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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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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b911><colcolor=#000> 감독 | 강성형 |
코치 | 김성현 · 장영기 · 김태영 | |
스태프 | 이한솔 · 김경한 · 공윤덕 · 성지현 · 안준형 · 정의 · 정효진 · 최윤지 | |
아웃사이드 히터 | 10 고민지 · 13 정지윤 · 16 김민채 · 17 고예림 · 22 서지혜 · 23 위파위 | |
아포짓 스파이커 | 4 황연주 · 98 모마 | |
미들 블로커 | 9 나현수 · 11 강서우 · 12 이다현 · 14 양효진 | |
세터 | 3 김다인 · 6 김사랑 · 15 최서현 · 19 이수연 | |
리베로 |
5
이영주 · 8
김연견 '''[[주장| C ]] · 18'''
한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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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양효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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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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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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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11 | 2016 | 2024 |
국가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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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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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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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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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2월 · 2011-12 4R · 2012-13 3R · 2012-13 4R · 2015-16 2R · 2015-16 3R · 2019-20 4R · 2021-22 2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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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김연경 , JT 마블러스 / 레프트, |
양효진 , 현대건설 / 센터, |
김사니 , 흥국생명 / 세터, |
김해란 , 한국도로공사 / 리베로, |
양효진 , 현대건설 /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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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김희진 , IBK기업은행 / 센터, |
이효희 , 한국도로공사 / 세터, |
김희진 , IBK기업은행 / 센터, |
김해란 , 흥국생명 / 리베로, |
박정아 , 한국도로공사 / 레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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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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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 현대건설 /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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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 현대건설 / 미들 블로커, |
김연경 , 흥국생명 / 아웃사이드 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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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
김연경 , 흥국생명 / 아웃사이드 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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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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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힐스테이트 등번호 14번 | ||||
박선미 (2005~2007) |
→ |
양효진 (2007~)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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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b911><colcolor=#00000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 14 | |||
양효진 梁孝眞 | Yang Hyo-jin |
|||
출생 | 1989년 12월 14일 ([age(1989-12-14)]세) | ||
부산광역시 동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90cm, 70kg, 270~275mm, 다리 길이 119cm, B형 | ||
점프 높이 | 스파이크 높이 315cm, 블로킹 높이 300cm | ||
포지션 | 미들 블로커 |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4학년 | ||
프로 입단 | 2007-08 시즌 1라운드 4순위 ( 현대건설) | ||
소속 구단 |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힐스테이트 (2007~ ) | ||
국가대표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8~2021) | ||
응원가 | 아이유, 울랄라세션 - 애타는 마음[가사][과거][초창기][4] | ||
링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fdb911><colcolor=#000000> 가족 관계 |
부모님, 오빠(1988년생) 배우자(1985년생, 2021년 4월 18일 결혼) |
|
종교 | 무종교[5] | ||
학력 |
수정초등학교 (졸업) 부산여자중학교 (졸업) 남성여자고등학교 (졸업) |
[clearfix]
1. 개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 현대건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이다.9시즌 연속 연봉퀸,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를 기록했고 16시즌 연속 올스타[6]에 이름을 올린 여자 배구의 대표적인 간판 스타. 프로 배구에서 흔치 않은, 데뷔 이래 한 구단에서만 줄곧 뛰어 온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이기도 하다.[7] 등번호 역시 입단 이래 14번으로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
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양효진/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V-리그 역대 최고의 미들 블로커로 불리는 선수. 190cm의 신장으로 V-리그 여자부에서 최고의 신장을 보유하고 있으며[8] 이 피지컬을 토대로 2009-10 시즌부터 2019-20 시즌까지 무려 11년 연속 블로킹 1위를 기록했다. 현재인 2024년에도 블로킹 개수로는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8일 기업은행전에서 남녀부 통틀어서 첫번째로 블로킹 1600개를 잡아냈다.[9]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블로킹 개수를 시즌 별로 평균내 보면 거의 한 시즌당 100개(...) 정도는 잡았다는 말이다.이렇게 보면 블로킹 원툴인 미들 블로커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공격력과 그에 따른 득점력도 사기적으로 좋다. 파워는 약하지만 190cm라는 큰 키와 넓은 시야를 활용해 상대 블로커 위에서 영리하게 빈 곳으로 넣는 중앙 오픈 공격에 강점을 보여 코트의 빈곳만 골라 폭격하는 방식으로 득점을 쓸어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윙 스파이커가 약한 현대건설 특성상 클러치 상황이 되면 윙들이 아니라 양효진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 2023-24 시즌 이후 아시아 쿼터 위파위와 아포짓 스파이커 모마가 영입되고 오픈 처리 능력이 좋은 정지윤이 OH로 합류해 양쪽 윙이 강해졌음에도 아직 현대건설에서 양효진이 가져가는 공격 점유율과 득점은 외국인 선수 바로 다음일 정도다.
파워가 약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190cm의 키에서 오는 타점이 리그 최상위권의 높이고 여기에 선수 본인의 넓은 시야와 탁월한 배구 센스가 합쳐지면 상상도 하기 힘든 온갖 공격 코스가 다 나온다. 도대체 공격 코스 분석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수준. 세터가 높이만 잘 맞춰서 양효진이 공을 앞에다가 두고 공격할 수 있게만 해주면 그때 그때 코트 상황을 보고 사실상 타각을 180도로 자유자재로 가져가는 셈이라 상대편 선수들은 정신을 차려 보면 양효진의 공격에 이미 당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10] 한때 양효진과 국가대표팀에서도 같이 활약하고, 리그에서는 상대편 선수로서 양효진을 겪어본 이숙자 해설위원은 양효진의 공격 코스에 대해 해설하며 "분석했더니 안 나오는 코스가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어떤 혼잡한 상황이 와도 선수 본인이 공을 앞에 두고 시간차를 시전하는 상황에서는 기가 막히게 상대팀 선수가 없거나 수비하는 선수들이 쉽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기상천외한 코스를 발견해 득점을 만들어 내곤 한다.[11]
한마디로 기본적인 우수한 피지컬에 소위 뇌지컬로 공격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블로커의 높이를 높여서 대비를 한다 해도 이를 알고도 못 막는 경우가 허다하다.[12] 배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 양효진 특유의 공격 패턴을 양뽕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들 블로커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한 경기 4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이쯤 되면 용병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다만 라바리니 감독 부임 이후의 국가대표팀에서는 라바리니 감독의 전술상 속공 위주의 공격을 주로 펼친다. 감독 특성 상 아시아권 국가의 배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미들 블로커의 중앙 시간차 오픈 공격보다는 속공을 바탕으로 한 빠른 윙 공격과 중앙 파이프 공격(백어택)을 사용하는 유럽식 배구를 구사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13]
데뷔 당시 약점이었던 다소 가벼웠던 몸을 꾸준히 키운 덕택에 속공 공격이 눈에 띄게 강해졌고, 여기에 묵직하면서도 예리한 서브를 구사하게 됐다.[14] 2012 런던 올림픽 터키 전에서 4세트 때 끌려가던 팀 분위기를 다시 돌려 놓았던 데에 양효진의 서브가 큰 도움이 됐던 게 그 예. 그리고 루키 시절 시간차 공격 (주로 개인 시간차)에만 머물렀던 공격 능력을 향상시켜 A속공, B속공에서도 과감하게 공격하는 등 V-리그의 최고의 센터로 성장하게 됐다. 물론 그 이면에는 소속팀 현대건설이 외국인 선수 덕을 못 본 탓도 있다.
단점이라면 장신 치고 상대적으로 몸이 가벼운데도 발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센터들이 장착하는 이동 공격을 할 수가 없다.[15] 선수 생활 초기에는 간간히 이동 공격을 시도하긴 했지만 애초에 발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이동 공격보다는 개인 시간차 공격에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양효진의 오픈이 막혀 버리면 현대건설은 경기 자체를 풀어나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다. 한편, 중앙 오픈 공격은 상대 블로커의 키가 양효진보다 작을 때 통하기 때문에 국제 대회에 나가면 러시아, 세르비아 등 키가 큰 미들 블로커가 즐비한 팀과의 대결에서는 잘 안 먹혀 애를 먹을 때도 있었다.[16]
김연경이 워낙 역대급 선수라서 가끔 묻히는 경우도 있으나 양효진 역시 김연경 못지 않은 역대급 치트키 선수다. 양효진이라는 선수가 워낙 뛰어나서 이후 세대 미들 블로커(이주아, 박은진, 정호영, 이다현)들이 양효진을 롤모델로 삼아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공격에서도 프로급에서는 애매하고 국제 레벨은 못 미치며 수비적으로 필수적인 기본기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효진이라는 선수는 본인의 단점을 메꾸고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선수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린 미들 블로커들이 본인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3.1. 블로킹
신인 시절부터 블로킹을 잡아내는 능력은 리그에서도 최고인데 V-리그 블로킹 부문 시즌 1위를 11연패했다.[17] 또한 19-20시즌 도중에는 통산 1200 블로킹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는데 이는 남녀부 통틀어서 최초의 기록이다. 한 시즌에 아무리 못해도 세트당 0.8~0.9개 정도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심지어 1점대 블로킹을 기록했던 시즌도 있었을 정도.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을 본떠 블로퀸[18]이라는 별명이 존재한다. 그리고 2021-22 시즌 다시 블로킹 1위를 되찾아 오며 개인 통산 12번째 블로킹 1위를 기록했다.마침내 2021년 2월 13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V-리그 개인 통산 블로킹 성공 1250개를 역대 1호로 달성하였다.
그리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2021년 12월 3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V-리그 개인 통산 블로킹 성공 1300개를 역대 1호로 달성했다.[19]
두 달 후인 2022년 2월 22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V-리그 개인 통상 블로킹 성공 1350개를 역대 1호로 달성하였다. 그리고 2022-23 시즌 들어서는 역대 블로킹 1400개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20] 프로 데뷔 이래 1,400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렸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데뷔 이후 매 시즌 평균 100개의 블로킹을 혼자서 다 잡아냈다는 뜻이 된다.
2024년 현재 리그 전체 블로킹 개수 1위의 자리를 아직도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계속해서 블로킹을 적립하는 중이다. 2024년 코보컵에서 현대건설이 우승하는데에 사기적인 블로킹으로 기여했으며, 1600블로킹 달성까지는 40개 정도밖에 안 남았다(...). 2024-25 시즌이 개막하고 나면 빠른 시일 안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새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제가 확대 시행되며 스스로 단신화를 자처해버린 도로공사를 제외하고 모든 팀들의 평균 높이가 현대건설보다 훨씬 높아져 양효진의 활약이 이전 시즌만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아시아쿼터 선수와 외국인 선수가 모두 출전한 2024 코보컵에서 양효진은 오히려 보란 듯이 상대 팀들의 공격을 싸그리 블로킹으로 봉인시키며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블로킹은 국내 리그에서 보여줬던 모습에는 못 미쳤지만 국가대표 은퇴 전까지 꾸준히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블로킹 능력과 상대 주포를 예봉하는 단독 블로킹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곤 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의 모습이 그 대표적인 예. 예선 조별 리그 1차전 한일전에서 일본 주포 나가오카 미유와 기무라 사오리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몇 번이고 잡아내며 압도적인 높이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많은 블로킹은 아니지만 간간히 중요한 블로킹 득점을 욜려줬으며 8강 터키전에서 190의 장신 공격수인 한데 발라딘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떡블락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예선 브라질전에서도 초반에는 내내 상대의 스피드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중반 이후로 브라질의 백어택을 단독 블로킹으로 막아내는 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동 공격이 안된다느니, 발이 느리다느니 하는 소리가 간혹 나와도 10년 넘게 양효진이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중앙을 책임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블로킹과 함께 서브, 시간차, 속공 득점을 포함해 경기당 최소 10득점 이상은 뽑아주는 미들 블로커이니 말이다.
4. 수상 기록
4.1. V-리그 수상
- V-리그 정규 리그 MVP (2): 2019-20, 2021-22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 (1): 2015-16
- V-리그 블로킹상 (5):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 V-리그 베스트 7 (10):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 V-리그 월간 MVP (1): 2009-10 2월
- V-리그 라운드 MVP (7): 2011-12 4라운드, 2012-13 3라운드, 2012-13 4라운드, 2015-16 2라운드, 2015-16 3라운드, 2019-20 4라운드, 2021-22 2라운드
- V-리그 올스타 (15):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21], 2016-17, 2017-18, 2018-19[22], 2020-21, 2021-22, 2022-23, 2023-24
- 기타 수상
- V-리그 10주년 올스타 베스트 7
- NH농협 2007-2008 V-리그 굿&쿨 상
- NH농협 2012-2013 V-리그 페어플레이상
- NH농협 2013-2014 V-리그 공격상
4.2. 국제 대회 수상
- 2009년 그랜드 챔피언스 컵 블로킹상
- 2010년 AVC컵 블로킹상
-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 2014년 AVC컵 베스트 미들 블로커
-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 2012년 런던 올림픽 세계 예선전 베스트 미들 블로커
- 2016년 리우 올림픽 세계 예선전 베스트 미들 블로커 #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동메달
==# 올림픽 출전 이력 #==
<rowcolor=#fff> 라이트 (아포짓) |
세터 |
센터 (미들 블로커) |
리베로 |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
➍ 김희진 | ➌ 이효희 | ⓫ 김수지 | ❺ 김해란 |
➐ |
❻ 황연주 | ⓱ 염혜선 | ⓮ 양효진 | ➑ 남지연 | ❿ 김연경 🅲 |
⓰ 배유나 | ⓭ 박정아 | |||
* 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rowcolor=#ffffff> 라이트 (아포짓 스파이커) |
세터 |
센터 (미들 블로커) |
리베로 |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
➍ 김희진 | ➌ 염혜선 | ➑ 박은진 | ➒ 오지영 | ➊ 이소영 |
⓰ 정지윤 | ➐ 안혜진 | ⓫ 김수지 | ❿ 김연경 🅲 | |
⓮ 양효진 | ⓭ 박정아 | |||
⓳ 표승주 | ||||
남자 배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5. 논란
5.1. 2022년 자유 계약 페이컷
양효진의 페이컷 논란을 다룬 기사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21-22 시즌 28승 3패(승점 82)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V-리그 여자부 최강팀으로 군림했다. 여자부 최다인 15연승 기록도 세웠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V-리그가 조기 종료되면서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기회를 놓쳤다. 양효진은 2007년 신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프로에 데뷔해 15시즌 동안 줄곧 현대건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선수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이자 7억 원으로 여자부 '연봉퀸'이었던 양효진은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의 구애를 받았지만, 프로 데뷔 때부터 함께한 현대건설에 잔류했다. 그로 인해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3년 총액 15억 원(연봉 3억 5000만 원+ 옵션 1억 5000만 원)에 재계약한다. 2억을 삭감한 결과 그 연봉은 고예림, 이나연, 김주하에게 가게 되었다.
1.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V-리그에서 김연경을 제외한 공격수들 중에 꾸준히 득점을 내주는 선수는 실질적으로 양효진뿐이다. 득점 6500득점에 블로퀸만 11시즌 했으니 각설하고, 이런 양효진이 후배들을 위해 7억에서 5억으로 연봉을 삭감하였지만 명분은 비난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실상은 후배들이 실력이 일취월장해진다 한들, FA계약 시 구단에서 1. "네 선배인 양효진도 구단의 사정으로 연봉을 삭감했는데 미안하지만 연봉을 삭감해야겠구나" 2. "천하의 양효진이도 연봉을 삭감했는데 너가 양효진이 보다 잘하냐?" 이렇게 말하면 후배들은 할 말이 없어지게 된다. 물론 현대건설의 샐러리캡이 가득차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타 구단에서 샐러리캡이 가득 안 찼는데도 구단의 사정으로 인해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향후 구단에서 이러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 기사에서 보듯이 '현대건설이 양효진 은퇴 후 복리후생을 도와주겠다' 기사에 써져있는데, 이것 또한 샐러리캡 취지를 완전히 없애고 만 것이다. 샐러리캡 제도를 이용해 잘하는 선수들이 한 팀에 몰린 게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한 팀을 구성하며 공정한 경쟁을 하는 것이 취지인데 '이면 계약'이 있는 것처럼 현대건설 프론트가 자인한 꼴이 되어버렸으니 구단도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만약 현대건설 배구단에서 기사를 낼 때 '양효진의 은퇴 후 복리 후생 및 지원' 이 문구를 안냈으면 양효진은 욕을 덜 먹었을꺼였다. 그러나 '이면 계약'으로 인해 완전히 아름다운 잔류가 물 건너 가버리게 되었다.
3. 양효진이 2억 연봉 삭감은 어린 선수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언플을 했지만 그 연봉이 고예림, 이나연, 김주하에 가게 되었으며, 고예림은 3년 이나연은 3년 김주하는 2년인데 정지윤, 이다현, 김다인은 1위를 기록했어도 연봉이 소폭 상승에서 멈추게 될 것이다. 특히 김다인은 자신의 백업보다 연봉이 적은 상태가 유지된다. 그리고 알아두자! 샐러리캡은 외국인 선수 및 신입 선수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다.
4. 이제 최고 연봉 1위 자리는 자연스레 선수들 간에 기피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이러한 선례를 비추어 충분히 다음에도 있을 법한 사건이다. 뭐 비단 연봉 1위 자리만 그런 게 아니다. 양효진을 비롯하여 이소영, 김희진, 박정아, 강소휘, 김수지 등등 억대 연봉 선수들은 후배 선수 양성을 미명하에 충분히 연봉 후려치기를 당할수도..
양효진 본인도 페이컷 이유가 팀 전력 유지를 위해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말을 아꼈으면 그나마 욕을 덜 먹었을 텐데 인터뷰가 논란이 되면서 욕을 더 먹은 것이다. 또 본인은 후배들을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후배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결국 그동안 배구 팬들에게 여러모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여러 까임 요소에서 자유로웠던 양효진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말 완벽했던 그녀의 커리어에 명백한 단 하나의 오점을 남기게 된 사건이 되었다. 그나마 2023-24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통합 우승을 기록하여 페이컷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2020 도쿄 올림픽 |
7. 여담
- 본인이 밝히길 운동 신경이 정말 없다고 한다. 파워도 약하고 발도 느리고 뼈도 약하고 체력도 약해서 운동장 3바퀴도 돌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본인도 키만 아니었으면 운동 선수를 안 했을 것이라고 한다. 훈련 빡세기로 유명한 황현주 감독이 양효진만 따로 불러 야간 훈련을 시키고 주말에도 쉬지 못할 만큼 혹독하게 굴렸고 체중을 불리려고 구단 직원이 따라붙어서 야식도 먹였다고 한다.[23] 본인도 독기가 생겨서 엄청나게 노력한 끝에 대성했으니 그야말로 노력의 아이콘.
- 초등학교 4학년 겨울 방학 때 배구를 시작했지만 6학년 시기에 그만 두려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무척 하고 싶었고 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그만 두려고 마음 먹고 뒤처진 진도를 따라잡으려 과외를 받고 밤새워 공부했다고. 하지만 유망주를 보낼 수 없었던 주위[24]에서 집까지 찾아와 새벽까지 어머니를 설득했다고 한다. 끝까지 울면서 못하겠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배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원서를 쓰고 오면서 다시 배구를 시작한다. 당시 충격이 엄청 컸다고. 가끔 선생님을 만나 그때의 이야기를 하는데 선생님 덕분에 배구를 할 수 있게 돼서 지금은 감사하다고 한다. # #
- 선수 생활 후 목표는 교수님이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원래 30살 초반까지만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려 했으나 선수 생활을 길게 하는 추세가 되며 운동에 최대한 전념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한다.
-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1시 전에 취침하며 음주, 흡연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커피도 서른 살이 되던 2019년부터 처음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단 커피는 거의 마시지 않고 디카페인으로만 마신다고 한다. 일탈은 일주일에 한 번 빵을 먹는 것이다.[25] 스트레스는 푸는 방법은 독서, 가장 좋아하는 책은 " 논어"라고 한다.[26]
-
외모가 귀염상이라 여성, 남성 팬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은
거인과
귀요미의 합성어인
거요미. 정작 본인은 귀엽다는 말을 런던 올림픽 때 처음 들어봤다고 한다. 발랄할 땐 발랄하지만 평소에는 시크한 선배미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나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프로에 데뷔하고 대표팀에 처음으로 합류하던 시절, 2008 베이징 올림픽 배구 예선전을 앞두고 선수촌에서 동료들과 같이 악명 높은 고강도 훈련을 강행, 사이클 훈련을 하던 도중 정지 버튼을 눌렀다가 그만 코치진에게 혼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 2012 런던 올림픽 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르브론 제임스와 마주쳐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사실 우연히 마주친 것은 아니고 처음엔 선수촌에 코비 브라이언트가 방문했다는 소문을 듣고 구경하러 나갔다가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김연경이 숙소에서 창밖을 보던 중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발견, 다시 뛰어나가 르브론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27] 이후 10년 후 본인이 르브론 제임스를 따라 페이컷을 하면서, 이 사진이 재평가되었다.
- 2013년 4월 27일, 무한도전에 당시 같은 현대건설 소속이었던 김수지와 같이 출연하였다. 무한상사의 박사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는데 자기소개 때 H사 소속 배구 선수라고 너무 정직하게 소개하는 바람에 노홍철에게 투잡이냐는 의심을 받고 유재석이 H사에서 잠복 근무를 한다고 설정을 급조했다. 멤버들이 만든 갑빠는 둘에게 무참히 박살났고 정형돈의 방어구는 버텼지만 배구공이 정형돈의 급소에 명중하면서 리타이어. 길이 스카이 서브로 해 보라며 도발하자 단숨에 길을 넘어트리고 길이 쓰러진 뒤에도 공으로 계속 때렸다. 후에 2020년에 평하기를 너무 즐거웠던 경험이고 예능 견학 다녀온 느낌이라고 한다. 출연 영상
- 2019년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본인은 무쌍이 좋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이 처지는 느낌이 들어 수술을 하게 됐다고 한다.
- 190cm의 초장신이다 보니 옷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키는 그렇다 쳐도 팔 길이 때문에 아주 제한적이라고. 개인적으로는 키가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큰 키와 작은 얼굴,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모델 포스를 자랑한다.
- 입단 10년 차에 번아웃 증후군이 와서 배구에 대한 흥미를 잠시 잃었다고 한다. 그 당시까지는 배구에만 전념했으나 이후 다른 곳에도 눈을 돌리며 스트레스를 배구 이외의 것으로 해소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 리그 우승을 하고도 운 적이 없는데, 통한의 경기로 남을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경기 도중부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4분 46초
- 대표팀에서는 김연경과 쭉 룸메이트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 김연경 편에서 김연경과 한유미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나갔는데[28], 김연경이 "나만 따라오면 무조건 연봉퀸이야"라고 말했다. 최근엔 대표팀 연차가 많이 쌓인 양효진을 위해 김연경이 놔 줬다고 한다.[29]
- 2017년 4월 21일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 2017-18 시즌 스페셜 V에서 어느 팬으로부터 양뽕, 뽀글파마 하지마. 아줌마 같아보여.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이런 댓글을 보면 머리를 더 하고 싶다면서 훗날 은퇴를 하게 되면 아프리카 여자들처럼 곱슬머리로 하겠다고 언급했다.[30]
- 현대건설 웹 드라마 '현대건썰'에 특별 출연했다. 2분 11초대부터 약 35초 간 등장. 주인공에게 안전모를 던져 주더니 키 작은 남자 직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압정을 꽂아 준 후 퇴장하는 역할이었다.
- 2018-19 시즌 이후 FA 때 모 구단이 양효진에게 백지수표를 제시했다는 기사가 뜨면서 화제가 됐다. 결과적으로 현대건설에 잔류하긴 했지만 백지수표라는 단어의 강력함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다. 덕분에 현건이 힐스테이트를 줬다는 드립이 터지거나 옵션 다 합치면 8이라는 찌라시가 돌아다녀서 팬들 사이에서는 빌딩 가지고 계신다는 누구와 함께 재벌 취급 받는다.
- 2020년 11월 13일 구단 유튜브를 통해 나무위키 낭독회를 진행했다. 현재 내용은 낭독회를 통한 양효진의 얘기를 바탕으로 수정되어 상이할 수도 있다.
- 소유 차량은 현대 싼타페 3세대 DM. 양효진의 위상과 받는 연봉을 생각해 보면 고급 차 욕심은 없는 듯하다.
- 2021년 4월 18일 4년간 사귄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31]와 결혼했다.[32] 남편의 키가 2m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며 동상이몽에 출연해서 남편의 키가 182cm라고 밝혔다.[33] 남편을 부르는 애칭은 '비타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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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올스타전에 대한 흑역사가 있다. 2016-17 시즌 V룸에서 한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당시에 양효진과 같은 팀이었던 김수지의 제안으로 장난삼아 춤을 췄는데 연맹에서 눈치를 챘는지 이 춤을 춰야 한다면서 섭외했다. 모든 구단 선수가 모인 자리에서 동료들이랑 맞춰서 춤을 췄는데 영상을 보고는 본인이 영상을 끄면서 닫아 버렸고 당시에 본인도 민망했는지 시선을 회피했다.[34] 그만큼 양효진에게는 안 좋은 추억. 다음 올스타전에도 전야제 무대를 꾸며야 하느냐는 담당 PD의 물음에 거절하겠다고 답변했다. 대신 본인은 끼가 많기로 유명해진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를 추천했는데 특히 이다영의 경우는 매 시즌 올스타전에서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워낙 잘해서 추천을 했다고 한다.
- 양효진의 아버지는 지게차 운전을 하시고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하시면서 양효진을 뒷바라지했다고 한다. 딸이 V-리그(여자) 연봉퀸이 되었어도 양효진의 일을 하지 말라는 강구에도 부모님은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각자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하시며 지금도 일을 꾸준히 하신다고 한다. 한유미 피셜 “효진이는 이름처럼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다, 이건 인정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초등학교 4학년 시절 170cm 언저리의 양효진이 줄넘기 하는 걸 보고 배구를 제안했다고 한다. 배구할 때마다 햄버거, 피자, 파스타, 쫄면을 사줘서 먹는 게 좋아 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숙소에서 음악도 듣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본다고 한다. 소설과 자기 계발서가 주류이지만 가끔 시사 월간지도 가방 속에 들어 있다. 양효진의 본인 철학은 '책을 읽어야 인생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고' 본인만의 믿음이라고 한다.
- 본인 인생에 있어서 운동선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선생님이 꿈이었다고 한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배구를 하게 되었으며 고등학생 시절 키가 크니 동주여상 농구부에서 제안을 했는데 배구를 하고 있어 농구부의 제안은 거절했다고 한다.
- 고등학생 시절 양효진은 프로에 못 갈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고 한다. 2007-2008 드래프트 동기 배유나, 이연주, 김혜진, 백목화, 하준임은 드래프트 전에 어떤 팀에서 데려간다는 소문이 굉장히 많았고 본인은 그런 소문이 일절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다행히 현대건설에 지명되었다.
- 프로에 처음 입단했을 때 숙소에 TV가 없어 책을 읽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 팡팡 플레이어 인터뷰할 때보면 어휘나 사자성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한다.
- 김희진이 런던 올림픽 시절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 내에서 외모 순위 양효진을 9위로 뽑았다고 한다.
- 친오빠가 친동생인 양효진이 배구 선수인데도 배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근데 도쿄 올림픽 4강에 가자 배구에 관심이 없던 오빠가 "고생했다, 멋지다" 라고 카톡이 왔다고 한다.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안해 카톡이 와 놀랐다고 한다.
-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말하길 친오빠의 키는 178cm[35]인데 어릴 땐 사이가 좋았다가 초등학생 때 오빠가 자기보다 키가 큰 여동생과 같이 걷기를 꺼려서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한다.[36] 나중에 오빠에게 물어보니 동생이 아니라 누나처럼 느껴져서 그랬다고 한다.
- 점프력과 공격력이 약한 양효진은 프로에 오면서 운동 신경 있는 선수를 부러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만든 기술이 양뽕놀이다. V-리그 선수들은 175cm~183cm가 주를 이뤘으며 키가 190cm인 양효진의 양뽕놀이를 막아낼 재간이 없었다. 그나마 경기중 양뽕놀이 조절를 잘한 선수는 한창 때 정대영, 김세영, 그리고 김수지정도로 셋 다 키가 185 이상에 팔이 길고 기본기가 탄탄하며 양효진과 플레이한 경험이 오래된 선수들이다. 양뽕놀이 기술을 막을 수 없는 이유는 전력 분석관의 말로는 패턴이 정해져 있지 않고, 양효진은 쉴 때마다 본인 및 상대팀 선수 수비 동영상을 보면서 분석한다고 한다.[37]
- 프로에 와서 처음에 양효진만 훈련을 빡세게 시켰는데 한유미가 "훈련을 힘들지?"라고 말을 했는데 양효진이 "오히려 좋아요.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한유미는 양효진이 다른 신인하고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여자 배구의 레전드 정통 센터 장소연이 복귀하고 가장 놀랐던 순간이 양효진한테 블로킹으로 셧아웃되었을 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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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과 오랫동안 국가대표 막내콤비 였다고 한다. 막내콤비 시절 김희진은 양효진을
안소희를 닮았다고 소희 언니라고 불렀고 양효진은 김희진을 희동이라고 불렀다고.
- 본인 나이를 먹어가는 구나 느낀 계기는 국가대표 훈련할때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고, 그 후배들이 아이스박스를 들었을 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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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배구만 해서 그런지 부산 사람인데도 부산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한다.
체력이 딸려서 쉬는 날에는 그냥 쉬거나 잤다고
- 국가대표 훈련이나 시합할 때 후배들이 말을 안 듣거나 시키는 대로 안 하거나 전술 이해가 떨어지면 가차없이 김연경이 혼을 냈다고 한다. 그나마 김연경을 견제 가능한 김수지가 막아 주고 후배들이 기가 죽어있거나 울고 있으면 항상 달래 주는 역할을 했던 사람이 양효진이었다고 한다.
- 잠을 잘 때 안대를 끼고 자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 도쿄 올림픽 4강을 다녀온 이후 남편이 양효진의 사인을 요청하는 지인들에게 나눠 주기 위하여 배구공을 많이 주문했다고 한다. 하루 정도 배송이 오고 끝날 줄 알았으나 며칠 간 이어지자 "오빠 이거 공이 좀 많은 것 같긴 하다?"고 이야기했더니 남편의 대답이 “앞으로 하면 얼마나 한다고~"였다고 하며 “(남편이) 이런 스타일이에요”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 V^리그 자타공인의 블로퀸인 양효진이 유일하게 못 막았던 선수가 인삼공사 마델라이네 몬타뇨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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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배구를 하던 도중 엄마한테 배구를 하기 싫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금은 배구 유니폼 바지가 반바지 형식이었다면 예전에는 배구 유니폼 바지가 달라붙는 삼각 반바지였다고
양효진 말로는 저걸 입고 어떻게 배구를 해 엄마 창피해서 못하겠다고
- V-리그 프로 구단에 입단 선수는 대개 학창 시절 포지션을 여러 개 하다가 입단하는데 양효진은 배구를 하면서 주구장창 센터만 했다고 한다.
- 김연경과 양효진 그리고 김희진은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3연속 갔으며 각종 국제 대회에서 큰 활약과 메달을 거머쥐어서 이 세 명을 '여자 배구 황금 세대 3인방'이라고 일컫는다.[38]
- FA 계약 철만 되면 모든 감독이 늘 본인 구단으로 데리고 싶어한다고 한다. 연락을 정말 많이 받는다고 그 이유는 양효진의 높은 공격 성공률도 있지만 생활 태도 및 철저한 자기 관리라고 한다.
-
V-리그 토크쇼에서
한유미,
이숙자가 V-리그 여자부 센터 토너먼트를 진행했는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이연주가 초등학생 시절 배구를 했는데 옆 학교에서 배구를 하겠다고 온 선수가 양효진이었다고 한다. 양효진이 전학을 오면서 배구부 총 6명이 돼서 수정초 배구단이 처음으로 창단하게 됐다. 동기 6명 중에 프로 구단에 온 선수들 이연주와 양효진 2명이라고 한다.
- 항상 주전 센터로 있다보니 웜업존에 있을 시간이 없다. 웜업존에 있을 때 보면 성격이 차분해서 그런지 후배들이 정신없이 응원을 하면 자제시키는 편이다.
- 김해란이 인터뷰 중에 양효진의 이야기를 꺼냈는데 양효진의 특기할만 한 장점이 보통 운동선수들은 운동하고 나서 관절 염증 완화과 피로 회복 촉진으로 아이싱을 대는데 이걸 밤에 잘 때도 아이싱을 대고 잔다는 것이었다. 운동선수들은 잘 때는 거의 아이싱을 안 대고 잔다는데 그 이유는 잘 때 불편하기도 하고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서 자는 데 방해가 된다고.
- 2021-22 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본인이 직접 제로투 댄스를 추고 말았다.[39] 뒤에서 양효진의 제로투 댄스를 지켜보는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도 다같이 모여서 즐겹게 구경했다.
- 양효진은 2007년 국가대표 첫 승선할 때부터 김연경과 10년 동안 룸메이트를 같이 했다. 대표팀 선수들 간에 김연경과 방을 같이 쓰면 다음 시즌에 실력 상승한다는 썰이 있었다고 한다. 그로인해 양효진은 본인 실력도 있겠지만 그 방의 기운을 받아 연속 11시즌 블로퀸 및 연봉퀸으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김연경이 내 밑에서 10년을 방졸 생활을 했으니 고생했으니 풀어줬다고 하며 몇몇 배구 팬들은 "양효진이 노력하고 운때가 맞아서 저 자리까지 올라갔겠지, 뭔 방의 기운이 있어"의아해 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이 나온다. 그 이후로 김연경은 박정아와 방을 같이 쓰게 된다. 그 해 박정아는 MVP를 받으며 큰 활약을 하게 된다. 믿어야 할지 말지? 방의 기운??!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 기념 라디오스타편에서 보면 김연경 왈 "승주랑 방같이 써서 컨디션 조절도 잘하고 경기력도 좋았다고" 이 방의 기운이 도졌는지 표승주는 21-22시즌 5라운드 인삼공사전에서 무려 27점을 득점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사건을 봤을 때 김연경의 방의 기운이 있다고 본다.
- 김연경과 넷플릭스 아이디를 공유하면서 쓴다고 한다. 김수지와 같이 김연경의 유튜브에 나와서 김연경이 최근 빠져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줄줄이 나열하면서 인증을 했다.
- 29세부터 지금 남편과 4년 연애를 했는데 배구 팬들이 양효진의 성격은 사람 자체가 진중하고 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4년 연애 끝에 남편을 오래 만나다 보니 연애 기간도 크게 의미 없어졌고 그냥 빨리 결혼하자고 고백했다고 한다.[40] 그렇게 결혼이 성사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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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 통산 공격 득점 6500득점을 역대 1호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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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좋아해 은퇴 후 요리사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으나 고생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는 언니들의 만류가 있었다. 어렸을 때는 "은퇴하면 배구장 근처에도 안 갈 거야!"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은퇴 후에도 배구 관련 된 일을 하는 선배들이 멋있게 보인다고.[41]
-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펭수다. 평소 숙소에서도 펭수 티셔츠를 입고 있거나 펭수의 인사인 '펭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등 찐 덕후의 면모를 보여준다.[42]
- 숙소 생활을 하면서 빨래방에서 양효진이 황민경 보고 넌 왜 인기가 많냐?라고 했다고 한다. 그 질문의 요지는 양효진의 질투가 아니고 인기가 많은 비결이 뭐냐의 투였다고 한다. V-리그에서 양효진도 인기하면 한 끗발 하는데 실질적으로 시합 끝나면 양효진보다 황민경이 선물을 더 많이 가지고 온다고 한다. 두 손으로 들어서 많은 양의 선물이라 후배 선수들이 선물 들어주는 것 도와 준다고 한다.
- 2023년 6월 26일에 동상이몽 2에 다시 출연했다. 이은형 및 한영과 호흡을 맞췄다.
-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배구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4회 수상을 기록했다(2010, 2013, 2020, 2022년)
- 2014-15 시즌부터 지금까지 시상식에서 베스트7 現미들 블로커(과거 '센터') 부문으로 2023년 기준으로 9년 연속 상을 받고 있다.
-
2022-23 시즌 5라운드 경기 중 페퍼저축은행 구단에 2:3으로 패배했는데(2023년 2월 10일), 이날 양효진의 표정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이
표정의 용도는 꽤 다양하다.
한바탕 웃은 그는 "솔직히 제가 그날 체력이 너무 방전돼서 뭘 할 수가 없는데 팀이 지니까 너무 답답하더라"며 "'이 상황을 대체 어떡하지' 그런 생각으로 서 있었는데 그게 (카메라에) 잡히더라. 그걸 보고 나서 '이제 운동할 때 표정 관리를 좀 해야 하나, 근데 이걸 이렇게까지 클로즈업을 하실 일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 GS칼텍스를 상대로 저승사자 수준으로 매우 강하다. GS칼텍스 팬들에게 가장 공포의 대상이 양효진으로 꼽힐 정도.
- 현재 V - 리그 여자부에서 김연경과 함께 은퇴 후 등번호가 영구 결번이 될 선수로 가장 유력하다. 현재까지 현대건설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팀 내에서 상징성도 대단한 선수이며 국가대표로서도 이미 상당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8. 관련 문서
[가사]
바로 너야 (너야!) 현대의 귀염둥이 너야 (너야!) 현대의 1등 센터 너야 (너야!) 승리를 위하여 양!효!진!
[과거]
바로 너야 (양효진!) 이쁜 이 장미 닮은 너야 (양효진!) 입술이 딸기 같은 거야 (양효진!) 내 맘을 1초 만에 (현!대! 양!효!진!)
[초창기]
바로 너야 이쁜 이 장미 닮은 너야 입술이 딸기 같은 거야 내 맘을 1초 만에 (양!효!진!)
[4]
kt wiz의
조용호 등장곡과 같고 前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송광민, 前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천종범 응원가와 같다. 2013-14 시즌에는 정형돈의 강북멋쟁이를 썼다.
황연주와 마찬가지로 오글대서 바꾼 듯하다. 현재 버전은 과거 홍창화 단장이 만든 버전을 2023-24 시즌부터 재사용하는 것이다.
[5]
불교 집안이라 본인이 불교를 직접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절에 가면 마음에 편해진다고 한다. 비슷한 케이스로
아이유가 있다. 참고로 고향인 부산 지역은 불교인들이 많은 지역이다.
[6]
올스타전이 없었던 2019-20시즌은 제외. 통산 5회를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고 1위를 했다.
[7]
특히 배구 쪽은 샐러리 캡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스타라도 이적이 잦은 편인데 양효진은 2007년 현대건설 그린폭스 시절부터 시작해 2009년 현재의 구단명으로 바뀌고 나서도 줄곧 현대건설 한 곳에서만 뛰어 왔다. 양효진을 제외하면 15년 넘게 한 구단에서만 뛴 여자 배구 선수는 양효진의 드래프트 동기
김나희가 유일하다.
[8]
프로필상 최장신은
염어르헝, 그 다음이
김연경이다. 주전 미들 블로커 중에서는 정관장의
정호영과 함께 190cm으로 여전히 최장신이다.
[9]
남자부는
신영석이 현재 1200개를 돌파하고 1300개를 목표로 시즌을 치루고 있으며, 여자부는 양효진 다음으로 많은 블로킹을 잡은 선수는 직전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정대영으로 총 1228개의 블로킹을 잡고 은퇴하였다. 하지만 정대영은 배구가 실업리그였던 1999년에 입단해 2005년 출범한
V-리그보다 커리어가 길다.
[10]
따라서 범실성 토스나 이단연결로 양효진에게 올라가는 볼이 뒤로 빠지면 상대팀이 양효진의 공을 그나마 쉽게 걷어올릴 수 있다. 볼이 뒤로 빠졌기 때문에 상대 미들 블로커와 코트의 빈 곳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
[11]
이 때문에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을 수비하려다가 역동작에 걸리는 상대팀 선수들의 모습이 중계화면에 자주 잡히곤 한다.
[12]
이 때문에 양뽕놀이를 그나마 제어하는 팀은 블로커의 높이를 높이기보다는 블로킹 코스를 공략하고 수비로 빈 곳을 최대한 줄여서 막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양효진의 공격은 파워가 크게 실리지 않기 때문에 공격 코스가 제한되는 순간 수비가 공을 걷어올리기 쉬워진다. 이런 방식으로 현대건설을 공략해 때려잡은 팀이 바로 2021-22, 2022-23 시즌의 도로공사. 중앙에서 배유나와 정대영이 1차로 양효진을 마크하고 후위에 버티는 수비가 무려 임명옥과 문정원이라 양효진의 공격이 족족 막히곤 했다. 이로 인해 당시 최고의 전력이었던 현대건설도 도로공사만큼은 쩔쩔맸다.
[13]
물론 이정철 해설위원이 감독으로 있던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양효진의 중앙 시간 차 공격을 야무지게 써먹었다. 리우 올림픽 당시 언제나 팀 내 최고 득점자인 김연경의 뒤를 이어 항상 두 자릿수 득점으로 득점 2위를 양효진이 가져갔던 걸 보면 사실상 팀의 제 2 공격 옵션이나 다를 게 없었다. 심지어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예선 1차전 한일전에서 양효진은 블로킹과 속공, 서브 득점에 이어 개인 시간차 공격을 활용해 상대팀 일본의 코트 구석구석 안 나오는 코스가 없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타각을 자랑하며 21득점을 기록해 일본을 영혼까지 탈탈 털었다. 김연경(당시 30득점)과 합하면 둘이서만 51득점을 한 셈(...)
[14]
자타공인 V-리그 육성의 신이었던 故 황현주 감독의 지도 덕분에 데뷔 당시에는 큰 키 외에는 딱히 보여줄 게 없었던 양효진의 피지컬과 공격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여기에 선수 본인의 노력과 연구가 곁들여져 V-리그 치트키급인 미들 블로커가 탄생했다.
[15]
그래서 반대로 신장 188에 이동 공격과 좌우로 넓은 수비가 장점인
김수지와 플레이 성향이 잘 맞는다. 실제 데뷔 후 6년 동안 같은 팀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국가대표에서도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바 있어서 개인적으로 친하기도 하다. 김수지 이외에 궁합이 좋은 대각 미들 블로커는 2024년 현재 같은 팀에서 활약 중인 이다현이 있다. 이다현 역시 파워풀한 A, B속공에 사기적인 기동력에서 오는 좋은 이동 공격이 가능한 선수라 양효진에게 부족한 부분을 굉장히 잘 메꿔주고 있다. 현대건설이 심심하면 중앙에서만 25득점을 넘겨 버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 미들 블로커 두 명의 득점으로 한 세트를 거뜬하게 따오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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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우 올림픽 러시아전에서 17득점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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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은 초중반까지 부진으로 인해 블로킹 순위가 10위권 밖까지 밀려난 적도 있으나 결국은 클래스는 영원한지 5위권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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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2018-19 시즌 올스타전에 이 별명을 달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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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수훈 선수 인터뷰 도중 블로킹 기준기록상이 800개에 멈춰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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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아쉽게도 외국인 선수와 핵심 리시브 라인 선수들의 줄부상, 체력 저하 문제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최종 3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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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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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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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0cm에 몸무게가 65kg였다고 한다. 이건 뭐 뼈만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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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을 배구로 인도한 선생님의 선생님까지 동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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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v 52화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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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이 팬들에게 논어를 추천하자 엄청 좋아했다.
1분 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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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효진이 나무위키
낭독회에서 말하길 꼬꼬마가 된 기분이었다고. 르브론의 키는 204cm, 양효진의 키는 190cm다. 남녀 간 14cm 키 차이면 평범한 남자와 여자의 키 차이 정도지만 양효진은 한국에서 남녀불문 자신보다 키가 10cm 이상 큰 사람을 거의 만나보지 못했을 테니 참고로 양효진의 남편 키는 182cm로 한국 남성 평균보다 8cm 큰 장신이지만 여전히 양효진보다 8cm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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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커플티를 선물 받았다고. 그리고 본인은 김연경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향초를 선물해 줬는데 김연경은 향초가 마음에 들었는지 "효진이 선물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나요."라면서 좋아했다고. 양효진 본인이 직접 포장까지 다 해서 김연경에게 준 덕에 좋은 반응을 얻은 거란다. 반면 한유미가 김연경에게 준 선물은 반응이 안 좋았다고. 이유인 즉슨, 김연경이 시원치 않은 반응을 보이면서 선물을 받는 족족 쇼핑백 속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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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때 룸메이트는
박정아,
박은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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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자막: 저희가 대신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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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상이며 직업은
공무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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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이동근 캐스터와
이정철 해설 위원이 중계 중에 결혼 사실을 언급했는데 본인 동의 없이 말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작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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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영상에서도 남편이 구두를 신고 양효진이 단화를 신었지만 더 키가 큰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는 형님 출연에서 남편의 키가 자신보다 작은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말에 패널로 있던
서장훈이 180cm쯤 되는 여자라면 신경쓸 수도 있겠지만 양효진 정도의 키라면 남녀를 떠나서 대부분의 인간이 자신보다 작은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그런 걸 신경쓸 단계는 한참 전에 지났을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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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양효진은 관객에게 낯을 많이 가리는 스타일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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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자신과 다르게 오빠의 키는 평범하다는 식으로 말하자 이 말을 들은
이수근은 자기 집안 전체에 그 정도 키를 가진 사람이 없다며 자폭했다. 양효진의 오빠 역시 178cm로 한국 남성 평균보다 4cm 정도 크지만 190cm의 양효진은 여성 평균보다 무려 30cm 가까이 큰 어마어마한 장신이라서 함께 출연한 서장훈은
한영 같은 180cm 전후의 여자는 학교마다 1명씩, 양효진 같은 190cm 전후의 여자는 각 시도에 1명씩 있는 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양효진 정도면 통계에도 잘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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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서장훈이 자기도 비슷한 이유로 여동생이랑 사이가 나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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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분석관 말로는 본인보다 분석을 많이 해서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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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객관적 지표를 보기 위해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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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효진 본인이 직접 지난 2013-14 시즌 올스타전에서의 흑역사를 말끔히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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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V-리그 토크쇼에서의 전화 연결 중 "은퇴 전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결혼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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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좋고 말을 잘하기 때문에 은퇴 후
해설 위원을 해주길 바라는 배구 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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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다녀온 이후 꿈에 그리던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했다.
분류
- 1989년 출생
- 동구(부산) 출신 인물
- 부산여자중학교 출신
- 남성여자고등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
- 미들 블로커
- 2007년 데뷔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역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역대 주장
- 원클럽맨/배구
-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MVP
- V-리그 여자부 정규 리그 MVP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올림픽 배구 참가 선수
- 2012 런던 올림픽 배구 참가 선수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구 참가 선수
- 2020 도쿄 올림픽 배구 참가 선수
- Dear U bubble 입점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