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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osing credits, End credits, End titles2. 명칭
영어권에서는 사전적 의미로 크레딧(credits)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나, 실제는 클로징 크레딧(closing credits)나 엔드 크레딧(end credits)이라고도 부른다.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이라는 표현은 콩글리시이다.일본에서는 스태프 롤(スタッフロール)이라고 하는데, 스태프 목록이 마치 롤지가 감기는 것처럼 올라간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명명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일본에서 많이 쓰긴 하지만, 영어권에서도 staff roll을 사용한 예가 존재하기 때문에 재플리시로 단정하긴 힘들다. 니트(NEET)처럼 본토에선 잘 안 쓰이지만 일본에선 유독 많이 쓰이는 영어권 조어라고 볼 수 있다.
3. 용례
본디 초창기 영화에는 이런 엔딩 크레딧 문화가 없었다. 스태프들의 이름을 영화 화면상에 띄운다 하더라도 감독이나 주연 배우를 비롯한 중요 인물들만 올렸을 뿐, 엑스트라 배우나 보조 스태프 같은 사람들의 이름은 올리지 않았었다. 최초로 영화에 일부나마 참여했던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의 이름들을 올린 엔딩 크레딧을 넣은 영화는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청춘낙서(American Graffiti)인데, 이는 조지 루카스가 충분한 제작비를 구하지 못해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돈을 줄 수 없어서 거의 무료봉사로 제작했기 때문에 스태프들에게 미안함을 느낀 루카스가 영화가 끝난 뒤 도움을 준 배우와 제작진들의 이름을 전부 올려서 감사를 표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엔딩 크레딧 문화가 영화 만드는 모든 인물들의 고마움과 노고라는 좋은 의미로 번지면서 현재의 엔딩 크레딧이 되었다.
상술한 유래에서 보이듯 엔딩 크레딧은 영화를 만드는데 노력을 바친 제작진들에게 헌정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영화를 재밌게 감상했다면 되도록 끝까지 봐주는 게 제작자에 대한 예의로 여겨지지만, 영화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은 이런 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쯤이면 영화가 끝났다고 여기고 하나 둘씩 자리를 뜨는게 보편적인 모습이다. 까만 화면에 제작진 명단만 지나가는 엔딩 크레딧을 몇 분 동안 보는 것이 꽤나 지루한 일이고 시간 낭비로 여겨지기 때문. 특히 외국 영화의 엔딩 크레딧의 경우는 감독이나 주연 배우를 제외하면 자막이 아예 제공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봐주려고 해도 봐주기도 어렵다. 넷플릭스 같은 곳도 그래서 전 세계 영화인들의 도움으로 콘텐츠를 수급하고 있지만 의리를 지키자니 먹고 사는 일이 급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스킵 버튼이 등장한다.
이렇듯 엔딩 크레딧을 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주류이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너나 할 것 없이 상영관에서 나가는 것이 일상 다반사가 되었다. 관객 뿐만 아니라 극장 입장에서도 취급이 영 좋지 못한데, 크레딧이 틀어지는 시간 역시 상영 시간에 포함하므로 회전률이 떨어지기 때문. 일부 영화/ 영화관의 경우 엔딩 크레딧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불을 켜는데 특히 스크린 옆에 바로 퇴장문이 있을 경우 문을 열기 위해 영화가 끝나기 1~2분 전에 스탭이 들어와 문 옆에 대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라보는 관객에게 영화의 온전한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고 끝나자마자 문을 열어 들어오는 빛으로 인해 스크린이 희미해지면 긴장감이 확 풀려 뭔가 허전한 느낌이 생기게 된다. 심지어 스탭들이 엔딩 크레딧 도중에 들어와 미리 청소하는 광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여러모로 취급이 개차반이다.
영화 제작자들도 이러한 문제는 진작부터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여주기 위해 엔딩 크레딧 연출에 고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은 이러한 노력의 산물 중 하나. 엔딩 크레딧 때 관객들에게 흥미를 주어 붙들기 위해 영화 제작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 NG를 비롯한 제작 장면을 같이 보여주거나, 아예 엔딩 신에 엔딩 크레딧을 삽입하여 영상과 크레딧을 짬뽕하는 방식이 있으며, 단순히 흑백 화면에 텍스트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연출한 엔딩 크레딧 역시 도입되기 시작했다. 근래에 쓰이는 방법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쓰이는 방법은 크레딧은 크레딧대로 보여 주되 마지막에 몇 초 내외의 짧은 쿠키 영상으로 반전 장면이나 번외 영상, 후속편 떡밥 등을 삽입하는 것.
근래에는 영화 제작자들의 이러한 노력(?)이 꽤나 결실을 봤는지, 엔딩 크레딧이 나와도 제자리를 지키는 관객이 꽤나 많아졌다. 엔딩 크레딧만 뜨면 주저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풍경. 다만 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매너 의식이 강해졌다기보다는 쿠키 영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 있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쿠키 영상이 없는 영화의 경우 그 정보를 사전에 알고 왔거나, 영화가 끝난 뒤 검색해서 정보를 알게 되면 과거와 동일하게 같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상황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할리우드 영화나 일본 극장 애니메이션은 많은 경우가 이러한 엔딩 크레딧 연출/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을 삽입하고 있지만, 한국 영화는 국내 관객들의 성향을 고려해서인지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을 삽입한다던가, 엔딩 크레딧에 무언가 연출을 해 놓는 경향은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해외 영화들의 영향으로 국내 영화에서도 가끔은 이러한 연출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상술한 개선은 극장에 한정된 것으로, 케이블 TV 채널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은 광고 틀어야 하니까 엔딩 크레딧을 매몰차게 편집해 버린다. 예전에는 무슨 영상이 있든 말든(…) 아예 크레딧 자체를 통편집했으나, 엔딩 이후 쿠키 영상이 상당히 많아진 경향 때문에 최근에는 엔딩 크레딧 이후의 영상이 유명한 영화(예를 들면 후술할 마블 코믹스 영화라든가)라면 엔딩 크레딧을 편집해도 영상은 틀어주게 되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외국의 텔레비전 채널들은 엔딩 크레딧을 잘라먹는 경우는 절대 없다. 국내의 일부 채널에 한정된 이야기. 우리나라도 유료 영화 채널인 캐치온은 안 잘라먹고 다 보여준다.
다만 극장이 까이는 부분은 최근에 들어서는 극장 입장에서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는데, 크레딧 부분에서 크레딧을 끊어버리거나 해서 극장이 까이는 건 과거의 필름 상영때의 일이기 때문이다. 최근 극장들은 기존 필름 상영에서 벗어나 대부분 디지털 상영으로 전환되었으며, 디지털 상영은 극장 내 서버에 입력된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상영이 시작되고 종료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다. 즉 극장 측에서는 상영 자체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강제로 엔딩 크레딧을 끄는 등 영화 상영에 개입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강제로 종료하는 것이 추가적인 조작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또한 엔딩 크레딧 때 불을 켜는 이유는 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에는 좀 그나마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여전히 엔딩 크레딧을 관람하지 않고 그냥 나가는 관객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불을 켜지 않는다고 관객이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감상하는 일은 별로 없으며, 실제로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극장 내 계단을 통해 퇴장하다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들이 극장에 대한 항의 내지는 심하면 고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관객들이야 고객이니 영화관 입장에서 통제할 수 없으니 그렇다 쳐도, 알바들의 경우도 근래에는 꽤나 개선된 편이다. 극장 측에서 안전을 위해 행하는 일찍 불 켜기 외에 다른 감상에 방해되는 행위(아르바이트생이 청소하면서 화면 앞을 과도하게 막거나, 알바들끼리 떠들거나, 간혹 미숙한 신입 알바들이
소수의 독립영화 상영관의 경우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상영관의 불을 꺼 놓는 곳도 있다. 영화의전당 같은 경우 최신 대중 영화도 상영하는데 이 경우도 크레딧이 다 끝날 때까지 불을 꺼 놓아 처음 오는 관람객이 어리둥절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제에서는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본 후 박수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한민국에서 방영하는 애니는 보통 엔딩 노래가 나올 때 엔딩 크레딧이 지나간다. 투니버스에서는 예전엔 성우와 번역자, 화면 수정팀, 총 감독만 나오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애니 수입 관련인들이 상세히 나온다. 덕분에 고작 1분 30초 남짓의 엔딩 동안 다 보여 주기 힘들어서인지 성우진은 차회 예고 때 나오는 게 요즘 방식.
3.1. 게임의 경우
게임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보고 나면 반드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클리어를 유저에게 체감시켜 주고 성취감을 주는 요소다. 일단 초반부에 때려치지 않고 엔딩 크레딧을 볼 때까지 붙들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물론 회차 플레이/멀티플레이/다른 일을 하려는 사람한테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므로, 처음에만 끝까지 보여주고 2회차 이상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등장하지 않거나 건너뛸 수 있게 배려하는 게임이 많다. 상술한 영화의 경우처럼 엔딩 크레딧을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를 고려해서 1회차부터 가차없이 건너뛸 수 있게 만든 게임도 있다. 드물게는 크레딧이 게임 클리어시마다 꼬박꼬박 뜨면서 건너뛰기 기능이 전무한 게임도 있는데,
쯔꾸르 게임들 중 엔딩이 2개 이상 있으며, 진 엔딩이 있는 게임이라면 보통 배드엔딩이나 노멀 엔딩에는 엔딩 크레딧을 넣어주지 않고 바로 게임 초기 화면으로 돌려보내지만, 진 엔딩을 달성했을 시에만 엔딩 크레딧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이것이 진 엔딩이구나'라고 각인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엔딩이 없으므로 구석에 크레딧 버튼 등으로 배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물게는 엔딩이 있는 싱글 플레이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클리어시에 크레딧을 보여주지 않고 온라인 게임처럼 메뉴 구석에 대충 쳐박아놓는 게임도 있다. 이 경우 유저가 보려고 의도하지 않는 한 볼 일이 사실상 없으며, 이 경우 크레딧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아케이드 게임이나 소규모 게임에 이런 형태가 많다.[1]
그런데 시스템상으로 건너뛰기 기능이 있어도 엔딩 크레딧을 건너뛰지 않고 전부 봐야 달성되는 도전과제를 포함한 게임들도 있다.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플레이어를 개입시켜 능동적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지, 엔딩 크레딧 연출이 영화보다 훨씬 과격하고 참신한 경우가 많다. 엔딩 크레딧 자체도 게임 본편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엔딩 크레딧을 일종의 미니게임으로 만들기도 한다. 스토리 요소가 강한 일부 게임의 경우 엔딩 크레딧에 대사나 연출을 비롯한 스토리 요소를 넣는 경우도 있다. 게임들의 엔딩 크레딧 장난질은 정말 다채로워서 중간에 엔딩 크레딧을 끊고 게임이 계속 진행되는 훼이크 엔딩 크레딧나, 게임 본편도 끝났겠다 캐릭터들이 제4의 벽을 넘어서는 메타발언을 하는 등 온갖 약빤 엔딩 크레딧들을 볼 수 있다.
사례는 하단 목차의 게임 항목을 참조할 것.
3.2. 방송의 경우
- 한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뮤직비디오, 드라마에서는 다음 이야기와 함께 표시되며 엔딩 크레딧이 내려온 다음 광고가 나가고, 방송 말미에 '다음 이 시간에...'나 프로그램 방송 시간대를 언급하는 글이 밑에 나온다.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가수의 홍보 차원으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초창기에는 왼쪽 하단에 위로부터 올라오거나 밑부분에 왼쪽으로 자막이 흘러간 다음 제작/기획사에서 자막이 멈춘다면, 2020년대부터는 밑에 엔딩 크레딧이 몇 개씩 나오면서 바뀌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2]
- 미국에선 영화처럼 엔딩 크레딧이 나온 다음에 협찬한 회사의 로고가 한 두개 나온다.( 관련 영상) 한국 드라마에서는 절단마공을 시전할 때 드라마 메인 테마곡( OST)이 흐르며 해당 회차의 주요 장면과 함께 ( 간접광고를 해 준) 협찬사 로고가 먼저 나오고 드라마 제목 로고를 잠깐 보여준 후에 다음 이야기와 함께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4. 포스트 크레딧 신
포스트 크레딧 신(post-credits scene)은 영화 혹은 게임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나오는 짧은 영상이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에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엔딩 크레딧 중간에 삽입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영화의 포스트 크레딧 신은 태그(tag), 스팅어(stinger), 코다(coda), 애프터 크레딧 시퀀스(after-credits sequence), 애프터 크레딧 신(after-credits scene), 크레딧 쿠키(credit cookie) 등으로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 쿠키 영상’이라고 부른다.대체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며, 원래 내용이 끝난 뒤에 후일담을 다루거나, 유머러스한 내용이거나 후속작을 위한 떡밥 투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영화 촬영 도중에 벌어진 각종 웃기는 NG 장면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성룡 영화의 경우 대부분 NG 장면이 나온다. 폼 잡고 연기하던 배우들이 망가지는 모습이 포인트.[3]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도 특별히 따로 제작한 NG 장면들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픽사 사의 애니메이션이 대표적.
매우 드문 경우지만 크레딧 중간에 한 번,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에 한 번 해서 총 두 번의 포스트 크레딧 신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토르: 다크 월드나 앤트맨(영화) 등. 혹은 크레딧을 두 개 만들고 그 사이에 끼워넣기도 한다. 2017년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경우 포스트 크레딧 신이 무려 다섯 개나 된다.
엔딩 크레딧이 나오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관객이 주류였던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아직 흔치 않지만, 할리우드 영화 등의 영향으로 포스트 크레딧 신을 넣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장편 영화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외하면 모두 쿠키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떡밥 투척에 열심히 사용된다. 근래에 들어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감상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영화사들이 쿠키 영상 삽입으로 재미를 좀 봤는지 최근 개봉하는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대부분 쿠키 영상을 가지고 있다.
MediaStinger, What's After The Credits? 등의 사이트에서 포스트 크레딧 신이 존재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5. 연출 및 사례
엔딩 크레딧은 대체로 작품이 끝나고 난 뒤에 나오는데,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쿠키 영상이나 연출은 후속작 떡밥이나 반전을 담고 있는 경우가 잦아 스포일러 여지가 매우 다분하다. 엔딩 크레딧 연출이 자유로운 게임의 경우는 그 경향이 더 심하다.항목명 기준 숫자, A-Z, 가나다 순으로 서술할 것.
5.1. TV 드라마 및 TV 애니메이션
- 일부 애니메이션에서는 크레딧이 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으로 흘러가는 작품들이 있다.(ex: 마리아 홀릭) 샤프트, project No.9 작품에서 주로 사용한다.
- 안녕, 프란체스카는 엔딩 크레딧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4][5]
- 은혼(애니메이션)에서는 장편 시리즈가 끝날 때마다 보통 정지된 형태로 출력되는 엔딩 크레딧 대신에 위로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이 흘러나오며 가끔씩 오프닝 테마와 엔딩 테마를 바꾸기도 한다.
- 귀멸의 칼날에서는 시즌이 새롭게 시작하는 1화에는 오프닝 후 연주곡과 함께 위로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이 송출되고, 시즌 최종화에선 오프닝곡과 함께 송출된다. 원작자 고토게 코요하루 등 주요 스탭이 후반부에 나오는 것이 특징. TVA 1기 19화와 4기 8화는 엄창난 퀄리티의 작화와 bgm에 이어지도록 엔딩 크레딧을 송출하여 여운이 길게 가도록 하였다. [6]
-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창작자들이 있어 앨런 스미시 같은 가명을 쓰거나 논크레딧을 요구해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키시다 타카히로, 스즈키 노리미츠, 마츠모토 노리오, 야마시타 히로유키, 신보 아키유키가 있다. 물론 작화와 연출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은 논크레딧이라도 누군지 바로 알아내기도 한다.[7]
5.2. 영화
- 26년(영화)의 엔딩 크레딧은 제작두레에 참여한 회원 1만 5천여명 중 개인 9,420명(닉네임), 단체 9곳, 개인투자자 35명의 명단을 포함시켜서 11분 20초간 이어진다.
- AVGN 더 무비에서는 엔딩 크레딧과 동시에 아타리 E.T.의 리뷰가 나온다. 리뷰가 끝나는 시점에 크레딧이 끝나고 다음내용이 이어진다.
- 가문의 위기는 우리나라영화치고는 특이하게 엔딩 크레딧을 이용했는데, 위에서 말한 개차반 현실 때문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에 바로 영상이 엔딩 크레딧 옆에서 틀어지는 형식이었다. 내용은 후일담. 검은 배경에 흰 글씨가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은 끝까지 보다가 마지막에 글자가 멈추면 글자가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있다.
-
가스파 노에의 작품 다수.
그의 많은 영화들에서 엔딩 크레딧이 앞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오프닝 크레딧이다. -
돌이킬 수 없는
엔딩 크레딧이 없고 'le temps détruit tout(시간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끝난다. 대신 크레딧의 해당하는 부분을 영화 오프닝에 넣었다. -
엔터 더 보이드
엔딩엔 THE VOID라고만 뜨고 엔딩 크레딧이 뜨지 않는다. 거기서 그대로 끝. 대신 엔딩 크레딧에 해당하는 부분을 앞에다가 몰아놓았다.[8] -
클라이맥스
이 작품 역시 엔딩 크레딧이 앞에 있고 영화의 끝에는 영화의 제목인 'CLIMAX'라는 문구만 등장. 그리고 영화 시작 후 약 45분 뒤에 타이틀 크레딧이 나온다. - 겨울왕국에서는 엘사가 만든 난폭한 눈사람인 마쉬멜로가 엘사가 튕기며 버린 왕관을 주워 머리에 쓴다.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에서는 렌고쿠 테마곡인 '불꽃'이 나오면서 렌고쿠가 팔짱을 끼고 서있는 일러스트와 어머니 루카가 유년시절 어린 렌고쿠를 껴안은 모습의 일러스트, 꺽쇠 까마귀와 함께 있는 렌고쿠의 일러스트와 아카자와 싸우다 부러진 렌고쿠의 일륜도 일러스트가 차례로 등장한다.
- 더 비스트(2023년 영화)에서는 QR코드가 나오는데, 이걸 찍으면 쿠키 영상을 볼 수 있다.
- 더 울버린에선 이 두 분이 나와 차기작을 예고한다.
-
데스노트 실사판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고 류크가 나온다는 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켰다고한다. -
둠(영화)
엔딩 크레딧 부분에서 FPS 게임처럼 총기가 등장해서 1인칭 시점으로 엔딩 크레딧들을 하나하나 쏴서 죽여버린다. 그 엔딩 크레딧들도 몬스터마냥 이리뛰고 저리뛰고 뛰논다. 일개 엑스트라 엔딩 크레딧에서부터 감독 본인의 엔딩 크레딧까지 얄짤없이 죽지만, 유일하게 무사한 엔딩 크레딧은 원작자 이드 소프트웨어와 제작/배급사 워너브라더스의 엔딩 크레딧. 이는 원작 둠 2: 헬 온 어스의 그것을 반영한 걸로 보인다. 다만 게임에서는 엔딩 크레딧은 없고, 작품에 나온 몬스터들과 둠가이가 등장한다. 그리고 키를 누르면 사망한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히어로 무비에선 시리즈를 불문하고 엔딩 크레딧 이후 떡밥을 가득 내포한 짧은 추가 영상을 단골로 넣어둔다. 커다란 중심 스토리를 상정하고 곁가지처럼 나오는 일종의 프로젝트 무비이기 때문이지만, 페이즈 1 때 평가가 박한 작품들은 단지 그 추가 영상 몇 분을 위한 예고편 2시간이라는 냉정한 평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어벤져스를 거쳐 페이즈 2 이후부터는 훌륭하게 정착.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를 참고.
-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엔딩 크레딧에서 화려한 영상과 함께 주제곡을 풀버전으로 재생하고, 끝나고 나서 추가영상이 있다. 오죽하면 국내에서는 "엔딩이 끝나고 추가 영상이 있습니다." 라는 자막을 끼워넣는다. 레벨 파이브 극장판에서도 이 방식을 따라한다.
- 못말리는 비행사 엔딩 크레딧 후반쯤에 '만약 당신이 엔딩 크레딧이 시작됐을때 극장을 나섰다면 지금쯤 집에 도착했을겁니다.' 라는 글이 나온다.
- 바쿠만에서는 주연은 만화를 그리면서 표현하고 스탭들은 만화책을 패러디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크롤된다. 이때 패러디가 확인되는 것은 명랑 개구리 뽕키치, 은혼,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암살교실, 바람의 검심, 캡틴 츠바사, 구극!! 변태가면, 북두의 권, 유희왕, 유유백서, 전영소녀, 죠죠의 기묘한 모험, 테니스의 왕자 등이 보인다.
- 빠삐용에서는 엔딩 크레딧과 함께 기아나 수용소가 버려진 폐허가 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주인공 빠삐용이 지닌 자유에 대한 갈망 및 근성의 위대함과 영원성을 눈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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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면 진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 -
성룡 영화 절대 다수
NG들을 모아놨으며, 이걸 안 보면 성룡 팬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극렬 팬들도 있다. 엔딩 크레딧 중간에 끊으면 극렬 항의하여 혼자 엔딩 크레딧 끝까지 감상하는 팬들도 존재.[9] 참고로 이 엔딩 크레딧의 NG장면 모음에는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은 위험하니 함부로 따라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세서미 스트리트 극장판 Follow That Bird에서는 카운트 백작이 엔딩 크레딧을 세려고 시도한다! 10명까지 세고 끝내는 듯 하더니…….
- 수퍼 소닉 시리즈의 영화들은 대부분 기반이 되는 원작의 도트들을 재구성하여 영화의 내용을 간략히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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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
잭 블랙과 스쿨 오브 락 밴드 멤버들이 합주를 하는 장면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 오는데, 잭 블랙이 손가락으로 엔딩 크레딧을 가리키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고 있으니 어서 나가라' 는 식의 가사를 부른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인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세간에 알려진 인도영화의 클리셰처럼 등장인물들이 모여 단체로 춤추는 장면을 배경으로 크레딧이 나온다.[10]
- 심슨가족 더 무비에서는 중간에 호머 심슨이 그냥 나가자는 바트 심슨에게 영화를 만드느라 고생한 사람들의 이름 보는 게 그렇게 아깝냐고 일갈한다. 물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다음에도 영상이 있다. 스프링필드 시민들이 시가(市歌)를 새로 지어 부르거나, 여드름 소년이 상영이 끝난 상영관을 청소하며 푸념하는 장면들이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영화)에서도 엔딩 크레딧 이후 짧은 영상이 등장한다.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흑막을 소폭 노출한 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팬들이 이 분을 점치고 있었으나 속편에서 다른 인물임이 밝혀졌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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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
에반게리온: 서
이 작품이 국내개봉했을 당시 이것을 보러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뭐가 나올지 알기에(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자리를 지켰다. 당시에는 크레딧 때 나가는 문화가 주류였던지라 청소부들이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자마자 청소하려고 들어오려다가 뻘쭘해서 나갔다거나, 관객 유도하러 들어온 알바들이 자리를 뜰 줄 모르는 인간들을 보고 어쩔 줄 모르고 벙쪘다는 등 재미있는 일화가 많다. 간혹 엔딩 크레딧을 중간에 껐다가 관객들이 극렬 성룡 팬마냥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는 듯. 에반게리온: 파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럽장판[12]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13] 그나마 에반게리온: Q 시점의 경우 쿠키 영상 보급의 일등주자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탓인지 서 당시의 일은 거의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25화가 끝나고 난 후의 영화 중간 부분에, Thanatos -If I Can't Be Yours-와 같이 나온다. 25화와 26화를 자연스레 이으려는 의도로 생각된다. 전편을 다 보려는 사람이 어쩔수 없이 엔딩 크레딧을 다 보게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한편 구판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26화의 예고편이 등장하고 그 화가 시작되는 반면, 리뉴얼판에서는 이 엔딩 크레딧이 나선형으로 상승하는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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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의 한 에피소드가 단편영화 형식으로 엔딩 크레딧 도중에 상영된다. 이는 원작 소설에 실린 내용.[14] - 이블 데드 2013에선 1편 주인공 애쉬(브루스 캠벨)가 나와 한마디를 한다.
- 중경삼림의 엔딩 크레딧은 일반적인 형식인 '검은 바탕, 하얀 폰트'를 뒤집어 '하얀 바탕, 검은 폰트'로 흘러간다.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블랙 펄의 저주: 이걸 보고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안본 사람들은 이후 속편에서 왜 원숭이가 언데드인 채로 다시 나오는지 모른다. 원숭이가 홀로 아즈텍 금화가 있는 동굴로 돌아가 금화 한 닢을 거머쥔다.
- 망자의 함: 식인종 섬에 남겨진 열쇠지기 개가 부족민들의 족장이 되어 있다. 이 개는 3편에서도 등장.
- 세상의 끝: 엘리자베스가 아들과 함께 10년만에 윌을 만난다.
- 낮선 조류: 무인도에 남겨진 안젤리카가 잭 스패로우의 부두 인형을 줍고 나서 미소짓는다.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저주가 풀려 엘리자베스와 함께 잠든 윌 터너의 꿈에, 데비 존스의 집게발이 등장하여 그를 공격하려는 찰나, 윌이 깨어난다. 그는 옆에 있던 엘리자베스의 안위를 확인하고 다시 잠을 청하지만, 그들이 자고 있던 침대 옆에는 따개비와 바닷물의 흔적이 남아있다.
-
콘스탄틴 영화판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1분 가량의 짧은 뒷이야기가 나온다.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에그시가 펍에서 해리가 했던 것과 같이 악당 딘에게 복수를 한다.
- 폐가에서는 현지 주민이 폐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 헤이세이판 고지라 시리즈의 마지막인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의 엔딩 크레딧은 1954년 초대 고지라의 장면들을 잠깐 보여준뒤 1984년 고지라 부터 1995년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까지의 장면들을 아주 짧게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고지라의 울음소리와 함께 끝난다.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바이러스가 지구 전체로 퍼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5.3. 게임
- Braid의 엔딩 크레딧은 딱 켜면 이상한 문구 한 구절만이 나온다. 그리고 아~주 느리게 하나씩 구절이 더 생기는데, 주인공인 팀이 가지고 있는 시간 조작 능력으로 가속하면 정상 속도로 볼 수 있다.
-
DJMAX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오프닝 음악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거나,
고백,꽃,늑대
BGA의 뒷이야기를 보여주거나
# 스태프끼리 모여 간지나게 생쇼를 하거나,
# 단체로 발작(…)을 하는 등
# 다양하다.
DJMAX TECHNIKA TUNE의 엔딩은 평범하다. 본가 시리즈가 아니잖아 본가 시리즈도 평범해졌다 - EZ2AC 시리즈는 EZ2DJ AE부터 엔딩 크레딧에 해당하는 곡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15] BGA로는 당연히 스태프 목록이 올라간다. 자세한 내용은 틀:EZ2AC 스탭롤을 참조. 그 외에 EZ2DJ 1st는 모든 스테이지를 끝까지 완주하면 나왔고, G.O.A의 BGA에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이후 EZ2DJ BERA의 보너스 스테이지의 로딩 화면을 엔딩 크레딧으로 사용하였다.
- F.E.A.R.의 엔딩 크레딧은 시작 부분에 이 게임을 이웬치(Wen-Chi Lee)씨에게 바칩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웬치가 누구인지는 불명.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면 오프닝 때와 똑같이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와 상원의원 간의 또 다른 통화 내용이 나온다.
-
Steins;Gate에서는, 진엔딩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진히로인
마키세 크리스 루트로 진입하여 엔딩 '인과율의 멜트'를 봤을 시, 엔딩 크레딧이 내려가던 도중
누군가의 전화가 걸려온 뒤에
그리고 이때 많은 사람들이 폰 트리거를 연타했다 카더라노이즈 효과와 함께 엔딩 크레딧이 되감겨 올라간다. 이후 진 엔딩 챕터인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로 진입. 이 연출은 애니판에선 노이즈 섞인 엔딩 영상으로 해결되었다. - 테트리스 더 그랜드 마스터 시리즈의 경우 1편에서는 Grand Master 등급을 달성하면[16] 그냥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면서 크레딧이 내려오며 START 버튼으로 스킵이 가능하다. 2편부터는 블록이 모두 지워지고 엔딩 크레딧이 내려오면서 게임이 계속되는데, 20G[17]의 속도로 내려온 블록이 쌓이자마자 투명화된다.[18] 여기서 Grand Master 등급을 얻기 위해 60초간 이어지는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게임을 계속해야 한다. 여기서 실패하면 Master로 끝. 엔딩 게임 동안 32줄 이상을 지워야 GM 중에서도 상위 칭호를 받을 수 있다. 3편은 2편과 비슷하지만 엔딩 크레딧 동안 지운 줄 수에 따라 등급이 차등 적용되어, Grand Master를 따려면 살아남기만 하면 됐던 2편과 달리 20줄 이상을 지워야 GM을 딸 수 있다. 그리고 2편과 3편은 공통적으로 크레딧의 순서가 매 판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BGM을 통째로 외우지 못하면 닥치고 줄을 지우는 수밖에 없다. 3편의 SHIRASE 모드의 경우 블럭의 크기가 4배로 커지는 괴악한 조건이 달려 있다.
- VANQUISH의 엔딩 크레딧은 스태프의 얼굴이 찍힌 액자가 달린 운석을 요격하는(…) 미니게임이다. 마구 쏘아 요격시키면 그제서야 그 스태프의 이름이 나온다.
- 기타히어로 의 경우는 엔딩 크레딧이 정말.. 정말 엄청나게 길다. 모든 곡의 기타/베이스/보컬/드럼.컴포저 등등을 일일이 다 보여주기 때문인데.. 이걸 다 본 이후에는 도전과제까지 준다(...)
- 기어즈 오브 워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거스 콜의 대사를 리믹스한 곡이 BGM으로 나온다.
- 괴혼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엔딩에 실려있는데, 대대로 미니게임이라서 집중한다고 엔딩 크레딧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다.
- 니어:오토마타에서는 B 엔딩의 경우 스태프 롤이 나오는 중에 2B를 조작해 벙커를 돌아다닐 수 있으며, 스토리의 최종 엔딩인 C, D 엔딩을 모두 봤을 경우 엔딩 크레딧에 스토리 요소가 개입되어 포드들의 대화가 이어지다가 선택지 문구가 등장하고 이를 수락했을 경우 엔딩 크레딧이 역재생되며 최종 엔딩인 E엔딩으로 이어지는 해킹 미니게임이 진행된다.[스포일러] 해킹 미니게임이 슈팅 게임 느낌이다 보니 엔딩 크레딧 글자를 깨부수는 탄막 슈팅게임 느낌으로 전개되는데, 탄은 공격 판정이 상당히 크지만 정작 기체의 피격 판정은 대문짝만해서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운 데다가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어렵다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죽으라고 강요하는 미친 탄막이 쏟아져서 정상적으로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죽어도 계속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세이브 시점이 있기 때문에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기능인데, 일정 횟수 이상 재도전을 반복할 경우 엔딩을 본 플레이어들의 응원 멘트가 하나둘씩 뜨면서 도움을 수락할 것이냐는 선택지가 뜨게 된다. 도움을 수락할 경우 보조로 붙어 탄막을 막아주고 탄을 발사하는 플레이어들의 기체가 계속 충원되면서 패배가 불가능하고, 클리어시 최종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곡은 Weight of the World(부서진 세계의 노래).
-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스포일러의 시신이 바닷속으로 끝없이 가라앉으면서, 지금까지 죽은 친구들의 시신이 죽은 순서대로 위로 떠오르는 연출이 나온다.
- 데빌 메이 크라이 3과 그 이후 작품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뜨는 동안 적들과 싸울 수 있는데, 3편과 4편에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추가 영상을 볼 수 있고 5편에선 미션 20에서 해금되는 능력에 대한 튜토리얼이 엔딩 크레딧과 같이 나타난다.
- 듀크 뉴켐 포에버의 경우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듀크 뉴켐이 왠지 죽었다는 듯한 연출이 펼쳐지나…… 마지막에 듀크가 직접 "뭐 이딴 X같은 엔딩이 다 있어? 난 살아 있다구, 이 니기미 씨부랄것들아!"라고 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나면 스팀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이후 듀크 뉴켐이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며 마무리.
- 동물의 숲 시리즈는 엔딩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K.K에게 음악을 들을 때 스태프롤이 올라온다.
- 동키콩 컨트리 1에서는 페이크 엔딩 크레딧이 존재한다. 킹크루루를 처음으로 물리치면 엔딩 크레딧이 뜨는데 자세히 보면 전부 게임에 나오는 몹 이름이다. 이후 'THE END?' 라는 문구까지 올라가면 킹크루루가 부활하면서 2차전 시작. 물리치면 제대로 엔딩이 나온다.
- 록맨 X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끝나자마자 음산한 음악과 함께 최종 보스 시그마의 얼굴이 나타나 자신의 부활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다.
-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게임의 중간중간 내용과 후일담을 그린 일러스트가 영상으로 나온다. 최후의 시간여행은 영상 이후에 후일담이 나온다.
- 리듬 세상 DS, 리듬 세상 Wii의 엔딩 크레딧은 각각 '에어 보더', '나이트 워킹'이라는 게임이 등장해서 중간 중간 주요 스탭을 띄워주며, 이때 모든 입력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 게임이 끝나면 DS는 본격적인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Wii는 등장인물 소개가 나온다.
- 리듬 닥터의 엔딩 크레딧은 X-0레벨로 등장하며 'Helping Hands'라는 곡과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해금조건을 충족하면 바로 실행 되고 따로 실행해서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하다. 리듬 세상과는 달리 바로 실행되었을때도 플레이어가 직접 입력을 해줘야하는데다가 난이도도 꽤 있는편이라 스탭롤을 읽기가 힘들다. 이 레벨과 별개로 6인화맨에도 평범한 스탭롤이 따로 존재한다.
- 마비노기의 경우 각 메인스트림을 깰 때마다 나온다. 일반적으로 엔딩 크레딧이 나온 뒤에는 마을로 워프되지만……. G11의 경우 추가적으로 뭔가 더 나온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에서도 원작 엔딩 루트를 탈 경우 엔딩 크레딧이 흐르는 와중에 아케미 호무라를 조작하여 간.D. 마하....아니 마수들과 전투를 할 수 있다.
- 머나먼 시공 속에서 3에서는 엔딩 크레딧 옆으로 해당 루트의 주요 CG가 뜬다. 따라서 어떤 공략 루트냐에 따라 엔딩 크레딧에 뜨는 CG가 달라진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특정 엔딩을 봐야 입수할 수 있는 CG가 흑백으로 뜬다. 특정 엔딩을 보고난 뒤 흐르는 엔딩 크레딧에서 비로소 컬러 CG로 나온다.
-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는 와리오와 친구들이 만든 게임이라는 설정을 엔딩 크레딧에도 반영해서 엔딩이 끝나면 '와리오의 게임'으로서 게임속에 출연한 등장인물들의 명단을 담은 캐스트 롤이 나오며, 캐스터 롤까지 끝나고 나면 '실제 출시된 게임'으로서 진짜 제작진들의 명단을 담은 스태프 롤이 '제작진' 혹은 '만든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메뉴내에 해금된다. 스태프 롤에서는 각 캐릭터의 테마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플레이어가 해당 게임의 메인 기믹을 활용해서 조작할수있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 메탈기어 시리즈는 첫 작품인 메탈기어부터 시작해서 엔딩 크레딧이 나온 뒤에 충격적인 스포일러나 반전이 언제나 나왔다. 메탈기어 솔리드 4의 경우는 엔딩 크레딧이 내려가다가 ( 누설주의) 배역에서 멈추면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 다음에는 스네이크와 오타콘의 훈훈한 대화로 끝.
-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각 엔딩 크레딧에 해당 시리즈와 관련된 배경이나 몬스터들이 나온다. 또한 메인, 특히 그 중 1, DOS, 트라이, 4, 월드 시리즈는 "무희" 가 부르는 OST 가 나온다는 전통이 있다.
- 바이오하자드 4의 엔딩 크레딧은 한 평화로운 마을이 광신도로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보고 있으면 무섭다.
-
비트매니아 IIDX 16 EMPRESS 수록곡
THANK YOU FOR PLAYING
BGA에선 비트매니아 IIDX 16 EMPRESS에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도중에 무언가가 반짝이는 건 착시다.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작곡가씨. - 별의 커비 시리즈의 일부 게임은 게임 개발 부서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는 커비의 그림[20]이 나온다. 이 기믹을 가진 건 슈퍼 디럭스가 유일했으나 울트라 슈퍼 디럭스 이후로 하드 모드에 해당하는 메인 게임을 클리어할 시 이 기믹이 적용된다.
- 터치! 커비의 엔딩에서는 등장하는 적들의 액자가 나오는데 터치하면 떨어뜨릴 수 있으며, 강한 적일수록 많이 터치해야 한다.
-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은 대난투 마냥 엔딩 크레딧 글자를 타격해 화면에 박을 수 있다.(...)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엔딩 크레딧에서도 적과 전투를 할 수 있다. 게다가 보스도 구현되었는데, 스토리 모드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에서는 메타 나이트가,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배드 엔딩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굿 엔딩과 진 엔딩에서는 마르크가 끝판왕으로 나온다.
- 배트맨: 아캄 시티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아마도 배트맨이) 조커의 마지막 음성 메시지를 재생하는데, 조커가 배트맨에게 Only You를 불러 준다.
- 블루 아카이브는 7화 후반부에 아로나와 프라나가 손을 맞잡는 장면 이후에 엔딩 크레딧이 등장한다.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사격 모드'다. 흘러가는 스태프의 이름을 조준해서 쏘면(…) 해당 스태프가 구체적으로 뭘 담당했는지가 한쪽에 뜬다. X에서는 스토리 모드의 존재로 진짜 엔딩 크레딧은 아공의 사자에 붙었고 기존의 사격모드는 캐릭터를 쏘는 게임이 되었다. 3DS/WiiU는 클리어한 캐릭터를 조작해 엔딩 크레딧 글자를 타격해서 클리어 축전을 해방시키는 게임이 되었다. 공중 콤보가 약한 캐릭터는 다소 힘들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2는 엔딩 크레딧이 바로 나옴과 동시에 보너스 스테이지인데, 사이클로이드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나와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 까지 기 게이지가 무한인 상태로 연습할 수 있다.
- 스플래툰 엔딩 크레딧에서는 배경에 잉크를 쏠 수 있다. 잉크가 묻으면 묻으면서 숨어있는 그림들이 나타난다.
- 슬라임 랜처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본 게임의 엔딩 곡인 1,000 Light Years Away가 나오며, 배경에서는 주인공의 애인인 케이시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우주에서 행성들을 묘사한 슬라임들이 지나가면서 나오는 모습이 나오고, 머나먼 목장까지의 배경이 나온다.
- 심시티: 나만의 도시에서는 현대 온난화 시대 또는 온난화 이후(미래) 시대를 클리어하면 등장한다. 이 게임의 제작에 참여한 인원이 다소 많은데다가 건너뛰기마저 막아두었기 때문에 게임을 계속하려면 약 5분을 기다려야 한다.
-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스태프들의 이름이 흐르는 가운데 플레이어가 지금까지 선택했던 심리치료의 선택지를 조합해 ' 플레이어 자신의 심리치료 결과'를 알려준다.
- 언더테일에서는 불살 엔딩 후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데, 인디게임이라 후원자가 좀 많은지 평범하게 나오지 않고 인게임의 장애물 피하기 식으로 나온다. HP는 무한이며, 모두 다 피했을 시 특전이 하나 있다.
- 역전재판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일단 주인공이 이의 있음!부터 외치고 짤막한 후일담 형식의 장면 하나와 엔딩 크레딧 한 장면이 번갈아 나온다. 역전재판 3에서는 나루호도 일대기의 최종작인 만큼 음성 이펙트가 있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성우를 소개하면서 이의 있음을 외쳐 주었다. 소생하는 역전의 엔딩에서는 작중의 지문 검사 장치를 이용한 기믹이 있다.
-
어쌔신 크리드 2에서는 게임 최종반에
데스몬드 마일즈가 경보 때문에
애니머스에서 벗어난 후
What the F&$k?엔딩 크레딧이 흐르는 데, 흐르는 동안 은신처에 쳐들어 온 앱스테르고 경비들과 신나는 근접전 실습타임(...)을 가질 수 있다. - 워크래프트 3에서는 엔딩에서 여러 가지 약 빤 센스의 동영상을 재생해 준다. 이 때 화면 아래쪽, 원래는 등장인물의 대사가 들어가야 할 곳에 여러 유닛들의 초상화와 함께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 주마의 복수에서도 마지막 에피소드의 페이크 최종보스를 처치하면 Game Over! You Win!이라는 대사와 함께 페이크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다가 최종보스가 제대로 나오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는 1주차와 2주차 모두 동일하며, 2주차에서는 아예 페이크 최종보스가 "페이크 엔딩 크레딧 즐기라고!(Enjoy your fake credits!)"라고까지 말한다.
-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의 엔딩 크레딧은 게임 스토리가 디오라마로 전시된 박물관을 보여준다. 이 게임 이후 인피니티 워드 제작진 다수가 회사를 떠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참고로 메인화면의 미션 선택에서 박물관을 따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건 거기에 있는 박물관 모형들과 총질하기...
- 킹덤하츠 3D에서는 주인공 소라가 화면 수직 방향으로 다이브하는데 제작진들의 이름이 다가온다. 이때 제작진 이름에 간혹 빛나는 문자가 보이는데, 캐릭터를 조작하여 글자와 접촉하면 해당 알파벳이 아래쪽 화면에 표시되고, 모든 글자를 획득하는데 성공하면 "KINGDOM HEARTS"가 완성되어 히든 엔딩을 해금할 수 있게 된다.
- 타츠노코 VS 캡콤의 엔딩 크레딧은 스태프의 이름을 구성하는 알파벳을 획득하는 미니 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노멀은 도론보 일당으로, UAS는 롤로 진행하는데 일일이 점프해서 알파벳을 얻어야 하는 도론보 일당보다는 슈팅게임마냥 날아다니면서 진행하는 롤이 좀 더 난이도가 낮다.
-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의 엔딩 크레딧은 무려 1시간 38분이란 길이를 자랑해서, 가장 엔딩 크레딧이 긴 MMO로 기네스북에 올라와있다. 이는 그 망겜이었던 구 파이널 판타지 14를 플레이하면서 지지해줬던 '레거시 플레이어'들을 '메테오 서바이버'란 이름으로 한 명 한 명 다 담았기 때문이다.
- 팝픈뮤직 16 파티의 엔딩곡 Have a good dream.에서는 담당 캐릭터 대신 영상이 나오며 여태까지의 팝픈뮤직의 역사를 보여주며 마지막엔 엔딩 크레딧을 보여준다.
- 펌프 잇 업 NX2의 미션존인 월드 맥스에는 Staff Roll이라는 미션이 있다. # 아케이드용 리듬게임의 엔딩 스태프 롤은 1999년에 출시된 EZ2DJ The 1st TRACKS에서 선보였던 적이 있다. #
-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는 엔딩 크레딧에서 SD 미쿠를 조종 할 수 있는데, 이 와중에 흘러가는 스태프들의 이름을 밟고 부수고 머리로 누르는 등 난리를 피우는 것이 가능하다. 신나게 날뛰면 누가 만들었는지조차 알 수도 없게 된다(…) 2nd에서는 엔딩 크레딧의 글자를 날려버리기 시작하며, extend에 이르러서는 날려버리는 글자수에 따라 콤보수가 오르고 스코어도 오르는 데다 콤보수를 일정 이상 올리면 거대화하여 닿기만 해도 엔딩 크레딧이 날아가는 등 아예 미니게임이 되었다.
- 플라워(게임)에서는 게임 본편이 끝난 후에도 이어서 엔딩 크레딧에서도 꽃잎을 조종해 꽃을 피울 수 있다.
- 포탈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은 엔딩 송이 나오며 가사 옆으로 커서가 스탭들의 이름을 써내려가는 식이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부분은 담당 부분과 상관없이 알파벳 순서.[21] 더불어 크레딧이 나오기 이전에 문서 일련번호와 제목이 나오는데 각 스토리에 걸맞게 1편에선 테스트 결과 보고서, 2편에선 해고 통지서다.
- 포켓몬스터는 5세대까진 전당등록을 하면 크레딧이 나오는 평범한 크레딧에 속했으나 6세대들어서 조금 특이해졌다.
- 포켓몬스터 X·Y에선 전당등록을 해야할 뿐만 아니라 바로 뒤에 이어지는 AZ와의 배틀 이벤트를 거쳐야 크레딧이 진행된다. 그리고 KISEKI라는 엔딩곡이 나온다.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일단 처음에는 제대로 된 엔딩 크래딧이 나오기는 하는데, 크레딧 이후 휘웅 혹은 봄이와의 이벤트전이 발생한다. 클리어하면 THE END…일 줄 알았으나, 에필로그로 주인공의 엄마와 주인공의 아빠인 종길과의 통화가 끝나면 화면상의 델타 마크와 하늘 기둥의 BGM과 함께 계속이라는 문구가 뜬다. 이는 에피소드 델타를 암시하는 것이다.
- 하츠네 미쿠 and Future Stars Project mirai에서도 엔딩 크레딧에서 SD 미쿠를 조종 할 수 있는데, 엔딩 크레딧을 향해 파를 쏠 수 있다.
- 히트맨: 블러드 머니의 마지막 미션에서 47의 장례식과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데 컷씬 후 아무 버튼이나 연타하면 벌떡 일어나며 엔딩 크레딧이 사라지며 게임이 다시 진행된다. 반면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면 그냥 배드 엔딩. 하지만 사실 대놓고 버튼과 체력게이지가 HUD에 나오는지라 안 누르는 사람은 거의 없거니와 본래 시나리오가 이렇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로는 포스트 크레딧이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유저를 낚기 위한 페이크 크레딧.
- The Witness의 경우 초반에 특정방식으로 진행하면 제작진들의 정보가 녹음된 녹음기들이 여기저기 퍼저있는 장소로 진입할 수 있으며, 해당장소를 지나가면 히든엔딩을 볼 수 있다.
- Fall Guys의 경우 Esc를 누르면 크레딧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을 누르면 엔딩 크레딧이 등장한다. 대략 4분 정도 소요된다. #
[1]
예를 들어 오픈월드 게임인
더 크루는 지도에서 축소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달과 미국 대륙이 있는 지구가 나오고, 옆으로 크레딧이 지나간다.
[2]
시간이 부족하면 제작사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3]
성룡영화는 언제나 그래 왔기 때문에 별다른 이견이 없지만 다른 영화의 경우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으론 재미있지만 한편으론 영화의
여운이 왕창 깨져 버리기 때문.
[4]
2000년대 초반에 많은
MBC 프로그램들이 특이한 엔딩 크레딧 방식을 많이 선보였다. 현재도 그런 게 가끔 보인다.
[5]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예를 찾자면
니어:오토마타의 E엔딩이 이와 유사하다.
[6]
이 두 편은 이러한 엔딩 크레딧 활용 연출 덕분에 아직까지도 팬들에게 귀멸의 칼날의 TVA의 레전드로 회자된다.
[7]
다만 이 중에서도
키시다 타카히로는 구사하는 작화 스타일이 워낙 다양해서 작화 전문가들도 어느 컷에 참여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8]
오프닝 시퀀스
[9]
성룡이 게스트로 나온
런닝맨 2013년 3월 3일 방송은 마지막에 이 성룡영화 엔딩 크레딧처럼 촬영 뒷이야기에 해당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10]
영화는 영국영화다.
[11]
구스타프 피어스라는 자로 시니스터 식스의 지도자격의 인물이다.
[12]
럽장판에는 엔딩 크레딧에 별다른 내용없이
노래와
μ's의 연습복만 장면에 나온다. 하지만 다들 노래를 끝까지 듣기위해 자리를 지키는중.
[13]
엔딩 크레딧 전 까지를 프롤로그, 엔딩 크레딧과 이후 추가영상을 본편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14]
주인공
아서 덴트가 내뱉은 "난 내 타올 없인 아무 데도 안 갈 거야."가 시공간을 넘어 전쟁 직전 회담 중인 외계인들에게 도달했는데, 하필이면 이 말이 외계인들의 언어로는 굉장히 끔찍한 욕설이라서(...), 빡친 외계인 함대는 긴 거리를 수백 년 동안 비행하고 지구에 도달하지만, 계산 착오로 작은 개가 그 외계 함대를 삼켜버린다.
[15]
단
EZ2AC FN 이후로는 없다. 스태프가 없어서 스태프 롤도 없다고.
[16]
달성을 못 하면 999레벨을 찍은 시점에서 그냥 게임이 끝나버린다.
[17]
1프레임에 블록이 20줄 낙하한다. 필드 세로가 20줄이므로, 블록이 바닥에서 생성된다. 게다가 블록이 바닥에 붙기까지의 딜레이도 0.5초에서 0.3초로 줄어든 상태로 이 짓을 해야 한다!
[18]
단, 따로 진입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달성하지 못하면 블록은 쌓인 후 5초가 지나야 투명해진다. 물론 20G와 0.3초 고정 딜레이는 여전해서 극악이긴 마찬가지다. 당연히 엔딩 크레딧에서 살아남았을 때가 살아남지 못했을 때보다 더 상위로 랭크된다.
[스포일러]
포드들은 이것을
데이터 복구 작업이라고 부른다고...
[20]
커비가
해당 영상 속의 사람들을 따라한다고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21]
1편과 2편의 싱글 엔딩에선 성 2편의 코옵 엔딩에선 이름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