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턴제 게임에서의 원턴킬
First Turn Kill. 줄여서 FTK. 턴제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스테이지를 시작하자마자 단 한 턴만에 적들을 전멸시켜 끝내는 말 그대로 꿈의 플레이다. 대전 격투 게임의 한방 콤보, 무한 콤보, 즉사기와 비슷한 개념.포트리스같은 게임에서는 지형으로 인해 원턴킬이 나는 경우가 있다.
1.1. 예시
- 리치마작: 동1국에서 인화로 역만을 만들었다면 1명이 파산한 채로 끝나기 때문에[1] 그대로 게임이 종료된다.
- 택틱스 오우거: 소드마스터등 WT 낮은 캐릭터로 차지 스펠, 용언어 마법 사용자들의 MP를 채운다음 용언어 마법 난사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레벨데스와 소환수 오딘의 참철검
- 파이널 판타지 6: 소울 오브 사마사 장비(또는 퀵 사용) → 배니시 → 데젼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정신 커맨드 각성, 재동, 기타등등 난무
- 파랜드 사가1: 게임이 워낙에 쉽다보니 레벨업 노가다만 적절히 해둔다면 헬스타워에서 20스테이지 연속 원턴킬도 가능하다.
- 삼국지 7: 제한적이나마 원턴 킬이 가능하다. 전투에 들어갔을 때 수비측 진영에서 기습에 성공하면 두 진영이 완전히 뒤엉킨채로 시작하는데 이 때 기습에 성공한다면 공격측이, 실패한다면 수비측의 사기가 거의 박살이 나고 부대는 죄다 혼란에 걸린다. 이 상황에서 기병이라도 한 두 부대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페르소나 Q: 일반 FOE를 상대로 선제를 잡았을 때, 2턴 킬이 가능한 무한 쇠사슬, 데스 체이서, 호걸의 양팔 연쇄 콤보[2] FOE전이 아닌 경우는 하마 계열과 무드 계열(by 시로가네 나오토)이 꽉 잡고 있다.
- 의도적으로 원턴킬을 허용하거나 장려하는 경우.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유효사거리 내에서 눈치채지 못한 상대의 등에 나이프 투척.[3] 상대는 조건만 만족되어 있다면 무조건 정확히 최대헬스만큼 피가 깎이고 죽는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저격 소총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대구경 저격 소총으로 두 화면 밖에서 머리를 맞추면 투구고 뭐고 얄짤없다. 아군이든 적군이든 상관 없이.
-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 상대가 자신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때 근접무기 공격
- 파이널 판타지 6: 알테마
-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로이의 봉인의 검이 용계열 특효인데 GBA시절에는 특효 보정이 3배였다. 이게 최종보스인 마룡에게도 통한다. 글자 그대로 탁 치면 억 죽는다.
- 페르소나 3: 하르마게돈
-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상대기체를 파괴시킬 때마다 1회 더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일격에 적기체를 초살한 뒤 아군을 원호해줄 히트맨이 있어야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4] 브레이크트리거와 챌린지 미션도 의도적으로 원턴킬을 장려한다.
- 브레이블리 시리즈: 턴을 가불받는 브레이브 시스템으로 수준이 어느 정도 낮은 적은 원턴 킬이 가능하다. 보스전이 아닌 이상 이게 효율적이다.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는 노 대미지 등 조건 하에서 적들을 연속으로 처치한 기록에 따라 추가보상을, 브레이블리 세컨드에서는 BP 등을 물려받고 싸우는 연속 찬스에 도전하면 기록에 따라 추가보상을 준다.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무아지경 특성을 찍은 저격수의 경우 적을 사살하면 바로 추가 행동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수류탄 등으로 적의 피를 깎아놓는 등 상황을 잘 짜면 아군 저격수 혼자서 신들린 듯이 한 턴에 적들을 학살해버리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 이때 플레이어의 쾌감은 극에 달한다. 물론 대원들의 스킬이 좋은 극후반부에 난이도가 적당하다는 전제는 필요하다.
- 엑스컴 2: 전작과 달리 무아지경의 너프로 저격수 무쌍은 힘들어졌다. 헌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의 공격이 매우 강력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적과 조우한 턴에 최대한 화력을 퍼부어 적을 전멸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때문에 밸런스가 이상해졌다며 불만도 나오는 편.
각종 턴제 대전 게임에서도 가끔 보이긴 하지만, 당연히 보이는 족족 칼질당한다. 턴제 대전 게임이라는 특성상 이런 것이 존재한다면 대부분 상대가 대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게임의 존립 자체를 뒤흔들 만큼 위험하다. 물론 첫턴부터 기선제압을 한 뒤에 빠른 속도로 밀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그래도 한턴에 게임이 끝나진 않고 그래도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하거나, 또는 장기전이 되면 오히려 발리는 것이 상당수라 너무 심각한 수준이 아닌 이상 칼질을 안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턴킬이 가능한 경우가 보이면 거의 반드시 칼질당한다.
예외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에서는 레벨 업 노가다를 위해서 원턴킬이 가능한 맵을 제공하고 있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스킬을 많이 사용할 수록 캐릭터가 강해지며, 많이 쓰러트린 적이 소환 비용이 적게드는 시스템이라 노가다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각 맵마다 클리어 횟수, 킬 횟수를 확인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9-1 벨깁스 4와 수련의 동굴 3층, 수련의 동굴 최하층 등이 있는데, 이 스테이지들은 원턴킬과 레벨업의 두 마리 토끼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든 몹이 스킬 유효 범위 3x3 안의 EXP +100% 패널위에 잘 놓여져 있다(…).
2. TCG 등에서의 원턴킬
엄격한 의미의 원턴킬은 첫 항목과 동일하나, 캐주얼한 아류 TCG가 생겨나고 유입되면서 의미가 좀 변형되는 사례가 생겼다. 하스스톤 문서 참조.2.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원턴킬(유희왕) 문서 참조.2.2.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 드라고에너지×2
- 오우가 참마+타이란트 케르베로스
- 폭뢰를 가진 백귀몬스터들+야미게도우 시리즈+게도우오의 소뢰 아바레칸다치
2.3. 듀얼 마스터즈
듀얼마스터즈의 일반적인 승리 조건은 자신의 크리쳐로 상대방의 실드 5장을 부수고 마무리를 짓는것이다. 한 턴만에 이 조건을 달성하는 것을 원샷덱으로 분류한다. 1샷은 상대방의 실드 트리거를 밟게 되면 필드에 영향이 가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드를 없애는 것 외에 다른 특수 승리조건을 달성하거나, 상대 실드 매수에 관계없이 결정타를 날리는 콤보를 즉사콤보라고 부른다. 라이브러리 아웃 계열 루프덱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첫턴킬은 현재 듀얼 마스터즈에서는 운이 따라주면 가능한데, 단순히 패에 카드가 잘 잡히는게 아니라 덱이나 실드에 카드들이 좋은 위치에 들어가 있어야하기에 보기 쉽지 않으며, 특히 카드가 제한되는 전당규제 환경에서는 볼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원턴킬 콤보
- 침략ZERO, 제로 챠지킬(흑속 the ZERO ×4,ZERO의 침략 블랙아웃, 금단의 별 도킨다문)
- 마더어스 + 사이클리카 + 마나 회복용 카드 무한루프
- 몰트 NEXT + 각종 드라하트 웨폰/포트리스로 크리쳐전개
- 사이클리카 + 환생 프로그램 + 은하의 심판을 막을것 없음
- 엠페러 키리코를 사용한 대량 필드전개로 원샷
- 혁명 파이널을 발동한 푸른 단장 도기라곤 검 + 승리의 아파치 우라라 + 더블 브레이커를 가진 레인보우 사이킥 크리쳐
- 크로스 파이어 + 5000GT
-
이터널 게이트 + 매드 로마노프
첫턴킬 콤보
- 도킨덤 + 럭키 다트 + 올 딜리트 콤보
- 럭키 다트 + 갤럭시 파이널 모드 기란그레일
- 선턴 니쿠지루붓샤 소환, 고고고 브랜드 소환 후 추가 고고고브랜드 연속 소환
2.4. 배틀 스피리츠
- 코스트 0 또는 코스트 1 경감가능한 코스트 1이상 크리쳐 합계 5체 소환
2.5. 매직 더 개더링
카드 사용범위가 비교적 좁은 T2(스탠다드)랑 익스텐디드에서는 원턴킬이 터지지 않지만, 카드 사용범위가 넓은 레가시와 빈티지에서는 카드 드로우운이 좋으면 충분히 잘 터지는게 원턴킬이다(...). 물론 개발사나 플레이어들이나 다들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Force of Will을 비롯한 제동 수단도 환경에 존재하므로 나름 밸런스는 맞는 편. 극단적으로는 원턴킬 콤보가 터질 때 막을 수단이 없으면 바로 서렌더를 치고 사이드보딩 과정에서 내 덱에 관한 정보를 주지 않는 것도 유효한 전술이 될 수 있다.물론 이쪽 동네에서도 스탠다드나 익스텐디드에서 생각지도 못한 원턴킬이 터지면 금지 제한 카드에 관련 카드가 추가된다. 우르자의 전설 시절 스탠다드에 있었던 톨라리아 아카데미 덱, 익스텐디드의 Hypergenesis덱 등이 대표적이다. 라브니카-TSP 시절 스탠다드의 Dragonstorm덱도 '이론상' 원턴킬이 가능했으나 로또 수준이라 금지까지는 먹지않았다.
반대되는 의미로 운명의 결합점같은 카드로 "상대 턴이 오기 전에" 게임을 끝내는 방식도 있다.
2.6. 하스스톤
하스스톤은 원턴킬(몇 번째 턴이든, 한 턴 안에 최대 체력을 한 방에 깎는 것)과 첫턴킬(게임 시작하고 첫 번째 턴에 이기는 것)을 구분해서 말한다.[5]원턴킬은 어지간해선 어느 직업이든 다 가능하다. 아예 그것에 올인하는 덱도 존재하며 이러한 덱을 벽덱 또는 콤보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첫턴킬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스스톤에서는 카드를 쓸 때 마나가 필요하고, 최대 마나는 시작 턴엔 1이고 매 턴 1씩 늘어나기 때문.(최대 10) 즉 1턴엔 마나가 고작 1개고, 마나를 늘려주는 카드도 한정적이라 첫턴킬을 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가능한 경우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상대가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썼을 때의 첫턴킬과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첫턴킬이다.[6]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이용한 첫턴킬은 상대가 밀하우스를 바로 내줘야 한다. 그것도 선공 첫 턴에 도적의 위조된 동전이나 드루이드의 정신 자극 등의 마나를 추가하는 카드를 써서 내줘야 하니, 거의 친선전에서나 가능하다. 영상.
2017년 가젯잔 패치 기준으로, 모든 직업이 이 방법으로 첫턴킬을 낼 수 있다. 2014년 밀하우스 1턴킬.
이후 카드가 바뀌거나 해도, 대부분 2014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첫턴킬을 낼 수 있다. 2017년 가젯잔 패치를 기준으로 사냥꾼은 야생의 부름×2, 살상 명령×2, 신속 사격×2 + 영웅 능력을 이용해 정확히 30딜을 넣거나, 실탄 장전에서 계속 딜주문을 뽑는 운을 노려 첫턴킬을 할 수 있다. 흑마법사는 퍼져나가는 광기×2 최대 18딜 + 지옥불꽃 물약×2 10딜 + 자락서스의 주먹 등 아무 딜주문 1장을 이용해 30딜 이상을 넣을 수 있고, 어둠을 등지다를 통해 다른 직업으로 변신하여 첫턴킬을 낼 수도 있다. 이전까지의 사제는 상대의 카드를 훔쳐야만 첫턴킬을 낼 수 있었지만 2016년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신카드가 나온 이후론 축소 물약과 광기의 물약을 이용해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훔친 뒤 천정내열 콤보로 첫턴킬을 낼 수도 있다. 반대로 전사는 돌진 너프로 인해 2014년 콤보가 불가능해졌으며, 아이언포지 차원문에서 코르크론 정예병을 뽑아 내면의 분노×2로 8/1 코르크론 정예병을 만들어 갑작스러운 기원×2로 4체를 만드는 극악의 확률에 기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렇게 상대가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내는 등 상대의 도움 없이 첫턴킬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간단히 말해 윷놀이에서 윷이랑 모만 계속 나와 이기는 것과 비슷한 수준. 그러나 억지를 부려보자면 밀하우스 없이도 첫턴킬이 가능한 몇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상대와 본인 모두 도적일 경우 가능한 방법이다. 손패에 칼잡이 강도, 그림자 밟기, 위조된 동전, 단검 곡예사를 잡고 처음 내는 칼잡이 강도로 위조된 동전을 가져온 후 그림자 밟기로 다시 칼집이 강도를 가져온 후, 동전 두 개로 단검 곡예사를 낸다. 다음 칼잡이 강도를 소환해 그림자 밟기를 훔쳐와 칼잡이 강도에게 시전하고, 다시 칼잡이 강도를 내서 그림자 밟기를 훔쳐오는 것을 반복해 단검 곡예사로 30딜을 넣는 방식이다. 보면 알겠지만 확률상 완전히 불가능에 가깝다.[7]
드루이드의 경우 정신 자극 너프 전엔 희망의 끝 요그사론의 운에 기대면 가능했던 적이 있었다. 후공 기준 손패에 정신 자극 2장과 반즈, 요그사론을 잡고 시작했을 때 정신 자극 2장과 동전을 사용 한 뒤 반즈를 낸다. 반즈가 덱에서 아비아나를 소환한다. 아비아나의 효과로 1코스트가 된 요그사론을 낸다. 요그사론은 전함으로 3개의 주문을 사용하게 되는데, 일단 불덩이 작렬 3장을 상대의 명치에 날리면 간단히 승리할 수 있다. 또한 신의 격노로 용암 거인을 뽑아 적의 명치에 25딜을 준 뒤 다른 딜 주문으로 마무리하거나 호박석 속의 괴수로 말리고스가 소환된 뒤, 상급 신비한 화살+다른 딜주문이 발동되어 원턴킬을 하는 상황도 일단은 가능하다.
다만 이것도 패치 전의 이야기로, 정신 자극의 효과가 동전과 똑같이 하향되어서 불가능해졌다. 설령 가능하다 치고, 시작할 때 패가 잘 잡혔고 반즈+아비아나까지 성공했다 쳐보자. 그래도 요그사론이 불덩이 작렬만 3번 사용할 확률은 256³[8], 1억6천만분의 1 확률이고, 이 불덩이 작렬을 모두 상대 명치에 사용할 확률은 256³×5³[9], 21억분의 1 확률이다. 이 정도면 차라리 814만분의 1 확률인 로또 1등 당첨이 훨씬 더 현실적이다.
주술사도 후공 1턴 기준으로 가능한데 1턴에 손패에 위습이나 눈발바닥 펭귄 같은 0코 하수인 4장과 불안정한 진화를 잡고 1턴에 0코 하수인 4마리를 낸후 불안정한 진화를 2번 써 광명의 정령이나 마술사의 수습생으로 진화시킨후 0코스트가 된 불안정한 진화를 0코 하수인 3개에 써 돌진 하수인으로 진화시켜 체력을 깎는 방법으로 원턴킬을 할 수 있다. 이론상 돌진 하수인으로 142딜을 넣을 수 있다.[10]
이처럼 첫턴킬에는 상대와의 협력이 필요하고, 혼자서 첫턴킬을 하려면 천문학적인 단위의 운이 필요하기에 하스스톤에서 '원턴킬'이라고 하면 이 문서에서의 첫턴킬이 아닌 원턴킬의 의미로만 쓰인다. 하스스톤의 원턴킬 덱들은 대부분 콤보카드 몇 장을 제외하고 드로우 카드와 생존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반즈와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번개 개화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FTK 드루이드가 연구되었다. 원턴킬? 노노, 첫턴킬!
2.6.1. 도적
- 주문도적: # 흉포한 늑대인간에 은폐를 씌워두고 다음 턴에 기습으로 격노시킨 후 절개 2번(8데미지) + 냉혈 2번, 가혹한 하사관으로 늑대인간의 공격력을 14까지 끌어올려 질풍 효과로 2번 공격, 8+14+14=36데미지로 원콤을 냈다.
- RPG도적: 위의 주문도적에서 파생된 덱으로, 초반 드로우 하수인을 이용하여 카드를 빠르게 찾은 후 마나 중독자 또는 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내고 은폐로 한 턴 살린다. 다음 턴에 각종 저코스트 주문을 쏟아내면서 하수인 공격력을 올려서 한 턴에 끝낸다. 보통 6~8턴에 끝나는 편이며, 그 이후로는 승리할 확률이 대폭 감소한다.
- 말리도적: 도적 주문카드가 저코스트 위주인 것을 이용하여, 말리고스를 한턴 살리고 다음 턴에 주문을 마구 날려 끝장낸다.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로 상대의 체력을 강제로 15로 만들어 판을 짜기도 한다. 물론 이 콤보는 쉽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경우 말리고스 콤보 외에도 승리할 수 있는 방책을 마련하는 편이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이후의 까마귀의 해 정규전에선 코볼트 환영술사와 죽음의 메아리 발동 카드들을 연계하여 1/1 말리고스를 다량 전개하고 주문을 마구 날려 끝내는, 보다 OTK에 가까운 형식으로 진화했다.
- 랩터OTK도적: # 일종의 예능덱인데 제왕 타우릿산으로 키카드 코스트를 줄인뒤 10턴에 오염된 노움을 내고 브란 브론즈비어드-> 발굴된 랩터로 노움죽메복사->랩터로 랩터 복사->그림자 밟기->랩터로 랩터복사->그림자 밟기->랩터로 랩터복사->절개로 마지막에 낸 랩터죽이기를 해낸다면 2×2×2×2×2으로 32데미지가 들어간다. 실전성이 낮은 콤보.
- 유령강탈자 OTK: 상어의 혼, 스캡스 커터버터, 속여우와 각종 저코스트 카드들을 소모하고 유령 강탈자의 데미지를 뻥튀기시켜 끝내는 덱. 콤보 순서에 따라 데미지가 갈리기에 머리를 쓰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속여우-그림자 밟기-속여우-스캡스-혼- 붉은 연기의 텐우로 스캡스 손으로-스캡스-유령강탈자-유령강탈자의 경우 14+16=30데미지가 나온다. 유령 강탈자가 영웅을 지정할 수 없게 되면서 사라진 덱 타입이다.
- 목조르기 도적: 덱을 거의 다 판 뒤 필드에 주문공격력을 갖추고 목조르기로 출혈을 내 덱에 넣은 뒤 바로 뽑아 킬을 내는 덱이었다. 필드에 주문공격력+2만 갖춰놔도 목조르기+출혈 풀딜이 32데미지가 나오고 효율적인 문어로봇의 코스트 감소, 불심검문 거수자의 가젯잔 경매인보다도 빠른 드로우 속도가 결합해 정말 강력한 덱이었고, 결국 목조르기의 효과로 덱에 넣는 출혈 토큰의 수가 하나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 위조된 칼날 메카툰 도적: 위조된 칼날이 스톰윈드에서 나오기 전에도 도적은 묻힌 자 안카와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 덕에 메카툰 OTK가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직업이었으나 다른 도적 덱에 비해 메리트가 없어 딱히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스톰윈드에서 나온 위조된 칼날이 꼭 발동한 아군의 죽음의 메아리 뿐만이 아닌, 비밀 통로 등으로 로그에 나오기만 해도 죽음의 메아리를 얻게 되는 버그가 생겨 메카툰을 꼭 죽이지 않아도 메카툰의 죽음의 메아리를 위조된 칼날이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적은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와 비밀 통로 덕에 덱과 패를 손쉽게 비울 수 있어 원턴킬을 손쉽게 행하였고, 결국 버그가 수정되어 메카툰 도적의 인기 역시 가라앉았다.
2.6.2. 전사
- 돌진이 너프되기 전의 늑조디아: # 위의 주문도적의 예처럼 늑대인간의 공격력을 내면의 분노 2장+돌진+ 광란 2장으로 끌어올리고 질풍으로 두 번 공격하여 원턴킬을 낸다. 10코스트 (4+4+2+3+3)×2=32뎀. 딱 10코인데다가 돌진까지 부여할 수 있기에 사전작업 없이 자신의 턴에 끝낼 수 있는게 특징. 또는 타우릿산으로 아무거나 줄인 뒤 늑대인간 + 돌진 + 내면의 분노 + 얼굴 없는 배후자의 4장만으로 32딜을 내기도 한다. 돌진이 너프되면서 불가능해졌으나, 돌진 롤백으로 인해 야생에선 가능해지긴 했다.
- 불가능해진 다른 방식으로 용암거인 + 전쟁노래 사령관 + 양조사 용거돌진덱이 있다. 체력 10 이하일 경우 용암거인이 0코 x 4 [11] 명치 = 32딜.
- 광기의 다크문 축제 확장팩에서 나오게 된 메탈의 신 정예 타우렌 족장을 이용하여 원턴킬이 가능하다. 타우렌을 내고 깃펜 장난꾼이나 로켓 강화상인으로 타우렌 족장을 자해하여 혈서약 용병으로 두 번 복사, 살아 움직이는 빗자루로 속공을 발라 타우렌 족장의 효과로 딜을 넣는 방식이다. 10코스트 (2×3)×7=42뎀.[12] 다른 OTK 콤보에 비해 혈서약을 하나씩 덜 쓰거나 깃펜을 위험천만한 선장, 고블린 졸개 등으로 어느 정도 대체하는 등 어느 정도 능동적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13]
- 알터랙 계곡 확장팩에서 나온 전방으로!와 부대장 갈반가르, 얼굴 없는 배후자, 전장의 전투대장을 이용하여 원턴킬이 가능해졌다. 전방으로! 2장으로 패의 하수인들의 코스트를 4 낮춘 뒤 갈반가르-배후자-사이에 전투대장을 세우면 상대 필드에 도발이 없을 때 9코스트로 36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배후자가 한 장 더 있다면 10코스트 54데미지가 가능하다.
- 전설노래자랑에서 가시덩굴 록 스타의 출시로 야생에서 원턴킬이 가능해졌다.원래 방어구 제작자와 위험천만한 선장의 조합으로 방어도를 쌓을 수는 있었지만 가시덩굴 록 스타의 출시로 인해 방어도를 더 미친듯이 쌓을 수 있게 되었다.거기다가 칼날주먹을 장착한 채 붉은해적단 약탈자와 전쟁노래 사령관을 이용하면 막히지 않는 한[14] 방어도+2만큼의 피해를 상대 영웅에게 줄 수 있다.
- 티탄 확장팩에서 제1관리자 오딘이 출시되면서 방밀 원턴킬이 더 쉬워졌다.위 가시덩굴 록 스타와 방어구 제작자, 위험천만한 선장의 조합은 그대로이나 다른 카드 없이 오딘의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기만 했다면 비슷하게 원턴킬이 가능하다.
2.6.3. 마법사
- 말리법사: # 7:27부터. 원리는 말리고스 도적과 같다.
- 템포 법사: # 복제와 메디브의 메아리를 이용하여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와 마술사의 수습생 4장을 올리고, 턴 제한 시간 1분이 지나기 전까지 6데미지의 화염구를 무제한으로 난사한다. 타우릿산으로 키 카드의 코스트를 줄이면 한 턴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해당 덱이 사장되면서 템포 법사는 어그로 계열의 마법사에게 붙는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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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법사:
고대 차원문 개방 퀘스트를 완료한 뒤 여러 방법으로 상대에게 콤보를 시작한다. 해당 문서 참조. 여담으로 해당 카드의 효과가 자신의 턴을 한번 더 갖는 것이기 때문에 '원턴킬(One Turn Kill)'이 아니고 '투턴킬(Two Turn Kill)'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이젠 회색 현자 앵무새를 계속 우려먹기에 3턴 이상 걸린다하스스톤 개발진들이 원턴킬을 지양한다고 말한 다음에 이 카드를 내놓자 유저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는데 그 때 나왔던 드립. 물론 명목상이나 그런 것이고 상대 턴을 스킵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원턴킬 부류에 속한다. 정규전에 있을 당시엔 위의 메디브의 메아리를 활용하는 덱 처럼 수습생 4장과 안토니다스로 무한 화염구를 날리는 덱이었으나 야생행 이후로 마나 거인 등 거인을 풀어 공격하는 방식으로 변했다가 현재는 회색 현자 앵무새와 환영의 물약을 통해 상대가 죽을 때까지 턴을 넘기지 않으며 패죽이는 덱이 되었다. 결국 앵무의 너프로 퀘법은 otk성 덱에선 멀어지게 되었다. - 모자키 OTK: 결투의 대가 모자키의 효과로 주문 공격력을 끝도 없이 올려 마지막에 번 카드로 끝내는 덱. 출시 이후엔 떠오르지 못했으나 광기의 다크문 축제 미니팩 다크문 경주에서 추가된 마나빵 창조 덕에 가젯잔 경매인으로 덱을 거의 다 파면서 수습생과 연계해 폭딜을 넣는, 생각보다 괜찮은 덱이었음이 밝혀졌다. 해가 지나 수습생이 핵심 세트에서 제외되었지만 맑은 샘물, 룬새김 구슬, 마나 흡수 등의 카드가 합쳐져 알터랙 계곡에서 OTK덱을 잡아먹는 OTK덱이 되어 나름의 입지를 세울 수 있었다.
- 점화법사: 수습생 2장과 성소 양초꾼을 필드에 꺼내고 점화를 무한정 사용하는 법사. 한 때 야생 메타를 지배했으나 결국 수습생이 2코스트에서 4코스트로 너프되며 막을 내리게 되었다.
- 시프법사: 최대한 다속성의 주문들을 생성하고 시전하여 시프의 주문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늘리고 딜이 부족하다면 반향으로 시프를 복사까지 하여 엄청난 주문 공격력을 갖추고 저코 딜주문을 날려 원턴킬하는 덱이다. 기계도적 등에게 1턴부터 게임이 기울거나 컨트롤 덱의 밀고자로 시프가 털리는 등 약점이 없는 덱은 아니나 이외의 상황에선 기본적으로 정리기와 드로우가 잘 갖춰진 덱인데다가 우주의 건반을 낀 상태에선 미제 사건 정도만 써줘도 오히려 법사의 초반 필드가 더 강해지고 무엇보다 미친 "아무튼 생성됨"이 가능한 덱이라 랭크에서도, 프로씬에서도 자주 보이는 덱이다.
2.6.4. 주술사
- 선조말리: 선조의 부름으로 말리고스를 4코스트에 소환한 후 남은 6코스트로 저코스트 주문을 난사하여 끝장낸다. 역시 원리는 말리고스 도적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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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 스랄:
마나 중독자를 2턴에 내고 살아남았을 시에 3턴에 대무 대무 동전 질풍을 쓰면 1+3+2+3+2+2+2=15 에 질풍이 있기 때문에 영능을 쓴 전사 외에는 3턴만에 죽일 수 있다.대지의 무기의 코스트 너프로 5턴부터 가능해졌다. - 비성 핀자: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확장팩에서 새롭게 등장한 비성 핀자를 이용해서 OTK가 가능해졌다. 이전 턴에 비성 핀자를 낸 후, 다음 턴에 리로이 소환->핀자에게 질풍->새끼용 제거->덱에 두장씩 꽉꽉 채운 멀록 전투대장& 푸른아가미 전사가 나옴+ 모든 것이 멋지다옳 의 순서로 9코 24딜을 넣을 수 있다. 만약 재료 멀록들이 손에 잡힌다면 타우릿산을 통해 코스트를 줄여서 활용한다.
- 리질대배: 리로이 젠킨스, 질풍, 대지의 무기, 얼굴 없는 배후자를 타우릿산으로 1코스트씩 줄인 뒤 리로이에 질풍과 대지의 무기를 걸고 그것을 배후자로 복사하면 한번에 36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 두억시니: 까마귀의 해 정규전 두억시니 주술사 역시 OTK 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흡혈충과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세계전율자 그럼블을 낸 상태로 두억시니를 내 1코 두억시니를 손에 가져오는데 성공했다면 다음 턴에 두억시니를 10번 내 30데미지를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었다. 이후 야생의 두억시니 덱은 이런 대미지 플랜에 기댈 필요가 없어져 흡혈충 등의 대미지 수단이 빠졌으나 리치 왕의 진군에서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이 출시되어 아스탈로르 최종폼을 낸 뒤 무한 두억시니에 성공하면 보다 확실히 상대를 죽일 수 있게 되었다.
- 타락 OTK: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등장한 파멸자 이샤라즈로 타락한 서커스 치료사와 풍덩관을 재탕하는 덱. 다크문 당시엔 주술사 퀘스트 타락의 물결이 정규전에 남아있었기에 퀘스트를 깬 다음 견학 안내자를 이전 턴에 내서 영웅 능력의 비용을 0으로 만들어두거나 번개 개화를 사용해서 영능-이샤라즈-서커스 치료사+풍덩관으로 끝내는 덱이었다. 타락한 서커스 치료사를 2장만 냈더라도 32데미지가 가능하고 풍덩관까지 다 받으면 최대 48데미지가 나오는 덱이었으나 강력한 덱은 아니었다. 해가 지나 스톰윈드에서 볼너 해머비크가 등장해 다시금 OTK가 가능해졌는데, 볼너-번개 개화-이샤라즈를 통해 볼너의 효과로 서커스 치료사와 풍덩관을 무한정 수급받으며 OTK를 행하는 덱이 되었다. 이 경우 필드가 꽉 찰 것 같다면 서커스 치료사로 필드에 이미 나와있는 치료사를 자살시키면서 풍덩관 딜로 끝내게 된다. 특히 스톰윈드의 다른 덱들이 너프를 먹고 다음 확장팩인 알터랙 계곡에서 주술사가 강력해지면서 충분히 쓸만한 OTK 덱이 되었다.
- 원소 지휘 퀘스트 전개 주술사: 정규전은 otk만이 윈플랜인 덱은 아니었으니 야생전 한정. 퀘스트 전개 3단계까지 끝낸 뒤 퀘스트 보상인 폭풍소환사 브루칸의 전함으로 내 모든 주문이 2번 시전되게 한 뒤, 볼타 폭발과 생체발광의 연계로 주문공격력을 대폭 상승시켜 번딜로 끝내는 덱이다.
- 자연 주술사: 티탄 확장팩 출시 이후 자연 주문 시너지와 생체발광 등으로 otk를 내는 덱이다. 당연히 말리면 답도 없지만 잘 풀리면 이른 턴에 킬각을 보는 것도 가능하고 otk덱 답지 않게 비겁한 밀고자 등 하수인 대상 저격기가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심지어 생체발광이 야생으로 간 뒤에도 코볼트 흙점쟁이까지 넣어가며 5턴에 30딜을 넣는 등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발매 직후 메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2.6.5. 흑마법사
- 압도얼배: 돌진 하수인에 압도적인 힘으로 버프를 건 후 얼굴 없는 배후자로 돌진 하수인을 복사하여 함께 돌진한다. 가장 유용하고 유명한 콤보는 리로이 젠킨스(4)+압도적인 힘(1)+얼굴 없는 배후자(5)로 20뎀을 때려박는 일명 리압배 콤보. 리로이가 4코에서 5코로 너프된 후로는 불가능해진 콤보. 이후엔 비전 골렘(3)+압도(1)+압도(1)+얼굴 없는 배후자(5) 비압압배 콤보가 재발견되었으나 비전 골렘의 돌진이 삭제되고 압도는 명예의 전당으로 가버렸다. 이후 비전 골렘이 롤백되어 돌진이 다시 붙고 압도에 암흑 속성이 붙었으며 암흑 속성 주문을 0코스트로 한 번 더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탬신 롬 출시로 당시 야생의 자해 흑마법사에게 멧돼지나 비전 골렘에 압도를 발라 게임을 끝내는 윈플랜이 추가되기도 했었다.
- 말리 흑마: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인 뒤 검은폭탄 검은폭탄 영혼의 불꽃 영혼의 불꽃을 쓰면 명치에 34딜을 박을 수 있다.
- 메카툰 흑마: 흑마법사(하스스톤)/덱 일람/컨트롤 흑마법사의 메카툰 흑마법사 항목 참조. 덱을 다 판 뒤 메카툰을 꺼내 대격변으로 손과 필드까지 전부 밀고 메카툰의 효과로 특수승리를 노리는 덱이다. 정규전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었으며 야생행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메카툰 흑마법사가 등장하였다.
- 가르게 흑마: 소환의 문과 야생의 기계소환로봇으로 7ㅏ-르-7ㅔ의 비용을 0으로 만들어 무한정 합체하여 이미 필드에 기계가 나와있었다면 즉시 게임을 끝낼 수 있었던 덱. 결국 잔상 카드의 최소 비용이 1이 되는 패치로 몰락하였다.
- 광분 OTK 흑마: 너프 전 광분이 아군 하수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음에 착안하여 야생의 흉측한 농사꾼과 죽음예언자를 통해 면역 상태가 된 농사꾼이 무한정 공격하며 적 영웅에게 2데미지씩 넣어 OTK가 가능했던 덱. 결국 패치로 인해 광분을 상대 하수인에게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콤보에 배반이 필요하게 되었고 실전성이 떨어져 사장되었다.
- 영혼 약탈자 흑마: 영혼 약탈자 문서 참조. 결국 야생전 최초로 밴을 먹은 카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 탬신의 향수 otk 흑마: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출시 전까진 초대형 올빼미, 출시 이후론 기뢰를 죽인 뒤 토큰들을 깔고 탬신 롬을 내 탬신의 향수로 죽메를 최소 2번 이상 발라 광역기로 죽메를 전부 터뜨려 죽메 대미지 합계로 상대를 죽이는 덱이다. 이 덱이 처음 나온 알터랙 계곡 시점에선 욕을 많이 먹었으나 가도항 이후론 느린 메타에서나 경쟁력 있는 덱이 되었다. 물론 딱 그정도 위치인 덕에 가도항 이후 너프를 피해 야생행 전까지 otk덱 치곤 상당히 오랜 기간 정규전에서 살아남아 있었다.
- 오물통 otk 흑마: 오물통과 관련 카드 버프 이후로 무정형 수액괴물로 괴수 타디우스를 버린 뒤 자살시켜 타디우스의 효과로 홀수 비용 카드들의 비용을 4 낮춰 빠르게 사이클을 돌린 뒤 오물통을 마구 터뜨리는 덱이다. 당하는 입장에선 불합리의 극치이나 동일 시기에 유행중인 최고의 가성비 덱 어그로 나무정령 드루이드와 그 외 도적, 전사 등에게 묘하게 불리하단 점이 작용해 3티어 덱으로 분류되었다.
2.6.6. 사제
- 천정내열: 높은 체력의 하수인에 체력 버프를 걸고 천상의 정신으로 체력을 2배 혹은 4배까지 증가시킨 후 내면의 열정으로 공격력을 체력만큼 증가시켜 수십의 데미지를 한 방에 넣는다. 후공 2턴킬 예시 핵심 세트 등장 이후로 정규전에선 불가능해졌지만 야생에선 아직도 유효한 덱 아키타입으로, 체력은 신의 권능와 어둠의 권능을 쓴 뒤 천정을 발라주고 내면의 열정의 역할을 발라당, 축복이나 펠라고스가 대체할 수 있게 되어 여전히 특유의 불안정성은 있으나 좋은 패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냉담한 반응+ 광기의 물약으로 상대 하수인을 뺏어와 포식+천정+천정+내열+ 나루의 파편으로 끝내는 등의 짓거리가 가능하다.
- 슈팅 사제: 제왕 타우릿산으로 모든 코스트를 1 줄인 뒤 예언자 벨렌- 아키나이 영혼사제- 순간 치유-순간 치유- 정신 분열을 하면 총 30딜이다. 아키나이가 아니라 어둠을 받아들여라로 대체할 수도 있다. 또는 벨렌이나 말리고스를 죽인 후에 부활-부활-정분-정분으로 킬하는 것도 가능. 이 때는 현실적으로 말리나 벨렌만 죽어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딜은 벨렌이 하나라도 부활하면 40, 말리만 둘이라면 30이다.
- 죽메 사제: 어둠을 받아들여라를 사용한 후 남작 리븐데어, 간식용 좀비 두 장, 혼합물 전문가 두 장을 낸 후 치유의 마법진을 사용하면 상대 영웅에게 36데미지를 줄 수 있다.
- 라자, 종복을 이용한 원턴킬 사제: 일단 속박된 라자로 영웅 능력 코스트를 (0)으로 만들어 둔 다음, 주둔지 사령관(2)으로 영웅 능력을 2번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어둠의 종복(4)을 낸 다음, 영능-영능- 핀리 므르글턴 경(1)-영능-영능- 어둠의 형상(3)-영능-영능을 사용하면 4×6+4=28딜이 가능하다. 핀리에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영능을 뽑으면 더 증가한다. (사냥꾼 4, 마법사/드루이드 2, 도적 1) 시전 영상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종복의 효과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들어오므로[15] 상대의 체력만 보고 콤보를 시전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체력도 잘 계산해야 한다. 데미지를 더 넣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핀리를 통해 전사나 드루이드 영능[16]을 뽑아서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도 있다. 보랏빛 환영술사를 데려오면 안정적이지만 타우릿산을 사용하는 등 코스트를 줄일 방법이 필요하다.
- 라자, 죽기 안두인을 이용한 원턴킬 사제 : 기본적으로는 위의 종복 원턴킬과 비슷하다. 라자 이후 암흑사신 안두인을 사용해 영웅 능력을 0코스트 공허의 형상[17]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영능-벨렌(7)-영능-정신 분열(2)-영능- 성스러운 일격(1)-영능으로 2+4+10+4+4+4=28데미지까지 넣을 수 있다. 실제로 하이랜더 덱에서는 성스러운 일격까지는 들어가지 않을 때도 많지만 태양의 후예 라이라의 효과로 뽑아오거나 꼭 성격이 아니라도 남은 1코 주문이나 0코 카드 한 장 당 4딜을 추가할 수 있다. 결국 라자가 너프되어 원턴킬이 불가능해졌으나, 라자 롤백 이후 현자 폴켈트 덕에 라자+죽기 서치가 쉬워져 야생 유저들에게 원성이 자자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스톰윈드의 드워프 지구 방어 퀘스트 전개 사냥꾼이 등장했고 거의 동일한 메커니즘에 밀리는 성능 때문에 입지가 애매해졌다. 퀘냥의 지속적인 너프와 사제 카드풀의 추가로 다시 라자죽기를 넣은 레나탈 하이랜더 암흑 사제가 가능해졌으나 이 덱은 컨트롤 덱이지 otk 덱은 아니다.
- 광분 OTK 사제: 광분이 흑마법사와 사제의 이중 직업 카드였기에 사제도 OTK가 가능했다. 상단의 흑마법사 항목의 광분 OTK 흑마와 같은 성격의 덱이었다.
- 메카툰 사제: 전리품 수집가와 듀금의 인도자 같은 부스팅 카드들로 덱을 다 뽑은 뒤 핸드를 무모한 실험가, 관짝 파괴자,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2, 메카툰만 남긴 뒤 무모한 실험가-관짝 파괴자-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순으로 내면 턴종시 메카툰의 죽메를 발동시키며 상대의 초상화를 터뜨리는 otk 사제덱이었다.
- 발라당사제: 위의 천정내열 사제의 극단적인 버전으로, 실험체, 돌엄니멧돼지, 광명의 정령, 생생한 악몽, 천상의 정신, 발라당을 이용한 원턴킬. 실험체에 천상의 정신을 사용-생생한 악몽으로 복사-발라당으로 처치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많은 천상의 정신과 생생한 악몽을 얻어 천상의 정신으로 멧돼지의 체력을 늘린 후 발라당으로 공격력과 체력을 바꿔 적 영웅의 명치를 뚫어버리는 원턴킬이었는데, 정말 빠른 손동작이 필요해 해외에선 APM Priest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 상황 역전 멧돼지 사제: 돌엄니멧돼지, 어둠의 존재, 상황 역전을 통해서 멧돼지의 스탯을 20/20으로 바꾼 뒤 천상의 정신+발라당(or 내면의 열정) 또는 생생한 악몽으로 40데미지를 줘서 원턴킬하는 덱이었다. 이 덱의 장점은 최소 4턴만에 원턴킬이 가능하다는 것이었고, 시전 영상 발광으로 상황 역전을 인양한다면 후공 기준 2턴킬도 가능했다(1턴: 발광으로 상황 역전 인양, 2턴: 상황 역전-멧돼지-동전-천상의 정신-발라당-40데미지). 처음엔 멧돼지와 어둠의 존재 중 하나라도 손에 잡히면 안되는 예능 덱으로 치부되었으나 미친 고점과 필요한 시간이 짧다는 장점 덕에 결국 야생은 캘타스 드루이드와 상황 역전 사제로 양분되었고 결국 상황 역전이 야생 밴을 먹으며 마무리되었다. 덕분에 상황 역전은 하스스톤 역사상 야생 3번째 밴 카드인 동시에 흑마법사 카드가 아닌 최초의 야생 밴 카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황 역전 문서로.
2.6.7. 성기사
- 멀록 성기사, 무가옳 성기사[18]: 모험 모드 탐험가 연맹에서 출시된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을 이용하여 7마리의 멀록을 되살리고 멀록 간의 시너지를 이용하여 대미지를 낸다. 특히 그 7마리가 늙은 거먹눈 멀록, 멀록 전투대장, 푸른아가미 전사, 성난비늘 수련사로 이루어져있을 경우, 정확히 30딜이 나오게 된다. 죽은 멀록 중 무작위로 7마리가 되살아나므로,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멀록 7마리만을 덱에 넣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무가옳 성기사가 랭크에서 쓰일 땐 위의 7마리 전체가 살아나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소환되는 멀록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성난 비늘 수련사를 제외하는 경우가 많았다.
- 리로이 젠킨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출시된 두목 한초를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같이 내서 패에 있는 리로이 젠킨스에게 10/10을 부여한 후, 다음 턴에 리로이 젠킨스에게 축복받은 용사를 쓰거나 얼굴 없는 배후자로 리로이를 복제하면 상대 영웅에게 32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패에 리로이 이외의 하수인이 있으면 버프 2번이 모두 리로이에게 들어갈 확률이 기껏해야 25%이고 두목 한초가 얼굴 없는 배후자를 버프할 위험이 커 주로 축복받은 용사를 사용한다. 일종의 예능 덱.
-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경매장 지배인 비어도와 트로그 절도범, 타우릿산 등을 이용하여 만든 저코스트 주문 3개를 사용하여 원턴킬을 한다. 죽기 우서의 영능으로 나오는 하수인들은 카드가 아니라 토큰이지만 하스스톤 내에서는 특정 조합을 다 모으면 대미지와 상관없이 경기에 승리하게 되는 최초의 효과라서 그런지 엑조디아 성기사 덱이라고 불린다. 비어도의 야생행 이후론 양조사를 활용해 패에 모으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
신의 격노 기사: 25코스트인
호랑이 시르밸라를 이용해 덱을 다 판 뒤 시르밸라를 내고 덱에 넣어 신의 격노로 25데미지를 넣는 덱이다. 부족한 5데미지는 2번째 신격이나
용사의 진은검+
엘프 궁수로 채우기도 했다. 야생행 직전까지 정규전 성기사에겐 국밥같은 덱이었으며(특히 대회) 야생에선 25코스트의 시르밸라 외에 20코스트의 용암 거인과
나가 거인이 있으므로
밀림 사냥꾼 헤멧으로 거인+시르벨라+신격을 제외한 모든 카드를 다 날려버리고 신격 2번으로 끝내는 덱을 굴릴 순 있다.
덱과의 교감을 통해 이런 짓도 가능하다. #법원의 명령 너프 이후로 덱 정렬 후 드로우가 사라진 점이 야생 신격 기사에겐 오히려 플러스 요소가 되어 7턴에 법원의 명령-신격으로 확정 25뎀이 가능해져 2장씩 넣는 신격 기사가 유행함은 물론 하이랜더 기사도 윈플랜으로 신격을 사용하게 되었다.
2.6.8. 사냥꾼
- 가즈릴라를 이용한 덱이 있으나, 성공률은 원턴킬 덱 중에서도 무척 낮은 편.
- 개풀덱: 한때 야수 하수인을 전부 돌진시켜 원콤을 내는 덱이었으나, 키 카드가 모조리 너프되어 사라진 덱. 그러나 굶주린 대머리독수리가 2코스트로 롤백되고 먹이를 주지 마시오라는 떡대 카드도 받아 툰드라 코뿔소+저코 야수들을 이용한 비슷한 원콤덱이 가능해졌다. 먹이를 주지 마시오를 쓰지 않는 덱의 경우 회갈색 늑대를 대신 사용한다. 야수의 비용을 줄여서 인용해주는 무기인 작살총, 휴면으로 시작해 광역기 각을 애매하게 만들어주는 야생씨앗 패키지, 공격할 때마다 필드의 야수들에게 +2/+2 버프를 주는 그물사냥개의 추가로 덱에 진전이 있었다.
- 맥시마 크툰 OTK 냥꾼: 스톰윈드 확장팩 출시 이후 매커니즘 변화로 인한 버그 발생으로 인해 악의 신도로 크툰에게 버프를 준 뒤 맥시마 블라스텐하이머로 발사하면 128/128 크툰이 나와 바로 OTK가 실현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다른 덱에서 꺼내는 카드들에서도 적용되었으나 덱에서 꺼내 바로 명치로 쏠 수 있는건 맥시마가 유일했기에 혼란을 불러왔다. 결국 핫픽스로 수정되어 더는 이 덱을 굴릴 수 없게 되었다.
- 용매냥: 개풀덱 이후로 정규전에서 otk덱을 구사할 수 없었던 냥꾼의 실전성 있는 정규전 덱 중에선 그나마 가장 otk에 근접한 덱. 양초 화살 등의 무기로 1턴부터 영웅으로 공격 스택을 누적한 뒤 선별하는 조련사 등으로 모은 충격분출용매를 브란과 함께 내고 게걸스러운 무리 등으로 재활용해 이른 시점에 킬각을 보는 덱이었다. 결국 용매의 2단 너프로 철퇴를 맞았다.
2.6.9. 드루이드
- 말리고스 드루이드: 전 턴에 타우릿산으로 카드의 코스트를 줄이고 (꼭 안줄여도 된다. 정신 자극이나 동전이 손에 있으면 된다.) 말리고스+ 달빛 섬광X2(장당 6의 피해)+ 살아있는 뿌리X2(장당 7의 피해)로 총 26의 피해를 뽑아낼 수 있다. 까마귀 우상으로 찾은 주문을 더 끼얹어주면 상대는 좋아'죽을' 것이다. 타우릿산이 정규전에서 사라진 뒤에도 코볼트와 지하미궁의 세계수의 가지,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꿈결꽃잎 원예가와 푸르딩딩한 플룹 등 말리고스 드루이드를 지원하는 카드들이 꾸준히 나왔기에 등급전에서 계속 모습을 보였다.
- 아비쿤 드루이드: 말리고스 드루이드와 비슷한 콤보를 사용하나, 핵심은 아비아나와 잊힌 왕 쿤에 있다. 심지어 타우릿산 없이 게임을 끝낼 수 도 있다! 아비아나+쿤(선택-마나 회복)+1코스트로 줄어든 말리고스+(취향에 따라 얼굴없는 배후자나 주문공격력을 올려주는 하수인 혹은 알렉스트라자)+손에 잡힌 피해를 주는 주문. 손에 어떤 주문이 잡혀있는가에 따라 불덩이 작렬이 된 휘둘러치기로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아비쿤 + 브란 + 고대의 망령 + 미궁왕 토그왜글[19] 등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 칼날이빨의 드루이드를 사용한 원턴킬 덱도 있다. 브란+칼날이빨의 드루이드(돌진 선택)+ 가혹한 하사관+가혹한 하사관+ 박물관 감시자로 딱 30댐이 나온다. 비용은 12마나가 필요하므로 너프 전 정신자극이 필요한 콤보.
- 천체 관측자를 이용한 야생 한정 원턴킬 덱: 아비아나+쿤(선택-마나 회복)+ 수호자 메디브+브란+천체 관측자×2+영능 공격으로 총 30의 대미지를 주고, 패에 플룹 내지는 양조사가 있다면 14 대미지가 추가된다. 문제는 콤보에 필요한 천체 관측자, 메디브, 아비아나, 쿤을 천체 관측자와 같이 폭심만만에서 나온 먹음직스러운 덥석멜론 단 한 장으로 전부 서치할 수 있었기에 문제가 되었으며 결국 아비아나의 비용이 9에서 10이 되는 너프가 행해졌다. 이젠 정신 자극 또는 동전을 챙기거나 타우릿산으로 미리 코스트를 줄여야 한다.
- 자연의 군대에 돌진 능력이 남아있던 시절에는, 자군야포가 모두 두 장 씩 패에 잡힌 상황에서 제왕 타우릿산이 두 턴을 버티면 6*6+4=40데미지가 들어간다. 방어도를 웬만큼 올려놔도 40 이하인 순간 한 방에 꽥. 아니면 제왕 타우릿산이 한 턴만 버텨줬을때 정신 자극 두장까지 패에 있다면 똑같은 콤보로 보내버릴 수 있다. 물론 실용성은 그닥. 사실 이렇게 까지 안가도 자야정야라는 충분히 실용적인 콤보가 있다. 이때 공격력 4짜리 하수인이 있다면 딱 30데미지가 나오게 된다. 6*3+4+8=30으로 원킬. 물론 자군야포 콤보는 체력 30이상을 한꺼번에 날리는 것보다는 14체력 이하로 만들었을 때 한번에 끝내버리는 콤보로 유명했다.
- 메카툰/토그왜글- 학카르 드루이드: 둘 다 덱을 다 뽑을 것을 전제로 하는 OTK. 가젯잔 경매인으로 빠르게 덱을 다 뽑고 패까지 다 턴 다음 메카툰-정신 자극-자연화로 끝내는 메카툰 드루이드와 영혼약탈자 학카르를 미리 죽인 뒤 미궁왕 토그왜글- 자연화-자연화로 끝내는 토그왜글 드루이드로 나뉘었는데, 학카르가 메카툰의 카운터이기에 학카르를 미리 내서 죽여야 하는 귀찮음이 있음에도 이 둘은 각각 장단이 있는 덱이었다.
- 캘타스 드루이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를 통해 덱을 다 뽑아 궁극의 역병, 별빛섬광, 휘둘러치기와 영웅 공격력 증가 주문들을 모두 사용해서 OTK를 노리는 덱이다. 위에서도 설명되었지만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번개 개화가 추가되면서 번-번- 반즈에 성공하면 FTK도 가능하기에 결국 캘타스의 2단 너프로 막을 내렸다. 이후 캘타스 롤백이 있었으나 역시 야생 메타가 초토화되고 다시 너프가 이뤄져 막을 내리게 되었다.
- 천체의 정렬 크툰 드루이드: 천체의 정렬로 모든 카드의 비용을 1로 만든 뒤 여군주 아나콘드라와 드로우 및 마나 충전 기능이 달린 각종 자연 주문들을 난사하여 산산조각 난 크툰 파츠를 전부 소모해 덱에 넣고, 2번째 천체의 정렬로 덱에 들어간 크툰의 비용을 1로 만들어 적 영웅에게 30데미지를 선사하는 덱. 사실 크툰 드루이드 자체가 OTK에 속하지만, 천체의 정렬+아나콘드라가 잘 들어가면 위 과정이 1턴 안에도 가능해지는 파급력을 지닌다. 달빛의 인도로 크툰을 복사한다면 60데미지도 가능하다.
- 아스탈로르/ 퀘스트 otk: 둘 다 리치 왕의 진군에서 추가된 드루이드 전설 아눕레칸을 이용한 otk덱이다. 콤보는 아눕레칸 문서 참조. 아눕레칸의 너프로 퀘스트 드루이드는 otk가 불가능해졌지만 아스탈로르를 사용하는 드루이드는 여전히 가능하고 콤보 파츠가 타도 자연의정수 거프 변신 후 압도적인 마나 차이로 찍어누를 수 있기에 어그로 덱으로 일찍 명치를 터뜨리지 않는다면 노루에게 놀아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2.6.10. 악마사냥꾼
- 캘타스 악마사냥꾼: 캘타스를 낸 뒤 쌍날 베기 등 저코스트 주문을 난사하면서 내면의 악마를 공짜로 사용해 대미지를 모아 명치를 뚫어버리는 덱. 가끔 끝내지 못했을 경우 사제의 무한의 무르도즈노에게 고스란히 당해 게임이 터져버리는 일이 있기도 했다. 캘타스와 악마사냥꾼의 각종 카드들이 너프당하며 사라졌다.
- 일기노스 OTK 악마사냥꾼: 일기노스를 이용한 원턴킬 덱으로, 일기노스와 모아그 기술병 2개를 필드에 깔고 지옥비명 작렬을 2개 사용하면 24딜이 나와서 풀피 원턴킬이 안되지만, 여기에 탈노스나 에테리얼 강화상인을 이용해서 주문 공격력을 올리거나 지옥 철학으로 모아그를 복사하면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일기노스에 모아그 2개에 주문 공격력 +1인 상태이면 최대 48대미지를 넣을 수 있고 일기노스 모아그 3개면 최대 48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여기에 주문 공격력을 더 올리면 더 큰 대미지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결국 일기노스가 4에서 6코스트로 너프를 당했으나 여전히 강했고 야생행 직전에 악마사냥꾼과 흑마법사의 오버파워에 기여한 모아그 역시 2에서 3코스트로 너프당했다.
2.7. 섀도우버스
원턴킬 덱 목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특히 코스트 감소가 있는 카드와 질주(하스스톤의 ( 돌진과 같다.)를
볼드체는 해당 클래스의 원턴킬 중에서도 실전에서 사용되고, 카드 드로우 이외의 운 요소가 작용하지 않는 원턴킬이다.
2.7.1. 엘프
이 분야의 대표 주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원턴킬을 낼 수 있다.- 리노세우스 원턴킬: '내가 이번 턴에 카드를 사용한 수-1'만큼 공격력이 올라가는 1/1 질주 추종자인 리노세우스를 이용해 원턴킬을 하는 것. 엘프의 상징이자 섀도우버스에서 가장 오래된 원턴킬 콤보 중 하나로, 0코스트 토큰인 반디요정과 1코스트 바운스기를 이용해서 원턴킬을 만든다.
- 고대숲의 흰 늑대 원턴킬: 유언으로 다음 턴 시작에 내 덱에서 가장 코스트가 높은 엘프 카드를 손으로 가져온 후 그 코스트를 0으로 만드는 고대숲의 흰 늑대를 이용하는 콤보. 워낙에 리스트가 길어서 다 적기 힘드니 여기를 참고하자. 한땐 엘프의 또다른 대표 원턴킬 콤보였지만, 현재는 리노/호쾌리노에게 완전히 밀리는 중.
- 깊은 숲의 변종: 상대방 리더를 한 번만 공격해도 상대방의 체력을 0으로 만든다. 다만 피해 경감 카드와 수호 카드에겐 막히고, 속공성이 떨어진다.
- 유그드라실 원턴킬: '내 추종자 하나에게 +1/+0과 돌진을 부여'한 후, 강화 4, 즉 4코스트로 발동하면 내 모든 추종자에게 질주를 부여하는 유그드라실을 이용하는 원턴킬. 0코스트로 사용 가능한 중대형 추종자에게 질주와 버프를 바른 후 원턴킬을 내게 된다.
- 울창한 숲의 도끼잡이+불살의 재앙 에즈디아 원턴킬: 내 턴의 종료 시 카드를 3장 이상 사용했다면 상대 리더에게 2데미지를 주는 리더 부여 효과를 부여하는 울창한 숲의 도끼잡이를 3장 소환한 후, 상대방 리더의 체력 최대치를 6으로 만드는 불살의 재앙 에즈디아를 사용해 턴 종료와 함께 2데미지를 3번 박아서 원턴킬을 만든다.
- 버스트 샷 원턴킬: 강화 10, 즉 10코로 사용하면 기본 4뎀에 이번 대전에 파괴된 내 요정 2마리 당 1데미지씩 더 주는 버스트 샷으로 원턴킬을 내는 콤보. 원턴킬을 위해선 요정을 무려 최소 32마리 파괴해야 해서 예능용으로도 써먹기 힘들다.
-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 원턴킬: 기본적으로 9코 6/4 질주이나 턴 종료시 내가 카드를 그 턴에 7장 이상 썼을 경우 +7/+7 버프를 받는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을 이용하는 원턴킬.
- 불살의 재앙 에즈디아+지고한 전쟁의 신 오딘 원턴킬: 10턴부터 내가 진화를 6번 이상 했다면 덱에서 무료로 소환되는 4/3 질주인 지고한 전쟁의 신 오딘에게 진화 포인트를 써서 6/5 질주로 만든 후 불살의 재앙 에즈디아로 체력을 6으로 만든 후 공격해 원턴킬을 만드는 콤보.
- 호쾌한 바람 리노세우스 원턴킬: 리노세우스의 리메이크로, 내 필드에 소환된 횟수-1만큼 공격력이 올라가고 공격력이 6이 넘어가면 질주를 지니게 되는 1/1 추종자인 호쾌한 바람 리노세우스를 쓰는 원턴킬. 위 리노세우스 원턴킬처럼 바운스기를 써먹는다.
- 강철과 대지의 신+나선의 강철 다미안 원턴킬: 위 콤보들과 달리, 운빨에 의존하는 원턴킬. 융합된 카드 수만큼 카드를 가져오고 기계/자연 타입이 모두 융합된 상태이면 그 카드들의 코스트를 -3하는 강철과 대지의 신으로 내가 이번 턴에 기계 타입 카드를 사용했다면 질주를 얻고, 공격 시 내 필드 위의 기계 수만큼 상대방 리더와 추종자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는 나선의 강철 다미안을 가져와 원턴킬을 만드는 것.
- 로키 + 코끼리 : 일명 로끼리. 로키로 출격 2회 적용 버프를 부여한 다음, 내 추종자를 모두 손에 돌려보내고 내 패만큼 공격력 버프를 받는 수호무시 질주 코끼리를 사용해서 원턴킬을 낸다. 이론상 내 필드에 추종자가 있을때 코끼리를 사용하고 내 패가 9장이 된다면 원래 공격력 1에 공9벞을 2번 부여받아 공 19가 되고, 진화까지 사용하면 21딜로 otk가 가능하다.
2.7.2. 로얄
-
스파르타쿠스 otk : 덱을 다 뽑으면 패배하게 되나 스파르타쿠스 추종자의 효과로 패배를 승리로 만든 뒤 마스터 딜러 아르야스카 등의 드로우 카드들을 통해
덱 밑천을 빠르게 드러내면 승리하게 되는 원턴킬 덱. 출시 직후에는 로얄의 드로우 카드들의 부재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았으나 드로우 카드들이 추가된 이후로는 이론상 7턴만에 원턴킬을 낼 수 있는 벽덱의 핵심 파츠로 사용되었다. 그 이후 카드 인플레에 의해 7턴 이전
잘하면 4턴에 원턴킬을 내는 다른 벽덱들과 드로우 카드가 안 잡히면 빠르게 항복을 누를 수 밖에 없는 덱 자체의 불안정성 때문에 쓰이지 않는다. 카드 자체는 다른 컨트롤 카드들과 합쳐서 특수 승리 전까지 버티는 플랜 B로 사용되고 있다. - 발도술 + 디오네 otk : 발도술로 디오네를 5코에 소환한 다음 나머지 코스트로 공증을 해서 10공을 만들어서 원턴킬 내는 덱. 줄여서 발도디오네라고 부른다. 보통 남는 코스트로 공 7, 진화해도 공 5를 올리기가 조금 빡센만큼 이렇게 원턴킬을 내는 일은 드물고 발도디오네를 2번 하거나 정 이렇게 하고 싶으면 레오니다스를 터트려서 나온 유지 효과와 같이 쓰자.
2.7.3. 위치
'이론상' 가능한 otk 갯수는 오히려 엘프보다도 많으나, 대부분이 운빨에 크게 의존하는 편.- 차원 초월 otk : 섀도우버스에서 가장 악명높은 원턴킬 콤보. 코스트가 18인 대신 주문증폭이 발동될 때마다 코스트가 1씩 줄어들고, 그 효과가 무려 '내 턴을 한번 더 진행한다'인 주문 차원 초월을 쓰는 콤보다. 내 턴을 한번 더 진행하기 때문에 그냥 내 필드의 데미지 총합이 20을 넘거나 질주 추종자의 질주뎀/손의 번뎀 카드까지 포함해서 20데미지만 넘어가면 해당 콤보가 성립하기에 매우 많은 바레이션이 존재한다. 게임 초창기 때는 같은 주문증폭:코스트 -1 능력을 지닌 10코 7/7인 불꽃의 파괴자나 4코 1/1인 대신 주문증폭:+1/+1인 룬검 소환사 등을 이용했으며, 현재는 음양오행의 시조 쿠온과 진실의 광신자에 마법검을 바르는 등의 방식으로 원턴킬을 낸다. 아래 '초월 XX otk'는 본 버전의 아류들. 섀도우버스와 역사를 함께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오랫동안 존재한 원턴킬 콤보이면서 실전성도 상당히 높은 콤보로, 고코스트 핵심 카드에 의존하는 원턴킬 콤보 중에서 아래 마도구 원턴킬, 봉다젤과 함께 최강급 원턴킬 콤보로 꼽힌다.
- 중립 초월 개벽 otk[20][21] : 거울속 세계로 미리 코스트를 8로 만들어 초월을 중립으로 만들고 마해의 여왕을 내어서 초월과 개벽을 모두 0코로 만들어서 20뎀을 한번에 주는 덱
- 마나리아 아스타로트 otk : 미리 마나리아의 신조 버프를 리더에게 부여하고 얼음 지옥의 왕 사탄 가속화를 통해 덱에 아스타로트의 심판을 집어넣는다. 그 후 아스타로트의 심판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덱
- 신진저 오즈 디스 otk : 저주의 언령 진저를 통해 사탄과 오즈를 미리 코감 해 두고 사탄을 소환. 그 후 디스를 3장 모으고 오즈를 통해 코감 후 리더에게 21딜을 넣어준다.
- 나락 otk : 나락이면 뱀파이어 카드인데 왜 위치 otk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마신의 사역자로 가져와서 피니셔로 사용한다. 나락을 소환 후 마법검이나 스카사하 가속화를 발라서 otk 하는 덱
- 개벽을 주 추종자로 사용하는 덱 : 개벽의 스텟이 20 / 20이라 리더 명치 한번만 박아도 otk이다.
- 거대 키마이라 otk :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상대방 리더에게 주문증폭된 횟수+3의 데미지를 나눠 입히는 거대 키마이라를 쓰는 덱. 하스스톤의 크툰 원턴킬과 비슷하나, 훨씬 안정성이 높다.
- 진저 제우스 otk : 제우스를 마나리아의 위대한 연구를 사용해 패에 4장을 모은다. 9턴까지 진화 포인트를 아껴두다가 진저를 내고 베스퍼를 낸다. 베스퍼를 진화시켜 진저를 파괴하고 0코가 된 제우스 4장을 내어 20딜을 꽂는 덱
- 프람 그라스 otk : 초월을 사용해 프람 그라스를 꺼내고 치유의 연주자 앙리에트를 사용하여 21딜을 넣는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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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얼굴없는 마녀 otk : 출격 효과로 초월을 여러장 패로 가져오고 10주증이라는 말도 안 되는 공격시 효과로 차원 초월의 비용을 줄인다. 그 후
다다음 차원으로얼굴없는 마녀로 상대방 리더를 계속 공격한다. - 금약의 흑마법사 otk : 비술덱의 핵심이지만 굳이 상대방 명치를 치지 않아도 스택을 계속 쌓아서 상대방의 명치를 한번에 거덜내는 덱이다. 물론 18장의 대지의 인장을 파괴해야하고 그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
- 마법 도구 전문점 otk : 원턴킬 전용 덱인데도 불구하고 파워가 상당히 강력하다. 7턴까지 버티다가 마법 도구 전문점을 낸 후에 미리 코스트를 0으로 만들어둔 카드를 사용하여 pp를 역류시키면서 상대방의 추종자와 리더를 모두 파괴하는 덱. 고코스트 카드가 핵심인 원턴킬 덱 중에선 차원 초월/봉다젤과 함께 1인자라고 할 수 있다.
- 라일리 캬루 otk : 직접소환되는 라일리를 진화시킬 시 최소 공격력이 10이라는 점을 이용, 7턴에 라일리를 직접소환, 진화시키고 고양이 귀 마법소녀 캬루의 유니온 버스트 효과로 상대 체력을 10으로 만들고 라일리의 공격으로 끝내는, 현재 로테이션에서 가장 실전성 있는 otk 플랜 중 하나. 띄우기도 쉬운 데다 수호 추종자도 두 영웅의 격돌로 정리하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수호 추종자를 여럿 전개하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막을 방법이 없다. 프리코네의 캬혐이 섀도우버스까지 넘어온 일등공신.
- 신진저 진화 위치 : 진화 스택을 쌓은 후에 신 제우스를 사용하여 상대 명치를 치는 덱. 운빨에 따라서 otk가 될수도 아닐 수도 있으나 otk가 주력은 아니고 명치를 약간 갉아 먹은 후에 피니셔로 내는 경우가 훨씬 많다. 제우스 스택에 따라 좌지우지되지만 그래도 실전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2.7.4. 드래곤
펌핑을 통한 빠른 원턴킬 콤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나, 원턴킬의 갯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대신 콤보 파츠들은 다른 클래스에 비해 약간 적은 편.- 심해의 패왕 다곤 + 바람을 읽는 소년 젤: 일명 다곤젤. 드래곤의 원턴킬 콤보 중 가장 실전성이 높다. 가장 잘 알려진건 봉황 정원과의 콤보로 봉황으로 다곤과 젤의 코스트를 반으로 줄여 다곤으로 명치 2대를 치는 것으로, 줄여서 봉다젤이라고 불린다. 무려 수호 2개를 뚫고 원턴킬을 낼 수 있는, 추종자가 메인인 원턴킬 중에선 단연 최강의 콤보. 그 외 바리에이션으로는 재버워크나 마해의 여왕[22]을 활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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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발톱 목걸이 + 아스타로트의 선고: 아군이 입히는 모든 데미지를 +1 시켜주는 용발톱 목걸이를 활용해 아스타로트의 선고로 킬을 내는 것. 다만 아스타로트의 선고는 토큰카드라 사탄이나 그 리메이크 버전인 얼음 지옥의 왕 사탄의 출격 효과나 가속화로 찾아야 한다.
용발톱 목걸이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조이를 내면 다른 의미로 원턴킬이 나긴 한다. - 무모한 전투 + 마해의 여왕: 중립 클래스 추종자에게 질주를 붙이는 무모한 전투를 활용, 마해의 여왕으로 바하무트나 이스라필 같은 강력한 중립 추종자와 창세의 용 같은 질주 추종자를 코감시켜 원턴킬을 내는 것.
- 재버워크: 저렴한 동코스트의 카드와 강력한 고코스트의 질주 추종자들만 넣고 덱을 짜게되면, 재버워크의 효과로 고코스트의 질주 추종자만 나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 원턴킬이 난다. 다만 재버워크만 잔뜩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기에 여기도 운빨에 의존하는 편.
2.7.5. 네크로멘서
- 포악한 사룡 : 6코스트 3/3질주지만, 사령술 20으로 공체10뻥을 할 수 있는 걸 이용한 otk. 현재는 민트의 능력을 이용해서 묘지를 채운 뒤[23] 신 그레모리의 직접소환으로 한 턴에 한 번 사령술을 발동했을때 그 사령술 수치만큼 pp와 묘지를 돌려주는 효과를 부여하고, 6턴에 사룡+사룡으로 진화를 쓰지 않아도 26딜을 명치에 꽂아버리는 콤보로 사용된다. 사룡+사룡 말고도 묘지가 30 이상이면 사룡 진화+명부 같은 콤보도 가능하다.
- 사선에 선 자 : 내 턴 종료에 사령술 4로 자신을 공3뻥하고, 자신의 공격력이 10 이상이면 공격시 파괴되면서 유언으로 상대 리더에게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추종자. 8코스트로 비용이 높기 때문에 라라와의 연계를 활용해서 0코로 만드는게 강제된다. 원래 공격력이 1이기 때문에 주탄동자의 질주부여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레이븐의 흉폭화나 결핍같은 공뻥 주문들과 연계해서 상대 명치에 질주딜을 박고 턴 종료에 공10 이상이면 스스로 파괴되어 상대 리더딜을 박아버린다. 주탄동자 말고도 황혼의 여왕을 이용해 유언 리더딜을 상대에게 2번 박는 콤보도 가능하다.
- 네프티스 하데스 : 추종자를 네프티스, 하데스, 황혼의 여왕만 사용하는 콤보이다. 6턴에 하데스 가속화를 사용하고, 네프티스로 황혼의 여왕, 하데스, 가속화로 덱에 추가된 7코 하데스를 소환하고 터뜨리면 필드에 명부 4개가 깔리면서 24딜 otk가 가능하다.
- 죽음을 먹는 갑옷 : 파괴된 자신 추종자만큼 공뻥을 받는 죽먹갑에 해골 미라로 질주를 부여해서 끝내는 콤보. 다만 추종자를 20마리나 죽이는게 매우 힘들 뿐 아니라 해골미라 질주부여를 위해 진포를 무조건 아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사용하기는 힘들다.
2.7.6. 뱀파이어
- 어둠을 먹는 박쥐 : 내 턴에 내가 피해입은 수 만큼 상대 리더 혹은 추종자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로, 자해 스택을 20번 쌓고 8턴 이후에 끝내는 덱. 하지만 자해의 특성상 자신과 상대 리더에 동시에 피해를 주는 게 많고, 5/3인 플라우로스를 쉽게 직소하면서 바나레이크로 질주딜까지 꽂아버리기 때문에 20딜을 한방에 주기 보단 짤딜을 깎은 뒤 어먹박으로 끝내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상대가 컨뱀이나 에일라처럼 힐이 많은 덱이면 어먹박 otk를 노리기도 한다.
- 블러디 메리 + 영혼의 중개인[24] : 내 턴에 내가 입은 피해를 상대에게 주는 블메에 내 체력이 반이 되도록 체력을 깎는 중개인을 사용한 콤보. 로키로 출격이 2번 적용되게 한 상태에서 풀피일때 블러디메리 + 중개인을 사용하면 된다. 10턴 이후에 라우라 질주부여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광기의 마나 : 10턴 이후에서는 사실상 0코스트로 상대 리더 3딜+자신 3힐인 마나를 사용해서 다른 번딜과 연계해서 20딜 이상을 넣는 콤보. 2코스트 3딜 주문인 손톱과 왈츠, 유버로 상대 리더 3딜을 줄 수 있는 이리야, 진화시 상대 리더 포함 광역 2딜을 주는 이오 등과 함께 사용한다.
2.7.7. 비숍
- 봉인된 치천사 otk : 카운트다운 1짜리인 마법진을 4번 파괴하여 이기는 룰 승리 원턴킬 덱. 코스트 8짜리인 봉인된 치천사를 내고 봉인된 치천사→눈을 뜬 치천사→되살아난 치천사→영광의 치천사 라피스 순으로 나오는 마법진을 파괴한 뒤 마지막 영광의 치천사 라피스를 파괴하면 엑조디아마냥 특수 승리가 된다. 4번 파괴한다는 게 어려워보이나 비숍 카드들 특성상 카운트다운을 줄이는 저코스트 주문이 많기에 미리 카운트다운 파츠를 모아놓은 뒤 전턴에 치천사를 내고 다음 턴 시작에 카운트 1 감소로 눈을 뜬 치천사 소환, 그 후 3코스트 이내의 카운트다운 주문 3개로 마법진을 연달아 터뜨리면 승리하게 된다. 초창기에는 마법진 소멸이나 변화시키는 카드가 많지 않기에 에일라 비숍 덱과 같이 비숍 덱의 한 축을 담당했었으나 마법진 자체가 8코스트라는 꽤나 무거운 단점, 시간이 지난 후에 쏟아지는 마법진 제거 카드들에 의해 현재는 예능용 원턴킬 덱 취급 중. 황금도시 발매 후엔 사용한 마법진의 코스트를 즉시 감소 시켜주는 효과 덕분에 다시 쓰이게 됐었으나 황금도시의 하향 이후로는 다시 안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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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술사 otk : 마법진을 소환할 때마다 공/체가 1씩 증가하는 신성술사를 키워서 원턴킬 내는 덱. 신성술사의 잠복 덕분에 네크, 비숍같이 무작위 파괴, 소멸이 적은 직업들은 보통 이 추종자가 커가는 모습을 손가락 빨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보통 황금도시를[25] 깐 상태에서 드로우나 제압기 마법진을 사용해 견제를 하고 신성한 매나 거대한 매로 리더에게 짤딜을 넣으면서 마무리로 신성술사로 끝내거나 공10 이상으로 만든 후 앙리에트로 2번 때려서 원턴킬 내는 경우가 많다. 황금도시가 2코에 2코 남겼을 시 직접소환이 될 적에는 이 덱도 실전에 쓰일 만큼 강한 덱이였으나 너프된 이후로 예능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요즘엔 7코 이전에 끝내는 덱이 많아져서 더 살기 힘들어졌다 - 신성한 선도자 + 질주의 날개 otk : 수호 추종자를 전개하면서 명치를 지키고 스택을 쌓은 후, 20/20 선도자를 내고 질주의 날개를 발라서 원턴킬을 내는 덱. 이 경우 상대가 수호나 딜감 추종자를 내도 그 추종자가 능력 딜에 면역이 없으면 충분히 없애고 명치를 칠 수 있다.[26] 그러나 수호 추종자를 17개 이상 내서 버티는 것부터가 힘들며 이 덱 특성상 윌버트를 안 쓸리가 없고 일단 윌버트가 깔리면 그때부터 상대가 수호 추종자를 때릴 때마다 상대 리더의 체력이 2씩 깎이기 때문에 진짜 순수하게 이 방식으로 원턴킬을 내긴 매우 어렵고 이 덱 특성상 드로우나 서치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운을 많이 타며, 수호라는게 수동적인 방식인지라...
- 블랙 다이아몬드 + 숭배의 실현 + 쿠르트 otk : 보석 무녀로 들고 올 수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를 내고 다음턴에 숭배의 실현으로 불린 후, 다음턴에 하나가 터지면서 비는 자리에 쿠르트를 내고 치유의 기도를 써서 끝내는 덱. 이 경우 처음의 리더 2딜+치유의 기도의 힐로 인한 쿠르트 2딜+나머지 블랙 다이아몬드로 인한 2*4딜+나머지 블랙 다이아몬드의 힐로 인한 쿠르트 2*4딜=20딜로 피해면역만 없으면 깔끔하게 끝낼 수 있다. 그러나 핵심 파츠가 4개나 필요한 만큼 써먹기도 힘들다.
2.7.8. 네메시스
- 메이시아 : 3코 2/3에 진화시 4/5로, 진화시 다른 추종자에게 사용하면 공4뻥+질주, 메이시아에게 사용하면 파괴된 추종자수만큼 공뻥+질주를 부여하는 7코 토큰을 가져온다. 꼭두각시나 아티팩트 같은 저코 추종자들을 많이 죽이는게 쉬운 네메 특성상 어느 덱에서든지 다 사용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pp역류가 가능해 7턴에 바로 otk각을 볼 수 있는 아티네메에서 가장 쓰기 쉽다. 단, 메이시아 본체는 진화시에만 리더 공격이 가능한 추종자이므로 진화 안한 메이시아에게 토큰 버프를 발라봤자 공격력만 높은 돌진 추종자가 되어버리므로 주의.
- 사피라 : 6코 4/6 돌진에 진화시 4/9에 질주를 받는 추종자로, 10코 강화로 사용시 파괴된 아티팩트 수로 공격력을 대체한다. 사실상 메이시아의 하위호환 콤보.
- 비즈야 : 턴 종료시 상대 리더 최대 체력을 2로 만들어 능력을 이용해 차원지배자의 출격 효과를 캡술 호문쿨루스에 부여해 9PP때 바로 라그나어웨이크를 쓰는 OTK와 10턴 젤가네이아의 직접소환을 이용해 10턴 라그나어웨이크를 쓰는 OTK가 두개있다. 최대 체력을 2로 만드는 것이기에 번딜 면역이나 피해 무효화 같은 효과가 없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다.
3. 일본의 라이트 노벨 만화 이세계 원턴킬 누나 ~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 원턴킬 누나 ~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기본 점수는 25,000점이지만 역만은 32,000점이고 론 화료이기 때문에 저 점수를 쏘인 사람 혼자 독박 쓴다.
[2]
A의 연쇄 칼날 - 데스 체이서 - 연쇄 대미지 - B의 공격 - 연쇄 대미지 - 데스 체이서 - 연쇄 대미지 - 호걸의 양팔 발동 - 연쇄 대미지 - 데스 체이서 - 연쇄 대미지 - C의 공격 - 연쇄 대미지 - 호걸의 양팔 발동 - 연쇄 대미지 - 데스 체이서 - 연쇄 대미지 - D의 공격 - 연쇄 대미지 - 호걸의 양팔 발동 - 연쇄 대미지... 호걸의 양팔은 확률이 낮지만
이오리 준페이의 황금의 양 날개와
팔척뛰기가 있어서 안정적인 원턴이 가능.
[3]
사거리 밖에서 하거나 전투에 돌입한 상대한테 하면 효과가 없다.
[4]
슈로대에서 모든 기체에 원호공격기능이 있고 적기체를 파괴할때마다 재동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5]
'첫턴킬'이라는 용어는 없지만, 후술할 때 구분을 위해 편의상 이렇게 쓴다. 아울러 캘타스 드루이드를 제외한 하스스톤 역사상의 모든 덱은 자의로 첫턴킬이 불가하기에 후술되는 첫턴킬 방식들은 실제 상황에선 거의 볼 수 없었던, 이론에만 그친 것들이다.
[6]
룰이 다른 선술집 난투에서는 난투에 따라 손쉽게 첫턴킬을 할 수 있다.
영상.
[7]
일단 필요한 카드가 첫 턴에 잡힐 확률은 계산에 넣지 않는다 치자. 그럼 칼잡이 강도가 첫 번째 냈을 때 위조된 동전을 가져와야 하고, 단검곡예사를 낸 뒤론 내리 29번을 그림자 밟기를 가져와야 한다. 당시 정규전에서 도적 직업 카드가 가장 적어봤자 60장이 좀 넘는데, 즉 최대한 낮게 잡아봤자 60^30분의 1 확률이다.''' 계산해볼 것도 없이 없는 거나 다름없는 확률.
[8]
가젯잔 패치 기준 정규전 주문 개수.
[9]
나, 반즈, 아비아나, 요그사론, 상대.
[10]
1.먼저 가장 왼쪽의 0코스트 하수인을 진화시켜 돌엄니멧돼지로 만든 후 진화시켜 광명의 정령 또는 마술사의 수습생으로 만든다. (1뎀)2.남은 0코 하수인 셋 중 가장 왼쪽의 하수인을 진화시켜 돌엄니멧돼지-푸른아가미 전사-전쟁노래 사령관(또는 공격대장)으로 만든다 (1+2) (3뎀)3. 남은 0코 하수인 둘 중 왼쪽의 하수인을 진화시켜 돌엄니멧돼지-푸른아가미 전사-불꽃의 토템으로 만든다(1+2+2(전쟁노래 사령관 또는 공격대장 추가뎀)) (5뎀)4. 남은 0코 하수인을 돌엄니멧돼지-푸른아가미 전사-늑대기수-코르크론 정예병-
리로이 젠킨스-못 말리는 로켓병-감전된 데빌사우르스-
왕 크루쉬로 진화시킨다 (1+2+3+4+6+5+7+8+8(전쟁노래 사령관 또는 공격대장 추가뎀)+8x2(불꽃의 토템 추가뎀))으로 (60뎀)5. 전쟁노래 사령관(또는 공격대장)을 똑같이 왕 크루쉬까지 진화시킨다(4+6+5+7+8+5x2(불꽃의 토템 추가뎀)) (40뎀)6. 불꽃의 토템을 똑같이 왕 크루쉬까지 진화시킨다(4+6+5+7+8) (30뎀)7 .마지막으로 광명의 정령이나 마술사의 수습생을 늑대기수로 진화시킨다(3뎀) 이걸 합치면 (1+3+5+60+40+30+3=142)로 총 142딜을 넣을수 있다.
[11]
젊은 양조사 2장
[12]
보통 깃펜으로 자해를 하기 때문에 타우렌 족장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딜은 (2×3)×5+(2×2)+2=36딜 정도.
[13]
다만 속공이 부여된 하수인으로 공격하여야만 타우렌 족장의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의 필드가 비어있거나 하수인의 체력의 합이 낮을 경우에는 콤보가 힘들다.
[14]
도발 하수인이나 증발시키기 등.
[15]
사제의 영능이 2힐이고 마지막 단계에서 어둠의 형상 때문에 데미지가 더 들어가므로 첫 영능에서 본체에 2힐을 한다는 가정하에 8 데미지의 차이가 난다.
[16]
혹은 순서를 바꿔서 어형을 먼저 쓸 시엔 사제 영능까지
[17]
대상에게 2 데미지, 내가 카드를 낸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
이 덱이 처음 나왔을 때는 그 이전까지의 멀록 성기사 덱이 주류가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멀록 성기사라고 불렸지만 이후 멀록의 컨셉을 살리는 비트형 멀록 성기사 덱이 등장하면서 구분을 위해 덱의 키 카드의 이름을 따와서 무가옳 성기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19]
고대의 망령으로 저주 카드를 잔뜩 넣고 덱을 뒤바꿔서 상대가 터트리게 한다. 전제조건은 내 덱을 다 판 탈진상태일 것.
[20]
현재는 불가능
[21]
거울속 세계가 패치되면서 사용 할 수 없어졌다.
[22]
지금은 불가능하나, 이전엔 가능했었다.
[23]
단, 민트의 능력 상 민트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증가된 묘지가 다시 줄어들기 때문에 침묵의 시 등을 이용해 민트의 능력을 없애 필드에서 벗어나도 묘지가 줄어들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일반적임
[24]
중개인 말고 벨페고르를 사용해도 된다.
[25]
기도의 촛대도 있지만 황금도시에 직접소환이 있는 만큼 보통 황금도시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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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선도자 3코에다가 날개 3코=6코스트지만 선도자의 5코 강화 효과 때문에 날개까지 쓸려면 5+3=8코스트를 써야하고 이로 인해 추종자 하나는 충분히 짜르고 남는다. 자기 원래 체력으로 17딜을 버텨낼 수 있는 추종자는 현재 개벽의 예언자밖에 없다. 수호가 2개 이상이면...그냥 존버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