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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4:30:37

박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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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박종건
야마자키 종건[2]
이명 시로오니[3]
[ruby(白, ruby=しろ)][ruby(鬼, ruby=おに)] / White Ghost
육성의 천재[4]
育成の天才 / Training Prodigy
일대종사[5]
一代宗師 / Grandmaster
또 다른 전설의 아들
Son Of Another Legendary
야마자키의 괴물
나이 20세[6]
신체 192cm[7]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추정)[8]
가족 야마자키 신지 (할아버지)
야마자키 신겐 (아버지)
박소미[9]] (어머니)
야마자키 신타로 (작은 아버지)
야마자키 하루토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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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자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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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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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공수도, 아이키도, 쿠도[13]
무의식 잠식 ▼
[14]
특성 무의식[15], 각오[16], 흑골[17]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퀘스트지상주의[18]
김부장[19]
활동 시기 2세대 (1.5세대)[20]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류승곤[21]
파일:일본 국기.svg 코니시 카츠유키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테마곡4. 작중 행적5. 능력6. 평가7. 인간관계8. 어록9. 립서비스 및 전투력 평가역10. 기타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4대 크루 탈락.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주요 등장인물.[22]

최수정의 경호원이자 HNH그룹 회장 최동수의 최측근으로 그의 명령을 받아 4대 크루를 만든 장본인이자 관리인이다.[23]

2. 특징

그 정체는 야쿠자로, 일본 전역을 주름잡는 ' 야마자키파'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후술할 격투 스타일 또한 일본의 무술인 극진공수도 아이키도를 사용하며 가끔씩 한본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그를 아는 야쿠자들은 '야마자키 종건'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작중 드러난바에 따르면 못해도 최소 중학생 시절부터 야쿠자끼리의 항쟁에 참가하며 폭력을 발휘해 왔으며, 조직정리라는 명목하에 수 많은 야쿠자 하부조직들을 괴멸시키기도 했다.

이름인 박종건은 모친인 박소미가 지어준 이름이며, 후일 야마자키 신겐이 직접 이름을 내려주면 바로 바꿀 이름이었다.

HNH의 10명의 천재 중에서 "육성의 천재"이며, 그에 어울리는 뛰어난 실력과 냉철한 성격, 확실한 결단력과 재빠른 행동력을 갖춘 인물로서 실제로 4대 크루를 포함해 HNH의 지하수금용 크루를 대한민국 전국에 설치한 건 대부분 종건이 해낸 일이다.[24] 스승으로서의 재능도 발군으로, 상대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뛰어나 상대의 기량을 정확하게 측정해낼 수 있으며 무술을 가르치고 몸을 단련시키는 능력도 뛰어나 왕오춘의 경우 그의 밑에서 독하게 구르고 수련을 받은 결과 헤드 급에 걸맞은 강자로 성장했다.[25] 자기가 인정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나름 후한 면이 있어서 성요한, 장현, 박형석, 바스코 등은 적으로 만났으면서 직간접적으로 가르침을 준다든가 특히 박형석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고 극찬하기도 한다.

2.1. 성격

야쿠자 출신답게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매우 잔혹해지는 면모가 있다. 호스텔을 시험할 때 헤드인 장현의 대답을 들은 후의 반응이나, 폐교에서 자신을 찾아온[26] 작은 형석에게 보인 반응 등이 대표적. 또한 류헤이의 발언에 따르면 가족에게도 가차 없는지 야마자키파의 존속살인자라고 한다.

능력지상주의자이면서 원칙주의자[27] 이런 성격 때문인지 말투 또한 평범한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하며[28]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쁘렉딱과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을 제외하면 심지어 상관인 회장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경어를 쓰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매우 냉정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작중 인물들 대다수가 그렇듯이 마냥 냉혹하기만 한 인물은 아니다. 자신이 인정한 이들에게는 무른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29], 유일한 친구인 준구와 결별할 때는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와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매우 즐거워하며 크게 흥분하는 전투광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30] 강한 자는 적이든 아군이든 우호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작 중에서도 특이한 성격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그러나 의외로 과거의 종건은 자신이 어째서 싸우는 지 이해하지 못하고 야마자키 하루토의 말에 따라 싸움을 포기하려는 무른 면모도 있었음이 밝혀졌다.[31] 그럼에도 싸움을 재밌다고 표현하거나 싸운 자신을 칭찬하는 모친을 폭행하는 등[32] 감정을 느끼는 것이 남들보다 둔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하루토가 자신의 눈 앞에서 할복으로 생을 마감했음에도 슬퍼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며 미동도 하지 않는다.

2.2. 외모

파일:대황건.png 파일:whitegoblin.jpg
3년 전 현재 (25화~)
무의식의 영향으로 상시 역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를 닮아 역안이었으며, 이 역안의 영향으로 매우 위협적이고 위압감이 넘치는 외모를 지녔다. 또한 눈가에 흉터가 있는데 이는 3년 전 김준구와의 싸움에서 생긴 것이다.
파일:선글건ㅇ.png 파일:외지주_503_박종건.jpg
선글라스를 낀 모습 안경을 낀 모습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나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끼고 다는 경우가 많다. 첫 등장 때도 안경을 끼고 있었으며 제대로 된 싸움을 할 때 쓰고있던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벗는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33]
파일:종기.png
파일:잼건.png
<rowcolor=#fff> 신생아 시절 초등학생 시절
과거의 모습. 일해회(2계열사)에서 나온 과거를 보면 눈이 지금처럼 역안이 아니었지만 시로오니 편에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무의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무의식을 조절해 잠시 해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가미파를 비롯한 산하 조직들을 숙청하고 존속살해를 저질러 시로오니라고 불리게 된 시점부터는 현재와 비슷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준구와 싸우기 전까지 눈에 흉터가 생기지 않았다.
파일:총빙종.jpg
파일:무없종.png
<rowcolor=#fff> 무의식을 조절하지 못한 상태 무의식이 풀린 모습
종건 잡기에서는 준구의 공격에 의식을 잃으며 무의식이 발현되는데, 이 때 마치 야성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안광이 추가된다.[34] 무형석과의 싸움에서 밀린 후에는 무의식이 아예 풀려버리며[35] 맨 눈이 등장한다.

3. 테마곡

team ROUTE (Aferpayback) - 백귀(白鬼)
team ROUTELABLE - Catch me if you can
team ROUTE - 칼의 춤 & 백귀 (Rock Ver.)[36]
team ROUTE - 칼의 춤 & 백귀 (Rock Ver.) & Unconscious[37]
team ROUTE - Unconscious[38]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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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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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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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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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록

4대 크루 탈락.[39]
나는 약한 놈은 기억하지 않는다.
90화.[40]
잘가라 왕오춘. 세상은 결과다.
283화.
죽은 사람 부탁 밖에 안 들어준다.
284화
뭘 그리 놀라나, 결국 왕오춘도, 원하던 자유 를 얻었잖아?[42]
285화.
두렵다, 미치도록 두려워. 그래서 즐겁다. 이렇게 즐거운 건 준구 이후 처음이야.
아니, 이 정도의 강함은 그 『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

어서와라, 박형석. 서로 죽자.
286화.
병신새끼가, 제 아비가 죽어가는데, 덤빌 생각은 못하고 손가락이나 자르고 있는 거냐?
넌 죽일 가치도 없다.
385화.
나를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있을 줄이야.
좋아. 아주 좋아.
그럼 묻겠다. 이 중에
여기 있는 사람들
누가 나를 죽일 거지?
425화.
가만히 있는 나를 두고 재미있는 말들이 많더군.
종건급? 그게 다 뭐냐? 잘 들어라.
종건은 단 한 명이다.
이상을 살겠다는 놈들이 여기서 포기하겠다는 거냐?
내일의 힘으로 일어서라. 남은 삶의 힘을 끌어와 싸워라.
이상을 살겠다면서 그 정도도 하지 못한다면, 다시 현실로 데려가주마.
426화.
1세대, 언젠가 그들과 싸워야 할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전쟁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절을 보낸 자들이다.
그중에서도 왕들은 2세대와 감히 비교가 안되지.
보는 순간 압도당할 수도 있다.
마주친 순간 전의를 상실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다 어쨌다는 거냐.
내가 더 강한데.
438화.
닥쳐 최동수.
당신은 그냥 알려주면 돼.
내가 누굴 죽이면 되는지.
486화.
그런데 이상하군. 나더러 강해졌다고?
코지마 히로아키, 왜 나보다 강했던 것처럼 말하지?[43]
487화.
박형석, 가져와.
503화.
박형석. 언제 싸울 거냐?
너와 사제의 연을 맺은 순간, 주사위는 던져졌다.
선택해라, 박형석.
죽일 거냐, 죽을 거냐.
72점.
504화.
..진심이었다. 너희들이 나를 죽이기 위해 모조리 덤비는 오늘을 기다려왔어.
그런데 이게 뭐지? 고작 종이 때문에 전력 중 하나인 유성을 보내?
나는 진심으로 이 날을 기다렸는데 너희는 고작 붉은 종이가 중요했던 거냐?
너희들의 ㅂ신 짓으로 여흥이 다 식었다.
놀이는 끝이다.
한 놈씩 죽여주마[44]
506화.
난 네놈들과 다르다.
죽인다는 말을 허세로 내뱉지 않아.[45]
507화.
어리광 피우지마라.
세상은 결과다.
513화

9. 립서비스 및 전투력 평가역

종건은 상대방의 전투력을 평가하는 작가의 숨겨진 전투력 평가 장치격 캐릭터로서 싸우는 내내 누군가에 대한 칭찬이나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문제는 이게 단순한 전투력 평가가 아니라 립서비스를 넘어 능욕이라고 할 정도로 상대방을 고평가하기에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간단히 말해 니들 진짜 강하다 or 강해졌다며 칭찬하지만 정작 칭찬한 상대는 누군가에 의해 처참히 털리고, 그런 대상이 종건과 마주하면 어쨌든 종건이 더 강하니 누구든 평등하게 초살을 내는 식. 이러다 보니 오히려 종건의 평가만으론 전투력을 구별할 수 없는 문제를 만들었다.

이게 정점을 찍은 건 빅딜 잡기 편으로, 아무리 지친 상태지만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 4인방을 한 컷만에 제압시키고 장현과 채원석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이제야 싸울만할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당하는 묘사 일절 없이 그냥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장면은 여러모로 괴리가 크다. 심지어 사슬봉을 가져온 류헤이를 압살하고, 류헤이의 혼신을 담은 격타에도 전혀 피해 없이 몸으로 봉을 부숴버리고는 '역시 너는 최고다'라고 평하는 장면도 칭찬이라기보단 사실상 티배깅으로 여길 정도.

결론적으로, 종건이 타 캐릭터를 평가하는 건 워낙 립서비스와 거품이 심하기 때문에 종건의 언급을 그대로 믿으며 캐릭터를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종건이 작가의 입을 대신하는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작품 내적으로 보았을 때, 종건의 평가가 너무 여유롭고 후하기 때문.

좀 더 종건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보자면 종건이 이들을 후하게 평가하는 것은 자신의 상대로서가 아니라 이들이 얼마나 활약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결점이 큰 상대라도 괴물로 키워낼 육성 능력이 있기에 키워낼 정도만 되면 후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가미 켄타 서성은처럼 한번 미운털이 박힌 이들은 웬만해서는 고평가 하지 않으며[46] 박형석 같이 한번 저평가 했으나 그의 진가를 알아낸 후 고평가하기 시작한 경우도 있다. 또한 1세대 왕들보다 자신이 강하다 하는 등 현재는 샤오룽의 경우처럼 자신을 낮추는 립서비스는 거의 하지 않는다.[47]

종건 잡기에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캐릭터들에게 하는 립서비스는 많이 줄어들었다. 과거 강동의 성요한이라 칭찬했던 응구와 탱구를 낄 자리가 아니라며 혹평하거나 일해회의 잡간부들에게도 립서비스는 커녕 혹평만 내리며 압도했다. 그럼에도 주역 라인들에게 넣는 립서비스는 여전해서[48] 거의 매 화에 최소 하나씩 립서비스가 나오는 중.

그러나 성장한 2세대들의 공격에 수세에 몰리고 여유가 없어지며 갈수록 립서비스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대 크루 헤드들과 싸울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에 몰렸음에도 언급만 보면 상당히 박하다.

그럼에도 종건에게 좋은 평가나 약간의 칭찬조차 못 받은 건 현 시점에서 모든 인물을 다 합쳐도 약한 놈이라며 이름조차 제대로 못 외운 마가미 켄타밖에 없다.[49]

===# 립서비스 어록 #===
눈이 좋아. 재미있는 놈이네?
힘도 좋고 몸도 가볍고.. 자세 보니 운동한것도 아닌 것 같은데.. 소질있구나
25화, 26화 中 박형석에 대한 평가.
또 놀랬네 내 주먹 안 아파? 이 학교 진짜 재미있네.
나는 약한놈은 기억하지 않는다.
26화, 90화 中 바스코에 대한 평가.[50]
번너클? 어디서 호랑이 새끼들이 자라고 있었어...
38화 中. 정작 현재의 번너클 취급은 전투력 측정기만도 못한 잡졸이다.
많이 늘긴 했군. ..놀랐어 이정도일줄은.. ..제법이야
90화 中. 김기명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리고 칭찬한 말
하지만 꽤 하는군. 우리를 이 정도로 만들다니.
108화 中. 준구와 함께 깡패들을 털고 한 말. 참고로 서로 싸우다가 다친 것이다.[51]
그놈도 꽤 재능있었는데
169화 中. 이후 장진혁의 취급은 사실상 쩌리로 전락한다.
친구보다 나은 거 같은데?
212화 中 그 시점 성요한보다 한참 약한 이진성을 평가하며[52]
홍두표가 저렇게 쉽게 깨질 놈이 아닌데.
240화 中. 홍두표에 대한 평가.[53]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영구 탱크.. 성요한 수준의 전투력! 채원석 권지태 수준의 전투력! 이 녀석도 너무 마음에 들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래로 둔 리더. 장현 상대를 죽일 각오 거기에 연장질까지. 성요한과 권지태를 가졌으면서 고작 가족놀이라니.
4대 크루 중에서 개개인은 너희가 가장 강해.
성요한 권지태급 전투원. 김기명이 떠오르는 부하들의 충성심. 뛰어난 사업수단을 가진 장진혁을 떠올리게 하는 이 놈. 앞으로 여길 채울 가출팸 까지. 완성된 눈을 가진 준구를 생각나게 하는 놈이 전부 가지고 있었잖아?
..너 종합적으로 1등
243화 中, 호스텔 전체를 모두 압도하며 한 칭찬이다.
두렵다, 미치도록 두려워. 그래서 즐겁다. 이렇게 즐거운 건 준구 이후 처음이야.
아니, 이 정도의 강함은 그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
어서와라, 박형석. 서로 죽자.
286화. 무형석에게 내린 평가.
그나저나 재밌네. 진짜 질 수도 있겠어.
308화 中. 연장도 들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김준구를 잠시 압도하는 한신우를 평가하며.
난감하군 아무리 나라도 칼 맞으면 아픈데 말이지
310화 中. 흑곰파를 쓸어버리며[54]
김갑룡 아들 김기명이다. 그의 피가 흐른다는 것 만으로 김기명은 시작점부터 다른 녀석이야.
316화 中. 정작 헤드 대전 우승은 갑작스러운 자기혐오의 각성으로 자신이 무시하던 서성은에게 돌아갔다.
샤오룽? 그 3계열사 이사 말이냐? 강하지. 중국 재벌 자신의 딸을 지키려 놈을 만들었다. 강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다.
..뭐? 나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해봐야 알수 있다 라고 말하는 게 맞겠군. 한 가지만 말해주지. 만에 하나 샤오룽이 누군가에게 밀린다면 그건 샤오룽이 약한 게 아니다. 상대가 강한 거야.
내가 샤오룽과 해봐야 안다고 말한 이유는 단 한가지. 천호희공(天護犧攻) 때문이다.
337화 中. 가장 유명한 망언 중 하나로 직후 김기명에게 처참히 털린 샤오룽을 자신과 해봐야 아는 강자로 만들었다.[55]
안산 녀석들 말하는 건가. 괜찮은 녀석들이었지. 전투력은 물론 사업수완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놈들이었다.
서울이었다면 4대 크루가 됐을 놈들.
356화 中. 퍼블릭에 대한 평가.[56]
빛이 보였다. 그걸 잡는 건 녀석의 몫. 내가 잡아주면 의미없는 짓이지.
나는 그 날 성요한을 옆에 두고 도 인정했었다.
363화 中, 자기혐오를 얻은 이진성에 대한 평가.[57]
일본 관동을 통합한 폭주족이 있었다.
특공과 근성이라는 이름으로 야쿠자까지 먹어치운 폭주족. 그 악명이 자자했다고 하더군. 얼마나 악명높은 폭주족이었는지 일본 관동에서는 아이가 울 때 울음을 멈추게 하기 위해 이렇게 겁을 준다고 하더군.
울지 마라.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
관동을 통합했던 폭주족의 총장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 놈은 내가 아는 폭주족 중 최고다.
밟아도 꺼지지 않는다. 젖어도 꺼지지 않는다. 화려한 기술이나 격투기 따위 없이 순수한 근성과 투지로 관동을 통합했다. 밟으면 밟을 수록 더욱 강해져 살아나는 놈. 좌절따위 모르는 놈.
그래. 놈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390, 391화 中, 쿠로다 류헤이에 대한 평가.[58]
너는 고작 도화지 따위가 아니야. 기대해라 박형석.
너를 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주마.
397화 중, 박형석에 대한 평가.
제대로 갖췄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공섭의 옷. 이제야 빛을 잡았나보군.
그래. 시대가 변한다는 거겠지.
426화 中, 바스코와 이진성, 박형석에게 내린 평가.
이거지
도대체 언제 이렇게 강해진거냐. 너는 이제 문지기가 아니야. 보석이다 채원석
3년의 공백을 채운거냐? 장현. 할 수 있는 놈이었잖아
이제는 싸움이 되는구나. 모두 마찬가지. 싸움이 된다. 2세대 이놈들은 강해졌어.
426화 中,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을 모두 압도하며.[59]
쿠로다 류헤이, 일본의 준구라는 건가.
하루 빨리 싸우고 싶군.
최고다. 네가 최고다, 쿠로다 류헤이. 역시 너다!!!
야마자키가 인정한!!! 최고의 폭주족!!!
최고였다.
427화 中, 특공을 든 류헤이를 말 그대로 압살하며[60] 내린 평가.
1세대, 언젠가 그들과 싸워야 할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전쟁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절을 보낸 자들이다. 그중에서도 왕들은 2세대와 감히 비교가 안되지.
보는 순간 압도당할 수도 있다.
마주친 순간 전의를 상실할 수도 있다.
438화. 1세대에 내린 평가.[61]
너는 내 걸작이다, 박형석.
돌대가리 새끼. 너는 이미 내게 배웠다. 이게 뭘 의미하는 건지 아냐?
앞으로 너는 족보도 없는 놈들에게 지고 싶어도 못 진다는 거다.
이거다. 무의식. 네놈이 나와 같이 될 수 있는 싹을 봤기 때문이다.
너는 내게 모든 싸움을 배웠다. 나는 네 신체에 모든 싸움을 기록했다. 죽어가는 느낌을 기억해라. 그런 와중에도 싸울 생각을 해라. 죽음에 몸을 맡겨라. 무의식을 깨우치게 되면 내게 배운 네놈은 1세대 왕도 이길수 있다.
박형석. 네놈의 재능은 카피다. 하지만 네놈의 카피는 완벽하지 않아. 이유는 네놈의 신체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네놈이 카피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마태수의 주먹은 흉내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 거다. 지금부터 나는 네놈의 신체를 완벽하게 만들 거거든. 그래. 너는 지금부터 완벽히는 아니지만 1세대도 카피할 수 있게 된 거다.
434화, 439화, 460화 中 수제자인 박형석에게 내린 평가. 박형석이 파워업 또는 새로운 기술을 시전할 때 거의 등장해 기술 또는 특성의 해설을 해준다.
그 거리에서 날아와? 역시 너는 내 걸작이다.
박형석!! 네놈은 자격이 있어!! 나를 죽일 자격이 말이야!!
72점. 아직 더 다듬어야겠군.
504화 中 박형석과 싸우며 내린 평가.
호스텔! 빅딜! 일해회! 지루함을 견뎌낸 보람이 있군. 네 녀석을 기다렸다. 갓독.
재능있던 친구들까지.
..큰일이군.
너무 좋아.
505화 中 자신을 잡으러 온 2세대 연합에게 내린 평가.
애송 이들. 언제 이렇게 강해진 거냐![62]
506화 中 자신을 몰아붙이는 채원석& 권지태 듀오에게
그래. 그렇게 치는 거다!
506화 中 자신을 공격하는 성요한에게.
역시 그 남자의 금지 기술!
이진성. 잔재주가 늘었구나.
507화 中 바스코 이진성을 손쉽게 털어버리며
넌 다르다, 방만덕.[63] 집단을 이끄는 통솔력이 있고 누구와도 겨뤄 볼만한 힘이 있다.
그런 네가 왜 유진 같은 놈을 따르는 거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내 밑으로 들어와라.
넌 여기서 죽기엔 아까운 놈이야.
최고다.
507, 508화 中 방만덕에게 내린 평.
깊군.
509화 中 장현에게 내린 평.
눈이 보이더니 알던 성요한이 아니야.
성장한건가? 아니면 원래 이정도 였던 건가?
내가 성요한에게 잡힌다고?
510화 中 성요한에게 내린 평.[64]
최고다 성요한. 미치도록 최고야.
이렇게 즐거운 건 그 녀석 이후로 처음이야.
계집을 안는 게 지루할 정도야.[65]
들어와라 성요한!
네가 이길 수 있단 말이야!
그런가.
녀석의 공격은 수많은 카피들의 집합체.
단순한 발차기 하나에 담겨진 수 많은 투로.
타인의 투로를 잡아먹고 잡아먹은
예측할 수 없는 투로.
무한의 투로
이것이 성요한의 길.
성요한 넌 역시 최고야.
그래도 인정한다.
모든 것을 압도하는 네놈의 재능.
성요한 종합적으로 일등.[66]
511화 中 성요한에게 내린 평. 이전화와 달리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다시 싸움을 즐기기 시작했으며 상대를 상대하며 립서비스를 했다.
재밌어. 날 죽일 녀석이 네놈이라니.
이도규 준구 손에 죽을 줄 알았는데 말이야.
515화 中 무의식의 박형석에게 내린 평.[67]

10. 기타

파일:조건.png
* 일본 로컬라이징명인 "譲"는 조(じょう)와 유즈루(ゆずる)로 읽을수 있지만, 조(じょう)가 맞다. 즉 일본식 풀네임은 야마자키 조인 셈.
파일:박태준 코스프레2.jpg
* 박태준 작가 유튜브 영상에서 박태준 작가가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105] 흉터와 역안은 그린 것으로 보인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량(에피소드)/비판 및 문제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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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1] 한국식으로 읽으면 야마쿠니 이다. 그런데 한국판에 나오는 야마자키의 로고를 통해 야마자키의 한자가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다가 야마쿠니라는 성은 실제로 쓰이지도 않다시피하다. 그리고 야마자키파의 이름 또한 야마자키구미가 아니니라 야마쿠니구미이다. 또한 이 이름 때문에 시로오니 에피소드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종건은 아직 총재에게 이름을 하사받지 못해서 엄마 쪽 성과 한국식 이름을 쓰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일본판에서는 이미 야마자키(야마쿠니)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기 때문이다. [2] 빅딜 잡기에서 마가미 켄타가 종건을 '야마자키 종건'이라 지칭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로오니 에피소드에서 풀릴 떡밥으로 보인다. [3] '하얀 귀신"이라는 뜻이다. 야쿠자 시절 항상 흰 정장을 입고 적들을 학살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다만 본인은 이런 별명을 안 좋아하는지 한 번은 준구가 이 별명으로 부르자 정색하며 부르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4] 박태준 유튜브에서 언급. 실제로 작중에서 타인의 재능이나 약점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장현이나 왕오춘이 몇 개월, 몇 년 만에 4대 크루 헤드급의 강자로 성장했으며 원래의 몸 박형석이 불과 한 달만에 2세대 강자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보아 가르치는 재능은 작중 최강급이다. [5] 종건이 수련하는 장면을 볼 때 일대종사라는 간판이 있는데 종건의 스승인지 종건을 말하는 건지 불분명했으나 396화에서 소개 칸에서 직접 드러났다. 그리고 427화에서 쿠로다 류헤이가 박종건을 일대종사, 야마자키파 존속살인자라고 불렀다. [6] 38화 후반에 우진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7] 외모지상주의 모바일 게임 프로필에서 밝혀졌다. [8] 일본에서는 박종건이라고 부르지 않고, 시로오니 또는 야마자키 종건이라고 부른다. 다만 한국어가 유창하다는 점, 그의 일본식 로컬라이징 이름인 야마구니 조라고 불린 적이 작중 단 한 번도 없어 정확한 국적은 불명이다. 야마자키파의 후손이라는 언급이 존재하여 적어도 일본 국적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일 혼혈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일본, 한국 이중국적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9] 한구레 [10] 야마자키 가문의 부흥을 위해 야쿠자 가문의 여식들을 데려와 신겐의 아이를 임신하게 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종건은 넷 째이며, 데려온 여성이 총 여덟 명이었기에 최소 일곱 명의 이복형제가 있다. 다만 종건에게만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볼때 앞서 태어난 형들은 물론이고 뒤에 태어난 동생들도 종건처럼 무의식을 타고나지는 못한 모양이며, 524화에서 2명이 등장하긴 했으나 신타로에게 목숨을 잃었다. 역안은 없어도 일단 그 신겐의 핏줄인 이상 잠재력은 나름 뛰어났을테니 육성 자체는 하고있던 모양. [11] 혼자서 4대 크루 창립 건과 준구의 죄까지 뒤집어썼다고 했기에 형량은 최소 20년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죄수 번호인 7552은 별명인 시로오니와 발음이 비슷하여 붙은 것으로 보인다. 7(시) 5(로) 5(오) 2(니) [12] 간부인지 일반 조직원인지는 불확실하나, 종건의 무력과 야마자키의 후계자로 추정되는 점을 보아 못해도 최소 행동대장급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3]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를 베이스로 코지마 시게아키에게 배운 쿠도를 구사하는 종합격투가 스타일이다. 그 외에 날붙이에 부상 입기 싫다는 이유로 극진가라데의 무기술 중 하나인 톤파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전투력 면에선 맨손 격투를 쓸 때보다 더 떨어진다고 해서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14] 야마자키의 무의식은 박형석처럼 효율을 중시하며 싸우는 기계가 아닌 모든 것을 힘으로 파괴하는 짐승에 가깝다고 한다. 이에 걸맞게 무의식에 완전히 잠식되면 극진 공수도나 쿠도는 사용하지 않고 아버지 신겐과 마찬가지로 힘으로 싸운다. [15] 이전까지의 무의식 묘사와는 다르게 초록색을 띄는 빛이 묘사된 것으로 보아 추가적인 다른 효과가 더해졌거나 강함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16] 종건 잡기에서 죽일 각오와 죽을 각오를 모두 선보였다. [17] 종건 잡기에서 공격이 붉은 이펙트로 묘사되고 공격을 버틸 때에는 초록색 이펙트가 나와 힘의 경지 맷집의 경지 소유자일 가능성이 높으나, 경지라는 공식적인 언급이나 다른 인물들이 알아보는 묘사가 없어서 확정은 아니다. [18] 61화와 150화에서 회상으로 그의 실루엣이 등장. [19] 89화에서 한국에서 조심해야 하는 인물로 까메오 등장. [20] 1세대와 2세대의 중간 세대이며 사실상 2세대에 통합된 세대. 1세대 때부터 크루 활동을 해왔으나 그들과 접점이 크게 없었던 이들을 분류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의 공식적인 언급으로 김준구, 한신우 등이 있다. [21] 같은 작품에 이진성도 맡았다. [22] 포지션이 왔다갔다한다. 한때는 종건 잡기가 있던 만큼 중간 보스였으나 현재는 박형석과의 친분, 강다겸과의 대치, 웹툰 끝까지 박종건이 나온다는 작가의 언급으로 다크 히어로, 안티히어로 적 성향이 나올 때도 있다. 초창기에는 쌍으로 다니던 김준구와 비중이 비슷했으나 가면 갈수록 박종건에 치중되었고 박종건 자체가 외지주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기에 김준구에 비해 중요도가 높은 인물이 되었다. [23] 크루 헤드가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등 자격 미달 상태가 되면 종건이 직접 행차해 자격 박탈을 알리고 때려눕힌다. 사실 때려눕힌다는 것도 김기명, 성요한처럼 인정하지 않고 덤빌 때 그렇지 홍두표처럼 순순히 인정하면 애초부터 때려눕힐 생각은 없다. [24] 4대 크루 후보 선별 자체는 준구도 거의 대부분 같이 다녔지만 작중 묘사상 4대 크루의 책임자는 종건 혼자 맡은 게 맞고 준구는 보조 또는 그냥 자기가 심심해서 따라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론 준구 성격에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맞을 듯. 실제로 이 둘은 종종 식사도 같이 만들어서 먹는 등 둘이 사적으로도 자주 어울려 다니는 묘사가 있다. [25] 다만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기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면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장현조차도 그의 수련을 버티기 힘들어했을 정도. 왕오춘은 고통, 공포심이 없다는 점 덕분에 장현이 힘들어한 수련도 3년 내내 여유롭게 받았으나 자신은 더 할 수 있다는 걸 종건이 무통 때문에 우려하여 시간에 제한을 둘 정도. [26] 분명히 폐교를 찾아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찾아온 것과, 큰 형석이 일해회에게 무력하게 납치당했다는 사실, 다짜고짜 자신을 키워달라고 떼를 쓰는 작은 형석 등으로 이미 기분이 많이 상한 상태였다. [27] 단지 똑똑하거나 강하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역할에 걸맞은 인물인가?'라는 기준에서 상당히 복합적으로 따진다. 대표적으로 서성은은 전투력도 뛰어나며 머리도 좋아서 처음엔 인정했었지만, 그놈의 악랄한 성격과 인정받고 싶다는 집착 탓에 분명 일을 그르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즉 자신의 후임 후보들을 지정할 때는 항상 싸움실력, 리더십, 돈벌이 수단 3가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이에 걸맞지 않으면 지체 없이 불합격 판정을 내린다. 대표적으로 서성은의 경우에는 결정적으로 리더십에서 불합격, 김기명의 경우에는 결국 경찰에게 걸릴 여지를 제대로 잡혔기에 돈벌이에서 불합격, 성요한의 경우 싸움 실력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불합격을 내린 것이 대표적이다. [28] 단 첫 등장 때는 설정이 덜 잡혔는지 지금보다 더 평범한 말투를 사용했다. [29] 대표적으로 헤드들 중 가장 편애했던 장현이 있다. 장현이 혜은을 만나기 위해 떠나려고 할때, 강제로 붙잡아 두는게 아닌 말로 회유하러 했고 이후 장현과의 싸움에서도 일부러 보내주었다. [30] 종건과 함께 종건 급으로 꼽히는 무의식의 박형석과의 전투에서는 두려움을 느낌과 동시에 아예 볼에 홍조를 띨 정도로 기뻐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본인이 약하던 시절 본인보다 강한 히로아키와 싸울 때에는 계속 광소를 지었다. [31] 만약 좀 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그 또한 지금처럼 악인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어린 시절을 보면 그 또한 또래 아이처럼 평범하길 원했으며 종종 가족에게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32] 그녀를 싫어하기 때문에 폭행한 것이 아닌 그렇게 해서 칭찬을 받고자 한 것이다. [33] 이 때 특유의 역안이 드러나며 위압감을 더해주기도 한다. [34] 전투 스타일 역시 기술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인 스펙으로만 상대를 압도하는 야수와도 같은 스타일로 바뀐다. 이지훈은 이를 보고 격노한 야수같다고 평가했다. [35] 이전까지 무의식 상태가 아닌 종건의 모습은 169화에서 성요한과 대화할 때, 종건 잡기에서 김기명의 공격을 맞은 장면을 색반전 시켰을 때 단 두번이었다. 실제로 무의식이 풀렸거나 어떤 복선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단순히 작가의 실수였을 확률이 높다. [36] 김준구와 테마곡을 공유한다. [37] 위의 테마곡과 이름은 같으나 도입부가 백귀로 바뀌거나 후반에 칼의 춤과 백귀가 같이 재생되는 등 매시업이 되었으며 Unconscious는 준구가 제외되며 무형석, 야마자키 신겐과 테마곡을 공유한다. [38] 무형석과 테마곡을 공유하며 무의식 특성 자체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39] 작품 내에서 종건의 상징과 같은 대사. 이 말을 할 때는 항상 비가 온다는 특징이 있다. 박형석이 종건의 후임이 되며 이 대사를 따라하기도 한다. [40] 바스코가 자기는 약하냐고 묻자 답한 말. 다만 종건 본인을 기준으로 어중간하게 강하면 약간 틀리게 기억하는 경향이 좀 있다. 단적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바스코를 타바스코로 잘못 기억하고 있었고 나중에는 응구와 탱구를 영구와 탱크로 헷갈리기도 했다. 육성의 천재인만큼 그 인물이 가진 잠재력까지 어느 정도 간파해서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면 잘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단순히 물리적인 전투력뿐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평가한다. 자신에게 맞서 싸우기보단 항복을 택한 마가미 켄타를 쓰레기라고 매도했으며, 전투능력이 전무하지만 지력이 작중 최상위권이며 어른스럽기도 한 코우지를 평가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다. [41] 헛소리다. 애초에 호스텔과 빅딜은 강제로 4대 크루를 해야 했던 데다, 종건의 후임이 될 수 있다는 불확실한 미래를 제외하면 4대 크루가 종건과 준구에게서 받는 이득은 하나도 묘사되지 않는다. 그나마 있다면 상납금 1억을 제외한 플러스 알파는 4대 크루가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지만 일해회을 제외한 3개의 크루가 상납금 마저도 제대로 채우지 못해 고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진을 남겨서 이득을 얻는다는 건 불가능이나 다름없다. [42] 종건이 얼마나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간인지 단적으로 나타내는 대사이다. [43] 사실 이 말은 종건의 허세에 가깝다. 코지마 형제는 종건이 다섯 살이었을 시절부터 종건을 가르쳤다. [44] 싸움을 즐기던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며, 주변에 있던 2세대 강자들이 모두 움찔할 정도의 아우라를 느낀 듯 하다. [45] 다만 이 말을 내뱉고는 정작 아무도 안죽였다. [46] 서성은은 종합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을 뿐 전투력과 지략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4헤드 대전 때는 '기회를 줘도 못살리는 ㅂ신', ' 왕오춘 체력도 못빼고 쓰러질 놈' 등 다른 이들에 비해 평가가 박하다. 켄타 역시 그가 고평가한 최창원, 장진혁 등에 비해서 강하고 만화 전체를 통틀어서도 허접한 수준은 결코 아님에도 예전에 한번 실망한 게 남아서 계속 저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47] 실제로 前서울의 왕이자 1세대 왕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인 곽지창은 종건보다 약했으며 대부분의 왕들 역시 종건보다 약할 것이다. 그러나 이후 김기태의 전투력이 상당할 것이 확실시 되었으며 만약 그가 종건과 동급 혹은 우위라면 의도치 않게 자신을 립서비스 한 것이 된다. [48] 그러나 이것도 호평을 내린 직후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식으로 완전한 립서비스는 아닌 패턴도 자주 나오고 있다. [49] 항상 마가미 탄지로라 부르는데, 켄타가 없는 곳에서도 진지하게 탄지로라 부르는 등, 단순히 조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탄지로라고 기억하는 듯. [50] 당시 바스코의 위상이 종건 아래 세계관 최상위급 강자이기는 했으나 지금 보면 무에타이도 배우지 않은 한없이 약한 상태였으며 교도소에 가기 전 김기명에게 쪽도 못쓰고 패배했다. [51] 당연하지만 이건 개그신이다. 뒤에 깡패들도 '너네 둘이 싸운 거잖아!!' 라며 어이없어했다. [52] 육체가열의 가능성을 보고 내린 평가라 추측되었으나, 이후 육체가열은 이진성에게 맞지 않는 능력이라는 게 밝혀졌다. 빅딜 잡기에서 지공섭의 수련받은 모습을 보고 빛을 잡았다는 평가를 내린 걸 보면 복서의 긍지나 경지의 가능성을 봤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후 육체 가열이 나올 때 빛이 보였다는 나레이션 까지 해 좀 애매하다. 그런데 의외로 대사 자체는 긍지나 경지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게, 종건은 이때 이진성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의심이 들겠지만 기억해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해석해보면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고 자신이 너의 재능과 노력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라."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다. 3계열사 이후 이진성이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자신을 전혀 믿지 못하는 상태였다는 점, 자기혐오를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더티복싱으로 싸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종건의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라는 대사는 자기혐오와 맞지 않다. [53] 실제로 작중에서 홍두표는 10전 3승 6패 1무인데, 당시 길가의 양아치보다 강한지도 의심되는 박지호 2번, 엑스트라 1번으로 고작 3승을 거둔거고 죽일 각오를 습득한 박지호에게 공포를 느껴 역전당하고 박형석, 장현, 성요한, 김기명 등 2세대 네임드에게 겨루기는 커녕 압도당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어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주었고 현재는 인플레, 스토리 라인에 불필요해 퇴장 당했다. [54] 준구에게 무기를 받고 무기술로 싸우긴 했으나 사실상 맨몸으로 싸워도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종건 잡기 편에서는 아버지에게서 유전된 도검불침의 흑골 때문에 준구가 직접 칼로 베려 해도 베어지지 않는 모습까지 보였다. [55] 이후 작가가 직접 샤오룽은 언월도를 들어야 강해진다고 공인하며 언월도 샤오룽을 말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언월도가 아닌 천호희공 때문이라 말했고 샤오룽과 싸워본 적 없어서 그랬다기언 빅딜 잡기에서 박형석이 샤오룽의 봉술을 파훼하자 샤오룽이 종건의 파훼법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왔다. 즉 천호희공보다 강한 봉을 든 샤오룽과 싸워본 적 있다는 것. [56] 실제로 헤드인 안현성은 舊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전투력에 재수련 이후에는 경지를 얻은 직후의 4대 크루 헤드급 실력을 갖춰 상당한 전력이라 볼수 있으나 부하들인 윤재희 최창원은 평가에 비해 충분히 강한 이들은 아니며 세명 다 핫형석, 핫진성, 죽일 각오를 지닌 바스코의 제물 캐릭터 정도로 끝났다. 이후 최창원이 '3년 전에 종건 준구가 인정했었던 최창원이라고오오오오오!!'라며 인정받았음을 어필하나 바스코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57] 이진성은 자기혐오가 맞는 스타일이 아니며, 이후 빅딜 잡기에서 긍지를 되찾은 이진성을 보고 빛을 잡았다며 수습하긴 했으나 285화에서 이진성의 욕망에 대해 언급하며 흑화한 것을 떠올린 것으로 보아 확실히 설정 변경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58] 다른 립서비스들에 비해 터무니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직후 한신우에 의해 처참히 패했으며 이후 빅딜 잡기 편에서 둘이 안면만 있었을 뿐, 둘은 단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는 게 드러났다. 빅딜 잡기 막바지에 전력 까지 낸 상태로 싸워보긴 했으나 처참히 패했다. [59] 유진의 입으로 모두가 지쳤다고 했으나 "기다려 줄 수 있다"는 언급을 통해 어차피 풀피여도 4인방은 종건을 못 이긴다고 한 거나 다름없다. [60] 유효타 한대를 맞출 했을 뿐 모든 타격에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61] 이후에 자신이 더 강하다며 셀프 립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62] 이 앞에 과거 종건과 권지태, 채원석이 싸웠던 회상신들이 나오는데 어째 그 때들보다 훨신 못싸웠다. [63] 유성이 방만덕보다 약하다는 게 아닌 유진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유성과 뛰어난 통솔력을 지닌 방만덕을 비교하는 말이다. [64] 이전의 립서비스들과 다른 점은 이 싸움에서 종건은 실제로 압도당했다는 것. 유일하게 여유롭게 상대를 압도하며 내린 립서비스가 아닌 진짜로 수세에 몰리며 여유 없이 내뱉은 독백이다. [65] 무형석과 싸울 때 역시 '어떤 여자를 안을 때보다 좋았다'는 말을 한 적 있다. [66] 갓독 때 '종합적으로 꼴등'이라는 평을 받은 것과 대비된다. [67] 실제로 무형석은 종건을 죽일 힘을 갖고 있었지만 종건이 박형석의 무의식을 파훼하는 법을 알고 있었기에 종건의 승리로 전투는 끝났다. [68] 2013년도 마음의소리 786화와 793화에서 박종건 대리가 나온다. 놓지마 정신줄의 담당자로써 많은 에피소드에 출연한 인물이기도 하다. [69] 다만 외형은 다른 인물을 베이스로 한 종건과는 달리 준구는 외형까지 실존 인물에서 따왔다. [70] 이는 이전까지 종건이라는 이름 자체의 포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성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되고 이 후 독자들에게 종건의 성이 씨로 밝혀지고 포스가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아 작가가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종건이라는 어감 자체가 최강자 라인의 전투력 측정기로 쓰일 만큼 멋있고 포스가 있는데다 김갑룡을 제외한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이름을 고려하면 준구급, 도규급, 지훈급보단 확실히 종건급이 어감상 강해 보인다. 무형석에게 판정패 당한 이후에 성이 밝혀진 것으로 보아 더 이상 독보적인 최강자 이미지를 유지시킬 필요성을 덜 느끼고 최근에서야 성을 밝힌듯 하다. [71] 백성준과는 수감시기가 겹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백성준이 출소한 후에 종건이 소년교도소로 들어온 것이다. [72] 그런데 저 나이 때는 원래 한두 살 차이가 커 보이긴 하며 일진들은 더욱더 심하다. 1학년은 애송이, 2학년은 실무진에 3학년은 하늘 취급이지만 성인 입장에서는 17~19살은 다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것처럼 이제 17~18살 학생 입장에서 성인의 벽을 넘은 종건이 아저씨처럼 보여도 이상한 건 아니다. 게다가 종건은 사실상 기업형 조폭 중견의 일을 하니 학생들에겐 더더욱 어른처럼 보일 것. 그러나 311화에서 당시 17세인 종건이 성인인(종건보다 최소 3살 이상 연상이다.) 빅딜 언니들에게도 아저씨 소리 들은 걸 봐선 노안이 맞긴 맞는 듯하다. [73] 대량 살인, 불법사업, 살인협박 등등. 실제로 1세대 왕 편에서 악행을 행했던 서성은조차 종건은 미화할 수 없다고 평했다. [74] 사실 장진혁은 전투 장면이 많이 없고 평소에만 피우기에 전투를 속행하는 중임에도 계속해서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종건이 더 부각된다. 최근화 에선 서성은이 종건만큼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많다. [75] 이를 통해 박종건이 고물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박형석의 전투력 측정을 위해 박형석과 대결을 펼쳤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박형석을 자신의 걸작이라고 평가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76] 이소룡 엽문이라는 실존하는 일대종사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박종건이 가르친 장현과 왕오춘의 성장폭을 보면 종건이 스승으로서는 장현을 가르친 이도규 홍재열, 박형석을 가르친 알렉산더 소피아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다. 사실 장현, 왕오춘과 홍재열, 박형석의 전투력을 비교하면 스승으로서는 종건이 우위나 마찬가지다. [77] 근데 하필이면, 이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로 각성하는 바람에 이게 종건에게는 거의 첫 번째 패배에 가까운 승부가 되었다. [78] 애초에 최강자는 00급이라는 수식어조차 존재하면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79] 물론 이건 박종건이 약한 게 아니라 무형석이 지나치게 강한 거다. 애초에 무형석은 전력이 아님에도 3계열사 편에서 4대 크루 헤드와 헤드급들을 단신으로 모조리 박살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김준구의 팔까지 부러뜨린 초강자다.(김준구와의 승패는 불명이나 최소 호각은 이루었을 것이다.) [80] 대표적인 예시가 박바이 vs 이지훈. 재원고 3인방은 기껏해야 1달 남짓을 수련했으며 상대는 무려 1세대를 단신으로 평정한 전설이기에 박바이가 압살당하는 것이 당연한 전투였음에도 꽤나 분투한 3인방의 평가가 극심하게 격하되었다. 물론 현재는 재평가가 이루어져 이진성과 박형석의 주가는 다시금 폭등하긴 했다.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당시엔 뉴 베스트에 "이 정도밖에 강해지지 못하다니 실망이다"라는 식의 댓글들이 도배되다시피 올라갔었다. [81] 멀리 갈 것도 없이 위에 언급된 인물들까지 포함하여, 적어도 갓독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준구와 함께 독보적인 세계관의 정점 취급을 받던 종건의 위상에 맞먹거나 넘어서는 인물이 얼마나 나왔는지를 생각해 보자. [82] 실제로 싸우지는 않았으나 이지훈과 대등한 관계라는 연출이 보였고 이후 이지훈도 1세대 왕급인 박형석, 바스코, 이진성을 한 번에 털어버리며 강함을 보여줬다. [83] 대표적인 것이 성요한. 종건은 성요한을 쓰러트린 뒤 김기명처럼 어디 한군데를 부러트리겠다며 불구로 만들려 했으나 준구는 성요한이 완전히 제압됐음을 확인하자 깔끔히 물러났다. 다만 준구도 한신우와 싸울 때는 봐주는 것 없이 아예 죽이려고 했는데, 아마 성요한은 깔끔히 제압이 가능했고, 반대로 한신우는 자신이 질 뻔했기에 자존심이 상했다는 것에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84] 물론, 이때도 적당히 봐준 것이긴 했다. [85] 본인이 잘하는 것과 그 잘하는 것을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로서, 스포츠에서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86] 이후 종건이 해설 역으로 등장한 장면은 볼링장, 노래방, 당구점, 식당, 온천 등등이 배경이었다. [87] 여담으로 작중 초창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라고 언급하였는데, 독자들은 홍재열이나 준구, 혹은 성요한일 거라고 가설을 세웠으나, 516화에서 최동수가 스스로 자살함으로써 이 가설들은 사장되었다. 최동수 또한 초창기에 등장한 인물중 하나이기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고 할수 있다. [88] 그러나 515화에서 조절 못 하는 무의식의 약점을 공략해 무형석을 제압하면서 이 추측은 틀린게 되었다. [89] 이마저도 종건이 전력을 내자마자 털린다. [90] 안산의 퍼블릭의 경우 No.1인 안현성 빼고는 형편없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이진성은 작중 진행되는 파워 인플레를 미묘하게 따라가는 중이라 전적이 상당히 처참하다. 샤오룽은 아직 경지를 얻기 이전의 김기명에 패배하고 서성은에게 조롱까지 당하고 만다. 그나마 경지를 얻은 상태의 한신우를 잠깐이나마 압도한 쿠로다 류헤이가 그럭저럭 체면을 세워준 수준 [91] 사실 왕오춘의 죽음 이후로부터 파워 인플레가 매우 심해지는 데다 설정이 그때그때 급조해서 만들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92] 대표적으로 이은태를 인정하지만, 이은태가 그다지 강하지 않던 시절에 첫대면을 했던지라 타바스코라고 기억한다거나, 3년 전 성요한급인 응구 탱구를 개개인의 전투력은 별로이기 때문인지 영구와 탱크라고 한다거나, 관심도 없고 실력도 자신이 볼 때 약한 켄타보고 탄지로라 했다. [93] 만약 실제로 마태수와 종건이 만나서 서로 처음 본 것처럼 행동하고, 마태수가 압살당하는 장면을 보면 외갤러들이 큰 충격을 받거나 현실부정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94] 애초에 종건이 적당히 강했으면 '세계관 최강자'인 마태수와 싸움이 붙여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95] "종건급? 그게 다 뭐냐? 잘 들어라. 종건은 단 한 명이다." [96] 단, 종건은 다크 히어로로 보기에는 본인의 캐릭터성부터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먼 명백한 악인이고 악행의 수준이 너무 선을 넘어버린데다가 좋은 결말을 맞기에는 쌓아온 업보가 너무 많기에 안티 히어로 포지션에 가깝다. [97] 어린 시절엔 일본 전역을 통합, 시로오니와 일대종사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대략 고등학교의 나이에는 한국에 이미 와 있었고 무슨 이유인지 소년교도소에 있었다. 여기서 교도소 잡부로 있던 최동수를 만나 4대 크루 사업이 시작된게 지금 외지주 스토리의 뿌리이다. [98] 이에 대한 추측으로는 강자에 대한 종건의 비정상적인 집착이 있는데, 야마자키파는 이미 본인의 손으로 전부 평정했기에 그 밑바닥까지 이미 다 파악했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2세대 준최강 그룹에 불과한 쿠로다 류헤이마저 일본에서는 관동을 단신으로 통합한 초강자이자 공포의 존재로 이름을 드날리는 것으로 보아 강자들을 찾기 위해 박태준 유니버스 내의 종건 급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한국으로 떠나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중에서도 이도규와의 싸움에서 크게 즐거움을 느꼈다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아 그와의 싸움 이후 한국에 정착하기로 생각했을 것으로 보인다. [99] 투표자 전체의 13.96%에 해당한다. [100] 2462표를 받고 2위를 차지한 김기명과는 130표 차이난다. 오히려 작가인 박태준은 종건이 이 정도로 인기가 클줄은 몰랐다고 한다. 참고로 박태준은 1위를 4대 크루 에피소드 이후 진 주인공 캐릭터인 김기명으로 예상했었다. [101] 심지어 박형석이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넣었을 때는 평소에 보여주던 광기 넘지던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며 그를 제대로 인정했음을 보여준다. [102] 마지막에 박형석이 나와서 도장을 연타할 줄 알았다는 게이드립 베댓이 압권이다. [103] 원본은 소닉 애니메이션 너클즈 밈이다. [104] 박형석을 애제자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박종건이 이은태, 이진성, 박형석을 속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칭찬하면서 이지훈에게 공격당하지 않게 뒤로 빠지라는 말,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날린 박형석을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도 주인공 측에 설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었다. 동시에 박형석 역시 이지훈은 경계하면서 박종건에게는 이라는 호칭을 쓰는 등 친해졌음도 알 수 있다. [105] 옆에 컨텐츠이사이자 퀘스트지상주의 작가 유호빈은 쿠로다 류헤이, 굿즈팀 이현승은 소마 미츠키를 코스프레 했다.파일:박태준 코스프레3.jpg 가면을 쓴 모습 [106] 이 당시 코지마 형제도 압살한 데다 직후 속도의 경지에 새롭게 들어서자 이지훈조차도 잠시 다운시킬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육성지가 있었고, 육성지 외에도 메이저 왕급의 곽지창, 마태수, 지공섭, 나재견에 마이너 왕인 왕석두까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히로아키 한 명에게 밀리던 종건이 본인의 말만큼 활약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107] 원래는 서성은이 가장 많았지만 최근 서성은의 비중이 줄어들고 종건은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난게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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