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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07:26

앨리스(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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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Alice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앨리스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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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세계의 대모험가
  • 사악한 대마왕
  • 옛 몬드의 수호자
  • 희망을 품고 있는 어른 친구들의 친구
  • 티바트 유람 가이드 저자
  • 쿠지라이류 테마리술의 종가
  • 명성이 뜨르르한 산게마 바이의 공급상
  • 마녀회의 원로·A
  • 세젤귀 클레의 엄마[1]
성별 여성
종족 불명[2]
소속 마녀회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Alice
파일:중국 국기.svg [ruby(艾莉丝, ruby=Àilìsī)]
파일:일본 국기.svg アリス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여민정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키쿠코
파일:중국 국기.svg 장치[3]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철 킴지
1. 개요2. 상세
2.1. 매드 사이언티스트
2.1.1. 몬드에서 벌인 행적2.1.2. 리월에서 벌인 행적2.1.3. 이나즈마에서 벌인 행적2.1.4. 수메르에서 벌인 행적2.1.5. 폰타인에서 벌인 행적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떡밥
5.1. 추측
6. 여담
6.1.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2. 상세

마녀회의 원로이며, 클레의 친어머니이자 알베도의 양어머니.[4] 뻔뻔하고 잘 삐지기는 하지만, 재밌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묘사된다.

앨리스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앨리스와 클레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상당히 긴 수명을 지닌 종족의 일원이다.[5] 어떤 종족인지는 확실히는 불명이나, 클레의 뾰족귀 케이아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정령'이라는 대사로 보아 엘프를 모티브로 하는 종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어 음성에서는 아예 이런 정령 설정을 엘프로 번역해놓았다.

클레와 알베도를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맡긴 뒤 현재 남편과 함께 위험한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때문에 직접 등장한 적은 없다. 작중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오컬트, 지질학, 화학, 공학, 약학 등 여러 분야들에 대해 지식을 가지고 있고, 이를 혼자서 실행할 수 있는 행동력을 갖춘 굉장히 유능하면서도 남들이 함부로 흉내낼 수 없는 담력을 가진 인물이다. 심지어 다른 세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다른 세계의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등등 여러모로 굉장한 인물이다.

' 티바트 유람 가이드'의 저자이지만 리월편은 주관성이 너무 심하다는 이유로 현재는 절판되었다. 실제로도 내용이 가이드북이라기 보단 앨리스의 투정을 담아놓은 일기장에 가깝다.

이미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도 엄청난 문제아이자 골칫덩이로 평가받는 클레를 아득히 능가하는 힘과 파괴력, 폭발력을 지닌 대마녀이다.[6]

2.1. 매드 사이언티스트

본인이 직접 저술한 ' 티바트 유람 가이드'와 몇몇 등장인물들의 진술을 통해 밝혀진 그녀의 실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녀는 티바트 대륙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비틀린 미적 취향과 자신이 세운 기상천외한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해 온갖 대형 사고들을 치고 다녔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츄츄족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했으며, 귀중한 고대 유적들이 훼손되었다. 이 때문에 몬드에서는 딸내미 못지 않게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엄중한 감시 아래에 있으며, 다른 나라에 방문하면 그 나라를 다스리는 집정관과 그들의 권속들, 정부 기관이 직접 나서서 그녀를 감시 및 제지할 정도로 상당한 위험 인물로 간주된다.

앨리스가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었던 이유는 평범이라는 범주를 까마득하게 넘어선 미친 사고방식과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행동력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무시무시한 성격은 친딸인 클레에게 폭탄마라는 형태로 유전된 듯하다. 다만 이나즈마에서 라이덴 쇼군의 눈치를 봤던 것으로 보아 무력에는 한계가 있어보인다.[7]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나즈마에서 크고 작은 기행을 벌이고 다녀서 쇼군에게 감시당했다는 점에서 앨리스의 막장스러움을 체감할 수 있다.[8]

그래도 일반적인 기사단원들의 출입금지 명령에 부들거리긴 해도 물러나고, 큰 사고를 치면 순순히 감금실로 들어가기도 하는 등 사회적 질서를 대놓고 무시하며 행동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이 다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사람이 아닐 뿐더러 해보고 싶은 실험은 어떻게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물이기 때문에, 티바트 편이 끝날 때까지 계속 행적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2.1.1. 몬드에서 벌인 행적

2.1.2. 리월에서 벌인 행적

2.1.3. 이나즈마에서 벌인 행적

2.1.4. 수메르에서 벌인 행적

2.1.5. 폰타인에서 벌인 행적

3. 작중 행적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여름! 섬? 모험! [16]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 [17]
잔상 속 암투 [18]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19]
윈드블룸의 숨결 [20]
여름! 낙원? 대비경! [21]

3.1. 여름! 섬? 모험!

3.1.1. 마지막 수수께끼! 숨겨져 있던 해답

사악한 붉은 소녀여, 드디어 왔구나. 기다리느라 얼마나 지루했는지 아느냐!
감히 나 도도 일족의 통치자 - 도도 대마왕을 만나러 오다니, 그 용기를 높이 사겠다!
용기는 가상하나, 이제는 무의미하지! 왜냐하면...
도도 대마왕은 바로 나, 네 엄마 앨리스이기 때문이지~![22]
파일:도도 대마왕 이제옴?.png
파일:나야나 앨리스.png
클레와 몬드의 여러 등장인물들을 이번 사건에 끌어들인 흑막이자, '도도 대마왕'의 정체. 중앙의 섬의 거대한 에너지 베리어를 해제하면 휴가를 위한 시설들과 여러 개의 통통 폭탄들[23], 그리고 이 일들에 대한 설명을 녹음해 놓은 '앨리스 축음기'가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은 이 축음기를 가동시켜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하여 알게 된다.
그 편지는 어떻게 된 건지, 배와 부표, 그리고 배리어는 또 뭔지 분명 궁금해하고 있겠지…? 흐음~ 사실 나도 너무 과한가 싶었지만, 이렇게 해야만 여러분을 여기로 부를 수 있잖아. 안 그래? 그 섬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원주민, 난파선, 의문의 기계…. 수많은 우연이 모인 곳인데 이용하지 않으면 아깝잖아. 편지를 받은 모두가 거기 모여있겠지? 케이아 씨, 다이루크 씨, 레이저 군, 진 씨, 바바라 양… 그리고 똑똑하고 믿음직스러운 알베도… 신비로운 여행자와 동료 페이몬까지.

모두 클레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초대했어. 우리 클레와 멋진 여름을 보내줘서 고마워. 섬에 있는 건 모두 내가 주는 선물이야. 다시 한번 고마워. 이걸 듣고 있을 때쯤이면 난 다른 곳을 여행하고 있겠지. 여행하는 삶이 정신없기도 하지만 정말 즐거워. 하하, 거기 있는 여행자도 아마 공감할 거야. (...) 혹시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봐 한마디 보태자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복잡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 내가 몬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유 때문이야. 자유가 바로 우리 모녀의 소망이거든. 내 소망은 간단해. 클레가 원한다면 뭐든 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호기심 많고 상냥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
파일:앨리스 사실 과한듯.png
파일:앨리스 감사인사.png
사실 금사과 제도의 모든 기계 장치들과 설비들, 몇몇 현상들은 앨리스가 자신의 딸인 클레와 양아들인 알베도, 클레의 친구들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 앨리스가 계획한 것이었다. 1년 전 여름에 그녀가 금사과 제도를 방문한 뒤, 이곳에 여러 유적들과 흥미로운 지형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앨리스는 이를 클레와 클레의 친구들[24]을 위한 휴양지로 개조한 것이었다. 이들 모두를 이곳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각자에게 구미가 끌릴 수밖에 없는 편지를 모두에게 보내 이곳으로 오도록 유도했고,[25] 제도 곳곳에 남긴 온갖 퍼즐이 풀린 뒤에 최종적으로 이 섬으로 오도록 해 놓았다.

축음기에 녹음된 바에 의하면, 앨리스는 괴팍한 성격과는 별개로 자식인 클레를 매우 사랑하고, 또한 클레를 보살펴주고 좋아해주는 모든 인물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지닌 착하고 자상한 어머니다. 그녀는 클레에게 자신들은 매우 긴 수명을 지닌 종족이라 시간은 바람과도 같이 지나가고, 부모 또한 자식에게는 지나쳐야 할 관문일 뿐이라는 등 클레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충고들을 해 주었고, 다른 인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 뒤 이들이 휴가를 잘 즐길 수 있도록 빌어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클레도 엄마가 너무 좋다면서 기뻐했다.

또한 여행 도중에도 자신의 정체가 들키지 않게 몬드에 몇 번 몰래 방문해서 기사단에 있는 클레와 알베도를 보고 갔다고 하며, 알베도는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26] 정황상 알베도는 금사과 제도에 와서 섬을 돌아다니다가 자연스레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클레와 일행을 위한 서프라이즈로 일부러 침묵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엄청난 규모의 계획과 선물 덕분에 클레와 클레의 친구들은 금사과 제도에서 온갖 흥미로운 모험과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2.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

벤티의 언급에 의하면, 오랜만에 몬드로 와 딸 클레와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클레에게서 피슬의 이야기를 듣고 피슬에게 몰래 편지를 남겨 '금사과 제도'로 초대한다. 또한, 벤티에게 '도도 통신기'[27]를 줘서 벤티와 여행자가 멀리서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28]

3.3. 잔상 속 암투

<rowcolor=#fff> 역동적인 필체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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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겐펜더 가문의 귀공자에게:
내가 누군지 기억 못하겠지만, 우린 여러 번 만났었어. 가끔은 광장근처, 어떤 때는 디어 헌터 옆 테이블, 또 어떤 때는 네 술집에서 말이야...
넌 언제나 이런저런 일로 바빴어. 특히 예전에는 지금보다 말도 많았지. 늘 친구들과 대화가 끊이질 않았어. 그 당시의 너라면 날 기억 못 하는 것도 이해가 돼. 그래도 난 언제나 너라는 꼬마 친구를 기억하고 있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 한 번은 클레가 네 포도원에서 수정나비를 잡다가 포도밭을 엉망으로 만들었지... 넌 화내지 않고 직접 클레를 돌려 보내줬어. 신선한 포도 주스도 몇 병 줬지.
아마 너도 조금은 기억나기 시작했을 거야, 그렇지?
최근에 클레가 「빨간 머리의 이상한 사람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라고 하길래 네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알아봤어. 네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 유감이야.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라.
내가 들은 이야기에서 사람들은 항상 너를 완벽하고 고고하며, 패기 넘치는 명문가의 기사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난 네가 외모와는 다르게 친절한 사람이란 걸 알아. 그게 아니라면 클레에게 그렇게 대하지는 않았을 테니까.
넌 내 꼬마 친구를 도와줬어. 나도 너를 꼬마 친구라고 여길거야. 그래서 난 네가 얼른 어둠에서 벗어나길 바라. 너무 오래 슬픔과 후회에 빠져 있을 필요 없어. 슬픔이 클수록 얻는 것도 많은 법이야. 둥지를 잃은 새는 다른 새들보다 더 높이 날지.
밖으로 나가봐, 여행은 언제나 옳은 선택이야. 지금은 감정, 관찰, 경청만이 너의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을 거야. 부모라면 누구나 오래오래 자녀의 곁에 있길 바라지. 하늘, 바다, 별들이 그 맹세를 알고 있을 거야.
네 아버지의 모든 것이 너와 함께 할 거야. 네가 세상에서 느끼는 것들도 어쩌면 네 아버지가 이미 느껴본 걸지도 몰라.
바람이 너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주길 바랄게. 기운 내, 젊은 친구
발신인 : 앨리스
<rowcolor=#fff> 「앨리스 씨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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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씨에게:
편지를 열기 전까지 이 편지가 앨리스 씨로부터 온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마도 제 주변에 계실 때마다 제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같군요. 저의 무신경함에 사과 드립니다.
앨리스 씨는 대단한 마녀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니었어도 클레는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었겠죠. 그런데도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지금 저에겐 여행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걸 겪어 보려고요. 아버지의 의지는 제 삶과 함께 지속되겠죠.
제가 다운 와이너리에 없어도, 클레가 손님으로 오는 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델린이 충분한 디저트와 포도 주스를 준비해 두고 꼬마 손님을 기다릴 거에요. 괜찮으시다면 클레와 함께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앨리스 씨와 클레, 모두 건강하길.
과거 다이루크의 아버지 클립스가 사망한 이후 그를 위로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는데, 다이루크가 보관하고 있던 여러 편지들 중 '역동적인 필체의 편지'가 그것이다. 다이루크는 그녀를 자주 마주쳤지만 그녀의 명성은 알아도 얼굴은 몰랐기에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앨리스는 사고뭉치 클레를 돌봐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여행을 통해 마음을 추스리라고 조언해주었다. 다이루크도 편지로 앨리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그녀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3.4.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알베도가 자선 행사 가게에 들러서 직접 제조한 숙취 해소제를 주면서 자선 행사와 관련된 일화가 떠올라 얘기해주길, 예전에 기사단에서도 자선 판매 행사에 판매할 잡화를 모집한 적이 있었는데 알베도가 풍경화를 열 점 정도 제공했었다. 이 그림들이 고가에 팔리자 앨리스가 알베도의 작품들에 인증을 신청했는데 알베도 말로는 그걸 저작권이라고 불렀다고. 그 후 많은 화가들이 알베도의 풍경화를 모방하게 되었고 앨리스가 정한 저작권 규정에 따라 풍경화를 판매할 때마다 저작권료를 알베도에게 지불했다고 한다. 그 저작권료로 앨리스가 파괴한 기물을 수리하는 데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말하는 알베도의 모습이 압권이다. 이 저작권료는 알베도가 모라를 버는 것에 딱히 관심 없어서 기사단이 관리하고 자선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3.5. 윈드블룸의 숨결

3.5.1. 구름 위에 있는 행복의 답

본의 아니게 이번 윈드블룸의 핵심인 예언을 꾸민 장본인이다. 여행자 일행이 벤티로부터 받은 지도로 가보니 조그마한 섬 위에 티타임 테이블과 의자 7개, 등불 이렇게 있었는데 이 곳이 과거 마녀회가 티타임을 가지며 회의를 하던 곳이라고 한다. J의 후계자인 스칼렛이 등불을 향해 "당신의 평안을 방해한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하더니 등불에서 앨리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모나의 스승인 B의 말투를 따라했다. 왜 따라하냐는 모나의 말에 "인간에 대한 모사와 학습은 애초에 어리석고 무의미한 행동일 뿐이야..."라고 위엄있게 말하더니 알베도가 자기 여깄다고 하고 클레는 당연히 자기 엄마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채고 왜 다른 사람 말투 따라하냐고 이해를 못해서 헛기침을 하며(...) 아무튼 반갑다고 인사한다.
파일:이 등불 오랫동안 안켜짐.png
등불은 오랫동안 켜진 적이 없어서 소녀 시절 친구들에게 연락이 온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등불은 바르바토스에게 직접 맡긴 물건이었고 상황을 파악하며 대체 그 모임이 뭐냐고 궁금해하는 페이몬의 질문에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파일:원신 마녀회.png
스토리 PV - 「마녀들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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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회라고 들어 봤지? 이름만 들어도 비밀 단체란 걸 알 거야.
그들은 바람의 신에게 도전할 정도로 겁이 없었는데, 바람의 신은 비무 대신 노래와 악기로 시를 연주해 분쟁을 끝내자고 했지.
그때부터 마녀들은 특정 장소에서만 회의를 열기로 했어. 숲과 절벽, 그리고 하늘 위에서 말이야.
각자 이야기와 비밀을 가져와 티타임에서 갈등을 해결했지. 향긋한 차와 케이크가 그 맹세를 지켜봤어.

J 「 I·이바노프나·N:
어제 내 손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죽였어. 날 사랑했던 그를 위해 난 그의 운명을 짊어지고 고통을 끝내줬어.
R 「 라인도티르:
난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어. 그 많은 아이들 중 결국 그 아이 혼자 남았지만. 어쨌든 나도 엄마가 된 셈이겠지?
M 「 안데르스도테르:
난 너희처럼 수명이 길지 않으니 나중엔 내 이야기책이 너희와 함께할 거야. 아, 너희 아이들과도 함께할 수 있겠네.
B 「 바르벨로스:
오, 이거 재밌겠는데! 점 쳐봐야겠군.
A 「앨리스」:
예언 때문에 우리 우정이 변하는 일은 없어야 해. 알겠지, 친구들?

무서운 마녀도 한땐 소녀였던 적이 있지. 소녀들은 어른이 되자 자신의 고민을 바람에게 털어놓았어.
전쟁이 일어나도, 하늘이 무너져도, 세상이 어떤 모습이 되든, 마녀들의 티타임은 영원히 이곳에서 열릴 거야.
마녀회의 과거를 들려주고 한편 등불을 찾으면 행복을 얻는다는 말은 사실 앨리스를 포함한 마녀들이 J가 결혼하기 전날 밤에 보낸 편지이고 '존재하지 않는 꽃', '길을 잃지 않는 길잡이',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 '영원히 끝나지 않는 전설'은 각각 네 명의 마녀를 의미했다. 이 중 M과 J는 인간이어서 일찍 세상을 떠나고 칭호를 제자들에게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수백 년 동안 J의 역대 후계자들을 인정하지 않다가 스칼렛에게서 흥미를 느껴 재밌다는 이유로 스칼렛은 후계자로 인정한다.[31] 그리고 나중에 꼭 만나서 J가 결혼하고 고향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듣고 싶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지금도 그리워하고 있다. 이어서 하는 말도 J에게 보낸 그 '예언'이 "우릴 만나러 와줘. 행복으로 향하기 전에, 너의 가장 친하고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자"라는 뜻이었다고 말했고, 콜레이에게도 "우린 가장 소중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꺼이 산과 바다를 넘을 거야. 아무리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도, 그 여정이 아무리 멀고 험난해도... 사랑하는 친구만 있다면 우린 행복하거든. 마녀들에겐 그게 바로 「진정한 행복」이야"라고 조언해준 모습으로 보건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친구를 전혀 잊지 않았다.[32] 그리고 윈드블룸 축제날이 오래 전 J가 결혼한 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윈드블룸 축제를 재밌게 보내라는 말과 함께 다시 연락이 끊긴다.

3.6. 여름! 낙원? 대비경!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전대 물의 신이 죽은 후 도망치다가 사막에서 길을 잃은 이디이아에게 유리빛 신기루가 담긴 병을 선물한 장본인이다. 조시모스가 집필한 대도와 소녀 이야기의 붉은 마녀가 바로 앨리스였던 것. 앨리스에게 보답하고자 이디이아는 앨리스의 딸인 클레를 비경으로 초대하였고 그렇게 이벤트 스토리가 시작한 것이다.

4. 인간관계

앨리스는 티바트 전역에 걸친 엄청난 인맥을 자랑하는 인물로, 그 범위와 숫자만 해도 여행자 페이몬에 버금갈 정도이다.

4.1. 마녀회

4.2. 몬드

4.3. 리월

4.4. 이나즈마

4.5. 수메르

4.6. 폰타인

5. 떡밥

앨리스는 작중 행적과 대부분의 자료에서 티바트 밖의 이세계, 그 중에서도 현실 세계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5.1. 추측

마신 임무 3장 5막에서 나히다에 의해 강림자란 설정이 공개되면서, 앨리스는 현재 밝혀지지 않은 두 명의 강림자 중 한 명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앨리스가 언급한 금사과, 루비콘 강, 무전기, 아이돌, 저작권, 공룡, 프라이드 치킨 등은 현실 세계의 지식이기에, 만약 앨리스가 이세계의 인물이라면 현실 세계와 유사한 역사를 가진 별, 지구에서 태어났거나[39] 그러한 별을 방문 또는 연락을 주고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40]

방랑자의 데인 여담 PV를 앨리스가 맡게 되자 강림자 추측에 더 힘이 실렸다. 마신 임무 중간장에서 강림자인 여행자를 제외한 모두가, 스카라무슈 자신조차 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었기 때문. 즉, 티바트 내부의 존재인 데인슬레이프는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앨리스는 강림자라서 여행자처럼 스카라무슈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방랑자의 데인 여담 PV를 맡았다는 추측이다. 그녀가 강림자인 것이 확실하다면 정황상 제 2의 강림자일 가능성이 높다. 여행자가 티바트에 오기 전부터 이미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오며 라인도티르와도 친구 사이였다는 것을 보면 그녀는 500년 전부터도 활동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잃어버린 낙원의 꽃 성유물에서 마신 전쟁보다도 한참 이전 세대에 선령 일족을 이끈 외부에서 온 존재가 언급되기 때문이다.

6. 여담

6.1.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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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에 쓰여있는 9가지 이명들은 스토리 PV-「마녀들의 티타임」 소개 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는 이명들이다. [2]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정령이라고 언급되며, 일본 서버에서는 엘프로 의역하였다. [3] 캔디스와 중복. [4] 다만 실제로 양자로 들인 건 아니고 "우린 가족이나 다름 없으니까 클레를 동생처럼 생각해라"라면서 클레를 맡긴 거에 가깝다. 그래서 알베도 본인도 딱히 앨리스를 엄마로 생각하지 않으며 그냥 아줌마, 앨리스 씨라고 부른다. 하지만 앨리스는 알베도가 자신을 엄마라고 불러주기를 바란다고. [5] 에일로이 여담에서 데인 대신 앨리스가 대신 설명했는데, 이때 본인 말로는 티바트 대륙에 이세계에서 온 외부인이 온 건 몇백 년 전이라고 한다. 즉, 기본적으로 100년 이상을 살아온 존재. 정황상 켄리아의 연금술사이자 마룡 두린을 창조해낸 라인도티르의 친우이니 연령은 최소 500살 안팎 이상은 되는 듯하다. [6] 몬드에서 최강자 논쟁을 펼칠 때, 단장 대행인 진, 전직 기병대장인 다이루크와 함께 몬드의 최강자 중 일각으로 거론되는 클레인데, 그런 클레보다 확실히 강한 앨리스는 몬드를 넘어서 대륙을 통틀어서 상당히 강력한 마녀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최소 우인단 집행관 상위권은 거뜬히 먹을 실력자인걸로 보인다. [7] 라이덴 쇼군은 일곱 신들 중에서도 모락스와 1, 2위를 다투는 강자라서 덤비기엔 너무 위험한 상대이다. 시기상 쇄국령도 안수령도 없었겠지만 누이와 동료를 잃고 비통함에 빠져 있는 건 마찬가지였을 테니 건드려서 좋을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8] 게다가 앨리스는 라이덴 쇼군을 눈매가 더러운 녀석이라고 기록하거나, 앨리스 자신이 사과를 했는데도 쇼군이 무시해버리는 행동을 보이자 엄청나게 삐져서 흥칫뿡 하는 태도를 갖고 쇼군한테 투정하는 기록을 잔뜩 남겼다. 눈앞에서 라이덴 쇼군을 만나고도 뻔뻔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보자면 매우 범상치 않다. [9] 서술된 바로는 '숲을 잿더미로 만들고 주변의 바위까지 흔들었다고 한다'. [10] 여담으로 클레 역시 엠버의 토끼 백작을 굉장히 좋아한다. [11] 도시국가이긴 하지만 한 나라에서 들어오는 모든 업무를 능력의 5%만 써도 충분히 해내는 알베도가 남은 95%의 절반을 클레가 치는 사고를 수습하는 데 쓰는데 그마저도 엘리스가 치는 사고에 비하면 스케일이 약하기 때문에 안도하고 있다 말한다. 즉 앨리스가 치는 사고는 알베도로서도 남은 힘을 거의 다 쏟아야하거나 쏟아도 해결 못 할 지경이라는 뜻. [12] 이후 심지어 수십 km 이상 떨어져있을 수 있는 고운각에서도 망서 객잔의 소년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기록했다. 이런 걸 보면 소의 목적을 알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넘긴 듯. 그런데 최소한 남이 보고 있으면 민폐를 자제해야 되겠다라는 사고방식 자체가 없다. [13] 요이미야의 아버지를 동생으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 다소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그 딸인 요이미야가 당첨된 것은 (앨리스의 관점으로 봤을 때) 실험 정신이 부족해서. [14] 얼마 후 벌어질지도 모르는 전쟁을 논하는 것도 그렇고 앨리스는 어느 정도 타타라스나의 미래를 짐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모나의 스승과 친분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점성술에 조예가 있었기 때문에 그 덕으로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것일지도. 덕분에 타타라스나는 재앙신의 힘으로 폭발하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15] 실제로 타타라스나 사태 때 용광로의 상태를 점검하던 자비에운이 좋았다고 할 정도였다. [16] Ver 1.6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21 이상, 클레 전설 임무 네잎클로버의 장 제1막 「진정한 보물」 클리어,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17] Ver 2.8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32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서막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클리어, 모나 전설 임무 영천의 장·제1막 「이 세상 별하늘의 바깥」 클리어 권장. [18] Ver 2.8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25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드래곤과 자유의 노래」와 다이루크 전설 임무 올빼미의 장·제1막 「다크 히어로의 알리바이」를 클리어 후 개방. [19] Ver 3.1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21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제 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레이저 전설 임무 이리의 장·제1막 「루피카의 의미」 클리어 후 개방. [20] Ver 3.5 한정 이벤트 [21] Ver 3.8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18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유라 전설 임무 물보라의 장・제1막 「바다로 돌아가지 않는 파도」 클리어 권장, 산고노미야 코코미 전설 임무 잠든 용의 장・제1막 「봄풀처럼 자라나는 병사들의 꿈」 클리어 권장. 유라 및 코코미 전설 임무를 클리어하지 않았을 경우, 「빠른 체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 가능. [22] 한국어 더빙은 처음과 끝이 전부 장난스러운 목소리 톤이고, 일본어 더빙은 처음엔 위엄있게 낮은 톤이었다가 밝은 톤으로 돌아온다. [23] 표정이 다양하다. 대각선을 바라보는 것도 있고, 눈이 X자나 벌벌 떠는 듯한 표정의 통통 폭탄도 있다. [24] 진, 바바라, 다이루크, 케이아, 레이저, 알베도, 여행자, 페이몬이다. [25] 클레에게는 도도코를 뺏어가겠다는 편지, 알베도에게는 클레를 납치했다는 편지, 케이아에게는 찾는 보물이 있다는 편지, 다이루크에게는 심연교단의 본거지가 있다는 편지, 레이저에게는 클레가 위험하다는 편지였다. 진과 바바라, 여행자와 페이몬은 클레를 걱정해서 따라온 것이기에 예외다. [26] 알베도 曰: "여전하시네요, 앨리스 아줌마." [27] 클레의 통통 폭탄처럼 생긴 물건으로, 도도 통신기에다 말을 하면 다른 도도 통신기로 말을 전해줘서 도도 통신기를 가진 사람들끼리 멀리서도 대화를 할 수 있다. 벤티 말로는 앨리스가 이세계의 물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28] 스토리 후반부에는 누군가가 이 도도 통신기에 간섭해서 여행자와 얘기를 하기도 했다. [29] 여기에 더해 라인도티르는 그를 아들이라고 칭하며 엄마가 되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 한다. [30] 여행자는 듣자마자 방랑자 때의 일을 떠올린다. [31] 스칼렛은 마녀들에 흥미를 느껴 마녀회를 찾았고, 처음엔 그녀도 마녀들이 이 세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앨리스가 들려준 마녀 이야기는 소녀였던 사람들이 하하호호하는 이야기에 더 가까웠다. 스칼렛 본인도 마녀회엔 J 말고도 평범한 사람들이 더 있다는 걸 깨달았을 정도로. 하지만 스칼렛은 오히려 그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에 마녀들에게 흥미를 느껴 마녀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다고 밝힌다. 앨리스가 보기에 스칼렛이 힘이 아닌 평범함에 이끌렸다는 것에 마음에 들어 그녀를 J의 후계자로 인정한 것이다. [32] 덕분에 콜레이는 앨리스가 했던 말 그대로를 떠올리며 행복의 의미가 뭔지 깨달았다. [33] 이름은 데인 여담이지만 데인슬레이프는 안 나오고 그 대신 앨리스가 나온다. [34] 이때를 기점으로 알베도는 클레가 친 사고를 수습하는데 기사단의 업무에 사용한 5%를 제외한, 자신의 힘 95% 중에서 절반을 할애했다고 한다. [35] 그 아이돌 그룹으로 스카웃을 할 멤버들 중에는 아야카도 있었던 모양이나, 6번이나 거절당했다. [36] 반대로 말하자면, 앨리스 같은 살아있는 태풍, 인간재해급 인물도 라이덴 쇼군에게는 뒤에서 욕하는 거 말고는 뭔가 할 수가 없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37] 루비콘 강은 고대 로마 공화정에서 외국에서 돌아오는 장군들이 로마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서 군대를 해산하고 넘어와야 되는 마지막 지역으로서, 상식적으로는 절대 넘어서는 안될 마지막 저지선, 혹은 인생을 거는 도박, 혹은 지배자들이 정해놓은 규칙을 파괴하는 전면적인 쿠데타 전쟁을 의미한다. 층암거연에서는 지속적으로 인간이 넘어선 안 되는 지역을 침범하는 인간들의 묘사를 반복하고 그것을 어기고 침범해버린 지경이 매우 찝찝한 결말을 맞이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티바트의 NPC가 갑자기 현실의 지구의 역사적 격언/지구의 지역을 정확히 인용하는 싱숭생숭한 대사하고 겹치면서 기묘한 충격을 주는 장면 중의 하나이다. [38] 풀치넬라, 나히다, 룩카데바타, 레일라, 얀사 등. [39] 물론 현실의 지구에는 엘프가 상상의 산물에 불과하기 때문에 앨리스는 지구 외의 제 3의 이세계 출신이거나, 지구 출신이었다가 환생 혹은 종족개변 등의 방법으로 엘프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원신 설정상의 지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알 수 없기에, 엘프가 지구 토착종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40] 여행자도 현실 세계의 지식인 프라모델 아이돌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루비콘 강은 모르고 있다. [41]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캐릭터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동시에 맡은 성우들은 몇 명 있지만, 이 경우는 한국 기준으로는 앨리스가 최초였다. [42] 적 캐릭터까지 포함하면 심연 번개 봉독자도 포함된다. [43] 사실 원신을 보면 NPC를 포함하면 중복 캐스팅이 있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만 보면 중복 성우가 거의 없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2명 이상 맡은 한국 성우는 곽규미( 응광, 행추), 윤아영( 향릉, 바바라), 우정신( 모나, 디오나), 박고운( 리사, 피슬), 이보희( 각청, 노엘), 김하영( 설탕, 푸리나)로 6명이 전부다. 특히나 종려 이후에는 웬만해서는 쿠키런: 킹덤처럼 중복 캐스팅을 피해서 한국 성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쿠죠 사라의 성우로 이전에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성우 경력이 전무한 라디오 드라마 전문 성우 문지영을 캐스팅한 것으로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다. [44] 물론 페보니우스 기사단과 알베도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둘 다 피가 섞이지 않은 남남이다. 유아기에 부모의 영향력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