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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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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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Czesław Michniewic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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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0년 2월 12일 ([age(1970-02-12)]세) | |
소련 러시아SFSR 베료조프카 | ||
국적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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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8cm | |
직업 |
축구 선수 (
골키퍼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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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eee> 선수 |
GKS OSSA 비스쿠피에츠 (1978~1985) 발티크 그디니아 (1985~1993) 폴로니아 그단스크 (1993~1996) 아미카 브론키 (1996~2000) |
감독 |
아미카 브론키 2군 (1999~2002 / 선수 겸 감독 → 전임 감독) 레흐 포즈난 (2003~2006) 자그웽비에 루빈 (2006~2007) 아르카 그디니아 (2008~2009) 비제프 우치 (2010~2011)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2011) 폴로니아 바르샤바 (2012) 포드베스키지에 비엘스코비아와 (2013) 포곤 슈체친 (2015~2016) 브루크베트 테르말리차 니에치에차 (2016~2017) 폴란드 U-21 대표팀 (2017~2020) 레기아 바르샤바 (2020~2021) 폴란드 대표팀 (2022) 압하 FC (2023) AS FAR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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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아미카 브론키 (2002~2003 / 수석 코치) | |
국가대표 | 없음 |
[clearfix]
1. 개요
폴란드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2. 축구인 생활
2.1. 선수 경력
폴란드 리그에서만 선수 경력을 쌓았다. 국가대표에는 한 차례도 부름을 받지 못했던 선수였고 소속 구단에서도 백업 키퍼 역할을 하던 후보 선수였다. 그래도 선수생활 말년 속해 있던 아미카 브론키에서 1998-99 시즌, 1999-00 시즌 연이어 폴란드 컵 우승을 경험하는 등 우승 복은 꽤 있었다.1999년 선수 생활 마지막 시즌부터는 플레잉 코치로써 활동하며 아미카 브론키 구단의 2군 감독 역할을 겸했다. 이후 2000년 선수 생활 은퇴와 함께 2군 감독직에만 전념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2. 지도자 경력
2002년부터 아미카 브론키 1군 수석코치로 올라가 한 시즌을 소화한 뒤, 2003년 9월 폴란드 레흐 포즈난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첫 감독직을 시작했다. 초보감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레흐 포즈난 부임 첫 시즌에 컵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한다. 감독직 데뷔를 성공적으로 한 뒤 2006년 자그웽비에 루빈 감독으로 부임해 2006-07 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아르카 그디니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비제프 우치, 2011년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등 폴란드 1부리그의 대표적인 팀들을 연이어 맡으며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나 한 팀에서 오래 머무르지 못했고 대부분 1시즌 내지 2시즌을 소화하고 경질되거나 스스로 떠나는 식이었다.2013년 마지막 감독직을 맡은 이후 약 2년간 휴식을 가졌고, 2015년 포곤 슈체친 감독으로 일선에 복귀한다. 팀을 6위로 이끄는 등 전력 대비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에도 재계약은 불발되었고, 2016년 브루크베트 테르말리차 니에치에차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1시즌을 더 소화했다.
이후 2017년부터는 폴란드 U-21 대표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했다. 2019년 UEFA U-21 챔피언십에서 폴란드를 1994년 이후 15년만에 본선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2020년 리그 명문 레기아 바르샤바 감독으로 임명되어 다시 폴란드 리그에 복귀, 엑스트라클라사 우승을 달성했다. 2021-22 시즌에는 UCL에선 떨어졌으나 UEL 조별리그에 진출했고, 조별리그 초반 2연승을 이끄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2021년 10월, 팀과 결별하며 다시 야인이 되었다.
그러다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성인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파울루 소자가 갑자기 CR 플라멩구로 떠나면서 2022년 1월, 그의 후임으로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패스 B의 대진이 지난 대회 8강 진출국인 스웨덴과 러시아에 UEFA 유로 2020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는 체코와 본선 티켓을 두고 대결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준결승 상대였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가 실격이 확정되면서 부전승을 거뒀고 결승에서 스웨덴을 2-0으로 제압하면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에 자국을 2연속 진출시켜 놓았다. 조 추첨에 의해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본선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는 상대 멕시코와 쌍으로 졸전을 펼친 끝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마저 페널티킥을 실축,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초장부터 걱정이 앞서게 되었다. 더군다나 조 내에서 같은 조 국가들은 물론이고 다른 조 국가들도 하나같이 호구로나 취급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놀랍게도 아르헨티나를 잡아 버린 마당에, 폴란드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쉽게 이기게 된다는 보장이 없어졌기 때문에 폴란드의 부담감이 커졌다. 하지만 알라이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월드컵 데뷔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겨 조 1위가 되었다.[1] 폴란드는 최종전인 아르헨티나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같은 시각 열린 멕시코와 사우디의 대결에서 멕시코가 이기면서 패하고도 어부지리로 장장 36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폴란드 선수들이 졸전을 펼친데다 자력으로 16강에 간 게 아니라서, 폴란드인들도 외국인들도 하나같이 칭찬은커녕 이게 16강이냐면서 비난만 하고 있다. 더군다나 16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다. 너무 강한 상대인 프랑스를 상대로 이런 경기력이면, 100% 참패다.
결국 예상대로 폴란드는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인 끝에 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그나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월드컵 통산 2번째 골을 넣은 건 위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임자가 줄행랑을 쳐버린 골 때리는 상황에서 부임해 팀을 수습하여 본선으로 이끌고 16강까지 진출시킨 점은 높게 평가할만 하지만 본선에서의 졸전을 지켜본 폴란드 축구협회가 미흐니에비치 체제에선 미래가 안 보인다 판단했는지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는데, 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임무를 마친 파울루 벤투가 그 후보군 중 하나라고 한다.
2022년 12월 22일에 퇴단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로써 2022년 12월 31일 부로 폴란드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 후임으로는 파울루 벤투가 임명될 줄 알았으나 벤투는 모종의 사유로 거절했고, 포르투갈의 감독을 맡았던 페르난두 산투스가 미흐니에비치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23년 6월 12일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팀 압하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 그러나 성적 부진으로 2023년 10월 1일에 경질되었다. #
2024년 7월 13일, AS FAR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24년 10월 15일에 경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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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군다나 이 경기에서는 세계적인 스타라는 평과는 대조적으로
FIFA 월드컵 운이 없었던 노장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번째 골까지 넣으면서 최고의 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