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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0000><colcolor=#ffffff> 레드 (2010) 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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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액션, 코미디 |
|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
| 제작 |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 마크 바라디안 |
| 각색 |
존 호버 에린 호버 |
| 원작 |
워렌 엘리스 컬리 해머 |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외 |
| 음악 | 크리스토프 벡 |
| 촬영 | 플로리안 볼하우스 |
| 편집 | 톰 노블 |
| 제작사 | 디 보나벤츄라 픽처스 |
| 수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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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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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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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비 | 2.35:1 |
| 상영 시간 | 111분 |
| 제작비 | 5,80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90,380,162 ( 2011년 2월 3일) |
| 월드 박스오피스 | $199,006,387 (최종) |
| 한국 박스오피스 | 482,053명 (최종) |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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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DC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서밋 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한 영화. 원작도 DC 코믹스 계열사 작품이라 영화 개봉하는 즈음에 맞춰 레드 프랭크 스페셜을 발행했다.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모건 프리먼, 헬렌 미렌 등 생각보다 출연진이 후덜덜하고 각본 역시 얼개가 맞아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덕분에 속편 RED 2가 제작되었다. 또한 어니스트 보그나인이 관리직원으로 카메오로 출연한다.
제목의 RED는 Retired: Extremely Dangerous(은퇴함: 극히 위험)의 약자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한때 가장 유능한 CIA 요원이었던 프랭크 모세스는 은퇴하고 난 후 조용히 지내며 연금 상담원인 사라와 전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해 진다. 하지만 이후 CIA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나서서 그를 제거하려 하고, 이에 프랭크 모세스는 사라와 함께[1] 은퇴한 예전 비밀 요원들을 모아서 CIA에 대항하고 음모를 밝혀 내려고 한다.4. 등장인물
-
프랭크 모세스(Francis "Frank" Moses) 역 -
브루스 윌리스
CIA 정보분석가 요원 출신으로 은퇴하여 연금 받으면서 평화롭게 생활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암살자들이 처들어온다. 여담으로 후속작에서도 그렇고 악연이 많아 보이는데 조는 반갑게 맞이해주는 반면 마빈부터는 자기를 죽이려 왔나느니 하면서 석궁을 들이대고 러시아 대사 이반은 프랭크를 죽일 날을 고대하고 있었다고, 그리고 빅토리아도 자기를 죽이려 왔냐고 묻는 걸 보면...
-
조 매디슨(Joe Matheson) 역 -
모건 프리먼
프랭크 모세스와 같이 일한적 있는 전 CIA 요원. 작중 묘사되는 연배나 프랭크의 말을 들어보면 프랭크가 루키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 초반에 자신의 방에 들어온 암살자에게 당한줄 알았으나 관록의 힘인지 여유롭게 뒤를 돌며 역관광시켜버린다.
-
마빈 보그스(Marvin Boggs) 역 -
존 말코비치
프랭크와 인연 있는 사이로 보이는데 첫 등장부터 제정신이 아닌 걸로 등장한다. 만나기 전에 사라에게 핸드폰 쓰지 말라고 하고 핸드폰이나 위성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한다. 작중 프랭크가 설명하길 비밀 정부가 자기를 조종하려 든다고 망상에 빠졌다는데, 사실은 누군가 11년 동안 LSD를 투여했다고. 그래도 직감은 뛰어난데 뒤에서 쫒아오는 여자가 워싱턴 냄새가 난다고 미행하면서 가방에 카메라가 있다고 죽이려 하나 프랭크는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보냈는데...사실 여자는 CIA 요원이었다. 이후 그 여자가 RPG-7를 들고 다시 나타나자 혼자 맞서는데, 서부극의 한 장면처럼 서로 노려보다 여자가 RPG-7를 쏘는 순간 권총으로 탄두를 쏴 역으로 폭사시키는 신기를 보여준다.
-
빅토리아 윈슬로(Victiria Winslow) 역 -
헬렌 미렌
전 MI6 요원이자 은퇴한 청부살인업자. 첫 등장은 중반에 프랭크가 총에 맞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일행과 그녀의 집으로 가면서 등장한다. 프랭크가 찾아오자 죽일거냐고 물어보고 마빈이 뒤에 잠복한걸 이미 눈치챘는지 꽃 밑에서 소총을 꺼내든다. 프랭크가 은퇴 생활에 관해 물어보자 꽃꽃이도 나름 재미있다면서 대답하나 잠시 후 가끔은 사람 죽이는게 그립다면서 간간히 청부 살인 계약이 들어오면 받아준다고 한다.
-
윌리엄 쿠퍼(William Cooper) 역 -
칼 어번
CIA 요원으로 프랭크 일행을 추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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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로스(Sarah Ross) 역 -
메리루이즈 파커
연금공단 직원으로 프랭크와 통화를 하며 인연이 시작되었으나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프랭크가 구해준다고 갑자기 집에 들어와 납치하다시피 데려가면서 첫인상은 영 좋지 않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말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 프랭크가 도와준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자연스럽게 동행하며 결국 눈이 맞아 연인이 된다. 후속작에도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 1편에서 이미 맺어져 2편에서는 부부로 나오며 굉장한 질투심을 보여준다.
-
이반 시마노프(Ivan Simanov Иван Симанов) 역 -
브라이언 콕스
러시아 대사로 프랭크와는 인연이 있는 사이. 물론 나쁜 쪽인 것 같지만. 프랭크가 도움을 요청하러 찾아갔을 때, 죽일 날을 고대했다고 말하지만 보드카를 내밀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사촌인 도살자 이고르를 프랭크가 죽였다...는 페이크. 이고르는 프랭크가 회유해 오렌지 카운티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한다고 한다. 덤으로 500 파운드로 무게가 불어났다고. 이걸 듣고 둘이 폭소한다. 빅토리아와 이반은 현역 MI6, KGB( FSB) 요원 시절 당시 사귀었으나 상부에서 암살 명령이 내려오자 빅토리아가 이반이 죽지 않게 비껴 쏘면서 살려주었다.
-
로버트 스탠턴 미 부통령(Vice President Robert Stanton) 역 - 줄리안 맥마혼[2]
과거 과테말라 사건의 흑막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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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더닝(Alexander Dunning) 역 -
리처드 드레이퍼스
군수품 납품업체인 브라우닝 오비스 사의 CEO이자 CIA와 관련 되어 있는 인물. 과거 과테말라 건과 연관되어 있는 인물로 흑막 중 한 명.
-
헨리 브리튼(Henry Britton) 역 -
어네스트 보그나인
CIA의 지하 문서 보관소 직원. 프랭크와의 안면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근무 경력이 상당한 듯.
-
미쉘 쿠퍼 역 - 미쉘 놀든
윌리엄 쿠퍼의 아내.
5. 평가
그럭저럭 볼만한 액션 영화라는 평. 이런 영화치고는 로튼 토마토 점수도 72점대로 선방한 평이고 비평가들의 평 역시 무난하다. 규모가 큰 블록버스터라기보다 아기자기하지만 섬세한 액션 시퀀스와 개성 강한 은퇴한 요원들의 캐릭터가 빚어내는 코미디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시나리오가 굉장히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다는 평이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뛰어난데 다 한가락하는 연기파라 자칫하면 만화적으로 과장되어 어색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다만 원작은 분량이 그리 크지 않은데 장편 영화로 확장하면서 진지한 원작에 비해 코미디가 늘어나고 추가 인물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