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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52:00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에서 넘어옴

V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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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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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2011)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2017)
관련 작품:
(이 중 마블 코믹스 관련 게임과 같은
유니버스 Earth-30847로 분류되는 작품)
더 퍼니셔(1993)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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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슈퍼 히어로즈(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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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마블 VS 캡콤 3
Marvel vs. Capcom 3: Fate of Two Worlds
파일:Marvel vs. Capcom 3 Fate of Two Worlds.jpg
개발 캡콤, 에이팅
유통 캡콤
플랫폼 PlayStation 3 | PlayStation 4 | PlayStation Vita
Xbox 360 | Xbox One
Microsoft Windows ( Steam)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2월 17일
파일:영국 국기.svg 2011년 2월 18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CERO C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일어)
공식 유튜브 사이트(영어)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2. 프롤로그3. 소개4. 얼티밋 마블 VS 캡콤5. 등장 캐릭터
5.1. 캡콤 진영5.2. 마블 진영
6. 최종 보스7.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추가 캐릭터
7.1. 캡콤 진영7.2. 마블 진영
8. 스테이지9. 기타 및 NPC10. 밸런스 및 게임성 논란11. 캐릭터 티어12. 그 외

[clearfix]

1. 개요

MT 프레임워크를 사용, 3D로 제작했으며 2011년 2월 PS3, XBOX 360으로 발매된 VS. 시리즈의 6번째 작품.[1]

아케이드로의 발매는 아직 예정에 없지만 당연하게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때처럼 '게임이 성공하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는 얘기를 남겨뒀었다.[2]

2. 프롤로그

빅터 폰 둠( 닥터 둠)은 자신의 세계에 존재하는 최고의 악당들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가 있었으니…
다른 세계의 악당 알버트 웨스커가 가세한 이 사악한 동맹은 두 세계를 한꺼번에 정복하기 위해 각자의 세계를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는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된다. 막강한 힘을 가진 거대하고도 위협적인 존재가 깨어난 것…
이 위협은 두 세계를 통틀어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전쟁을 불러오게 된다. 이 전쟁은 두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3. 소개

당시 홈페이지에 있는 캐릭터란에 가면 각 캐릭터의 테마곡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음악이 안 나오면 BGM(파란색 글씨)를 눌러 해제시킨 후 다시 누르면 재생되었다. 초기 버전과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추가된 마블 사이드의 신규 캐릭터들을 제외하고 대다수 곡이 기존 테마곡들의 리메이크로 한 번쯤 들어볼 만하다는 평. 그리고 본작에서 추가된 신 캐릭터들도 기존 원작의 테마곡 편곡을 잘하여 퀄리티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 등 전체적으로 VS. 시리즈 중에서는 전작들중 마블 슈퍼 히어로즈, CAPCOM VS SNK 2와 함께 전체 OST 퀄리티가 매우 높았던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3]

처음 알려진 것은 2010년 4월 16일로, Marvel.com의 에디터 라이언 페너고스가 트위터를 통해 마블 VS 캡콤 3가 확정됐다는 글을 남겼다. 프로듀서 및 디렉터는 니츠마 료타.

부제는 「Fate of Two Worlds: 두 세계의 운명」이며 그 동안의 VS. 시리즈들이 스토리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단순 드림매치 성격을 띠고 있던 것과는 달리 스토리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아케이드 모드 엔딩은 그림 두 컷에 대사 몇 마디 뜨고 끝이지만 어쨌든 당시 정식 코믹스화까지 고려 중이라고는 했었다. 그리고 한정판 특전으로 《Marvel vs Capcom 3: Fate of Two Worlds》라는 짦은 코믹스를 동봉했다.

이외 마블 VS 캡콤 2에서 사라졌던 캐릭터별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 부활한 것을 비롯하여 팀 구성에 따른 전용 인트로 대사의 존재[4] 등 설정이나 스토리적인 면모로는 확실히 발전할 듯하다.[5]

또한 마블 캐릭터들이 그간 MCU 실사영화화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의식했는지[6] 마블 VS 캡콤 2까지의 올드한 디자인을 일신했다. 아이언맨이 Mk.6 버전이라든지(역삼각형의 아크 리액터) 스톰, 캡틴 아메리카, 토르의 코스튬이 최신식으로 맞춰진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영화화된 시점과 맞춰 간다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7] 스파이더맨의 경우 어나 더 컬러들 중 블랙 스파이더맨, 아이언 스파이더 컬러들이 등장한다. 이런 부분은 확실히 3D의 혜택을 입었다. 그에 비해 캡콤 사이드 측의 캐릭터들은 코스튬이 한결같은 캐릭터가 많은 것 때문인지 별다른 변화는 없다. 마블 VS 캡콤 2에서 바이오하자드1의 복장을 입었던 질 발렌타인 바이오하자드5 버전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타츠노코 VS 캡콤처럼 그래픽은 3D이되 2D의 게임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으며 PC판 스트리트 파이터 4에 추가되어 있는 포스터 쉐이딩이 사용[8]되어 본격적으로 더 2D스러운 느낌을 줄 것이라고는 했으나, 시리즈 특유의 만화스러운 과장이 그냥 일부만 남았지만, 스틸샷만 번지르르했지 전 캐릭터 피격 및 다운, 기상, 어시스트 후 도발 모션들이 죄다 통일되어 있는 등 움직이는 모습은 되레 스트리트 파이터 4보다도 더욱 3D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우려를 불러모으고 있다. 그나마 게임의 진행 속도가 빨라서 눈에 잘 안 띈다는 게 다행, 게임의 연출들이 화려해지고, 캐릭터들의 하이퍼 콤보들은 강렬한 연출들을 보여준다.

이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비교적 나중에 공개된 센티널. 2D 시리즈에서의 센티널은 지상 피격시 상반신과 하반신이 거의 분리될 기세의 리액션을 보여주고 다운 도중 굴러서 기상할 땐 누운 자세 그대로 부스터를 가동, 지상에서 살짝 떠서 이동하는 등 로봇 특유의 테이스트가 살아 있는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마대캡 3에서는 피격 및 다운 모션 등의 통일로 인해 그 큰 덩치를 그냥 데구르르 굴려서 일어나는 등 뭔가 보기 어색해졌다. 세세한 면에 신경쓰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

마블 VS 캡콤 2의 3:3 태그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타츠노코 VS 캡콤의 제작진이 만든 탓에 시스템이 거의 타츠노코 VS 캡콤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개발이 진행되며 이런 저런 불만들을 수용하여 초기 E3 빌드 때와는 꽤 많이 바뀌었다. 변화는 피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전작의 느낌을 이어가려는 의도가 보인다.

일단 마블 VS 캡콤 2와 비교했을 때의 시스템상 변경점. 타츠노코 VS 캡콤의 시스템을 일부 채용하였으나, 마블 VS 캡콤 2의 시스템도 대부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캐릭터만 바뀐 타츠노코 VS 캡콤으로 보기는 어렵게 보일 듯 하지만 대시 캔슬이나 에어리얼 개시기를 제외한 타 통상기에서의 수동 슈퍼 점프 캔슬, 어드밴싱 가드 캔슬 등 은근히 중요하게 쓰였던 자잘한 시스템들이 변경 및 삭제된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가 남아 있는 상황.

먼저 대시 캔슬의 경우 되는 캐릭터가 있고 헐크처럼 안 되는 캐릭터가 있다. 특히 웨이브 대시 중 앉기로 캔슬하고 대시를 반복함으로써 빠르게 접근하는 것도 캐릭터마다 가능 불가능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전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듯 싶다.

슈퍼 점프 캔슬은 사라졌지만 캐릭터마다 일반 점프로 캔슬이 가능한 통상기나 필살기 등이 별도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체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단 점프를 지닌 캐릭터들의 경우 길티기어 시리즈처럼 특정 공중 통상기가 2단 점프로 캔슬 가능하기도 하다.

어드밴싱 가드 캔슬은 아래 언급된 가드 중 X 팩터 발동으로 대체를 하자니 캐릭당 횟수가 한 번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걸린다.

그 외 스냅 백, 어시스트 타입 선택, 딜레이드 하이퍼 콤보, 하이퍼 캔슬 등의 시스템은 여전히 건재. 별도 버튼으로 분리된 에어리얼 개시기는 필살기로의 캔슬이 불가능하며, 오로지 슈퍼 점프로만 캔슬 가능하게 변경됐다.

이 게임에서 슈퍼 스크럴이 등장하지만 정작 판타스틱 포 멤버들은 판권과 여러 문제들이 꼬여서 나오지 못했다. 위에서도 슬쩍 언급했듯이 흑역사인 실사영화화로 인해 인지도가 너무 높아져버린 결과의 폐해. 숙적인 닥터 둠은 마블 슈퍼 히어로즈(게임) 부터 출연해왔고 게다가 마블 VS 캡콤 3의 최종 보스는 갤럭투스. 판타스틱 4의 빌런은 3명이나 나오는데 히어로인 판타스틱 포는 못나왔지만 닥터 둠 슈퍼 스크럴이 판타스틱 포 멤버들 대행 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서 승리대사[11]에서 판타스틱 포를 언급하며 캡콤 사이드의 제로의 엔딩에서 실버 서퍼가, 제로와 같은 캡콤 사이드의 프랭크 웨스트의 엔딩 1/ 2 장면에서는 미스터 판타스틱이 등장하며 판타스틱 포는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카드 랭크는 S.)하며, 실버 서퍼도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카드 랭크는 A.)한다.

이외 프로듀서 니츠마 료타가 후에 밝힌 바에 따르면 고스트 라이더는 엔트리에 들어 있다가 최종단계에서 탈락했으며, 퍼니셔는 총기나 각종 병기를 이용한 전투 방식이 크리스 레드필드와 겹쳐서 배제되었다고 한다.[12] 이외 마블 사이드는 엠마 프로스트, 데어데블 등의 캐릭터들, 캡콤 사이드는 갓핸드의 주인공인 진이나, 나루호도 류이치 등의 캐릭터들도 확실히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마블 사이드의 고스트 라이더와 나루호도가 엔트리에 추가되었고 이후 참전한다.

이 외 출연이 유력시되는 캐릭터는 부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는 캡콤 사이드의 록맨과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어디서도 쓰인 적 없는 어레인지 버전 테마곡이 공개된 마블 사이드의 갬빗인데, 결국 최종 엔트리에서는 제외됐다. 마블 VS 캡콤 2에서 삭제된 캐릭이 근 2/3에 달하기 때문에 DLC나 추가 업데이트로라도 이 캐릭터들을 복귀시켜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었지만 결국 복귀에 성공한 것은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추가된 스트라이더 히류 한 명에 그쳤다.

마블 사이드의 슈마고라스, 캡콤 사이드의 질 발렌타인은 게임이 발매되기도 전에 DLC용 캐릭터로 공개됐는데 당시 벌써부터 DLC로 캐릭을 얼마나 팔아먹을 속셈인지에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었고 심지어 공홈 시스템 소개란에 팔아먹었는지 기본 시스템 소개는 없고 DLC 캐릭터 소개만 달랑 있던 시절도 있었다.

코스튬 팩도 DLC로 판매되었다. 2011년 3월초 발매한 첫 번째 코스튬팩은 스트리트 파이터 1 시절 모습, 단테의 스파다, 크리스 레드필드 바이오하자드1 때의 모습/ 캡틴 아메리카의 원작 코믹스에서 보여준 실드 국장 버전, 아이언맨 노먼 오스본 아이언 패트리어트, 토르의 원작 코믹스 버전이 등장한다.

레벨 3 하이퍼 콤보는 몇몇 캐릭터 이외에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초반에는 전부 사용가능하려고 했으나 마블 VS 캡콤 2 때처럼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고 해서 몇몇 캐릭터는 제외했다고 한다. 이런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레벨 1짜리 하이퍼 콤보만 3개가 존재한다.[13]

마블 캐릭터들은 영어 음성만 있지만 캡콤 캐릭터들은 영어/일본어 음성 2개다 있다. 특이한 점은 원작에서는 영어 음성밖에 없던 크리스 레드필드, 알버트 웨스커, 질 발렌타인도 일본어 음성이 존재한다는 것. 캐릭터간의 일어 음성 담당 성우들은 이름 옆에 표기. 이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일본어 더빙이 지원됨에 따라 해당 성우진들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 영상 #===
마치 영화, 만화책을 보는 것과도 같은 절륜한 에피소드 트레일러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오프닝 영상
GET READY FOR THE FIGHT OF YOUR LIFE!
시네마틱 정리 영상

4. 얼티밋 마블 VS 캡콤

본편이 나온지 1년도 안 되어 한국 시간으로 2011년 11월 17일( 미국은 2011년 11월 15일, 유럽은 2011년 11월 18일) PS3, Xbox 360판으로 얼티밋 마블 VS 캡콤(Ultimate Marvel vs. Capcom 3)이 출시되었다.[14] PS Vita판은 한국 시간으로 2011년 12월 17일(해외에서는 2012년 2월 22일)로 출시되었다. 더군다나 슈퍼 스파 4: AE처럼 DLC를 통해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닌, 완전 별개의 패키지 게임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비판을 듣고 있다. 그렇다고 새롭게 바뀐 모습이냐면 그것도 아니며 신규 스테이지들 중 5개의 스테이지들은 전작의 5개 스테이지를 조금 리메이크해서 추가한 모습이라 그게 그거 같고[15] 많은 이들이 예상한 나올것이라 예상했던 스토리 모드도 없으며 바뀐 점이라곤 밸런스 패치, 신규 캐릭터,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뿐이었다. 그러나 얼티밋 마대캡 3 이후 2017년 9월 20일(해외에서는 2017년 9월 19일)에 발매된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가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스토리 모드인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도 추가되었으나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 영향으로 마대캡 3 시리즈에서 부활한 캐릭터별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 인피니트에서 다시 사라졌으며 마대캡 3 시리즈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별 인트로 대사 후 대전 승리대사와 6개의 캐릭터별 전용 승리대사들이 인피니트에서는 캐릭터 선택시 대사들이 추가되었고 게임 내에서의 캐릭터별 인트로 대사들과 전용 승리대사는 중복되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늘어났으나 대전 승리대사는 하나로 줄어졌으며 인트로 대사 후 캐릭터별 대전 승리대사들도 사라진 문제와 캐릭터 로스터, 이펙트, 그래픽, 게임 내 OST의 처참한 퀄리티들을 포함한 나머지 변화들로 인해 평가들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믿을 만한 건 신규 캐릭터밖에 없는데, 마블 사이드의 고스트 라이더, 닥터 스트레인지, 캡콤 사이드의 나루호도 류이치 등의 메이저급 캐릭터들도 등장하지만 팬들이 예전부터 넣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던 베놈 엑스는 본작에서는 나오지 못했다.[16] 게다가 마블 사이드는 앞으로 나올 실사영화를 의식해서인지 신규 캐릭터는 앞으로 영화화가 예정인 캐릭터들 위주로 넣어서 그것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당시로선 인지도가 매우 낮았던 로켓 라쿤. DLC 캐릭터로 팔았던 슈마고라스와 질 발렌타인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고 계속 DLC로 판매한다는 점. 대신 DLC 자체는 전작의 것이 그대로 연동되며, 복장 DLC도 연동된다. 또한 질과 슈마고라스에게 새로운 DLC 코스튬도 부록으로 주어진다. 질은 바이오하자드 3 시절의 복장에 세뇌장치를 달았고 슈마고라스는 울버린 퍼스트클래스 Vol 1 #12에 등장한 괴이한 모습에 눈이 여러개인 쿼고스(quoggoth)가 DLC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슈마고라스 항목 참조.

이에 대해서 프로듀서 니츠마 료타가 당시 인터뷰에서 '디스크로만 낼 것이다. DLC로 내놓기엔 일정이 촉박.', '너무 큰 데이터라서 디스크로 내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등의 망언으로 유저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는데 촉박하다는 이유가 일본 역사상 가장 큰 재해였던 도호쿠 대지진이라고. 결정적으로 출시한 전작과 DLC는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능가하는 추가 복장 DLC가 다수 등장하며 그 중에는 스펜서, 히류의 클래식 복장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원작 코믹스에서 보여준 양복차림의 변호사 쉬헐크, 가론 코스튬 아마테라스, 엑스 코스튬 제로와 역시 똑같은 엑스 코스튬 프랭크 웨스트, 메카 고우키, 린린 코스튬 레이레이, 스웨터 코스튬 나루호도 등 상당히 재밌는 코스튬이 많이 등장한다. 얼마캡을 아케이드판으로도 출시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일단 게임 자체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상당히 바뀌었다. 성능이 엄청나게 변화된 캐릭터도 있고 신기술도 상당수 추가되었다. 악랄하기로 유명한 마블 사이드의 피닉스, 센티널, 매그니토, 캡콤 사이드의 단테 등이 많은 칼질을 당했지만, 그 밖의 캐릭터들은 대부분의 요소가 강화되었다. 공격력 조정으로 인해 전체적인 연속기 위력은 줄어들었지만, 캐릭터 성능은 대부분 상향 조정이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카오스. 마블 사이드의 닥터 둠, 매그니토, 캡콤 사이드의 모리건, 제로, 버질 등이 강력한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모드인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가 추가 되었다.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는 히어로 진영과 헤럴드 진영[17] 중 한 곳을 골라서 싸우는 모드. 가장 큰 특징은 어시스트 카드 시스템인데, 임의의 어시스트 카드를 세 장 조합하여 덱을 짜면 이를 통해 특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상을 통해 확인된 효과는 X 팩터 버스트[18], 투명화, 슈퍼 아머, 장풍계 기술에 대한 무적, 같은 캐릭터 3명으로 팀 구성, 체인 콤보 변형, 스피드 업, 어시스트 공격으로 스턴 유발, 다단 점프, 어시스트 나온 캐릭터에 슈퍼 아머 효과, 필살기에서 필살기로의 캔슬, 블로킹[19] 등으로 이외에도 더 많은 효과가 존재. 한마디로 치트의 힘을 빌리는 막장 모드이며 이와 비슷한 모드를 찾는다면 길티기어 시리즈의 M.O.M 모드 정도가 있지만 그 쪽은 아이템 효과가 비교적 양심적인게 차이.

본 게임에 등장하지 못한 상당수의 캐릭터들이 이 어시스트 카드로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료 DLC로 내놓을 예정이며 2011년 12월 19일에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가 무료 DLC로 나왔다.

특전과 포인트로 갤럭투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모드가 있으며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아포칼립스, 마블 VS 캡콤에서 온슬로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하다.

얼티밋판 한정으로 더미 데이터로 숨겨진 매그니토의 코스튬이 있다. 이미지

PS4 패키지 한정판에서는 새로운 코믹스인 《Ultimate Marvel vs Capcom 3: WORLD WARRIORS AND WORLDS BEYOND》를 동봉했다.

그 외에 많은 비판들과 별개로 초기 마블 VS 캡콤 3과 확장팩 얼마캡이 여러면에서 성공한 반면 2017년 9월 20일(해외에서는 2017년 9월 19일)에 발매된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는 여러 논란과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많았고 여러 부분에서 비교가 많이 되는 것도 있어서 그나마 얼티밋 마블 VS 캡콤 3가 낫다고 평가되는 편이다.

2014년 4월, 마블 코믹스와의 판권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패키지 생산이 종료되었으며, XBOX 360과 PS3의 다운로드판 판매 및 관련 다운로드 콘텐츠의 판매가 전부 종료되었다. 각 플랫폼 온라인 샵에서 상품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미리 다운받았던 것은 새로 받을 수 있지만, 신규 구입은 불가능한 상황. 참고로 마블 코믹스의 판권이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2013년 연말에 캡콤은 물론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를 사용한 게임의 생산 및 온라인 판매도 무더기로 종료되었었다.

PS Vita는 라이선스 기간이 좀 더 여유가 있었는지 2014년 6월 18일 ~ 6월 23일까지 75% 할인 이벤트를 했고 당월 24일 PSN에서 사라졌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으나 신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2017년 9월 20일(해외에서는 2017년 9월 19일) 출시가 발표됨으로써 판권 재계약에 성공한 모양이며 이를 기점으로 얼티밋 마블 VS 캡콤 3가 1080p 60fps 버전으로 재판매가 시작되었다. PS4는 PSX 행사 직후 다운로드판은 한국 시간으로 2016년 12월 3일, 패키지판은 2017년 3월 9일 출시되었으며 XBOX ONE PC 스팀판은 한국 시간으로 2017년 3월 7일 출시되었다. 이후 플레이어들의 소감에 의하면 정말 미묘하게 밸런스가 조정되어 있다. 특히 에어리얼 콤보 허용시간이 줄었다는 의견이 꽤 자주 나오고 있다.

===# 영상 #===
오프닝 무비
오리지널판과의 차이점을 담은 영상


MVC3 엔딩 일람 UMVC3 엔딩 일람
아케이드 모드 엔딩의 경우 오리지널판(마블 VS 캡콤 3 무인판 버전)과는 다르게 작화 및 대사가 수정되거나 완전히 바뀐 장면이 꽤 된다.( #)

5. 등장 캐릭터

5.1. 캡콤 진영

5.2. 마블 진영

6. 최종 보스

7.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추가 캐릭터

7.1. 캡콤 진영

7.2. 마블 진영

8. 스테이지

9. 기타 및 NPC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등장 캐릭터들 컬러와 DLC 코스튬들은 해당 일본어 사이트 링크 참조 1, 일본어 사이트 링크 참조 2, 영어 사이트 링크 3 참조.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영어 사이트 링크 참조.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 마블 슈퍼 히어로즈,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 등장하는 까메오 캐릭터들은 해당 영어 사이트 링크 참조.

10. 밸런스 및 게임성 논란

발매 직후 저스틴 웡이 언급했던 대로, 게임이 너무 쉬워졌다는 부분에서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었다.

전 캐릭터들의 연속기 루트가 비슷비슷해진 데다가 상대가 강제 다운 중이거나 완전히 쓰러져 있는 상태 등 추가타가 가능한 상황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별 놈의 연속기가 다 가능해졌고, 여기에 X 팩터까지 더해지면서 손쉬운 즉사 및 무한 콤보가 가능해졌다. 전작 또한 즉사 및 무한 콤보로 말이 많긴 했지만 적어도 버그나 캐릭 한정 등 조건이 달린 게 대부분인데다가 상당히 연습이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이 부분은 전작인 마블 VS 캡콤 2보다는 타츠노코 VS 캡콤에 가까운 편.

센티널을 예로 들었을 때, 마블 VS 캡콤 2에서도 비행과 조합하여 무한에 가까운 에어리얼 레이브가 가능하긴 했으나 에어리얼 개시기인 서서 강K이 느려서 맞추기 어려운데다가 구석 한정이라는 페널티가 존재했고, 결정적으로 공중 통상기에서 비행으로 캔슬한 뒤 다시 약공격을 넣는 타이밍은 꽤 연습이 필요했다.

본작의 센티널은 약공격에서부터 시작되는 체인으로 에어리얼 개시기인 지상 S를 아주 손쉽게 넣어줄 수 있고 에어리얼 레이브를 공중 S로 마무리하여 상대를 내리찍은 다음 약 로켓 펀치 - 하이퍼 콤보가 확정으로 들어가는데, 이미 여기까지 들어간 것만으로 웬만한 상대의 피는 3/4 넘게 까져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이퍼 콤보 도중 X 팩터를 깐 뒤 다시 한 번 하이퍼 콤보를 쓰거나 딜레이드 하이퍼 콤보로 연결해 준다면? 캐릭 하나가 그냥 죽는다.

센티널은 비행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이런 연속기적인 강화와 전작의 강P를 베이스로 한 강공격의 강력함으로 인해 초반 강캐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약점이라면 비행의 약화로 인해 상대가 공중에서 날아다니면 어찌 손 쓸 방법이 없다는 것.

이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상대가 바로 피닉스 되겠다. 피닉스의 장풍인 TK 샷은 유도 기능이 있는데다가 약으로 쓰면 탄속까지 느리게 나가고 화면에 여러 개를 쏴갈겨댈 수 있다.

피닉스가 마음 먹고 슈퍼 점프 후 약 TK 샷을 난사해대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단테처럼 순간이동계열 기술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피닉스에게 아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며, 그나마 진공파동권, 피닉스 레이지 같이 공중에서 수평으로 발사 가능한 장풍계 하이퍼 콤보나 아이스 스톰, 매그네틱 쇼크웨이브 등의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하이퍼 콤보로 대처가 가능하다지만 이 짓도 기 없으면 못한다.

매그니토나 스톰도 일렉트로 매그네틱 디스럽터, 훨 윈드 같은 지상 장풍기의 발동 및 속도가 빨라지고 딜레이가 줄어들면서 원거리 장풍난사질 플레이로 여러 상대를 골아프게 만들 수 있다.

너무할 정도로 연타 요소가 많아서 이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몇가지 예시를 들자면 고우키의 멸살호파동과 천마호참공은 아형기준 48히트, 우형기준 25히트인데 공격키 3개를 연타하면 아형은 96, 우형은 50히트로 늘어난다. 순옥살 역시 연타로 히트수와 대미지를 늘릴 수 있는데 워낙 공격이 빨리 끝나서 어렵다. 메그니토의 Lv3 하이퍼 콤보 그래비티 스퀴즈 역시 연타를 해야 중간에 다단히트 피해가 들어가며 대미지가 오르고 아이언맨의 프로톤 캐넌은 연타 없으면 35히트, 연타시 70히트가 되며 아이언 어밴저 역시 유니빔 파트에서 연타가 없으면 유니빔이 50히트 하지만 연타시 76히트 이상이 나오는 등 너무할 정도로 연타 요소가 많다. 대부분 연타 요소는 직접 입력으로도 충분하지만[30] 일부 캐릭터들은 TAS나 메크로 입력을 써야 겨우 최대 연타를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롭기 짝이 없다.

전체적인 게임의 모양새는 개판 5분 전이 되었지만, 덕분에 강캐와 약캐의 격차가 좁아지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무조건 5~6인 정도 캐릭터로 실제 선택영역이 제한되어 있던 MvC2와 달리 대회에서 나오는 엔트리는 굉장히 다양한 편. 기존 시리즈에 비해 쉬우면서도 강력한 콤보와 불리한 상황이라도 뒤집을 가능성을 주는 시스템 등으로 밸런스를 맞춘 격이다.[31]

그렇기에 게임이 발매된 지 10년 넘는 세월이 지나자 게임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 건 오히려 장점으로 재평가 되고 있다. 본래 격투 게임은 난이도가 어려워 입문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로 인해 점점 소수 유저들만 플레이하는 고인물 장르가 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인데, 마대캡 3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짐으로서 초보 유저들도 부담 없이 손대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처음 구입하고 입문한 쌩초보도 어느 정도 연습하면 강력하고 화려한 콤보를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면 장점이지 절대로 약점일 수 없다. 한국의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미국의 민속놀이 게임으로서 10년이 지나도 큰 인기를 유지하면서 후속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가 퇴출되고 EVO 종목으로 다시 부활하기까지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북미에서 MvC3는 MvC2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게임이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큰 인기가 있는 게임이지만,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유저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일본이야 애초에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창작물이 판치고 있어 끼어들기 쉽지 않지만 한국의 경우 마블 코믹스보다는 MCU가 익숙하지만 정작 모델링 삼은 후속작은 이래저래 죽을 쑤고 MCU 자체가 2019년 이후로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점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EVO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유저들도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이며, 한국이나 일본 선수는 많지 않다. 또한 일본에서는 고전 격투게임 유저들 중 마블 VS. 시리즈 중에서 주로 하는 시리즈가 XvSF(1996), MvC2(2000) 정도이고 MvC3는 상대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층이 적은 편이다.

11. 캐릭터 티어

2021년 7월 Justin Wong 기준

못 써먹을 캐릭터가 2/3를 차지하고, 쓸만한 캐릭터의 절반이 어시스트 기계였던 마블 VS 캡콤 2에 비해서는 나아졌다. 춘리든 버질이든 일단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콤보 하나로 죽일 수 있는 게임성이 한 몫을 했다. 그래서 캐릭터의 성능은 공격 판정, 콤보 연계 능력, 기동성, 그리고 한 방 콤보의 유무로 주로 결정된다.

이 중에서도 닥터 둠, 모리건 조합은 이거 하나만 무섭게 파는 ChrisG가 있어서 악명이 높고[32], 그 외에도 제로 메이 크라이(제로/단테/버질) 역시 사기라고 욕을 먹는다.[33] 이 외에도 최상위/상위권 캐릭터들은 대회에서 주력으로 쓰인다. 중위권 까지는 공식 대회에서 종종 볼 수 있고, 최상위권 캐릭터와의 차이도 실력과 팀 조합에 따라서 좁히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34] 경쟁이 아니라 재미가 목적일 때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기 위해 중위권 캐릭터를 일부러 파서 즐기기도 한다.

여기에 헐크/센티널/해거라는 상위권 강캐는 넣지도 않고 오직 남자의 로망만으로 똘똘뭉친 파워 팀을 사용하는 칠레 유저[35] Kane Blueriver는 이 파워 팀으로 온갖 개캐들을 사용하는 최상위권 고수들과 대등하게 경기한다. 평소에는 대등하게 경기하긴 해도 항상 성능 차이와 니가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에서 밀려났었지만, 기어코 EVO 2015에서 우승해서 수많은 유저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주었다. 다른 유명 고수 유저들을 운좋게 피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저스틴 웡을, 그것도 고우키 앵커까지 이기고 올라간 데다, 덩치팀에게는 극악의 상성이라 할 수 있는 레드 아리마+슈퍼 스크럴 조합에 닥터 둠까지 쓰는 Apology Man을 꺾고, 전통의 강자 Ray Ray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실력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어서 더욱 빛나는 우승.

그 외에도 EVO 2015는 전통적인 강자인 ChrisG, Filipino Champ, Clockwork, Cloud805, 일본의 Nemo 등이 우수수 떨어지고 멕시코계 플레이어인 Frutsy[36]나 일본계인 Cross, RF[37] 등이 8강까지 올라가는 등 엄청난 이변이 계속 벌어진 대회였다. 이런 이변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은 얼티밋 마대캡 3가 엔트리가 편중되면서 연구가 정체되지 않고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12. 그 외


[1] 발매순으로는 7번째이지만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밋 올스타즈가 정식 속편보다는 확장팩에 가까운 형태이니 실질적으로는 6번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2] 하지만 판권 관련 이슈가 2017년까지 지속되다가 2017년 9월 20일(해외에서는 2017년 9월 19일)에 발매된 신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발표 때에 해결되었기에. [3] 편곡 및 작곡 담당은 전부 후카사와 히데유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와 이 게임의 출시 이후 공개된 마법사의 밤, UBW TVA, 스트리트 파이터 5와 같이 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4] 어벤져스 멤버인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호크아이로 팀을 구성하면 등장 시 전용 인트로 대사: "Avengers Assemble! 어벤저스 집합!"이 존재하며,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서로 호출할 때 히어로 네임이 아니라 각자의 애칭으로 부르는 등. [5] 애초에 마블 VS 캡콤 2는 1년 후 발매되는 CVS2와는 다르게 크게 정성을 들여 만든 게임이 아니었는데 의외로 대박을 친 케이스이다. 이런 게임 내부적인 요소뿐 아니라 발매 전 각종 홍보행사 등으로만 봐도 마대캡 3와 얼티밋 마대캡 3에 들인 공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6] 당연히 다른 세계관이다. [7] VS. 시리즈의 선조격인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이 마블 캐릭터들의 낮은 인지도 주로 아시아권의 흥행에 고전했다는 사실을 되새겨 보면 참 세상 많이 변했다. [8] 본디 타츠노코 VS 캡콤에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기기 성능상의 한계로 무산됐다. [9] 원래 이런 상황에서는 무한콤보 방지를 위해 상대가 다시 일어날 때까지 단독이건 캔슬이건 절대로 필살기가 안 나가게끔 되어 있었다. [10] E3 빌드에서는 타츠노코 VS 캡콤과 마찬가지로 방향키 뒤+파트너 버튼이었으나 변경되었다. 이제 뒤로 가면서도 어시스트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살짝 누르면 배리어블 어시스트, 길게 누르면 교대 [11] 닥터 둠은 대전 승리대사:(貴様ではなく、あのリチャードを倒すことさえ出来れば……。)/(If only it were Richards that lie before me instead of you.), 범용 승리대사:(命が惜しいのなら二度と我が前で愚かなリード・リチャーズのことを褒めるでない)/(If you value your life, you will never praise that fool Reed Richards in my presence again.), VS 슈퍼 스크럴 캐릭터별 전용 승리대사:(忌々しき彼奴らの技を操る異星人よ。貴様は不快である……無残に死ぬがよい。)/("This battle has reminded me of the infernal Fantastic Four. For that, you will not live to fight another.")에서 미스터 판타스틱 판타스틱 포를, 슈퍼 스크럴은 VS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 호크아이) 캐릭터별 대전 승리대사:(アヴェンジャーズにはもう飽きた! ファンタスティック・フォーを連れてこい!)/("ENOUGH OF THESE AVENGERS! Bring me the Fantastic Four."), VS 닥터 둠 캐릭터별 전용 승리대사:(……なるほど、その知謀が貴様の最大の武器か。ヤツらと対等に渡り合うという話、信じていなかったがあながちウソではなさそうだ。)/("I can see now why the Fantastic Four has defeated you so many times.")에서 판타스틱 포를 언급한다. [12] 대신 캡틴 아메리카의 기본 코스튬 컬러 중 6번째 컬러가 원작 코믹스 Punisher War Journal #7에서 나온 퍼니셔가 입었던 '캡틴 아메리카+퍼니셔' 조합 의상 코스튬 컬러이다. 방패 색깔은 초기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중앙인 검은색 원 안에 흰색 별이 그려져 있는 블랙 앤 화이트 방패 색깔이었으나 얼티밋 마대캡 3에서는 US 에이전트의 방패 색깔로 바뀌었다. [13] 2개뿐인 캐릭터도 있는데 마블 사이드의 태스크마스터와 캡콤 사이드의 네이선 스펜서다. 그래도 필살기 중 기동성이 남들보다 우월한 필살기를 지니고 있어서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닌 듯하다. [14]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약 9개월 만에 출시되었다. 참고로 당시 캡콤이 예전에 돈 뜯겠다고 9개월도 안되어 발매한 게임이 바로 록맨 X6. 물론 완성도는 이쪽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지만, 똑같이 당시 캡콤의 막장 테크의 상징으로 거론된다는 것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5] 얼티밋 마블 VS 캡콤에서 추가된 스테이지들 중 마계촌 시리즈 배경의 Demon Village 스테이지 리메이크 버전인 Demon Village Redux 스테이지는 마계촌 시리즈 외전 게임보이판 흑백 버전 도트 게임 레드 아리마 시리즈(북미판 제목: 가고일즈 퀘스트 1, 2) 스테이지에 오마쥬이기는 하지만 말그대로 흑백처리하는 그야말로 무성의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2014년 7월 4일 발매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스테이지를 조금 리메이크해서 추가한 방식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16] 프로듀서인 니츠마 료타가 당시 인터뷰에서 원작 코믹스의 베놈의 설정이 과거에 비해 꽤 많이 바뀌었고 외형도 바뀌고 있는 중이라 배제했다고 해명했다. 베놈 안티 베놈으로 얼마캡의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했었다. 카드 랭크는 A., 숙주는 에디 브록, 이후 신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 한국 시간으로 2017년 12월 6일 같은 마블 사이드의 윈터 솔저, 블랙 위도우와 함께 DLC 캐릭터 참전했다, 숙주는 에디 브록. 안티 베놈은 인피니트에서 베놈의 기본 컬러 3번째 DLC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엑스도 얼티밋 마블 VS 캡콤에서는 참전하지 못했고 제로 노멀 엑스 DLC 코스튬, 프랭크 웨스트의 엑스 코스프레 DLC 코스튬으로 대신 등장해 주었다.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도 등장했었다. 카드 랭크는 B. 이후 신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 캡콤 사이드 신규 캐릭터로 참전한다. [17] 히어로나 헤럴드 진영 전 캐릭터를 쓸 수 있고 헤럴드 진영 캐릭터들은 모두 코스믹 버전으로 나온다. [18] X 팩터 발동 모션에서 상대를 날려버린다. [19] 공개 영상중에 이것을 이용하여서 춘리의 레벨 1 하이퍼 콤보인 봉익선을 류로 블로킹 한 다음에 카운터 레벨 3 하이퍼 콤보인 진 승룡권으로 피니시하는 모습을 넣는 센스를 선보였다. [20] 전작이였던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밋 올스타즈에서 볼테카를 사용하는 모 건담같이 생긴캐릭터을 맡았다. [21] 오오카미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견공 목소리이다. [22] 바이오닉 코만도의 주인공. 붉은색 머리 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PS3로 나온 리메이크 버전의 모습으로 나온다. [23] 당연히 일본어판을 제외하고는 수출판은 아쿠마. [24] DLC 캐릭터로 등장. 바이오하자드 5 시점의 세뇌 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25] DLC 캐릭터로 등장. [26] 최종 보스로 등장, 일단 같은 마블 사이드의 닥터 둠, 도르마무, 캡콤 사이드의 알버트 웨스커, 고우키 중 2명의 코스믹 버전을 랜덤으로 소환하고 가며 그 2명을 격파하면 바로 등장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2차 최종 보스전에서 패배하면 두 지구를 한꺼번에 없애버린다. 패배시 나오는 자막도 Earth K.O. 참고로 판타스틱 포가 판권 등의 여러 문제로 못 나왔는데 어벤져스 멤버인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호크아이로 팀을 구성하면 갤럭투스가 캐릭터별 인트로 대사로 판타스틱 포처럼 너희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貴様らもファンタスティック・フォーも同じだ。取るに足らん。)/("Much like the Fantastic Four, you are nothing to me.")라고 이름만 언급하며 같은 마블 사이드의 토르, 슈마고라스, 캡콤 사이드의 아마테라스로 구성된 팀이나 3명의 캐릭터들 중에서 이기면 갤럭투스가 캐릭터별 대전 승리대사:(我とて無慈悲ではない。我がヘラルドとして仕えることを許そう。)/( I am not without mercy, you may serve as my herald.)에서 본인의 갤럭투스의 전령들을 언급한다. [27] 아야사토 마요이 나루호도군의 보조 스트라이커로서 나온다. [28] 본 일가인 티젤 본, 트론 본, 본 본과 꼬붕들이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며 시합을 관람하고 있다. 트론 본을 플레이어나 CPU 측에서 선택되어 플레이 하고 있는 경우에는 스테이지 배경 속 트론 본은 등장하지 않는다. [29] 마계촌 시리즈 배경의 Demon Village 스테이지 리메이크 버전인 Demon Village Redux 스테이지는 마계촌 시리즈 외전 게임보이판 흑백 버전 도트 게임 레드 아리마 시리즈(북미판 제목: 가고일즈 퀘스트 1, 2) 스테이지에 오마쥬이기는 하지만 원작처럼 회색빛에 칙칙한 느낌이 강해 마블 사이드의 어두운 분위기에 S.H.I.E.L.D. Helicarrier 스테이지와 함께 네트워크 대전 모드에서는 선택률이 높지 않은 스테이지 중 하나이다. [30] 고우키 멸살호파동/천마호참공(아/우형), 아이언맨 프로톤 캐넌, 아이언 어벤저등. [31] 예시로 든 게임 역시 밸런스가 상당히 망가져있지만 IP를 소재로 한 2D 격투게임이란 희소성과 괴이한 콤보나 상황이 지속적으로 오고가자 그게 문화가 되어 인지도가 생기게 되었다. [32] 콤보가 적을 죽인다는 게임의 불문율을 소울 피스트의 무시무시한 가드 대미지로 깨뜨리는 조합이다. 게임의 이 조합을 판 선수들도 여럿 있었지만 모리건의 조작 난이도가 스파이더맨/레드 아리마 수준으로 어려워서 보통 잘 나가다가 버질에 눌려버린다. [33] 의외로 맞아 떨어질 법도 한 것이 제로의 영어판 성우가 데빌 메이 크라이 4 ~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주인공인 네로를 맡은 조니 용 보쉬이기 때문. [34] 대표적인 예로, 저스틴 웡은 아직도 고우키로 막판 역전극을 밥 먹듯 써내고 있다. 위의 ChrisG도 크게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35] 마블 VS 캡콤 시리즈는 북미에서의 인기가 워낙 압도적인 게임이라, 프로 랭킹 20위 안에 드는 미국인 이외의 유저는 이 사람이 유일하다. [36] 메이저급 플레이어 중에서는 M.O.D.O.K을 포인트로 쓰는 매우 특이한 플레이어로, 멕시코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최강자 중 하나이다. 해당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37] ChrisG의 모리둠 버질을 똑같은 모리둠 버질로 꺾었다. 관전하는 사람들은 물론 ChrisG 본인한테도 어마어마한 충격이었는지, 게임 패드와 헤드셋을 집어던지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런 RF조차도 Cross에게 바로 탈락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