutler was...until now.
커틀러가 죽었을 때부터 난 동료들이 곁에 있다가 없어지는걸 봐왔지. 몇몇은 용감하고, 몇몇은 솔직하기도 했어... 빌어먹을, 몇몇은 무식하게 저돌적이기도 했고 말이야. 헌데 난 그들을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 적은 없네. 마치 커틀러 같은 친구를...여태까지는 말이지.[2]

1. 개요2. 성능3. 친밀도 변화
3.1. 증가3.2. 감소
4. 동료 교체 시 반응5. 행보
5.1. 과거사5.2. 팩션 퀘스트
6. 기타
6.1. 버그

1. 개요

Paladin Danse[3]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동료.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으로 T-60 파워 아머를 착용한다. 성우는 Peter Jessop.[4]

아무런 서브 퀘스트 노선도 따르지 않은 채 메인 퀘스트만 줄창 하다보면 켈로그와 담판을 짓고 나왔을 때 하늘 위로 프리드웬이 날아가는 걸 보면서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고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만나볼 수 있고, 아니면 초반에 다이아몬드 시티로 향하다 들을 수 있는 군용 주파수를 듣고 퀘스트가 떠서 캠브릿지 경찰서에 들리면 구울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을 도와준 뒤 강철의 그림자 퀘스트를 시작하면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참고로 강철의 그림자는 메인퀘스트인 켈로그 추적퀘스트를 완료후, 자동으로 퀘스트가 뜬다.[5]

2. 성능

S.P.E.C.I.A.L 5 ST, 10 PE, 8 EN, 8 CH, 8 IN, 10 AG, 7 LK
영입 시 무기 레이저 라이플
동료 퍽 네 적을 알라 (Know Your Enemy)
페럴 구울, 슈퍼 뮤턴트, 신스에게 입히는 피해가 20% 증가한다.[6]
영입 조건 강철의 그림자 (Shadow of Steel) 퀘스트 클리어
성향 질서 중립: 공격적 / 도망안침 / 준법 / 아군 지원 / 비인간 혐오[7] / 순수 인간 한정 선량함[8]
선호 팩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9]
기타 플레이어의 인스티튜트 우호관계 여부에 상관없이 동료 상태가 아닐 경우 인스티튜트와 적대관계다.[10]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맹목적인 배신자 (Blind Betrayal) 이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적대관계가 된다.[11]
맹목적인 배신자 (Blind Betrayal) 이후 플레이어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적대관계가 될 경우 자동으로 절교하고 정착민이 된다.[12]
기본 무기 레이저 소총

인간형 동료 중 최강. 오토매트론 DLC를 설치할 경우 에이다, 코즈워스, 몸을 안 바꾼 퀴리, 제작 동료에게 밀린다.

크로스, 베로니카 산탄젤로처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출신, 혹은 소속 동료들은 하나 같이 강력한데, 이는 댄스 역시 마찬가지다. 파워 아머가 기본 방어구로 장착되어 있어 절륜한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13] 웬만한 공격쯤은 그냥 씹는데다, 프레임 빨로 힘 수치도 11로 높기에 슈퍼 슬랫지 하나 쥐어주면 확실히 어그로를 끌어주며 적들을 쳐죽이는 완벽한 딜탱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 무기 또한 레이저 라이플이라 상당히 준수한 화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초반에 같이 다니면 구울쯤은 혼자서 학살한다.

당장 처음으로 같이 행동하게 되는 아크젯 탐사 퀘스트에서부터 실력을 보여주는데, 엔진 테스트실에서 끝없이 쏟아져나오는 물량의 신스들을 가볍게 처리한다.[14] 다른 동료들이 열 번은 주저앉을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틴다. 선택지에 따라 엔진 테스트실의 엔진을 점화시켜서 신스들을 구워버릴 수 있는데, 이때에는 파워 아머빨로 엔진 화염을 버틴다. 주저앉은 댄스에게 다가가서 괜찮냐고 말을 걸면 조금 그을렸지만 괜찮다고 대답하며 쿨하게 털고 일어난다. 나중에 대화를 해도 얼굴에 흠집 하나 없다.[15]

이렇듯 성능은 마개조한 로봇 동료를 제외하면 최고 수준으로 좋지만... 후술할 스포일러의 문제 때문에 브라더후드 루트로 갈 경우 써먹기 힘들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팩션 중에서도 가장 많이, 버티버드까지 동서남북으로 띄워가며 순찰을 도는 팩션이기 때문에 길가다가 마주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당연히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엔딩을 보면 적대화되거나 정착민으로 전환되므로 사실상 (브라더후드를 적대하지 않는) 미닛맨 루트에서 쓰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사실 프레스턴 대신 댄스가 미닛맨 동료다

동료퍽은 네 적을 알라(Know Your Enemy). 적대하는 페럴 구울, 슈퍼 뮤턴트, 신스에게 입히는 대미지 20% 증가. 커먼웰스에서 조우하는 적성 유닛중 거의 30%는 신스, 구울과 슈퍼뮤턴트들이 채우는 만큼 있으면 좋다. 인스티튜트를 적대시 하는 루트에서 신스가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니 효과 보기 좋고 고레벨이 될 수록 슈퍼 뮤턴트의 맷집이 엄청나지므로 역시 효과 보기 좋다.

3. 친밀도 변화

성격은 철저한 브라더후드 군인 캐릭터라서 하는 대사도 죄다 군바리스러운 것들이 많고, 그 탓에 이런저런 질문을 한다거나 하면 별로 안 좋아한다. 페럴 구울, 뮤턴트, 신스에 대해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16] 호감도를 올려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자기 지휘 능력에 대한 고민 같은 거나 늘어놓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량한 사람이라 선한 행동을 하면 좋아하고, 악한 행동을 하면 싫어하며, 브라더후드답게 파워 아머를 입으면 호감도가 오른다. 입고나면 "음… 보는 눈이 있군." "그게 바로 내가 말하는 준비만반이라는 거지." 라는 말을 하면서 칭찬하며 호감도가 증가한다. 전체적으로 선보다는 질서를 더 중시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 선행이라고 해도 질서에 다소 어긋난, 그러니까 좋게 말해서 자유주의적인 행동을 안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17] 돌변변이들을 하도 싫어해서 일반 구울도 싫어하는 것 같지만, 볼트텍 직원이나 존 핸콕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중립에 가깝다.

또한 브라더후드의 팩션 퀘스트이기도 한 동료 퀘스트 맹목적인 배신자(Blind Betrayal)[18]를 처형하지 않는 쪽으로 진행해야 호감도를 Max로 만들 수 있다.

너무 과하게 규칙을 중시하여 그런 것인지 심심찮게 나사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모두가 농담처럼 받아들이는 타카하시의 "나니니 시마스까?" 한 마디에 아시아 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중국의 스파이로 여겨 "어디 소속이지? 정체를 밝혀라!" 라고 말하며 혼자 타카하시를 협박한다.[19]

3.1. 증가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고치로 오르면 전용 퍽을 얻게 된다.

'know your enemy'-구울, 슈퍼 뮤턴트, 신스를 상대로 20% 추가 데미지

선택지에 따라 연애도 할 수 있게 된다. (스포일러 주의!)

3.2. 감소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악까지 떨어질 경우 주인공에게 절교 선언을 하게 된다.

4. 동료 교체 시 반응

인간 관계 안 좋기로는 동료들 중 2위.[90] 굳이 안 끌어도 될 어그로를 끌고 다닌다.[91] 거의 웬만한 다른 동료들과 자리를 바꿀 때마다 얼굴이 험악해진다. 특히 디콘, 핸콕, 스트롱, 닉 발렌타인, X6-88와 같이 브라더후드와 적대하는 입장[92]의 동료에게는 굉장히 험하게 대한다. # 예외로 팩션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케이트, 도그밋 코즈워스, 파이퍼, 로봇 퀴리, 맥크레디는 평범하게 반응하며[93] 미닛맨의 실질적인 수장인 프레스턴 가비는 마치 만화 속에 나오는 라이벌 처럼 의식하는 대사가 있다.

- 퀴리와 교체
- 케이트와 교체
- 파이퍼와 교체
- 코즈워스와 교체
- 도그밋과 교체[94]
- 닉 발렌타인과 교체
- X6-88과 교체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 디콘과 교체
- 존 핸콕과 교체
- 스트롱과 교체
- 맥크래디와 교체

5. 행보

5.1. 과거사

어렸을 적에 수도 황무지에서 자라 폐품업자처럼 쓰레기를 뒤져 잡동사니를 팔면서 연명했고 돈을 모아 리벳 시티에서 커틀러 라는 동료와 잡화점을 열고 살고 있었다.[98] 그러던 중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지원병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커틀러와 함께 지원했다. 이후 커틀러가 임무 중 실종되고, 지휘관에게 요청하여 수색작전을 나가 슈퍼 뮤턴트 근거지에서 커틀러의 팀을 찾았으나 팀 전체는 슈퍼뮤턴트에 의해 도륙된 이후였고 커틀러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나, 슈퍼 뮤턴트들이 FEV로 그를 슈퍼 뮤턴트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결국 댄스는 어쩔수없이 그를 처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99]

팔라딘 크리그는 신병들 모두가 롤모델로 삼은 완벽한 군인이었으나 유독 자기 휘하의 댄스만 엄하게 가르쳤다. 이후 팔라딘으로 승급한 댄스는 크리그의 부대를 떠나 자기 부대를 이끌던 중 크리그가 아담스 공군 기지 전투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전우의 죽음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크리그의 전사 소식을 들었을 때는 배를 걷어차인 느낌이었다고. 결국 왜 자신에게만 엄하게 대했는지를 물어보지 못했지만 가장 재능있는 병사가 자신의 재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였음은 짐작하고 있었다. 자신 또한 크리그의 심정으로 유일한 생존자를 혹독하게 훈련시켰지만 이제 더는 가르칠 것이 없고 앞으로도 BoS의 이름 아래 함께 싸우자는 것이 호감도 50 이상일 때의 이벤트 내용.

5.2. 팩션 퀘스트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구울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댄스와 나이트 리스, 스크라이브 헤일런을 도와주기 이전 시점에서는 댄스가 이끄는 글라시우스 정찰대 7명[100]은 커먼웰스로 가서 일반 장거리 정찰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일반 장거리 정찰 통신기를 이용하여 스캔버드와 연락을 하라고 했는데 몇 달만에 커먼웰스로 오는 것은 성공하였으나 도중에 레이더의 습격을 받아서 나이트 킨의 파워 아머가 파손당하고, 보급품의 일부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터졌지만 어떻게 레이더를 쫓아버렸다. 이후 스크라이브 헤일런의 말에 따라서 구조가 견고한 건물이고, 전쟁 이전의 은닉처라서 상당한 양의 탄약과 보급품을 보충할 수 있게 된 캠브릿지 경찰서를 본부로 삼기로 하였다.

그리고 헤일런이 코르베가 조립 공장에 실행이 가능한 전쟁 전의 기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여 글라시우스 정찰대는 수색과 회수 작전을 하였고, 댄스는 나이트 대장 도스를 파견하였고, 그곳에 다수의 레이더들이 주둔해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렇게 댄스의 지시 하에 글라시우스 정찰대는 코르베가 조립 공장을 쳤지만 가까이 가자마자 엄청난 포격을 당하였고, 나이트 워윅이 부상을 입고, 나이트 브라크가 지뢰를 밟아서 중상을 입었고, 헤일런이 그를 치료하려고 했지만 부상이 워낙 심한 탓에 죽어버렸다. 이후 나이트 워윅까지 부상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댄스는 자신의 권한으로 헤일런에게 명령을 내려서 안락사를 할 수 있게 허락하였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보스턴 국제공항과 스트롱 요새의 페허가 있는 곳에서 보급품을 얻으려고 했지만 하필 그곳은 슈퍼 뮤턴트들로 바글거리는 곳이었고, 그곳에서 나이트 대장 도스를 잃게 되었다. 이후 댄스는 스크라이브 헤일런의 장비가 상당한 고주파 에너지를 감지하였지만 하필 이때 슈퍼 뮤턴트들이 미사일로 경찰서의 광역수신 안테나를 뽀개버리는 바람에 데이터를 전송하지 못했다고 하여 이후, 플레이어가 같이 구울의 습격을 막은 김에 다시 같이 그 에너지의 근원을 찾아서 댄스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것이 브라더후드와의 조우 퀘스트다.

퀘스트로 아크젯 시스템을 다녀오고 나면 자신이 사용하던 유니크 레이저 라이플인 정당한 권위(Righteous Authority)를 준다. 이거 줘버리면 뭐 갖고 싸울거냐는 질문에 자기는 언제나 예비 무기를 갖고 다니니 상관 없다는 모양.(만약 한번도 아크젯 시스템 퀘스트를 안 하고 메인퀘스트를 클리어[101] 한 뒤에 방문하면 구울 처리만 해주고 끝난뒤 그냥 정당한 권위를 준다 브라더후드 가입은 불가능)

이후 켈로그와 담판을 지으면 프리드웬이 커먼웰스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때 브라더후드 가입 퀘스트를 하면 후견인 겸 멘토 역할로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102] 브라더후드 관련 퀘스트를 수행할 시 대사를 몇몇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브라더후드의 이념에 아주 충실해서 슈퍼 뮤턴트 인스티튜트는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암덩어리라고 생각해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전작의 리콘 아머 헬멧 비슷한 BoS(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후드만(아마도 이것과 BoS 유니폼이 T-45 이후의 파워 아머들의 언더아머인듯 하다) 쓰고 헬멧을 벗고 다니나 아크젯 시스템에 갈 때는 대뜸 헬멧을 꺼내더니 공중에 휙 던져서 쓰고 간다.[103] 이후로는 헬멧을 안 쓰고 다니는데[104] 동료 장비를 바꿀 수 있게 시스템이 생겼으므로 원하는 거 아무 거나 줘서 장비시키면 된다.[105] 단, 파워 아머 부품을 한번 갈아주면 절대 기본 부품으로 되돌릴 수 없는 버그가 있으므로(미장착 상태로 댄스 인벤토리에 남는지, 높은 확률로 댄스의 소지가능 무게가 형편없이 줄어드는 버그와 같이 걸린다. 또한 갈아준 파워 아머는 기본장비가 아니므로 부서지는데, 기본 장비가 복구가 안 되므로 파워 아머 프레임이 드러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106] 웬만하면 건드리지 말고 투구만 따로 씌워주자.

유일한 생존자가 인스티튜트나 레일로드 팩션에 가담하게 되면 최후의 전투에서 적성 NPC로 등장한다. 인스티튜트 팩션이라면 유일한 생존자가 리버티 프라임 곁에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신스를 호위하고 있을 터인데, 이때 버티버드를 타고 친히 강림해주신다. 다만 무장이 처음 만났을 때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유저의 선택에 따라 BoS 복귀 여부가 갈리는 브랜디스에 비하면 그 포스는 조금 떨어진다.(같은 버티버드에 탑승했기에 동시에 등장) 레이저 라이플로 무장한 댄스에 비해 브랜디스는 미니건/개틀링 레이저로 무장했기 때문… 단 이 장면을 보려면 후술할 스포일러 부분까지 BoS 팩션을 진행해선 안된다.[107]

==# 반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3세대 신스였다. 신스 제조번호는 M7-97.[108]

리버티 프라임의 무기로 사용될 마크 28 핵탄두를 구하기 위해 빛나는 바다를 뚫고 핵 격납고를 확보한 후[109] 플레이어는 임무 보고를 위해 프리드웬으로 귀환한다. 그런데 엘더 맥슨에게 임무 보고를 하려던 찰나, 엘더 맥슨은 갑자기 플레이어를 추궁하고, 팔라딘 댄스는 3세대 신스였으며 현재 어디론가로 도망갔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해준다.

유일한 생존자가 인스티튜트에 잠입해 홀로테이프로 정보를 빼왔을 때 홀로테이프에 입력된 정보중 신스들의 신상정보가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 신상정보중 댄스와 완벽히 일치하는 신스가 하나 있었던 것. 인스티튜트와 철천지 원수 지간인 브라더후드에 신스가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엘더 맥슨은 노발대발하며[110] 주인공에게 댄스가 어디 있건 찾아내 처형하라는 임무를 준다.

이 때 "간이 부었군"이나 "그런 명령은 따를 수 없다"라는 선택지가 있는 본 퀘스트의 맥슨과의 대화에서 볼 수 있듯이 플레이어 또한 그에 대해 반심을 품거나 그냥 명령을 따르겠다고 대답할 수 있다. 댄스를 명령대로 처형할 거냐는 대화에 "명령은 명령이다, 그는 신스다"라는 식으로 고지식한 면모를 보여주면 파이퍼를 비롯한 선 성향 동료들이 한마디씩 거들며 친밀도가 감소할 수 있다.[111]

또한 이 소식은 동부 BoS 원정대원 모두에게 흘러간 상황. 대부분의 BoS 단원들은 신스를 동정하느니 토스터를 동정하겠다며 팔라딘 댄스를 죽여야 한다고 벼르는 상황인데, 물론 댄스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팔라딘이었고, 유일한 생존자가 댄스의 추천으로 브라더후드에 들어올 수 있었기에 몇몇은 유일한 생존자를 걱정하는 식으로 말해준다.

정보담당관 퀸랜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으면 유감이라고 하면서도 인스티튜트의 정보에 적혀진 신스와 댄스의 정보가 정확히 일치하다면서 그가 신스라는 사실을 확실히 못박는다. 한편 대화 도중에 댄스의 분대원이었던 서기관 헤일런이 끼어들고, 이번 일은 무언가 잘못됐으며 댄스의 후견인인 유일한 생존자가 댄스를 추적해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은 걸 알고 분노한다.

이후 그녀를 따라가 대화를 해보면 헤일런이 자신은 댄스를 수습생 시절부터 보고 자랐으며 매우 존경하고 있고, 원칙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그러니 유일한 생존자가 임무를 수행하든 말든, 그의 입장을 들어줄 것을 부탁하며, 그리고 댄스가 브라보 감청 시설에 은둔하고 있을 거라고 얘기해 준다.

이후 전개에도 어려운 스피치 체크가 많이 나오는데, 성공할 때마다 댄스 친밀도와 함께 동행한 파이퍼 같은 선 성향 동료들의 친밀도가 같이 오른다. 선택지가 상당히 많이 나오므로, 친밀도를 관리하는 플레이어라면 한번에 많이 올릴 수 있는 기회이니 카리스마 올리는 의상을 가지고 가도록 하자. 전투도 프로텍트론 2대에 포탑 3대 정도가 끝이므로 큰 부담이 없다.

댄스를 추적해 브라보 감청 시설[112]에 도착하면 파워 아머도 벗은 채[113] 은거하고 있었던 걸 알 수 있다. 자기도 본인이 신스인 사실을 전혀 몰랐고, 신스는 보이는 족족 죽여야한다고만 생각했지 설마 자기가 신스일 거란 생각은 못했다고 한다. 막상 신스로 지목되자 당황해서 도망쳐 나왔으나 자신, 즉 신스라는 존재 자체가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또 플레이어가 찾아온 목적 역시 잘 알고 있으며, 자신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하며 순순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한다.

여기서 댄스를 맥슨의 명령대로 처형할 수도 있고, 대화로 해결해 그의 인식표만 가지고 나갈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대화를 끝내지 않고 엘레버이터를 타고 떠나면 자신에게 남은 선택은 자살뿐이라며 스스로 죽는다. 자살할 경우 다시 돌아오면 유언이 담긴 홀로테이프를 남긴다. 댄스가 죽은 후 엘더 맥슨에게 돌아가면, 그의 홀로태그를 주인공이 지니고 있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주인공을 팔라딘으로 승급시켜 준다. 그리고 댄스의 파워 아머를 주인공이 입을 수 있다.

만약 설득으로 댄스를 살리게 되면 그래도 자신은 이 커먼웰스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존재라면서 커먼웰스를 떠나겠다는 결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은신처 밖으로 함께 나가면 뜻밖에도 플레이어가 명령을 제대로 수행할지를 의심해서 버티버드를 타고 미행해 온 엘더 맥슨과 맞닥뜨리게 되고, 분명 댄스를 처형하라는 임무를 주었을텐데 주인공마저 브라더후드를 배신하겠냐고 질책한다. 댄스는 여태껏 자신이 해온 업적과 자신이 느낀 심정들을 토로하며 비록 자신이 육체적으로 신스일지언정 마음만큼은 인간과 다를 바 없다고 설파하나 맥슨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결국 댄스는 "너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줬고 덕분에 내가 신스라는 것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네, 이제 눈을 편히 감을 수 있어"며 죽어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의 판단으로 댄스의 운명이 갈린다.

맥슨이 보는 눈앞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댄스를 처형할 수도 있고 엘더 맥슨한테 직접 하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면 맥슨이 컴벳 나이프로 무릎꿇은 댄스의 목을 그어 죽인다.

여기서도 대화로 엘더 맥슨을 설득해 처형을 면할 수 있는데, 어떻게든 대화로 엘더 맥슨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면 맥슨은 댄스를 '죽은 걸로 처리'하겠다[114]고 하며 다시는 프리드웬에 접근하지 말 것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떠난다. 이렇게 댄스를 살리게 되면 댄스는 원래 커먼웰스를 떠나기로 했던 자신의 계획을 수정하고,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은신처에서 일생을 보내겠다고 말한다. 이후 프리드웬에서 엘더 맥슨과 대화하면 우리가 댄스에 대해 말하는건 이게 마지막이라며 일단 댄스는 죽은 걸로 처리되었으며 그 처리를 담당한 주인공은 팔라딘으로 승격되고 댄스의 장비는 파워 아머를 포함해서 모두 주인공의 것으로 돌아간다. 파워 아머는 BoS V T-60d 파워 아머 풀세트로, 프리드웬의 1번 덱에서 획득하면 된다.[115]

나중에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댄스의 은신처로 찾아가면 댄스는 새롭게 X-01 파워 아머를 풀 세트를 갖추고 주인공을 맞이하며, 다시 동료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댄스는 이제 브라더후드와 적대 관계가 되었기 때문에, 댄스를 동료로 데리고 다닐 경우 플레이어는 자동적으로 브라더후드와 적대 관계가 되면서 공격받게 된다. 웃긴건 전투로 브라더후드를 몇 명이나 죽여도 목격자가 없는지 프리드웬으로 돌아가면 다들 주인공 치켜세우기 바쁘다.[116]

동료를 데리고 퀘를 진행하면 동료들의 반응도 볼 수 있다. 선 성향 동료와 같이 있을 때 댄스를 죽이라는 지시에 '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선택을 하면 호감도가 그야말로 팍 오른다.[117] 맥슨과의 대화 이후 생각을 물어볼 경우에도 특수한 대사가 있으니 꼭 한번 들어보자.

다른 동료 관련 최종 퀘스트와 달리 동료 최종 퀘스트중에서는 플랫폼별 도전과제에 대응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 퀘스트까지 진행해 오며 플레이어가 품었을 법한 "그런데 착한 신스도 죽여야 하나?"라는 의문에 대한 브라더후드의 입장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진영 선택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이라 그런 듯.[118]

팬덤 등지에서는 댄스(M7-97)가 레일로드에게 구조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인스티튜트 탈주 신스인지, 아니면 어느 시점에서 원래 인간이었던 '진짜' 댄스를 살해하고 그 자리를 대체한 신스인지 말이 많았다. 게임에서 주는 힌트로만 따지면, 댄스는 전자가 맞다. 인스티튜트에서 댄스는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탈출한 신스 목록에 있다. 만약 댄스가 정말로 BoS에 잠입한 스파이였다면 인스티튜트가 이 M7-97에 대한 행방을 모르고 있을 이유가 없으며 아예 탈주 신스만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현역 추적자(코서) 동료인 X6-88를 데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면 "댄스가 신스였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즉, 댄스는 스파이가 아닌 레일로드에 의해 해방된 탈주 신스가 맞다. 전작인 3편의 리벳시티에서 안드로이드 관련 퀘스트를 해봤으면 알겠지만 폴아웃 4의 10년 전 시점인 폴아웃 3에서도 해방된 신스가 존재했으며 그 신스를 보호하기 위한 요원까지 있었을 정도로 레일로드가 수도 황무지에 일찌감치 진출해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추론한다면 탈주 신스인 댄스를 레일로드가 구조한 뒤 기억소거 후 해방시켜 리벳시티에서 평범한 삶을 살게 해주었다 가정해볼 수 있다.

트래비스의 리포트
==# 퀘스트 이후 #==
"댄스가 당신의 동료인 동안,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당신의 적입니다."
- '눈먼 배신자' 퀘스트를 댄스를 생존시키는 방향으로 마무리 한 뒤, 그를 다시 동료로 영입할 때 위와 같은 경고 문구가 뜬다.
댄스를 살리는 쪽으로 퀘스트를 마무리한 뒤 다시 은신처로 가면 댄스가 X-01 파워 아머를 풀 세트를 갖추고 대기하고 있으며, 다시 동료로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 입던 T-60과 마찬가지로 내구도 무한은 그대로 적용되기에 최강의 파워 아머인 X-01를 입고 있는데 부위 파츠가 파괴될 일 또한 없어지니 원래 강했던 성능이 더 강해지게 된다.[119]

눈먼 배신자 퀘스트 도중 혹은 이후 호감도 100%를 달성했다면 동료 퀘스트가 마무리되며 전용 동료 퍽을 얻을 수 있고, 선택지에 따라 연애가 가능하게 된다. 애시당초 댄스의 호감도가 이 퀘스트를 수행하기 전까지는 99.9%에서 멈춰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기에 100%를 채우려면 반드시 댄스를 생존시키는 방향으로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맥슨의 말처럼 댄스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적이 되었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동료 상태이든 아니든 BoS 단원과 마주치기만 하면 무조건 서로 총질부터 하게 되며 동료로 있다면 유일한 생존자까지 같이 공격받게 된다[120]. 정착지로 보냈다면 해당 정착지의 정착민들이나 미닛맨들도 브라더후드에게 공격받는다.[121] 문제는 일정량의 BoS 단원을 죽이거나 네임드 인물을 죽이게 된다면 BoS와 영구적으로 적이 되는데, 댄스 자신은 여전히 브라더후드의 사상과 정책에 동의[122]하는 입장인지라 BoS와 완전히 적대 관계로 변해버리면 더 이상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댄스는 동료 시스템에서 이탈하며, 단순히 파워 아머 입은 정착민 취급이 되어 오직 물건 교환밖에 할 수 없게 된다. 혹시나 댄스를 데리고 적대 BoS를 마주쳤다면, 재빨리 자리를 뜨자. 참고로, 브라더후드 엔딩 이후 다이아몬드 시티로 동행해서는 안된다. 시장을 돌아다니는 BoS 단원이랑 총질한다. 덤으로 '모범이 되기' 퀘스트에서 임시로 동료로 합류하는 브라더후드 어린이 종사하고 조우해도 레이저 라이플을 난사한다. '길 잃은 정찰대' 퀘스트에서도 스포일러 퀘스트를 마친 댄스를 데리고 있는 상태로 팔라딘 브랜디스를 브라더후드에 복귀시키는데 성공하면 대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브랜디스와 적대화된다.

비슷한 이유로 BoS에 속해있는 상태로 댄스를 BoS 본거지 한복판에 마련한 정착지인 '보스턴 공항'으로 보내면 100% 총격전이 일어나 난장판이 되며[123][124],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도중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무조건 적대적 관계가 되어야 하는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퀘스트를 일정 이상[125]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더 이상 동료로 써 먹을 수 없게 된다. 미닛맨 루트로도 BoS와 적대관계가 되면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나온다.[126]

그리고 브라더후드의 입장을 지지하는만큼 본인이 신스임이 알게 됐어도 여전히 신스들을 싫어하며, 말과 행동 또한 이전 BoS 단원이었을 때와 다를게 없는 모습을 보인다. 딱 하나 차이가 있다면 댄스가 신스임이 밝혀지기 전에는 플레이어가 신스를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발언을 하면 '좋아함' 표시가 떴지만, 이후부터는 신스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할 경우 '싫어함' 표시가 뜬다는 차이가 있다. 본인이 신스이다보니 플레이어가 신스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도 싫어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처사.

그 외로 댄스를 죽이는 쪽으로 갔다고 해도 별다른 건 없다.[127] 승급이 똑같이 되고 보상도 살렸을 때와 동일하다. 그냥 동료 하나 잃는 셈. 만약 댄스를 살리겠답시고 맥슨을 죽였다면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되는 건 물론이고 댄스와도 무조건 적대화 된다. 약간 다른 방법으로, 헤일런과 대화까지만 한 상태에서 인스티튜트 루트 등으로 브라더후드와 적대화 된 다음에 브라보 감정 초소로 가보면 파워 아머를 벗은 댄스가 밖에 나온채로 생존자를 보자마자 총질을 한다.

사실 알아채기 힘든 복선들이 조금 있기는 했다. 예를 들어 동료로 같이 돌아다닐 경우 댄스는 "가끔은 여기가 고향같이 느껴지곤 해. 이상한 일이지?"라는 대사를 하곤 한다. 아마도 기억을 삭제하기 전 잠재의식이 아주 조금은 남아있는 모양이다.[128]

코서 동료인 X6-88은 댄스가 신스임을 알게 된 이후에도 인스티튜트에 보고한다거나 개인적으로 댄스를 회수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어차피 X6-88을 동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인스티튜트와 협력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딱히 적대관계를 맺지 않고 인스티튜트 루트를 타면 주인공은 아버지를 이은 감독관 후보로 내정되기 때문에 차기 수장이 될 주인공을 봐서 그냥 내버려두는 듯 하다.[129] 하지만 전술했듯이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된다면 댄스는 무조건 동료에서 이탈하니 X6-88 입장에서도 망했어요.[130]

팔라딘 댄스 프리드웬 폭파 후 관련 영상[131]
==# 반전에 대한 다른 동료들의 반응 #==
성향별로 각양각색이다. 선 성향 계열의 동료들과 X6-88은 전반적으로 댄스를 옹호해주면서 브라더후드를 까는 편. 닉, 핸콕, X6, 디콘 같이 대체로 댄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료들도 댄스가 신스였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이제껏 댄스와 빚었던 갈등을 잊고, "댄스가 신스였건 뭐건 일단 그의 해명부터 들어봐야 된다." 같이 그를 두둔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브라더후드를 극딜한다.[132] 하지만 (X6-88을 제외한) 악 성향 계열의 동료들은 감히 자신들을 속였다며 노발대발하는 편. 스트롱은 둘째치고 맥크레디와 케이트는 지금까지 댄스에게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이었던 동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댄스를 옹호해주는 생존자의 의견에 "무슨 소리야? 댄스가 신스였다고?! 말도 안돼!" 같이 반발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호감도가 하락한다. 반응들을 잘 살펴보면 선악에 대한 가치관이나 목숨을 걸고 지켜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댄스의 진실에 대해 동정하며, 평범한 황무지인을 대변하는 소시민 스타일의 사람들(맥크레디, 케이트 등)이나 선악이건 뭐건 약육강식에 찌든 사람들(스트롱, 게이지)은 경악하면서 댄스를 비난함을 알 수 있다.[133]
아서 맥슨: 커먼웰스에서의 우리의 임무는 명확하다. 인스티튜트와 그의 피조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파괴되어야 한다. 따라서 나는 이제껏 내가 내렸던 것 중 가장 어려운 명령을 마주해야 하지. 나는 댄스를 추적해서 처형할 것을 명령한다.

- 그에게 기회를 주죠(He deserves a chance)를 선택
플레이어: 그럴 순 없습니다. 댄스는 자신에 대해서 해명을 할 자격이 있다고요.
- 닉 발렌타인의 의견
  • 내가 봤을 땐 말일세… 댄스가 잘못한 것은 아니거든.(호감도 대폭 상승)

- 존 핸콕의 의견
  • 댄스가 죽길 바란다면 네놈이 직접 처리해.(호감도 상승)

- 디콘의 의견
  • 댄스가 비록 더럽게 깐깐할진 몰라도, 그래도 우리 친구라고!(호감도 대폭 상승)

- 퀴리의 의견
  • 는 틀렸어요. 무슈 댄스는 우리 친구라고요.(호감도 상승)

- 파이퍼의 의견
  • 그 남자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어! (호감도 대폭 상승)

- 프레스턴 가비의 의견
  • 당연하죠. 당신은 그저 신스일 수도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당신의 친구를 죽일 수는 없습니다.(호감도 대폭 상승)

- 코즈워스의 의견
  • 선생께선 그렇게 쉽게 등돌릴 수 있을진 몰라도, 저희는 배신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호감도 상승)

- X6-88의 의견
  • 생각을 재고해보시죠. 신스 사냥은 제 전문분야 입니다.(호감도 상승)[134]

- 맥크래디의 의견
  • 워, 워, 워… 맥슨이 하는 말 못들었어? 댄스는 신스라고!(호감도 하락)

- 케이트의 의견
  • 왜 안 되는데? 너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었는데.(호감도 하락)

- 스트롱의 의견
  • 안 싸워? 안 죽여? 하!(호감도 하락)

- 롱펠로우 영감 포터 게이지는 대사가 없으나 롱펠로우는 호감도가 상승하는 반면 포터는 호감도가 대폭 하락한다.
아서 맥슨: 넌 그를 죽여야만 한다. 이것은 판단이나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어! 이것은 명령이다, 나이트. 나는 이의 없이 따라주기를 바란다.
- 닉 발렌타인과 대화
  • 팔라딘 댄스는 충성스러운 군인이지. 자신이 신스였다는 것을 알아버리는 것은… 그는 지금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야.

- 존 핸콕과 대화
- 디콘과 대화
  • 봤지? 이게 브라더후드의 진면목이라고.

- 퀴리와 대화
  • 이따금 과학적인 이해는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반목하곤 하죠. 댄스는 브라더후드에 크게 기여해왔어요. 그가 신스인지 아닌지가 왜 중요한가요?

- 파이퍼와 대화
  • 댄스가 신스였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 아니, 그러니까, 납득은 돼. 왜냐하면… 알잖아, 나도 그 말투를 들어봤단 말야.[135]

- 프레스턴 가비와 대화
  • 만약에 인스티튜트가 브라더후드에게 첩자를 심어둘 수 있다면,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단 소리군요…[136]

- 코즈워스와 대화
  • 팔라딘 댄스같은 충성스러운 누군가를 브라더후드는 그렇게 쉽게 저버릴 수 있다니 말입니다.

- X6-88과 대화
  • 저조차도 댄스가 신스였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137]

- 맥크래디와 대화
  • 댄스가 신스여서 놀랐다고 하진 말아줘. 그 인간은 딱 쇳덩어리 만치나 감정이 풍부하다고.

- 케이트와 대화
  • 댄스가 신스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이젠 인스티튜트가 가짜 사람을 마구 찍어내는 와중에 우리가 어떻게 안심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138]
스크라이브 헤일런: 댄스는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헌신적인 분이에요. 단지 원리원칙에 불과한 것에 의거해 목숨을 거시는 것도 본 적이 있는걸요. 그래서 제가 기사님에게 부탁드리는 것이에요… 브라더후드의 일원으로서 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그분에게 기회를 주세요. 그분의 사정을 이야기 하실 수 있게 말이에요. 만약 기사님이 댄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납득이 안된다거나, 어떻게든 우리가 정말로 그 분을 잃어버린거라면, 그때는 하셔야 하는 일을 하세요.[139]
- 닉 발렌타인의 의견
  • 맥슨이 내린 명령은… 옳지 않아.

- 존 핸콕의 의견
  • 이제야 이 배에서 제정신 박힌 사람을 만나보는구만.

- 퀴리의 의견
  • 동정심이란 참으로 고귀하지 않은가요?

- 파이퍼의 의견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친 놈이 내린 명령따위 무시하는 거야!

- 프레스턴 가비의 의견
  • 그녀가 한 말이 맥슨의 헛소리보다 설득력 있군요.

- 코즈워스의 의견
  • 브라더후드에 이렇게 인간적인 사람이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 X6-88의 의견
  • 유용한 자원을 폐기하는 것은 비합리적입니다. [140]

- 맥크레디의 의견
  • 니 말대로 했다가 댄스가 빡돌아서 우리한테 총질하면 기억해둬라. 난 경고했다.[141]

- 케이트의 의견
  • 언제까지 이 웃기지도 않는 얘기를 들어줄 건데?

- 스트롱의 의견
  • 말이 너무 많다. 쳐죽일 시간이다!

==# 미사용 대사 #==
음성

보는 것과 같이 플레이어 & 댄스가 맥슨을 조져버린 뒤 주인공이 새 엘더가 되는 화끈한 선택지도 있었던 모양이다. 댄스의 운명을 결정하는 Blind Betrayal 퀘스트의 선택지 중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녹음된 음성도 있다. 다이얼로그의 내용을 보아 플레이어는 댄스가 자신을 따르는 브라더후드 단원들과 함께 아서 맥슨에게 반란을 일으키고 그를 죽일수 있는 모양. 사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부터 베데스다가 만드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팩션 퀘스트는 세부내용이 조금씩 달라도 전부 이런 구조(팩션리더 등극)이기는 하다.

베데스다가 이 루트를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설왕설래와 추측이 있었는데 베데스다의 선임 디자이너인 에밀 파글리아룰로(Emil Pagliarulo)가 폴아웃4 스토리에 대한 강연을 하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에밀에 따르면, 주인공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엘더가 되는 선택지는 퀘스트를 만들 당시만 하더라도 상당히 멋져보였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이후 퀘스트 디자인을 완성하고 녹음까지 무사히 마쳐서 사무실에서 테스트 플레이 해보니 그리 멋지지 않았다고 한다. 엘더인 아서 맥슨을 따라온 단원이라면 당연히 맥슨의 사상에 동조하고 맥슨과 마찬가지로 신스인 댄스를 싫어하는 것이 자연스러울텐데 그런 단원들이 맥슨이 죽고 수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댄스와 주인공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어색하고 이상해보였다고 한다.[143] 또한 본인 역시 이 삭제된 루트가 발굴되어 인터넷 사이에서는 "이 루트가 더 좋다!"는 반응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자기들이 직접 플레이해본 바에 따르면 생각만큼 전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발언은 "위대한 게임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되는 것이다"라는 베데스다의 모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예시로 언급되었다. 발매 이후 스토리나 설정에 많은 비판이 나온 걸 보면, 에밀의 생각이 기우는 아니었던 셈이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일단 작품별 엘더들은 나름대로 엘더자리에 오를 이유를 가지고 있었으며 오윈 라이언스 리버티 프라임의 발굴, 놀런 맥나마라 엘라이자가 벌인 삽질의 뒷처리, 엘라이자 그 자신은 폴아웃 시리즈를 전부 뒤져봐도 전례가 없을 먼치킨이며, 아서 맥슨은 아웃캐스트의 통합의 공과 창시자인 로저 맥슨의 직계후손이라는 명분있는데, 유일한 생존자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입단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엘더에 오를만한 공적도 딱히 없는데다, 이미 아서맥슨의 지위가 확고한 마당에 뜬금 나이트와 팔라딘 하나가 들고 일어선다고 단원 절반이 동조하는 것부터 오히려 문제가 된다. 폴아웃 시리즈에서 엘더가 갈아치워진 경우는 놀런 맥나마라가 하딘으로 교체되는 경우인데, 이마저도 모하비 지부가 수십명밖에 안되는 소규모 집단에 폐쇄적인데다 놀런의 처신에 문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반면 아서 맥슨의 지지도는 적게 잡아도 오윈 라이언스 이상인데다 약간의 인력 문제를 빼면 군사력 수준이 역대 최고다. 차라리 댄스를 살리고 BoS와 아예 척지는 루트면 모를까, 내부를 선동하여 자리를 뒤엎는 건 스토리상으로 더욱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저게 가능하려면 댄스가 최소한 브라더후드 내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따르는 부하들도 많다는 묘사 정도는 나와야 말이 되는데, 작중 묘사되는 댄스는 그냥 맥슨이 두텁게 신임하는 팔라딘이라는 정도의 사실만 나오고 직접적으로 따르는게 나오는 부하는 리스와 헤일런 외에는 없다.

물론 인게임으로 직접 접하는 정보만 그럴뿐 간접적으로 묘사되기로는 팔라딘 댄스가 브라더후드내에서 상당한 위치인것은 맞다. 사실 아서 맥슨은 동부 브라더후드뿐 아니라 전미의 모든 브라더후드를 통솔할 권한이 있는 하이엘더라서 단순한 엘더가 아니며, 그런 하이엘더에게 총애받는 인원이면 웬만한 타지부 엘더에도 버금갈 정도 위상과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 막판에 아서 맥슨과 대면한 플레이어가 "팔라딘 댄스의 손에 살아난 브라더후드 단원이 수없이 많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맥슨이 해당 사실을 일단 인정은 한것에서 증명된다. 그렇게 위상이 있는 인물이 신스였다는 사실이 널리 퍼져나가기 시작하면 동부 브라더후드의 입지 자체가 위험해질수도 있어서[144] 아서 맥슨이 댄스를 한시라도 더 빨리 죽이려고 안달낸 것일지도. 그렇지만 어쨌든 신스인게 판명난 이상 순수인간주의를 표방하는 브라더후드의 시선으로는 제거해야 하는 괴물 내지는 자신들을 속여온 스파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것은 무위로 돌아갈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댄스를 오랫동안 믿고 따라온 댄스 계파의 단원들이 있다고 해도 신스라는게 밝혀진 이상 등을 돌릴수밖에 없다. 브라더후드의 계율에 있어 순수인간 아닌것을 따르는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들이 그동안 댄스에게 이용당해온거라고 생각해 배신감을 느껴 아예 극렬한 적으로 돌변할수도 있다.

허나 상당수 유저들은 이 선택지에 대해 불만을 크게 표출하고 있다. 댄스가 몇 안되는 다재다능한 동료인데다, 팩션 동료임에도 정작 써먹으려면 해당 팩션을 적으로 두어야하는 아이러니함 때문이다. 3편, 뉴 베가스에도 영입이 까다롭거나, 특정 상황만 되면 제어불능이 되거나 바로 강제해산되는 동료들은 있었어도, 영입시에 소속 팩션과 척을 지는 동료는 없었다.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댄스가 신스였던 사실을 묻어버린다던가, 혹은 댄스가 BoS와 적대를 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수 있었음에도 흑백논리로 BoS냐 댄스냐를 선택하게하는 제한적인 결정은 4편의 스토리 텔링에 있어 큰 비판점 중 하나가 되었다.[145] 게다가 대체 동료라도 추가하는 걸로도 상쇄가 가능한 단점인데 이를 그냥 냅뒀다는건...[146]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이전에 스카이림의 마지막 DLC인 드래곤본에서 미락을 동료로 만들어 헤르메우스 모라를 엿먹이는 선택지를 삭제시켰던 전적이 있는데, 이것 역시 많은 아쉬움을 남겼고, 이를 복구시킨 인기 모드까지 등장했다. 헌데 그 이후에도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 부터 베데스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거나 할 의지나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 더군다나 폴아웃 4의 버그로 미구현된 퀘스트만 보더라도 디자이너의 발언은 버그때문에 구현하기 힘든 것을 애써 핑계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핍박을 받을 여지도 있다. 실제로도 게임의 삭제된 데이터들 중 태반이 버그를 이유로 구현하기 힘들단 형편없는 기술적 이유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선례들이 존재했다.

종합적으로 더미데이터 그대로 복구하기엔 개연성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제작진이 바라는 자연스러움과 다양한 선택을 원하는 유저의 소망을 절충해 자연스럽게 구현하려면 살을 더 붙여야한다. 아서 맥슨이 숨겨놓은 어떤 큰 비리[147]를 폭로해서 끌어내리거나, 인스티튜트의 SRB의 저스틴 에이요처럼 모함으로 끌어내리거나, 댄스가 신스라는 사실을 사보타주해 숨기거나, 신스를 배척하는 브라더후드의 사상을 전원 설득으로 아예 뜯어고치거나 등. [148]

상술한 바와 같이 공교롭게도 같은 제작사의 다른 RPG 게임 마지막 DLC에서 나오는 핵심 캐릭터의 성우가 본 캐릭의 더빙을 담당한 성우 Peter Jessop라는 점, 이와 비슷하게 스토리적인 논란이 있던 동시로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시켜 그를 동료화시키는 대체 결말 모드가 인기가 많다라는 공통점이 있다.

해당 분기점을 복구하는 모드가 있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을뿐더러 삭제 데이터를 그대로 복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퀄리티 또한 일품이다. 항목 참조. 다만 삭제된 대사 외에 별다른 컨텐츠는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 음성이 녹음된 NPC를 만들었으며, 감독관이나 BoS 단원들의 취급은 여전히 팔라딘, 센티넬 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6. 기타

위에 보이듯 능력치는 상당히 우수하나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루트에서는 스토리 진행상 살린다 한들 동료로 써먹을 수 없는 구간이 없고, 특정 시점 이후로 댄스와 동행하고 있으면 폴아웃 4 최강 세력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적대해야 하는 골때리는 단점이 있는지라 동료로 계속 써먹기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다.

파워아머를 입고있기 때문에 복장변경이 불가능하다. 모드나 콘솔커맨드를 이용해 파워아머를 벗겨야만 옷을 바꿔줄 수 있다. 후드를 벗기면 약간 짧게 깎은 헤어가 드러난다.[149]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이라는 것 때문인지 동료들에게 받는 취급이나 여러 어그로를 끄는 공격적인 언행 등, 아서 맥슨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오죽하면 이 녀석과 기사 리스,[150] 아서 맥슨의 비호감 가득한 행동과 언행들 덕분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더군다나 이번 작에 나타나는 프리드웬의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행보는 분명 뉴 베가스에서 NCR에게 전멸 직전까지 이른 서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비하면 나은 편이나, 그 못지않게 막장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본 팩션을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전작의 동부 엘더였던 오윈 라이언스에 대해서는 미닛맨을 얘기할 때 라이언스처럼 너무 자선적이고 산만하다고 깐다. 하지만 미닛맨의 이상은 고귀하다는 말도 하는 걸 보면 라이언스가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군인으로서 싸움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철저한 BoS 군인이라서 꽉막힌 모습을 보이는 것이지, 본성이 나쁜 인물은 아니다. 보스턴 공항의 보급품 횡령 퀘스트에서도 범인을 눈 앞에 두고 일단 그의 말을 들어보자고 하거나 프리드웬이 도착해서 유일한 생존자를 엘더에게 소개하러 갈 때는 커먼웰스 주민들의 비참한 삶에 대해서 동정심을 가진다. 또한 다이아몬드 시티에 데려가면 "밖에 거주할 수 있는 건물들이 남아 있음에도 주민들이 낡은 스타디움에서 공포에 떨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불쌍하다"고 까지 말한다.

미닛맨에 대해선 오윈 라이언스가 통치하던 BoS처럼 너무나 자선적이고 비조직화되었으며, 명확한 목표가 없다고 평가한다. 그래도 미닛맨이 커먼웰스를 지키는건 긍정적으로 보는지, 더 캐슬에 포대를 설치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주인공이 미닛맨을 도와주거나, 미닛맨이 거주지의 주민들을 도와주는 행동에 호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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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 군인다운 성격이라서인지 자질구레한 질문을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댄스와 대화할 때 질문 없이 곧바로 알겠다고 대답하면 댄스 기준에서 흡족한 표정으로 "OUTSTANDING(훌륭하군)"이라며 호감도가 올라간다. 이게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이것저것 캐묻고 다니는 게이머라면 처음엔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151]

작중에서 정상인 노릇을 하는 신스들이 거의 "인스티튜트 끄나풀"인 것과 달리, 댄스는 레일로드에서 기억을 지우고 해방시킨 신스로 보인다. 신뢰받는 팔라딘으로서 프리드웬 전 구역을 접근할 수 있고 아서 맥슨과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인물인데 사보타주를 하기는 커녕 끝까지 브라더후드의 충실한 팔라딘 노릇을 했으니… 참고로 인스티튜트 SRB 부서의 터미널을 보면 보스턴 공항에 해방 신스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는데 보안이 너무 삼엄해서 접근이 힘들단 이야기가 있지만, 등록 번호가 다르므로 댄스 얘기가 아니다. 정황상 브라더후드 도착 직전에 누군가가 보스턴 공항에 숨었다는 얘기일 듯.

경찰서에서 만나 댄스를 지원하는 퀘스트를 진행한 이후, 가입했을 때 에센셜이 풀려있어 그곳에 있는 댄스를 포함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멤버들을 모조리 죽여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즉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적대관계가 돼버리므로 주의. 또한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루트로 갈 경우에 호감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데리고 다니기 힘든 캐릭터다.

프리드웬이 도착한 이후 댄스와 대화를 하다 보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이전 엘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데 원 목적은 생각지도 않고 대민 봉사에 타락해 있었으나 아서 맥슨이 있었기에 현재의 영광스러운 집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맥슨이 아니었으면 시타델에 틀어박혀 현실에 안주하는 안이한 조직이 됐을 거라고. 황무지 출신(적어도 본인의 기억으로는)인 데다 이전 엘더 때 부터 군복무를 한 댄스의 생각이 이러한데, 폴아웃 4 시점에서 동부 BoS 인원들이 이전 엘더를 어찌 볼지 뻔한일. 뭐 엘더 라이언스 사후, 바로 집단의 성향이 바뀐게 아닌, 동부 BoS가 제대로 된 지도자 없는 막장시기를 보내다 아서 맥슨이 엘더가 되고 나서야 조직이 안정화 되었는데다, 그 이후로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가 재결합 하는 등 이런저런 성과가 있었는지라, 그 상황을 모두 경험한 댄스가 현재의 BoS를 더 좋게 보는 것도 무리인건 아니다.

이렇게 대인관계나 타 집단에 대한 태도는 좀 띠껍기는 해도 같은 브라더후드의 동료, 부하들은 최대한 챙겨주는 성격인 듯 싶다. 호감도를 올리고 대화를 하다 보면 위에서 언급한 헤일런에게 동료의 안락사를 명령했던 그날 밤에 헤일런이 갑자기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었는데[152] 이 일을 언급하며 "헤일런의 평생을 교육받은 행동강령(인명구조 최우선)에 반대되는 명령을 강압한 나는 지휘관으로서 자격이 없는것인가?" 자책하며 고민을 부하인 유일한 생존자에게 털어놓거나, X6, , 디콘, 핸콕, 스트롱 같이 자신의 이념으로 보면 상당히 거슬리는 동료들과 교체해도 그래도 자기 사람의 지인들이니 넘어가준다는 느낌이다.[153] 타이콘데로가 작전 퀘스트에서 코서와 대화하면 "지금 당장 이 곳을 박살내고 싶지만 자네 때문에 참는 거네."라고 반응하거나 워윅 농장 퀘스트에서 신스 로저 워윅과 대화하면 "이건 진짜 웃기지도 않는군. 지금 내가 저걸 부숴버리지 않는 건 순전히 자네 때문일세." 라고 반응하는 걸 보면 더더욱. 이외에 용병들도 그리 안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거너들이야 싫어하는 건 둘째 치고 브라더후드 가입을 제안할 때 브라더후드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면 용병일은 그만두는게 좋을 것이라고 유의를 주며, 동료를 댄스에서 맥크레디로 교체할 때 이런 비순종적인 민간인과 교대하는 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마커스 라이트와 닮은 구석이 많다. 기계(인스티튜트, 스카이넷)에 저항하는 인간 군사 세력(브라더후드, 저항군)의 일원으로 싸우지만 알고보니 그 자신도 기계(신스, 터미네이터)이고 이로 인해 원래 몸 담았던 조직과 적대관계가 되고 조직의 수장(아서, 존 코너)에게 특히 미움을 받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스스로가 기계인지는 추호도 몰랐고 나중에 가서야 우연히 그 자신이 속해있던 조직이 그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자 이에 절망하며, 최후에는 결국 조직의 수장을 위해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점[154]까지 같다.

그리고 물장사 빌드를 타지 않은 생존자들에게도 댄스와 그의 정찰 부대는 좋은 병뚜껑 수입원이 된다. 기사 리스와 서기관 헤일렌이 주는 퀘스트가 바로 그것. 건당 병뚜껑 100개 정도를 주고, 부탁한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에는 쓸만한 장비들이 꽤 들어있다. 두 명 합쳐서 대략 병뚜껑 300개 이상은 벌 수 있다. 다만 프리드웬이 도착하면 더 이상 할 수 없으니 주의 할 것.

스팀포럼 짤방란과 해외포럼에서 팔라딘 댄스와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 나오는 장난감 버즈 라이트이어가 닮은 꼴이라는 짤방이 화제가 되고있다. 목소리가 은근히 유사한데다 BASICALLY(기본적으로) THING(같은 것)이란 문구가 완전 정곡을 찌르는 데, 둘 다 사람이 아닌데 자기가 사람이 아닌 걸 몰랐고, 진지하다못해 딱딱한 성격도 비슷하고, 심지어는 복장마저도 비슷한 게 웃음 포인트. 이 인기에 힘입어 아예 팔라딘 댄스의 파워 아머를 토이 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똑같이 도색하는 리텍스처 모드도 초기에 나왔다!

상술한대로 이름 표기는 Danse로 Dance와 다르지만 발음이 비슷해 Dance가 연상된다는 건 양덕들도 마찬가지인지 그냥 대놓고 Paladin Dance 라고 부르기도 한다. 'paladin' 과 'danse/dance' 를 모두 포함하는 검색을 하면 'danse' 쪽이 더 많이 나오긴 한다.(15/12/12 기준 16만/7만 건) 그리고는 진짜 춤추는 댄스가 등장했다 #한글, 영상버전

초기 팀 왈도의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졸지에 유일한 생존자여동생이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Brother를 오빠로 오역하여 '오빠같은 사람이 생겨 좋다'가 된 것. 현재는 당연히 수정되었다.

케임브릿지 경찰서에 있는 댄스를 죽여버리면 모든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플레이어를 적대시하고 발견하면 바로 공격하며 브라더후드 루트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타팩션 루트를 어느정도 진행하지 않는 한 댄스를 죽이는 건 정말 추천하지 않는데, 죽이게 되면 종종 떠다니는 버티버드들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구멍이란 구멍에서 불을 뿜고 브라더후드 단원들을 떨어뜨려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155]

계급은 다른 BoS 모브들과 똑같은 성기사지만, 실질적으로는 낮게 잡아도 커먼웰스로 파견온 사람들 중에서는 최소 3인자였던 모양인지 개인실이 따로 있다. 그것도 장로 맥슨과 함장 켈스의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다른 간부 캐릭터들은 작업장 겸 방을 쓰고 있는 걸로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점. 다만, 이 방은 잠겨 있는지라 눈 먼 배신자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전에는 들어갈 방법이 없고, 댄스가 이 방을 쓰는 모습도 확인할 수는 없다.

목소리가 조지 클루니와 정말 닮았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렇다 할 언급이 없으나, 해외 폴아웃 4 포럼 게시글이나 유튜브 댓글을 열람하다 보면 "댄스 목소리 클루니랑 똑같지 않음?" 같은 의견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다이아몬드 시티의 요리사 프로텍트론인 타카하시와 대화하면 개그맨이 된다. # [156]

게임 속을 돌아다니다 어느 특정한 장소[157]에 가면 전쟁 전의 대기업들을 비판하는 대사를 한다. 처음에 만나고 같이 가는 아크젯 시스템에서도 "이런 대기업들이 인류의 관짝에 못을 박아넣었다" 라고 말하고 볼트에 들어간 뒤 생각을 물으면 볼트-텍같은 기업들이 인류를 실망시켰다며 그들의 힘과 지식이 엉뚱한 데에다 낭비되었다며 까댄다. 사실 전쟁 전 미국이 얼마나 미쳐돌아갔는지를 생각해보면 적절한 평이긴 하다.

차지맨 켄!을 패러디한 병맛나는 영상도 있다.

댄스를 데리고 있는 상태로 매그놀리아에게 재즈는 취향이 아니라고 답하면 자신은 컨트리 음악이 취향이라고 언급한다.

연인이 된 뒤 동침하고 나서 치는 대사 중에 "아드 빅토리암"이 있어서 유저들을 뿜게 만든다. 전투시 함성처럼 지르거나 경례 구호로 말하는 대사와 달리 느끼한 톤으로 목소리를 끄는 게 일품이다. 다른 대사 중 "훈련보다 낫네"나 "자기 전보다 피곤한데" 같은 소리가 있는 등, 어째 다른 동료 동침 대사보다 더 노골적인 섹드립의 향연이 펼쳐진다.

캐임브리지 경찰서에서 이들을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미닛맨 엔딩을 본후 이들을 구해주면 댄스의 레이저 소총을 아크젯까지 가지않고 바로 보상으로 주고 다시 말을걸면 인스티튜트를 날려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런데 그후 말을 걸면 민간인은 출입금지 구역이라고 냉정하게 말해서 좀 깬다. 브라더후드 가입도 당연히 불가능. 반대로 인스티튜트 엔딩으로 진입하기 전이거나 레일로드, 미닛맨 루트로 브라더후드와 적대상태가 된 상태로 캐임브리지 경찰서로 들어가면 댄스를 비롯한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당연히 총알세례로 반겨준다. 물론 이때는 미리 살해하는 것도 가능.[158] 그리고 인스티튜트에 가입한 상태로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되기 전에 캠브리지 경찰서 퀘스트를 진행하면 공장에 있는 신스들이 댄스만 선공한다.

물건 거래중에 파워아머 내부에 입은 BOS 유니폼을 벗긴 경우 파워 아머를 벗기는 모드를 쓰지 않는 한 다시 입힐 방법이 없다. 특히 동료 퀘스트 이전 실수로 벗긴 경우 동료 퀘스트 중에는 거래가 안되기 때문에 장로 맥슨 앞에서 발가벗고 돌아다니는 못볼꼴을 볼 수 있다. 또한 옷을 벗은 댄스 앞에서 플레이어도 발가벗고 돌아다니면 발가벗은 댄스가 발가벗은 플레이어에게 옷을 입으라는 적반하장 반응을 볼 수 있다(...).

6.1. 버그

처음 댄스를 만나게 되는 Fire Support(한글패치에선 화력 지원) 퀘스트에서 덤벼드는 구울들을 모두 처리했음에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PC판이라면 콘솔 명령어 setstage 5ddab 40이나 setstage bos100fight 100을 입력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콘솔판은 답이 없다. 폴아웃 위키에서는 직전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서 버그가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도전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159] 꼭 지금 당장 할 필요는 없다면 잠시 다른 거 하다가 나중에 다시 와도 해결된다.

파워 아머의 모션 설정이 안 되어 있어 정착지에 대기할때 일을 맡겨도 하지 않는다. 특히 경비를 맡겨도 아예 초소까지 가지도 않는다.

조난당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을 찾는 퀘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북쪽 벙커에서 팔라딘을 찾으면 댄스에게 보고하라고 목표가 뜨는데 정작 댄스는 보고를 받는 대화 지문이 뜨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것은 댄스가 동료 영입 가능 상태일 때, 동료 관련 지문 때문에 퀘스트 지문이 후순위로 밀려나서 생기는 문제이며, 스트롱 요새를 청소하러 가는 'Show No Mercy' 퀘스트 이후 프리드웬에 있는 켈스에게 보고하면 된다.

아크젯 시스템으로 진입한 다음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가 케임브리지 경찰서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다.

동료를 댄스에서 신스 퀴리로 교체할 때 상호 대사가 안나오는 버그가 있다. 이는 언오피컬 2.1.5 패치를 깔면 해결된다.

댄스를 살려두는 루트로 가면서 댄스를 감청초소에 처박아둔 후 맥슨이 프리드웬으로 떠난 이후 보고를 하지 않고 캐슬 방어전을 치르면 이후 퀘스트가 실패한 후 댄스의 지문이 아예 안열리는 버그가 있다.

위에 적혀있듯 후반에 댄스를 살려두는 루트로 간 뒤 인스티튜트, 혹은 레일로드 루트를 타서 브라더후드를 적대하거나[160] 미닛맨 루트 엔딩 이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적대하게 되면 이후 정착민 취급이 되어 동료로 삼을 수 없게 되나 연인관계일 경우 근처 침대에서 자고 난 뒤 받는 경험치 보너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161] 때문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적대하면서 댄스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고 싶다면 콘솔이나 모드로 해결해야 된다. 콘솔로 댄스를 동료로 복귀시키는 방법 Danse Against the Brotherhood[162]


[1] 댄스의 정체와 플레이어의 선택. 그리고 댄스의 선택에 중요한 암시를 주는 대사다. [2] 호감도 50%를 달성하면 나오는 대사의 일부. 이후 유일한 생존자가 커틀러 만큼 좋은 친구인것 같다고 치켜세운다. [3] Dance가 아니다! 또한 팔라딘 역시 성기사라는 뜻으로, 원문 그대로 해석하면 '성기사 댄스'다. 일부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성기사 댄스로 직역되었다. [4] 주로 게임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로, 스카이림에서는 미락을 연기했었다. 그 외 타 게임에서는 매스 이펙트에서 소버린을 맡았다. [5] 퀘스트 도중 스크립트가 꼬이면 Semper Invictia, The Lost Patrol 퀘스트를 완료해도 다음 퀘스트인 Shadow of Steel을 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콘솔 메뉴에서 setstage 0002BF21 1 를 치면 강제로 Shadow of Steel을 시작할 수 있다. [6] 모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공식적으로 적대하는 인간형 개체다. [7] 브라더후드 입장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도그밋이나 로봇은 해당되지 않는다. 일반 구울은 일부 호감도 버그 때문에 싫어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중립적이다. [8] 단, 비록 구울이지만 어린아이에 불과한 빌리와 굿네이버의 켄트에 한정해서는 우호적이다. [9] 후술하겠지만 미닛맨에 대해서는 물렁한 명령 체계와 그들의 급성장을 안 좋게 보지만, 그들의 기본 사상에는 긍정적이다. [10] 단, X6-88과는 서로 싸우진 않는다. [11] 이 때 댄스를 동료로 둔 상태일 경우 유일한 생존자와 보스턴 공항에 보냈던 동료들과 정착민들도 브라더후드와 일시적으로 적대관계가 된다. 댄스를 해산시키면 다시 브라더후드와의 관계가 기존 상태로 돌아온다. [12] 참고로 절교했을 때의 상호대사도 나오지 않는다. [13] 물론 다른 인간형 동료들도 파워아머를 입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전투중에 내구도가 떨어져 부위파괴가 일어나기 때문에 수리를 해줘야 돼서 무한 내구도로 입고 다니는 댄스와 비교불가 [14] 이 점을 이용해 댄스가 몇십분 정도 신스를 상대하게 한 후에야 엔진을 점화해 신스 웨이브를 끊고 신스들이 가져온 퓨전 셀을 털어먹어 쏠쏠한 부수입을 거둘 수도 있다. 아예 1시간 동안 기다린 후 엔진을 점화하고 신스들의 시체를 루팅하면 한 번에 인스티튜트 피스톨과 진압봉 300자루, 퓨전 셀 12000개(...) 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고물상 랭크2를 찍었을 경우, 신스들이 들고있던 인스티튜트 피스톨들을 동료가 줍게 하고 정착지로 옮겨놓고 분해하면 대량의 플라스틱과 광섬유를 얻을 수도 있다. [15] 물론 이건 일회성 이벤트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로켓의 화염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해서 베히모스고 마이어러크 퀸이고 바로 녹아버리는데 당연히 x-01 입었다고 버틸수 있을리가 없다. 댄스도 에센셜없이 콘솔로 소환한 상태거나 에센셜을 임의로 풀었다면 얄짤없이 죽는다. [16] 이들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돌연변이는 슈퍼 뮤턴트다. 신스는 후술할 스포일러 퀘스트 이후에는 신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도 싫어하게 되는 반면 슈퍼 뮤턴트는 버질 관련 호감도 여부만 봐도 그런 것마저 없다. [17] 대표적으로 에이다보고 기계답게 행동하라고 하면 좋아하는 점이 있다. 다른 선 성향은 이러면 싫어한다. 더욱이 데스클로 알은 더 문제인게 가져다주면 엄청 싫어하는 건 고사하고 훔쳐도 싫어하는 것도 모자라 웰링햄에게 팔아도 싫어한다. [18] 리버티 프라임을 복구하는 퀘스트인 '리버티 리프라임'을 완료한 이후 받을 수 있다. [19] 해당 내용을 진지하게 보자면 200년이 지나 세대교체가 여러번 되었음에도 브라더후드는 중국과의 전쟁 비롯한 역사 부분에 관해서 단원들에게 자세히 가르치는거 같다. 대전쟁 이후 지구 반대편인 중국의 상황은 어떻게 됐는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으니, 브라더후드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중국이 미국을 재침공해오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할만하긴 하다. [20] 이게 반복 적용이 되기 때문에 작정하면 친밀도 올리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21] 매우 좋아함이 뜬다. [22] 이것도 코즈워스처럼 매우 좋아함 반응이 뜬다. [23] 일반 구울에게는 중립적이다. 슬로그의 와이즈먼보고 플레이어가 못생겼다고 하면 열심히 사는 시민에게 무례하게 굴면 안된다고 혼내고(단, 호감도는 버그 때문인지 올라간다.),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의 켄트를 죽이면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했다며 화낸다. 다만 볼트-텍 영업사원과 핸콕은 싫어하는데, 전자는 볼트-텍 때문이고 후자는 핸콕이 아나키스트에 범죄자 마을의 이장이라 싫어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24] 여기서 로봇은 신스가 아니라 미스터 핸디, 프로텍트론 같은 로봇들이다. [25] 당연하지만 돌연변이도 아니고 신스도 아니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동물이다보니 치료를 반긴다. [26] 몇몇 퀘스트는 호감도가 내려간다. 대표적으로 오래된 무기 퀘스트에서 야포를 지을 경우. [27] 특히 그레이가든의 성립 목적에 대한 질문을 하면 전쟁 전에 세워진 시설이라 상당한 흥미를 가진다. [28] 컨스티튜션의 로봇들은 스스로가 로봇인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인간에 의해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것 뿐이니 브라더후드가 경계하는 통제를 벗어난 기술이라고 볼 수 없다. 배 자체도 그 모습에 대해 극찬을 하고 선장의 배를 버리지 않는 모습도 '선장은 배를 버리지 않는다'며 좋아하며 스캐빈저들과 대화시 로봇 편 든다고 할 때 "여기 훌리건들보다 로봇들이 낫다."라고 한다. 스캐빈저들의 제안을 받으면 스캐빈저들을 인간 쓰레기들로 부르며 배가 아깝다며 진저리를 친다. 아마 전쟁 전의 기술을 보존하려는 브라더후드의 성향 때문인 듯. 이 외에도 중간에 로봇이 길을 막자 "나 여기 초대받아 왔는데?" 하는 식으로 말을 걸면 이에 반응하며 좋아함이 뜬다. [29] 프레스턴처럼 좋아함이 뜨긴 하는데, 정작 대사 자체는 퀴리나 맥크레디처럼 질색한다. 버그인지는 불명. [30] 퀘스트를 처음 받을 때는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것이 브라더후드의 일이지. 다만 좀… 덜 기묘한 방식으로 말일세." 라고 하면서 프레스턴 가비처럼 의도는 좋게 본다. 그리고 신진과의 대치 때 켄트를 직접 죽이면 매우 싫어함, 살리면 싫어함이 뜨며, 살리고 나서 대화 중 켄트가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며 포기하는 말을 할 때 "당신이 포기하면 악당들이 이긴다."라며 격려해 주면 좋아함이 뜬다. 만약 신진이 켄트를 죽일 때까지 기다렸다 처치하면 호감도가 감소하는 일 없이 상승만 한다. [31] 아주 좋아한다. [32] 자살하게 만들어도 아주 좋아함이 뜨는데 버질에게 혈청을 줬다 해도 다시 찾아가서 죽이면 아주 좋아한다. [33] 매우 좋아함. 다만 파이퍼 라이트가 같이 있으면 파이퍼가 매우 싫어하니 유의. [34] 매우 좋아함이 뜬다. 해당 퀘스트는 원래 댄스가 부여하지만 퀘스트를 받지 않고 정찰대의 라디오 신호를 수신할 경우 혼자서 시작할 수도 있고 프리드웬 도착 시점까지 퀘스트를 받지 않으면 기동대장 켈스가 주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댄스한테서 이미 받았으나 임무를 다 수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켈스를 만나면 "이미 댄스한테서 귀관이 진행중인 걸 보고받았네. 임무를 완수하면 나한테 보고하게."라고 말한다. 두 경우 모두 댄스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이때 댄스는 사망한 분대원들에 대한 감상을 내놓으며 당시 상황을 분석한다. 예를 들어 기사 에슬린의 경우 한때 자신의 분대 소속이자 명사수였다며 애통해하며, 파리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뭉치라는 브라더후드의 행동 지침을 잊었다며 씁쓸해한다. [35] 매우 좋아함. [36] 유일한 생존자가 슈퍼 뮤턴트에 대한 증오에 공감하는 걸 보고 아주 좋아함이 뜬다. 호응해주지 않고 반대로 옹호하면 호감도가 감소하며 스피치 체크로 과거사를 물어보면 호감도 기회가 날아간다. 아서 맥슨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답하면 좋아함이 뜬다. [37] 모든 동료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매우 좋아함이 뜬다(...). 애초에 이 선택지 전에 바로 면전에서 볼트텍 직원더러 저런 '것'은 죽어야 한다고 폭언을 퍼붓는 수준이니... [38] 다만 대사는 근면한 시민에게 그런 말을 해선 안된다고 플레이어를 나무라는 내용이며, 그 외의 대사도 정착지를 칭찬하는 내용인 걸 보면 버그다. [39] 아주 좋아함(...). 사실 이 부분은 도망 자체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레일로드에 대한 적대적 행위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 선빵을 쳐서 레일로드를 바로 몰살하는 건 호감도가 올라가지 않으니 유의. [40] 둘 다 아주 좋아함. 후자는 매디슨 리를 스피치 체크로 보내야 나온다. [41] 원래 아주 좋아함이 떠야 정상이겠지만 이 시점에서 댄스는 후술할 스포일러 때문에 동료에서 잠시 이탈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 단, 리버티 리프라임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 콘솔에 5de4d.moveto player를 입력하면 아주 좋아함이 뜨긴 한다. [42] 후술할 스포일러 문제로 인해 미닛맨 루트로만 가능하다. 진행하면서 댄스를 동료로 데려가면 된다. [43] 단, 내버려두는 건 싫어한다. [44] 규칙을 설명해주면 브라더후드 단원들 훈련용으로 좋은 스포츠가 되겠다고 좋아하며 가족들도 즐기는 평화로운 스포츠라고 말해주면 지금은 더 이상 보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말한다. [45] 매우 좋아함이 뜬다. [46] 매우 좋아함이 뜬다. 당연하지만 신스들이 모여서 사는 마을이니까…. [47] 매우 좋아함이 뜬다. [48] 하도 정신나간 놈들이다보니 협박을 해도 좋아하는 듯. [49] 매우 좋아함. 그런데 사실 이 할머니는 신스가 아니다(...). [50] 브라더후드를 적대하는 퀘스트인 매스 퓨전을 클리어하면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다. 모드나 콘솔을 써서 댄스를 동료로 유지하면 "인스티튜트를 돕다니 믿을 수 없군! 왜, 그냥 맥슨의 머리를 쏘고 다 끝장내버리지 그래?!"라고 질책하나 호감도는 상승한다. 다만 버그일 가능성도 있다. [51] 약물이 몸을 망칠 거라면서 질책한다. [52] 그냥 마시는 건 임무에 집중하라고 주의를 주는 정도지만 중독되면 싫어한다. [53] 호감도 변화는 없지만 터미널 해킹 성공시 훈련소에서 이런 것까지 배운 적은 없었다며 놀라워한다. 주인이 없는 자물쇠나 주인이 있는 터미널도 마찬가지. [54] 미닛맨에게 이런 화력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싫어한다. [55] 프리드웬에 야포 포격후 방어전 한정 [56] 기존의 '신스에 우호적인 발언'도 그대로 유지되니 주의. 친밀도에 신경쓴다면 그냥 신스와 관련된 대화에서는 말 안 섞는 게 답이다. [57] 댄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퀘스트 이후에는 해당사항이 없어진다. 댄스를 동료로 삼고 있는 동안은 자동으로 BoS와 적대 포지션이 되므로 BoS 관련 퀘스트 대화를 할 수가 없고 싸워야만 하기 때문. 교전하면서 BoS 대원을 죽인다고 해도 호감도가 떨어지는 일이 없다. 그러나 네임드 인물을 사살하거나 인스티튜트, 레일로드 루트로 브라더후드를 적대하거나 미닛맨 루트로 브라더후드에 선전포고를 하면 그냥 동료에서 이탈한다. [58] 관중까지 때려죽이는 경기라고 설명하면 정말 야만적인 경기였다며 질책한다. [59] 매우 싫어함이 뜬다. 브라더후드의 이념상 적인 존재들이고 슈퍼 뮤턴트는 댄스의 가장 친한 동료인 커틀러를 슈퍼 뮤턴트화로 변이시켜서 결국 댄스가 어쩔 수 없이 커틀러를 죽였기에 댄스는 그들을 사적으로도 무척 증오하기 때문이다. [60] 잭 캐봇이 시키는대로 로렌조를 죽이는 건 변화 없음. [61] 알을 둥지에 돌려주면 "이제 데스클로가 감사인사를 개인적으로 하기 전에 자리를 뜨는 게 좋겠군."이라면서 매우 싫어함 호감도 크리티컬이 걸린다. 문제는 알을 훔쳐도 마찬가지로 매우 싫어함이 더블로 뜨며 그렇다고 알을 웰링햄에게 팔아치워도 돈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판정되어 싫어함이 뜬다. 만약 댄스의 호감도 최대를 노리고 있다면 퀘스트를 보류하거나 데스클로 말고 그냥 알을 배달해버리는게 낫다. 애초에 이 퀘스트는 댄스와 상성이 최악이나 다름 없어서 데스클로에게 알을 돌려줄 거면 파이퍼나 닉을 데리고 가는게 낫고 웰링햄에게 알을 팔거면 악 성향 동료들이나 퀴리를 데리고 가는게 낫다. [62] 이것도 매우 싫어함이 뜬다. 핸콕의 첫 만남 대사는 반권위주의적인데, 브라더후드는 굿네이버같은 혼란을 싫어하고 질서를 추구하는 매우 권위적인 조직이다. [63] 이게 바비를 설득하는 선택지를 빼고는 무조건 호감도가 내려간다. 바비를 설득하는 선택지도 호감도에 변화가 없다. [64] X6-88과 마찬가지로 매우 싫어함. 반대로 디스하면 좋아함. [65] 첫 대면시 스피치 체크에 성공했거나 브라더후드에서 온 거라고 답해도 "총부터 내려놓고, 말로 합시다."라는 선택지를 고르자마자 스피치 체크 그런 거 상관없이 브랜디스는 바로 적대화 된다. [66] 아주 싫어함. 이건 대부분의 선 성향 동료들도 동일. [67] 죽었다고 말하되 유품을 전해주지 않으면 싫어함으로 끝나지만, 대원들의 생사를 모른다고 말하면 아주 싫어함이 뜬다. [68] 매우 싫어함이 뜬다. 댄스와 동행할 때 클라크 앞까지 오면 댄스는 클라크가 경계할 것을 대비해 대기상태가 되고 플레이어에게 대화할 것을 지시한다. 밉보이고 싶지 않다면 댄스가 시키는대로 하는 게 좋고, 구울들을 쏴죽이라고 하면 좋아하니 참고. [69] 당연한 결과인데, 첫째로 버질은 브라더후드 수뇌부가 직접 제거임무를 내릴 정도로 인스티튜트의 핵심 인물이니 적대하는게 당연하고, 둘째로는 버질은 본인도 억지로 한 것은 감안해도 위험한 FEV를 연구하고 커먼웰스에 슈퍼뮤턴트를 풀어둔 인간이다. 셋째로는 FEV로 커틀러가 괴물이 돼버려서 자신이 직접 죽여야만 했는데 버질은 FEV로 장난질을 해 사방에 괴물을 풀어놓고 본인마저도 괴물이 되고도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올수있는 행운을 얻었으니 분통이 터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와는 별개로 인스티튜트 멸망 이후의 버질과 브라더후드 멸망 이후의 동료 퀘스트를 마친 댄스는 서로 처지가 똑같아진다. [70] 위의 혈청은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 죽이자는 심정인지 싫어함으로 끝나지만 이쪽은 아예 아주 싫어함. 단, 인간으로 돌아온 버질을 미리 만나고 온 다음에 켈스에게 스피치 체크로 버질이 인간으로 돌아왔다고 알리는 건 호감도가 안내려간다. [71] 둘 다 매우 싫어함이 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리버티 프라임을 수리하게 하면 아주 좋아함이 뜨기 때문에 원상복구. 단, 버질의 일을 알리지 않고 3번의 스피치 체크로 매디슨 리를 브라더후드로 보냈다면 인스티튜트의 야욕을 막기 위해서로 바뀌는데 이 경우에는 오히려 매우 좋아함이 뜬다. [72] 협박이라서 그런지 싫어한다. 반대로 거짓말을 하면 별다른 반응이 없다. 헨리 수사는 무고한 사람 취급을 받지 않는지라 이도저도 안되면 차라리 보자마자 바로 죽이는 게 낫다. [73] 퀘스트 이후에도 신스 척결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달라지는것은 없고, 질서를 우선하는 성격답게 재판에 넘겨서 처벌하는 선택지도 좋아한다. [74] 주인공을 질책하며 매우 싫어함이 뜬다. [75] 매우 싫어함이 뜬다. 이미 BoS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BoS를 져버리고 레일로드에 가입하여 싸우려 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듯. [76] 매우 싫어한다. [77] 선택지에 따라서 매우 싫어함이 뜬다. [78] 매우 싫어함. 악명높은 레이더 두목인데다 신스이기까지 하니 당연하다. [79] "현명한 선택이군, 병사"라 말하지만 호감도는 대폭 감소한다(...). 버그로 추정 [80] 스포일러 퀘스트를 마쳤다 해도 이 퀘스트를 수행하는 순간 누카 월드 레이더 정착지 퀘스트를 수행한 이후의 프레스턴처럼 동료에서 이탈하여 정착민으로 남게 된다. 단, 후술할 구석에 몰리다 퀘스트 관련 대사를 보면 버그일 가능성도 있다. [81] 어느 선택지를 고르건 둘 다 매우 싫어한다. 만약 미닛맨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아서 거너가 대신 스폰되었다면 딱히 상관은 없다. [82] 매우 싫어함이 뜨는 동시에 "인스티튜트에게 중요한 일이라면, 넌 지금 반역을 꾀하고 있는 거다, 병사여!"라며 분노한다. 정작 이 시점에서는 브라더후드와 이미 적대관계가 된게 아이러니. [83] 매우 싫어함. [84] 특이하게도 위의 애쉬와는 달리 싫어함으로 끝나며 반으로 나누자고 제안을 할 경우에는 동료들 중에서 유일하게 호감도 변동이 없다. [85] 매우 싫어함. 픽맨이 죽인 놈들이 전부 다 레이더라 자업자득인 것과는 별개로 픽맨이 정신나간 놈이라 그런지 싫어할 수 밖에 없다. 이와는 별개로 픽맨의 그림들을 보고 저걸 그리는 화가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거 같다고 동정 아닌 동정을 한다. [86] (좋아함이 뜨는 맥크레디를 제외한) 혼돈 또는 악 성향 동료들이나 핸콕은 싫어함 정도로 끝나지만, 댄스는 매우 싫어함이 뜬다. 사실 댄스의 경우 볼트텍을 싫어하는 점도 있어서 그런 듯. 이에 대한 상호 대사도 존재한다. # [87] 참고로 콘솔이나 모드를 사용하여 댄스를 동료 상태로 유지시켰다 해도 아주 싫어함이 뜬다. 인스티튜트 루트나 레일로드 루트로 프리드웬을 날리는 건 해당사항이 없으나 관련 상호대사는 버그 항목 참조. [88] 퀘스트 수행은 호감도에 변화 없음이다. 살릴 경우는 불명. 참고로 허볼로지스트들은 엔클레이브를 뒷배로 둔 단체였다. 아무래도 댄스가 이 사실을 몰랐거나 아니면 오래전 일인 만큼 누카월드의 허볼로지스트와는 별개라고 간주하는 모양. [89] 한 가지 웃긴 건 프레스턴과는 달리 호감도만 폭락하고 동료 상태는 일단 유지된다. 정작 스포일러 퀘스트 이후 브라더후드를 적대하면 동료에서 이탈하면서... [90] 1위는 두말할 필요없이 인스티튜트 소속의 X6-88. [91] 다만 이쪽은 댄스가 철저한 군인같은 성격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좋은 쪽으로도 철저한 군인인 댄스의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뛰어난 전투력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는 동료들도 있다. [92] 핸콕은 구울, 스트롱은 슈퍼 뮤턴트, 발렌타인과 X6-88은 신스이며, 특히 X6-88은 인스티튜트 소속이다. 이들 모두 브라더후드의 특성상 모조리 배척하고 있다. 교체 대사시 닉에게는 이것(This Thing), 핸콕은 괴물이라고 부르는 등 브라더후드다운 과격한 언행을 일삼는다. 디콘은 전술한 동료들과는 달리 인간이지만 레일로드 소속이라 비슷하게 적대한다. [93] 맥크레디의 경우 댄스 쪽에서 약간 껄끄러워 하지만 파이퍼의 경우 파이퍼가 오히려 댄스에게 짜증내는 쪽. 그런데 게임상에서 안쓰인 대사 중에 댄스에서 신스 퀴리로 동료를 교체했을 때 댄스가 퀴리를 경멸하는 대사가 있었다. 아무리 신스의 몸이라도 평화주의자인 퀴리에게 험담을 하는게 댄스의 성격에 안맞아서 삭제한 것으로 보이나, 버그로 누락된 것일 수도 있다. [94] 반대의 경우에는 "이 송곳니와 내 전술적 기량을 교체하겠다는 거겠지만, 자네 결정이니까."라고 말한다. [95] 당연히 둘 다 반가운 투는 아니며 굉장히 탐탁치 않은 투로, 유일한 생존자 앞에서 싸울 수는 없으니 적개심 어린 인사나 툭 던지고 가는 것에 가깝다. [96] 댄스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도 이 교체 대사가 나온다. 댄스의 굳건한 가치관을 알 수 있다. 사실 정체가 밝혀지더라도 다른 동료들과의 교체 대사가 전혀 변하지 않는다. [97] 아이러니한 건 댄스 본인도 핸콕과 비슷하게 괴물이나 다름없다. [98] 유일한 생존자가 군인이 아닌 당신을 상상하기 힘들다라고 빈정대자 ㄹㅇㅋㅋ라면서 맞받아친다. [99] 친밀도 500 이상의 대화에서 "그를 다시는 돌려놓을 방법이 없었던 거에요?"라고 질문을 하면 FEV의 감염은 비가역적이라서 그를 죽일 수 밖에 없었다고 답하는데, 만약 브라이언 버질에게 이미 혈청을 준 상태로 이 이벤트를 받는다면 기분이 오묘해진다. [100] 팔라딘 댄스, 나이트 대장 도스, 나이트 리스, 나이트 워윅, 나이트 킨, 나이트 브라크, 스크라이브 헤일런까지 7명이다. [101] 브라더후드를 적대하지 않는 미닛맨 루트. [102] 인게임에서는 그냥 짐꾼 아니면 탱커일 뿐이지만 몇몇 상황에서는 댄스 본인이 직접 유일한 생존자를 훈련시켰다는 뉘앙스의 대사들이 나온다. [103] 이때 대화를 빨리 넘겨 버리면 헬멧을 꺼내는 동작이 취소되어 버려서(...) 아무것도 안 쓰고 가는 버그가 생길수도 있다. [104] 댄스와 함께하는 해당 퀘스트인 아크젯 시스템의 후반 전투 중 플레이어는 다른곳에 가있는 가운데 팔라딘 댄스가 수많은 신스에게 둘러싸여 분사실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있다.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로켓엔진을 작동시킬 수 있는데, 작동시키면 로켓에서 뿜어져나오는 불길로 분사실 안의 신스때를 댄스와 함께 구워버려서 한방에 퇴치할 수 있는데 이때 헬멧을 안 쓴 상태면 어색하기 때문이다. [105] 복장이 파워 아머이기 때문에 갑옷류 중에서도 금속 계통이 가장 위화감이 덜한데 이중에서도 오토매트론 DLC의 로봇 아머의 센트리봇 헬멧과 파하버 DLC의 마린 아머 헬멧이 가장 위화감이 없다. [106] 영문 위키아에도 이 버그에 대한 설명이 있다. [107] 반대로 BoS에 아예 가입하지 않았거나 길 잃은 정찰대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댄스만 등장하고 브랜디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108] 실제로 죽이면 신스 부품이 나온다.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보자마자 문답무용으로 쏴죽인 플레이어라면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가 된셈. [109] 이 때 댄스가 동행하고 있었다면 댄스가 직접 핵 운반을 감독해야 된다면서 잠시 헤어지게 된다. [110] 이 시점에서 맥슨이 댄스를 부르는 호칭도 'he'에서 'it'으로 바뀐다. 즉 댄스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겠다는 뜻. [111] 악 성향 동료들 중 맥크레디, 케이트, 스트롱은 반대로 이에 동조해주며 호감도가 증가한다. 다만 X6-88은 제외. [112] 그린탑 온실 인근에 있다. 퀘스트 없이 가면 엘리베이터가 달인 등급 단말기로 잠겨있으며 내려가면 야오과이 한 마리가 있다. [113] 모드로 의상을 바꾸거나 하면 그 의상 그대로 입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14] 내용이 참 오묘한데 주인공이 '댄스가 그동안 브라더후드를 살렸으니 이제 브라더후드가 댄스에게 그 빚을 갚아야 한다'는 투로 말하면 엘더 맥슨이 스스로 댄스에게 "잘 들어 댄스, 너는 이제 여기 있는 우리 요원(=주인공)에게 사살당했고 시체는 소각당해 없어진거야.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나?"라고 직접 댄스가 죽은 것으로 가정한 시나리오를 써서 상황을 정리한다. 즉 주인공이나 댄스가 '댄스는 죽은 걸로 치자'고 한게 아니라 맥슨이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한 것. 이는 맥슨이 강경할지언정, 아주 꽉 막히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115] 이미 해당 정비대에 별도의 아머를 거치해 뒀을 경우 겹쳐서 스폰된다. [116] 그도 그럴 것이 누군가 구사일생으로 프리드웬에 복귀하여 '아직 살아서 활동 중인 댄스와 교전했다.'라고 보고해도 댄스를 살려주기로 한 맥슨이 오보고로 처리하거나 인스티튜트가 새로 만든 신스와 조우한 것으로 믿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냥 베데스다가 거기까진 생각 안한걸지도 [117] 반대로 악 성향 동료는 만 오르고 나머지는 쭉쭉 내려간다. [118] 변호하자면 사실 인스티튜트가 이를 알아차린다면 분명히 브라더후드에겐 심각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팔라딘이라는 높은 등급에다 오랜 기간 동안 훈련을 받은 군인 체질에, 플레이어가 아서를 설득할때 말할수 있는것과 같이 브라더후드를 댄스가 살렸다고 표현해도 아서가 동의할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과 지휘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인스티튜트에서 댄스가 신스임을 알아차려서 회수한다면, 인스티튜트에게 있어 아주 훌륭한 자원으로 사용됐을 것이다. 회수하자마자 코서 엘리트로 임명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능력치에다, 브라더후드의 내부상황과 약점을 모두 알아낼수 있으니까. 그래서 신뢰하는 부하였어도 처리해야할 노릇. 실제로 인스티튜트의 미션 중 커먼웰스에서 활보 중인 신스들을 포획해오는 미션이 있는데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명령어 코드 하나에 무력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19] 댄스가 입는 T-60과 X-01 파워 아머는 크리에이션 킷으로 뜯어보면 '댄스 전용' 파워 아머로 나오며 내구도 값이 없는 내구도 무한 파워 아머로 되어 있다. [120] 헤일런이나 리스도 예외없이 댄스와 생존자를 공격하며, 보스턴 공항에 보내둔 동료들이나 정착민들도 마찬가지로 BoS에게 공격받게 된다. [121] 물론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게 되는 문제 때문에 댄스는 브라더후드를 공격한다. [122] 자신은 신스이지만, 영혼은 브라더후드에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투로 말을 한다. 애당초 맥슨을 설득할 때 자신의 몸은 신스이나 마음만은 인간이며, 자신은 그동안 브라더후드에 헌신했고 복무하는 동안 맥슨을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며 만약 자신을 믿어준다면 그 기대를 절대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즉, 댄스는 자신이 신스임에도 여전히 브라더후드에 남고 싶어하며 사상 또한 동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가 신스를 죽이지 않는다는건 말도 안 된다. 실제로 퀴리도 댄스를 살리는 쪽으로 눈먼 배신자 퀘스트를 완료한 뒤 생각을 물어보면 "댄스는 이제 해방되었죠. 하지만 신스에 대한 증오심은..."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123] 이건 인스티튜트 소속인 X6-88도 동일. 물론 이쪽은 인스티튜트를 적대하지 않는 한 브라더후드를 적대해도 계속 동료로 쓸 수는 있다. [124] 역으로 브라더후드를 적대할 거면 댄스를 보스턴 공항에 보낸 다음 타팩션 루트를 진행하여 서로 동귀어진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단, 인스티튜트 루트라면 신스들도 댄스에게 공격받으니 유의. [125] 레일로드는 프리드웬 폭파 퀘스트, 인스티튜트는 베릴륨 교반기를 얻기 위해 BoS와 대규모 전투를 치러야하는 매스 퓨전 퀘스트. [126] 공교롭게도 브라더후드를 배신하여 아서 맥슨을 비롯한 브라더후드 인원들을 전부 다 몰살하는 루트를 탄다면 유일한 생존자는 사실상 모드레드 포지션이 되어버린다. [127] 만일 댄스를 직접 죽이고 헤일런에게 말을 걸어보면 헤일런이 그냥 대답도 안한채 묵묵히 보스턴 공항으로 떠난다. [128] 퀴리도 비슷하게 "마치 집에 있는 것 같아요."라는 발언을 한다. [129] 비슷한 이유로 닉 발렌타인과 신스 퀴리도 그냥 내버려두는 듯 하다. 물론 이 둘은 댄스와는 달리 인스티튜트 편을 들어도 일단 동료에서 이탈은 안하지만... [130] 사실 인스티튜트도 댄스건 닉이건 퀴리건 여유가 없을 때나 냅두는 거지 레일로드와 브라더후드가 멸망한 이후에도 이 3명을 냅둔다는 보장은 없다. 무엇보다 퀴리나 닉은 국장이 된 생존자와 절교 상태가 아닌한 특별히 냅둔다 쳐도 댄스는 브라더후드를 진짜로 배신한 생존자와 영원히 척을 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할 것이다. 다만 닉도 파 하버에서 DiMA 관련 문제를 생각하면 이쪽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긴 하다. [131] 후술했듯이 모드 등을 써야 브라더후드를 적대해도 댄스를 동료로 유지할 수 있는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관련 상호대사가 아예 없다(...). [132] 다만 X6-88은 본인의 성격 및 소속상 댄스를 회수하기 위해 댄스를 옹호하는 것에 가깝다. 예외가 있는데 댄스에게 적대적인 스트롱은 호감도가 하락한다. 이쪽은 어차피 신스에 대해 적대적이었으니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다. # [133] 다만 맥크레디는 댄스와 대면해 자신이 신스인줄도 몰랐고 신스일지언정 마음은 여타 브라더후드와 같다는 사실을 알면 안타까워하는 태도로 변한다. 물론 예외적으로 X6-88은 본인의 소속을 위해 일단 댄스를 오히려 동정한다. [134] 대사와 호감도가 따로 논다 싶을 텐데, 브라더후드 본진 한가운데에서 신스인 X6-88은 최대한 신스가 아닌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당연히 본심과 반대로 행동하는 게 맞다. 아마 X6-88의 본심은 댄스를 회수하는 것 일테니 살리는 것을 좋아하는 게 당연지사. [135] 댄스의 딱딱한 말투를 농담삼아 지적. [136]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브라더후드에 신스가 잠입했으니 어디든 신스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다. 온갖 기계장치와 과학기술, 군사적인 장비들을 사용해가면서 보안을 유지하는 브라더후드조차 그가 신스임을 오랫동안 눈치채지 못했는데, 보안은 커녕 황무지인과 사실상 다를게 없는 미닛맨에도 신스 첩자가 있을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실제로 정착민 중에도 신스가 섞여있는 경우가 있고, 첩자는 아니지만 생츄어리로 함께 온 정비공 스터지스도 콘솔 등으로 확인해보면 신스다. [137] 사실 이건 X6-88의 문제라기 보다는 레일로드의 공작으로 인해 인스티튜트의 정보 부족이라는 점이 알맞다. 설사 의심이 들었다 한들 적진한복판에서 싸울수도 없는 노릇이다. [138] 정작 케이트의 전직 고용주였던 토미는 인스티튜트 SRB에 협조하는 정보원중 한명이다. [139] 조금씩 울먹이는 느낌이 있다. [140] 만약 정말로 인스티튜트가 댄스를 회수했다면 군사지식, 훈련, 스펙등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을것이고, 반대로 적에게 기밀 내용을 속속들이 내줘야하는 BoS 입장에서는 재앙이었을것이다. 아서 맥슨이 괜히 댄스를 어떻게든 없애려고 하는게 아닌 셈. 맥슨의 터미널에서도 인스티튜트에게 정보가 넘어갈 위험이 있으니 댄스를 반드시 제거해야한다는 켈스의 메일이 와있다. [141] 아이러니하게도 댄스를 살린 이후에 인스티튜트 루트나 레일로드 루트를 타서 브라더후드를 적대하거나 미닛맨 루트로 프리드웬을 날려버린다면 맥크레디는 몰라도 댄스가 진짜로 빡돌아서 브라더후드를 배신한 생존자에게 총질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되어버린다. [142] 브라더후드의 기도문이나, 명문화된 역사적인 전통인 듯하다. 다른 레퍼런스를 찾지 못해 리타니로 기재한다. [143] 아무리 BoS가 강하다고 한들 인스티튜트를 상대하느라 분명 손실이 있었을 것이고, BoS 단원 대다수가 인스티튜트와 신스에 대해 혐오적인 감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댄스를 처형하는 루트로 가면 헤일런을 제외하면 어느 누구도 유일한 생존자나 맥슨에 대해 불평을 하거나 원망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잘했다. 신스는 전부 사라져야 한다." "당신은 해야할 일을 한것이다" "역겨운 신스가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지?"라는 유일한 생존자의 행동을 칭찬하거나 신스를 혐오하는 말 뿐이다. BoS를 위해 피땀흘려가며 싸운 댄스를 바라봤던 플레이어 눈에선 지나칠 정도로 느껴진다. 이는 3편에서 떨어져 나왔던 아웃캐스트가 다시 합류한 것도 한 몫 할 것이다. [144] 동부 빼고 다른 BoS 지부들은 극렬 순혈주의/차별주의 집단이라 폴아웃 3시절 동부 BoS가 대민지원하고 황무지인에게 개방적으로 군다고 아예 지원을 끊어버려 꼽줬던 수구꼴통들이다. 그저 동부가 갑자기 엄청 잘 돼서 자신들조차 능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니까 태세전환해서 지원도 다시 해주고 하이엘더로 인정도 해준거 뿐이지, 자신들과는 완전히 상극의 모습을 보이는 동부에 대해 불평불만이 많을수밖에 없는것은 자명하다. 그런차에 마침 동부의 하이엘더가 총애하던 측근 중 하나가 신스, 즉 적의 스파이였다면 "봐라, 동부애들이 덩치만 컸지, 개방정책 때문에 내부에 스파이도 마음껏 뛰놀고 있고, 이렇게 썩어있다. 쟤네들은 그저 속빈강정일 뿐이다." 등 정치적으로 공격할 거리가 생기게 되는 셈이다. 젊은 나이에 하이엘더에 즉위해 아직 정치적 입지가 약한 맥슨으로서는 위기감을 느낄만한 일이다. [145] 그렇다고 댄스를 살린 이후에 BoS를 배신하면 댄스가 생존자와 영원히 절교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가불기가 된 건 덤. [146] 댄스가 퇴출된 시점에서 플레이어와 퀘스트 등으로 길게 안면을 텄으면서 대신 동료가 되어줄 후보자들은 이미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다. 처음에는 까칠했지만 나중에는 각잡고 사과해온 기사 리스, 댄스의 유지를 잇겠다는 명목이 있는 서기관 헤일런, 리 박사를 모셔왔으니 후방업무는 그만두고 현장에서 뛰겠다고 나설만한 감독관 잉그램 등등. 브라더후드에 재합류하라는 설득을 성공시켰다면 성기사 브랜디스도 대체동료가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그럼에도 대체동료를 마련 안해뒀다는건 제작진이 유저 편의성을 신경 안썼다는 뜻이다. [147] 가령 상술한 맥나마라는 브라더후드의 지휘 체계를 무시하고 담당자 몰래 정찰대를 파견하여 그 결과 해당 정찰 대원 전원이 외부에서 전사하게 만들었다는 죄목을 적용받는다. 다만 맥슨의 입지는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큰게 아닌이상 끌어내리기 어렵다. 일단 인게임에선 맥슨의 실책이나 비리라 할만한게 특별히 나오지 않는다. [148] 다만 전작의 서부 브라더후드는 그들의 가치관에 반하는 행동을 유혈사태 없이 하기 위해 화술이 95나 필요했다. 마지막 방식이 사용되었다면 엄청나게 복잡하고 긴 퀘스트가 되었을 것이다. [149] 사실 맥크레디와 같은 헤어 스타일이다. [150]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댄스와 스크라이브 헤일런과 같이 남아있는 단 3명의 브라더후드 단원이다. 하지만 말투가 완전히 띠껍다. 그 때문에 댄스조차 리스에게 뭐라 할 정도. [151] BoS 가입이전 댄스와 첫 조우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퀘스트를 도와줄때에는 정식 멤버가 아니라서인지 이것저것 물어볼거 다 물어보고난 후 대답해도 찰진 아웃스탠딩을 날려주긴 한다. [152] 그리고 헤일런은 감사하다고 하고는 뺨에 입을 맞추고 사라져서 벙쪘다고... [153] 퀴리의 경우 로봇이었을 때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반응하지만, 퀴리가 신스로 교체한 이후에는 버그로 대사가 누락되긴 했으나 그녀를 경멸하는 태도를 보인다. [154] 댄스는 아서의 이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였고, 마커스는 존 코너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임. 물론 댄스의 경우 마커스와는 달리 생존자의 선택에 따라 살아남기도 하나 이후 생존자가 브라더후드를 배신하면 생존자와 영원히 척을 지기도 한다. [155] 물론 브라더후드와 딱히 엮이지 않은 상태에서 인스티튜트, 레일로드 루트를 진행하거나 미닛맨 루트로 브라더후드에 선전포고를 하면 자동으로 적대관계가 되지만 초반부터 죽이는 것보단 당연히 낫다. [156] 생각해보면 댄스 자신도 기계임에도 타카하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다른 신스 동료들도 비슷한 걸 보면 신스에겐 타카하시가 발산하는 전파를 해독할 능력이 없거나 아니면 서로 제작사가 달라 규격 차이로 통신이 안되거나인듯. 다만 코즈워스가 제너럴 아토믹과 롭코의 차이점을 운운하는걸 보면 후자일지도. 그런데 2.5세대 신스인 닉 발렌타인은 타카하시의 말을 알아듣는다. 이게 알아듣는척 유머를 하는건지, 진짜인건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157] 볼트나 연구소 등 [158] 다만 리스와 헤일런은 에센셜이 걸려있어서 못죽이는 버그가 가끔 발생한다. 정확히는 화력 지원을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로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되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159] 발생하기 전의 세이브로 핍보이를 켜서 라디오 방송을 다 들은 다음 가면 해결되기도 한다. 처음 퀘스트가 떴을 때 진행하지 않더라도, 라디오 방송만 들어두고 지나가도 버그를 막는 효과있음. [160] 인스티튜트 루트는 매스 퓨전 이후, 레일로드 루트는 Rockets' Red Glare 이후. [161] 쫓겨난 후에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사상대로 행동하는 열렬한 신봉자인만큼 버그가 아닌 컨셉에 어울리는 행동으로 볼 수도 있지만, 본편 엔딩후 각자의견을 코멘트하는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아무 말도 없이 자동으로 절교한 것 마냥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지며 연인버프는 그대로 받는 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지라 버그로 취급된다. 게다가 모 외국인이 궁지에 몰리다 퀘스트에서 댄스를 콘솔로 동료 상태를 유지하여 그레이가든 주택 내부에 데려왔더니 댄스와 엔리코의 상호대사가 있었다고 한다. 댓글 참조 다만 콘솔로 동료 상태를 유지해도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엔딩 및 미닛맨 루트 프리드웬 격추 관련 상호 대사가 없는 걸 보면 버그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편. 심지어 브라더후드를 적대한 이후에 인스티튜트 루트, 레일로드 루트 관련 상호 대사가 전술한 엔리코 관련 대사 밖에 없다. [162] 여기서 만약 5de4d.SetValue FollowerEndGameForceGreetOn 0부터 입력하지 않고 5de4d.AddToFaction a1b85 1부터 입력하면 분명 인스티튜트 엔딩을 봤는데도 댄스가 인스티튜트를 멸망시킨 걸 칭찬하는 상호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