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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45:39

전북 현대 모터스/2024년/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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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북 현대 모터스(9성)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정규 시즌/리그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2024 시즌
(2024년 10월 27일 기준)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9성)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34f36> 순위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 차 승점
10 37 10 11 16 48 58 -10 41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2024 시즌
<rowcolor=#034f36> 전반기
<colbgcolor=#FFF><colcolor=#034f36> R 1 <rowcolor=#034f36>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상대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수원 FC 로고.svg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파일:수원 FC 로고.svg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1 1 0 2 0 2 2 3 2 0 0 2 3 0 1 0 2 0 1
1 1 1 2 2 3 1 2 2 3 1 3 0 0 2 1 2 3 1
결과
승점 1 2 2 3 3 3 6 9 10 10 10 10 13 14 14 14 15 15 16
순위 5 7 11 11 12 12 10 8 6 8 10 12 11 10 10 10 11 12 12
<rowcolor=#034f36> 후반기 파이널 라운드 B
R <rowcolor=#FD0>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상대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파일:수원 FC 로고.svg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1 2 2 0 2 2 0 2 1 0 6 0 2 3 0 0 0 3
5 2 1 4 0 4 1 1 0 0 0 0 1 4 2 1 0 1
결과
승점 16 17 20 20 23 23 23 26 29 30 33 34 37 37 37 37 38 41
순위 12 12 11 11 10 11 12 10 10 11 10 10 9 10 11 11 11 10

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1 무)2.2. 2R vs 수원 FC (원정, 1:1 무)2.3. 3R vs 김천 상무 (원정, 1:0 패)2.4. 4R vs 울산 HD FC (홈, 2:2 무)2.5. 5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2:0 패)2.6. 6R vs 강원 FC (홈, 2:3 패)2.7. 7R vs 광주 FC (홈, 2:1 승)2.8. 8R vs FC 서울 (원정, 2:3 승)2.9. 9R vs 대구 FC (홈, 2:2 무)2.10. 10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3:0 패)2.11. 11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0 패)2.12. 12R vs 수원 FC (홈, 2:3 패)2.13. 13R vs 광주 FC (원정, 0:3 승)2.14. 14R vs 김천 상무 (홈, 0:0 무)2.15. 15R vs 강원 FC (원정, 2:1 패)2.16. 16R vs 울산 HD FC (원정, 1:0 패)2.17. 17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2 무)2.18. 18R vs 대구 FC (원정, 3:0 패)2.19. 19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2.20. 20R vs FC 서울 (홈, 1:5 패)2.21. 2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2:2 무)2.22. 22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1 승)2.23. 23R vs 김천 상무 (원정, 4:0 패)2.24. 24R vs 울산 HD FC (홈, 2:0 승)2.25. 25R vs 강원 FC (원정, 4:2 패)2.26. 26R vs 광주 FC (홈, 0:1 패)2.27. 27R vs 포항 스틸러스 (홈, 2:1 승)2.28. 28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1 승)2.29. 29R vs FC 서울 (홈, 0:0 무)2.30. 30R vs 수원 FC (원정, 0:6 승)2.31. 3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0 무)2.32. 32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1 승)2.33. 33R vs 대구 FC (원정, 3:4 패)
3. 파이널 라운드
3.1. 34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0:2 패)3.2. 35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3.3. 36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0:0 무)3.4. 37R vs 대구 FC (홈, 3:1 승)3.5. 38R vs 광주 FC (원정)
4. 승강 플레이오프
4.1. 1차전4.2. 2차전
5. 총평

[clearfix]

1. 개요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24 시즌 K리그1 경기를 정리한 문서.

2. 정규 라운드

[ 매치데이 포스터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34f36><widt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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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R
24.03.01.
vs 대전 하나 시티즌
4R
24.03.30.
vs 울산 HD FC
6R
24.04.07.
vs 강원 FC
7R
24.04.13.
vs 광주 FC
9R
24.04.28.
vs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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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24.05.12.
vs 수원 FC
14R
24.05.25.
vs 김천 상무 FC
17R
24.06.16.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19R
24.06.26.
vs 포항 스틸러스
20R
24.06.29.
vs 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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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24.07.10.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24R
24.07.20.
vs 울산 HD FC
26R
24.08.09.
vs 광주 FC
27R
24.08.17.
vs 포항 스틸러스
29R
24.09.01.
vs 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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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1019 전북vs대전.jpg
파일:2024.11.02 전북 현대 모터스vs인천유나이티드 매치데이 포스터.jpg
32R
24.09.28.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34R
24.10.19.
vs 대전 하나 시티즌
36R
24.11.02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37R
24.11.10.
vs 대구 FC
R
24..
vs

2.1. 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1 무)

파일:K리그1 40주년 엠블럼.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2024년 3월 1일 (금요일) 16:3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정동식
관중 : 24,758명
1 : 1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어웨이 엠블럼.svg
전북 현대 모터스 대전 하나 시티즌
<rowcolor=#000,#fff> 85' 안현범 (A. 송민규)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구텍 (A. 김준범)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구텍

창단 30주년 레전드 초청 시리즈 첫 번째 경기로, 전북 창단 1호골 주인공 레전드 김도훈이 팬 사인회를 연다.

2.2. 2R vs 수원 FC (원정, 1:1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2024년 3월 9일 (토요일) 14:00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주심 : 채상협
관중 : 9,557명
1 : 1
수원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46' 이승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53' 티아고 (A. 한교원)
<rowcolor=#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29' 보아텡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승우

클월 참가를 위해 전원 로테이션을 돌렸고, 이승우가 건재하고 선수단을 보강한 수원 상대로 질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전반에 보아텡이 개태클로 퇴장을 당하여 선제골을 먹히고 그대로 질 뻔했으나, 다행히도 티아고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2.3. 3R vs 김천 상무 (원정, 1: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14:00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김천)
주심 : 김우성
관중 : 4,300명
1 : 0
김천 상무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24' 김현욱 (A. 강현묵)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김현욱
졸전 끝에 김천 상무에 1:0으로 패배했다. 페트레스쿠의 전술적 미흡함이 드러난 경기였으며, 클린스만과 다를 바 없는 무지성 공격, 해줘 축구로 일관하다 역습을 얻어맞고 패배했다. 결국 전북이 리그 11위로 추락하여 작년 4월 29일 10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 이후 323일만에 강등권에 진입했다.

2.4. 4R vs 울산 HD FC (홈, 2:2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4R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이동준
관중 : 25,782명
2 : 2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HD FC
<rowcolor=#000,#fff> 45+1' 이동준 (A. 김진수)
69' 문선민 (A. 티아고)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이동경
39' 김지현 (A. 이규성)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동준

창단 30주년 레전드 초청 시리즈 두 번째 행사로, 레전드이자 최초의 영구결번 선수 이동국을 초청한 경기이다.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즌 초반 최고의 빅매치이다. 전북 입장에서는 울산에 ACL 4강 티켓을 뺏긴 상황이라 홈에서의 복수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데다가 이번 경기에도 지거나 비길 경우 강등권 탈출이 매우 어렵게 되기에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울산이 2년동안 전주성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전북의 유리한 점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전술로 울산에게 압도당했고 겨우 2대2 무승부를 따냈다. 이로써 리그 4경기에서 0승 3무 1패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대구 FC가 광주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순위 상승엔 실패했다.

2.5. 5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2: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2024년 4월 3일 (수요일) 19:30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
주심 : 김우성
관중 : 3,426명
2 : 0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28' 여홍규 (A. 헤이스)
90+7' 진성욱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79' 김진수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김동준

어제 실시된 대전과 울산과의 경기에서 대전이 2대0으로 승리해 리그 최하위를 탈출하고, 리그 11위인 전북이 제주에게 2대0으로 패배하여 2008년 이후 16년만에 전북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1] 전북의 암흑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전임 김상식 감독 체제 시절에도 최하위를 기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더군다나 대전이 울산에 2:0 승리, 강원이 대구에 3:0 승리하면서 전북은 현재 올시즌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유일한 무승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얻게 되었다.

해당 경기 패배의 여파로 전북의 팬커뮤니티인 에버그린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중지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단 감독도 결국 사퇴했다.

2.6. 6R vs 강원 FC (홈, 2:3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2024년 4월 7일 (일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최현재
관중 : 11,215명
2 : 3
전북 현대 모터스 강원 FC
<rowcolor=#000,#fff> 45+6' (PK) 김태환
90+7' 문선민 (A. 송민규)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PK) 이상헌
69' 강투지
73' 이상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상헌

창단 30주년 레전드 초청 시리즈의 일환으로 레전드 김형범을 초청한 경기이다. 그러나 팬들의 여론은 "팀 레전드를 데리고 우리팀이 지금 이렇다고 자랑하는거냐"며 여론이 좋지 않은 편이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의 사임으로 박원재 대행의 첫 경기가 되었다. 공식적으론 발레리우 보르데아누 수석코치가 대행이었으나 박원재 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하며 경기에 나섰다. 박원재 체제의 첫 경기로, 전반전을 1:1로 마치며 희망을 이어갔으나 후반전에 내리 2실점하며 승기를 오래 지키지 못했고, 추가 시간에 문선민의 극적인 추격골로 1점 차까지 따라잡았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 K리그 유일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또 이어가게 되었다.[2]

이날 전북은 이제껏 취하던 닥공을 버리고 최대 6백을 만드는 등 수비적으로 나올 정도로 자존심을 버리고 현 전북의 현주소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던 시스템은 강원의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여러모로 상처만 남은 경기가 되었다. 이날 추가로 걸린 걸개는 '연봉 1위, 순위는 12위'였다.

무엇보다도 이날 전북 선수들은 폭탄돌리기식 소극적인 압박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워크에식이 심각하게 망가진 모습을 여실없이 드러냈다. 이 때문에 타 팀 팬들마저 "쟤들 축구하기 싫은 건가?"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선수단 내부의 멘탈이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극약 처방이 절실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2.7. 7R vs 광주 FC (홈, 2:1 승)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채상협
관중 : 11,229명
2 : 1
전북 현대 모터스 광주 FC
<rowcolor=#000,#fff> 17' 이재익 (A. 이수빈)
90' 송민규
파일:득점 아이콘.svg 82' 이건희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송민규

광주가 6라운드에서조차 패배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나야하는 광주 VS 무승에서 벗어나야하는 전북이라는 리그 초반부터 단두대 매치라는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전북의 경우 아직까지 1, 2부 통틀어 혼자 승리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말로 승리해야만 한다.

창단 30주년 레전드 초청 시리즈 4번째 경기로, 레전드 김경량 서혁수가 팬 사인회를 연다.

비록 광주의 결정력 부족과 키퍼의 삽질로 인한 꾸역승이긴 하지만, 전북은 드디어 이 경기를 통해 광주의 목을 자르면서 무승 행진에서 탈출하게된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토요일 2시라는 축구 보기 완벽한 시간대 였음에도 불구하고 11000명 정도밖에 오지 않았다. 성적 하락에 따른 팬들의 감소가 뼈저리게 느껴진 부분.

2.8. 8R vs FC 서울 (원정, 2:3 승)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16:30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주심 : 김희곤
관중 : 28,048명
2 : 3
FC 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10' 일류첸코 (A. 기성용)
30' 팔로세비치 (A. 조영욱)
파일:득점 아이콘.svg 6' 송민규
38' 이영재 (A. 송민규)
49' 전병관 (A. 김진수)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송민규

이전 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아직 팀 분위기가 완전히 올라왔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길었던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고, 다음 경기가 2017년 이후 7년째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전이라는 점은 기대할 만하다.

수중혈전 끝에 전북이 서울을 잡고 연승을 달리면서 7년간의 서울 무패행진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킬 정도로 주목되는 경기력을 펼쳤다. 전반에만 4골이나 터졌으며, 특히 후반 4분에 전병관의 오버헤드킥은 이번 경기의 최고의 명장면이 되었다.

2.9. 9R vs 대구 FC (홈, 2:2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정동식
관중 : 13,642명
2 : 2
전북 현대 모터스 대구 FC
<rowcolor=#000,#fff> 9' 전병관 (A. 송민규)
84' 에르난데스 (A. 문선민)
파일:득점 아이콘.svg 90+4' 박재현
90+6' 정재상 (A. 요시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정재상

2연승 가도를 달리며 어느 정도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전북이 2부리그 상대로 1골도 넣지 못하고 지고,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은 대구를 만난다. 덧붙여 대구는 4월 19일 최원권감독이 사퇴한 뒤 박창현 신임 감독 체제로 맞이하는 첫 경기다.

30주년 기념 레전드로는 흑상어 박성배가 방문.

이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기는 했지만 종료 직전의 동점골을 막지 못해 연승 행진 종료와 1점 추가에 그쳤다.

2.10. 10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3: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2024년 5월 1일 (수요일) 19: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주심 : 김우성
관중 : 10,094명
3 : 0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67' 델브리지 (A. 최우진)
90' 김도혁 (A. 제르소)
90+6' 무고사 (A. 제르소)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000> -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88' 이재익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르소
다음 상대를 대비하여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전반전에는 찬스도 만들며 나름 선전하였지만, 후반전 델브리지의 골 이후로 김진수를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동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0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결국 로테이션도 돌리지 못했고, 선수 한명은 퇴장당했으며, 승점까지 챙기지 못한, 최악의 경기가 되고 말았다.

2.11. 11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2024년 5월 4일 (토요일) 16:30
포항스틸야드 ( 포항)
주심 : 김종혁
관중 : 13,002명
1 : 0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90+4' 김종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오베르단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1경기 덜 치른 제주, 대전, 대구가 각각 승리, 무승부, 승리를 따내고 2경기 덜 치른 광주가 승리를 거두며 전북은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2.12. 12R vs 수원 FC (홈, 2: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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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정동식
관중 : 13,009명
2 : 3
전북 현대 모터스 수원 FC
<rowcolor=#000,#fff> 24' 문선민 (A. 전병관)
34' (PK) 박재용
파일:득점 아이콘.svg 56' 이승우 (A. 박철우)
80' 이승우 (A. 지동원)
84' 정재민 (A. 안데르손)
<rowcolor=#000> 42' 보아텡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승우
경기 시작 전 타 팀 결과로 인해 리그 꼴찌로 시작한 경기였으나, 전반 먼저 2골을 넣고도 나나 보아텡이 또 다시 개 태클로 퇴장을 당한 이후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먹히고 2:3 대역전패를 당하며 한동안 더 꼴찌로 지내야 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0주년 레전드로는 전북의 시작을 알렸던 조재진이 전주성을 찾았다.

2.13. 13R vs 광주 FC (원정, 0:3 승)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2024년 5월 19일 (일요일) 16:30
광주축구전용구장 ( 광주)
주심 : 김희곤
관중 : 8,091명
0 : 3
광주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PK) 송민규
31' 전병관 (A. 문선민)
46' 전병관 (A. 송민규)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전병관
전반전 이건희의 실수로 PK를 가져가고 역습상황에서도 전병관의 깔끔한 마무리로 3:0으로 앞서나갔다. 몇몇 위협적인 상황이 나왔지만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3:0으로 경기가 종료되며 전북은 이번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 날은 5.18 하루 뒤의 경기였기 때문에 5.18 추모의 개념으로 5분 18초간 응원을 하지 않고, 빛고을 측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2.14. 14R vs 김천 상무 (홈, 0:0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최현재
관중 : 11,726명
0 : 0
전북 현대 모터스 김천 상무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원두재

2.15. 15R vs 강원 FC (원정, 2:1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19:3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 춘천)
주심 : 이동준
관중 : 6,125명
2 : 1
강원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3' 양민혁 (A. 김대우)
77' 야고 (A. 이기혁)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이영재 (A. 김진수)
<rowcolor=#000> -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61' 전병관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야고
최근 들어 전북은 이상하리만큼 강원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김두현 신임 감독 체제로 맞이하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장식해 최소한 상위권 순위로의 회복을 도모해야한다.

경기 시작 후 이른 시간에 양민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이영재의 왼발 중거리슛이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으로 유지되고 있던 상황에 61분에 전병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급격히 꺾였고, 이후 야고의 골이 터지면서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후 전병관의 퇴장 징계가 취소되면서 전북 팬들은 퇴장을 준 이동준 주심에게 더욱 격분하게 되었다.

2.16. 16R vs 울산 HD FC (원정, 1: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2024년 6월 1일 (토요일) 16:3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주심 : 고형진
관중 : 29,007명
1 : 0
울산 HD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90+3' 아타루 (A. 엄원상)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타루
최악의 분위기에서 현대가 더비를 맞이한다. 같은 라운드에서 대전-대구가 6점짜리 단두대 매치를 벌일 예정이라 승점이 더욱 절실하다.

전병관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본 경기에 나올 수 없었으나, 징계가 감면 처리되며 일단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

대구가 대전을 상대로 승리나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11위로 추락하며, 대전이 이긴다고 하더라도 전북, 대구, 대전이 같은 승점이 되어 12위(다이렉트 강등) 탈출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나름대로 잘 싸웠으나 또 졌다.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승점을 깔끔하게 드랍했다.

이미 90분 이후 최다실점을 기록 중이던 전북은 오늘도 추가시간 실점을 추가했다. 16라운드밖에 안됐는데 벌써 7골째.

2.17. 17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2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18: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채상협
관중 : 11,477명
2 : 2
전북 현대 모터스 인천 유나이티드
<rowcolor=#000,#fff> 8' 문선민
70' 문선민 (A. 안현범)
파일:득점 아이콘.svg 76' 김도혁 (A. 무고사)
90' 김성민 (A. 신진호)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문선민

30주년 기념 레전드 초청으로 전북을 K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었던 이철근 전 단장을 초청했다.

김두현 감독 체제 후 좋아진 경기력을 통해 문선민이 멀티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이후 또 다시 리드를 못 지키고 결국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2:2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경기력에 대한 부분은 좋아졌으나 골 결정력 및 후반 막판 수비 집중력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해소해야 할 상황.

더군다나 같은 날 대구가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팀 성적이 11위로 떨어졌다.

2.18. 18R vs 대구 FC (원정, 3: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18:00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주심 : 김우성
관중 : 10,540명
3 : 0
대구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39' 요시노
60' (PK) 세징야
81' 세징야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세징야

현재 강등권에 있는 두 팀이 만나게 되는 단두대 매치다. 경기 전 기준 순위로는 대구가 승점 17점으로 10위, 전북이 승점 15점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가 이기면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릴 수 있고, 전북이 이기면 대구를 제치고 10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강등권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경기 승리만이 필수인 상황.

이미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충북 청주 FC에게 덜미를 잡히며 조기 탈락을 한 대구와 달리 전북은 수요일에 김포 FC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일요일 경기 후 곧바로 원정 2연전을 가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부담도 상당할 전망이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 되겠으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코리아컵에서도 패배하고 탈락하면서 사기 저하 문제까지 염려되는 상황. 더군다나 다른 팀들처럼 코리아컵에서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고 리그랑 똑같이 주전들을 총출동시켰는데도 패하고 탈락했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충분히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과는 이기긴 커녕 영혼까지 탈탈 털리며 3:0으로 대패한 것은 물론 더욱이 같은 날 경기를 치를 예정인 대전이 이기고 전북이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순위가 다시 역전되어 강등 직행 순위인 12위로 내려가는 만큼 이겼다고 안심하지 말고 대전의 성적까지 봐야 했는데, 대전이 후반전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넣고 광주를 극적으로 잡아내며 또 단독 꼴찌로 컴백하게 되었다. 심지어 막판에 고재현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지 않았다면 4:0이라는 더한 대참사를 당할 뻔했다.

몇 년째 꾸준하게 하향곡선을 타다가 결국 창단 첫 강등으로 충격을 안겨준 어느 팀과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라는 말을 듣는 중인 만큼 이제는 정말로 과정도 과정이지만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3]

2.19. 19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19:3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이동준
관중 : 6,546명
1 : 1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rowcolor=#000,#fff> 15' 티아고 (A. 송민규)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오베르단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오베르단
포항은 현재 박태하 감독 아래에서 우승 경쟁을 진행 중인 팀이며, 전북은 리그 기준 지난 10경기에서 포항에 무려 6번을 패했으며 지난 5경기 동안 1승도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최근 포항의 폼이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30주년 기념 레전드 초청 행사로는 초대 주장이었던 이경춘이 초청되었다.

전북은 당장 최하위권을 탈출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김두현 감독은 리드하는 경기보단 승점을 1점이라도 따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실리를 챙기겠다는 뜻을 일찌감치 밝혔다. 그리고 공언한 대로 전반 15분에 티아고가 선제골을 넣자마자 곧바로 빗장 수비를 가동했지만 수비 전환이 무색하게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오베르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포항은 경기 내내 패스미스를 연발하며 전북에게 수많은 공격찬스를 만들어줬으나, 결국 골로 이어지질 않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그나마 역전패까지 가진 않고 무재배에서 끝났기 때문에 대전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힌 건 위안할만한 부분. 팀 컬러인 닥공을 기억하는 팬들은 다소 맥이 빠지겠지만, 전북의 현실을 체감하게 해주는 경기였다. # 최소실점 팀과 최다실점 팀의 경기였던만큼 전북은 작정하고 라인을 내린 채로 경기를 운영했고, 해설진도 '그 전북이 라인을 내리고 있다'며 경기 초반에 꾸준히 언급했다. 일단 공언한 대로 강팀 상대 승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고, 이젠 강등권 팀들에게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2.20. 20R vs FC 서울 (홈, 1:5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신용준
관중 : 12,508명
1 : 5
전북 현대 모터스 FC 서울
<rowcolor=#000,#fff> 66' 티아고 (A. 정태욱)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권완규 (A. 한승규)
45+1' 한승규 (A. 일류첸코)
60' 이승모
88' 강성진 (A. 호날두)
90+7' 호날두 (A. 팔로세비치)
<rowcolor=#000> 58' 김진수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한승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20라운드 전북 vs 서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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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2:2 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2024년 7월 7일 (일요일) 19:00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주심 : 최현재
관중 : 10,378명
2 : 2
대전 하나 시티즌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67' (PK) 천성훈
90+1' 김준범 (A. 마사)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송민규 (A. 박창우)
53' 티아고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윤도영
전북 역사에 남을 서울과의 졸전 이후 클러버 사건까지 터지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꼴찌 쟁탈전을 맞이한다. 올림픽을 탈락시킨 황선홍이 이끄는 11위 대전마저 이기지 못한다면 진짜 답이 없다.

아무것도 뚫지 못하는 창 vs 아무것도 막지 못하는 방패로 요약 가능한 매치업이다. 20R 종료 기준 대전은 대구와 함께 최소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북은 강원과 4골 차로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승점이 같을 경우 득실차보다 다득점을 우선시하는 K리그 특성상 이 경기를 잡는다면 꼴찌싸움에서 어느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물론 18R 대구전마냥 패배한다면 당연히...

이른 시간 2점차 리드를 가져간 것까진 좋았으나, 내리 2실점을 하며 순위 역전에 실패했다. 또한 이번에도 90분 이후에 실점하면서 뒷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2.22. 22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1 승)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19:3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채상협
관중 : 5,560명
2 : 1
전북 현대 모터스 제주 유나이티드
<rowcolor=#000,#fff> 1' 전병관
69' 티아고 (A. 김태환)
파일:득점 아이콘.svg 0' 안태현 (A. 서진수)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티아고
이수빈이 경고 5장 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이 경기에서도 패하거나 비기면 정말 노답이 된다.[4] 하지만 전북은 지난 제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고 이전 라운드에서도 제주가 서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살려냈기 때문에 무승부마저 버거울 수도 있다.
제주를 잡아냈고, 같은 시각 대전이 서울에게 역전패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아울러서 김두현은 전북 부임 이후 마침내 첫 승에 성공했다! 이제 다득점으로 대전, 대구, 인천에게까지 우위가 된 상황.[5]

무엇보다 티아고가 김두현 감독 체제에서 현재 4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팬들이 시즌 전에 기대했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박진섭 홍정호가 돌아오면서 수비진 역시 안정된 부분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다만 경기 막판에 굳이 정태욱 박재용을 교체로 넣으면서 팬들의 야유를 받은 점은 옥에 티. 어찌됐든 지옥의 5연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23. 23R vs 김천 상무 (원정, 4: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19:00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김천)
주심 : 김종혁
관중 : 3,524명
4 : 0
김천 상무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30' (PK) 이동경
63' 김대원 (A. 박승욱)
90+2' 박상혁 (A. 이상민)
90+5' 맹성웅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35' 박진섭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맹성웅
김천 상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전북 현대 모터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colbgcolor=#001d49> 스코어 0
68% 점유율 32%
29 슈팅 2
13 유효슈팅 0
10 파울 8
3/0 경고/퇴장 1/1
}}} ||

2.24. 24R vs 울산 HD FC (홈, 2:0 승)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김대용
관중 : 18,573명
2 : 0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HD FC
<rowcolor=#000,#fff> 78' 티아고 (A. 안드리고)
90+7' 안드리고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티아고
최악인 분위기 속에서 현대가 더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울산 역시 홍명보의 무책임한 국가대표 감독행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하고 경기력 역시 좋지 못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최근 3경기에서 전주성에서 전북이 1승 2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최근 10경기로 봐도 5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울산을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챙겨 분위기 반전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

30주년 기념 레전드 초청으로 레전드 외국인 선수였던 에닝요를 초청했다.
올해 최고의 경기. 김두현이 원했던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울산에게 한방을 제대로 먹여주었다. 드디어 터져버린 티아고와 1골 1도움의 안드리고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다만 울산이 홍명보 감독의 이적 사가나 원두재 트레이드 파기 문제 등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영향도 있었으므로, 다음 강원전에서의 결과에 따라 이 승리가 상승세의 기점이 될지 아니면 단순한 플루크로 끝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울산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전북은 강원에게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2.25. 25R vs 강원 FC (원정, 4:2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R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19:30
강릉종합운동장 ( 강릉)
주심 : 고형진
관중 : 12,272명
4 : 2
강원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32' 양민혁 (A. 조진혁)
54' 김경민 (A. 양민혁)
63' 김경민
85' 진준서 (A. 김우석)
파일:득점 아이콘.svg 61' 송민규
70' 김진규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김경민
전병관이 경고 5장 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지난 경기 현대가 더비 승리를 발판 삼아 분위기 반전을 노리던 전북은 2골을 넣는 등 선전했으나 2번 만나서 2패를 당한 강원에게 4골을 헌납하며 이번 시즌 강원 상대로 3전 3패를 기록하였고 다음날 강등권 두 팀인 대전과 대구가 사이좋게 비기면서 11위로 추락하였다.

2.26. 26R vs 광주 FC (홈, 0:1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2024년 8월 9일 (금요일) 19:3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박병진
관중 : 15,178명
0 : 1
전북 현대 모터스 광주 FC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69' 아사니 (A. 가브리엘)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사니
올림픽 휴식기 이후 전주성에서 광주를 맞이한다. 이승우의 전북 홈 데뷔전으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는 전북에게 이미 더블을 내줬으며, 혼란스러운 중위권 판도까지 감안하면 이정효 감독이 분명 칼을 갈고 나올 것이기에 절대 쉬운 경기가 아닐 거라는 데 예측이 모아지고 있다.
휴식기 전과 다를 바 없는 전술과 경기력이였다. 광주의 철벽수비에 가로막히고 아사니에게 시즌 마수걸이 원더골을 내주고 형편없는 공격 전술만 보여주다 광주 FC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역사상 첫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다음 날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 FC에 승리하면서 전북은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으며, 이 경기에서 이겼다면 앞서갈 수 있었던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해 잔류 마지노선인 9위를 유지하면서 9위와의 승점 차이가 5점으로 벌어졌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구단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MGB의 응원가가 바뀔때마다 워터캐논을 발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찬물 끼얹기

2.27. 27R vs 포항 스틸러스 (홈,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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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27R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김우성
관중 : 14,814명
2 : 1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rowcolor=#000,#fff> 43' 안드리고
90+9' 권창훈
파일:득점 아이콘.svg 71' 완델손
<rowcolor=#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90+3' 신광훈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권창훈
지난 경기 전주성에서 광주 FC에게 창단 첫 패배를 당한후 리그 2연패 중인 포항을 만난다. 그렇다고 전북에게 승산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8월 16일 FC 서울이 제주를 1:0으로 이기면서, 전북이 이 경기를 패배하고 수원 FC가 울산 상대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사상 첫 파이널 B가 확정된다.[6] 사실 오늘 패배만 해도 전북의 파이널 B는 99% 확정적이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연제운이 오른쪽 쇄골 골절로 최대 3개월 정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전반 안드리고의 선제골 이후 후반 완델손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포항의 기세에 눌리는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신광훈이 어이없는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이후 후반 추가시간 9분 권창훈의 크로스가 환상적인 로빙슛이 되며 극장 결승골이 터져 드라마같은 2:1 승리를 만들었다.

이렇게 기적같은 승리를 만들었건만 대전도 90분에 극장골을 집어넣으며 인천을 잡아낸지라 최하위 탈출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대전의 승리 덕에 9위 인천과의 승점차가 겨우 2점으로 줄었으며, 강등권 팀들끼리 서로 물고 물리는 판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후 경기를 잘 풀어나간다면 강등권 탈출까지도 가능해졌다.

2.28. 28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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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주심 : 박병진
관중 : 15,422명
0 : 1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7' 김진규 (A. 에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김진규

최하위인 전북 입장에서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지만 인천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완벽한 기회로, 현재 전북이 12위이지만 9위 인천과 겨우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더군다다 10위 대전과 11위 대구는 각각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김천, 포항 원정을 떠나야 한다. 다른 강등권 팀이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전북이 이 경기를 잡으면 단숨에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 경기를 지게 된다면 다시 강등권 탈출에 먹구름이 끼는 것은 물론 사상 첫 파이널 B가 확정된다.

김진규의 이른 시간 득점으로 인천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같은 날 대구가 포항을 상대로 2 대 1로 승리하면서 전북은 사실상 구단 사상 최초 파이널 B 확정[7]이라는 아픈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그리고 다음 서울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구단 사상 최초 파이널 B가 확정되었다.

2.29. 29R vs FC 서울 (홈,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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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2024년 9월 1일 (일요일)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이동준
관중 : 22,749명
0 : 0
전북 현대 모터스 FC 서울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린가드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100% 파이널B행이 확정된다. 서울에게 지난 여름 5:1로 대패를 한 나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서울에게 지난번 대패를 되갚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하지만 경우의 수가 전북은 남은 경기에서 다 승리하고 포항이 남은 경기를 패배해야지만 파이널A행이 확정된다.

또한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 대전 광주를 이긴다면 전북은 다시 최하위로 떨어지게 된다.

90분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결국 승강제 도입 이래 처음으로 파이널B가 확정되고 말았다.[8] 하위권 다툼을 하며 현재는 아래에 위치해 있던 대전 하나 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가 같은 라운드에서 둘 다 승리하며 앞서 나가며 다시 강등권에 수렁에 빠졌다. 그나마 무승부로 승점을 획득해 대구 FC와 동률이 되었고 다득점에서 앞서서 꼴찌는 겨우 면하였다.

2.30. 30R vs 수원 FC (원정, 0:6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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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2024년 9월 14일 (토요일) 19:00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주심 : 최현재
관중 : 9,136명
0 : 6
수원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이영재 (A. 안드리고)
52' (PK) 송민규
69' 안드리고 (A. 이승우)
87' 전진우 (A. 안드리고)
90+1' 이승우 (A. 에르난데스)
90+4' 에르난데스 (A. 이승우)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안드리고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팀으로 변한 수원 FC와 만난다. 이 경기에서 이승우는 수원 FC를 적으로 두고 수원종합운동장을 이제 원정 구장으로 오게 된다.

전북 입장에서는 사상 최초 파이널B 확정이라는 치욕을 겪었지만,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라면 이 경기 역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승리를 통해 순위 상승을 도모했으나 하위권인 대구 FC 대전 하나 시티즌 모두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순위는 그대로 머물렀다. 순위 상승의 기회는 하위권 순위 싸움 중인 대전과의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됐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30라운드 수원FC vs 전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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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3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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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19:00
대전월드컵경기장 ( 대전)
주심 : 김희곤
관중 : 18,473명
0 : 0
대전 하나 시티즌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000> 90+3' 구텍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창근
단 1점차로 붙어있는 대전과의 경기. 만약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한 시즌동안 11개 팀 모두에게 패배하는 굴욕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며, 승리할 경우엔 11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다.

인천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꼴찌까지 내려갈 수 있기에 승리 내지 무승부가 필요하다.

강등 경쟁 8연전의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다소 답답한 출발을 알렸다.

2.32. 32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1 승)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김우성
관중 : 21,386명
2 : 1
전북 현대 모터스 제주 유나이티드
<rowcolor=#000,#fff> 59' 김진규 (A. 이승우)
90+5' 전진우 (A. 이영재)
파일:득점 아이콘.svg 85' (PK) 유리 조나탄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전진우
폼이 많이 떨어져있는 제주와의 경기다. 이 경기를 승리할 시 9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결국 승리하며 5개월만에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비록 85분에 박진섭의 PK 허용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전진우의 극장골로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2.33. 33R vs 대구 FC (원정, 3: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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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15:00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주심 : 정동식
관중 : 12,072명
4 : 3
대구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6' 세징야
35' 이탈로 (A. 정치인)
90+2' 에드가 (A. 세징야)
90+6' 박세진 (A. 에드가)
파일:득점 아이콘.svg 58' 이영재 (A. 문선민)
79' 안현범
87' 문선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에드가
지난 대구전에서 3:0으로 패배했던 대구의 홈구장에 다시 간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강등권 싸움이 어려워질 수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지만 이는 제 3자, 양팀 팬들이 아닌 이들 한정으로 해당되는 것이고 당사자들과 팀팬들에게는 말려죽이는 그야말로 숨막히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세징야와 이탈로의 골로 대구가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동안에는 대구쪽 응원석엔 활기가 넘쳤고 전북은 반대로 위기일발의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전북이 후반에서만 내리 3골, 특히 문선민의 역전골이 터졌을때는 전북의 응원석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다. 그러나 그 분위기는 얼마 오래가지 못했고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에드가의 동점골이 터지고 이후 4분후에 기어코 박세진의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허용했다. 대구 응원석은 잔칫집 분위기, 전북은 초상집 분위기로 뒤바뀌어버렸다.

전북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놓고 나온 문선민의 역전골을 지키지 못한 안타까움이 너무나 크다. 특히 대구의 동점과 재역전골이 추가시간에 나온점을 보더라도 이에 대한 대비가 너무나 미약했다. 더구나 이 추가시간 대구의 2골은 모두 외국인 선수와 관련이 되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더구나 대구의 공격력을 책임지는 선수들이기에 이는 아무렇게 보더라도 전북 수비의 집중력의 약화 때문은 아닌지도 의문상황이다. 대구는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또다시 세징야가 해냈다는점에서 다시 한번 세징야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어째서 세징야가 대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을 오랫동안 이어가고 있는지를 잘보여준 장면이다.

3. 파이널 라운드

3.1. 34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0:2 패)

파일:K리그1 40주년 엠블럼.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김종혁
관중 : 18,261명
0 : 2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어웨이 엠블럼.svg
전북 현대 모터스 대전 하나 시티즌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김준범 (A. 윤도영)
90+3' 김준범 (A. 안톤)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김준범

김준범에 2골 먹히고 완벽히 털리며 11위로 추락했다. 이렇게 올시즌 전북은 2024 K리그1의 모든 팀을 상대로 한 번 이상 패배하는 개망신을 당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의 골 결정력 문제였다. 실제로, 슛 찬스를 꽤 많이 맞았고, 김준홍이 PK까지 선방하며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않게 해줬지만 이를 모두 날려먹으면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여담으로 이승우는 마지막 교체로 박재용이 교체되면서 교체가 불발되자 벤치쪽으로 고개 절레절레 하면서 조끼를 벗어던지며 화를 냈다고 한다. # 관련 영상[9] 부상은 아니었다고 하며, 라커룸에서 무표정으로 인사도 안받고 퇴장했다고 한다. #

3.2. 35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R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16:30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
주심 : 김희곤
관중 : 6,376명
1 : 0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70' 송주훈 (A. 남태희)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송주훈

제주 원정에서 패했으며, 인천이 광주를 꺾는 바람에 다이렉트 강등을 다시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10][11] 덤으로 7위 불가가 되었다.

여담으로 돌아올 때 면세점에서 쇼핑했다는 목격담이 있어 팬들의 화가 난 상황이다. #[12][13]

거기에 전날 전북 B팀 K4리그에서 우승하자, 형보다 나은 아우는 물론 그냥 B팀 선수들이 뛰어도 더 잘하겠다는 아우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3.3. 36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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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이동준
관중 : 18,244명
0 : 0
전북 현대 모터스 인천 유나이티드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이명주

3.4. 37R vs 대구 FC (홈,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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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R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16:30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주심 : 김종혁
관중 : 18,985명
3 : 1
전북 현대 모터스 대구 FC
<rowcolor=#000,#fff> 69' 김진규
85' 권창훈 (A. 이승우)
89' 이승우 (A. 김태환)
파일:득점 아이콘.svg 90+6' (PK) 황재원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권창훈

이 경기는 36라운드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36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상황에서, 만약 전북이 이 경기를 패하고 인천이 대전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다이렉트 강등 여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작년 수원 vs 강원처럼 원정석인 대구측에 연합군이 집결할 가능성이 있어 일촉즉발의 상황이 될 것이다. 그리고 보아텡이 경고 5장 누적으로 결장한다.

다행스럽게도 홈에서의 3:1 승리를 가져오며 다이렉트 강등은 면하며 승점 1점차 10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9위 대전이 같은 시각 12위 인천에게 승리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아직 최종전이 남아있어 10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그 경기를 무조건 승리로 가져와야할 것이다. 다행인건 인천이 지면서 다이렉트 강등은 면하게 됐다.

3.5. 38R vs 광주 FC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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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14:00
광주축구전용구장 ( 광주)
주심 :
관중 : 명
# : #
광주 FC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fff>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001d49,#fff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0위냐 11위냐가 결정된다.

4. 승강 플레이오프

4.1. 1차전

4.2. 2차전

5. 총평



[1] 전북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해인 2009년 이전은 전북이 리그 중하위권을 전전하던 시기로, 현재 팀의 수준이 이 때와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현재 팀의 스쿼드도 당시와 비교하면 비교도 아까울 정도로 굉장히 차이난다. [2] 더 심한 것은 4월에 접어들었는데도 전북 A, B팀 통틀어 이번 리그 승리가 고작 B팀에서 거둔 단 1승뿐이라는 사실이다. [3] 단 수원 삼성과는 이야기가 다른 것이, 이 쪽은 몰락이 시작된 2010년부터 강등당한 2023년까지 얻어낸게 겨우 FA컵 3개, ACL 8강 2회, 4강 2회에 불과하며 그 외에는 겨우 얻어낸 게 파이널 A 3번 정도로 심각하게 몰락한 반면 전북은 2011년부터 이어진 왕조 기간 동안 얻어낸 트로피만 해도 거의 두 자릿수에 가깝고, 당장 마지막 우승이 2022년이다. 즉 수원은 완만하게 하향곡선을 타다가 방점을 찍은 것이고, 전북은 갑자기 확 떨어진 셈. 또한 경기 내용이라던가 결과로만 놓고 보면 지난해 수원 삼성보다 K리그 최악의 팀 중 하나로 꼽혔던 2011년 강원 FC 혹은 2022년 성남 FC가 생각난다는 반응이다. [4]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 절대로 아니며, 대전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한 와중에 이 제주 경기가 그나마 전북 입장에선 ‘비빌 언덕’인데, 이 경기에서마저도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하면 이후 경기 상대팀들은 전북의 입장에서는 승점을 챙기기 힘든 팀들이다. [5] 다만 득실차에서는 -12로 아직 꼴찌긴 하다. 대전은 -11을 기록 중. [6] 남은 6경기를 전승해도 최대 승점이 41점이라 서울의 현재 승점인 42점과 수원 FC가 무승부를 했을 때의 승점인 42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7] 완전확정은 아니다. 지금부터 잔여경기 전승을 하고 포항VS수원FC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포항과 수원FC 둘 중 한팀이 잔여경기를 전패하며 득점을 두 팀 중 전패한 팀보다 많이 하면 파이널 A에 올라갈 수는 있다. 다만 포항과 수원FC가 바보가 아닌 이상 잔여경기를 전패할 리는 없고 전북도 잔여경기를 전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즉, 파이널 B 확률이 99.9% 이상이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같은 라운드 수원 FC가 제주를 5:0으로 완파했다. 이제 포항의 전패+전북의 전승만이 유일한 희망. [8] 이로써 K리그1을 경험한 모든 팀들이 1회 이상 파이널 B를 경험하게 된다. [9] 전북 팬들은 출전해서 보여준 것이 있었냐는 반응(주로 에버그린)과 이해 안가는 용병술이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10] 덕분에 전북도 수원처럼 2부의 서울이랑 전설매치 하겠다는 농담이 나왔다(...). 그런데 이마저도 승격권에서 경쟁하는 이랜드가 진짜로 승격을 하면 못하게 된다(...). [11] 물론 전북이 최종 10위나 11위로 리그를 마치고 이랜드가 최종 2위나 3위로(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시) 리그를 마칠 경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12]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전 패배를 포함해 3연패 중인데다 이날 경기 역시 세트피스에서 실점한게 패배의 원인이었다. 190cm의 장신인 제주의 송주훈을 그대로 방치하다시피 한 채로 놔둔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던것. 만약 다음 경기인 인천전까지 패하면 다이렉트 강등을 하는 12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팬들이 화가 안날래야 안날 수 없다. 게다가 파이널B 2경기 연속으로 클린시트를 당한 것 역시 팬들의 화를 돋우는데 한몫했다. [13] 경기 후의 일인데 이런것까지 간섭해야 하느냐 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팀이 1경기만 패해도 다이렉트 강등인 상황인데다 파이널B 2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다. 여기에 이날 경기 막바지엔 거의 걸어다닐 정도로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게다가 다음 경기가 광주를 꺾은 인천과의 경기여서 여러모로 위기사항을 느껴야할 선수단의 태도가 아닌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