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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32:09

크레이그 머독

크레이그 마덕에서 넘어옴

철권 7 출전 캐릭터
<colbgcolor=#900><colcolor=#fff> 크레이그 머독[1]
クレイグ・マードック | Craig Marduk
파일:Tekken 7 Marduk.png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colbgcolor=#900><colcolor=#fff> 생일 5월 9일
격투 스타일 발리 투도 나이 28세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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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 Chester: 철권 4 아시아판[2]
1. 개요2. 상세3. 스토리 및 변천사
3.1. 인간관계
4. 대사5. 시리즈별 성능6. 기술 목록
6.1. 삭제된 기술
7. 콤보8. 기타9. 둘러보기

1. 개요

철권 4부터 출연한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격투 스타일은 브라질 고전 이종격투기 대회인 발리 투도.

성은 머독이 아닌 "마덕"이 올바르다. 한국에서는 머덕, 머독 등으로 중구난방으로 표기된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유명인인 미디어 재벌 기업인 루퍼트 머독 때문에 머독 혹은 머덕으로 끌려 표기되기 십상인데 이 사람은 Murdoch이고 아일랜드-스코틀랜드 성씨로( 영문 위키) 바다라는 뜻의 mur 혹은 바다 전사라는 뜻의 murchadh에서 유래된 전혀 다른 기원의 단어다. 그런데 이 캐릭터의 성인 Marduk은 마덕의 국적인 호주가 포함되는 영미권에서 성으로 쓰이지 않는 표기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인 마르두크 Marduk에서 유래된 단어다. 로마자 그대로 읽으면 마르두크, 영어식으로 읽으면 /ˈmɑːdʊk/발음이라서 호주인인 캐릭 특성상 크레이그 마덕에 가장 가깝다. 실제로 게임에서 스토리 배틀, 시나리오 모드등 내레이션에서 마덕을 지칭할 때는 마덕에 가깝게 발음한다. 다만 게임에서 한글 표기는 철권 4~7 모두 일괄적으로 머독으로 오역하고 있다.[3] 한국냄새나는 구수한 이명으로 덕구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2. 상세

전통적인 파워캐로 근접에서는 안정적이고 맞으면 뜨는 중단킥과 어퍼로 이지선다를 걸며, 중거리에선 태클 후 자동 이행되는 마운트 포지션의 삼지선다, 다운 되었을 땐 다운잡기로 한 번 더 심리를 거는 등 상대에게 끝없이 선택을 강요하는 운영법을 갖고 있다. 기본기는 언제나 최하위권이었으나 일단 한번 뜨기만 하면 파워캐 답게 강력한 공콤 대미지를 선사하고 크라우칭-캔슬 테크닉으로 벽몰이도 가능한 독특한 맛이 있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캐릭터 모티브는 전직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 밥 샙. 모티브인 두 인물이 각각 백인 흑인이어서 그런지, 마덕은 백인인지 흑인인지 잘 분간이 안 되는 외모를 하고 있다. 공식 CG는 백인처럼 보이는데 게임상의 그래픽을 보면 흑인같다. 다만 철권 4의 킹 엔딩에서 나온 마덕의 가족 사진, 성우인 TJ 스톰의 인종을 보면 흑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듯. 실제 밥 샙이 철권 4를 하는 모습

허나 외모를 보면 아프리카계보다는 드웨인 존슨처럼 폴리네시아계나 멜라네시아계일 확률이 농후하다. 마침 호주 출신인 것도 있고 실제로 해당 지역 특성상 덩치 크고 근육질인 사람들이 많다. 호주인+대머리+떡대+근육질 몸 때문에 호주 출신의 배우이자 프로레슬러인 네이선 존스가 떠오른다는 사람도 있다. 초기의 행적 등을 보면 바다 하리와도 여러모로 비슷하다. 험악하게 생긴 외모에 산만한 덩치만큼이나 성격과 기술도 거칠고 과격하며, 승리 대사에도 "겨우 이거냐!?", "약골 자식들!", 카메라를 잡아 흔들면서 "마덕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라!" 같은 마초 분위기를 풍기는 대사들이 많다. 여러모로 화끈한 면이 있으면서도 저돌적인 면모가 강해 서양, 특히 북미권에서는 마초, 상남자 캐릭터라며 꽤 인기가 있었고 첫 등장부터 신 캐릭터 중 여러모로 눈에 띄고 가장 개성이 넘쳤다.[4]

마초 이미지가 강해선지 후술하겠지만 발리투도 시절에 여자와의 스캔들이 많았다는 설정이다. 마덕의 직업 특성상 마덕과 스캔들이 생긴 여자들은 연예인이나 정치인, 법조인, 운동선수, 모델, 재벌,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사거나 혹은 그런 유명인사의 가족이나 친인척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컨셉아트를 보면 스캔들이 생긴 여성도 평범한 여성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격은 굉장히 호전적이고 저돌적이다. 그러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한 싸움을 좋아하는 단순한 성격일 뿐이지 브라이언이나 미시마 부자처럼 본성이 사악한 인물은 아니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스승까지 죽였던 펭과는 달리 정상인의 범주에 속하는 인물이다. 후술할 킹과의 리벤지 매치 직전에 킹과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고 했으며, 이후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게다가 일반인은 건들지 않으며, 술집에서 불량배 수십명과 시비가 붙어 모조리 중상을 입힌 사건도 머릿수만 놓고보면 대놓고 불리한 싸움인데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다. 술집에서 시비붙은 불량배들을 모조리 중상입혔을 때 이를 말리던 아머킹과 싸우고 그를 살해하게 된 것도 사고에 가까운 일이었다. 유도, 복싱 등 각종 격투대회에 난입했을 때도 경기를 진행중이던 선수들한테 혼자 두 명 이상을 상대했을 정도. 이외에도 부모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가지고 다녀 철권 4 킹 엔딩에서 킹이 마덕을 직접 처단하려다 마덕의 머리맡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고 마덕을 용서하였고, 왕 진레이에게도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왕을 만났을 때 "난 어린이, 여자, 노인에게는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영감님."이라며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인다.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에디와 대면 시 어떻게 너같은 녀석이 철권중 간부가 된거냐?라며 명백히 미시마 일가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상 알아주는 강자이기도 한데, 정사에선 킹 이외의 상대한텐 패한 묘사가 없으며, 철만에서는 폴한테 패하긴 했으나, 폴을 고전시켰다. 심지어는 기가스를 만들때 머독의 유전자가 쓰인 정황이 있는데, G사에서 기가스를 만들때 머독의 유전자를 골랐다는 것은 머독이 그만큼 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세계관내 가장 큰축에 들어가는 거인이기도한데, 키가 딱 봐도 최소 240CM는 넘으며, 3M 가까이 되보이는 파캄람을 제외하면 인간 중에서는 제일 크다.

3.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
철권 2 (1995) 철권 6 (2007) ✔️
철권 3 (1997)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철권 7 (2018) ✔️(DLC 6)
철권 4 (2001) 데뷔작 철권 8 (2024)

파일:머덕 철권4.png
철권 4
파일:머덕 철권5.png
철권 5
파일:머덕 철권5dr.png
철권 5 DR
파일:머덕 철권6.png
철권 6
파일:머덕 철권6br.png
철권 6 BR
파일:태그2 머독.png
태그 2

코스튬은 전통적으로 항상 밝은 초록색으로 색 배합을 했다.

데뷔 이후 4년 동안 무패행진을 기록한 발리 투도 파이터. 그는 한 번 링에 오르면 마치 사람이 변한 것처럼 흉폭해졌다.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공격에 관중들이 눈을 가리기 일쑤였고, 그가 소속된 협회도 그의 처우에 난감해했다. 그러던 중 작은 스캔들에 휘말려 그 기회만으로 협회로부터 추방당한다. 그는 결국 모든 것에 지쳐서 무대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 이후에도 협회와 사회에 대한 분노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1년 후...... 그는 애리조나의 작은 술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말리러 들어온 손님과 함께 30여 명의 남자를 맨손으로 반쯤 죽이고[5] 그 중 한 명을 죽인다.

애리조나 주 교도소에 그가 수감되어 2년이 지난 어느 날, 누군가가 낸 보석금으로 그는 갑자기 풀려난다. 그 직후 그에게 한 통의 봉투가 배달된다. 그 안에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개최를 알리는 기사 스크랩과 항공권이 들어 있었다.

죽인 사람은 싸움을 말리려던(철7 마덕 스토리 발췌) 아머 킹. 사실 마덕의 행동은 정당방위였지만 아머 킹이 말리지 않았으면 마덕과 시비붙은 불량배들은 단순히 중상이 아니라 모조리 몰살당했을 상황이엇는데 아머킹은 살인만은 막기위해 말리다가 자신이 죽게 된 셈이다. 결국 이로인해 과실치사죄가 인정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으나, 아머킹의 죽음에 분노한 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끝장 내기 위해 몰래 돈을 써서[6] 마덕을 정당방위가 인정되게 만들어 2년만에 석방시킨 후 철권 4에 참가시킨다.

철권 4 머덕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본인 엔딩에서는 텅 빈 경기장에 멍하니 서 있다가 현역 발리투도 챔피언인 제프 슬레이터에게 비공식 매치를 요구받지만 박치기 한방으로 쓰러뜨리고 '평생 깨어나지 마라.'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이 때 제프는 티비로 봤었다며 스캔들로 사라진 파이터 운운하면서 계속 도발을 해대는데 반해 정작 마덕은 박치기만 날리고는 평생 깨어나지 말라며 나가버린다. 덤으로 나가면서 제프를 밟고 지나간다. 이때부터 이미 마덕은 상당한 간지를 내뿜는다.

킹 엔딩에서는 대회에서 벼르고 있던 킹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고 작살이나서 혼수상태로 실려가는데, 킹은 쓰러진 마덕을 죽이려고 접근했으나 혼수상태인 마덕 옆에 있는 마덕의 가족사진을 보고 그만 둔다. 이것이 정사가 되어 철권 5 스토리에 그대로 반영된다.
데뷔 이후 무패를 자랑했던 발리 투도 파이터, 크레이그 머독.
전 대회에서 킹에게 패한 것을 인정할 수 없던 머독은 퇴원하자마자 지옥의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해 한 달 후에는 흉악한 인간병기가 되어 있었다.

어느 날 머독은 발리 투도 대회에 블랙 재규어의 마스크를 쓰고 난입해 결승까지 올라 온 파이터를 순식간에 링 위에 던져버리고 킹과의 리벤지 매치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재대결의 무대, 그것은 다름아닌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였다.
철권 5 마덕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안나와 킹.

안나 윌리엄스와 붙을 때는 까칠한 안나가 마음에 들었는지 '누님, 나랑 같이 놀지?'라고 꼬시지만 안나는 '맹수는 우리로 돌아가'라고 받아쳤다.[7] 직후 전투에서 마덕이 이기면 기절한 안나를 들어업고 '난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지! 크하하하!'라 말하며 어디론가 데려가버린다.

킹과 마덕이 붙을 때는 마덕이 정정당당하게 킹을 꺾겠다고 말하며 대전이 시작된다. 행패를 벌이고 다닌것과는 별개로 킹과의 대결은 비겁한 수단이 아닌 정당한 승부를 벌인걸 보면 속이 좁긴 해도 승부욕과 자존심은 있다고 볼 수 있는 장면. 이기면 무릎꿇은 킹앞에서 이젠 내가 넘버원이라면서 뻐긴다.

5엔딩에서는 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만족 못하고 각종 격투기 대회에 멋대로 참가하며 챔피언을 꺾고 다닌다.[8] 그러다가 복싱 경기장에 난입해서 경기를 하려던 복서들한테 싸움을 걸어 자신한테 덤비는 두 복서들을 단번에 때려눕히곤 링 로프마저 악력으로 끊어버리면서 카메라를 향해 아무도 자길 막지 못한다며 힘을 과시하는데, 이때 관중으로 와있던 스티브가 맞붙으려는듯한 분위기에서 엔딩이 끝난다. 이 엔딩을 계기로 6에서 스티브와 마덕의 대립 스토리가 나올 것을 기대했으나, 이 엔딩이 정사가 되지않아 둘 사이엔 현재로썬 스토리상으론 접점이 없다.

여기서 마덕이 무제한급들만 골라서 싸우고 다닌게 아니라면 정정당당하게 때려눕히고 다닌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원래 투기에서 체급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체급을 나누지 않고 그 체급 그대로 다른 체급과 싸우는 것 자체가 정정당당과는 100만년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 그래도 철권 세계관에서는 수련만 하면 체급이나 체형, 인종에 상관없이 강해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딱히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현실적으로 괴물딱지들인 최종 보스 캐릭터들을 빼고 체급으로 따지면 키만해도 220CM가 넘는 로봇인 잭, 그리고 인 쿠마[9] 세계관 최강자여야 하며, 그 다음이 파캄람>기가스, 머독>진파치>미겔, 킹, 아머킹, 간류, 밥>(샤오유와 아스카를 제외한) 그외 나머지 캐릭터들>샤오유, 아스카 순이어야 한다. 그러나 당장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들인 미시마 가문의 남자들이나 화랑, 백두산, 폴, 왕, 그리고 이들 다음 가는 강자들인 브루스 어빈, 요시미츠, 레이 우롱, 브라이언 퓨리 등만 해도 체급으로 따지면 체급이 크긴 커녕 고만고만한 수준이고, 체급이 가장 작은 인물들인 샤오유랑 아스카는 강자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세계관 최약체급들은 아니다. 반면 거인들이거나 비인간캐인 잭, 쿠마, 파캄람, 기가스, 머독, 간류, 킹, 아머킹, 미겔, 밥의 경우 실력이 최상위권 강자는 아니거나 상위권에도 들지 못할 정도니 체급이 상관 없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킹의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 킹의 주적으로도 나온다. 킹의 스토리에서는 킹이 마덕을 이기고 마덕에게 손을 내밀고, 여기에 감명을 받은 마덕은 이후 킹과 태그를 맺어서 레슬링 시합에서 대활약하는 게 킹의 엔딩.

아머 킹의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도 주적으로 나오는데, 마덕이 아머 킹을 보고 원래 아머 킹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연기하는 것으로 알고 박살을 내주려하다가 패배한다.

6의 스토리를 보면 철권 5 시점에서는 킹에게 패했지만 우정의 악수를 나누었고 아머킹에게 습격당하는 것이 정사가 된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킹과 재회해 사투를 펼쳤던 크레이그 머독.
패하긴 했지만, 시합 후에 킹과 우정의 악수를 나눈다.

그러나, 머독이 대기실에 돌아오자마자 갑자기 불이 꺼지고,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머독을 습격했다.
잠시 후 불이 켜졌을 때 그가 본 것은, 예전에 자신이 죽인 아머 킹이었다.

세계가 전쟁 중인 상태에서 갑자기 개최가 발표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
그 대회에 출전하면 자신을 습격한 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머독은 친구[10]가 된 킹과 함께,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철권 6 마덕 시나리오 모드 대사 시나리오에서는 프로레슬러로 전업한 듯 킹과 같은 도장 사람처럼 나온다. 이 때문인지 철권 6 마덕의 복장에는 아마추어 레슬러 경기복이 추가되었다.[11]

철권 6 머덕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킹, 아머 킹, 머덕, 시크릿 엔딩 킹, 머킹, 머덕의 엔딩을 보고 나면 숨겨진 엔딩이 나오며, 이 넷은 모두 연속된 내용이다.
마덕의 엔딩에서는 아머 킹이 죽은 지 확인하기 위해 묘를 직접 삽으로 파해치고, 관을 열고 무얼 본건지 놀란다. 이후 따라온 아머 킹을 삿대질하며 누구냐고 묻는다. 아머 킹은 아머 킹이 사실 두명이라고 하며 네손에 죽은 것은 내 형이며 너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며 끝난다.

폴 엔딩에서는 마샬 로우의 1라운드 상대로 나오는데, 마샬이 비겁한 방법을 쓰는 바람에 마샬이 부전승을 한다.

7의 킹, 마덕, 아머 킹의 스토리를 보면 마덕과 아머 킹이 서로 싸우다 쓰러진 것이 된다. 마덕머킹은 서로 혈투끝에 쓰러졌어도 둘 다 금세 깨어났는데 킹은 비싼 의료비를 대납한 셈이고 둘을 화해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둘 다 또 서로 싸우려하니 킹의 입장만 매우 난감해졌다.

태그 2 아케이드 오프닝에서 킹과 태그팀을 이루어 등장한다. 줄리에게 도발하다 얻어맞는 킹을 구하려 줄리아에게 손을 뻗으나 아머킹에게 잡혀 줄리아와의 전용 태그 잡기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태그팀 매치란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콘솔판 오프닝은 괴수대전이 되면서 안나오는 게 아쉬운 부분.

이러한 오프닝에서부터 나오듯 킹 엔딩, 머덕 엔딩, 아머 킹 엔딩에서는 모두 나온다. 킹 엔딩과 머덕 엔딩에서는 킹-머덕 태그가 이기며, 아머 킹 엔딩에서는 아머 킹-제이시 태그가 이긴다. 킹 엔딩과는 다르게 머덕 엔딩에서 머덕이 조금 더 깽판을 부리면서 쓰러트리는 것이 차이점.

한때 아머 킹을 죽인 적이 있는 크레이그 마덕.
그 아머 킹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난투극을 벌이다가 둘 다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머독은 몸에 이상한 주사 자국을 발견하지만, 별다른 이상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신경 쓰지 않고 아머 킹에게 가려고 한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킹으로부터 아머 킹의 의식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회복을 기다렸다가 시합으로 결판을 내자고 설득하지만, 단순한 시합으로는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 마덕은 자신의 은퇴와 아머 킹의 가면을 걸고 시합을 제안한다.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아머 킹에게 도전장을 던진 후, 마덕은 재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을 시작한다.
주사 자국이 발견되었다고 나왔는데, 이에 대해 유력한 추측은 마덕한테서 유전자를 추출해내 기가스를 만드는데 사용되었고, 그래서 기가스가 마덕의 기술을 쓰게되었거나 혹은 마덕의 유전자를 받아서 체격도 커졌다는 것. 8편에선 기가스랑 연관되는 스토리가 나올 수 있다.

7 캐릭터 트레일러에게는 서로 한번씩 줘패는데, 마덕 트레일러에서는 아머 킹이 아직 나오지 않아 킹만 때리나, 아머 킹 트레일러에서 아머 킹이 마덕을 찰지게 쥐어패고, 이후 파캄람 트레일러에서는 반대로 마덕이 아머 킹을 쓰러뜨린다. 이후 파캄람과 싸우게 되지만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하고 당한다. 물론 참전 트레일러는 참전 캐릭터를 띄워주기 위해 나오는 것임에 유의. 그렇게 따지면 미시마가 전원+폴+스티브 등 세계관 내 최강급 강자들을 전부 때려잡은 네간이 철권 세계관 최강자다.[12]

2023년 철권 대회 중 하나가 호주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었는데, 여기서 공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마침 본인을 베껴서 만든 기가스가 8에서 잘릴 확률도 높아져서 머덕의 참전 확률도 같이 올랐다. 다만 이미 참전이 확정된 킹의 스토리에선 의외로 머독과 관련된 언급이 없다. 엔트리에서도 제외되었으나, 데이터 마이닝에서 참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기타 작품
철만에서는 폴 피닉스의 은퇴전 상대로 나오는데 마샬이 폴의 승리를 위해 근력감퇴제가 든 도시락을 마덕한테 먹이려 했다.[13] 그러나 마덕은 이 도시락이 기름진 걸로 가득하단 이유로 운동선수가 먹을 건 못 된다며 먹지도 않고 도시락을 버렸고 결국 이것 때문에 폴은 마덕과의 대결에서 선빵을 허용한데 이어 추가적인 유효타를 여러대 맞으며 대미지를 받는데 비해 반대로 폴이 마덕한테는 유효타를 몇대씩 먹여도 별타격을 입히지 못하며 고전한다. 고전하던 폴이 막판에 붕권을 제대로 먹여 승리했지만 쿠마로 분장한 채 난입한 아스카한테 한방에 뻗어버린다. 이걸 보아 스토리상 마덕 정도의 실력이면 폴같은 상위권 강자들도 고전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킹과 함께 아머 킹 사칭범을 찾으러 다니며 엔딩에서 판도라를 통해 아머 킹의 환영을 보지만 헛것이라 생각했는지 그냥 지나쳐버리고 킹과 함께 판도라를 크레바스에 던져버린다. 스크철 한정으로 킹 외에도 레이븐과 마샬을 'Bro'라 부른다.

외전인 철권 아레나에선 스토리상 미국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격투시합에서 MMA 파이터인 빌리와의 대결에서 빌리를 쓰러트려 한동안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놨다. 이 빌리가 주짓수, 레슬링, 복싱, 가라데 등 여러 무술들을 익힌 파이터인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마덕이 괴물인 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철권: 블러드라인에선 게임보다 빠른 시점인 3편에서 대회에 참전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작중 주요인물들 대진표가 꼬이지 않기 위해 인원수 맞추기용으로 들어간 땜빵 캐릭터인지라[14] 비중은 전혀 없으며 인상 팍 구긴 얼굴로 클로즈업이 딱 한 컷 나온 뒤 1회전에서 킹에게 패배해서 광탈하고 등장 종료. 시점이 4보다 이르기도 하고 킹의 서사에서 아머킹과 관련한 이야기가 아예 없는 것을 보면 마덕이 아머킹 살해를 저지르기 이전에 킹과 한 번 안면이 있게 된 것으로 변경된 정도에 그친 듯 하다. 그런데 만일 이 설정이 정사로 받아들여진다면 마덕은 킹에게 3번 다 붙어서 3번 다 패배한 것이 된다.

킹과 아머 킹의 으르렁거리는 대화를 다 알아듣는다... 사실 모든 철권 캐릭은 으르렁이건 곰의 우워엉이건 모쿠진 또각또각이건 다 알아듣는다.

3.1. 인간관계

4. 대사

4.1. 철권 시리즈

4.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5. 시리즈별 성능

장점
단점
긴 리치, 강력한 파워, 강력한 잡기로 빠른 기술들의 저열한 성능과 가드시 이득프레임을 가져오는 기술들의 부재에서 비롯되는 부실한 근접전, 큰 피격판정을 커버하는 전형적인 파워형 캐릭터. 파워캐와 뚱캐의 장단점을 극대화시킨 캐릭터이다.

우선 기술들 중에 빠르면서 가드시 프레임 손해가 적은, 소위 말하는 왼어퍼류 기술들이 없다. 하단 기술들 중에서도 빠르면서 가드시에도 비교적 안전한 하단인 짠하단류 기술이 없다. 반면 발동이 느린 기술들은 중단이든 하단이든 전반적으로 안전한 기술들이 많고 카운터 시 넘어지거나 콤보로 이어지는 등 스펙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굉장히 큰 체격을 가지고 있어 기술들의 타점이 높고 피격판정이 매우 크지만, [22] 반대로 이 때문에 기술들의 리치가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기술들이 전반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콤보 유연성과 확장성이 떨어져 국민콤보의 대미지는 그저 그런 편이나, 조금이라도 높게 뜨거나 스턴에 걸린 경우에는 강력한 기술들을 맞출 수 있어 높은 콤보 데미지가 나온다.

정리하자면 우월한 리치의 기술들과 강력한 성능의 마운트로 중거리 심리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카운터 심리전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지만, 횡각이 좋은 캐릭터나 회피판정이 붙어있는 기술들에 취약하고 상대방에게 접근을 허용하거나 주도적으로 심리를 끌고 나가지 못하면 근접전에 말려들어 수세에 몰렸을 때 상당히 불리해지는 캐릭터이다.

따라서 머독을 플레이할 시 기술을 막거나 자잘한 기술을 교환하는, 소위 말하는 기본기 중심의 운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머독은 긴 리치를 활용해 중거리에서 상대의 공격에 노출되기 전에 큰 기술을 먼저 내밀어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한다는 마인드로 운영을 해야하며, 변칙적인 회피기술이나 반격기, 백대시, 자세심리로 부족한 기본기를 메꾸고 중거리에서 강력한 기술을 몇 대 맞은 상대방이 머독의 공격을 경계해서 움직임이 굳으면 스피어 태클(크라우칭 스타일 중 AP)을 비롯한 잡기나 중하단 이지선다로 데미지를 뽑아먹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낮은 계급에서는 빠른 기술들로 프레임 싸움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운영이 쉬우나 고계급으로 갈수록 운영이 불안정해지고 어려워지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왼어퍼가 없다는 점과 딜캐가 부실하다는 점이 겹쳐 머독의 운영 안정성은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기본기 문제만 어떻게든 해결하면 공격 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무릎 같이 수비력이 좋은 플레이어가 잡으면 강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캐릭터이다. 과거에는 기본기가 좋지 않다는 단점과 한번 뜨면 머독 전용 콤보로 빈사가 되는 상황 때문에 평가가 높지 않았으나, 철권 7의 카운터 싸움과 판정싸움, 죽창 메타에서는 머독의 장점인 강력한 화력과 리치가 부각되고, 철권 7의 스크류/레드레아 시스템과 시너지를 일으켜 단점들이 들통나기 전에 상대를 녹여버릴 수 있게 되어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이다. 최근 나오는 캐릭터들처럼 올라운드 캐릭터는 아니지만 특출난 장점으로 단점들을 커버하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 철권 4 #===
스티브 폭스, 크리스티 몬테이로와 함께 신캐로써 등장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대 철권 신캐들 중에서 가장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거의 모든 주력기들이 가드되면 딜캐가 들어왔고(사실 이건 고질적인 문제지만) 하단기 부실에 콤보도 별볼일없는 주제에 띄우기 기술인 스윙 어퍼(3lp)가 왼손 끝에 맞으면 뜨지를 않았다! 그렇지만 잡기가 강력한데다 매우 다양했고 짠발이 아닌 정식기술이라 우기는 2rk 하단 대미지가 강해서(2대만 클린히트로 맞추면 30 대미지 기본잡기보다 오히려 더 세다) 하단기가 의외로 부실하진 않았다.

그런데 실상 하단기보다 더 부실했던 것은 강력한 중거리 중단기의 부재. 이상하게 중거리용 기술들이 보기와 달리 상단이라 잡기가 들어가지 않는 거리서 상대가 아예 대놓고 앉아있어도 때릴만한 게 거의 없었다. 이런 때는 스터먹 킥(3LK) 1타로 거리를 좁히면서 마덕의 잡기 거리로 들어가는 방법은 있었지만 당시엔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산만한 덩치까지... 기본 공격들이 너무 엉성해서 제대로 된 콤보를 낼 수가 없고, 공격 판정도 조금 이상해서 리치는 분명히 긴데 후딜이 이상하리만치 불리한 느낌으로 체감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날로먹기도 힘들고 어찌저찌 할 수가 없었다.[23]


다만 이 당시의 마운트 포지션은 매우 독특했는데 덮친 후에 한방 한방씩 따로 공격을 할 수 있었고 좀 힘들긴 해도 끝까지 다 들어가면 굳이 콤보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했다. 또한 공격을 막은 상대방을 AL, AR을 눌러 역반격도 가능했다. 덤으로 뒤에서 덮쳐 백마운트가 되면 대미지가 더욱 증가. 운만 좋다면 마운트 한번에 라운드 끝낼 수도 있었다. 이후 시리즈부터는 공격이 한번 들어가면 끝까지 공격하도록 변경되고 백마운트도 삭제돼서 철권 4 마덕의 마운트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렇지만 마운트 포지션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를 회피하는 게 중수 이상부터는 흔했고, 막상 들어가도 동체시력이 좋은 대회급 플레이어들은 마덕의 어깨를 보고 상당부분을 막아내었기 때문에 실제로 줄 수 있는 대미지가 그리 높지 않았다. 더구나 펀치를 캔슬하고 반대쪽을 치는 심리전을 걸려면 4타에서만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고수들에게는 잘 안먹혀서 문제, 반대로 동네에서 그냥 플레이하는 일반 유저들에겐 눕혀놓고 일방적으로 치는 마운트가 너무 짜증나고 강력해서 문제였다.

하지만 마운트 포지션만 해먹기엔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개싸움도 그렇게 좋지 않고, 쿠마보다 더 잘맞는 체격 덕택에 최약캐 확정. 어처구니 없게도 이 당시 남코의 계획은 마덕을 사기캐반열에 올려놓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계획이 완전히 물거품으로 변해버린 불쌍한 케이스. 이렇게 된 것은 사실, 캐릭터 완성도가 별로라고 할 수도 있다.

영상 아이언 태클(6AK)을 잘못 쓰면 상대의 짠손을 무한히 허용하게되는 버그가 있다.

===# 철권 5 & DR #===
전설로 불렸던 문제의 백마운트가 없어졌으나 신기술의 대거 추가 및 기존의 잉여했던 기술들이 재정비되어 상당히 강해졌다.

스터먹 킥(3LK) 시리즈는 1타 이후 원투 파생기를 이행할 수 있게 되어 공중콤보 및 견제기를 모두 책임졌고 헤드 어택 그라인더(3AP, 박치기)는 모션과 판정이 바뀌어 상단 회피와 동시에 양방향 횡신추적능력까지 갖춘 개싸움의 밥줄기로 지금까지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 되었다. [24] 다운잡기인 헤라클레스 해머(1AL혹은 AR)가 추가되었으며 고유자세인 크라우칭 스타일은 여기서부터 소위 '크캔' 이라는 스킬이 발견되면서 벽몰이가 강력해졌고 뒤로 빠지면서 자세를 잡는 셋 업 비스트(1AK, 일명 '백크라')의 추가로 전략성이 높아졌다. [25] 또한 신기술로 공중잡기 3개가 추가되어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공콤이 대폭 강화되었다.

5 초창기 버전에서는 신기술인 중단 판정의 덩크 엘보(2LP)가 가드시킬경우 사용자가 6프레임 이득[26] 이라는 엄청나게 미친 성능을 보여주어 이것과 2RK 니 슬라이서만 남발해도 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었다. 물론 대응법을 알면 파훼는 가능했고 이후 패치가 되면서 자연스레 너프되었다.

DR에서는 신기술이 4개 생겼는데 나름대로 모두 활용도가 있는 쓸만한 기술이었다. 기존의 기상 왼손의 후속타로 브레이크 백 (기상 LP RP)은 2타가 상단이지만 카운터 히트 시 스턴에 걸리게 해 1타 막고 기술을 내미는 상대를 엿먹이는 용도로 쓸 수 있는 기술이다. 윈드밀 인사이드(66RK)는 횡 잘 잡고 가드백으로 딜캐하기 어려운 좋은 중단기이나 이거 쓸 바엔 4RP 롤링 백 너클을 쓰는 게 더 좋아서 좀 잉여스러운 기술. 톨 해머 (횡이동 중 AP)는 막혀도 이득이고 히트시 밟기나 다운잡기가 확정인 좋은 중단기이나 느리고 근접해서 쓰기에 커맨드가 난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크라우칭 왼잡인 자이언트 초크 슬램 (크라우칭 스타일 중 AL)도 생겼긴 한데 모션은 호쾌하지만 기존의 기본 왼잡에 비해 공중에 있는 적을 잡을 수 없기에 역시 잉여스러운 기술.

또한 여러가지 조정이 가해졌는데, 공중잡기, 스터맥 킥과 스터맥 원잽의 데미지가 낮아지고 스터맥 어퍼의 후딜레이가 늘어났으나, 스터맥 킥 히트시 상대의 경직이 늘어나 스토맥 어퍼와 스토맥 박치기가 확정이 되었다. 또한 크레이그 혼의 데미지가 총 24에서 35로 대폭 증가하였다. 다만 정타이밍 헤라클레스 해머를 제외한 마땅한 벽콤용 기술이 연구되지 않았고,[27]여전히 특출난 하단이 부실하여 전반적인 성능은 중급 정도에 머물렀다. 큰 덩치에 비해 약간 손빨이 필요로해서 이 때부터 초보자가 당장 잡기엔 어려운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특히, 마덕 전용 콤보라고 아예 샌드백 취급하는 경우도 있어서 방어능력이 후달리면 순식간에 피볼 수 있으니 여러모로 상대 캐릭터의 틈을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게다가 공콤용으로 쓰는 크캔 스킬이 꽤나 빡세기 때문에 연습만이 살길.

결과적으로 성능이 좋은 마운트와 손꼽히는 리치를 가졌고 큰 덩치에 비해 비교적 빠른 스텝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 발동이 죄다 느린 데다 그놈의 피격판정이 장점들을 다소 까먹는 감이 없잖아 있다.

여담으로 이 시절의 다운잡기인 헤라클레스 해머(1AL or 1AR)는 잡히면 타수보정이 초기화되어 엄청난 데미지의 추가타가 가능했다. 국민콤보였던 기상 LP-원투크캔 -원투크캔-양잡만 해도 52데미지였으며 콤보 중 벽에 걸치면 또다시 다운잡이 들어가 절명콤보가 가능했다.
===# 철권 6 & BR #===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이 개편되었는데, 반다이 합병 이후로 마덕이 좀 더 과격한 기술을 쓰고 싶었는지 전체적인 신 기술들이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릴 만한 간지나는 모션들이 추가되어, 마초적이고 인남캐스러운 매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심지어, 신 기술들이 전부 쓸만한 성능이여서 중급~ 중상급 정도의 캐릭터로 인정 받는다. 허나, 전작까지 엄청난 회피율을 자랑했던 백크라의 성능이 대폭 너프된 바람에 의존도가 낮아졌다. 그 외 자잘한 면에서 미세하게 약화되었다.[28] 아래는 신기술들.

아래는 주요 변경점
정리하자면 전체적으로 프레임 싸움이 불리해진 대신, 카운터 시 넘어지거나 콤보가 되는 식으로 기술들을 상향해줘 운영법이 꽤 달라졌다. 이전에는 잽 파생기들과 스토맥 킥 시리즈들로 근접 견제를 했다면, 6에서는 중거리에서 카운터를 노리는 운영을 하게 됐다. 6한정으로는 마운트 중 공격 순간에 카메라 앵글을 돌려서 보고 막는 게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었다.

BR에서는 또 여러가지 변경점들이 생겼는데,

플레이 스타일은 바뀌지 않았지만 중거리 단타 위주의 캐릭터로써 곰들이나 잭 같은 다른 뚱캐들과 달리 발기술 리치도 상당히 길다. 또한 마운트로 패턴을 걸면 체력을 훅훅 날려버릴 수도 있다. 다만 덩치가 너무 커서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거나 한번 뜨면 밑도 끝도 없이 맞을 수 있고, 후딜도 길어서 딜캐당하기 딱 좋으며, 막상 본인이 딜캐하기 어려운 캐릭터라서 결과적으론 또 중캐정도 취급한다. 파워 자체는 강력하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레이지 상성 관계 정보
인간관계를 보면 어째 속이 좀 좁아 보인다. 로저 주니어는 마덕에게 딱히 나쁜 짓을 한적도 없는데 별 이유없이 증오하고, 아머 킹은 본인이 1대 아머 킹을 살해하고 2대와 원한관계를 조성한 가해자 입장인데도 아머킹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보다 본인이 아머킹을 더욱 증오하는 완전히 적반하장격인 관계이다. 반대로 아머킹이 마덕을 증오해도 할 말이 없는데 어째 거꾸로 된 듯? 루머로는 본래 두명이 크레이그 마덕을 증오하는 관계지만 버그로 잘못 설정되었다는 말도 있다.

안나는 철권 5 스토리 모드에서 마주쳤을 때 마덕이 일방적으로 마음에 들어했는데 본작에서는 어째 안나도 마덕을 좋아한다. 안나의 프로필의 좋아하는 것에 대놓고 마덕이 있는 것을 보면 겉으로는 튕기긴 했지만 내심으로는 안나도 자신을 좋아해주는 마덕을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왜인지 정작 무상성인 캐릭터들중 폴, 브루스, 간류, 에디, 미겔, 스티브 등과 팀을 맺을 경우 승리 포즈중에 서로의 주먹을 탁 치는 게 있다. 아마 남성 격투가끼리의 통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런거 같다.

잭과 태그를 짜서 승리할 시 마덕이 잭에게 근육자랑을 하는데 잭은 그 포즈를 그대로 따라한다.

전작에 비해 꽤나 상향되었다.
대신에 킹과 아머킹처럼 공중잡기와 벽 잡기의 대미지가 27에서 22, 35에서 28로 하향되었고, 중단기인 빅 아치 스윙 (44ap)이 카운터시 콤보가 되지 않게 하향되었다. 그러나 느린 발동과 커맨드, 판정 때문에 쓰이지 않던 기술이므로 큰 하향은 아니다.

그 외 변경점으로는, 기존의 설콘 펀치(6AP)가 삭제되고, 그 자리에 벽콤용 기술 자이언트 브랫(6ap rp)가 생겼다는 점, 토네이도 훅(기상 rp)의 자체적인 횡신성능이 삭제되었다는 점이 있다. 설콘 펀치가 딜캐용으로 종종 쓰였다는건 아쉬운 점이지만, 기존 마덕의 딜캐가 영 좋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큰 하향이 아니다. 토네이도 훅은 오히려 자체적으로 축을 틀기 때문에 콤보가 불안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장일단이라고 볼 수 있다.

주요 파트너로는 태그잡기가 가능한 킹이나 아머킹이 제일 많이 보인다. [32] 그 외에도 스티브, 펭, 미겔 등과 조합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거나 브루스, 폴, 간류 등과 조합하여 장단점을 극대화시킨 조합도 보인다. 잭, 진파치, 오거 등 뚱캐들과의 조합도 자주 보인다.

전반적으로 한번 띄우면 유리한 태그 2메타와 상당히 잘 맞으며 오른 다운잡기 리버시 스로우(상대방이 쓰러져있을 때 1AR)가 추가되어서 벽콤마무리가 더욱 강력해졌다. 다만 여전히 덩치가 크고, 딜캐 능력이 부실해서 스텝을 열심히 밟고 빈틈을 노려 카운터를 날려야 한다. 그래도 7이전 마덕 중 가장 강하게 나온 시리즈이긴 하다.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기존의 마덕이라는 캐릭터의 운영 방식이 확 갈아엎어졌다. 원작에서는 크라우칭 캔슬을 이용한 각종 압박 기술들 위주의 운영을 했다면, 이 쪽은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을 위한 한방기를 위주로 한 캐릭터가 되었다. 게임 방식이 짤짤이를 강요하다시피 하는 게임이지만 여기서 만큼은 게임 시스템이 다른만큼 새로운 운영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전체적으로 굼뜨고, 기본기가 특이하지만 리치와 공격 판정이 뛰어나 중거리로부터 고화력을 노려볼 수 있으며, 커맨드 잡기, 돌진 잡기, 공중 잡기를 위시한 이지가 괜찮고, 조금만 까딱하면 한순간에 떡실신시킬 수 있는 폭발력이 있는 캐릭터다. 마치 KOF 시리즈 클락 스틸이나 다이몬 고로를 합쳐놓은 듯한 기술을 선보이는데 몇가지 기술들은 원작의 재해석이 반영되어 특수기가 된 기술들도 다소 있다. 특수한 속성이 붙어 있는 백너클(← + 중P)은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몽골리안 찹(펀치버튼 2개)은 중단기로써 강제연결 콤보가 가능하다.

덤으로 공중 잡기(→↓↘ + P)는 원작의 설정을 존중하여 상대가 굳이 점프 않아도 공중 콤보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이어줄 수 있으며, 돌진 잡기인 스피어 태클(→↘↓↙← + K)은 슈퍼 차지기능이 붙어 있고, 타격 잡기라서 약공격에서도 이어지는 등 그야말로 맹수를 보는 듯한 움직임과 대미지가 인상적이다. EX인 스피어 태클은 아예 벽잡기 모션으로써 벽쪽으로 튕겨낸 뒤 추가타를 날릴 수 있다. 사족으로 슈퍼 아츠인 마운트 러시(→↘↓↙← + KKK)가 있는데 대놓고 말타기 발칸 펀치 모션. 안그래도 큰 떡대에 짓뭉개 버리는 모습을 보면 공포감이 엄청나다.

앞서 기동력이 낮고 무적기가 없어 리버설에 취약한 편이고, 은근히 기가 없으면 운영이 난감해지는 캐릭이라 서브 캐릭터로 놓는 편이 좋다. 체력은 기존의 남캐(일부 남캐 제외)들보다 50정도 높은 편이지만 몸판정이 다소 크기 때문에 원작처럼 함부로 움직이다간 피볼 수 있으니 주의. 왠지 모르게 한대만 느낌이어서 대대적으로 중급정도로 취급한다.

5.1. 철권 7 FR

파일:대독.jpg

2018년 12월 03일, TWT 파이널 대회 도중 하라다 카츠히로의 발표로 아머 킹과 함께 발표. 이전과는 달리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고 헐벗고 다니던 지난 날들과는 안녕을 고하고 다른 복각 캐들과 마찬가지로 멋드러진 복장을 입고와 캐릭터성이 강해져 호평 받았다. 다만 여전히 거대하긴 하나 전작만 해도 트루 오거에도 꿀리지 않던 벌크를 지녔던 기존 시리즈들과 다르게 아담해졌다.

상체는 여전히 큰 편이긴 하지만 다리가 기존과 다르게 너무 마르게, 아니 짧게 바뀌어서 괴리감이 크게 느껴진다. 대놓고 신캐인 기가스야 원래 그랬다고 하면 말이 안 될 것도 없지만 구작에서 상체와 하체 길이 비율을 기억하는 철궈너들이 수두룩한데 몽땅하게 다리를 짧게 만들어 버렸다. 물론 킹의 스토리 상에서 아머킹과 혈투를 벌인 후 입원 후 혼수 상태에 빠졌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일부러 벌크가 빠진 식으로 표현한 것 일 수도 있으나 철권 시리즈가 딱히 스토리에 신경 쓰지 않는 작품인지라 유저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기가스의 모델링을 돌려쓴 것이라 그런게 분명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벌크가 빠졌다 하더라도 다리 굵기가 줄어들지 길이가 짧아진다는건 말도 안되기도 하고...

====# 시즌 2 #====
신기술로는 파워 허리케인, 버닝 마운틴이 있고 철권 6에서 삭제됐던 힐 바주카가 돌아왔다. 파워 허리케인(크라우칭 스타일 중 6lp rk)은 기존의 파워 범프의 상단 파생기이며, 대미지도 강력하고 스크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삭제되었다 돌아온 힐 바주카(4ak)는 강력한 대미지에 긴 가드백으로 딜캐가 없는 월 바운드기이다. 버닝 마운틴(66lk rp)는 기가스의 뻥숄더와 비슷한 1타카운터시 2타확정인 공콤 시동기이며, 대미지가 매우 높아 일단 맞추면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막히면 -14여서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뜨지 않는다.

스크류 유발기는 컴프레서(3rk rp)[33], 클로저 스트라이크(1rp, 오찌), 파워 허리케인(크라우칭 스타일 중 6lp rk), 더블 임팩트(3rp lp), 허스트 배시(1lk lp lp)등이 있다.

파워 크러시는 태그 2에와서 삭제된 설콘 펀치(6ap)로, 15프레임의 빠른 발동으로 딜캐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막히고 -10프레임이지만 상단이라는 단점이 있다.

레이지 드라이브(6rp+lk)는 단독 발동형 강화된 마운트로, 기존의 잡기 판정의 기술에서 타격기로 바뀌면서 자체 대미지가 생겼으며 가드가 가능하지만 이 타격시 대미지가 절륜하고 공중, 벽, 스크류 구분없이 명중하면 마운트로 이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특히 눈여겨 봐야할 것은 마운트 이행 후 3지 선다는 대미지 보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마운트 이후의 3지 선다가 성공하게만 된다면 남들이 레드 바닥 대미지로 넣는 대미지를 필드에서 우겨넣을 수 있게되어 안 그래도 강력한 마덕의 콤보 대미지는 하늘로 치솟게 되었고 마덕은 레이지만 켜지면 상대의 체력이 몇이건, 벽이 있건 없건 가리지 않고 게임을 터뜨릴 포텐셜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 상향점으로는, 우선 기가스와 비슷하게 더블 너클 해머(4lp rp)의 막타의 대미지가 10에서 15로 강해져서 공중콤보가 강해졌다.

스윙 어퍼(3lp)가 발동이 16에서 15프레임이 되어, 딜캐하기가 좀더 편해졌다.

컴프레서(3rk rp)의 2타 모션이 변경되어[34] 판정이 상단으로 바뀌었고 벽꽝기가 되었다.

자이언트 볼(몸통박치기,6lp+rk)가 히트시 넘어지지 않고 엉덩방아를 찧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는데, 이후 맞은 상대에게 다운기술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게 되었다.

웨이크 업 스윕(등을 보인 상태로 다운 중 2rp)은 기존에는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게 끝이였으나 정축히트시 상대방을 덮쳐서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되는 대상향을 받았다.

사스콰치 캐논(4lk)은 리치가 조금 짧아지고 노말히트시 벽꽝이 안되는 대신 카운터시 진의 뻥발처럼 콤보 이행이 가능해졌다.

롤링 백 너클(4rp)의 카운터시 모션이 변경되어, 정축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바벨 브레이크(236rp)는 카운터시 '워해머' 라는 이름의 타격잡기로 이행되게 바뀌었는데, 이게 대미지가 59나 되는데다 바닥붕괴까지 된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드 킥(기상 lk)은 대미지가 상향되고 히트시 정축 콤보가 가능해지도록 바뀌어, 제대로 된 콤보가 드디어 가능해졌다.

마운트는 딱히 변경점이 없지만, 7와서 타격기 보정이 사라지고 최대체력이 줄어들었으므로 체감대미지가 더 늘어났다.

특히 킹과 아머킹처럼 공중잡기가 대미지 보정을 먹게 된 대신 기본대미지가 미칠듯이 강해졌는데,
28에서 60으로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요 하향점으로는 아머킹처럼 팔다리의 리치가 짧아졌는데, 특히 오찌(1rp), 뻥발(4lk), 스토막 킥(3lk시리즈) 등이 리치 하향 체감이 된다는 평. 하지만 기존 마덕이 리치가 매우 길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타격이 아니다. 그리고 하향당해도 여전히 꽤 긴편에 속한다.

마덕 네임드 유저로 유명한 나락호프는 자신의 방송에서 역대 최강의 마덕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하였는데, 캐릭터가 스크류 시스템에 굉장히 잘 적응하여 스크류의 차이만 있을 뿐 콤보의 변동이 거의없이 전통의 스토막 원투 양잡 마무리로 언제나 강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고, 레이지 드라이브와 신기술의 포텐셜이 대단히 좋아서 한번 띄우면 대단히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기술인 버닝 마운틴(66lk rp)로 시작하는 콤보의 경우, 레이지 드라이브의 후속타까지 전부 적중한다면 무한맵에선 140대미지, 벽몰이까지 성공하면 160가량의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발코니까지 깨면 뚱캐한정 절명콤보가 나온다.

약점은 압도적인 대미지를 뽑아내는 비중이 레이지 드라이브(정확히는 마운트 후속타)와 다운잡기, 그리고 바벨 카운터에 상당히 몰려있다는 것. 필드 콤보가 강력한 편이긴 하지만 레이지 드라이브가 포함되지 않으면 띄우는 기술들의 리스크별로 그렇게 사기소리 들을 만큼 압도적으로 뽑혀나오는 편은 아니다. 다른 캐릭터의 왼어퍼, 짠발에 해당하는 기술이 없는 등 기본기 캐릭터하고는 담을 쌓은 캐릭터의 고질적인 특성상 정말 남들이 사기친다고 말하는 성능을 뽑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수준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번작에서는 기존의 장점이었던 리치까지 하향먹었기 때문에 정말 압도적인 콤보 화력 하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캐릭터다. 레이지 드라이브도 마운트 이행이 된다지만 다른 캐릭터도 공중 콤보로 이행되는 레이지 드라이브가 많기에 필드에서의 성능은 사기까지는 아니다.

딜캐는 이전 작에 비해선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강하진 못하다. 3RK RP가 스크류기로 변경되면서 13프레임 벽꽝기로 변신했고, 어퍼가 15프레임으로 줄었고, 기상어퍼가 정축으로 변경되는 등 띄울 걸 못 띄우는 경우는 줄었으나, 12프레임 딜캐의 부재와 기상딜캐를 사실상 -17까지 전부 기상킥으로 때워야 된다는 점은 여전히 뼈아프다. 딜캐 측면에선 10프레임 벽꽝기가 있는 기가스가 오히려 부러운 수준. 때문에 러시형 캐릭터에는 7의 뚱캐 중에서도 수준급으로 약한 편이다. 어떻게든 거리를 벌리고 공중 콤보나 카운터를 이용한 대미지 싸움으로 가야 한다.

기존의 단점이 크게 보완되었다기 보다는 압도적인 콤보 화력 하나로 사기캐 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본기와 압박이 전체적으로 매우 무서웠고 덩달아 콤보화력도 좋았던 기존의 사기캐들과는 달리 대미지라는 거품이 빠지면 사기캐에서 기존의 중상캐 정도로 순식간에 내려올 거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공중 콤보에서 레이지 드라이브를 연계해 높은 대미지를 뽑아내는 것은 트레일러에도 나온 것을 보면 의도한 사항으로 보여서 너프가 될지는 미지수다.

무릎 역시 마덕으로 같이 출시한 아머킹과 나란히 테켄 갓 프라임을 단번에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35]

SUV 차량을 들어 던져버리는 인트로와 미친듯이 뚜까패버리는 레이지 아트 등 기본적으로 남기는 캐릭터의 이미지도 타 캐릭터에 비해 몹시 강렬한 편이다.

마덕 출시 당시, 일명 벽왼잡이라고 불리던 헤라클레스 해머(상대방이 쓰러져 있을 때 1AL)를 사용 후 공중에 뒤집힌 상대에게 레이지 드라이브가 히트하는 버그[36]가 있었으나, 이후 패치되었다.[37]

====# 시즌 3 #====
[ 시즌 3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는 버프, 🔻는 너프
  • 🔺 원투 크라우칭 이동거리 증가 : 타수가 많아도 원투 크캔 양잡을 할 수 있게 되었다.[38] 시즌 3 마덕의 가장 핵심적인 패치1.
  • 크라우칭 6rp lp 히트 시 다운
  • 🔺 6lk rp 히트 시 상대 동작 변경 : 1타 히트시 2타 확정이고 1타 카운터 시 뜨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히트/가드백이 감소 했다.
  • 2타 히트시 바운드가 되어 콤보 시동기로 변경되었다. 시동기로 변해서 막히고 딜캐가 생겼다.[39]
  • 6rk 카운터 시 다운 모션 변경
  • 🔺 3lp(어퍼) 사거리 증가 : 어퍼의 사거리가 증가해서 딜캐하기가 쉬워졌고 헛친 거 건지기도 쉬워졌다. 대신 가드백이 감소했고 가드 시 -13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3 마덕의 가장 핵심적인 패치2.
  • 🔺 3lk lp 상향 : 스크류기인 3lk lp 에서 1타의 사거리가 증가했고 2타의 판정이 아래쪽으로 넓어졌다.
  • 🔺 3rk rp 사거리 증가 : 3rk의 사거리가 증가해서 딜캐와 콤보가 쉬워졌다.
  • 🔻 2rk(니슬라) 가드백 감소
  • 신기술 3lk 3lp rp : 3타가 아래로 내려치는 것에서 앞으로 날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막타를 차지 할 수 있고 차지 히트 시 스크류가 된다. 콤보에서 쓰기에는 사거리가 짧아 17프레임 시동기로 쓰는 것이 좋다.
  • 🔺 66rk 상향 : 막히고 딜캐가 없어졌으며[40] 히트 후 상황이 2프레임 감소되었다.
  • 🔺 9rk 히트백 감소 : 히트백이 감소해서 기존에는 안됐었던 다운잡기가 들어간다.
  • 기상 lp rp 카운터 시 상대 동작 변경 : 2타 카운터 시 정축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 앉아 3rp 회피성능 상향
  • 66ap(양잡) 버튼입력 허용시간 증가 : 허용시간이 17에서 30으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상향이 대부분이며, 시즌3에서도 여전히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릎은 마덕을 현 메타에서 TOP 10에 드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평했는데, 콤보, 잡기 등을 통한 대미지 싸움이 강해서 한 두 판이 중요한 대회같은 경우 아예 판을 터뜨려 버릴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도 무릎이 출시 이후부터 대회에서 자주 꺼내는 픽 중 하나다. 특히 무릎은 스티브 폭스를 상대로 자주 꺼내는데 상단회피 띄우기 기술인 숄더 임팩트(2ap)가 퀵훅을 완벽히 씹고들어가며 가드백 때문에 스티브로 딜캐가 안될때가 많고 빠른 상단회피 하단기인 니 슬라이서(2rk, 니슬라) 역시 스티브로는 띄우지 못하기 때문에 일종의 카운터 픽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딜캐가 안좋은데다가 덩치도 커서 횡각도 좋지 않고[41] 타캐릭에게 있는 왼어퍼류의 안전한 기본기와 짠발류가 없지만 조작이 크캔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고, 띄우기 왼어퍼, 마운트 등의 한방한방 대미지가 악랄하기 때문에 시즌3 말기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A+~S급의 강캐로 평가된다. 최강급 바로 밑급으로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캐릭이다. 강캐 중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데 현재 2~3선승으로 끝나는 철권7 대회 메타는 한방과 기본기를 모두 중시[42]하기 때문.

5.1.1. 시즌 4

오른 다운잡기의 대미지가 40에서 35로 줄어 다운잡 심리를 좋아하는 유저에겐 뼈아픈 계절이 찾아왔다. 다만 그것을 제외하면 상향된 게 대부분이라는 평.

스터먹 킥(3LK)과 덩크 엘보(2LP)의 리치가 증가했으며 컴프레서(3RK RP)의 1타의 후딜이 -9에서 -4로 크게 줄고 2타의 판정도 낮아졌다. 파워 허리케인(크라 6LP RK)도 2타가 노딜이 되었고 롤링 백 너클(4RP) 노멀히트시 이득이 +1에서 +4로 늘어났으며 원투 엘보 스팅(LP RP 6LP)의 막타도 카운터 시 히트백이 줄었다.

결정적으로 드디어 마덕에게도 20년만에 12딜캐가 생겼다![43] 상상 판정의 9LPRP 커맨드로 나가는 '퀵 콩 러시'라는 기술로 대미지도 강력할 뿐더러 9로 시작하는 커맨드기 때문에 기상딜캐로도 쓸 수 있다. 신기술의 추가로 마덕의 고질적인 단점 중 하나인 약한 딜캐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2타가 BR 시절 존재했던 플래시 토마호크(1RP), 태그 2시절까지 존재했던 콩 러시(3LK 3LP RP) 3타와 같은 모션이다.

그 외에 변경점으로는 머살문의 커맨드가 46AP RP에서 236AP RP로 바뀌었다는 점이 있으며 크레이그 혼(앉아 AP)의 막히고 후딜이 늘어난 대신 타점이 더 낮아진 덕분에 이제는 샤힌 슬라도 막고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로우, 리와 달리 횡캔 1lk lp lp로 콤보를 넣어야 했었는데 꽤나 상향된 것. 그리고 스토막 박치기 시리즈 이후 크라자세 이행이 가능해졌다는 점 등이 있다.

이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딜캐가 탄탄한 개싸움 전문 캐릭터들에게 약한 상성 문제와 기본기가 부실하다는 고질적인 단점을 유지하고 있는 터라 소위 파스뎁으로 불리는 현 최강급 라인에는 못 미쳐도 그에 버금가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첫 등장때부터 내려오는 뚱캐 특유의 피격판정과 개싸움 캐릭터들과의 상성 문제, 묘하게 구린 기술판정 때문에 기본기 싸움이 힘들다는 점은 여전할지언정 그걸 상회하고도 남는 막강한 대미지와 좋은 성능의 카운터 기술들, 악랄한 레이지 드라이브와 공잡 후 기상심리에 12딜캐까지 생겼으니 안 날아오르는 게 이상할 지경. 거기다가 현 1티어 강캐인 스티브를 너무나 쉽게 카운터 쳐버릴 수 있다는 점까지 합쳐져 1.5티어 급 캐릭터가 되었다. 바뀐 기상 메커니즘과 카운터 위주로 돌아가는 7의 시스템 수혜를 크게 받은 캐릭터 중 하나.

시즌4 강캐 중 하나인 스티브 폭스에게도 상성상 우세하다. 안그래도 스티브가 마덕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4에서 너프까지 되어 마덕을 상대하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무릎이 로하이의 스티브를 상대로 마덕을 반드시 사용할 정도라서 대 스티브전 결전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캐릭터 특성상 개싸움과 지속적인 압박이 좋거나 횡각이 좋은 니가와, 혹은 뻥발류의 중거리 노딜 중단 견제기가 있는 캐릭터들 상대로는 마덕의 주력기가 봉쇄되다보니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범용성 높은 메인 픽보다는 상성상 마덕에게 약한 캐릭터들의 전략성 카운터픽으로 자주 등장하는 중이다.

Ver. 5.0.0
22년 8월 Ver. 5.0.0가 업데이트 되면서 두가지 조정이 가해졌다. 첫째, 레드의 대미지가 무려 29% 가량 깎여나가며 이전과 같은 역전극을 노리는 것이 어려워졌다.[44] 둘째로 발리스타 너클 홀드판은 가드백이 너무 커 필드에서 이득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다는 걸 감안하면 나름 벽앞에선 상향이다. 그러나 필드에선 이득이 크게 줄어 사실상 이득 프레임을 활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벽 심리가 마냥 풀어나갈 수 없던 폐급 수준은 아니었던지라 마덕 유저들 사이에선 어정쩡한 밸패라는 평.

대회에서는 여전히 1티어로 미쳐 날뛰는 펭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꺼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2023년부터서는 높은 대미지 싸움이라는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파키스탄에서 기존 사용하던 칸을 비롯하여 아티프 버트 등 상위권 선수들도 사용하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도 무릎이 우승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제의 상성이라는 펭도 숙련도를 통해 뒤엎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만큼 완전히 주류 캐릭터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상황이나 숙련도를 고려하여 꺼낼 수 있는 캐릭터인 셈.

6. 기술 목록

기가스에게 계승된 기술은 <기> 표시 처리. 기술 명칭은 원판인 일본어판 기술명을 앞에, 국제판+영문판은 아래첨자로 표기. ex) 더블 해머 훅 더블 훅 콤보 (6RP LP) <기>

딜레이 캐치






크라우칭 스타일 레디 포지션 (AK)
마덕은 기본 자세에서 살짝 숙인 크라우칭 스타일이라는 특수 자세가 있다. 2나 8로 횡이동이 가능하며, 1이나 3으로 그냥 앉은 자세로 돌아간다. 숙이는 자세이므로 앉기 판정이 있어 상단을 회피하는데 그냥 자세 잡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상단을 회피하지만, 기술을 발동하면 상단 회피는 냉큼 사라지고 넓디 넓은 덕구 어깨에 시원하게 기술들이 들이박히므로 주의. 앉은 자세이기 때문에 일부 기상기술도 사용가능하다. AK를 한번 더 누르면 자세를 캔슬하는데, 이것을 크라우칭 캔슬(크캔)이라 부른다. 특이하게 자세를 풀때 살짝 전진하는데, 전진성을 이용하여 원래는 타수보정 때문에 밀려나 콤보가 되지 않는 기술들을 연결시키는 테크닉이 철권 5부터 발견되었다.
기술 자체의 스펙만 보면 매우 우수한데, 악명높은 이지선다 기술인 카즈야의 나락선풍과 비교했을 때 발동이 1프레임 느린 대신 데미지는 1 더 높다. 게다가 후상황 역시[88] 나락선풍에 꿀리지 않는다. 유일한 단점은 클라우디오의 룩스리아처럼 선자세에서 바로 안나간다는 점이다. 때문에 머덕을 잘 아는 유저들은 크라우칭 자세가 보이자마자 하단을 의식한다. 발동 18프레임의 레이드 킥과 19프레임인 토네이도 훅과 조합하면 보고 막을 수 없는 막장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6.1. 삭제된 기술

7. 콤보


8. 기타

안나한테 이성으로써의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나왔다. 마덕이 다른 여캐들한텐 이성으로써의 호감을 보이는 게 없었던걸 보면 안나가 딱 이상형에 부합하는듯. 참고로 안나가 콜드슬립 할 당시 마덕은 7살짜리 어린이였던지라 냉동수면을 제외하더라도 안나가 연상인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다.

호감을 갖고 있는 안나도 그렇지만 다른 시나리오 모드에서 알리사에게 음식은 내가 살테니 넌 걱정말고 먹기나 하라고 하거나 리리보고 난 너랑 인형놀이 같은 거 할 시간 없다며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자들에게는 여러모로 스윗한(?) 모습을 보여준다.[104]

유명한 유저로는 마덕님이 살아계신다 드립만 치면서 마덕만 자신의 주캐릭으로 인정하는 나락호프가 있다. 그 외에도 태그 2때 스티브-마덕 조합을 쓰던 보히나, 지금은 기가스 유저로 더 유명한 도토링, 엄청난 역심리로 아빠킹의 멘탈을 터트려버린 swakita_sakado 등이 있다. 무릎도 자주 플레이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105]

성씨의 두문자 이니셜이 마샬과 겹치는데 둘 다 MAR이다. 인게임에선 마덕은 마덕이라 호명하고 마샬은 로우라 부르며 포레스트는 포레스트로 부르는 식으로 이니셜이 겹치는 문제를 피하고 있다. 태그 2에선 마덕은 랭킹 이니셜이 MAR로 되어 있는데 마샬은 포레스트와의 공동출전으로 인해 LAW에서 MSL로 바뀌었다.

4의 개인 엔딩 에필로그를 보면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컨셉아트로 나온다. 현실에서 생전에 엄청난 거인이지만 마덕보단 체격이 작았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자동차 운전석이 그에겐 너무 작아서 운전이 불가능 했던 것을 감안하면 철권 세계관에서는 아무리 거인이라도 마덕 정도 체급 까지는 운전이 가능한 크기의 차들이 있는듯.

9. 둘러보기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1] 이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개요 부분의 이름 설명 참조 [2] 다만 철권 4 기합 소리, 비명 소리는 동일한 음성을 쓴다. [3] 따라서 정발명 우선 규칙 때문에 이 문서명이 머독인 것. [4] 실제로 머덕의 모국인 호주는 미국만큼이나 마초 성향이 심한 나라이기도 하다. 다만 머덕은 그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인 수준. [5] 컨셉아트를 보면 악력만으로도 불량배들의 팔을 뼈째 으스러트려버리는가 하면 총꺼내든 불량배의 얼굴을 한손으로 쥐어서 양쪽 광대뼈를 으스러뜨리는 것으로 나온다. 컨셉아트 참고. [6] 재판관들을 매수해서 정당방위로 만들어 석방시켰다. [7] 그런데 훗날 태그2에서 레이지 상성이 서로 좋은 걸 보면 의외로 안나도 내심 마덕이 마음에 들었던 듯. [8] 마덕이 격투 시합에 난입한 일러스트를 보면 경기장이 아닌 도장에서 열린 시합에 난입한 듯한 그림도 있다. 이때 피해자들은 펭으로 인한 피해자들과 달리 마덕을 고발하지 않아선지 펭과 달리 수배자가 되진 않았다. 이 피해자들 입장에선 자신들도 명색이 격투가인데 경기 치르던중 난입한 다른 격투가한테 양학당했다는 게 자존심 상하고 개망신이 따로 없어서 고발을 못한듯 하다. 고발하는 순간 피해자임을 자처하는 게 되니 그럴만도 하다. [9] 실제라면 쿠마 정도 크기의 곰은 4~500kg는 나가야 하니 설정상의 잭보다도 무겁다. 다만 잭도 저 덩치에 온갖 병기가 내장된 쇳덩이라고 생각하면 실제로는 더 무거울 수 있다. 비슷하게 알리사도 보기보다 매우 무거울 가능성이 있다. [10] 원어는 맹우 盟友 [11] 아마와 프로는, 특히 레슬링은 천지차이긴 하다. [12] 실제로 파쿰람이 마덕보다 월등히 강할 가능성도 있지만 트레일러인만큼 정식 스토리로 보기는 어렵고 DLC 캐릭터들은 캐릭터 에피소드도 추가 되지 않아 둘의 접점이 더 확인할 방법이 없다. [13] 6의 폴 엔딩에서 마샬이 간류한테 약이 들어간 요리를 먹여 폴이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하는 게 나오는데 이 방식이 철만에서 그대로 나온 것. [14] 여기엔 3편 시점엔 없던 인물론 스티브 폭스, 펭 웨이, 리로이 스미스, 마샬 로우(게임에선 포레스트가 참가) 등이 있고 시점엔 맞지만 비중이 없는 인물로 안나,레이 우롱, 요시미츠가 있는데 이중 상당수가 주요인물중 스토리상 접점이 적고(요시미츠 vs 브라이언 같은 라이벌 관계 등) 누가 이겼다고 해도 팬들이 민감해할만한 철권 내 파워밸런스 논란 같은 잡음을 일으키지 않을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15] 재밌게도 이 말을 할 때 자기 얼굴을 마구 때리면서 기합을 넣는다. [16] 버닝 마운틴 카운터 히트, 레이지 드라이브 추가타 성공, 바벨 브레이크 카운터 후 바닥 붕괴, 타수를 맞춰 공중 양잡 마무리, 공중 오른잡 백 히트, 오른 다운잡기로 벽콤 마무리 등 [17] 정확히는 머독은 스피어 태클을 위시한 마운트 잡기들이 주력이긴 하나, 철권 7에서 잡기 풀기 유예시간이 늘어난 반면에 태클 풀기 유예시간은 별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다. [18] 13프레임 중단기인 컴프레서는 철권 7 시즌 3까지 가드시 -9였으며 14프레임 중단기인 퀵 바주카도 가드시 -9프레임 손해이다. [19] 12F 퀵 콩 러시(9LP RP)는 무난하나 넘어트리거나 벽꽝 유발이 없기 때문에 전체 캐릭의 반절 이상이 10~12벽꽝기를 가진 요즘 철권 7에선 드라의 포원처럼 아주 좋다곤 할 수 없다. [20] 심지어 구작까지는 뒤집혀서 띄웠었다. [21] 정확히는 머독은 하단의 대미지가 강하고 잡기도 다양해서 가드를 부수기는 쉬우나 프레임 이득에서 나오는 절대판정을 기반으로 하는 운영을 하기가 힘들다. [22] 전용 벽콤보는 물론이고 다리까지 길어 전용 공중 콤보까지 존재한다. [23] 외적으로 가정용 철권 4 테켄 포스에서는 더 두각을 들어내는데, 어찌나 공격이 단조로운지 심할 정도로 후딜이 길어서 무조건 딜캐당한다. 심지어 덩치가 커서 안 맞을거 다 맞아서 오히려 야리코미용 캐릭터로 보일 지경. 궁금하면 당장 테켄 포스를 해보자. 주력기를 쓰려고 해도 후딜 때문에 쉽게 얻어맞는다. [24] 기존의 3AP는 스토맥 박치기의 2타만 따로 떼온 상단기술이였다. [25] 여담이지만 철권 4 마덕도 크캔이 있었다. 다만 자력으로 쓰는 크캔은 벽몰이용이였을 뿐이고, 크캔 콤보보다 일반 콤보가 더 강해서 안 쓰인것 뿐이다. [26] 그러니까 예를 들어 카즈야가 이런 기술을 쓰면 다음에 상대가 원투를 내밀면 초풍이 확정으로 들어온단 소리다. [27] 사실 머독의 벽 콤보 데미지는 원투쓰리가 26 데미지, 준뚱캐 이상 벽콤보 스토맥 원투쓰리가 35로 데빌진의 원투 자운이 28 데미지인걸 생각하면 꽤 높은 편이였다. [28] 대표적으로 헤라클레스 해머가 타수가 초기화되지 않게 너프되었고, 스터먹 킥의 대미지가 낮아졌다, [29] 나중에 앉아 3rp 로 부활한다. [30] 기존에는 4를 누르고 있어야 타격잡기로 이행됐다. [31] 자기 형을 죽였다는 이유로 자기를 때려눕혔기 때문인 듯 하다. [32] 킹은 서로 자이언트로 태그잡이 가능하며, 아머킹은 연잡과 기본잡기로 태그잡이 가능하다. [33] 기존의 찍어내리는 바운드 모션이던 2타 중단을 빼고 그 자리에 전 시리즈의 중단 노딜 카운터 시동기였던 헤비 히터(44ap)의 모션을 2타 상단으로 배정했다. [34] 기존의 기술이였던 헤비 히터(44ap)의 모션을 가져왔다. [35] 아머 킹과 마찬가지로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할 때 까지 100승도 채 되지 않았다!!!(두 캐릭터 다 120전 내외) [36] 하필 마운트 이행 모션이 상대방의 상반신을 거꾸로 깔고 앉아 하반신에 파운딩을 날리는 모션이라 일명 고자마운트라고 불렸다. 물론 첫 타만 하반신을 때리고 후속타격은 상대가 부자연스럽게 돌아누워지면서 기존 마운트 타격처럼 들어간다. [37] 정확히는 히트는 하지만 마운트로 이행이되진 않는다. [38] 대략 3타에서 스크류 이후에도 들어간다. [39] -9에서 앉은자세 -11로 변경되었다. [40] -10 에서 -8로 변경되었다 [41] 횡각 자체는 뚱캐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덩치가 너무 커서... [42] 파쿰람이나 리로이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43] 사실 엄연히 따지면 엘보 스팅(66RP)을 12딜캐로 쓸 수 있었지만 커맨드도 대시 커맨드다 보니 노리고 쓰는 게 아니면 쓰기 힘든 난이도 였고, 결정적으로 대미지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벽꽝을 노리는 상황등이 아니면 사용 될 이유가 없는 기술이였다. [44] 다행히 마운트 추가타 대미지엔 너프가 없었다. [45] 후상황을 중요시하면 원보디, 대미지를 원한다면 투원을 사용한다. [46] 콤보가 가능하지만 잡기라 풀기 가능 [47] 선입력 지원시간이 짧아 실전에서 쓰기 매우 어려움. [48] 철권 6까지는 맞추고도 불리프레임. 철권 7부터 히트시 벽꽝유발. [49] 태그 2까지 16프레임 [50] 1타가 상단이라 사용 후 앉은 자세가 되는 하단은 딜레이캐치 불가. [51] 사용 후 앉은 자세가 되는 하단(ex.연깎, 질채 등)만 딜레이캐치 가능. 잡기라 풀기도 가능 [52] 상단이라 사용 후 앉은 자세가 되는 하단은 딜레이캐치 불가능 [53] 멀리서 사용할수록 이득이 최대 17프레임까지 커진다. 다만 끝거리 판정(38~39프레임)에서는 가드시 -10으로 오히려 손해이다. [54] 다만 0타스크류 이후나 상대방이 단독 카운터 스턴에 걸려 있을 경우 등 마운트로 이행이 되지 않는 간혹 있다. [55] 마운트로 곧장 이행되는 일종의 타격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마운트 후속타는 대미지 보정을 받지 않는다. 콤보와는 별개로 대미지가 계산된다. [56] 킹, 아머킹도 비슷하다. 슴만튀 카운터히트 시 쿵따 (6rp, lp), 블스 (6n23rp), 암산고 (6lp+rk) 등이 확정이다. [57] 카운터시 어퍼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쉽게 띄울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상 이렇게 만들 수밖에 없다. 당장 킹과 네간은 푸싱카운터시 띄우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아머킹의 푸싱은 막히고 이득이지만 발동이 18프레임으로 느리며 블스 타이밍이 빡빡하다. [58] 차이점이라면 기가스는 2타 히트후 6 유지하면 골리앗 자세가 발동된다. [59] 라스 볼트라이너, 브라이언 보아크러셔, 아머킹 데스샌드처럼 바운드시키는 모션. [60] サルコン, 사루콘. 구글링해도 철권이나 무술에 관련된 적절한 뜻을 찾지 못함. 철권 위키 해당 기술 항목에서도 전혀 갈피를 못잡는다. 일본어 사루(원숭이)와 Kong 콩의 조합일 수 있는데 마덕의 기술 중 퀵 콩 러시, 킹콩 러시 등이 있기 때문. [61] 정확히는 공격판정이 21~35프레임까지 지속되며, 멀리서 가드할 경우 불리프레임이 -18에서 -4프레임까지 줄어든다. 끝거리에서 막았을 경우 딜캐가 아예 안들어온다. [62] 그 때문에 마덕은 남들 다있는 흔히 말하는 왼어퍼류 기술이 없다. [철5] ~ 철7 시즌2까지는 '콩 러시' [64] 5DR까지는 2LK or 1LK [65] 기가스는 후속타가 있다는 게 차이점. [66] 철4는 1AK [67] 이때 기상 하단킥을 8로 직접 일어나고 lk를 눌러 쓰는 게 낫다. 이래도 여전히 확정이고 상대가 발악하다 카운터나면 공콤이 가능하다. [68] 예를 들면 라기원이라던가 오징어라던가 [69] 가장 빠른 중단기는 컴프레서 [70] 철권 4,5에선 4RK. 철6, 태그2에서는 삭제됨 [71] 태그2까지는 4AP [72] 리리의 마르스 소드, 폴의 쌍부, 밥의 서클 와퍼, 킹의 싸훅, 곰의 싸바 등 [73] 태그 2때까지는 1LK LP LP가 확정인 판정이었으나, 스크류기가 된 대가로 7에선 안이어지게 바뀌었다. [74] 레이지 상태인 경우 버닝 마운틴 카운터 - 몽촙 - 잽 - 몽촙 - 컴프레서 - 레드 후 마운트 추가타까지 전부 성공 시 140이 넘는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한다. [5~5DR은] 66LP RP [76] 허나 마덕의 짭캐릭인 기가스는 아케이드 때까지 막히고 떴으며, 스팀, 콘솔판 출시 후에도 막히고 -14로 여전히 후딜이 상당하다. 그래도 기가스의 바벨은 다운 상태의 적도 공격이 가능하다. 마덕의 바벨은 막히고 -12인 대신 누워있으면 맞추지 못한다. [77] 같은 게임 캐릭터 유명한 동커맨드 기술보다 세다. [78] 일판 기술명에서는 뒷부분이 ブラッド인데 이는 흔히 블러드 Blood를 일어로 옮길때 쓰인다 [79] 태그2에선 6AP RP, 철7 ~ 철7 시즌 3은 46AP RP [80] 4는 66LK [81] 왜 철권7 시리즈에서의 폴 피닉스가 다른 기술들은 다 사기여도 기상 어퍼만큼은 구린 기술이라고 평가받는지 생각해보자. [82] 기가스는 대미지 센 기상15딜캐기도 따로 있는데, 마덕은 16까지 쭉 기상킥이다. 선자세 딜캐는 말할 것도 없고... [83] 5DR까지는 크레이그 혼 히트시 4입력 [84] 철권 6BR, 태그2에서는 삭제됨 [85] 3 발자국 이상 달려가 자동으로 나오는 태클은 이게 나감 [86] 서서도, 앉아서도 막히며, 가드시 -21F [87] 이 끝거리 태클 거리를 잘 재고 들이박는 걸 크캔 성공률과 더불어 마덕 장인들의 소양 중 하나로 꼽기도 한다. [88] 머덕 밥상은 낙법 시 +9, 낙법을 안할 시 +27이고 나락선풍은 낙법 시 +10, 낙법을 안할 시 +17프레임 [89] 5DR까지는 각각 236LP / 236RP [90] 철4는 11AP [91] 철4는 2AR [92] 철6BR까지는 1AL or 1AR [93] 철6까지는 4AP / 4AK [94] 사용시 시계로 축을 틀어 버림 [95] 사용시 자동으로 반시계로 축을 틀어 버림 [96] 기술 사용시 약간 시계 방향으로 축을 틀어 버림 [97] 벽과의 거리에 따라 스토맥 원, 스토맥 원투, 스토맥 원투 크라우칭 캔슬, 스토맥 원투원을 사용. [98] 적을 멀리 날려보내고 싶을 경우 사용 [99] 안정적인 대미지를 뽑고 싶을 경우 사용 [100] 그냥 잡을 순 없고 스토맥 원 등으로 건져야 잡을 수 있음. [101] 반시계로 틀어진 축을 시계방향으로 축을 트는 기술을 사용하여 축보정을 시키는 용도 [102] 후상황을 중시한 콤보. 이곳 참조. [103] 대미지는 제일 나쁘지만 후상황이 좋다. [104] 사실 상술했듯이 머덕이 본인 입으로 난 여자, 어린이, 노인에게는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고 말한 걸 생각해보면 딱히 이상하게 여길 건 아니다. [105] 특히 리삼 괴롭힐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