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 신화의 신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야누스 |
영어 | Janus |
고전 라틴어 | IANVS |
동일시되는 그리스의 신[1]이 없는 로마 고유의 신.[2] 1월(January)[3]의 어원이다.[4] 흔히 두 얼굴의 사나이[5][6]로 알려져 있다.
야누스는 출입문과 시간의 흐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7], 출입문을 지키는데 사각지대가 없도록 머리의 앞뒤로 얼굴이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러면서 만물과 세상만사의 시작[8]과 모든 기원, 끝, 모두와 결말을 상징하고 지배하는[9] 문(門)[10]과 통로, 액자(틀), 시간의 신[11][12]이고 처음과 변화(혹은 변형)[13]와 움직임, 이중성[14], 과거와 미래, 전환[15], 내부와 외부, 새벽, 위와 아래, 성공과 실패, 시간(+ 역사)과 공간 2가지 영역(= 시간과 공간)을 구분짓는 경계(= 시간과 공간의 경계), 틀을 관장하고 경계의 조화를 부여하는 신이자 전이와 단락, 선택의 신이라고 한다.[16]이고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는 책에 따르면 그리스 신화에 없었던 로마 신화 고유의 신이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태초의 신이자 존재인 카오스에 대응하는 신이자 존재이고 마치 집을 나설 때 문을 열어야 하듯, 세계가 시작되는 그 순간이라 할 수가 있는 태초에 있었던 존재라고 한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가정집의 문, 도시의 관문, 서로 다른 공동체 사이의 접경지대 또한 관장하고 열쇠와 곤붕을 상징으로 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는 흐름도 관리하고 과거를 알고 미래를 바라보는 경계[17]와 지혜의 신이고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 또한 담당하고[18] 새로운 미래를 열어내고 위협을 가했고 농사와 법을 주재하고 사람이 드나드는 문을 지키는 것으로써 행운을 가져다주는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
또한, 본래 야누스는 로마 인접 국가에서 추방당해 로마에 정착했던 최고의 통치자였는데, 당시 야누스는 배의 사용법을 처음으로 고안해내었고, 로마에 화폐를 널리 유통시킨 인물이었다고 한다.[19] 이러한 공적과 업적 덕택에 야누스는 사후에 신격화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문의 신인 야누스라고 한다. 이렇게 여러모로 중요한 신격이다보니, 카케로는 '모든 것이 그렇듯 시작과 끝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거기에 창조라는 개념 자체가 '서로 이항대립되어 있는 과거와 미래, 내부와 외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할때 발생한다'라는 점에서 본다면, 이런 이항의 대립 자체를 통일시키는 야누스는 창조의 신으로 볼 수가 있고 모든 종교의식에서 여려 신들 가운데 맨 먼저 제물을 받았었다고 한다. 시작된 사업의 결과를 보장해주었다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고대 로마 신화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뒤통수의 얼굴은 과거를, 정면의 얼굴은 미래를 내다보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역사 그 자체를 통찰해내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의미하며 고대 로마인들은 야누스를 안과 밖을 향해 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문(門)[20]과 연관지었다고 한다. 이러한 독특한 모습은 다르게 보면 모든 시작은 본질적으로 끝과 연결되어 있고 모든 입구가 출구 역할을 한다는 개념을 뜻한다 볼 수 있다. 야누스는 공화국의 건립하고 일, 달, 해의 시작, 농경과 달력체계를 포함한 천지의 이치,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을 포함한 천상으로 가는 입구와 출구와 통로인 아치문, 문지기를 두루 상징하는 물환론적 개념의 정령이었고 해가 바뀌어 첫 시간과 공간이 열리는 문을 단속하는 역할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야누스는 인간의 삶과 삶의 단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한 역사적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의 변화의 창시자로 여겨고 결혼, 출생, 죽음과 같은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조차 지배했고 모내기, 수확 계절의 변화, 새해와 같은 계절과 관련된 행사 또한 감독했고 종교와 생명, 신들의 창조를 주관했고 신과 인간 사이를 중개했고 우주를 관리했고 인간들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을 주재하고[21] 인간의 운명을 형성하는 중요한 순간마다 그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꿈과 현실과 같은 추상적인 실체와 현실 사이를 중개했고, 움직임과 움직임을 시작하게 한 존재로 여겨졌고 야누스의 개입과 허락 없이는 우주에서 그 어떠한 행동을 할 수가 없었고, 일부 문헌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천체들의 위상과 움직임 혹은 태양과 달과 연관이 있었다고 나온다.
모든 형태의 전환과 변화를 관장하는 만큼[22], 우주에서 일어나는 그 어떠한 변화와 전환에 관심을 보였고 고대 로마인들은 결혼식, 아이들의 외출, 누군가가 사망할때 야누스를 불렀고,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 혼돈과 질서, 젊음과 나이와 같은 이중성에 해당되는 모든 것들과 중간에 해당되는 것들 그리고 대립적인 개념들의 상호 연결된 본질과 삶의 연속적 순환과 질서의 확립을 상징했다. 전환 및 시작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면 시간을 조작 혹은 유지하는 권한을 가졌다 볼 수 있었다.
현대 학자들의 관점에서 야누스는 '추상적, 구체적, 신성함, 불경스러움 등 모든 시작과 전환을 주관'하는 단순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구체적 혹은 특정한 면( 태양과 달, 시간과 움직임, 연도와 문간, 다리 등)을 강조 혹은 신 안에서 일종의 우주론적인 원리로 여겨진다. 로마 신화에 따르면은 지수화풍이 아직 분화하지 못한 한 덩어리의 혼돈 상태에서 저마다 혼돈에서 갈려 나오게 되자 카오스가 야누스가 되었고 시작과 끝, 과거와 미래처럼 상반된 존재를 공존 속에서 통제하고 중성보다는 공존과 조화를 상징한다.
세계창조 관련 신화에 따르면 우주가 시작(혹은 창조)되는 그 순간부터 존재했으며 종종 창조의 개념과 연관되어 신, 우주, 인간세계의 탄생에 관여했다. 그 영향력은 종교를 넘어서서 전쟁, 평화, 사회 전환 등 일상 생활의 다양한 측면으로 확장되었다. 당시 고대 로마의 동전에는 하늘의 관리인으로써의 시작, 과도기, 문간, 결말, 시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나타내는 묘사가 담겨졌다. 시작과 끝의 신으로써 전쟁을 저지할 수 있었고 평화와 분쟁이 지배하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궁극적 중재자로서 믿어졌고 인간의 삶에서 전환의 중요성과 변화의 가능성을 일깨웠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앞과 뒤에 머리가 달렸다는 점 때문에 예언과도 연관되어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행, 무역, 항해와도 연관되었고 공간(예: 다리와 출입구) 및 존재 상태(전쟁과 평화)에 관련하여 수많은 역할을 수행했다.[23] 그의 두 얼굴은 시간과 전환 그리고 관련된 모든 것을 관장하고 시작과 끝 그리고 미래와 과거를 보는 능력을 뜻했다. 시간의 순환적 측면과 삶의 시작과 끝의 지속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두 개의 얼굴을 지녔다는 점, 한 얼굴은 과거를 다른 얼굴을 미래를 본다는 점, 시작과 끝 그리고 전환의 신으로서 시간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양면성을 관장한다는 점에서 자아가 분화되는 신으로 볼 수 있었다. 자아를 분화하는 신은 복합성과 다면성을 지니고 변화와 전환을 상징하는 요소로 구성될 수 있고 인간의 자아가 단일하지 않고 여려 측면으로 나뉘어져 있음을 체현했는데 여려 얼굴, 모습, 성격을 지니고 각 모습이 자아의 다른 측면을 나타내 인간의 다면성과 정체성을 상징했고 자유로이 형태를 바꾸거나 여려 모습으로 변신해 자아의 유동성과 끊임없는 변화를 드러냈고[24] 두 가지 이상의 상반도니 특성을 동시에 지녔고 혼돈을 주관하면서도 그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힘을 지녔고[25] 자아를 분열시킨 결과로 새로운 자아를 창조하는 능력을 지녔고[26] 자아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상징했고[27] 한 차원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여려 차원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었다.[28]
자아의 복잡성과 다면성을 체현해 다양한 자아의 측면을 표현 및 관리했고 다양한 성격과 역할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각기 다른 상황에서 다른 자아를 드러냈고[29] 인간의 영혼과 정신의 복잡성을 표현했고 다양한 자아 시에에서 균형을 잡고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고 자아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상징해 자아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나타냈다. 하나의 자아를 여려 개의 독립된 자아로 분열시킬 수 있었고 이렇게 창조된 자아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거나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었고[30] 자아의 특정 부분에서 기억과 경험을 분리할 수 있었고[31] 새로운 자아와 성격을 창조하는 것으로 특정한 상황이나 도전에 맞서기 위해 인간에게 새로운 자아를 부여하는 형태로 나타낼 수 있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여려 차원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특성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를 동시에 이해하고 연결하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조절했고 자아의 진화와 변화, 발전을 촉진했고 인간에게 환각이나 환영을 통해 자아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인간과 꿈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활동하며 자아의 다양한 측면을 탐색하거나 드러내는 역할을 맡아 무의식적으로 숨겨진 자아의 측면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아와 정체성을 다루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정 및 변화시킬 수 있었고 여려 개로 독립된 자아로 분열시킬 때 각 자아마다 서로 다르고 독립적인 성격, 기억, 의식을 지니게 할 수 있었고 인간의 정체성을 재구성하거나 재편하는 것으로 사람의 자아를 새롭게 형성하거나 과거의 경험을 다시 정해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내고 분화된 자아들을 통합하거나 각 자아 간의 갈등을 조정했다.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 및 부리시켜 무의식 속의 자아를 의식으로 끌어올리거나 필요에 따라 무의식 속에 잠재워두는 것이 가능했고 현실을 왜곡할 수 있었고 새로운 자아를 창조하거나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며 분화된 자아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한 자아의 경험을 다른 자아가 이해하게 하는 것이 가능했다.
특징적인 신화는 별로 없어서 사투르누스( 크로노스)가 올림푸스에서 쫓겨나 이탈리아로 왔을때 이탈리아에 받들였다고 하는 신화 정도이다.
로마 시내에 있는 야누스 신전은 평화시에는 문을 닫고 전쟁시에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하는데, 로마 역사상 야누스 신전 문이 닫혀있던 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 손에 꼽는 해가 제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해로 한니발을 격퇴한 해. 그리고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로마의 기나긴 내전을 끝낸 해이다.[32]
본래는 수호신이라는 긍정적인 특성을 가진 신이었지만, 중세를 거쳐오면서 두 얼굴을 가졌기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가리켜 야누스같다고 말한다. 현재는 이중적인 모습 혹은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이나 단체, 캐릭터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한국에는 이상할 정도로 야누스를 여신이라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분명히 남자 신이다. 대중매체에 야누스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 중 인지도가 높은 것은 1970년대 말 방영되었던 TV애니메이션 그레이트 마징가에 등장하는 여성 악역 야누스 후작인데, 그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사람 이름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특이하게도 14세기 말 키프로스 왕국 국왕 중 야누스 왕이 있었다.
2. 토성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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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6 S 12 · S/2019 S 6 · S/2004 S 24 | ||||
※ 위성들은 토성에서부터의 거리 순으로 정렬 ※ *: 대형 위성 ※ 모든 내위성 및 대형 위성은 순방향 공전 |
Janus 야누스 |
|
모행성 | 토성 |
공전 주기 | 약 0.695일 |
질량 | 약 1.8975x1018kg |
발견 날짜 | 1966년 12월 15일 |
모양이 불규칙하고 표면에는 거대한 크레이터가 많아, 30km가 넘는 것도 있다. 표면은 프로메테우스보다 오래 되었으나 판도라보다는 늦게 형성된 것으로 보이고 비중이 낮고 알베도가 높아 얼음과 공극이 많은 위성으로 보인다. 에피메테우스와 거의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데, 궤도 지름의 차이가 겨우 50km에 불과하며 약 4년에 한 번 서로의 공전궤도를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KT Tech의 스마트폰
테이크 시리즈 | ||
테이크 | 테이크 투 | 테이크 야누스 |
4.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송준화 문서 참조.
5. 대중매체
5.1.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트리시스에서 개발한 뒤 양산한 마장기
트리시스의 2급 마장기로 라를 모방하여 개발되었다. 당시 비밀리에 개발되었으나 그뒤에 베라딘의 에다가 개입되었다 카더라. 라와 마찬가지로 양 손을 무기로 쓴다.이올린의 트리시스 정벌 당시 카심의 계략에 유도되어 트리시스 사막 깊숙히 들어온 실버 애로우 병력 앞에 라를 호위하는 진형으로 총 여섯기가 등장하여 실버애로우를 괴멸로 몰아넣는다. 이후에도 라와 함께 트리시스에서 운용되었으며 창세전쟁 이후의 행방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트리시스가 게이시르 제국령으로 병합되면서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야누스를 개발한 기술은 이후 팬드래건으로 넘어가 라 MK2 MK3로 발전한다.
5.2. SHUFFLE! 소설판 Lisianthus편에 언급되는 용어
신족에서 100년에 단 한 존재만 나타난다고 한다. 한 존재 안에 두개의 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깃들어 있는것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는 리시안사스와 뒷면 시아가 언급된다.5.3.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1을 모티브로 한 정신과 의사
- 텅 루 킴 문서 참조. 영문 발음은 제너스.
5.4.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누스(스타게이트) 항목 참고.5.5. 펌프 잇 업의 수록곡
JANUS 항목 참조.5.6.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등장 메카닉
야누스(카운터사이드) 문서 참조.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Janus 엄예준
자세한 내용은 엄예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예를 들어
제우스 =
유피테르,
헤라 =
유노,
아테나 =
미네르바 이런 식으로
[2]
다만 역할 면에서는
헤르메스(
메르쿠리우스)와 유사성이 약간 있다.
[3]
다만 로마시대 당시에는 1월, 이아누아리우스를 관장하는 신은 야누스가 아니라 오히려
유노 여신이었다고 한다. 이는 당시 농부용 달력이 발굴되어 비교적 최근(1981년경)에 밝혀진 사실이다.
[4]
1월의 영어명칭이 그(야누스)의 이름을 따왔다는 것은 시작과 전환의 신으로써의 역할을 상징한다.
[5]
간혹 어떠한 그림에는 4개의 얼굴을 가진 것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야누스가 문의 앞뒤 뿐만이 아닌, 양옆도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런 것으로, 이는 야누스는 단순히 문의 안팎과 앞과 뒤 뿐만이 아니, 동서남북 네 방향을 지킨 것을 뜻한다.
[6]
그러면서 야누스의 두 얼굴은
입구(=처음, 내부)와
출구(=끝, 외부),
과거와
미래 등 상반된 존재의
조화를 상징하고 시간과 전환의 신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모든
시작과 끝을 관장하는 신으로써 독특한 위치를 강조한다. 야누스의 표정과 이중성은 과거와 미래의 복잡한
상호작용,
시간의 영원한
순환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전환의 복잡한 본질을 반영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7]
수위를 뜻하는 Janitor의 어원이기도 하다. Janitor는 경비 중에서도 청소 등의 잡무를 도맡아하는 관리인 정도의 뉘앙스. 야누스가 지키고 관장하는 출입문은 집이나 도시의 출입구에서 시작해
밤과
낮,
과거와
미래와 같은 시간의 문까지 포함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한다.
[8]
야누스는 모든 것들의 시초를 상징하기에 세계의 시작, 새 삶의 시작, 새로운 시대의 시작, 새로운 사업의 시작, 모든 일과 행동의 시작을 관장했고 새로운 삶 혹은 시대로 인도하고 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모든 형태의 시작을 주관하고, 모든 시작의 활동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9]
만물과 세상만사의 시작과 모든 기원, 끝, 모두와 결말을 상징하고 지배하는 신은 보통
창조신 혹은 최고신으로 불리는 우주의 창조와 질서, 그리고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관장하는 각 문화와 종교에 따라 그 역할과 성격은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모든 존재와 사건의 궁극적 원천에 해당되는 존재로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의 예시로는 같은 신화 출신인
가이아와
우라노스, 기독교의 야훼,
인도 신화의 트리무르티,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라(창조와 시간의 순환을 지배하는 신으로 숭배되었다.), 일본 신화의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있다. 만물의 기원과 끝을 관리하고 우주의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고 세계 혹은 우주의 창조와 만물을 기원을 담당하는 우주를 형성하거나 최초의 생명체를 창조하는 역할을 맡았고(우주와 자연의 법칙을 설정하고 물질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맡았고 모든 생명체, 자연 현상, 물질의 기원을 설정하고 존재의 근본적 원리, 우주의 기본 구조를 형성했다.) 우주와 세계의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는 것으로 자연의 법칙이나 도덕적 규범을 설정하고 지켰고 세계의 종말과 변화에 대한 권한을 지녀 세계의 끝, 재창조, 혹은 운명의 변화에도 관여했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은 기본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관찰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전 우주를 아우르는 시야를 지닐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영원히 존재하는 무한한 불멸의 존재였고 만물의 기원과 끝을 지배하는 만큼 그 권위는 모든 신들을 통틀어 가장 높았고 다른 신과 존재들보다 우위에 서 있었다.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 현상, 사건을 지배하고 영향을 미치고 물리적, 정신적, 영적 세계를 모두 아우를 만큼 무한한 전능성을 지녔고 창조와 유지 이외에도 우주와 세계의 질서를 지키고 균형을 유지했고(자연 법칙과 도덕적 규범도 해당되었다. 우주와 자연의 법칙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자연의 균형과 조화를 지키고 혼돈을 방지했다.) 세계의 끝과 종말, 그리고 이에 따른 재창조 혹은 새로운 시작을 관장해서 세계의 파괴와 재생, 혹은 새로운 시대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고(세계를 파괴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하고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새로운 질서를 세울 수 있었다.) 세계의 종말과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세계의 파괴와 재창조를 주관했고(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나 기존 질서의 붕괴도 포함했다.) 우주와 자연의 법칙에 대한 깊은 지혜와 지식을 지녀 세계의 운영 방식과 인간의 운명에 대한 통찰력을 지닐 만큼의 지식과 지혜를 지녔고 의도와 명령을 통해 세계의 운명을 바꾸거나 특정한 사건을 초래 및 세계의 사건을 조작하고 기적을 일으키거나 자연 법칙과 규칙을 무시 및 변형하는 등 물리적 세계의 법칙을 초월하는 초자연적인 힘을 지녔고 변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우주와 생명의 흐름을 감독했고 세계의 근본적 원칙과 질서를 지배 및 유지했고 만물의 기원과 끝을 관장했다.
[10]
그렇기에 야누스는 하늘 혹은 천국으로 향하는 문을 지켰다고 한다. 달리 인간들이 모든 신들과 여신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문지기였다. 문을 관장하는 만큼 당연히 저승의 문 또한 열고 닫을 수 있는 힘을 지녔다.
[11]
출입구, 개문 및 폐문,
입장과
퇴장(혹은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도 당연히 관장한다고 한다. 문은 안과 밖이라고 하는 두 얼굴을 통하여(이 두 얼굴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고 계절과 수확을 감독함을 의미했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해서 그런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가 있었다.) 안과 밖의 경계를 짓고 서로의 차이를 구분하게 되는데, 안은 밖의 세상으로 보호되어야 할 것이고 밖은 관계를 맺과 일정한 행동을 하면서 변화를 도모하는 세계의 영역에 해당되었고 곧 모든 행동의 시초이고 모든 사물의 출발점에 해당되는 시작 그 자체이자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신으로 여겨졌다.
[12]
시간을 관장한 만큼,
계절,
달,
해와 같은 다양한 사건의 시작과 끝과
시간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을 소유했고
인생과
여행의
시작과 끝, 황제의 통치, 삶의 여려 단계 등을 나타냈다. 한 해에서 다음 해로 넘어가는 통로를 나타내는 시간의 이중성을 상징했다.
[13]
우주를 변형시키는 신은 자연의 요소와 현상 그리고 힘, 우주적인 현상을 조절 및 조작하고(예시로 번개를 조종 혹은 우주의 운행을 조정할 수 있었다.) 새로운 세계와 형태를 창조 및 파괴(우주적인 질서와 새로운 질서 또한 창조 및 파괴할 수 있었고 태양의 움직임, 계절의 변화, 자연 재해와 연관되어 있었고 우주의 기본 구조를 형성할 수가 있었고 기존의 우주를 파괴 및 재형성,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다종다양한 형태와 모습으로 변할 수 이었고 질서와 법칙을 관리 및 유지했고 의지대로 우주적인 질서를 변화시키거나 특정한 상황에 개입이 가능했고 타임라인과 타임 패러독스, 우주 역사 전반에 걸친 사건의 흐름을 조작해 과거의 사건을 변경하거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고(달리 시간과 공간, 차원을 조작할 수 있었고 현실을 창조하거나 공간의 구조를 조작할 수도 있었고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을 인식하고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다.) 우주의 너머에 있으나 한편으로 우주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현현하는 초월성과 내재성이 있었고 자연의 힘과 도덕적 원칙을 일치시켜 우주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고 시간과 필멸의 한계를 넘어 영원히 존재하는 불변의 존재였고 우주를 지배하는 기본 법칙과 원리를 창조 및 확립할 수가 있었다. 천체의 생성 및 파괴, 자연법칙의 조작, 우주 사건을 시작하게 하는 등 우주의 근본적인 측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고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을 포함해 우주의 모든 측면에 대한 완전한 지식과 이해를 지녔고 새로운 현실과 차원, 생명체를 창조하거나 기존에 있는 모든 것과 존재들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변형시킬 수 있었고 우주 내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상호 연결성을 이해하고 성장시켰고 우주의 기본적인 힘을 조작해 우주에 발생하는 사건의 과정을 변경, 현상의 창조, 우주 질서의 부여가 가능했고 여려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들의 예시로는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 북유럽 신화의 오딘, 이집트 신화의 라, 중국 신화의 반고가 있었다.
[14]
예를 들어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어린이와
어른,
시골과
도시,
전쟁과
평화,
야만과
문명 같은 것들 등 전환을 관장한다고 여겨졌다. 천상과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환과 그 시작(예시로
과거에서
미래로의 진행, 한 조건에서 다른 조건으로의 진행, 한 비전에서 다른 비전으로의 진행,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의 진행)을 감독했는데, 이는 추상적인 생각 혹은 아이디어에도 적용될 수 있었고, 크고 작든지간에 무조건 이를 주재했다.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입구와 출구와 같은 주변과 세계를 형성하는 순간에 존재하며 이러한 점으로 야누스가 문과 문, 그리고 모든 전환이 그에게 중요한 이유이며 그(야누스)의 이름을 기리는 것이기도 했다.
[15]
시작과 끝, 입구, 출구, 통로 등 모든 형태의 전환이 야누스의 시야 안에서 이루어졌다. 각 종교 및 신화에서 전환은 변화, 성장, 변형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는 심오한 경우가 많았고 대체로 변화와 변형(한 상태에서 어떠한 특정한 상태로의 전환을 상징했고 이는 인물과 신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영적 변화일 수도 있었다), 문턱과 교차로(전환은 삶의 한 단계가 끝나고 다른 단계가 시작되는 상징적인 장소인 문턱이나 교차로에서 발생했고 이는 기회 혹은 통과 의례를 의미할 수가 있었다), 입회식 및 통과 의례, 죽음과 재생(죽음과 재생의 순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여행과 퀘스트(신화에서 말하는 전환은 영웅과 신이 수행하는 여행과 퀘스트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여행은 개인적 성장과 지혜의 획득 그리고 운명의 성취를 의미했다), 균형과 조화(일부 신화에선 갈등과 혼돈으로 인해 붕괴된 균형과 조화의 회복을 의미했다), 영적 각성, 계절의 상징(많은 신화에서 전환은 계절의 변화와 연결되었고 겨울에서 봄으로의 전환은 재생, 성장, 죽음에 대한 삶의 승리를 의미했다)를 상징했다.
[16]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을 보면
세계의
시작과
끝, 종종 분쟁의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가 되는 것이고 작게 보면 인생의 시작과 끝, 삶과 단계별로 시작 끝, 그리고 그 모든 것에 따른 변화와 시간 등이 포함되고 서로 대칭되는 양면적인 상황의 신이 된 것이자, 안과 밖을 또는 과거와 미래를 보는 두 얼굴을 가진 신으로 묘사가 된다고 한다.
[17]
달리 세계의 경계의 위치한 신으로 볼 수 있었다. 세계의 경계에 위치한 신은 해당 경계를 지키거나 넘는 자들을 시험하며 종종 질서와 혼돈의 중재자나 변화의 상징으로서 등장했고 단순히 경계를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계를 넘는 행위와 그에 따른 변화를 주재하며 생명과 죽음, 물리적 세계와 영적 세계, 질서와 혼돈 등 다양한 경계에서 중요 역할을 맡고 중재자, 수호자 혹은 경계를 넘어가는 자들을 이끄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세계 간의 흐름을 조율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물리적, 영적, 상징적 경계를 수호하며(예시로 두 세계, 즉 생명과 죽음, 질서와 혼돈, 인간과 신들의 세계를 나누는 장소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이 경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고 불필요한 침범을 막으며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넘어가는 과정 등 변화와 전환과 그에 따른 과정, 그리고 변화의 촉진과 방지를 관리하며(새로운 시작이나 끝, 생명과 죽음, 질서와 혼돈 등의 경계를 조율했고 새로운 시작과 끝, 생명과 죽음, 질서와 혼돈의 전환을 관리했다.) 경계를 넘으려는 이들을 시험 혹은 심판하는 역할을 맡았고 경계를 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이 신은 경계를 넘어서려는 자를 심사하고 자격을 갖춘 자만이 경계를 넘어가게 했으며 질서와 혼돈, 삶과 죽음, 시작과 끝 등 양면적 혹은 상반된 속성을 동시에 표현 및 지니며(질서와 혼돈, 생명과 죽음, 시작과 끝 등을 동시에 다루었다.) 생명과 죽음, 또는 재생의 순환을 상징해 자연의 주기와 함께 삶과 죽음, 시작과 끝이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냈고 경계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명과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 자연의 주기와 연결되었으며 질서와 혼돈을 조율해 세계가 완전히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는 혼돈이 일시적으로 돌아오도록 허용해 균형을 맞추었고(세계의 혼란을 조절하고 질서를 유지했다.) 인간계와 신의 세계 혹은 다른 차원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 두 세계를 연결하는 중재자로서 사람들에게 신성한 세계로 가는 길을 열거나 반대로 신들이 인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통로가 되었다. 단순한 수호자나 관리자가 아닌 세계와 그 너머의 힘을 조율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일반적으로 두 가지 상태와 세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 갈등이나 전환을 조율해 경계가 원할히 기능하도록 도왔고 경계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으로 경계가 침범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경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방어했고(경계를 넘으려는 이들을 감시했다.) 영혼을 인도하는 능력을 지녀 신들이 영혼이 안전하게 경계를 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고 시간과 공간과 그에 따른 흐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시간이나 공간의 변화를 조절 및 조율했다.
[18]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를 담당하는 신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원시적인 존재의 시초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은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같은 신화 출신인 카이로스와
우라노스가 이에 해당되었다. 모든 것의 시초와 창조를 담당하고 세계와 자연의 법칙을 설정하며(우주의 기원과 창조의 역할을 맡았고 모든 사물의 시초를 정하고 새로운 것의 출현을 주도했고 모든 사물과 존재의 기원을 조정 및 창조하며 새로운 물체나 생명체의 출현을 관리하고 존재의 시작을 정했다. 우주의 기본 구조와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창조 및 설계, 설정했다.) 새로운 것의 출현과 변화,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순환을 관장하고 있어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 날씨의 패턴을 조절하고 자연과 시간의 주기와 순환을 통제 및 제어하며(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순환을 조절하는 능력을 지녔다.) 변화와 전환의 순간를 관리하고 변화와 필요성과 적절한 시기를 지배했고(생명의 주기, 계절의 변화, 자연 현상의 변동을 관리했다.) 이는 기회의 순간이나 중요한 전환점을 관장하는 역할을 포함했고 신들의 중재자 역할을 하거나 세계 혹은 자연의 질서와 법칙을 유지하는데 중요 역할을 맡았다. 특정 사건이나 변화의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해 변화의 적절한 시기를 정했고 변화나 사건의 적절한 시점을 결정했고 우주와 자연의 조화를 유지해 세계의 질서와 균형을 관리했고 자연의 법칙을 조정하고(자연의 법칙과 원칙을 설정 및 유지할 수 있었고 자연의 질서와 규칙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우주의 균형을 유지했다.) 우주의 다양한 요소와 상호작용할 수 있었고 세계의 기원과 변화를 관장하는데 필수적 역할을 수행했고 특정 상징이나 이미지를 통해 자연 현상과 사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배열을 조절하는 것으로 계절의 변화와 공간적 조화를 관리 및 유지했고 계절의 주기와 날씨의 변화를 주관해 자연의 게절적 순환을 관리하고 날씨와 환경의 변동을 통제하며 변화를 일으키고 전화를 관리하고 적절한 시기와 기회를 창조할 수 있었다.
[19]
이러한 점 때문에 로마 최초의 청동 화폐에 야누스의 얼굴과 뱃머리의 모습이 양면에 새겨진 것이라고 한다.
[20]
라틴어인 야누아는 '문'을 뜻한다.
[21]
다른 상태나 영역 간의 전환을 통제하고 감독할 수가 있었다. 여기에는 과거와 미래 사이의 전환, 시작과 끝, 심지어 다른 차원이나 존재의 평면 사이의 전환도 포함될 수 있었다.
[22]
만물을 변화시키는 신은 일반적으로 존재의 다양한 측면에 걸쳐 변형, 진화, 갱신의 원칙을 구현했고 물리적, 영적, 형이상학적 영역의 변형을 시작 및 감독했고 삶, 죽음, 환생과 재생과 그에 따른 순환을 관리해 생명의 연속성과 우주 에너지의 재생을 보장했고 존재와 법칙과 체계의 적응성을 촉진했고 기존에 있던 낡은 것과 구조를 파괴해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가능하게 했고 우주 전체의 진화와 진보를 위한 촉매 역할을 했고 우주 내에 있는 모든 사물의 상호 연결성과 의존서응ㄹ 상징했고 우주의 창조와 유지를 담당하며 세계와 존재, 자연 현상의 탄생과 진화를 감독했다. 우주의 기본 법칙과 질서를 확립 및 형성하고 우주의 실체와 구조를 파괴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었고 불, 물, 땅, 공기와 같은 원소의 힘을 다스릴 수 있었꼬 우주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심오한 지혜와 지식을 지니고 시간과 그에 따른 흐름과 영향을 다스릴 수 있었고 세게 혹은 우주 에너지를 치유 및 재생시키는 것도 가능했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측면을 통제하고 우주의 힘을 조작하고 세계를 형성하고 존재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었다.
[23]
태양, 달, 통로 사이의 공간, 출입구, 입구, 시작, 결말, 전환, 전쟁, 평화, 탄생, 죽음, 여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으로 숭배되었다. 어떠한 것들이라 해도 시작과 끝, 과도기가 있다면 그 즉시 이를 주재했다.
[24]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거나 여려 형태로 변신하는 것으로 자아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여려 가지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음을 상징했다. 상황에 맞게 다른 자아를 드러내거나 특정한 측면과 성격을 강조할 수 있었다.
[25]
자아의 분열이 혼란을 가져오나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정체성과 깨달음이 생겨나는 것을 상징했다
[26]
자아의 죽음과 재탄생, 또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자아의 본질을 의미했다. 자아는 끊임없이 변화하나 때로는 완전히 새로운 자아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27]
인간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이해하려는 과정이 이 신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일 수도 있었다.
[28]
자아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될 수 있음을 상징했다.
[29]
인간이 여려 역할을 수행하며 상화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나타냈다.
[30]
인간의 다양한 역할과 정체성을 반영했다.
[31]
특정한 상황에서 과거의 기억을 억제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를 재구성하는 능력을 포함했다.
[32]
굽시니스트는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광화문의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장시켜 야누스의 문을 두고 평시에는 평시의 논리에 충실하고(평화를 무엇보다도 우선에 두되) 전시에는 전시의 논리에 충실하고(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문을 열고 닫듯이 전시와 평시를 구별하라는 의미가 야누스의 문에 담겨 있었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