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게돈이나 아마겟돈으로 불리는 항목들에 대한 내용은 아마게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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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의 지명
자세한 내용은 아마게돈(성경) 문서 참고하십시오.2. 작품
2.1. 애니메이션 환마대전의 부제이자 영어제목
자세한 내용은 환마대전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한국의 소설
작가는 민동빈. 1995년에서 1996년에 걸쳐 전 5권으로 출판되었다. 원래는 광마록이라는 제목의 한 권짜리 소설이었지만, 광마록이 절판되고 나서 5권짜리로 내용을 더 늘려서 다시 출판되었다.퇴마록이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절에 나온 소설로 세계관이나 분위기, 등장인물들의 능력 등이 퇴마록과 상당히 유사하다. 퇴마록 말세편 4권 제목 역시 하르마게돈이지만 그보다는 이 작품이 먼저다. 퇴마록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기억되는 데 반해 이 작품은 존재조차도 거의 잊혀진 듯. 아무래도 끝이 굉장히 애매모호하게 끝난 데다가, 내용 자체도 너무 중구난방이라 독자들이 제대로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2.3. 미국의 영화
자세한 내용은 아마겟돈(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2.4. 펌프 잇 업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Harmagedon 문서 참고하십시오.3. 대중매체
3.1. 페르소나 시리즈의 스킬
적 전체에 초절 대미지.페르소나 시리즈의 최강 기술 중 하나. 여신이문록 페르소나부터 페르소나 3까지 3작품에서 등장했다.등장했던 작품에선 모두 가장 강력한 기술로 나왔다.
하지만 역대 최강의 하르마게돈은 역시 페르소나 2의 하르마게돈. 이 게임 최강의 합체기로, 속성 무시 대미지. 97렙이 돼야 만들 수 있는 루시퍼와 사탄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벨을 99까지 올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둘 다 만들어서 이 합체기만 써주면 그야말로 일사천리다. 최종 보스 니알라토텝마저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척하다가 즉사한다.
페르소나 3에서는 루시퍼(P3F에서는 루시펠)과 사탄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 사용 가능한 믹스레이드로 나오는데, 이 믹스레이드에 대해 유명한 공식이 있다.
하르마게돈:
SP를 전량 소모하는 대신, 적 전체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만능 속성으로 9999 데미지 선사[1]
+
승리의 함성:
전투에서 승리하면 HP, SP를 전부 회복한다.
= 게임 밸런스 완벽 파괴
추가로 말하면 최종 보스
닉스 아바타의 마지막 페이즈 HP가 6,000이다. 다만, 닉스 아바타의 경우 HP가 0이 될 때마다 계속해서 아르카나를 바꾸기 때문에[2] 한방에 끝낸답시고 처음부터 하르마게돈을 쓰면 '닉스 아바타의 아르카나 1회 변경에 주인공 SP 0'이라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최종 형태가 될 때까지 철저하게 밟아준 후에 하르마게돈으로 막타를 날려버리는 게 정석.SP를 전량 소모하는 대신, 적 전체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만능 속성으로 9999 데미지 선사[1]
+
승리의 함성:
전투에서 승리하면 HP, SP를 전부 회복한다.
= 게임 밸런스 완벽 파괴
이 사기성 때문에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는 믹스레이드 방식이 보석으로 교환하는 소모품 형식으로 바뀌었고, 하르마게돈의 교환비는 마라카이트 99개에 루비 10개라는 압박스러운 비용이 들기 때문에 노가다 없이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게 되면 하르마게돈은 1개밖에 살 수 없다. 물론 한 개라도 히든 보스를 제외하면 한 방에 다 날려버릴 수 있기에 충분히 사기지만(...). 굳이 더 얻고 싶으면 비전 퀘스트의 문에서 사형수의 문을 클리어하면 무려 10개를 주므로 이쪽을 이용하자. 단 첫 클리어시 희생의 마야의 자폭을 저지하지 않았을 때에만 나오니 참고할 것.
물론 소모성 형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SP를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이론적으로 믹스레이드가 여러 개 있다면 한 턴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는 믹스레이드 시스템 자체가 주인공의 테우르기아가 되어서 전용 게이지를 소모하게 되었으며, 인피니티를 비롯한 여러 믹스레이드가 삭제되었지만 하르마게돈은 그대로 등장한다. 조합 체크가 보유중 페르소나 뿐만 아니라 전서에 등록된 페르소나 전체를 따지기 때문에 사탄과 루시펠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쓸 수 있다. 또한 SP뿐만 아니라 HP도 1이 되도록 변경되었다. 원작에서 유명했던 승리의 함성과의 조합은 테우르기아 게이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불가능. 다만 셔플카드 중 테우르기아 게이지를 최대로 채우는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셔플카드가 나왔다면 사실상 노코스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강의 기술이라는것에도 약간 흠이 갔는데 데미지 상한이 9999가 아니고 부스터 상한도 상당히 높아져서 참격 메가부스터를 가진 상드리옹에 부스터 스킬과 크리티컬 스킬을 도배한 채로 홍련화참살을 쓰면 피스풀 기준 2만이 넘는 데미지로 앨리자베스까지 원턴킬 하는게 가능하다.
3.2.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기술
개체 단독으로도 행성 하나를 파괴하는게 가능한 궁극의 파괴종족 앙골족의 오의. 쓸 때는 묵시록격으로 쓰지만 읽을 땐 하르마게돈으로 읽는다. 국내에선 아마겟돈으로 번역했다.천체 하나를 그대로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앙골족이 가진 루시퍼 스피어로 시전한다. 루시퍼 스피어로 별을 여러 번 내리쳐 공명을 일으켜 그 충격으로 파괴하는건데 어느새 묻힌 설정이 되었다.
물론 행성을 파괴하지 않고 생명체만 죽일 수도 있다. 지구가 공룡 시대일 때 침략을 위해 키루루를 보냈지만 키루루에 의해 이상 지능을 획득한 공룡들이 지구를 거점으로 하는 흉악한 우주 침략 계획을 짜며 날뛰어 사태가 심각해지자 우주 조약에 의거해 모아의 어머니가 출동해서 아마겟돈을 발동, 그 여잉 효과로 모든 공룡들을 절멸시켜버린다. 이후 인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설정.
파워를 나타낼때 분수로 나타내는데 1분의 1이 기본 파워이며 기본 파워에서 약화 시킬땐 진분수로, 강화 시킬땐 가분수로 나타낸다. 워낙 강력한 기술이라 앙골 모아는 항상 1조분의 1, 10조분의 1로 위력을 대폭 깎아서 시전하는데 그럼에도 맞으면 한동안 기절하고 여기저기에 부상을 입는[3] 무서운 파괴력의 기술이다. 그러니 원래 파워인 1분의 1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애초에 천체를 부수는 기술이란 점에서 말 다했지만.
작중에서 가장 강력했던 버전은 케로로가 아버지에게 자신의 피앙세가 히나타 나츠미라고 거짓말 하자 충격 받아 시전하려 한 1분의 100, 그러니까 원래 파워의 100배짜리.
지구에 처음 내려왔을 땐(애니 기준 7화) 진짜 지구를 파괴하러 온 것이므로 그냥 아마겟돈 원본을 사용했다. 꽤 여러 번 내리쳤지만 아슬아슬하게 지구가 파괴되기 3초 전에 케로로가 말려서 멈췄다.
가루루 소대를 제압할 땐 10분의 1을 썼다. 가루루 소대가 미리 앙골족의 약점인 앙골 스톤[4]을 준비해서 왔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가루루 소대와 지하비밀기지, 히나타 가는 물론이고 동북아시아가 그자리에서 사라졌을지도... 애니판 극장판 2기 심해의 프린세스에서 괴물로 변한 메일이 빔을 쏘자 1분의 1을 써서 총 두번 막는다. 또 세뇌된 기로로가 후유키를 공격하자 결국 케로로가 상대하려는 도중 나타나 기로로의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킨다. 이때의 대사는 "하르마게돈 죽지 않을 정도로!!"
변형판으로 별을 쪼개는게 아닌 수축소멸 시키는 흑묵시록격(블랙 아마겟돈)이 있으며 탄성파동, 그러니까 지진을 일으켜 별을 소멸 시키는 외전묵시록격(아포크리프 아마겟돈)이 있다. 이중 아포크리프 아마겟돈은 자비로운 단죄란다. 지진으로 별을 없애는데 도대체 어디가 자비로운지는 묻지 말자.
3.3. KOF 시리즈의 기술
ХАРУМАГЭДОН. KOF 2002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의 MAX2. 대사는 "절대...후회하게 해주지!"(絶対…後悔させてやるぜ!) 모티브는 타락천사(게임)에 나오는 미부 하이지의 몰살의 트럼펫.
02에서의 커맨드는 B, D, A, ABC이고 02UM에서의 커맨드는 →↘↓↙←→↘↓↙← + BD.
발동 시 (푸른 배경을 나타내는) 다른 캐릭터의 MAX2와는 달리 배경이 화산지대로 변하고, 잠시 펀치를 쓰려는 모션을 잡은 뒤 전진하며 강렬한 훅을 날린다. 가드 불능 판정에 대미지는 방어력에 따라 최대 체력의 50%~60% 정도 되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며, 공격 판정이 유지되는 동안 가드 포인트 및 잡기무적을 포함한 전신무적 판정이다. 타격 판정은 매직 리치가 적용되어 엄청난 범위를 자랑한다. 게다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공격을 날리는 탓에 사실상 전체 판정급. 가장 큰 강점은 판정 유지 시간이 매우 길어 주먹을 거두고도 판정이 남을 정도라서 '깔아두기'에 매우 적합하다. 일반적인 루트는 위엄 있는 대지 뒤에 모드 발동→하르마게돈인데, 성공하면 상대가 정확히 구르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대로 적중한다. 가장 성공율이 높은 루트는 공중 깔아두기. 위엄 있는 대지로 던진 뒤 근거리 D 히트와 동시에 하르마게돈을 쓰는 방식으로 상대가 정면으로 맞는 상태가 아니라 구르기 방향을 맞추기도 힘들다. 이 루트는 근거리 D를 맞히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즉 하르마게돈은 체력의 반을 날리는 높은 공격력+가드 불능+ 매직 리치+타격과 잡기 모두 무시하는 무적+떡칠된 가드 포인트라는 SNK 보스 신드롬으로도 받기 힘든 엽기적인 조합이다. 그러나 단점이 없을리가 없다.
우선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깔아두기 말고는 실전 활용이 힘들며 이마저도 100%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도박성 전술이다. 회피법은 전 캐릭터 공통으로 구르기를 통해 공략이 가능하며, 가불기를 막을수 있는 가드 포인트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다. 반격기나 지뢰진을 비롯한 지진 판정 기술은 시스템상 무적 판정을 무시하고 반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기술을 지닌 캐릭터 사용자가 이를 간파하면 오히려 야시로가 반격받는다. 또 가클치가 쌓인 상태라면 가드 크러시가 터지며 모션이 끊기기도 한다.
게다가 MAX2라 체력 20% 이하, 기 (최소) 2줄, 모드 무조건 발동이라는 제약까지 걸려 있는데 하필 각야는 기 2줄 모으기가 참 힘든 캐릭터. 그래서 유저 대전이든 컴까든 이 MAX2 보기 참 힘들다.
즉 공격 성능만 놓고 보면 벨런스를 완전히 말아 먹는 수준이나 발동이 느려 터진데다가 발동 조건도 까다로워서 그렇게 문제가 되지도 않고 이걸 들고 나온 02와 02 UM의 각야는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는 약캐릭터라 MAX2라도 초사기라서 숨통이 트이는 수준.
느린 발동+가드 포인트+엄청난 대미지라는 공통점 때문에 랄프 존스의 갤럭티카 팬텀과 비교되기도 한다.
NW에서는 대미지가 줄어든 대신 발동이 빨라져 위용있는 대지 뒤에 콤보로 연결되게 변했다.
KOF 2002 UM에서도 빨라진 발동은 동일하며 커맨드도 변경되었다. 시스템상 MAX2 발동 조건이 완화되어 체력 제한이 전체 체력의 30%로 늘어나고 모드 켤 필요 없이 게이지 3개를 소비해서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도 편리해졌다. 기존의 공중 깔아두기 루트는 →↘↓↙← + D를 입력하고 나머지 →↘↓↙← + BD를 입력하여 발동이 가능하다. 이쪽은 '위용있는 대지→삭(→+A 특수기)' 뒤에도 들어간다.
다른 팀메이트들의 MAX2는 KOF 올스타에서 스페셜 스킬로 나왔는데, 이 스킬만 나오지 못했다.[5]
02의 해적판인 10주년 기념작에서는 각성 오로치 팀이 02와는 달리 CPU 상대로 등장하는데, CPU 각성 야시로 한정으로 하르마게돈이 아예 절명기가 되어서 플레이어가 풀피 상태여도 히트시 한 방에 즉사해버린다.
3.4. 가즈나이트의 사건
과거에 일어났던 선신계와 악신계 사이의 전면전. 최종전쟁이라고도 불린다.신계의 교체기 이후 양쪽이 갈등을 키우다가 해결을 하지 못하고 전면전이 발생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천사쪽과 악마쪽의 불균형으로 인해 악마쪽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선신계쪽에서 토벌을 하고, 그것에 죄책감을 느낀 일부세력이 가담을 하게되었다.
그 결과 양쪽 사이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졌다. 이 전쟁의 결과로 하이볼크의 주신계가 등장하여 전쟁을 멈추게 되었다. 전쟁 당시에는 선신계나 악신계쪽이나 서로 비방은 하지 않고 용서를 비는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서로 비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