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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3. 트레일러4. 줄거리5. 추가 아이템6. 등장인물
6.1. 누카 타운, USA (Nuka-Town, USA)6.2. 꼬꼬마 왕국 (Kiddie Kingdom)6.3. 드라이 록 협곡 (Dry Rock Gulch)6.4. 은하 구역 (Galatic Zone)6.5. 사파리 어드벤처 (Safari Adventure)6.6. 핵상쾌동산 (World of Refreshment)6.7.
허볼로지스트6.8. 기타
7. 동료8. 적9.
지역10.
정착지11. 추가 건축 요소11.1. 누카 월드
12. 추가 컨텐츠13. 수집품 및 보상14. 버그15. 평가16. 기타11.1.1. 누카 타운11.1.2. 누카 케이드11.1.3. 은하 구역11.1.4. 드라이 록 협곡11.1.5. 꼬꼬마 왕국11.1.6. 사파리 어드벤처11.1.7. 핵상쾌동산11.1.8. 기타
11.2. 전력11.3. 제작소11.4.
레이더[clearfix]
1. 개요
누카 월드는 폴아웃 4의 2016년 8월 30일 출시한 마지막 DLC이다. DLC 진행은 주인공이 30레벨이 되면 라디오 방송을 수신하면서 퀘스트가 시작되어 누카 월드에 진입할 수 있다.2. 발매 전 정보
정식으로 공개된 정보는 극히 적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 게재된 스크린샷, 짧은 트레일러, 콘텐츠에 대한 짧은 설명이 전부. 수식어를 제외하고 건질만한 내용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Lead lethal gangs of Raiders and use them to conquer settlements, bending the Commonwealth to your will.' 정도. 레이더 갱을 이끌어 정착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뒷 부분 커먼웰스를 조금 확대 해석해 커먼웰스면 본편 지역이니까 플레이어가 레이더 두목이 되어서 본편의 자기가 만든 정착지를 털 수 있다는 루머가 존재 했었으나,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은 낮아 보였다. 파 하버처럼 단순히 그 지역 내의 다툼 정도로 추측되는 중이었는데,이후 트레일러 영상에서 레이더를 이끌고 ' 생츄어리 힐스'를 공격하는듯한 장면이 나와서 실제로 자기가 만든 정착지를 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레이더가 분명해 보이는 집단이 생츄어리에서 경비를 서고 있으며, Raider Signal Flag 라는 깃발을 생츄어리에 설치하는 장면 또한 존재. 누카 월드 내의 지역과 몬스터들을 보여주다가 뜬금없이 누가 봐도 본편 지역임을 바로 알 수 있는 생츄어리를 등장시켰으므로 대놓고 해당 루머를 저격한 수준인데, 어떤 식으로든 레이더와 정착지가 연관된 행위를 본편에서 수행할 수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한 룩딸, 즉 무늬만 레이더인 빌리징이 아니라 진지하게 플레이어가 레이더라는 집단을 이끄는 것이라면 문제가 생기는데, 폴아웃 4의 메인 퀘스트를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미닛맨은 말할 것도 없고, BOS 역시 성향을 고려할 때 플레이어와 도저히 협력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 인스티튜드와 레일로드 또한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좋아할 이유는 없다. 이렇듯 DLC 하나 가지고 메인 퀘스트를 뒤엎을리가 없으니 스토리 상으로 특별한 부연 설명이 붙을 듯하다.
거기다 누카 월드의 이놈들이, 잘 조직되어 있을 뿐, 하는 짓은 본편의 레이더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사이코 집단이다. 폴아웃 3 급의 묘사가 돌아와 폭탄 목걸이 씌우고 노예 노동은 기본에 맵 구석구석을 예술감 넘치는 벽걸이, 시체꽃꽂이로 가득 채워 놓는 건 기본이다.[1] 본편에서 "각 파벌이 중시하는 건 오퍼레이터는 돈, 디사이플은 피, 팩은 힘."이라고 하는데, 막상 이놈들의 실상을 더 파헤쳐보면 저게 굉장히 미화된 말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누카 월드의 술집 주방에는 요리기구 바로 옆에 시체가 정육점 돼지 걸어 놓듯이 당당히 걸려있다. 이 주방은 숨겨져 있는 곳도 아니고 문 하나 열면 나오는 곳이다. 또 몇몇 레이더 거주 구역의 접시에 'Mysterious jerky'라는 아이템이 놓여 있다. 이 아이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작을 해 본 유저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2016년 8월 16일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발매일은 16년 8월 30일.
또다시 파 하버 때처럼 출시 전에 유출본이 등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 여기 작성된 내용의 상당 부분은 단순 추측이 아닌 유출본에 기초된 내용이다. 그런데 파 하버 때 유출본과 정식 발매본의 차이가 없었으므로, 이하의 정보가 누카월드 정식 발매본의 것이라 보아도 사실상 무리가 없을 듯.
2014년, 내부 문건 유출에 'Nuka World' 라는 단어가 등장한 적이 있다. # #[3] 당시 여론으로는 진짜 유출인지도 신빙성이 부족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의 테마파크라니 얼토당토 않다고 믿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3. 트레일러
- 트레일러 동영상 (한국어 자막) : #
What if there was a place with all the zip of Nuka-Cola?
누카콜라로 가득찬 곳이 있으면 어떨까요?
Wouldn’t that be the cheer-cheer-cheeriest place in all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쾌-쾌-쾌활한 곳이겠지요?
Where the river’s made of Quantum,
강물은 퀀텀으로 만들어진 곳,
And the mountaintops are fizz,
산꼭대기에 거품이 넘치며,
With fun and games and rides for all all the moms and pops and kids.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재미와 놀이와 탈것을 즐기는 곳.
Well it turns out there’s a place with all the zip of Nuka-Cola.
그런데 정말로 누카 콜라로 가득찬 곳이 있답니다!
Come on down to Nuka-World and see it for yourself!
누카 월드에 와서 직접 보세요!
Kiddie Kingdom’s lots of fun for tots like you and me
꼬꼬마 왕국은 우리같은 아이들에게 너무 재밌는 곳이야.
And Safari Adventure’s full of animals to see.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구경할 동물들로 가득하고.
Blastoff to Galactic Zone for otherworldly thrills!
은하 구역으로 날아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스릴을 느끼고!
Down in Dry Rock Gulch there's cola up in them thar hills!
드라이 록 협곡의 언덕에는 콜라가 있지요!
The world of refreshment’s the most wonderful place.
핵상쾌동산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에요.
The friendly streets of Nuka-Town put a smile on your face!
누카 타운의 다정한 거리는 여러분을 미소짓게 해요!
Now you know there’s a place that’s just as great as Nuka-Cola.
이제 누카콜라만큼이나 대단한 곳이 있단 걸 알았겠지요.
Come on down to Nuka-World and see it for yourself!
누카 월드에 와서 직접 보세요!
A vacation that refreshes!
상쾌한 휴가!
A trip you won’t forget!
잊지못할 여행!
A park with every minimum acceptable safety standard met!
최소한의 허용가능한 안전 기준이 갖춰진[4] 놀이공원!
Quench your thirst for adventure at Nuka-World!
누카 월드에서 마른 목을 축여 보세요!
트레일러는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 랜드의 패러디 느낌이 강하다. 이 노래의 중독성이 상당한지 레이더들도 "썩을 놈의 누카콜라 노래가 머릿 속에서 울린다"면서 투덜댈 정도. 자판기나 게이트 등 공원 전역에서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누카 케이드에서는
8비트풍으로 변형된 노래도 막 나온다. 'COPILOT Music and Sound'[5]에서 테마곡을 제작했다.누카콜라로 가득찬 곳이 있으면 어떨까요?
Wouldn’t that be the cheer-cheer-cheeriest place in all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쾌-쾌-쾌활한 곳이겠지요?
Where the river’s made of Quantum,
강물은 퀀텀으로 만들어진 곳,
And the mountaintops are fizz,
산꼭대기에 거품이 넘치며,
With fun and games and rides for all all the moms and pops and kids.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재미와 놀이와 탈것을 즐기는 곳.
Well it turns out there’s a place with all the zip of Nuka-Cola.
그런데 정말로 누카 콜라로 가득찬 곳이 있답니다!
Come on down to Nuka-World and see it for yourself!
누카 월드에 와서 직접 보세요!
Kiddie Kingdom’s lots of fun for tots like you and me
꼬꼬마 왕국은 우리같은 아이들에게 너무 재밌는 곳이야.
And Safari Adventure’s full of animals to see.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구경할 동물들로 가득하고.
Blastoff to Galactic Zone for otherworldly thrills!
은하 구역으로 날아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스릴을 느끼고!
Down in Dry Rock Gulch there's cola up in them thar hills!
드라이 록 협곡의 언덕에는 콜라가 있지요!
The world of refreshment’s the most wonderful place.
핵상쾌동산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에요.
The friendly streets of Nuka-Town put a smile on your face!
누카 타운의 다정한 거리는 여러분을 미소짓게 해요!
Now you know there’s a place that’s just as great as Nuka-Cola.
이제 누카콜라만큼이나 대단한 곳이 있단 걸 알았겠지요.
Come on down to Nuka-World and see it for yourself!
누카 월드에 와서 직접 보세요!
A vacation that refreshes!
상쾌한 휴가!
A trip you won’t forget!
잊지못할 여행!
A park with every minimum acceptable safety standard met!
최소한의 허용가능한 안전 기준이 갖춰진[4] 놀이공원!
Quench your thirst for adventure at Nuka-World!
누카 월드에서 마른 목을 축여 보세요!
4. 줄거리
'누카월드'라는 놀이동산을 홍보하는 의문의 라디오 방송을 수신한 플레이어는 맵 최서단의 누카 월드 모노레일로 향한다. 모노레일에는 '하비'라는 한 남자가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데, 그는 누카 월드를 점령하고 있는 레이더에게서 자신만 겨우 빠져나왔다며 나머지 가족들도 구해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주인공은 그 부탁을 수락하고 누카 월드로[6] 향하지만, 정작 역에 도착하자 주인공을 기다리는 건 레이더들의 살인게임, 건틀렛이었다. 미로와 함정, 터렛, 방사능, 적대적인 생물체를 뚫고 주인공은 안으로 안으로 향하는데...건틀렛의 끝에서 레이더들의 대장, 오버보스인 콜터를 물리친 주인공은 대장을 죽였으니 자기가 이 누카 월드 레이더들의 새로운 보스가 되었다는 황당한 통보를 받게 된다. 그리고 콜터의 무개념적인 행보로 인해 서로간의 갈등이 폭발직전인 3대 레이더 세력들을 이끌고 새로운 오버보스로서 누카월드를 부흥의 길로 이끌거나[스포일러], 아예 레이더들을 싹다 쓸어버리면서 겸사겸사 누카월드 놀이동산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메인 스토리다.
5. 추가 아이템
5.1. 장비 아이템
5.1.1. 고유 무기
-
시토의 반짝 몽둥이(Cito's Shiny Slugger)
유니크 야구방망이. 치토와 함께 사파리를 공유하게 되면 얻게 되는 보상으로, 이름답게 재질은 알루미늄 빠따에 로켓 추진기 개조가 붙어있다. 대응하는 옵션은 끈질긴 (Relentless)
-
목따개(Throatslicer)
누카월드 시장에서 행상인 케이틀린 알든이 팔고 있는 유니크 디사이플 블레이드. 대응하는 접두어는 상처를 입히는 (Wounding).
-
신비의 검(Sword Of Wonders)
꼬꼬마 왕국의 오스왈드가 가지고 있는 무기. 개조된 유니크 차이니즈 오피서스 소드다. 대응하는 접두어는 관통하는 (Penetrating)
-
문제해결사(The Problem Solver)
팩 레이더 도색[8]이 이루어진 유니크 수제 소총이다. 각 갱단의 리더들과 얘기하는 퀘스트에서 팩의 리더 메이슨과 얘기할 때 오른쪽의 협박이나 무시하는 선택지를 계속 선택하고 마지막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바로 획득 가능. 대응하는 접두어는 맹렬한 (Furious).[9] 옵션의 특성상 하나의 적을 계속 때리면 대미지가 엄청나게 증가해[10] 강력한 적도 갈아버릴 수 있는 무지막지한 무기로, 본편의 오버시어의 수호자, 파 하버의 킬로톤 라듐 소총과 함께 고정 입수가 가능한 사기 소총 패밀리를 이룬다.[11][12]
-
난사포(Splattercannon)
역시 유니크 수제 소총인데, 옵션이 위의 문제 해결사와 똑같으면서 문제 해결사와는 달리 상인에게 8000캡 이상을 주고 구매해야만 한다. 동료와 함께 7.62mm를 물쓰듯이 뿌리고 다닐 게 아니라면 굳이 옵션도 같은 걸 둘이나 들고 다닐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나마 개조가 좀 더 충실하게 되어 있긴 한데 이게 몇천캡을 얹어서 살 정도의 이점까진 아니다.[13] 그래서 보통 문제 해결사를 구해서 사용하지만, 이는 처음부터 레이더 퀘스트를 진행할 때 이야기고, 레이더들이 싫어서 아예 처음부터 레이더들을 쓸어버리는 선택지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14], 이렇게 레이더들을 쓸어버리면 문제해결사를 얻을 방법이 아예 없어지므로 사실상 대체제가 되기 때문에 난사포가 아예 잉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누카 월드 메인 퀘스트에 대한 반감 때문에 누카 월드에 오자마자 레이더들을 다 쓸어버리거나 레이더 퀘스트 자체를 귀찮아하는 플레이어들, 또는 사전 정보 없이 플레이했다가 문제 해결사를 놓쳐버린 플레이어들을 위해 남겨둔 무기라고 보면 된다. 캡이야 포도맛 멘타츠나 의상 등으로 커버하면 되는 거고.
-
전륜의 에일리언 블래스터(Hub's Alien Blaster)
일반 에일리언 블래스터와 달리 이쪽은 전설 옵션이 달려있다. 휴볼로지스트의 다라 휴벨의 퀘스트를 어떻게든 끝내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대응하는 옵션은 행운의 (Lucky).
-
영원함(Aeternus[15]Æternus다.])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로, 레전더리 옵션은 끝나지 않는 (Never ending). 건틀렛 챌린지에서 등장하는 Rogue Knight를 죽이면 드랍한다. 참고로 퀘스트라서 그냥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 얻는다고 Nuka Cars에 가면 콜터의 시체만 있을뿐, Rogue Knight나 그 외 도전자들이 나타나지 않는다.
-
애니매트로닉스 에일리언 블래스터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며, 콘솔 코드를 이용하여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발사음에 버그가 걸려있다. 참고로 폴아웃 3와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에일리언 블래스터와 동일한 외형이다.
5.1.2. 무기
- 수제 소총(Handmade Rifle)
-
빨갱이 부수개(Commie Wacker)
두더지 잡기인 공산주의의 위협 게임의 공식 장비. 휘두르는 속도가 보통이라서 보통 버려지고 빠름인 나이프로 대체된다. 깨알같이 방망이로 때리는 부분에 Democracy!!라고 적혀있다. 블레이드 개조 가능.
- 패들 볼 (Paddle Ball)
-
산성 분사기(Acid Soacker)
파이프 권총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총의 윗쪽에 액체가 담긴 통이 달려있는 권총형 무기.자세히 보면 총몸은 유니크 권총 인도자와 같고 배럴은 컴뱃라이플이다. 독대미지를 10 부여하며 일시적으로 대미지 저항을 깎아버리는 효과가 있다. 물총처럼 퓩퓩하고 나가는 게 특징. 갈증 타파와 같이 사거리가 파이프 무기의 절반조차 되지 않는다. 액통이 조준기 바로 옆에 달려있어서 실시간으로 탄창을 확인할 수 있다는 별 쓸데없는 장점이 있긴 하다.[16] 탄약은 산성 농축액으로 구매는 불명이지만,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탄약 걱정은 없다. 그러나 독데미지 10이 전부인데다, 추가 개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중반 아니면 버려질 운명의 무기.
-
디사이플 블레이드(Disciple Blade)
통짜 쇠로 된 스패너나 렌치를 두들겨서 나이프로 만들어낸 물건. 기본형인 해킹 칼날은 직선형의 모습으로 사지에 추가피해를 주는데 특화되어있다. 칼날 업글이라고 쓰고 리메이크라고 읽는 나이프 칼날과 커틀러스는 새카만 곡선형의 칼날로 출혈 피해 보너스가 있다. 디사이플의 깃발에도 그려져있는 상징적인 모습이다. 나이프 칼날의 상위단계인 커틀러스는 디사이플 나이프의 칼날 부분에 더 큰 칼날을 달아 손잡이 가드까지 만든 형태이다. 덤으로 .44 리볼버의 개조옵션으로 달리는 칼로도 추가되어 있다. 공격 속도 빠름, SCAV 2권을 통한 공격력 25%상승, 나이프류에 적용되는 낮은 AP 소모량과 높은 크리티컬 배율까지 생각하면 최강의 '한손' 근접 무기이다. 선동 전설옵이 붙은 디사이플 블레이드를 누카월드 마지막 메인 퀘스트에서 디사이플의 편을 들었을 때 얻을 수 있다.
-
서부시대 리볼버(Western Revolver)
폴아웃: 뉴 베가스의 357 리볼버와 비슷한 외형을 가진 리볼버라고 생각했겠지만 아쉽게도 그저 그립만 다른 .44 매그넘이다. 기존 리볼버와 동일한 .44탄을 사용한다. 피해량은 .44 매그넘보다 높다. 수제 소총과 비슷하게, 모든 개조를 위해서 건슬링어(총잡이) 퍽이 필요하다.
-
누카-누크 런처(Nuka-Nuke Launcher)
팻 맨의 개조 옵션으로 추가. 기존의 팻 맨과는 다르게 누카 누크라는 전용 미니 누크를 사용하지만, 피해량은 팻 맨의 몇 배나 된다. 말 그대로 끝판왕 무기. 피해량이 이렇다보니 파워아머 입은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와도 이거 한 방이면 바로 골로 간다. 그러나 폭발 범위가 일반 팻 맨보다 반 정도로 작다. 서로 장단이 명확하니 대규모 잡몹 처리엔 일반 팻 맨으로, 보스를 상대론 누카-누크로 처리하는 편이 효율적일 것이다. 여담으로 퀀텀 같은 걸 끼얹었는지 누카 누크에서 푸른 빛이 새어나오고 핵구름마저 파란색이다. 획득 방법은 시에라 페트로비타의 퀘스트 클리어. 퀘스트 목표인 존 칼렙-브레드버튼의 사무실에 숨겨진 볼트를 찾아 거기에서 또 숨겨진 방을 찾으면 설계도를 획득 할 수 있다. 누카 누크를 일단은 세 발 밖에 안 주지만 제조는 가능하다. 이걸 빅 보이에 박아넣으면 프리티 보이 완성. 어떤 적이든 묵사발로 만들어버린다.
-
누카 퀀텀 수류탄(Nuka Quantum Grenade)
갈증 타파의 개조 품목을 얻게 되는 프로젝트 코발트 연구 시설에서 같이 얻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코발트 문서를 얻으면 제작 가능하다. 제작해보면 누카 수류탄에 본체 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빛나고 있다. 재료는 누카콜라 퀀텀 (1) + 산 (1) + 회로 (2) + 접착제 (4) + 알루미늄 (4) + 스프링 (1)이며 요구 퍽은 폭발물 전문가 4와 과학 4를 요구한다. 퍽은 이렇지만 수류탄계의 끝판왕인 무시무시한 누카 수류탄을 생각하면 안 되는 게, 피해량은 높지만 누카 수류탄보다는 못하며[17] 일반 수류탄보다도 못한 협소한 범위다. 바로 근처에 있지 않으면 데미지가 안 들어갈 정도인데다 튀기기는 엄청 튀겨서 상대적으로 누카 수류탄에 비해 밀린다.[18] 똑같이 설계도를 입수하는 퀀텀 재료인 아래의 무기화된 퀀텀탄과 비교해도 위력, 범위, 제작 조건 모두 밀린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누카 수류탄의 폭발은 섬광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은신이 풀릴 위험이 있지만 퀀텀수류탄은 그런 섬광이 없다는 점 정도. 누카 체리 수류탄도 존재하는데, 잘렸는지 제조가 불가능하다.
-
스마트 파편 수류탄(Smart Fragmentation Grenade)
유니크 수류탄으로 상인 노예 중 한명인 쉘비에게서 얻을 수 있다. 일반 수류탄보다 강력한 것도 있지만, 이 수류탄에 스마트가 붙은 이유는 투척한 사람에게는 대미지를 전혀 입히지 않기 때문. 말 그대로 코앞에 던져놔도 주변 적들에게 대미지만 들어가고 플레이어에게는 전혀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다만 동료는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주의.
-
파편 수류탄 MIRV(Fragmentation grenade MIRV)
MIRV답게 터지면 사방으로 소형 탄자가 퍼지면서 한 번 더 터진다. 웃기는 건 탄자가 퍼지면서 근처에 있는 애들을 전부 죽일 만한 능력이 되는데도 명시된 데미지는 1이다. 아무래도 제대로 얻을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보니 그런 듯 하다.굳이 얻으려면 마지막 발전소 점거 미션에서 아군 대장들에게 소매치기를 하고 적대하는 대장은 사용하기 전에 사살하면 얻을 수 있다.
-
설득 수류탄(Persuasion grenade)
할루시젠 수류탄과 같은 가스탄으로, 오퍼레이터의 화학자인 리지 와이어스가 레시피와 함께 준다.[19] 재료는 접착제 (4) + 열 꽃 (4) + 알루미늄 (2) + 스프링 (1). 능력은 정착지를 레이더 편으로 끌어오거나 정착민을 내쫓을 때 정착지 지도자에게 사용하면 8분간 설득 확률이 올라가는데, 100%는 아니고 난이도가 한 단계 내려가는 수준이다. 실제로 정착민에 쓰면 까칠하게 구는 애가 갑자기 약빤 증상을 보이면서 호의적으로 대한다. 문제는 정착민 외에는 별 쓸모도 없고 효력도 없다. 벙커 힐의 캐러밴이나 다이아몬드 시티의 사람들 등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고. 레이더 놀이를 하지 않을 거면 가장 쓸모없는 수류탄.
-
포식자 수류탄(Predator Grenade)
파란색 곰돌이를 마개조한 수류탄으로 대미지는 1밖에 없는 쓰레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능력은 주변 야생 동물들을 끌어모으는 기능을 한다. 즉 일종의 미끼. 팩의 알파인 메이슨에게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20] 재료는 접착제 (1) + 알루미늄 (1) + 꼽등이 분비샘 (1) + 섬유 (1) + 피버 꽃 (1) + 라드랫 고기 (1) + 스프링 (1)이다. 이렇게 많이 쑤셔넣어서 그런건지, 메이슨의 말에 따르면, 간혹 내용물이 샐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
그런데 이게 실제 써보면 미끼라기보다는 엄청 먼곳에서 근처에 있을 법한 동물들을 소환하는 수류탄이란 느낌이 강하다. 한 번 쓸 때마다 한 종류의 동물들이 무더기로 멀리서부터 오는데다, 연속으로 사용해도 다른 동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 참고로 이거에 홀려드는 놈 중에는 데스클로같은 놈도 튀어나오므로 주의하자. 이걸로 정착지 디펜스 게임도 언제든지 해볼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실내에서는 전혀 써먹지를 못하며, 커먼웰스 전용으로 튜닝한 물건이라 이 외의 장소에서는 효과를 못 본다고 한다. 그나마 위 아래의 두 수류탄보다는 좀 더 가지고 놀기 좋은 수류탄.
-
분노 수류탄(Fury Grenade)
할루시젠 수류탄과 같은 가스탄이다. 디사이플의 딕시(Dixie)에게서 레시피와 함께 얻을 수 있다.[21] 재료는 열 꽃 (3) + 부동액 (1) + 더러운 물 (1) + 알루미늄 (2) + 스프링 (1) + 접착제 (2)다. 능력은 범위에 들어온 정착민을 미치게 해 다른 정착민들을 공격하게 만든다...지만 해당 정착민에게 소매치기 등으로 미리 좋은 무기를 쥐어준 게 아닌 다음에야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고레벨의 상대에게 던지면 상대가 너무 강력해 먹히지 않는다고 뜬다. 사실상 저렙의 신스나 레이더 농락 외에는 말 그대로 정착민에게 던져놓고 놀란 소리. 참고로 이거는 아레나와 같이 주인공을 적대하지 않는다.
-
행운의 토끼발(Lucky Rabbit's Foot)
잘려진 무기, 콘솔 명령어로만 얻을 수 있다.(xx035e75) 데미지 1, 같은 이름의 퍽(경험치 획득 +10%, 운 +3)도 존재하는데, 이 퍽도 잘려졌다.(xx035e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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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무기 개조 추가
기존의 무기 중 몽둥이 계통의 무기 개조가 대폭 추가된다. 도색 개조가 새로 추가되어 다양한 컬러를 포함 하는데다, 로켓 개조라는 새로운 개조 품목이 추가되어 근접 무기들이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실제로 로켓 개조를 한 무기를 들어보면 그냥 불타는 꼬리를 붙인 기분이라(무음이다.) 슈퍼 슬렛지 특유의 휘두르는 느낌은 부족할 수 있다. -
방망이
도색 및 로켓 개조가 추가되었다. 다만 도색은 분리되어있지 않고 방망이 재질을 바꾸는 항목에 기재되어있다. 남색, 형광색, 핫핑크색의 도색이 가능한데 나름 고중량화라는 설정을 붙였기 때문에 나무 재질이지만 알루미늄 재질보다 데미지가 높다. -
판자
도색 항목이 새로 추가되었다. -
슬렛지 해머
기존에 있던 헤비 개조를 베이스로 한 로켓 개조 모드가 여러 개 추가되어있다. 그야말로 슈퍼 슬렛지보다 더 강해보인다.
5.1.3. 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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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mm 탄
수제 소총의 탄약이다. 누카 월드에서 구매 및 루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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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용 물
갈증 타파 전용 탄. 그냥 무한탄이니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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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농축액
산성 분무기의 탄으로, 구매는 불가능하지만 제작 가능.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며 재료는 산 20 + 접착제 2 + 유리 8. 문제는 산을 20개나 소모해서 단 1발이 나온다는 점이다. 산이 결코 흔하지 않은 재료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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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누크
미니 누크의 유니크 버전으로, 누카 누크 런처를 얻는 곳에서 세발 가량 얻을 수 있고, 근처의 입수 가능한 제작 문서를 획득하면 제작 가능.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며 재료는 미니누크 1 + 누카콜라 퀀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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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 볼 실
패들 볼의 탄약으로 고무 밴드들을 공처럼 뭉친 물건이다. 웃기는 건 제작도, 구매도 못하는 주제에 누카케이드 경품으로만 얻을 수 있다. 그나마 티켓 50개면 하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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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된 누카 콜라 탄약
프로젝트 코발트의 결정체 중 하나로, 누카 콜라 안에 있는 미량의 방사선 물질을 이용해 무기화시킨 물건이다. 누카 트론이 발사하는 콜라가 이거와 비슷한 물건.[22] 전작 등에서도 누카콜라 퀀텀을 가지고 무기화한 것도 있었으니 불가능하진 않은 듯하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누카콜라 중 일반 누카콜라, 누카 체리, 누카콜라 퀀텀만 탄약으로 만들 수 있다. 아무래도 나머지 종을 무기화하는데는 실패했거나 진척되지 못한 듯 하다. 요구 퍽은 없으며 당연하지만 얼린 건 사용 불가능하다. -
무기화된 누카콜라 탄약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며 재료는 산 (2) + 구리 (4) + 크리스탈 (3) + 핵물질 (2) + 누카콜라 (1). -
무기화된 누카 체리 탄약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며 재료는 산 (2) + 크리스탈 (3) + 핵물질 (3) + 누카 체리 (1) + 은 (4). -
무기화된 누카콜라 퀀텀 탄약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며 재료는 산 (2) + 크리스탈 (3) + 핵물질 (4) + 누카콜라 퀀텀 (1) + 금 (4).
5.1.4. 방어구
정말 다양한 의상을 제공한다. 레이더 방어구 수도 상당한데다, 누카월드 패션의상도 상당한 편. 총 126가지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베데스다답게 DLC 의상들은 방탄 직조를 지원하지 않으니 참조.-
각종 레이더 방어구
성능이 상당하다. 헤비 등급이 되면 파 하버의 마린 아머 풀개조와 맞먹는 수준이다. 각 레이더 집단마다 디자인이 다르며 도색은 따로 할 수 없다. 개조 항목에 따라서 갑옷장인 외에도 대장장이, 소매치기, 블릿츠, 닌자 퍽 등을 2랭크 정도 요구한다. -
디사이플
천이나 밴딩을 기반으로 한 아머를 제공하거나 조그만 철판들을 밴딩 혹은 날카롭게 한 아머를 제공한다. 특이하게도 헬멧이 완전 가면수준으로 얼굴을 가린다. -
오퍼레이터
벨트와 커다란 철판때기를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아머를 제공한다. 대개 오퍼레이터들은 밑에 매력적인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
팩
화려하다. 그것도 엄청나게. 분명 너적때기로 때운 것임에도 색채가 광대 수준으로 매우 화려한데다, 다양한 가면 및 장식 덕에 전위적인 패션 감각이 전 레이더 중에서도 엄청나게 돋보인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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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정장
3종 정도 제공되며, 장점은 무엇보다 본편의 것과는 다르게 얇아서 위에 방어구를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만 핏은 각 잡힌 본편의 정장이 좀 더 낫다. 인지력, 매력 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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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걸 우주복
컨셉아트와 표지에 나오는 그 옷으로 누카 은하에 있는 마스코트 애니매트로닉스가 입은 걸 벗겨먹으면 된다. 개조도 안되고 우주복 때문에 머리가 가려저서 이상해보여서 기념품 이상의 용도로 쓰기는 어렵다. 모딩을 할순 있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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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및 웨스턴 의상
3~4종. 웨스턴 더스터의 경우 프레스턴 가비가 입은 의상과 완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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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월드의 기념품 의상
보틀&캐비 혹은 누카월드가 그려진 붉은 자켓과 청바지, 반팔 티와 청바지, 점프 수트, 캐비 안경 등이 있다. 매력 1 증가 외에도 극소량의 대미지 방어 외에도 소량의 에너지, 방사능 방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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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볼로지스트 의상
은색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인 누더기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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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의 의상과 모자
마술사 복장으로 은근히 간지를 뽑아내지만 모자와 의상을 모두 얻으려면 오스왈드를 죽여야 한다는 게 문제. 심지어 소매치기도 불가능한 게, 아서 맥슨과 마찬가지로 은신 키를 코앞에서 눌러봤자 애초에 소매치기 상호작용 기능 자체가 뜨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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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 의상
흰색으로 도색된 방호복이다. 방호복과 달리 헬멧이 분리가 된다. 허볼로지스트의 다라 하벨을 죽여서 하나를 루팅하거나, 볼트 텍: 지구를 넘어에 있는 애니매트로닉스를 벗겨먹으면 된다. 누카 월드를 전부 돌면 8개를 얻을 수 있는데, 이중 6개를 허볼로지스트한테 갖다줘야 하니 학살 플레이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면 실질 2개가 플레이어 수중에 남는 셈.[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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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인 누더기
시토의 유니크 의상. 그로그낙 코스튬의 텍스처 스왑 버전이다. 죽이거나 소매치기로 벗겨먹을 수 있다.
5.1.5. 파워 아머
아래의 유니크 말고도 종종 폐가에 일반 파워 아머 부품이 붙은 파워 아머 프레임이 방치되어 있다. 누카 월드 발전소에서는 특히 풀 파츠가 붙은 x-01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입장 전 세이브하고서 노가다해보자.-
누카 콜라 도색
T-51
붉은색 바탕에 누카 콜라 로고와 누카걸 그림이 그려진 누카 콜라 도색을 하고 있는 유니크 T-51이며 누카 콜라 도색 외의 다른 도색이나 장갑재질 개조를 할 수 없다.[25] 모든 부위 착용시 민첩이 3 증가한다. 상쾌함의 세계 누카콜라 공장 어트랙션에 떡하니 전시되어 있다. 꺼내 쓸려면 윗층에서 터렛과 어썰트론들을 썰어주고 터미널 조작으로 문을 열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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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도색
X-01
누카 콜라 퀀텀을 상징하는 특유의 푸른색으로 도색된 유니크 X-01이며 누카 콜라 T-51과 마찬가지로 다른 도색이나 장갑재질 개조가 불가능하다.. 모든 부위 착용시 AP 회복 속도 200% 증가.[26] 은하 구역의 진열장 안에 전시되어 있는데, 이걸 열려면 은하 구역 전역에 흩어져 있는 메인 프레임 부품 35개를 전부 모아야 한다. 나중에 브래드버튼의 터미널에서 읽을수 있는 내용에서는 누카콜라 퀀텀을 이용해 파워아머를 강화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나오는데 그 파워아머가 이것인 모양. 전쟁후 잔존병들에 의해 제작된 X-01이 왜 여기있나 싶긴 하지만, X-01 설계 개념 자체는 핵전쟁 직전에 완성이 되었고, 이후 미군 잔존병들이 이를 토대로 온전한 X-01를 만들었다고 추론할 수는 있다. 사실 스타코어따윈 안 모아도 상관없다. 제트팩을 달 경우, 제트팩은 퀀텀 도색 미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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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보스 파워 아머
유니크 레이더 아머로 몸통에는 주위의 적에게 전기대미지를 가하는 특수옵션이 딸려있다. DLC 초반에 건틀릿을 통과하고 상대하는 레이더 총대장 콜터가 입고 나오며, 그를 죽인 후 시체에서 루팅할 수 있다. 단 레이더 파워아머의 한계 때문에 일부 특수개조는 불가능. 진입하고 거의 바로 습득 가능한데다가 괜찮은 능력치를 가졌음에도 본판이 레이더 파워 아머라 수리 재료가 매우매우 저렴하다(강철 3개). 참고로 헬멧도 나름 유니크 모델링이 있음에도 몸통 아머가 다 가려버려서 안보인다는 게 흠이다. 성능의 경우 물리 방어력은 T-60 C와 동일, 에너지 방어력은 T-60 E와 F의 사이로 종합적으로는 나쁘지 않으나 최고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비슷한 방어력의 파워 아머에 비해 HP가 거의 절반 정도로 낮으므로 자주 수리가 필요하다.
5.2. 소비 아이템
5.2.1. 누카콜라 시리즈
누카콜라의 변종이 20가지 넘게 출현한다. 누카콜라 쿼츠나 빅토리도 재등장하며, 믹스의 경우, 퀀텀 저리가라 할만한 좋은 옵션의 누카콜라도 나온다.[27] 누카 월드 전역에 퍼져있는 책 형태 아이템으로 되어있는 레시피들을 획득한 다음 공원 곳곳에 있는 콜라 혼합기나 정착지에 설치한 콜라 혼합기에서 새로운 맛을 제조 가능하다. 참고로 이 누카콜라 및 누카 믹스들도 얼리는 것이 가능하다.아래에 있는 표는 기존에 있던 누카콜라, 누카 체리, 누카콜라 퀀텀은 제외된다.
5.2.1.1. 추가된 오리지널 누카 콜라
아래 여섯가지 누카 콜라들은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던 누카 콜라 시리즈로, 누카콜라나 누카콜라 퀀텀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져도 나름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누카콜라 사라서 콜라만 판매하는 게 아닌, 주류에 가까운 콜라나,
환타에 가까운 콜라도 판매하고 있었다.
환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독일의 코카콜라 자회사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독 국교가 단절돼 원료가 떨어지자 자체 개발해서 생산한 게 환타이니 과일 대기근 때문에 누카 콜라의 공급이 어려워져 다양한 시도를 해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생각해보면 VIM!이나 선셋 사르사파릴라와 같은 경쟁사를 그렇게 공격적으로 매입, 인수하려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안그래도 콜라에 넣을 재료가 부족해 출시하자마자 레시피를 바꾸는 마당에 다른 회사에서 해당 재료를 매수하게 되면 제대로 된 공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성능 및 상세는
누카콜라 참조.
- 누카 콜라 다크(Nuka-Cola Dark)
- 3분간 S +1, E +1, P -1, 무게 1, 가치 50
- 서바이벌 모드일 경우, 과용 시 알코올 중독에 걸리게 된다. 상쾌함의 세계 어트랙션을 들어가보면 누카콜라 다크 광고가 나오는데, 어른들의 누카 콜라라는 하드 드링크 프랜차이즈로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알코올 함유량은 35%(한국식 알콜도수 35도)라고 한다.
- 누카 콜라 빅토리(Nuka-Cola Victory)
- HP +840 방사능 +15, 무게 1, 가치 40
-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3권을 가지고 있을시 회복 없이 방사능만 올리는 괴이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28], 상술한 퍽 적용 효과 내용이 없어서 적용이 안되는 상태. 원래대로라면 방사능 +15에 HP +1200을 회복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퍽효과 적용이 안되는 버그는 차가운 누카콜라 빅토리도 마찬가지. 버그 픽스 모드
- 누카 콜라 쿼츠(Nuka-Cola Quartz)
- 3초간 AP +720, 방사능 +15, 무게 1, 가치 48
- 전작과 같이 노란 색의 발광을 띄고 있다. 폴아웃 4 - 파 하버에 따르면 Vim! 사와 법적 분쟁이 있었다고 한다. Vim! 쿼츠란 음료 때문이었는데 이미 누카콜라 사에서는 누카콜라 측에서는 쿼츠라는 음료 브랜드를 먼저 내놓은데다, 빔 쿼츠도 누카콜라 쿼츠와 같은 시그니처 컬러 및 발광색이 노란색이었기 때문에 Vim! 측에서 쿼츠란 브랜드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건 것. 결국 누카콜라사의 승리로 끝나고, 그 해에 빔 쿼츠는 모든 매장에서 철수해야만 했었다고는 하는데, 이 때가 핵 떨어지는 날이라 크게 효과는 못봤다고 한다.
- 누카 콜라 오렌지(Nuka-Cola Orange)
- HP +150, AP +5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력 +25, 무게 1, 가치24
- 병 전체 색이 탁한 주황색이다.
- 누카 콜라 와일드(Nuka-Cola Wild)
- HP +90, AP +60, , 방사능 +5, 무게 1, 가치 20
- 맛은 뿌리 맛이라고 한다. 즉 누카콜라 버전 선셋 사르사파릴라로 원래는 선셋 사를 매입하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 콜라만을 테마로 한 누카 월드를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재력을 가진 누카콜라사가 회사 매입에 실패한 것만 봐도 전작의 선셋 사르사파릴라의 강세가 생각 이상으로 압도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그 대항마로 제작된 게 바로 이 누카 콜라 와일드다. 선셋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에 현지화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누카 콜라와 달리 전미에 퍼지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야심차게 내놓은 것과 달리 맥을 못 춘 듯 하다. 그런데 어트랙션관인 '상쾌함의 세계'에서 틀어주는 나레이션을 들어보면 서부의 사람들은 애국심 때문에 누카콜라 빅토리와 와일드를 즐긴다는, 거의 사실왜곡 수준의 언플이 나오고 있다.
- 누카 그레이프(Nuka-Grape)
- HP +150, AP +50, 방사능 -400, 무게 1, 가치 20
- 투명한 포도색을 띈다. 존 칼렙 브레드버튼의 터미널을 찾아보면 이 사람이 원래 개발한 게 아닌 Joannie Cheng.이라는 사람의 레시피를 구매해 만들었다고 적혀있다. 원래 이름은 그레이프 펄 소다(Grape-Pearl Soda)라고.'상쾌함의 세계'의 나레이션을 참고해보면 동부에서 꽤나 히트친 듯 하다.
5.2.1.2. 누카 믹스
이번 DLC에 새로 추가된 제작소인 누카 믹스 스테이션 4종을 통해 누카 믹스라는 새로운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본편에 등장한 3종과 이번에 등장한 6종, 그리고 기타 음료나 약재를 혼합여 누카 믹스를 생성할 수 있다. 능력치는 높지만, 수동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거다 보니 가격은 공통적으로 20이다. 이상한 것은 분명 음료 혼합은 분명 2병 분량 이상인데 무게는 1이고, 한 병 밖에 나오지 않는다.어떻게 변종들이 이리 많은데도 미국 전역에 남은 건 3~5종밖에 없는 건지 싶기도 한데, 이 항목의 콜라들처럼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었거나 일종의 실험작이있던 상품들을 기념품으로 남겨둔 것이거나, 혹은 레시피만 존재하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콜라를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콜라의 경우 색은 다를지라도 공통적으로 누카 믹스(Nuka-Mix)라는 병에 담겨지게 된다. 즉, 콜라 조합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콜라들은 모두 프로토타입 및 레시피로는 존재할지는 몰라도, 실제 출하까지는 되지 않았거나, 누카 월드 내에서만 이벤트성으로 제조되는 아이템인 것.
여기서는 레시피 위치와 기본 능력치만 서술한다. 상세 능력치와 사항은 누카콜라 참조.
콜라명 | 능력치 | 레시피 위치 |
뉴카 콜라 (Newka-Cola) |
HP +300, AP +50, 방사능 -500 | 기본 레시피 |
누카 버즈 (Nuka-Buzz) |
HP +52, AP +125 | 기본 레시피 |
누카 판시 (Nuka-Fancy) |
HP +150, AP +100 | 기본 레시피 |
누카 프리 (Nuka-Free) |
HP +195, 무게 1, 가치 20 | 기본 레시피 |
누카 트윈 (Nuka-Twin) |
HP +150, AP +50 | 기본 레시피 |
누카 베리 (Nuka-Berry) |
HP +300, AP +50, 방사능 -500 | 콜라 왕의 궁전 내부 극장 안의 배우 분장실 책상에 위치. |
누카 봄드롭 (Nuka-Bombdrop) |
일시적으로 S +1, E +1, A +1 | 미친 멀리건의 광산차 코스터 입구 바로 옆 카트에 위치. |
누카 쿨러 (Nuka-Cooler) |
HP +3600, AP +1049, 방사능 +5, 일시적으로 최대 HP +50, 최대 AP +20 | 누카 우주공항 옆에 위치한 누카 마켓의 잡지 전시대에 비치되어 있다. |
누카 프루티 (Nuka-Frutti) |
HP +300, AP +50, 방사능 -50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력 +25 | 휴볼로지스트 캠프 식당 테이블에 있다. |
누카 하티 (Nuka-Hearty) |
HP +225, AP +50 | 사파리 어드벤처 정글 극장 바로 뒤 정비실에 있다. |
누카 릭서 (Nuka-LixIr) |
HP +45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 및 대미지 저항 +35 | 펀 하우스 직원 구역으로 들어가면 터미널 위에 있다. |
누카 러브 (Nuka-Love) |
HP +150, AP +300 | 에반의 집에 있는 에반과 대화하면 획득 가능. |
누카 파워 (Nuka-Power) |
일시적으로 소지 무게량 + 60 | 누카 월드 발전소 건물 내부 최상층 관리자 사무실(당구대 있는 방) |
누카 레이 (Nuka-Ray) |
HP +999,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 +25 | 롭코 배틀존 내부에 있는 가게 안에 들어가면 잔해더미 위에 올려져 있다. |
누카 러쉬 (Nuka-Rush) |
HP +999, AP +40 | 사파리 어드벤처 관광 센터 프론트에 위치. |
누카 선라이즈 (Nuka-Sunrise) |
HP +150, AP +5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 +25 | 드라이 록 협곡 극장 옆에 있는 잠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테이블에 위치해있다. |
누카 보이드 (Nuka-Void) |
일시적으로 소지 무게량 +25, 최대 HP +30, 최대 AP +10 | 스타라이트 인터스텔라 극장 메인 홀의 바 테이블 근처 바닥에 떨어져 있다. |
누카 익스트림 (Nuka-Xtreme) |
방사능 -500, 일시적으로 최대 AP +10, 최대 HP +30 | 드라이 록 협곡 극장 계단에 설치된 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군인 백골 옆에 위치해 있다. |
5.2.2. 재료
파 하버처럼 누카월드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고기로 요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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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랫 고기(Rad Rat Meat)
HP +25 , 방사능 +2, 무게 0.5에 5캡이다. 라드로치 고기보다는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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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고기(Ant Meat)
HP +15 , 방사능 +7, 무게 0.1에 3캡 라드로치 고기만큼 가치없는 아이템. 인육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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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웜 고기(Bloodworm Meat)
HP +25 , 방사능 +3 ,무게 0.5 , 5캡. 라드랫 고기와 스탯이 얼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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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 고기(Cave Cricket Meat)
HP +15 , 방사능 +7 무게 0.1, 50캡이다. 능력치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은 편으로, 중형 동물 중에서는 고가에 속한다. 다만 이걸 쓴 요리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무작정 팔기 애매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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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터클로 고기(Gatorclaw Meat)
HP +100 , 방사능 +3, 무게 1, 110캡. 사파리 어드벤처에서 대량 얻을 수 있지만 퀘스트 수행 후에는 모종의 이유로 전보다는 얻기가 힘들어진다. 데스클로 고기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더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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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젤 고기(Gazelle Meat)
HP +60 , 방사능 +6, 무게 1, 60캡 사파리 어드벤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가젤을 잡아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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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러크 고기(Nukalurk Meat)
HP +45 , 방사능 +6, 무 0.5, 18캡. 퀀텀에 아주 찌들어서 완전한 별개의 변종취급받는 건지 고기도 따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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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러크 퀸 고기(Queen Nukalurk Meat)
HP +120 , 방사능 +28, E +2, 무게 0.5, 22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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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꽃(Fever Blossom)
HP + 15, 무게 0.5, 4캡. 거의 유일한 식물성 재료로, 얘도 퀀텀에 중독된 것인지 푸른 빛을 낸다. 특수 수류탄 재료로 많이 쓰이지만 특히 유연한 중개인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많이 따두면 좋다.
5.2.3. 요리
이번에 추가되는 요리들은 순수하게 고기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 자체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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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랫 스테이크(Rad-Rat Steak)
재료는 라드랫 고기 2개. 능력치는 HP +48 , AP +5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1, 8캡이다. 몰랫 고깃덩이의 하위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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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구이(Roasted Ant)
재료는 개미 고기 3개. 능력치는 HP +45 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0.5, 7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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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웜 구이(Roasted Bloodworm)
재료는 블러드웜 고기 2개. 능력치는 HP +20 , 방사능 저항 +10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0.5, 10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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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꼽등이(Crispy Cave Cricket)
재료는 꼽등이 고기 2개. 능력치는 HP +250 , 에너지 저항 +20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1, 65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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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터클로 스테이크(Gatorclaw Steak)
재료는 게이트클로 고기 1개. 능력치는 HP +195, A +1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1, 130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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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젤 스테이크(Gazelle Steak)
재료는 가젤 고기 1개. 능력치는 HP +60 , 무게 소지량 + 25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1, 75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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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운 누카러크(Grilled Nukalurk)
재료는 누카러크 고기 2개. HP +80 , 30분간 최대 AP +12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0.5, 40캡. 생긴 게 마이어러크 구이랑 같아보이지만 퀀텀에 절여저서 청보라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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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운 퀸 누카러크(Grilled Queen Nukalurk)
재료는 누카러크 퀸 고기 1개. HP +220 , 1시간 동안 E +3으로 무게와 가격은 각각 1, 30캡. 생긴 게 마이어러크 퀸 구이랑 같아보이지만 퀀텀에 절여저서 청녹색을 띈다.
5.2.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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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릴라 고기(Ghoulrilla Meat)
치토를 죽이는 방향으로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얻을 수 있는 나름 유니크한 고기. 레이더들이 기르고 있는 구울릴라를 잡는 방식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고양이 고기 같은 취급이라 별도의 레시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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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육포(Mystery Jerky)
이것의 정체는 알다시피 이거다. 그래서 그런지 HP를 10만 채우는 낮은 성능을 자랑한다. 그나마 무게와 가격은 0.5, 15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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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베이컨(Mystery Bacon)
수수께끼의 육포를 베이컨으로 만든 것. 육포랑 성능과 가격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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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때기 케이크(Funnel Cake)
팬케이크 반죽을 깔때기로 흘려보내 튀겨 라면처럼 만든 음식이다. HP +15 , 방사능 +1, 무게 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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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솜사탕(Cotton Candy Bites)
HP +15 , 방사능 +1, 무게 0.5, 7캡이다.
- 칼멕스 실크(Calmex S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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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중개인(Smooth Operator)
카리스마 +3, 가격 +10%의 효과가 있는 약물. 외양은 제트와 같다. 리지 와이어스에게 설득 수류탄 레시피와 함께 레시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료는 열꽃 1 + 멘타츠 1 + 위스키 +1.
5.3. 로봇 부품
오토매트론을 깔았다면 각종 로봇 개조품이 추가된다. 누카콜라 테마 몸통파츠 뿐만 아니라 무기도 몇 추가된다. 대표적으로 스페이스 레이저나 누카 런처 등등. 자세한 건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문서 참고.그러나 바로 언락되는 건 아니고 은하 구역의 누카 공항의 메인프레임에 스타 코어를 20개 이상 박아서 로봇 통제권을 얻은 후 은하 구역을 완전 점령해야 언락된다고 한다.
5.4. 기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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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콜라 도시락(Nuka-Cola Lunchbox)
볼트 텍 도시락처럼 습득 키를 누르면 팡파레가 터지며 상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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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케이드 동전(Nuka-Cade Token)
전쟁 전 화폐를 동전 지급기(Token Dispenser)에 넣으면 얻을 수 있는 동전. 지폐 하나 당 동전이 3개 나오며, 이 동전들은 누카 월드 내의 여러 오락기들을 작동시키는 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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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케이드 티켓(Nuka-Cade Ticket)
오락기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티켓. 게임을 통해 매 게임마다 수백 장 단위로 얻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대량으로 루팅할 수 있다.[29] 누카 케이드 보상 터미널(Nuka-Cade Prize Terminal)을 통해 여러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데 교환된 아이템은 터미널 뒤편 벽의 거대한 캐피상의 입에서 튀어나오게 된다. 레벨 1~5까지의 상품이 있는데 레벨 1~2는 잡동사니 취급인 누카-월드 기념품(50~250장)을, 레벨 3에서는 패들 볼(500장) 누카콜라 시리즈들(1000장)을, 레벨 4에서는 미사일(1250장)[30]과 누카콜라 시리즈들(2000장)도 여기서 구매 가능하며, 레벨 5에서는 파워 아머 부품[31]과 소형 핵, 산성 분무기, 슈퍼 슬렛지 등등을 4000~ 10000장 이상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이 보상 터미널에서는 누카 케이드에 있는 게임들의 하이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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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지도 팜플렛
말 그대로 지도 팜플렛이다. 여기저기 널려있으니 기념으로 가져가면 된다.
이 외에도 잡동사니 중에 기념품들이 대량 추가된다.
6. 등장인물
6.1. 누카 타운, USA (Nuka-Town, USA)
6.1.1. 누카 월드 레이더
누카 타운을 점거하고 있는 레이더 연합. 오퍼레이터, 디사이플, 팩 세 갱단이 협력하고 있지만 동료애는 고사하고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포터 게이지의 중재 하에 큰 충돌없이 견제만 하고 있었지만 오버보스가 약속했던 누카월드 정복이 요원해지자 언제 전면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몰래 자기들끼리 죽여대고, 보스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걸리지만 않게 하라는 식으로 묵인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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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타도하고 누카 월드를 해방하는 스토리라인도 존재하니 어쩌면 이들이 최종보스라고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누카월드 레이더들 일부 혹은 전쳬와 싸워야 한다. 물론 누카 월드 레이더를 돕는 스토리라인도 있지만 애초에 이들은 시리즈 대대로 양아치 집단으로 등장한 만큼 악 카르마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동정심 따위는 1도 들지 않는 놈들일 뿐더러 누카 월드 레이더들을 이끌고 자신이 이룬 커먼웰스의 정착지를 자신의 손으로 침공한다는 스토리가 괴악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몰살하고 노예들을 해방하는 스토리라인을 정사로 보는 팬들이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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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터(Colter)
성우는 본편에서 신진을 더빙한 로빈 앳킨 다운스.
누카 월드를 완전히 정복해 돈방석에 앉혀주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3대 레이더 갱단 오퍼레이터, 디사이플, 팩을 포섭해 오버보스의 자리에 올랐다. 처음에는 누카 타운을 정복해 거주민들을 노예로 삼는 등 순조롭게 정복을 진행했고 휘하 레이더들의 존경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았지만 누카타운 한 구역으로 만족해버렸는지 다른 구역은 방치한 채 건틀렛 같은 유희나 즐기면서 시간을 낭비했다.
건틀렛의 마지막 관문에서 착용자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파워아머를 걸치고 불운한 희생양을 학살해왔지만, 실망한 게이지가 주인공에게 콜터의 약점을 알려줘서 사망한다.
콜터의 파워아머는 범퍼카처럼 천장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전기장을 형성하는데, 포터 게이지의 말처럼 전기장이 켜져있는 상황에서는 방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어 거의 무적이 된다. 허나 게이지가 준 갈증 타파로 물을 뿌리면 누전으로 인해 전기장이 사라지고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다만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전기장이 켜지기 때문에 몇번 반복해야 한다. 문제는 콜터의 파워아머는 "내구도가 전혀 닳지 않고" 관철자 퍽으로 퓨전 코어를 쏘는 것도 먹히지 않아서 파워아머를 박살내거나 내리게 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깡으로 때려잡아야 하는데, 오버보스 파워아머의 능력치가 생각보다 좋은지라 무기 공격력이 약하다면 전기장이 꺼진 상황에서도 생각보다 잘 안 죽는다.
전기장이 켜져있다면 주먹으로 패고, 전기장이 꺼진 상황에서는 헌팅라이플로 쏘면서 도망만 다닌다. 물론 전기장 켜져있다고 아예 총 안 쏘는 건 아니다. 그리고 버그로 종종 파워 아머를 입었음에도 파워 피스트를 장착하고 공격해오는 경우도 있다. 뿌리박기 퍽이 있는 유저라면 귀찮을수도 있는 부분. 굳이 갈증 타파를 쓰지 않아도 떡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면 그냥 조지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 있기는 한데, 팻 맨을 포함해 그렇게 죽일 수 있는 무기는 사실상 거의 없다.
다만 로렌조 캐봇도 한방에 저승으로 보내는 수류탄 소매넣기에는 전기장이 켜져있든 꺼져있든 콜터도 즉사한다. 은신한 채 경기장으로 들어가서 콜터의 경계 태세가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류탄 하나만 넣어줘도 비명에 가는 꼴을 볼 수 있다. 은신퍽이나 민첩 스킬이 높을수록 쉽게 성공할 수 있다. 아니면 폭행열차나 저격수 퍽으로 넘어뜨리고 소매넣기를 하면 100% 성공한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VATS나 오버드라이브를 이용한 치명타 대미지로 잡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전기장의 효과를 무시하고 대미지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다만 이렇게 죽여도 게이지의 대사는 갈증 타파를 쓴 것과 차이가 없다. 물총 쏴서 죽이는 이외의 경우를 처음부터 상정하지 않은 듯.
허무하게 퇴장하는 것과는 달리 상당한 거물이었던 모양. 유일한 생존자가 콜터를 약해빠졌다고 비난하면 '약하지는 않았다'고 대답하는 걸 보아(메이슨, 게이지) 오버보스로서의 강함이나 카리스마는 확실히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32] 노예들도 이미 죽은 콜터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잔혹한 놈이었던 듯. 참고로 누카 아레나 첫 진입시, 플레이어 의상에 따라 대사가 바뀐다. 일반적으론 별 거 없어 보이는데? 라며 얕잡아 보지만 볼트 점프슈트를 입고 오면 볼트 거주자는 여기까지 온 적이 없다면서 놀라워하고, 실버 슈라우드 옷을 입고 오면 자경단 놀이라도 하냐고 비웃는 식. 파워 아머를 입고 오면 "그거 입었다고 네놈이 이길거 같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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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게이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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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이 (RedEye)
누카 월드의 DJ로, 자기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본명은 러셀(Russel)이다. 성우는 앤드루 W.K.(Andrew W.K) 누카 월드에 첫 진입을 하는 순간부터 목소리로 엄청나게 반겨준다. 문제는 그 반겨준다는 게 각종 트랩과 터렛, 지뢰, 레이더들이 함께한다는 게 문제지만. 특히 첫 진입시 모노레일을 벗어나 건틀렛으로 가야 하는데, 각종 트랩이 있어서 한 번 잘못 건들 때마다 놀려먹기 식으로 어그로를 끌어대서 플레이어들의 살의를 끌어올린다는 것.
평상시에는 누카월드 레이더 라디오를 방송하는데 다른 방송국과는 달리 자작곡을 직접 부른다. 기타 한대를 들고 초창기 락 비슷한 노래를 부르거나 기타 반주에 맞춰 자기가 겪었던 썰을 읊조리듯 푸는데, 근본이 레이더다보니 노래는 갱스터 락이고 썰은 갱스터 랩이 되어버린다. 레이더를 쓸어버리는 루트를 선택하면 방송을 하다말고 '새로운 오버보스가 레이더들을 쓸어버리기로 결정했나봐요! 전 이만 튀어야겠습니다! 누카 월드 라디오는 폐업입니다!' 라면서 방송을 끊고 도망쳐버린다. 반대로 누카 월드를 하나씩 정복하거나 레이더 진영 하나 이상을 쓸어버리고 엔딩을 보게 되면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된다. 또한 누카월드를 정복할 때마다 유일한 생존자를 찬양하기 시작한다.
이 인간 이명이 레드 아이인 이유가 가관인데 일단 이야기가 두 개다.[33] 하나는 음주 컨테스트에서 하도 술을 빨은 나머지 혈관이 불타버려 눈이 빨갛다는 이야기가 있고, 나머지 하나는 콜터가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밤샘에 찌들은 나머지 충혈된 눈이 "간지 난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레드 아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34] 여담으로 사랑과 관련된 노래가 하나 나오는데, 레드 아이 말에 따르면 그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노래화한거라 한다.[35] 그런데 그 이야기가 다름 아닌 컴뱃 존에서 술 빨고 사랑에 빠진 이야기라고 한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오버보스가 될 수 있다느니, 예전에 있었던 갱에서 굉장히 잘 나갔다면서 허세를 부린다.[36] 진짜로 잘 나갔을 리는 없고 자작곡에 컴뱃 존, 렉싱턴과 같은 지역이 나오는 걸 보면 커먼웰스에서 넘어온 갱인 듯하다.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의 트레비스처럼 방송국이 따로 있지 않을까 하고 찾는 사람이 있다면 포기해야 한다. 이 녀석은 게임상에서 직접 만날 수 없다. 단, 콘솔 커맨드로 불러낼 수는 있는 것을 보면 따로 퀘스트나 인카운터를 만드려다가 취소되고 더미 데이터로 남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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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Ian)
건틀렛 희생자 중 한명으로 빨대성애자였다. 정확히는 아레나 청소부 및 정비공이었는데, 이놈이 바로 그 악랄한 터렛들의 설치자. 그런데 하도 부려먹히다보니 술 몇개 훔쳐서 노닥거리는 걸 걸려 죽임당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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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Sykes)
건틀렛 희생자 중 처벌 형태로 쳐박혀 죽었던 레이더. k.c라는 레이더에게 쫓겨났었는데 죄목은 k.c의 모든 제트를 흡입하고 그의 애무기였던 미니건, '운명'을 100캡에 팔아버린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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섕크 (Shank)
누카 월드의 모든 구역을 손에 넣으면 커먼웰스를 침략할 수 있는 퀘스트를 준다. 레이더 정착지(거주민을 쫓아내고 레이더들이 사는 곳)와 종속 정착지(거주민들이 그대로 살지만 레이더에게 물자를 제공하는 곳)를 각각 한 곳씩 획득하고 나면 일일이 누카월드로 찾아와 퀘스트를 받는 대신 커먼웰스로 보내 거기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세 갱단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 인물이지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보상을 주는 식으로 정보원을 만들고 독점한 정보를 통해 누카타운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37] 게이지도 자신은 아무도 믿지 않지만 이 녀석은 급이 다르다고 하며,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지 서로 농담 따먹기도 한다. 다른 갱단처럼 게이지의 제안으로 누카월드에 왔다고 한다. 말만 중립이지 레이더와 한패이기 때문에 오픈 시즌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자동으로 적대화된다.
6.1.1.1. 오퍼레이터 (The Operators)
상징은 피 흘리는 하트. Operators에는 수완가, 투기꾼이라는 의미도 있고 컨트랙터 처럼 용병이란 직업을 돌려 말할 때 쓰는 단어기도 하다. 그 뜻처럼 금전적 이익과 이성, 음모, 암살등의 뒷공작을 중시하는 레이더 집단이다.[38] 일반 레이더보다는 오히려 거너와 유사하며 주로 용병업이나 암살 등으로 돈을 긁어모아 그나마 가장 문명화되고, 또 나름의 기술도 가지고 있다.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태도도 괜찮고 내부 기강도 셋 중 가장 잘 잡혀있는 편으로 디사이플이나 팩과는 다르게 조직 내부의 불화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지만 다른 둘은 죽는 거나 잘 한다고 깐다. 하지만, 다른 둘보다는 제정신으로 보일지 몰라도 전기 충격 목걸이 채우고 학살하는 건 다 똑같다.[39] 그래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나마 깔끔한 녀석들이다. 식인하는 팩, 참수 좋아하는 디사이플, 그 외의 일반 레이더들을 죽어 마땅한 미개인들로 보아서 혐오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오퍼레이터에게 어트랙션 통제권을 넘길 경우, 다른 팩션보다 돈을 덜 삥땅치고 유일한 생존자에게 바치는 조공의 양이 가장 많다. 어차피 엔딩에서는 무조건 최소 1개 팩션과 적대하므로 다른 좋아하는 집단이 없다면 나머지 하나는 레이더 전초기지로 호감도를 올리거나 팩션 보스들이 주는 반복 퀘스트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 친구들에게 모든 파크를 다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해악이 큰 놈들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놈들은 척 봐도 막장이기에 자신들의 '인력'만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놈들은 제대로 된 '장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찝찝함이 남는다. 지도자들이 다이아몬드 시티 상류층 출신이라 커먼웰스를 잘 알고 있으며, 약물을 이용한 세뇌를 잘 사용한다는 점도 께름칙하다.[40]
폴아웃 세계관의 잡몹인 레이더인데도 무려 주인공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계획에 따라 질서를 지킨다는 점만 봐도 외교 감각을 알 수 있다. 레이더답게 싸움과 살인을 즐기지만, 음모와 배후 조종, 암살 등의 뒷공작이 특기라서 약물이나 은신에 유리한 것들이 잔뜩 있다. 디사이플이나 팩의 기지를 보면 시체, 피, 노예, 철창 등의 레이더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오퍼레이터의 기지인 극장에는 피칠갑한 훈련용 인형들을 빼고 이런 요소들이 없어 극장 안도 그나마 깔끔한 편이다. 복장도 정장 + 철을 두드리며 만든 갑옷을 세트로 입어서 깔끔한 편. 이들이 입는 정장은 다른 정장과 같이 매력+2를 해주는데다 컴뱃 아머같은 다른 방어구와 겹쳐 입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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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 블랙 (Mags Black)
오퍼레이터의 보스. 성우는 로라 포스트. 원래는 다이아몬드 시티 출신으로, 상류층 출신이었다.[41] 그래서 레이더 주제에 말투도 우아하고,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고 얼굴이 예쁘다. 남매인 윌리엄, 친구 리지 와이어스와 함께 크고 작은 범죄를 여럿 저질렀지만 부모 백으로 무마해왔다. 그러다 클래스메이트 소녀를 살해한 것이 기폭제가 돼서 다이아몬드 시티 내에서 블랙 가문의 입지가 위험해질 정도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자 부모도 보호를 포기하고 셋이 세트로 추방당했다.[42] 어릴 적부터 돈에 남다른 집착이 있었고 용병술과 정보력, 뒷공작으로 오퍼레이터를 굴리고 있었다. 외교 감각도 좋아서 플레이어한테 공격당할 껀수를 절대 안 잡히는 말솜씨를 보여준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통수를 쳐서 죽일 경우 유언은 뭐라도 한마디 하는 다른 갱단의 보스나 간부들과는 다르게 '으어억(Uuugh)'으로 고상한 척 하던 것과는 다르게 레이더다운 참으로 볼품없는 단말마를 내뱉고 죽는다.
누카 월드는 멍청이들의 지갑에서 돈을 쥐어짜낼 목적으로 세워진 배금의 사원이고 피와 힘만 좇는 멍청이들과는 달리 오퍼레이터는 이윤 추구라는 합리성으로 움직이는 집단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누카월드를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스 공통적으로 반복 퀘스트나 구역 통제권, 정착지 점령권을 주면 호감도가 상승하고, 아무것도 안할시 발전소를 점령한다. 오퍼레이터가 배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누카월드의 전력을 복구하면 끈질긴(Relentless) 옵션이 붙은 수제 저격소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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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블랙 (William Black)
매그의 남매이자[43] 오른팔로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같이 쫓겨나고 오퍼레이터 갱을 만들었다. 실제로는 쩌리로, 그냥 오퍼레이터의 보스로 군림하는 매그 옆에서 대화할 때 추임새를 넣어주는 정도. 가끔 대화가 가능해도 매그한테 말하라고 하는 등, 비중은 별로 없다. 총대장이 된 후 떡 돌리러 간 유일한 생존자가 자꾸 콜라 타령을 하며 바보같이 굴자 못 참겠다는 듯 버럭 화내는 게 제일 인상 깊은 장면일 정도. 하지만 레이더 몰살 시 매그와 함께 죽여야 하며, 최종장 때 다른 보스들과 함께 동행하거나 리지 와이어스의 인체 실험에 희생자를 제공하고 그녀를 보호하는 등 포터 게이지처럼 2인자를 선호하는 실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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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와이아스 (Lizzie Wyath)
화학자로 매그의 왼팔. 다이아몬드 시티 출신으로 매그와 윌리엄과 같이 추방당했다. 정착지 설득용 수류탄과 같은 유용한 아이템의 레시피[44]를 준다.[45] 다만 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설득 관련 실험을 하면서 뻘짓을 많이 한 듯. 약물 상인으로도 일을 한다. 실험체의 연기에 속아 제압당했다가 윌리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 등 전투력은 거의 없는 모양.
6.1.1.2. 디사이플 (The Disciples)
상징은 사람 4명을 베는 칼.[46] Disciples은 종교적인 의미의 신봉자를 의미하는데 이 레이더들은 피의 신봉자인 것으로 보인다. 피와 가학을 즐기는 가장 레이더다운 갱단. 총도 들고 다니지만 칼을 더 선호하며, 칼로 희생자의 모가지를 따는 걸 즐긴다. 식인보다는 살려놓고 흡혈을 즐기는듯... 하지만 한번 죽인 시체는 잔혹하게 해체하는지, 본진 꼭대기를 보면 이게 슈퍼 뮤턴트 주둔지인지 레이더 주둔지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 이유는 불명이나 여성 비율이 높은 편이며,[47] 피즈탑 마운틴의 내부를 점유하고 있다. 갱단원들은 누카월드 엔딩 이후에도 유일한 생존자에게 '처신 잘해라'와 같이 살벌한 대사들이 많은 편.[48][49] 하나같이 얼굴을 가리는 헬멧을 항상 쓰고 다니는데 오죽하면 우스꽝스럽게 입고 다니는 팩에서도 이걸 가지고 깐다. 정작 벗겨보면 다들 멀쩡하게 생겼다.-
니샤 (Nisha)
디사이플의 보스. 최저한의 룰만 지키는 냉혹한 망나니이자 참수 덕후. 성우는 안잘리 브히마니(Anjali Bhimani).[50] 어릴 적 슬렛지(Sledge)란 인물이 양육 및 훈련을 시켜줬는데, 이 인간이 니샤의 부모를 '우연히' 죽인 인물이라 니샤는 후에 자란 후 복수해줬다고 한다. 이 때 피를 흘리는 적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고 한다. 이후 디사이플을 결성 후, 희생자 물색과 사냥을 반복하다가 포터 게이지의 제안으로 누카 월드에 들어오게 되었다. 특이 사항으로 이 처자의 홀로테이프는 현재진행형으로 작성 중이기 때문에 콜터의 죽음 이후까지 기록된 상태이며, 역시 반복 퀘스트를 주며 메인 퀘스트를 디사이플 독점 방향으로 가면 로그가 두개 더 추가된다. 콜터만큼이나 포터 게이지를 싫어하는데 첫 만남 때 플레이어에게 “니가 게이지의 새 애완동물이냐”고 도발했다가 플레이어가 “그럼 그쪽은 게이지 할머니세요?”[51]라고 받아치자 “걔가 내 손자였으면 예전에 목을 찢어놨을 거야.”라고 대답한다. 콜터의 타락 때 바로 포터 게이지를 죽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플랜 B를 묵인한 걸 감사하라면서 플레이어도 콜터처럼 타락할 경우 포터 케이지는 자신이 직접 산 채로 가죽을 벗겨버릴 것이라고. 디사이플이 배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누카월드의 전력을 복구하면 시작의(Instigating) 옵션이 붙은 디사이플 단도를 제공한다. 참고로 가면을 벗길 경우 눈에 다크 서클이 낀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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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시 (Dixie)
어린 여성 간부로서, 잔인성도 탑에 속하는 인물. 암살자일도 겸임하는데, 이 여자의 기념품(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황무지인, 폐품업자 등 여럿 낚아서 희생자의 일부를 잘라내 트로피랍시고 컬렉션하는 걸 보면 참 레이더답다. 오퍼레이터의 여성 보스 매그 블랙의 분석에 따르면, 니샤가 없다면 이 여자가 리더가 될만큼 잔혹하고, 그렇게 되면 누카 월드의 레이더들이 모두 싸우다가 붕괴할 정도로 미쳤다고 한다. 이 여자에게서 분노 수류탄과 그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죽일 경우 다른 간부들이나 보스들과는 다르게 "마침내"라며 덤덤히 받아들인다. 의외로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태도는 디사이플 중에서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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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 (Savoy)
디사이플의 행동 대장으로, 니샤에게 충성심이 높은 레이더다. 오퍼레이터의 메그 블랙이 이 녀석을 회유하려고 여자를 보내 낚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게이인줄 알고 남자를 보냈더니 또 실패해서 좌절하고 만다. 매그 블랙의 인물 분석으로는 니샤한테 반했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오퍼레이터의 윌리엄 이상으로 비중이 공기 그 자체다. 갱단 내의 기강을 잡는다는 묘사도 있고 보스 취급이라도 받는 윌리엄과는 다르게 이쪽은 하는 것도 없고 그냥 사보이라는 이름만 붙은 엑스트라 급의 비중이다.
6.1.1.3. 팩(The Pack)
상징은 늑대의 머리. Pack이 의미하는 동물 떼라는 뜻에서 드러나듯 아지트부터 온갖 동물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야수성을 특히 강조하며, 자기의 강함을 과시하고 약자를 살육하길 즐긴다. 메이슨의 말로는 팩은 오퍼레이터, 디사이플과는 달리 매우 충성스럽다고 하지만 어차피 다른 갱단처럼 배신한다. 겉보기에 디사이플보다 덜 잔인해 보여도, 이들은 특히 식인 습관에 도가 텄다. 아지트부터 고릴라와 개가 싸우고 있는 투기장레이더들을 보면 각종 장식 및 화려한 치장과 페인트질을 선보이는 팩션. 바이킹스러운 뿔 달린 투구나 털옷 등을 보면 왠지 칸스와도 엇비슷해 보인다. 커먼웰스에 레이더 기지를 만들때 이 녀석들 기지에는 베타파 방사기와 케이지로 길들인 맹수를 잔뜩 풀어주면 어울린다.다만 알록달록한 복장이 많은 편이라서 조금 우스꽝스럽다. 헤비 등급이 되면 리콘 아머랑 맞먹는다는 누카 레이더 아머지만 팩의 아머는 세 갱단 아머 중 가장 성능이 나쁘다. 무게가 조금 가볍지만 무게 차이보다 방어도 차이가 더 심하다.[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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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Mason)
팩의 현재 알파이며[53] 유일한 네임드 인물. 이전의 알파들을 죄다 죽여놓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54] 이전 알파에게는 타르칠을 하고 깃털을 붙여 망신을 주고 추방했다고 한다. 팩의 지도자답게 야만성이나 흉폭성은 탑에 속하지만, 팩 중에서는 나름 머리가 돌아가는 듯. 포터 게이지의 조언에 따라 각 갱단의 보스를 만나러 갔을 시 메이슨을 갈궈대는 식으로 대화를 하고, 마지막의 매우 어려움 등급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유일한 생존자와 자신이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면서, 유니크 수제 소총인 문제 해결사를 준다. 다른 레이더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반복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메이슨을 총으로 쏴도 한두발 까진 적대화 되지 않는다. 대가를 치를 거라고 위협만 하다가 어느 이상 쏘면 적대화된다. 다른 두 보스처럼 개인 터미널에 일기를 써놨는데 매그가 다른 갱단의 약점거리, 니샤가 자기 갱단의 블랙리스트를 기록한 반면 메이슨은 누카 레이더의 앞날에 대한 걱정을 써놨다.[55] 팩이 배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누카월드의 전력을 복구하면 맹렬한(Furious) 옵션이 붙은 야구 방망이를 제공한다.
6.1.1.4. 상인 노예들
그야말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들로, 누카월드 계급 사회의 최하층이다. 대부분 전기 충격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으며,[56] 수틀리면 레이더들에게 끌려가 끔살 당하는 게 일상이다. 마주치는 족족 쳐 죽여도 레이더들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57]. 주인공을 보스라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
칩 모스 (Chip Morse)
자칭 누카 월드의 정비반장.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콜터의 계획에 대해 알려준다. 스피치 체크를 통해 드라이 록 협곡으로 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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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브릿지맨 (Mackenzie Bridgeman)
누카 월드의 유일한 의사. 콜터가 자기 갱단을 이끌던 무렵 맥켄지의 마을을 습격했는데, 서로 피해를 심하게 입고 소강 상태에 빠지자 인도적으로 양쪽 모두의 부상자를 치료한 적이 있다, 그때 콜터의 눈에 띄어, 나중에 오버보스가 된 콜터가 맥켄지의 마을을 습격하지 않는 조건을 내걸고 갱의 노예로 삼았다.[58] 일단 귀중한 의사라 약속은 그럭저럭 지켜지는 듯하지만, 그래도 레이더를 혐오하는 건 마찬가지라 오버보스로 등극하게 된 주인공에게 은근히 레이더들을 쓸어달라고 부탁한다. 전기 충격 목걸이 찬 노예 신세인데도, 누카 월드를 정상적인 상업지구로서 복원시키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 그래서 주인공에게 레이더 3대 리더들을 조져달라는 퀘스트를 발주한다. 다만 첫 대화시 앞서 서술된 '은근한 제안'에 '제 무덤을 파는군'과 같은 식으로 대답하면 지레 쫄아서 퀘스트를 주지 않으니 주의. 흥미가 있으니 좀 더 말해봐라 라는 선택지로 이야기해야 Open Season 퀘스트를 준다.[59] 갱을 모조리 소탕하고 나면 멕켄지가 대표가 돼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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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Harvey)
누카월드 환승 센터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기 가족이 누카월드 홍보 방송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갔지만 레이더 소굴이 되어 버린 곳에 가족들이 잡혀가고 자기만 어떻게 탈출해왔다고 한다. 카리스마 체크를 통과하면 아픈 척 하고 있는 거라는 걸 알 수 있다.[60] 그렇게 의뢰를 수락하고 나면 모노레일에서 포터 게이지가 '넌 낚였다.' 하면서 알려준다. 반대로 하비를 죽이면[61] 게이지가 '넌 죄없는 사람을 죽였군.'이라고 말한다. 카리스마 체크를 완료하면 '니 친구 하비가 반쪽짜리 진실을 말했다.' 이라는 대사로 언급된다.
건틀렛을 통과하고 나면 누카월드 USA에 있는 그에게 사정을 들을 수 있는데, 아내와 자식은 누카 월드가 레이더에게 점령당할 때 이미 죽었다. 살아남은 동료들이라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미끼 역할을 했다고. 그 말고 다른 미끼도 있었지만, 도망가다 붙잡혀 갖은 고문을 당하고 상인 노예 둘과 같이 건틀렛에 내던져졌다. 자기가 도망치거나 미끼 역할을 안하면 다른 동료들이 건틀렛에 내던져질 걸 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끼질을 계속했다고 한다.[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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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코벳 (Aaron Corbett)
무기 상인. 오버보스가 된 플레이어를 보면서 한껏 비꼬는 시니컬한 아저씨. 주인공은 닥치지 않으면 귀중한 것을 잃게 될 것이다 라고 그를 협박하거나 이렇게 된건 내탓이 아니다 라고 반박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상인과 대화를 할 때 위쪽 선택지를 선택하면 '무엇을 파는가'에 대해 묻는데, 이 사람한테는 '왜 돈받고 파냐'에 대해 묻는다.[64] 물어보는 이유도 내가 여기 오버보스인데 왜 물건을 돈 주고 사야 하느냐는 내용이다. 아론도 여기 굴리려면 돈이 필요하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만... 메이슨이 주는 문제 해결사와 완전히 동일한 성능의 유니크인 난사포를 판매하므로, 만약 문제 해결사를 얻지 못했다면 이걸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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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취 (Fritsch)
누카-케이드의 관리자로, 희귀하게 전기 충격 목걸이를 안찬 상인이다. 정확히는 상인은 아니지만 노예 신분으로, 게이지의 모든 계획을 꿰고 있었다. 다만 비밀로 해줄 거라면서 어차피 콜터는 당해도 싸다고 말한다. 이 인간이 콜터를 까는 이유가, 한 번 경기를 열면 가게 문을 일시적으로 닫아야 해서 매상에 지장이 생긴다고 한다. 목걸이가 풀린 이유는 1년 전 쯤에 붙잡혀와서 갱들이 심심해하던 참에, 누카 케이드의 모든 오락기를 관리할 기술력을 이용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줘서, 콜터가 답례 겸 갱의 일원처럼 받아들여 풀어줬다고 한다. 경품중에 미사일이나 파워아머같이 뜬끔없는 경품들이 짱박혀 있는 건 이 인간이 집어넣었기 때문. 이 녀석도 상인인데 약물 외에도 누카케이드 토큰도 판매하니 전쟁 전 돈 대신 간간히 사두면 편하다.
또한 건틀렛을 뚫고 온 애들을 쳐부수는 일기토 형식의 콜라카스 아레나 퀘스트 'Amoral Combat'를 발주하는 것도 얘다. 처음 6명까지의 대전 상대는 별도의 네임드 적들인데, 6번째 적을 격파하면 보상으로 무려 유니크 레이저 개틀링인 영원함 (Aeternus)을 준다. 간간히 대화해서 끝까지 깨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아레나에 들어가면서 문에 딱 붙은 채로 동료를 원거리에서 호출하는 방식으로 동료도 아레나 안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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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체이스 (Shelbie Chase)
잡화 상인. 성우는 스카이림에서 이솔다등을 맡았던 코리 잉글리쉬 (Corri English). 콜터를 매우 두려워 하며 주인공이 난 아무에게도 악몽을 선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해주면 안심하며 선 성향 동료들이 좋아한다. 단, 게이지를 비롯한 악 성향 동료들이 옆에 있을 때 이 말을 하면 해당 동료들이 싫어한다. -
매독스 (Maddox)
약물 상인이다. 다른 상인 노예들과 다르게 말투가 쾌활한데, 이것때문에 가끔 마켓 이내의 여행자나 상인들이 정신이 약간 나간 것 같다고 뒷담화를 한다. 이안이 이 녀석의 술을 뽀리다가 걸려 죽임당한 듯하다. -
로렌 플러머(Lauren Plummer)
캐피 카페의 바텐더. 레이더가 점령하기 전부터 캐피 카페를 운영했다고 한다. 목걸이 착용자는 "두려움과 존경의 건강한 혼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착용을 거부했다. 그래서 프리스치와 더불어 전기 충격 목걸이가 없는 둘뿐인 인물이다. 팩 레이더 하나가 키스 도킨스를 협박하자 즉각 제지하는데, 이때 레이더가 "알았다구 할매. 그냥 장난좀 쳐본거야"라고 대답하며 그만두는 걸 보면 나름 인정을 받는 모양인듯. 레이더를 몰살하면 단골손님들이 사라져서 아쉽다고 하면서도 내심 싫어하지는 않는다. -
키스 도킨스 (Keith Dawkins)
캐피 카페의 청소부로, 캐피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레이더 한 명에게 갈굼당한다. 거기다 얼굴에 멍자국이 있어서 애처롭기까지 하다.
6.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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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페트로비타
전작에 이어 등장한 누카콜라 덕후. 문서 참고. -
N.I.R.A
누카 월드의 마스코트. 누카 체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성 보이스를 쓰지만 베이스는 프로텍트론으로 누카 타운에 거주하면서 방문객을 환영 및 안내해주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간간히 오류를 일으키면서 인격이 확 변한다. 인격이 변하게 되면 여성 목소리가 변조되어 기계음 섞인 중저음이 되며[65], 저급한 욕설과 함께 주인공을 도발하다가 갑자기 혼자서 복구되면서 "잠깐 오류가 났네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데헷이렇게 된 이유는 한 레이더가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개조해 놨단다. 니라를 개조한 레이더의 홀로테이프를 오버보스 거처에서 찾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을 하면 반격을 하긴 하는데 일반 프로텍트론과 달리 무기가 전무하다보니 엄청나게 약하다. 누카 월드 곳곳에 있는 기념주화를 모아오는 퀘스트를 준다. 참고로 프로텍티드 자체가 안걸려 있기 때문에 오픈 시즌 퀘스트 중에 휘말려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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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앨든 (Katelyn Alden)
잡화 상인. 상인 노예는 아니고 일반적인 행상인으로 유니크 디사이플 블레이드인 목따개를 판매한다. 브라민을 끌고 다니며 주워들은 정보를 섕크에게 전해주는 모종의 계약 상태. 누카 월드에서 쫓아내거나 머무르도록 허락할 수 있다. 현재 건틀렛을 빠져나온 직후의 잠깐 동안만 출현하며 이후 영영 사라지는 버그가 확인되어 있다. 발생 조건은 불명이나 한번 사라지면 콘솔로 불러내도 소용이 없으므로 목따개를 노린다면 미리 목돈을 마련해서 찾아뵙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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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렙 브래드버턴 (John Caleb-Bradberton)
누카콜라사의 CEO로, 누카월드를 만든 장본인이다. 2백년 전의 사람이니 시에라 페트로비타도 숨은 캐피 찾기의 보상(브래드버튼과의 만남) 대신 뭔가 건질 게 있지 않겠느냐며 죽은 것을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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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 헉슬리 (Peyton Huxley)
존 칼렙 브래드버튼의 비서로 각종 더러운 일을 도맡아 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누카콜라 퀀텀의 생동성 실험에 희생된 피해자들의 유족들에게 과일과 치즈가 든 바구니에 누카스럽게 명복을 빕니다[67]라는 기괴한 사과문 편지만 달랑 보내고 피해보상문제는 넘겼다.[68][69] 브래드버튼은 피해보상 비용을 아낀것을 좋아라하며 코르베가 사의 최신 차인 '코르베가 퀀텀 블루'를 보너스로 지급했다.
6.2. 꼬꼬마 왕국 (Kiddie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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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오스왈드 (Oswald the Outrageous)
꼬꼬마 왕국을 온갖 페인트칠 된 구울들과 같이 지켜내고 있는 구울 마술사. 제이슨 브라이트처럼 이 사람도 이성이 있는 글로잉 원이다. 주인공이 꼬꼬마 동산에 들어가면 약올리면서 주인공을 레이더라고 폄하는데[70], 주인공이 펀 하우스, 직원용 터널을 뚫고 마침내 콜라왕의 성[71]에 가면 조우할 수 있다. 글로잉원 답게 구울도 부활시키고 난리도 치기에 가장 먼저 점사해줘야 한다.[72] 이후 무대 뒤편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면 성 꼭대기에서 마주할 수 있는데, 설득해서 내보내거나 포기하게 하거나 죽일 수 있다. 죽이면 오스왈드가 가지고 있던 무기인 '신비의 검(Sword of Wonders)'[73]과 오스왈드의 중절모, 그리고 그가 입고 있던 마술사 복장을 얻을 수 있다. 설득하면 중절모와 검은 얻을 수 있지만 마술사 복장은 획득 불가. 어떻게든 처리하면 꼬꼬마 왕국 정리는 완료. 설득은 두가지로 모두 아주 어려움 스피치 체크이지만 그중 레이첼을 도우러 가는 게 어떠냐는 스피치 체크는 브래드버튼 마을에 들러 레이첼의 시체 근처에서 홀로테이프를 얻으면 변경된다.[74]
원래 페인트칠 된 구울들과는 한 동료 사이로, 대전쟁 이후 동료이자 연인인 레이첼을 제외하고 모두 이성을 잃은 야생이 되어버렸고, 레이첼은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누카 월드를 떠난 상태.[75] 이후 200년 동안 야생 구울들을 이끌고 전에는 직장이었을 뿐이었지만 이제는 집과 같은 꼬꼬마 왕국을 레이더로부터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이름값대로 상당히 말도 안 되는 인물인데, 자기 말로는 구울로 변하면서 진짜 마술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글로잉 원의 특수능력으로 죽은 동료를 되살리기도 했으며 검은 연기와 함께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오스왈드 본인은 이를 마술로 생각하고 있다. 방사능으로 인해 전 동료였던 야생 구울과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 물론 야생은 그르렁대기만 하니 제대로 된 의사소통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킹 콜라의 성의 터미널을 보면 자세한 내막을 볼 수 있다.[76] 전투 지역 배경이나 오스왈드의 전투패턴인 순간이동 능력, 간간히 던지는 화염병 등 전반적으로 바이오쇼크의 스플라이서, 특히 마법 스플라이서와 비슷하다. 양덕들 중엔 샌더 코헨이 생각나는 전투신이라는 평이 많다. 물론 오스왈드와의 인성 차이는 정반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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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왓킨스 (Rachel Watkins)
오스왈드의 애인, 오스왈드를 오즈(Oz)라고 불렀다. 구울의 치료제를 찾기 위해 수많은 곳을 돌아다녔지만, 발견한 사실은 구울은 언젠가는 야생구울로 퇴화해버린다는 것 뿐이었다.[78] 결국 누카 월드 북동쪽의 브래드버튼 마을에서 목숨을 잃었다. 점점 야생화되기 시작했으며, 거의 야생이 되기 일보 직전이었다.[79] 오스왈드는 이런 걸 바라지 않겠지만, 이미 야생화는 돌이킬 수는 없었고 이성을 상실한 채 아무나 공격하는 짐승이 될 바에는 인간으로서 죽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 것. 홀로테이프에 오스왈드가 누카월드를 떠나 새삶을 살 것을 바라는 유언을 남겨놓았는데, 이 홀로테이프로 오스왈드를 설득할 수 있다.
6.3. 드라이 록 협곡 (Dry Rock Gu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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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록 협곡 프로텍트론들
드라이 록 협곡의 안내 프로텍트론으로, N.I.R.A와 달리 그냥 프로텍트론에 카우보이 모자를 씌운 것에 지나지 않는데다 별도의 인격도 지니지 않고 있다. 게다가 '누카콜라!'만 유독 힘주어 발음하는 게 인상적. 전용 스피치 체크로 로봇 공학자 퍽이 있으면 긴 대화를 생략하고 주인공을 직원으로 인식시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80] 참고로 실버 슈라우드 복장을 입고 오면 특수 지문이 뜨는데, 메카니스트 때처럼 실버 슈라우드 놀이를 할 수 있다. 어트랙션이나 상품과 관련된 특정 단어는 기계음이지만서도 나름 서부 사투리 억양으로 발음한다. - 보안관 이글 (Sheriff Eagle)
- 보안관 호크 (Sheriff 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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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눈 아이크 (One-eyed Ike)
대장간(Blacksmith)이라고 적힌 건물 아래에 서있다. 플레이어를 보면 보안관보로서의 실력 테스트를 위해 권총 빨리 뽑기 대결을 하자고 하며, 셋을 세면 총을 자기에게 쏘라며 예비 권총인 웨스턴 리볼버를 준다...지만 아무 무기를 가지고 미리 뽑고 있어도 통과가 되는 듯하다. -
인산염 의사 (Doc Phosphate)
대장간을 지나 서쪽으로 가면 있는 '인산염 의사의 살롱(Doc Phosphate's Saloon)' 1층에 있다. 플레이어를 보면 목이 말라 보인다며 누카콜라 와일드를 한 병 주고, 주변 사람들도 목이 마를테니 서빙을 해 달라고 한다. 서빙을 한 와일드를 도로 가져갈수도 있다. 퀘스트를 마치면 누카콜라 와일드를 몇 병 더 준다. -
기디업 키드 (Giddyup Kid)
인산염 의사의 남쪽으로 가면 말 목장 앞에 서 있다. 기디업 버터컵들이 도망갔다며 되찾아 달라고 한다. -
샘 텔러 (Sam Teller)
멀리건의 광산 코스터에 짱박혀있던 상인 시체로, 테리 타나카(Terry Tanaka)나 릭키 브랙스턴(Ricky Braxton) 등 일부 탈출한 상인 일행들과 함께 레이더 놈들에게 도망치다 드라이 록 협곡에 짱박히게 되었다. 방어하기 좋은 지형인 협곡에 짱박힌 것은 좋았으나, 하필이면 드라이 록 협곡에서 가장 마경인 미친 멀리건 광산에 진을 친 게 불행이었는데, 여기가 바로 블러드웜 소굴이었던 것. 원래 대가족상인이었지만 전부 레이더에게 죽거나 잡혀갔고, 최후의 단말마로 적어놓은 노트를 보면 짠하다.
이글이나 호크나 협곡 앞이나 뒤에 있느냐만 다를 뿐, 주는 퀘스트는 같다.
6.4. 은하 구역 (Galatic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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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텐더 (Startender)
은하 구역의 스타라이트 인터스텔라 극장의 바텐더 센트리봇으로, 주 임무는 스타코어 수호다. 웃기는 건 스페이스 봇+바텐더 → 스타텐더란 이름이 붙은 건데 이놈 보면 손이 아닌 무기가 달렸다. - 실제로 윗층에 있는 관리실에 있는 터미널을 보면 상층부의 천재 나으리들이 손도 없는 로봇에게 바텐더 일을 맡겨서 잔과 병이 깨져버리니 돈이 나간다고 투덜거리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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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턴 부녀
은하 구역에서 시신으로 발견할 수 있는 상인 부녀, 아버지는 켄델(Kendell), 딸은 티아나(Tiana)다. 은하 구역이 개판이 된 원인 중 하나로, 이 부녀가 누카 월드에 아직 레이더가 점령하기 전에 은하 구역 메인프레임에서 스타 코어를 무식하게 뜯어내 팔다가 은하 구역을 더 뒤지는 도중 점점 늘어나는 콜터의 레이더 갱단 위협을 막기위해 다른 상인들과 함께 은하구역을 거점으로 삼는데, 부랴부랴 다시 스타 코어를 찾았지만 이미 너무 팔아 코어가 부족했고, 설상가상으로 로봇과 터렛을 통제하는 메인프레임에 스타 코어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아버지 켄델이 독단적으로 급하게 방어시설을 작동시켜버린 결과 그 로봇과 터렛이 통제불능의 상황에 빠져[81] 아무나 닥치는대로 학살해버리기 시작하자 결국엔 끔살 당했다.[82] 딸은 그나마 전쟁 전 기술을 잘 보존했으면 했지만 아버지는 그런 거 없이 전부 뜯어가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다. 아버지쪽은 원래부터 독단적인 성격이 있었는지, 기계에 대한 지식도 변변치 못한 주제에 딸을 제쳐놓고 자기 혼자서 멋대로 스타 코어도 없는 메인프레임을 가동시켜버렸다. 이들 부녀와 함께 끔살당한 상인들 시체도 은하구역 곳곳에서 찾을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저 멍청이 켄델이 고작 그 한두시간을 못기다리고 일을 저질렀네. 스타 코어도 없는데 지 멋대로 메인프레임 가동시켜서 로봇과 터렛이 아무나 죽이기 시작했다. 저것들은 잠도 자지 않으니 난 이제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끝장이다"는 기록을 남기며 켄델을 욕했다.
6.5. 사파리 어드벤처 (Safari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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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 (Cito)
사파리 어드벤처의 유일한 거주민. 실제 발음은 '씨또'에 가깝다. 원래 이름은 마르코시토(Marcosito), 시토는 애칭이며, 유인원관의 오른쪽에 있는 부모의 편지에서도 그렇게 써져있다. 그의 부모님은 각자 마르코스(Marcos), 이멜다(Imelda)부부였다.[83] 부모님은 폐품업자였는데, 부모가 슈퍼 뮤턴트에게 살해 당한 후 홀로 방랑하던 시토는 우연히 사파리 어드벤처에 도달했고, 사파리 어드벤처에 살고 있던 구울릴라들은 시토를 가족처럼 돌봐준다.[84] 빤쓰바람에 몽둥이 하나만 들고도 게이터클로와 1대1 맞짱을 뜰 정도로 강하고[85] 사파리 어드벤처의 글자를 보면서 어휘를 혼자 익힐 정도로 지능도 높은 듯하지만[86] 구역 내 게이터클로가 하도 많다보니 골머리를 썩고 있다. 그런 와중에 유일한 생존자가 괴물(게이터클로)을 혼자서 조져버리는 위엄을 목도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 인간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타잔 패러디임을 알 수 있다.[87] 어눌한 말투, 가죽 빤스 차림, 고릴라 가족으로 그냥 확인 사살. 시토는 한때 한 주름있는 인간을 구출하고 간호하게 되는데 그 인간은 자신을 닥터 맥더못이라 소개하며 맥더못은 자기가 게이터클로를 만들었다고 하니 당연히 시토는 엄청 화냈지만, 맥더못은 순순히 정말 미안하다며 자책한 뒤 빛나는 무언가를 시토에게 주고 죽게 된다. 그것은 홀로테이프였으며 홀로테이프에는 자기 패스워드와 닥터 하인(Hein)을 찾아서 복제 시설을 멈춰달라 부탁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이를 따라 게이터클로를 박멸하는 게 주 퀘스트. 박멸 후에는 동물원을 공유하느냐, 쫓아내느냐에 따라 시토를 죽이고 살릴 수 있게 된다. 중간 난이도의 설득을 통해서 전투 없이 동물원 바깥으로 나가게 하지 않고 갱단과 공존하게 할 수 있다. 동물원 바깥에서 사는 건 어떻겠냐는 질문에 '밖은 너무 위험하다' 는 대답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설득에 실패하면 플레이어의 손으로 죽이느냐 남의 손을 빌려서 죽이느냐의 차이밖에 없는 듯. 참고로 시토와 가장 비슷한(?) 세력인 팩에게 동물원을 넘겨주면 의상이 웃기다면서 좋아한다. 참고로 레이더를 이미 몰아낸 상태에서 퀘스트를 진행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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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맥더못 (Darren McDermot)
사파리의 고위 연구원으로, 하인 박사와 같이 누카 월드 환영 센터의 연구 시설 중 하나인 복제 시설의 연구원이었다. 대전쟁 이전 사람으로 구울화가 진행되어 거의 플레이 시점 까지 생존하였으나 누카월드의 레이더가 나타나고 얼마 안 되어 사망하였다. 사파리 유인원관 왼쪽에 그의 무덤이 있다.[88] 핵이 떨어진 직후 사파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고, 맥더못은 어떻게든 살기 위해 200년간 복제 시설중 하나인 '누카-유전자 복제기'[89]을 이용, 무한정한 식량을 복제해 만들어 먹었다. 맥더못은 의도적으로 고립상태를 유지했는데 목적은 핵이 떨어진 후 멸종된 생태계를 복제 시설을 이용하여 다시 부활시키는 것과 고가치의 복제 시설을 다른 누군가가 남용하는 것을 막는 것. 그러나 역시 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지속적인 생활 및 연구를 위해 가끔 밖으로 몰래 나와 필요한 것만 챙기고 나왔다.
어느 날 녹색 인간의 시체를 발견하고 연구실로 끌고 온 결과 놀라운 샘플을 채취하기에 이르렀다. 격해지는 바깥 생활에 대비하기 위해 이 샘플과 악어, 카멜레온의 조직을 섞어 새로운 경비용 생물체인 게이터클로를 만들었지만, 너무 흉폭해서 오히려 창조물에게 당하고 말았고 그 여파로 복제 기계가 망가져 지금의 게이터클로밭을 만들게 된 주범. 어찌어찌 탈출해 시토에게 구조받았지만, 이 사태를 멈춰달라 부탁한 후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하인하고는 우애가 두터웠는지 죽기 전 자기를 용서해달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 복제기를 멈추고 가젤을 복제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하면 비적대인 가젤이 사파리 근처에 엄청나게 리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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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Hein)
맥더못의 동료로, 현재는 백골만 남은 상태. 독일식이라 하인이라 읽는다. 홀로테이프 발음 참조. 참 불행한 인물인게 대전쟁인 날에 화난 아나콘다에서 A.F.A.D라는 단체에게 인질로 잡혀있었다가, 그 사이에 핵이 떨어져 사이좋게 증발했다.[90] 연구실 중진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복제시설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인이나 맥더못, 혹은 총 책임자인 브래드버튼의 패스워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찾아야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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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A.D
'Animal Friends And Defenders'의 약자. 즉 동물보호단체다. 그런데 이놈들이 과격파인지라 복제 시설 연구원인 하인 박사를 납치하여 화난 아나콘다에서 인질로 잡고 농성을 하고 있었다. 동물 비스무리한 분장과 옷을 입고 다니며 동료끼리 다람쥐나 토끼, 쥐, 울새 4인조로 동물종명을 코드네임으로 삼고 있는데 이놈들 홀로테이프를 들으면 상당히 어설픈 놈들임을 알 수 있다. 우습게도 사파리 어드벤쳐 유전자 연구팀은 전쟁 전 과학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윤리적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사파리 어드벤쳐에 개장한 어트랙션인 '앵그리 아나콘다'가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생트집을 잡아 일을 벌인 것. 하필 그 날 핵전쟁이 터져 토끼와 울새는 하인 박사와 사이좋게 살점이 증발하여 유해가 된 모습을 볼수 있고 리더격인 다람쥐는 이성만 증발해 있는 상태로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화난 아나콘다의 하인 박사 납치 컨테이너 윗쪽을 보면 이놈들 단체의 가방을 찾을 수 있다.
6.6. 핵상쾌동산 (World of Refre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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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메캄 (Rex Meacham)
프로젝트 코발트의 지휘를 맡은 연구원으로, 콜라의 무기화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렇게 무기화를 진행하던 와중 우연찮게 발명하게 된 것이 다름아닌 누카콜라 퀀텀이다. 그러나 순수하게 아이들 즐거움을 위해 음료를 만들고자 했던 케이트와는 갈등이 계속 발생했고,[91] 전쟁 후 폐쇄된 연구실에서 연구를 계속하려고 하자 갈등은 결국 폭발 상태까지 가고야 말았으며, 그 끝은 케이트를 죽이는 살인으로 끝나고 말았다. 연구진 중 최후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결국 프로젝트 코발트 이 인간 혼자서 완성 시키기에 이르렀다.[92] 완성 후 그는 알람을 울려 군대를 부르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구출팀은 오지 않았고 일생 일대의 역작과 함께 백골화되어 있다. 사망 원인은 녹음에 따르면 케빈의 탈출을 저지하던 도중에 같이 피폭 된 방사능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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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레빗 (Kate Leavitt)
프로젝트 코발트의 여성 연구원으로, 수석 화학자 중 한명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 프로젝트가 단순히 누카콜라 퀀텀을 만드는 프로젝트인 줄만 알았지 무기화 연구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던 듯 하다. 연구진 중 가장 개념이 있었던 건지 CEO에게 아직 위험하다고 발매를 재고해달라는 메일을 보낼 정도. 결국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자기는 세계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음료수를 만드는 거지, 대량 학살하는 무기를 만들려고 팀에 들어온 게 아니라면서 분노[93]하기에 이름과 동시에 렉스 면전에 사표를 던지는 것 까지는 좋은데,[94] 하필 이 때가 핵이 발사된 날이었다. 연구실은 폐쇄되어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프로젝트 연구진들은 세상이 망한 줄도 모르고 그놈의 무기화 연구만 해대니 결국 폭발해 갖은 욕설을 내뱉으며 봉쇄된 문을 열려고 했다가 렉스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비운의 인물. 다만 엄밀히 말하면 세상이 망했기 때문에 더 프로젝트에 매달린 것이기도 하다. 케임브리지 폴리머 연구소의 경우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뭔가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경우 미군이 와서 구출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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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포드 (Medford)
프로젝트 코발트의 연구진 중 한 명으로, 메드포드 병원과는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브래드버튼이 만든 시스템에 빠삭한 걸 보면 고위 중진 중 한명일 거라 추측된다. 핵 떨어진 후 일주일 가량 연구를 진행했지만 결국 급격한 상황 변화에 절망해 자살한 듯 하다. -
케빈 베넬 (Kevin Bennell)
프로젝트 코발트의 연구진 중 한 명으로 렉스와 마지막까지 남았던 연구진이었지만, 얼마 안 가 방법은 불명이지만, 렉스의 눈을 피해 직원 터널로 도주했다. 문제는 직원 터널로 가는 길에 있는 콜라는 방사능 덩어리지, 그리고 그 끝에는 다름아닌 원자로가 있고 거기에 더해 탈출하면서 렉스 메캄이 쏜 권총에 맞아 총상까지 입고 있었다. 결국 도망치다 총상과 방사능으로 인하여 사망. 직원 터널에 이 인간 시체가 있는 이유다. -
라니어 중사(Sergeant Lanier)
거너 정찰부대 리더로, 미끼였던 인간에게 총알을 선물해주고, 모노레일을 타고 떠났는데 신호가 끊겨 고립무원 상태가 되어버렸다. 어떻게 건틀렛을 피해 동쪽에 있는 브래드버튼에 캠프를 차린 건 좋은데 누카 월드 갱단을 그냥 시정 잡배 수준인 레이더 갱단으로 착각하고 침략하다 오히려 개털리고 어린이 왕국에 쫓겨 방사능 안개를 한껏 맞은 후 상쾌함의 세계의 공장 안으로 들어가 방어체계를 준비했지만, 이번엔 누카러크가 떼거지로 몰려들어 결국 끔살 당하고 말았다. 상쾌함의 세계에 거너 관련 적들이나 배리어가 많은 게 바로 이것 때문. 완전히 와해 되어 버린 생존자 거너들은 그대로 탈주자가 되어버린 듯 하다.
6.7. 허볼로지스트
오래간만에 다시 돌아온 사이비 종교단체. 옛 버릇은 어디 안 가서 방문한 유일한 생존자에게 가입을 권유하면서 그 조건으로 뉴로다인을 축출한다는 제타 레이 치료를 행하는데,[95] 당연히 방사능 치료다보니 단계가 올라갈수록 방사능 대미지가 급격히 올라가니 주의. 참고로 이들이 주는 퀘스트를 하다보면 사이비 교단 아닐까봐 여러모로 참 골때린다.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닌 건지 최고 교주급인 AHS-9인 다라 휴벨이 누카월드까지 건너와 포교할 정도로 쇠락해 있다. 디사이플의 리더 니샤는 딕시의 보고로 이들의 존재를 알았지만 “저것들은 미친 놈들이고 멀리서 구경하기에 미친 놈들만큼 즐거운 게 없다”면서 방치하고 있었다.-
다라 휴벨(Dara Hubbell)
허볼로지스트의 고위 인물. AHS-9이라고 한다. 성을 보면 창시자 딕 허벨과의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나 싶은데... 딕 허벨은 전쟁 전 유명 SF 작가이자 휴볼로지의 선지자라고 말해주며 그의 직속 후손이라고 한다. 이 처자에게서 사이드 퀘스트인 별을 향한 여행(Trip to the star)을 받을 수 있다. 허볼로지스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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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된 자 (Cleansed)
가끔 누카 월드 고물 야적장 등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휴볼로지스트에 가입하라며 영업 멘트를 날린다. 휴볼로지스트 캠프에서 만나면 돌아다니지 않는다. 주인공을 제외하고 가장 빨리 계급이 올라간 인물라고 한다.
- 모리스 터너 (Maurice Turner)
- 롤란다 후퍼 (Rolanda H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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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롤러 (Phil Roller)
휴볼로지스트의 일원으로 이 인간에게서 제타 방사선 치료를 받아 AHS 계급을 올릴 수 있다. 처음 한 두번은 스피치 체크로 공짜로 맞을 수 있지만, 마지막 단계가 되면 10000캡 이상 내놓으라고 한다. 문제는 이게 진짜 방사능을 끼얹는 거라 처음은 우습지만 나중에 가면 몰래몰래 라드어웨이를 빨아야 할 수준. 이 인간 계급이 AHS-7이라 AHS-7까지 올라갈 수는 있어도 이 이상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AHS-9인 다라 휴벨에게 치료받아야 하며, 이후 최대 AHS-9까지 계급을 올릴 수 있다. 여담으로 다라 휴벨에게 앙금이 남아있는데, AHS-8로 올라가려고 할 때 AHS-9인 다라 휴벨이 그를 끌어내렸기 때문.[96] 이후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려는 주인공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우는 브랜든 키너 (Brandon Keener).[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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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라 스피니 (Tula Spinney)
퀘스트 진행 도중에 어쩐지 얘만 끔살당한다[98]퀘스트 중 다라 휴벨이 튤라의 죽음을 애도한다.
6.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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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러 (Kaylor)
누카월드 환승센터를 점거한 거너의 리더로, 사이프러스 대령(Colonel Cypress)의 명을 받고 누카월드 가족 라디오 신호를 추적해 왔다. 이 사람이 오기 전에 정찰부대를 먼저 보냈었는데, 건틀렛에 붕괴되었는지, 아니면 우회해 쳐들어갔는지는 불명이지만 결과적으로 개박살나서 누카월드 전역으로 산개해 퍼지게 되었고, 소식이 두절되자 이 녀석을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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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Cora)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떠돌이 상인. 남편인 피터, 딸인 첼시와 함께 다이아몬드 시티를 향해 여행하고 있다. 부모님도 레이더에게 털려 사망하면서 다이아몬드 시티의 벽에 대해 듣고 입주하려는 듯. 참고로 이 인간에게 스피치 체크로 " 누카 월드는 제일 좋은 곳이에요."라고 뻥칠 수 있다. 당연히 들은 게 있다 보니 불신하는데 두 번 성공하면 한 번 고려해보겠다고 말한다. 반대로 경고하면서 빨리 다이아몬드 시티로 가라고 충고해줄 수 있다. 잡상인답게 잡동사니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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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Evan)
누카 월드 외곽 트레일러 홈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황무지인으로 레이더 천지인 누카 월드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천사처럼 친절한 캐릭터인데, 처음 보는 이방인을 전혀 경계조차 하지 않고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대인배. 도움이 될거라면서 누카 러브 레시피를 주고, 트레일러에 있는 자기 물건들을 가져가도 좋다면서 친절하게 맞이한다. 그냥 주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서 있다고 한다. 한편 경치가 좋지 않냐는 말을 하는데 누카 월드의 상황을 보면 글쎄...
이 캐릭터에겐 사연이 있는데 레딧의 'NoohjXLVII'라는 유저가 Automatron DLC를 하면서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극복했다며 베데스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올린 적 있었는데, 아버지의 이름을 본뜬 오토메트론과 같이 동행하면서 슬픔을 극복했다고 한다. 그러다 2016년 여름, 이번엔 그의 24살 남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레딧의 폴아웃4 서브레딧에 올린 것. 소식을 들은 베데스다는 위로의 의미로 선물 상자를 보내주면서 고인의 성격을 본뜬 이 캐릭터를 만들어 넣었다. 해당 글이 적혀있는 레딧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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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모어 가족
누카 월드 외곽 남서쪽에 있는 던모어 주택에 거주하는 황무지인 가족. 부부는 전직 거너들이다. 괴상하게 잘 무장하고 있는 모습과 무기와 탄약을 꽤 많이 파는 모습,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범상치만은 않은 황무지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게 거너의 룰 중 하나가 탈퇴자는 척살이다. 쫓기고 쫓기다 누카월드에 도착하고 나서야 정착할 수 있었으니 극도로 경계할 수밖에. 모니크,렛 부부와 그들의 딸인 칼리로 구성되어있다. 다른 탈주 거너들도 여기 들어가려다 하비의 함정에 걸려서 죽어나가는 판에 탈주 거너중 그나마 이 동네에 제대로 터 잡은 케이스다. 주인공 덕분에 땡잡은 케이스로 주인공이 누카월드 진입 전에 누카월드 라디오를 듣고 온 거너들을 모조리 도륙하고 왔으니 당분간 척살당할 일은 없을 것이다. 정찰대가 한 번 오긴 했는데, 서쪽으로 진입하지 않고 돌아서 동쪽으로 진입해 온데다, 침입 후 개박살 나버렸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레이더 갱단을 다 쓸어버리면, 보답으로 약간의 할인과 집에서 서쪽으로 좀 더 떨어진 곳에 있는 금고 안의 내용물을 제공한다. - 모니크 던모어 (Monique Dunmore)
- 브렛 던모어 (Brett Dunmore)
- 칼리 던모어 (Kali Dun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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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징수인 (Ticket taker)
누카 월드 외곽 그랜드체스터 맨션의 티켓 징수 프로텍트론으로, 주인공을 보자마자 티켓을 내놓으라고 한다. 이 때 스피치 체크로 자기는 여기 직원이라 구라치고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없다면 별 수 없이 티켓을 제시하고 지나가야 하는데, 발 밑에 널려있다. 이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뿌려 놓은 것.[99] -
재커라이어 (Zachariah)
탈주 거너로, 매스 파이크 고가도로 기지에 있는 터미널에서 첫 등장한다. 윈록과 반즈에게 질려 누카 월드로 부대를 이끌고 소문으로 듣던 누카월드로 떠났다고 한다. 도중에 만난 미닛맨이나 여행자들을 죽이고 물건을 빼앗아 그랜드체스터 저택에 도착해 방어선을 쳤지만, 식량이 떨어져 레이더들에게 총을 팔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여자아이의 웃음이라는 불길한 소리가 들렸지만 그냥 어썰트론의 오류라고 생각해 무시하고 있다. -
루시 (Lucy)
그랜드체스터의 유령 소녀. 게임상에서는 그냥 소녀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시너 (Sinner)
누카 월드 레이더를 커먼웰스까지 진출시키는 경우 등장하는 토착 레이더 집단의 수장으로, 싸워서 죽여버릴 수도 있고 매우 어려운 난이도의 스피치 체크로 협박해 쫓아낼 수도 있다. 스피치 체크를 하지 않고 그냥 대화를 하려 하면 주인공이 어르고 달래거나 도발을 하지만 시너는 중간에 개소리 집어치우라며 주인공의 말을 끊고 공격해온다. 누카 월드 갱단의 리더들처럼 체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부하들도 파워 아머를 입고 오기 때문에 대비를 해두자. -
프레스턴 가비
누카 월드 DLC에서 유일하게 상호 대사가 있는 기존 동료지만 파 하버에서 상당히 비중 있게 그려지는 닉과는 달리 프레스턴은 특정 퀘스트에서만 상호 대사가 존재한다.
7. 동료
8. 적
새로 추가된 동물만 있는 건 아니고, 라드스콜피온, 거대 파리, 블러드버그 등 보스턴에서 보던 야생동물 및 누카월드 거너 분견대, 폐품업자(중립)들도 누카 월드에 서식하고 있으며 가끔 3대 레이더와 싸우기도 한다.-
꼽등이[100]
말 그대로 덩치 큰 꼽등이.[101] 플레이어를 보면 성큼성큼 기어오거나 깡총깡총 뛰어다니면서 총알을 피하기도 한다. 겉으로 보면 혐오스럽긴 해도 그리 강하지는 않은 잡몹같아 보이지만, 일반 데스클로에 맞먹는 능력치를 가졌기 때문에 두세 마리에게 둘러싸이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리가 잘 부러져서 폭발 옵션이 달린 무기를 사용하면 쉽게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정도. 그렇게 자주 보이는 몬스터는 아니고 누카 월드 5개 구역 중에서는 드라이록 협곡의 기디업 소년 옆에 두세마리가 나오니 마음의 준비를 해 두자. 독샘은 요리에 쓸 수는 없고 고기는 구울 경우 효율이 매우 좋다.꼽등이 고기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말이지체력 250 회복. 주역 NPC보다도 정성스럽게 실사같기로 악명이 자자한 폴아웃 시리즈의 곤충류 중에서도 월등한 극혐을 자랑한다. 그나마 밤에 아무것도 안 보일 때 파워 아머의 생물 감지기에 노출되는 정도로만 보이면 멘탈에 가해지는 데미지가 덜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마이어러크
누카월드 외곽의 보통 마이어러크와 폴아웃 3에 잠깐 나왔던 퀀텀 변종도 핵상쾌동산에 한해서 재등장한다. 4에서의 이름은 누카러크[102] 이며 누카러크 헌터, 누카러크 킹, 누카러크 퀸도 있다. 해츨링은 누카러크 스폰이라 불린다. 퀀텀 때문인지 엄청나게 강한데다가 마이어럭 특유의 탄탄한 껍질 방어력도 여전하다. 고기는 일반 마이어러크 고기보다 살짝 좋은데, 마이어러크와 다른 종은 아닌지 알은 그대로 마이어러크 알이다. 퀀텀 강에서 주로 서식한다. -
야생 구울
전 어린이 왕국의 직원들로, 오스왈드가 모종의 이유로 페인트칠을 해 알록달록한 색감의 구울들로 등장한다. 누카러크와 달리 퀀텀에 중독된 변종들이 아니다. 다만 레전더리가 붙은 녀석들은 페인트칠이 된게 아니라 일반적인 말라비틀어진 구울이나 부풀어오른 구울로 나오는데 아마도 버그인듯 하다. -
게이터클로
악어가 돌연변이화한 생명체. 몸통이 데스클로랑 크게 유사하며[103][104] 사용된 동물과 재료가 악어 + 잭슨 카멜레온 + 녹색 인간의 샘플로 제작되었다. [105] 대전쟁 이후에도 구울로 살아남은 사파리의 담당 과학자인 닥터 맥더못이 사파리 시설을 지키기 위한 경비용 만들어낸 생물이지만, 너무나도 포악해 통제가 안 될 정도였고 과학자는 뒤늦게 자신이 만들어선 안될 것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게이터클로의 복제 기계를 멈추려고 했으나 기계가 고장을 일으켜 버렸다. 그 결과 사파리에는 현재 게이터클로들이 우글거리는 중. 복제 기계를 복구 및 재입력하면 더 이상 복제되지 않고 가젤이 등장하게 된다. 참고로 데스클로보단 약하다. -
데스클로
흔하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데스클로도 등장한다.[106] 누카월드산 데스클로 아닐까봐 퀀텀 변종이 있다. 글로잉 원처럼 체내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새어나오는 게 압권. 배회하는 데스클로 주변에 팩 레이더들의 시체가 널려 있는 랜덤 인카운터가 있다. 누카 월드에서만 볼 수 있다. 메이슨의 마초성향에 빈정상한 팩 무리가 데스클로를 잡아서 메이슨을 눌러보려다가 모조리 끔살당했음을 홀로테이프로 알 수 있다. -
브라민 물소 (Brahmiluff)
거의 모든게 브라민과 똑같지만 피부색이 좀 다르고 뿔이 물소의 그것일 뿐이다. 루팅하는 것도 브라민 고기, 브라민 가죽 등 역시 모델링 재탕. 일반 브라민보다는 좀 더 공격적이다. 뿔이 짧은 놈과 긴 놈이 있다. -
블러드 웜 (Bloodworm)
몰랫이나 라드 스콜피온과 같이 땅을 파고드는 생명체. 땅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텀이 긴 앞의 둘과는 다르게 땅 위아래를 역동적으로 오가며 순식간에 접근한다. 입부분이 듄 시리즈의 샌드웜을 닮았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이 녀석은 브라민의 몸속에 기생하는 습성도 가지고 있다. 드라이 록 협곡에 돌아다니다 보면 배가 불룩하게 튀어 나온 상태로 엎어져 있는 브라민을 볼 수 있는데,[더욱] 이때 다가가거나, 때리면 브라민은 온몸 사지가 여기져기 분해되어 다량의 피와 함께 터져나와 약 3마리의 블러드 웜이 튀어나온다! 맞추기가 까다로워서 그렇지 체력이나 공격력은 약한 편이다. 근접 특화에 블리츠 퍽을 찍었다면 크리티컬 게이지 채워주는 잡몹으로 전락할 것이다. 유일하게 성가신 점은 질병이나 방사능, 독 등을 걸 수 있다는 것. 네임드로 이 녀석들의여왕 개체인 블러드 웜 퀸이 있지만 생김새나 하는 짓은 보통 개체랑 똑같다. -
개미
전작부터 이어져 온 라드로치 급의 곤충. 전작의 거대 개미들은 크기라도 커서 맞추기는 쉬웠지만 이번엔 전체적으로 몸집이 작아져서[108] 맞추기가 힘든데다 의외로 맷집과 수가 많아서 생각없이 덤볐다가는 골치가 좀 아프다 좀 큰 개미. 병정개미, 일꾼개미, 날아다니는 개미떼[109] 등 바리에이션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잡몹. 히지만 개미때는 주의 할 것. 대미지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해 서바이벌이라면 레벨 30대의 플레이어를 한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수준이다. 위의 꼽등이와 마찬가지로 그냥 잡몹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근접했다간 기겁할 것이다. -
라드랫
뉴 베가스에 있었던 거대쥐 계열의 몬스터. 몇 번 등장할 뿐 별 존재감이 없는 것까지 뉴 베가스에 나오는 그 놈이랑 판박이다. 그래도 필드에 종종 떼거지로 나오는 점은 좀 낫다. 참고로, 전설 개체는 로봇처럼 죽을시 핵자폭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로봇도 아닌게 자폭을 -
가젤 (Gazelle)
누카월드에서 서식하는 라드스택의 한 종류로, 처음엔 필드에 많아봤자 한두마리만 돌아다니다가 게이터클로를 만들던 기계를 정지시키고 새로운 생물을 만들도록 설정하면 포식자가 없어져 이 놈들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라드스택과 마찬가지로 몸만 빼고 나머지가 두 짝씩 달려있다. 라드스택과는 달리 브라민처럼 비적대몹으로 나온다. -
구울릴라 (Ghoulrilla)
구울이 된 고릴라 무리들로, 유일하게 특수 조건 하에 적대되는 중립 세력이다. 치토의 두 번째 가족으로, 치토를 적대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공격 받을 일은 없다. 네임드로 구울릴라 킹이 존재한다. 그런데 구울 치고는 털이 엄청 남아있다. 머리랑 팔 부분을 제외하면 구울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털이 풍성한 편. -
누카월드 사양의 로봇
누카트론이나 미스터 프로티를 제외하면 대부분 은하 구역에 상주하고 있다. -
미스터 프로티(Mr.Frothy)
레이저 캐논과 선풍기 비슷한 분사기를 달고 있다. 원래는 아이들에게 물이나 누카 콜라를 뿌렸던 듯 하지만, 이제는 주인공이 맞으면 방사능만 쫙쫙 올라갈 뿐이다. 특이사항으로 도색은 누카 도색이며, 일반 핸디들과 달리 앞눈만 없어 양 눈만 달려있다. 몇몇은 전쟁 전 당시에는 요리용이었는지 셰프나 웨이터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
핸디 접대원
일반 미스터 핸디에 스페이스 도색을 칠한 것으로,[110] 은하 구역에 상주해있다. 은하 구역에 안내인 등을 맡으며, 일부는 휴면 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 무기는 당연하지만 스페이스 레이저로 무장해있지만, 다른 놈들에 비해 맷집이 허접해 문제되지는 않는다. -
아스트로 것시
미스터 것시에 스페이스 도색을 칠한 것으로, 맷집이 오질라게 센 걸 제외하면 접대원과 동일하다. 핸디 접대원과 달리 이놈은 맷집이 꽤나 되는 편. 우주 병사 컨셉인지 후보생부터 대령까지 직위가 부제로 붙는다. -
누카트론
자판기에 팔다리를 달아놓은 듯한 형태의 프로텍트론으로 이마 부분에는 보틀과 캐피의 애니메이션이 방송된다.[111] 베이스인 프로텍트론은 최약의 로봇이지만 누카트론 중에는 오토매트론 무기 중 최상급 위력을 자랑하는 퀀텀 런처와 누카 어깨 런처를 장착한 놈도 있으므로, 얕봤다간 미사일을 연속으로 얻어맞은 듯한 대미지를 받고 즉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팔 부분 아머가 일반 프로텍트론 아머가 아니라 누카콜라 형상을 하고 있다. -
갤럭트론
은하 구역에서 볼 수 있는 프로텍트론이다. 스페이스 레이서 사양으로 무장해있으며, 머리 부분에 철판이 아닌 노란 막으로 되어있다. 머리 파츠의 핵심 부품도 약간 다른 듯. 얘네도 미스터 프로티처럼 단순히 어트랙션용이 아닌 좌석 안내인 혹은 기술직으로 써먹는지 '좌석 안내인(usher)'나 '기술자(technician)'란 부제를 달고 있는 놈들이 있다. -
노바트론
은하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버전 어썰트론으로 일반 어썰트론 생각하고 덤비면 골치아프다. 누가 스페이스 버전 아니랄까 전용 검은 물론이요, 한 손에는 스페이스 레이저를 달고 다니기 때문. 그것도 본편처럼 스텔스 쓰는 놈들도 존재한다! 다만 센트리봇이나 갤럭트론, 프로티같이 전용 아머나 파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스페이스 도색과 스페이스 무기를 단 어썰트론. 그렇잖아도 전쟁전에 롭코에서 신작이랍시고 소개했었는데 그냥 어썰트론에 페인트만 칠한거 아니냐고 욕먹었다. -
스페이스 센트리봇
은하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센트리봇으로, 특이하게도 바퀴 부분이 볼로 되어있으며, 일반 센트리봇보다는 곡선이 많고, 우주복처럼 머리 파츠에는 노란 막이 한 번 더 쳐져 있다. 어트랙션용이다보니 험지 주파 성능은 고려하지 않은 뽀대용으로 보인다. 스페이스 레이저 사양으로 무장했으며, 뒤에는 누카 런처를 장착한 놈들도 있다. 네임드로 Startender라는 놈이 스타라이트 인터스텔라 극장에 있다. 터미널 기록을 보면 윗대가리들이 손도 안 달린 로봇을 바텐더로 써서 늘 주변이 엉망이 된다고 까는 기록을 볼 수 있다. -
아이봇
붉은 색 누카 도색이 되어있는 아이봇과 은하 구역의 스페이스 도색을 한 아이봇이 등장한다. 다만 성능은 일반 아이봇과 동일하다. -
애니매트로닉스
에일리언
진짜 에일리언은 아니고, 에일리언을 본뜬 모형이다. 발사하는 투사체는 에일리언 블래스터의 그것이지만 파괴해보면 퓨전셀과 기계부품만 뱉는다. 대부분은 은하 구역에서 등장하지만 일부는 생각지 못한 곳에서도 나온다.[112] 애니매트로닉스이지만 로봇은 아닌지 터렛처럼 고정되어있다. - 누카월드 레이더 연합
- 오퍼레이터
- 디사이플
- 팩
이 외에도 일반 프로텍트론이나 핸디, 내니 외에도 이유는 일부긴 하지만 군용인 것시, 어썰트론, 센트리봇 등등도 돌아다니고 있다.
- 슈퍼 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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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웰스 미닛맨
누카 월드 레이더의 정착지 침략 퀘스트를 수행할 때 미닛맨과 우호관계인 정착지를 선택할 경우 적으로 등장한다. -
용병
미닛맨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착지 침략을 진행할 경우 미닛맨 대신 적으로 등장한다. 보이스는 거너와 동일하지만 무기는 레이저 머스킷을 사용한다.
9. 지역
자세한 내용은 누카 월드(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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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탑 그릴
정확히는 방 개념으로 제공받는 것으로[113], 오버보스를 처리하면 즉시 제공된다. 실내 실외 전부 제공되며, 양쪽 다 물품이 리셋되지 않는 안전한 보관장소다. 각종 워크벤치는 전부 실내에 배치되어 있다. 콜터의 터미널 또한 실내에 있다. 그러나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정착지가 아니라 방이므로 워크벤치간에 인벤토리 공유가 안된다. 즉, 무기 개조기에 잡템을 넣어도 방어구 개조기는 텅 빈걸로 나온다는 것. 그또한 실외 실내 어느쪽에도 정수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돈 주고 사다가 마시거나 그릴 앞마당 썩은 연못 물을 퍼먹어야 한다. 다른 정착지처럼 이것저것 놓는 거로 생각하기보단 파워아머하고 무기를 보관하고 침대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자. 커먼웰스에서 들고 온 물자를 이곳에 짱박아두고 한 구역 처리할 때마다 들러서 재정비하고 가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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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로켓 주유소 누카월드 지점
누카월드 외곽 두시 방향에 존재하는 정착지지만, 바로 언락이 불가능하다. 언락을 하기 위해서는 10시 방향의 누카월드 발전소를 재가동시켜 누카월드에 전력을 공급해야 언락할 수 있으며 사실상 맨 마지막에만 쓸 수 있다. 카타나와 루나라는 고양이 두 마리가 상주하고 있다.
11. 추가 건축 요소
DLC 중 유일하게 건축요소를 추가하지 않는 대신 각종 장식 및 레이더 관련 아이템을 무진장 쏟아낸다. 누카월드 항목에는 누카월드에 있는 장식들을, 레이더 항목에는 레이더 시설 및 세 팩션의 장식 및 가구들을 추가한다.맨 처음부터 해금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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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 누카 월드"
깃대에 달린 누카월드 깃발 하나만 처음부터 해금되어있다. 해금 이후에는 누카월드 → 기타 항목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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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 기타"
깃대에 달린 팩션기(미국기 포함)가 처음부터 해금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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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3대 누카월드 갱의 신호 깃발 및 기본 레이더 장식이 해금되어있다. 자세한 건 레이더 항목 참조.
이 외에 "벽 장식 → 사인"에서 일부 누카월드 간판이 추가되어있지만, 현재 아예 본편 장식으로 편입되어있는 건지 마크가 뜨지 않고 있다.
11.1. 누카 월드
일반 DLC의 건축 요소와 달리, 거의 모든 시설이 장식 항목 위주로만 추가제공되며, 볼트 항목과 같이 아예 누카월드 항목으로 분리되어있다. 단 볼트텍 워크샵과 마찬가지로 모든 장식 및 건축요소를 해금하기 위해서는 해당 퀘스트를 수행해야 해금되는 식이다. 각 항목마다 해금되는 조건은 각 항목에서 서술.11.1.1. 누카 타운
합판 목재 장식류와 각종 사인들이 대거 추가된다. 아쉽게도 그 외의 건축 요소나 누카 타운의 움직이는 보틀 및 캐피 동상은 제공하지 않는다. 크게 모나지도 않고 여기저기 쏠쏠하게 장식이나 지표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 특히 지표 중 사거리 지표는 활용성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
해금 조건 | 오버보스가 되기 혹은 레이더 전멸.[114] |
- 합판 장식류 : 말 그대로 합판 장식이다. 대신 벽걸이형은 존재하지 않고 모두 다 세워놓는 방식의 합판 장식들이며, 목재만 약간 들어가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 킹 콜라: 6종. 색깔별로 파랑, 빨강, 초록이 있으며 각각 일반형과 키 측정용이 따로 있다.
- 덤불: 중형, 소형이 있다.
- 기타: 보틀, 캐피, 일반 누카콜라 심볼 합판 장식 각각 1종씩.
- 누카 타운 사인: 지표 사인이나 인포메이션 사인, 경고문 사인 등이 있다.
- 사거리 지표 사인: 기둥과 화살표 모양의 간판 10종[115]을 제공한다. 이 화살표 모양의 간판은 벽에 스냅되는 형태이지만 전용 기둥에만 스냅되며, 동서남북 각각 위, 중간, 아래로 기둥 하나당 총 12개의 화살표 간판을
- 입출구 사인: 뭉툭한 노란 삼각형 형태에 화살표가 붙은 사인으로, 벽에 설치 가능하다. 좌/우 및 공백형, 입구, 출구형 총 6종을 제공한다.
- 경고 사인: 총 3종의 경고 사인이 제공된다. 기구 안에서 손이나 발을 흔들지 말라는 평범한 경고문부터 기구 사용이 옷이 필요하다(?)는 이상한 의미의 경고문, 기구 사용중에 침을 뱉을 시 공원에서 제거된다는 경고문이 제공된다.
11.1.2. 누카 케이드
각종 오락기 관련 시설들을 제공한다. 현실 기준으로는 아날로그식 싱글로케이션 게임으로 분류되는 것들이다. 소소하게 장식류도 제공되지만 어쨋거나 메인은 오락기로,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장식이기도 하다. 반면 핍보이 게임(=비디오 게임)를 기통으로 즐기려면 별도의 모드를 깔거나
크리에이션 클럽의 아케이드 워크샵 팩을 구매해야 한다.[116]
해금 조건 |
오버보스가 되기 혹은 레이더 전멸. 누카 케이드 방문. |
- 오락 시설: 밴디트 라운드 업을 제외한 오락기 전부를 제공한다[117]. 오락기 주제에 회로도 조금 외에 약간의 재료만 소모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도 전혀 요구되지 않아 설치가 매우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 플레이어 외에 정착민이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 오락기: 재퍼 레이스, 빨갱이의 위협, 후프 샷, 아토믹 롤러 제공. 토큰 삽입 후 플레이하게 되면 티켓도 받을 수 있으며, 하이스코어는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 토큰 환전기: 누카월드에서 볼 수 있는 토큰 환전기와 동일하다.
- 공: 아토믹 롤러 공과 후프 샷의 농구공[118]을 제공한다. 웃기게도 둘 다 고무 3개를 소비해 만들 수 있으나 농구공은 정상적으로 잡동사니 항목에 들어가는 반면 아토믹 롤러 공은 기타 항목에 비치된다. 무게와 가치가 둘 다 0이어서 그런 듯.
- 간판: 누카케이드 간판 3종이 제공된다. 각각 티켓, 게임, 상품으로 나뉘어있다.
11.1.3. 은하 구역
우주 컨셉 답게 우주 및 SF와 관련된 장식들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장식은 아니지만 은하 구역을 해금시키는 순간부터
오토매트론의 로봇 제작 항목에 은하 구역에서 볼 수 있는 로봇들을 구현시킬 수 있게 된다.
해금 조건 |
은하 구역 정복. 스타 코어 20개 이상 설치해 로봇 통제권 획득. |
- 합판 장식: 누카 타운과 마찬가지로 합판 장식이 추가된다. 단, 두 종만 지원한다.
- 누카 걸 합판. 일반 합판과 달리 스탠드형이 아닌 벽걸이형이다.
- 외계인 합판. 외계인이 누카 콜라를 훔쳐 달아나는 장면의 합판 제공.
- 포스터: 일반 포스터와 같이 전력을 사용하는 포스터 3종을 제공한다. 방사형 송전식을 요구하며, 일반 방사송전식 포스터와 달리 포스터 전체가 환하게 비춰주는 식이다. 소비 재료도 일반 포스터와 달리 목재 (10) + 강철 (4) + 고무(2)를 소모한다.
- 로켓: 은하 구역에서 볼 수 있는 로켓 동상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스탠드형과 눕힌 형태 2종을 지원하며, 스탠드형은 파 하버나 컨트랩션 워크샵에서 지원하는 헛간/창고의 높이의 1.5배 가량 된다.
11.1.4. 드라이 록 협곡
서부식 장식을 대거 추가한다. 크게 합판형과 프롭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누카 월드 장식 중 실용성이 있는 물건이 있다.해금 조건 | 드라이 록 협곡 존 정복. |
- 카우보이 합판: 낡은 스탠드형 카우보이 합판 5종을 제공한다. 카우보이란 이름과 달리 직종이 다양한데, 바텐더, 광부, 여성 댄서, 카우보이 및 빌런 총 5가지를 제공한다.
- 서부극 프롭: 서부극에 쓰이는 모형들을 총칭한다.
- 선인장: 매끈매끈한 선인장 프롭 2종 제공.
- 외양간: 짚단, 가축 고정용 말뚝, 목재형 가축 여물통을 제공한다. 이 중 여물통은 브라민이 사용 가능하다.
11.1.5. 꼬꼬마 왕국
꼬꼬마 왕국에서 볼 수 있는 과자형 프롭 및 가구 등이 추가된다.해금 조건 |
꼬꼬마 왕국 정복.[119] 오스왈드 설득/살해 |
- 거대 과자 장식
-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 콘과 아이스크림 부분만 있는 거대 프롭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 콘은 은하 구역의 로켓보다 더 크나, 지면일 경우 묻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콘 전체가 아니라 윗단의 절반까지만 묻을 수 있다.
- 막대 사탕: 총 4종이 제공되며, 아이스크림 콘과 같이 기둥 부분을 묻어버릴 수 있으나 이쪽도 마찬가지로 일부가 남겨진다.
- 젤리: 젤리 4종을 추가한다. 의자와 같이 자그마한 사이즈이나 앉을 수는 없다.
- 기타
- 레이스카: 흑색 및 녹색 2종 제공. 사용은 불가능하다.
- 왕좌: 1종 제공. 실제로 앉을 수 있다.
11.1.6. 사파리 어드벤처
동물동상 및 경고 사인이 대거 추가된다. 단, 당연히 전쟁 전 동물 동상만 제공한다.
해금 조건 |
사파리 어드벤처 정복. 게이터클로 퇴치, 가젤로 전환 시토 및 구울릴라 공존/전멸 |
- 동물 동상: 대형 사이즈의 동상 4종을 제공한다. 4종 모두 사이즈가 엄청 큰 편이나, 실내에 설치할 정도의 높이는 된다.[120]
- 곰
- 고릴라
- 코브라(좌/우): 일반 코브라가 누카콜라를 물고 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좌/우에 따라 꼬리의 움직임이 반대로 되어있다.
- 동물원 사인: 문자형 및 이미지형이 따로 있다. 전부 벽걸이형이며, 총 7종을 제공한다.
- 문자형 경고문: [경고: 케이지에 손을 넣지 마시오.], [경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2종.
- 이미지형 경고문: 문자형을 이미지화시킨 물건으로 위와 마찬가지로 2종 제공. 짐승 실루엣 유무만 뺴면 동일하다.
- 동물 출현 사인: 어떤 동물이 있는지 실루엣으로 표시하는 사인으로, 죄다 낡아빠져서 알아보는 게 힘들다. 악어, 가젤, 초목 3종 제공.
11.1.7. 핵상쾌동산
핵상쾌동산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누카콜라상을 5종 제공.
해금 조건 |
핵상쾌동산 정복. 누카러크 퇴치 |
- 거대 누카콜라 프롭: 가장 사이즈가 큰 프롭으로, 녹슬고 파괴된 단색형 4종과 깔끔한 진짜 누카콜라 프롭 1종을 제공한다.가장 사이즈가 큰 프롭인 주제에 묻지도 못해 활용성이 떨어지거니와 단색형은 파손도가 심하면서 내부를 활용할 수 없다는 게 문제. 단, 안에는 확실히 비어있어서 소형 발전기 정도는 숨길 수 있다.
- 단색형 4종(빨강, 파랑, 오렌지, 은색)
- 누카콜라 모형 프롭 - 누카콜라를 그대로 거대하게 뻥튀기한 형태를 하고 있다.
11.1.8. 기타
기타 잡다한 장식들이 여기 해당한다.
해금 조건 | 오버보스가 되기 혹은 레이더 전멸. |
- 보틀&캐피 전신상: 보틀과 캐피의 전신상을 개별 5종, 그룹 2종으로 7종 제공한다.그러나 누카 타운의 손을 흔드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동상은 없다.
- 보틀 1종 제공
- 캐피 4종 제공. (좌/우로 가리키기, 인사하기)
- 보틀&캐피 2종 제공.
- 컨테이너형 장식: 사물함과 같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 누카 월드 쓰레기통: 총 3종 제공. (빈/ 쓰레기가 담긴/ 뚜껑이 덮인)
- 누카 콜라 쓰레기통: 누카 콜라 형태를 한 쓰레기통으로 1종 제공.
- 현금 계산대: 일반 현금 계산대와 달리 파란색이 아닌 붉은 색이다. 1종 제공.
- 그 외
- 누카월드 지도판: 스탠드형 제공.
- 범퍼카: (적/청) 2종 제공.
- 지구본 동상
- 누카월드 카트: 기능 없음
- 누카 월드 깃발: 처음부터 해금되는 장식이다. 초기에는 누카 월드 깃발만 존재하나, 이후에는 기타 항목으로 이동한다.
11.2. 전력
- 조명: 조명 항목에 4종의 가로등이 추가된다. 양갈래/외갈래로형으로 나뉘는데, 외갈래형은 붉은 도색에 펄럭이는 장식이 있다. 4종 모두 황무지 작업장에서 볼 수 있는 가로등과 달리 방사형 송전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주처럼 활용이 불가능하다.
11.3. 제작소
- 누카 믹서: 총 4종류를 제공하며, 이 믹서를 통해 다양한 누카 믹스를 제조할 수 있다. 제작소이니만큼 경험치도 들어오는데, 이에 더하여 지능도 +1이 된다.
11.4. 레이더
레이더 항목 참고.12. 추가 컨텐츠
12.1. 오락기 사용
누카 월드 내에서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락기가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은 누카 케이드에 비치되어있고 일부 오락기는 어트랙션 구역 곳곳에 조금씩 있다. 정착지에다가도 밴디트 라운드 업을 뺀 나머지 오락기를 비치할 수 있다.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미니게임 정도지만 누카 케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모두 누카 케이드 티켓으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간간히 심심할 때 해주면 좋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누카 토큰이 필요한데 이건 전쟁 전 화폐로 지불해야 바꿀 수 있으므로 참고. 교환기 또한 정착지에 설치 가능하다.-
밴디트 라운드 업
제한 없이 아무 무기나 사용해서 과녁을 맞추는 게임. 자동 파이프 피스톨을 준비해 놨지만 Explosive 옵션이 달린 무기를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 개발진들은 공개 생방송 때 미니건을 썼다. 티켓 사냥이 수월한 오락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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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재퍼 레이스
위의 사격이 움직이는 과녁을 얼마나 잘 맞추냐가 관건이라면 이건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맞추냐가 관건. 토큰을 넣은 후 아래 과녁을 죽어라 쏴대면 누카콜라 모형이 올라가는데, 가장 먼저 꼭대기까지 도착하면 승리. 이것도 위의 것처럼 미니건 사기가 통한다. 아니면 그냥 경계대를 점프해 넘어가서 자기가 동전을 넣은 곳으로 표적에 아주 가깝게 움직이면 휠씬 쉽게 할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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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 샷(Hoop Shot)
농구공을 골대에 던져 넣는 게임. 습득 키를 꾹 누르면 물건을 들수 있고, 재장전 키를 꾹 눌렀다 떼서 던질 수 있다. 골 때리는 건 골대로 다가가도 말릴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냥 농구공을 들고 골대 앞에서 비비는 게 가장 점수를 잘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정크젯으로 농구공을 갈겨서 넣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농구 골대에 끼어서 막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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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의 위협(Red Menace)
7개의 구멍이 있는 두더지 잡기 게임. 공격속도가 아주 빠른 리퍼나 빠른 디사이플 블레이드 같은 무기들이 추천된다. 골때리는 게 터미널과 같이 따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다. 사실 이럴 필요 없이 미니건으로 갈겨도 성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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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롤러(Atomic Roller)
후프 샷과 같이 공을 골대에 넣는 게임. 그러나 과녁처럼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는데다 공 사이즈도 작고, 구멍 가장자리엔 벽도 있어서 편법이 거의 안통한다.
12.2. 어트랙션
누카 월드가 원래 놀이공원인 만큼 어트랙션도 일부 있다. 그러나 큰 기대를 하면 안 되는 게, 제대로 탈 수 있는 건 누카 은하밖에 없고, 나머지는 앉지도 못하는 데다 탑승조차 안 돼 어거지로 올라타야 한다.[121] 게다가 삑사리 나면 배우자가 있는 곳으로 승천시켜 주니 왜 광고에서 "최소한의 허용 가능한 안전 기준이 갖춰진 놀이공원"이라고 하는지 깨달을 것이다.[122]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발전소를 점령해 재작동시켜 전력을 넣어야 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로 각광받을 뻔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오락기보다 못한 컨텐츠가 되었다. 동료들이랑 같이 모든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게 구현되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누카 갤럭시
트레일러에 등장한 롤러코스터로, 전력 부여 외에도 은하 구역 점령을 추가적으로 해야 작동시킬 수 있으니 참고. 전문 롤러코스터다 보니 미스터 핸디가 직접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도차 대신 자체 가속으로 스릴감을 주는 구성이라 트랙 자체는 큰 높낮이 폭의 변화 없이 밋밋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맛은 없다. 그래도 트랙 구성은 그 단조로움을 상쇄하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엄청나게 화려한데, 지상전 구간에서는 미스터 것시와 외계인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서로 진짜 레이저 소총을 갈겨 대며 싸우고,[123] UFO 구간에서는 대미지 없는 레이저 터렛이 롤러코스터를 향해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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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젯 G-포스 (ArcJet G-Force)
은하 구역에 있는 자이로드롭으로, 좌석 바로 옆에 스위치가 있다. 앉을 수 없어서 옆에 해골이 있다면 같이 널뛰기를 하게 된다.
- 대관람차 (Ferris Wheel)
꼬꼬마 왕국에 있다. 앞의 버튼을 누르면 작동되며, 바로 올라탈 수 있다. 앉을 순 없지만 일단 서서 탑승하는 게 가능하며, 누카 월드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길 맛이 있는 놀이기구. 그런데 게이트가 없으니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땐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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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라이더 (Teacups)
어린이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돌아가는 찻잔. 이것도 서서 탈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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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 로켓 (Bottle Rocket)
누카콜라 병 모양 로켓 놀이기구. 작동은 되지만 탈 수 없다. 억지로 탑승하려고 하면 로켓 주둥이에 처박혀서 승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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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레이서 (Nuka Racer)
가장 정신나간 놀이기구 중 하나로, 꼬꼬마 왕국을 순회하는 범퍼카. 문제는 이게 애들이 다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데도 미친 듯이 빨라 심심하면 뺑소니를 치고 다닌다. 농담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야생 구울들도 재수없이 걸리면 즉사한다. 주인공도 억지로 타려고 하면 재수없을 경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천국으로 사출되므로 주의. 누카 월드를 점령한 상태가 아니라면 부딪힐때 오스왈드가 한마디 던지기도 한다. 이 놀이기구에 치이면 거의 미니핵 수준의 대미지를 입게 된다.
12.3. 레이더 기지 건설
12.3.1. 정착지 점령
누카월드의 5개 지역을 모두 점령하는 The Grand Tour 퀘스트를 완료하면, 레이더를 이끌고 커먼웰스의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산하에 편입할 수 있다. 섕크에게서 퀘스트를 발주받아 언락한 정착지 중 하나를 골라서 만들 수 있는데, 해당 정착지에 정착민이 있는 경우, 내쫓든지 죽이든지 해야 한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선 성향 플레이는 완전히 포기해야 하며, 거의 반강제적으로 이뤄지는 컨텐츠다보니 호불호가 강력하다. 레이더 퀘스트 스킵 모드가 있으니 참고하자. 폴아웃 4/모드/지역 및 퀘스트 참조.첫번째 레이더 정착지의 경우 반드시 거주민이 살고 있는 정착지 중에서 정해주므로, 보통 커먼웰스 북부나 동부의 농장이 리스트에 뜬다. 다만 그 뒤로는 중요 퀘스트 관련이라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면 모든 정착지가 가능하므로, 몬스터에 점령당한 미개척 정착지를 레이더들을 시켜 개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점령 이후에는 정착지가 해골 문양의 아이콘으로 바뀌고,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그 레이더 정착지에 조공을 바치는 다른 정착지가 표시된다.
DLC로 추가된 정착지는 모두 제외되며, 메인 퀘스트나 중요 퀘스트에 연관된 지역인 보스턴 공항, 벙커 힐, 캐슬, 코버넌트도 점령이 불가능하다. 생츄어리 힐즈, 핀치 농장, 워윅 농장의 경우 특정 퀘스트를 끝냈다면 점령 혹은 종속이 가능하다.
- 정착민 내쫓기: 정착민을 설득해서 내쫓을 수 있다. 스피치 체크로 가능한데 매력이 낮아서 잘 안될 경우, 전용 수류탄인 설득 수류탄을 사전에 해당 정착민 면상에다 던진다음 설득하면 설득 난이도가 한 단계 낮아진다. 다만 이렇게 스피치 체크로 내쫒을 수 있는 정착지 수는 8개 정도로, 퀘스트 버그 등 이런저런 이유로 실제로는 3개 정도만 이렇게 말빨로 내쫒을 수 있다. 그 이상 레이더 정착지를 만들려면 어쩔 수 없이 정착지 점령을 해야 한다. 도전과제를 위해 8개 이상의 정착지를 레이더 소굴로 만들려 하는 경우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정착지 점령: 사전에 레이더 세력 중 하나를 골라서 데려올 수 있다. 이렇게 데려오면 해당 정착지 스폰 지역 근처에서 대기중인데, 이들에게 지시를 내려 일제히 침략 가능하다. 이 때 기존에 설치해놨던 모든 터렛 및 함정들과 중무장으로 강해진 로봇들도 적대하므로 주의. 해당 정착지가 미닛맨 소속이라면 미닛맨들이 나타나 방어하며, 아직 프레스턴 가비와 만나지 않았다면 용병(Hired Gun)이란 npc들이 레이저 머스킷을 들고 나타난다.
선 성향 플레이를 하는 유저는 어떻게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애들을 적대시 해?! 라는 생각으로 갱들을 모조리 없애는 'Open Season'을 대신 받는 사람이 많다. 협박이나 유혈사태가 거북하다면 사람이 없는 텅빈 정착지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는데, 내쫓기에선 빈 정착지가 선택되지 않으나 점령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전투없이 평화롭게 얻어낼수도 있다. 단 첫번째 전초기지를 건설할 때에는 무조건 정착민과 작물이 있는 정착지여야만 하고 이렇게 해도 선 성향 플레이는 반쯤 봉인된다는 것이다.
레이더 기지는 식량이나 식수 생산이 0이라도 낮지 않은 빈도로 공격을 받게 되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미닛맨 등 선 성향 팩션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다만 일반 정착민보다 레벨도 높고 보유 장비도 상위 티어인 누카월드 레이더 갑옷과 수제 소총이므로 터렛따위 없어도 머릿수만 안 밀리면 잘 격퇴한다.
12.3.2. 정착지 건설
점령 이후 데려온 세력의 깃발을 꽂아넣고[124] 레이더 전용 모집 비컨을 작동시키면 레이더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정착민 빌리징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지만 몇 가지가 달라진다.
- 강력한 레이더 정착민이 기존 정착민을 대체한다. 후줄근한 옷과 파이프 건으로 무장한 허접스런 정착민과 달리 빵빵한 누카월드 레이더 아머에 수제 소총으로 무장한데다, 기존 정착민은 레벨 1인 반면 이쪽은 최소 레벨이 15인지라 플레이어가 따로 장비를 챙겨주거나 오토매트론을 제작해 정착시키지 않아도 어지간한 적들은 알아서 쓸어버린다.
- 전용 레이더 상업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상업대보다 흉물스러운게 압권. 무기, 갑옷, 공동주류점(바), 약물(의료시설), 기어(거래상), 의상 등등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딱히 티어는 없고 일반 매장의 3티어 정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정착민이 쓰던 상점 대신 교체되는 것이므로 참고.
- 레이더 노동 시설을 지어줄 수 있는데, 정기적으로 약을 제공하는 약물 자판기[125], 주류 제조기, 공물함 등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공물함의 기능이 매우 강력한데 5일에 한 번 대량의 아이템을 바치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스캐빈저 수집소의 강화판이다. 스캐빈저 수집소와 달리 대량의 잡템 외에도 캡, 약물, 음식, 심지어 잘하면 레전더리 아이템도 바치기 때문에 유용하다. 대신 총 가치가 1000캡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공물 바치는 걸 멈추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빼먹어줘야 한다.
- 다만 이를 위해서는 황무지 전쟁군주(Wasteland Warlord)퍽을 찍어야 하는데, 이 퍽은 따로 찍는 게 아닌 '얼마나 많이 레이더 정착지를 만드냐'에 따라 상위 랭크를 찍을 수 있다. 최대 3레벨까지 찍을 수 있으며, 퍽이 올라갈 때마다 레이더 정착지 아이템이 점차 언락되 최종적으로 공물함이 언락된다.
퍽 레벨 | 조건 | 보상 |
레벨 1 | 최초로 레이더 정착지 건설 시. | 레이더 소집 비컨, 증폭기, 주류 증류기,주-워-줘 스테이션 |
레벨 2 | 레이더 정착지를 최소 3개 이상 건설. | 레이더 상점 6종 전부. |
레벨 3 | 레이더 정착지를 최소 8개 이상 건설. | 공물함 |
- 레이더 기지끼리는 기본적으로 보급 라인이 연결된 것처럼 자동으로 자원을 공유하지만, 일반 정착지와는 공유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오토매트론을 통해 일반 정착지와 보급 라인을 연결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 정착지를 점령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레이더들이 누카월드의 오버보스 방 상자에 세금을 바치게 된다. 정확히는 (레이더 기지에 있는 레이더 수 + 종속시킨 정착지의 정착민 수) X 3캡으로 계산된다. 즉, 레이더가 3명이고, 정착민이 2명 있으면 15캡을 세금으로 걷게 되는 식. 적어보이지만 꽤 빠른 주기로 캡이 쌓이며, 바로바로 워크샵에서 수거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물장사와 달리 캡이 무한히 누적되므로 가끔씩 가주면 된다.
- 골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아무리 식량과 물을 공급받도록 만들어도 스크립트 상의 문제인지 레이더들이 허구한날 불평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디사이플 같은 경우 반 협박조로 불평을 하는지라 배은망덕한 레이더 놈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버그.
- 레이더 정착지 방어 이벤트는 미닛맨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또한 두 팩션과 적대 관계이므로 플레이어가 부른 버티버드라도 예외없이 사정없이 공격한다. 단 레일로드와는 아무 관계도 없기 때문에 레일로드 버티버드는 공격하지 않으니 생존 난이도에서 참고하자.
12.3.3. 정착지 종속
이렇듯 레이더 정착지는 따로 무장시키지 않아도 되는 강력한 정착민, 마을 대표 Perk을 안 찍어도 되는 정착지간 자원 공유, 레이더들의 캡 및 아이템 조공 등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문제는 역시 뼛속까지 레이더인 놈들이다보니 농사를 안 지으려고 한다. 정확히는 농사일을 하도록 지정은 가능하지만, 식량 생산 1마다 행복도 -3이라는 막돼먹은 페널티 때문에 미리 조사를 안 하고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은 "어? 행복도가 낮네? 식량을 더 늘리자." 하다가 도리어 행복도만 깎아먹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더 골 때리는 점은 오토매트론으로 농사를 지어도 똑같이 행복도가 깎인다.이래서 존재하는 것이 정착지 종속 시스템으로, NPC들이 농사를짓는 다른 정착지를 종속시키면 수확량의 절반을 레이더 기지로 공급하게 된다. 이런 종속 정착지도 레이더 기지처럼 일정 주기마다 누카 월드로 세금을 바친다. 종속시키는 방식은 레이더 기지 점령과 동일하게 설득이며, 인근 레이더 기지에 방송 라디오를 설치해 설득 난이도를 낮출 수 있고 설득 수류탄을 던지든가 돈을 낼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원래 자신의 정착지였다고 해도 종속 정착지로 만들려 하면 정착지에서 탈퇴가 되어 빌리징이 불가능해진다는 점. 즉 종속 정착지로 만들기 이전에 미리 해당 정착지에 한계까지 인구를 채운 후 농작물을 심어두고 농사에 배정시키는 게 좋다.[126] 이 경우 농부 1명당 레이더 3명분의 식량을 보내주므로 종속 정착지와 레이더 기지를 1:3의 비율로 만들 수 있다. 종속 정착지는 시스템상 내 정착지가 아니므로 침공받는 일도 없으니 방어도는 근처의 몹이 어그로끌려 다가오는 걸 격퇴할 정도만 신경써주면 된다.
수급지에서 식량을 수급하는 경우, 레이더 정착지에서는 외부에서 식량을 수급해도 0으로 뜨지만 수치만 그런거고 실제로는 요건이 충족되므로 0으로 떠도 붉은 색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대신 레이더들이 스쳐지나갈때 마다 우릴 굶겨 죽일 셈이냐고 툴툴거린다. 제대로 되고 있는 거니 신경 끄자.
농사만 안하는 거지 폐품업, 경비, 상업 같은 건 시키면 한다. 행복도에도 영향은 없다.
13. 수집품 및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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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팩션 퍽
누카월드 마지막 메인 퀘스트인 전력 투쟁(Power Play)을 완료하면 최종적으로 두 개의 레이더 팩션을 우호적 상태로 만들 수 있고, 그 보상으로 팩션별 퍽을 얻을 수 있다.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퍽 이름 | 레이더 팩션 | 효과 |
에이스 오퍼레이터 Ace Operator | 오퍼레이터 | 어두운 곳에서 은신시 더 효율적, 소음무기 대미지 25% 증가 |
선택받은 디사이플 Chosen Disciple | 디사이플 | 근접 무기로 적을 죽였을 때 액션포인트 약간 회복 |
팩 알파 Pack Alpha | 팩 | 데미지 저항 25% 증가, 언암드와 근접무기 대미지 25%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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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코어(Star Cores)
은하 구역 곳곳에 숨겨진 수집 아이템으로, 패널 모양을 하고 있다. 5개 단위로 시스템을 오버라이드해 은하 구역의 로봇들을 끄거나 제정신으로 돌려놓을 수 있으며, 20개를 모으면 모든 로봇을 원상복구할 수 있다. 더불어 은하 구역에 전시된 퀀텀 도색이 된 X-01 파워 아머를 먹기 위해서는 총 35개를 모아야 하는데, 어트랙션 내에 있는 것들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은하 구역 안팎의 야외에도 흩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 거기에다 은하 구역 내에서 한 곳은 타워 라운지 쪽에 있는데, 그 쪽으로 가려면 발전소가 가동되어야 한다. 가동 안 한 상태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이용이 안 된다고 메시지가 나오며 파워아머에 제트팩을 달고 누카콜라 퀀텀등의 AP순간보충 아이템으로 날아올라가려고 하면 안보이는 벽에 부딧쳐서 올라갈 수 없다. 단 누카월드 바깥쪽 남서쪽에 있는 정크야드(UFO놀이기구가 있는 곳)에 놓여진 스타 코어는 일정 시간 후에 다시 생기므로 발전소를 가동 시키지 않고도 35개를 모으는 게 가능하다. 스타 코어가 다시 생기는 걸 알 수 있는 타이밍은 정크야드의 창고 2층에 놓여진 외계인 로봇이 다시 생기는 걸로 확인가능하다.
누카 월드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벌써부터 스타 코어 위치 공략이 쏟아지고 있다. 글로 보는 것보다는 동영상을 참조해서 찾는 것이 좋다. 아니면 IGN의 공략을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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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콜라 믹스 레시피
전 지역에 총 15개의 누카 콜라 믹스 레시피가 존재하며, 입수하게 되면 해당 누카 콜라 믹스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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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코발트 설계도
누카콜라 공장에서 진행되었던 누카 콜라의 무기화에 대한 문서로, 이걸 얻게 되면 갈증 타파나 패들 볼을 강력한 무기로 개조 가능하며, 이에 소비되는 전용 누카콜라 탄약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모든 누카콜라 탄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며, 누카 콜라, 누카 체리, 누카 콜라 퀀텀 3개만 개조 가능하다.
- 메달리온
N.I.R.A가 모아달라는 메달로, 총 7군데의 메달리온 디스펜서에서 하나씩 입수할 수 있다. 그런데 N.I.R.A에게 가져다 주면 누카콜라 세트를 준다. 뭔가 특별할 거 같지만, 그냥 누카콜라 중 몇개 골라서 주는 거에 지나지 않는다. 경험치 벌 생각이거나 퀘스트 깨는 걸 목적으로 하는 것 외에는 안주는 게 더 이득.
- 숨겨진 캐피 이미지들
시에라 페트로비타가 쓴 캐피 안경으로 보면 숨겨진 단어를 알아낼 수 있지만 맨눈으로 보면 그냥 흐릿한 실루엣만 보인다. 퀘스트 마커가 있긴 하지만 40m 이내로 접근하면 마커가 사라져 단서를 가지고 추측해서 찾아야 한다. 보상은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유니크 정비공 수트일 수도 있고 누카 누크 런처가 될 수도 있다. 둘 다 먹고 싶다면야 방법은 네가지인데...
하나. 시에라의 편을 들어주는 척 해서 정비공 수트를 먹은 다음 전원 차단기를 내리는 것. 이럴 경우 시에라가 딥빡치며 적대하지만 파이프 피스톨로 딱총질을 하는지라 간단히 능멸할 수 있다.
둘. 누크 런처나 레시피가 보관된 공간은 별도 셀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정비공 수트를 먹은 다음 tcl을 쳐서 격리문을 넘어가는 것.
셋. 접근불가 문을 unlock 코드로 잠금해제 후 당당하게 들어가는 것.
넷. 청사진이고 누카누크고 그냥 아이템 추가코드로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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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 (Scav!)[127]
누카월드 곳곳에 떨어진 잡지로, 각 이슈마다 다른 보상을 제공한다. - 이슈 #1: 스피치 체크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입수 장소는 은하 구역 스타 컨트롤 룸 뒤쪽의 로봇 정비실.
- 이슈 #2: 단검류(컴뱃 나이프, 스위치 블레이드, 디사이플 블레이드 3종)의 대미지를 +25% 해준다. 입수 장소는 누카월드 폐차장 사무실의 2층.
- 이슈 #3: 언암드무기 대미지를 +10% 해준다. 입수 장소는 꼬꼬마 왕국의 펀 하우스 환각의 방.
- 이슈 #4: 폭발물 대미지를 +5% 해준다. 입수 장소는 그랜드체스터 미스터리 맨션의 맨 윗층 다락방.
- 이슈 #5: 보유하고 있는 캡이 적을수록 힘과 지구력 스탯이 증가(실시간 적용)한다.[128] 입수 장소는 드라이 록 협곡의 직원 구역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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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누크 런처 설계도.
프로젝트 코발트의 결정체. 누카콜라 공식, 누카 누크 런처와 함께 비치되어 있다. 획득 후 누카 누크 런처 개조와, 누카 누크 조합공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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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머리스타일 및 화장
이발소에 가보면 새로운 레이더 스타일의 모히칸 헤어스타일 몇 종과 화장, 그리고 다양한 색상이 추가된다. 사람들이 은근히 모르는 요소 중 하나. 특히 압권인 건 화장인데, 정말 다양한 화장을 추가할 뿐 아니라 레이어 적용이다보니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서 다른 화장 스타일이 된다. 헤어스타일 및 문신 추가 모드에도 잘 적용된다고 한다. 해당 영상
14. 버그
- 매우 잦은 빈도로 원인불명의 CTD가 발생한다. 몇걸음 가면 바탕화면으로 튕기고, 또 튕기고 하는 일이 잦아 누카월드를 전부 즐길려면 어마어마한 CTD를 감내해야 한다. 동료는 웬만해선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안 그래도 잦은 CTD가 플레이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심해질 것이다.
- 누카 월드 초반, 가스실에서 나온 직후 발광 개미와 조그만 날벌레 떼를 죽이면 CTD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이후 필드에서 보이는 개미들은 처치해도 CTD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129]
- 누카 콜라 빅토리의 경우, 방사능만 11 올라가는 그지같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이건 버그로 원래는 HP를 2000 이상을 채워주는 효자템이었지만 이 부분이 통째로 누락되었다. 버그 픽스 모드가 존재한다. 누카콜라 항목 참조.
- 누카 쿨러의 경우 간혹가다 원래 있는 장소에 있지 않고 바닥을 뚫고 쳐박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거를 Tcl를 치지 않고 얻는 방법은 다름 아닌 벽뚫기 버그를 역이용해야 하는데 무슨 버그냐 하면, 파워 아머를 입었을 때 생기는 버그로 벽을 완전히 밀착해 등진 상태로 무기를 든 후 파워아머에서 내리면 간혹가다 낑기는 게 아니라 벽을 뚫고 나오게 되는 버그다. 아무튼 이 버그를 이용해 먹고 나서 자연스럽게 나오면 복구된다. 참조 영상.
- 버그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사실 누카월드도 커먼웰스에 포함되어 있는데다 실제 출시되었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누카월드에 추가된 콜라를 커먼웰스에서 획득할 수 없게 해놓았다. 황무지 워크샵만 해도 콘크리트 건축 요소를 추가 후 상점에 콘크리트 문서를 추가한 것만 봐도 해당 dlc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는 반증. 덕분에 커먼웰스에서 믹스 콜라 얻자고 누카월드까지 갔다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신 모드로 이를 보완할 수 있지만, 타 콜라 루팅율을 올린만큼 본편에 등장한 콜라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모드 항목 참조. 해당 모드 외에도 대량으로 전작 아이템을 추가해주는 Wasteland Imports 모드도 이 문제를 해결해주니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사냥 개시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의사와 전기 충격 목걸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며칠 뒤 돌아와 보면 목걸이를 벗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덩달아 옷까지 벗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콘솔로 해당 NPC에 Recycleactor를 입력해주고 다른 지역에 갔다오면 해결된다. 시장 안밖만 입력해주면 되니 그리 번거롭지도 않다.
- 버그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플레이를 가로막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누카 타운은 레이더의 영역인 만큼 노예를 심심풀이 삼아 쏴죽여버려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문제는 레이더가 아닌 상인들, NIRA, 그 외 기타 잡무를 맡은 노예들은 레이더로 취급되지 않아서 이런 살인을 저지르면 대화를 무시하게끔 고정된다. 상인들이 파는 희귀 무기나 NIRA에게 놀이동산 기념주화 등을 가져다주기 전에는 노예를 쏘지 말 것.
- 설정에 있는 대화 시점을 끈상태에서 매그 블랙과 처음 대화를 하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대화 시점을 키면 해결된다.
15.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4/100 | 5.4/10 | |
75/100 | 5.6/10 | |
64/100 | 6.0/10 |
본편과는 다르게 PC 리뷰수가 가장 많다. PS4도 리뷰 수의 추가로 PC판과 리뷰 수가 같아졌고, 콘솔판의 경우 PS4에서 프레임 드랍이 자주 보고되는 등의 최적화 이슈로 인해 점수가 까여서 PC와 PS4 버전의 점수 차는 11점이나 벌어졌다. 리뷰 수는 동일하다.
IGN은 "많은 탐험 요소과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걸 다 하고 나면 남는 게 딱히 없다" 라는 평가를 주며 7.9점을 주었고, PC Gamer는 "정착민 공격 요소가 아주 재미있고 진짜 레이더가 되는 느낌이다" 라는 평가를 주며 74점을 주었다.
15.1. 문제점
유저들의 평가를 보자면 유일한 생존자의 커먼웰스 퀘스트라인과 완전히 붕 뜬 분위기와 레이더 컨셉으로 크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탐험이나 수집품 등은 대체로 괜찮지만, 본편에서는 착한 놈을 강제로 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나쁜 놈으로 플레이하게 강요한다는 게 주 평가.크게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다.
15.1.1. 스토리
메인 스토리의 구성이 허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파 하버는 전작의 확장팩인 포인트 룩아웃의 신비스러운 섬이라는 배경과 더 피트의 선악이 모호한 팩션 간 관계를 적절히 섞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누카 월드도 더 피트의 레이더 도시라는 배경과 마더쉽 제타의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합친 확장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누카 월드가 두 DLC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합쳐버렸다는 점이다. 더 피트에서 이쉬마엘 에셔의 질서를 확립하려는 입체적인 면모를 배제한 채 잔혹한 행적만을 가져오고, 마더쉽 제타에서 본편과 호환되지 않는 일직선 구조의 퀘스트를 가져와 섞어버리면 누카 월드가 된다. 입체적이지 못하고 잔혹하기만 한 레이더들과 마땅한 선택지 없이 한 방향으로만 달리는 이야기의 구조가 부정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본편 스토리와 확장팩 스토리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누카 월드에는 3개의 레이더 팩션이 등장하는데, 자기네들 딴에는 개성이랍시고 각각 돈, 피, 힘을 지향점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모든 레이더 팩션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탄 목걸이를 채워 노예로 써먹고, 필요에 따라 가차없이 죽여버린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없다. 즉 누카 월드의 팩션들 모두 일관된 악 성향이어서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악 성향 진행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이 극단적인 팩션 설정 때문에 본편 스토리와 충돌이 발생한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무질서한 레이더 무리에 매우 적대적이고, 레일로드는 신스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로 노예제에 큰 반감을 품고 있다. 시민들을 지킨다는 대의로 뭉친 커먼웰스 미닛맨이 레이더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인스티튜트조차 비인간적인 실험의 목적이 파괴된 인류 문명의 재건이므로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는 레이더 무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리 없다. 이처럼 본편 팩션들 입장에서 레이더는 거의 공공의 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 본편 팩션 중 하나와 손잡은 플레이어가 누카 월드의 오버보스로 활동하는 이야기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오버보스가 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집단을 개선하는 선택지가 있다면 그나마 이야기의 앞뒤는 맞았겠지만 그런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커먼웰스에서 레이더를 쓸고 다니다가, 누카 월드에서는 레이더의 선봉에 서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괴리를 플레이어가 납득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확실한 악 성향 루트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본편이 지나치게 선 성향 루트 위주로 짜여 있어서 다양한 롤 플레이를 하는 데 제약이 컸기 때문이다. 이러한 악인 컨셉은 인스티튜트를 통해서 진행이 가능한데, 인스티튜트에서 대놓고 커먼웰스를 압제하겠다고 방송을 한 뒤 레이더와 인스티튜트가 커먼웰스 지배를 위해 서로를 이용한다는 컨셉으로 밀고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누카 월드 오버보스로서 인스티튜트조차 무찌르고 독자적인 엔딩을 볼 수 없다는 점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다른 세 팩션보다는 그나마 상성이 나은 정도[130]지 인스티튜트도 문명 재건을 목적으로 삼는 과학자 집단인 만큼 레이더의 오버보스를 국장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매끄러운 악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결국 자신이 선 성향 플레이어거나 스토리에 비중을 두는 플레이어라면 레이더 컨텐츠는 그냥 포기해야 말이 된다. 한번 생각해보자.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고, 노예로 삼고, 심지어 먹기까지 하는 집단의 수장과 어떤 팩션이 동맹 관계를 유지하겠는가? 레이더의 편을 드는 순간 플레이어는 살인과 돈에 미친 강도단의 두목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본편에는 그 정도로 인간성을 저버린 팩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쓰레기가 되어버리면 스토리 전체가 어그러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131] 따라서 본편과 누카 월드의 스토리가 합리적으로 연결되는 방법은 단 하나, 레이더 컨텐츠와 보상을 포기하고 레이더를 쓸어버리는 방법 뿐이다.[132]
설령 이야기의 앞뒤가 안 맞는 걸 감안하고 진행하더라도 본편 진행 자체가 꼬여버리는 문제도 있다. 우선 레이더의 커먼웰스 침공이 시작되면 미닛맨 루트는 막혀버린다.[133] 미리 누카 월드의 메인 퀘스트를 끝내도 레이더 수장들을 죽이지 않으면 프레스턴 가비는 영입할 수 없다. 또 선 성향 동료들의 호감도가 대폭락한다. 코즈워스의 경우 영입하자마자 호감도가 깎이고, 동료 상태에서 깃발을 설치하는 순간 그나마 있던 호감도도 공중분해된다.[134] 레이더 오버보스라는 소재 자체는 참신하지만 본편과 결이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 넣다보니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다. 무리하게 스토리를 쑤셔 넣은 베데스다가 뒷수습을 그냥 포기해버려서 유저들이 아예 정착지 레이더 퀘스트를 스킵하는 모드까지 만들어낸 실정이다.[135]
누카 월드에 선 성향 루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노예가 된 상인 편에 서서 모든 레이더 무리를 쓸어버리는 루트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해당 루트로 진행하게 되면 건틀렛이나 레이더 정착지 등 상당수의 확장팩 컨텐츠를 날려먹게 된다. 또 상인 편을 들었다고 해서 추가되는 컨텐츠는 일절 없으며, 스토리 역시 어떤 연출 하나 없이 퀘스트 완료 문구와 함께 허무한 끝을 맞게 된다.[136] 사실상 선 성향 루트는 구색 맞추기로 뚫어만 놨을 뿐 제대로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수준의 완성도다. 물밑 작업 하나 없이 레이더 보스들을 죽이라는 퀘스트만 툭 던져주므로 작정하고 선 엔딩을 본다 치면 한 시간 안에도 가능할 정도다. 레이더를 몰아내고 상인들에게 누카 월드를 돌려주면 본편의 세력들이 치안을 유지해주는 식[137]으로 흥미로운 연출도 가능했을 테지만 아쉽게 관련 요소는 나타나지 않는다. 레이더의 오버보스가 되더라도 커먼웰스는 내 영역이니 건들지 말라는 선택지쯤은 있을 법한데 그것 역시 없다.
스토리와 별개로 동료인 포터 게이지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단순무식하고 다혈질인 대부분의 레이더와 달리 이성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비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략가적인 측면이 드러나기 때문인 듯. 누카 월드 정복에 안주하지 않고 커먼웰스 침략을 추진하는 진취적인 성격과 본편에 없었던 완전한 악 성향의 동료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15.1.2. 퀘스트
퀘스트 구성도 이전 확장팩인 파 하버에 비해 분량이 굉장히 얄팍하다. 파 하버가 3개의 팩션을 만들고 각 팩션 별 고유 퀘스트를 준비한 반면에 누카 월드는 팩션 구분 없이 '5개의 지역을 점령하라'라는 단순한 퀘스트로 메인 스토리를 퉁쳐버린다. 5개의 지역들도 저마다 분량 차이가 심한데, 폴아웃4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구성이 다채로운 은하 구역이 있는가하면 사파리 어드벤쳐, 핵상쾌동산처럼 깊이감 없이 날림으로 디자인한 지역도 있다. 또 온종일 돌아다니며 스타 코어를 줍거나 캐피를 찾는 노가다 형식의 퀘스트가 많아 플레이어의 피로를 유발하는 문제도 있다.반면 메인 퀘스트와는 달리 사이드 퀘스트를 비롯한 기타 컨텐츠들은 오리지널에 가장 가까운 분위기를 풍기며, 블랙 코미디 요소나 흥미로운 떡밥 제시 등 탐방할 수 있는 요소는 꽤나 많은 편이다. 시에라 페트로비타나 허볼로지스트들의 재등장, 그리고 누카콜라를 메인으로 내세워 뉴 베가스 이후 대체재들이 등장해 입지가 좁아져가던 누카 콜라를 메인으로 끌어올린 것은 호평 받는 부분이다. 또 각 어트랙션마다 핵심 컨텐츠가 명확하고, 무기들도 정신나간 것들 외에 잘생긴 총도 주기 때문에 가지고 놀기에는 최적이다. 유일하게 타 DLC인 오토매트론과도 연동이 돼서 누카 월드의 로봇들을 직접 만들 수 있기까지 하다. 아쉬운 부분은 떡밥들 대부분이 더 이상 뻗어나가지 못하게 결말을 내버려 원천봉쇄됐다는 점이다. 물론 설정상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 전작의 추억팔이에 가까운 요소들뿐이지만.[138]
15.1.3. 정착지 요소
본편의 핵심 컨텐츠였던 정착지 관련 요소도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데, 정착지와 하우징 지역이 각각 하나씩 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게다가 누카 월드 외곽의 레드 로켓 주유소가 정착지라서 누카 월드 내부의 재미난 요소를 활용할 수 없을뿐더러 레이더 편을 들면 사실상 메인 퀘스트 보상이나 다름없는 시점에 언락되기 때문에 롱펠로우 영감의 집을 극초반에 써먹을 수 있었던 파 하버와는 대비가 된다. 또한 레이더 관련 시설은 정착지 8곳[139]을 레이더의 휘하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를 하기 꺼려지게 된다.하우징 장소가 많으면 그만큼 방문 마을이 팍 줄어든다는 이유로 빌리징이 1개 뿐인 것이 찬성하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정작 누카 월드의 마을은 누카 타운 1개 뿐이다. 정착지가 4개인 파 하버는 상점을 갖춘 마을이 3개 있으며 퀘스트도 더 많다는 걸 생각하면, 컨텐츠가 적은 것에 빌리징을 탓하고 빌리징이 줄어들면 컨텐츠가 늘어날거라 생각하는 건 번지수가 잘못됐다. 그리고 파 하버의 정착지들이 적절하게 흩어져 배치되고 순차적으로 해금되며 섬 서쪽을 탐사하기 위한 중간기지 역할을 하는 데 비해, 누카 월드의 정착지는 엔딩 뒤에 맵 한쪽 구석에 열리기 때문에 갈 이유가 전혀 없다. 차라리 하우징으로 주는 피즈탑 그릴을 정착지로 쓰게 해 줬다면, 좁은 면적으로도 충분히 정착지를 지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행맨 골목의 경우와 실내 정착지인 메카니스트의 소굴 등이 있단 걸 감안하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잘 찾아보면 정착지로 만들어도 누카월드 퀘스트에 전혀 지장없을만한 빈 지역들은 많다. 당장 휴볼로지스트들의 초기 거점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텅 빈곳이 되며, 지형도 정착지 짓기 딱 좋게 생겼는데 정착지가 아니다. 브래드버튼 고가도로 역시 주둔하는 거너를 전멸시키면 정착지에 편입시키는식으로 할 수 있었다. 그냥 출시일정에 밀려서 정착지를 추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
오토매트론이나 황무지 작업장 DLC로 로봇이나 케이지를 배치할 경우, 팩션 관계가 느슨하게 잡혀있어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적대화된다. 보통 유탄은 맞을일이 적지만 미사일 터렛이나 레이더가 던진 수류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때문에 거기 맞은 오토매트론이나 동물이 적대화되는 것. 때문에 오토매트론이나 케이지를 둘 정착지라면 폭발성 터렛은 빼고 레이더들의 인벤토리에서도 수류탄은 빼 두자.
16. 기타
누카월드 DLC의 리드 디자이너는 앨런 네인스(Alan Nanes) #이다. 그는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때부터 베데스다에서 캐릭터와 퀘스트 디자인, 각본 집필, 월드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 고참 개발자이기도 하다.누카월드 DLC의 리드 레벨 디자이너는 저스틴 쉬럼(Justin Schram) #이다. 그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때부터 베데스다에서 근무하였고 폴아웃 4 본편에서는 비전투용 Perk개발과 올드 노스 교회, 펜즈 골목 하수도 개발 등의 지역개발을 담당하였으며 문둥코 바비 퀘스트도 작성하였다. 폴아웃 76 개발 도중 베데스다를 퇴사하여 유비소프트로 이직하였다. #
레이더 집단의 지배를 받는 지역과 그 아래 봉기하려는 노예세력이란 구도는 더 핏에서 상당부분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오버보스인 콜터가 유니크한 파워 아머를 입고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이쉬마엘 에셔를 연상시킨다. 콜터의 부관 격이었던 포터가 플레이어를 끌어들여서 콜터의 통수를 갈긴 것도 웨르너의 행색과 비슷하다. 다만 누카 월드는 유원지로서 차별화된 체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압제와 해방을 주된 소재로 삼은 더 핏과의 비교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놀이공원을 테마로 해서 그런 지 다양한 어트랙션이 존재하는 몇몇 기구들이 상당한 멀미를 유발한다. 특히 꼬꼬마 왕국(Kiddie Kingdom)의 펀 하우스나, 허볼로지스트 관련 놀이기구 등이 상당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다른 기구와 달리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진행해야 하므로 FPS 멀미가 심한 사람은 주의해아한다. 그나마 후자는 가만히 있는 이벤트이므로 차라리 눈을 감으면 해결된다.
처음부터 오픈 시즌을 진행할 경우, 스토리 유무와 상관없이 새로운 테마던전에서 무지성 사냥 및 파밍[140] 하는 게 체질인 사람에게는 오픈 시즌이 꽤 잘 맞는 콘텐츠다. 커먼웰스에서 이것저것 퀘스트를 하면서 모험을 떠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탄약과 약물이 소모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크 소울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잿더미에 꽂힌 검도 그렇지만 불 켜먼 쏟아지는 스팀팩은 에스트 충전을 표현한 것.
누가 벌레성애자 베데스다 아니랄까봐 안 그래도 징그러워 죽겠는 벌레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시도 때도 없이 괴롭혀댄다. 특히 거기서 가장 으뜸가는 놈은 다름아닌 꼽등이. 벌레 혐오증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구매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다.
폴아웃 셸터에서 누카 월드 출시 기념으로 Nabbed from Nuca-World 라는 시간제한 퀘스트를 내놓았다. 마지막 퀘스트 때 Bottle & Cappy를 탈출시킬 수 있으며, 이들은 20분에 한번 정도 볼트로 찾아와 행복도를 10%올려준다. 또한 Bottle & Cappy는 볼트 속을 돌아다니다가 춤을 추고, 이때 이들을 누르면 소량의 캡을 주는데, Bottle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캡 대신 누카콜라 퀀텀을 하나 주며, 낮은 확률로는 최대 5개를 준다.
한국/해외의 폴아웃 팬들 사이에서 마지막 DLC가 아닐 수도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으나, 토드 하워드, 피트 하인즈 등의 관계자들이 누카 월드가 폴아웃 4의 마지막 DLC라고 얄짤없이 공언했었다. 이런 루머는 피트 하인즈가 'DLC를 더 내는 것은 폴아웃 4 팀에게 달려 있다.'고 발언한 것을 팬들이 과대해석한 것으로, 정작 피트 하인즈는 이후 트위터를 통해 캐묻는 해외 유저들에게 누카월드가 폴아웃 4의 ' last one'임을 확실히 밝혔다. 트위터를 통해서 한 발언이라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루머의 원 소스였던 본인이 다시 발언한 것이니 진짜 끝이라 보는 게 맞았다. 그런데 이후 8월 중 퀘이크콘에선 마케팅/PR 피트 하인즈가 '올해' 마지막 DLC이고 시즌 패스에 포함될 마지막 DLC라고 발언하는 등 발언을 다소 묘하게 하고 있기는 하다. 게다가 Final도 아닌 Last로 표현했으니...[141] # (1 페이지 하단부) 현재로는 '적어도 추가 뉴스가 나올 때까지는 마지막 DLC'라고 해석함이 좋을 듯하다.
다만 마지막 DLC라고 했지 다른 폴아웃 에디션을 안낸다고는 안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고화질 텍스쳐 팩 이후 갑자기 신규 DLC가 등록되었다. 레딧을 비롯한 해외 커뮤티니에선 이것이 VR 컨텐츠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을 벌였는데, 2017년 E3에서 폴아웃 4 VR 발매가 공식 확정되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다만 폴아웃 본편과는 별개로 구동되는 6만 9천원짜리 VR 에디션을 새로 사야 하는가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VR 기기가 없다면 일단 기다려보는 게 좋다는 것이 현재 중론이다.
웨이스트랜드의 케이지로 사로잡은 동물들이 레이더 정착지에선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 방어도는 제공해주지만, 적들이 와도 멍때려버린다. 그래도 적들이 오면 오히려 적들 편을 들어주는 오토매트론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이래선 있으나 마나인 결과가 된다. 특히 벌레 계통은 베타파 방사기가 있어도 레이더 정착민들에게 공격당한다... 레이더 정착지에서 방어는 포탑이나 레이더 무장으로 제한되는 셈이 된다.
레이더가 점령한 정착지는 미닛맨 야포를 건설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야포를 미리 건설해뒀다면 말이 달라진다. 레이더를 이 야포에 배치해서 방어도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격 유도 연막탄을 던져보면 제대로 포격까지 해준다. 프레스턴 가비가 뒷목잡고 쓰러질 노릇이 따로 없다.
폴아웃 76의 2022년 업데이트 로드맵에서 2022년 하계 컨텐츠로 누카 월드 관련 컨텐츠가 애팔래치아에도 선보인다고 한다.
이쪽은 레이더들이 아니라 전쟁 전 누카월드 스태프들이 주요 NPC들이다.
[1]
영미권에는 관련 밈까지 있다. 레이더가 인테리어 담당자에게 "저기 시체 하나 더 걸어주쇼"라고 의뢰하는 식.
[2]
베데스다 게임의 DLC는 다른 락이 걸려있는 게 아니라 모드와 동일한 방식인 ESM으로 배포되는데 이러한 파일은 무작위 추첨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니...
[3]
직원들에게 E3 행사시 입조심 할 것을 당부하는 메모이다.
[4]
이때 가사 톤이 갑자기 빨라지는 게 압권(...)
[5]
이후
폴아웃 76에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커버를 맡았다.
[6]
하비는 죽일 수 있다. 도리어 죽이면
포터 게이지의 대사가 다소 달라진다.
[스포일러]
누카월드 레이더 퀘스트라인을 타더라도 3대 레이더 세력중에서 최소 하나 혹은 두 개세력은 반드시 멸망시켜야 한다.
[8]
물론 도색은 개조하면서 다른 레이더 갱단의 것으로 바꾸거나 아예 지울 수 있다.
[9]
원래는 근접무기에만 붙는 건데 아래와 함깨 총기에 붙는 유이한 사례다.
[10]
한발당 15% 씩 증가하여 최대 150%까지 증가한다!
[11]
단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려면 자동 개조가 좋은데 누카 월드에서만 나오는 7.62탄의 특성 때문에 자동으로 개조하고 모든 적에게 난사하기는 좀 그렇다. 서바이벌에선 탄의 무게도 부담되고... 그러니 이걸 제대로 운용하고 싶다면 다른 무기들과 탄을 줄이고 7.62를 누카 월드에 들를 때마다 최대한 쟁여놓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워낙 강력하다 보니 다른 무기들을 포기할 가치가 있다. 아니면 반자동으로 개조해서 쏴도 기본 깡댐이 높고 효과가 워낙 우월해서 적을 잘 죽이는 편이다.
[12]
버그가 있는데, 문제 해결사를 얻은 직후 메이슨에게서 멀어지면 대화가 취소가 되는데, 그 후 다시 대화중에 협박을해 문제 해결사를 또 얻을 수 있다.
[13]
만약 높은 레벨에 문제 해결사를 얻는다면 난사포 수준으로 개조가 되어 있는 채로 나와 더더욱 필요가 없다. 다만 문제해결사에는 절대 기본으로 붙어 나오지 않는데다 직접 붙이려면 라이플맨 퍽이 필요한 소음기가 무조건 붙어있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보고 사는 사람도 있다.
[14]
극초반에 아레나에서 나온 직후 바로 메이슨에게 달려가서 문제해결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잉여로 볼 수도 있지만 레이더들을 몰살하기로 작정하면 아레나에서 콜터를 죽이고 처음으로 대면하는 게이지는 에센셜이 아니어서 바로 죽여서 Open Season 퀘스트를 시작하는 것이 맥켄지에게 말을 걸어 시작하는 것보다 더 깔끔하고 빠르기 때문.
[15]
라틴어이다. 정확하게 쓰면
[16]
3인칭으로 보면 안보이게 된다.
[17]
정확히는 순수 피해량은 동급이지만 누카 수류탄은 방사능 100이 추가된다. 또한 누카 수류탄은 범위도 넓고 강력한 넉백 효과가 포함된다.
[18]
누카-누크 런처도 범위가 일반 미니 누크보다 파괴력은 막강한데, 범위가 대폭 감소한다. 아무리 퀀텀이 처음부터 병기로 계획된 상품이라도, 음료에 넣을 수 있는 방사능에는 한계가 있었던 듯하다.
[19]
덤으로 스무스 오퍼레이터 레시피도 주니 굳이 레이더 놀이를 하지 않아도 받아가는 것이 좋다.
[20]
그런데 메이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얘가 만든게 아니라 오퍼레이터 놈들이 뒷골목에서 만들던 걸 전부 죽여버리고 레시피 째로 털어온 거란 걸 알 수 있다. 이후에는 팩에서 사육하는 짐승들 장난감으로 쓰다가 주인공에게 넘겨 준 것이다.
[21]
참고로 이거도 포식자 수류탄과 같이 원래는 오퍼레이터가 개발한 물건이다. 말은 안하지만 팩이 했던짓을 감안하면 이 녀석들도
평화롭게 받은 건 아닐것이다.
[22]
황당한 건 연구원들이 죽기 직전까지 연구해서 완성한 물건이 200년 된 누카트론 안에 있던 일반 콜라와 유사하다는 거다.
[23]
농담이 아니라 패션감각이 심히 압박스러운데, 아머에다가 '''색색의 곰돌이와 뼈다귀를 데코레이팅하는 센스가 엄청나다.
[24]
주의할 점은 이게 허볼로지스트와 아예 만난 적이 없어도 퀘스트 아이템 취급을 받는 물건인지라, 입수하는 순간부터 허볼로지스트 퀘스트 아이템을 완료하지 않는 한 인벤토에서 없앨 수가 없다.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이걸 루팅했다가는 개당 무게가 8이나 나가는 애물단지가 최대 8개나 인벤토리를 차지하는 걸 봐야 한다.
[25]
도색에 해당하는 개조슬롯이 아예 개조창에 나타나지 않는다.
[26]
기본 AP 회복 속도는 6이고, 액션 보이/걸 퍽 3랭크의 75% 증가 효과가 4.5, 퀀텀 도색 X-01 착용시 200% 증가해 12가 올라간다.
[27]
밑에 표로도 나오지만, 정말 적은 가성비로 정신나간 회복치를 자랑하는 미친 변종이 종종 보인다.
[28]
빅토리의 경우 효과가 끝내주지만 버그로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잡지 #3의 퍽용 효과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해당 퍽을 보유중일 경우 효과가 전혀 없는 병뚜껑 1짜리 무용지물이 된다.
버그 픽스 모드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하는 이유는 모든 식품류는 일반 효과와 이 퍽을 보유하고 있을 시의 효과로 두 개의 이펙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참 간단하게 이 퍽 보유시의 효과 자체가 없어서 체력 회복 수치가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29]
낱장이나 몇 장씩 있는 곳도 있지만 아예 두루마리로 수백 장을 획득할 수 있기도 하다.
[30]
왜 보상 중에 미사일 같은 게 있냐 하면, 현재의 보상 시스템은 누카-케이드 관리인이 임의로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 원래는 미사일 자리에 다른 상품이 들어가 있었지만 그게 품절되니까 그 자리에 미사일을 끼워 넣은 것.
[31]
8750장이면 X-01 파워 아머의 헬멧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2]
게다가 오버보스임에도 직속세력이 없다. 이런 경우 바지사장으로 머물기 딱 좋은데도 군말없이 따르는 걸 보면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었던 모양.
[33]
진짜 조커처럼 라디오에서 말하는 걸 보면 과거가 자꾸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약과고 자신이 알던 아틀라스라는 레이더에 관한 노래는 인게임에서는 2개만 나오지만 자기 말로는 10가지 버전이 있다고 한다.
[34]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당연히 후자인 게, 전자는 일어날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데다 실제로 저러면
실명만으로 끝날 문제가 절대 아니다.
[35]
대충 뉘앙스로 알겠지만, 누가 들어봐도 자기 이야기다...
[36]
여기 온 것도 콜터가 자신을 오른팔로 스카웃하려다 더 중요한 직책인 라디오 DJ를 맡겨서라고 주장한다.
[37]
정보력이 엄청난데 플레이어가 자기 정착지를 침략 대상으로 삼으면 “거기 니 정착지인데 진짜 침략하게?” 식으로 한번 더 물어보고 워크숍을 활성화하지 않은 곳을 선택하면 “거긴 확인이 안된 지역이라 거시기한데요”라고 거절한다.
[38]
건틀렛 마지막에 콜터가 갱단들에게 "
저 새끼 뒤지는 거 보고 싶나!"라고 호응을 유도할 때, 디사이플은 다 함께 죽음을 외치고 팩은 철창을 잡고 흔들며 짐승처럼 울부짖지만 오퍼레이터는 한심하다는 듯이 영혼 없는 호응을 보여준다.
[39]
팩션 보스들이 주는 반복 퀘스트들은 같다, 특정 인물 암살, 갱단과 만나 갱단을 공격하는 놈들 사살, 특정 인물에게 전기 충격 목걸이 채우기.
[40]
전작의 수도 황무지가
파라다이스 폴스 쇼핑몰을 중심으로 노예 제도가 뿌리깊게 박혔음을 감안해봤을 때, 전쟁 후 누카 월드는 황무지 무역의 중심지였고, 오퍼레이터의 특기마저도 약물 세뇌라서, 이 놈들은 노예 제도를 적절히 뿌리내릴만한 재능이 충만하다. 다른 놈들이 기껏해야 엽기살인을 즐기는 깡패들이라면, 이놈들은 노예 제도와 약물 세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인스티튜트보다 해악이 클 수 있다. 애초에 그 인스티튜트마저 최소한 의도라도 좋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실례로 보일 정도.
[41]
좀 명망 있는 애들은 구장 위에서 거주하는데, 코드먼 일가 같은 애들이 여기에 속한다.
[42]
모친인 에벌린 블랙이 수감중인 매그에게 더이상 너희들을 변호할 수 없어 추방에 동의했으니 다시는 나타나지 말고 앞으로 가문의 금전적 지원은 한 캡도 없을 줄 알라는 내용의 홀로테이프를 전해주자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언젠가 가문의 재산을 받으러 찾아가겠다는 협박성 홀로테이프까지 녹음해놨다.
[43]
영미권의 호칭 특성상 남동생인지 오빠인지는 불명이다.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오빠로 번역되었다.
[44]
말이 유용하지 포식자 수류탄과 유연한 중개인 빼면 쓸데가 거의 없다. 정착민 외에는 효과를 못 보기 때문. 그나마 포식자 수류탄도
파 하버에서는 못쓰니 유일하게 쓸 만한건 유연한 중개인 뿐.
[45]
아마 포식자 수류탄 및 분노 수류탄의 제작자도 이 인간일 확률이 크다. 포식자 수류탄의 경우 팩의 알파인 메이슨이 주긴 하지만, 원래 오퍼레이터가 뒷골목에서 만든 건데, 죽여버린 후 수류탄과 레시피를 털어왔기 때문. 분노 수류탄도 디사이플의 딕시가 주긴 하지만 원래 오퍼레이터 작품이었다고 한다. 메이슨이 얻은 경위를 감안하면 삥듣어간 걸지도 모른다.
[46]
데바데 로고를 생각하면 된다.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빗금이 칼인 걸 제외하면 아예 똑같다.
[47]
레이더 정착지 퀘스트를 받을 때 디사이플을 선택하면 포터 게이지가 "숙녀들"로 호칭한다. 꼬꼬마 동산을 디사이플에게 넘겼을 경우에도 누카 월드 라디오에서 DJ가 왕이라고 했다가 여왕이라고 정정한다.
[48]
사실은 얕잡혀 보이지 않으려는 허세성 발언이다. 갱의 성향이 성향인지라...이런 살벌한 대사도 많지만 플레이어를 신뢰한다는 말도 많이 한다.
[49]
엔딩 후에도 저런데 엔딩 이전에는 더 어그로를 끄는 대사들이 많아서 ("미안한데, 지금 내가 니 친구인 줄 알았냐?", "지금 보스가 니샤인걸 행운으로 생각해라, 나였으면 넌 죽었어") 보다보면 스토리상 떨궈야 할 레이더 집단을 정할 때 '이놈들을 떨구세요'라고 제작진이 제안하는 것 같아보일 지경이다.(...) 유일한 생존자에게 하는 말 중에 "선택하나 잘못해서 죽는놈들 천지야"라는식의 대사가 있는데, 디사이플을 떨구는 방향으로 갈 경우
아이러니한 대사가 된다.
[50]
오버워치의
시메트라와 동일 성우.
[51]
비꼬기 선택지 선택시
[스포]
시또를 살린 후 사파리에 남게 하고 팩에게 구역을 주면 시또가 좋아한다. 생긴게 우스꽝스럽다나. 하지만 자기 가족인 고릴라들을 괴롭히는 것에는 불만이 큰 듯하다.
[53]
갱단의 보스들 중에서 유일한 청일점이다.
[54]
팩은 가족이니 패배한 전 알파라도 죽여선 안 되고 망신 주는 선에서 그치라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퍼레이터의 보스 매그가 조사한 바로는 추방당한 전 알파의 행적이 묘연하며 게임 내 팩의 레이더들도 추방당한 전 알파의 근황을 캐고 다니면 안 된다는 대사를 한다.
[55]
콜터 하는 짓 더는 못 봐주겠는데 다른 두 놈 때문에 섣불리 못 치겠다→보스할 생각은 없지만 이러다 다 죽겠는데 그냥 죽일까?→(콜터 사망)잘 죽었다 쓰레기→내가 이 일기를 왜 계속 쓰고 있지? 아 좋은 생각 났다.→터미널을 해킹해서 이 일기를 보고 있는
바로 너. 놀라운 상품을 준비했으니 나한테 보고해라.
[56]
하비처럼 전기충격 목걸이를 차면 안 되는 역할을 하거나, 누카케이드 관리자처럼 레이더들의 마음에 든 사람은 전기 충격 목걸이를 빼주기도 한다. 참고로 이 전기충격 목걸이는 플레이어도 착용 가능(...)하다.
[57]
지나가던 레이더들이 시체가 된 상인들을 보고 디스하기도 한다.
[58]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굳이 이 여자한테 목걸이를 채울 필요가 없다. 목걸이를 안채우고 탈주한다고 쳐도 이 여자가 갈데가 자기 고향말고 갈데가 어디있으며 또 계약파기이니 콜터가 언제든지 다시 그 마을을 쓸어버리면 그만이다.
[59]
하지만 일부러 협박해서 퀘스트를 받지 않은 상태라도, 레이더 3대 리더 중 하나를 공격하게 되면 퀘스트는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스토리 진행이 매끄러우냐 아니냐의 차이 뿐.
[60]
연기가 좀 어설퍼서 종종 저어언혀 아프지 않은 말투로 이야기한다. 이렇게 살려주면 나중에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61]
프로텍티드가 걸려있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해야 죽일수 있다. 덤으로 스피치 체크를 한 이후에 하비를 죽이는 대사가 걸작인데, "날 지옥의 구렁텅이로 데려가려고 했단 말이지? 넌 뒤졌어."
[62]
그래서 건틀렛에 가보면, 코린이라는 시체가 있는데 이 사람도 이 인간에게 낚여온 희생자다. 방사능 함정에 걸려서 가망이 없음을 알고는 수중에 있는 제트랑 라드-X를 모조리 빨고 자살했다.
[63]
희생자 2호는 마크스 중사(Sergeant Marcks). 포트 하겐에서 스카웃된 거너로, 정찰부대 일원은 아니다. 동정심 때문에 낚인 건 아니고 하비가 상인이었으니 그 물자를 대가로 해서 낚여버린 것. 죽기 전까지 레드아이의 어글에 빡쳐서 탈출하면 관련된 새끼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지만 결국은 가스실에 시체로 발견돼있었다. 사인은 가스 중독.
[64]
브라더후드의 티건도 가입 후 첫 대면시에 '언제부터 돈받고 팔게 된거냐'라고 물어볼 수 있긴 하다.
[65]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말투만 남성적으로 바뀌고 목소리 자체는 그대로다.
#
[66]
예를 들어 신스 수류탄으로 소환된 신스들이 플레이어와 우호관계라도 니라까지 죽여버린다. 물론 신스들의 AI 문제상 다른 중립 NPC까지 공격받지만 얘네들은 프로텍티드가 걸려있어서 주인공이 선빵을 치지 않는 한 안 죽는다.
[67]
원문은 Nuka Condolences 직역하면 누카 명복 수준의 의미이다. 누카 삼고빔
[68]
과일과 치즈 바구니는 영미권에서 위로, 축하, 안부 인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주고 받는 선물이지만 절대 조의같은 진지한 목적으론 사용되지 않는다. 발송자가 가해자일 경우엔 더더욱.
[69]
피해자들은 일체의 책임을 묻지 않는 계약서에 이미 서명한지 오래라서 유가족들이 고소 할 수 없었다.
[70]
설령 레이더들을 몰살했어도 주인공을 칩입자라고 부르며 너희 침입자들은 뭘해도 똑같다고 한다.
[71]
꼬꼬마 월드 내부의 펀 하우스, 지하 터널, 콜라왕의 성을 모두 방문해야 엘레베이터가 활성화되므로 콜라왕의 성을 가장 나중에 방문하는 게 동선 상 가장 좋다. 펀 하우스부터 갔다간 퀘스트가 막히는 버그에 걸릴 수 있으니 터널, 펀 하우스, 콜라왕의 성 순서로 방문하는 게 좋다. 혹시 퀘스트가 막히는 버그에 걸렸다면 콘솔창에 setstage 0603684f 700를 입력해 최종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72]
어차피 최종적으로 만나기전엔 오스왈드가 죽기전에 순간이동으로 증발해버린다.
[73]
네임드 개조 차이니즈 오피서 소드다. 전설 효과는 "관통하는".
[74]
레이첼의 홀로테이프를 주면 스피치 체크 그런 거 없이 오스왈드가 레이첼을 보낸걸 자책하며 자신이 그 뒤를 이어 치료제를 찾는 여정을 떠날테니 플레이어에게 꼬꼬마 왕국을 넘겨주고 사라진다.
[75]
그러나 크룹 저택에서도 어떻게든 이성을 되찾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한 걸 보면...
[76]
본명은 오스왈드 오펜하이머이며. 핵폭발 이후 황무지에서 고생고생해가며 겨우 살아가다가 주변 친구동료들이 모두 구울화되가는데 야생화를 치료하려고 발악하며 혼자가 되는 기록을 보면 비참하기 짝이 없다. 그가 처음으로 치료한 이는 딘(
?)이라는 구울인데 본인도 뭘 어떻게 한건지 이해를 못했지만 "이건 어떤 변이일까 아니면 진짜 마술인건 아닐까? 내 말은, 우리가 주어진 상황을 볼때 누가 다르다 말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이게 과학적인 설명이 있다 하더라도 이게 덜 마술스러워지나? 내가 이걸 뭐라 부르고 싶든지 간에 이 "힘"은 이용해 고통 받은 사람들을 도와줄수 있을 것이다." 라고 꽤 간지나게 결론짓는다.
[77]
처음에는 순수한 예술가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타락하여 살아있는 사람을 재료로 석고상을 만들며 자뻑이나 하고 있던 샌더 코헨과 순수하게 동료들과 그들과 함께한 추억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오스왈드는 그야말로 상극이다.
[78]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지만 야생화 억제약이
서부에는 존재했다.
[79]
다만 모든 구울은 결국 야생이 된다는 작 중 언급은 모순되는 사례도 많아서 공식 설정이 맞는지 팬덤에선 논란이 있다.
[80]
아니면 퀘스트를 주는 프로텍트론들을 파괴하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81]
은하 구역의 터미널 기록들을 확인하다보면 투자없이 이윤만 내고싶은 누카콜라사의 야욕으로 인원은 짜게 뽑는 주제에 구형 로봇들을 계속 편입해서 과격한 쇼들을 계속해서 유치하려들어서 유지보수 직원들은 엄청난 업무량에 미치고 팔딱뛰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저 35개의 스타 코어가 메인프레임에 전부 다 꽂혀있어야 은하 구역 전체의 로봇들을 안전하게 통제 가능하며, 35개가 다 꽂혀있었는데도 상술한대로 누카콜라사가 멋대로 구형 로봇들을 은하 구역에 자꾸 투입시켜 점점 로봇들의 통제가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러던 것을 무식한 켄델 애슬턴은 스타 코어를 다 뜯어버린 주제에 레이더가 올까봐 지레 겁먹어 그대로 메인프레임을 작동시켰으니, 통제수단이 없어진 로봇들이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한 것이다.
[82]
당장 메인프레임쪽에 꼽혀있는 건 한개도 없으며 근처에서 찾을수 있는 건 시체가 된 켄델 옆에 하나 메인프레임 지역 바로 뒤 거주지 중 구석에 상인 시체 옆에 하나 있다. 사실상 다 뜯어낸 것.
[83]
이 두 이름은 현실의 유명한 필리핀 독재자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와 그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에서 따온듯한 구성이다.
[84]
처음 시토의 아지트로 가서 어려운 스피치 체크에 성공하면 구울릴라 한 마리도 같이 동행하는데, 가~끔씩 물어뜯는 공격을 하긴 한다만 정말 가끔이라서 실질적인 역할은 울음소리로 응원 단장 역할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덩치는 커서 길막을 자주 해서 뒷목 잡는 상황도 가끔 연출한다. 스피치 체크 성공으로 얻는 소량의 경험치가 목적이 아니면 그냥 안 데리고 다니는 게 훨씬 낫다.
[85]
게임 내 모델을 보면 알겠지만 몸이 무지막지하게 좋다. 가슴 근육이 거의 터져 튀어나갈 정도로.
[86]
그래도 다른 인간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다보니 비꼬기를 선택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재밌다고 좋아하며, 더럽게 고생할 것 같다(pain in the ass)라고 해도 엉덩이가 아프다고 말 그대로 해석해서 "시토 의사 아니다. 엉덩이에 바를 약 찾아라."라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87]
실제로 시토가 과거에 대해 말할 때 대화 선택지에서 '아...이 이야기 어디로 가는지 알아'라고 하는 선택지가 있다.
[88]
원래는 게임 상에서 살아 있는 채로 등장시키려고 했는지, 구울 모델링이 존재하며 콘솔로 불러올 수도 있다.
[89]
영문으로 진짜 Nuka-Gen Replicator라 적혀있다.
[90]
그리고 그 원인은 다름아닌 그의 고용주였던 브래드버튼이었는데, 원래 사파리 어드벤처의 경비로 섰던 L.B. 쉘튼(L.B. Shelton)을 포함한 12명의 경비원, 그리고 그 휘하에 있던 경비들을 모조리 프로젝트 코발트의 경비로 돌려버린 것.
[91]
얘기를 들어보면 이 인간은 원래 미군쪽에서 일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92]
안에 갇힌 건 이 인간을 포함해 4명이었는데, 메드포드는 자살, 케이트는 문 열고 나가려고 해서 메캄에게 총살, 케빈은 직원 터널로 도주했다. 그의 유서에 하나같이 반역자에 겁쟁이라고 까대고 있다.
[93]
이 처자가 등장하는 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분노가 머리 끝까지 솟았다는 게 어떤 건지 알 것이다.
[94]
그러나 렉스의 말을 들어보면 이 사실을 브래드 버튼에게 고할 경우, 브래드버튼의 인맥빨로 업계 내에서 완전 매장당할 예정이일 듯 하다.
[95]
초반에는 스피치 체크로 공짜로 할 수 있지만 최종 단계에서는 10000캡까지 요구한다.
[96]
심지어 그는 그녀에게 충성을 다했었는데 끌어내려졌다.
[97]
본편에서
레일로드의 북 치는 소년, 로저 워윅 등을 맡았다. 또한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개러스 배캐리언과 동일 성우.
[98]
반드시 죽는 건 아니다. 혼자만 에센셜이 아니고 레벨1이라 쉽게 죽는다. 살려도 툴라가 죽었다고 소리치는 스크립트가 중간에 있다
[99]
이는 그랜드체스터를 점거한 재커라이어가 여행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뿌려둔 것이다. 건물 내부의 함정과 로봇 또한 이 작자의 작품.
[100]
외국에선 귀뚜라미 뿐만 아니라 꼽등이도 Cricket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보통 꼽등이를 칭할 땐 Cave Cricket, Camel Cricket처럼 앞에 접두사가 이것저것 붙는다.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녀석도 'Cave Cricket'이다. 꼽등이 항목을 참조.
[101]
실제 꼽등이와 달리 더듬이가 좀 짧고 머리에 긴 뿔이 나있다.
[102]
껍질 안쪽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흘러나온다.
[103]
이 때문에 플레이어가 치토와 만났을 때 이 놈들이 데스클로의 한 종류냐고 물어본다.
[104]
유사한 정도를 치면 데스클로 뿐만이 아니라 베데스다의 또다른 시리즈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데이드로쓰도 있다. TES 커뮤니티에서는 게이터클로가 공개되자마자 누가봐도 데이드로쓰라 격뿜했다고...
[105]
데스클로항목을 보면 나오지만, 이 놈의 기초 베이스 역시 카멜레온이다. 데스클로는 카멜레온에 FEV가 끼얹어진 생물이고, 게이터클로는 다른 생물들이 카멜레온에 이것저것 섞여 들어간 생물인 것이다.
[106]
치토에게 물어보면 본적 없다고 해서 의아해할 수 있으나, 어릴 적부터 사파리에서만 살았는데 데스클로는 사파리에서 등장하지 않으므로 충분히 모를 수 있다. 더군다나 대화를 들어보면 데스클로가 뭔지도 모른다.
[더욱]
흉측하게도, 스코프등으로 자세히보면 배가 꾸륵꾸륵 움직이고 있다
[108]
작은(Small) 종의 경우 마이어러크 유생만큼 작다.
[109]
떼로 불리는 만큼 한놈만 등장하지 않고 반드시 무리를 이룬다.
[110]
그러나 몸통은 따로 도색되지 않는다. 팔과 무기, 그리고 장갑만 도색되어있다.
[111]
위 항목에 있는 안전 수칙 지시 사항 애니메이션이다.
[112]
대표적으로 첫 진입시 지나가게 되는 지하 통로에 뜬끔없이 하나가 설치되어있다.
[113]
워크벤치가 없으므로 빌리징이나 오브젝트 설치가 불가능하다. 사실상 여관방과 같은 취급.
[114]
오버보스를 쓰러트린 직후
포터 게이지가 문을 열어주자마자 죄다 전멸시키는 선택지를 말한다.
[115]
녹색의 공백형, 인포메이션, 출구, 음료 구역, 응급치료실, 게임, 탈 것, 휴게실, 기프트 샵, 영화관 제공.
[116]
외관 퀄리티는 공식적으로 독자 모델링으로 만든 후자가 더 높다. 기존의 모드는 터미널기계나 프롭의 모델링을 바꿨을뿐이고 그냥 장식에 불과했다.
[117]
아무래도 밴디트 라운드 업의 구조상 누카케이드에서 볼 수 있는 사이즈 이상의 크기를 요구하기 때문인 듯 하다.
[118]
일반 농구공과 달리 녹색에 별 마크를 달고 있다.
[119]
단, 왕좌는 오버보스가 된 이후부터 해금되어있다.
[120]
단, 곰은 헛간/합판 높이정도만 가능.
[121]
그나마 대관람차와 찻잔 라이더는 서서 탈 수 있다.
[122]
사고 대처도 가관인데, 부상자 발생 시 첫 번째로 티켓을 확인하며, 있다면 구급대원을, 없다면 경비원에게 보낸다. 참고로 구급대원을 불러도 배상은 부상자 본인이 해야 한다는 내용이 떡하니 적혀 있다. 경비원에게 보내진 사람은 아마도 쫓겨날 듯. 티켓 잃어버린 사람일 수도 있는데
[123]
다행히 트랙이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맞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24]
다른 두 세력 깃발은 잠긴 상태. 대신 장식 깃발은 달아줄 수 있다.
[125]
우유 자판기를 레이더 스타일로 마개조한거다.
[126]
나중에 가서 빌리징을 하려면 정착민들을 다 죽여버려 일반 정착지로 바꾼 후 빌리징을 하고 새로 정착민을 채운 뒤 종속 정착지로 만들어야 한다. 볼트텍 관리 터미널을 지어주면 인원 배정은 정착지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할 수 있다.
[127]
팀왈도 한글판 이름은 '등처먹기!' 이다.
[128]
10,000캡 이하일경우 힘과 지구력 1증가, 1,000캡 이하라면 힘과 지구력 2 증가, 100캡 이하라면 힘과 지구력이 자그만치 3이나 올라간다.
[129]
시야 안에 오래 있기만 해도 CTD가 발생한다. 시야 안에 오래 두지 않도록 조심하며 미니 뉴크로 터뜨리는 경우 CTD가 발생하지 않으니 참고.
[130]
앞서 언급한대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레일로드,
커먼웰스 미닛맨은 레이더와 타협할 여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팩션들이다.
[131]
이 부분이 본편의 주요 비판점 중 하나다.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선 성향 플레이가 반강제된다. 누카월드의 스토리 문제도 따지고 보면 본편의 기형적인 스토리 구조를 보완하려다 생긴 문제다.
[132]
물론 시작부터 레이더를 쓸어버려도 누카월드 구역 점령이나 사이드 퀘스트는 여전히 가능하다. 다만 보상 퍽이나 레이더 정착지 컨텐츠,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 영원함은 포기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로 누카월드 엔딩을 본 적이 있고, 전술한 보상이 굳이 필요 없다면 선 성향 루트로 가도 나쁘지 않다. 스토리를 빼놓고 보면 사실상 봉인되는 컨텐츠는 레이더 정착지 밖에 없기 때문.
[133]
누카 월드를 먼저 끝내놓고 가비와 조우해서 레이더를 쓸어버리는 개과천선 컨셉으로 가면 리스크 없는 선 성향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누카 월드 퀘스트는 레벨 30에 라디오로 수신되기 때문에 앞선 과정대로 진행하려면 시작부터 치트를 쓰거나 아예 생츄어리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레벨업을 해야만 한다. 이 과정을 따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가비를 먼저 만나게 되므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134]
물론 선 성향 동료들에 비해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맥크레디도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대폭락하며 X6-88과도 상성이 영 좋진 않다. 다만 스트롱, 케이트는 오히려 호감도가 오르는데 스트롱은 인간을 죽이길 좋아하는 슈퍼 뮤턴트고 케이트는 반쯤 레이더나 다름 없기 때문인 듯.
[135]
반대로 미닛맨을 선호하지 않고 누카 월드를 제대로 즐기려는 유저들은 프레스턴 가비를 죽이는 모드를 깔기도 한다.
Killable Preston 다만 더 캐슬 관련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프레스턴을 죽여버리면 생츄어리 힐은 영원히 점령 못한다.
[136]
레이더들을 모두 죽이고 시장에 찾아가도 상인들은 여전히 폭탄 목걸이를 차고 있을 정도로 연출이 허술하다.
[137]
모드로 구현되긴 했다.
Nuka World Plus
[138]
누카 콜라의 경우 누카 월드가 본사이기도 해서 현 누카 콜라 시리즈의 대부분의 정보가 다 풀린 상태고, 브래드버튼의 머리는 결말에 따라 사망하는데다, 휴볼로지스트들도 결말에 따라서는 멸문한다.
[139]
오버보스 공물함 기준. 실질적으로 유용한 약물 생성기나 레이더 상점의 경우 3개만 지으면 된다.
[140]
커먼웰스 정착민들에게 쥐어줄
수제 소총과 오리지날 누카콜라를 포함하여 각종 누카콜라 바리에이션을 아주 많이 파밍할 수 있다는 게 크다. 정착지에
술친구까지 있는 상태라면 더더욱 큰 메리트.
[141]
Final은 Last와 달리 여지도 없이 완전히 끝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