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짬타수아/방송 기록/2017년
-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에 명시된 이하의 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서술해야 합니다.
인터넷 방송인 관련 컨텐츠 문서의 경우, 단독 문서 생성이 불가능합니다. 종속 문서[예시]를 통해 각 문단 마다 1000자 이하의 서술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하 문서에서는 1000자 이하의 서술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X월 X주차 단위로 작성합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서술 부탁드립니다.
1. 1월
1.1. 1주차(1/1~1/7)
-
1월 7일
오늘의 게임을 배틀그라운드 하나로 편성한 방송을 진행했다. 12월 말에 잇었던 4회차 스트리머 랜덤 팀 대회에 참가하고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고 느꼈는지, 자연스레 다음 회차도 참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음주 목요일(11일)에 있을 대회에서 자신이 많은 킬을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플레이하는 게임마다 여포 플레이[2]를 엄청 강조하고 있다. 그 결과 확실히 이전보다 적을 맞추는 능력과 보는 시야가 넓어졌으며, 스트리머끼리 뭉친 사막맵 첫 스쿼드에서 7킬을 기록하면서 1등을 하기도 했다. 그외에 플레이한 게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옹기종기 건물들이 붙어 있는 도시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상대적으로 잔디맵보다 적을 인지하기 쉬운 사막맵에서는 기본적으로 킬을 많이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전에 스타크래프트 스승인 흑운장과의 듀오를 진행 할 때에도 혼자서 6킬을 기록한 적이 있다) 잔디맵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여포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버티고 참아야 할 시점에서 숨어 있는 적을 찾으려고 킬 욕심에 전투 민족의 혼을 불태우다가 미숙한 상황 판단으로 죽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력 게임인 격투게임을 포함하여 도전하는 게임들이 많다는 점,[3] 그리고 이전에 FPS 게임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발전 속도지만, 방송에서 짬타수아가 게임을 더 잘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얄밉게 이제 너희들 못 놀리지 ? 하는 식의 입딜 그리고 시청자들도 이에 질세라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놀리는 강도와 돌려까기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지면서 방송에서 서로 입딜 주고 받기가 점점 하드코어해지고 있다.이 입딜 대전은 어떻게 끝이 나게 되는 걸까...?
1.2. 2주차(1/8~1/14)
-
1월 9일
방송 초창기보다 너무 화를 많이 내는 거 아니냐는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착한 모습으로 방송하기라는 컨셉으로 IRL 방송을 진행했다. 오늘만은 모든 도네 공격들에 차분하게 대응하겠는 말을 했다. 하지만 노련한 시청자들은 나이 공격, 노안 공격, 신체 관련 공격(일명 미드 드립), 혼모노 도네(사랑합니다)를 시전하였고, 이미 평소에 많이 들어온 도네이션이라 별로 멘탈에 금이 가지 않자, 급기야 게임 연습 좀 하세요 도네이션이 등장하면서 점차 입을 씰룩거리기 시작했고, 끝끝내 컴퓨터 사양이 안 좋아서 화면과 음성의 싱크가 안맞는다, 방송에 버퍼링이 걸린다,[4] 막바지에는 방송 훈수 도네까지 이어지면서, 스트리머 본인이 방송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항목까지 도네이션으로 마구잡이로 등장하자 참지 못하고 49분만에 폭발하고 말았다. 만신창이가 되어 이제 방송에서 이런 컨셉은 절대 안하겠다는 말과 함께 이어진 철권 7에서도 계속해서 시청자의 저격으로 강등 - 패배가 이어지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운동과 건강 관리를 위해 4달 넘게 참아왔던 배달 음식을 주문하여(김치피자탕수육) 먹방을 진행했다. 3~4인분 짜리인 中 사이즈 를 시켰으나, 절반 조금 먹고 음식을 남기게 되자 자책하면서 이제 먹방도 글렀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뇌에 양분이 공급되었는지 이후 게임에서는 철권 주황단으로 승단하고, 배그에서는 사막맵에서 아쉽게 2등 8킬까지 찍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1월 11일
5회차 랜덤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팀 대회에 참여했다. 3인 스쿼드 팀 편성 결과 약체 스트리머 스쿼드 팀으로 분류되어 짬타수아가 에이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대회 전날 팀원들의 배그 실력을 클립으로 영상 도네이션으로 받아보면서 심란해 하는 모습은 덤.(팀 멤버는 연두, 삐부). 첫번째 매치는 스스로 이름 붙인 바퀴벌레 메타로 계속 집을 옮겨다니면서 다음 원을 대기타는 방식으로 11위로 마무리지었고, 두번째 매치에서 스쿼드 멤버가 모두 사망하고 혼자 살아남은 상황에서 홀로 차를 타며 도주 플레이를 하다가, 중계 화면에 등장하여 스타크래프트 질럿 대사를 외치면서 광전사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달려들었으나, 체력이 많이 닳아서 한 방에 픽 쓰러지는 모습으로 예능 플레이를 보여주며 20위. 마지막 매치는 33위로 마무리되었다. 대회가 끝나고, 2부 방송은 히오스로 편성되어, 이말년(침착맨), 이성은과 시청자 2명를 포함한 5인 큐 매치를 진행했다.
-
1월 14일
자신의 첫 숙제 방송을 한다며 며칠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자랑을 했다. 파워레인저: 레거시 워라는 모바일 게임 방송을 1시간 반 정도 진행하였으며, 손수 파워레인저 분장까지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이 이렇게 숙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방송은 처음 보았다며 칭찬일색이었다.물론 숙제마저 게임하다가 화가 나서 쓰레기 게임 스택을 쌓은건 함정숙제 방송이지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격투 게임을 선택해서 그런지 기존의 자신이 하던 방송과 엇비슷하게 진행되었다. 고인물들의 저격으로 부들부들하는 모습, 그리고 시청자 매칭에서 패배하는 모습까지도...다른 에피소드로는 미녀 스트리머라는 GM의 공지에 당황하며 왜 저런 공지를 남겼냐며 제발 바꿔달라는 요청에 빠른 피드백으로 마녀(?) 스트리머로 수정되는 공지를 보고 벙찐 모습으로 자신의 방송을 GM이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짬타수아는, 숙제 방송 내내 끊임없이 GM을 불러대면서 자신에게 이렇게 좋은 캐릭터가 많은데 내가 왜 지냐며 불평불만을 이어나갔다. 숙제 방송 막바지에 그렇게나 부르던 GM과의 게임 매칭이 성사되었지만, 컨트롤 미스로 GM에게까지도 패배하는 완벽한 피날레(?)로 1부 방송을 끝내고, 드래곤볼 파이터즈 Z 방송을 진행했다. 트위치에서 프리저 코스프레를 통해 드래곤볼 파이터즈 = 짬타수아 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는지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러 들어왔으나 아쉽게도 오픈베타 둘째날에도 첫날처럼 서버 폭주로 랭크 매치, 퀵 매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서 튜토리얼과 간단한 콤보 연습 그리고 리플레이 몇개 보는 것으로 평소보다 방송 종료 시간을 1시간 일찍 방송을 종료했다.
1.3. 3주차(1/15~1/21)
-
1월 17일
1부 방송은 스트리트 파이터 5 A.E 패치로 밸런스 조정되면서 어느정도 상향이 되었다는 주리로 랭크 매치를 진행하였다. 2부는 지난 달부터 시작한 베요네타 노말 난이도를 클리어 했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특정 구간을 넘어가기 위한 퍼즐 요소만 나오면 어렵다며 툴툴대는 모습이 많아서 여기서 시간을 잡아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전투 구간에서 격투 게임 스트리머 답게 적의 패턴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일단 맞아가며 자신의 게임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상황이 많았다. 그래서 패턴이 익숙해질 즈음에는 대부분 낮은 체력 상태로 적을 잡아냈고, 다음 전투 구간에서 한 번 죽고 클리어 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한 챕터를 클리어 하면서 얻는 점수 합산으로 랭크를 매긴 결과는 항상 돌 동상이었다. (가장 낮은 랭크) 거대 보스를 상대하는 게임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패턴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원시원하게 게임을 클리어 했다. 클리어 시간은 약 14시간 정도.
-
1월 21일, 22일
양일 동안 출시 전 3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던, 몬스터 헌터 월드 방송을 진행했다. 솔로 플레이 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플레이 하는 편이 재밌지 않겠냐고 이야기하며, 21일은 1부 스트리트파이터 5 방송을 진행하고 2부에서 스트리머 소니쇼와 시청자 참여(라고 쓰고 선착순 입장) 4인 파티 사냥을 했다. 조작만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진행하면서 게임에 대한 재미를 붙였고, 다음 날에도 스트리머 초승달과의 2인 파티 사냥을 진행했다. 23일 오전 11시가 베타 테스트가 끝이라는 정보를 들은 짬타수아는 조금이라도 더 게임을 해보고 싶었는지, 2부 방송인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스쿼드 합방을 끝내고 나서도 약 2시간 정도 더 게임을 플레이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1.4. 4주차(1/22~1/28)
-
1월 24일
1부를 철권 7으로 방송 진행하고 26일부터 3일간 이어질 포트나이트 인벤 공방을 위해 예습을 하려다가 영 재미를 못 붙이고 40분만에 포기(...), 스트리트파이터 5로 방송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다가, 갑작스러운 스트리머 개복어의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초대로, 우왁굳, 천양, 개복어, 짬타수아, 4인 스쿼드 합방이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초면이다보니, 짬타수아 나름대로 낮은 텐션으로 조심스럽게(?) 합방을 진행했지만... 합방을 하고 있는 다른 스트리머 시청자들은 짬타수아가 툭툭 던지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빵빵 터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스쿼드 결과는 1등 없이 마무리 되었다.(2등만 두번콩)
2. 2월
2.1. 1주차(2/1~2/4)
-
2월 4일
1부 방송을 저스트 댄스로 진행했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춤 동작을 따라하는 짬타수아의 모습은 어설픔 그 자체였지만, 말 그대로 박자에 맞게 열심히 춤 동작을 따라하니 의외로 계속 결과가 높은 점수가 나오자(너무 어려운 춤 동작이 많은 노래를 제외하면 3시간 정도 저스트 댄스를 하면서 4성 이상의 고득점을 얻어냈다) 시청자들은 저렇게 춤을 추는데 고득점이 나오냐며 판정의 문제가 있다며 문제 제기를 했다. 게임을 할 때마다 작두와 부두술 이야기가 계속 나왔으며, 특히 Dharma라는 노래의 춤을 따라할 때는 채팅창에서 소원을 비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2.2. 2주차(2/5~2/11)
-
2월 6일
골든 프리저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일정 상으로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플스판 발매일에 맞추어 선보이려 했으나, 다른 스트리머와의 합방 약속이 잡히면서 합방 날짜에 맞추어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조금 날짜를 뒤로 미루게 되었다. 작년에 선보였던 프리저 코스프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또다른 저세상 코스프레를 선보였지만, 프리저의 상징적 색상인 보라색이 캠에서는 안타깝게도 파란색 계열의 색깔로 보이면서, 마블 세계관 빌런인 타노스, 프로토스 유닛인 질럿, 심지어 라자갈이냐는 이야기도 종종 채팅창에 나왔다. 같이 합방을 한 스트리머는 렐라, 룩삼이었으며, 서로 번갈아가며 약 3시간 반 정도 대전을 진행하였다.
-
2월 11일
몬스터 헌터 월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했다. 주무기는 활,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는 서브 무기로 차지 액스를 할 예정이다. 격투 게이머의 본능 아닌 본능으로 싸움만 하고 싶다며 무작정 메인 스토리 퀘스트만 진행하다보니, 스토리를 거의 완료한 시점까지도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은 주무기에 대한 전투 시스템 외에는 모르는 것들 투성이였다. (어찌보면 몬스터 헌터 월드를 하는 많은 시청자들의 도움 끝에 어찌저찌 스토리를 끝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완료까지의 과정 중에, 3번의 고비가 있었는데 하위 안쟈나프, 상위 네르기간테, 테오 테스카토르 였다. 공통적으로 무기, 방어구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길듯 말듯한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몇 번 더 도전하면 이길수 있을 거다.' 라는 근성 아래, 도전 또 도전 끝에 스스로 멘탈 붕괴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그 고생했던 몬스터는 다음 날 혹은 당일에 장비를 맞추고 대부분 첫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3주차(2/12~2/18)
-
2월 17일
13일부터 슈퍼 패미컴 미니로 요시 아일랜드를 2부 방송으로 약 4일정도 진행하면서, 모든 스테이지를 100점으로 클리어했다. 자신이 어렸을 적에 이 게임의 모든 스테이지를 여러번 100점으로 클리어한 경험이 있다며 절대 훈수가 불가능한 게임이라고 했으나, 시간이 흘러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 게임 속에 들어 있는 악랄한 패턴에 100점을 얻지 못하거나,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하면서 처음에는 짬타수아가 힐링 게임이라고 말하던 게임이 난이도가 상승한 후반부에서는 역시나 쓰레기 게임을 외치고 말았다.
2.4. 4주차(2/19~2/25)
-
2월 20일
철권 7 샤오유 계급을 주황단 마지막 등급인 오버로드까지 승단하면서 자신의 최고 계급을 갱신했다. 오랫동안 노랑단 ㅡ 주황단 사이에서 온갖 시청자 고인물 부캐릭터 저격을 당하면서 오르락 내리락하던 와중에 나름대로 이런저런 노하우가 많이 쌓인 모양. 빨강단인 겐부로 승단하기 바라는 시청자도 물론 있지만, 이전에 방송 하루동안 오버로드 전 단계인 주황단 세비어에서 노랑단 유서퍼까지 수직하락한 일을 예시를 들면서, 아직 이 계급은 짬타수아에게 과분하다며 어서 (놀리고 싶어서) 계급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시청자도 마찬가지로 존재한다.
-
2월 23일
콜 오브 듀티: WWII PS4판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했다. 패드로 하는 첫 FPS다 보니 시청자들의 도발로 어려움 난이도로 조작 방법도 모르고 어떻게든 게임을 진행해보려고 했으나, 30분도 안되어서 도전을 포기하고 난이도를 낮추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총 쏘는 FPS라고 해봐야 배틀그라운드 밖에 없는 짬타수아에게 역시 1인칭 시점의 FPS는 무리였는지 해당 게임을 시작한 첫날에는 3D멀미로 2시간도 채 게임을 하지 못하고 빠른 방송 종료를 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멀미약을 먹고 게임을 진행했다.) 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보니, 전쟁은 절대 일어나면 안된다라는 스트리머의 진지한 말과는 달리, 정작 게임을 할 때는 앞만 보고 달려가서 근접 사격으로 죄다 죽이면서 퐈이아! 같은 대사를 날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2.5. 5주차(2/26~2/28)
-
2월 25일
철권 7 사오유 계급을 처음으로 빨강단 첫 단계인 겐부로 승단했다. 기분이 좋아진 짬타수아는 8명만 들어올 수 있는 단판 시청자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해서 4등까지 치킨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
2월 27일
기분전환이 필요했는지, 갑작스레 풀메이크업을 하고 방송을 했다. 시청자들은 짬타수아가 5만원을 주고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해서 DLC 스킨 아니냐는 신박한 드립이 터지기도 했다. 이 날은 7회차 배틀그라운드 랜덤 스트리머 대전에 참가한 날이었다. 멤버는 새초롬, DrAquinas.
3. 3월
3.1. 1주차(3/1~3/4)
-
3월 1일
방송 중에 일본어를 사용하면 빰을 맞겠다는 선언을 함으로써 시청자들의 호승심을 자극해서 문자 도네이션으로 문장 속에 일본어 단어가 섞인 함정 공격을 받으면서 방송을 진행했다. 그리고 생활속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일본어가 얼마나 많은지를 몸으로 깨달으며, 한글의 소중함을 배웠다 라고 훈훈하게 마무리가 될 뻔했으나 격투게임을 시작하면서 쓰던 수많은 일본어 대사를 못 쓰게 되자 방송 내내 가득 채우던 오디오가 줄어들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니 방송 내내 연패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 3월 2일 0시가 되자마자 3월 1일이 끝났다며, 다시 원래 하던대로 일본어 대사를 남용하자 시청자들은 명예 일본인이라고 놀렸다.짬타수아/논란
-
3월 4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진행된 PS 아레나 행사에 진행자 역할로 참가하여 2일 연속으로 오전 스케쥴과 오후 방송을 진행하다보니, 오늘은 격투 게임은 하기 어려울거 같다며 이전부터 똥게임을 하고 싶다면서 모아놓은 게임 중에서 오래전 미친 말 게임이라고 불리던 이제는 항아리 게임으로 더 유명해진 베넷 포디(Bennett Foddy)의 QWOP와 비슷한 후속작인 CLOP를 호기롭게 켠왕에 도전했다. 1시간 2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쉽게 깰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던 짬타수아가 놓친건 제작자가 악명 높은(?) 베넷 포디라는 것. 오후 8시 반 즈음부터 시작한 게임은 밤 12시가 넘도록 남은 3분의 1 지점에서 막혀서 다음 구간으로 갈수가 없었다. 특유의 미친 조작감은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었고 멘탈은 점점 무너지더니 결국 짬타수아는 포기하고 말았다. 플레이할 게임에 대한 사전 조사가 너무 미비했다며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벌칙으로 곧 나오게 될 북두와 같이에 등장하는 원작의 인물을 게임 출시 날짜인 3월 9일에 맞추어 코스튬 플레이를 한다고 말했다.
3.2. 2주차(3/5~3/11)
-
3월 6일
지난주 일요일 똥게임에 도전했다가 크게 멘탈이 깨지고 회복되지 못한 짬타수아는 또다시 시청자들의 도발에 걸려, 항아리 게임은 미친 말 게임보다 훨씬 깨기 쉽다며 2회차에 도전했다. 중후반부 구간까지는 쉽게 올라갔으나 이후로 같은 구간에서 정체되어 평소 1부 스케쥴 진행하던 시간이 되자 철권을 진행하고 나머지 부분을 클리어한다는 선언을 했다. 그런데 평소보다 랭크 매치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매칭이 잡히기 시작하더니, 아직 항아리의 똥독에서 멘탈이 아직 회복되지 못한 시점에서 폴, 화랑과 같은 자신이 취약한 캐릭터를 연거푸 만나면서 연패과 강등이 계속되었다. 멘탈이 가루가 된 상태에서 짬타수아는 오기로 랭크 매치를 진행하다가 세비어에서 저거넛 까지 강등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계속되는 강등 속에 미쳐 날뛰기 시작했고, 철권을 끝낸 상태에서 항아리를 재도전 하는 시점까지도 철권 강등에 대한 놀림이 계속 되었다. 2회차 항아리는 1시간 58분이라는 1회차에 비교해서 확실히 빠른 기록으로 클리어하였으나, 이미 날아가버린 계급과 멘탈은... 이제 항아리 끝났으니 다시 미친 말 게임을 진행하자는 시청자의 제안에 조금 더 게임을 플레이 하다가 이건 진짜 못할 짓이다 라면서 종료하고 원래 2부 스케쥴을 진행했다.
-
3월 7일
슈퍼 마리오 RPG를 클리어했다. 슈퍼 패미컴 미니에 수록되어 있는 영문판으로 플레이하였으며, 짬타수아가 거의 직역으로 대충 아는 단어들과 문장들로 뜻만 채우는 저세상 번역으로 게임을 이어갔다.어느 시청자의 도움으로 대사를 모두 번역한 사이트를 알게 되어 시치미 떼며 자신이 직접 번역한 것처럼 대사를 치다가 방송으로 재미를 얻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저세상 번역으로 회귀하여 엔딩과 히든 보스 클리어까지 진행했다.
3.3. 3주차(3/12~3/18)
-
3월 12일
휴방 날에 스트리트 파이터 5 랭크 매치를 달리면서 주리를 울트라 다이아몬드에서 마스터로 승급했다는 글을 올렸다. 새벽 4시가 넘도록 방송하면서 힘겹게 울트라 다이아몬드를 승급할 때처럼, 현탐이 크게 왔는지 이후로 3월 내내 스트리트 파이터5가 방송 컨텐츠로 편성되지 않았다.
-
3월 13일
스트리머 소니쇼와 본인의 집에서 짧은 합방을 진행했다. 격투게임으로 짬타수아에게 도전장을 내민 소니쇼에게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로[5] 참교육을 해주었다.
-
3월 17일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하고 싶다면서, 즉흥적으로 스팀에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2를 구매했다. 평소하던 IRL도 생략하고 한국어 번역과 여러가지 기능과 편의성이 추가된 OpenRCT2를 설치하는 데 한참을 헤매다가 실행에 성공, 그런데 알고보니 하고 싶다는 게임은 말 그대로 ''하고 싶었던 게임"이었다. 입구 출구도 지을줄 모르고, 보행로나 대기줄 등을 지을 때 마구잡이로 짓거나, 물에 집착하면서 자꾸 지형을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모든 초기 자본을 모두 날려먹는 모습 등등 정말 게임 시스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온갖 기행 끝에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들어보려다가 실패하고 샷건까지(!) 치다가 게임을 빡침 종료를 했다.그 이후로 중간에 스케쥴로 예정되어 있던 Calm Down, Stalin이라는 게임을 진행하다가 영 흥미를 못 느끼고 롤러코스터 타이쿤2를 다시 시작. 스트리머 본인은 재밌다고 하지만, 시청자들은 짬타수아의 게임 플레이의 답답함에 게임을 보기 너무 힘들다며 살려달라는 채팅이 미친듯이 올라왔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조금 게임을 하는 법을 알게된 짬타수아는 출구 앞을 물로 만들거나, 땅을 한칸 내려서 대량 학살을 하는 등등 어떻게 하면 관람객을 죽일까 라는 생각으로 매우 정상적인 모습(?)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1부 방송을 종료했다. 2부는 몬스터 헌터 월드를 진행하다가, 스트리머 ATK와의 2인 파티가 결성 되어 역전 고룡 잡기 컨텐츠를 했다.부제 : 즐겜러 ATK와 빡겜러 짬타수아가 만났을 때
3.4. 4주차(3/19~3/25)
-
3월 21일
짬타수아가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한 옷을 입고 방송을 켰다가 식탁보, 소복 입은 귀신, 커텐, 예수(!) 등등 수많은 놀림을 받았다. 그리고 그 옷의 가격까지 알려지자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후에, 시청자들이 도네이션으로 이 스타일 입으면 괜찮을 거 같다. 저 스타일 어떠냐 하면서 이제는 패션까지 훈수로 이어지는 희한한 방송이 돼 버렸다. 그리고 그동안 입었던 옷들의 대다수가 어머니께서 사주신 옷이라는 말을 듣고 시청자들은 탈룰라급 반응을 보였다.
-
3월 24일
저스트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이전에 방송으로 선보였던 Dharma 라는 곡으로 스스로 이름 지은 부두술 춤을 선보였다(?). 망토를 하고 있어서 카메라의 인식이 떨어졌는지 게임 점수는 이전보다 높게 받지 못하면서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다. 이후 원래 예정되어 있던 스케쥴인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이전에 방송에서 서클 매치를 하다가 연속된 패배와 농락을 당하면서 장난식으로 손절하고 싶다고 말한 지인과 디스코드까지 하면서 두 번째 대결을 했으나, 여전히 신나게 맞기만 하고 패배만 하다가 결국은 빡침 종료. 몬스터 헌터 월드로 넘어갔다. 오늘 이벤트로 등장하여 많은 스트리머들에게 정신나간 난이도로 고통을 안겨준 역전 이블조에 도전하여, 몇 번의 실패 끝에 힘겹게 클리어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3.5. 5주차(3/26~3/31)
-
3월 26일
헤비 레인을 플레이했다. 방송 공지 글을 올릴 때는 스토리가 재미 없으면 다른 게임으로 넘어간다고 했으나, 게임의 이야기 진행 방식과 내용 모두 마음에 들었는지 켠왕 모드로 엔딩까지 하루만에 진행하였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게임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도전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짬타수아에게 '펑펑 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카테고리로 추천받아서 진행한 것과는 달리 스릴러 영화 같은 내용 전개와 높은 난이도 설정에 의한 복잡하게 바뀐 QTE 커맨드, 옛날 게임 특유의 좋지 않은 조작감, 마지막으로 자신의 길치 본능까지 더해져서 초중반부에서는 게임 오버 없이 자연스레 이야기가 진행되는 해당 게임의 시스템에 정신 못차리고 게임 제작자의 의도에 맞게 말 그대로 질질 끌려다니면서 계속 좋지 않은 선택이 이어지자 채팅창에는 파괴왕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이야기에 너무나도 몰입되어 후반부에서는 더이상 자신의 실수로 스토리를 망칠수는 없겠다라는 생각과 장기간 플레이에 지친 짬타수아는 난이도를 낮추고 엔딩까지 게임을 했다.
-
3월 29일
Golfing Over It with Alva Majo라는 항아리 게임을 골프공 버전으로 오마쥬해서 만든 게임을 켠김에 왕까지를 도전을 선언하면서 약 3시간 55분 정도의 시간으로 클리어했다.
-
3월 31일
1부 철권 7을 진행하고, 2부 방송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다가 연속되는 패배로 급 현탐이 온 짬타수아는 이전부터 언젠가는 다시 해볼 생각이 있다는 하스스톤을 신규 업데이트 시기에 맞추어 4월부터는 정규 방송 컨텐츠로 진행한다는 선언을 하고 맛보기로 게임을 시작했다. 그 전에, 대충 어느정도 현질을 하면 덱 하나를 맞출 수 있냐는 질문을 하다가 문득 인터넷 쇼핑몰에서 비싼 값 주고 사고 극딜은 극딜대로 맞은 롱코트와 원피스 값이면 카드 덱 하나 맞출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자책하기도 했다. 4월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확장팩 카드가 등장하기 이전이라, 자신이 한참 플레이하던 2년 전 즈음에나 유행하던 위니 흑마로 야생전을 돌리다가 새롭게 등장한 카드들이 뭔지 몰라서 계속 패배. 본인 오피셜로 한참 게임을 할 때는 등급전 3급을 찍어봤다고 했지만 시청자들은 ?의 연속이었다. 현재 시점에서 굴릴만한 카드가 없다보니 잃어버린 게임 감각이라도 찾자는 시청자들의 권유로 모험모드를 플레이하다가 방송 종료를 하였다.
4. 4월
4.1. 1주차(4/1)
-
4월 1일
스트리머 ATK(알굴)와 A Way Out이라는 감옥 탈출을 주제로 한 2인 협동 게임을 진행했다. 이전에 몬스터 헌터 월드 2인 파티 역전 고룡 사냥을 할 때에도 알게 모르게 계속 서로 간의 협동과 소통이 되지 않아 속 터지는 짬타수아였는데,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알굴의 협동 게임 합방 제안을 받아들였다. 아니나 다를까, 안 그래도 게임이 한글이 지원이 안돼서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리둥절하다가 죽는 짬타수아와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어보는 짬타수아에게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는 알굴. 이 환장의 조합은 협동 게임이지만, 상대방이 실수로 죽기를 바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었다. 심지어 이런 상황까지 만들어지자, 극대노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두 스트리머의 불신과 소통 부재는 중후반부 즈음 되어서야 어느정도 손발이 맞아들어가기 시작했지만...
}}}||
4.2. 2주차(4/2~4/8)
-
4월 8일
고향 친구의 순산 소식을 듣고 4/7일 아침 방송을 하고 광주로 내려가서, 다음 날 올라왔다. 그리고 광주에서 있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 육아 그리고 부모님 이야기까지 이어지면서, 이전처럼 까불거리는 분위기가 아닌 본격 상담 방송이 되어버렸다. 힘듦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이야기가 편집되어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보는 사람들의 많은 위로가 되었는지 유튜브에 고맙다는 댓글이 많이 올라왔다. 진중했던 분위기와 별개로 게임은 아기를 돌본다는 컨셉으로 만든 병맛 시뮬레이션 게임인, Mother Simulator를 진행하였다.
4.3. 3주차(4/9~4/15)
-
4월 9일
시청자들이 육아 게임(?)도 진행했으니, 이번에는 연애 시뮬레이션을 한번 해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스트리머 소니쇼의 추천으로 네임리스라는 게임을 시작하였다. 이런 종류의 게임을 처음 입문하는 짬타수아에게 뜬금없이 등장하는 성우 목소리와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들에 초반에는 추천해준 당사자에게 도대체 나에게 무슨 게임을 추천한거냐고 버럭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등장한 덕에 항마력이 부족한 시청자들이 하나둘씩 살려달라는 채팅들이 올라오기도.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등장하는 여럿 미소년 캐릭터들이 여주인공에게 들이대는 스토리에 빠져들면서 점점 과몰입 그 자체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처음 접한 신세계에 정신 못차리고 빡겜을 하던 도중에 지난 달 저스트 댄스 경연 대회 인기상으로 받게 된 특급 호텔 1일 숙박권을 사용하기 위해서 화요일 휴방 날짜에 맞추어 부른 소니쇼, 초승달이 집으로 도착하였고, 시간만 더 주어진다면 켠김에 왕까지를 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지만, 어쩔수 없이 게임은 뒤로 미루고 잠시동안 세 명이서 수다를 떨다가 방송 종료를 했다.
-
4월 14일
블랙 데이를 기념한(?) 코스튬 플레이 예고와 함께 들고온 캐릭터는 일본 애니메이션 웨딩 피치의 최종 악역 레인 데빌라.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로 인터넷으로 조금 알려지기는 했지만, 당시에 유행하던 세일러 문보다는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무슨 코스프레를 했냐는 질문이 방송 내내 이어졌다. 이 날 서새봄의 짬타가 여자여자하다는 말에 뼈를 맞고, 퀸미코의 조신한 짬타의 인사에 놀랐다는 말에 '빈수레가 요란한 법' 이라고 일갈하였다. 이렇게 코스튬 플레이를 하고 플레이한 게임은, 9일날 진행하다가 멈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네임리스. 지난 방송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등장 인물 중에 하나인 레드라는 캐릭터 루트를 시작했다.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다른 캐릭터 루트를 모두 공략해야 진행이 가능하다며 방송을 하지 않는 시간에 관심도 없는 캐릭터의 엔딩을 봤다고 투덜거렸다. 방송은 새벽 4시가 넘도록 이어졌고, 완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울고 웃는 자신을 보면서 고작 연애 시뮬레이션에 이렇게 과몰입 해본적이 없다며 게임이 끝나고나서 현탐이 심하게 올거 같다는 말을 했다.그리고 그녀는 레드 성우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4.4. 4주차(4/16~4/22)
-
4월 20일
당일 출시된 신작 게임인 갓 오브 워를 전쟁의 신이라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도전을 하는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지만, 특유의 승부근성으로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있다.2부 방송은 4월 17일부터 시작한 비욘드: 투 소울즈를 클리어했다. 게임을 시작한 첫 날은 3D멀미로 게임 시작한지 2시간도 안되어서 게임을 종료하게 되었고, 중간에 휴방이 섞이면서 계획했던 것보다 클리어 기간이 제법 길어졌다.
4.5. 5주차(4/23~4/29)
-
4월 30일
갓 오브 워를 보통 난이도로 클리어했다. 25일까지는 최고 난이도인 전쟁의 신 난이도를 진행하였으나, 전투에 익숙해지더라도 한 마리 한 마리 나오는 기본 몬스터와의 전투가 기본 10분 이상 걸리는 미친 난이도 덕택에, 해당 난이도로 게임을 하는 것에 완전 질려버린 짬타수아는 더 이상 게임이 재미 없으면 갓 오브 워를 더 이상 플레이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까지 공지로 올렸으나, 그래도 비싼 돈 주고 게임을 샀는데 게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하다며 난이도를 보통으로 낮추고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6] 그래도 10시간 이상 최고 난이도로 진행하면서 해당 게임의 전투에 대한 숙련도는 엄청 높아져서 이 구간은 쉽게 넘어갔으나, 게임의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퍼즐 장치들과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열어야 하는 잠금 요소가 있는 보물상자, 그리고 3D 게임 길치 본능까지 합쳐지면서, 게임 하는 내내 조금만 진행이 막히게 되면 제발 좀 훈수 좀 해달라고 오히려 스트리머가 시청자에게 요구하는 이상한 상황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5. 5월
5.1. 1주차(5/1~5/6)
-
5월 3일
언더테일을 시작했다. 자신이 원하는 몰살 엔딩 루트로 1회차 마무리를 짓고 멀티 엔딩은 진행 플레이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해당 조건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포기하고, 중간 중간 조우하는 주요 몬스터들을 죽이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이 나올 때마다, 최근에 자신이 우는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줬으니, 이제는 방송 초창기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스트리머(?)로 돌아와야 한다 !를 외치면서 혼자서 모노드라마를 반복하며 모든 몬스터를 죽이는 노말 엔딩을 보게 되었다.
게임이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날, 2회차로 원하던 몰살 엔딩을 도전하였고, 이번에는 검은색 옷까지 입으면서 악마 컨셉으로 시작된 과몰입 방송은 몬스터를 죽일 때마다 즉흥적으로 던지는 짬타수아의 여러가지 애드리브들에 무섭다는 채팅들이 범람하였다. 그리고 몰살 루트의 그 유명한 전투 구간(스포일러)을 1시간 40분정도의 (17트) 도전 끝에 깔끔하게 클리어. 엔딩을 보고 난 후에, 악마가 봉인되고 착한 짬타가 다음날 돌아온다는 컨셉 방종을 하였다.
그리고 게임 시작한지 3일째 되는 5월 5일 어린이날, 3회차 노말 엔딩 이어서 불살 엔딩 루트까지 새벽 4시가 넘는 시간 동안 게임을 진행하였다. 이전 회차와 180도 다른 양상을 보이는 스토리를 보면서 짬타수아는 적잖게 당황해 하는 눈치였다. 자신이 죽였던 괴물들이 이번에는 주인공과 친해지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신이 쌓은 업보들을 깨닫고 두 손을 얼굴에 모으고 자책하는 리액션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후일담으로 모든 엔딩을 본 시점에서 스토리를 짜맞추고 정리하기 위해서 몰살 엔딩 루트를 플레이 하는 자신을 다시 보기로 보았다고 한다. 게임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건 누가 봐도 무서웠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라며, 내가 왜 저런 드립을 쳤을까 하며 자책하기도 했다.
5.2. 2주차(5/7~5/13)
-
5월 9일
Last Day of June을 클리어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되는 주인공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게임의 주제인 덕택에 클리어 이후 시청자들과의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온통 연애 이야기가 도배되었다.
-
5월 10일
스트리머 백설양과의 합방이 진행되었다. 같이 합방하려고 준비한 게임은 갱비스트라는 게임이었으나,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40분만에 게임을 종료하고, 이번 합방은 망했다며 안절부절하는 짬타수아는 같이 할 게임을 이야기하면서 오버워치, 히오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등.. 별의별 게임들이 다 등장하다가, 배틀그라운드로 합의를 보았고, 갑자기 누가 더 많이 죽이냐로 서로 승부욕이 불타서 듀오를 하면서도 따로 플레이 하는 요상한 합방이 진행되었다. 갱비스트라는 게임을 하기 전에, 1부 방송으로 하스스톤을 하던 짬타수아에게 도전장을 내민 백설양이 패배하고 미친듯이 입딜을 하다가 배틀그라운드에서는 2킬 차이로 지면서 역으로 입딜을 당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그렇게 합방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5.3. 3주차(5/14~5/20)
-
5월 15일
트위치 채널 후라이( #)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격투게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팝 팀 에픽 더빙도 짧게나마 진행했다. ( 결과물) / 유튜브로 업로드된 다시 보기
-
5월 18일
신작 콘솔게임 섬란 카구라 BURST Re:Newal 시작하였고, 5월 20일 3일에 걸친 기간 동안 선닌 편, 악닌 편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했다. 총 10명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제일 멋있다며, 좋아하던 캐릭터는 히카게였다.
5.4. 4주차(5/21~5/27)
-
5월 22일
Grand Theft Auto V를 시작했다. GTA를 처음 시작한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어가 그렇듯 게임을 시작한 첫 날에는, 주변에 있는 차를 뺏고 주먹질로 사람을 죽이고 총으로 쏘는 등 인성질로만 몇 시간을 즐기다가 본격적으로 스토리 미션을 진행하였다.물론, 스토리 미션 중간 중간 인성질 하다가 경찰에 쫓겨서 미션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했다.처음 계획 상으로는 3일 안에 스토리 미션을 모두 클리어한다고 했으나, 3일 연장으로 새벽 4시가 넘는 시간까지 방송을 했지만 결국 스토리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하고 5월 26일, 5일만에 게임을 클리어하였다. GTA 5를 끝내고 2부 방송으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시작하였다.
5.5. 5주차(5/28~5/31)
-
5월 29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를 클리어했다. 잘못된 선택지나 실수 한번으로, 스토리가 바뀔 수 있는 이 게임에서 그녀는 나름대로 자신만의 최선의 선택지를 고르면서 좋은 스토리 라인을 이어가다가 후반부 등장하는 3명의 안드로이드들의 엔딩 분기가 결정되어지는 몇 가지 선택지와 진행 루트가 망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좋은 결말을 볼수 있는 기회를 모두 놓치고 이후의 선택지도 망하면서 아주 찝찝한 엔딩을 보고 말았다. 게임에 몰입해서 채팅도 많지 않던 방송이 엔딩 크레디트가 나오는 시점에서 다른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거나 직접 플레이한 시청자들도 이런 엔딩은 처음이라면서 결말에 대한 반응이 채팅으로 미친듯이 올라왔다.
-
5월 30일
전날 29일이 생일이었던 친한 스트리머인 소니쇼와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방송을 할 계획을 짰다가 방송 시작 시간인 7시보다 40분정도 늦게 시작을 했다. 시청자들이 지각을 했으니 공포게임을 해야 한다며, 채팅창이 도배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된 게임은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 시작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고, 긴장하면서 앓는 소리와 무서움을 이기기 위한 욕설까지 이어졌다. 이후 스토리 상에서 인간과의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본연의 텐션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어두컴컴하고 뭔가 나올 법한 분위기만 되면 또다시 앓는 소리와 함께 방송하는 동안 "이 게임 하기 싫어"라는 말만 반복하는 희한한 상황이 이어졌다. 새벽 12시가 넘은 시점에서 게임을 종료하고 이 게임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게임하는 동안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방송 엄청 오래한 기분이라는 말과 일찍 방송을 종료했다. 이제는 진짜로 공포 게임은 없다는 말과 함께.
6. 6월
6.1. 1주차(6/1~6/3)
-
6월 1일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신작이랍시고 도전했다가, 낮은 게임 퀄리티와 성의없는 CG에 엄청 화를 냈다. 자신은 풀 메탈 패닉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이게 뭐냐면서 열변을 토했다.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며, 게임을 진행하려 했으나, 1시간만에 결국 게임을 종료하였다. 나무위키 문서의 등재되어 있는 해당 게임에 대한 내용에서 무난한 평작이란 말에 속아서 믿고 구입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덤.꺼라위키이후 급편성된 게임 컨텐츠는 하스스톤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5월 31일에 새롭게 추가된 고룡종인 나나 테스카토리 사냥을 진행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
6월 2일
스트리머 Jun8Park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듀오 대전에 참여했다. 해당 대전에 참가한 스트리머들이 대다수 현재 프로로 활동 중인 선수들이나 랭커들이 판을 치는 바람에 고래 싸움에 끼어든 새우 꼴이 되어서, 최대한 살아남기 위해 누가 오기 전에 미리 자기장 원 안 깊숙하게 들어가서 버티기 모드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운이 좋게 각각 1킬을 기록하면서 킬 포인트를 적립하면서 포인트 정산 결과 팀 최종 순위에서 꼴찌는 면하는 기적을 보였다.
6.2. 2주차(6/4~6/10)
-
6월 6일
다크 소울 리마스터판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전투는 수월하게 진행하였으나, 길치가 발목을 잡았다. 세이브 구간인 화톳불의 위치를 찾지 못해서, 수많은 YOU DIED가 함께 이전 화톳불 위치로 돌아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다음 구간을 넘어가지 못해서 매우 예민한 시점이 될 무렵, 자신의 고집을 꺾고 시청자들의 훈수를 받기 시작.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기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무기를 획득하였고, 막힌 구간을 빠르게 빠르게 통과했다. 이후 종의 가고일을 1트만에 클리어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무기를 획득한 시점부터 게임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서, 시리즈 특유의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 덕에 화도 내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익숙해졌는지 방송 종료 시점에서는 재밌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
6월 7일
방송 1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고 진행한 1부 게임은 오늘 한글화가 완료되어 출시된 신작 게임 걸 건 2을 플레이했다. 2부는 어제에 이어서 다크 소울을 하였으며, 산양머리 데몬과 탐식의 드래곤까지 클리어하였다.
6.3. 3주차(6/11~6/17)
-
6월 13일
1부 방송은 쯔꾸르 게임인 제7호차를 플레이했다. 2부 방송은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크 소울로 채워나갔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수많은 재도전 끝에 용사냥꾼 온슈타인 & 처형자 스모우를 힘겹게 클리어한 이후로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 방송에서는 월광나비, 잿빛의 늑대 시프, 4인의 공왕, 짓무른 자, 지네 데몬, 화염의 사제 까지 클리어하였다. 그리고 폐허도시 이자리스 지역의 보스를 눈 앞에 두고서 방송을 종료했다.
-
6월 15일
다크 소울 최종 보스인 장작의 왕 그윈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DLC 4종 보스를 클리어하고, 그윈까지 클리어하면서, 일주일 동안 달려온 다크 소울의 엔딩을 보았다. 다음주 방송에서 다크 소울 3를 진행한다고 할 정도로빡치긴 했지만재밌게 즐겼던 모양.
-
6월 16일
1부 방송은 오랜만에 철권을 진행하였으며, 주황단 세비어로 승단하자마자 게임을 종료하고, 2부 방송으로 친한 스트리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자, 자신도 해보고 싶다면서 방송에서 처음으로 꺼내들었다. 게임 아이디 레벨은 18에 애니 밖에 못하지만, 히오스 짬밥에서 나온 게임 숙련도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하기도 했다. 중간에 스트리머 초승달과 합류하여 같이 일반 게임 듀오를 하기도 했다.
- 6월 17일, 1부 방송으로 쯔꾸르 게임을 준비하여 멍멍멍 , 안토르의 개(Dog of Antor) 라는 애완견을 주제로 한 게임을 했다. 첫 번째 게임인 멍멍멍은 플레이 타임은 30분 밖에 안되었지만, 버려진 개를 주제로 하다보니 애견인인 짬타수아는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쏟아졌다. 2부는 어제처럼 스트리머 초승달과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 게임 듀오를 했다.
6.4. 4주차(6/18~6/24)
-
6월 20일
다크 소울 3를 시작했다. 튜토리얼 보스라고 불리는 재의 심판자 군다 를 1트만에 클리어하면서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들은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끝난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길치가 발목을 잡으면서 보스 까지 가는 길목에서는 여전히 고통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는 6월 20일 다크 소울 3를 시작하는 날에 시즌 패스를 포함한 디럭스 에디션을 정가에 구매했다가, 22일 스팀 여름 세일이 시작되어, 다크 소울 3가 70% 할인이 되자, 사람들이 흑우라고 놀려댔다.
-
6월 21일
1부 방송은 다크 소울 3, 2부는 초승달과 소니쇼와 리그 오브 레전드 3인 온라인 합방을 진행했다. 초승달을 제외한 나머지 두 스트리머가 아직 레벨이 30이 되지 않아서 일반 게임으로만 진행하였다.
-
6월 24일
1부 방송으로 전 프로게이머 막눈의 제의로 리그 오브 레전드 합방을 진행하였다. 본래 목적은 교육 방송이었으나, 초장부터 롤이란 이런 게임이다 라면서 시작된 정치질 강의를 하다가 오히려 짬타수아에게 역으로 정치질을 당하기 시작. 흐름이 묘하게 바뀌면서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것을 눈치챈 막눈은 기 빨린다며 언제 2부 방송인 다크 소울 3 하러 가냐고 물어볼 정도(...).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원딜 포지션으로 징크스를 선택했지만, 현 메타에 맞지 않는다는 점과 해당 챔피언의 쉽지 않은 난이도, 그리고 고질적인 CS 놓치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서로 죽을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계속되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게임은 자신이 잘하는 애니 서폿을 가져와서 빡겜 선언. 게임을 깔끔하게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6.5. 5주차(6/25~6/30)
-
6월 25일
쯔꾸르 게임 살육의 천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두운 분위기와 공포 게임이라는 이미지에 무서워하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오글거리는 멘트들을 당당하게 읊조리는 등장인물이 넘치는 게임인 것을 깨닫고, 본연의 텐션으로 돌아와, 한본어 더빙을 섞어가며 에피소드 1을 클리어하고, 에피소드 2까지 봐야 더 재밌을 거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에피소드 2를 진행하기로 결정. 원래 스케쥴이었던 2부 다크 소울 3을 제꼈다. 에피소드 2를 넘기고 결국에는 켠왕 모드에 돌입. 새벽 4시까지 과몰입해가며, 모든 에피소드를 클리어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주요 등장인물 중의 하나인 잭이 좋다고 난리법석을 피우기 시작했다.위기의 레드
-
6월 28일
1부는 방송으로 전 프로게이머 막눈과 리그 오브 레전드 합방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입문한 챔피언은 베이가. 저번에 플레이했던 징크스보다는 확실히 더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부는 다크 소울 3를 진행했으며, 무명왕을 25트 내로 클리어하였고, 이후 자신감이 붙어서 용 사냥꾼의 갑주, 첫째 왕자 로리안까지 클리어하였다
-
6월 29일
지난 방송 시간에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가 하고 싶다면서 이런 저런 시리즈를 물어보다가 고민 끝에 최신 작품인데다가 공식 한글까지 갖춰진 삼국지 13으로 결정하여, 튜토리얼 난이도인 영걸전 모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내내 약팔이 중한본어 더빙이 이어졌다. 2부는 다크 소울 3 본편 마지막 보스를 앞두고 DLC 보스 컨텐츠를 진행했다.
7. 7월
7.1. 1주차(7/1~7/8)
-
7월 1일
1부 방송으로 현재 하루정도만 열심히 플레이해도 만렙이 가능한 이벤트가 진행 중인 던전 앤 파이터를 진행했다. 프리스트(여)를 선택했으며, 전직한 직업은 미스트리스. 격투게임 하던 사람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면서 평타와 기술 커맨드만 이용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너무 낮고, 플레이 도중에 죽는 일이 많이 생기면서, 단축키를 이용한 스킬 난사로 게임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 방식이 전투 효율이 좋다는걸 알게되고, 쓸데없이 기술 커맨드만 고집한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다. 결국 1부 만렙찍기 컨텐츠는 새벽 1시가 되어서야 겨우 끝나고 2부 다크 소울 3에 돌입, 거의 50트 가까이 하면서 고생했던 프리데와는 달리 미디르를 8트만에 클리어하고 평소보다 늦게 방송을 종료했다.
-
7월 3일
IRL 시간에 처음으로 트위치 방송에서 피아노 연주를 보여주었다. 이후로 1부 게임은 DLC 최종 보스와, 본편 최종 보스를 죽이고, 다크 소울 3를 마무리 지었다. 2부 방송으로는 네임리스 캐릭터 레드의 성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또 다른 게임 회색도시2를 시작하였다. 시작부터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7월 6일
Ori and the Blind Forest를 시작하였다. 초반 플레이 30분 동안은 이게 무슨 어려운 게임이냐며, 쉽다는 말과 함께, 힐링게임이라고 도발하다가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면서 점점 같은 구간에서 트라이 횟수가 증가하자 키보드 샷건 치는 횟수도 비례하여 늘어나는게 1부 방송의 백미. 2부 방송은 회색도시2 에피소드 4 중반부 부터 진행했다. 후반부 임기응변 이벤트 구간을 1시간 넘게 주인공을 죽고 또 죽이면서 클리어하지 못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결국 시청자가 올려준 모법 답안을 보면서 간신히 이벤트 구간을 넘겼다. 회색도시2를 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새벽 3시를 넘는 일이 허다할 정도로 스토리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7월 8일
1부는 던전 앤 파이터였으며, 이벤트 서버에서 안톤 레이드 체험하기를 진행하였다. 2부는 회색도시2를 마지막 에피소드인 6부를 시작하였고, 새벽 5시가 다 된 시점에서 엔딩과 단막 극장까지 감상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그렇게 5일에 걸친 긴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엔딩을 보고나서 자연스럽게 회색도시 1도 할거라고 이야기하였다.
7.2. 2주차(7/9~7/15)
-
7월 11일
1부 방송은 Ori and the Blind Forest를 편성하였으며, 2부 방송으로 블러드본을 시작했다. 태생 특성은 '태어난 것이 잘못'과 무기는 칼날 지팡이를 선택하였다. 두 가지 선택지 덕택에 초반 자체 하드모드를 시작하면서 많은 양의 피의 유지(다크 소울의 소울, 경험치)를 잃어가며 간신히 첫 번째 보스인 성직자 야수에 도착하여 몇 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하였다. 이후 레벨 업을 진행하다가 방송을 종료 직전에, 시청자들이 다음 보스인 개스코인 신부가 바로 앞이라며 한 번 도전을 해보자는 요청에 도전, 결과적으로 1트만에 클리어하면서 기고만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기분 좋게 방송을 종료했다.
-
7월 12일
Ori and the Blind Forest를 클리어했다, 2부 방송은 어제에 이어 블러드본, 몇 번의 고생 끝에 피에 굶주린 야수를 클리어하고, 길을 헤매이다가 방송을 종료했다.
-
7월 13일
IRL 시간에 스트리머 초승달이 플레이한 OX 퀴즈 서바이벌 100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오답을 말하는 영상 클립을 보면서 웃다가, 시청자들이 문자 도네이션으로 몇 가지 퀴즈를 냈는데, 미국의 수도는 뉴욕낫 런던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을 하면서 역으로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자신도 게임을 다운받고 퀴즈를 맞추는 것에 도전했으나, 정답을 맞추지 못하고 어처구니 없이 탈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다시 저 지능, 고 재능 소리가 채팅창에 나오기도...이후의 게임은 블러드본만으로 편성하여 방송을 진행했다.
-
7월 15일
1부 방송으로,스트리머 초승달과 Unravel 2라는 게임으로 온라인 합방을 진행했다. 전반적으로 머리 쓰는건 초승달이, 피지컬은 짬타수아가 책임지는 초갈 듀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부는 블러드본, 보스 다시 태어난 자 하나만 클리어하고 성당 구역 상층 구간에 나오는 브레인서커(일명 쪽쪽이)에게 신나게 털리고, 방송을 종료했다.
7.3. 3주차(7/16~7/22)
-
7월 18일
1부 방송은 블러드본 지난 방송에 이어 DLC 파트를 진행하여, 살아있는 실패작들,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를 잡았다. 2부 방송으로 회색도시를 시작했다. 자신은 회색도시2를 클리어한 사람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여러번 게임오버를 당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물론 게임오버를 당한 다음 재시도를 하여 해당 파트로 넘어가자마자 입을 싹 닫고 너무 쉽다. 난 너무 똑똑해를 외치는 어처구니 없는 컨셉의 저세상 방송을 이어나갔다.
-
7월 20일
1부 방송은 블러드본, 어제에 이어 2일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DLC 파트의 백미인 코스의 버려진 자식과 초대 교구장 로렌스를 힘겹게 잡아내고 메인 파트의 최종보스를 끝으로, 9일만에 게임을 클리어했다. 2부는 회색도시.
- 7월 21일, 회색도시를 클리어했다.
7.4. 4주차(7/23~7/29)
-
7월 26일
1부 방송은 케인과의 킹오브 98 02 13 5선을 진행하였다. 98에서는 각성 오로치 팀으로 5:1, 02에서는 윕, 노말 쉘미, 노말 크리스로 5:0 13에서는 올 랜덤으로 5:0으로 승리하였다. 02가 끝나기 중간에 한 번도 하지 않은 95를케인을 위해넣었는데, 2:5로 졌지만,[7] 역시 격투게임 한정 재능충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격겜에서 나오는 텐션이 1부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어서 오디오가 절대로 비는 일이 없었다. 편집 영상 98 & 02, 95 & 13. 2부 방송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진행하였다.
- 7월 27일, 다크 소울 2를 시작했다.
8. 8월
8.1. 2주차(8/6~8/12)
- 8월 9일, 용과 같이 3를 시작했다.
-
8월 11일
다크 소울 2를 DLC를 포함한 모든 보스들을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을 포함하여 총 4개[8]의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을 했지만 이정도로 화를 낸 게임은 없었다. 악랄한 필드 몬스터 배치와 애매모호한 히트박스 판정, 초반 짧은 구르기 무적 시간 그리고 느릿느릿한 아이템 사용 속도까지 온갖 불합리한 요소들에 분노하여 수많은 방언과 욕설들이 튀어나왔다. 사상 최악의 공간 기억력을 지닌 스트리머답게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을 넘기기 위해 그랜절을 하고 훈수를 받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1회차 클리어까지 죽은 횟수는 500회가 넘어갔다. 이후 플스3 구매 예정과 데몬즈 소울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본격 프롬의 노예
-
8월 12일
용과 같이 3를 노말 난이도로 클리어했다. 이전 시리즈는 리메이크가 된 작품이다보니, 메인 스토리 말고 준비된 각종 미니 게임들을 충분히 즐기면서 게임을 진행했지만 이번 시리즈는 아무래도 리마스터 버젼이다보니 리메이크된 이전 시리즈보다는 서브컨텐츠에 크게 흥미를 못 느끼고 주력 기술인 호랑이 떨구기가 있는 코마키류 오의까지만 익히고 메인스토리만 쭉쭉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8.2. 3주차(8/13~8/19)
-
8월 19일
1부는 철권 7, 2부는 DEAD BY DAYLIGHT를 방송으로 처음 시작하였다. 8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짧은 휴가를 보내기 전날인 8월 13일, 방송을 끝내고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하고 있는 스트리머 자동과 디스코드를 하면서 온라인 합방을 진행을 하더니, 게임에 재미를 붙인 모양. 공포 게임은 못하면서 이 게임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 게임은 인성질 하는 게임이라면서, 공포가 인성질하는 재미를 이겨낸다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뭔 개소리야
8.3. 4주차(8/20~8/26)
-
8월 22일
1부는 갓 오브 워3, 2부는 몬스터 헌터를 진행하였다. 이 날 메인은 크레토스 코스프레를 한 것이었다! 여느 코스프레 할 때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인 크레토스가 신나게 적을 학살하는 것을 생각하고 게임을 하려다가, 퍼즐 구간이 등장하면서 텐션이 내려가고 다시 액션 구간이 나오면 올라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텐션 변화가 키포인트인 방송이었다. 원래 스케쥴은 킹 오브 파이터즈 98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이 코스튬 플레이를 한 상태로 격투 게임보다는 갓 오브 워 3를 하고 싶다면서 방송 스케쥴을 변경했다.
-
8월 24일
친한 스트리머인 초승달의 집으로 놀러가서 합방을 진행했다. 같이 플레이 한 게임은 하스스톤의 신규 모험 모드인 묘수풀이 연구소. 머리 쓰는 걸 정말 싫어하는 짬타수아는 결국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GG를 치고, 옆에서 중간부터는 구경을 했다. 이후, 동물 잠옷을 입고 늦은 저녁을 먹는 야외 방송을 진행하였다. 편집영상 1 / 2 / 3
-
8월 25일
1부는 몬스터 헌터(PS4판), 2부는 갓 오브 워3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몬스터 헌터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극 베히모스를 토벌하지 못해 잡을 때까지 계속 하겠다는 켠왕을 선언했다. 사실 이 날은 시청자 참여 대회로 1위를 한 팀에서 치킨을 쏘겠다고 했는데, 결국 고생 끝에 6시간 여만에 처음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결국 이 날은 몬스터 헌터만 진행하게 되었다.
-
8월 26일
1부는 DEAD BY DAYLIGHT를 진행했으며, 2부는 어제 진행 못한 갓 오브 워 3를 마무리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길치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참을 헤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놓친 아이템들이 많아 능력치가 많이 떨어져서 스토리 후반부에 좋아하는 전투신에서 이리저리 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8.4. 5주차(8/27~8/31)
-
8월 29일
전날인 28일 휴방 날에 PS3 방송 세팅에 성공하고, 데몬즈 소울로 하루 방송을 채웠다. 초반부 튜토리얼을 쉽게 넘기면서 자신은 데몬즈 소울 이후 나온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들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본편인 5개의 신규 스테이지가 열리면서, 그 중 첫 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를 2개 클리어했다. 이후 첫 번째 스테이지가 그 이상으로 진행되지 않아, 본격적으로 다른 맵들을 하나하나씩 도전하기 시작했으나, 죽음만 반복되고 게임의 진행이 전혀 되지 않다보니, 서서히 멘탈이 깨지고, 오늘만큼은 이 게임하면서 욕을 안하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마저 깨고 말았다. 그 후에, 훈수를 받아서 그나마 난이도에 낮다는 스톤팽 갱도라는 맵에 도전하였으나 그마저도 고생 끝에 그 스테이지의 첫 번째 보스 구간까지 겨우 도착하였으나, 결국 보스마저 클리어하지 못하고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방송을 종료했다.
9. 9월
9.1. 2주차(9/3~9/9)
-
9월 7일
1부는 철권 7. 밸런스 패치와 함께 DLC 캐릭터로 다시 돌아온 레이 우롱을 플레이 했다. 스트리머 아빠킹의 도움을 받아 날먹 기술 몇 가지를 배우고, 바로 랭크 매치에 투입, 주황단 뱅퀴셔였던 계급은 노랑단 빈디게이터까지 수직하강 하면서 마무리 지었다.져도 재밌으니, 레이 우롱은 계속 하고 싶다면서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2부는 데몬즈 소울을 진행했으며, 한참동안 진행이 막혀있던 구간들을 힘겹게 뚫어내고 이후로는 빠른 진행이 이어졌다. 새벽 2시가 넘는 강행군 끝에 오늘만 총 6개의 보스를 잡아내고 데몬즈 소울의 엔딩을 보게 되었다. 이로써, 프롬 소프트웨어의 모든 소울 시리즈를 클리어하였으며, 데몬즈 소울이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하였다. 다음으로 예정된 고통받을 게임은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도전한다고 말하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
9월 9일
1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진행했다. 2부는 레이 우롱에 재미가 들린 짬타수아의 철권 7. '레이우롱당하는기세'라는 스트리머와 교육 방송을 진행했다. 난이도가 워낙 어려운 캐릭터이다 보니, 랭크 매치에서 바로 써먹지는 못하고 어렵다만 연속으로 외치다가 현재 계급인 빈디게이터 유지 후, 방송을 종료했다.
9.2. 3주차(9/10~9/16)
-
9월 10일
PS4 신작 게임 스파이더맨을 어려움 난이도로 시작했다. 전투에서 조금 헤매다가 조작법을 익히고는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9.3. 4주차(9/17~9/23)
-
9월 21일
1부는 스파이더맨 클리어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방송으로 달리던 DEAD BY DAYLIGHT 방송 당일에 블러드포인트 2배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서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2부로 소울 시리즈에 이어 인왕을 시작했다. 소울 시리즈 게임을 클리어한 자신에게 이 게임은 쉬울거라며 호언장담했으나, 특유의 길치와 미숙한 게임 시스템 이해도가 그녀의 발목을 잡으면서 2부 방송동안 튜토리얼 보스를 제외하고 첫 번째 보스인 원령귀를 새벽 2시 반을 넘긴 시점에서 힘겹게 잡아내고 방송을 종료했다.
-
9월 23일
1부 방송은 인왕. 7번째 보스인 우미보즈를 클리어 하는 동안 다크 소울 2만큼 멘탈이 날아간 상태에서 힘겹게 클리어. 예정되어 있던 2부 방송인 Life is Strange는 밤 12시쯤 되어서 겨우 시작. 새벽 3시까지 에피소드 1편을 끝내고 2편 중반부까지 진행했다.
9.4. 5주차(9/24~9/30)
-
9월 28일
1부 방송은 인왕. 9번째 보스인 설녀를 클리어하고 2부 방송은 Life is Strange 마지막 이야기인 에피소드5 를 클리어했다. 하이틴 드라마 같던 이야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주제 의식이 드러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힐링 게임은 어디갔냐면서 선택지 앞에서 고통 받으면서 모든 엔딩을 감상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언더테일의 몰살루트를 다시한번 구현했다는등의 놀림을 많이 받기도 했다.
10. 10월
10.1. 1주차(10/1~10/7)
-
10월 1일
1부는 철권 7. 오랜만에 샤오유를 잡고 랭크 매치 시작. 올해 초에 한번 올라갔다 떨어진 빨강단을 다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2부는 인왕. 게임이 중후반부에 들어가는 시점까지도 게임의 본질인 아이템 파밍과 레벨업 없이 무조건 메인 미션만 클리어하면서 맨땅으로 헤딩하는 플레이로는 더 이상 클리어가 어려워지자, 그랜절을 올리고 훈수를 받아 온라인 접속하여, 칼무덤[9]을 이용하여 장비 파밍 하는 법을 알아내고 고생하던 보스를 쉽게 클리어했다. 이후 뭣하러 이렇게 힘들게 게임을 했나며 한탄했다.그러게 누가 그렇게 무식하게 플레이하랬나보스를 클리어하고 나서도 어떤 스킬이 좋은지 모르겠다며, 시청자들에게 물어볼 정도로 아직까지 시스템 이해를 하지 않은 상태. 오늘도 고재능 저지능 스트리머 컨셉을 착실하게 실천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
10월 4일
1부, 2부를 나누지 않고 인왕으로 방송을 채웠다. 음양술, 인술을 사용하지 않고 다크 소울처럼 거의 대부분을 평타와 회피만으로 자체 하드 플레이로 본편을 클리어했다. 종일 편성 없이 대부분 2부 편성으로 진행하면서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서브 미션은 서국무쌍 하나 빼고 전부 클리어하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클리어 타임은 약 30 + @ 시간 내외였다. 생각보다 고통받은 시간은 많지는 않은 편이다.고통 받는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점점 늘어나는 욕설과 함께 반비례하는 인내심
-
10월 5일
1부 방송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진행하였고, 2부는 디아블로 2를 느닷없이 편성하였다. 죽게되면 그 캐릭터로는 더 진행할 수 없는 하드코어 모드를 하였고, 클래스는 바바리안(야만 용사)를 선택하였다. 전반적으로는 게임 시스템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죽지 않고 액트 1을 어찌저찌 순항하는 와중에 왔다갔다 움직이면서 많은 적과 상대하려다가 랙으로 인한 이동 끊김이 발생하여 수많은 몬스터에 둘러싸여 순식간에 체력이 떨어지고 캐릭터가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하드코어 모드로 계속 진행할지, 그냥 노말 모드로 진행할지 시청자들과 이야기하다가, 하드코어 모드 캐릭터 하나를 더 만들어서 진행하고, 죽으면 노말 모드 캐릭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10월 6일
스트리머 초승달과 소풍왔니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중계 방송을 하였다. 서로의 대결은 소풍왔니의 3대2 스코어로 끝이 났으며, 원래는 내일 예정되어 있던 소풍왔니와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앞당겨서 진행하였다. 승부는 단판으로 진행되었고, 짬타수아의 가벼운 승리로 끝났다. 이후 대전 중계를 맡았던 똘똘똘이, 자동 그리고 ATK, 초승달, 소풍왔니와 함께 뒷풀이 스타크래프트 합방 방송을 시작했다. 진행한 컨텐츠는 빠른 무한 2:2 팀 대전과 극한의 정치질이 함께한 1:1:1:1 개인 대전. 그리고 2부는 어제에 이어 디아블로 2.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어제 죽었던 분량까지 다시 숙제를 해온 상태로 다시 하드코어 모드로 시작. 액트 1을 클리어하고, 액트 2에 진입했다.
10.2. 2주차(10/8~10/14)
-
10월 12일
1부 방송은 ATK와 닌텐도 스위치 게임으로 합방을 진행했다. 플레이한 게임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슈퍼 마리오 파티. 편집영상 1 / 2 / 11시 즈음에 합방을 끝내고 2부 방송은 디아블로 2 하드코어 모드. 액트 4에 진입에 성공하였으나 난이도에 식겁하고 시청자들의 조언으로 장비 룬 소켓 조합을 위한 파밍을 했다. 그렇게 새벽 3시 즈음에 어느정도 장비가 갖춰진 채로 디아블로에 다시 도전하다가 죽을 뻔하고, 늦은 시간이라 지친 짬타수아는 내일 부족한 장비 파밍을 좀 더 해오겠다는 말을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
10월 13일
어제에 이어, 디아블로 2 하드코어 모드를 진행했다. 장비 파밍을 진행하고 와서 그런지, 이전 방송보다는 손쉽게 노말 난이도 확장팩인 액트 5 최종 보스인 바알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게임에 재미를 느꼈는지 후속작인 디아블로 3 트레일러 영상을 보더니, 디아블로 3도 조만간 플레이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10.3. 3주차(10/15~10/21)
-
10월 15일
PS3 버전 레드 데드 리뎀션으로 방송을 채웠다. 해당 게임은 한글화가 안된 영문판이라서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단순 직역과 엉뚱한 애드립으로 떼우고, 미션 중 나오는 간단한 팁을 놓쳐서 게임 오버가 되는 상황들이 종종 생겼다. 게임은 재밌지만 정작 스토리를 즐기지 못해서 그런지 한국 유통사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배포한 대사집을 제본해서 다음 방송에서 써먹겠다는 말을 여러번 하였다. 게임은 4시간 남짓 짧게 진행하고, 1시간 정도 시청자들과 수다 떠는 시간을 가지고 방송을 종료했다.
-
10월 17일
16일 휴방 날에 그동안 사람들이 놀려왔던 넓은 이마를 컨텐츠를 쓴답시고 모발 이식 견적 알아본다며 강남으로 갔는데 병원에서 방송으로는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오히려 역으로 영업 당해서 팔자 주름 쪽에 필러만 2대 (1대 당 7만원) 채우고 오더니 DLC 14만원이라는 어그로성 제목을 달고 방송을 켰다가 도대체 어디다가 14만원 썼냐는 말에 크게 충격 받고 앞으론 하게 되더라도 말없이 몰래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그렇게 시술이 수술되고 수술이...실컷 놀림받고 시작한 1부 게임 방송은 데이 바이 데드라이트. 2부는 지난번에 이어 레드 데드 리뎀션을 진행했다. 엉터리 번역과 대사집을 가지고 어찌저찌 진행했지만, 언어적인 한계는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진행 이틀만에 관짝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시작된 2.5부는 디아블로 3 하드코어 모드. 난이도는 고수로 시작했으며, 클래스는 부두술사로 진행하고 있다. 1번째 캐릭터는 바닥을 보지 못해서 죽고, 2번째 캐릭터로 첫번째 보스를 클리어하고 잠깐 수다 방송을 했다. 방송 끝날 무렵에는 이제 필러가 자리잡은거 같다며 팔자주름이 이전보다 안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
10월 18일
1부는 10월 초에 빨강단 초입인 현무를 찍고 한동안 안하던 철권 7 랭크 매치를 편성했다. 그 결과 빨강단 세번째 계급인 청룡까지 승단에 성공하면서 최고 계급을 갱신. 이후로 매칭을 돌리면서 승패를 왔다갔다하면서 계급은 겨우 유지했다. 강등 위기까지 직전 상태에서 상대가 승단되면서 마지막 데스매치가 끝나고 게임이 너무 힘들다며 2부로 편성된 디아블로 3로 넘어갔다.
-
10월 19일
1부, 2부 없이 디아블로 3만 방송을 채우려다가, 오늘 구매해서 방송 전에 스트리머 소니쇼와 같이 가지고 놀았던 격투 게임 언더 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가 너무 재밌었다며, 수다 방송때 잠시 랭크 매치를 돌리다가 연속된 패배로 화가난 짬타수아는 갑작스레 오늘 같이 게임을 즐기던 소니쇼오늘의 샌드백와 같이 게임하자는 약속을 잡고 약 1시간 넘게 이 캐릭터 저 캐릭터 바꿔가면서 노는 방송을 했다. 이후 원래 스케줄인 디아블로 3를 진행했다
-
10월 21일
스타크래프트 스승인 전 프로게이머 이성은(흑운장)과 본인 집에서 오프라인 합방을 진행하였다. 오늘 합방으로 알게 된 사실은 짬타수아는 마우스패드가 없는 상태로(!) 여태껏 게임을 했다는 것이다. 작년 배틀그라운드 하던 시절에 구입한 게이밍 마우스가 있지만, 지금 사용 중인 이마트에서 사온 싸구려 마우스로 게임을 하는 것과 큰 차이점을 모르겠어서 그냥 이렇게 게임을 해왔다는 말을 하자. 시청자와 이성은 모두 당황해 하기도... 1시간 정도의 수다 방송을 진행하고, 짬타수아가 자신 없어하는 테란전을 배틀넷 공개 방을 만들어서 게임을 시작하면, 이성은이 옆에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형식으로 3시간 정도 게임을 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편집영상 1 / 2
10.4. 4주차(10/22~10/28)
-
10월 22일
1부는 스타크래프트 공개 방을 만들어 어제 합방의 복습 차원으로 프로토스 테란 전을 계속 진행하였다. 2부는 디아블로 3 확장팩 파트. 마지막 보스인 말티엘을 클리어하고 디아블로 3 컨텐츠를 마무리 지었다.
-
10월 25일
1부는 새롭게 출시된 저스트 댄스 2019를 들고와서 약 반년만에 삐걱거리는 몸을 이끌고 부두술 댄스를 약 2시간 동안 선보였다. 지난번에 저스트 댄스를 할 때보다 많이 힘들었다며, 늙었다고 툴툴댔다. 2부는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으로 사람들과 장식주 파밍을 진행했다. 역전 키린에 감전사를 당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산탄주를 먹었다. 그밖에 공격 호석 3렙을 만들겠다면서 1렙짜리 호석을 3개 구입(...)하고 시청자 눈치를 보기도.
-
10월 27일
1부는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진행하고, 2부는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진행했다. 스토리 상으로 챕터 1은 조작에 익숙해지기 위한 튜토리얼 구간이지만 처음부터 등장인물의 언행이 마음에 안든다며 일단 죽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원하는 대로 안되니 왜 못 죽이지 ? 자유도가 낮네 ! 라고 외치기도 했다.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은 일단 죽인 시체는 무조건 인성질을 시전하고, 상대방을 묶어 강가에 던져 물고문을 하는 등 여러모로 흉악하게 게임을 진행했다.
10.5. 5주차(10/29~10/31)
-
10월 31일
할로윈 데이 특집으로 게임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의 살인마 캐릭터 스피릿을 코스튬 플레이를 했다. 이전 코스프레와 마찬가지로 저가형 코스프레였으며, 스피릿 특유의 빗자루 머리는 마른 미역과 투명 테이프로 대충 머리에 붙여두고, 옷을 입은 부분을 제외하고 전신을 페이스 페인팅으로 파랗게 물들였다. 기괴한 결과물에 화가 난 자유의 여신상,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이냐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기도 했다. 진행한 게임 컨텐츠는 1부는 코스튬 플레이에 맞게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 2부는 대만에서 만든 공포 게임인 반교를 플레이하며, 한동안 끊겨있던 욕설 방송이 꽃을 피웠다.점점 늘어나는 욕의 바리에이션공포에 질려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보니, 시청자들이 멱살 잡고 공략을 해줬으며 게임의 진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11. 11월
11.1. 1주차(11/1~11/4)
11.2. 2주차(11/5~11/11)
-
11월 7일
1부는 저스트 댄스. 2부는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관짝으로 보내고, 이전에 본편을 클리어한 인왕을 DLC 파트부터 다시 시작했다.이번에도 스킬 난사 없이 평타로만 진행하면서 첫번째 DLC을 클리어하였다.
-
11월 8일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를 시작했다. 선택한 클래스는 바드. 소싯적 리니지의 직업 마법사로 단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니지처럼 몰이 사냥으로 솔로 플레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1월 11일
로스트아크 풀데이를 하기 위해 오후 3시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3시간 뒤에 서버 점검이 뜨고 기존에 2시간만 하기로 했던 서버점검이 1시간씩 연장하더니 기어이 미정이 뜨고 말았다. 이에 망연자실한 짬타수아는 계속 존버를 하다가 서버가 열릴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심, 결국 닭발+술 먹방을 진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 끝난 뒤에도 서버가 열릴 틈이 보이지 않자, 결국 거의 10시간을 존버한 끝에 새벽 4시가 되기 직전에 방종을 했는데... 새벽 4시가 되자마자 기적같이 서버가 열리게 되어 곧바로 다시 방송을 하기 시작했고 술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며, 두통약 까지 꺼내들고 동틀 때까지 게임을 하다가 방송을 종료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2일 정규 방송에는 어제 게임을 못했다는 한풀이인지 결국 현재 로스트 아크의 최대 레벨인 50을 목표로 켠김에 왕까지를 진행하였다. 레벨 34부터 시작하여 약 13시간만에 레벨 50을 달성하고, 자신의 게임 폐인력이 죽지 않았다며성불하였다.
11.3. 4주차(11/19~11/25)
-
11월 21일
거의 한달만에 철권 7을 가져와 샤오유로 랭크 매치를 돌렸다. 1시간도 안되어 청룡에서 2번의 강등이 이어지면서 주작까지 떨어지고, 다시 백호로 승단. 이후로 어쩌저찌 버티다가 2부 게임인 로스트 아크의 대기열이 생각 외로 일찍 풀리면서, 바로 2부로 넘어갔다.로스트 아크가 쏘아올린 작은 공
-
11월 22일
반년만에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다시 방송으로 가져왔다. 1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1.5부 로스트아크 주요 일일 컨텐츠(카오스 던전, 레이드, 에포나의 의뢰) 클리어까지 빠르게 진행하고 11시 즈음부터 2부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겁에 질려 꾸역꾸역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스토리들을 다시 감상하고 싶어서 가장 쉬운 난이도로 낮추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아직까지는 무리없이 진행 중이다. 가장 최근에 클리어한 공포 게임인 반교가 도움이 되었다고. 그러나 다시 한번 3D 멀미가 발목을 잡으면서 오래 진행하지는 못하고 12시 50분 즈음에 방송을 일찍 종료했다.
-
11월 25일
1부는 철권7. 랭크 매치를 돌리면서 꿈에 그리던 의자단 첫번째 계급인 마이티 룰러로 승단했다. 승단과 동시에 시청자 참여 8인 토너먼트로 1등 치킨 증정 이벤트 2회를 진행하고 2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로 넘어갔다. 이번 방송에서 기나긴 여름 파트를 끝내고, 26일 방송에서 가을 파트부터 시작하여 본편 스토리 엔딩을 마치고, 28일에 DLC 스토리 Left Behind까지 완료했다. 이로써, 해당 게임은 자신이 기겁할 정도로 싫어하는 좀비가 나오는 소재의 게임 중에서 처음으로 클리어하게 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 짬타수아는 최근 플레이한 콘솔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플레이 했다고 말하면서, 후속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도 어서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11.4. 5주차(11/26~11/30)
-
11월 30일
1부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을 짧게 진행하고 2부는 델타룬 데모 버젼을 진행했다. 언더테일의 등장인물들이 나올때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본거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4시간 남짓되는 에피소드1 분량의 데모를 끝내고 어서 정식 발매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12. 12월
12.1. 2주차(12/3~12/9)
-
12월 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방송을 선보였다. 편집 영상
-
12월 7일
1부는 배틀라이트. 넥슨 스폰서드 방송이었으며, 스트리머 소니쇼와 함께 2인 배틀로얄 모드로 약 2시간 가량 게임을 진행했다. 그리고 2부는 스트리트 파이터 5. 라운지 매치로만 진행했으며, 간만에 플레이 하는 게임에 승부욕이 불탔는지 2부 방송 내내 평소처럼 치던 멘트도 없이 완전 빡겜 모드로 게임을 이어나갔다.
-
12월 9일
트위치 방송을 시작한 작년부터 올해까지 플레이한 게임들을 모아 시청자 투표를 통해 순위권에 든 게임을 다시 플레이 해본다는 취지로 GOTY를 본떠 만든 명칭 ZZAMTY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1위 다크 소울 2, 2위는 항아리 게임. 3위는 다크 소울 1이었다. 이 중에서 득표율 1위와 2위 게임, 그리고 스트리머가 다시 하고 싶은 게임으로 선정된 언더테일 까지 총 3개의 게임을 2회차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훈훈한 연말 시상식 분위기 이후에 시작된 오늘의 게임은 CLOP(미친 말 게임) 2차 도전. 원래는 위 설문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나, 본인이 쌓은 업보로 설문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플레이 해야만 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8시간 넘게 키보드를 쾅쾅 내려치며 분노와 함께 욕설을 퍼부어가면서 어찌어찌 근성으로 플레이했으나, 결국 클리어에는 실패했다. 이 게임을 포기하고 다크 소울 1을 다시 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보려했으나, 공포 게임을 플레이하기로 시청자들이 요구하자. 협상은 결렬되고 다음날 이어서 진행하기로 했다.
12.2. 3주차(12/10~12/16)
-
12월 10일
어제에 이어서 미친말 게임을 1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 그 시간동안 게임을 못 깨면 더 이상 게임을 안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운이 좋게도 게임을 시작한지 약 50분정도 되었을 무렵, 결국 게임을 클리어에 성공. 얼마나 그동안 시달려 왔으면, 클리어 하자마자 게임을 향해 욕을 했다(...). 이후 스케쥴 공지대로 정상적인 방송을 이어갔으며, 1부는 스타크래프트. 모든 대전에서 패배하고 오늘 말 게임에 전심전력을 다하다보니 게임이 잘 안풀렸다는 불리할 때마다 나오는 흔한 핑계를 하고서는 2부로 넘어갔다. 시청자들과 4인 파티로 몬스터 헌터 월드 장식주 파밍을 진행하였고, 12시 반 즈음에 방송을 종료했다.
-
12월 12일
1부는 이번주 있을 스트리밍 대회 연습을 위해 배틀라이트를 2시간 가량 진행하고, 2부는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 신규 살인마 캐릭터인 군단을 플레이하다가 아직 캐릭터 퍽이 부족해서 생존마들을 제대로 상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후에는 생존자와 살인마를 병행하면서 3부인 신작 저지 아이즈가 오픈되는 오전 1시까지 게임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3부인 저지 아이즈는 아침 7시까지 게임을 진행하였다. 그렇게 저지아이즈를 포함하여 총 12시간 방송을 하는 열정을 모습을 보였지만...[10]
-
12월 13일
1부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2부는 저지 아이즈를 포기하고 새롭게 들고온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진행했다. 액션 게임하듯 보이는 적들을 무쌍 게임하듯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주변에 있는 적들을 다 죽이면 암살이야!
-
12월 16일
1부는 배틀라이트 스트리머 대전에 참여하였다. 같이 게임을 할 파트너는 거친주렁이라는 스트리머로, 게임 내에서 상위 랭크까지 오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스트리머 대전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었으며, 각 라운드 마다 상금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졌다. 짬타수아&거친주렁 팀은 1라운드 1위, 2라운드 2위를 하면서 총 160만원을 챙겼고, 파트너인 거친주렁은 5라운드 중에서 딱 한번 진행된 개인전에서 3위를 하게 되어 40만원을 추가로 획득하였다. 마지막 2개의 라운드에서는 상금 획득에 실패하였고, 팀전에서 획득한 상금은 반반 나눠서 각자 80만원을 얻게되었다. 2부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진행하였다.
12.3. 5주차(12/24~12/30)
-
12월 24일
1부 게임은 여느때처럼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 살인마 너스를 연습하다가 빡치고 생존마와 주로하는 살인마를 번갈아가며 플레이했다. 2부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빠른 엔딩을 위해 남몰래 혼자서 며칠동안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레벨업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새벽 2시 즈음에 엔딩을 보는데 성공. 25일 부터는 이 게임 덕택에 지연되어버린 ZZAMTY 수상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25일에는 득표수 2위 게임인 Getting Over it를 1시간 20분 안팎의 빠른 시간으로 클리어. 바로 이어서 1위 게임인 다크 소울 2 캐릭터 생성(가지지 않은자+마법사)을 하고 초반부 살짝 해보고 방송을 종료했다.
-
12월 29일
스트리머 케인과의 3차 이벤트 대전이 이루어졌다. 게임 종목은 킹 오브 파이터즈 98, 사무라이 쇼다운 2, 사무라이 쇼다운 4, 스트리트 파이터 5까지 총 4개의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결과는 킹 오브 파이터즈 98 (10:4) , 사무라이 쇼다운 2는 첫판에 우쿄로 "오무라이스!"를 연발하면서 열심히 케인을 능욕해서 이기고 중간에 방송사고가 있었지만 사무라이 쇼다운2의 최약캐 나코루루를 사용하여 갈포드와 2의 사기캐 겐안을 쓰는 케인을 또 즐겁게 능욕했다.샤를로트와 우쿄의 오무라이스로 케인의 겐안을 2판 꺾고 결과는 (5:3)승리, 게임 시스템을 전혀 몰랐던 사무라이 쇼다운 4는 케인의 일섬에 계속 당하고 한판도 못이겨서 (5:0) 패배.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케인이 많은 패배 끝에 주캐인 주리를 상대로 딱 한판을 따내면서 이겼지만 졌다를 기록했다. 짬타 말로는 이제 더 이상 스파5는 없을 거 같다고 한다.(...) 충격이 큰 모양. 2부는 다크 소울 2를 플레이했다.
-
12월 31일
스트리머 초승달 집으로 놀러가서 공포 게임을 하는 것을 구경했다. 겁이 많은 환장의 듀오는 게임을 하는 내내 비명이 가득했다. 플레이한 게임은 사일런트 힐즈 P.T. 어느 사일런트 힐의 팬이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하여 PC로 컨버팅한 것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했다. 그래서 원래 게임에서는 존재했어야 하는 미구현된 요소들이 있다보니, 어설프게 게임의 엔딩을 보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은 클리어한 다른 스트리머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채웠다. 그리고 초승달은 무언가에 홀린듯 레지던트 이블 7을 키더니, 1 챕터 분량까지 끝내고 방송을 종료. 이번에는 반대로 초승달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다크 소울 2을 하는 것을 구경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예시]
'**/컨텐츠' 문서
[2]
1등까지 보이는 적 마다 자신의 샷발을 믿고, 킬을 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게임을 진행 한다는 뜻
[3]
배틀그라운드는 8월부터 시작했지만 플레이 타임은 이제 200시간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4]
짬타수아가 당일 방송에서 공개한 게임용 컴퓨터의 사양은 CPU: AMD 라이젠7 1700, RAM: 16G, VGA: GeForce GTX1080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스파2 대시 터보가 아니다. 짬타수아에게 슈퍼패미콤이 있기 때문에 슈퍼패미콤으로 이식된 스파2 터보를 했다.
[6]
갓 오브 워의 최고 난이도부터는 난이도 변경이 불가능하며, 처음부터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7]
첫 판도 이겨서 결과는 3:5지만, 95를 처음해서 적응하는 판이라 짬타는 이 판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8]
다크 소울 시리즈,
블러드본
[9]
플레이하는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빨간색 무덤을 뜻하며, 이것을 소환하면, 유저의 모습을 한 AI가 등장하여 플레이어와 싸운다.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제작자들이 임의로 만든 칼무덤이 등장하지만, 온라인 접속시에는 그 지역에서 죽은 유저들의 정보가 포함된 칼무덤이 소환된다. 해당되는 칼무덤을 소환하여 AI를 죽이게 되면 그 유저가 장비했던 아이템들을 드랍한다.
[10]
제작진의 공식 트위터에 스트리밍 관련
타임라인이 올라온게 확인 되었다. 해당 게임의 스토리의 챕터 2 이후부터는 스트리밍 제한을 걸고, 차후 조금씩 스트리밍 제한을 푼다는 이야기가 담긴 타임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