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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ampionship ringチャンピオンリング(챔피언 링)
스포츠에서 대회 우승 등을 기록하고 수여되는 반지를 일컬어 우승 반지라고 부른다.
프로스포츠에서 반지는 곧 우승 반지를 의미한다. 국제대회의 금메달에 대응한다고 봐도 전혀 틀리지 않다. "A선수는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반지를 꼈다."라는 식으로 기사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우승을 의미하는 것으로는 트로피(볼, 컵등 포함)도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트로피는 팀의 우승을 의미하고 반지는 선수 개인이 맛본 우승을 의미한다.[1] 또한 팀 트로피는 1개만 제작되고 팀에서 보관하지만 우승 반지는 개인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팀 우승을 "트로피 개수"로 표현하는 반면, 선수 우승은 "우승 반지 개수"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반지 제작비용은 리그마다 다르다. MLB와 NFL의 경우에는 구단에서 반지 제작 금액을 지불하는데 MLB는 구단이 100% 자체 제작, 슈퍼볼 우승 반지의 경우에는 리그 사무국에서 일정 금액[2]을 지원해주며 NBA는 리그 사무국이 전액 지원해준다. 세계적인 보석 악세사리 업체들인 L.G. Balfour Company, Tiffany & Co., Jostens, Dieges & Clust 이상 4개 기업이 자신들과 계약을 맺은 구단들의 반지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구단에서 제작비용을 전액 지불하며, 우승 반지 전문 제작업체인 대호브리아노에서 대부분을 제작하고 있다.[3]
지급 대상자는 선수, 코치, 트레이너, 구단 임원, 구단 직원들[4]이다. 여기서 말하는 ‘선수’의 범주는 굉장히 넓어서, 풀 타임 주전과 백업 선수들은 물론 월드 시리즈 로스터에 없던 선수들, 시즌 아웃된 선수들, 월드 시리즈 이전에 트레이드된 선수들, 심지어는 한두 경기 나오고 방출되거나 마이너리그로 간 선수들까지도 포함된다.[5] 즉 우승한 해에 그 팀 로스터에 등록된 적이 있다면 반지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6]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 코치 정도만이 반지를 받는다.[7]
나무위키도 이런 관습을 따라 운동 선수[8]의 우승 경력을 우승 반지틀에 기록하고 있고, 정규시즌에 쏠쏠한 활약을 했더라도 결승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면 구단에서 선수에게 따로 수여하는 것과는 별개로 우승 반지틀이 작성되지 않는다.
프랑스의 2018년 월드컵 우승 반지 |
승리팀에서 기여도가 거의 없는 선수가 우승 반지를 받으면 반지 도둑이라고 까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벤치워머이면 확정적이다. 포지션에 따라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는 경우 역시 있다. 단골 포지션은 야구의 포수, 배구의 리베로, 세터, 축구의 골키퍼가 있으며 이 포지션은 최상위권 팀에서는 웬만하면 교체를 거의 안 한다. 그러나 반지 도둑같은 경우에는 팀에 해를 안 끼치고 묻어가면서 반지를 탄 거지만, 경기에 나왔어도 팀을 패배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선수가 반지를 받게된다면 그냥 돌려내라고 욕먹는다.[9]
2. 사례
2.1. 북미
2.1.1. 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년 우승 반지 |
최초의 우승 반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유래된 것이다. 초창기 메이저리그에서는 우승 후에 회중시계를 나눠주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던 중 1922년 뉴욕 자이언츠가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첫 우승 반지를 나눠줬는데, 이후 1930년대 들어 다른 구단들도 하나둘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반지를 나눠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0] 역대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 이후 다른 스포츠들에도 퍼져가며 우승 팀에게 반지가 제작되기 시작했으며, 미국 프로스포츠의 영향을 받은 일본과 한국에서도 우승 반지를 제작하고 있다. 선수 시절에 가장 많은 반지를 획득한 사람은 10개를 가지고 있는 요기 베라다. 한편 선수 + 코치 합쳐서 최다는 17개의 프랭키 크로세티다. 링크
각 구단들은 우승 반지외에도 기념품들을 구단 전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005년 월드 시리즈 우승당시 코치였던 이만수가 언급하길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우 와이프에게 주라고 우승 기념 목걸이와 스위스산 시계 등 상당한 금액의 기념품들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김병현 역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반지를 얻을 수 있었다. 김병현이 KBO로 왔을 때, 우승 반지를 기증해달라고 요청이 왔지만 이걸 어디다 뒀는지 잃어버려서 기증을 하고 싶어도 못했다가, 2016년에 차 트렁크를 청소하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우승 반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9년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그 중 한 개를 이사하다가 또 잃어버렸다고 한다. # 다행히 2020년 아는 형님에서 본인의 우승 반지를 모두 가져온 것을 보면 어떻게 찾은 모양이다.
- 한국인 소유자
2001 월드 시리즈 | 2004 월드 시리즈 |
- 김병현(2개) - 2001년 월드 시리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4년 월드 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
2005 월드 시리즈 |
- 이만수(1개) - 2005년 월드 시리즈( 시카고 화이트삭스)
참고로 MLB에서는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의 우승 반지도 만든다. 물론 두 팀 중에 한 팀은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므로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여하고, 월드 시리즈 패배 팀은 해당 리그의 챔피언십 시리즈 승리으로 인한 페넌트 레이스 우승 팀이므로 챔피언십 시리즈 승리 기념 반지라고 할 수 있다.
박찬호가 보유하고 있는 2009년 내셔널 리그 우승 반지다.
2018년 공개된 LA 다저스의 2017년 내셔널 리그 우승 반지. 당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지 못한 류현진도 받았다고 한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야 반지를 주는 KBO 리그와는 달리, MLB에서는 시즌 중에 한 경기 콜업되어 뛰었던 마이너리그 선수나 시즌 중에 트레이드 되어 상대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에게도 전부 지급이 된다.
2.1.2.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우승 반지 |
앞서 설명했듯이 1개당 약 5,000달러 X 150개 분의 금액을 슈퍼볼 반지 상금이라는 이름으로 우승상금과 별도로 지급하며, 그 외의 제작비는 구단이 충당해야 한다. 총 제작비는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다이아몬드나 금 시세가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된다고 하는데 보통 500만불, 약 50억원의 비용이 소모된다고 한다.
또한 슈퍼볼에서 패배한 팀에도 150개 분의 금액이 지원되지만 개당 금액이 승자 팀 반지 단가의 절반 이하라는 조항이 붙어 있다.
참고로 블라디미르 푸틴은 2005년 슈퍼볼 우승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의 우승 반지를 가지고 있는데, 해당 반지는 푸틴이 받은 다른 선물과 함께 크렘린 궁전에 전시 중이다. 기사(영어) 크래프트는 자신이 푸틴을 만났을 때 자랑한 것을 푸틴이 빼앗아갔지만 미러관계를 파탄내지 말라는 백악관의 압력으로 그동안 말하지 못했었다고 했으며, 푸틴 측에서는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
2.1.3.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2011년 우승 반지 |
최다 소유자는 11개 소유의 빌 러셀이다. 그러나 선수 시절과 코치 시절을 합친다면 13개의 필 잭슨이 최다다. #
2.1.4. NHL
파일:leo7.jpg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2019년 우승 반지 |
2.1.5. LMB
토로스 데 티후아나의 2021년 우승 반지 |
멕시칸 리그 에도 우승반지가 있는데, 멕시칸 리그의 결승전인 세리에 델 레이(Serie del Rey)에서 우승한 팀에 수여된다.
2.2. 대한민국
2.2.1. KBO 리그
이상훈의 1994년 한국시리즈 첫 우승 반지 |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
- 2000년 현대 유니콘스 - 18K로 제작되었으며 각 선수 영문명과 배번이 기록되어 있다. 두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2ND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 2001년 두산 베어스 - 백금 14K로 제작되어있으며 청색 스피넬(spinel)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 95년 우승 반지에 비해 수수한 디자인이다. 제작단가는 45만원이라고.
- 2002년 삼성 라이온즈 - KBO차원에서 제작한 특별 반지로 순금 24K와 다이아몬드 0.44캐럿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이승엽은 결혼 1주년 이벤트 때 아내에게 이 반지를 끼워줬다고 한다.
- 2003년 현대 유니콘스 - 이 반지는 수여식이 다음시즌 개막전 때 이루어졌다.
우승 반지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에게 지급하는 것이 보통이나 정규 시즌 동안 어느 정도 우승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인원에게는 추가로 수여한다. 아예 1~2군 전 구성원 및 프런트 직원들에게까지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실제 우승 반지 수령 여부와는 무관하게 선수의 우승 경력을 우승 반지로 간단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선수의 우승 경력을 우승 반지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가 우승 반지 명단에 포함되는지 팬들의 이야기가 많다. 팀이나 리그마다 모두 제각각이라서 그 팀의 정책에 따라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한국 시리즈 엔트리에 소속된 선수들이 1순위로 여겨진다.
우승 반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선수는 8개를 보유한 배영수[14], 가장 많이 보유한 감독은 7개를 보유한 류중일이다.[15][16]
2.2.2. KBL· WKBL
남녀 농구 모두 우승 반지를 증정하고 있다. KBL 최다 우승 반지 보유 선수는 양동근이 6개를 보유 중 이다.NBA와 마찬가지로 차기 시즌 홈 개막전에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2.2.3. V-리그
2014~2015 시즌 우승팀인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우승 반지. 사진은 김유리에게 부여된 우승 반지다.
GS칼텍스 팀의 우승 반지(20-21시즌 우승)
도로공사의 우승 반지(22-23 시즌)
현대건설의 우승 반지(23-24 시즌)
유광우 세터는 22-23 시즌 우승 후, 우승 경력을 10회나 기록하여 우승 반지를 10개나 지니게 되었다. 사람의 손가락이 5+5개이니, 열 손가락에 반지를 끼울 수 있는 셈. 23-24 시즌 역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려 11개의 우승반지를 지니게 되었다. 이제 서바나링처럼 발가락에 끼워야 할 것 같다.
2.2.4. K리그
2009년에 K리그 최초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기념으로 우승 반지를 제작한 적이 있다.
정규 리그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가 2014 시즌 우승한 후 제작한 반지가 최초다.
2.2.5.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이 최초다. 일반적으로 축승연에서 지급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보도 자료2.2.6.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국내 스타크래프트 1 e스포츠 리그에서는 MSL이 최초로 반지를 수여했는데 당시 MBC게임이 최연성의 MSL 3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Spris MSL 시상식 때 반지를 지급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인 SSL Series에서도 우승자에게 반지를 수여했다. 조성주(프로게이머)가 첫 우승반지의 주인공이었다. 2015 시즌 2 이후 공식적으로 시상식에서 반지 수여를 하지 않음에 따라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반지는 아니지만 특별히 3회 우승자에겐 골든마우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금뱃지( MSL) 등이 수여되었으며, ASL에서는 시즌4에 이르러 3회 우승을 달성한 이영호에게 황금 자[17]를 수여하였다. 참고로 이영호는 저 셋을 다 획득한 유일한 인물이다.
2.3. 일본
2.3.1. NPB
소프트뱅크의 2017년 일본시리즈 우승 반지 |
2.3.2. BJL[18]
08-09시즌부터 NBA와 본떠서 공식 제작업체를 선정해 우승 반지를 사무국에서 제작, 구단에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최초 수상팀은 류큐 골든 킹스.2.4. 국제 스포츠
2.4.1. WBC
2006 WBC | 2009 WBC |
WBC의 경우에는 2006년에는 일본야구기구가 제작해 지급했지만 2009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사무국에서 제작해서 지급했다고 한다.
2.4.2.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첫 번째 월즈부터 지금까지 월즈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우승 반지가 수여된다. 한국에서 최초로 우승 반지를 받은 팀은 시즌 3 우승팀인 SK텔레콤 T1 K이다. # 이후 디자인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꾸준히 우승자에게는 반지가 주어졌다. 예컨대, 2021 월즈에서는 우승팀에게 라이엇과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반지가 수여되었다. #
또한, 월즈 뿐만 아니라 국내 대회인 LCK에서도 2021 서머 시즌부터 티파니사에서 제작한 우승 반지가 우승팀에게 수여되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파이널 MVP에게는 팔찌가 수여된다.
2.4.3.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역시 반지를 수여한다.2.4.4. 도타2
도타2 The International에 우승하면 반지를 수여한다.2.5. 기타 리그
- 제68대 요코즈나였던 아사쇼류 아키노리는 은퇴시합에서 챔피언 반지를 받았다고 한다.
- 유럽의 축구리그나 영연방 문화권의 크리켓 리그 등 다양한 종목의 리그에서도 우승 반지를 제작하기도 한다. 다만 반지 제작 규모 등에서 미국 4대 프로 스포츠에 비해 많이 떨어지다 보니 미국 스포츠 리그에 비해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 호주 럭비리그
NRL에서도 우승 반지가 지급된다.
- WWE는 우승 반지가 아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 기념으로 준다. 릭 플레어 같은 경우 두 번 입성해서 반지도 두 개를 보유하고 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도 월드컵 우승국 중 최초로 우승 기념 반지를 제작했다. # NBA 팬으로 알려진 앙투안 그리즈만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폴 포그바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
3. 선수 - 코치 - 감독으로 모두 획득한 사례
- 위성우 - 2002년에 선수로써 프로 농구 우승 반지를 받았고 코치로서 2005년 여름부터 2012년까지 7차례, 감독으로서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8차례 받았다.
- 김승기
- 임근배
- 전희철
- 조범현 - 1982년 OB 베어스(선수), 2002년 삼성 라이온즈 (코치), 2009년 KIA 타이거즈 (감독)
- 김태형 - OB 베어스 선수로써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았고, 플레잉 코치로서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고, 감독으로서는 2015년 한국시리즈 첫 진출이후 2021년 한국시리즈까지 7년 연속 진출을 하면서 3차례 우승반지를 받았다 (2015년,2016년,2019년)
- 이강철 - 해태 타이거즈 선수로써 1989년 한국시리즈 우승부터 1997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5차례 우승 반지를 받았고, 2009년 KIA 타이거즈 코치, 2021년 kt wiz 감독으로서 우승 반지를 꼈다.
- 김원형 - 2007, 2010년 SK 와이번스(선수), 2019년 두산 베어스 (코치), 2022년 SSG 랜더스 (감독)
4.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B구단은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특히 A선수는 그가 반지를 낄 자격이 충분함을 증명하며 mvp에 선정됐다."
[2]
다이아몬드의 시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 개당 5,000달러를 지원해주는 걸로 알려져 있다.
[3]
http://news.donga.com/3/all/20100331/27245612/1,
http://news.kbs.co.kr/news/view.do?ref=A&ncd=3053225
[4]
이 직원에는 구장 청소부 등 구장에서 고용한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
[5]
예로
댄 어글라의 경우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딱 4경기 뛰고 방출되었는데, 그 해 샌프가 우승하며 얼떨결에 반지까지 받았다. 그리고 2010년 샌프에서 뛰던 포수 벤지 몰리나는 2010 시즌 중반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이 해 샌프가 역시 우승하며 그도 반지를 받았다. 뱀발로 A팀에서 뛰다가 B팀으로 트레이드된 선수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A팀과 B팀이 그 해
월드 시리즈에서 만난다면 그 순간 이 선수는 어느 팀이 우승하든 반지를 확보하게 된다. 앞의 벤지 몰리나가 바로 이 케이스에 해당된다.
[6]
딱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바로 내내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9월 확장 로스터 때에만 콜업된 선수들. 대부분은 주지만,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확장
로스터 때 콜업되었으나 반지를 받은 선수가 바로
브라이언 코리로, 코리 항목의 사진에서 우승 반지를 볼 수 있다.
[7]
다만
2020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NC 다이노스는 전직 사장ㆍ
단장ㆍ
감독까지 반지를 줬는데, 구단 관계자에 의하면 전임자들의 노고 덕분에 우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8]
주로 북미 4대 스포츠+배구
[9]
대표적인 예시가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모두 대주자로 나와 모두 도루실패를 기록한
이재율과
2023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0.1이닝 2실점 4자책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퀵후크된
최원태.
[10]
초창기에는 반지 대신 넥타이핀이나 정장의 커프스 단추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프랭키 크로세티와 토미 헨리히는
월드 시리즈 우승 이후
엽총을 요구했다고 한다.
[11]
다만 이때는 슈퍼볼이 생기기 이전으로 당시에는 다른 방법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12]
198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우승 반지가 모델.
[13]
1982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가 당시 멤버들에게 지급된 적이 있는데 이는 2011년에 프로야구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두산 베어스에서 제작해 나눠준 것이다.
[14]
반지 수여가 아닌 우승 경력만 따지면
김정수와 타이.
[15]
2002·2005·2006(코치), 2011~2014(감독)
[16]
우승 경력만 따지면
김응용이 앞선다.(10회)
[17]
'Ruler'가 '지배자,' '통치자'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로 보인다.
[18]
일본프로농구리그(日本プロバスケットボールリー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