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1:23:27

슈퍼로봇대전 MX/공략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슈퍼로봇대전 MX

1. 개요

슈퍼로봇대전 MX에 등장하는 참전작 공략.

2. 공략 팁

테라다 타카노부가 발매 전 잡지 인터뷰에서 플레이용 팁으로 모든 유닛을 균등하게 키워라 이렇게 말했는데 기본적으로 이 말을 따르는 것이 좋다. 숨겨진 기체인 디제의 입수 조건과 결부되어 있기도 하고, 어느 한 유닛만 집중적으로 키우면 그 유닛이 없는 부대 쪽은 무개조인 아군 부대로 후반 맵을 클리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무리 이 게임이 쉽다지만 이런 상황은 힘들다. 그러니까 되도록 균등하게 유닛을 키우고 특히 우주세기 건담 쪽 로봇들을 1~3개 정도 키워두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후반부 시나리오인 스타라이트 세레나데에서 피 본다.(…)

또한 소대제 슈로대도 아닌데 정신기 재동이 없고[1] 각성의 SP 소모가 다른 작품의 2배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대 보유 파일럿들을 많이 동원한다 해도 한 유닛만 몰아서 키우는것에는 한계가 있다. 여러 유닛을 키우는 게 가장 편한 플레이 방법이다.

진행 중 두 차례에 걸쳐 부대가 4개로 분단되어 적들을 상대하게 되는 미션이 있다. 이 파트에서 특정부대에 전혀 키워둔 유닛이 없는 상태가 되면 진행이 굉장히 까다로워지니, 각 부대별로 한두 명 정도는 제대로 키운 파일럿과 개조해둔 유닛이 배치되도록 육성방향을 잡고 진행해야 한다.

일부 스테이지에 한 스테이지서 2개 이상의 맵을 왕래하며 싸우는 구조가 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 종래 시리즈 같앗으면 맵 1→맵 2로 넘어가는 구조가 파다한데 그걸 한 스테이지로 가능하게 한 것. 이 타입의 스테이지는 대부분 특정 포인트에 입구가 존재하고 해당 입구칸에 유닛을 놓으면 내부로 진입 가능하기에 요새 주변 적 전멸→내부로 침입해 보스 격파의 구성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냈다. 게다가 맵 이동 자체로는 행동종료가 안되므로 진입 칸에서 미행동 상태로 있다가 진입햇을 경우면 안에 들어가도 그대로 행동이 가능하다.
주의점은 전함 유닛은 이 맵 이동이 안 된다. 따라서 전함과 거리가 떨어지면 행동에 큰 제약이 생기는 에반게리온과 에스테바리스들은 이런 다층맵에서 내부 진입후 활약하기 어려우므로 이들은 외부 적 위주로 소탕하는 게 좋다. 그나마 대부분의 맵들은 안에 진입하면 외부에서 새로운 적이 등장하는 경우가 적은 편.

SP회복,인파이트,건파이트,어택커,리벤지 등 PP육성 스킬의 효율이 워낙 좋기 때문에 PP육성할 때 대충 저것들 중 맘에 드는 것만 올려주면 어느 유닛이라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덴도는 예외다 SP회복을 달아주면 턴을 넘겨서 아군을 회복시키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의 맵은 막힘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주력 유닛은 전부 달아주는 것이 좋다. 어택커는 무기 공격력이 1.2배가 되는데다 합체기의 경우 합체기에 참여하는 유닛 전원에게 어택커가 있을 경우 공격력 배율이 이중 카운트 되므로 대부분의 합체기가 공격력이 7000까지 올라가는 사기적인 상황이 된다.[7] 일단 이 둘을 우선하자. 인파이트와 건파이트는 이동력과 사거리가 늘어나는 7까지만 키우는 게 효율이 좋지만 합체기 유닛의 경우엔 공격력 상승이 이중 카운트 되므로 9까지 올려주도록 하자. 리벤지는 아군 턴에도 적이 카운터로 반격하면 적용이 되는데 이 작품의 카운터는 횟수제이며 상당 수의 보스가 카운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적군 턴은 물론이고 아군 턴에도 보스 전 한정으론 공격력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PP도 얼마들지 않으니 이것도 육성 고려대상. PSP용의 경우는 후반 보스의 HP가 매우 높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이 강한 유닛 하나를 정해서 무기개조와 원호공격을 몰아주는 것이 좋다.또 중요한 게, 건파이트는 사격 맵병기에 아무런 공격력 상승을 주지 않는다. 반면 인파이트는 격투 맵병기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이 때문에 맵병기 위력만 놓고보면 명왕공격보다 갓보이스쪽이 실효 공격력이 더 높으며, PS2판이라면 최종화의 HP 4만대로 나오는 첸톨 프로젝트 기체들조차 한방에 조질 수 있다. 한마디로 갓보이스 맞으면 보스급 빼고 다 죽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게 어떤의미로 최후의 양심이라는 평가.

지원 공격은 상당히 우수한 스킬로 원호공격이 없는 아군에게 원호공격을 받아서 공격할 수도 있으며 또한 지원 공격으로 적을 격추하면 경험치도 상승한다. 지원공격을 받을 경우 공격력 배율이 무시무시해서[8] 보스킬의 경우 대부분 지원공격 유닛이 담당하게 된다. 통솔 유닛보다 훨씬 유용하다. 4까지 올리기엔 PP가 많이 들고 SP회복과 어택커보다는 효율이 낮으니 기본적으로 있는 유닛들을 활용하자. 합체기는 지원공격을 받을 수 없으므로 지원공격이 있지만 합체기 메인으로 활동하는 켄 같은 경우엔 지워도 무관.

서브파일럿,보급 수리 요원들은 SP회복,집중력,경험치 증가를 달아주면 좋다.

저력,인파이트,건파이트,원호공격 등 레벨이 있는 스킬은 원래 파일럿이 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 덮어쓰기가 안 되므로 덮어쓰기 해버리면 스킬만 날린다. 빈칸에 넣어주도록 하자. 이런 경우 스킬 슬롯이 1칸 낭비되기는 하지만 원래 상한 스킬 상한 레벨인 5 혹은 9를 넘어 10까지 올릴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을 할 때 기본적으로 있는 스킬을 지워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베어내기나 실드방어는 레벨 6 이상의 경우 발동확률이 높으므로 지우기엔 아깝다. 정말 곤란할 때만 지우자. 스킬을 지울 때는 카운터가 1순위이며 통솔도 크리티컬 개조가 수반되면 별 필요가 없으므로 지워도 좋다.

무기개조에서 크리티컬 보정도 개조할 수 있는데 이 게임은 열혈이나 혼이 걸린 상태에서도 크리티컬이 터지므로 주역급 유닛, 보스킬 유닛은 크리티컬도 풀개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반면 명중 보정은 본 게임의 적 대부분이 슈퍼계라 회피율이 낮으므로 별 의미도 없는데 돈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 무기 풀개조 보너스를 방해한다. 한 유닛에게 몰아주는 것보다 균등개조가 나은 게임이므로 명중율 개조는 잊자. 다만 이 풀개조 보너스에서 줄 수 있는 무기지형 S는 상당한 화력 상승을 주기 때문에 맵병기 유닛들은 고려할만 하다. 여기서 선택해야하는 게 자신이 주로 있을 지형이냐, 우주냐인데 이 게임은 우주맵이 10개도 안된다. 하지만 최종화의 똥맷집 유닛들을 잡으려면 우주 S가 유용하다. 전체진행을 편하게할지, 최종화를 편하게 할지의 선택.

시작할 때 선택하는 편애유닛은 아무 유닛이나 선택해도 별 상관은 없으나 게임을 편하게 하려면 G건담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도몬의 열혈 습득 레벨이 더 빨라지고 공격력을 더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 도망치는 적을 대부분 잡을 수 있게 되며 G건담이 속한 분기가 대체로 고난이도이므로 공략에 도움이 된다. 학살자가 되고 싶으면 제오라이머를 고르자. 신파극은 끝이다

아래 ZZ 건담쪽 유닛 이야기에도 언급되지만, 숙련도 같은 시스템이 없고 전작이라 볼 수 있는 IMPACT에서처럼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해야 이득을 보는 시스템도 없다보니 수리 보급 노가다가 가능한 스테이지가 매우 많다. 특히 만능 수리 보급 기체 메가 라이더가 버티고 있는 우주세기 건담 파일럿들과, 수리 보급 기체가 많이 포진하고 있는 마징가 계열 파일럿들에게 이득. 다만 각성이 걸려있어도 수리/보급을 실행하면 그냥 행동종료되고 각성도 날아가므로 다른 시리즈 마냥 각성수리를 통한 레벨링 효율화는 포기하자. PSP판에서는 종래대로 각성상태로 수리/보급을 실행하면 종래대로 각성 소비하면서 행동이 종료되지 않는다. 즉 수리레벨링 효율화가 가능.

2차 알파 이후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개발 시기가 비슷했던 탓인지 사이즈로 인한 대미지 보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전히 구작 처럼 명중 회피에만 보정이 걸린다. 따라서 SS사이즈가 비상식적으로 강력했고, TFO 무적 전설을 쓰는 게 가능했다.

지형적응 S 맞추기가 어려운 편이다. 강화 파츠는 일절 지형적응을 S로 맞춰주는 파츠가 없고, 오직 A로만 만든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그나마 이동유형에 공중을 넣기는 하는데 대미지 증가용으로 쓰기가 어렵다. 선천적으로 기본 지형 S를 가진 기체나 무기가 많지 않아 손으로 꼽을 수준. 따라서 풀개조 보너스 외에는 지형 S를 확보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본작에서 사기유닛 취급받는 TFO, 디제, 팔겐, 블랙 그레이트 등은 알고보면 전부 지형대응 S빨로 사기를 찍고 있는 것이다.

합체기와 맵병기, 지원공격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시리즈라 힛 앤 어웨이 스킬의 가치가 매우 크다. 주력 딜링 유닛이라면 어태커 다음 가는 교양 스킬.

게임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으면 여기에 들어가면 된다.

3. 참전작 일람

3.1. 우주세기 건담

로봇대전 역사와 전통의 개근 참전작. 파일럿간의 기체 갈아타기와 합체공격 조합 등은 공유되지만, 편애 보정이 파편화되어 있어서 편애를 줄 생각이라면 어느 작품에 줄 것인지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 참고로 편애의 경험치 보정은 파일럿 기준으로, 개조 보정은 기체 기준으로 잡혀있어서 이래저래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9].

3.1.1. 기동전사 Z건담

Z건담이 매우 상태가 안 좋다. 기본 능력치도 별로 좋지가 않고, 웨이브 라이더 돌격은 공중 S인데 위에 언급한 지형적응 버그 때문에 의미가 없다.[10] 지형 S효과를 볼수있는 유일한방법은 무기 풀개조해서 지상 S[11] 기체 풀개조보너스로 공중S로 만들어 주면 비행이 가능해지기에 무기의 공중S효과를 볼 수있다.
하이메가 런처의 기본 사거리는 8이지만 이 정도의 사거리를 가진 유닛은 이 게임에 꽤나 많고, 후반에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ZZ건담과의 합체기에 의존하는 1.5군 정도로 운용할 수는 있지만 1군은 못 된다. 풀개조를 해서 보너스를 준다해도 스탯 보너스는 웨이브라이더 어택 때문에 공중 S가 강제되고, 무기 보너스는 들쭉날쭉한 크리티컬과 애매한 사거리 때문에 고민이 될 터. 그나마 활용도가 있다면 카미유의 합류가 늦는 것과는 달리 Z건담 기체 자체는 샹그릴라 패밀리가 초반부터 들고 나오고, 루트에 따라서는 1화부터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조 등으로 육성시켜주기는 좋다는 점. 초반에만 대충 강화파츠 등으로 커버해서 쓰고 버리도록 하자. 합체기와 웨이브라이더 돌격은 카미유가 합류한 뒤부터 추가된다. 추가된 이후로는 누구를 태워도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숨겨진 유닛 디제 SE-R이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너무 뛰어나서 뉴건담도 이거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민다. 우주 S에 운동성도 높아 운동성 풀개조시 절대 맞지 않으며 무기도 바다를 제외하면 전부 지형 S라 공격력이 매우 높고 빔사벨은 사거리와 공격력도 우수하면서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사기 무장. mx에서는 하로가 1회차당 5개씩 나와 비교적 넉넉한데, 하로 3개 다는 순간 혼자 맵을 쓸고 다닐 수도 있다. 카미유는 높은 격투치와 리벤지를 지닌 우수한 파일럿이니 사거리 늘리고 어택커,인파이트를 추가해 격투로 올인하면 대활약한다.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전반부 맵에서는 우주세기 건담팀,겟타,D팀만 출격하는데 카미유를 디제에 태워놓고 출격하면 모든 적을 다 격추할 수 있다. 그 정도로 스타라이트 세레나데의 구세주이므로 꼭 얻어주는 것이 좋다. 거기다 디제가 들어올 때 리가지와 함께 들어와서 잉여 파일럿을 태워줄 수도 있다.

본작이 리얼계가 약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디제와 팔겐 마프는 명백히 논외로 취급될 정도.제오라이마에 가려져서 그렇지, 얘네들도 충분히 사기급이다

카미유는 합류는 느리나 격투치가 높고 리벤지가 기본으로 있으며 기합이 있어 SP회복, 어택커와 조합시 게임 시작부터 기합 3연타로 바로 어택커를 띄우고 적진에 들어갈 수 있는 초유능 파일럿. 쥬도와 함께 건담계 최강을 다툰다.

스탯과 특수능력을 보면 쥬도를 디제 SE-R에 태우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지만. 1회차에서 카미유가 pp115를 가지고 나오고 리벤지도 달고 있으며 쥬도를 더블제타에 태우는 게 지원공격으로 보스킬하기 편하니 적어도 1회차는 타고나오는대로 태우는 게 좋을 것이다.

크와트로의 경우 다른 주연급 뉴타입 파일럿들과 능력치 총합은 비슷하고 각성 대신 봐주기가 있는 정신기 구성. 각성이 물론 훌륭한 정신기이기는 하나 쥬도를 제외한 둘은 SP를 90이나 잡아먹는데다가, 봐주기도 꽤나 레어한 정신기이고 수리 노가다나 보스 주워먹기에 써먹을 수도 있으니 딱히 떨어지는 구성은 아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소비 SP가 타 뉴타입 3인방에 비해 미묘하게 높은 정도가 있지만 PSP판 기준으로는 타 뉴타입 에이스들 보다 SP통 자체가 크니 별 문제는 없다. 레벨을 99까지 찍는다고 가정할때 뉴타입레벨이 9까지 오르는건 아무로, 쥬도. 카미유는 8까지, 크와트로는 7까지만 오른다.

대신 탑승하는 풀아머 백식 改가 딱히 좋다고 볼 수 없는 기체이므로 팬이 아니라면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맵병기가 강력하긴 한데 이 게임은 적들이 십자형태로 뭉쳐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직선 맵병기로는 적이 범위에 거의 안 들어가므로 의미가 없다. 기본 탑승자인 크와트로가 각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애초에 궁합도 좋지 않고. 격투기인 작열볼트가 크리티컬이 높아 꽤 강하긴 한데 사거리가 1이라 사용이 매우 불편하다. 맵병기 빼면 디제의 완전한 하위호환. E세이브를 보유하고 있으니 디제를 입수했다면 능력치는 출중하지만 탑승기는 애매한 크와트로를 제타에 태우는 선택지가 생긴다. 못 얻었다면 백식改 대신 리가지에 태우는 것도 한 방법. 풀아머 백식 改의 최종 무기인 맵병기는 어차피 버리는 취급인데 반해 리가지는 훌륭한 기동력에 사격에만 몰빵할 수 있어서 운용은 훨씬 편하다.

총평 하자면, 지형 버그로 손해를 입은 제타, 대비해서 반사 이득을 본 리가지 되시겠다. 뭐 돈이 넘쳐서 제타 공중 S를 준다면야 상관은 없겠지만. 디제는 사기급이니 논외고.

백식, 슈퍼건담은 답이 없다. 백식은 완벽히 풀아머 백식 改의 하위호환이며, 슈퍼건담은 기동성이 좋고 무장의 사거리 배치가 좋은 편이지만 둘 다 화력이 터무니없이 저질이다. 백식의 실질적인 최종기 크레이 바주카는 수리기체 대미지 수준이고, 슈퍼 건담의 롱 라이플은 조금 낫지만 팔레트 라이플과 대등한 화력이다. 그냥 버리는 것이 좋다.

3.1.2. 기동전사 건담 ZZ

ZZ건담의 성능은 Z와 마찬가지로 별로지만 중반부터 포텐이 터진다. 초기엔 회피도 애매하고 장갑도 애매해 다른 유닛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나 후반부에는 뉴타입의 사기급 명중회피 보정을 받아 거의 맞지 않게되며 쥬도를 태울 경우 실드방어,베어내기를 펑펑 터트리기 때문에 오히려 슈퍼로봇보다 생존율이 높다. 거기다 ZZ는 단발 집중 화력으로는 최고의 대포다. 하이메가캐논 풀파워는 레벨 제한이 걸려 초반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흠이 있으나 일단 사용이 가능해지면 그때부터는 지형적응이 지상, 우주S인데다 쥬도가 특수능력으로 지원공격을 가지고 있고 혼까지 있다. 공격력 상승 요소는 다 있는 아군 최강의 대포가 되는 것이다. 쥬도 옆에 유닛 4개를 붙여놓고 열혈이나 혼 걸고 쏘면 슈퍼로봇들을 가볍게 능가하는 5만~7만 데미지를 가볍게 뽑는다. 보스 유닛 상대할 때 최적. 다른 캐릭터의 모든 육성을 끝낸 상태에서도 공동 2위이며, 지원공격을 따로 붙여줘야 쓸 수 있는 1위 달리 그냥 기본적으로 쓸 수 있으므로 어지간히 회차를 돌기 전까진 실질 1위다.

카미유가 합류한 이후로는 Z건담과 합체기 더블 메가런처가 있고 수치상으로는 풀파워보다 높지만 지형대응 S가 붙은 풀파워보다 실제 데미지가 약하게 나오기 때문에 합체기는 Z건담이 쓰고 ZZ 건담은 풀파워만 사용하게 된다. 그나마도 기력 제한이 높고 ZZ의 EN낭비이므로 잘 안 쓰게 된다. 사실 이 게임은 합체기가 어태커의 공격력 수치가 사용하는 파일럿이 모두 배우고 있으면 중복적용이 되어서 무시무시하게 강한데, ZZ의 경우엔 그것조차 초월하는 공격력 상승 요소를 갖고 있어서 합체기가 아웃 오브 안중이 되는 희귀한 경우.

하이메가 캐논의 경우는 범위는 한심한 수준이지만 다른 파일럿들의 각성 SP소모가 90인데 쥬도는 혼자 50대 이므로 범위 안에 적을 넣기 매우 유용하다. 제오라이마와 라이딘과 함께 3대 맵병기 유닛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ZZ의 파일럿은 무조건 쥬도로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ZZ건담의 문제는 이동력과 주력무기의 성능이 매우 한심하다는 것이다. 단일화력은 코우지의 마징가와 실질적 투탑이고, 제오라이마 라이딘 더블제타의 맵병기 3대장에도 들어오는데 사기기체 소리가 안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쥬도의 저렴한 각성 비용과 힛 앤 어웨이를 달아주면 어찌어찌 운용은 가능하다만, 그 놈의 저질스러운 이동력 때문에..

각성과 하이메가캐논 풀파워가 생기기 전까진 정말 답이 없을 정도인데 레벨 좀 오르고 실드방어 베어내기 레벨이 오르면 반쯤 슈퍼계열 흉내는 내겠으나, 이 때는 이미 각성빨로 원거리 보스킬을 하거나 맵병기로 조질 때라 큰 의미가 없다. 어쨌든 구멍은 많은데 장점이 특출나서 어찌어찌 1군으로 쓸 수 있는 특이한 기체다.

스토리가 없는 게스트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샹그릴라 칠드런들과 플 자매까지 나오는 초호화 멤버 구성이지만 모두 별로 쓸모가 없다. 문제는 얘들을 키워야 최강의 MS 디제를 얻을 수 있고 후반 MX판 영광의 낙일인 46화 스타라이트 세레나데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꼴보기 싫다고 쳐박아뒀다간 나중에 X된다는 점이다. 안 키웠다가 욕본 플레이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일단 쥬도, 아무로, 브라이트를 중심으로 레벨을 올리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메가 라이더에 태우고 틈틈이 수리와 보급을 해가며 평균 레벨을 맞춰나가자. 숙련도나 턴수 제한 같은 게 없고 초반부터 맵병기를 지닌 유닛이 많이 나오다보니 작정하면 초반에 메가라이더 수리 보급 노가다로 99레벨을 찍어주고 시작할 수도 있다. 회차가 쌓이면 모인 PP로 경험치상승과 보급기능/수리기능을 달아주자. 레벨업이 수월해진다. 남는다면 스타라이트 세레나데에 대비해 회피치를 찍어주면 된다.

플 자매는 예외로 육성이냐 함대청소요원이냐의 선택지가 있으니 PP 투자에 신중을 요한다. 큐베레이 탑승 및 육성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힛 앤 어웨이, 어태커, 건파이트는 필수. 집중력, 투쟁심, E-세이브, SP회복은 고려대상이다.

비챠는 초반부터 행운이 있어서 초반에 꾸준히 키워주면 아군 강화에 공헌한다. 명중이 치명적으로 낮으므로 제타 건담 등에 고성능 조준기를 달고 보스를 주워먹거나 중견급 적을 잡아주면 된다. 이노,엘,몬도는 응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돌려가면서 출격해주면 응원으로 다른 아군의 평균 레벨 상승에 기여한다. 플은 축복이 빠른 레벨에 생기고 감응이 있으므로 초반에 레벨을 우선적으로 올려주면 좋다. 대충 플,엘,몬도를 중심으로 레벨을 올리면 별 문제 없다. 루는 강점이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냥 버려야 한다.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클리어 이후에는 강점이 하나도 없으므로 다 함내대기로 돌려주면 된다.

기체의 경우 큐베레이 mk2 가 의외의 강유닛으로 처음엔 별볼일이 없으나 레벨 30 중반 쯤부터 합체기 더블 판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기력제한이 겨우 105에 EN을 25밖에 먹지 않는다. 공격력은 합체기 중에서는 낮은 편이지만 이 작품은 합체기가 워낙 강력해서 어태커 같은 스킬을 양쪽에 육성해놨다면 공격력이 7000을 돌파해버린다. 무개조 상태로도 중반부 건담 분기에서 후방지원,원호공격 용으로 충분히 밥값을 하며 아예 개조해서 쓰는 것도 고려 대상이다. 떡밥 역할을 대신할 유닛이 따로 있거나 진영을 잡고 니가와 플레이 스타일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뉴건담이나 제타건담 보다 강력할 수 있다. 니가와 스타일이라면 좀 모자란 회피를 원호방어 유닛이나 D3로 보강해놓고 판넬을 펑펑 연사하자. 맵이 거덜날 것이다. 어쨌든 이것도 레벨이 높아야 쓸 수 있으니 레벨을 중시해서 육성해야 한다.

브라이트와 넬아가마는 강화는 없지만 의외의 강유닛으로 전함원호가 있어 공격력이 다른 유닛들의 1.5배 수준이고 토레즈와 사에구사의 정신기도 매우 유용하다. 게다가 건파이트로 P병기의 사거리를 늘릴수 있어 나데시코와는 달리 히트&어웨이를 강요당하지 않는 다는 것도 장점. 틈날 때마다 적을 격추해나가면서 레벨을 올려두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3.1.3.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아가마 전함은 레벨정도는 키워두는것이 좋다. 무조건 출격이라 정신기 보조유닛으로 쓰면 된다.

뉴 건담의 성능이 우수. 사거리가 길고 운동성이 높아서 다른 우주세기 건담들에 비해 회피가 보장된다. 풀개조하면 거의 안 맞는 수준. 운동성 풀개조를 안 하면 애매해보이지만 운동성 풀개조만 해도 게임 중 거의 대부분의 적에게 한 대도 맞지 않는다. 무개조 상태에서 하로만 달아놓아도 거의 반 무적.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화력이 높지 않다. 깨알같이 빔 라이플의 크리수치가 절망적이라 기량을 충분히 찍어도 크리가 안 터지는 참사가 종종 벌어진다. (이는 제타도 마찬가지.) 거기에 지상유닛. 사격으로 키워주는 것이 좋다. 우주에서는 우주S인 핀판넬의 위력이 꽤 강해진다. ZZ 디제와 함께 우주세기 3대장.

아무로는 쥬도와 카미유에 비해 큰 강점이 없지만 통솔이 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지원공격으로 인해 통솔의 가치가 별로 없다.

리가지는 카미유가 합류할 때 입수 가능. BWS 상태에서 격추되면 MS 형태로 살아남고 이 상태에서 전함에 들어가면 다시 BWS 상태로 출격할 수 있다. 머릿수만 많고 성능은 진짜 별 볼일 없는 우주세기 2군 파일럿들 태우기에 최적의 기체. 메가입자포도 어느 정도 공격력이 나오고 이동력도 좋으면서 생존성까지 뛰어난지라 특히 스타라이트 세레나데에서 애용하게 된다. 하지만 개조해서 쓸 만큼은 아니므로 주의.

3.2. 기동무투전 G건담

갓 건담은 ZZ건담과 비슷한 유닛으로 보스킬에는 최적이나 일반 전투에는 애매한 성능이다. 하지만 안키우면 초,중반에 도망치는 적을 잡을 수 없다. 데미지도 강하니 키우는 게 좋다.

일단 무기의 EN소비가 심하다. 특히 명경지수 발동 후가 문제인데 발칸을 제외하고는 죄다 EN 소모무기에 제일 적게 먹는 갓슬래쉬도 15씩 꼬박꼬박 EN을 먹으므로 순식간에 EN 바닥난다. 거기에 원거리 무장이 필살기인 석파천경권 뿐이기도 해서 원거리 반격 한번 하면 눈물 날 지경. 유닛의 기동력도 엉망. 특히 공중에 띄우면 망한다. 이걸 보완하려면 풍운재기와 합체해서 써야 하지만, 이러면 출격수를 2기 먹는 꼴.

그러나 갓건담의 최고 장점은 초중반 보스킬의 중심이라는 것으로 도몬이 지원공격이 있고 전 캐릭터 중 열혈을 가장 빨리 배운다는 점(레벨 22). 때문에 화력이 부족한 초중반에 퇴각 HP가 설정된 일부 보스급들을 잡기 위해서는 도몬 외에 다른 선택권이 없다. 특히 PSP판에서는 이런 보스들을 잡을 수 있는 건 도몬 외엔 없다. PSP판에서는 일단 편애 중 하나는 무조건 G건담으로 줘야 한다. 일단 편애를 주면 경험치가 상승하는데다 지원공격으로 적 격추시 추가로 상승하므로 순식간에 열혈을 입수하게 된다.

보통 보스 잡기나 기력 관리를 위해 본의아닌 몰아주기가 되기 때문에 중반까지는 강자로 군림한다. 이걸 바탕으로 꾸준히 열심히 키우면 나름 성과가 있다. 갓건담을 제대로 쓰려면 슈퍼모드를 발동시켜야 하기에, 시작과 동시에 기합으로 기력을 올리는 소위 '개막기합'이 필수다. 기력관리와 열혈의 SP 사용 횟수 증가가 가장 중요하므로 최초 스킬은 무조건 SP회복을 줘야 한다. SP회복을 달면 기합을 2~3연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력 문제가 해결된다.

도몬이 초중반 PP를 독점하다보니 풍운재기도 PP를 많이 먹게 된다. 풍운재기는 중요 정신기 격려와 기대 보유자이기 때문에 도몬과 나눠먹은 PP로 SP회복과 집중력을 달아주면 후반에 아군을 확실히 서포트해준다. 도몬은 후반에는 전투용으로 전선에 내보냈다가는 순식간에 EN고자가 되므로 사실상 후방 대기하다 보스전에서 일격을 가하고 풍운재기로 아군을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도몬은 아렌비, 레인과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합체기 사용시 지원공격을 못 받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뭘 해도 지원공격 쪽이 데미지가 더 나오므로 보스 전에서는 저 둘을 사용할 의미가 없다. 그나마 아렌비는 잡졸 상대할 때 합체기가 꽤 강력하므로 활로가 있으나 레인의 경우엔 러브러브 천경권 추가가 너무 느리고 보스전 용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육성시 고려하자.

아렌비와 노벨건담은 이동력이 높고 무기의 연비가 좋다. 하지만 후반에는 역력히 화력 부족이기 때문에 전술한 더블 갓 핑거가 밥줄이 된다. 기본 H&A가 있어 아렌비가 더블 갓 핑거를 쓰고 이동하고 도몬이 쫓아가면 반격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파츠 슬롯이 3이니 그것으로 커버해야한다. 정신 커맨드는 초반에는 전투형이다가 후반에는 격려와 축복을 배우는데 어차피 후반에는 전투력 딸리니 보조 요원으로 생각하고 레벨업만 챙겨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레인은 일단 정신기로 응원과 보급이 있지만 동일한 정신기를 가진 유닛 중에는 더 좋은 유닛이 많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라이징 건담은 애매한 기동력과 생존성, 격투 사격이 혼재된 무장, 늦은 합류 타이밍 등 그리 쓸 이유가 없다. 영거리 라이징 애로우가 의외로 공격력이 나쁘지 않지만 사거리 1에 기력문제도 있어서 쓰기 어렵다. 전투능력도 심히 떨어지고 수리 보급도 안 되므로 봉인 권장.

정말 특이하게 키랄이 합류하는데 성능은 그냥 그렇다. 만다라 건담은 장갑이 2군 슈퍼로봇 정도는 되고 운동성도 중급은 되는데 다른 특수능력은 일절 없어 실질적인 생존률은 그다지. 베어내기와 카운터로 생존률을 올리라는 구성 같은데 기체 특성이나 무장 구성이나 그다지 시너지가 없다. 만다라원진이 준수한데 딱 준수한 수준이라 합류시기를 고려하면 아쉽다. 기본으로 집중력이 있어 SP회복을 달 경우 상시 집중+불굴이 가능한 점을 제외하면 큰 특징이 없다.

셔플동맹은 개개인의 성능으론 크게 눈에 띄는 점이 없다. 그나마 강한 건 장갑이 마징가 급에 무기가 효율이 좋은 볼트 건담. 슈퍼모드 켜지면 장갑이 무개조 1700이 되는데 진짜 마징가와 동급이며 아군 중 이보다 장갑높은 기체는 손에 꼽을 정도다. 사거리만 좀 보완해주면 적진에서 반격으로 많은 적을 잡을 수 있다. 드래곤 건담은 사거리가 긴 P병기 페이롱 플래그의 사용이 편리하고 이동력이 높아 사용하려면 쓸 수 있다. 건담 로즈도 전체적인 성능은 좀 부족하지만 운동성이 비교적 높고 맵병기가 피아 구별에 착탄 식이라 사용하기 편하다는 강점이 있다. 위력이야 라이딘이나 제오라이머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발동 기력이 비교적 낮고 일단 인파이트 효과를 보는 격투 맵병기에 잔탄제라 차별점은 있다. 가장 곤란한 건 치보데. 운동성은 나쁘지않고 실드가 있어 생존성이야 무난한데 무기 사거리나 위력, 연비 등 눈에 띄는 점이 없다. 어설픈 MS들보다는 훨씬 강하지만 출격수가 좀 아깝다.

셔플동맹권은 매우 후반에 추가되는데다 참여 인원만 5인으로 출격수는 물론 EN 효율로 봐도 실용적이지 못하다. 석파천경 갓 핑거보다 1.3배 정도 센데 EN은 5배로 먹으니 도저히 쓸 수가 없다. 차라리 도몬이 지원공격 보정 받고 석파천경권 쏘는 게 대미지가 더 뜬다. 어차피 대미지 캡 99999가 있는 작품이라 그렇게 최대 대미지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억지로 보려하지 않아도 이벤트로 한번 구경할 수 있다.

3.3. 마징가Z

각종 마징가 극장판 계열 스토리가 제법 충실하게 재현된다. 특히 길길간, 드래고노사우르스전은 완벽에 가깝게 원작재현이 이루어진다. 마징가 시리즈 + 겟타 팬이라면 지상루트를 타서 극장판 스토리를 즐겨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랜다이저 계열 혹은 어태커 특수능력과의 연관성 때문인지 장점이던 마징파워는 삭제되었다.

마징가 Z는 초반에는 약하다. 화력도 부족하고 연비도 별로 좋지 않다. 훨씬 이른 시점에 훨씬 강력한 그렌다이저가 합류하다보니 마징가 입수 직후에는 이게 대체 뭔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마징가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것은 대차륜과 강력 로켓펀치가 추가된 이후이다. 잔탄이 2발 뿐이지만 긴 사거리의 대차륜, 잔탄 1이지만 지형적응 올 지형 S인 강력 로켓펀치는 코우지의 지원공격과의 시너지가 있어서 대미지는 엄청나다. 지원공격을 더한 강력 로켓펀치의 경우엔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보다 월등한 위력을 보인다. 심지어는 도몬보다도 강하다.
필살기인 강력 로켓펀치와 대차륜 펀치 모두 잔탄제라 EN걱정없이 필살기를 쏟아부은 후 더블 버닝 파이어, 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등 다른 마징가 패밀리와의 합체기 파츠로 써줄 수 있는데다, 다른 마징가 패밀리와는 다르게 합체기를 의식해 굳이 동반 출격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돈을 몰아주어 특전으로 잔탄+1을 붙이고 B세이브라도 붙이면 강력이 3발, 대차륜이 7발이 되어 사기 기체가 되어버린다. 그 정도로 몰아주려면 2회차 까지는 가야하겠지만 거기까지 안 가도 충분히 강하다. 다만 이쪽은 쥬도와 달리 혼이 없다. 대신 다소 지형을 타는데다 기동력도 저질에, P병기가 애매한 더블제타와는 달리 마징가는 기본 공중 유닛에, 인파이터 육성으로 기동성도 훌륭한데다 사거리와 공격력이 훌륭한 P병기 대차륜과 지형 올S 강력 로켓 펀치가 있어 일장일단이 있는 편. 코우지는 가속도 보유하고 있다.
초반 9화에서 마징가Z를 정식 입수할 때 코우지의 컷인 슈트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사야카는 축복과 격려 담당. 다이아난은 매우 약하므로 스페이저나 TFO로 갈아태워서 쓰는 게 좋다.

보스는 레벨이 80이 넘으면 각종 정신기가 풀려 최강의 정신기 창고가 된다.[12] 거기까지 키우는 게 큰일이지만 이 게임은 턴제한 맵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 작정하고 40분 정도 노가다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

마징가 계열 유닛의 공통 사항이지만 스페이저에 갈아태우고 그렌다이저와 합체해서 적을 격추하면 PP를 나눠먹는 게 가능하므로 전투능력이 전무한 보조 파일럿들도 PP를 먹기 편하다. 사야카나 마리아 등을 저렇게 육성해서 SP회복을 달아놓으면 후반에 분기가 나뉠 때 도움이 된다.

3.4. 그레이트 마징가

기본 성능 자체는 트리플 마징가중 가장 안정적이다. 그렌다이저 같이 스페이저가 필요하지도 않고 마징가 같은 단점도 없다. 그러나 마징가와 마찬가지로 마징파워 실종에 그레이트 부스터에 지형 S가 붙지 않아서 단독으로는 큰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들다.

반면에 합체기 환경이 우수하다. 마징가와의 합체기 더블 버닝 파이어, 다이저와의 합체기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 트리플 마징가 합체기 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에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등등 모든 합체기의 중심이다.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가 특히 고효율로 양쪽에 어택커가 있을 경우 공격력이 7000을 넘어버리는데다 사거리도 길기 때문에 그렌다이저와 함께 자리잡고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를 쓰는 게 기본 전략.

테츠야는 원호공격이 있으므로 원호공격 유닛으로도 활용가능하다. 기백으로 어택커 발동이 용이하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숨겨진 유닛 양산형 그레이트와 블랙 그레이트를 얻을 수 있다. 양산형 그레이트는 순수하게 그레이트 마징가의 약화판으로 비행이 불가능에 이동력이 1 낮으며 그레이트 부스터가 없다. 또한 다른 무장의 공격력도 원조 그레이트보다 미세하게 낮다.

한편 블랙 그레이트는 수중 제외 전지형 S에 높은 스펙을 겸비한 강력한 유닛이다. 비행 불가능에 그레이트 부스터가 없어서 한방이 약간 후달린다는 약점이 있지만, 일반 공격력은 원조조차 능가하는 마징가계 최강급 기체. 회피 스탯이 높은 마리아를 태우면 적들의 공격을 다 피해가면서 반격으로 초토화시키는 괴물을 만들 수 있다. 장갑이 진성 라제폰을 능가하는 아군 최고치라 보스 같은 캐릭터를 태워서 원호방어 담당으로 삼아도 무방. 다만 장점만 있는 기체는 아닌데, 가장 큰 문제는 합류가 무려 47화 종료 후라는 것. 이 게임은 최종화가 55화다. 게다가 개조전승이 되는 것도 아니라서 딱 7화 쓸 수 있는 기체를 위해 개조비용까지 아껴둬야 한다.

쥰은 집중력을 달아주면 기대를 52에 써먹을 수 있어 보조 캐릭터로 매우 유용하다. 이는 히카루도 마찬가지지만 PSP 기준으로는 SP통이 훨씬 더 커서 비교를 불허한다.

3.5. 그렌다이저

듀크와 그렌다이저는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다 꽤 우수한 성능. 변형해서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우주S가 붙은 무기가 있는데 정작 그렌다이저 본인은 우주 맵엔 거의 나가지 않는다는 아픔이 있다. 그렇지만 그런 걸 감안해도 쓸만하다. 단점은 단독으로 비행이 불가능하고 스페이저 계열로 변신/합체해야 한다는 점인데, 스페이저 장비 상태에서는 무장 구성도 바뀌고, 무엇보다 합체기가 사용 불가능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통솔을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기 때문에 원호공격시 공격력이 크게 상승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크리티컬 풀개조하는 극후반이 되기 전까지 보스킬에서 강력함을 보인다.

스페이저는 더블 스페이저만 나온다. 그렌다이저와 합체해서 쓸 수 있는데 파일럿 갈아태우기가 가능하고 그렌다이저가 격추한 적의 PP를 나눠먹으므로 육성에 매우 편리하다. 합체 후에는 합체기를 쓸 수 없으나 어차피 합체기 없이 그렌다이저 혼자서도 일반 적 격추엔 큰 무리가 없으므로 이런 저런 파일럿을 갈아태우고 출격하며 균등 육성을 노려보자.

TFO가 이상하게 강력하다. 슈퍼로봇대전 D 가란드 급. 사이즈 SS에다 운동성능이 이상하게 높아서 전혀 맞지를 않으며 무기 지형적응도 S라 기본무기 미사일이 선더브레이크 수준의 데미지를 뽑는다.[13] W어택으로도 사용가능. 강화파츠도 4개 장비 가능하다. 우주, 공중, 지상 모든 상황에 대응하는 사기 유닛. 수리 보조 유닛으로 쓰라고 넣은 것 같지만 혼자서 어지간한 적은 다 쓸어버릴 수 있다. 최종회까지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보조 파일럿은 물론 에이스급 주역 파일럿을 태워도 우수하다. 사실 출격수 대비로는 최강급 유닛. 덤으로 저 미사일은 컷인 대응이라 참 연출과 이름은 하찮은 무기인데도(...) 마징가 계열 파일럿 컷인 보는데는 대단히 편한것도 장점(...). 참고로 블랙 그레이트를 얻으려면 테츠야의 격추수를 챙겨줘야 하는데, 그레이트를 태우는 것보다는 TFO에 태워서 적진에 던져넣어 무쌍을 찍고 더블어택으로 날려버리는 쪽이 훨씬 빠르게 격추수를 올릴 수 있다.

소소한 단점이 있다면 잔탄인데, 미사일의 잔탄은 20발로 초반에는 넉넉해 보이지만 HP가 원체 적은 기체라 적에게 어그로가 잘 끌리고, 무기가 이것 하나뿐이라 반격을 하다보면 순식간에 바닥이 나 있다. 더블 어택을 자주 쓰는 플레이를 한다면 특히나 체감이 온다. 특수능력인 B세이브를 달면 잔탄이 30발로 늘어나서 그나마 보완이 된다. PP 아까우니 그냥 카트리지 달자

히카루는 응원과 기대가 있어 유용하지만 SP통이 작아 쥰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대신 사랑이 있어 스페이저에 태운다면 기력 올리기 애매한 듀크에게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마리아는 모리스미제 슈로대답게 능력치가 매우 준수하다. 보조파일럿들과는 일선을 달리하며, 기량이 좀 낮은 것을 제외하면 코우지, 테츠야에게도 필적하는 레벨. 하지만 정신기가 전투계와 보조계가 섞여있어서 순수 전투력은 약간 떨어진다. 사격과 회피가 높아 TFO탑승에 특화되어 있으며, 약간 투자를 해주면 블랙 그레이트 등에 태워서 주전급으로 굴리는 것도 가능한 수준.
참고로 모리스미제 슈로대 답게 그렌다이저 탑승이 가능하다. 듀크의 강제출격이 많은 편이고 마리아를 그렌다이저에 태우면 듀크가 완전히 실업자가 되어버리는 관계로 추천할 만한 세팅은 아니지만, 마리아 팬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볼 만한 조합이다.

스페이저와 동시 출격 시 가용한 팁으로, E세이브나 무기 풀개조 EN 소비 경감 보너스를 안 줘도 된다. 스페이저와 동시에 출격시킨 다음. 마징가 패밀리와 신나게 합체기를 날리고 스페이저와 합체 분리를 하면 EN이 스페이저가 가지고 있던 EN과 총량이 아니라 퍼센테이지로 평균 계산 되어서 나눠진다. 이는 갓건담+풍운재기와 마찬가지인데 아무래도 테츠야나 마리아의 원호공격으로 합체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마징가 패밀리라서 이쪽이 훨씬 더 유용하다. 또한 적에게 둘러 쌓이거나 이동이 방해될 때 합체 분리로 일종의 워프를 할 수도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이것을 이용해 1칸씩이지만 무한 전진(!)도 가능하다.

3.6. 겟타로보G

혼자만 다니면 정말 별로인 유닛이다. 겟타 드래곤은 최대 사거리가 1~3이 고작이며 지형 대응도 처참하고 장갑(1300), 운동성(80) 모두 애매. 드래곤, 라이거, 포세이돈 세 형태 모두 특별한 장점이 눈에 띄지 않는다. 최종기로 샤인 스파크가 생기지만 통솔이나 동시원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체화력이 매우 높은 것도 아니라 단독으로 보스킬링은 다른 기체들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거기에 샤인 스파크 EN소비는 70으로 최악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겟타 체인지 어택은 사거리 1짜리인게 이동후 사용 불가라는 황당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엔 돌격도 없다.

그러나 겟타 Q와 함께 다니는 순간 1급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이 유닛은 겟타Q랑 동시에 키울 게 아니면 버려야 한다. 합체기가 두개가 있는데 트윈 토마호크는 사정거리 1~2의 EN 무소비(!) 무장이고 더블 겟타빔은 1~4의 사정거리에 EN소모가 25(합체기라 각각 25가 소모되는거지만 그래도 엄청난 효율)밖에 안 되는데 다른 유닛 최종기 수준의 공격력을 초반부터 갖추고 있다. 거기에, mx에서는 합체기를 반격에서도 쓸 수 있다. 미치루와 료마에게 둘 다 어택커가 있을 경우엔 샤인 스파크의 공격력을 능가한다. 거기다 기력제한이 없고 지형대응이 전부 A다. 즉 겟타 Q와 함께 다니는 순간 다른 유닛 최종기 수준의 공격력을 초반부터 아무 제한없이 난사하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유닛이 되는 것이다. PS2용의 경우는 적의 퇴각 HP가 별볼일 없어서 도몬 없이 겟타로 퇴각 보스를 격추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14].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mx 효율 no.1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정신기 3인분인데다 하야토와 벤케이 같은 서브 파일럿에게도 PP가 100% 들어가서 SP쪽으로 육성으로 몰아주면 꽤 쓸만하다는 것. 매턴 정신기로 떡칠을 할 수가 있다. 벤케이의 기합 연타로 오픈겟, 어택커를 시작하자마자 발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PP를 균등 분배하는 MX의 클리어 보너스 특성상 겟타를 주력으로 운용하면 더 많은 PP를 다음 회차에 전승시킬 수 있다.

사실 겟타 최대의 가치는 바로 후반 분기 중 MS들만 잔뜩 출격하는 악명높은 스테이지 스타라이트 세레나데에서 유일하게 출격 가능한 슈퍼로봇이라는 점. MS들이 약한 MX 특성상 MS들을 경시하다가 저 스테이지에 가서 망하는 플레이어들이 꽤 많았는데, 이렇게 되면 겟타G와 겟타Q만을 믿을 수밖에 없다. 물론 겟타마저 안 키워놨다면 도리가 없다. 문제는 특유의 물장갑과 저질 사거리 때문에 얘를 키워놨어도 해당 스테이지에서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않다. 그래도 겟타 라이거로 변신해서 세이브/로드를 몇번 하면 겟타 라이거 한기로 클리어 가능하다.

겟타 라이거는 기력 130부터는 분신이 두개가 동시에 발동되므로 운동성을 개조해놨다면 위에 말한대로 꽤 잘 버텨준다. 하야토가 원호공격이 기본적으로 있고 지원공격 무기 성능이 드래곤보다 좋으므로 지원공격이나 원호공격을 할 때는 변형시키자.

포세이돈은 무기 성능들이 특수해서 쓰기가 영 힘들지만 앞선 지형버그의 수혜자로 지상이나 바다에 있으면 공중에 있는 적한테 대설산 던지기가 사용가능하며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꽤나 활약한다. 그리고 스트롱 미사일도 격투판정이라 원거리반격에 용이하여 잡졸처리용으로는 오히려 드래곤이나 라이거보다 더 나은 편이다.

겟타 Q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숨은 옥석이다. 수리기능이 있고 미치루에게 SP회복이 있으며 축복과 격려가 있어 아군을 완벽히 보조한다. 그리고 합체기가 매우 강력해 다른 보조 유닛과 비교할 수 없는 화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겟타Q는 강화파츠칸이 3칸이다. 화력은 겟타 드래곤보다 당연히 떨어지지만 장갑파츠 3개 올인으로 철벽을 만들어도 되고 운동성 파츠 3개 올인으로 리얼로봇을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미치루가 집중 외에 방어 정신기가 없고 적의 집중공격 타겟이 되므로 다른 유닛보다 능력치 개조에 신경을 더 써줘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것만 보강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미치루의 능력치를 보면 격투치가 형편없이 낮은데[15] 반해 쓸데없이 사격치만 높아서 격투치가 반영되는 겟타Q의 모든 무기는 대미지가 정말 안 나온다. 어디까지나 겟타의 합체기 파츠로서의 옥석이지 주력으로는 한심한 수준의 대미지를 뽑으니 유념할 것.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겟타로보G는 중반 이후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을 사용 가능. 이 게임 합체기 중 유일하게 파일럿 조합이 고정된 합체기로 코우지,테츠야,듀크,료마 4인 조합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물론 4인 합체기라 EN 대비 효율은 똥망이다. 그냥 마징가 쪽은 강화형 로켓펀치와 더블 라이트닝 버스를 쓰고 겟타 쪽은 더블 겟타빔이나 쓰는 게 훨씬 효율이 좋다. 다만 연출이 화려한 편. 셔플동맹권과 함께 통솔 발동으로 동시 원호를 시전하면 한 화면에 등장하는 유닛만 9대인 장관이 펼쳐진다. 성능보다는 로망으로 쓰는 합체기.

3.7. 투장 다이모스

반격 위주 슈퍼로봇. 통솔이나 지원공격이 없어 보스킬에서는 한수 접어야 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높고, 파이브 슈터의 사거리도 길어서 반격에도 유리. 체력은 좀 빈약하지만 카운터와 베어내기,기량의 조합으로 악랄한 턴벌이 성능을 자랑한다. 속칭 '내 턴은 내 턴, 니 턴도 내 턴.' 리벤지까지 달아주면 잡졸은 눈감고 관광보내는 수준. 적진에 박아놓고 버튼만 연타하면 다음 턴에는 적이 없거나 HP가 너덜거리고 있다.

편애를 안 줘도 원래 개조단수가 매우 높아서 돈만 부어주면 강해지는 특성이 있다. 다만 그만큼 육성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 보통은 전반부보다 후반부에 강력해진다. 그냥 적당한 수준으로만 육성해놔도 목련쪽 최종화에선 블랙사레나가 나오기도 전에 호쿠신 일당이 다이모스에게 전멸해있거나 하는 상황도.

다만 중반에 일시적으로 적이 되어 GEAR 전사 덴도와 1:1로 싸워야 하는 맵이 있는데, 기체 개조상황이 적일때도 반영되는지라 다이모스 대비 덴도의 육성상황이 안좋으면 막힐 가능성도 있으니 이건 절대로(!) 유의해야한다. 게임 진행이 막힐 수도 있다!

그러나 적의 HP가 높아진 PSP판에서는 반격으로도 적이 안 죽는 경우가 다반사. 그리 튼튼하지 못한 몸빵이 부각되어서 생존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강화파츠 등으로 보강하는 것을 추천.

카즈야의 스킬 슬롯이 매우 널널하다. 저력 가드 카운터를 기본으로 달고 있는데, 저력과 카운터 레벨, 높은 기량 때문에 가드는 정말 계륵에 가깝다. 어태커 인파이트는 교양으로 달아준다 쳐도 가드를 지우고 힛앤어웨이 집중력 SP회복 투쟁심 뭘 달아줘도 된다. 투쟁심이 제일 만만한데, PP도 싼데다 기력은 피/추격 대미지를 조정해주고 무장 리미터를 해제해주기 때문이다. 카즈야는 기합도 없다. 다만 E-세이브는 달지 말자. 원체 다이노스 무장의 연비가 좋으니.

갈바 FX는 수리 보급이 동시에 된다. 거기에 쿄시로가 전투형, 나나가 보조계의 정신기를 균형있게 가지고 있어 SP가 남아돈다. 쿄시로의 능력치와 사이즈 S 보정으로 회피도 잘 해서 적진에서 떡밥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초우수 보조기다. 무기만 좀 개조해주면 날아다니므로 역대 최강의 갈바FX로 꼽힌다. 임팩트의 브루거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키울만하다. 덤으로 유일무이한 슈로대 최초이자 최후로 갈바 FX가 컷인 대응이라 아프로 머리가 풍성한 쿄시로를 원없이(...) 볼 수 있다.

3.8. 용자 라이딘

마르지 않는 SP의 샘. 염동력이 이 작품에선 SP를 매턴 20% 회복하는 능력으로 나왔는데 SP회복이랑 중복이 되어서 후반에 가면 매턴 열혈, 필중, 번뜩임을 걸어도 될 정도로 SP가 회복된다. 거기다 임팩트에서 문제였던 기본 성능도 개선되어서 다른 슈퍼로봇에게 밀리지 않는다. 갓 보이스는 풀개조시 단독기 2위의 위력을 자랑하는데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사용 가능 시기도 매우 빠르다. 맵병기 버전 갓보이스는 범위도 넓고, 인파이트가 적용되는 격투 맵병기이기 때문에 명왕공격보다 더 대미지가 높은데다, 각성도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각성의 SP소모가 90이나 되긴 하는데 SP가 마르지 않으므로 부담없다. 턴 단축 플레이라면 기대를 라이딘에게 왕창 몰아주는것도 생각해봐야 할 정도.
이 게임의 맵병기 유닛 3대장으로서, 범위의 제오라이마, 화력의 라이딘, 저렴한 각성의 쥬도-더블제타 되시겠다.

갓 버드 모드도 일반 모드보다는 전투력이 좀 떨어지지만 웬만한 2군정도는 압살하는 능력치를 지녔기 때문에 충분히 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게 단점.

다이모스의 카즈야와는 달리 특수능력 부여하기가 빡빡하다. 아키라의 기본스킬이 염동력, 베어내기, 실드방어, 원호공격 4개인데 여기서 베어내기와 원호공격을 제외하면 4개를 채워야 한다. 어태커야 교양이고, 맵병기를 생각하면 힛 앤 어웨이, E-세이브, 집중력이 필수, 대미지와 이동력의 인파이트까지 하면 남는 슬롯이 없다. 풀개조 보너스를 가정했을 때 E-세이브가 살짝 고민이 될텐데, 사거리나 지형 S를 포기하면서 EN 경감을 달아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그나마 염동력을 생각하면 SP 회복은 사치이긴 하다.

임팩트는 잊어라. 브루거는 보조용 기체. 축복, 응원, 격려 등 마리의 보조 정신기가 괜찮고 SP 소모가 매우 적어 SP회복이나 집중력 배울 정도의 PP가 있다면 최강 수준의 보조유닛이 된다. 문제는 PP 모으기가 정말로 힘들다는 점. 보통 마징가와 같은 분기로 함께 다니는데 스페이저로 PP를 먹은 사야카, 히카루, 마리아 쪽이 육성 난이도가 편하므로 1회차에서는 육성 우선도가 떨어진다. 가만히 있어도 SP회복 달 PP를 들고 나오는 2회차 부터는 다른 보조 유닛을 완전히 압도하므로 그때는 키워도 좋다.

PSP용으로 하는 경우엔 키워두는 게 좋다. 48화에서 베가 대왕 길길간 피그드론을 비롯한 HP 많은 적들을 이끌고 나타나는데 하필 이게 PSP판 특성으로 1.5배로 뻥튀기가 되어서 라이딘이 없으면 잡기가 골아파진다. PS2판이라면 이쯤 되면 반격으로 버튼만 연타하고 있으면 다 잡힐테니 별로 안 키워도 된다.

3.9.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완전히 동료가 되기 전에 얻은 격추수와 pp는 0으로 초기화된다.

켄류 바이캄프는 강하다. 특히 바이캄프의 경우는 배리어와 실드가 중복적용되어서 무개조라도 졸개들의 공격에 의한 대미지는 100단위를 넘어가지 못하며 개조가 더해지면 메디우스 로쿠스, AI1을 제외한 모든 보스급들의 공격마저도 막아내는 굉장한 생존력을 보여준다.[16] 단점은 사거리에 구멍이 있다는 점과 EN소비가 심하다는 점. 무장이 사거리 1과 3 이상으로 배정되어 있어서 사거리 2에 위치한 적에게는 반격을 못 한다. 하지만 공격력이 강하여 무기개조만 해두면 기본무기로도 졸개들은 한방이다. 42화에 운명양단검이 추가되면서 더욱 강해진다.

제트도 우수한 성능. 바이캄프와 합체기가 있기 때문에 과 같이 키우면 운명양단검 추가 전까지 바이캄프의 공격력을 보조할 수 있다. 드릴은 합체기 공격력 자체는 제트보다 높으나 그 합체기가 사거리가 1이라 사용이 곤란하며 주력 공격이 공중을 못 때려 제트보다 활용도가 떨어진다.

레이나과 트리플 짐은 완벽한 정신기 유닛으로 전투는 기대할 수 없다. 대신 정신기는 매우 좋으며 입수 단계에서 이미 SP회복을 달아줄 수 있을 정도의 PP를 들고오므로 정신기 보조는 확실히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레이나는 어째선지 기체 사이즈가 SS가 아니라 S이고 트리플 짐은 지형 대응이 미묘해서 가뜩이나 약한 몸빵에 피격률이 높다는 것이다. 수리나 보급으로 경험치 올린다고 전장에 함부로 들였다간 신나는 폭죽놀이(...)를 보게 될 것이다. 맞는 순간 원킬 수준인 애들이니 적의 사거리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운용하자.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데 합류시기가 전 작품 중 가장 느리다. 초반에는 특유의 대사와 함께 임시로 등장하다가 29화에서야 정식으로 합류한다. 그것도 타 슈로대마냥 주역기는 빨리 합류하고 떨거지들(...)은 나중에 합류 이딴 것도 없이, 바이캄프포함 떨거지 로봇들(...) 싸그리 29화에 일괄 합류. 물론 블랙사레나 보다야 낫다. 편애라도 선택해 놨다면 대단히 피곤해질 것이다.

결정적으로, ps2 판에서는 롬의 팔짱씬이 나오면 스킵이 안 된다(...).
psp 판에서는 스킵이 되지만 플스판에선 얄짤없이 끝까지 보고 있어야 한다. 어떤 의미론 남자의 로망일지도.

3.10. 신세기 에반게리온

라제폰, 덴도와 함께 스토리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작품. 현재까지 발매된 모든 슈로대를 통틀어 가장 스토리 재현율이 높다[17].

초기 장갑이 전원 900으로 부실하지만 적의 공격력도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므로 개조만 어느 정도 되면 모든 공격은 AT 필드(대미지 4000이하 무효)로 무효화 할 수가 있다. AT 필드 하나 때문에라도 주력으로 쓸만하다. 문제는 사도들의 공격은 AT필드를 무효화 시키는 관계로 아이러니하게도 사도나 양산형 에바랑 싸울 때는 에바가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대 사도용 결전병기라며? 사도가 나오면 도망가자. 에바는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로는 매턴 EN이 회복되기 때문에 EN이 무한이다.

사실상 무적 유닛에 무한 EN 유닛이라 떡밥 용으로는 매우 우수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공격이 공중 공격 불가라는 것이다. 나이프,마고로크 E소드,유니존 킥 전부 공중을 못 때린다. 강화파츠 미노프츠키 크래프트가 필수인데 많이 나오는 강화파츠가 아니라 문제. 중반까지는 초호기와 이호기 어느 한쪽은 공중을 못 때린다. 흔히 착각할 수 있는 게 풀개조 특전에 공중 대응을 주는 것인데 본작은 스탯과 무기 풀개조 특전이 별개라서 스탯 풀개조 특전으로 공중 A를 주더라도 무기는 적용이 안 된다. 스탯 풀개조 특전은 이동력이나 장갑에다 주고 반드시 파츠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줄 것.

초호기의 신지는 초반에는 포지트론 라이플로 스나이핑에 특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판넬 못지 않은 사거리에 맵병기까지 보유한 우수한 저격기체. 중반에 마고로쿠 E소드를 들고오고 S2 기관을 입수해 케이블 없이도 EN이 무한이다. 가속과 각성, 지원공격이 있어 고점은 아스카보다 높다.

이호기의 아스카는 무기 구성은 초호기만 못하지만 높은 능력치와 저렴한 SP의 노력,기합을 갖춰 초반에는 신지보다 강하다. 기합 연타로 빠르게 어택커를 터트리고 초호기와 붙어다니면 강력한 합체기 유니존 킥으로 보스전에서 폭딜을 넣을 수 있어 매우 강해진다. 다만 똑같이 키우면 나중에는 신지가 더 강해지는 관계로 아무래도 힘이 좀 빠지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게임 다 끝나갈 때쯤 AT필드 던지기가 추가되긴 하는데 쓸 기회가 거의 없다. 53화에서 추가되는데 이 게임은 55화가 마지막이다. 그렇다고 알파처럼 위력이 압도적이거나 ALL 병기인 것도 아니고, 애매한 화력에 애매한 연비의 애매한 기술[18].

영호기는 엄청난 범위의 맵병기를 가지고 있는 역대 최고의 성능으로 열혈만 없다 뿐이지 강자 반열에 들어갈 수준이지만... 이 맵병기를 쓸 수 있는 맵 자체가 손에 꼽으며 후반에 못 쓰게되므로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작에서는 3호기도 별다른 조건이 필요 없이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성능은 에바 시리즈 중에서는 최하. 그야말로 1호기의 하위호환급이다. 3호기만의 특수 무장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애정이 없으면 쓰기 힘들다. 대신 파일럿인 토우지가 열혈도 있고 원호공격과 원호방어를 둘 다 달고 있으니 원호용으로 쓴다면 못 쓸 것도 없다. 특히 원호방어는 AT필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은 다 씹어먹을 수 있다.

에바 계열 공통의 문제인데 후반부 맵에서 장기간 이탈해버려서 최종반에나 쓸 수 있게 된다. 너무 에바에 올인하면 후반에 고생하게 되므로 강제출격 맵 위주로 적당적당히 육성하도록 하자. 어차피 대충 키워도 강한 유닛이기 때문에 올인할 필요가 없다.

일종의 보너스로 BGM 설정을 파일럿으로 해두면 마지막화 직전 2화 동안 BGM이 혼의 루프란으로 변경된다. 이 버전은 옵션의 BGM 재생으로는 들을 수 없는 편집된 버전이다.[19]

3.11. 기갑전기 드라고나

D-3는 보조유닛으로 상당히 쓸모가 있다. D-1은 팔겐과 같이 나오면 엄청 강하다. 문제는 팔겐을 써먹을수 있는 시나리오는 6화 정도뿐이다. 그렇다고 드라고나를 안키울수 없는 게 드라고나만으로 버텨야 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MX는 쉽기 때문에 D-1 무기개조해주고 하로만 달아주면 그런 시나리오도 버틸 수 있긴 하지만 D-1에게 반드시 PP가 투자된다는 뜻이 된다.

D-2는 기력제한 없이 고화력의 원거리 무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원호에도 일가견이 있다. 단점은 방어 정신기가 철벽 뿐이라 보스전에서 SP소모가 심한 것. 3의 EWAC은 전체적으로 회피가 불안한 리얼계 유닛들을 적절하게 보조할 수 있다. 이번 작의 리얼계는 뉴건담이나 디제가 아닌 이상 아무리 노력해도 30% 정도는 맞게 되는데 그 30%를 완전히 상쇄한다. 개조가 어느 정도 되면 최종보스의 공격도 노 정신기로 0%가 뜨게 만들 수도 있다. 리얼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필수유닛. 합체 공격도 효율 좋고 공격력도 우수한 편. 오히려 초반에는 D-1이 가장 성능이 애매한데 얘는 후반에 가면 포텐이 터지므로 후반을 생각한다면 D-1을 중심으로 육성하는 게 좋다.

합체기는 기력제한이 낮은 편이긴 한데 이 작품은 적이 너무 적게 나와서 그나마도 발동이 좀 걸리적거린다. D-2와 D-3의 경우 투쟁심을 달아주면 도움이 된다. 중반에는 D커스텀으로 강화된다. 우수한 성능의 무기 광자 바주카가 추가되고 합체기도 강화된다.
다소 미묘하긴한데, 기본적으로 잔탄제 유닛인데 합체기 때문에 E세이브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크리티컬과 기량에 투자를 했으면 반격 시에 광자 바주카가 자동 설정 되어 있는데 짜증이 날지도.

후반에 가면 아군 최강 수준으로 포텐이 폭발한다. 팔겐이 너무 강하다. 기백을 SP 10으로 쓰는 마이요 플라토는 시작하자마자 어택커를 발동할 수 있고, 팔겐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무기의 공격력은 그냥 리얼계 수준이지만 지형 S라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여기에 D1과 팔겐의 합체기인 트윈 레이저 소드는 말이 필요없는 사기로 P병기인데다 EN소비는 10이면서 어택커만 달아도 공격력이 9000에 육박하는데 지형도 S라 후반의 어지간한 적들을 다 잡을 수 있는 사기 무기다. 기력 제한도 105라 있으나 마나한 수준. 사거리가 2로 짧긴한데 고성능레이더와 하로로 사거리를 늘려주면 반격도 가능하다. D-1을 초반부터 키워두면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 후반에 출격수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D2, D3는 대충 쓰다가 버리고 D1와 팔겐만 써도 무방하다.

프라크티즈의 성능은 딱 드라고나 팀의 하위호환. 정신기도 파일럿 스킬도 그렇게 대단할 것이 없고 기체 성능도 비슷하다. 파일럿 능력치를 뜯어보면 정말 찍어낸듯한 수치다. 올라운드 겔프, 지원형 야크트, 보조형 레비 구성도 드라고나팀과 판박이. 다만 합체기가 없고, 대신 전부 사정거리 1~2의 P병기 레이저 사벨을 가지고 있다. 굳이 쓴다면 EWAC(강)이 있는 레비 겔프를 서포트용으로 출격시키는 게 좋다. 단은 원작과 달리 사망하지 않는다.

민과 스타크 다인은 적으로 만나면 짜증나지만 막상 아군이 되는 시점은 늦어서 미묘. 무기 지형적응이 전부 지상 S여서 지상전에서는 괜찮은 대미지를 뽑지만 후반은 우주맵도 많아서 아쉽다. 상태이상 맵병기도 가지고 있고 제한없이 난사 할수 있는 사정거리 1~4 준필살기급 P병기 하이브리드 서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육성하면 나름 보답은 해준다.

PSP판의 경우 드라고나 팀과 아쿠아만 가지고 수십기의 나데시코 계열 적을 상대하는 미션이 추가되어서 1,2,3를 무조건 어느 정도는 키워줘야 한다. 안 그랬다가는 순식간에 게임오버를 당하게 될 것이다. 자세히 말하면 27화, 29화등에서 드라고나팀과 몇명만 출격하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27화(마징가들과 드라고나팀만 나옴)에서는 3의 격추수를 적당히 올려주고, 29화(드라고나팀만 나오고 많이 기다려야 가름레이드가 나온다)에서는 1에게 하로랑 강화파츠를 달아주고 무기만 개조해두면 격추수를 0에서 에이스까지 올릴수 있다. (무기개조안해두면 29화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이렇게 필수로 격추수를 얻을수 밖에 없는 시나리오가 있어서, 1만큼은 반드시 키우고, 3도 적당히 키워주면 좋다.게다가 27화나 29화나 아군 증원이 일절 없이 드라고나 팀만 기본적으로 써야 해서 개조와 육성은 필수다.

3.12. 기동전함 나데시코

루리와 나데시코 B는 생존력이 아가마보다 높고 기본 화력이 높은데다 전함 원호도 받을 수 있어 화력이 뛰어나다. 문제는 이동후 사용 가능한 무기가 전무하다는 것으로 처음 있는 기본 PP는 무조건 히트 앤 어웨이를 달아주는데 써야 한다. 그게 있냐 없냐가 활용도를 가른다. 맵병기도 강력한데 각성이 없어서 쓰기 힘들다는 게 흠이다.거기에 이번작에선 디스토션 필드가 중력 무기에게 데미지 감소가 2500이나 되기에 정작 목련관계 적들에겐 써먹기 힘들다.

후반에 나데시코 C로 강화되는데 맵병기 외의 무기의 지형적응이 S가 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높았던 화력이 슈퍼로봇 수준으로 올라가버린다. 육성만 꾸준히 해왔다면 말이 필요없다.

나데시코 계열의 공통점으로, 모든 기체들의 지형대응과 무기대응이 우주 S로 설정되어 있다. 본작에서는 지형대응 S를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우주에서는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3인낭의 에스테바리스들조차 우주에서는 디제SE-R이 부럽지 않은 성능을 발휘할 정도. 우주맵이 많지 않아서 강함을 어필할 기회가 좀 부족하지만 최종전이 우주맵이라서 제대로 키워뒀다면 대활약할 수 있다.

스바루 료코의 에스테바리스는 상당히 우수한 성능. 합류가 매우 빠르며 무개조 화력은 좀 어정쩡하지만 개조효율이 좋다. 또한 배리어 때문에 생존 능력이 꽤 되며 디스토션 필드 중화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유닛이기 때문에 써먹을 곳이 많다. 나데시코 계열 적이 나온다 싶은 맵에선 일단 출격시켜두면 필드로 인한 짜증이 덜하다. SP통도 큰데다 열혈 소비가 30밖에 되지 않아 매 턴 열혈을 걸어도 무리가 없고 필드 중화 능력이 있는 디스토션 어택과 정신커맨드 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원공격도 있기 때문에 3인조를 전부 키우지 않고 단독으로만 굴려도 충분히 활약한다. 종반부 우주맵에서는 혼 + 지원공격으로 5만대의 대미지를 뽑는 것도 가능한 의외의 다크호스. 로봇대전 역사상 최강의 스바루 료코라 할 수 있다.

아마노 히카루는 3인낭 중에서는 가장 애매한 성능. 스펙 자체는 료코와 엇비슷하지만 합류시점도, 정신기도, 스킬도 어중간하다. 강운과 행운을 동시에 보유한 것을 보면 이전처럼 돈벌이 담당으로 쓰라는 듯한데, MX는 임팩트와는 달리 강운과 행운이 중첩도 안 되며 히카루가 합류할 시점에는 이미 축복 보유자가 넘쳐나서 크게 도움은 안 된다. 그래도 스펙 자체는 무난하게 우수한 편이며 합체기의 한축으로 화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 1인분은 충분히 해낸다.

마키 이즈미는 일종의 조커. 레벨 80 노가다로 키운 보스를 제외하면 본작에서 탈력을 가장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는 요원이다[20]. 합류 시점에서 이미 SP회복과 집중력 정도는 달아줄 수 있는 PP를 들고 오니 탈력에 올인하는 육성을 추천. 물론 전투력도 다른 두 사람에 비해 크게 후달리지는 않는다. 사격치가 높아 중거리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도 강점.

후반 즈음에 3인조가 모두 모였을 때부터 진가를 발휘하는데, 합체기가 기력 제한도 매우 낮은데다 투쟁심을 달아주면 그조차도 없다시피 된다. 사거리도 길며 전 기체/무기 우주대응S에 에스테바리스의 특성상 나데시코 근처에만 있다면 EN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료코와 이즈미에게 원호공격도 달려있으니 포지션을 잡고 신나게 퍼부어주자. 합체기가 워낙 강력한 MX인지라, 육성을 집중해주면 나데시코 + 3인낭만으로도 최종보스를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자랑한다. 셋 모두 건파이트(레벨4 이상), 투쟁심, 힛앤어웨이를 달아주자. 어태커보다 이것들을 먼저 달아주는 게 운용이 편하다. 탈력 플레이를 할 거라면 이즈미는 어태커 대신 집중력을 달아주자.

사부로타는 합체기가 없는 초반엔 료코보다 더 강하다. 역시 필드 중화가 가능하므로 전함 원호공격용으로 PP와 경험치를 먹다가 나데시코 적이 나오는 맵에서 출격해주면 된다. 딱히 격추 수를 먹여주기가 아깝다면 전함 상시 대기로 원호 포대로 쓰면 되니 쉬이 버려지는 경험치 상승 스킬을 붙여주기에도 적절하다. 기본 대미지를 올려주는 투쟁심이나 사격 무기의 사거리를 늘여주는 건파이트도 괜찮은 선택. 분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나데시코의 전함 원호는 에스테 뿐이니 위의 3인조를 따로 육성을 한다면 전함 원호 포대로는 사부로타가 강제된다. 원호공격을 기본적으로 달고 있으니 최적의 역할이기도 하고.

블랙 사레나는 최종화 4화 전에서야 등장하지만 지형대응 공중, 우주 S에 배리어와 EN회복까지 있는데다 아키토에게 리벤지가 있어서 보스 유닛이 아니면 혼자서 다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스펙도 운동성은 리얼계 최상위권에 장갑은 슈퍼계급이라서 약간의 개조만 해주면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은 편이라 운용성이 좋다고는 하기 힘들다. 정신기도 기합이 없고 혼과 사랑이 혼재되어 있는 등 조합이 좀 어정쩡하고, 종반부에 합류하는 주제에 스킬이 완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3.13. 기어전사 덴도

R에서의 성능이 무색할 정도로 처참히 약해졌다. R과 마찬가지로 덴도에는 다른 유닛과 다른 EN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용 전지로 보급을 해주지 않으면 EN이 회복되지 않는다. 강화파츠 EN칩이 삭제되어 EN 관리 능력도 떨어졌고 파이널 어택을 쓰면 EN이 모조리 날아가는 것도 여전. 이런식의 보급의 장점은 단 둘뿐인데 사거리가 긴 것과 보급후 기력이 떨어지지 않는 점이다. MX 공인 최약체. 단, 약체라고 버려뒀다간 다이모스가 육성상황이 좋을 경우 막힐 가능성이 높고, 포터블 버전에서는 도망치는 스바루를 잡을 수가 없다.[21]
덴도 노멀폼은 슈퍼 로봇이라고 하기에는 저질 스펙이다. 주역이라고 파츠 슬롯도 2칸밖에 배정받지 못한데다가 다이모스 처럼 개조상한이 높은 것이 아니라 후반에 포텐을 터트리기도 어렵다. 장갑 수치자체는 일반 슈퍼로봇급이지만 특수능력이 없고 개조상한이 낮아서 후반가면 맞고 버티기 힘들다. 무장 자체는 범용성 높은 반격용 무기 파동용신각과 적절한 P병기 폭쇄중낙하가 갖춰져 있지만 이게 전부. 맵병기 섬광뇌인격의 범위는 R과 비교하면 눈물이 날 정도의 수준으로 약화. 각성도 재동도 없고 적의 AI는 원거리 공격을 우선하므로 범위에 적을 넣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정신기 2인분이었던 강점도 R과 마찬가지로 중반에 호쿠토와 긴가가 분리되면서 빛을 잃는다. 후반엔 알테어가 참전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전체적으로 육성이 매우 힘들다.

데이터 웨폰을 인스톨하면 데이터 웨폰의 스펙 상승 효과를 그대로 보면서 고효율의 기본무기도 사용할 수 있던 R과 달리 데이터 웨폰을 인스톨하면 해당 데이터 웨폰의 무기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EN 효율이 매우 안 좋다.

유니콘 드릴의 드릴 차지에는 바리어 관통이 있기 때문에 초중반의 목련 메카들의 필드를 뚫어버릴 수 있다. 1000경감 배리어 파이어 월도 지니고 있어서 덴도가 그나마 버티게 해준다. 레오 서클은 하이퍼 스캔이 추가되지만 덴도는 서포트보다는 전투 유닛이기 때문에 활용도는 떨어진다. 그렇다고 R처럼 장갑이 상승하는 것도 아닌데다 주력기라고 할수 있는 레오 선풍각의 사거리가 1이기 때문에 반격은 FL로 해야하는데 그러면 노멀 덴도를 쓰는 게 낫다. 드래곤 플레어는 반격용 무기 크래시 레이의 성능이 괜찮은 편이지만 사격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안그래도 정신기 요원으로 키우는 호쿠토에게 사격까지 육성시킬 여유는 없다. FA의 사거리가 긴편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1회용인데다 위력도 애매해서 쓰기 어렵다. 데이터 웨폰 중 그나마 강한 건 개틀링 보어. 적의 행동을 봉하는 상태 이상 무기 클록 매니저가 있는데 상태이상무효를 달고 있는 적에게는 직격을 걸어도 안 먹히지만 적의 전함급 유닛이나 에바 양산형 같은 적에겐 준 보스급 유닛들이나 제자리에서 가만히 공격도 이동도 하지않고 방어만 하면서 길막을 하는 적에게 걸어주면 공략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긴가는 원작과는 다르게 클록 매니저 쓰는 기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이퍼 윕은 분신이 추가되고 무장의 사거리 배치가 적절하지만 화력이 낮아서 안타깝다. 그렇다고 FA를 제외하면 크리티컬 보정이 딱히 높은 것도 아니다. 불 혼은 상태이상 무기가 있지만 행동불능이 있는 개틀링 보어의 하위호환이 된다. 화력은 100~200 정도 더 높지만 겨우 그것때문에 행동불능이라는 강력한 메리트를 포기하기는 어렵다.

30화 이후 우주/지상루트를 거치고 나면 초수왕 키바를 얻게 되는데 키바스피너가 사정거리도 길고(3~8) EN은 40만 소모하면서 위력은 다른 데이터 웨폰의 파이널 어택과 동등하다. 일반적인 파이널 어택의 위력은 4800~5000인데 키바 스피너의 위력은 4800이다. 사실상 EN40 짜리 파이널 어택을 난사할 수 있게 되는셈. 이 공격력은 지형 적응을 빼고 생각한다면 더블 하켄 스톰, 겟타 체인지 어택, 하이메가 캐논 풀파워 등과 대등한 위력이다. 적극 사용하자. 다만 덴도가 키바를 인스톨하면 이동후 공격이 사정거리 1짜리 키바스트라이커 파이널어택 딱 하나만 남고 나머지는 전부 이동후 사용불가 무기로만 도배되어있어 사용 편의도가 급감하는 문제가 있다. 키바 스피너 원호공격할때나 스트라이크 애로로 더블어택할때만 쓰게 될듯.

후반에 피닉스 엘과 필살기 아카츠키의 대태도가 추가되는데, 피닉스 엘의 효과는 매턴 EN회복 MAX. 매턴 파이널 어택을 갈겨대도 상관없어지기에 굉장히 강해진다. 최종기는 노멀 덴도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해서 효율이 낮은 편. 위력자체는 풀개조시 단독기 공동 2위이며(1위는 진성 라제폰), 다른 유닛들의 합체기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기 때문에 피니시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오우가도 피닉스 엘로 강화되어 EN효율이 좋아지기에 두 기체 다 이 시점부터는 S급 기체로 활약하게 된다. 문제는 이게 너무 늦게 추가되어서 게임의 공략엔 별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다가, 매턴 EN회복 MAX를 믿고 파이널 어택을 난사한다면 반격을 못해서(…) 터지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다. 제오라이마는 펑펑 쏴 제껴도 차원연결 시스템으로 분신에 기체 스펙 상승으로 점점 더 강해지는 것에 반해, 덴도는 파이널 어택 쓰는 순간, 그 턴은 고자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EN 30을 소모하며 다른 데이터 웨폰의 파이널 어택보다 약간 더 위력이 높은 데이터 웨폰 스파이럴 어택이(공격력 5200) 있기 때문에 이번엔 EN 30 짜리 파이널 어택급 무기를 난사할 수 있게되는 셈이라, 피닉스 엘 파이널 어택은 쓸 일이 없을 것이다.

숨겨진 요소로 풀 아머 덴도가 있는데 이걸 얻으면 대부분의 무기가 잔탄제가 되어 EN문제없이 주력으로 사용가능해진다. 어떤 의미에서는 덴도보다 훨씬 더 좋다. 화력은 좀 애매하지만 기체 스펙이 상승하고 전투 지속력이 매우 높다. BGM 셀렉트가 없는 PS2판의 경우 BGM도 바뀌고[22]. 단점이 있다면 덴도 자체가 강제 출격이 매우 많은 편인데 강제 출격 시에 적용이 안 되기에 까다로운 입수 조건에 비해 써먹을 기회가 매우 적다. 그냥 팬 서비스용 기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전함에 넣었다 재 출격시에도 선택 불가.

오우가는 중반에 알테어가 리타이어하고 기체를 입수, 호쿠토가 탑승하게 된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덴도도 1인승이 되어 운용이 상당히 불편해지는 게 함정(.....). 불편하지만 덴도 최종전인 52화까지 이 상태로 운용해야하니 어느 정도 적응하고 운용할 필요가 있다.

호쿠토 버전 오우가의 성능은 덴도와 대동소이. 다만 데이터 웨폰 FL의 위력이 비정상적으로 낮아 중거리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그나마 그 피해가 덜한건 키바이기 때문에 육성하겠다면 긴가는 개틀링 보어, 호쿠토는 키바를 장착하여 싸우는 것이 좋다.

52화 덴도 최종편에서 알테어가 복귀하면 덴도는 다시 2인승이 되고 오우가는 알테어가 탑승하게 된다. 다른 데이터웨폰 사용은 불가능하고 오로지 피닉스 엘만 사용할 수 있는데, 매턴 EN이 완전 회복되고 화력도 대폭 강화되며 최상급 스탯의 파일럿 알테어까지 장착, 충분히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전력이 된다.
다만 이 최종버전 오우가가 좋은 기체냐고 한다면 좀 애매한 것도 사실. 기술이 사거리 1~3의 쿠모가미 미나즈치 하나밖에 없어서 반격도 힘들고, 기력제한이 130이나 되기 때문에 격려 도우미 없이는 전투 초반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공격력은 6150으로 매우 높고 원호공격도 넣을 수 있어서 준수하지만, 합류 시점이 너무 늦어서 체감이 잘 안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게임은 합체기가 워낙 미쳐날뛰는 게임이라 합체기 위주로 육성을 진행해왔다면 이미 공격력 7~8000대의 기술이 수두룩하게 널려있는 시점이다. 게다가 합류가 늦어서 알테어를 육성하는 것도 어렵고, 들고 오는 PP로는 SP회복, 어택커 정도 달아주면 거의 끝이다. 본작은 1인승 슈퍼로봇들이 하나같이 강력하다는 점도 있어서 오우가 정도의 스펙으로는 상위권을 점하기는 어렵다.

베가는 R과 마찬가지로 왈큐레에 타고 거대 로봇과 맨몸으로 싸우는데 그 성능이 R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미쳤다. 사이즈 SS라 거의 안 맞고 무기 지형적응은 육지 S. 지상전만이라면 TFO와 마찬가지 수준의 강함을 자랑한다. 단 이쪽은 슬래스터 모듈이 없으면[23] 우주맵에 출격 불가에 공중의 적을 P병기로 공격하려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필요하므로 TFO보다는 성능이 밀린다. 파츠를 붙여서라도 쓰고 싶다면 쓸 수 있지만. 후반맵에선 셀부스터 발할라로 강제출격을 해버리는 맵이 많은데다가 지상S빨을 못 받는 우주전에서는 셀부스터 쪽이 더 강해서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그냥 무개조 상태로 적당히 쓰고 베가는 후반 셀부스터 탑승을 전제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 베가는 정신기도 우수하고 강제출격도 많으므로 왈큐레 상태일때 PP를 모아서 SP회복이라도 달아주면 도움이 된다.

전지 보급용 유닛인 셀파이터/셀부스터가 상당히 우수하다. 기본적으로 2인승 유닛이며 각각 공중/우주에서 지형 S빨을 받아 어지간한 적의 공격은 다 피하고 반격한다. 특히 베가가 타고 나오는 셀부스터 발할라는 2인승에 우주 S, 사거리 9의 빔 런처까지 장착해서 어지간한 A급 MS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냉정하게 말해서 피닉스 엘을 얻기 전까지는 덴도보다 셀부스터가 더 강하다.

셀파이터/셀부스터의 전지 보급기능은 덴도 전용의 EN 회복기술인데, 보급기능이 적용이 안 되고 사거리도 짧은 편이라서 써먹기가 쉽지 않다. 덴도로 파이널 어택을 난사하는 원작재현이 하고 싶은 게 아닌 이상 그냥 없는 셈 치자.

셀파이터/셀부스터의 파일럿 4인방은 자유롭게 메인/서브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각자 개성적인 정신기를 지니고 있어 조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베가는 축복, 교란, 격려, 키라쿠니는 노력, 저격, 보급, 에리스는 신뢰, 응원, 기대, 스바루는 가속, 행운, 각성 정도가 특필할 만한 정신기.
한대만 굴릴 거라면 셀부스터 발할라를 집중적으로 개조해서 베가를 메인, 키라쿠니나 스바루를 서브로 태워서 운영하는 조합을 추천. 다른 3명도 약한 건 아니지만 베가의 능력치가 워낙 압도적이라 경쟁이 안 된다.

3.14. 라제폰

이 작품의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작품.

회피율도 높은 데다 장갑도 높고, 실드에 음파장벽까지 있어 생존력이 우수하다. 무기의 성능도 사거리, 효율, 공격력 모든 면에서 우수. 하지만 음파장벽이나 무기에 EN이 소모되기에 정신커맨드 집중에 기대기엔 다소 불안하다. 정신 커맨드 철벽은 그냥 잉여라고 보면 된다. 어차피 맞는 순간 음파장벽에 의한 EN이 소모 되기에 반격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기니 EN과 운동성 보강을 최우선으로 하자. 여차하면 어어 하다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기력 120에 특수능력과 배리어가 발동되는데, 아야토가 기합이 없으니 기력 관련 파츠나 격려 등으로 빨리 기력을 올려두자. 시나리오를 거쳐 무기가 조금씩 강화되기 때문에 초반 화력과 사거리가 짧은 것이 약간 단점.

후반 분기가 끝나는 50화부터 아군에서 이탈했다가[24] 최종화에서 AI1을 어느 정도 두들겨 패다 보면 진성 라제폰이 되어서 돌아오는데, 성능은 MX 아군 중 단연 최강이지만 등장 위치와 타이밍이 애매해서 사실상 도움이 전혀 안 된다. 그래도 강제 출격이 많은 데다 아예 라제폰만으로 버텨야 하는 시나리오가 몇 개 있기 때문에 그냥 키우는 게 좋다.

후반에 라제폰과 버밀리온만 가지고 5턴 동안 버티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여기서 적을 전부 격추하는데 성공하면 라제폰 육성에 들인 돈은 어느 정도 회수가 가능하므로 무기, EN, 운동성 정도는 풀개조를 해두는 게 좋다. HP,장갑을 개조해서 몸빵플레이로 육성했다간 EN이 모자라서 적을 다 못 잡는 경우가 생긴다.

엘피의 붉은색 버밀리온도 쓸 수 있는데, 바우스 가잘(L)의 피니쉬 연출이 매우 센스있으니 한번쯤 볼 것을 추천. 사거리와 잔탄관련 파츠를 달고 개조해주면 낮은 기력으로도 장거리에서 뻥뻥 쏠 수 있다. 깨알같이 지원공격도 달고 있는데다, 합류시 PP도 빵빵하니 작정하고 밀어주면 굉장한 대미지를 뽑을 수도 있다만 각성의 명왕과 쥬도의 더블제타와 라이딘이 다 해먹는 본작이니 원킬의 마프나 디제가 아닌 이상 애정이 없다면 대부분 버려질 듯. 거기다 이 유닛도 에바, 라제폰과 마찬가지로 후반에 사용 불가능한 공백기가 있다. 최종화에선 돌아오지만 뭔가 아깝다.
그리고 초중반 이벤트 합류 시의 탑승 유닛 때문인지, 수리기능, 보급기능 슬롯이 열려있다. 아무 의미 없으니 절대 투자해선 안 된다.

시토 하루카는 최종화에서만 쓸 수 있는데 응원,축복,격려의 SP소모가 아군 최저 수준이다. SP회복을 달고 기력 올리기 힘든 최종화에 출격시키면 밥값은 다한다.

3.15.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MX 최강의 사기 기체

원작은 인지도가 낮았는데 MX 때문에 주목받기 시작한 이 작품 최강 유닛. 전함 수준의 몸빵에 우수한 무기 공격력, 그리고 정신기 2인분, 거기에 차원연결 시스템이 발동하면 생존능력이 크게 올라가며 필살기를 기본기처럼 갈겨댈 수 있는 EN 회복 능력이 생긴다.

여기에 엄청난 공격력과 범위를 자랑하는 명왕 맵병기를 가지고 있다. 제오라이마 혼자만 적진에 박아두면 어지간한 적들은 다 맵병기 범위 안에 알아서 들어오게 된다. 그럼 행운걸고 쾅.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방 데미지는 ZZ건담이나 드라고나에 밀리지만 그 외의 모든 면에서는 최강이다. 여기에다 마사토 각성을, 미쿠 사랑을 익히게 되면...
단점은 차원연결시스템이 발동해야 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력 관리가 상당히 까다롭다. 뭐 적진에 제오라이머 혼자만 박아두면 어떻게든 기력이 오르기는 하고 후반엔 기력 올릴 방법이 넘쳐나니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기량치가 낮고 크리티컬 보정이 낮아 크리티컬이 거의 안 터진다. 안 그래도 강한 제오라이머의 화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으므로 기량 육성 + 크리티컬 풀개조도 고려하자. 사격 400에 크리가 터지면 데미지 4만이 나온다. 명중까지 풀개조해서 지형 S달면 5만
기력을 140이 되어야 맵병기를 쓸수 있는데, 제오라이머를 제대로 쓸 수 있고, 기합을 배우는 시기를 따져보면 실질적으로 쉽게 쓸수 있는건 35화 이후다. 적을 잡으면서 기력을 올릴수도 있는데, 반격하다보면 맵병기로 잡을 적이 거의 없다. 어차피 격추수 올리기 쉬운 유닛이기 때문에 35화 이후에 키우는걸 권장. 43화에서 맵의 구조상 적의 대부분을 제오라이머로 쓸어 버릴 수 있으니 43화부터 키우는 것도 좋다. 다시 말하지만 제오라이머는 격추수+pp 올리기 쉬워서 굳이 초반에 올릴필요가 없다.

마사토의 스킬중 EXP업은 스킬로 PP를 들여 달아주기엔 영 애매한 스킬이지만, 이 녀석에게는 기본적으로 달려있어서 의외로 밥값은 해주는 스킬이므로 후반까진 지우지 않는 것이 좋다. 맵병기로 벌어들이는 경험치 페널티를 상쇄하다못해 극대화 시켜 아군 최대레벨을 보장해준다. 일부러 마사토의 레벨을 거의 안 올리고 있다가(열혈 습득 레벨인 31레벨 권장) 샤인스파크 습득 시나리오인 붉은 용의 반짝임에서 백귀제국과 원반수들을 끌어모은다음 명왕에 거의 모든 적들을 넣어버리면 한방에 70레벨부근까지 껑충 뛰어버리는 알파시절 노력맵병기 뻥튀기 급의 해괴망측한 폭렙도 가능하다.

그리고 위에 말했지만 제오라이머만 너무 키우면 아군이 분기로 갈라졌을 때 낭패를 보기 쉽다. 그런데 이건 제오라이머로 벌어들인 돈으로 다른 유닛을 개조해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 그래도 너무 안 키우면 좀 그러니까 너무 제오라이머만 키우지 말자. 이름에 하늘이 들어가는 녀석이 공중 이동력이 저질이다. 필히 땅에 내려놓고 쓸 것.

건파이트가 사격 맵병기에게 절대 적용되지 않는 버그인지 사양인지 모를 현상이 있어서, 실질적인 맵병기 대미지 자체는 라이딘이 우위에 있다. 그래도 자기주변 반경5칸이란 사기적인 범위 자체는 매력적이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라이딘과 함께 맵병기 활용 기체로서 투탑.

'결전! 대해수' 시나리오에선 드라고노사우르스에게 먹힌 보스보롯트를 구출하기 위해 그레이트 마징가가 아닌, 미쿠가 보스를 구출하러 들어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제오라이머를 출격시켰다면 가슴의 구슬이 사라져 명왕공격이 봉인되는 글리치가 있다. 이 글리치는 최종화 직전에나 겨우 해제되므로 계속 제오라이머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결전! 대해수 시나리오에선 제오라이머를 출격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3.16. 오리지널

강하다. 일단 정신기가 2인분. 휴고에게 강운이 있고 아쿠아에게 처음부터 행운이 있어서 돈벌이로 쓸만하다. 초기 성능은 양기 다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이지만 둘다 강화되면 매우 강해진다.

가름레이드는 주인공 기체치고 약한 편이라고 느낄 수 있다. 휴고에게 저력이 없어서 별도로 육성하지 않으면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초반에 원호공격을 가지고 있는 게 가름레이드,라이딘 정도라 도망치는 적을 잡으려면 무기개조는 미리 해두는 게 좋다. 육성은 휴고 아쿠아 둘 다 격투무기지만, 아쿠아로 전투할 수 있는건 30화가 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휴고를 전투스킬, 아쿠아는 보조스킬을 배우는 게 좋다. 사거리가 빈약하고 이동력이 높은 편도 아니다. 가름레이드 블레이즈가 되면 장갑+배리어 빨로 생존률도 높고 자체화력과 사거리도 적절하게 좋은 수준이 되면서 가름레이드보다는 훨씬 좋다.

문제는 서베러스. 이 기체는 초반엔 사격 기체인데 후속기인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G는 격투 기체. 그러니까 휴고를 격투나 인파이트로 육성해야 하는데 서베라스는 격투 무기가 사거리 1짜리 보조 격투무장 코팅 소드 하나뿐이다. 자체 성능도 떨어지는데다가 코팅소드만 백날 그어서 육성하려면 고난의 초반을 견뎌야한다. 하지만 이건 격투나 사격 어느 하나에 올인하려는 유저들만의 고민이라 할 수 있는데 서베라스의 주력무기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무기 개조만 충분히 하고 어태커, 리벤지만 달아도 슈퍼계 적 몇몇 빼면 못잡는 적이 거의 없다. 심지어는 HP가 1.5배인 PSP 기준으로도. 실제론 큰 고민이 안 된다고 할 수 있다. 전투력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셈이다. 다만 아쿠아만 쓸 거라면 적당히 SP회복 달 PP만 확보하고 안 써도 무관하다. 어차피 후속기 나올때까지 주인공이 반드시 필요한 스테이지가 없다. 간간히 응원걸고 한마리씩 잡아서 레벨만 너무 안뒤쳐지게 해두자.

후속기인 서베러스 이그나이트는 전체적으로 가름레이드 블레이즈보다 우수하다. 잔탄 무기가 많아 가름레이드 보다 지속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회피도 잘 하는데다 배리어도 있어서 개조만 어느 정도 되면 죽을 일이 없다. 화력도 리얼계는 휴고의 정신기로 혼이 생기기 때문에 슈퍼계랑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능가하기도 한다. 특히 아쿠아의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S는 기본 사정거리가 ~8, ~9, ~11에다가 건파이트 보정까지 받으면 무려 ~14나 되기 때문에 약간만 전진해도 거의 대부분의 적들이 다 사정권에 들어올 정도로 길고 공격력이 높아서 반격, 저격, 화력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유닛. 이런 걸 생각하면 서베라스를 육성할 때 아쿠아를 전투스킬, 휴고를 sp스킬 배워두다가 후속기 나오고 부터 본격적으로 키우는 게 좋을수 있다.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준 최종기인 P무기가 EN과 잔탄을 같이 소모하기에 생각없이 남발했다간 EN이 바닥 나서 운용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잔탄이 바닥나는 것과 EN이 바닥 나는 것은 슈로대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강하긴 하지만 최적화된 유닛은 아니다.

연출은 전체적으로 블레이즈가 화려하지만 이그나이트의 경우 최종기를 쓰면 아쿠아가 3단 바스트 모핑의 컷인을 선보인다. 참고로 블레이즈는 아쿠아 메인으로 쓰면 아예 컷인이 없다, 서베러스도 이그니션 발동 기본 소드나 이그나이트 파이크등 연출에서 호평을 받는데, OG 시리즈에서 첫 등장한 2차 OG에서 블레이즈는 연출에서 별 소리 안 듣지만 서베러스쪽은 원판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다른 슈로대는 주인공은 어느 분기로 가든 따라가지만 이 게임은 주인공이 없는 분기가 2번이나 있고 출격하지 못하는 맵도 있으므로 너무 주인공에 올인하지 말자.

3.17. PSP판 공략

PSP판은 적의 HP가 1.5배가 되어있으며 아군의 입수자금이 80%만 들어오게 되었다. 대신에 편애 유닛은 3작품 추가 가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초반부에 퇴각하는 적 보스[25]와 최종보스.

퇴각 보스의 경우 PS2에서는 어지간하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고 몇몇 보스도 노력하면 아슬아슬하게 잡을 수 있지만 PSP에선 퇴각 HP가 1.5배로 늘어난 탓에 못 잡게된 보스가 늘어났으며 어지간한 보스는 G건담에 편애를 주고 무기도 풀개조하고 도몬에게 경험치를 몰아줘서 열혈을 달아주지 않으면 절대 잡을 수가 없다. 일단 편애 작품 중 하나는 무조건 G건담에게 주자. 도몬의 경우 SP회복을 우선적으로 달고 그 다음에는 어택커를 달아주거나, PP가 부족하면 지원공격을 +1 시켜주면 일단 어떻게든 적을 잡을 수는 있다. 후반부 보스의 경우는 도몬보다 더 강력한 ZZ건담을 사용하면 여유있게 격추 가능.

1회차에서 잡기 어려운 보스로 공통루트 26화의 땅의 디노디로스(MXP 기준 32800에서 퇴각)를 잡는 것이 있다. 이 시나리오의 경우 건담계와 라제폰 라이딘 그리고 에바계 및 주인공만 출전 가능하다. 다행히 편애를 더블 zz건담을 주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다만 쥬도를 48레벨까지 키워서 지원공격 4와 혼을 배워야 하는데, 결국 1회차에서 26화까지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불가능하고 메가라이더와 미노를 단 보스보로트로 서로 보급을 하여 50레벨까지 키운 후 24화 정도까지 쥬도를 메가라이더에 갈아 태워서 48렙을 찍게 해야 잡을 수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쉽지는 않은데, 나머지 4개 지원 유닛인 라이딘, 라제폰, 디제를 탄 카뮤(디제는 얻어야함), 아스카의 에바 2호기가 모두 어태커를 달아야하고 무기는 풀개조 상태 이어야 한다. 또한 레이를 24렙까지 키워서 탈력을 띄우고 약간 pp투자하여 탈력을 3번 쓸수 있게 하고 zz건담계열의 이노를 역시 메가라이더를 태워 50렙 정도로 키워 격려를 3번 쓰도록 키우고 라이딘계 브루거의 마리를 역시 36레벨이상 키워서 격려를 세번정도 쓸 수 있게 하면 된다. 26화 되기 전에 여유있게 쥬도,이노 및 마리를 키우면 된다. 그리고 쥬도는 50기 이상 격추하여 에이스를 띄우고, 어태커 및 건파이트를 4 이상 찍었다. 3턴 적턴에 퇴각하니 2턴까지 자리를 잡고 상기 4 유닛을 지원 공격 위치해두고 기력을 최대한 높인 후 쥬도 및 지원 공격자 4명이 모두 크리를 띄우면 된다. 자금이 남으면 지원공격 기체의 크리를 좀 개조하고 2개의 크리티컬율을 높이는 파츠를 달아주면 될 것이다. 상기 방법의 경우 굳이 탈력을 쓰기 위해 ZZ계열의 엘을 48까지 키우지 않고 탈력은 레이만으로 충분했다.

그 외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최종보스가 문제로 최종보스는 PS2판에서는 40만의 HP를 자랑했는데 1.5배가 되어 60만의 HP를 보유한다. 거기에 HP회복까지 1턴에 6만 씩 한다. 1회차에서는 아무리 아군을 육성해도 1턴 안에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므로 사실상 66만 이상의 HP를 가진 셈이다. 육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잡을 수가 없는 경우마저 생겨버린다. 고화력 유닛 위주로 출격시키자. 그리고 정말 유닛을 골고루 키워야 하는 게 이 게임은 정신기 재동이 없기 때문에 한 유닛에 아무리 몰아줘도 데미지 딜에는 한계가 있다. 여럿이 패지 않으면 최종보스를 잡을 수가 없다.

4. 숨겨진 기체


숨겨진 조건을 전부 만족하려면 초반에는 건담계 파일럿들에게 경험치를 주고, 첫 분기는 지상루트를 골라 테츠야의 격추수를 벌면 된다. 이후 우주 루트를 타서 긴가와 호쿠토의 격추수를 벌면 조건을 전부 맞출 수 있다.

5. 비기



[1] W같이 재동과 헌신 보유자가 극단적으로 적은 경우를 제외하면 본작이 비 소대제 슈로대중에서 재동 자체가 아예 없는 유일무이한 케이스다. V의 경우 정신기로는 없으나, EX오더 시스템으로 재동과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게 있다. [2] 전투 도중 켄류 난입 [3] 전투 도중 머신로보 팀 난입 [4] 전투 중반에 A팀이 지원을 온다. 다만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큰 도움은 안 되는 편 [5] 그 악명 높은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스테이지. 전투 도중 마이요와 플랙티즈, 민 난입 [6] 전투 도중 블랙사레나 난입 [7] 최종 데미지가 아니다. 기체 무기 공격력이다. 그래서 효과가 엄청난 것. 그나마 이 게임의 무기 공격력은 9999가 상한선이지만, 이 사기성으로 인해 이후 공격력 관련 특수능력은 최종 데미지 배율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8] 4기 기준으로 최대 1.5배. [9] 심한 예로 넬 아가마의 경우 함장 브라이트는 역샤 소속, 서브 파일럿 사에구사와 토레즈는 Z건담 소속이라 한쪽에 편애를 주면 같은 경험치를 받아도 레벨이 달라진다 [10] 무기 지형적응이 무조건 자신이 있는 위치 기준으로 적용되는 버그인데 제타는 비행불가이므로 S의 효과를 죽어도 볼 수 없다. 미노프스키를 달아도 안 된다. 이 게임은 지형을 A로 만들어주는 강화파츠를 달면 S였던 것도 A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역시 효과를 볼 수 없다. [11] 가능은 하지만 그놈의 조준치 때문에 돈이 너무 깨진다. [12] 격려 5, 탈력 10, 축복 10, 보급 10 [13] 단 보스급 적을 상대로는 아주 가끔씩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14] 다만 12화에 나오는 시 아엔과 시 타우 자매를 도몬 없이 잡으려면 사전준비가 좀 많이 필요하다. 퇴각 HP가 18000인데, 겟타G와 겟타Q를 풀개조하고 둘 다 어택커를 달아준 다음 더블 겟타빔 크리티컬 + 풀개조한 덴도나 라이딘으로 원호공격 크리티컬을 넣어야 간신히 잡을 수 있다 [15] 료마와 동레벨로 비교하면 격투가 무려 40이나 낮다. [16] 이 정점이 제르엘 등장 시나리오인데, "공격은 안 통하더라도 시간벌이는 가능합니다!" 라며 제르엘과 맞장을 뜨는 것으로 방황하던 신지를 움직이게 했으며, 제르엘에게는 정말로 이벤트버전 AT필드때문에 공격이 안 통하고, 여기서 바이캄프의 장갑과 실드를 개조했다면 제르엘이 갓핸드파이널을 뚫지도 못하는 알파때 사도대 알베르토급의 어처구니를 볼 수 있다. [17] 2010년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L이후의 슈로대는 신극장판을 기준으로 에바를 참전시키고 있는 관계로, 구 에반게리온의 스토리 재현성은 MX가 앞으로도 넘사벽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18] 훨씬 일찍 생기는 마고로쿠 소드가 무개조 4400인데 AT필드 던지기는 4300이다. 이건 뭐.... [19] MXP버전에서는 BGM선택으로 2회차 이후에도 초반에 설정 가능. 단 첫회차엔 53화까지 가야 등록된다. [20] 롯드 드릴이나 엘 비안노는 전투력이 애매한데다, 탈력 소비 SP가 비싸다. 레이는 집중력을 달고 있어(32) 이즈미(40)보다 효율이 좋으나 도중에 이탈해버린다 [21] 포터블버전 44화에서 스바루의 도주 체력은 36,000인데 덴도팀만 출전하기때문에 호쿠토의 레벨을 45 이상으로 해서 지원레벨 3, 어택커, 인파이터등 공격적으로 육성하고 오우가의 무기도 풀개조(필요하다면 공S까지)가 필요함으로 1회차라면 초반부터 신경써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 [22] 덴도 이벤트용 BGM인 'OVER THE RAINBOW'로 바뀐다.MXP에서는 당연히 BGM변경 가능 [23] 이것도 R때보다 더 좋아진것이다. R에서는 슬래스터 모듈을 장착해도 우주맵에 못나간다. [24] 이렇게 빠진 라제폰의 빈 자리는 마이요의 팔겐 마프나 아키토의 블랙 사레나 등 후반부에 들어오는 고성능 유닛이 메꾸게 된다. [25] 1회차 한정. 2회차부터는 전승된 자금으로 초반부터 무기 풀개조하면 처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