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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 Савезна Република Југославија Savezna Republika Jugoslavija Federal Republic of Yugoslavia |
||
<rowcolor=#fff> 국기 | 국장 | |
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svg | ||
1992년 4월 27일 ~ 2003년 2월 4일 | ||
성립 이전 | 국호 변경 이후 | |
유고슬라비아 SFR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
<colbgcolor=#de0000><colcolor=#fff> 국가 |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 슬라브족이여 | |
위치 | 발칸 반도 일부 | |
수도 | 베오그라드 | |
정치체제 | 공화정, 연방제, 의원내각제 | |
국가원수 | 대통령 | |
정부수반 | 총리 | |
주요 대통령 |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 |
언어 |
세르보크로아트어(1992년 ~ 1997년) 세르비아어(1997년 이후) |
|
종교 | 세르비아 정교회, 몬테네그로 정교회 등 | |
민족 | 유고슬라브인 등 | |
주요사건 |
1992년 국호 변경 2003년 헌법 개정, 국호 변경 |
|
통화 |
세르비아:
유고슬라비아 디나르 몬테네그로: 유고슬라비아 디나르 → 독일 마르크 → 유로 |
[clearfix]
1. 개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후신 국가이자 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전신 국가이다. 기존의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유고슬라비아 전쟁을 거쳐 사실상 해체된 이후에 연방에 잔존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주축으로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을 선포하여 세운 국가이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구(舊) 유고 연방)과 구분하기 위해 '신(新) 유고 연방'이라고 불리었다. 신유고연방은 구유고연방 인구의 45%, 면적의 40%를 차지했다.한국어나 영어에서는 구유고나 신유고나 다 같이 '연방, Federal'을 사용하였지만, 원어인 세르보크로아티아어를 보면 구유고에서는 '연방'이라는 단어를 Федеративна/Federativna로 표현한 데 비해 신유고에서는 Савезна/Savezna로 표현하였다.
2003년에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의 자치 수준을 격상시킨 새 헌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호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연합(Државна заједница Србија и Црна Гора)으로 바꾸었다.[1]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구성국은 다음과 같았다.
신유고연방의 구성국 중 세르비아 공화국이 면적의 86.5%, 인구의 94%를 차지했다.
2. 역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내전을 거쳐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등이 떨어져 나가는 와중에도, 연방의 주축인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은 '유고슬라비아'라는 국가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안에서 세르비아인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었던 몬테네그로인들 위주로 구성된 몬테네그로 사회주의 공화국은 구성국 중 유일하게 연방 유지를 지지했으며, 1992년 국민투표에서도 96%가 연방 잔류를 지지했다.[2]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몬테네그로 사회주의 공화국은 1992년에 모두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국명을 각각 세르비아 공화국, 몬테네그로 공화국으로 개정했으며, 이 둘을 연방 주체로 하는 실질적으로 새로운 연방국가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이 건국되었다. 새로 건설된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계승하는 국가임을 주장했으나 UN 등 국제사회에서는 인정받지 못하였다.[3][4]
또한 세르비아 공화국의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지도 하에[5] 크로아티아 현지 세르비아인들이 건국한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을 지원하고 보스니아 전쟁에서도 현지 세르비아계의 스릅스카 공화국을 지원했다. 이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모두 지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어난 제노사이드, 인종청소, 전쟁범죄로 인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었고, 더불어 신 유고 연방 내부에서도 연방을 구성하고 있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두 공화국끼리 갈등이 생기는 등 신 유고연방 역시 붕괴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 세르비아가 영 좋지 않은 행적을 보이고, 더불어 내전으로 인해 경제, 사회도 엉망이 되자, 몬테네그로의 독립파는 이를 근거로 세르비아와의 연합파를 공격하여 실권을 잡고 독립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1996년에 연합을 지지했던 모미르 불라토비치(Momir Bulatović) 몬테네그로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립파였던 총리 밀로 주카노비치(Milo Đukanović)는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던 유고슬라비아 디나르를 버리고 독일 마르크를 도입했으며, 특히 불라토비치 대통령이 1998년에 정치투쟁 끝에 독립파였던 총리 주카노비치에 의해 밀려나 대통령을 사임하면서 몬테네그로는 독립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1998년 코소보가 떨어져 나갈 기미를 보이자 코소보 전쟁이 벌어졌다. 이때부터 몬테네그로는 전쟁에 불참했고[6],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개입하에 전쟁이 종료되면서 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아에서도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입지가 약해졌다. 그는 이듬해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선거 시비로 권좌에서 물러나고 온건 실용파였던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가 대통령이 되면서 유고슬라비아는 민주화되었다.
민주화를 계기로 독립파가 실권을 잡고 있었던 몬테네그로 또한 본격적으로 독립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본래 몬테네그로는 밀로셰비치 정권 실권 후 세르비아와의 분리독립을 요구했으나 당시 유고슬라비아의 새 대통령이 된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가 연방 유지를 주장하며 몬테네그로의 독립을 반대했다. 독재자 밀로셰비치가 쫓겨나게 되면서 몬테네그로 독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는 오히려 수그러들었고, 이에 독립파는 독립을 잠시 유보하고 세르비아 공화국과 타협해 세르비아와 국가연합을 구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베오그라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03년에 유고슬라비아는 헌법을 개정하였고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국명을 바꾸었다. 신유고 연방의 국명 개칭으로 유고슬라비아라는 이름은 국제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3. 역대 대통령
- 도브리차 초시치(Dobrica Ćosić, 1992-1993) (출신국: 세르비아)
- 조란 릴리치(Zoran Lilić, 1993-1997) (출신국: 세르비아)
- 슬로보단 밀로셰비치(Slobodan Milošević, 1997-2000) (출신국: 세르비아)
-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Vojislav Koštunica, 2000-2003) (출신국: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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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2006년
5월 21일 국민투표를 통해
국가연합 구성체인 몬테네그로가 동년
6월 3일 독립을 결정함에 따라 해체되었다.
[2]
그러나 이때에도 독립파는 국민투표를 보이콧했기 때문에 분열의 가능성은 내포되어 있었다.
[3]
UN은 1992년에 유고슬라비아가 사라졌다고 인식(다시 말해, 유고슬라비아라는 회원국이 없어졌다고 인식)하고,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을 제외한 구 유고 출신 독립국을 모두 신규 회원국으로 받아들였다.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은 2000년에야 신생국 자격으로 UN에 가입했다.
[4]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도 신유고연방 선수들은 나라 이름을 쓰지 못 하고 개인 자격으로참가했는데, 이 경우는 신유고연방이 국가로 인정받지 못 해서가 아니라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의
전쟁 범죄 때문이었다.
[5]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었지만 이 시기 대통령들은 모두 일개 구성국인 세르비아 대통령 밀로셰비치의 허수아비였다. 그러다가
1997년에 밀로셰비치가 아예 세르비아 대통령을 퇴임하고 연방 대통령으로 자리를 옮겼다.
[6]
일설에 의하면 오히려 서방과 협력해 연방 대통령인 밀로셰비치를 몰아내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