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f2023> |
DC 코믹스 계열사 원작 기반 실사영화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로드 투 퍼디션 (2002) | |||
젠틀맨 리그 (2003) | ||||
콘스탄틴 (2005) | ||||
폭력의 역사 (2005) | ||||
브이 포 벤데타 (2005) | ||||
스타더스트 (2007) | ||||
왓치맨 (2009) | ||||
루저스 (2010) | ||||
레드 (2010) | ||||
레드: 더 레전드 (2013) | ||||
더 키친 (2019) |
둘러보기: DC 코믹스/미디어 프랜차이즈 |
<colbgcolor=#000><colcolor=#f0f5c1> 젠틀맨 리그 (2003)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
|
|
|
|
|
장르 | 판타지 |
감독 | 스티븐 노링턴 |
각본 | 제임스 데일 로빈슨 |
각색 | |
원작 | 앨런 무어, 케빈 오닐 - 그래픽노블 《 젠틀맨 리그》 |
제작 |
트레버 알버트 릭 벤나타 숀 코너리 마크 고든 돈 머피 마이클 넬슨 |
출연 |
숀 코너리 리처드 록스버그 쉐인 웨스트 스튜어트 타운젠드 페타 윌슨 토니 커렌 제이슨 플레밍 나세루딘 샤 |
촬영 | 단 라우스첸 |
편집 | 폴 루벨 |
음악 | 트레버 존스 |
제작사 |
앵그리 필름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컴퍼니 JD 프로덕션 |
배급사 | 20세기 스튜디오 |
개봉일 |
2003년
7월 11일 2003년 8월 14일 2003년 10월 17일 |
상영 시간 | 110분 (1시간 50분) |
북미 박스오피스 | $66,465,204 |
월드 박스오피스 | $179,265,204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50,000명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앨런 무어의 그래픽노블 젠틀맨 리그의 실사영화. 블레이드1편을 연출한 스티븐 노링턴이 감독을 맡았다.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영국의 시가지에 정체불명의 전차가 나타나 은행을 습격한다. 이후 독일의 비행선 공장이 습격당하고 그곳에 있던 과학자들이 납치되는 등 유럽은 전쟁 위기에 휩싸인다. 전차에는 독일군 복장을 한 괴한들이 있었고, 비행선 공장의 습격에는 영국군 복장을 한 괴한들이었기에 각국은 서로를 비판하며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며 해명한다. 사태 해결을 위해 영국의 M은 젠틀맨 리그를 결성하고 아프리카에 있던 앨런 쿼터메인에게 리더 자리를 제의한다.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이에 영국 정보국 첩보원인 'M'은 마스터 헌터 '알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7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규합한다.
마스터 헌터 알란을 리더로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뱀파이어 미나, 스파이 톰, 불사신 도리안, 할로우맨 로드니, >캡틴 네모, 야수 지킬앤하이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7명의 슈퍼히어로들은 이제 ‘젠틀맨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텀과의 한판 대결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뱀파이어 미나의 초고속 공간이동과 특수훈련으로 무장한 스파이 톰, 어떠한 무기를 사용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 그리고 할로우맨의 보이지 않는 위협과 엄청난 파괴 본능을 가진 지킬앤하이드의 능력으로 무장한 파워 >드림팀 ‘젠틀맨리그’. 이들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마스터 헌터 알란의 주도하에 완벽한 수중요새인 캡틴 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타고 팬텀에 맞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 날, 팬텀의 또다른 음모에 대항하던 중, >할로우맨 로드니와 불사신 도리안이 사라지며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이에 영국 정보국 첩보원인 'M'은 마스터 헌터 '알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7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규합한다.
마스터 헌터 알란을 리더로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뱀파이어 미나, 스파이 톰, 불사신 도리안, 할로우맨 로드니, >캡틴 네모, 야수 지킬앤하이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7명의 슈퍼히어로들은 이제 ‘젠틀맨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텀과의 한판 대결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뱀파이어 미나의 초고속 공간이동과 특수훈련으로 무장한 스파이 톰, 어떠한 무기를 사용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 그리고 할로우맨의 보이지 않는 위협과 엄청난 파괴 본능을 가진 지킬앤하이드의 능력으로 무장한 파워 >드림팀 ‘젠틀맨리그’. 이들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마스터 헌터 알란의 주도하에 완벽한 수중요새인 캡틴 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타고 팬텀에 맞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 날, 팬텀의 또다른 음모에 대항하던 중, >할로우맨 로드니와 불사신 도리안이 사라지며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파일:external/www.internationalhero.co.uk/lxgmovie.jpg |
좌측부터 지킬박사, 도리언 그레이, 네모 선장, 앨런 쿼터메인, 미나 하커, 로드니 스키너, 톰 소여 |
-
앨런 쿼터메인 (
숀 코너리) / MBC판 성우는
유강진.
H. 라이더 해거드가 쓴 ' 솔로몬 왕의 보물'과 그의 모험소설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가 모티프. 팀의 대장이자 엄청난 실력을 지닌 사냥꾼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게 다수의 자객들을 혼자서 정리할 만큼 완력이 세고, 100미터 넘게 멀리서 달아나고 있는 자객을 소총으로 단번에 명중시켜서 가벼운 부상만 입히고 생포할 만큼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1]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마을을 구해준 적이 있는데, 답례로 마을의 주술사가 쿼터메인에게 축복을 내렸다. 축복의 내용은 아프리카에 있는 한 죽음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원래는 M의 제의를 거절하려 했지만, 자객들의 공격과 폭탄 테러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는 아프리카에도 전쟁의 여파가 미칠 것이라는 말에 마음을 바꾼다. 팀의 추가 멤버인 톰 소여에겐 스승 같은 포지션. 주무기는 더블 배럴 돌출 해머 익스프레스 소총.[2]
-
캡틴 네모 (나스루딘 샤[3]) / MBC판 성우는
황일청.
쥘 베른의 고전 SF소설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네모 선장이 모티프. 무굴제국의 영주였으며, 수많은 인도인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기관총과 방탄복으로 무장한 적들을 검과 격투로 쓰러뜨리는 등 검술과 무술 실력이 대단하다. 주무기는 탈와르. 뛰어난 공학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작중 시대 기준으로는 오버테크놀로지라 할 만한 최첨단 무기와 장비들을 소유하고 있다. 클래식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자동차와 검처럼 생긴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대표적이다. 그의 자동차는 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뛰어난 운행능력을 갖추고 있고, 베니스의 석조 기둥들을 마구 들이받아 부수고 다니는데도 차체가 거의 손상되지 않을 만큼 견고함을 자랑한다. 그의 걸작이자 애지중지하는 보물인 잠수함 노틸러스호는 일행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동시에, 함재 유도 미사일까지 갖추고 있어서 현재의 군사용 잠수함과 맞먹을 만큼 강력한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로드니 스키너 (토니 커런) / MBC판 성우는
김강산.
투명인간. 소설 투명인간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나올 수 없게 된 원작의 닥터 그리핀을 대체하기 위해 '닥터 그리핀의 투명인간이 되는 공식을 훔쳐 투명인간이 된 도둑'이라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런던의 신사 도둑'이라 자칭하는 유명한 도둑으로, 더 뛰어난 도둑이 되기 위해 닥터 그리핀의 투명인간 혈청을 훔쳐서 투명인간이 되었으나,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낼 수가 없었다. 결국 영국 정부에 붙잡혔는데,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해독제를 제공받는다는 조건으로 팀의 일원이 되었다. 투명인간으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도둑으로서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인물. 오리지널 투명인간인 닥터 그리핀에 비하면 의외로 괜찮은 인물인데, 범죄자였다는 이유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의심받는 입장이다. 그런데도 팬텀의 근거지를 알아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
미나 하커 (피타 윌슨) / MBC판 성우는
전임복.
브람 스토커가 쓴 소설 '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조나단 하커의 약혼녀이자 메인 히로인 캐릭터 윌헬미나 머레이가 모티프. 원작 코믹스에선 드라큘라에게 물렸다가 본래의 인간으로 돌아온 후 조나단 하커와 이혼하여 이름이 본래 성으로 돌아와 미나 머레이로 등장하여 쿼터메인과 함께 팀의 리더를 맡았었다. 영화에선 조나단 하커가 사망한 이후 그대로 성을 이어받아 윌헬미나 하커로 등장하며, M에게 선발된 화학자이자 흡혈귀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몸을 수많은 박쥐 떼로 나누어 날아다니거나 좁은 통로를 통과하기도 하고, 불사에 가까운 자기 치유능력을 지녔으며, 낮에도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화학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있어 각종 화학 실험도구를 가지고 다니며, 작중 사건의 증거를 분석하기도 한다.
-
도리언 그레이 (스튜어트 타운센드) / MBC판 성우는
이윤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주인공 도리언 그레이가 모티프. 쿼터메인이 네모, 미나, 스키너를 소개받은 후에 함께 찾아가서 만난 멤버. 불사신으로[4] 바로 앞에서 기관총을 수십 발 맞고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다. 그 외에 검술도 뛰어나며, 늘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 속에 지팡이칼을 숨겨다닌다. 미나와는 과거에 연인이었다고 한다. M이 미나를 보내 거절하려는 그를 설득케 한 것도 그 때문이다.
{{{#!folding 스포일러
사실은 배신자이자 팬텀의 동료이다. 지킬 박사의 약물과 미나의 피, 스키너의 피부 조직을 채집하고, 노틸러스의 내부를 사진으로 촬영하여 팬텀에게 넘긴다. 또한, 원작과 달리[5] 초상화를 보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고 무한히 재생하지만, 초상화를 보는 순간 초상화와 모습이 맞바뀌면서 온몸이 바스러져 죽는다. 아무래도 팬텀이 초상화를 훔친 것으로 보이는데, 초상화를 돌려받기 위해 팬텀에게 협력하게 된 것 같다. 다만, 언행이 원채 뻔뻔했던지라 동정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
지킬 & 하이드 (제이슨 플레밍) / MBC판 성우는
최상기(지킬) /
황윤걸(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두 주인공이 모티프.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로, 살인을 저지르고 프랑스로 도망쳤다가 쿼터메인과 소여에게 생포되어 노틸러스호로 끌려온다. 지킬 박사일 때는 평범한 의사지만, 직접 제조한 약물을 마시면 거대한 몸집의 하이드로 변신하여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 전투력만 놓고 보면 팀내 최강. 거울이나 매끈한 금속 표면 같은 것으로 서로의 모습이 비쳐보인다.
-
톰 소여 (셰인 웨스트) / MBC판 성우는
손원일.
미국에서 파견한 스파이. 쿼터메인처럼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실력은 한수 아래. 쿼터메인과는 달리[6] 총을 마구 쏴대는 것처럼 보이는 사격술 때문에 '맞을 때까지 총알을 퍼붓는' 미국식 사격술을 쓴다고 쿼터메인에게 조롱을 당했다. 하지만 도리안의 집에서는 팬텀의 부하들을 한 명당 한 발로 명중시켰고, 베니스에서는 건물 옥상에서 자동소총으로 공격하는 팬텀의 부하들을 기둥이 많은 통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앉아 양손으로 리볼버 권총을 연발로 쏴서 무력화시켰을 정도니까, 사격 실력 자체는 명사수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비교 상대가 쿼터메인인데다 사격 실력이 부각되는 장면이 짧다. 원래 멤버는 아니었지만 도리언의 저택에서 벌어진 전투 이후, 쿼터메인이 팀에 합류시킨다.[7] 주무기는 윈체스터 M1875 레버 액션 소총.
톰 소여의 모험의 배경은 1850년대이므로 원작 소설의 톰 소여와 동일인물이라면 쿼터메인과 동년배인 노인이어야 할 것이다. 고증 오류가 아니라면, 원작의 톰 소여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손자(톰 소여 3세)일 수도 있고, 본업이 스파이라 본명이 아닌 코드네임일 수도 있다.
-
M / MBC판 성우는
김명수.
영국 정부 측 인물. 모티브는 007 시리즈의 M. '팬텀'이 유럽을 전쟁의 위기로 몰아넣자 이를 막기 위해 쿼터메인, 네모 등의 인물들을 모아 리그를 결성한다.
{{{#!folding 스포일러
}}}
-
팬텀 (리처드 록스버그)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유럽을 전쟁 위기로 몰아넣는 인물. 금속 가면을 쓰고 있다.[9] 납치한 과학자들을 협박해 만든 신무기를 판매하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5. 평가
유명 히어로들이 드림팀을 만들어 사악한 악당무리들을 때려잡는다는 단순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5.1. 호평
전체적인 컨셉은 괜찮은 편이다. 팀원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작중 등장하는 장비와 배경의 디자인도 좋은 편이다. 특히, 작중 등장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단순한 할리우드 액션물이 되면서 원작보다 수위가 낮아졌는데, 원작의 어둡고 수위 높은 분위기와 설정을[11] 안 좋아하는 관객들에겐 낮아진 수위가 장점이 될 수도 있다.
5.2. 혹평
원작자 앨런 무어와 원작팬들은 원작의 어두운 분위기가 과하게 희석된 점에 대해서 "원작의 개성이 사라진 평범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되었다"며 혹평하고 있다. 흑막인 팬텀의 정체 등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들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마지막에 '앨런 쿼터메인'이 '톰 소여'에게 하는 대사와 연출이 마치 ' 영국이 미국에게 패권을 넘겨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싫어하는 영국인 관객들도 있다.
6. 흥행
총 제작비 7800만 달러로 제작되었다. 미국 흥행이 부진했으나, 해외 흥행까지 합쳐 1억 8000만 달러를 벌며 그나마 본전치기는 거두었다.7. 기타
- 일본 개봉 제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 시공을 초월한 싸움>인데, 제목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고 부제는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비슷하다.
- 숀 코너리가 마지막으로 주연으로서 출연한 영화다. 이 작품을 끝으로 애니메이션이나 TV영화 정도에 존재를 내비쳤을 뿐, 실사 극장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숀 코너리가 이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영화 제작자들과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할리우드를 떠났다.
-
유튜브에 올라온 클립 영상의 자막 중 일부가 좋지 못하다. 예시로, 이스마엘[12]의 대사인 "Call me Ismael"[13]이 "헬미우스입니다."로 나오기도 했다.
국내 극장개봉판과 케이블 패널에서는 미나를 '헤미나'라고 잘못 표기했다.
- 마지막 장면에서 속편을 암시하지만, 흥행이 기대 이하라서 한동안 속편 소식이 없었다. 20세기 폭스가 리부트를 추진한다는 듯 했으나 2018년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무산되었다. 훌루로 드라마 스트리밍 가지기로 했다. #
- 바로 다음 해 개봉한 반 헬싱과 공통점이 많은 영화다. 두 영화 다 리처드 록스버그가 메인 빌런을 연기했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하이드처럼 다른 문학 작품 캐릭터의 크로스오버, 비밀결사대 등등
- 제임스 모리어티가 전쟁으로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해 세계 대전을 일으키려는 흑막이란 설정은 훗날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2011)에도 등장한다.
[1]
나이 먹는 게 싫다고 투덜대면서 포기하는가 싶었는데, 안경을 꺼내 쓰고는 바로 명중시켰다. 젊었을 때는 실력이 더욱 뛰어났을 것이다.
[2]
정확하게 어떤 총기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영화에서 사용된 소총의 모습
[3]
인도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투명인간 스키너 역의 토니 커런은 DVD 코멘터리에서 인도에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갔는데 나스루딘 샤와 동행하자 바로 웨이터가 가장 좋은 자리를 주었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4]
쿼터메인의 언급을 통해 전투 전에 능력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과거에 만난 적이 있다는 그의 말에 미나는 '영웅 쿼터메인과 학생 도리언'이라 생각했지만, 쿼터메인이 당시 학교에 찾아온 손님은 그레이였고 자신이 학생이었다고 정정한다.
[5]
원작에서는 초상화가 파손되지만 않으면 불멸이었다. 심지어 초상화를 보는 순간 죽어버리는 본작의 도리안 그레이와 달리, 원작에서는 자신을 대신해 늙고 병들어가는 초상화 속 자신의 흉물스러운 모습을 매일 밤 감상하는 악취미도 있다.
[6]
쿼터메인은 '정확하고 정교하게 단번에 쏴 맞히는' 영국식 사격술을 사용한다.
[7]
소여가 앨런에게 윈체스터 소총을 선물로 주자 바로 승락이 떨어졌다.
[8]
리그의 인선을 복선으로 볼 수도 있다. 젠틀맨 리그는 19세기 배경의 유명한 소설 주인공들을 모아 놓은 집단인데, 이 시기 소설의 히어로들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슈퍼스타인
셜록 홈즈가 없다는 건 충분히 의아할 일이기 때문. 바로 M이 모리어티이기 때문에 홈즈를 배제하고 주인공들을 모았다고 하면 말이 된다.
[9]
오페라의 유령의
에릭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쿼터메인도 팬텀을 잡아달라는 M의 말을 듣고 "오페라 생각나는군"이라고 말했다.
[10]
자세히 보면, 반지의 문양이 쿼터메인이 처음 M을 만날때 문에 새겨진 문양과 같다.
[11]
예를 들자면, 원작인
젠틀맨 리그에서 앨런 쿼터메인은 처음에는 마약 중독자로 등장했고, 투명인간 할리 그리핀은 강간범으로 처음 등장했다.
[12]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의 주인공이다. 이 영화에서는 네모 선장이 타고 온 자동차의 운전수이자 노틸러스호의 부선장이다.
[13]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시오". 소설 모비 딕의 첫 문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