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니 브라이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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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サニーブライアン Sunny Br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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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4년 4월 23일 | |
| 죽음 | 2011년 3월 3일 (17세) | |
| 성별 | 수컷 | |
| 털색 | 갈색 (鹿毛, 카게) | |
| 아비 | 브라이언스 타임 | |
| 어미 | 서니 스위프트 (サニースイフト) | |
| 외조부 | 스위프트 스왈로 (Swift Swallow) | |
| 생산자 | 무라시타 팜 | |
| 마주 | 미야자키 모리호 | |
| 조교사 | 나카오 센지 (미호) | |
| 성적 | 10전 4승 (4-1-1-4) | |
| 총상금 | 3억 4030만 6000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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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승 |
G1 |
사츠키상(1997) 일본 더비(1997) |
| 주요 수상 | 1997년 (구) JRA상 최우수 4세 수말[1] | |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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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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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야말로 사실 それこそか事実 |
| 2019년 명마의 초상 |
그것이야말로 사실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나
뜻밖의 패전에
핑계를 찾고 있진 않은가
운이 없었다거나
이건 뭔가 잘못됐다거나
잘못된 것은 그대다
상대를 얕보고 있던 것이다
인정하면 되지 않는가
그저 단순한 사실로서
그 녀석이 강했던 것이라고
JRA 명마의 초상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나
뜻밖의 패전에
핑계를 찾고 있진 않은가
운이 없었다거나
이건 뭔가 잘못됐다거나
잘못된 것은 그대다
상대를 얕보고 있던 것이다
인정하면 되지 않는가
그저 단순한 사실로서
그 녀석이 강했던 것이라고
JRA 명마의 초상
1번 인기는 필요 없으니 1착만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一番人気はいらないから一着だけは欲しい、と思ってました。
1997 일본 더비 당시 기수인 오니시 나오히로[2]가 인터뷰 도중 남긴 멘트.
일본의 경주마. 당시 현역 경주마는 서니 브라이언 단 한 마리인 마주, 변변찮은 성적의 조교사, 은퇴 후 진로를 알아보고 있던 주전 기수라는 그야말로 언더독 그 자체인 배경으로 인한 세간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사츠키상,
일본 더비의 2관을 기록한 뒤 굴건염으로 은퇴하며 짧고 굵게 임팩트를 남긴 말.一番人気はいらないから一着だけは欲しい、と思ってました。
1997 일본 더비 당시 기수인 오니시 나오히로[2]가 인터뷰 도중 남긴 멘트.
2. 혈통
| 1대 | 2대 | 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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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e4,#331c00>
브라이언스 타임 Brian's Time 1985 |
<colbgcolor=#ffffe4,#323300>
로베르토 Roberto 1969 |
헤일 투 리즌 Hail to Rea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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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멀리아 Bramal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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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스 데이 Kelley's Day 1977 |
그로스타크 Graust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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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트레일 Golden Tr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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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스위프트 サニースイフト 1988 |
스위프트 스왈로 Swift Swallow 1977 |
노던 댄서 Northern Danc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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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워드 바운드 Homeward B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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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로망 サニーロマン 1974 |
파베르제 Faber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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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퀸 フアイナルクイ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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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룰라 5×5 6.25% | ||
모계 4대조는 현역 48전 13승, 1951년 오카상 우승마인 츠키카와(ツキカワ)다. 모계 6대조는 시모후사 고료목장의 기초 수입 번식 암말 중 하나인 호시타니(星谷, Secure)다.
3.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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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신코 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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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도베르 ｜
에어 그루브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에리모 시크 ｜
타이키 셔틀 ｜
피우수트스키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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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세(현 2세) ~ 사츠키상
커리어신마전을 한 번에 통과했지만 이후 조건전에서는 게시판에 겨우 드는 정도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후추 3세 스테이크스에서는 7착으로 참패했다. 4세(현 3세)가 되어 클래식 전선에 참가하기 위해 전초전에 참가하여 야요이상 3착으로 사츠키상의 우선출주권을 얻었다.
| 1997년 사츠키상 영상 |
출발 이후 티엠 킹 오가 앞서나가자 선두를 양보했지만, 3코너에서 퍼져버린 티엠 킹 오를 추월, 이후 최종 직선에서는 똘똘 뭉친 마군으로 인해 좀처럼 앞으로 나오지 못한 후속과 3마신을 벌리는 데 성공했고, 실크 라이트닝의 추격을 목 차이로 뿌리치며 사츠키상을 거머쥐었다. 11번 인기와 10번 인기가 1, 2착을 하여 마련[3]이 5만 엔이 넘어가는 역배 레이스였다. 82년 앵글로아랍종 중상 우승[4] 경험밖에 없었던 오니시 기수의 첫 서러브레드 중상 우승이자 G1 우승, 그리고 장애물 중상 우승[5] 경력밖에 없던 나카오 센지 조교사도 첫 평지 G1 승리.
완벽하게 오니시 기수의 작전대로 이뤄진 승리였지만, 당시 유력마들이 선입과 추입 각질이었고 똘똘 뭉쳐진 마군으로 인한 상위 인기마들의 침몰, 또는 나카야마의 짧은 직선 덕을 본 저인기의 도주마가 견제없이 도주해 우승했다며 운이 좋았을 뿐인 뽀록이라고 무시를 당했다.
3.2. 일본 더비
| 1997년 일본 더비 영상 |
더비 직전의 병주 조교에서, 조건전에서 서니를 이긴 경험이 있고 '조교 요코즈나' 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던 스피드 월드[6]라는 말에게 선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오오카와 평론가는 '이 말은 역시 강하다'며 더비 유력마로 점찍어 주었으며, '사츠키상은 뽀록이 아니었습니까?' 라는 세간의 질문에 'G1을 뽀록으로 딸 수 있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더비에서는 6번 인기로 단승 13.6배. 원래는 7번 인기였으나 사츠키상 2착마 실크 라이트닝이 경주 직전 낙철하여 출주 취소되며 받은 6번 인기였다. 사츠키상 우승마가 6번 인기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거기다 이번에도 도주마에게 불리한 18번 최외곽 게이트를 받았다.
게이트가 열리자 서니 브라이언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좋은 스타트로 출발했고, 빠른 속도로 말을 달려 1코너에 접어들기 전에 선두를 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선두를 놓치지 않고 후지야마 비잔과 사일런스 스즈카의 견제를 견뎌내고, 최종 직선에서 실크 저스티스와 메지로 브라이트,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맹추격을 이겨내며 2관을 달성해냈다. 견제받지 않는 대도주 승리가 아닌, 일본에서는 강선행이라고도 불리는 후속마들의 바로 앞에서 완급 조절을 하며 달리는 방식[7]의 완벽한 승리, 거기에 도주마에게 극히 불리한 최외곽 게이트에서 얻은 2관이었기에, 이후 그 누구도 서니 브라이언이 뽀록으로 우승했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경주 후 인터뷰에서 오니시 기수의 "1번 인기는 필요없으니까 1착만을 원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는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클래식 3관 도전도 노려볼 만했으나 골절 부상 이후 굴건염으로 은퇴했다. 굴건염만 아니었다면 사일런스 스즈카와 도주마 라이벌로 활동 했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오니시 기수는 10년 전의 일본 더비에서 같은 마주의 서니 스왈로로 2착을 했는데 그때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다시 기승했다고 한다.[8] 말수가 적고 인맥도 부족해 20여 년의 커리어에도 연 10승 정도를 올리는 것에 그쳤던 오니시 기수는 이 더비 우승으로 유명세를 타 기승 의뢰가 많이 늘어났고, 이후 10년 동안 300승을 추가하고 G1을 두 개나 더 획득하며[9] 실력 없는 기수가 아니었음을 증명하였다.
4. 은퇴 이후
은퇴 직후 종마로 전환되었으며, 종마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중상마 둘과 함께 일단 1승은 할 확률이 높았던 자마들을 많이 배출했다. 중상마 둘은 2003년 아이치배(GIII)를 우승한 카제니 후카레테(カゼニフカレテ, 1999), 2005년 주니치신문배(GIII)를 우승한 그란 리오(グランリーオ, 2000)다.2007년에 종마 은퇴 후 거세되었으며, 이후 다이유우사쿠, 위닝 티켓, 닛포 테이오 등 여러 명마가 있었던 은퇴마 휴양시설인 AERU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2011년 3월 배앓이로 인해 죽었다.
5. 기타
- 비인기 말이 사츠키상과 더비를 따 낸 공통점 때문에 카츠 탑 에이스의 재래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킷카상에 못나가고 은퇴하는 것까지 같게 되었다. 또한 사츠키상과 더비에서 최외곽 게이트를 받았으나 모두 승리했고 부상으로 킷카상에 나가지 못한 점이 토카이 테이오 와도 비슷하다.
-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선
메지로 브라이트 육성 시나리오에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메지로 라이언과 트레이너가 "사츠키상 때도 굉장히 위협적인 선행책을 쓰는 우마무스메가 있었다. 더비 때도 이 우마무스메를 대비한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역시 도주로 더비를 우승한 아이네스 후진을 불러 브라이트의 연습 파트너로 삼아주는 장면이 나온다. 원본마들의 세계에서 해당 발언에 부합되는 캐릭터는 당연히 서니 브라이언이기 때문에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존재 자체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 <rowcolor=#ffffff> 1996년 (3세, 현 2세) | |||||||||
| 10.5 | 도쿄 | 3세 신마 | 잔디 1800m | 5.2 | 3 | 1착 | 오니시 나오히로 | (스콜러십) | |
| 11.2 | 도쿄 | 햐쿠니치소 특별 | 500만 | 잔디 1800m | 3.5 | 2 | 5착 | 크리스 더 브레이브 | |
| 11.17 | 도쿄 | 후추 3세 스테이크스 | GIII | 잔디 1800m | 7.4 | 2 | 7착 | 갓스피드[10] | |
| 12.15 | 나카야마 | 히이라기상 | 500만 | 잔디 1600m | 14.5 | 3 | 5착 | 스피드 월드 | |
| <rowcolor=#ffffff> 1997년 (4세, 현 3세) | |||||||||
| 1.6 | 나카야마 | 와카타케상 | 500만 | 잔디 2000m | 5.7 | 4 | 2착 | 오니시 나오히로 | 퍼넬 마크 |
| 1.18 | 나카야마 | 주니어 컵 | OP | 잔디 2000m | 5.2 | 4 | 1착 | (토키오 엑설런트) | |
| 3.2 | 나카야마 | 야요이상 | GII | 잔디 2000m | 15.5 | 5 | 3착 | 러닝 게일 | |
| 3.22 | 나카야마 | 와카바 스테이크스 | OP | 잔디 2000m | 3.5 | 1 | 4착 | 실크 라이트닝 | |
| 4.13 | 나카야마 | 사츠키상 | GI | 잔디 2000m | 51.8 | 11 | 1착 | (실크 라이트닝) | |
| 6.1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13.6 | 6 | 1착 | ( 실크 저스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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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1939 록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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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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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코다마 ｜ 1961 신 츠바메 ｜ 1962 야마노 오 ｜ 1963
메이즈이 ｜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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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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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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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라이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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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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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나이스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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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즈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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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이치 콩코르드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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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JRA상 최우수 3세 수말
[2]
원래 오니시 기수는 은퇴 후 조교사 전환을 준비했지만 더비 우승 이후 10년간 더 기수 생활을 하게 되었고, 2000년에 재팬 더트 더비, 그리고 2004년에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우승했다. 은퇴 이후에는 2009년부터 국제마사학교의 학교장으로 취임해서 현재까지 학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3]
당시에는 3연단이나 와이드 등 3착마까지 배당을 지급하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4]
하이 로터리를 타고 우승한 1982년 아랍대상전(가을). 공교롭게도 이 해를 마지막으로 서러브레드에 완전히 밀린 앵글로아랍종 중상은 오픈 특별경주로 격하되었고, 1995년 완전히 폐지되기에 이른다.
[5]
1992년의 도쿄 장해 특별(가을) 우승. JRA 장애물 경주의 국제 그레이드 부여는 1998년에서야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승 당시에는 그레이드가 없었다.
[6]
마일 적성으로 평가가 끝난 상황이라 클래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5전 4승에
케이세이배를 우승하는 등 마일의 강자로 평가되던 말이었다. 하지만 이 당시 마일에는 불세출의 강자
타이키 셔틀이 있었고, 이듬해 황금세대의 마일왕
에어 지하드까지 나타나면서 G1을 우승하지는 못했다.
[7]
키타산 블랙이 이 주법으로 유명하다.
[8]
사실 마주만이 아니라 생산자(즉 태어난 목장), 조교사도 그때와 똑같았다. 쉽게 말해 말만 바뀌고 인간들은 그때와 똑같은 멤버로 다시 더비에 도전했던 것. 게다가 서니 스왈로는 서니 브라이언의 모마인 서니 스위프트의 전형제 오빠이기도 하다. 삼촌이 못 딴 더비를 조카가 따준 셈.
[9]
2000년 마이네르 컴뱃으로
재팬 더트 더비, 2004년
칼스톤 라이트 오로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10]
이후 1999년
나카야마 대장해를 우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