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바리 발칸 펀치와 함께 필살기 발칸 펀치의 강화 기술로 KOF 96부터 추가된 기술[1]로, 커맨드는 96당시 ↓↘→↘↓↙← + B or D, 97 이후 ↓↙←↙↓↘→ + B or D.
돌진기 + 타격 잡기로서, 상대에게 돌진하여 히트하면 클락의 마운트 태클 자세로 태클을 걸어 쓰러뜨린다. 그 후 누워있는 상대의 면상에 주먹 세례를 막무가내로 퍼부은 후에 마지막에 강렬한 한방을 면상에 욱여넣어 마무리. 시전대사는 비장의 수다!! (とっておきだぜ!!. 톳테오키다제!!라고 읽으면 된다). 몬데그린은 “지옥이다D!” 막타를 때리기 전에 하는 대사는 2001까진
타격감이 엄청난 기술이며, 상대의 얼굴을 밀가루 반죽 수타하듯이 두들겨 패는데다가, 자세가 자세이니만큼 여성에게는 50배 이상의 정신 데미지와 굴욕감을 맛보여 줄 수 있다. MAX판은 노멀판에 비하면 연타때의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약한 대신 훨씬 많은 수의 타격으로 때리다가 천천히 몇방 때린 다음 막타를 때린다. 특히 타격음이 정말 속 시원하다고 할 수 있다. 노멀판이 퍽퍽퍽퍽 식으로 한땀한땀 정성을 담아 때린다면 MAX판은 개틀링건 마냥 매우 빠르게 드르르륵 때리는데 그 타격감이 진짜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쓰레기가 된 2003에서는 타격음보다 맞는 상대의 비명 혹은 신음 소리(...)가 더 크게 들리며 XI에서는 타격음 대신 총소리마냥 탕탕탕탕탕거리는 소리가 난다.
2000 이후로 MAX 버전이 사라졌다가 KOF XIV부터 다시 MAX 버전이 추가됐다.[2] 도트 시절처럼 많이 때리지 않는 대신 마운트 태클로 상대방을 눕힌 후 시네마틱 연출이 들어가 이전과는 다른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시전 후 강제 다운 시간이 매우 길어, 타이밍 잘 맞추어 갤럭티카 팬텀을 깔아두는 것도 가능하다. 노멀만 가능하며, 상대의 강제 다운 무적 시간을 잘 계산해 갤럭티카 팬텀을 깔아두면 사실상의 가드 불능 상태가 되어 갤럭티카 팬텀을 맞아버리게 된다.
첫등장인 96 때는 콤보로도 안 들어가는 무의미한 기술이었지만, 97부터 콤보면에서 불확실한 바리바리를 밀어내고 명백한 주력 초필살기로 각광받았다.
발동이 느린편이고 막히면 딜레이가 매우 커서 콤보용이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 기술이었지만, 킹오파 서틴만큼은 예외라서 발동이 엄청나게 빠르고 달려나가는 속도가 광속이라 딜캐용으로 사용할수 있다. 거기에 달려나갈때 상단 무적 판정이 있어서 공중에 뜬 상대는 판정이 닿는 거리면 빨아들여서 캐치해버리므로 대공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후속작인 포틴에서는 다시 롤백되어서 잉여화.
가드당하지 않고 헛쳤을 때 딜레이가 거의 없다. 컴퓨터가 가끔씩 쌩으로 지르는데 마침 헛치게 되는 거리라서 가드하고 딜캐하려던 플레이어를 역으로 잡아버리는 경우가 나온다.
일부 시리즈(ex.2001)에서는 마무리 후 급강하 폭탄펀치로 다운공격도 가능하다. 당연히 데미지는 무섭다.
강화판으로 2002에서 MAX2로 등장한 말타기 갤럭티카 팬텀이 있다. 이쪽은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스트리트 파이터는 마운트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마운트의 강화 패시브 스킬인 크레이지 발칸이 추가될 무렵 7히트로 늘어나면서 말타기 발칸 펀치와 더 흡사해졌다. 다만 여성 한정으로 남성은 기술명은 같은데 타격 방식이 다르다.
나가모리 미즈카는 이터널 파이터 제로에서 말타기 베개 스페셜로 패러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