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3595><tablebgcolor=#003595> |
주니치 드래곤즈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일반 문서 | |
<colbgcolor=#003570><colcolor=#ffffff> 모기업 관련 정보 | 모기업 주니치신문 | |
일본시리즈 우승 ★★ |
1954 · 2007 | |
리그 우승 (9회) |
1954 · 1974 · 1982 · 1988 · 1999 · 2004 · 2006 · 2010 · 2011 | |
클라이맥스 시리즈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
시즌별 요약 | 2022 · 2023 · 2024 | |
경기장 | 1군 반테린 돔 나고야 · 2군 나고야 구장 | |
지방 홈구장 하마마츠 구장 · 토요하시 시민구장 · 나가라가와 구장 | ||
홈 중계 채널 | ||
현역 선수 경력 | 와쿠이 히데아키/선수 경력 · 타카하시 히로토/선수 경력 · 나카지마 히로유키/선수 경력 | |
주요 인물 | 감독 이노우에 카즈키 · 선수회장 야나기 유야 · 투수 주장 오노 유다이 · 야수 주장 오오시마 요헤이 | |
구단 상세 정보 |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10.8 결전 · 암흑기 · 도아라 | |
틀 문서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 선수 |
역대 감독 |
영구 결번 |
미스터 드래곤즈 역대 1라운드 지명 선수 | 역대 개막전 선발 선수 |
[clearfix]
1. 개요
타카하시 히로토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2. 프로 이전
|
|
츄쿄다이츄쿄 시절 |
나고야시 인근의 오와리아사히시 출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2루수나 유격수를 보며 야구를 시작했고, 6학년 때는 주니치 드래곤즈 주니어로 2번 유격수를 소화했었다. 중학교 때는 형이 소속된 토요타 시니어에 입단하여 2학년 때 투수로 전향하였고, 3학년 여름에는 전국대회 16강에 진출하였다.
주부 지방 굴지의 명문인 츄쿄다이츄쿄(츄쿄대학부속츄쿄고등학교)에 진학, 2학년 때부터 에이스를 맡아 여름에는 제72회 아이치현 고교 대회[1], 가을에는 도카이 대회, 겨울에는 제50회 진구대회까지 우승시켰다. 이같은 활약으로 아이치현 고교 연합의 대만 원정 시합 때 차출되기도 했다.
3학년 때는 154km/h의 구속을 찍으며 아이치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고시엔 교류시합에서 나라현의 명문 치벤가쿠엔(智辯学園)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
|
주니치 드래곤즈 1라운드 지명 |
형을 따라 게이오기주쿠대학에 입시를 넣었으나, 불합격하는 바람에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에 지망서를 제출했다.[2] 2020년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고향팀 주니치 드래곤즈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아[3] 계약금 1억엔에 수당 5,000만엔, 연봉 1,600만엔으로, 성골답게 후한 대접을 받고 입단하였다.
3. 주니치 드래곤즈 시절
|
|
Chunichi Dragons No.19 |
3.1. 2021 시즌
|
1군 데뷔는 없었고, 2군에서 3월 27일 한신 2군전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원래 던지기로 했던 1이닝도 못채우고 강판되었고, 2군에서 14경기 34⅔이닝 0승 5패 방어율 7.01의 초라한 성적만을 남기며 연봉도 삭감되었다.
다만 2군 성적은 구단의 방침에 의한 결과로 코칭스텝은 맞아도 좋으니 자기 공을 던질 것을 요구했고 맞든 안 맞든 정면승부를 고집하는 피칭을 한 결과물이 위의 2군 성적이다. 2군이 성적보다 육성을 중요시하는 곳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육성 방침인 셈.
3.2. 2022 시즌
|
3월 30일 반테린 돔 요코하마전에서 대망의 1군 데뷔전을 가졌으나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하며 1군의 높은 벽을 체감하는 듯 했다. 4월 7일 진구구장 야쿠르트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하며 빠르게 1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4월 20일, 홈에서 또다시 만난 야쿠르트전에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과 홈 첫 승을 신고했다.
7월 18일에는 7이닝동안 최근 물오른 요코하마 타선을 상대하며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하고도, 득점권마다 범타로 물러나는 한심한 타선때문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7월 29일에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상대로 7이닝 노히트를 기록하는 위력투를 보여주었다. 8회말에 코조노 카이토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노히트가 깨지며 교체되었지만, 타카하시의 역투에 힘입어 물타선도 화끈한 득점 지원해주면서 9:0 셧아웃을 만들어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면서도 20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역투를 뿌리고 있음에도 발암 타선이 좀처럼 도와주지를 못하고 있다. 9월 13일에는 6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다가 7회에 선두타자 세키네 타이키를 2루타로 내보낸 것이 유일한 피안타였고, 1사 1,3루에서 병살 타구 유도에 성공했지만... 3루수 아베 토시키가 1루 주자 마키 슈고와 타자 미야자키 토시로가 발이 빠른 것도 아닌데 홈에 바로 던진 것도 아니고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19경기 116⅔이닝 6승 7패 2.47, K/BB는 3.19로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의 저열한 수준의 득점 지원[4] 때문에 승리를 쌓지 못하면서 신인왕은 오타 타이세이에게 내줬다.
그래도 빠른 강속구와 탈삼진 능력을 인정받아 주니치는 물론 일본 전체에서도 주목 받는 영건으로 떠올랐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 WBC 일본 대표팀에 선발됐다.
3.3. 2023 시즌
|
4월 6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8K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돼 홈에서의 첫 승과 함께 주니치를 5연패와 스윕패 위기에서 구출해냈다. 뒤이어 올라온 타지마 신지가 7회초 무사 2,3루 위기를 맞아 승리가 날아갈 뻔했으나 여기서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6월 4일 교류전 첫 상대인 오릭스 버팔로즈전에 7이닝 118구 5피안타 1볼넷 13탈삼진 무실점으로 단일 경기 탈삼진 커리어 베스트를 쓰고도 득점 지원은 전무했으며 결국 타카하시가 내려간 이후 불펜진의 방화로 패배했다. 정규시즌 9경기 51이닝 61탈삼진 방어율 2.47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1승 6패(...)로 작년보다 득점 지원은 더욱 터지지 않고 있다. 51이닝동안 타선의 득점 지원은 단 6점(!)이라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같이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토고 쇼세이가 마찬가지로 9경기 64이닝 던지는 동안 46탈삼진 방어율 2.81을 기록했으나 6승 1패로 세리그 다승 공동 1위인 것과는 대조되는 점.
6월 13일, 치바 롯데 마린즈전에서 9이닝 125구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완봉승으로 데뷔 첫 완투 및 완봉과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득점지원이 총 6점이었던 타카하시는 이날에만 7점의 득점지원을 받으면서 역투를 펼칠 수 있었다. 호소카와 세이야와 다얀 비시에도의 백투백까지 터지는 주니치답지 않은 진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비시에도의 홈런은 미일통산 200호라서 더더욱 뜻깊었던 기록이었다.
6월 21일, 교류전 예비일에 치러지는 라쿠텐과의 교류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역대 다섯 번째 교류전 무실점에 도전하였다. 전날 야쿠르트에게 13:0으로 탈탈 털린 라쿠텐을 상대로 타선이 초반부터 득점 지원을 해주면서 수월한 피칭을 선보일 수도 있었지만, 2회말과 4회말에 만루 위기를 만들다 겨우 실점 없이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6회말까지는 꾸역꾸역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나, 7회말에 내야진의 2연속 실책(...) 덕분에 무실점 기록은 깨졌으나, 전부 비자책으로 처리되어 최종적으로 6⅔이닝 118구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시즌 3승 수확 및 역대 다섯 번째로 교류전 방어율 0.00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그동안 타선의 노답 득점 지원 덕분에 겨우 시즌 3승을 올렸지만, 탈삼진은 닥터K답게 시즌 75탈삼진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6월 28일, 한신의 더블 에이스 중 하나인 오타케 고타로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타선이 2회초에 먼저 2점을 뽑아주며 득점지원을 해주었고 타카하시는 세리그 1위의 한신 타선을 6회까지 봉쇄하였으나, 7회말에 선두타자 미에세스를 2루수 플라이, 후속타자 이토하라 켄토에게 안타 및 도루를 허용하였지만 사카모토 세이시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투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키나미 세이야, 대타 쉘든 노이지, 치카모토 코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동점이 되는 바람에 승리 요건은 사라지고 말았다. 성적은 7이닝 122구 7피안타 1볼넷 1사구 10탈삼진 2실점.
7월 5일, 나고야 돔 쿄진전에서 선두타자 루이스 브린슨의 타구에 왼쪽 허벅지를 직격당했고, 이것이 원인이 되었는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무사만루를 만들다 4번 오카모토 카즈마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말았다. 결국 부상 우려로 0.1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타선이 득점 지원을 해주면서 타카하시의 패전은 지워주었으나...결국 연장 12회 승부 끝에 1점차로 석패하고 말았다.
7월 15일, 한신 타이거스 원정에서 1회말부터 흔들리면서 실점했으나 최종적으로 6이닝 110구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QS를 기록하긴 했다. 지난번과는 달리 팀이 9회초에 극적인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가서 역전 승리를 거뒀다.
7월 2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원정은 모리시타 마사토와의 맞대결. 타카하시가 제구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6이닝 100구 6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꾸역꾸역 막아내며 QS를 기록하고 2:2 동점 상황에서 노디시전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불펜이 모리시타에게 선두타자 2루타를 맞은 이후 역전을 허용하면서 팀은 패배했다.
7월 29일, 다시 만난 쿄진을 상대로 좋지 못한 기억이 되살아나기라도 한 것인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7패를 기록하였다. 8월 5일에는 5위 야쿠르트를 만나 1회부터 폭투로 아쉽게 실점을 내주었지만 타선이 오가와 야스히로를 무너뜨렸고, 6회초에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적시타를 맞고 6이닝 93구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QS와 시즌 4승째를 기록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46이닝 ERA 2.53에 7승 11패. 9이닝당 득점지원은 겨우 2.59점에 그쳤다. 직전 시즌의 KBO에서의 알버트 수아레즈 못지않은 극한의 불운을 보여주었다.[5] 하지만 이마저도 24경기 158⅓이닝 ERA 2.44를 기록하고도 4승 11패(...)를 기록한 야나기 유야보다는 낫다는 게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심지어, 야나기는 8월 13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9이닝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고도 1점을 못내주는 타선 덕분에 달성에 실패했다(...) 야나기의 9이닝당 득점지원은 고작 2.10점(!)으로 일본프로야구 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최악의 득점지원을 받았다. 두 선수 뿐만 아니라, 로테이션을 돈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와 베테랑 와쿠이 히데아키도 10패를 짊어져 선발진 전체가 지독하게 득점지원을 못받아 타카하시의 역대급 불운도 약간은 묻혔다.
3.4. 2024 시즌
6월 21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7이닝동안 4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6월 28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동안 7피안타 3탈삼진 4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경기에서 9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12일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8이닝동안 4피안타 12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근 3경기동안 26이닝 30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7월 20일 기준 7승 1패 방어율 0.52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7월 30일 경기 종료 이후 93이닝(규정 -1) 5자책점 ERA 0.48 이라는 게임에서도 못 나올 수치를 만들어 냈다. 동 나이대의 사사키 로키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동안 훨씬 더 인상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중.
7월동안 4경기 32이닝 무실점이라는 미친 기록을 찍으며 월간 MVP를 수상하였다.
8월 6일 요코하마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1패)과 함께 규정이닝에 진입했다. 1실점을 했는데 평균자책점이 0.54로 오히려 높아졌다.
8월 13일 야쿠르트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10승을 달성했다. 개인 첫 10승 달성.
그러나 10승을 달성하면서 긴장이 풀린건지 마지막 6경기는 부진했다(?).[6] 8월 20일 요코하마전에서 6.2이닝 4실점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0.96으로 오르더니 9월 3일 한신전에서 7이닝 3실점하면서 0점대 방어율은 깨져버렸다. 그리고 9월 10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규정이닝 무홈런 기록도 날아가버렸다.
그럼에도 정규시즌 최종 성적 12승 4패 130K ERA 1.38로 방어율 1위를 기록했고, 특히 143.2이닝 1피홈런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1956년 이나오 가즈히사, 2012년 브라이언 울프[7], 2023년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2피홈런을 경신하는 규정이닝 최소 피홈런 기록이었다. 홈구장인 반테린 돔이 어마어마한 투수 친화구장임을 감안해도 엄청난 기록. 애초에 이 선수는 K/9도 8.14로 리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애초에 인플레이 타구를 잘 허용하지 않는 선수이다. 투수들을 강하게 키워주는 주니치 타자들의 물빠따도 이 정도 성적을 찍은 선수에게는 승리를 충분히 선사해주면서 12승이라는 본인 최고 승수도 경신할 수 있었다. 다만 이 정도 성적을 찍었음에도 WAR은 작년보다 낮은 3.8[8]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올해 센트럴 리그가 1점대 투수만 5명[9]이 나올 정도의 심각한 투고타저였기 때문이다. 별일이 없다면 2024 프리미어 12에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 WBC |
|
|
88.6mph(142.6km/h) 체인지업 |
|
89.8mph(144.5km/h) 커터 |
|
89.3mph(143.7km/h) 스플리터 VS 마이크 트라웃 |
|
96.3mph(155km/h) 포심 패스트볼 VS 폴 골드슈미트 |
<rowcolor=#d9bb46> 경기 | 선발 | 이닝 | WHIP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 | 자책점 | 사사구 | 탈삼진 | 상세 |
3 | 0 | 3 | 1.00 | 3.00 | 0 | 0 | 1 | 0 | 3 | 1 | 1 | 1 | 0 | 5 | ## |
2022년 빠른 강속구와 탈삼진 능력을 인정받아 주니치는 물론 일본 전체에서도 주목 받는 영건으로 떠올랐고,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만20세의 나이로 2023 WBC 일본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로써 역대 최연소 WBC 일본 국가대표가 되었다.
3월 10일 한국전에 불펜으로 등판했다. 13대 4로 일본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와 최고 156km/h, 평균 155km/h의 강속구와 146km/h의 스플리터를 앞세워 1이닝 1K 무실점으로 9회를 삭제시켰다.
3월 12일 호주전에 불펜으로 등판했다. 9회에 승부를 확정짓기 위해 올라와서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였지만 이후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최종적으로 1이닝 2K 1실점으로 자신의 손으로 일본의 조 1위를 확정시켰다.
3월 22일 미국과의 WBC 결승전에서 일본이 3대 1로 앞선 상황에 토고 쇼세이의 뒤를 이어 5회에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선두 타자 무키 베츠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미국의 중심타선인 마이크 트라웃과 폴 골드슈미트를 연속 삼진 처리하였고 이후 카일 슈와버를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종료하였다. 최종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으로 대회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최종적으로 3대 2로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국가대표로 뽑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플로리다주의 음주 가능 연령이 만 21세라 우승 뒷풀이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후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이 샴페인을 선물했다.
4.2. 2024 WBSC 프리미어 12
11월 15일 한국전에 등판하여 4이닝 2실점 했다.5. 연도별 성적
타카하시 히로토의 역대 NP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WHIP | WAR |
2021 | 주니치 | 1군 기록 없음 | |||||||||||||
2022 | 19 | 116⅔ | 6 | 7 | 0 | 0 | 0.462 | 2.47 | 79 | 8 | 42 | 134 | 1.04 | 3.6 | |
2023 | 25 | 146 | 7 | 11 | 0 | 0 | 0.389 | 2.53 | 129 | 6 | 51 | 145 | 1.23 | 4.4 | |
2024 | 21 | 143⅔ | 12 | 4 | 0 | 0 | 0.750 | 1.38 | 107 | 1 | 34 | 130 | 0.98 | 3.8 | |
NPB 통산 (3시즌) |
65 | 406⅓ | 25 | 22 | 0 | 0 | 0.532 | 2.10 | 315 | 15 | 127 | 409 | 1.09 | 11.8 |
[1]
직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미카와고교를 8강에서 꺾었다. 당시 미카와고교의 4번 타자가 훗날
롯데의 1라운더가 되는
우에다 큐토.
[2]
현재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대학에 불합격한 것이 오히려 득이 되었는데, 대학에서 4년을 혹사당하지 않은 데다가 투수 육성은 우수한 주니치에서 도련님 대접받으며 일찍이 경험을 축적할 수 있게 되었다.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1군 데뷔 1년차부터 1차 지명자답게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는 중이기에 팀에서도 기대받고 있는 중이다.
[3]
참고로 이 때 같이 1차 지명으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입단한
쿠리바야시 료지 역시 아이치현 출신의 주니치 팬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니치는 타카하시를 선택, 타카하시는 지명되는 순간 기뻐했고 쿠리바야시는 표정이 굳었다고.
[4]
2022년 득점지원이 3.17이었는데, 정작 타카하시가 팀 내 득점지원 상위권이었다. 팀 내 주요 선발 3인방들의 득점지원을 보면
오노 유다이는 2.73,
야나기 유야는 2.66,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는 2.57로 타카하시보다 더 극악의 득점지원을 받았다. 물론 3.17이 상위권일 수준인 폐급타선인건 안 변하지만.
[5]
사실 리그가 달라서 직접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윤석민상은 투수의 기량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불운을 따지는 것이므로 굳이 따지자면 수아레즈가 1승 덜 했고, 30이닝 가까이 더 던졌기에 수아레즈가 더 불운한 것이 맞다. 그러나 타카하시는 수아레즈에 비해 3패 더 했으며, 애초에 야구 역사상 최악의 윤석민상으로 불리던 그 2022시즌 알버트 수아레즈와 비견되는 불운이니 이 해의 타카하시 역시 역사에 남을 시즌을 만들어낸 것은 사실이다.
[6]
그 부진한 ERA가 2.84다!
[7]
2010~2013년 니혼햄, 2014~2015년 소프트뱅크, 2016~2018년 세이부로 팀을 옮겨다닌 저니맨 외국인 선수. 하지만 2피홈런을 기록한 2012년의 성적은 10승 9패 ERA 2.66으로 생각보다 평범(?)했다.
[8]
올해 NPB 투수 전체 1위이다.
[9]
그 와중에 한신에서는
또 다른 히로토 역시 1점대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