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Jason Bright폴아웃: 뉴 베가스의 등장인물이다.
2. 설명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구울이지만, 특이하게도 이성을 유지한 채 글로잉 원이 되었다. 이런 특성과 합쳐 이름도 제이슨 '브라이트'라 제이슨은 자신을 신의 계시가 내려진 증표로 삼고 있다. 성격 또한 매우 정중하고 이지적이며 에코음을 제외하면 목소리도 정상적이다.3. 퀘스트
퀘스트 명은 "Come fly with me(나와 함께 날아요)". 여타 다른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음악 이름에서 따왔는데, 해당 퀘스트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동명의 곡에서 따온 듯 하다.최근 노박(폴아웃: 뉴 베가스)에 야생 구울들이 넘어오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매니 바르가스의 말에 따라 렙콘 발사 시험장에 찾아가보면 제이슨이 뜻을 함께 하는 구울들을 모아 '빛의 추종자'라는 종교 단체를 설립한 뒤 '먼 어딘가'(Far Beyond)로 이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렙콘 사에서 태양계를 돌며 자원을 수집하는 로봇을 태우는 무인 로켓으로 설계된 것을 크리스 해버샘이 손을 봐서 목적지를 잡게 한데다, 로켓 자체도 완성형이 아니라 프로토타입이라 여러모로 불안한 계획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제이슨을 자신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기쁜지 시종일관 배달부와 크리스 해버샘을 '우리들의 낙원으로 향하게 하는 도우미'라면서 칭찬을 한다.
4. 엔딩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해버샘 문서의
퀘스트 루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기타
그를 따르는 구울들의 시체가 모하비 황무지 곳곳에서 발견되는 것을 보면, 여러 곳을 많이 돌아다닌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2 패치 이후로 시체는 레이저 RCW나 플라즈마 디펜더같은 아주 쓸모있는 무장을 가지고 나타난다.Jsawyer.esp에서는 그의 휘하였다 뛰쳐나온 '미친 빛의 추종자원'이라는, 에너지 무기로 무장한 새로운 적들이 늑대뿔 농장 근처에 나타난다. 그의 사상에 반대하는 구울들도 있긴 하는 모양이다.
폴아웃 4에선 Come fly with me 퀘스트의 컨셉을 오마주한 USS Constitution이 등장한다. 그러나 나름 진지한 전개를 보이던 뉴 베가스와 달리 이 쪽은 요청하는 쪽이 인간과 사고방식이 다른 로봇이다 보니, 조금 막 나가는 전개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