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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 윌리엄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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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2814>역임지위 | <colbgcolor=#fff,#1f2023> 웨일스 공 · 콘월 공작 · 케임브리지 공작 · 축구협회 회장 · 영국 육군 대위 · 영국 해군 대위 · 영국 공군 대위 | |
생애 | 왕세손 시절 · 웨일스 공 시절 | ||
가족관계 |
가족관계 아버지 찰스 3세 · 어머니 웨일스 공비 다이애나 · 배우자 웨일스 공비 캐서린 · 동생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 장남 웨일스의 조지 공자 · 장녀 웨일스의 샬럿 공녀 · 차남 웨일스의 루이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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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영국 · 윈저 왕조 · 왕세자 ·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
1. 개요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왕위계승자 웨일스 공 윌리엄의 왕세자 시절 주요 행보를 다룬 문서다.2.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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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 후 윈저 성 앞에 모인 추모 인파를 맞이하기 위해 나선 윌리엄, 해리 왕자 부부 |
왕실에 대한 웨일스의 여론이 과거와는 다르며, 왕세자가 성인이 된 상태에서 웨일스어를 배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책봉식 행사를 따로 진행할 가능성은 낮다. 만약 책봉식이 진행된다면 대관식 이후 에드워드 8세와 찰스 3세처럼 카나본 성에서 할 것이다.
9월 10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열린 찰스 3세의 즉위식과 추밀원 회의에 증인이자 고위위원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같은 날, 윌리엄 왕세자는 다음과 같은 성명문을 발표하며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했다.
성명문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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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에 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
Catherine and I send all our love and prayers to the parents, families and loved ones of those tragically lost in Seoul yesterday evening. W & C
캐서린과 저는 어제 저녁 서울에서 비극적으로 실종된 부모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사랑과 기도를 보냅니다.
캐서린과 저는 어제 저녁 서울에서 비극적으로 실종된 부모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사랑과 기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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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윌리엄 왕세자,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캐서린 왕세자비 |
12월 2일, 자신이 직접 만든 환경상인 '어스샷 시상식(Earthshot Prize)' 참석차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을 방문했다. 왕세자가 된 후 첫 해외 방문이었으며, 라미 말렉, 쉐일린 우들리, 클로이 베일리, 할리 베일리,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연예인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밋 롬니 상원의원 등 현지 정치인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민주당 모금 행사 참석차 보스턴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도 했다.
12월 22일, 아버지 찰스 3세에 의해 영국 근위대 웰시 가드 연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전까지 맡았던 아이리시 가드 연대장은 아내 캐서린 왕세자비가 맡는다.
한편, 동생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가 왕실에서 독립한 후 왕실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최대한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리의 폭로전이 가면 갈수록 해리와 메건 마클에 대한 괴담으로 귀결되고 있기 때문이다.[3] 시민들의 여론 또한 왕실에게 억눌리고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는 해리에게 차갑게 돌아섰고, 윌리엄은 동생의 일탈과 메건의 무례에도 동요하지 않고 왕족의 의무를 다하는 바람직한 왕세자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4]
3. 2023년
2월 20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제76회 BAFTA 시상식에 참석했다.[5]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BAFTA 시상식에 참석한 것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었다.[6]2월 28일, 성 데이비드의 날을 앞두고 캐서린과 함께 자신이 공으로 재위하고 있는 웨일스를 방문했다. 이날 왕세자 부부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들을 치료하는 브리나웰 재활 센터와 애버라본 레저&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서 웨일스의 항공 구조대 자선 단체를 방문해 구조대원들과 자신의 정신 건강을 우선시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윌리엄 왕세자가 이 자선 단체의 후원자가 되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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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캐서린 왕세자비, 윌리엄 왕세자, 메테마리트 왕세자비, 호콘 왕세자 |
3월 21일, 예고 없이 폴란드를 깜짝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주둔하고 있는 영국군과 폴란드군 군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폴란드로 이주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만났다. #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방송사 ITV와 새로운 다큐멘터리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 이 다큐멘터리는 올해 여름에 방송될 예정이며, 윌리엄 왕세자가 직접 새로운 노숙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전국 곳곳의 공개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담는다고 한다.[9] 이를 통해 윌리엄과 가족들의 친근한 모습과 성실히 공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부각하며 현대적인 왕실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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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왕조의 3대. 아버지 찰스 3세, 장남 조지 왕세손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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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이 끝난 후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아내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
5월 9일, 아버지 찰스 3세를 대신해 버킹엄 궁전 가든파티를 주최했다. #[10] 다음날인 5월 10일에는 역시 아버지를 대신해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 훈장을 수여했는데, 메건 마클의 갑질 사실을 폭로했던 왕실 직원에게 훈장을 수여해 화제를 모았다. #[11]
자신이 직접 만든 환경상 '어스샷' 시상식을 규모를 확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전 총리를 이사로 영입한데 이어서 유튜브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
6월 1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요르단 후세인 빈 압둘라 왕세자와 라즈와 알사이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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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 가드 연대장 정복을 입은 윌리엄 왕세자[12] |
6월 18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선데이 타임스와 인터뷰했다. 왕세자가 된 이후 첫 언론 인터뷰로, 인터뷰에서 윌리엄 왕세자는 11살 때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가 자신을 노숙자 쉼터로 데려갔던 것처럼 자녀들을 언제 그곳에 데려가는 것이 좋을지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 한편, 윌리엄 왕세자는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5년짜리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13] 앞서 언급된 ITV 다큐멘터리 출연 계약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으로서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만났으며, 사리나 비흐만 감독에게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수여했다. #
6월 26일, 윌리엄 왕세자가 주도하는 새로운 자선 사업인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가 공개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노숙자들에게 무상으로 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을 제공하는 핀란드의 'Housing First' 정책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향후 5년동안 노숙자 문제 종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 최근 윌리엄 왕세자는 일자리가 있지만 여전히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정치 개입 논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마이클 고브 균형발전주택지역사회부 장관, 제1야당 당수인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 등과 사전 논의를 마쳤다고 한다. # 프로젝트 발표 첫날 윌리엄 왕세자는 노숙자 쉼터를 찾았다. # 이후 웨일스의 뉴포트 스쿨을 방문해 이번 '홈워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된 제리 할리웰과 만남을 가졌다. #
6월 27일, '홈워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일정으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있는 자선단체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
6월 30일, 성소수자 주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젊은 자원봉사자들과 정신 건강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
7월 4일, 윈저 성에서 바레인의 살만 빈 하마드 알할리파 왕세자 겸 총리를 접견했다. #
이후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부부 동반으로 NHS 75주년 기념 티파티 행사에 참석했는데, 컵케이크를 만들던 도중 윌리엄이 만든 엉성한 컵케이크의 모양을 보고 캐서린이 폭소를 터트리는 일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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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가족들과 함께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했다. 같은 날 윔블던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과 만나기도 했다. #
7월 25일, 웨일스 공 윌리엄이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플레밍 센터'의[14] 새로운 후원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7월 30일, 음식 전문 유튜브 채널 'Sorted Food'의 영상에 깜짝 출연했다. 윌리엄이 주관하는 환경상 'Earth Shot(어스샷)'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어스샷 수상자들의 솔루션을 활용한 친환경 레시피를 소개했다.
8월 10일, 찰스 3세에 의해 영국 육군 항공대 대장과 메르시안 연대 연대장, 영국 공군 RAF 밸리[15] 명예 준장으로 임명되었다. #
8월 16일,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결승전에 진출하자, 트위터를 통해 사리나 비흐만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
그러나 스페인의 레티시아 왕비와 스페인의 인판타 소피아가 결승전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로 한 것과는 달리 영국 왕실에서는 아무도 경기장을 찾지 않기로 해 논란이 생겼다. 윌리엄은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다가, 영국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1966년 남자 대표팀의 우승 이후 처음이었기 때문이다.[16]
이후 웨일스의 샬럿 공녀와 함께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장을 직접 찾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의도와 찰스 3세보다 먼저 호주를 방문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관람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평소 헬기를 타고 다니는데다 프린세스 로열 앤이 찰스 3세 즉위 후 뉴질랜드에 방문한 전례가 있었기에 비판을 받았다. 윌리엄은 샌드링엄의 앤머 홀 별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승전을 시청했다고 한다.
9월 7일,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남은 음식을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본머스의 프레타망제 매장을 방문했다. 방문 도중 전직 축구선수 폴 개스코인과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
이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을 방문해 AFC 본머스 소속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본머스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한 회의에 참석해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와 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9월 8일,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 1주기를 맞아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 이후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웨일스의 성 데이비드 대성당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추모 예배에 참석했다. #
9월 9일, 마이크 틴달이 진행하는 럭비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프린세스 로열 앤,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출연했다. #
9월 10일, 웨일스 럭비 유니언의 후원자로서 프랑스 보르도를 방문해 웨일스와 피지의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경기를 관람했다. #
9월 13일, 런던의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을 만났다. 윌리엄은 건설 업계에서 만연한 자살 문제[17]의 예방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영국 내 건설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Mates in Mind'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
9월 14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잉글랜드의 헤리퍼드를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숲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숲속 학교(Forest School)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만났다. 이후 지역 사회 농부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We Are Farming Minds'를 설립한 콘월 공국 임차 농업인들을 만났다. #
9월 18일, 어스샷 상(Earthshot Prize) 홍보 활동을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단독 방문했다. 윌리엄은 뉴욕 방문 기간동안 오는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어스샷 시상식의 결선 진출자 15명을 발표하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정상들을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다.
뉴욕 순방의 첫 일정으로 거버너스 섬을 방문해 굴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Billion Oyster' 프로젝트의 활동가들과 만났다. 윌리엄은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과도 만났으며, 직접 이스트 강에 입수해 굴 서식지 복원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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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윌리엄 |
9월 19일, 블룸버그의 주최로 열린 2023 어스샷 상 혁신 회담에 참석해 올해 어스샷 시상식의 결선 진출자 15명을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어스샷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와 마이클 블룸버그, 빌 게이츠, 모나코의 알베르 2세 등이 참석했다. # 이 자리에서 "오늘 아침에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을 해봤냐"라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9.11 테러 당시 현장 지휘 본부로 쓰이기도 했던 텐 하우스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만났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기 전에는 윌리엄을 보기 위해 주변으로 몰려든 시민들을 만나 악수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
이번 뉴욕 방문에 대해 윌리엄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재확인하고, 외교적인 행보를 통해 차기 국가 원수로서의 입지를 한층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9월 29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윈저 성에서 애플의 CEO 팀 쿡과 만났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어스샷 상과 환경, 정신 건강 분야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 공식 사진에는 테이블에 애플의 쇼핑백이 놓인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팀 쿡이 윌리엄에게 애플의 신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왔다.
같은 날 멘토링과 스포츠 코칭을 통해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 향상을 돕고있는 자선단체 'Be A Better You'(더 나은 그대)를 방문했다. #
10월 3일, 윈드러시 상륙 75주년을 기념해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웨일스의 카디프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윈드러시 세대에 대한 수업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킨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만났으며, 오후에는 윈드러시 세대 이민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
10월 5일, 2023 어스샷 상의 최종 후보이자 타이어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ENSO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다. #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을 날을 맞아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버밍엄에서 열린 젊은이들을 위한 정신건강 포럼에 참석했다. # 다음날인 11일에는 소방관과 경찰, 응급구조 대원들을 만나 정신건강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
10월 11일,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입장을 공식 성명문을 통해 밝혔다.
10월 12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비샴 애비 내셔널 스포츠 센터(Bisham Abbey National Sports Center)에서 운영하는 워크숍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운동선수들과 함께 어울리며 농구 경기를 하기도 했으며,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과 동일한 환경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
10월 14일, 웨일스 럭비 유니언의 후원자로서 아들 조지와 함께 프랑스를 방문해 아르헨티나와 웨일스의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경기를 관람했다.
10월 20일, 캐나다의 소방관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2023년 캐나다 산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
11월 2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모레이와 인버네스를 방문했다. 모레이에서는 버그헤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젊은이들의 야외 활동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Outfit Moray'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때 현장 관계자로부터 제안을 받고 직접 산악자전거를 운전하기도 했다. # 이후 인버네스를 방문해 청년들에게 멘토링과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자선단체 'Day 1'을 방문했다. #
11월 5일, 어스샷 시상식 참석을 위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윌리엄은 싱가포르 방문 기간동안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리셴룽 총리를 만나며, 어스샷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캐서린 왕세자비는 이번 방문에 동행하지 않았다.[18]
창이 공항에 도착한 후 심 앤 외무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으며, 윌리엄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군중들을 직접 맞이했다. # 윌리엄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11년만에[19]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된 소회를 짧게 밝혔다.
11월 6일, 칼랑강에서 영국 드래곤스 클럽 선원들과 함께 용선을 탑승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방문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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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리셴륭 싱가포르 총리를 만난 윌리엄 |
이후 야생동물 불법거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야생동물 연합 회담(United for Wildlife summit)'에 참석했다. 윌리엄은 연설을 통해 "불법 마약 유통과 인신매매에 가담하고 있는 폭력 세력이 200억 파운드에 달하는 불법 야생동물 거래의 배후에 있다"라고 말하며 불법 야생동물 거래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또한 아내 캐서린 왕세자비가 이번 순방에 불참하게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윌리엄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넥타이를 착용하고 일정을 수행했다.
윌리엄의 방문과 어스샷 시상식의 개최를 기념해 싱가포르는 주요 랜드마크를 녹색 조명으로 밝혔다. #
11월 7일, 어스샷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어스샷의 결선 진출자들을 만났다. #
이날 저녁 미디어코프 극장에서 개최된 어스샷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 수상자를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해나 워딩엄과 스털링 K. 브라운, 케이트 블란쳇[20], 놈자모 음바타, 야생 동물 보호 운동가 로버트 어윈 등이 참석했다. #1 #2
11월 8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와 함께 맥리치 자연보호구역의 트리탑 워크를 방문했다. #
이어 이번 순방에 동행한 주요 영국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윌리엄은 어스샷이 단순한 시상식 이상의 프로젝트라고 밝혔으며, "기후변화와 노숙자, 정신 건강 등 주요 사회 문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리더의 역할을 하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가족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많은 것을 조명해 왔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다"라고 덧붙히며 다른 왕족들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일 것을 예고했다. #
11월 13일, 맨체스터 대성당에서 열린 바비 찰튼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
11월 16일, 맨체스터 모스사이드의 하이드어웨이 청소년 프로젝트(Hideaway Youth Project)를 방문해 고용 및 기술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났다. # 이 자리에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시장인 앤디 버넘이 동행했다. #
왼쪽부터 캐서린 왕세자비,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윌리엄 왕세자 |
11월 23일, 영국 육군 메르시안 연대를 방문했다. 지난 8월 이 부대의 명예 연대장으로 임명된 이후 첫 방문으로, 직접 탱크를 몰고 부대를 시찰했다. #
이후 윈저 성에서 루마니아의 마르가레타 왕관 관리인을 비공개로 만났다.
11월 24일, 윈저 성에서 오만의 테야진 빈 하이삼 알사이드 왕세자를 만났다. #
11월 27일, 버킹엄 궁전에서 찰스 3세를 대신해 대영 제국 훈장을 수여했다. # 이후 2023 상아 보존상(2023 Tusk Conservation)[21]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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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캐서린 왕세자비, 윌리엄 왕세자, 빅토리아 왕세녀, 다니엘 공 |
12월 5일, 잡지 빅이슈의 일일 판매원으로 깜짝 등장했다.[22]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테스코 매장 앞에서 유니폼을 갖춰 입고 나와 시민들에게 잡지를 판매했으며, 지난해 잡지 판매원으로 나섰을 당시 동료로 함께 일했던 데이브 마틴을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교환했다고 한다. #
이날 저녁에는 영국 주재 해외 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연례 외교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
12월 8일, 캐서린 왕세자비가 주최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연례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에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
12월 12일, 런던의 자선단체 'The Passage Charity'가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깜짝 방문했다. 윌리엄은 흰 앞치마를 입고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줬다. #
12월 14일, 다트머스의 해군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했다. #
12월 18일, 데이비드 캐머런 외무장관과 함께 쿠웨이트를 방문해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아미르의 사망에 조의를 표했다. #
4. 2024년
1월 11일, 리즈의 헤드링글리 스타디움에서 전직 럭비 선수 롭 버로우와 케빈 신필드에게 3등급 대영 제국 훈장(CBE)을 수여했다. #[23]1월 17일, 아내 캐서린이 복부 수술을 받게 되면서 윌리엄 역시 캐서린의 병간호와 자녀들 육아를 위해 당분간 공무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7일, 윈저 성에서 대영 제국 훈장 수여식을 주재하며 3주만에 공무에 복귀했다. # 저녁에는 웨스트민스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런던 항공 구조대 연례 기금 모금 만찬에 후원자로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윌리엄은 "최근 캐서린과 아버지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지난 몇 주간은 다소 '의학적'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항공 구조대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농담을 던졌다. 이날 만찬에는 배우 톰 크루즈도 참석했다. # 한편, 공무 복귀 전날 찰스 3세가 암 진단 사실을 밝히면서 앞으로 윌리엄이 국왕의 업무를 일정 부분 넘겨 받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24] #
2월 18일, 콘월 공국 영지의 코니쉬 서핑 타운에 노숙자들을 위한 사회 주택 24채를 2025년까지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5] 주택 건설에 필요한 토지와 비용은 모두 윌리엄이 지불하며, 이를 위해 3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
제77회 BAFTA 시상식에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
2월 20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공격 이후 중동 지역 전쟁에서 발생한 끔찍한 인명 피해를 여전히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늘려야 한다"며 "구호물자가 반입되고 인질 석방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왕실 인사가 외교적인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성명문 발표 직후 총리실은 윌리엄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후 왕실은 윌리엄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의 고통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영국 적십자 본부를 방문해 가자 지구에 머무는 직원들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 # 여기에 조만간 유대교 회당을 찾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반유대주의 움직임을 지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21일, 윈저 성에서 대영 제국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날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26]가 젊은 뇌손상 환자들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인 'Same You'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MBE를 수여 받았다. #
2월 27일, 개인 사정으로 콘스탄티노스 2세 전 국왕 서거 1주기 추도 예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캐서린의 복부 수술과 맞물려 근거없는 추측을 낳았으나, 왕실은 캐서린이 계속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2월 29일, 웨스턴 마블 아치 시나고그(Western Marble Arch Synagogue)를 방문해 영국 내 반유대주의 움직임에 맞서고 있는 홀로코스트 교육 재단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윌리엄은 "캐서린과 나는 반유대주의의 증가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종교간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3월 1일, 성 데이비드의 날을 맞아 웨일스 렉섬을 방문했다. # 먼저 The Turf 펍을 방문해 렉섬 AFC의 공동 구단주인 롭 매킬헤니와 지역사회 구성원,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다. 이후 렉섬 AFC의 홈구장인 레이스코스 그라운드를 방문해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을 만났으며, 이름과 등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현지 초등학교인 올 세인츠 스쿨을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만난 후에는 그레스포드 탄광 사고 추모관을 방문했다.
3월 8일, 스포츠 경기장에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공급하는 어스샷 상(Eathshot Prize) 수상 기업의 새로운 계약을 축하하기 위해 오벌 크리켓 경기장을 방문했다. #
3월 11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영연방 기념일 예배에 참석했다. 이후 어스샷 런치패드(The Earthshot Prize Launchpad) 개설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
3월 14일, 자선단체 '온사이드(OnSide)'가 운영하는 청소년 센터를 방문했다. # 이후 창설 25주년을 맞은 다이애나 기념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3월 19일, 사우스요크셔의 밀레니엄 갤러리에서 열린 홈워즈 셰필드 지역 연합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윌리엄은 케이트 조셉스 셰필드 시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노숙자를 위한 공동 주택의 건설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3월 20일, 연대장을 맡고 있는 영국군 근위대 웰시 가드 막사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
4월 23일, 찰스 3세로부터 배스 기사단장으로 임명되었다. #
5월 10일 ~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콘월 공국을 순회했다.
5월 13일, 아버지 찰스 3세와 함께 미들 월롭에 위치한 육군 항공 센터를 방문했으며, 육군 항공대 총사령관 직책을 이양받았다. #
5월 21일, 버킹엄 궁전 정원에서 열린 가든 파티 행사를 주재했다. #
5월 22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함에 따라 예정되었던 모든 공무 일정을 연기했다. # 버킹엄 궁전은 성명을 통해 정치적인 논란을 피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선거에 집중시키기 위해 예정된 공무 일정을 계속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25일, 장남 조지와 함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결승전을 관람했다. 경기가 끝난 후 윌리엄은 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올해의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6월 5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80주년을 맞아 포츠머스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찰스 3세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윌리엄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 참전 용사 앨러스테어 배너먼 대위의 일기를 낭독했다. #
하루 뒤인 6일,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캐나다 측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윌리엄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여한 캐나다인 1만 4천명을 추모하는 화환을 바쳤으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연설하며 캐나다인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 이날 행사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참석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오마하 해변에서 열린 프랑스 정부 주최의 국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프레데리크 10세 덴마크 국왕, 필리프 벨기에 국왕, 호콘 노르웨이 왕세자,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등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 국가 정상들이 대거 참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는 서방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도 특별 초청됐다.
6월 7일, 체스터 대성당에서 열린 제7대 웨스트민스터 공작 휴 그로스베너[27]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윌리엄은 신랑의 친구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안내인 역할을 맡아 하객들을 맞이했다. 영국에서 오랜만에 열린 귀족 가문의 결혼식인데다가 윌리엄이 직접 참석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
6월 10일, 축구협회의 회장으로서 세인트 조지 파크를 방문해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 #
6월 11일, 카디프에 위치한 어스샷 상 수상 기업을 방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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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캐서린이 직접 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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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로열 애스콧 경마대회 2일차 경기를 관람했다. 작년과 달리 캐서린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카밀라 왕비와 같은 마차를 타고 경기장으로 입장했다. 이날 경기에는 캐서린의 친정 식구들도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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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덴마크 대표팀의 유로 2024 조별 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프레데리크 10세와 덴마크의 요세피네 공주도 참석했으며, 세 사람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6월 21일, 아들 조지, 딸 샬럿과 함께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관람했다.[28] 콘서트 도중 윌리엄이 춤을 추면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세 사람은 스위프트의 대기실을 방문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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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윌리엄 왕세자, 나루히토 천황, 마사코 황후 |
6월 27일, 기술, 정책, 과학, 학계, 비즈니스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위해 협업하는 행사인 에너지 혁신 회담(Breakthrough Energy Summit)에서 연설했다. 또한 빌 게이츠와 만나 전 세계 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기후 솔루션을 전시하는 혁신 쇼케이스를 둘러봤다. #
이후 런던 기후 행동 주간을 맞아 열린 어스샷 상 혁신 캠프(Earthshot Prize Innovation Camp)에 참석했다. 윌리엄은 패널 토론에 참석해 어스샷 상 결선 진출자들의 진행 상황과 포부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스샷 상의 고문인 마이클 블룸버그와 배우 한나 와딩햄, 스텔라 매카트니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7월 3일, 홀리루드 주간(Holyrood week)을 맞아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에서 열린 엉겅퀴 기사단 훈장 봉헌식에 참석했다.
최근 카리브해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베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개인 자격으로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
윈저 성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됐다. #
7월 6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스위스 대표팀의 유로 2024 8강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잉글랜드 대표팀은 연장전 끝에 스위스 대표팀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7월 7일,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 1주년을 맞아 오는 가을 ITV에서 방영하는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 4월 다큐멘터리 출연 계약 소식이 보도된 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
7월 9일, 공군 시절 복무했던 RAF 밸리[29]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시설을 둘러봤다. #
7월 11일,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 윌리엄은 연설을 통해 "각 개인과 조직이 프로젝트에 쏟는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노숙자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은 고무적"이라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7월 12일, 윈저 그레이트 파크에서 열린 자선 폴로 경기 대회에 출전했다. 윌리엄이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은 13년째로, 자선단체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최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캐서린 왕세자비는 참석하지 않았다. #
7월 13일, 머리 부상으로 인해 공무를 중단한 후 오랜만에 공무에 복귀한 고모 프린세스 로열 앤에게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윌리엄은 앤 공주를 '강한 기병(Super trooper)'이라고 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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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UEFA 유로 2024 결승전[30] |
7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투지와 결단력을 칭찬하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UEFA 유로 2024 결승전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웨일스의 샬럿 공녀과 웨일스의 루이 공자의 사진을 공유했다. #
7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7월 24일, 웨일스 근위대 자선기금(Welsh Guards Charity)과 왕립 콘월 농업 협회(Royal Cornwall Agricultural Association)의 후원자, 빅토리아 훈장 및 조지 훈장 협회(Victoria Cross and George Cross Association) 회장,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필드 인 트러스트(Fields in Trust)의 후원회장 역할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
7월 29일, 머지사이드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공식 성명문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
7월 31일, 세계 레인저의 날(World Ranger Day)을 맞아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
8월 11일, 2024 파리 올림픽의 폐막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영국 대표팀의 선전을 축하했다. 이날 영상 메시지에는 캐서린 왕세자비도 함께 등장했으며,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와 화제가 됐다. #
최근 이모부 로버트 펠로우즈 남작[31]의 장례식에 동생 해리와 함께 참석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의 냉랭한 관계를 반영하듯 장례식 내내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서로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아버지 찰스 3세의 대관식 이후 처음이었다. #
9월 5일,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 기념 전시회를 관람했다. 여름 휴가 이후 첫 공무로, 윌리엄은 전시를 둘러본 후 전시회에 참여한 예술가, 어린이, 청소년들을 만났다. #
9월 10일, 웨일스 라넬리 지역을 방문했다. 윌리엄은 스위스 밸리 커뮤니티 초등학교를 방문해 웨일스어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만났다. 이때 캐서린이 항암 치료를 마친 것에 대해 짧은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
이후 항공 구조 주간을 맞아 웨일스 지역의 항공 구조대원들을 만났으며, # 럭비 경기장을 방문해 웨일스의 여성 럭비 선수들을 기리는 'Missing Caps'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
9월 12일, 영국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찰스 3세를 대신하여 참석했다. #
9월 19일, 애버딘에서 열린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 기념 행사에 참석해 노숙자 지원단체 종사자들을 만났다. # 윌리엄은 연설을 통해 노숙자 지원단체와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했으며, 함께 노력하면 노숙자 문제를 종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9월 24일, 유엔 총회 '자연을 위한 캠페인'에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윌리엄은 생물다양성 손실이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실존적 위협"이라고 밝히며 자연과의 관계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같은 날 '어스샷 상(Earthshot Prize)' 최종후보 1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11월 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
10월 1일, 런던 항공 구조대를 방문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응급 구조 헬기의 도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베컴도 참석했다. # 같은 날 오후에는 2023년도 어스샷 상 결선 진출 기업인 ENSO[32]를 방문해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10월 2일, 윈저 성에서 대영 제국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 이후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희귀 암 진단을 받은 16세 사진작가 리즈 해튼을 만났다. 지난 6월 군기분열식 이후 첫 부부 동반 공무 일정이자, 캐서린이 항암 치료를 마쳤다고 밝힌 이후 첫 공무였다. #
같은 날 아스톤 빌라 FC를 방문해 1982년 유러피안컵 우승 당시 선수들을 만났다. #
10월 3일, 윈드러시 사건의 생존자인 알포드 가드너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
게이츠헤드 지역의 버틀리 커뮤니티 수영장 재개장 기념 행사에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표팀 수영 선수들과 함께 참석했다. 해당 수영장은 지난해 7월 게이츠헤드 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폐쇄됐다가 지역 주민들의 모금으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윌리엄은 "수영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자신의 재단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왕립 재단에서는 수영 레슨과 인명 구조원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수영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 불참한 이유를 해명하기도 했는데, 항암 치료를 받고 있던 캐서린 왕세자비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을 우려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10월 5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가을 ITV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윌리엄 왕세자: 우리는 노숙자 문제를 끝낼 수 있다(Prince William: We Can End Homeless)'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윌리엄은 " 노숙자에 대한 서사를 바꾸고 해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노숙자 문제 근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1년동안 윌리엄 왕세자와 왕립 재단의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 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2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10월 9일, BAFTA와 왕립 아프리카 협회(Royal African Society)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10월 10일, 캐서린 왕세자비과 함께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지역을 방문해 지난 7월 사우스포트 칼부림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응급 구조대원들을 만났다. 지난 6월 군기분열식 이후 첫 부부 동반 공개 일정이었다. 이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유가족을 비공개로 만났다. #
10월 15일, 영국 NFL 재단(NFL Foundation UK)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
10월 16일, 윈저 성에서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는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대응, 환경 정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33] 뉴질랜드 공로 훈장(New Zealand Order of Merit) 중 최고 등급인 Dame Grand Companion(GNZM)을 수여받았다. #
자립한 노숙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센터포인트 어워즈(Centerpoint Awards)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윌리엄의 외삼촌인 찰스 스펜서 백작의 세 딸들도 참석해 화제가 됐다. #
10월 17일, 콘월 공국 내에 있는 농업 전문 학교인 더치 칼리지(Duchy College)를 방문해 캠퍼스 시설을 둘러 보고, 교직원 및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
11월 4일, 어스샷 시상식 참석차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방문했다. 윌리엄은 방문 기간 중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회담하며, 어스샷 상 청소년 기후 리더(Earthshot Prize Climate Leaders Youth) 프로그램과 세계 야생동물 연합(United for Wildlife Global)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6일에는 어스샷 시상식 본행사에 참석해 시상을 진행한다. #
첫 일정으로 어스샷 상 청소년 기후 리더(Earthshot Prize Climate Leaders Youth) 프로그램에 참석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 출신 청년들을 만났다. # 공식 SNS 계정에서는 윌리엄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찍은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
이후 아틀라스 재단(The Atlas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럭비 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만났다. 윌리엄은 학생들과 함께 럭비 경기를 하기도 했다. #
11월 5일,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을 방문해 레인저와 환경운동가들을 만나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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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대통령과 만난 윌리엄 |
이후 시상식 개최를 기념하여 열린 어스샷+ 행사에 참석했으며, # 세계 야생동물 연합(United for Wildlife Global)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불법 야생동물 거래 중단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
11월 6일,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에서 어스샷 상 결선 진출자 15명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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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의 2024년도 어스샷 시상식 기념 연설 |
11월 7일, 사이먼스 타운 항구에서 국립 해양 구조대 자원 봉사자들을 만났다. # 이후 칼크 베이의 어촌 마을을 방문해 어부들을 만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윌리엄은 주민들에게 "가장 놀라운 며칠을 보냈으며, 떠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세계 해초 연합(The Global Seaweed Coalition)이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일정을 끝으로 3박 4일간 이어진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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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궁전 공식 영상 <웨일스 공의 남아프리카 방문> |
11월 9일, 영령 기념일(Rememberance Day)을 맞아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연례 추모제에 참석했다. 최근 항암 치료를 마치고 공무를 재개한 부인 캐서린 미들턴도 함께 참석했다. #
11월 10일, 영령 기념주일(Rememberance Sunday)을 맞아 런던 화이트홀 기념비에 헌화했다. #
11월 12일, 윈저 성에서 대영 제국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는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5~6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연기한 배우 이멜다 스턴톤이 대영 제국 훈장 사령관 여기사(DBE)로 서임되었다. #
11월 14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깜짝 방문했다. 젊은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 숙박 시설인 'The Foyer'를 방문해 노숙자 출신 청년들을 만나고, 홈워즈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이후 얼스터 대학교를 방문해 스크린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는 지역 사회 단체의 청소년들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고, 최첨단 가상 제작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
[1]
조지 5세는 아버지
에드워드 7세가 즉위한지 10개월이 지난 후에 책봉되었으며,
에드워드 8세도 조지 5세가 즉위 한 후 한 달 뒤에 책봉되었다. 찰스 3세는 어머니의 즉위 6년 후에 책봉되었다.
[2]
에드워드 8세는 아버지
조지 5세가 요크 공작이었던 시절에 태어났으며,
찰스 3세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웨일스 공으로 책봉된 적이 없어서 태어날 당시 웨일스의 공자 신분이 아니었다.
[3]
해리 항목의 회고록 출간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내용은 왕실 내 규범이란 규범은 죄다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한 해리와 메건 마클,
캐서린에 대한 메건의 노골적인 무례, 이에 대한 해리의
자기합리화와
자의식 과잉 및
망상 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위해 위기의 정세 속에서 병약한 동생에게 왕위를 떠넘긴 것도 모자라 나치에 조국을 팔아먹었다는 의혹이 있는 큰진외
증조할아버지
에드워드 8세를 본인과 동일시하며 그에 대한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차가운 태도를 비난하고 있다. 오죽하면 해리와 메건 부부에 대해 동정적이던 미국 내 여론마저 "해리가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다.
[4]
아내인 캐서린도 손아래동서인
메건 마클에게 임신 건망증이라는 모욕을 당했음에도 먼저 꽃 선물을 들고 화해를 청한 보살로 평가받고 있다.
[5]
현재 윌리엄 왕세자는 BAFTA 시상식의 회장을 맡고 있다.
[6]
2021년에는
필립 공이 사망한 후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2022년에는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 메시지로 대체했다.
[7]
윌리엄 왕세자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공군에서 복무했으며, 이때 직접 구조용 헬리콥터를 몰았다.
[8]
윌리엄은 호콘 왕세자와 9촌 친척 관계로, 윌리엄의 고조할아버지인
조지 5세와 호콘 왕세자의 증조할머니인
노르웨이의 메우드 왕비가 남매다.
[9]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역시 노숙자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이애나와의 연결성도 강조할 수 있다.
[10]
이 행사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처음으로 주최한 가든파티 였는데, 윌리엄이
웨일스 공으로 서임되면서 국왕을 대신해 궁전 가든파티를 주최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11]
물론 갑질 폭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것은 아니고,
웨일스 공 윌리엄이 만든 환경상 '어스샷'의 이사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받았다.
[12]
오른쪽은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이다.
[13]
윌리엄 왕세자는
콘월 공국의 사유지에 노숙자들에게 제공할 거주지를 지을 의사가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14]
20세기 초
페니실린의 발견으로 항생제 개발의 선구자가 된
알렉산더 플레밍을 기념해서 설립되었다.
[15]
윌리엄이 공군 시절 3년간 이곳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다.
[16]
호주는
영연방 왕국이기 때문에 외국 왕족인 스페인 왕실과 달리, 영국 왕족은 호주 왕족이기도 하다. 따라서 호주 방문시
총독,
총리와 접견도 해야하고
호주군 사열 및 주요 시설 방문 및 격려 등 공무를 같이 수행해야하는데다 호주 총독실에서도 의전을 준비해야 한다.
[17]
영국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들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다고 한다.
[18]
장남
웨일스의 조지 공자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캐서린은 자녀들을 위해 영국에 남기로 했다고 한다.
[19]
윌리엄은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 당시 여왕을 대신하여 캐서린과 싱가포르를 순방한 바 있다.
[20]
어스샷 위원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21]
아프리카 지역의 환경 보존과 야생동물 보호에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윌리엄은 2005년부터 이 시상식의 후원자를 맡고 있다.
[22]
윌리엄은 2022년 6월에도 빅이슈의 판매원으로 나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3]
럭비 리그 선수로서의 뛰어난 활약과 운동 신경 질환 퇴치를 위한 자선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새해 서훈 목록에 포함되었다.
[24]
2022년
엘리자베스 2세가 건강 악화로 인해 공무 수행을 중단했을 때도 당시 왕세자였던
찰스 3세가 여왕의 공무 일정을 대신 소화한 바 있다.
[25]
윌리엄은 앞서 2023년 6월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노숙자들을 위한 주택을 건설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6]
에밀리아 역시 뇌손상을 입었으며 자신과 같은 질병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7]
영국 최연소 갑부로, 6대 공작인 아버지 제럴드 그로스베너가 2016년 65세로 사망해 당시 25세의 나이에 123억 달러(한화 약 13조 7천억원)를 유산으로 상속받았다.
웨일스의 조지 공자의 대부이기도 하다.
[28]
이날 공연에는 윌리엄 외에도
자라 틴달과
마이크 틴달,
트래비스 켈시,
셀마 헤이엑,
카라 델러빈,
키어 스타머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29]
2023년 8월 10일부터 이 부대의 명예 준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30]
왼쪽부터
스페인의 인판타 소피아,
펠리페 6세,
알렉산데르 체페린
유럽 축구 연맹 회장, 윌리엄,
웨일스의 조지 공자이다.
[31]
다이애나 스펜서의 둘째 언니인 제인 펠로우즈의 남편으로,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엘리자베스 2세의 수석 비서를 역임했다. 은퇴 이후
일대귀족 작위를 수여받아 2022년 2월 10일까지
귀족원 의원으로 재임했다.
[32]
전기자동차용으로 설계된 친환경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33]
현재 어스샷 상의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34]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배우로, 어스샷 상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35]
스티브 어윈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