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co Pictures™ (캐롤코 픽쳐스) |
1. 개요
영화 상에서의 로고 |
캐롤코 픽쳐스 (Carolco Pictures)는 미국의 영화사로 오라이언 픽처스와 같이 중소영화사에서는 제법 규모가 컸었던 업체였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1.1. 설립
1976년 이탈리아 출신인 마리오 카사르와 헝가리 출신인 앤드루 바이나가 합작으로 세웠다. 몇 해 동안은 이런저런 저예산 영화를 만들다가 1982년 《 람보》를 제작하면서 알려진다. 오라이언이 배급을 맡고 캐롤코가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1500만 달러로 만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1억 2500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다. 이후 《 람보 2》는 2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가 넘는 초대박을 냈다. 이후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인 《 레드 히트》, 《 토탈 리콜》, 《 터미네이터 2》,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인 《 탈옥》, 《 클리프행어》, 그리고 샤론 스톤을 스타로 만든 《 원초적 본능》을 제작했다. 80년대 말부터 90년 초반만 해도 중소영화사에서 꽤 연이은 히트작을 내놓으며 이름을 알렸다.그 밖에도 앨런 파커가 감독한 《 엔젤 하트》나 존 카펜터의 《어둠의 왕자》도 여기서 제작한 영화이다.
1.2. 몰락
그러나 1993년 큰 돈을 들여 야심차게 영화로 제작한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더 무비》가2. C2 픽처스
C2 Pictures (C2 픽쳐스) |
3. 그밖에
90년대에 존재한 카타콤 비디오라는 국내 비디오 업체가 이 영화 로고를 그대로 베껴 쓴 적이 있다. 스티븐 킹 원작인 멩글러를 서스펙트라는 제목으로 출시한 곳.
[1]
다만 항목에도 나와있듯 이미 영화 개봉 6주전 캐롤코 픽처스가 파산한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컷스로트 아일랜드가 흥행 대박을 터트린다면 다시 회생 할 수도 있었겠지만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