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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22:15

와글와글 친구들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
3.1. 남자들 (Mr. Men)3.2. 여자들(Little Miss)
4. 에피소드5. 여담

1. 개요

영국의 작가 로저 하그리브스(Roger Hargreaves, 1935.5.9~1988.9.11)[1]의 동화 ' Mr. Men Little Miss'(정발명 'EQ의 천재들')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총 2차례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며 구버전은 KBS 열려라 꿈동산을, 신버전은 2011년 2월 28일부터 2012년 8월 24일까지 매주 월~금 저녁 6시 50분부터 저녁 7시까지 EBS를 통해 방영되었다가 2013년 3월 1일부터 2014년 8월 21일까지 재방영했다.

원판 애니메이션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한국어 더빙판은 해당 재생목록에서 일부 회차를 볼 수 있다.

원작 그림책 역시 한국에서 여러 곳에서 정발되었다.

일본판 제목은 MR.MEN 쇼(MR.MENショー).

2. 소개

'~씨(Mr. Men)'라고 불리는 남성 캐릭터와, '~양(Little Miss)'이라고 불리는 여성 캐릭터들이 엮여 생기는 여러 이야기를 다루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만화이다. 각자의 이름과 성격이 일치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와 닮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에도 'EQ의 천재들'이라는 이름으로 정발되었으며 개정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

구버전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스토리를 살리는 데 치중했고, 신버전인 'The Mr. Men Show'는 주민들을 엮어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옴니버스식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매화 마당 설정도 조금씩 다르고, 스토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일상에 일어나는 일들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대사들로 인해 평은 아주 좋은 편. 하지만 95년도 만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좀 서운할 일일지도 모른다. 수많은 캐릭터들이 대거 사라졌으며[2] 그나마 남은 캐릭터들도 이름이나 모습이 많이 바뀐 캐릭터가 있어[3] 누가 누군지 잘 모를 정도. 게다가 원작에서는 자주 나온 마법사 및 마을 사람들도 전혀 나오지 않게 되었다. 키다리씨와 오만양, 호기심양은 거의 극악의 확률로 등장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해설의 한국판 성우는 구버전이 이선주, 신버전은 엄상현이 맡았다.

딱 한 번 와글와글 마을의[4] 유래가 나온 적이 있는데 바이킹들이 정착해 만들어진 마을이라고 한다.

3. 등장인물

정발명 기준, 가나다순으로 작성한다.

3.1. 남자들 (Mr.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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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8cm
신버전의 성우는 전태열. 말 그대로 간지럼을 태우는 것을 좋아한다. 원작에서는 첫 번째로 소개된 인물이다. 신버전에서는 원판과 다르게 팔 길이를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다. 말버릇은 "간지럼이 필요하구나!(I think you wanna some tickl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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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7cm
구버전의 성우는 이인성. 신버전 성우는 하성용. 이름 그대로 겁이 너무나 많아서 조그만 일에도 쉽게 겁을 먹는다. 원판에서는 15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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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2cm
신버전 성우는 하성용. 원판에서는 17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목소리가 너무 작고 조용해서 잘 들리지 않는다.[7] 이름 그대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조건만 충족하고 살 정도로 아주 게으르다.[8] 특이하게도 그러면서 직업을 가진 경우도 있다. 물론 게으른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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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8cm
일판 성우는 타카쿠와 미츠루. 한국판 신버전 성우는 박경찬. 원판에서는 21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구버전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이 잘 없었는데, 신버전에서는 자주 출현하는 캐릭터. 옹졸하다는 이름처럼 완벽주의에 깔끔떠는 성격이다. 하지만 이웃이 지저분씨인 만큼 고생을 한다. 등장인물 중 그나마 개념인 축에 속하기도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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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2cm
성우는 전태열(한국 정발 신판)/ 오노 유우키(일본어 신판). 와글와글 친구들의 얼굴마담격인 캐릭터다. 이름대로 툭하면 넘어지거나 뭔가에 부딪치고, 이 때문에 종종 사고도 친다. 때문에 온몸에 붕대를 감고 다니며, 붕대와 연고를 잔뜩 사서 침실에 보관한다. 주 대사는 "이게 아닌데!","이거 해도 되는걸까?","난 안하는게 좋겠어"[10]본인도 자신에게 사고가 잦다는건 알기에 노력을 하지만 효과가 없다. 원작에서 6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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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3cm
신버전 성우는 하성용. 원작에서 8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실타래를 엉켜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처럼 주변을 쉽게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모자는 늘 구겨져 있고 스카프에 얼룩이 져 있으며 집은 늘 더러운 상태. 하지만 정작 자신은 지저분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다. 놀랍게도 몸 속에는 오만가지를 다 넣을 수 있다. 이 캐릭터 때문에 가장 고생하는 캐릭터는 옆집에 사는 옹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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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
원작에서 20번째로 등장한 캐릭터.[11] 초록색 볼러모자를 쓰고 있으며, 수다양의 오빠다. 수다양과 함께 끊임없이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 집은 정사각형으로, 수다네 오두막에서 산다.[12] 책과 구판에서만 등장하며 신판에서는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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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5cm
신버전 성우는 최한. 원작에서 16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이름대로 매우 수다스럽고 성량도 엄청 풍부하다. 그 때문에 사고를 치는 일도 종종 있다. 나무로 된 구두를 신고 있으며 큰 소리로 애기하며 돌아다닌다. 걸음걸이도 시끄럽고 코고는 소리도 시끄럽고 잠꼬대도 심하고 집도 라디오라서 언제나 시끄럽기만 하다. 옆집에서 사는 조용씨가 최대 피해자 아닐까. 신버전에서는 그 성량을 살려 사회자로 종종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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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7cm
2021년 9월 3일에 출시. 원작에서 86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평화롭고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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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6cm
신버전 성우는 정영웅. 원작에서 4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누구의 일에나 참견하고 끼어들기를 좋아한다. 신판에서는 작아씨와 함께 다닌다. 참견은 잘 하지만 그래도 남을 불쾌하게 하진 않는다. 단지 호기심이 많은 것일 뿐. 그리고 몸이 특이하게도 한쪽이 움푹 패인 형태로 되어있다. 서양식 배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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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60cm[13]
신버전 성우는 엄상현.
가장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고 가장 긴 모자를 쓰고 다닌다. 원작에서는 12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작은 동그란 공모양에 작은 모자를 쓰고 참견씨와 관련이 없는 인물로 나온다. 오히려 키다리씨와 역이는 이야기가 더 많다.[14] 신판에서는 참견씨하고 함께 다닌다.

* 무례한씨 / 무례씨 (Mr. R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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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7cm
원판에서는 67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무례하기 짝이 없다. 특히 방귀를 뀌면 주변인물들이 "무례한씨!! (Mr.Rude!!!)" 라고 하는게 주 패턴. 무례할 뿐만 아니라 성격도 이기적인 편이다. 행복씨랑 사이가 안 좋다.[15] 여담으론 원판에선 프랑스 억양을 지니고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프랑스어로 숫자를 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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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8cm
신버전 성우는 엄상현. 유니브로우를 가지고 있고 이름처럼 언제나 고집을 피우고 다니는 인물. 그런데 이 고집을 피우는 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누가 보아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심지어 목숨이 걸린 일에서조차도 고집을 피워댄다. 실로 어이가 없어질 정도로.[16] 작중에서 최고로 답답한 개그(...)[17]를 선보이는 캐릭터. 주 대사는 "난 이 분야의 전문가야","거봐 내 말 맞다고 했지?"[18] "다들 왜이래? 이게 아니라니까!","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너 지금 OOO 해!". 특히 캐치프라이즈라고 할 만한 "저 OO는 엉터리야!" (That OO is cheap!)는 의외로 바른말인데, 보통 이 대사가 나오면 고집씨의 말이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틀린 상태에서 나온다. 신버전에서는 가끔 특정 분야의 직업인으로 나오기도 하며, 실제로도 그 분야에 빠삭하기에 "난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항상 틀리며 전문가가 아닌데도 우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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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cm
신버전 성우는 최한. 원작에서 62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구판에서는 항상 투덜거리고, 행복한 것들을 싫어하며 남을 질투하는[19] 비호감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신판에서는 꽤 달라졌다. 낚시가 취미이며, 주변 인물들의 개성이 워낙 세서 이들에게 시달림을 많이 받는, 시끄러운 이웃 때문에 시달림을 받는 공감가기 쉬운 평범한 인간상으로 묘사된다. 가장 적절할 때 화를 내고, 가장 적절할 때 기뻐하고, 가장 정상적으로 행동하기에 신버전의 가장 정상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20] 말버릇은 "물러빠진 오이 같으니!(Crooked cucumbers!)이다.[21] 물론 원판에서의 성격이 아주 죽은 건 아니라 행복씨와 햇살양을 별로 안 좋아한다. 행복씨만 보면 얼굴 찌푸리기 일쑤 물론 햇살양도 별로 안 좋아하는 듯하다.[22] 특이한 사실은 머리에 쓴 모자를 아끼는 듯하다. 그 예시로 '자동차' 편에서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화가 나 모자를 집어던진 적이 있었는데 잠시 뒤 다시 와서는 떨어진 모자를 줍고 품에 꼭 끌어안고 갔다. 다만 모자를 잃어버리는 일이 많은지 여벌용(?) 모자를 가지고 다닌다. 하지면 형태는 똑같다. 본인은 이 스타일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최고의 모자 대결에서 본인이 그냥 쓰고 다니는 모자를 쓰고 나왔다. 하필이면 행복씨와 이웃이라, 투덜씨가 혼자 있고 싶어할때 행복씨가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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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27cm
신버전 성우는 정영웅. 이름 그대로 아주 힘이 세다. 철근을 구부려 매듭을 짓는가 하면 무거운 대포알, 볼링공 등도 테니스공 던지듯이 멀리 던져버릴 수 있다. 가로수에 부딪혔더니 그 큰 나무가 와지끈 부러져 버리고 잠깐 한눈파는 사이 시내버스에 들이받혔는데 오히려 버스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져 버리기도 했다. 또 한번은 옥수수밭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창고를 통째로 들어 강물을 퍼다가 뿌렸던 일도 있었다. 원작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달걀을 매일 몇개씩 먹으면서 힘을 길렀다는 설정이 있다.[23] 원판에서는 25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말버릇은 "오 이런...(oh, pickl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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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9cm
신버전 성우는 정영웅.
언제나 덜렁거리고 남을 답답하게 한다. "이게 아닌가봐" 가 주 말버릇. 신판에서는 동물을 키우는데 고릴라가 덜렁씨 차를 운전하기도 한다. 다만 앵무새는 유머감각이 없고 항상 시끄럽게 한다고 해서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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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7cm
성우는 신용우. 노랗고 둥근 몸에 언제나 미소짓는 표정이 스마일리를 꼭 닮았다. 주변 인물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원판에서는 3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행복나라에서 살고 작은 오두막에서 산다. 신판에서는 누군가에게 마음 속으로 상처를 입었어도 억지로 웃음을 유지하는 것 같은 설정이 부과되었다. 그래서 안쓰러울 때가 가끔씩 있다.(신판 시즌 2가 되면서 더욱더 심해진다.) 가끔씩 웃음을 몇초 이상 동안 잃을 때가 있다.[25] 신판에서는 모서리가 많이 무뎌지고 둥글려진 사각형을 연상시키는 체형으로 바뀌었다. 굿모닝 와글와글의 해설을 햇살양과 함께 담당하기도 하고 방송 출연을 많이 한다. 여담으로, 안경을 끼면[26] 다른 안경캐들과 달리 눈 하이라이트가 있고 그 하이라이트가 회색 빚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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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6cm
신버전 성우는 엄상현. 원판에서는 61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언제나 고무공처럼 통통 튀어다닌다. 행복씨를 닮았지만 빨간 모자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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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310cm
원판에서는 29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이름처럼 다리가 남자들 중에서 가장 길고 또한 키도 가장 크다. 원작에서는 침대 길이가 안 맞아서 불편해하던 참에 마술양의 마법으로 키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해졌는데, 그 때문에 오히려 더 큰 불편을 겪자 원래대로 돌아오고 자신의 몸의 길이에 맞는 침대를 선물받는 이야기다. 신버전에는 나오는 횟수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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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18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신판에서는 시즌 2부터 등장하며, 신판 출연분 중에서는 대사가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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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27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이름 그대로 조용한 걸 좋아하며, 옹졸씨처럼 주로 피해자로 개고생하는 이미지로 나올 때가 많다. 여담으로 신판에서는 아시아 문물 수집이 취미인 것으로 보인다.

3.2. 여자들(Little 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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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
구버전 성우는 이선주. 원판에서는 47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이름처럼 마법을 쓸 수 있다. 하지만 효과는 신통치 못하다. 과하게 나오거나 엉뚱한게 나오는게 주 패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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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4.5cm
성우는 신버전이 이소영. 수다씨의 여동생이다. 원작에서 51번째로 등장한 캐릭터.[30][31] 이름처럼 쉴새없이 말을 쏟아낸다. 수다씨와 함께 끊임없이 수다 떠는 걸 좋아하고 초콜릿 케이크 연필 지우개를 좋아한다. 자신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다른 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게 자신의 의무인 양 행동한다. 집은 전화기 모양 집에서 산다.

* 스타양 (Little Miss Star)
원작에서 54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스타가 되는 걸 좋아하고 공연자가 되는 걸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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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8cm
신버전 성우는 정미라. 원판에서는 80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꽈당씨의 여동생.[32] 이 쪽도 상당한 사고뭉치. 주 대사는 "어머나"," 전 이 분야의 전문가랍니다." 구판에서는 붕대를 감고 있으며 시판에서는 안경과 분홍 리본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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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cm
신판에서 추가된 캐릭터. 성우는 배주영. 언제 어디서든 불행한 일만 생긴다. 말버릇은 "세상에 이런 재앙이...(What a calamity...)"[33]이다. 본인도 자신에게 사고가 잦다는건 인지하는 듯. 근데 정작 해결되지는 않는다. 한 가지 불행이 해결되면 또 다른 불행이 찾아온다. 앞서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행이 닥칠 때마다 놀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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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6cm
성우는 신버전이 이소영. 원작에서 42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투덜씨의 천적, 굿모닝 와글와글 해설을 행복씨와 함께 담당하기도 하고 방송 출연을 많이 한다. 말버릇은 "I love it, love it, love it!!!"이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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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0cm
성우는 신버전이 이소영. 원판에서는 78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오싹한걸 좋아한다. 늘 괴물들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들을 감추고 다니고 그걸로 사람들을 놀래킨다. 한 번 오싹양의 집이 나왔는데 매우 오싹하게 생겼고 분위기도 오싹하며 박쥐를 키운다. 다만 본인이 오싹해서 기겁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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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
원판에서 40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장난을 많이 치지만 주로 본인이 당한다. 말버릇은 "가끔 나도 나 자신을 말릴 수가 없다니까!" (Sometimes I just can't help mysel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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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6cm
원작에서 46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늘 남들을 돕고자 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나타난다. 그러나 현실은 정 반대트롤양. 도움양이 도우려 할 수록 문제는 더 커지기만 한다. 그래도 단 한번 자동차 편에서는 아무 탈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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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5cm
성우는 정미라, 신판에서 추가된 캐릭터. 로켓을 좋아한다. 언제나 무모하고 스릴넘치는 도전을 즐긴다. 늘 로켓이 달린 신발을 신고 다닌다. 주 대사는 "셋, 둘, 하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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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7cm
성우는 정미라, 원작에서 45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신판에서는 시즌 2에서 등장한다. 깔깔거리며 웃고 재밌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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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5cm
원작에서 39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우쭐대는걸 좋아한다, 신판 기준이긴 하지만 미술 캠프를 열고 있다. 다만 개판이다
신판에 오면서 속눈썹이 추가됐다.

* 포옹양 (Little Miss Hug)
키 157cm
원판에서는 82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분홍 하트로 모티브한 캐릭터다. 본편에서는 밤톨양, 꽈당씨, 우쭐양, 먹보씨 까지 안아 줬고, 후반부에 투덜씨가 그녀에게 안기기 싫다고 거부 하다 포옹양에게 포옹 받은 후 그는 포옹양에게 사실상 반한다.
신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사실 구판에도 안나오고 책에만 나온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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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8cm
원작에서는 59번째로 등장한 캐릭터. 신판에서 가끔 등장하는 인물로 늘 호기심에 차 있다.[38] 물음표 모양의 금발 포니테일이 특징이다.

4. 에피소드

1. 하늘 여행
2. 호수
3. 해변
4.
5. 취미
6. 음악
7. 식당
8. 백화점
9. 과학
10.
11.
12. 발명
13. 축제
14. 캠핑
15.
16. 호텔
17. 생일
18. 세차
19. 야생 동물
20. 직업
21. 정원
22. 수집
23. 집안일
24. 운동
25. 놀이공원
26. 기차
27. 색칠
28. 물고기
29. 농장
30. 건축
31. 보름달
32. 슈퍼마켓
33.
34. 통조림
35. 비 오는 날
36. 와글와글 기념일
37. 자동차
38. 관광
39. 어둠
40. 음식
41. 벌레
42. 서커스
43. 유람선
44. 요리
45. 병원
46. 잠
47. 정원 손질
48. 퍼레이드
49. 영화
50. 모험
51. 더위
52. 게임
53. 소풍
54. 운전
55. 우주
56. 깨끗한 치아
57. 공항
58. 신발
59. 미술과 공예
60. 게임 쇼
61. 차고
62. 안경
63. 장난감
64. 파충류
65. 모자
66. 로봇
67. 파티
68. 위쪽과 아래쪽
69. 외식
70. 선물
71. 해와 달
72. 다양한 신발
73. 전화
74. 해변 2
75. 빨래
76. 재채기와 딸꾹질
77. 만들기
78. 과일
79. 라디오
80. 슈퍼마켓 2
81. 고층 건물
82. 다양한 물건
83. 극장
84. 이동 수단
85. 시계
86. 우체국
87. 다양한 음식
88. 애완동물
89. 댄스
90. 나무
91. 도서관
92. 건물이야기
93. 해적
94. 오물
95. 기차와 비행기
96. 먼 바다
97. 바닷가
98. 이웃사촌
99. 점심
100. 기계
101. 요정
102. 장남감 로봇
103. 집수리와 개조
104.
105. 목욕과 비눗방울
106. 모래와 파도
107. 딸꾹질 치료
108. 공원
109. 깜짝 사건
110. 여행
111. 나쁜 날씨
112. 햇볕
113. 해충과 유해 동물[39]
114. 자연

5. 여담



[1] 로저 하그리브스가 세상을 떠난 현재는 그의 아들 아담 하그리브스(Adam Hargreaves)가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다. [2] 거만씨, 수다씨, 재채기씨, 욕심양, 지혜양. [3] 말괄량이양, 조용씨, 게으름씨, 작아씨, 참견씨, 초조씨 등. [4] 작중 무대이며 원판에서는 딜리데일(Dillydale)이라고 부른다. [5] 이전 이름은 Mr. Uppity. Uppity라는 단어가 건방지다는 뜻이고, 한국어의 '거만'이라는 단어가 무례함 이외에도 으리으리함을 뜻하기 때문에 적절한 번역. 바뀐 까닭은 아무래도 Uppity라는 단어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의미가 내포되어있고, 거기에 거만씨의 색상이 갈색이라는 점이 인종차별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보니 바꾼 것으로 보인다. [6] 한국명은 북미명을 참고하여 번역했다. [7] 조용씨는 목소리가 작아도 들리기는 하는 수준이지만, 게으름씨는 잘 안들린다. [8] 손가락을 까딱하는 것조차 싫어하며, '게으름은 발명의 어머니' 라고 주장할 정도(...) 이 정도면 심각한데? [9] 하지만 엉뚱하게도 고집씨에게 낚인 적이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고물차를 고집씨가 계속 문제없다고 주장해대자 차 안 사겠다고 했는데 이에 화가 난 고집씨가 이 세상에 너만 남아도 이 차 너한테 안 판다고 하자 옹졸씨가 꼭지가 돌아서 난 손님으로써 이 차를 살 권리가 있다며 기어이 차를 사 버렸다(...) 그러고 하는 말이 "이번 일이 너한테 좋은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다. 원래 손님은 왕인 법이야!"(...)다만 이 일로 인해 그 고집불통의 고집씨의 고집을 꺾었다는 업적을 거뒀다. [10] 영어판 주 대사는 "oh, poopity poop!"이다. [11] 책에서는 요술 모자로 버릇을 고쳤다. [12] 그래서 헤드셋을 쓰고 자신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13] 문서에서 소개된 남자들 중에서 제일 작다. [14] 하지만 키다리씨는 신버전에서 극악의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만날 일이 없다. 다만 '위쪽과 아래쪽' 편에서는 딱 한번 같이 나온 적이 있다. [15] '위쪽과 아래쪽' 편을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16] 배를 몰다가 가라앉았는데도 "안 가라앉아!" 라고 한다든가, 태풍 속에서 태연하게 오픈카를 끌고 다니면서 "날씨 좋기만 하구만 뭐! 이건 그냥 산들바람이야!" 라고 하는 등. [17] 그래서 그런지 해외에서 웃음을 잘 선사하는 캐 중 한명이다. [18] 주로 운 좋게 자기 말이 맞을때 말이다. [19] 마술양에게 모든 것을 불행하게 만들어주라고 부탁할 정도. [20] 투덜씨 같은 경우에는 성격이 내향적인데 문제는 작중 등장인물들은 거의 다 외향적인 편이다. 성격이 맞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는 것 [21] 한국어 더빙에서는 단순하게 "정말 못 참겠네!"라고 번역되었다. [22] TV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해설자가 행복씨로 나오자 다른건 다 좋은데 해설자가 맘에 안 든다고 한 적이 있다. 이는 햇살양도 마찬가지 [23] 화재를 진압해준 보답으로 농부에게서 달걀만 한바구니 얻어다가 먹을 정도. [24] 주로 본인이 힘을 너무 쥐어 사고가 터졌을 때 하는 말이다. [25] '호텔' 편, '병원' 편, '위쪽과 아래쪽' 편 등 [26] '안경' 편에서 (억지로)끼운적이 있다. [27] 다만 구판이나 다른 매체에서는 마법을 정상적으로 사용한다. [28] 이전 이름은 Little Miss Plump. [29] 구판의 어느 에피소드에선 자신처럼 수줍은 사자가 서커스에 탈출했는데 의외로 유혈사태 없이 교감하는데 성공했고, 심지어 그 서커스장을 설득까지 해서 그 사자를 자연에 돌려보내는 업적까지 세웠다.다만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동물원에서 탈출한 뱀 보고 놀란다 [30] 그래서인지 구판에서 수다씨의 목이 쉬었을때 간호를 해주었다. [31] 책에서는 취업을 했다. [32] 다만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는다. 더빙판에서도 "꽈당씨" 라고만 부르고 "오빠" 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33] 더빙판은 "이런 비극이..." [34] 더빙판에서는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35] 그리고 이 말을 한 후 본인이 당하는 일이 많다. [36] 원작 책과 공식 사이트에서도 언급된 설정이지만 사실상 이후 나온 매체들에선 거의 묘사가 없고, 구판에서는 고소공포증은 탈 엄두도 못내는 비행기를 멀쩡히 타고다니기도하는걸 보아 사실상 잘안지켜지는 설정이다. [37] 구판은 1995년에 방송했고, 신판은 2008~2009년 사이에 방송했는데, 포옹양은 2014년에 출시된 캐릭터이다. [38] 참고로 이 성격때문에 질문을 얼마나했는지 수다씨의 목을 쉬게한 업적(?)이 있다 [39] 영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일하게 해당 회차만 업로드되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