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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0:25:41

제2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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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함대급 부대파일:gwt.png
파일:제1함대 부대마크.svg 파일:제2함대 부대마크.svg 파일:제3함대 부대마크.svg 파일:잠수함사령부 부대마크.svg 파일:해군항공사령부 부대마크.svg
제1함대 제2함대 제3함대 잠수함사령부 해군항공사령부
※ 편제·직제·병과별 둘러보기: 해군의 편제
제2함대[1]
第二艦隊
Second Fleet
파일:제2함대 부대마크.svg
'''필승함대 2함대'''
<colbgcolor=#001b69><colcolor=#fff> 창설일 1946년 4월 15일
상징명칭 만포대
소속 대한민국 해군
상급부대 해군작전사령부
규모 함대
역할 대한민국 서해 방위
함대사령관 소장 김경철 ( 해사 47기)
기함 을지문덕함( DDH-972)
위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 평택·당진항
1. 개요2. 상징
2.1. 부대가2.2. 구호
3. 연혁4. 역대 함대사령관5. 조직
5.1. 편성
6. 평택 작전기지7. 대한민국 해군의 최전방8. 근무 환경9. 출신 인물10. 사건·사고11. 기타12. 관련 영상

[clearfix]

1. 개요

해군함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해군에 해군함대(이하 "함대"라 한다)를 둔다.
②함대는 예속 또는 배속부대에 대한 작전·훈련과 관할구역안에서의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제3조(사령관등의 임명) ①각 함대에 함대사령부(이하 “사령부”라 한다)와 필요한 부대를 둔다.
대한민국 해군제2함대 대한민국 서해 및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수도권 해안을 방어하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의 해역 함대다.

함대의 모항()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이며, 예하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가 인천국제공항 수도 서울특별시 그리고 경기도 인근 등 수도권 해역을 방어한다.

1946년에 창설되었고, 모항은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인천기지였다가 1999년 인천해역방어사령부[2]를 남기고 현재의 평택 작전기지로 이전했다.[3]

2. 상징

2.1. 부대가

2함대가
(1절)
새벽별 반짝이는 저기 서해
충무공의 얼을 이은 바다의 용사
오늘도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파도를 해쳐가자 어서 나가자
나가자 서해로 푸른 바다로
필승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2절)
찬란한 노을빛이 잠긴 바다에
조국을 수호하신 충무공 숨결
몸바쳐 싸우리라 이 나라 위해
오늘도 젊은용사 투혼에 찬다
나가자 서해로 푸른 바다로
필승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2.2. 구호

필승함대 2함대! 싸우면 박살낸다![4]
제2함대 전입 시, 상급자와 악수하면서 "싸우면 박살내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이 다짐과 각오가 제2함대에서 공식화되었다.

3. 연혁

4. 역대 함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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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 소장.svg
초대
정진석
2대
김성득
3대
안병태
4대
임태섭
5대
이지두
6대
윤광웅
7대
장정길
8대
송근호
9대
오승열
10대
박정성
11대
남해일
12대
정관옥
13대
정병칠
14대
서양원
15대
장승학
16대
김중련
17대
황기철
18대
김동식
19대
엄현성
20대
이기식
21대
정진섭
22대
박성배
23대
박헌수
24대
부석종
25대
이종호
26대
강동훈
27대
유근종
28대
황정오
29대
류효상
30대
안상민
31대
김경철
※ 초대~현임: 소장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지휘관 함대사령관은 해군 소장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최전방 해역 함대이며, 이로인해 매일 생겨나는 빈번한 실전 때문에 함대사령관이 되면 집에 못가고 본부에서 영내생활 한다.[5]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다 보니 다수의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총장을 배출했다.
역대 제2함대 사령관[6]
이름 계급 임관 재임기간 비고
1대 정진석 예) 소장 - - -
2대 김성득 예) 중장 해사 16기 - -
3대 안병태 예) 대장 해사 17기 - 20대 해군참모총장
4대 임태섭 예) 중장 해사 18기 - 해군참모차장
5대 이지두 예) 중장 해사 19기 - 34대 합참차장
6대 윤광웅 예) 중장 해사 20기 - 39대 국방부장관
7대 장정길 예) 대장 해사 21기 - 23대 해군참모총장
8대 송근호 예) 중장 해사 22기 - 前) 주 쿠웨이트 대사
9대 오승열 예) 중장 해사 24기 - 32대 해군참모차장
10대 박정성 예) 소장 해사 25기 - 13대 해군군수사령관, 제1연평해전 지휘 #
11대 남해일 예) 대장 해사 26기 - 25대 해군참모총장
12대 정관옥 예) 중장 해사 27기 - 34대 해군참모차장
13대 정병칠 예) 소장 해사 28기 - 15대 해군군수사령관, 제2연평해전 지휘 #
14대 서양원 예) 중장 해사 28기 - 17대 해군작전사령관
15대 장승학 예) 소장 해사 29기 - -
16대 김중련 예) 중장 해사 30기 - 42대 합동참모차장
17대 황기철 예) 대장 해사 32기 - 30대 해군참모총장, 31대 국가보훈처장
18대 김동식 예) 소장 해사 33기 - 천안함 피격 당시 사령관
19대 엄현성 예) 대장 해사 35기 - 32대 해군참모총장
20대 이기식 예) 중장 해사 35기 - 25대 해군작전사령관, 27대 병무청장
21대 정진섭 예) 중장 해사 37기 - 26대 해군작전사령관
22대 박성배 예) 소장 해사 38기 - 24대 해군군수사령관
23대 박헌수 예) 소장 해사 39기 - 사령관
24대 부석종 예) 대장 해사 40기 - 34대 해군참모총장
25대 이종호 예) 대장 해사 42기 - 해군참모총장
26대 강동훈 중장 해사 43기 - 해군참모차장
27대 유근종 소장 해사 44기 - 합동참모본부 전투발전부장
28대 황정오 소장 해사 45기 -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29대 류효상 소장 해사 46기 -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30대 안상민 소장 해사 46기 - 해군군수사령관
31대 김경철 소장 해사 47기 - 사령관

5. 조직

기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2번함인 을지문덕함( DDH-972)이다.

과거에는 제2전투 전단이 있었으나 국방개혁 2020에 의거 해체되어 2010년대 초까지는 함대 밑에 바로 전대를 둔 미합중국 해군식의 구조가 되었으나, 2015년 2월 1일 제2해상전투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다.

AW159 와일드캣의 도입으로 해군항공사령부 소속의 제622비행대대가 기존 함대 항공 시설을 보충 후 제2함대사령부 내에 창설 되었다. 이전에 존재하던 제2함대 항공지원대의 역할을 겸한다.

해군 특수전전단 소속 제5특전대대와 해군 해난구조전대 제7구조작전중대가 상시 파견 배치되어 있고, 파견이므로 복귀 등의 명령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해군 특수전 전단장이 아닌 제2 함대사령관의 지시를 따른다.

5.1. 편성

6. 평택 작전기지

대한민국 해군은 1983년 경기도 아산만 평택·당진항이 수로가 좋고 신속한 작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1989년부터 1999년까지 7,400억원을 들여 평택 작전기지를 건설했다. 고속정부터, 구축함, 잠수함까지 함정 120여 척이 동시에 평택 작전기지 부두에 정박할 수 있다.[11] 건선거(Dry Dock)를 설치해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각종 함정들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1999년 12월 10일 평택 작전기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조성태 국방부 장관, 이수용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작전기지 준공식 및 제2함대사령부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고, 기존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인천기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가 사용하게 됐다. #

7. 대한민국 해군의 최전방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21121221127.jpg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제2함대 소속 222 해상전진기지. NLL에서 불과 6㎞ 떨어진 해상에 떠 있다.

8. 근무 환경

이외에 23전대에서 근무하는 수병이 있다면, 거리가 문제지만 참수리 생활관 사지방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참수리 생활관에는 1층에 분식집까지 있어서 라면, 쫄면, 돈까스 등 여러 음식을 판다.
한때는 참수리 수병들이 주말이면 식당 밥이 맛없으니 아무도 밥을 안 먹고 매점에서 사먹는다고 말이 많았다. 결국 밥을 먹는 걸 검사한다고 일일이 체크하기까지 했지만 밥을 받아서 바로 버리고 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사실 한국군 병영식의 해군을 보면 알겠지만 함정이 가장 밥 맛있게 나오고 그다음에가 해상식당인데 해상식당은 애초 복불복이라 기지대급이나 전진기지 급 등에선 먹부림을 부릴 수 있지만 편대 같은 경우 인원이 많아 그게 잘 안돼 그렇다. 2함대 참수리 생활관 앞 공창(식당)은 정말 맛이 없었다. 2014년 당시 함대 사령관까지 맛없다고 했을 정도였다.
군대 밥이라고는 하지만 한국군 병영식/육군 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해군은 함정 뿐 아니라 해상식당도 밥이 꽤 괜찮게 나오는 편이며 국방부 표준식단을 육군에서 타 쓰는 사령부보다도 오히려 낫고, 이 사령부조차 요령껏 예산을 아끼는 게 가능해 육군보다 훨씬 낫다[23]. 장교/부사관/군무원은 육상에 간부식당이 있으니 예외. 아무래도 편대급이라 조리병이 생각만큼 제 실력을 발휘 못하는 문제인 듯 하다.

9. 출신 인물

10. 사건·사고


이외에도 최전방이다 보니 뉴스에만 안나오지 온갖 사건사고가 일상생활처럼 발생하고 있다.[32]

11. 기타

12. 관련 영상

2013년 2함대 서해 해상기동훈련
2022년 2함대 서해 화재 대처능력 향상 훈련
‘학교급식체계’ 도입한 해군 2함대의 ‘진짜 군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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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대사령부는 해군의 부대 편성 단위인 함대를 지휘하는 조직이다. 육군 제1군단을 1군단사령부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이, '제대(梯隊) 단위 + 사령부'는 부대명이 될 수 없다. 관계 법령도 함대사령부령이 아닌 '해군함대령'이다. [2] 제201항만방어전대 [3] 평택시에서도 끄트머리인 포승읍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 기차역 경부선 평택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을 넘게 가야 도착할 수 있다. 승용차로는 대략 40분 [4] 여담으로 본인이 2함대에 배치될 경우 훈련때마다 조교와 외쳐야 하는 구호이므로 외워둘 필요가 있다. [5] 아예 사령부실에 전용 숙소가 있으며 여기서 숙식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설령 명절날 집에서 쉬다가도 하루동안 5~6번 출근 하는 게 일상일 정도로 매우 고되다. [6] 볼드로 강조된 이름은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7] 이 기지 안에 솔개 621급정비대가 있다. [8] 2020년 1월 1일부로 제2기지방호전대와 제2기지지원대대로 분리. [9] 여기가 그 악명높은 연빠 [10] 2020년 1월 1일 창설. [11]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교 부두를 설치했다. [12] 2함대 맨 끄트머리 섬인 어청도와 격렬비열도 등은 군산항에서 배를 탄다. [13] 제1함대, 제2함대, 제3함대 [14] 실전 사례가 빈번하다 보니 휴가가 잘리거나 자다가 출동나가는 경우도 허다하고, 2함대 예하의 군함 함장, 정장들은 배에서 잔다 [15] 실제로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흔하다. [16] 대개 해군 및 해병대 예비역 부사관 출신들로 7급 정도다. [17] 이쪽은 아예 부산, 여수, 통영, 목포 등 최남단으로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등 남부 해안지대 주요 관광지 등은 아예 육상에 육군 경계병이 없을 정도로 널럴하다. 같은 관광지인 낙산해수욕장 등 동해 북부 해수욕장들이 육군 경계부대의 통제를 받아 일몰 후 입수가 제한되는 것과 다르다. 한국과 북한 해군력 차이가 벌어진 1990년대 이후 1998년 여수 반잠수정 침투에서 북한이 국군의 육/해군 연합작전으로 제대로 박살난 이후 더이상 해안선 침투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를 포기하고 2000년대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한 공작이나 위장귀순, 위조여권 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방법을 바꾼 지 오래다. 이러니 3함대에는 북한 관련 부담은 없다고 봐도 되며 북한이 아닌 불법조업 중국 어선들이나 밀입국을 시도하는 제3국 의아선박, 그리고 미역/전복 도둑 등이 더 기승이며 이들은 원래 해양경찰청의 소관이라 잡고 나서 해경으로 넘긴다. [18] 이는 함정의 경우 일정 시간 이내에 출항해야 하는 제도 때문인데, 그 일정시간이 30분부터 2시간까지 돌아가면서 담당하게 된다(Ready For Sea, RFS). 2시간까지 있다고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금 당장 출항해!!! 라는 샤우팅을 전화로 듣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심한 경우에는 참수리급 고속정 같이 빠른 시간 내로 출항이 가능한 함정의 경우에는 5분 이내에 출항하라는 지시가 떨어지기도 하며, 옛날에는 정박 중임에도 승조원 총원 재함대기하던 시절도 있었다고는 하지만 옛날이야기. 전 해군(1, 2, 3함대) 및 해병대 공통인 사항. 물론, 육상에 올라오면 육군과 달리 위수지역 개념이 없어 장거리 출타도 되므로 서울특별시 시내나 수원시, 분당신도시, 인천광역시 등으로 잘만 놀러 다닌다. 함대사령부 근무 장교는 애초 정보/작전 계통이 아니면 100%가 비상소집 대상은 아니다. 문제는 함정 근무자. 함정의 경우 30분 내 출항이 원칙이며 이는 어느 함대나 똑같지만 2함대가 특히 자주 긴급출항이 걸린다. [19] 부사관을 30년 넘게 한 부대에 짱박아놓던 옛 육군식 인사 방식을 해군에는 절대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라는 말이 나올 정도. 물론 현재는 육군도 한 부대에 10년 이상 있지 못한다. [20] 대공 용의점이 없는 연안 의아선박이나 제트스키, 길 잃은 레저용 보트 등은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에 통보하여 해양경찰청이 처리하게 된다. 육군의 레이더는 수제선의 소총 사거리 유효거리 내를 필터링하고 해군이나 해경과 연락하기에 그렇다. [21] 근처 복지를 가려고 해도 걸어서 30분이 걸리며, 부지를 모두 둘려볼려고 할 경우 3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 웬만한 군사기지중에서 가장 크다. 이 때문에 길을 가다가 필승자세를 하는 군인이 있으면 지나가던 간부가 차를 태워주는 문화가 존재하는데, 이를 필승택시라고 한다. 진해기지사령부 또한 부지가 매우 크기에 같은 문화가 존재하나, 계룡대 등 큰 국직부대에는 이런 문화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22] 부두에 설치된 사지방 허브가 바닷물이 들어가 고장이 났다든가, 사지방 운용절차 및 보안조치에 드는 행정소요로 인해 운용하기 복잡하다든가, 아니면 단말기로 사용될 PC가 없다든가 등이 이유이다. [23] 반대로 육군 위주인 국방부 직할부대나 군 병원 등에 해군 조리병이 파견나가면 음식에 고추가루 뿌리는 것도 금지시켜 맛없어진다. [24] 특히 제주도는 육군이 아닌 해군을 선호한다. 물론 해군이라고 수도권 사람들이 없는 건 아니며 인천사람들이나 서울 서남부, 경기도 남부 출신들도 찾아보면 상당수다. 영남이나 호남 사람만 있단 건 지역주의적 편견에 가깝다. 해군의 주요 모항 중 하나인 2함대는 애초 원래 인천에 있었기에 덕적도 등 인천 섬 지역 출신이나 강화도, 교동도가 고향인 해군 부사관들도 찾아보면 꽤 많다. [25] 해병대는 같은 해군 소속이지만 양상이 크게 다르다. 영남 출신들도 많지만 해병대의 또 다른 메인인 서해5도 인천광역시에 소속되어 있고 해병대사령부는 아예 수원 옆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하여서 해병대원들은 주로 인천광역시만 아니라 타 수도권 지역 출신이 많은 편이다. 해병대에서는 1사단이 위치한 포항과 해병대사령부가 있는 화성과 그 인근 지역 출신들이 많이 지원하고는 한다. 해병대는 실무부대가 애초 컴퓨터 무작위 추첨이다. [26] 수도권에선 대개 인천광역시나 서울 남부 및 경기도 남부지역 등 평택이랑 멀지 않거나 아예 평택 출신이나 안성 출신이 집이랑 가깝다는 이유로 오기도 한다. 충청권 출신들도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자운대 내 해군부대인 해군대학이나 계룡대 해군본부 등에 밀려 후순위로 두는 경우가 많다는 정도다. 참고로 자운대는 육군 위주의 기지이지만 해군대학 국군대전병원 등에 해군 병력들이 존재하며 복지시설이 전군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우수하다. [27] 서해대교를 지나다 보면 해군기지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다. [28] 장교 및 부사관, 군무원 등 육상 함대사령부에서 비상소집과 무관한 부서 근무자들은 차량으로 수원으로 가서 아쉬운 걸 해결한다. [29] 이 때문에 함정 근무 장교들의 경우는 아예 영내 BOQ에서 생활하며 늘 출항 준비를 한다. 2함대는 자다가도 출항 지시가 걸리는 곳이다. [30] 원래는 파리바게뜨였는데 2022년 10월 쯤에 왠 팥빵집으로 바뀌었다. 사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31] 그래서 육상부대원, 특히 제초작업하던 갑사가 자주 뱀에 물려서 그 때문에 의무병들이 매년마다 해독제를 체크한다. [32] 외국 배가 침범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첩이나 탈북자가 넘어오는 것도 군생활 하면 꼭 보게 될 정도로 흔하다. [33] 중국군은 한국군과 직접 대치하지는 않는다. 이는 러시아군도 마찬가지다. 중국군과 대치하는 군은 대만해협을 사이에 둔 대만군이다. [34] 엄밀히 말하자면 이 시점에서는 실종자들이 아직 사망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므로 그냥 가족이라고 해야 된다. [35] 냉정하게 보자면 저 시점에서 실종자들이 생존해 있었을 가능성은 없었지만, 어찌 되었든 이들의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으니 해군 측의 실책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