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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1:15:23

스타게이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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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목록
2.1. 스타게이트 (1994)2.2. 스타게이트 SG-12.3.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2.4. 스타게이트 유니버스2.5. 스타게이트 인피니티 (2002)
2.5.1. 주요 인물
2.6. 스타게이트 - 진실의 상자 (2008)2.7. 스타게이트 - 컨티넘 (2008)2.8. 스타게이트 - 익스팅션 (무기한 연기)2.9. 스타게이트 오리진
3. 등장인물
3.1. 스타게이트 SG-13.2.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4. 무기/함선/기술 목록
4.1. 가우울드
4.1.1. 무기 목록 (가우울드)4.1.2. 함선 목록4.1.3. 기타 기술 목록
4.2. 고대인
4.2.1. 함선 목록4.2.2. 무기 목록4.2.3. 기타 기술 목록
4.3. 오라이4.4. 레이스4.5. 아스가르드4.6. 지구
4.6.1. 함선 목록
5. 등장 종족 및 국가

1. 개요

미국공군 모병용 이군깽[1] 사이언스 픽션. 1994년에 개봉한 MGM 제작 영화와 Showtime, Syfy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가 있다.

초공간 이동장치 스타게이트를 발견한 미합중국 공군이 비밀리에 게이트를 작동하고, 이를 통해 도착한 외계 세계에서 외계인들과 교류하며, 지구와 우주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시리즈마다 배우와 스토리는 서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세계관과 타임라인을 공유한다.

굉장히 오래 지속된 시리즈로, 드라마 시리즈의 시작인 스타게이트 SG-1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10년을 방영해 최장수 SF 드라마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스핀오프 시리즈 아틀란티스 역시 시즌 5을 방영하며 선방했다.[2] 긴 방영 기간만큼 에피소드도 많아서, 그야말로 SF/스페이스 오페라 세계에서 겪을 수 있을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다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외계와의 접촉은 일상이고 시공간의 왜곡, 국제사회의 음모, 고대 문명의 비밀 등은 물론 지상전, 함상전, 우주전에 이르기까지 SF 팬이라면 한 번을 봤을 온갖 소재가 등장한다.

스타게이트를 관리하는 주체가 미 공군이고 탐사인원 및 주인공들도 공군 장병들이다보니, 의외로 현용 군 장비들이 충실히 묘사되었다. SG-1은 H&K MP5를 쓰다 FN P90으로 바꿔 그것만 쓰지만, 여타 SG팀이나 사령부 경비 병력들은 XM177 USAS-12 등 익숙한 총기류를 다수 볼 수 있다. 덕분에 가우울드의 광선병기와 SG-1의 실탄병기가 맞붙는, 밀덕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투신이 많다.

군대가 등장하고 실제 미 공군의 관심도 많이 받은 탓인지, 지구인의 기술에 굉장히 관대한 작품이다. 보통 지구인의 구세대 군사 기술들은 외계인에게 씨알도 안먹히는 대다수의 SF 작품들과는 달리 스타게이트에서는 SG-1팀이 현실의 화약총기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외계인 잘만 때려잡는 먼치킨 집단으로 거듭난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지구가 기술력 면으로 좀 밀리긴 하지만 외계 갑옷을 한방에 뚫는 MP5와 항성간 우주선 따위는 폭파시키는 C4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작중에도 관련 묘사가 없는 건 아닌데 가우울드의 광선무기는 화력은 좋지만 조준장치가 없는 창의 모양이라 명중율이 개판인 것으로 나오고, 초과학으로 무장한 아스가르드 종족은 지구인의 총기를 보면서 이렇게 원시적임에도 효과적인 무기를 만들 수 있을 줄 몰랐다며 놀라기도 한다.

10년 이상의 장기 방영으로 서서히 떨어지는 인기를 만회하고자 세번째 드라마 시리즈에서 여러가지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오히려 시리즈 전체의 수명을 단축한 꼴이 되었다. 드라마 시리즈는 물론 예정되었던 영화까지 모두 중지되어 사실상 이후 시리즈에 대한 기약이 사라지게 되었다. 2017년 간신히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나 했더니 본격적인 SF 드라마로 보긴 부족한 저예산 스핀오프라 팬들에게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나 2021년 5월 MGM이 아마존에 인수된 후, 아마존의 풍부한 자금으로 어떻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마침내 새 시리즈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다. 아직 내부자피셜 정도의 찌라시에 불과하지만 아마존이 새로운 스타게이트 시리즈에 투자하기로 한 모양이다. 팬들의 반응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이전 시리즈의 프로듀서 Brad wright가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 시리즈 목록

2.1. 스타게이트 (1994)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Das Arche Noah Prinzip Logo.png ||<width=200><bgcolor=#0e2147> 파일:Making Contact Logo 2.png ||<width=200> 파일:Ghost Chase Logo.png ||
파일:Moon 44 Logo.png 파일:Universal Soldier Logo.png 파일:Stargate Logo.png
파일:Independence Day Logo.png 파일:Godzilla Logo.png 파일:The Patriot Logo.png
파일:The Day After Tomorrow Logo 2.png 파일:10,000 BC Logo.png 파일:2012 Logo.png
파일:Anonymous Logo.png 파일:White House Down Logo 2.png 파일:Stonewall Logo.png
파일:Independence Day Resurgence Logo.png 파일:Midway Logo.png 파일:Moonfall-LOGO.jpg

상세정보 링크 열기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SF 영화상
제20회
(1993년)
제21회
(1994년)
제22회
(1995년)
쥬라기 공원 스타게이트 12 몽키즈
스타게이트 (1994)
Stargate
파일:STARGATE.jpg
장르 SF, 모험, 액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제작 딘 데블린
올리버 에벌
조엘 B. 마이클스
피터 윈터
램지 토마스
우테 에머리히
각본 롤랜드 에머리히
딘 데블린
출연 커트 러셀
제임스 스페이더
제이 데이비슨
비베카 린드포르스
알렉시스 크루즈
밀리 아비탈
레온 리피
존 딜
카를로스 론츄
자이먼 혼수
에릭 아바리
음악 데이비드 아놀드
촬영 카를 발터 린덴라웁
편집 데렉 브리친
마이클 J. 더시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캐롤코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센트로폴리스 필름 프로덕션
파일:프랑스 국기.svg 스튜디오 카날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10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12월 17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6분 (극장판)
128분 (스페셜 에디션)
130분 (감독판)
제작비 5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71,567,262 ( 1994년 12월 15일)
월드 박스오피스 $196,600,000 ( 1995년 2월 19일)
국내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북미 상영 등급 파일:PG-13 로고.svg
홈페이지 홈페이지 페이스북
Sealed and buried for all time is the key to mankind's future.

It will take you a million light years from home. But will it bring you back?
- 영문판 홍보 문구



연출은 롤랜드 에머리히. 제작사는 캐롤코 픽처스. 제작자는 람보 시리즈, 클리프행어, 터미네이터 시리즈(1편과 제니시스 제외), 원초적 본능, 토탈 리콜같은 영화로 유명한 제작자 마리오 카사르와 앤드류 바즈나. 배급은 MGM.

1928년 이집트 기자 땅 아래에서 발견된 스타게이트가 나온다. 그 이후 미 공군이 비밀리에 스타게이트를 구하여 연구 용도로 사용했는데 마침 다니엘 잭슨의 도움으로 스타게이트의 용도를 알게된 미 공군은 소규모의 탐사팀을 보냈고 그곳은 바로 아비도스였다.

우연히 사막 폭풍을 만나 피라미드 정찰팀과 연락이 두절되고 그날 밤 라의 피라미드 기함이 도착하게 되는데 그 이후로 가우울드 라 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끈질긴 싸움 끝에 아비도스 원주민은 라의 부하들과 싸워 승리하고, 기함과 함께 도망가려는 라는 결국 잭 오닐이 전송링으로 보낸 핵에 의해 자신의 기함과 함께 산화한다.

사실 드라마 스타게이트와는 다른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SG-1 스토리와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사실 스타워즈 스타트렉 그리고 배틀스타 갤럭티카 이후의 범 은하적 SF 시리즈의 시작이었고 그럭저럭 저렴한 5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1억 9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나름대로 큰 성과를 얻긴 했지만 동시에 미국이 자주 써먹은 영웅주의와 미국우월주의의 잔해라는 비난[8]도 피할 수 없었다. 더불어 이집트에서는 엄청나게 욕하고 비난했다. 피라미드는 외계 문명이 만든 것이라는 외계문명기원설을 담았기 때문이다. 이 이론은 이집트인은 이런 거 못 만든다라는 비하적인 사상이 있어 이집트에서는 아주 혐오하니 당연히 이 영화도 싫어한다.[9]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MGM사는 스타게이트에 이은 또 다른 시리즈를 준비하는데…

2.2. 스타게이트 SG-1

2.3.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2.4.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2.5. 스타게이트 인피니티 (200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targate-infinity.jpg
인트로 영상

스타게이트 번외편 중의 번외편. 그리고 스타게이트 시리즈 최초의 애니메이션.

SGC의 미래 버전을 배경으로 한 애니로 FoxBox( 4Kids TV)에서 방영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시즌 1만 만들고 흑역사 속으로 묻혔다. 제작사는 DiC 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스튜디오 텍스(Les Studio Tex). 방영 날짜는 2002년 11월 14일 ~ 2003년 3월 24일.

EBS에서 더빙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방영 시간은 2003년 8월 25일 ~ 2003년 11월 18일 월, 화요일 저녁 7시 25분.

2.5.1. 주요 인물

2.6. 스타게이트 - 진실의 상자 (2008)



오라이와의 전쟁을 끝내는 편. 즉 제목 그대로 진실의 상자이며 SG-1이 영화 내내 처발리다 그냥 상자 하나로 끝내는 편이다. 그래도 재미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SG-1(멀린의 지식을 주입한 다니엘 박사)은 오라이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멀린의 무기를 완성하고 오라이의 함선을 탈취해 결국 오라이 은하에 멀린의 무기를 담은 함선을 슈퍼 게이트를 통해 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라이의 침략은 계속 되어 SG-1은 진실의 상자를 찾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에 다카라(자파의 성지)의 폐허에서 상자를 찾는 도중 오라이에 습격을 받게 되고 SG-1은 원정함대의 사령관이 된 토민(오라이에 의해 강제로 결혼하게 된 발라의 남편)에게 붙잡힌다.

2.7. 스타게이트 - 컨티넘 (2008)



시간에 관련된 또다른 에피소드를 영화로 만들었다.

클론 바알이 대부분 처리되었고, SG-1은 마지막 남은 바알을 제거하는 토크라 의식에 참여한다. 하지만, 발라 말 도란을 시작으로 의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기 시작하고, 심지어 잭 오닐도 그와중에 사망한다. SG-1은 급하게 지구로 돌아오지만, 얼음으로 뒤덮인 알 수 없는 곳에 도착한다.

도착한 곳은 지구의 스타게이트는 맞지만, 바알이 과거로 가서 역사를 바꾼 것. 1930년대 스타게이트를 미국으로 수송하는 와중에 바알이 아킬레우스호에 도착해 승무원을 쓸어버리고 시한폭탄을 남겨둔다.[10] 다행히도, 캐머론 미첼의 할아버지가 시한폭탄을 바다로 던져 스타게이트가 바다로 사라지는 일은 없었지만, 결국 아킬레우스호는 바다를 떠돌다가 북극에 난파한 것이다.

SG-1은 역사가 바뀐 지구에서 가우울드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지도자들은 무시하고, 결국 우주를 제패한 바알의 대함대가 지구를 침공한다. 이때 바알은 기존 가우울드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당시 강력한 세력인 아포피스의 수석 자파인 틸크에게 접근하여 아포피스를 배신하고 자신의 수석자파가 되면 자파들을 해방시켜 주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지킨다. 지구 침공시에는 대뜸 공격하지 않고 항복한다면 기존의 정부들과 정치 체제들은 그대로 유지시켜주겠다며 설득한다. 기존 가우울드들이 지구를 무력 침공하다 SG-1의 반격과 자파들 내 해방군에 의해 사망한걸 토대로 아예 자파는 해방시켜주고, 지구도 무력정복하지 않는 식으로 방식을 바꾼 것이다. 또 바뀌기 전 역사에서는 관심도 없던 케타쉬를 꼬셔서 결혼하는데, 이는 딱히 지구 정복과는 상관없는 부분이라 그냥 발라 말도란이 맘에 든듯...[11]

이미 SG-1의 정보를 알고 있던 정부는 급히 SG-1을 남극으로 파견해 고대인의 무기를 이용해 가우울드 함대에 대항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바알의 명령에 의해 파괴당한다.[12] 한편, 케타쉬(발라 말 도란의 가우울드)는 바알을 배신하고, 바알을 고문해 과거를 거슬러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케타쉬는 다른 가우울드에게 지구 공격을 명령하고, 타임머신이 있다는 프락시온 행성으로 향한다.

가우울드의 폭격에 의해 지구 곳곳이 초토화가 시작되고, 다행히 러시아에 마지막 스타게이트가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된 SG-1은 러시아로 이동한다. 그 와중에, F-15D와 MIG(모델은 불분명. MiG-29로 추정.)이 가우울드의 데쓰 글라이더와 교전하는 장면이 볼 만하다.

바알의 수석 호위였던 틸크는 스타게이트를 이용해 케타쉬에게 바알의 복수를 하려 하고, 러시아에서 SG-1과 마주친다. 프락시온에 도착해서 사만다 카터는 우주 곳곳에 위성이 퍼져있고 이 위성들이 태양 플레어를 관측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할 때 스타게이트를 통과하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바알이 이를 이용해서 타임머신을 만든 것.

케타쉬의 병력이 도착하고, 틸크를 비롯한 자파와 SG-1이 이에 대응하는 사이, 사만다 카터는 급하게 1929년으로 갈 수 있도록 타임머신을 조작을 하지만,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니엘 잭슨과 사만다 카터가 차례대로 죽고, 틸크는 부상당하며, 캐머론 미첼만이 스타게이트를 통과한다. 케타쉬가 도착해서 부상당한 틸크를 비웃지만, 틸크의 품속에 있던 폭탄으로 자폭한다.

한편 1929년에 도착한 캐머론 미첼은 아킬레우스 호에 승선하고,[13] 시간을 거슬러 도착한 바알을 죽인다.[14]

미래에서 토크라 의식은 별 일 없이 끝나게 되고, 캐머론 미첼의 사물함에, 미첼의 할아버지와 꼭 닮은 누군가와 어깨동무를 하는 사진이 보인다.

고아울드 시스템 로드 스토리라인을 완전히 끝맺은 작품. 하급 고아울드들이 남아있더라도 자유 자파 국가나 토크라는 물론 루시안 연합만도 못한 수준으로 위축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8. 스타게이트 - 익스팅션 (무기한 연기)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아틀란티스팀을 다룬 스토리로 원래 2009년 후반기에 상영 예정이었으나 스타게이트 유니버스의 폭망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개봉 일정은 알 수 없는 상태. 대본은 완성되었으나 촬영은 전혀 이루어진 게 없다고 한다.

아직까지 정확히 공개된 자료는 없으나 2009년 5월 기준으로 알려진 캐스팅에 의하면 사만다 카터, 로드니 맥케이, 존 셰퍼드, 카슨 베켓, 리처드 울지, 테일라 엠마간, 로난 덱스 그리고 레이쓰인 토드로 확정되었다.

시즌 5 최종화에서 지구로 이동한 아틀란티스가 페가수스 은하계로 다시 이동하여 급변한 은하 정세 속에서 새롭게 모험을 다시 시작하는 전개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후 발매한 EU 소설 스타게이트: 레거시 시리즈와 전반적인 뼈대가 비슷한데, 익스팅션의 내용이 얼마나 레거시 시리즈로 반영되었는지는 불명.

작가진과 배우들은 이 영화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했지만[15], MGM 파산 후 스타게이트 시리즈를 인수한 새로운 경영진측에선 애초에 이 영화를 제대로 제작할 의지 자체가 없었고, 그저 팬들의 민심을 잠시 달래기 위한 거짓 떡밥에 불과했다는 루머조차 돈다. MGM이 파산하고 인수되는 과정에서 스타게이트 시리즈가 그야말로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는 것이 드러난 사례.

2.9. 스타게이트 오리진

2017년 7월 20일, SG-1이 종영한 근 10년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발표하였다. MGM이 같은 달 13일 새 프랜차이즈로 등록했으니 그냥 지나가는 말은 아닌듯. 내용은 캐서린 랭포드와 그 아버지 프로페서 랭포드의 이야기라고 한다.[16] 독일군 장교가 나오는 걸로 봐선 2차대전이 시간적 배경인듯 한데 실제로 SG-1에선 2차대전 후 러시아가 나치에게 뺏은 전리품 중 스타게이트와 관련된 유물이 있었던 만큼 나치 독일도 빌런의 한 축을 담당할 듯 하다.




스타게이트를 로제타 스톤과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는 랭포드 박사와 캐서린(딸). 둘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다툰다. 그날 밤 나치 군인 몇이 침입하여 스타게이트를 작동시킨다. 베를린에 컨트롤러가 있어 스타게이트의 역할 및 사용법에 대해 잘 아는 듯. 박사는 나치에게 잡혀서 도와줄걸 강요당하고, 몰래 숨어서 기회를 엿보던 캐서린도 잡힌다. 나치 대장은 발전기를 스타게이트에 연결하고 부하들을 시켜 심볼을 일일이 맞춰 스타게이트를 작동시킨다. 나치측의 스테판 대장은 스타게이트에 대해 적힌 수첩을 부하 한명에게 남겨두고 랭포드 박사와 남은 부하를 전부 데리고 스타게이트를 넘어간다. 스타게이트 반대쪽은 외계 은하의 이집트 문명. 본인의 생각이 맞았다며 환호하는 것도 잠시. 곧 그곳의 여신 아세트(가우울드)에게 잡혀서 포로가 된다.

한편, 나치 부하 한명과 남겨진 캐서린은 부하가 방심한 틈을 타 부하를 기절시키고 수첩을 빼앗아 도망간다.
연인 제임스와 그의 친구 유세프에게 도움을 청해 다시 스타게이트로 돌아오고 나치가 했던대로 스타게이트를 작동시켜 아버지를 구하러 넘어간다. 넘어간 곳에서 등장한 적과 싸우다, 손목의 엘리베이터 키를 작동시켜 적을 멀리 보내버린다. 마침 스타게이트가 작동하는 걸 보고 놀라서 피신해 있던 노예 카수프가 등장해 뭐라고 하고, 캐서린 일행은 적이 돌아오는 걸 보고 도망쳐 카수프를 따라간다. 도착한 곳에서 기습을 당해 감금당하고, 말다툼을 하며 벗어나던 중 날붙이에 유세프가 찔린다. 카수프가 재빨리 힐링완드를 가져와 유세프를 치료한다. 그리고 여전히 감금 상태이던 캐서린 일행은, 캐서린의 목걸이에 있는 '라'의 표식을 보고 귀빈을 대하듯 하는걸 본다. 그날 밤 연회가 일어나고 캐서린은 여전히 아버지를 걱정하면서도 환대를 즐기며 제임스와 밤을 보낸다.

감옥에 갇힌 랭포드 박사와 나치 일행은 가져온 상영기를 이용해 아세트에게 히틀러의 영상을 보여주고, 라와 싸움을 앞둔 아세트와 노예, 나콰다를 각자 제공하며 동맹을 맺기로 약속한다. 다음날 캐서린이 밤을 보낸 부족에 아세트와 함께 동맹을 맺은 나치 군인 및 랭포드 박사가 찾아온다. 서로간의 전력 확인 및 자존심 싸움으로 나치 군인 한명과 부족민이 싸우게 되고, 나치 군인이 질 것 같자 스테판은 몰래 총을 쏴 부족민을 쓰러뜨린다. 가우울드가 경고하자 스테판은 나치 군인을 죽이고, 그의 연인 겸 사진사로 와있던 에바는 강하게 반발한다. 한편 카수프가 부족민을 구하기 위해 힐링완드를 가져와 가우울드에게 바치자 아세트는 완드를 꺾어버리곤 눈물을 흘린다.(자기 사람을 아끼나 상호협약으로 동맹을 맺어 치료할 수 없었던 듯) 텐트 안에 숨어서 이 상황을 다 살펴본 캐서린은 울면서 어쩔줄 몰라해 제임스가 달래준다. 그리고 이 상황에 분노한 부족민과 동맹을 맺는다. 나치군은 협상 완료, 캐서린은 공격을 위해 서로 준비한다. 스테판이 랭포드 박사를 죽이려 하는 그때 라의 우주선이 나타난다. 캐서린이 나타나 스테판을 총으로 쏘고 박사를 구한다. 마지막으로 쏘려는 찰나에 그만두고 아버지와의 재회를 축하하던 중 스테판이 일어나 총을 쏘려 하자 에바가 총을 쏴 스테판을 쥭여버린다. 집으로 도망가려는 일행을 아세트가 막고, 랭포드 박사는 딸 캐서린만이라도 보내달라고 한다. 아세트는 캐서린이 딸이냐고 다시 물어보고, 랭포드와 캐서린의 기억을 지운다. 그리고 카수프에겐 일족을 이끌고 다른 곳으로 갈 명령을, 캐서린에겐 지구로 돌아가 언젠가 팀을 만들어 스타게이트를 통해 돌아와 라를 무찔러 달라는 명령을 내린다.[17]

한편 지구로 통하는 문을 연 제임스는 기억상실로 인해 넋이 빠진 캐서린과 박사를 게이트실로 데려가 지키려 고군분투하고, 남아있던 유세프는 라의 부하가 되어버린다. 제임스는 캐서린과 박사를 스타게이트로 밀어 귀환시키고, 적의 공격에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는다. 민폐부녀 라는 아세트의 스타게이트를 가져가고, 미리 대피한 카수프 일족을 제외한 남은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신전 및 부락이 참 눈에 띄게 작다.) 한편 지구에서 박사와 캐서린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영국인들이 사라진 제임스와 유세프에 대해 물어보는데 캐서린은 만나기로 했던걸로 기억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한다.

내용 자체는 그럭저럭 영화 처음과 이어지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사건 전개가 가볍다. 특히 싸움 액션은 리허설용 연습으로 보일 정도. 낯선 외계지에서 쓸데없이 니가 옳니 내가 옳니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툰다. 옛날일까지 끄집어내서 꼬투리 잡는 싸움을 하는 건 덤.

덧붙여서 모순으로 보이는 내용이 많다.
제작비가 없는지 상당히 저예산으로 찍는게 티가 난다. 대부분 텐트 내부 혹은 건물 내부 좁은 방이 배경이다.

3. 등장인물

3.1. 스타게이트 SG-1

3.2.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4. 무기/함선/기술 목록

4.1. 가우울드

4.1.1. 무기 목록 (가우울드)

4.1.2. 함선 목록

4.1.3. 기타 기술 목록

4.2. 고대인

4.2.1. 함선 목록

4.2.2. 무기 목록

4.2.3. 기타 기술 목록

4.3. 오라이

4.4. 레이스

4.5. 아스가르드

4.6. 지구

4.6.1. 함선 목록

5. 등장 종족 및 국가



[1] 사실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 4인방을 포함해 공군의 매우 호구같은 면이 많이 나온다. 등장하는 공군들이 민간인들의 백그라운드 체크나 소지품 검사도 똑바로 안해서 신형 우주선에 침입한 그들이 테러리스트로 밝혀지고 우주선을 탈취당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2] 아쉽게도 캔슬이라 깔끔한 마무리는 되지 못했다. [3] 여담이지만 초반에 군사기지 안에서 이집트 상형문자로 다니엘 잭슨과 다른 직원들과의 논쟁에서 나온 직원들 중에 한 사람은 후에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스토리에서 모든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루시우스 역으로 재등장한다. [4] 굳이 맞춰보자면 영화에선 자신의 권총 가지고 장난치던 아들이 오발로 죽은 직후라 어두운 성격이라고 봐야 한다. 군에서 복귀 명령을 받을 때만 해도 폐인의 모습이었고 스타게이트 임무를 맡은 것도 여차하면 핵폭탄 터뜨릴 때 같이 죽을 심산이었을 정도로 몰려있었다. 하지만 아비도스의 주민들을 구하고 스카라와 우정을 만들며 고난을 이겨내 원래 밝은 성격을 찾았다고 보면 될 듯하다. [5] 딱히 설정상 충돌은 아니다. 1편의 그 사건 이후 스타게이트가 폐쇄되면서 그 군사기지에서 샤이엔 산으로 옮겨진 것이니까. [6] 우나스는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라를 호위하는 측근들은 복부가 노출된 복장을 하고 있음에도 자파 특유의 개복 흔적이 없다. [7] 마야 피라미드가 별개로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 또한 스타게이트 빌더로 알려진 고대인과는 큰 관련이 없다. [8] 1995년 1월호 영화월간지 로드쇼에서도 이걸 언급한 바 있다. 주인공들은 거의 백인(흑인 대원 1명이 나오지만 엑스트라 수준으로 나와 허무하게 죽는다.)이고 아랍인들로 이뤄진 이세계 나라로 가서 아랍인 독재자들을 쓰러뜨린다는 점은 논란이 있을 법했다. 게다가 영화상에서 이세계 백성 아랍인들에게 초콜릿이나 먹을 걸 주면서 우스개로 대한 장면은 제국주의 시절 실제로 벌어진 장면들이라 더 욕먹었다. [9] 이후 프랜차이즈에서는 아예 다른 나라들도 외계 문명으로부터 영향받은 걸로 나온다. [10] 시기는 오리진의 사건이 일어난 직후 [11] 결국 그 케타쉬에게 너무 무방비로 있다 배신당해 죽는다. [12] 원래 역사에서도 프로메테우스 호와 F-302까지 갖췄는데도 굉장히 아슬아슬했던 것을 생각하면 역시 무리였다. [13] 아킬레우스 호의 승무원들은 처음에는 밀항한 미첼을 미첼의 할아버지로 오인한다. 후손인데다 당시 그의 할아버지가 입고 있던 옷을 똑같이 맞춰 입고 수염이랑 머리카락까지 똑같이 꾸몄기 때문. 작품 외적으로는 아예 1인 2역이다. [14] 이 바알의 시점에서는 처음 시간여행을 했더니 SG-1이 기다리고 있던 꼴이다(...). 경악한 표정이 압권. [15] 그도 그럴 것이 스타게이트 시리즈는 3개의 드라마가 모두 조기종영으로 끝을 맺은 꽤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니버스를 제외하면 상업적으로 대성공했고 남은 전개와 떡밥도 산더미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불명예스러운 기록. 그래서 제작진들은 하다못해 영화라도 찍어서 전개를 마무리하려고 했고, SG-1쪽은 컨티넘과 진실의 상자를 통해 스토리라인을 대체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했고 상업적으로도 꽤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16] 스타게이트를 이집트서 최초로 발견한 사람들. [17] 후에 캐서린이 대니얼에게 라의 목걸이를 준 것도 아세트의 세뇌 때문인 것이다. [18] 배우 이름이 없는 경우는 스토리에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는 시스템 로드다. [19] 틸크는 끝까지 지우지 않았고 드라마 후반부터는 자파 이마 분장이 양각 문양보다 그냥 헤나 문신에 가깝게 그려져 틸크와 같이 초기 자파 캐릭터로 돋보인다. [20] 그리고 아누비스의 모선 강화 시험 궤도 포격으로 전부 전멸당해 승천한다. [21] 이때 샤레이가 아무네트의 숙주가 되는 장면은 미국 SF드라마중에서 손꼽히는 노출수위를 자랑한다. 이때 샤레이가 아무네트의 숙주로 선택되면서 옷들을 벗기는과정에 그녀의 수북한 음모가 드러난다. 이후 고화질 버전의 극장판에선 이씬은 최대한 검열하였다. [22] 그 후 아누비스는 아비도스에 모선 강화 개념 및 시험 궤도 포격을 갈겨 아비도스 거주민들 전부가 사망해 승천한다. [23] 예: 대니얼 잭슨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 배우가 극중극 드라마 제작 인터뷰 중 대니얼 잭슨 캐릭터 연기 배우가 영화와 드라마가 다르다는걸 극중극 제작 인터뷰임에도 대놓고 이야기하거나… [24] 레이스에게 생명력을 흡수당하고도 살아남은 한 남자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 약을 맞은 사람의 생명력을 레이스가 흡수하려고 시도하면 급속히 목숨을 잃게 된다. [25] 일단 가부를 선거로 결정하긴 했다. 96%라는 찬성표를 얻었다. [26] 사망률이 무려 50%다. [27] 하지만 이 백신은 이후 레이스와 인간 모두를 멸망시키려는 페가수스 은하계 최악의 학살마 마이클의 주목을 받아, 더욱 강력하게 개량된 버전이 페가수스 은하계의 인간 거주 행성 곳곳에 뿌려진다. 덕분에 레이스는 일상적인 식사 자체가 러시안 룰렛이 되어버리는 막장 국면을 맞이한다. 이 개량 과정에서 그나마 사망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사망률이 30%에 육박한다. 마이클은 이 백신을 이용해 약한 인간들을 숙청하고 남은 강한 인간들을 레이스-인간 혼종으로 개조할 수 있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를 노렸다고 한다. [28] 무려 액화 나콰다 병이 내장되었다. [29]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의 고대인 퍼들점퍼나 레이스 다트는 미숙련 파일럿도 쉽고 안전하게 게이트를 드나드는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퍼들점퍼는 그렇다 쳐도 레이스 다트 역시 잡몹 취급과는 다르게 의외로 매우 발전된 기체일지도 모른다. [30] 장식품처럼 위장했지만 실은 무기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이 담긴 시스템 크리스탈 부품이다. 여섯 고대 가우울드 시스템 로드들이 아누비스를 추방하며 고대인의 지식으로 깽판을 치던 아누비스로부터 강탈하다시피 얻어낸 여섯개의 유물로 아포피스의 눈, 바알의 눈, 발로의 눈, 오시리스의 눈, 티아마트의 눈, 라의 눈등 가우울드의 눈이라는 이름으로 자기들의 이름을 붙여 보석 유물로 위장했으나 예로 든 티아마트의 눈은 마르두크의 유적에서, 라의 눈은 아비도스에서 찾아내어 함선 강화에 사용되었다. 드라마에선 티아마트의 눈, 라의 눈만 나오지만 이외의 보석들 중 발로의 눈은 게임에서 회수했다고 나오거나 아예 설정으로만 존재하나 회수했다는 발로, 티아마트, 라의 눈과 달리 바알과 오시리스는 드라마에서 나오다시피 돌아온 아누비스에게 협조적이므로 자진 헌납, 아포피스는 살해당한 이후로 주인없는 유물이라 회수가 쉬웠을 듯 하다. [31] 반응로 폭발이 작았다지만 전력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부하를 줘 감금용 보호막부터 외부 보호막 전부가 날아간다. [32] 고대인의 무기 가동전 지구함선을 보고 실실 쪼개던 자파 부관이 쩔쩔 매며 "방어막이 무용지물 입니다!!!"라고 외칠 만큼 경악했고 아누비스 본인도 그 강화가 잘 된 모선에서 쿨 워리어와 데스 글라이더 편대 전부를 갈아버리고 올라오는 드론 미사일 중 몇발을 지휘석 의자에서 직접 직격으로 쳐맞았다. "안돼(Nooo~~~!!!!!)"라고 외치며... [33] 한번은 토르 사령관에게 쓰였고 여기서 얻은 지식은 시즌 9에서 아누비스 복제인간 제조시 쓰였다. 두번째는 조나스 퀸에게 쓰였고 여기서 나콰다보다 더 강력한 나콰드리아의 존재를 알아내었으나 아누비스의 모선에서 설명했다시피 나콰드리아 반응로는… [34] 그리고 미 대통령 헨리 헤이즈는 여기에다… 항목 참조. [35] 거기 있던 고대인 중 지구를 떠나기 거부한 고대인 한명은 나중에 시즌 6에서 꽁꽁 얼은 채로 등장한다. [36] 헌데 이 치명적인 약점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이 전혀 없어 반쯤 맥거핀으로 전락했다. [37] 아광속 기능은 사용 불능인 상태였고 하이퍼드라이브만 겨우 작동 가능했다. 그래서 행성 대피 당시 초공간도약을 이용해 우주로 곧바로 나가는 편법을 써야 했다. [38] 인양 이후 제나이의 자랑(Pride of the Genii)으로 재명명되어 제나이의 기함으로 사용됨 [39] 다만 평행 시간대에서 위어가 만난 고대인들 그리고 페가수스 레플리케이터들은 게이트쉽이라고 부른다. 즉 정식 명칭은 게이트쉽인 듯. [40] 퍼들 점퍼가 비밀리에 초근접 지원사격을 해 동맹군 하이브와 적군 하이브 함선 간의 함대함전의 승부를 뒤집은 적이 있다. [41] 시즌 2에서 격추된 퍼들 점퍼를 극한까지 혹사시켜 억지로 짜낸 전력으로 드론 하나를 발사해 순양함에 기습 공격을 맞춘 적이 있다. 격침시키지는 못했으나, 적지 않은 피해가 들어간 듯. [42] 시즌 2에서 점퍼 6호가 침몰한 사건에서 맥케이를 구조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43] 시즌 4 2화에서 사용되었고, 그 에피소드에서 바로 레플리케이터들이 반-레플리케이터 파장에 완전히 적응하면서 무용지물이 되었다. [44] 마이클이 사용한 개조. [45] 그 이발사는 정신줄을 놓을만한지 생활이 파탄날 지경이라 미 공군에게 제발 이 사건의 원인을 알려달라고 사정까지 했으나 나중에 알려진 사실로는 잭 오닐은 그 이발사의 생활을 스트레스 해소용 제2의 인생쯤으로 여겼다. [46] 고대인들이 1차 대이동 후 우리은하에 처음 상륙한 행성. 고대인들이 사라진 이후 가우울드 제국의 핵심 행성이 되었으며, 가우울드 몰락 이후로는 자유 자파 국가의 영토가 되었다. [47] 즉 다달루스 급 함선. [48] 그래서 작중에서 인간(타우리) 종족 함선들이 플라즈마 빔 무기를 주 무장으로 한다. [49] 두 방을 쏘면 오라이족 전함의 실드가 크게 소모되고, 거기서 두 방을 또 쏘면 실드가 완전히 소모되며, 거기서 또 두 방을 쏘면 파괴된다. [50] 현용 무기의 등장이 많다. 미래형 병기와 기술들은 외계와 접촉하여 기술이 발전하며 나온 것들이 대부분. [51] 사수가 총좌에 그대로 올라타서 조작하는데 이러면 포대간 사격 통제를 어쩌려는지… 사수 보호도 안돼서 레이스 흡수 광선에 쓸려가기도 했다. [52] 파괴 직전에 여섯명이 오디세이로 전송되었고, 캐머론 미첼은 F-302를 타고 탈출, 다니엘 잭슨은 링 전송기를 통해 오라이 함선으로 탈출한다. [53] 오라이 전함의 유일한 약점 중 하나로, 주포 발사 시 방어막이 심하게 요동치는 특징을 이용한 트릭. 그런데 이렇게 요동치는 와중에도 아스가르드 빔 전송은 잘만 막아낸다. [54] 정확히는 게이트 다리는 전부 배치되어 매크로 프로그래밍까지 완성되었다. 다만 이때는 스테이션 자체는 뼈대만 있던 터라 퍼들 점퍼를 타고 이동해야 했을 뿐 미사용 우주 게이트를 회수한다는 이야기를 운운하는 장면이 시즌 2에 나왔으니, 게이트 배치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착공은 시즌 2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 [55] 실상은 동맹 맺은 종족의 수명을 늘린다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명연장 약물을 주나 실상 그 약물은 수명을 연장시키는건 맞지만 부작용으로 번식력을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는 약물. 아셴 인은 이 약물로 문명 행성의 문명을 인구 부족으로 자연 붕괴시키고 농업 식민지를 늘려나가는 악질 종족이다. 평행세계에서는 지구와 동맹을 성사시키며 로버트 킨지가 대통령이 되는 세상이 되었으나[60] 실상을 알아챈 SG-1이 비밀리에 재결성하여 원래 세계의 자신들에게 경고장을 전달하며 전멸당한다. 원래 세계에서는 그 경고를 받아 아셴 동맹과 접촉 중에 해당 행성을 조사 문명 붕괴의 증거와 원인은 아센 동맹의 바이오 기술임을 알아내 협의를 파기하고 탈출 와중에 파견대사가 사망하나 자기 외교 담당 비서였던 외교대사를 잃은 로버트 킨지의 정치 입지를 줄여버리게 된다. 이 이후로 킨지는 SGC를 갈아치우려 NID를 더욱 굴리게 된다. 참고로 생화학 기술이 대단한지 평행 세계에서 등장하는 레이저 터렛도 생화학 무기라 피탄당하면 바이러스 감염 증상에 가깝고 원래 세계에서 지구로 발사하는 딱 한번 등장하는 바이오 폭탄이 슈퍼 무기스럽게 묘사된다. [56] 참고로 이때 협의를 파기한 방식이 상당히 골때린다. 원래 선의의 표시로 SGC가 탐험했던 유용한 게이트 주소 몇 개를 아셴에게 알려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협의를 파기하면서 비밀리에 이 주소들을 극도로 위험한 장소들의 주소로 바꿔친 것. 목록의 첫 번째 항목이 무려 초반 시즌에서 등장했던 블랙홀로 연결된 그 주소고, 그 이후 항목들은 그보다도 더한 곳들이라고. 반공식 외전 소설들에 의하면 기어이 그 사보타주 덕분에 아셴 모행성이 작살났다고 하며, 생존자들이 지구에 복수하려고 이를 가는 상태라고 한다. [57] 오닐의 농담이다. 종족 명칭이 귀여운 털복숭이 이름 같다고. Fur: 털, ~ling(s): ~인(들) [58] 헌데 왠지 함선 내부 디자인이나 언어를 보면 영락없이 우주전함 굴리는 이워크에 가깝다...만 이 또한 그저 극중 인물들의 창작에 불과. 그러나 펄링스의 유적지와 언어 및 기술들은 소수 등장한 적이 있는데 그것들과 마냥 모순되는 건 아니다. [헌데] 기업 국가스럽지 않게 헌법과 정치 체계는 초거대 기업체와는 달리 따로 있는 모양.

[60] 악연인 잭 오닐은 이것 때문에 실각당해 공군 대령에서 어선이나 굴리는 어부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