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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1:41:43

링 샤오유

샤오유에서 넘어옴

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4><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f50a64><tablebgcolor=#f5f5f5,#1f2023><table width=450><colbgcolor=#000><colcolor=#fff> 링 샤오유[1]
[ruby(凌, ruby=Líng)][ruby(曉雨, ruby=Xiǎoyǔ)] | リン・シャオユウ | Ling Xiaoyu[2] ||
파일:Tekken 8 Ling.png
봉황연무
鳳凰演舞 | Dancing Phoenix
격투 스타일 팔괘장, 벽괘장을 베이스로 한 각종 중국권법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colbgcolor=#000><colcolor=#fff> 나이
[3]
16 철권 3
18 철권 4~
19 철권 8
신장 / 체중 159cm / 49kg[4]
혈액형 A형 생일 4월 7일
취미 세계의 놀이공원과 테마파크 견학, 여행
좋아하는 것 고기 만두, 찐빵, 새우 슈마이, 북경오리,
타코야키[5], etc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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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 유미(철권 3 ~ 6, 스X철 일본어)[6]

1. 개요2. 스토리 및 변천사3. 대사4. 인간 관계5. 시리즈별 성능6. 외전7. 기술 목록
7.1. 샤오유의 주요 패턴
8. 여담
8.1. 유저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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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철권 3.

천연 속성이며 천진난만 하지만 약간 맹하고 엉뚱한 곳이 있는 성격이고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이 꿈인 소녀[8] 미시마 재벌이 돈이 많다는 것을 외할아버지이자 스승인 왕 진레이에게 듣고 미시마 재벌의 크루즈 유람선에 숨어들었다가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들켰다.[9] 어린 소녀가 경호원들을 쓰러뜨린 것을 본 헤이하치는 흥미를 느껴 링 샤오유를 일본으로 데리고 왔다[10].

일본에 온 후 미시마 저택에 기거하며 카자마 진과 미시마 공업 고등전문학교에 다닌다. 친구인 히라노 미하루 카자마 진은 '샤오(シャオ)'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샤오에 존칭을 붙인 샤오 씨(シャオさん)이라고 부른다. 표면상으로는 일본 유학을 온 것이 되어 학교에 다니므로 일본어도 잘 사용하는지 인게임에서는 협화어, ~해체도 아닌 멀쩡한 일본어를 쓴다. 이런 배경 때문인지 철권 캐릭터가 자기나라 말을 하도록 컨셉이 통일된 후로도 샤오유는 여전히 중국어가 아닌 일본어를 사용한다.[11]

2.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
철권 2 (1995) 철권 6 (2007) ✔️
철권 3 (1997) 데뷔작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 철권 7 (2015) ✔️
철권 4 (2001) ✔️ 철권 8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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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3 ~ 태그 1 1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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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3 ~ 태그 1 2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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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3 ~ 태그 1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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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4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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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4 2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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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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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6 ~ 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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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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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FR
파일:Tekken 8 Ling.png
철권 8

시리즈가 지날수록 양 갈래머리도 함께 성장한다.[16]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유유 씩씩 아가씨 (遊遊元気娘)
세계의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를 좋아하는 16세. 어른 못지않은 권법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어린아이라 요즘은 놀이에 푹 빠져 있다.
어른이 되면 꼭 중국에 이상적인 놀이공원을 짓고 싶지만, 돈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스승이자 먼 친척인 ' 왕 진레이'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일본의 미시마 재벌이 꽤 부자인 것 같다. 샤오가 꼭 미시마 재벌의 미시마 헤이하치를 만나고 싶지만, 일본에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 날, 여행을 좋아하는 샤오가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관광을 떠났다. 항구에서 '미시마 재벌'이라고 적힌 호화 크루저를 본 샤오가 망설임 없이 그 배에 올라탔다(마침 헤이하치가 레이에게 대회 출전을 요청하기 위해 홍콩에 왔던 때였다).
미시마 재벌의 배가 일본으로 향하는 도중에 샤오가 발견되고, 그 자리에서 미시마 재벌의 부하들과 난투극을 벌이게 된다. 소란에 달려간 헤이하치가 본 것은 그 자리에 쓰러져 있는 자신의 부하들의 모습이었다.
샤오가 헤이하치에게 달려가 중국에 자신이 꿈꾸는 유원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다시 이 선상에서 난동을 부리겠다고 말한다.
헤이하치는 자신을 협박하는 상대가 너무 어려서 웃음을 터뜨리며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면 원하는 대로 유원지를 지어주겠다"고 약속해버렸다.
샤오가 그대로 배에서 헤이하치와 함께 행동하며 대회 출전을 결심한다(설마 정말 출전하지 않을 거라고 호언장담하던 헤이하치는 당황스러워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 소개 스토리에 나온 미시마 재벌의 크루저에서 재벌의 부하들과 싸우는 것을 보여주고, 연무(Embu) 영상에서는 권법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샤오유 엔딩에서는 미시마 헤이하치가 대회에 우승한 대가로 링 샤오유를 위한 놀이공원을 만들어 주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헤이하치가 마스코트인 헤이하치 랜드. 열을 받은 샤오유가 헤이하치를 관광보낸다. 여기서 헤이하치 랜드를 만들고 히히덕거리는 모습이나 샤오유에게 관광당하는 헤이하치의 모습을 보면 좀 깬다.

쿠마 & 팬더 엔딩에서는 팬더와 등교하는 샤오유의 모습이 잠깐 나온다.

기본 엔딩에서는 팬더와 해변에서 있다가 팬더를 타고 간다.
교복 코스튬 엔딩에서는 진과 학창 시절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학교 한쪽에서 쿠마가 꽃다발을 들고 팬더를 찾는지 두리번거린다.)

팬더 엔딩에서는 미시마 고등학교 스테이지에서 공개적으로 꽃다발을 준비해서 프러포즈를 하는 쿠마에게 팬더가 싸닥션을 날리고,[17] 그리고 판다는 기다리고 있던 샤오유에게로 총총총.

몇 년 전 실종된 진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는 채 세월이 흘러 샤오유는 미시마 고등 전문학교 3학년이 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미시마 재벌의 보호 아래 생활하며 공부하고 자신의 권법 스타일을 연마하고 있었다. 하지만 샤오유의 마음속에 무언가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예전처럼 특별한 목적 없이 수련을 쌓아가는 하루하루가 지금의 그녀에게는 매우 갑갑하게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샤오유에게 발신자 미상의 메일이 도착한다. "샤오유, 그곳에 있으면 위험해. 너는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속고 있다. 당장 거기서 도망쳐라. 네 몸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녀는 사실 확인을 위해 답장을 쳐보았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 메일이 진이 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그 내용이 갑자기 사실로 다가온다.
이후 샤오유는 미시마 헤이하치와 이 재벌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런 타이밍을 노린 듯 미시마 헤이하치가 철권 대회 참가를 권유했을 때, 그녀는 냉정할 수 없었다. 그곳에 진이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꼭 진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토너먼트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미시마 재벌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다. 그녀는 그렇게 간절히 바랐다.
철권 4 샤오유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샤오유 스토리에서는 샤오유가 헤이하치를 이기고 우승하며, 헤이하치가 저지른 악행을 G사와 협조하여 더이상 못 하게 막았다고 하며, 엔딩 컷에서 깁스를 차고 병실에 누워있는 헤이하치를 보여준다.

샤오유 엔딩에서는 친구인 히라노 미하루와 대화를 나누는데, 시합이 끝나고 진과 만난 적이 있다고 하며 꿈을 스스로 이루어가라고 격려를 들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어 자기가 직접 놀이공원을 건설하려고 하는 것을 들려준다.[18] 샤오유 엔딩 중 가장 내적 성장을 크게 이루는 진지한 엔딩.

PS2 가정용 기준으로 샤오유를 스토리 모드 클리어 시 복장이 해금된다. △버튼을 누르면 교복, ○버튼을 누르면 히라노 미하루가 나온다. 성능은 똑같으며, 성우와 외견이 다르다. 스토리 모드로 미하루를 선택해도 샤오유 스토리 그대로 나온다.

팬더 엔딩에서는 팬더 스토리라서 팬더가 우승하고, 팬더는 우승 상금을 샤오유에게 준다. 샤오유는 미시마 그룹의 희생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며칠 후에 팬더는 샤오를 불러 진-팬더-샤오의 사진을 보여주며 샤오유에게 찾으러 가라고하며 자신은 갈수 없다고 말한다. 샤오는 알았다고 하고, 그래도 우린 계속 친구라고 하며 팬더를 안아준다.

5의 스토리를 보면 철권 4 대회 중 헤이하치의 음모로 인해 죽을 상황에 한번 빠진 듯, 여기서 요시미츠가 구해주는 게 정사가 되었다.

미시마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여고생, 링 샤오유.
전 대회에서 의적 두령 요시미츠의 도움을 받아 미시마 헤이하치의 음모로부터 목숨을 건지고 미시마의 역사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헤이하치가 아들 미시마 카즈야를 치히로 골짜기[19]로 던져버린 사건이 모든 재앙의 시작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헤이하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샤오유는 눈물을 흘리며 안타깝게 되뇌인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러던 어느 날, 샤오유는 개발자금만 있으면 타임머신을 실용화할 수 있다는 자칭 천재박사라는 노인과 만난다.

샤오유는 타임머신을 태워 준다는 조건에 버릴 생각이었던 주머니 속의 "제5회 철권대회 출전초대장"을 꺼내들고 마음의 결심을 다진다.
철권 5 사오유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카자마 진, 미시마 진파치.
진과 만날 시, 진과 만나 시간을 되돌리겠다며 출전 경위를 설명하나 진은 말도 안된다고 하고 대전하게 된다. 샤오유가 이기면 이럴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옛날처럼 행복해지게 하겠다고 한다. 진파치와 만날 시, 공용 진파치 이벤트가 아닌 특수 이벤트가 나온다.

샤오유 엔딩에서는 자신이 직접 우승 상금으로 만든 타임머신에 들어가서 해결하려 하지만, 발을 동동 구르다가 타임머신만 과거로 가버리고 오히려 문제의 원인이 된다.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던져버릴 생각은 없었고 겁만 주려던 것이었는데 타임머신이 미시마 부자를 밀어버려 카즈야가 떨어진 것. 당연히 정사들과 엄청 다른 이 엔딩만의 설정에 일종의 개그 엔딩이라 대충 넘기는 게 맞다.

쿠마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 고정 대전상대로 나온다. 샤오유가 쿠마에게 짝사랑을 단념하라고 하며 쿠마는 그럴 수 없다고 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쿠마가 승리 시 사랑의 승리라고 만세를 부르나 그래도 일단 미시마 재벌부터 구하자고 하며 간다.

팬더 엔딩 막상 샤오유의 애완동물인 팬더의 스토리 배틀에서는 나오지 않는데, 엔딩에서는 나온다. 쿠마를 처리한 팬더 책상 위의 버튼을 눌러보다가 팬더를 처리하게 되는 트롤을 저지른다.

철권 6 팬더 스토리를 보면 5 대회 중 헤이하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고 기권하여 나머지 대전을 포기한 것이 정사가 된다.

죽은 줄 알았던 헤이하치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링 사오유.
하지만, 새로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된 카자마 진이 헤이하치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샤오유는 진을 말리려 했으나, 급격하게 군사화를 진행하고 있는 미시마 재단의 총수인 진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마침내 미시마 재단의 선전포고로 세계는 전쟁에 휩싸이게 된다.
그런 와중에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의 개최가 발표되었다.
샤오유는 악의 길에 빠져든 진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대회 참가를 결심했다.
철권 6 샤오유 시나리오 대사 샤오유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샤오유 엔딩에서는 죄를 짊어지고 건물에 뛰어내리려는 진을 말리고 진과 깊은 관계가 되나... 아시발꿈이었고, 팬더의 배 위에 엎드려 자는 도중에 목을 조르다가 깬다.

팬더 엔딩에서는 리리 엔딩 아스카 엔딩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이어지며, 팬더를 타고 등교하는 샤오유가 리리, 아스카, 리리의 리무진을 전부 뺑소니내고 등교하는 일상을 보여준다.[20]

파일:attachment/xiaoBV.jpg 파일:external/oi67.tinypic.com/2cr4n7n.png

알리사와 더불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미모, 청순, 발랄, 귀염, 색기 등 온갖 포텐이 다 폭발했다. 철권 5 이후로 많은 신캐릭터들에 밀려 히로인 포지션을 잃었던 그 세월의 한을 푸는 듯이, 샤오유 팬이라면 한 번쯤 감상하고 최근 남코의 냉대에 상처를 받은 가슴을 달래며 눈물을 흘리자.

영화에서 묘사된 신체 능력은 일반인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다. 안나가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던진 단검을 백 덤블링으로 피해내고, 옥상에서 투신하는 카미야 신을 공중에서 받아내기도 한다. 또한 중반에 알리사와 맞붙게 되는데 힘에서 알리사한테 밀리긴 하지만 금각사 3층을 한번에 뛰어넘는데다 금각사 꼭대기에서 알리사의 발차기를 맞고 저멀리 나가떨어졌는데도 뼈가 부러지기는 커녕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 그야말로 이 처자도 다른 철권 캐릭터들처럼 괴물 인증을 하셨다.

하지만 그 후에 미시마 3대가 서로 드래곤볼을 찍어대는 바람에, 후반부에는 싸움에 전혀 개입하지 못하며 그저 리액션 담당으로 전락한다. 블러드 벤전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샤오유는 관객의 입장에서 미시마 3대, 윌리엄스 자매 같은 괴물들을 지켜보는 입장에 적합하다고 여겨진 캐릭터라고 한다. 솔직히 진이나 카즈야 같은 괴물들을 서술자로 한다면 너무 극중 내용이 서로 간의 복수나 격투밖에 없어서 지루할 수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사정을 잘 아는 샤오유야말로 극중 주인공 및 관람자들의 감정이입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자신의 꿈이 놀이공원 건설인 이유가 나오는데, 단순히 철이 없는 생각이 아닌 놀이공원에서의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웃음을 띄고 있는 것을 빗대며, 세계가 모두 놀이공원 같다면 싸움없이 평화롭고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는 마음에 사람들에게 행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한다.[21]

판도라의 상자를 조사하러 직접 남극으로 가는 진을 혼자 보낼 수 없다며 같이 동행하게 된다. 예고편 5편에선 한주리에게 시원하게 털리고 머리를 잘근잘근 밟힌다.

미하루 - 알리사 - 쿠마 - 팬더 - 샤오유 5개 엔딩 묶음 미하루, 알리사, (쿠마), 팬더, 샤오유 다섯 캐릭터의 엔딩이 연속으로 이어진다.[22] 미하루 엔딩 샤오유 엔딩에서 가장 비중이 크게 나오며, 나머지 캐릭터 엔딩 들에서는 잠깐잠깐씩 나온다.

프롤로그 2에서 진과 함께 등장 마계의 악마들과 만나게 되어서 싸우게 되어 위기에 처하자 아키라와 파이첸이 도와주고 류와 켄을 만나게 된다. 진과 함께 팀을 이루어서 악마들을 퇴치하고 마계에 떨어지게 되어 나가는 길을 찾던 중 오리지널 주인공 일행들과 만나고 합류해서 적들과 싸우게 된다.

후속작에서도 참전이 결정되었으며, 춘리 하즈키 료를 만나고 나서 춘리와 팀을 이루어서 적을 혼내주고 있다. 주인공 일행에 끼어있는 진, 카즈야, 헤이하치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엑스와 제로한테 상황을 설명해주고 알리사가 3년 전보다 변한 걸 보고 놀란다. 그 외에 춘 리한테 여러 질문을 한다.

소식 불명이 된 카자마 진의 단서를 찾기 위해 미시마 재벌의 빌딩에 잠입한 링 사오유.
남의 눈을 피하면서 빌딩 안을 나아가자, 어떤 방에서 진의 수색을 지시하는 미시마 헤이하치의 목소리가 미약하게 새어 들려온다.
결심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는 그 순간 방 안에서 흰색의 남자가 나타나 샤오유를 밀어낸다.
"부탁이야. 날 진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줘!"
샤오유가 필사적으로 물고 늘어지자 그때까지 가로막기만 하던 남자가 따라오라 말하면서 걸어갔다.
남자의 뒤를 쫓아 도착한 곳은 빌딩의 옥상이었다.
그리고 말 없이 전투태세를 취하는 남자......
"아, 그런 거구나...... 날 평범한 여자애로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그렇게 단언하고 투지를 불태우는 샤오유였다.

여러 캐릭터를 리디자인한 FR에서 신디자인을 통해 외모가 더 향상된 것 때문에 '왜 미소녀가 되었냐'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다. 단순히 외모 뿐만이 아니라 트윈테일을 더 내리고 끝에 웨이브를 넣는 등 더 여성스럽게 변했다.

팬더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행적이 나왔는데 행방불명된 진을 찾기위하여 집을 나가고는 사라졌다고 한다. 팬더는 그런 샤오유를 찾는다고.

철권 7 샤오유, 클라우디오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7에서 샤오유의 스토리는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 엮인다.

샤오유 본인의 에피소드에서는 클라가 자신을 이기면 샤오유에게 진의 추적에 동행시켜 주겠다고 약속한다. 샤오유가 이기자 약속대로 동행시켜 주겠다고 말은 하지만 샤오유를 쓰러뜨리면 클라우디오는 샤오유를 진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쓸 수 있겠다는 말을 한 후 한쪽 눈이 변하면서 섬뜩한 미소를 짓는다. 이때 당시의 클라우디오는 샤오유를 진을 불러들이기 위한 미끼로만 보았기 때문이다.

클라의 에피소드에서는 클라가 샤오를 때려잡고, 의식을 잃은 샤오를 미끼로 쓰겠다고 하며 끝이 난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첫 등장은 2화의 후반부로 진이 헤이하치의 밑에서 어느정도 성장한 고등학교 시점에 진과 함께 하교하는 장면으로 지나가듯이 첫 등장. 헤이하치와의 수련으로 얼굴이 만신창이인 진에게 하교하다 뜬금없이 1LP 샤붕권을 꽂는 개그성 장면으로 잠깐 스쳐지나가고 본격적인 등장은 4화의 초반부. 익히 아는 구작 옷차림으로 등장해 명상중인 진에게 말을 건다. 개막식 때는 없었지만 진과 마찬가지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이후 진에게 상대가 중화무술의 사용자이며 매우 날래다고 말해줘서 진은 1회전 상대가 리로이임을 알게 된다.

이후 본인의 1회전에서 니나 윌리엄스와 싸우게 되는데, 응원해주러 찾아온 진&화랑과 시끄럽게 잡담을 나누는 걸 시작으로 일부러 가벼운 태도로 시합 도중에도 니나를 도발해 평정심을 잃게 하고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어간다. 이를 두고 헤이하치는 샤오유가 약점인 작은 체구와 적은 힘을 보완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한 것이며 진을 상대하게 되면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궁금하다며 흥미를 내보인다. 이내 니나에게 연잡을 허용하며 패배 직전까지 가지만 기사회생의 후소퇴로 일발역전한다. 니나를 흥분시켜서 이겼다는 점에서 머리가 좋은 면이 있다. 실제로도 싸움에선 흥분하면 불리해지는데 흥분시키는데 성공해서 이긴 것. 물론 니나도 도발에 넘어가지만 않았어도 이겼을만한 싸움을 흥분해서 패했으니 도발에 쉽게 넘어간 셈이다.

이후 진과 화랑이 맞붙는 준결승전에선 걱정스런 표정으로 관전하다가 승부 결착 후 달려와서 너희 둘이 싸우는 건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화랑보다는 진을 만난지 오래 되지 않은 듯하다.[23] 5화에선 시작부터 본인의 2회전 상대인 킹에게 대뜸 자이언트로 날려가 스테이지의 배경인 나무에 처박히는 걸로 등장, 이후 킹을 밀어붙이는가 싶더니 곧바로 킹의 손 반격기인 암휩 - 리버스 고리 스페셜 봄 콤보에 머리부터 내다꽂히며 기절해 패배한다.[24] 이후 의무실에 입원한 채 눈을 뜨고, 그 앞을 지키던 진과 대화하며 진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25] 이후 화랑과 함께 다니며 진의 경기를 관전한다.[26]

최종보스인 트루 오거 전에선 마침 대회장에 있던 화랑, 폴과 함께 뛰어들어 진이 쓰러진 사이 시간을 벌지만 화랑과 폴이 쓰러지고[27] 혼자 트루 오거에게 맞서다 붙들려 제압되는데 거기서 어머니인 카자마 준과의 모습을 겹쳐본 진이 분노로 자신 안에 잠재된 데빌인자의 힘을 어느정도 끌어내 트루 오거를 처치한다. 이후 진에게 데빌인자가 발현했음을 확신한 헤이하치가 데저트 이글을 꺼내 진을 쏘자 비명을 지르고, 이내 데빌진으로 각성한 진이 폭주하자 그를 말려보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후 데빌화한 진은 말없이 샤오유를 바라보다 씁쓸한 표정으로 날아올라 산의 표면을 통째로 갈아버리고 포효하며 사라지고 화랑과 샤오유, 폴은 그 모습을 망연히 바라만 보며 이야기는 끝난다.

설정은 게임과 거의 동일하지만 약간 겉돌던 진과의 과거설정이 약간 보강되고 상기한대로 인물 관계도가 변했다. 일절 접점[28]이 없던 화랑과는 세트로 붙어다니는 사이가 되었으며 처음 등장한 게임 3편의 설정으론 패기있게 미시마 재벌 소유의 유람선에 숨어들어 경비까지 때려눕히고 헤이하치의 눈에 들어 일본으로 따라와서 아예 미시마 저택에서 함께 살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자마 진과 같은 미시마 공업 전문 고등학교를 다닌다는 걸 제외하면 가족관계 같은 게 일절 설명되지 않으며 헤이하치는 샤오유 vs 니나전을 보며 샤오유가 취한 도발 전략을 설명한 걸 제외하면 어떤 접점도 없어서 헤이하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설정도 없고 애니 전개상 샤오유가 헤이하치를 적대하면 적대했지 가까워질 일은 없어 보인다.

봉황연무 (鳳凰演舞 / Dancing Phoenix)
카자마 진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29] 중국권법의 명수 링 샤오유.
행방불명 된 진의 단서를 찾기 위해 미시마 재벌 빌딩에 잠입한 그녀는 진의 수색 데이터를 입수한다.
얼마되지 않는 정보를 가지고 세계 각지를 찾아다니나 진과 재회하지 못한채 반년이란 시간만 흐르고 만다.
모든 단서를 잃은 샤오유. 그래도 진을 만나서 꼭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
시간이 흘러도 강해지기만 한 흔들림없는 결심이 지금도 샤오유를 움직이고 있다.
미시마 재벌에 잠입하여 데이터를 훔쳤으나 이후 철7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서로 대전한 클라우디오에 대한 언급이 아예 안나오는데, 이는 클라우디오 측 스토리에서 클라우디오가 역으로 샤오유에게 감화되어 더이상 진을 쓰러트리는 것보다 사오유를 지키는 것을 우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자피나도 샤오유 진영에 참전하면서 철권 8 메인 스토리에서 샤오유의 비중이 많이 올라갔다.

새로운 복장은 팬더가 코디해준 것이라 하며 팬더와 함께 진을 찾아서 세계일주를 시작했는데, 여행 도중 이탈리아에 있는 시리우스의 사수 본거지에 머무르다가 이곳을 찾아온 자피나와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카자마 진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어 크게 기뻐하고 샤오유를 찾아낸 팬더에게도 보여준다. 묘사를 보면 공식적으로 철권 대회에 참가한 것은 아닌 듯. 이후 자피나와 클라우디오와 함께 진과 만나 그를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작에서 자신을 도와준 클라우디오와 자피나는 카즈야에게 모두 쓰러지는[30] 불상사를 맞이하고, 자피나의 마지막 말[31]에 힌트를 얻어 야쿠시마로 향한 진을 따라 리리의 전용기에 탄다. 그리고 야쿠시마에서 진과 대련을 한번 한 후, 고목 안으로 들어간 그를 돕는다. 이내 진을 잡으러 온 엄청난 양의 잭-7과 대치한다. 자피나가 자신에게 한 말인 '진에게 시련이 닥치면 당신이 그를 구해야 한다.'를 떠올리며 혼자서 잭 부대를 상대하며 하나씩 쓰러뜨리지만 나중에 지쳐가면서 위기를 맞는데 때마침 달려온 라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곧바로 날아온 데빌 카즈야의 힘의 파동으로 날아가버리는데 심상세계에서 데빌과 하나가 되어 한 쪽 날개가 검은색이 아닌 하얀색이 된 진이 돌아오자 죽지 말라는 말과 함께 카즈야와 최후의 결전을 치르러 가는 진을 떠나보내는 걸로 스토리 모드에서의 등장은 끝.[32]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카즈야와의 최후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살아남은 진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한다.

개인 엔딩에서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 자리에 올라 세계평화에 힘쓰겠다는 인터뷰를 하다가 발코니에 우두커니 서 있는 진에게 유야무야 다가서게 된다.[33] 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자리에서 진에게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데...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놓고 고백으로 보이며 클라우디오가 큐피트처럼 하늘로 하트 모양 빛의 화살을 쏘기까지 해준다. 팬더 엔딩에서는 자신의 꿈이기도 한 유원지 건설 담당 프로듀서가 되어 프로젝트 브리핑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애완동물의 부하직원이 됐다.그리고 리로이의 엔딩에도 나오는데 오랜만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거리에서 대련을 벌이기도 한다.

3. 대사

3.1. 철권 시리즈

3.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4. 인간 관계

절친으로 히라노 미하루 알리사 보스코노비치[34], 반려동물 겸 단짝으로 판다가 있다.

5. 시리즈별 성능

장점 샤오유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 자체. 그야말로 바닥에 낮게 앉아 깔리는 모션답게 어지간한 상대의 견제나 기술을 마치 무적 기술이라도 쓴 양 모조리 회피할 수 있는 역대 철권 시리즈 중 정점에 있는 자세. 이 때문에 샤오유의 운영은 일반적인 캐릭터들과 느낌이 많이 다른 편으로 후술할 봉황세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게 차지하고 있다.
봉황세의 특징 상 상단은 물론이고 타점이 조금이라도 높은 중단기까지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타점 높은 기술 비중이 많은 브라이언, 드라그노프, 미겔, 화랑 등은 샤오유를 상대하면서 생각을 평소보다 10배는 더 많이 요구하게 만든다.[42] 더군다나 선 상태는 물론이고 앉은 상태에서 쓰는 앉아 봉황, 봉황 상태에서의 횡신인 횡신봉황 등 그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대놓고 자세를 잡아대도 상대가 정확하게 횡방향이나 앉기까지 예측하고 알맞는 기술을 쓰지 않는 이상 봉황세의 사기적인 판정으로 인해 헛치기 일쑤다. 그렇기에 봉황세는 회피는 물론이고 상대가 봉황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술을 선택하도록 강제하기에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자세이다. 그야말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자신은 상대의 대다수 패턴을 말아버리면서 자신은 상대에게 온갖 심리전을 강요하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사기 자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봉황을 시작으로 파보 뒤자세와 같이 다양한 자세를 이용한 패턴 또한 샤오유의 꽃. 뒤자세에서는 기존 자세보다 훨씬 뒤로 히트박스가 빠져 있어서 뒤자세 이행을 생각하지 않은 상대의 어지간한 기술들을 헛치게 만들 수 있으며, 횡신 또한 기존 자세에 비교했을 때 뒤자세에서 횡신각이 어마무시하게 넓어지는 걸 이용해 한쪽 횡을 어느 정도 잡는다고 생각해서 내민 상대의 기술 판정을 엿먹이고 띄우기도 쉽다. 패턴을 잘만 이용하면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마구 때리면서 벽콤까지 우겨넣을 뿐만 아니라 벽 콤보도 바닥뎀이 쑴풍쑴풍 들어가 강력한 건 덤.
철권 전 캐릭터들을 통틀어 몸집이 작은 때문에 최소한도의 피격판정을 지녔고 그로 인해 콤보를 덜 아프게 맞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이는 단점도 공유하고 있는데 이유는 아래 후술.
철권 7에서는 쿠니미츠 출시 이전까지 가장 피격판정이 작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주로 콤보 영상을 올릴 때 일종의 최소 기준으로 놓고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에 빠른 횡신 및 횡보, 그리고 백스텝 등으로 인해 상술한 위의 장점들과 합쳐져서 그야말로 상대를 자세+무빙으로 농락하는 플레이까지 연출할 수 있는 철권 내 몇 안 되는 캐릭터이다.[43]
심지어 FR에서는 게임 엔진이 바뀌어 캐릭터 판정이 바뀌고 대부분 캐릭터들의 바운드 기술이 바닥까지 못 찍는 애매한 기술로 변하면서 샤오유의 뒤구르기를 잡기 더욱 힘들어진 건 덤에, 덩치가 큰 캐릭터들의 타점이 기존 시리즈에 비해 훨씬 높게 잡혀 보기와 달리 길쭉하거나 머덕, 잭, 곰, 기가스, 파쿰람 등 어지간한 타점이 죄다 위에 붙어있는 덩치캐나 미겔, 드라그노프 같은 판정이 부실한 준뚱캐 판정 캐릭터들 상대로 엄청나게 유리해졌다. 그러한 까닭에 어지간한 매치업에서 대부분 유리한 상성을 가져가는 상황이라 FR 중기 때까지는 여캐 뿐만 아니라 전 캐릭터를 줄세워놔도 대표적인 강캐 중 하나로 뽑혔다. 단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낮은 저점 또는 바닥판정의 기술들을 가진 캐릭터들이 출시되거나 또는 기존 캐릭터들에게 낮은 저점의 신기술들이 추가되다보니 예전만큼의 악명은 비교적 옅어진 편. 특히 리디아, 줄리아 등 같은 여캐면서 누워있는 상대마저 타격 가능할 정도로 낮게 깔리는 성능좋은 판정의 중단기를 많이 보유한 DLC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같은 대회 상위권 여캐들에게는 살짝 밀리는 편이다.
봉황 등 일부 사기적인 판정을 이용한 자세 기술들로만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샤오유는 기본기 성능도 매우 좋다. 당장 딜캐성능부터 뒤자세 심리를 걸 수 있는 10프레임 작연포, 벽꽝이 되는 12딜캐 샤산고인 은자출려와 13딜캐 즉단퇴, 그리고 선자세 14프레임 콤보시동이 가능한 원버튼 딜캐기 괄면각에 15프레임 도타가 존재하는 우수한 선자세 딜캐와, 과거 약하다고 지적되던 기상딜캐조차 7FR 시즌3 때 13프레임 발동에 벽꽝되고 불터지는 선풍십자각을 받아서 준수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그 외에도 타점 낮은 잽, 11프레임 콤보가 되는 하이킥, 14프레임으로 왼어퍼류치고는 발동이 살짝 아쉽고 막히고 후딜도 -4로 큰 편이지만 상단회피가 달린 데다 뒤자세 이행이 가능하며 맞추고 후상황도 좋은 왼어퍼, 시즌 4에서 추가된 초고성능의 하단기 우선수와 더퍼 주제에 막히고 뜨지 않는 도타까지 어지간한 기술들에게서는 스펙상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단점이란 걸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이러한 강점이 위에서 설명한 자세심리와 맞물려 더더욱 강력해진다. 자세를 견제하다 기본기에 카운터가 나거나 기본기 싸움 도중 튀어나오는 봉황에 말려들고, 둘 다 무서워 오다 맞아라식으로 깔아둔 기술들은 샤오유의 강력한 딜캐에 피가 죽죽 까이는지라 패턴이건 기본기건 샤오유쪽이 항상 주도적인 심리로 공방을 시작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샤오유는 우수한 중하단기가 골고루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자잘한 갉아먹기 및 짠플레이부터 크게 들어가는 고대미지의 이지선다까지 다채롭게 구사가 가능하다. 먼저 상술한대로 원투도 회피하는 고성능의 중단기인 상보는 물론이고, 상보보다 빠르면서 적절히 내밀어줄 수 있는 중단기인 순축(3RK)에 리치가 길고 1타만 써도 노딜인 옥토 1타(4RK), 붕권류 기술인데 비교적 빠르고 막혀도 노딜인 가추장, 1타만 간보기로 쓰고 딜캐 및 콤보 시동기, 바닥처리까지 가능한 더퍼인 도타, 느린 편이지만 노딜에 추가타 및 콤보까지 가능한 격벽장 등 안정적이고 강력한 중단들이 많고, 거기에 하단은 역시 리치가 짦긴 하지만 상단회피가 있고 빠르며 타점도 낮은 질채 1타, 막혀도 노딜에 뒤돌기 심리전까지 이행되는 악마손인 우선수, 빠르고 가드붕괴 유발기인 암축 및 로우 리스크급으로 무난한 악마발인 부인각, 그리고 보이면 막히지만 그래도 제법 빠른 편에 콤보 시동기인 복봉열도 등의 존재로 샤오유는 다채로운 이지선다를 무난하게 펼칠 수 있다.
단점 샤오유는 자세 자체는 많지 않으나 자세에서 나오는 여러 기술들을 숙지해야 해서 입문 난이도가 꽤 있는 캐릭터이다.[44] 더구나 샤오유는 기술의 갯수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다가, 추가 커맨드 입력에 따라 뒤돈 자세 및 봉황자세로 이행되는 기술의 종류도 많아서 상황에 맞게 기술을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서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때문에 캐릭터 운용 감각이[45] 다른 캐릭터들과는 꽤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캐로 키우기도 꺼려지는 편이며, 샤오유 유저들은 샤오유만 파고드는 경향이 짙다. 당장 샤오유 장인이라는 네임드 유저 소담만 봐도 철권을 20년 넘게 했는데도 샤오유 말고 다른 캐릭은 아예 할 줄 모르는 게[46] 그 예.[47][48][49]
즉 당하는 입장에서는 온갖 기술은 다 피하면서 때리는 봉황의 존재,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크게 보강되는 기술 싸움, 모르면 맞을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자세 기술들의 존재와 여러 패턴들 때문에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혈압 유발 캐릭터의 대명사로 뽑히고 있지만, 막상 내가 하자니 앞서 언급된 이질적인 운영방식, 자세 이행기의 숙지 여부 때문에 머리 아픈 캐릭터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릎 등 여러 프로들이 샤오유의 사기성에 대해 토로하면서도 이러한 이질적인 운영 스타일 때문에 대회용 픽으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거기에 2P일 때 최고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2P 연습도 나름의 진입장벽 중 하나.
특기할 점이 있다면 샤오유 운영상 시계횡으로 돌리는 기술이 많기 때문에 콤보마무리 신삼단이 헛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뒤자세 rprp로 찍어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에 콤보 대미지가 50대 정도로 낮아지는데, 대신 이런 경우는 낙불 기상 패턴을 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상승된 대로 작은 피격판정을 가졌지만 그 반대급부로 매겨진 핸디캡이자 패널티. 우선 기본기인 잽의 길이가 전 캐릭터들을 통틀어 가장 짧은 편이라 대시 가드의 역할이 중요하며 대다수 주력기들의 리치가 짧기에 이득을 굳힐 기술이 부족하다. 특히 스티브같이 리치 길고 판정이 좋으며 타점까지 낮은 로우 리스크의 기술들을 가진 캐릭터들은 그야말로 샤오의 천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옥토 1타(4RK)나 가추장(1LP) 등 리치가 긴 기술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문제는 그것마저도 타 캐릭터보다 리치가 상대적으로 짦고 가짓수가 몇 없는데다가 주력기로 자주 쓰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문제.
그 때문에 샤오유는 대시 가드와 뒤구르기 등의 무빙으로 상대에게 최대한 붙거나, 반대로 상대가 진입 시 끌어들인 다음 봉황자세 등으로 회피 카운터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공참각, 주전단공각, 이합퇴, 쌍벽장, 유성연각 등 붙기 좋은 기술들이 있긴 하지만, 무빙 및 기술로 붙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독하게 니가와를 하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초핑이나 해머나, 후킹힐 같이 붙어서 써먹을 수 있는 중단이득기가 공참각 등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그렇기에 절대판정 같은 안전한 운영을 하기보단 마이너스 심리, 즉 패턴과 봉황을 통한 역심리를 굴리는 스타일로 운영해야 한다.
===# 철권 3 #===
철권 3의 경우 애당초부터 남코에서 모든 캐릭터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을 사용해서 그런지 첫 등장부터 성능이 상당히 좋았다. 신캐 보정[50]. 요즘도 샤오 유저들 사이에서 왕년엔 좋았지 식으로 회자되는 맞추면 무조건 뜨는 탕견(기상 RP)가 좋은 성능의 키 포인트였는데, 이게 봉황캔슬 후 바로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 태그 1과 같이 공용 기술인 하이킥(RK)이 있는데 무려 10F 발동으로 빠르게 카운터 칠 수 있었고, 봉황세의 회피판정도 매우 좋고, 도발 2(AK+RP)의 가불패턴 및 뒤돌기의 횡신각이 엄청났으며 뒤돌기 후의 기술들이나 호미각(뒤돈 상태 RK)에 이은공콤도 강력한 편이라 상당한 강캐였다. 게다가 이 시절은 작련포(LP ↓RP)도 좋아 개싸움도 매우 좋았다. 히트 시 이득 프레임이 커서 작련포를 가까이서 맞으면 한번 더 작련포로 강제연결이 될 정도로 막강한 성능. 비록 최강캐 정도는 아니지만 레이의 사기성이 없었더라면 샤오유가 3대 개캐 축에 들어 갈 수 있었을 것이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샤오유 특유의 트리키한 운영이 절정에 달했다. 전체적으로 약화가 되었지만 그 무엇보다 탕견이 약화[51]되어서 날로먹을 수 있는 수단이 좁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회피기가 많아 고수층에서는 유저가 있는 편. 특히 봉황세가 풍신류의 초풍을 피할 수 있는 시리즈 중 몇 안되는 회피기였다. 정확히 말하면 노말 봉황은 풍신류에게 얄짤없이 뜨나, 2방향으로 자세를 완전히 낮춘 봉황은 헤이하치 빼고는 아무도 띄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봉황세는 나락쓸기나 퇴쇄(↙RK)에 노출되다는 점과 엇박 풍신 때문에 대미지 싸움에서 밀려 이래저래 불리한건 매한가지. 특히, 카즈야에게는 조금 더 약했는데 기원권(↘RP)이 보기와 다르게 판정이 낮아 봉황을 다 카운터치기 때문. 근접 가드시에만 노딜인 기원권이지만 샤오유의 리치 덕에 단점은 많이 메워지고 카운터라도 맞는 날엔... 데빌이 기원권과 퇴쇄가 없는 덩치 큰 카즈야라서 그나마 낫다고 하더라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높은 체력과 더블어퍼(↘LP RP), 특중 풍신은 샤오유 입장에서 데빌도 그리 상대하기 쉬운 캐릭은 아니다. 더군다나 이 시절 샤오유는 방어력이 최하위권인 캐릭인지라 더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 이 부분은 샤오유의 트리키함으로 극복해야 한다. 태그 1이 여타 시리즈와 다르게 캐릭 간 상성 밸런스가 잘 맞지 않고 태그풍신이 특중인 진을 포함하여 모든 캐릭이 특중으로 풍신을 쓰는 마지막 시리즈라서 어느 오락실을 가든 풍신류가 셀렉율이 상위권인 만큼 봉황 때문에 높아지는 입문 난이도와 별개로 높은 확률로 풍신류를 상대해야한다는 점은 여타 시리즈와 달리 태그1에서 샤오유를 하기엔 상당히 고달플 수 밖에 없다.

그 외에 퍼올리는 기술을 가진 카자마 준 등에는 구르다가 역으로 공콤을 맞는 등의 약점이 있었다. 대신, 그 외 비풍류 캐릭터들은 짠발이나 타점 낮은 중단기로 대처해야 했기에 강했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퍼올리는 기술이 부족한 화랑에는 굉장히 강력했다.

정리하자면 유저 성향에 따라 높은 포텐셜을 뽑아 낼 수 있는 캐릭터지만 샤오의 자체 체력이 너무 낮고 일반적인 택졸기가 불가능하다는[52] 단점이 있어서 게임이 연구되면 연구될 수록 게임 센터에서 보기 어려운 캐릭터였다.

여담으로, 헤이하치와 팀을 짤 경우 무스탕 복장(LK or RK)을 입은 헤이하치가 격투가 차림세의 헤이하치보다 분노 게이지가 더 빨리 뜬다. 또한 녹색 옷을 입은 버전도 있는데, 오직 랜덤으로만 고를 수 있다. 물론 랜덤으로 나온 샤오유가 모조건 녹색 옷을 입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률은 1/6이다. 따라서 순전히 운이 좋아야 나온다. 특징은 황금 테츠진처럼 태그 파트너가 누구이든지 녹색 샤오유가 5 히트를 당하면 분노하게 된다. 참고

===# 철권 4 #===
시스템상 일명 복싱 4라고 불리는 철권 4에서는 굉장한 강캐였는데 그 이유는 8프레임 잽과 상보장권(3LP). 이 상보장권이 상단회피에 횡신을 적당히 잡고, 중단이라는 환상적인 조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상보장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샤오 운영의 성패를 갈랐다. 또한 사용하기 어렵긴 하지만 도발 2[53]를 통한 강력한 벽콤이 가능했고, 도발 후 칼 같은 가추장(1LP)로 벽꽝도 가능했다.

또한 신기술인 주전단공각(RK~LK)이 주력기로 거듭나고, 이런 저런 환경에서 확정 히트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단독 카운터로 걸리면 탕견으로 건져서 오른발 기상킥이나 콤보가 성립되기 때문에 공콤이 약화된 철권 4 내에서 강력한 콤보가 가능하여 자주자주 노려볼 수 있다. 탕견이 철권 태그 토너먼트까지의 일반 탕견과 홀드 탕견[54]으로 나뉜 첫 시리즈이며 이후로도 탕견은 큰 변경점 없이 이와 같은 성능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시리즈들 중 유일하게 피격 판정이 이상해서 한정 콤보를 맞는 등 수비적인 플레이가 권장되며, 샤오유의 패턴 플레이와 트리키한 움직임보다 정면 근접전이 더 우세했던 시절. 실제로 일본 대회 투극에서 활약한 전례가 있을 정도로 좋은 기술들과 상중단 흘리기(패링)가 있고, 강력한 카운터기와 콤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지만 의외로 정직한 운영 때문에 각종 사기 기술이 존재하는 개캐들과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 철권 5 ~ 철권 5 DR #===
이 시절부터 캐릭터의 특성이 정립되어 상대방을 등 뒤로 두고 사용하는 스킬이 좋고 상중단 회피라는 기가막힌 판정이 붙은 자세 '봉황세'를 이용한 패턴플레이로 돌아왔다. 일명 봉황마녀. 반면 일반적인 자세에서 나가는 기술들은 대미지도 약하고 사정거리도 짧은 데다 판정이 오묘한 감이 있다. 봉황세와 배후를 능숙하게 다루어야 해서 초보자가 다루기 어렵다. 거기다 배후나 봉황세나 가드가 안되기 때문에 잘못 쓰면 죽는다[55].

자세나 스탭을 이용한 회피에 특화 돼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기술이 막혔을때 프레임 이득을 보는 기술이 거의 없다. 그래서 상대가 니가와 플레이를 하게되면 답이 없어진다. 어지간한 고수들도 샤오유와 게임을 할때는 대부분 니가와를 한다[56]. DR에서는 봉황우익(봉황 9LK, LP)이 추가됨으로 인해 소소하게 나마 강해졌고, 기본기만 따지면 리치도 짧고, 화력도 별로지만 이 당시 봉황세는 지금보다 더 낮았던 지라 회피성도 더욱 높았다. 특히 이 당시 유명 유저였던 보라미의 활약으로 인해 샤오유 데뷔이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던 시기였다.

===# 철권 6 ~ 철권 6 BR #===
철권 6에 들어 전 캐릭의 화력증가를 통한 강캐화(…) 정책에 따라 바운드가 추가되어 공중콤보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콤보 대미지도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강한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란 소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지만 그동안에 쓰던 국콤이 약했을뿐 "66LP" 로 바운드후 봉황연조(봉황 9 LK, LK)로 잇는 콤보는 대미지 74로 절대 약하지 않다. 그리고 벽콤 대미지는 상위급. 다만 하단이 은근히 부실하여 이지선다를 걸기 힘들다. 즉, 회피에 특화된 캐릭터답게 상대가 뭔가를 내밀어주면 편하지만 여전히, 가드 잘 하는 유저를 만나게 되면 샤오유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아프다.

워낙 트릭키한 전법 때문에 셀렉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상대할 기회도 적고, 경험이 많지 않은 철권 유저들은 샤오유의 피격판정 범위라든지, 타이밍을 모르다 보니 샤오유만 상대하면 탄식을 지르는 사람이 많다. 여러모로 기피하는 대상이지만 정작 플레이하는 쪽은 판단을 잘 해야한다.

BR에서는 삽보도권(앉아서 3 RP, LP)이 특중이라서 말이 많았지만 드디어 하단기로 바뀌었고, 신기술인 은자출려(일명 샤산고 6 AP)의 존재로 딜캐가 강화되었다.

공중콤보, 벽콤 화력과 딜캐부분에서 상향을 받았지만, 철권 6의 그래픽과 함께 시스템상 변화로 인해 피격판정이 증가 + 다소 높아진 봉황자세 때문에 이전처럼 회피력을 믿고 지를 수 없게 됐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좋아하는 상성관계가 매우 정직하다. 패치 전의 초창기에는 짝사랑의 극을 보여주었다. 링 샤오유는 카자마 진과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를 좋아하지만 정작 카자마 진과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링 샤오유를 '싫어함'에 당당히 등록하였으나 다행히도 두 분 다 패치로 바뀌어서 링 사오유를 좋아하도록 바뀌었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먼저 패치되었으며 카자마 진은 변경이 조금 늦었다. 그리고 쿠마와 더불어 헤이하치를 좋아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 안나를 증오하는 이유는 아마도 영화 '블러드 벤전스'에서 안나에게 실컷 이용당하고 나중엔 토사구팽 당할 뻔 했던 기억 탓에 그런 듯.

킹과는 딱히 스토리 상 접점이 하나도 없는데도 서로 호감을 표하고 있다. 아마 일단 킹과 샤오유는 둘 다 철권에서 제일 가는 선인들이기도 하고 샤오유는 유학으로 인해 어린나이에도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큼 고아원을 운영하는 킹 입장에선 고아원 아이들에게 느낄 호의적인 감정들이 생길 법하다.[57] 그리고 어째서인지 샤오유가 카자마 아스카를 싫어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추측상으로는 전형적인 일본식 주연 캐릭터에 카자마 진의 친모인 카자마 준의 형상을 띠고 있기 때문에 카자마 진을 둘러싼 묘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더욱 의아한건 정작 아스카랑 팀을 맺을 경우 승리 포즈중에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는게 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로케테스트에서 봉황컷킥 이후 콤보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영화 출현 후 상향을 기대했던 팬들은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언리미티드에선 크게 상향됐다! 기술의 공격력 상향, 뒤돌기 자세의 경직 감소, 그리고 제일큰 상향은 봉황 투원의 캔슬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가횡가추장(66rplp lp에서 캔슬 가능) 후에 뒤돌기 캔슬이 가능한데 상당히 빠르므로 캔슬 후 뒤잡 이나 각종 이지를 걸 수 있다. 꼭 가횡이 아니더라도 샤오는 이런 기술이 상당히 많다. 근데 봉황 투원(봉황 후 rplp)은 가횡보다 더 빠르다 아니..샤오유 캔슬 뒤돌기중에 제일 빠르다!! 실전에서 써보면 매우 빠르므로 날로먹기 쉬워졌다. 그리고 봉황에서 시작하기에 회피력도 짱이다.

또한 태그2에선 쓰레기였지만 언리밋에서 매우 상향된 일명 샤짱이 있다. 커맨드는 봉황ap로 리치가 매우 길며 대미지도 절륜한데다 거의 호밍기급이다. 확정 딜캐도 없고 카운터시 이합퇴로 공콤 이행이 가능하다. 기본자세 ap랑 같이 써주면 상대를 말리기 편하지만 딜케 없다고 너무 남발하면 뜰 수 있으니 뭐든 적당히 하자. 어쨋든 해당 상향은 안정적 중단기가 부족하던 샤오유에게 매우 큰 이득이다. 봉황투원과 같이 태그2에 들어 샤오유 상향에 일등공신.

이번작에선 샤오유의 기술들의 대미지증가와 솔로 플레이시의 보정으로 공격력 또한 강하다 벽앞에서 봉황선각 한번이면 솔플시 레이지 상태가 아니라도 진짜 체력의 7/8 정도가 날아간다. 레이지 상태라면....상대 캐릭터를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자.

또한 상대방 뒤를 잡았을때 오세이돈이란 유저의 똥꼬패턴으로 레이지가 아니라도 상대체력의 2/3는 거뜬이 뽑을 수 있다. 발악하려는 상대는 오히려 정축으로 뜨기 때문에 가만히 맞고있어야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또한 이번작은 횡이동이 매우 좋기도 하고 캐릭들에 변화가 생겨 생각없이 봉황잡다간 털린다. 특히 스티브는 답이 없다. BR에서의 봉황을 생각하면 조금 슬퍼지는 감도 있다.

그리고 가정용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여캐들 수영복이 나왔는데 샤오유 수영복은 학교수영복이다. 거기다 다른 여캐들에 비해 가슴이 작아보여서 로리로 보인다.

콘솔판에 미하루가[58] 부활함에 따라 샤오유 유저로선 거의 똑같은 캐릭터를 두 명 쓸 수 있게 되므로, 쌍카포, 쌍곰처럼 S급이나, 태그 어설트가 너무나도 어수룩하기 때문에 좀 더 숙련이 필요한 것 외에는 무난하게 다룰 수 있다. 축보정 정도만 익혀도 이 문제는 쉽게 해결 가능하다. 각각 캐릭터 전용 기술도 있기에 참조하자. 히라노 미하루 참조.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파일:SFxTK_Xiao.jpg 여캐들 중 가장 슬렌더해서 타 여캐들과 비교되는 Kazuma Teshigawara의 공식 일러스트가 있다. 출처: reddit 링크

특수기가 산재되어있는 철권 측에 유일하게 특수기가 하나인 호월섬(흔히 브라이언의 플라잉 힐이라 부르는 기술), 그외에 자세까지 더불어 필살기 화 된 봉황자세와 뒤돌기자세하고 샤오유의 특징적인 기술을 본떠서 가추장, 유성연각, 팔괘장[59]이 있다.

슈퍼 아츠 명은 '팔괘장 연' 이라는 기술인데 난무 기술을 펼친 뒤 샤오유의 커맨드 잡기인 '공작조퇴' 를 쓴 뒤 분홍색 섬광을 감싼 격벽장을 쓴다.

성능 자체는 한대만. 고수가 잡으면 강캐 그 이상의 성능이지만 컨트롤 빨을 잘 받아서 강캐라고 해도 거의 중간만 먹고 가는 초상급자용 캐릭터. 기본기가 나쁜건 아닌데, 샤오유 특유 체형때문에 리치가 짧은 편이다[60]. 게다가, 철권 시스템이 콤보가 암기식으로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한방싸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이 작품한에서 샤오유는 체력이나 공격력이 낮은지라 회피 심리전을 통해 갉아먹기 위주에 장인네임드들만이 하는경우가 짙어 시스템빨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약캐릭터로 찍힌때가 많다[61].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패턴들의 재발견으로 인해 샤오유의 평가가 좋아진 것이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특수자세를 노리고 써야 하는 것이 이 게임에서는 꽤나 어렵고 상기 내용대로 리치가 짧고, 단타 파워가 약해서 콤보 연습도 잘 해야 한다. 덤으로, 강제연결도 필연적으로 마스터해야 하는데 필살기인 가추장의 기술이 중, 강 버튼에 중간에 끊으면 뒤돌기 자세로 이행되는데 뒤돌기 상태에 콤보가 있어서 샤오유 컨트롤 난이도를 올리는데 일조한다.

막상 이렇게 보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숙련자를 위한 캐릭터임에는 분명하다. 태그 토너먼트 2와 달리 연계성은 로우를 능가할 정도로 뛰어나며 서브 캐릭터로서의 책임도 좋은 캐릭터이지만 그에 반비례하는 상급자 지향의 캐릭터라서 유저 수가 잘 안보인다는 것이 함정. 애매하리만치 50%는 그 짧은 리치를 감수해야하며, 스피디한 콤보 위주로 하는 스크철의 경우 샤오유에게 있어서 반드시 특수자세를 익히고 싸우는 것이 편하다. 전체적으로 중간급에 해당되는 성능이지만 플레이어의 노력으로 인해 강해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별히 상성이랄 것은 없지만, 특수자세도 그렇고 접근전에 능한 스타일이다. 철저하게 이지선다를 노려보자.

===# 철권 레볼루션 #===
파일:external/www.avoidingthepuddle.com/tumblr_mw7t47g4GT1re9fe1o8_1280.jpg
2차 추가 캐릭터라서 DLC로 해금을 하거나 또는 기프트 포인트를 모은 다음 샤오유가 해금되면 사용할 수 있다. 모델링이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때보다 좋아졌다.

태그 2에 비해 인게임 얼굴 모델링이 바뀌었다. 철권 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 마다 링 샤오유의 인게임 모델링의 인상이 날카로워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레볼루션에서는 귀여운 페이스로 회귀하였다.[62]

스페셜 아츠는 가추장(1LP)인데 성능은 무난한 편. 다만 모든 캐릭터가 스페셜 아츠 히트 시의 효과가 동일해진 덕분에 가추장 카운터 히트 시 날아가는 거리가 줄어들고 넘어지지 않게 되었다[63]. 그래서 카운터 히트 시 날아가는 상대를 보며 도발하는 샤오유를 느긋하게 바라볼 수가 없다.

크리티컬 아츠는 쌍벽장(66AP, AP), 주전단공각(RK~LK)[64], 부채차기(봉황 시 RK~LK), 심추경(일명 샤짱, 봉황 시 AP)이 존재한다. 주전은 크리티컬 아츠가 붙으면서 카운터시 넣을 수 있는 콤보의 대미지가 증가되었고 샤짱도 마찬가지. 다만 샤오유의 대표기술 중 하나인 쌍벽장은 크리티컬 아츠가 붙었지만 기술 성능 자체가 대폭 너프 되어서 쓸 일이 없어졌다. 심지어 콤보 마무리용으로도 쓰기가 꺼려질 정도. 그냥 플로어 브레이크 용도로만 쓰자.

바운드 시스템이 사라져도 딱히 약한감은 없으며, 초보자가 마냥 어렵다고 소문났던 샤오유의 콤보 난이도가 대폭 하락되었다. 단순히 띄우고 나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신 기술인 백양전무 1타(6RP)를 연속해서 2번 히트 한 뒤 마지막 다시 한번 백양전무 마무리 3타(6RP,LP,RK)까지 간단히 콤보 성립. 띄우는 기술에 따라서 얼마든지 백양전무 1타를 계속 칠 수도 있다.

심리전용으로 한 번씩 질러주던 천상십자봉(66AK)이 스페셜 아츠의 존재로 인해 봉인기 급으로 격하되었다. 물론, 스페셜 아츠 성능이 엉망인 캐릭터들도 있으니 완전히 봉인기 수준은 아니다.

전체적인 플레이 감각은 크게 다른 바 없지만 워낙 게임이 나날히 진행될 수록 파워를 올리는 유저들이 많아서 샤오유 유저에게는 골치 아픈 능력 중의 하나다. 파워를 올려서 속전속결로 끝낼지 체력을 올려서 지구력을 살릴지 플레이어의 몫. 콤보가 쉬워졌다지만 강력한 하단기의 부재와 패턴으로 먹고 살기 그렇고 또한 무적 판정의 스페셜 아츠로 인해 전작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보다 급이 떨어졌다. 결론적으로 스페셜 아츠의 존재로 인해 피해본 캐릭터 중 하나. 샤오유는 패턴에서 패턴으로 끝내는 캐릭터라서 보통 연속기나 파워로 밀어붙히기에는 부족한 성능이다.

===# 철권 7 #===
대체적으로 상향. 뒤잡기의 하향으로 운영에는 타격을 입었으나 7로 넘어오면서 여러 변경점이 생겨 평가가 좋아졌다.

상향이나 하향과는 별개로 이제 은자출려(6AP)가 히트시 노멀진 2LP마냥 상대가 쭉 날아가지 않고 날아가다 땅에 처박히게 판정이 변화되었다.

즉 뒤잡기의 하향이 슬프긴 하지만, 주력기인 봉황을 위시해 다른 좋아진 것이 더 많아서 남는 장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래저래 머리를 굴려야 하는 복잡한 캐릭터라서 그렇게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니다. 또한, 샤오유가 그나마 강해진 만큼 샤오유의 상성 캐릭인 미시마 카즈야[66] 데빌 진[67], 카자마 아스카, 리리 로슈포르[68]는 전작보다 더 상대하기 힘들어졌고, 새롭게 참전한 이탈리아 출신 퇴마사 역시 심하게 껄끄러운 상대.[69] 하지만 그렇다해도 좋아진게 맞는지라 테켄 크래시에서 샤오 본선 진출자가 3명이 나오거나, 네임드 고수층에서도 부캐로 샤오유를 종종 꺼내드는 걸 보면 입지는 옛날보다 좋아진 건 맞다.

샤오유의 스크류기는 괄면각(LK), 단산은자(뒤자세 LPRK), 백양전무(통칭 신삼단, 6RPLPLK)가 많이 사용된다. 또한 파워 크러시는 상단 발차기인 연선퇴(3LK)이며 레이지 아츠는 4AP로 발동된다. 이로 인해 파보의 커맨드가 7AP와 1AP로 변경되었다.

===# 철권 7 FR #===
파일:tk7fr_xiaoyu_default.jpg
확장팩에서 새로운 복장과 함께 그래픽이 변경되었는데,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다운그레이드 된 감이 큰 FR에서 몇 안되는 수혜자로 블러드 벤전스 때보다 훨씬 그래픽이 좋아졌다. 하라다 PD에 의하면 과거 소울 칼리버 제작을 하던 팀이 특별히 도와주었다고.

특히 하의 복장이 레깅스로 바뀌면서 뒤태가 드러나는 레이지 아츠 모션과 더불어 엉덩이를 매력 포인트로 삼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FR 이후에 생긴 팬 아트 중에서 엉덩이를 포인트로 삼은 팬아트들이 많아졌으며, 샤오유는 비키니보다 기본 스킨을 입히는 게 더 예쁘다는 말도 있을 정도. 혹은 커스터마이즈로 상의만 갈아입히는 경우도 있다.

레깅스의 경우 색을 커스터마이징하면 일부분만 색이 바뀌어 일괄적으로 색변경이 안되는데, Xiaoyu fully colorable leggings mod를 사용하여 전부 색이 바뀌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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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
제부각(기상 LK)가 카운터 히트 시 붕 떠서 공콤을 넣을 수 있게 되었고 곽산은침(뒤돌아 9LP)의 너프로 봉황쌍타(봉황 RP LP)가 안 되고 난보(봉황 RK)만 확정타다.

뒤자세 2LK가 모션이 바뀌고 상단 추가타가 가능하게 바꿨고 카운터시 2타 확정이다. 무조건 앞자세 이행에다가 카운터 시 콤보 없음이 상당한 너프 요소.

단산은자(뒤자세 LP RP)가 풀기 불능 스턴으로 바뀌었으나 호미각이 안 들어간다고 한다. 후상황이 봉황AP를 맞은 상태로 되기 때문에 그냥 이합퇴나 단산 1타 뒤자세 RP로 시작하면 될 듯[70].

가위차기에 기상킥 정도의 딜캐가 들어오게 되었으며 딜캐로 쓰던 즉탄련각(4RK RK)이 스크류기로 바뀌고 2타가 벽꽝이 되었다. 필드 히트 시 빙그르르 돌면서 뒤로 밀린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배신 중 2LK AK로 판정은 하단, 중단이다. 배신 상태에서만 나가고 리치가 꽤나 짧지만, 하단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발동 속도가 제법 빠르고 일단 1타 히트시 무조건 2타 확정에 강제 봉황 이행 및 스크류 발동으로 사실상 가드 불능 콤보 시동기인 고성능 기술이다. 다만 앉아서 가드시 2타까지 자동으로 막아져서 앉은 상대에게 중단인 2타를 맞출 수 있지는 않다. 레이지 상태에서 작련포 히트 등으로 안전한 프레임 내에 뒤자세로 깊숙히 파고들었을 때, 상대방이 샤오유를 모른다면 거의 무조건 성공하고, 샤오유를 안다고 해도 강제 중하단 이지를 걸 수 있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벌어진다. 고로 샤오유의 레이지 드라이브는 절대적으로 콤보 연결용이 아닌 콤보 시동기로 일발 역전을 노릴 때 써야 한다.

그리고 괄면각 히트 후 66LK - 뒤돌아 2LK RK가 스크류가 가능하기에 완벽한 14콤보 시동기가 됐다는 평이다.

전체적으로 7보단 하향이라는 평이 대세. 뒤자세 심리가 약화되고(뒤자세 2LK 히트시 무조건 앞자세) 새로운 스크류기를 얻었지만 득보다 실이 더 크다. 다만 하이킥과 곽산은침 같은 기술들은 대부분 기존의 7에서 엄청 좋아서 하향을 먹었을 뿐이지 기술 자체로는 여전히 좋고, 전체적인 성능 역시 충분히 좋은 성능이다.

8/9일 패치에서 유성(9AK) 3타 히트 범위가 늘어나 뚱캐들한테도 3타 가드가 헛치는 일이 사라져서 3타가 헛쳐져서 뜨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9/15일자 패치에서도 이렇다 할 큰 하향은 없었고, 여전히 강캐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사기캐 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다.

일본 공식 캐릭터 등급에서 여캐 중 혼자서 성능 최상등급을 찍었고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현재 위상은 사기캐 그 이상. 일본의 페코스는 카즈미와 버금가는 최강 캐릭터라고 일침을 놨다.

이후 패치에서 결국 샤오의 밥줄기인 가위차기(봉황 중 RK~LK)가 너프당했다. 기존의 가위차기는 발동순간 다운판정으로 막혀봤자 기상킥 정도의 딜캐가 들어왔지만 이제는 약간 뜬 판정으로[71] 바뀌어서 초근접에서 가드시 기상킥으로 퍼올려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완전히 초근접에서 붙은 상태가 아니라 조금만 거리가 멀어진 상태나 축이 틀어진 상태라면 기술이 헛쳐서 퍼올릴 수 없다.

때문에 횡봉황이나 뒤구르기로 인해 축이 마구 틀어지고 거리가 왔다갔다하는 난전이 일어나는 도중에 사용한 가위차기는 사실상 딜캐가 없으며, 이걸 노린 샤오유 유저가 의도적으로 축을 틀어 접근하거나 거리를 조절하는 등 조작에 능숙하다면 여전히 강력한 밥줄기로 활약하는 기술.

여담으로,이때 부터 데빌 진,리리,아스카,카즈야,클라우디오 보다 더 기분나쁜 녀석이 나타났는데,바로 녹티스.[72]

====# 시즌 2 #====
시즌 2에 들어 대대적으로 손과 발 모두 칼질당했다. 단타에 사용되는 기술들인 즉탄련각 1타(4RK), 천궁퇴(6AK)의 딜캐 감소, 대미지 소폭 상향을 입었으나, 모션변경으로 콤보의 경우수가 줄어들었고, 전체적으로 대미지 너프, 딜캐 확정과 판정 너프가 많아졌다.

대구의 샤오유 장인 노수길은 패치노트 공개때부터 '샤오유 못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웨까 역시 '더 이상 샤오유는 기본기식 운영을 할 수 없다. 오직 패턴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라며 욕설글을 올리는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단 이전부터 샤오유 패턴의 달인으로 불려온 소담만큼은 예외적으로 상향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는 기본기가 약화되고 패턴 싸움이 강화된 만큼, 본인의 플레이스타일과 시너지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샤오유가 지나치게 사기였을 뿐, 봉황 자세 자체의 사기적인 성능을 통한 패턴 싸움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약캐릭터로 몰락한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웨까도 처음의 평가를 바꾸어서 여전히 할만하다고 평가했다. 시즌 1처럼 사기캐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강력하다는 평가.[73]

====# 시즌 3 #====
신기술 커맨드는 기상 LP RK로 기존의 기상 왼손을 11프레임에서 13프레임으로 증가시키고 대미지를 2 깎은 대신 벽꽝이 되게 만든 것. 이로써 샤오유는 20년만에 기상 13딜캐를 얻게 되었다.

그 외에는 각종 기술[74] 카운터 판정이 변화했고, 복봉렬도 후 봉황자세 이행 시 대미지가 3 낮게 들어가던 버그가 고쳐졌다. 그리고 봉황 양손의 대미지가 24에서 25로 증가했다. 그리고 붕제각(뒤자세 lk)에 월바운드가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여전한 고성능 견제기와 봉황의 굳건한 성능, 시즌 2의 패턴 강화가 맞물리며 대회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강캐 중 하나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시즌 4 #====
시즌4 신기술은 우선수(1RP), 뒤자세 이행이 되는 연깎처럼 생긴 하단인데. 철권 기술 대부분의 하단이 막힐 경우 최소 기상킥 정도는 맞아야 하는 리스크를 지녔으나 아무리 막히고 -8인데 뒤자세로 자동으로 이행되는 기술이다보니 샤오유가 막는것을 보고 뒤자세 패링을 하면 일반적인 기상킥의 발동 이하인 11딜캐도 맞지 않는다!

그래서 13프레임 이하의 기상 관절기들(브라의 기상LK나 머덕의 기상RK)을 제외하고는 확정 딜캐가 없는셈이다보니 나머지 캐릭들은 흘리거나 오히려 막고나서 아예 패링을 예상하고 느린 기술을 내밀어서 때리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대신 다른 뒤자세 기술에 카운터가 나는 가위바위보가 성립하게 된다. 거기에 스펙 자체도 샤오유가 유리하게 심리를 가져가는 하단임에도 불구하고 히트시 +5 이득, 카운터 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션과 함께 +18 가드 가능 이득이나 되는 고성능의 하단기다. 거기에 상단회피도 달려있어 상대가 상단을 지르면 그대로 카운터나고 강제 이지선다에 걸리는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해서 꼽는 시즌4 제일의 사기 기술이라고 평가받는 기술이다.

구라의 경우 신기술 우선수(1RP)에 대해 호평했으며, 캐릭터의 티어가 바뀔 정도의 상향이라고 평가했다. 리삼 또한 소담의 샤오유와 데스를 하면서 저 신기술 때문에 샤오유에게 함부로 접근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샤오유만 하는 소담은 역사적으로 사기캐들의 플레이어가 써오던 닉네임인[75] Thank you murray를 이름에 달아두었다. 무릎은 샤오유에 대해 ' 대놓고 사기 기술을 너무 많이 받은 캐릭터라서 너프가 필요할 것 같은 캐릭터다.'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특히 무릎이 2022년 3월 샤오유에 대해 대대적인 비판을 날린 것을 계기로 샤오유에 대한 혐오 여론이 매우 강해졌다. 요약하면 '샤오유가 고우키보다 더한 적폐다. 샤오유 유저들은 봉황으로 기술을 피할 수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등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 도타도 더퍼치고 막히고 뜨지 않고 신하단도 막히면 패링 때문에 기상킥 딜캐가 안되는데 샤오유 유저들은 딜캐가 있다고 불합리하다고 주장한다. 존나 열받고 때려잡아야 한다. 이런 불합리한 것들을 패턴이라고 포장하는 것이 존나 짜증난다.' # 라는 것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느끼는 점을 그대로 말해주어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이후로는 '티어가 높지는 않지만, 모기처럼 거슬리는 캐릭터' 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상보와 봉황RK역시 히트 시 이득은 늘고 가드시 손해 프레임은 줄어들었고, 봉황컷킥의 리치가 증가하고 가추장(1LP)에 클린히트 판정이 생겼다.

새로 생긴 기술 덕분에 국콤이 바뀌어 신기술 - 단산은자 1타 두번 - 단산은자 - 백양전무로 마무리하면 기존의 도타1타 - 화리쌍익 - 단산은자 - 백양전무 루트보다 대미지가 3 더 늘고 축도 틀리지 않는것은 덤.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로 앞구르기 - 천궁퇴 (6AK AK)가 가드시 벽 비틀 유발기가 되었는데 벽에서 최소 +14의 어마어마한 이득을 가져온다. 벽 공방 한정이지만 강력한 이득기가 생겼고, 특별한 하향점도 없어서 비록 변경점은 월크래쉬 기술 한개지만 그 하나의 성능이 매우 좋은 편이라 이번 패치의 숨은 수혜자로 불리고 있다.

22년 10월 Ver. 5.10 업데이트로 대다수의 역가드성 패턴 기술들이 전부 막히며 샤오유의 사실상 버그로 취급받던 패턴인 '옷걸이'도 막힌 것으로 드러났다.

5.1. 철권 8

봉황연무
鳳凰演舞 | Dancing Phoenix
다음 캐릭터는 EVO JAPAN 2023에서 공개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카자마 준 트레일러가 공개된지 24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참전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전보다 나이들어보이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전 시리즈까지는 여전히 잘 쳐봐야 10대 후반 느낌이었다면 이젠 20대 같아 보인다.[76] 또한 그동안 의상이 치파오 스타일을 사용했는데 요즘 중화권 트랜드를 반영해 한푸 스타일로 나왔다.

진과 전용 VS 인트로가 있다. 또 진을 이기면 쓰러진 진에게 가서 괜찮냐 물어보는 전용 승리 포즈가 있다.

또 팬더와도 전용 VS 인트로가 존재한다. 샤오유와 팬더가 함께 돌면서 춤을 추는데 샤오유가 '간식은 뭘로 먹을까?'라고 묻자 팬더가 이기는 쪽이 정하자고하고 샤오유는 이를 승낙하며 싸움이 시작된다. 여기서 샤오유는 찐빵, 팬더는 죽순을 좋아한다.

CNT 기준으로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제일 7에서 바뀐 게 없는 캐릭터[77]. 덕분에 반농담으로 8 최고의 노잼 캐릭터라는 소리도 듣고 있으며, 기존에 하는 사람만 하는 캐릭터라는 점은 8에서도 그대로일 것으로 보인다.[78] CBT에서는 피드백이 반영된 건지 신기술이 생기는 등 변경점이 여럿 추가되었다.

CBT 기준으로는 기존의 왼어퍼를 필두로 한 이기적인 필드 개싸움, LK, 66LPRK 등 기존의 이합퇴(66LK)로 건져서 콤보를 넣을 수 있던 오버스펙 기술들이 대부분 건재하고[79], 전 캐릭 공통의 하이킥 너프만 제외하면 크게 너프를 받은 것도 없어서, 전작 시즌 4의 역대 최강급 샤오유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CBT에서는 대부분의 캐릭들이 CNT에서 악명높았던 사기 기술들 말고도 기존 기술에서도 이것저것 너프를 받은 모양새라 패턴만 좀 익히면 꿀 빨기는 여전히 좋은 캐릭터. 다만 전작에서 샤오에게 막장 레이지 뒤자세 이지선다를 가능하게 해 주었던 하단 레드는 대체할 만한 히트 스매시를 받지 못해 사라졌다.

5.1.1. 시즌 1

출시 후
숨은 강캐 중 하나. 데빌 진, 드라, 아수세나 등 강캐들이 화제를 잔뜩 끌기도 했고 하는 사람만 하던 캐릭터다보니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연구가 진행될수록 점차 성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좋아진 점은 파보 자세인데, 파보로 이행하는 기술도 많아졌을 뿐더러 하단과 중단의 이지선다가 무시무시해서 안 그래도 상대하기 골치아프던 캐릭터가 더 짜증나게 되었다. 게다가 CBT, CNT 당시에는 애매하게 평가되던 히트 상태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득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심리전을 위의 파보 버프와 조합해 히트가 켜진 내내 상대를 악랄하게 몰아붙일 수 있게 되어 플레이의 폭이 넓어졌다. [80] 여전히 압도적인 회피력의 봉황과 건재한 패턴은 덤.
v1.01.04 패치
아슬란과 무릎은 1.01.04 버전 기준 탑 5 안에 드는 캐릭터로 평가했으며, 게임하는 망자도 니나, 아수세나, 요시와 함께 4천왕으로 평가했다. #

그러나 전 캐릭터 중에서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유저들의 평가와 실제 지표가 가장 동떨어진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는데, 텍킹 이상 달성 수, 승률, 픽률,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펭이나 니나가 픽률은 다소 저조하지만 텍킹 이상 달성수가 순위권에 든 것을 보면 굉장히 의아한 결과다. 사기캐라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도 사용하는 프로 선수들이 유우유우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기도 한데, 최근 일본 TWT 도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사람도 예전부터 샤오유 장인으로 유명했던 웨까이기 때문에 아예 자신의 주캐릭터를 버리고 전향하는 사례까지 나오는 드라그노프 등의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인식에 비해 실제 지표도, 대회 성과도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사기 캐릭터 소리를 들으려면 프로들이 어느 정도 연구하거나 관심을 기울이는 등의 모습이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과, 단순히 봉황 자세의 회피력에서 나오는 변수의 불쾌감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고평가받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웨까의 말에 의하면 샤오유가 성능에 비해 대회 주류가 못 되는 이유는 캐릭터의 설계적인 문제로 7편에는 기본기의 성능도 좋고 여기에 자세 기술들도 어우러졌으나, 히트 원툴 막장 게임이 된 8편에서는 파보 자세에 모든 스펙을 몰아주었으나 파보 자체의 리스크로 인해 고점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저점도 낮은 캐릭터로, 프로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렇다보니 펭, 니나, 알리사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뛰어난 회피력을 지닌 봉황자세나 강력한 히트스매쉬, 공중콤보로 연결되는 잡기로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하지만 고단으로 갈수록 이러한 패턴성 플레이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숙련도를 필요로 하며 다른 캐릭터들 역시 엄청난 리치와 오버스펙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깊은 이해도가 필요한 캐릭터이다.
v1.01.05 패치
일부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과 하향을 다수 받은 것에 비해 밸런스 조정 대상이 아니었기에 거의 변화가 없다. 가위차기 후 피격판정이 늘어나고 히트 상태에서 6RP LP RP 를 벽콤보로 사용시 헛치는 현상을 완화시켰다.

아슬란 애쉬는 TOP5에서 A+로 티어를 이전보다 낮게 평가했다.[81]

6. 외전

===#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

철권 7 버전과 교복 버전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이 중 교복 버전은 유료 캐릭터다. 둘 다 무한콤보가 가능해서 한대만 캐릭터로 활약 중이었다가...

각성 시스템의 등장으로 말 그대로 도복유와 교복유 모두 한정판 피규어가 되었다. 이유는 샤오유 스킬들의 시전시간들이 너무 긴지라 각성 스킬 발동 후 효과인 쿨타임 감소가 크게 체감이 안되기 때문이다. 또 한정 콜라보 캐릭터기 때문에 각성시 필요한 메모리 수급이 불가능하여 금색 초대장으로 각성을 시켜야 하는데 각성 효율이 형편없는지라 각성하면 초대장 낭비라는 인식으로 버려진 실정이다.

7.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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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샤오유의 주요 패턴

샤오유는 봉황으로 대표되는 자세들과 기술 시전 중 자세캔슬, 작은 몸집과 자세들로 인한 고유한 피격판정과 회피력을 바탕으로 패턴에 특화된 만큼 낚시가 수도 없이 많다.

8. 여담

3D 격투게임계에서 여고생 격투가 캐릭터의 선구격이라 할 수 있으며, 첫 등장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로 샤오유의 영향을 받은 미소녀 고등학생 격투가 캐릭터가 속속 등장할 정도로 후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84] 2D 격투게임계에 카스가노 사쿠라가 있다면, 3D 격투 게임계에는 링 샤오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철권 시리즈 전체에 걸쳐 진정한 의미에서의 히로인이기도 하다. 본래 철권 시리즈에서 히로인이라 할만한 첫 캐릭터는 2편에 등장한 카자마 준이었지만, 3편에서 이른 리타이어함에 따라 진과 접점이 있는 샤오유가 자연스럽게 히로인이 되었다. 아스카, 리리, 알리사 등등 인기 여성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한 지금 시점에서는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플레이어들과 남코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철권 시리즈 최고 인기 여성 캐릭터였다.

철권 7이 나올 때까진 유일하게 '무술이라 부를 수 있는' 독자적인 격투 스타일을 지닌 차세대 여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니나는 1탄부터 존재해 왔고 차세대 여성 캐릭터 중에 줄리아, 판다, 크리스티, 아스카는 각각 미셸, 1세대 쿠마, 에디, 준의 기술을 계승하였고[85], 리리, 자피나, 알리사는 실존하는 무술이라 부르기엔 애매한 격투 스타일을 지녔기 때문에[86][87] 철권 7의 카타리나가 나오기 전까지 샤오유는 니나 윌리엄스와 더불어 계승도 없이 독자적인 무술을 지닌 여자 캐릭터라는 타이틀을 보유했었다.

6편까지는 천연속성에 어리광 넘치는 캐릭터였으나 블러드 벤젠스와 태그2를 거치면서 딱 그 나이대에 맞는 성격으로 캐릭터성이 자리 잡혔다. 당장 6편 7편의 인트로, 승리포즈만 비교해봐도 아이같은 느낌이 확연히 줄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알리사-팬더-샤오유-미하루 순으로 이어지는 태그2 엔딩에서도 전작과는 다르게 여느 또래들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성우도 토마 유미에서 사카모토 마아야로 바뀌면서 목소리도 성숙한 톤으로 변경된 것도 한 몫 했다.[88]

사실 이는 5편부터 등장한 또래 캐릭터들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스카의 경우 사투리를 남발하는 호전적인 캐릭터를, 리리의 경우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둘 다 체격이나 성격 모두 샤오유보단 성숙한 느낌이 강했다. 거기에 셋 중 샤오유가 연장자가 되어버리다보니[89] 언제까지 어리광 피우는 캐릭터로 둘 순 없었던 모양. 그리고 7편 엔딩에서 클라우디오에게 협력 내지 납치 당하는 것으로 보아 다시 메인 스토리의 히로인으로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 캐릭터 변화를 주고 미리 빌드업을 깔고 가는 것일 수도 있다.[90] 그리고 8편의 스토리에서는 야쿠시마에서의 단서를 찾기 위해 진에게 대련을 요청하거나[91] 진이 영계의 차원에 들어가 잠든 사이에 쳐들어온 잭-7 부대를 단신으로 막아내는 등 스토리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전작까지 계속 애매했던 메인히로인 포지션을 제대로 회수했다.

3편부터 등장했고 무려 주인공인 카자마 진의 친구라는 점에서 진, 화랑과 더불어 철권의 2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때문에 프로젝트 크로스존이나 스대철, 킹오파 콜라보 등에도 등장하곤 하나 정작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미묘한 편. 미소녀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노리고 만든 리리나 아스카[92], 쿠니미츠가 비교적 샤오유보다 더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감이 크다. 거기다 성능 면에서도 적혀있지만 입문하기에는 난도가 있는 캐릭터치고 상대하기도 까다로운 픽이다보니 더더욱 꺼려지곤 했다. 그나마 7에 와서 복장 변경이나 그래픽적인 상향으로 조금이나마 인기가 늘어났다.

판다와 함께 지낸 탓인지 철권 8에서 쿠마와 만날 경우 자기가 이기면 판다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는 쿠마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 등 대화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준다.[93]

나이 많고 연륜 있는 할아버지 캐릭터들과도 잘 엮이는 편이다. 외할아버지이자 스승인 왕 진레이, 샤오유의 실력에 흥미를 느껴 일본으로 데려온 미시마 헤이하치, 그리고 8편에 아는 사이로 밝혀진 리로이 스미스 등. 나이 많은 어르신 캐릭터들 입장에서는 밝고 활발한 성격이자 손녀 뻘 나잇대인 샤오유가 호감으로 느껴지는 듯 하다. 실제 8편 리로이 엔딩에서 등장한 리로이와 샤오유의 모습만 봐도 그야말로 오랜만에 만나서 훈훈하게 대화 나누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이다.

철권 8에서 사실상 진과 이어지게 되었으나 떨떠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차라리 다른 캐릭터와 이어주지 왜 샤오유와 이어지냐는 반감이 팬덤에서 나올 정도다. 샤오유가 진과 이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이유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샤오유 자체가 게임상에서 패턴 때문에 상대하기 싫은 캐릭터라서 시나리오에서도 싫다는 부류, 두번째는 진과 오랜 인연이 있다고는 해도 성격 차이가 극심한데다가[94] 진을 더 이해하는건 차라리 화랑이나 니나가 더 가깝지 않냐고 주장하는 부류이다.[95]

일각에서는 남코가 링 샤오유를 구상할때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것으로 보고 있는데, 80년대 일본에서 강시영화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대만 배우인 유치여(劉致妤)가 모델이 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96] 아역 때부터 무술 액션을 많이 찍었고 일본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라다를 비롯한 철권 제작진들이 영화마니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 그럴 듯 하다.

8.1. 유저

마이너 캐릭터 취급이지만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는 양갈래의 귀여운 미소녀 이미지 덕인지 운영 난이도가 어려운 편인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꽤 있는 편이다. 실제로 일본의 '유우유우', '마키시(MAXI)', ' 타누카나' 등 여성 고수들 중에서는 샤오유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다. 남성 유저들 사이에서 잘 안보이는 샤오유 동캐전이 여성 유저들끼리서는 심심찮게 나올정도. 한국의 여성 고수라 불리는 '카니스'도 종종 써먹는 캐릭터[97]기도 하며, 철권 7을 샤오로 입문해서 시작한 여성 격투게임 고수 짬타수아 역시 파랑단까지 올릴 정도로[98] 여성 유저들의 선호도가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유명한 네임드 플레이어는 군 입대 전 샤오유 아수라, 태그2에서 트루 테켄 갓을 달성한 대구의 노수길이 있으나, 현재는 샤오유를 플레이하지 않는다.

또한, 락사사를 달성한 오세이돈, 현재는 소담으로 불리는 유저도 샤오유 유저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다. 일명 SODAM PETUN[99]으로 불리는 그의 패턴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으며, 게임계에서 최고령인[100] 지금도 샤오유로 최상위 계급권대에서 활약하곤 한다. 대표적인 패턴으로는 빠른 도발 캔슬 스텝, 날쌍 샤산고 패턴, 암각 화리쌍익 패턴, 오른 짠손 후 대점프 호미각 등이 있으며 소담의 패턴은 마이너한 캐릭터인 샤오유에 입문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만들기도 했으며, 샤오유 게시판지기로도 활동했다. 이 사람은 골수 샤오유 유저로 샤오유만 파고들기 때문에 샤오유 외의 다른 캐릭터는 할 줄 모른다고 한다.

다만 소담이 개발했다는 패턴 대부분은 다른 유저들이 발견한 것으로, 소담 본인이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패턴은 그리 많이 없다. 또한 그 패턴마저 무궁무진한 것도 아니고 특정 패턴 몇가지만 가지고 우려먹는지라[101] 무릎, 로하이 등 최고수들을 만나면 웃음벨급으로 당하곤 한다. 또한 정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뛰어난 유명세를 가졌는지에 대한 증거도 없으며, 아케이드 시절 텍센 등지에서 샤오유의 파훼법이 세어나가지 못하도록 글을 삭제시키는 등[102] 실력과 별개로 이전부터 악명높았던 그의 행실 때문에 현재 철권판에서의 소담의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다.[103] 이후 무릎이나 아빠킹, 전띵과 같은 스트리머들에 대해 도를 넘은 비방을 하는 방송으로[104] 사방에서 논란이 크게 일어 볼드모트화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무릎은 이미 아는 사람은 알던 그의 악질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켜서[105] 한 번씩 꼭 무담전을 해서 조회수를 뽑아주던 사람인데 이쪽에게까지 비방을 퍼부어[106] 배은망덕 그 자체라고 비판받았다. 철권7 갤러리 등 큰 커뮤니티에서는 소담이라는 이름 자체도 말 하는 것을 금기시 할 정도로 혐오를 받아 부입가[107]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중.

닌과 으르렁대는 사이인 심샤줄도 유명하다. 2020년 현재는 게임을 그만두었지만 DR 시절 최고의 샤오유 유저로 평가받은 바 있는 보라미 또한 유명 유저다. TAG2에서는 미인이라는 유저가 파랑단으로 최고 계급을 찍었다. 일본의 타누카나라는 여성 유저도 샤오유 고수로 유명한데, 세계에서 얼마 안 되는 여성 철권 프로게이머 중 한 명으로 Combo Breaker 2017에서 3위를 입상하기도 했다.

7에 와서 대회권까지 활약하는 샤오유 유저로는 웨까가 있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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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출전 캐릭터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링샤오위'로, 실제로 중국 성우를 쓴 왕 진레이가 샤오유를 부를 때 "샤오위"로 부르는 것으로 알수 있다. 또한 중국인 인명은 성-이름을 붙여쓴다. 예:시진핑, 마오쩌둥 [2] 한국 한자음은 '릉효우 또는 능효우( 두음법칙)'. 이름인 효우는 중국 쓰촨성에 있는 아미산의 절경을 표현하는 시 구절에서 나온 단어이다. 아미산이 무협지에서 여성고수들로 유명한 아미파의 본산임을 염두에 두고 작명했을 수 있다. [3] 18, 19살이면 일본 나이 기준으로 고등학교 3학년, 대학 초년생이고 이만큼 나이를 먹었으면 한국에서는 성인이나 마찬가지인데 나올 때마다 고등학생으로 나온다는 게 이상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설정상 미시마 공업 고등전문학교는 일본 고등전문학교 특유의 고등학교 3년제 + 전문대 상당의 2년제인 5년제라 20세에 졸업이기 때문에 졸업을 하려면 2년이 아직 남았다. 또한 미시마 공업고전은 철권중(鉄拳衆)양성기관이기도 하다. [4] 철권 8 이전의 신장/체중은 157cm/42kg. 모든 캐릭터의 신장/체중을 적시한 철권 8에서 조금씩 커서 +2cm/+7kg이 되었다. [5] 하라다 PD의 트위터에 언급된 것인데 타코야키를 좋아하는 캐릭터는 링 샤오유 이외에도 여럿이다. 미시마 3대, 간류, 드라그노프, 쿠마 등이 있다. [6] 같은 3D 격투 게임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레이팡으로도 유명한 성우. 이를 의식했는지 철권 5에서는 레이팡과 비슷한 트윈테일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DOA1편이 철권 3보다 먼저 나왔다. [7] 토마 유미에 비해서 목소리가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을 준다. 여담으로 철권 모든 시리즈 + 모든 인물 통틀어 가장 거물 성우다. [8] 이 점을 반영을 해서인지 철권 3부터 태그 토너먼트 1까지의 링 샤오유 스테이지 배경은 놀이공원인데, '갤럭시안'등의 어트랙션이 있는 걸로 봐서 실제 모델은 남코가 1992년도에 건설한 실존한 게임테마파크 원더에그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이 소원은 8편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진은 "전세계인가. 포부가 크구나."라고 평했다. [9] 이는 가정용 철권 3 오프닝에 잠깐 등장하는데 헤이하치의 경호원들과 싸우는 씬이 있다. [10] 태그 토너먼트 2 상성에도 나와 있지만 서로 우호적이다. 준 독립국가 수준의 세력인 미시마 재벌의 수장인 자기가 있는 곳에 대담하게 숨어들어 놀이공원을 짓겠다는 선언과 포부를 높이 산 모양이다. [11] 사실 이건 샤오유뿐만이 아니라 미시마 가문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캐릭터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라스는 스웨덴 출신이지만 철권중에 속해 있었다는 점 때문에 일본어를 사용하며 알리사는 러시아 출신인 보스코노비치 박사가 본인의 딸을 베이스로 만든 존재인 만큼 국적은 러시아 출신이라고 할수 있지만 역시 일본어를 사용하며 샤오유와 마찬가지로 중국 출신인 (단 최신작에서는 국적을 일본으로 옮겼다.) 리 차오랑 또한 일본어를 사용한다. [12] 만주족 옷이다. [13] 철권 태그 토너먼트 PS2 버전에서는 세이브 파일의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복사하려 할 때 방방 뛰거나 삭제하려 할 때 주저앉아 우는 등의 모션까지 존재한다. [14] 역대 모든 복장을 통틀어서 가장 색기를 강조한 복장이다. 아우터는 빨간색 긴소매에 흰색 큰 줄무늬와 두 개의 작은 검은색 줄무늬로 디자인된 흰색 최신 운동복 카디건에 이너는 검은색 스포츠 브래지어를 입은 배꼽티 복장인데, 데뷔 이후 배꼽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하의는 흰색 조깅바지 측면에 허리 앞뒤로 검은색 줄무늬와 다리 쪽에 흰색 큰 줄무늬와 두 개의 작은 검은색 줄무늬로 디자인 되었고, 또한 흰색 줄무늬로 된 분홍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새기 팬츠라서 보라색 팬티를 바지 위로 훤히 드러냈다지만 일러스트나 그렇지 인게임에서는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그렇지 않다. [15] 철권 4 2P 복장의 일러스트 자세를 복붙하였다. [16] 태그 1 가정용에서는 양 갈래머리가 3보다 더 길어보인다. [17] 뒤에 보면 폴이 응원하듯이 서 있었는데, 쿠마가 싸닥션에 나가떨어지자 '이게 무슨...'하는 듯한 모션으로 기막혀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8] 철권 4 캐릭터들의 스토리 내용은 철권 4의 주최자인 헤이하치와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은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다는 스토리가 대부분이었지만 예외적인 인물들도 많다. 스티브 폭스의 경우 총수가 되진 않았고, 크레이그 머독은 허탈감에 다시 발리 투도로 복귀했으며, 레이 우롱은 미시마의 정보망을 이용해 니나를 체포했고, 브라이언 퓨리는 쓰러졌다가 만당에 구출받았고, 에디 골드는 크리스티와 재회하는 등... 화랑은 그나마도 미시마 재벌을 매각해버린다. [19] 한국어판에서는 '치히로 골짜기'인데, 일판에서 치히로의 원어는 千尋(천심, 천길, 헤아릴 수 없는 깊이)라서 '천길 낭떠러지'가 올바른 번역이다. [20] 근데 아스카는 오사카의 고교를 다니는데, 샤오유는 미시마 공고를 다녀서 접점이 그닥 있을리가 없다. 교복도 판이하게 다르다. [21] 첫 등장했던 3편 당시에는 그냥 철없이 자신만의 유원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대회에 참전한 어처구니없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제작진 측에서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서로 증오의 끈을 놓지 않는 미시마 가문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인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테마파크를 짓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인지 철권 3에서는 말괄량이에 어린애 같은 이미지였지만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22] 추가로 미하루 엔딩의 상점가 배경은 리리 엔딩 아스카 엔딩의 사건의 배경이 된다. [23] 실제로 진이 수련하는 장면에서 '수련 > 혼자서 하교 > 화랑과의 스트리트 파이트 > 수련 > 샤오유와 하교' 순으로 시간배열이 되어있다. 물론, 둘과 친구사이라면 화랑과 진의 라이벌 관계를 모를리 없겠지만 샤오유 입장에서도 친구사이인 화랑과 진이 다투기는 해도 이런식으로 진심을 다해 싸우는 건 처음보는 듯 [24] 다소 선전하기는 했지만 킹과의 실력차이는 확실히 나는 듯, 경기 후 샤오유는 상처투성이였지만 킹은 생체기 조차 없었다. 이후 준결승에서 폴과의 대결이 있었는데 이때는 킹에게 확실히 생체기가 다수 생겼다. 참고로 이때 화랑은 여전히 생체기가 남아있는데 반해 진은 생체기는 사라져있다. 결승전 때 킹 역시 준결승 이후 생체기가 모두 치료되어있으나 폴은 화랑과 마찬가지로 생체기가 남아있는 것으로 볼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인원만 치료를 해주는 듯 [25] 이때 샤오유가 걱정되었던 킹이 문밖에서 창문을 통해 샤오유의 상태를 확인하려다가 자동문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 나머지 문이 저절로 열리는데 킹은 당황하며 재빨리 도망친다. 샤오유는 킹을 봤지만 진은 보지 못했다. [26] 킹과의 결승전에서는 진이 다소 고전하자 화랑이 응원하는데 이에 샤오유는 평소에 그렇게 으르렁거리던 모습만 봐와서 그런지 다소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27] 공투를 벌이다 오거의 꼬리를 활용한 공격을 예상치 못하고 날아가고 말았다. 다행히 샤오유는 둘보다 뒤에 있었기 때문에 휘말리지 않았다. 참고로 진도 오거를 상대할 때 뱀으로된 팔의 공격을 예상치 못하고 제압되기도 했다. [28] 물론,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에서 샤오유로 플레이했을 때의 대사를 본다면 안면식 정도는 있다. [29] 원문은 想いを寄せる로, 직역하면 '간절한 마음이 있다' 정도. [30] 묘사를 보면 둘 다 사망한 것처럼 연출되었으나 엔딩에 의하면 둘 다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31] 진의 원점에 실마리가 있다는 말. [32] 눈여겨 볼 점은 재회 후 줄곧 샤오유라 부르던 진이 이 때 처음으로 애칭인 샤오로 부른다. [33] 그 중간과정에서 팬더가 샤오유를 진 쪽으로 두번이나 민다좀 가라 이뇬아 [34] 다만 알리사는 철권6 시나리오 모드와 블러드 벤젠스, 철권 태그2에서 엮였지만, 철권6 시나리오 모드에서의 행적은 정사가 아니고 블러드 벤젠스와 태그2 역시 외전격인 작품이라 실제 스토리와는 거의 연관이 없다. 무엇보다 정식 스토리에서 알리사와 샤오유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그래도 두 작품에서 둘을 엮은 만큼 7, 8에는 도트화된 둘이 양쪽에 배치된 패널이 존재한다. [35]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헤이하치는 진에 대해 묻는 샤오유에게 진은 아예 다른 사람이 되었으니 찾는 건 관두라고 충고까지 해준다. 원인이 글러먹은 본인이라고 해도 아들과 손자를 죽이려고까지 하는 냉혹한 헤이하치 답지 않게 샤오유한테는 잘해주는 편. [36] 사실 게임판의 설정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샤오유는 진의 학우라기보다 객식구 이상 가족 구성원 미만인 애매한 입지가 되어버린다. [37] 철권 6 시나리오에서 카즈야로 샤오유와 맞붙게 되면 그 전의 대화 이벤트에서 공손하게 카즈야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샤오유를 볼 수 있다. 정작 본인이 카즈야를 만나면 일반적인 상호대사인 '당신이 세상의 영웅이라고? 그럴 리 없어!'가 나온다. [38] 참고로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왈큐레와 팀을 짤 경우엔 왈큐레에게 진을 구원해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한다. [39] 이 때 진이 처음으로 샤오유에게 미소를 짓는다. [40] 일본어 음성에서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2명이 와주다니'라며 대놓고 친구라고 언급한다. [41] 8편에서도 진을 찾겠다고 반년 넘게 세계일주를 하는 반면 화랑은 현재 유출된 스토리에서 철권 예선전중 운 좋게 진과 다시 재회했다. 심지어 화랑은 6편을 제외한 3편~8편까지 스토리상 적어도 한번 이상은 마주쳤다는게 정사다. (3편 길거리 싸움 / 4편 지하주차장 / 5편 대회 / 7편 중동시장 / 8편 대회) 6편에서도 레지스탕스의 리더라는 입장 상 마주쳤을 확률이 높고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리리와 함께 진을 협공하기도 했다. 이쯤되면 살아있는 진 추적기(...)나 다름없는 정도. 샤오유 입장에서는 차라리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화랑과 붙어다녔다면 금방 만났을 거라는 웃픈 의견도 있으며, 8편에서 재회한 것도 샤오유와 함께 다니는 자피나를 노리려는 카즈야의 노림수였던지라 대비되는 감도 있다. [42] 그 예시로 무릎 vs 소담전에서 무릎은 브라이언으로 소담의 샤오유를 심리전으로 찍어눌러 압승을 거두긴 했지만, 거의.대부분의 기술등이 맞는 게 없다고 푸념을 할 정도로 봉황세의 회피 능력은 압도적이다. [43] 그나마 이와 비슷한 수준의 무빙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는 캐릭터는 요시미츠 레이 우롱, 레이븐이나 자피나 정도가 있다. [44] 이 난이도 문제 때문에 나름 주연급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셀렉률은 꽤 낮은 편이고, 이후 출시된 아스카와 리리 등의 여성 캐릭터들은 자세가 적으면서도 간편한 플레이스타일로 비교적 쉬운 난이도라 이쪽으로 사람들이 더 쏠린 감도 있다. [45] 실제로 샤오유가 사용하는 무술인 팔괘장이나 벽괘장이 빠르고 현란한 움직임을 통해 장타를 치는 것인지라 배우기가 어려운 중국 무술이다. 이런 정통 중국 무술을 다루는 서브컬쳐 캐릭터라고 해봤자 버추어 파이터 아키라 유키, 나루토 휴우가 네지정도가 전부이다. [46] 그나마 소담은 철권 태그에서 요시미츠를 서브를 사용하기는 한다. 그래도 철권태그가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 요즘 요시미츠랑은 차이가 꽤 있는편이라 최신작에서는 꺼내지 않는 듯 하다. [47] 이해를 위한 반대 사례로는 풍신류가 대표적으로, 데빌 진을 다룰 줄 아는 유저라면, 다른 풍신류 캐릭터를 부캐로 키우기 용이하고, 거기에 노말 진까지 부캐로 연습해도 진입장벽이 낮다. 유저는 아머킹, 크레이그 머덕,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등을 다루는 연습을 하며, 레오 유저는 줄리아 창, 펭 웨이, 리로이 스미스 등을 다루기도 한다. [48] 심지어 훨씬 복잡한 패턴 캐릭터인 레이 우롱과 요시미츠 마저도 비슷한 기술 세팅에 더욱 단순한 캐릭터가 존재해서, 각각 레이 유저는 펭 웨이랑 레오를, 요시미츠 유저는 쿠니미츠랑 레이븐을 부캐로 키우기도 한다. 다만 요시 유저는 충성심이 워낙 높은 편이어서 부캐를 키우는 데 미지근하고, 레이 유저는 레이가 DLC로 출전하는 등 철권에 뒤늦게 나오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키운다. 한편 샤오랑 비슷한 케이스로는 대표적으로 에디 고르도 화랑이 있다. 특히 화랑은 기술뿐만 아니라 운영 역시 샤오랑 마찬가지로 유일무이하기 때문에 비슷한 감각으로 키울만한 부캐가 없다. 게다가 현시점 유일한 한국인 캐릭터라서 국내에서 충성심이 매우 높은 것도 한 몫한다. [49] 이 경향은 캐릭터 두 개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철권 태그2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보통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캐릭터 두 개를 선택해서 팀을 이루는데, 캐릭터 수가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샤오랑 비슷한 스타일의 부캐를 고를 수가 없다. 풍신류는 말할 것도 없고, 앞에서 언급한 화랑은 백두산(태권도, 화백), 에디는 크리스티(쌍카포)를 같이 고를 수 있고, 아스카는 준(카자마), 심지어 쿠마(판다랑 쌍곰조합)와 로저주니어(이 쪽은 킹, 아머킹이랑 비슷하다.) 마저도 비슷한 스타일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히라노 미하루는 가정용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게임에서 접하는 경우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당시 샤오를 메인으로 쓰던 유저가 부캐로 고를 때 보통 진입장벽은 낮지만 포텐이 높은 폴이나 레오를 서브로 쓰거나, 아니면 그냥 이쁜 여캐를 섞는다.(...) [50] 단, 신규 캐릭터라고 다 신캐 보정 받고 이딴 건 없었다. 대표적인 예가 화랑, 에디, 브라이언. [51] 카운터 히트시에만 상대를 띄운다. [52] 1P 기준으로 74(↖←)로 달려나오는 타이밍에 백 점프를 입력한 뒤, 이 타이밍에 레버를 뒤로 당겨서 점프를 캔슬하고 가드를 하는 것이었다. 샤오유는 백플립이 있어 기존의 택졸기는 불가능하지만 봉황 자세, 뒤 자세 및 각종 이동기로 공격을 피할 수는 대체제가 있다. [53] 'RP+AK'로 눌러서 발동 하는 기술인데 철권 6 BR의 알리사와 같이 도발이 2개 있는 캐릭터이다. 멀리 바라보는 도발, 손짓하는 도발이 있는데 전자는 평범하게 도발하라고 있는 기술에, 가추장 카운터 히트 후 가만히 있으면 자동으로 도발한다. 후자는 손짓하는 도중에 공격판정이 있는데 철권 6 이전과 다른 모션이고, RP+LK를 누른 상태에서 RK를 연타하면 공격 판정 지속시간이 길어진다. [54] RP를 누르면 느린 탕견이 나가지만, 철권 3처럼 상대를 무조건 띄운다. [55] 당연히 함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샤오유를 기피하는 유저들도 이것을 꿰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 없다. 특히, 뒤 돌기 자세는 대미지가 강한 뒤잡기에 걸릴 확률도 있다. [56] 샤오유 유저를 기피하는 유저들의 경우도 있지만 여태 철권 시리즈에서 샤오유에 대한 대전 경험으로 통해 약점도 뚜렷해진다. 플레이어 쪽에서는 제발 한대만이라도 맞아주라는 듯 여러 패턴을 구사하게되는 자신을 목격하게 된다. [57] 철권 블러드라인에선 이 관계도를 의식했는지 자신에게 패배한 다음 병원으로 실려간 샤오유가 걱정된 킹이 몰래 샤오유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자동문이 열리는 바람에 샤오유에게 들키게 되었고 이에 샤오유가 킹에게 호감을 가지는 전개를 담아냈다. [58] 캐릭터 일러스트중에는 미하루가 팔괘장 입문서를 읽고 있는 일러가 있다. 샤오유한테 배웠단 설정인듯. [59] 사실상 오리지널 필살기인데 모션은 쌍벽장이다. [60] 체구가 작아서 피격판정이 좁다는 점이 여기서도 적용됐는지 간혹 콤보 도중 안맞는 경우가 장점으로 꼽힌다. [61] 이건 샤오유뿐만이 아닌 아스카, 화랑 등등 다른 고유의 운영방식을 가진 캐릭터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게임이 극단적으로 안정성을 추구한나머지 왼어퍼, 짠발, 중단 파생기 구분해서 막기를 기본기라 칭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운영방식의 스타일을 무시해버리게 된 것. 여기서 아스카는 중캐로 머물렀지만 화랑의 경우는 개캐다. [62] 제작진이 아무래도 여캐들의 얼굴이 심상치 않아서 그런지 레볼루션에는 무슨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얼굴로 인트로 장면에 샤방스러운 얼굴을 보고 있자니 정신이 아득해진다. [63] 전 캐릭터 공용 피격 판정으로 날아가면서 곧바로 자세를 잡는다. [64] 주전에서 이행되는 봉황자세를 써버리면 크리티컬 아츠 효과 자체가 소멸되니 주의하자. 사실, 기술 자체가 따로 분리되었기에 크리티컬 아츠가 성립이 안되기 때문이다. [65] 철권 시스템의 변화로 봉황과 에디의 그라자세 등 극하단의 타점이 잘 맞지 않는다. [66] 태그1 시절부터 샤오유의 극상성이였다. [67] 3,태그1 시절 진을 계승한 캐릭터.카즈야 처럼 뻥발,나락 등이 봉황을 카운터 친다. [68] 아스카와 함께 5DR 시절부터 샤오유의 극상성이였다. [69] 봉황자세를 잡을시 클라우디오의 컷킥에 띄워진다. [70] ex) 1타 카운터 뒤자세 RPLP 스크류~ [71] 로우나 샤힌의 슬라이딩을 생각하면 쉽다. [72] 봉황이 오라,공참각,하단창,녹마찰에 끊긴다.게다가,봉황자세를 하면 하단창,오라 에 맞기 더 쉽다.리치 싸움도 녹티스의 리치가 훨씬 길기 때문에 상대가 안되고,헛짓하다가 컷칼에 얻어맞고 가차없이 응징당한다.아스카,후에 출시된 리로이 처럼 반격기도 있어 헛치다가 패링 당하기도 쉽다. [73] 극도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던 기본기가 조금 너프당했을 뿐이지, 그 댓가로 강력한 뒤자세 이지선다와 패턴강화를 선물로 받으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데 있어서 훨씬 강력하게 바뀌었다. 당장 샤오유의 핵심이자 모든 것이며, 기본기 뒤에 버티고 선 봉황이 너프먹지 않은 이상 당연한 수순. [74] 백양전무, 단산은자, 암각 등. [75] 시즌1 폴, 시즌3 리로이, 파캄람. [76] 7편 샤오유의 얼굴 모델링이 워낙 역대급으로 잘 뽑혔었기에 그래픽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전이 나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 [77] 폴, 로우, 잭, 니나 등 기존 근본캐들은 기믹이든 플레이스타일이든 여러모로 많이 바뀌었기에 더 부각되기도 한다. [78] 2세대 대표주자 중 둘 인 진, 화랑이 높은 셀렉률을 보여주는거에 비하면 눈물나는 편. [79] 7에서 이합퇴 맞추고 쓰던 뒤자세 2LKRK가 토네이도 유발기가 아닌 대신, 이합퇴 - 뒤자세 1RK - 6LKLPRK로 콤보 가능. [80] 철권 8의 모든 캐릭터 중 히트 시스템 효율이 가장 좋은 캐릭터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81] S 이상으로 놓은 캐릭터들은 드라그노프/니나,펭,요시미츠,진,알리사,빅터로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메타픽들이다. [82] 낙법을 치는 상대라면 스크류 이후 6rp까지만 쓰고 달려가서 9ap를 쓰면 낙법치다 맞고 호미각까지 확정타로 맞는다. [83] 철권 7부터는 호미각에 다운판정이 생겨 헛치지는 않는다. [84] 남코와 스퀘어에닉스가 합작한 에어가이츠의 요코가 샤오유의 인기를 의식하고 만든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85] 물론 크리스티가 본래 에디보다 먼저 등장할 예정이긴 했다. [86] 자피나의 경우 인도의 전통무술인 칼라리 파야트가 격투 스타일의 모티브라는 이야기가 많고, 리리 역시 체조, 발레 등이 모티브이긴 하다. [87] 레오는 성별 불명이므로 제외된다. [88] 정작 나이나 성우경력은 토마 유미가 까마득한 선배이긴 하다. [89] 리리는 16세, 아스카는 17세, 샤오유는 18세 [90] 실제로 5편에서 데빌인자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떡밥을 남겨 메인스토리에 개입될 가능성을 남겼던 아스카는 리리와 엮이면서 메인 스토리에 사실상 개입을 안하고 있는 반면, 샤오유의 경우 꾸준히 진을 찾거나 미시마 가문의 악행을 막으려는 등 메인 스토리에 간접적이나마 관여해오고 있었다. [91] 그와 동시에 3년 동안 진이 변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도 있었다. 6편에서의 진의 행적을 알고 있기에 샤오유조차 반신반의한 것. [92] 비록 후진 그래픽 때문에 미소녀(웃음) 등으로 까이는 편이 많긴 하지만... [93] 비슷하게 킹의 경우도 소리는 전부 으르렁 거리는게 다인데 사람들이 알아듣는다. 물론 이쪽은 사람이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94] 공교롭게도 이런 점에서 진은 원수지간인 자신의 아버지인 카즈야를 닮았다. 카즈야도 성격 차이가 극심한 준과 이어졌기 때문. [95] 사실 이건 철권 시리즈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억지 주장에 가깝다. 샤오유는 화랑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진을 알고 있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진을 이해하고 지켜주려 했다. 니나는 진의 본심을 이해하긴 했지만 본성이 음험한 암살자여서 진은 니나를 신뢰하지 않고 내심 경계했으며 철저히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했다. 진의 염려대로 니나는 철권8에서 이해타산에 따라서 G사의 에이전트로 일했다. 게다가 샤오유는 설정부터 진과 같은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 출신에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되어있다. 이미 등장 때부터 진과 상당한 접점이 있었다. [96] 특히 첫 출연작인 철권3의 이미지를 보면 유치여와 많이 닮았다. [97] 이쪽은 본래는 스티브가 주력인 스티브 유저였다가 최근에는 클라우디오 & 샤오유를 주캐릭터로 사용한다. [98] 다만 철권 8에서부터 더 이상 샤오유가 아닌 니나로 본캐를 변경할 예정이다. [99] 영어 단어 패턴의 올바른 스펠링은 PATTERN이지만 본인이 유튜브 제목에 굳이 영어로 틀리게 적어놓은 표기법이 굳어져서 밈 겸 고유명사가 되었다. 그런데 더 웃긴 점은 패턴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콩글리시고, 실제 영어권 철권 플레이어들은 같은 개념을 Flowchart라고 부르기 때문에 졸지에 두 번 틀렸다는 사실. [100] 노익장 이미지를 미는 엠아재보다 한 살이 더 많다. [101] 애초에 천상계 수준에서도 쓸 수 있는 패턴은 아는 사람도 상황만 맞춰지면 당할 수준이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캐릭 성능이 받쳐줘야 가능한 건 당연지사고. [102] 이 아케이드식(...) 마인드는 철권 7 와서도 못 버렸는지 채팅창에서 샤오유 왼어퍼가 좋다고 하는 사람을 면박주거나 차단하는 등의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참고로 샤오유 왼어퍼는 발동이 14프레임인 것 빼고는 일반적인 왼어퍼 특징 + 야무진 상단회피, 앞자세/뒤자세 이행 선택 가능, 뒤자세 이행 시 가드/히트 시 프레임 등까지 장착한, 샤오유가 이후 할 수 있는 심리전을 빼고 기술 자체만 봐도 오버스펙 그 자체다. [103] 예전부터 소담의 방송 혹은 무담전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분이 안 좋을 때 랜뽑은 기본이고, 본인이 이기면 방송에서는 욕설, 인게임에서는 기모으기 등 인성질을 많이 했다. 무담전이야 친분이 있는 사이끼리 장난식으로 한다 쳐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런 짓을 하니 큰 문제. [104] 말이 비방이지 그냥 쌍욕이 난무하는 수준까지 가기도 했다. [105] 본인 왈 자기가 매칭을 기피당하는 등 정치질을 당하며 힘들었던 시절에 게임 꼬박꼬박 같이 해 준 사람이라고. [106] 오죽하면 무릎 떡밥으로 자꾸 억지로 갈드컵을 여는 철마갤의 악질 어그로들도 우리가 똥글에서나 할 개드립을 방송 켜고 치네ㅋㅋ라고 감탄할 정도. [107] 부고 입건 소식이 아니면 가져오지 말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