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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인간형 | |
종족 | 수라 |
형태 | 야크샤족 |
계급 | 라크샤사 |
성별 | 남성[1] |
외관나이 | 20대 |
속성 |
유전속성 風 (바람) + 混 (혼돈) 종족속성 光 (빛) |
가족관계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야크샤족 라크샤사급 5단계 수라. 3부에서 사가라 일행의 지원군으로 첫 등장.
2. 상세
부모인 하누만과 유사하게 여러갈래로 땋은 긴머리, 진한 속눈썹, 금안을 지니고 있다. 야크샤족 답게 인간형에서도 동물을 연상시키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토끼 귀[2] 또한 세라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다.어여쁜 인상과 달리 수라형은 혼돈속성 수라로써 굉장히 기괴한데, 보라색과 타라카족의 붉은색이 섞인 색깔에, 이빨달린 넝마를 걸치고 얼굴이 촉수로 가려진 남성의 모습을 하고있다. 게다가 붉은 흰자위에 노란 눈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본 리즈는 타라카족에게 잠식당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상처를 입을 경우 타라카족처럼 촉수가 나온다.
여태껏 나온 야크샤족의 상급수라 네임드들이 인간에게 호의적이었던 것과 달리 인간들을 노골적으로 증오하는데, 그는 야크샤족 초대 왕 야크샤를 따랐던 충신이자 그 야크샤가 아수라에 의해 죽었고 그 전말엔 인간과 아수라의 뒷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3] 야크샤의 시신이 뼛조각이나 가죽 등의 형태로 윌라르브에 널리 퍼져서 인간들의 아이템으로 쓰이는 사실에 더더욱 인간을 가증스럽게 여긴다.[4]
이 때문에 인간과 마찬가지로 야크샤를 죽음에 이르게 한 아수라족 또한 증오하며 아수라족의 라크샤사인 후라가 허튼짓을 한다면 간단히 죽일 생각까지 보인다. 이렇게 증오를 어김없이 표출하는 만큼 성격 또한 매우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인간들의 도시를 습격하라는 명령을 받은 김에 인간이고 아수라족이고 이 세상에서 전부 쓸어버리자고 강하게 주장하기도. 이런 성격은 야크샤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타티아 옆에 있다보니 더 부각된다.
이렇게 증오심을 표출하는 호전적인 성격은 필멸의 눈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인간과 아수라족, 야크샤와 관련이 없는 문제를[5] 대면했을 때는 굉장히 이성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야크샤를 지키다 죽고싶다'는 소원을 필멸의 눈으로 빌었는데, 야크샤가 살아있었을 적에 중죄[6]를 저질렀다는 것을 보면 야크샤를 지키기 위해 사소한 문제에 과잉대응한 것으로 보이며, 그 야크샤가 죽었음에도 정신적인 문제는 점점 심화되고 있다.[7]
또한 소나의 증오심은 필멸의 눈에 의한 인지부조화로 보인다. 야크샤가 인간과 아수라족에게 죽은 것은 맞지만, 그 내막엔 비슈누와 찬드라가 있었기 때문이다.[8] 하지만 오선급신들에게 복수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삼파티처럼 복수 가능한 대상에게 집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증오심을 제외하고 보면 호쾌하고 호전적이며 살짝 말을 막하는 편인, 우주 초창기의 하누만과 비슷한 성격이다.
3. 작중 행적
3.1. 3부
챕터 47. 닿지 못한 말118화에서 타티아와 함께 린드할로우를 바라본다.
119화에서 타티아에게 윌라르브에서 야크샤 죽었을 때의 일을 이야기한다. 당시 야크샤는 인간을 사랑하는 성품을 지녔기에 인간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도와주려 했지만 사실 그 인간은 아수라와 뒤거래를 한 인간으로 아수라의 함정에 걸려 죽고 말았다. 타티아는 인간이 살기 위해서라도 아수라를 거절하기 어려웠을 거라 하지만 소나는 그런 건 상관없이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은 놈들이 야크샤님을 죽였다는 사실 뿐이라고 인간들고 아수라도 다 사라져야 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원래 계획대로 도시를 공격하려 하는데 신이 없는 결계라면 두 겹이든 세 겹이든 혼자서 깨버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하며 인간들의 대한 강한 적의를 드러낸다. 타티아는 소나를 제지하며 자신이 하겠다고 하며 그런 타티아를 착해빠졌다고 말한다.
챕터 48. 별리
135화에선 타라카와 함께 사가라 일당의 통로를 맡던 차탄이 사가라와 함께 미스티쇼어로 진입하는 바람에 사가라가 있는 곳으로 이동할 통로가 사라진 걸 보고 짜증을 냈다.
챕터 49. 황금의 기사II
151화: 타티아가 한 마법사의 짐을 들어주며 호감을 사고, 이 마법사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명함을 얻은 뒤 네가 저 도시를 파괴했으면 이런 만남은 있을 수도 없었다고 하자 사기당하기 딱 좋은 가치관이라며 빈정댄 뒤, 네 장단에 맞춰주기도 지겨운데 통로가 좀 열려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도착한 후 통로 앞에 쓰러져 있는 쿠베라 리즈를 보고 통로에 왜 이런 게 있냐며 짜증을 낸다.
152화: 쿠베라 리즈가 깨어나며 반사적으로 그들을 공격하자 피한 뒤 초월기로 그녀에게 반격한다. 이를 본 타티아는 그만두라며 소나를 말리지만 이미 초월기는 쿠베라 리즈에게 직격한다. 타티아는 꾸짖으지만 소나는 상대가 먼저 공격했기에 이 정도 반격은 당연한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템에 의해 피해가 없자 흥미로운 표정으로 제법이라면서 그렇게 호들갑 떨 만큼 약한 생물은 아니라고 말한다.
라오의 딸이라는 걸 듣지만 알바 아니라는 태도로 리즈가 현재 사가라가 노리는 쿠베라의 이름을 가진 인간이라는 걸 듣는다. 하지만 타티아는 우선순위가 낮으며 리즈를 노리지 않고 다른 쿠베라를 노리거나 황금의 기사를 노린다고 말해준다.
리즈가 정신을 차리고 타티아가 지면 위에 눈에 손으로 필체를 쓰며 대화를 하면서 소나를 소개시켜 주는데 1만년쯤 갇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소나는 글을 읽을 수 없어 답답해 한다. 결국 지루해하며 통로를 다시 확인하러 가고 통로가 열리자 이거 또 언제 닫힐지 모른다고 하면서 타티아를 부르며 재촉하고 그렇게 리즈와 헤어진다.
154화: 타티아와 같이 돌아온 뒤 리아가라의 실책으로 핀가라가 적들에게 잡힌 일로 인해 근신중이라고 듣자 그럼 차탄도 애들이 고집을 부리든 말든 안 보내줬으면 되지 않냐며 차탄도 같이 책임을 져야 되지 않냐는 물음에 차탄은 통로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전력이라 제외시킬 수 없다고 후라가 말하자 반대로 말하면 지금 근신중인 뱀은 무능해서 제외시켜도 된다는 거라며 리아가라를 깔보는 말을 한다.
클로체는 리아가라도 중요한 전력이며, 어디까지나 사가라님을 위한 마음으로 나섰으며 그 마음이 너무 커서 실수한 것뿐이라고 리아가라를 감싸지만 부분수라화하여 나스티카인 카드루마저 죽어나가는 마당에 그보다 훨씬 약한 것들이 제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입만 살아있다며, 이거 더 민폐가 되기 전에 어디 으슥한 데로 끌고가 발라먹어야겠다면서 클로체를 위협한다. 타티아가 악취미라며 비난하며 말리자, 부분수라화를 풀고 잠깐 충고 좀 한 거고, 능력이 안 되면 명령이라도 잘 들어야지 의욕만 앞서서 나대다가 발목 잡는 건 딱 질색이라고 한다.
챕터 54. 심연
253화, 255화: 찬드라가 란에게 필멸의 눈의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장면에서 예시로 소나와 어떤 인간이 아이템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함께 등장한다. 그 후 하누만이 란에게 필멸의 눈을 설명해주며 예시로 나온다.
소나는 야크샤를 지키기 위해 소원을 빌었고, 5단계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야크샤가 죽었음에도(소원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필멸의 눈은 해제되지 않았는데, 하누만은 이를 야크샤의 흔적들을 지킴으로써, 야크샤의 명예를 지킨다는 식으로 거래가 계속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했다. 이에 란이 불합리하다고 비통해하자[9], 하누만은 칼리는 소원을 빈 자의 고통은 신경쓰지 않고 소원을 끼워맞춰서 이뤄주는 척 하는 것 뿐이며, 그녀가 바라는 것은 소원을 이루는 게 아닌 라크샤사로 혼돈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챕터 55. 쿠베라와 쿠베라
272화: 라오 리즈의 죽음의 전말을 듣기 위해서 엘로스로 온 쿠베라 리즈가 범죄자인 파오 렌을 끌고 칼리블룸으로 가는 중, 사가라의 명령을 받고 엘로스를 공격한다.
273화: 엘로스를 공격하던 중 파오 렌과 투닥거리던 리즈를 발견하고 다짜고짜 공격한다.
쿠베라 리즈가 큰 참격을 날리며 그 사이 리즈는 파오 렌에게 위험하니 대피하라고 하는데, 자신을 지키는 리즈의 모습에 파오 렌은 죄책감을 느끼고 수송선 사건의 범인을 알려주려 한다. 하지만 혼돈속성이라서 참격이 통하지 않은 소나는 파오 렌을 죽여버린다.[10] 파오 렌이 죽기 직전 범인을 말하고 죽자, 리즈는 그의 죽음에 분노해 소나와의 싸움을 재개한다.
리즈가 회귀의 검을 사용해 초월기를 흡수하자, 육탄전으로 전환해 싸운다. 하지만 리즈는 쿠베라의 신발 덕분에 무사했고 곧바로 반격한다. 이 때 수라형의 타티아가 난입해 둘의 싸움을 말리지만, 인간 하나를 죽이지 못한 것에 신경질이 난 소나는 완전히 수라화 하고 만다. 그리고 마루나와 란 사이로페는 엄청난 초월수치를 느끼고 개입하려 한다.
소나의 수라화에 놀란 타티아가 정신 차리고 수라화를 풀라고 소리친다.[11] [12]
그의 수라형을 처음본 쿠베라 리즈는 태초에 타라카족이 아니라 혼돈 속성 나스티카가 따로 존재했음을 모르기에, 타라카족에 먹힌 개체라고 판단하고 그의 손등을 회귀의 검으로 벤다. 하지만 소나를 해치는 것을 막기위해 타티아가 계속 끼어든다. 손등을 벤 이후로 영 제대로 된 공격을 못 해서 초조해진 쿠베라 리즈는 타티아를 먼저 해치우려고 하는데, 란이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쿠베라 리즈와 타티아를 중재하려 하나, 소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면을 박살내며 공격한다. 그러고는 물 웅덩이에서 필멸의 눈 때문에 찾아온 흉통 때문에 가슴을 부여잡은 란을 뒤에서 흉흉한 눈으로 쏘아보고는 타겟을 란으로 바꿔 공격한다. 그 이유는 란이 심장을 받아갔으면서 야크샤를 배신해 죽게 만든 인간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란이 가진 야크샤의 심장을 느끼고 원수로 판단한 것.
이윽고 전장에 참여한 마루나가 소나를 위험하다고 판단. 타티아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초월기를 날려 공격한다. 하지만 소나는 독특한 힘을 가진 혼돈속성이었기 때문에 죽기는 커녕, 오히려 더 크게 재생한다.
소나가 주위에 초월기로 폭격하는 데, 맞을 뻔한 리즈를 칼라빈카가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칼라빈카는 마루나에게 소나는 혼돈속성수라이기 때문에 함부로 초월기를 날리지 말라고 말한다.[13]
280화: 타티아가 해명하길, 쿠베라 리즈의 판단과는 다르게 타티아와 소나의 도시 습격은 야크샤족의 결정이 아니라고 밝혀진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타라카족 때문에 점점 위태로워지자 현 왕인 하누만은 소나를 포함해서 봉인 중인 이들을 석방해 징병했으나, 혼돈 속성이라 안 그래도 위험한 아군이었던 소나는 같은 속성인 타라카족과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종종 지켜줘 야크샤족에게 피해를 줬고, 최근에는 유타를 죽이려는 이들을 물리치기까지 했기에 야크샤족은 소나를 타종족에게서 지키기를 포기하기로 한다.[14] 그 분위기 때문에 타티아는 소나를 데리고 수라도에서 탈출하고자, 신 쿠베라와 한패인 사가라 일당과 일시적으로 손 잡았고, 그 관계도 타티아가 쿠베라 리즈 일행과 협력해 소나를 제압하는 배신을 저지르며 끝났다고 한다.
282화에서 깨어나는데, 맨 먼저 보인 것이 칼라빈카의 수라형 머리라 놀라서 눈을 토끼처럼 홉뜬다. 타티아로부터 설명을 듣고는 칼라빈카의 목걸이를 알겠으니 빨리 가져가라고 한다. 다만 소나가 또 폭주할 것을 염려한 타티아는 "란은 야크샤님의 심장을 갖고 있지만, 야크샤님이 지키고 싶어 했던 인연이니까 야크샤님을 존경한다면 그 뜻도 기릴 줄 알아야 한다"고 첨언하자, 란을 잠시 노려봤다가 고개를 돌리고 끙 앓는다. 그 태도를 타티아가 저런 태도면 미안하다는 거라 해설하는데 소나는 굳이 정정하지 않는다.
이후 쿠베라 리즈가 유타의 상황에 대해 묻자, 반대파도 적지 않았으니 아직은 괜찮을 거라 다독이려는 타티아 말을 자르고, 아수라가 본격적으로 나설 참이었고 곧 신계에서 브라흐마를 비롯한 신들도 온다 했으니까 어차피 죽을 것이라 말한다. "그 자식들, 내가 그렇게 경고해도 알아 처먹질 않고...결국 다 먹히든 말든 이젠 내 알 바 아니야."라고 푸념한 것을 보면, 혼돈 속성 라크샤사로서 유타에게 충성했기에 지킨 것이 아니라, '유타를 죽여봤자 바로 인간성을 잃은 상태로 부활해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타라카족이 날뛴다'는 사실을 직감했기에 지킨 것으로 보인다.
283화에서 쿠베라 리즈가 신월의 문을 통해 심연으로 넘어간 후 거기서 수라도로 이어지는 통로로 나가 유타를 구하자고 결정하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이 말에 타티아가 신월의 문은 본디 같은 차원 내에서 공간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초월기일 뿐, 차원이 다른 인간계와 수라도를 넘나드는 용도로 쓸 것은 아니라 경악하자, 타라카족의 본거지인 심연의 어딘가를 지나는 것이니까 좀 헤매는 것만 각오하면 수라도로 빠져나가는 길을 찾을 수도 있다고 반박한다. 소나는 자신도 타라카족의 공세를 뚫고 해낸 적 있다고 부연설명하나, 타티아는 소나가 타라카족과 동류인 혼돈 속성이라 타라카족이 소극적으로 대한 거라며 일축한다. 그리고 잘 아는 길만 다녀도 위험한 심연의 어딘가에 떨어지자마자 타라카족이 일제히 덮쳐드니 5단계들도 사용을 꺼리고 쓰더라도 출구만 바라보고 달리는 게 정상인데, 타라카족이 강해진 지금 그들과 싸우면서 수라도를 찾아 나가겠다는 건 더더욱 안 될 일이라며 반대한다.
하지만 칼라빈카는 가족을 구하는 일이라며 강행하고 소나가 명랑하게 찬성하자 왜 인간계로 도망쳤는지 잊었냐며 다그치는데, 소나는 그냥 네가 가자고 하니 갔을 뿐이니 간 거고 난 거기서 버티고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같이 싸워줄 놈들이 있으니 더더욱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칼라빈카가 정 가기 싫으면 타티아는 남으라 권하지만, 마루나가 방금 전까지 아난타족 지시를 따르던 타티아를 완전히 믿을 수 없다고, 자신들을 따라가지 않고 남겠다면 죽이고 갈 수 밖에 없다고 반대한다. 소나는 마루나의 살기에 재밌어 하면서도 그를 노려보며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만든다.
그러나 칼라빈카가 황급히 끼어들어 말리면서, 소나는 리즈 일행과 함께 수라도로 가고, 타티아는 란과 함께 인간계에 남기로 결정한다.
284화: 마루나가 연 신월의 문으로 심연에 들어온다. 마루나는 심연에 들어오고 나서 수라형이 크다고 수라화를 해제하는데, 소나는 수라형을 줄이면 되지 않냐 묻는다. 이에 경험이 없던 마루나는 가르쳐 줄 수 없냐고 묻지만, 소나는 니네 종족에게 물어보라며 성질을 낸다.[15]
285화: 심연에서 나오는 타라카족을 물리치던 중, 마루트가 갑자기 나와 이쪽에는 신들이 있다며 가지 말라고 말린다. 마루나와 소나는 싸우려 하지만 칼라빈카가 말리고, 일행은 마루트를 따라가게 된다. 마루트가 브라흐마의 유타를 죽일려는 계획을 말하면서 브라흐마에 대한 의구심[16]을 말하자, 소나는 무슨 얘길하는 거냐고 짜증을 낸다.
리즈는 비슈누와 슈리가 있었기에 유타가 선한 심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때문에 유타 역시 타라카족을 막고 싶어한다고 말하자, 소나는 죽여서 해결될거 였으면 진작에 죽였음 됐다고 동의한다.
수라도 입구에 도착하지만, 마루트를 수상히 여기고 있던 라바나에게 발각된다.
286화: 마루트는 라바나가 방심한 틈을 타 라바나를 죽이면서 일행에게 도망치라고 하는데 마루나는 소나를 놔두고 리즈와 칼라빈카를 챙긴채 달아난다. 라바나는 자신에게 덤비는 마루트를 수라화하여 공격하려 하지만, 소나가 뒤에서 타라카족이 오는데 그럴 여유가 있냐고 태평하게 웃고만 있는다. 라바나는 어쩔 수 없이 리즈 일행을 뒤쫓으려 하지만 마루트가 희생할 각오로 그를 막는다.
289화: 다행히 마루트는 소나와 함께 도망친 상황이었다. 마루트는 유타에 의해 눈이 없는 타라카족을 해치우려고 하지만, 소나는 유타가 죽을 위험 앞에서 언제까지 약한 모습을 유지해줄 것 같냐고 되물으며 " 네가 함부로 나서서 죽으면, 랄타라 때문에 왕위 계승이 꼬일 수 있다"며 말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루트는 타라카족은 해치우는 게 옳다며 한 개체를 해치워버리고 소나는 경악한다. 그리고 얼마안가 눈이 있는 상위개체가 나타나 마루트는 놀란다. 이에 소나는 유타가 살기 위해 눈을 재생하고 싸움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293화: 수라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하누만의 곁에 나타난다. 수라도가 무너지는 상황이어서 도망쳐야 하는데, 마루나가 동생을 죽이려 드는 하누만을 도와줄 의향이 없어 보인다고 리즈가 말하자[17], 자신이 하누만의 대피를 돕겠다고 한다. 하누만은 수라도에 있을 리 없는 소나가 있자 놀라지만 설명은 나중에 할테니 우선 피해야 된다고 말한다. 이에 하누만은 신 쿠베라에게 가는 리즈를 보지만 소나가 다른 가루다족들이 알아서 할꺼라며 하누만을 우선시 한다.
챕터 58. 뱀의 왕
무너져가는 수라도에서 일행 중 유일하게 윌라르브로 복귀한다. 신들이 아난타 부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그릇으로 란의 자식들을 재료로 쓰는 것에 란은 반대적인 입장이라 아내인 라나와 자녀들과 함께 도시를 나와 피신하며 그 과정에서 타티아와 함께 란 가족을 도와준다.
그렇게 피신한 곳에서 란과 잡담을 나누는데 그때 쿠베라 리즈가 입은 야크샤의 털망토를 느껴 가까이 다가오는 쿠베라 리즈에게 덤벼든다. 그런데 쿠베라 리즈가 속박의 피로 아샤를 구속하는 패널티로 기운이 없어 쓰러지자 당황하고 타티아가 나서며 치료할 동안 란의 아이들과 놀아달라 부탁한다.
이후 카사크와 간다르바까지 합류하며 밤이 되자 엘라인이 소환한 신이 나타나 그릇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나타난 신이 잠시 소환사쪽에 신경이 가 있는 동안 초월기로 공격하며 수라화한 타티아의 등에서 애들과 함께 있으면서 원래는 신이 사용할 수 없는 카사크가 쓴 우주돌풍 초월기를 따라한 것을 보고 감탄한다. 그에 자신도 수라화를 고려하지만 타티아가 위험하다며 애들을 지키는 게 우선이라 한다. 그러다 리즈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라도 때와는 달리 소극적인 자세에 의아해한다.
3.2. 외전
외전11 식탐하누만과 페투판의 자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누만은 페투판의 사후 어린 소나를 야크샤에게 지켜달라며 맡기고 떠난다. 혼돈속성 라크샤사를 탐탁지 않아하는 나스티카들이 많고, 하누만도 페투판을 잊으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 전투력
에어로플래토와 합친 4겹의 결계였는데...
그게 단일초월기로 깨졌어. 가능한 일인가 이게...?
엘로스 시민
그게 단일초월기로 깨졌어. 가능한 일인가 이게...?
엘로스 시민
종족내의 최상위인 하누만과 페투판의 자식으로, 수준급의 육탄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쿠베라 리즈가 회귀의 검으로 초월기를 흡수해 싸우는데도 당황하긴 커녕, 육탄전으로 싸우면 된다고 전투방향을 바꾸는 등, 육탄전 실력에 자신감을 보인다.
초월기의 위력도 상당한 편으로 가볍게 초월기를 날려 엘로스와 에어로플래토의 4겹의 결계를 간단히 부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혼돈속성의 수라로 여러가지 이점을 가지고 변칙적인 전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인과 같은 혼돈속성의 공격의 저항력이 있다. 리즈가 재생능력을 막는 회귀의 검으로 공격했는데도[18] 치명상을 입기는 커녕, 곧바로 재생해 한 파오 렌을 죽여버렸다.
또한 수라형일 때, 공격당하면 당할 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다.
소나를 위험하다고 생각한 마루나가 계속해서 강력한 초월기를 사용했는 데도 죽지 않고, 오히려 점점 커지고 초월기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더 큰 문제는 완전히 수라화를 하면 이성이 사라진 거대한 괴물이 된다는 것이다. 공격당하면 당할 수록 점점 커지기 때문에 죽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한다. 하지만 이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략전술에 당할 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다.
그리고 타라카족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타라카족은 소나가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초월기 무력화를 한정된 공간에서나마 사용할 수 있다. 타티아가 소나의 진짜 머리가 있는 촉수 안쪽에서는 초월기를 쓸 수 없다고 경고한다.
5. 인간 관계
타티아와는 친구로 타티아쪽에서 소나를 굉장히 소중하게 대한다. 암묵적으로 야크샤족이 소나를 죽게 하려고 했음에도, 이에 반대하며 동족에게 거역하면서까지 소나를 지켜주었다. 소나도 거친 태도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으나, 타티아의 말을 잘 들어주는 등 꽤나 부드러운 태도를 보인다.야크샤를 굉장히 존경하며 소중하게 생각한다. 심적으로 방황하던 하누만을 대신해 부모가 되어주었으며, 혼돈속성이여서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한 자신[19] 지켜준 은인이기 때문이다. 필멸의 눈에 빈 소원도 야크샤와 관련이 있다.
야크샤의 심장을 가진 란 사이로페를 야크샤의 원수로 간주해 공격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타티아가 란은 야크샤의 소중한 인연이니 해치지 말것을 당부하자 미안해하는 태도를 보였다.[20] 다만 야크샤를 소중히 하는 란 역시 소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으며, 소나가 동족들에게 버림받는 등 안좋은 상황에 처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인 하누만과의 관계는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라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보좌하려고 했던 걸 보면 사이가 나빠보이진 않는다.[21] 다만 이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인지, 아님 왕에 대한 충성인지 잘 드러나지 않는다.
6. 기타
- 3부 93화부터 실루엣으로서 등장이 암시돼서 이제껏 작중에서 활약하는 야크샤족 상급 수라가 제대로 없었기에 등장을 기대한 사람이 많았다.
- 처음에 문서명이 토끼귀 라크샤사로 되어 있었는데 처음으로 모습을 제대로 비친 3부 119화에서부터 151화까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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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하누만과 공통점이 많아 하누만의 자식으로 추정되었는데 하누만과 유사한 야크샤족 특유의 호전적이고 더러운 성질,[22] 초월기를 사용할 때 주변의 모습[23] 아래로 향하는 3갈래의 땋은 머리, 금안, 똑같이 몸의 일부가 괴물의 입처럼 벌려지는 부분수라화 등이 추측의 이유.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소나는 란과 루츠의 외삼촌이며, 란 루츠는 소나의 조카들이라는 이야기다.
3부 193화에서는 소나와 외형이 닮은 나스티카 페투판이 나오는데 끝이 하얀 토끼귀에 어두운 머리색을 지녔고 귀도 소나처럼 아래로 쳐져있다. 외형을 고려해볼 경우 하누만과 함께 소나의 부모 나스티카일 가능성이 크다. 더군다나 부분 수라화를 할 때 모습이 소나와 비슷해서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24] 결국 3부 외전 11에서 하누만과 페투판의 자식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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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여성스럽지만 라크샤사의 성별이 부모 나스티카가 오래 살아온 성별에 의해 결정되고,
페투판이
그런 쪽이고 하누만은 페투판의 반려가 되기 전까지는 남성형으로 주로 지냈기 때문에 실제로는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었다. 작가 블로그 Q&A에서 남성으로 밝혀졌다.
댓글 참조
중성적인 외모는 아빠의 취향 때문인가[25]등장한 초반에는 굉장히 소녀스런 얼굴이었지만 남성이란 것이 밝혀진 최근에는 소년스런 얼굴로 그려진다.
- 혼돈속성 라크샤사라서 그런지, 어디서 정보를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오랜 기간 봉인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타와 타라카족 왕위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보인다. 호전적인 성격에 혼돈속성수라와 타라카족을 엄연히 구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라카족에게 뭔가를 느끼고 공격하는 것을 꺼리거나, 유타가 죽으면 즉시 이성을 잃고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랄타라의 존재감 소실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마루트(정확히는 파멸속성)와 랄타라의 관계를 인식하고, 랄타라의 존재가 타라카족의 계승 순위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언급을 한다. 말해봤자 다른 이들은 어차피 잊을거라는 투덜거림은 덤[28].
- 이름의 유래는 불명. 소나와 발음이 유사한 힌디어 सोना(sona)란 단어가 동사로는 ' 자다'[29], 명사로는 ' 금' 이란 뜻을 가지고 있긴 하다.
- 혼돈 속성 라크샤사인 탓인지 어릴 적에 주위에서 그다지 좋은 시선을 주지 않았다. 하누만도 소나 옆을 뜰때는 왕인 야크샤에게 소나의 보호를 부탁했을 정도다. 이런걸 보면 소나는 라크샤사 중에서는 부모와 다른 수라의 보호를 많이 받으며 자란 라크샤사일 수도 있다.[30]
- 소나는 필멸의 눈 사용자였다는 사실 때문에 일부 독자들이 소나를 사망 플래그가 박힌 수라라고 보기도 한다. 필멸의 눈을 쓴 수라는 대부분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나가 인간을 싫어하는 수라임에도 필멸의 눈 사용 경력 때문에 인간과 협력한 경험이 있는 건 확정적이다. 수라가 필멸의 눈으로 성장하려면 수라와 인간이 모두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필멸의 눈 참고. 사실 따져보면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닌 게 소나가 필멸의 눈을 사용했을 때는 야크샤가 인간들에게 배신당해 죽은 시점보다 꽤 전, 즉 인간들과 야크샤족의 사이가 가장 좋았고, 그의 양아버지 겸 초대왕 야크샤는 물론 친어머니 하누만도 인간에게 호의적이었을 때다.[31][32] 즉, 소나 역시 인간을 좋아하는 수라였을 가능성이 크고, 소나가 필멸의 눈에 빈 소원은 인류에게 가장 든든한 수라인 '야크샤를 지키는 것'이었으니, 소나를 돕고 싶었을 인간이 널리고 널렸을 것이다. 어쩌면 수라와 인간 중 모두 서로를 진심으로 믿고 위하며 필멸의 눈을 쓴 유일한 사례일 수도 있다.
[1]
작가 블로그 Q&A에서 밝혀졌다. 라크샤사 성별이 부모가 장기간 유지한 성별과 관련이 있는데, 원래 남성체를 유지했던 하누만과 생존을 위해 남성체를 택할 수 밖에 없던 페투판의 결합이다보니 남성일 거라 예상하던 독자들도 많았다.
[2]
토끼를 연상시키는 귀를 달고 있지만 야크샤족의 형상은 특정한 동물과 완벽히 맞아떨어지진 않으며 유제류를 제외한 여러 포유류를 섞어 놓은 형태로 생각하는 쪽이 알맞다.
[3]
대부분의 수라들이 인간에게 호의적이지 않긴 하지만 보통은 사람이 벌레를 대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 이렇게까지 증오하는 경우가 나온 적은 없다.
[4]
심각해보이는 것이, 도시를 부숴야하는 임무가 있음에도,
눈 앞에 인간이 보이자 바로 달려들었다.
[5]
ex) 유타의 왕위계승
[6]
원래대로라면 사형을 시켜야할 중죄였으나, 야크샤가 반대해 봉인형으로 끝났다.
[7]
하누만은 야크샤를 지키고 싶다는 소원이 억지를 써서나마 야크샤의 명예를 지킨다는 식으로 거래가 계속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했다.
[8]
신 쿠베라와
야마가 이를 언급하며, 어머니인 하누만도 이 사실을 알고있다.
[9]
소나가 절규하는 장면이 나온다.
[10]
이는 파오 렌에게 걸린
신의 저주 때문에 발생한 인과로 보인다. 소나입장에선 리즈가 우선대상이며 파오 렌은 개미만도 못한 존재이기 때문. 그런데 어쩌다보니 파오 렌을 죽이게 되었다. 소나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11]
타티아 역시 완전수라화한 것은 마찬가지인데도, 그녀를 쥐처럼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크기 차이가 난다.
[12]
수라화를 풀라는 이유 중에 이런 식으로 강자들의 이목을 끌면 곤란하다는 것 외에도, 완전 수라화 상태로 공격 받으면 OO하기에 안 된다는 것도 있는데, 소나가 공격해서 타티아의 말허리를 자른 탓에 후자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나중에 나타난 칼라빈카의 말로 보아, 점점 커지고 강해지면서 이성이 날아가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괴물이 돼서 말린 듯하다.
[13]
소나와 칼라빈카는 안면이 없다. 그런데 칼라빈카가 정보를 알고 있는 걸 보면, 란과 함께한 시간 여행에서 혼돈속성수라나 소나를 본 듯하다. 아니면 타티아가 소나에 대해 이야기해줬거나.
[14]
이 말에 란이 소나의 어머니가 현 왕인 하누만인데 그랬냐고 따졌으나, 타티아는 하누만 님은 왕이다 보니 동족 전체를 위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직접 죽이지 않겠다 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비로웠다 변호한다.
[15]
이를 볼 때 같은 5단계라도 종족이 다르면 수라형의 컨트롤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16]
"우주의 존망에 관심없는 브라흐마를 자신은 싫어했으며 심복인 신쿠베라 역시 싫어하였다. 그래서 신쿠베라를 싫어하는 인드라와 마음이 맞았지만, 인드라 역시 브라흐마의 충실한 심복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브라흐마가 유타를 살해하자는 의견을 내니까 자신보다 똑똑한 이들이 그대로 믿는 것에, 다들 미쳐버린 것 같다."
[17]
하누만은
다른 나스티카들이 유타를 암살하도록 위치를 알아내려 했으나, 리즈는 이를 알아차리고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누만이 마루나도 동생의 위치를 모르는 거냐고 묻자, 리즈는 주의를 돌리기 위해 대피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18]
언덕이 날아갈 정도로 큰 기술을 썼다.
[19]
혼돈속성 수라의 특징 때문에 폭주사건이 몇 번 있어왔고, 아버지인 페투판 역시 배척받던 와중 결국 폭주해 사망했다.
[20]
근데 남들이 보기엔 인상을 찌푸리기만 하는 것처럼 보여, 란은 미안해하는 태도가 맞냐고 생각한다.
[21]
왕인 하누만이 소나에 대한 암살을 암묵적으로 허락했음에도
[22]
우주 초기의 하누만은 전형적인 야크샤족 성격의 수라였다. 현재의 하누만은 성격이 굉장히 많이 부드러워진 편이다.
[23]
소나가 초월기를 쓸 때 주변에 바람 같은 게 보이는데 하누만의 원천속성이 바람이다. 라크샤사의 경우 나스티카의 속성 중 원천속성을 유전속성으로 받는다.
[24]
일반적인 야크샤족같은 포유류의 형태가 아닌 타라카족과도 닮은 모습을 보인다.
[25]
장신에 근육질인 부모와는 다르게 비교적 작은키에 여리여리한 몸매인데 3부 289화 후기에 따르면 이건 페투판과 하누만이 자식을 만들 때의 육체 상태 때문이라고 한다.
[26]
첫번째는 유타.
[27]
갇혀 있던 시간만 1만년으로 나이가 최소 만 살은 넘었으며 작가피셜 최강 동안이라는 언급 때문에 5단계일 가능성이 점쳐졌고 3부 254화와 255화에서 사실상 5단계로 드러났다.
[28]
랄타라는 낳아준 친모의 존재가 소멸하는 바람에 존재감이 점점 사라지는 저주에 걸렸는데 등장하지도 않은 그녀의 존재를 명확하게 언급한다.
[29]
자다가 기본적인 용례고 완곡어법으로 '죽다' 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30]
참고로 라크샤사가 부모에게 제대로 아낌받으며 성장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나스티카는 아버지 쪽이든 어머니 쪽이든 자식들에게 크게 보호심리를 느끼지 않으며 대부분 아버지 쪽은 자식에게 질투심까지 느껴서 자식인 라크샤사를 해칠 수도 있다. 설령 나스티카 부모가 라크샤사 자식에게 적의나 살의가 없어도 살살 때렸는데 라크샤사 자식이 못견디고 죽는다거나 하는 경우도 제법 된다.
[31]
사실 이 시점에는 없는 친아버지인 페투판도 야크샤족 쿼터인 란에게 상당히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란은 '야크샤의 심장을 받은 야크샤의 제자'란 특수한 신분이라 그 밖의 인간에게도 우호적이었을 지는 미지수지만.
[32]
다만 페투판의 유들유들하고 발랄한 성격을 보았을때 인간들을 천대하거나 나쁘게 보진 않았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외전 식탐 편에서 그의 일대기가 나오는데 인간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은 1도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