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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11:39:25

밀하우스 마나스톰(하스스톤)

하스스톤 개노답 오리지널 전설 삼형제
내트 페이글 밀하우스 마나스톰 전승지기 초

1. 개요2. 상세
2.1. 단점
2.1.1. 영상들
3. 그래도 써 본다면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밀하우스 마나스톰 파일:external/media-hearth.cursecdn.com/339.png
영문명 Millhouse Manastorm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다음 턴에 상대편이 시전하는 주문의 비용이 (0)이 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화끈하게 놀아주마, 귀여운 것!"[1]
("I'm gonna light you up, sweetcheeks!")
소환: 위대한 밀하우스 마나스톰 님의 진정한 힘을 보아라! (Prepare to face the mighty Millhouse Manastorm!)
공격: 화끈하게 놀아주마, 귀여운 것! (Here it comes!)
사망: 끄아아아악, 노움 죽네!
소환: 내 마나가 10 될 때까지만 기다려 봐!
공격: 자, 간다!
성우는 엄상현.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불타는 성전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파란 머리 노움 마법사인 밀하우스 마나스톰이다.

2코스트 하수인의 평균 공체합은 5이고, 손의 카드 1장 버린다는 큰 페널티가 붙어 있는 지옥파수견이 공체합이 7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2코스트에 4/4로 8의 공체합을 보여주기에 비용에 비해 능력치가 아주 강력한 편이다. 3코스트 4/4 하수인 춤추는 검도 상대 드로우 1장이라는 꽤나 큰 페널티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공체합만은 매우 탁월한 수준.

2.1. 단점

수지타산이 심각하게 안 맞는 폐급. 그래서 이름 하우스와 카드 분해시 나오는 신비한 가루가 합쳐져 만들어진 별명인 밀가루, 페널티로 인해 재미난 광경을 자주 만들어주는 개그 카드라고 인식되며 붙은 별명인 매너스톰 등등 수많은 굴욕적인 별명들을 지니고 있다. 한 마디로 진지한 덱에는 정말 잘 들어가지 않는 카드. 아니, 예능 덱도 자기 덱이 재미있으려 하지, 단순히 상대에게 이득을 안겨주려 하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거기에 이 카드 자체는 페널티 효과로 피해를 보지 않더라도 자신에게는 특능없는 4/4나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예능 덱에서도 거의 쓰이지 않는 카드다.

마녀숲[2] 이후로는 마나가 있는 한 1턴에 같은 카드를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잔상 카드가 추가되면서 위의 단점이 더더욱 부각되게 됐다.

가르게가 날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잔상카드의 비용이 1코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변경되면서 위 단점은 사라지긴 한 상태.

유저들은 이런 단점 때문에 상대가 처음 시전하는 마법만 코스트를 0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상향시키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

2.1.1. 영상들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능력으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다만 이는 재미를 위해 제작한 예능 게임 영상이다.

밀하우스 관광 시리즈
2턴에 16/16 밴클리프
밀하우스 마나스톰 때문에 게임 시작한지 2턴 만에 원콤 당한 사연


따효니 랭크경기 중, 손의 카드가 단 1장 있는 마법사를 상대로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냈을 때 어디까지 갈 수 있는 지를 보여준 영상.[3]

3. 그래도 써 본다면

물론 메타가 변한다면 조금이나마 재평가될 여지도 남아있긴 했었다. 근데 그나마도 점점 더 적은 페널티로 뛰어난 교환비를 보여주는 초반 하수인이 늘어나면서 만족스럽게 활약할 여지는 적고 위험성은 지나치게 크다는 평가에서 벗어나긴 힘들다. 거기다 이렇게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득을 볼 수도 있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패가 적은 초반, 1, 2턴에 칼같이 튀어나왔을 때의 이야기. 후반에는 2코스트 4/4라 한들 큰 활약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상대가 그 동안 손에 모아온 고코스트 주문들로 신나는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될 뿐이다.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밀가루가 6/6이든 8/8 거인 스탯이든 간에 사용할 유저는 없다. 전투의 함성: 다음턴에 상대가 승리합니다.

그래도 상대의 손에 주문이 없고 초반에 빠르게 등장했을 경우 뛰어난 스탯으로 초반 출혈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긴 하다. 일단 상대가 주문으로 이득을 보지 못했으면 그 때부터 4/4 하수인 하나를 처리해야 하는데, 초반에는 2/3, 3/2같은 애들이 노는 타이밍인 만큼 최소 2장 이상 교환할 수 있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하수인 위주로 덱이 꾸려지는 투기장에서는 상황을 좀 타지만 아주 쓰레기는 아니다. 또한 워낙에 어그로가 크다보니 상대가 주문으로 처리했다가 후반부 힘이 딸려 지는 상황도 가끔 나온다. 물론 그 주문들이 내 명치로 날아와서 지게 될 확률이 더 높지만. 그래도 화염구, 휘둘러치기 등 고효율 딜 주문을 초반에 빨리 쓴다면, 후반에 고체력의 하수인을 견제할만 주문들이 없게되니 설령 주문이 0코스트가 된다해도 상대 입장에선 섣불리 명치만 달리기도 애매하다. 실제로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나와도 다음 턴에 하수인만 소환하고 턴을 넘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최근의 밸런스를 보면 패널티를 최소한으로 하거나 없다고 쳐도 고작 2코에 4/4를 공짜로 내는 것은 다른 하수인의 밸류를 생각했을때 크나큰 메리트가 없으며, 이마저도 오히려 고작 단순 스탯을 2/2 추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냐는 의문이 남게 된다.

상대 주문의 비용을 5 늘리는 로데브와 연계해서 올린다면 페널티를 많이 줄일 수 있지만 전설이라면서 다른 카드와 연계해야만 쓸만하다는 점은 애매하다. 참고로 밀하우스 마나스톰→로데브 순으로 내면 상대의 모든 주문이 5코스트가 되고, 로데브→밀하우스 마나스톰 순으로 내면 상대의 모든 주문이 0코스트가 되므로 올리는 순서에 주의할 것. 참고로 탐험가 연맹부턴 10코스트에서 브란 브론즈비어드>밀하우스 마나스톰>로데브 순서로 내면 상대의 모든 주문이 10코스트가 늘어나면서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페널티가 거의 완벽하게 상쇄된다! 다만 실용성은 보장되지 못한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선 기사에게 2코 이하의 하수인을 소집하는 4코스트 주문 ' 긴급 소집'이 나왔는데 이 카드를 썼을 때 효과로 나오면 전함이 발동되지 않아 매우 쓸 만하다. 물론 긴급 소집으로 꺼내지 않으면 내기가 매우 부담스러운 이 카드를 굳이 써먹진 않는다.

현재로써는 재평가될 여지가 없으며 이대로 버프가 없다면 어디까지나 400가루로 갈아버릴 돌쪼가리다.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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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8월 19일 패치 이전에는 "위대한 밀하우스 마나스톰 님을 비웃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자는 없다!"였다. [2]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불안정한 진화가 먼저 나왔지만, 키워드로서는 이 팩이 처음이다. [3]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마법사는 드로우한 카드를 썼다. 즉, 패가 0장이었어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콤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