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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29:00

엔딩 크레딧

스태프 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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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명칭3. 용례
3.1. 게임의 경우3.2. 방송의 경우
4. 포스트 크레딧 신5. 연출 및 사례
5.1. TV 드라마 및 TV 애니메이션5.2. 영화5.3. 게임

[Clearfix]

1. 개요

Closing credits, End credits, End titles
영화, 게임 등 시청각 작품에서 엔딩 뒤에 나오는 출연진, 제작진의 이름 목록.

2. 명칭

영어권에서는 사전적 의미로 크레딧(credits)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나, 실제는 클로징 크레딧(closing credits)나 엔드 크레딧(end credits)이라고도 부른다.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이라는 표현은 콩글리시이다.

일본에서는 스태프 롤(スタッフロール)이라고 하는데, 스태프 목록이 마치 롤지가 감기는 것처럼 올라간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명명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일본에서 많이 쓰긴 하지만, 영어권에서도 staff roll을 사용한 예가 존재하기 때문에 재플리시로 단정하긴 힘들다. 니트(NEET)처럼 본토에선 잘 안 쓰이지만 일본에선 유독 많이 쓰이는 영어권 조어라고 볼 수 있다.

3. 용례


본디 초창기 영화에는 이런 엔딩 크레딧 문화가 없었다. 스태프들의 이름을 영화 화면상에 띄운다 하더라도 감독이나 주연 배우를 비롯한 중요 인물들만 올렸을 뿐, 엑스트라 배우나 보조 스태프 같은 사람들의 이름은 올리지 않았었다. 최초로 영화에 일부나마 참여했던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의 이름들을 올린 엔딩 크레딧을 넣은 영화는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청춘낙서(American Graffiti)인데, 이는 조지 루카스가 충분한 제작비를 구하지 못해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돈을 줄 수 없어서 거의 무료봉사로 제작했기 때문에 스태프들에게 미안함을 느낀 루카스가 영화가 끝난 뒤 도움을 준 배우와 제작진들의 이름을 전부 올려서 감사를 표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엔딩 크레딧 문화가 영화 만드는 모든 인물들의 고마움과 노고라는 좋은 의미로 번지면서 현재의 엔딩 크레딧이 되었다. 역시 연출 빼고 다 잘한다

상술한 유래에서 보이듯 엔딩 크레딧은 영화를 만드는데 노력을 바친 제작진들에게 헌정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영화를 재밌게 감상했다면 되도록 끝까지 봐주는 게 제작자에 대한 예의로 여겨지지만, 영화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은 이런 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쯤이면 영화가 끝났다고 여기고 하나 둘씩 자리를 뜨는게 보편적인 모습이다. 까만 화면에 제작진 명단만 지나가는 엔딩 크레딧을 몇 분 동안 보는 것이 꽤나 지루한 일이고 시간 낭비로 여겨지기 때문. 특히 외국 영화의 엔딩 크레딧의 경우는 감독이나 주연 배우를 제외하면 자막이 아예 제공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봐주려고 해도 봐주기도 어렵다. 넷플릭스 같은 곳도 그래서 전 세계 영화인들의 도움으로 콘텐츠를 수급하고 있지만 의리를 지키자니 먹고 사는 일이 급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스킵 버튼이 등장한다.

이렇듯 엔딩 크레딧을 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주류이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너나 할 것 없이 상영관에서 나가는 것이 일상 다반사가 되었다. 관객 뿐만 아니라 극장 입장에서도 취급이 영 좋지 못한데, 크레딧이 틀어지는 시간 역시 상영 시간에 포함하므로 회전률이 떨어지기 때문. 일부 영화/ 영화관의 경우 엔딩 크레딧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불을 켜는데 특히 스크린 옆에 바로 퇴장문이 있을 경우 문을 열기 위해 영화가 끝나기 1~2분 전에 스탭이 들어와 문 옆에 대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라보는 관객에게 영화의 온전한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고 끝나자마자 문을 열어 들어오는 빛으로 인해 스크린이 희미해지면 긴장감이 확 풀려 뭔가 허전한 느낌이 생기게 된다. 심지어 스탭들이 엔딩 크레딧 도중에 들어와 미리 청소하는 광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여러모로 취급이 개차반이다.

영화 제작자들도 이러한 문제는 진작부터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여주기 위해 엔딩 크레딧 연출에 고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은 이러한 노력의 산물 중 하나. 엔딩 크레딧 때 관객들에게 흥미를 주어 붙들기 위해 영화 제작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 NG를 비롯한 제작 장면을 같이 보여주거나, 아예 엔딩 신에 엔딩 크레딧을 삽입하여 영상과 크레딧을 짬뽕하는 방식이 있으며, 단순히 흑백 화면에 텍스트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연출한 엔딩 크레딧 역시 도입되기 시작했다. 근래에 쓰이는 방법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쓰이는 방법은 크레딧은 크레딧대로 보여 주되 마지막에 몇 초 내외의 짧은 쿠키 영상으로 반전 장면이나 번외 영상, 후속편 떡밥 등을 삽입하는 것.

근래에는 영화 제작자들의 이러한 노력(?)이 꽤나 결실을 봤는지, 엔딩 크레딧이 나와도 제자리를 지키는 관객이 꽤나 많아졌다. 엔딩 크레딧만 뜨면 주저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풍경. 다만 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매너 의식이 강해졌다기보다는 쿠키 영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 있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쿠키 영상이 없는 영화의 경우 그 정보를 사전에 알고 왔거나, 영화가 끝난 뒤 검색해서 정보를 알게 되면 과거와 동일하게 같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상황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할리우드 영화나 일본 극장 애니메이션은 많은 경우가 이러한 엔딩 크레딧 연출/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을 삽입하고 있지만, 한국 영화는 국내 관객들의 성향을 고려해서인지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을 삽입한다던가, 엔딩 크레딧에 무언가 연출을 해 놓는 경향은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해외 영화들의 영향으로 국내 영화에서도 가끔은 이러한 연출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상술한 개선은 극장에 한정된 것으로, 케이블 TV 채널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은 광고 틀어야 하니까 엔딩 크레딧을 매몰차게 편집해 버린다. 예전에는 무슨 영상이 있든 말든(…) 아예 크레딧 자체를 통편집했으나, 엔딩 이후 쿠키 영상이 상당히 많아진 경향 때문에 최근에는 엔딩 크레딧 이후의 영상이 유명한 영화(예를 들면 후술할 마블 코믹스 영화라든가)라면 엔딩 크레딧을 편집해도 영상은 틀어주게 되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외국의 텔레비전 채널들은 엔딩 크레딧을 잘라먹는 경우는 절대 없다. 국내의 일부 채널에 한정된 이야기. 우리나라도 유료 영화 채널인 캐치온은 안 잘라먹고 다 보여준다.

다만 극장이 까이는 부분은 최근에 들어서는 극장 입장에서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는데, 크레딧 부분에서 크레딧을 끊어버리거나 해서 극장이 까이는 건 과거의 필름 상영때의 일이기 때문이다. 최근 극장들은 기존 필름 상영에서 벗어나 대부분 디지털 상영으로 전환되었으며, 디지털 상영은 극장 내 서버에 입력된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상영이 시작되고 종료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다. 즉 극장 측에서는 상영 자체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강제로 엔딩 크레딧을 끄는 등 영화 상영에 개입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강제로 종료하는 것이 추가적인 조작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또한 엔딩 크레딧 때 불을 켜는 이유는 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에는 좀 그나마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여전히 엔딩 크레딧을 관람하지 않고 그냥 나가는 관객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불을 켜지 않는다고 관객이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감상하는 일은 별로 없으며, 실제로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극장 내 계단을 통해 퇴장하다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들이 극장에 대한 항의 내지는 심하면 고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관객들이야 고객이니 영화관 입장에서 통제할 수 없으니 그렇다 쳐도, 알바들의 경우도 근래에는 꽤나 개선된 편이다. 극장 측에서 안전을 위해 행하는 일찍 불 켜기 외에 다른 감상에 방해되는 행위(아르바이트생이 청소하면서 화면 앞을 과도하게 막거나, 알바들끼리 떠들거나, 간혹 미숙한 신입 알바들이 간땡이가 부어서 청소해야 하니 나가 달라고 한다거나)를 할 경우 정당한 환불 사유가 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알바 교육 시 이런 점을 강조하는 곳이 많아 잘 안 일어나지만, 만약 발생하면 직원 오라고 해서 환불을 요구하면 정중한 사과와 함께 처리해 준다.

소수의 독립영화 상영관의 경우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상영관의 불을 꺼 놓는 곳도 있다. 영화의전당 같은 경우 최신 대중 영화도 상영하는데 이 경우도 크레딧이 다 끝날 때까지 불을 꺼 놓아 처음 오는 관람객이 어리둥절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제에서는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본 후 박수를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한민국에서 방영하는 애니는 보통 엔딩 노래가 나올 때 엔딩 크레딧이 지나간다. 투니버스에서는 예전엔 성우와 번역자, 화면 수정팀, 총 감독만 나오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애니 수입 관련인들이 상세히 나온다. 덕분에 고작 1분 30초 남짓의 엔딩 동안 다 보여 주기 힘들어서인지 성우진은 차회 예고 때 나오는 게 요즘 방식.

3.1. 게임의 경우

게임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보고 나면 반드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클리어를 유저에게 체감시켜 주고 성취감을 주는 요소다. 일단 초반부에 때려치지 않고 엔딩 크레딧을 볼 때까지 붙들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쓰레기 게임을 즐기는 마조히스트 유저가 아닌 한 해당 게임의 재미나 몰입도는 어느정도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으며,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나가라고 재촉할 이유도 없는 만큼, 게임이 어려웠거나, 재밌었거나, 감동을 줬다면 웬만하면 건너뛰지 않고 끝까지 보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특히 처음으로 엔딩 크레딧을 본다면 그 감정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요즘은 게임을 클리어 못하는 사람을 위해 따로 엔딩 크레딧 메뉴를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다.

물론 회차 플레이/멀티플레이/다른 일을 하려는 사람한테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므로, 처음에만 끝까지 보여주고 2회차 이상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등장하지 않거나 건너뛸 수 있게 배려하는 게임이 많다. 상술한 영화의 경우처럼 엔딩 크레딧을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를 고려해서 1회차부터 가차없이 건너뛸 수 있게 만든 게임도 있다. 드물게는 크레딧이 게임 클리어시마다 꼬박꼬박 뜨면서 건너뛰기 기능이 전무한 게임도 있는데, N분을 들여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 엔딩보고 다른 걸 하려는데 건너뛰기 불가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의 짜증은 말로 다 표현 못한다.

쯔꾸르 게임들 중 엔딩이 2개 이상 있으며, 진 엔딩이 있는 게임이라면 보통 배드엔딩이나 노멀 엔딩에는 엔딩 크레딧을 넣어주지 않고 바로 게임 초기 화면으로 돌려보내지만, 진 엔딩을 달성했을 시에만 엔딩 크레딧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이것이 진 엔딩이구나'라고 각인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엔딩이 없으므로 구석에 크레딧 버튼 등으로 배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물게는 엔딩이 있는 싱글 플레이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클리어시에 크레딧을 보여주지 않고 온라인 게임처럼 메뉴 구석에 대충 쳐박아놓는 게임도 있다. 이 경우 유저가 보려고 의도하지 않는 한 볼 일이 사실상 없으며, 이 경우 크레딧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아케이드 게임이나 소규모 게임에 이런 형태가 많다.[1]

그런데 시스템상으로 건너뛰기 기능이 있어도 엔딩 크레딧을 건너뛰지 않고 전부 봐야 달성되는 도전과제를 포함한 게임들도 있다.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플레이어를 개입시켜 능동적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지, 엔딩 크레딧 연출이 영화보다 훨씬 과격하고 참신한 경우가 많다. 엔딩 크레딧 자체도 게임 본편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엔딩 크레딧을 일종의 미니게임으로 만들기도 한다. 스토리 요소가 강한 일부 게임의 경우 엔딩 크레딧에 대사나 연출을 비롯한 스토리 요소를 넣는 경우도 있다. 게임들의 엔딩 크레딧 장난질은 정말 다채로워서 중간에 엔딩 크레딧을 끊고 게임이 계속 진행되는 훼이크 엔딩 크레딧나, 게임 본편도 끝났겠다 캐릭터들이 제4의 벽을 넘어서는 메타발언을 하는 등 온갖 약빤 엔딩 크레딧들을 볼 수 있다.

사례는 하단 목차의 게임 항목을 참조할 것.

3.2. 방송의 경우

4. 포스트 크레딧 신

포스트 크레딧 신(post-credits scene)은 영화 혹은 게임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나오는 짧은 영상이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에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엔딩 크레딧 중간에 삽입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영화의 포스트 크레딧 신은 태그(tag), 스팅어(stinger), 코다(coda), 애프터 크레딧 시퀀스(after-credits sequence), 애프터 크레딧 신(after-credits scene), 크레딧 쿠키(credit cookie) 등으로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 쿠키 영상’이라고 부른다.

대체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며, 원래 내용이 끝난 뒤에 후일담을 다루거나, 유머러스한 내용이거나 후속작을 위한 떡밥 투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영화 촬영 도중에 벌어진 각종 웃기는 NG 장면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성룡 영화의 경우 대부분 NG 장면이 나온다. 폼 잡고 연기하던 배우들이 망가지는 모습이 포인트.[3]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도 특별히 따로 제작한 NG 장면들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픽사 사의 애니메이션이 대표적.

매우 드문 경우지만 크레딧 중간에 한 번,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에 한 번 해서 총 두 번의 포스트 크레딧 신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토르: 다크 월드 앤트맨(영화) 등. 혹은 크레딧을 두 개 만들고 그 사이에 끼워넣기도 한다. 2017년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경우 포스트 크레딧 신이 무려 다섯 개나 된다.

엔딩 크레딧이 나오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관객이 주류였던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아직 흔치 않지만, 할리우드 영화 등의 영향으로 포스트 크레딧 신을 넣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장편 영화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외하면 모두 쿠키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떡밥 투척에 열심히 사용된다. 근래에 들어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감상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영화사들이 쿠키 영상 삽입으로 재미를 좀 봤는지 최근 개봉하는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대부분 쿠키 영상을 가지고 있다.

MediaStinger, What's After The Credits? 등의 사이트에서 포스트 크레딧 신이 존재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5. 연출 및 사례

엔딩 크레딧은 대체로 작품이 끝나고 난 뒤에 나오는데,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쿠키 영상이나 연출은 후속작 떡밥이나 반전을 담고 있는 경우가 잦아 스포일러 여지가 매우 다분하다. 엔딩 크레딧 연출이 자유로운 게임의 경우는 그 경향이 더 심하다.

항목명 기준 숫자, A-Z, 가나다 순으로 서술할 것.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TV 드라마 및 TV 애니메이션

5.2. 영화

5.3. 게임



[1] 예를 들어 오픈월드 게임인 더 크루는 지도에서 축소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달과 미국 대륙이 있는 지구가 나오고, 옆으로 크레딧이 지나간다. [2] 시간이 부족하면 제작사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3] 성룡영화는 언제나 그래 왔기 때문에 별다른 이견이 없지만 다른 영화의 경우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으론 재미있지만 한편으론 영화의 여운이 왕창 깨져 버리기 때문. [4] 2000년대 초반에 많은 MBC 프로그램들이 특이한 엔딩 크레딧 방식을 많이 선보였다. 현재도 그런 게 가끔 보인다. [5]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예를 찾자면 니어:오토마타의 E엔딩이 이와 유사하다. [6] 이 두 편은 이러한 엔딩 크레딧 활용 연출 덕분에 아직까지도 팬들에게 귀멸의 칼날의 TVA의 레전드로 회자된다. [7] 다만 이 중에서도 키시다 타카히로는 구사하는 작화 스타일이 워낙 다양해서 작화 전문가들도 어느 컷에 참여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8] 오프닝 시퀀스 [9] 성룡이 게스트로 나온 런닝맨 2013년 3월 3일 방송은 마지막에 이 성룡영화 엔딩 크레딧처럼 촬영 뒷이야기에 해당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10] 영화는 영국영화다. [11] 구스타프 피어스라는 자로 시니스터 식스의 지도자격의 인물이다. [12] 럽장판에는 엔딩 크레딧에 별다른 내용없이 노래 μ's의 연습복만 장면에 나온다. 하지만 다들 노래를 끝까지 듣기위해 자리를 지키는중. [13] 엔딩 크레딧 전 까지를 프롤로그, 엔딩 크레딧과 이후 추가영상을 본편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14] 주인공 아서 덴트가 내뱉은 "난 내 타올 없인 아무 데도 안 갈 거야."가 시공간을 넘어 전쟁 직전 회담 중인 외계인들에게 도달했는데, 하필이면 이 말이 외계인들의 언어로는 굉장히 끔찍한 욕설이라서(...), 빡친 외계인 함대는 긴 거리를 수백 년 동안 비행하고 지구에 도달하지만, 계산 착오로 작은 개가 그 외계 함대를 삼켜버린다. [15] EZ2AC FN 이후로는 없다. 스태프가 없어서 스태프 롤도 없다고. [16] 달성을 못 하면 999레벨을 찍은 시점에서 그냥 게임이 끝나버린다. [17] 1프레임에 블록이 20줄 낙하한다. 필드 세로가 20줄이므로, 블록이 바닥에서 생성된다. 게다가 블록이 바닥에 붙기까지의 딜레이도 0.5초에서 0.3초로 줄어든 상태로 이 짓을 해야 한다! [18] 단, 따로 진입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달성하지 못하면 블록은 쌓인 후 5초가 지나야 투명해진다. 물론 20G와 0.3초 고정 딜레이는 여전해서 극악이긴 마찬가지다. 당연히 엔딩 크레딧에서 살아남았을 때가 살아남지 못했을 때보다 더 상위로 랭크된다. [스포일러] 포드들은 이것을 데이터 복구 작업이라고 부른다고... [20] 커비가 해당 영상 속의 사람들을 따라한다고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21] 1편과 2편의 싱글 엔딩에선 성 2편의 코옵 엔딩에선 이름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