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특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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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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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특성군 · 상위호환-하위호환

1. 개요

1.1. 각주

2. 목록

2.1. 파수견2.2. 파스텔베일2.3. 파워스폿2.4. 퍼코트2.5. 펑크록2.6. 페어리스킨2.7. 페어리오라2.8. 편승2.9. 포이즌힐2.10. 포자2.11. 풀모피2.12. 풍력발전2.13. 프레셔2.14. 프렌드가드2.15. 프리즈스킨2.16. 프리즘아머2.17. 플라워기프트2.18. 플라워베일2.19. 플러스2.20. 피뢰침2.21. 픽업2.22. 필터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ㅍ으로 시작하는 특성을 모아놓은 문서.

1.1. 각주

각주

※ 전용 특성은 특성명 옆에 ★이 붙어있다.
※ 해당 포켓몬의 숨겨진 특성인 경우 포켓몬 옆에 ^🔒이 붙어있다.
※ 특성의 등장 세대 기준으로 해당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한 종류/계열일 경우, 그 특성을 가진 새로운 포켓몬이 등장하거나 기존 포켓몬이 해당 특성을 새롭게 얻게 되는 세대가 되기 전까지는 최초로 보유한 포켓몬/계열의 전용 특성이다.
※ 실수치(실능) 변화, 기술의 위력 증가/하락, 랭크 증가/하락은 완전히 다른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주의깊게 볼 것.
※ Internet Explorer, 파이어폭스, 크롬 등의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경우, Ctrl + F로 나오는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찾고 싶은 특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각 특성을 소유한 포켓몬 목록을 나열할 때, 같은 진화 라인일 경우(메가진화 포함) 한 종으로 계산한다.
※ 특성 보유 포켓몬을 계열로 묶을 경우, 기본형부터 최종 진화형까지 모두 해당 특성을 보유한 경우에만 계열로 묶어 표기한다. 이 때 진화 계열이 나뉘는 포켓몬의 양 쪽이 모두 해당 특성을 보유한 경우, 도감 번호가 빠른 쪽을 우선시하여 계열로 표기하고 나머지 한 쪽은 따로 표기한다.

2. 목록

2.1. 파수견

파수견 (ばんけん / Guard dog)
위협을 받으면 공격이 올라간다. 포켓몬을 교체시키는 기술이나 도구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첫 등장
9세대
해당 포켓몬
마피티프	조타구^🔒

물리형 포켓몬인 마피티프에게 있어서는 위협으로 공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가는 것이 큰 혜택이 되며, 거기에 강제교체기까지 막아주는 효과도 달려 있는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마피티프의 일반 특성 중에 위협이 있어서 행복하다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혼자서 랭크업을 할 여유는 별로 없다는 게 아쉬운 점.

참고로 강제 교체 무시 효과는 특성 보유자가 직접 교체하는 것에는 적용되지 않아, 탈출버튼이나 탈출팩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2.2. 파스텔베일

파스텔베일 (パステルベール / Pastel Veil) ★
자신과 같은 편은 독 상태가 되지 않는다.
첫 등장
8세대
해당 포켓몬
가라르 날쌩마 계열

8세대에서 추가된 특성. 독 상태가 잠듦이나 얼음 수준으로 치명적인 것도 아니라서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인 특성이다. 그나마 가라르 날쌩마 계열에게는 이보다 나은 특성도 없다는 게 문제.

2.3. 파워스폿

파워스폿 (パワースポット / Power Spot) ★
옆에 있기만 해도 기술의 위력이 올라간다.
첫 등장
8세대
해당 포켓몬
돌헨진

8세대에서 추가된 특성. 더블 배틀에서 아군 포켓몬의 기술 위력을 1.3배 강화시킨다. 따라서 싱글 배틀보다는 더블 배틀에서 더 많이 활용된다.

2.4. 퍼코트

퍼코트 (ファーコート / Fur Coat)
상대로부터 받는 물리 기술의 데미지가 절반이 된다.
첫 등장
6세대
해당 포켓몬
알로라 페르시온	트리미앙

공격받은 포켓몬의 방어를 기반으로 계산하는 기술의 대미지를 1/2로 감소시킨다. 즉, 사이코쇼크, 사이코브레이크, 신비의칼도 해당된다.

2.5. 펑크록

펑크록 (パンクロック / Punk Rock) ★
소리 기술의 위력이 올라간다. 상대로부터 받는 소리 기술의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첫 등장
8세대
해당 포켓몬
스트린더

8세대에서 추가된 특성. 소리 기술을 주력기로 사용하는 스트린더에게 상당히 어울리는 특성이다.

2.6. 페어리스킨

페어리스킨 (フェアリースキン / Pixilate)
노말타입의 기술이 페어리타입이 된다. 위력이 조금 올라간다.
첫 등장
6세대
해당 포켓몬
메가가디안	메가파비코리	님피아^🔒

노말 타입의 기술의 위력이 1.2배[1] 오르고 페어리 타입 기술이 된다. 스카이스킨의 페어리 타입 버전.

2.7. 페어리오라

페어리오라 (フェアリーオーラ / Fairy Aura) ★
전원의 페어리타입 기술이 강해진다.
첫 등장
6세대
해당 포켓몬
제르네아스

제르네아스는 페어리오라를 발산하고 있다!

배틀에 나온 포켓몬 모두의 페어리 타입 기술의 위력이 4/3(1.33)배로 증가한다. 다크오라의 페어리 타입 버전. 오라브레이크로 효과가 역전된다.

2.8. 편승

편승 (びんじょう / Opportunist) ★
상대의 능력이 올라가면 자신도 편승해서 똑같이 능력을 올린다.
첫 등장
9세대
해당 포켓몬
클레스퍼트라

흉내허브의 횟수제한 없는 특성 버전.

2.9. 포이즌힐

포이즌힐 (ポイズンヒール / Poison Heal)
독 상태가 되면 HP가 줄지 않고 증가한다.
첫 등장
4세대
해당 포켓몬
버섯모 계열	글라이온^🔒

독이나 맹독 상태가 되었을 경우 독 대미지를 무시하고 매 턴 HP의 1/8을 회복한다.

2.10. 포자

포자 (ほうし / Effect Spore)
공격으로 자신에게 접촉한 상대를 독이나 마비, 잠듦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첫 등장
3세대
해당 포켓몬
라플레시아^🔒	파라섹트 계열	버섯모 계열	뽀록나 계열
마셰이드 계열	백솜모카 계열^🔒	-	-

접촉 공격을 한 상대를 30% 확률로 독, 마비, 잠듦 중 하나의 상태로 만든다. 3세대만은 10% 확률로 독, 마비, 잠듦 중 하나의 상태로 만들었다.

2.11. 풀모피

풀모피 (くさのけがわ / Grass Pelt) ★
그래스필드일 때 방어가 올라간다.
첫 등장
6세대
해당 포켓몬
고고트 계열^🔒

그래스필드가 깔려있을 때 방어 수치를 1.5배로 증가시킨다. 그래스시드의 특성화 버전.

2.12. 풍력발전

풍력발전 (ふうりょくでんき / Wind Power) ★
바람 기술을 받으면 충전 상태가 된다.
첫 등장
9세대
해당 포켓몬
찌리비크 계열

순풍이 불거나 바람 분류의 기술을 맞으면 충전 상태가 되어 다음에 사용하는 전기 기술이 강화된다.

순풍의 경우 자신이 쓰는 순풍에도 풍력발전이 발동되기 때문에, 찌리비크로 하여금 더블배틀에서 강력한 전기 타입 딜러 겸 순풍 서포터라는 고유한 입지를 가질 수 있게 한 특성이다. 이게 밝혀지기 전에는 상대가 바람 기술을 맞혀주거나 순풍 서포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쓰레기 특성으로 오해받았던 특성.

2.13. 프레셔

프레셔 (プレッシャー / Pressure)
프레셔를 줘서 상대가 쓰는 기술의 PP를 많이 줄인다.
첫 등장
3세대
해당 포켓몬
프테라	원종 프리져	원종 썬더	원종 파이어
뮤츠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루기아	칠색조	고래왕 계열^🔒	미라몽
앱솔	테오키스	비퀸	화강돌
포푸니라	야느와르몽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어나더폼)	큐레무	아머까오	무한다이노
포푸니크	대도각참 계열^🔒	-	-

~는(은) 프레셔를 발산하고 있다!

정확히는 특성 보유자가 기술의 대상이 되었을 경우 기술 사용자의 PP가 1 더 줄어든다. 더블배틀이나 트리플배틀에서 지진 등의 범위 공격으로 프레셔 보유자를 여러 명 공격하면 그만큼 PP 감소는 가속되며, 프레셔를 보유한 아군을 공격해도 발동한다. 프레셔 포켓몬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기술은 무효.

2세대까지는 모든 전설의 포켓몬이( 프리져, 썬더, 파이어, 뮤츠,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루기아, 칠색조) 이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4세대까지만 해도 기본특성으로 이 특성 아니면 부유를 가지고 있는 케이스가 많았으나[2], 5세대에서 이름뿐이지만 전용 특성을 달아주고 6세대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효과마저 고유한 전용 특성을 가지기 시작했다.[3]

7세대에서는 배틀하고 있는 자신의 포켓몬의 특성이 프레셔일 경우 난입배틀의 확률을 증가시키는 부가효과가 붙었다. 이는 긴장감, 위협도 마찬가지.

이 특성을 제일 잘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은 라이코, 어나더폼 기라티나, 아머까오, 무한다이노인데, 이 네 포켓몬들은 랭크를 쌓은 다음 막이형 포켓몬들을 만나면 PP싸움으로 끌고 가 기술폭을 좁혀서 말려죽이는 형태로 쓰이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쓰지 못하는 디아루가, 펄기아, 뮤츠 등의 초전설 포켓몬과, 반피 회복기가 없다는 막이 포켓몬으로써 큰 단점을 가지고 있는 어나더폼 기라티나의 경우 6세대 이후 다른 전포들은 페어리오라, 다크오라, 스펙터가드, 불요의검, 진홍빛고동, 하드론엔진 등 좋은 특성을 받은 것에 반해 여전히 PP 감소 효과밖에 없는 프레셔 특성을 가지고 있는 탓에 초전설전 최하위 티어로 전락하고 말았다.[4] 덕분에 이제는 프레셔 대신 다른 전용 특성을 부여해달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거기다가 공격기뿐만 아니라 자기한테 사용하는 변화기(ex. HP회복, 칼춤, 방어 등)에도 영향을 준다 해도 배틀에선 어차피 PP를 최대로 올리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배틀이 끝날 때까지 PP를 다 쓰는 일이 사실상 없다시피해서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소모하는 PP의 양을 2배에서 3배로 늘리면 특별한 대규모 패치가 없는 이상 밸런스 붕괴가 될 우려가 높아[5] 버프를 하기도 난감하다. 한 마디로 없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성능이 쓰레기인데 그렇다고 버프를 먹이는 건 또 어려운 총체적 난국인 특성.

실전에서는 막이 루프를 제외하면 아예 없는 것과 다름 없는 특성이고, 막이 루프에서도 더 좋은 특성이 넘쳐나기에 막이 루프에서도 E급 특성 취급을 받지만, 중간 회복이 없는 포켓몬 리그 등에서 프레셔 특성을 만나면 안 그래도 모자란 PP를 몽땅 빨아먹는 짜증나는 상대가 된다. 위에 언급한 난천의 화강돌은 자체 내구력도 나쁘지 않고 당시에는 무약점이였기 때문에, 4명의 트레이너를 뚫고 온 포켓몬들의 PP관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에게 꽤나 위험한 특성이 되었는데, 던전 시스템 특성 상 플레이타임이 매우 길어 한 번 던전을 돌 때마다 기술을 여러번 쓰다 보면 프레셔 없어도 PP가 바닥나는 일이 허다한데[6], 여기에 프레셔까지 받아 PP가 2회씩 줄면 굉장히 뼈아프다. 그나마 보스전 때는 어차피 보스만 쓰러뜨리면 끝나기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필드에 돌아다니는 프테라 같은 포켓몬과 자주 마주하다보면 기술 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2.14. 프렌드가드

프렌드가드 (フレンドガード / Friend Guard)
같은 편의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
첫 등장
5세대
해당 포켓몬
삐삐^🔒	푸린^🔒	삐^🔒	푸푸린^🔒
핑복^🔒	비비용 계열^🔒	파밀리쥐	-

더블이나 트리플 배틀 시 아군이 적에게 공격당한 대미지를 25% 감소시켜 준다. 즉, 상대편은 대미지를 75% 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숨겨진 특성이 처음 등장한 5세대에는 죄다 미진화체 포켓몬들에게만 주어졌는데, 원래대로라면 날따름 열화판에 가까웠어야 할 특성이지만, 동 세대에 처음 등장한 휘석과 시너지를 발휘해서 아군뿐만 아니라 자기조차 쓰러지지 않는 답이 없는 내구를 보여줬다. 그 이후 포켓몬들인 비비용은 복안이 더 일반적이고, 파밀리쥐는 내구 보강수단이 별로 없다.

2.15. 프리즈스킨

프리즈스킨 (フリーズスキン / Refrigerate)
노말타입의 기술이 얼음타입이 된다. 위력이 조금 올라간다.
첫 등장
6세대
해당 포켓몬
메가얼음귀신	아마루르가 계열

노말 타입의 기술의 위력이 1.2배[7] 증가하고 얼음 타입 기술이 된다. 스카이스킨의 얼음 타입 버전. 이 특성으로 인해 아마루르가는 자연의힘으로 나가는 트라이어택의 위력이 144가 되고, 메가얼음귀신의 대폭발의 위력은 450이 된다.

2.16. 프리즘아머

프리즘아머 (プリズムアーマー / Prism Armor) ★
자신이 받는 효과가 굉장한 공격의 위력을 약하게 만든다.
첫 등장
7세대
해당 포켓몬
네크로즈마(네크로즈마, 일식, 월식)

솔가레오, 루나아라의 전례와 같이 틀깨기, 터보블레이즈, 테라볼티지, 메테오드라이브, 섀도레이의 효과를 무시하는 하드록, 필터의 상위호환이다.

2.17. 플라워기프트

플라워기프트 (フラワーギフト / Flower Gift) ★
날씨가 맑을 때 자신과 같은 편의 공격과 특수방어의 능력이 올라간다.
첫 등장
4세대
해당 포켓몬
체리꼬

햇살이 강할 때 자신과 아군 포켓몬의 공격과 특방이 1.5배가 된다. 체리꼬의 폼체인지도 담당하는 특성이다.

2.18. 플라워베일

플라워베일 (フラワーベール / Flower Veil)
같은 편의 풀타입 포켓몬은 능력이 떨어지지 않고 상태 이상도 되지 않는다.
첫 등장
6세대
해당 포켓몬
플라제스 계열[8]	큐아링

자신이 풀 타입이라도 적용되고, 상대에 의한 랭크 하락과 지속성 상태이상을 막는다. 리프스톰처럼 아군의 반동, 잠자기, 화염구슬, 맹독구슬처럼 스스로 걸리는 상태이상은 막지 못한다. 혼란이나 풀죽음 등도 막지 못한다. 하품은 날아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이미 하품에 걸린 포켓몬은 잠든다.

2.19. 플러스

플러스 (プラス / Plus)
플러스나 마이너스의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동료에 있으면 자신의 특수공격이 올라간다.
첫 등장
3세대
해당 포켓몬
전룡 계열^🔒	플러시	기기기어르 계열	데덴네^🔒
스트린더(하이한 모습)	-	-	-

동료의 특성이 마이너스일 때 특공 수치가 1.5배로 적용된다. 5세대부터는 플러스/마이너스로 바뀌어서 플러스끼리도 적용된다.

2.20. 피뢰침

피뢰침 (ひらいしん / Lightningrod)
전기타입의 기술을 자신에게 끌어모아 데미지를 받지 않고 특수공격을 올린다.
첫 등장
3세대
해당 포켓몬
원종 라이츄 계열^🔒	텅구리 계열	왕콘치 계열^🔒	~~원종 썬더~~^🔒[9]
메가나무킹	썬더볼트 계열	플러시^🔒[G6]	거대코뿌리 계열
제브라이카 계열	토게데마루	찌르성게	-

~은(는) 전기를 끌어들였다!

전기 기술을 받으면 기술을 무효화시키고 자신의 특공이 1 랭크 상승한다. 마중물과 마찬가지로 더블 배틀에서 사용한 단일 대상 전기 타입 기술은 특성 보유자 쪽으로 끌어들이고, 범위 공격은 특공이 오르기만 할 뿐 아군을 지켜주지는 못한다. 아군이 사용한 전기 타입 기술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므로 주의. 누군가가 날따름을 썼을 때, 심판의뭉치, 테크노버스터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선 피뢰침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같은 방 안에 있을 경우, 통로에서 가까이 있을 경우 상대의 전기 타입 공격을 전부 자신이 대신 받아서 무효로 만드는 강력한 특성이 되었다. 덕분에 전기 타입 포켓몬이 많이 출몰하거나 방전 같이 까다로운 기술을 난사하는 포켓몬들이 등장하는 던전에 피뢰침 특성을 가진 포켓몬 1마리만 대려가도 난이도가 급감한다. 대신 적 포켓몬들 중에 피뢰침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있다면 아군 전기타입 포켓몬들도 고생하게 된다.

2.21. 픽업

픽업 (ものひろい / Pickup)
상대가 사용한 도구를 주워 올 때가 있다. 모험 중에도 주워 온다.
첫 등장
3세대
해당 포켓몬
나옹	깜지곰	코코리	지그제구리
직구리	파치리스	겟핸보숭 계열	먹고자
요테리	파르토 계열	데덴네	펌킨인 계열
콕코구리^🔒	크라파^🔒	두리쥐	망망이

전투가 끝난 후 자신이 아무 도구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10%의 확률로 도구를 주워온다. 특성이 처음으로 등장한 루비/사파이어 버전에서는 주워오는 도구가 정해져 있었으나, 에메랄드 버전부터는 레벨에 따라 주워오는 도구의 질이 좋아진다. 레벨이 낮으면 상처약, 몬스터볼, 동굴탈출로프 따위를 주워오지만, 레벨이 높은 포켓몬은 기력의조각, 기력의덩어리, PP맥스, 이상한사탕 같은 건 물론이고, 진화에 필요한 도구나 실전용 도구, 심지어 기술머신이 일회용이었던 4세대 시절에는 기술머신까지 주워왔었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 위키 참조. 5세대부터는 적이나 동료가 전투 중에 소모했거나 내던진 도구를 주워오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픽업 항목 참조.

2.22. 필터

필터 (フィルター / Filter)
자신이 받는 효과가 굉장한 공격의 위력을 약하게 만든다.
첫 등장
4세대
해당 포켓몬
원종 마임맨 계열	메가보스로라	부르르룸^🔒

약점이 찔렸을 때의 대미지를 75%로 줄여준다. 하드록과 같은 효과이다. 하지만 하드록과 달리 4배 약점을 가진 포켓몬은 부르르룸 뿐이다.

[1] 7세대부터. 6세대까지는 1.3배였다. [2] 예외적으로 가이오가의 잔비와 그란돈의 가뭄은 4세대까지는 전용 특성이었다. [3] 그래서 그런지 포켓몬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정발되기 시작한 4세대 시절에는 특성이 프레셔면 전설의 포켓몬 혹은 굉장히 강한 포켓몬이라고 생각하는 어린 초보 유저들이 많았다. 특히 챔피언 난천이 선봉으로 꺼내는 화강돌이 유니크한 외형과 매우 어려운 조우 방법 탓에 전설이라는 오해를 많이 샀다. [4] 9세대 들어와선 이제는 사실상 체감이 없는 특성 취급을 당하고 있다. 게다가 디아루가, 펄기아는 오리진폼 특성도 프레셔 그대로이기에 적어도 부유 특성이라도 있는 기라티나 오리진폼에 비교해서 더욱 비판받고 있다. [5] PP가 5인 기술은 PP를 최대치로 늘려도 8이 최대인지라 만약 소모 PP양이 3배가 되면 이런 기술들을 단 2번밖에 사용할 수 없기에 완벽하게 카운터친다. [6] 던전 층 수가 20층만 넘어가도 운 나쁘면 PP가 한 번은 전부 다 바닥나고, 99층 같은 흉악던전이라면 몇 번이고 다 떨어지기에 PP맥스를 넉넉히 챙겨야 하는 실정이다. [7] 6세대까지는 1.3배. [8] 7세대까지는 정규 등장 없는 더미 데이터 신세였고 8세대 이후로는 데이터 자체가 사라져버린 영원의 꽃 플라엣테도 데이터상으로는 이 특성을 보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9] 5세대까지. [G6] 6세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