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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토리코)/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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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술
2.1. 포크2.2. 나이프2.3. 대못 펀치2.4. 네일건2.5. 합체 기술2.6. 기타

1. 개요

토리코의 주인공 토리코의 기술 일람.

토리코는 체내에 구르메 세포가 이식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낼 엄청난 기술들을 사용 할 수 있다.

몸 속에 저장할 수 있는 최대 칼로리는 멜로우 콜라 편 기준으로 300만 킬로칼로리[1]로 기술들의 소모 칼로리가 엄청나서 일반 육탄전 위주로 전투하다 최후의 기술로 한 두 발 날리는 정도였지만 식의를 익힌 뒤로는 소모 칼로리는 1/10~1/20 수준으로 감소하고 파워는 올라가 기술을 마구잡이로 연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체내에 장기의 허용량을 넘어 칼로리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식몰을 습득하자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양의, 작정하면 톤 단위의 식재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몸에 저장할 수 있어 몇 시간동안 전력투사도 가능할 정도다.

2. 기술

2.1. 포크

왼손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을 포크의 가지처럼 사용해 적을 찌르는 기술.[2] 가라라 악어편에서는 포크로 목을 찔러 고정시킨 뒤 나이프로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그 후로는 주로 찌르기 공격에 사용. 복고래 편에선 한 손가락으로만 포크를 써서 노킹건 대용으로 사용해 복고래를 노킹하기도 했다. 나이프 정도의 활용성은 아니지만 생활 기술로도 사용할 수 있어 BB콘 편에서 프라이어 덕을 요리하기 위한 거대한 통나무를 포크로 잡아낸 후 가져가기도 했다. 쿠킹 페스티벌 편 236화에서 토리코에 의하면 철과 강도가 같다고 하며 끓는 점도 2800도에 나이프도 이 특징을 공유한다. 포크를 전개한 이 강도를 가지기에 메테오 갈릭 편에서 무장강도가 총을 쏘자 포크로 총알을 잡아내 마치 손으로 총을 잡아내는 듯한 착각이 드는 위협용으로 선보였다. 사용 시 필요 칼로리는 1만 킬로칼로리.

2.2. 나이프

오른손을 수도로 세워 검처럼 적을 베는 기술. 날카롭기는 군용 나이프 보다 예리한 수준.[11] 가라라 악어 편에서 300살 가라라 악어의 두꺼운 목을 단 일격으로 베어냈다. 정식 기술로 쓸 때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 사용하기 용이해서 무언가를 썰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자주 애용한다. 필요 칼로리는 포크와 같이 1만 킬로칼로리.

2.3. 대못 펀치[13]

토리코의 대표 기술이자 상징. 여러 번의 펀치를 압축시킨 주먹을 상대에게 박아버리는 기술. 펀치가 작렬된 상대방은 마치 망치로 대못이 박히는 것 마냥 시간차를 두고 연타를 받게 된다. 예를 들면 5연발 대못 펀치일 경우 찰나에 5발을 때린 뒤 수 초 동안 다섯 발을 나뉘어 받는 식. 맞은 적은 쓰레기 압축기에 들어간 알루미늄 캔처럼 마구 찌그러지는 연출이 호쾌하다. 토리코가 강해질수록 펀치의 횟수도, 위력도 늘어난다. 필요 칼로리는 한발 당 3만 킬로칼로리. 토리코 최대 기술치곤 연비는 나쁘진 않지만 토리코가 강해져 연발 수가 늘어날수록 사용 칼로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다 대못을 장전한 만큼 팔에 부담감이 누적되기 때문에 연사할 수 없다. 더욱이 부담이 누적된 팔은 나이프와 포크까지 사용할 수 없는 지장을 초례해 센츄리 스프 편에서 토미로드와의 전투 중 무리하게 못을 추가 장전시킨 결과 오른팔이 맛이 가 주먹조차 쥐기 힘들 정도로 만들어 토리코는 모든 무기를 잃고[14] 요단강에 갈 뻔 했다.

나이프와 포크와 차별되는 장점으론 위력 조절이 가능하다. 발수로 위력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최대부터 최소까지 상황에 맞춰 용이하게 사용한다. 허나 나이프와 포크의 플라잉 시리즈와 다르게 대못 펀치는 토리코가 아무리 강해져도 원거리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사라지지 않았다.[15]

쥬얼리 미트 편에서 대못 펀치를 사용할 때 손의 떨림을 얼마나 억눌렀냐에 따라 '확산형'과 '집중형'으로 나뉜다고 설명된다. 확산형은 토리코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못 펀치로 대못 장전한 후 곧장 사용하는 형태라서 충전 시간도 짧아 사용하긴 쉽지만 그만큼 위력이 적은 단점이 있다. 집중형은 손의 떨림을 완전히 없애 파괴력과 관통력을 극대화시킨 최대 위력 대못 펀치지만[16] 그 만큼 높은 난이도와 집중력의 소모, 여기에 힘을 모으는 시간을 필요로해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고, 만약 사용해야 한다면 어떻게든 시간 벌이가 필요한 기술이다.

위력에 걸맞은 여러 단점들이 있었지만 샤봉 후르츠 편에서 식의를 습득한 후 기술의 군더더기가 사라져 반동으로 인한 부담, 충전시간 필요 같은 단점의 해소부터 소비 칼로리가 대폭 줄어든 덕분에, 발당 위력과 타격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스타쥰에게 30발 정도는 웃으면서 인사치레로 꽂아넣어줄 정도고 최대론 무려 50연발도 선보였다. 싸움이 이어지자 또다른 버전으로는 포크 대못 펀치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건 방향 조절까지 가능하면서 포크를 일렬로 보내서 관통력을 극대화시켰다. 이제는 대못펀치의 업그레이드인 네일건이 나왔지만 주인공의 간판 스킬이라는 것 하나로 충분한 값어친 한다.[17]

2.4. 네일건

대못 펀치의 강화판. 토리코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대못 펀치의 발수는 늘어나지만, 대못 펀치는 강한 데미지를 한 번에 주는 게 아니고 약한 데미지를 여러 번 주는 것이기 때문에 순간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사수 편에서 사수의 본체한테 대못 펀치는 거의 먹히지 않았으니 당연히 더 강한 적에겐 먹히지 않고 반격당할 여지까지 있다는 것에 신기술을 개발해야 했다. 원작에선 고심하다 장전한 대못을 빠르고 강력한 한방을 구현하기 위해 단숨에 압축해서 사용. 50연발 네일건은 산과 같은 거대한 바위를 일격에 산산조각 내고 기술의 여파가 산을 관통할 정도. 하지만 극도록 강화된 위력과 비례해 부담감이 엄청나서 토리코도 개발 당시[24]엔 연발은 무리라고 공언했다. 쿠킹 페스티벌에서 스타쥰과 싸울 땐 여유가 없어서 뒷감당 생각안하고 한계인 50발을 넘어 70연발까지 과다 충전해서 연사했다.

대못 펀치와 무슨 차이인가 하면, 대못 펀치는 펀치를 때린 직후 타격 부위가 '펑' '펑' '펑' 하고 타격간의 시간차가 있다. 반면 네일건은 가격과 거의 동시에 '퍼버버버벙' 하고 일제히 연쇄 폭발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인 몬플랜 편에서 차이를 볼 수 있는데, 몬플랜이 대못 펀치에 적중 당했을 때 대못 펀치는 타격 간 딜레이로 외피의 재생속도를 못따라 잡아 파훼된 반면, 네일건은 모든 위력이 단숨에 폭발해 몬플랜을 분쇄했다.

2.5. 합체 기술

2.6. 기타



[1] 작가가 계산을 하면서 그린건지 센츄리 수프 편에선 토미로드와의 전투에서 칼로리를 계산해보면 거의 300만이 들어 맞는다. 조금 더 정확히는 100만도 안남은 상태에서 레그나이프와 레그포크로 300만을 조금 초과해서 소모했다. 멜로우 콜라 편에서는 아예 토리코가 기술을 쓸 때마다 남은 칼로리 양을 일일이 언급하기까지 했다. 세포가 진화할수록 체내에 저장할 수 있는 칼로리가 증가하는 특성 덕분에 썬썬 구라미 편에서는 레그 나이프(50만) + 18연발 대못 펀치(54만) + 36연발 트윈 대못펀치(108만) + 레그 나이프(50만) + 36연발 트윈 대못 펀치(108만) = 370만을 소모하고 나서야 체력이 고갈되었다. [2] 오른손으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마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나이프는 오른손으로만 쓰는 것과 달리 포크는 오른손, 왼손 다 쓸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듯. 그러나 숙련도 때문인지 보통은 왼손으로 쓴다. [3] 그리고 애니메이션 특별 에피소드에서 워 타이거의 수포에 막힌 플라잉 포크가 일반 포크가 되어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어 확실시 되어갔다. [4] 현실에서도 각력은 완력보다 강하며 훈련하면 최대 1톤급의 충격을 가할 수 있다. [5] 토미로드가 토리코의 최대기술이었던 10연발 대못펀치 정도는 버티는 강인함을 선보였는데, 레그 포크는 단 일격으로 그런 토미로드조차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치명상을 입혔을 정도다. [6] 이때 치요 할멈은 친 친친 사범과 싸우다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토리코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했다. [7] 치요 할멈은 실제 식칼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그 위력이 너무 강해 토리코가 아무생각 없이 식칼과 접촉했다가 역으로 분쇄당할 위험이 있어 손을 보호할 필요가 있었다. [8] 50개의 포크 실드가 일렬로 쭉 늘어선 장관을 보였지만 스타쥰은 이걸 공격 한방으로 종이장 뚫듯이 뚫어버렸다. [9] 하지만 이후 밝혀지길 이 엄청난 위력의 충돌 여파는 푸른 도깨비와 헤라클레스의 전력이 아닌 상태로 일어난 것으로 밝혀진다. 푸른 도깨비는 토리코의 몸 속에서 어거지로 튀어나와 전력을 선보일 수 없는 제약으로 한정된 몸 상태였고, 헤라클레스는 임신 중이라 제대로 몸을 제대로 겨누기 힘든 상태였다. [10] 사람의 피부도 피부호흡이라고 해서 상호작용을 하지만, 여기서 말한는 피부호흡은 코가 들숨, 날숨을 내뿜는 것처럼 호흡하는 것을 뜻한다. [11] 원작에서 코마츠가 토리코를 위해 요리를 하던 중 실수로 두목 도토리(돈 도토리)라는 엄청나게 단단한 도토리에 식칼을 썼다가 식칼이 부러져버렸다. 근데 토리코는 적당히 힘 준 나이프로 가볍게 두동강내는 위력을 선보였다. [12] 하지만 플라잉 나이프 만으론 위력이 부족해서 플라잉 포크와 10연발 대못 펀치까지 사용해야 했다. [13] 일어판에선 못 펀치라고 부른다. 일어로 못은 '쿠기'라는 2음절로 읽기 때문에 원문 그대로 못 펀치로 번역하기 보다는 마찬가지로 2음절을 맞추기 위해 대못이라고 번역한 듯. 덕분에 더 멋있어졌다 [14] 왼팔은 토미로드와의 전투 중 폭발해 상실했고, 남은 오른팔로 무리하게 3연발이나 추가 장전한 13연발 대못 펀치로 맛이 갔다. [15] 센츄리 스프 편에서 토미로드가 소환하는 벌래들에게 허공을 강타하는 대못 펀치의 충격파로 분쇄하긴 했지만 이조차 원거리 공격이라고 하기엔 초라할 정도로 사거리가 짧았다. [16] 복고래 편의 데빌 구렁이 전에서 오른팔이 왼팔과 비교안될 정도로 과할 정도로 벌크업해 사용한 것이 집중형 대못펀치라고 한다. 그런데 식의로 파워업한 후 힘을 모으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어서 이제는 어느게 확산형이고 집중형인지 분간이 안된다. [17] 비슷한 예로 나루토 나선수리검을 개발했지만 간판스킬은 여전히 나선환인 것처럼 위력과는 별개로 그 상징성에 의미가 있다. [18] 이산화티탄 탄소섬유(카본파이버)를 배합시킨 티탄 합금의 몸체, 관절에는 초고분자 특수 폴리에틸렌으로 제작, 몸체를 덮은 체모는 강화 아라미드 섬유로 제작했다고 한다. 과할 정도로 내구력에 치중된 건 구르메계에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기 때문엔 이런 괴이할 정도로 단단한 로봇이 탄생한 것. [19] 포크를 전개할 땐 가지런히 뻗은 손가락을 중지 손가락을 중심으로 모았다. [20] 많은 경험을 누적하면 생각이 아닌 직감으로 필요한 대처를 판단해 즉각으로 실행한다. 토리코는 IGO 사천왕 중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경험이 풍부했기에 써니의 설명을 통해 즉석해서 직관력을 통한 직감을 활용할 수 있는 단계였다. [21] 만화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스타쥰도 못 이겼던 토리코가 미도라급에게도 맞설 수는 있는 강자인 죠아를 이긴다는 건 말도 안된다. 상기했듯이 원작보다 빨리 끝난 애니에서만 그런 것. [22] 다만 붉은 도깨비의 힘을 완전히 사용가능 항 상태라면 말이 된다 [23] 구르메계 에어리어 8의 인간 문명, 요식계의 일원으로 자신을 제물 삼아 헤라클레스에게 에어의 포획허가를 받으려고 했지만 토리코와 코마츠의 제지되고 에어 포획을 돕게 된다. [24] 참고로 이 시점의 토리코는 식의를 익혀 대못 펀치를 큰 부담 없이 50연발 이상으로 날릴 수 있는데도 저런 반응이 나온 것이다. 식의를 익히기 전에 개발했다면 한 번 시전하는 것만으로 체력이 다 빠져버리는 자폭기나 다름없었을 듯. [25] 아마 연발회수 불명의 네일건을 일정 회수만큼 대못 펀치로 날리는 기술인 듯 하다. 즉 최종 펀치 회수가 (네일건의 연발 회수) × (대못 펀치 연발 회수)가 되는 것. [26] 이치류의 의뢰를 받고 친 친친이 토리코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떨어트린 산. 샤봉 후르츠 편에서 토리코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때 죽었으면 어쨌을 거냐고 화냈다. [27] 써니의 촉각 1만개 당 받은 충격을 증가시키는 반격하는 카운터 기술. [28] 사용 직전 써니도 프라이팬 뒤집기를 카운터 용도로 사용한 적 밖에 없어 토리코에게 30배 트윈 대못 펀치가 되돌아갈 위험이 있어 기겁했지만 다행히 성공하게 된다. 써니가 오랜만에 합체 기술을 썼다고 하는 걸 보면 이것 외에도 다른 합체기술이 있는 듯 하다. 다만 대못 펀치의 방향을 바꿔 날리는 합체기술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9] 하지만 죠아는 그 이전까지 사천왕의 합체 기술들을 칼질 한번만으로 전부 상쇄시켜버릴 정도로 사천왕과의 실력차가 심하였다. 그런 죠아조차 왕식만찬은 구르메 세포를 꺼내야 상쇄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0] 위압감을 발산한다는 점은 비슷해도 패왕색 패기는 상대를 기절시키고 위협은 공포심으로 상대의 전의를 꺾는다는 차이가 있다. [31] 소모 칼로리는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었지만 기술의 반동 대미지까진 무시할 수 없어서 레그 나이프와 포크는 결국 부담감으로 인해 한번 사용하곤 더 사용하진 못했다. [32] 쉽게 말해 만약 토리코가 얼티메이트 루틴 없이 자력으로 포크 대못 펀치를 익힐려고 수련했다면 언젠가는 익힐 수 있었으며 플라잉 시리즈처럼 연습 없이 우격다짐으로 시도해도 운 좋게 성공할 가능성이 0%는 아니다. 얼티메이트 루틴의 원리가 바로 가능성을 억지로 끌어낸 것. [33] 기네스 서치의 진짜 목적은 먹잇감의 정보검색. 그렇기에 혼이 빠진 듯이 기절하는 것은 단순 부가효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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