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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브루노 부차라티 | ||
출생 | 1980년 9월 27일[10] | ||
종족 |
인간 ↓ 언데드[11] |
||
스탠드 | 스티키 핑거즈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출신지 | 네아폴리스 | ||
나이 | 20세 | ||
별자리 | 천칭자리[12] | ||
혈액형 | A형 | ||
신장 | 178cm (원작) / 185cm (TVA) | ||
좋아하는 음악 | 마일스 데이비스 '아가르타', '비치스 브루' | ||
좋아하는 영화 | 일 포스티노 | ||
좋아하는 음식 | 숭어알 소스 스파게티, 포르치니 버섯 가리비 오븐구이 | ||
싫어하는 음식 | 콩류, 사과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vs
골드 익스피리언스3.3. vs
소프트 머신3.4. vs
더 그레이트풀 데드 &
비치 보이3.5. vs
킹 크림슨 1차전3.6. 하늘이 아주 잠시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3.7. vs
오아시스3.8. vs
디아볼로/
킹 크림슨 최종전3.9.
잠자는 노예
4. 명대사5. 기타6. 미디어 믹스에서6.1. 소설6.2. 스핀오프6.3. 게임
7. 둘러보기[clearfix][clearfix]
1. 개요
아리베데르치! (Arrivederci!)[13]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이자, 5부의 또 다른 주인공.
이탈리아의 범죄조직 파시오네의 말단 관리로 카지노의 관리와 상점의 보호비를 주요 수입으로 삼고 있다. 스탠드는 스티키 핑거즈. 성씨의 유래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먹는 이탈리아의 무화과 쿠키인 '쿠치다티(Cuccidati)'로 추정.[14] 영문 표기가 Buccellati[15]라고도 알려져 있었고 황금의 선풍과 죠린 GUCCI로 날다의 오피셜 영역에서도 그렇게 번역되었으나, 화집 JOJOVELLER에서 공식적으로 'Bucciarati'라고 표기되었다.
2. 상세
실력과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평소 자신의 부하들과 상사들로부터 고루 깊은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이상적인 중간 관리자이자 유력한 간부 후보. 직속 부하인 미스타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고층 빌딩에서 망설임없이 뛰어내릴 정도이며, 보스의 직속 심복인 폴포마저 그에게 비자금의 은닉을 맡길 정도에다 보스마저 임무를 수행하는 부차라티에게 경의를 표했을 정도이다.그는 여러가지 사연으로 12살에 살인을 저질러 파시오네의 말단으로 들어가게 된다. 불우한 과거 탓에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지만 팀의 리더답게 굉장히 뛰어난 두뇌회전과 풍부한 상식, 과감한 판단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다. 본편에서 보여주는 그의 현명함은 명문대[16] 물을 먹은 판나코타 푸고마저 능가한다. 나란차 길가 역시 부차라티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지만 나란차와 부차라티의 현명함의 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다. 애초에 그 개성 강한 호 위 팀 멤 버들을 부하로 두고 통솔하고 있는 것만 봐도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차라티의 성격은
마을 사람들에게 인사를 받는 것이나 보트 대여점 주인이 보트 키를 선뜻 내어주는 모습 정도는 무서운 조폭에게 설설 기는 모습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지만, 할머니의 상담까지 받아주는 모습은 부차라티가 위력으로 인한 공포가 아닌 스스로의 인성과 소프트파워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망을 샀다는 점을 확실히 해 준다. 작중 배경이 마피아, 양아치들이 들끓는 곳이라 마을 사람들로부터 적당한 수준의 금액만 받고 확실히 지켜주는 식으로 운영할 확률이 높다. 롤링 스톤즈에서 도움을 요청한 꽃집 가게 주인에게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간 조직에게 빚을 지게 될거라고 경고했지만 꽃집주인이 경찰보단 부차리티가 더 믿을만 하다고 할 정도. 부차라티의 카리스마와 인품이 얼마나 특출난지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운명을 생각해보면 이 "상냥함"이 바로 그의 약점이다.
죠르노 죠바나는 그의 이런 상냥함, 특히 자신처럼 마약을 혐오하고 근절하려 노력하려는 모습을 첫 만남에서 알아봤고 그것이 파시오네에 입단하여 부차라티의 동료가 되는 계기가 된다.
원작 | TVA |
"この味は!… 嘘をついている 「味」だぜ….. ジョルノ・ジョバーナ!"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구나… 죠르노 죠바나!"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구나… 죠르노 죠바나!"
타인의 거짓말을 땀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땀의 맛을 보면 거짓말인지 아닌지 맛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부차라티가 온다 4편’에서 "애새끼 주제에 날 묻어버릴 셈이다…『거짓말』치는 피부와 땀이 아니야…"라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단순한 블러핑은 아니지만[18] 그 뒤로는 사용한 적이 없다. 여담으로 굳이 부차라티가 롤링 스톤스의 아이콘인 혀로 거짓말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의도한 것일지도.
작중에서 자기희생적인 결단을 굉장히 많이 한 캐릭터이다. 온갖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과감히 스스로를 걸어 적을 무찌르거나 동료를 구한다.
냉철하고 한편으론 다정하지만 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적인 면모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3. 작중 행적
3.1. 과거
원작 | TVA |
브루노 부차라티의 아버지는 남과 어울리는데 서툴렀지만 정직하고 성실한 어부였고, 어머니는 매우 상냥한 사람이었으나 부차라티가 7살일 때이자 부차라티의 부모는 결혼한지 10년만에 이혼하고 말았다[19].
부차라티는 아버지에게서는 정직함을, 어머니에게서 상냥함을 이어받아 타인의 슬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부모가 이혼하며 어머니가 부차라티에게 엄마와 아빠 중 누구와 같이 있을 것인지 물어보자 상처가 쉽게 치유될 것으로 보이는 어머니보다는 상처의 충격이 클 아버지와 함께 있기로 한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이혼 후 도시에 가서 2년 뒤 재혼했으며, 부차라티와는 크리스마스 때만 만나게 되었다.[20] 아버지는 아내가 도시로 나간 것을 계기로 아들을 도시의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평일에 어업을 하던 것에 더해 휴일에는 관광객이나 낚시꾼을 섬으로 태워주는 일을 하게 되었다.
부차라티가 12세가 되고, 어느 날 부차라티의 아버지는 수상한 낚시꾼들을 섬으로 태워주다가 우연히[21] 이들이 마약 거래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바람에 그들로부터 중상을 입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부차라티는 마약범들이 아버지를 완전히 처리하러 올 것이라 생각하고, 병실에서 혼수상태인 아버지의 침대 밑에 숨어있다가 예상대로 아버지를 죽이러 온 두 명의 마약범들을 칼 한 자루만 들고 역으로 살해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보호를 얻기 위해 자신이 조직에 충성하고 봉사하는 대가로 안전을 보장받게 된다. 그리고 5년 뒤, 부차라티의 아버지는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22]
조직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부차라티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약을 조직이 유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고뇌하게 된다.
TVA에서는 이 사실을 오리지널 장면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었는데 어느 가족을 폭력으로 괴롭혔던 무뢰배 한 명을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부탁받아 손봐주던 중 무뢰배가 가지고 있던 약을 발견하고 격노하며 추궁하고나서야 조직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마약을 유통하는 짓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배신'했음을 깨닫고 마약봉지를 악력으로 터뜨릴 만큼 분노한 모습을 보여준다.[23][24]
부차라티는 이상의 과거로부터 소중한 두 가지를 배운다.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과 아버지가 당한 사건으로부터 악(惡)이란 약자를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란 것[25]. 이 두 가지는 디아볼로와의 첫 대면에서 트리시를 데리고 도주한 후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잘 드러난다.[26]
3.2. vs 골드 익스피리언스
부차라티는 변사체로 발견된 조직원 루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던 중 죠르노 죠바나를 만나, 루카를 못 봤다고 거짓말로 답한 죠르노를 심문하다가[27] 그가 스탠드 술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아, 아프다! 날카로운 고통이 서서히 덮쳐온다!”
골드 익스피리언스에 맞아 감각만 폭주하고, 죠르노가 다시 공격하려 하나 스티키 핑거즈의 힘이 일단 세서 막은 뒤 후퇴한다. 능력으로 지나가는 소년 몸 속에 숨지만 죠르노에게 곧 발각된다.[28]
부차라티가 스티키 핑거즈로 자신의 왼팔을 그 소년의 팔로 바꾸어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막다 소년의 팔을 보고 순간 멈칫하고 죠르노가 그 순간 스티키 핑거즈에 당해 지퍼로 너덜너덜해진 자신의 왼팔을 뜯어내 사정거리를 길게 늘린 장거리 펀치에 맞는다. 다시 감각이 폭주하고 이때 부차라티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파괴력은 그렇게 세지 않지만 이 경우는 그래서 더 최악이야'라 말한다. 파괴력이 강할 경우 맞는 대상이 고통을 완전히 느낄 새도 없이 정신을 잃거나 죽지만 골드 E에 의해 감각이 폭주된 상태에서 딱 기절하지 않을 만큼만 아픈 적절한 펀치를 맞는다면 그 고통이 천천히 느리고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29] 그러나 죠르노는 부차라티에게 공격을 멈추고 사정거리에 벗어난다. 부차라티는 자신을 죽이지 않냐고 하자, 부차라티를 아까 멈칫하게 만들었던 팔을 가리키는데, 그 팔은 마약이 투여된 흔적이 있었다. 부차라티는 이 사람이 마약을 한다는 걸 확인하고 놀라는 것으로 죠르노에게 빈틈을 보인 것. 일반인 미성년자마저 마약에 중독되어가는 현실에 충격을 받아 공격을 잠깐 주저하는 모습을 보고 죠르노는 부차라티가 조직에 몸을 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선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고 답한다.
"좋다………. 「
루카」를 해치운 범인은 못 찾은 걸로 하고, 네가 조직에 입단할 수 있도록 소개하지. 하지만, 만약 「루카」를 해치운 게 너라는 걸 들켰을 때나 「
보스」를 쓰러뜨리려는 걸 도중에 들켰을 땐, 난 널 도와줄 수 없어. 배신자는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니까 말야……… 자기 실패는 자기가 책임지는 거다. 그것 말고는, 자기 팔을 잡아뜯을 정도로 네 고상한 「각오」와…… 황금 같은 「꿈」에 걸지,
죠르노 죠바나."
죠르노는 아이들에게까지 마약을 파는 이 극악무도한 조직과 그 보스를 없애버리고자 부차라티에게 자신의 동료가 되어주길 설득하고, 부차라티는 죠르노의 황금과도 같은 꿈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기로 하고, 조직 내에서도 오직 극소수의 인간밖에 그 정체를 알지 못하는 보스에게 다가가기 위해 부차라티는 먼저 죠르노를 조직의 간부인 폴포에게 소개시켜 준다.
3.3. vs 소프트 머신
시험에 합격한 죠르노를 자신의 팀에 넣어준다. 팀원들에게 죠르노를 소개시켜주고 곧 폴포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다 시민 할머니로부터 거리에 나도는 마약을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보스에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 보스를 치겠다는) 마음을 더욱 굳힌다.
부차리티가 숨겼던 폴포의 비자금을 가지러 카프리섬으로 향하던 중 의문의 공격을 받아 나란차, 귀도 미스타, 푸고가 차례차례 사라지고 만다. 아바키오는 부차라티가 스탠드로 추리하라는 지시에 신입 앞에서 스탠드를 꺼낼 수 없다고 답한다. 죠르노는 부차라티와 아바키오가 적의 능력을 추리할 것이라고 믿고 힌트를 얻기 위해 자기 몸을 던져서 적에게 일부러 당한다. 아바키오가 이에 곧 무디 블루스를 꺼내 도려낸 파이프로 적의 비밀을 알아챈 후 적에게 당하지만 끌려가면서 부차라티에게 힌트를 남긴다.
부차라티는 아바키오가 일부러 낸 손의 상처에서 난 피가 배 갑판 바닥 아래로 떨어져 있지 않은 것을 알아내고 배에 구멍을 낸다. 마리오 주케로는 혼자 남은 부차라티를 협박하지만, 소프트 머신으로 얇게 만들어 보트에 코팅한 보트의 트릭을 알아낸 부차라티가 보트 한 척을 침몰시켰고 코팅한 보트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주케로는 마지막까지 아바키오를 인질로 삼아 부차라티를 도발하지만 부차라티는 전혀 흔들림없이 그를 처치한다.
카프리섬에 도착하고나서는 화장실에 숨겨놓은 100억 리라를 간부 페리콜로에게 바쳐 간부로 승진함과 동시에[30] 보스의 딸 트리시 우나를 호위하라는 새로운 지시를 받는다.
3.4. vs 더 그레이트풀 데드 & 비치 보이
보스의 지령에 따라 네아폴리스 역 6번 출구에 가지만 열쇠에 맞는 구멍이 없어 당황하다가 그 물건이 거북 그 자체임을 깨닫고 동료들과 함께 그 안에 들어간다. 이후 거북이 안에서 동료들이 차례차례 늙어가는 것을 보고 적이 기차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죠르노의 도움으로 적의 능력에 대한 힌트를 알아내고 미스타를 보낸다.섹스 피스톨즈 No.6으로부터 적이 두 사람 오고 있다는 걸 전해듣고 운전실 천장 지퍼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프로슈토와 페시가 거북이를 공격하려 순간 공격을 막는다. 스탠드 능력과 체술로 두 사람을 간단하게 제압했으나 에너지를 너무 쓴 결과 노화 속도가 빨라저서 프로슈토에게 붙잡히지만 그것도 작전의 일환으로 지퍼로 기차를 열어 프로슈토와 동귀어진을 시도한다.[31]
"
붙잡히는 것도 이미 각오한 바야… 「임무는 수행한다」, 「부하도 지킨다」. 「둘 다」 해내야 하는 게 「간부」의 힘든 점이지. 각오는 되어 있나? 난 되어 있다."
그러나 프로슈토는 기절하다 깨어난 펫시의 도움으로[32] 간신히 기차에 매달렸고 부차라티도 덩달아 프로슈토의 다리에 매달려 버틴다. 부차라티는 No.6가 '낚시줄을 공격하면 메달린 자에게 그 에너지가 되돌아간다'는 정보를 이용해 비치 보이의 실을 스티키 핑거즈로 치고 프로슈토 손에 지퍼를 만들어 자신이 낚을 수 있도록 하고 프로슈토를 떨쳐낸다. 이에 노화도 해제되었으나 곧 다시 몸의 노화가 시작되었고 끈질기게 기차 바퀴에 갈린 채 버티고 있는 프로슈토를 보고 경악한다. 설상가상 동료의 희생에 각성을 이룬 페시가 정공법으로 공격하자 바늘을 따돌리기 위해 낚시줄을 공격해 자신의 몸 전체는 물론 심장까지 쪼개는 초강수를 둔다.
이에 페시가 부차라티는 프로슈토를 처리하러 갔다고 착각하여 기차를 멈추었고 부차라티는 간신히 토막난 자신의 몸을 붙이는 데 성공한다. 기차에서 내려 페시와 1:1 전면전을 펼친다. 부차라티는 팔로 가슴팍을 가려 바늘을 막아 페시를 끝내려 했지만 페시는 반드시 명중시킨다는 생각으로 부차라티의 팔뚝을 뚤어 바로 심장으로 파고든다. 그러나 부차라티는 실을 당겨 늘려 페시의 목에 실을 옭매어 그대로 목을 꺾어버린다. 페시가 최후의 발악으로 거북 안에 있던 동료들과 동귀어진을 하려는 순간 토막내어 끝장낸다.
부차라티는 프로슈토가 자기 팀원들에게 정보를 이미 넘겼다는 것을 알아내는 중 트리시가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하자, 부차라티는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말한다. 트리시는 답을 들어야 한다며 트리시가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찍은 커다란 손자국과 요즘 기묘한 게 보인다고 말하며 트리시가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음을 알게된다.
3.5. vs 킹 크림슨 1차전
보스가 기다리고 있는 베네치아의 산 죠르죠 마죠레 성당에 도착한다. 보스의 지령으로 부차라티 혼자서 트리시를 보스에게 데려다 주는 동시에 베일에 싸여 있던 그의 정체를 확인하려 했지만 보스의 진정한 목적이 자기 딸의 보호가 아니라 자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자신의 혈육을 직접 확실하게 죽이는 것임을 깨닫고[33] 크게 분노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보스를 없애려고 결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딸을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죽이려드는 아버지의 모습과 호위의 진짜 이유를 모르는 자신을 살인을 위해 이용한 보스의 모습이 겹쳐 진정 분노를 느끼게 된 것이다.[34]보스의 스탠드에게 기습당한 부차라티 |
그 뒤 딸을 죽이기 위해 딸을 데려간 보스를 쫓아가지만 보스가 가진 정체불명의 능력[35]으로 인해 역으로 복부가 뚫리고 어깨부터 상반신 전체가 쪼개지는 치명상까지 입는다.
치명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고 나서 죠르노가 노트북을 들어 건물을 수색하는 사이에 발견된다. 하지만 이미 장기 손상과 과다출혈로 스탠드 구현 능력까지 잃어버려 트리시의 손, 성당 균열의 지퍼가 사라진다. 죠르노는 바로 근처 잔해를 쥐고 부품을 만들어 끼웠으나 부차라티는 이미 사망하여 승천하기 직전까지 간 상태였다.[36]
하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강한 생명 에너지 덕분에 영혼이 본래의 육체로 다시 끌려오게 되고, 죠르노를 발견하여 트리시를 이동시키라고 명령하려 했으나[37] 에너지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육체로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38] 이후 죠르노에게 치료를 받은 뒤 노트북을 던져 동료들에게 위치를 알려서 전원 무사히 탈출하게 했다.
3.6. 하늘이 아주 잠시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39]
간신히 탈출하고 나서 부상에 의해 죽기 직전의 상태까지 경험하나 죠르노의 능력으로 상처가 회복되고 다른 팀원들에게 자신이 보스를 배신한 이유를 밝히며 팀원들까지 배신자로 낙인 찍히는 것을 막기 위해 그대로 떠나려하나 죠르노의 조언으로 함께 동행할 팀원들을 받아들여 보스의 능력과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손에 상처를 입고도 피 한 방울 나지 않거나 식당에 들러 음식을 주문했음에도 식사를 일절 하지 않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데.."죠르노, 그 점에 관해서는…, 네 「
골드·E」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거겠지……? 끝난 것은 어쩔 수도 없다는 걸 말야. 내 「목숨」은…
그 때 이미 끝나있던 거야. 입다물어 줄 거지?
다른
애
들에겐…"
사실 이 시점부터 부차라티의 육체는 이미 죽었고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준 생명 에너지와 그 자신의 강인한 정신력만으로 버티게 된 상태였다. 심장 고동이 멈춰 상처를 입어도 피가 그 자리에 고이거나 할 뿐 흐르지 않았고, 허기나 고통 등의 감각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 등 이성이 남은 좀비 같은 모습이 되어버린 것.[40] 그러나 부차라티는 죠르노를 탓하기보단 하늘이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때문에 생물에게 빠르게 증식하는 그린 디의 곰팡이가 이미 죽은 부차라티에겐 증식하지 않았고 덕분에 어촌에서 마음 편히 세코와 전투를 치를 수 있었다.[41] 이후 열쇠를 확보한 자동차를 직접 몰고 호위팀과 함께 로마 시내로 도주한다.
3.7. vs 오아시스
시간이 갈수록 점차 신체 감각이 약해져 싸움이 모두 끝난 후엔 결국 시력도 없어졌는지 사람을 외양이 아닌 영혼을 통해 인지하게 되어 그만 비네거 도피오를 트리시로 착각[42]하기도 했다. 이때 그를 부축했던 도피오에 의하면 이상하게 체온이 낮은 데다가, 서 있기도 힘들어하면서도 숨을 몰아쉬지도 않고, 맥박도 뛰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시점에서는 이미 움직이는 시체나 마찬가지인 상황.[43] 서서히 생명 에너지가 다해가며 대부분의 감각을 잃어버린 부차라티는 도피오의 안내를 받아 콜로세움의 남자와 접촉하면서 보스를 쓰러뜨릴 수를 전하려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던 남자 앞에 자신의 손으로 보스를 데려온 꼴이 되었다.[44]
3.8. vs 디아볼로/ 킹 크림슨 최종전
직후 채리엇 레퀴엠의 영향으로 혼이 본래의 다 죽어가는 몸에서 벗어나 디아볼로의 몸으로 옮겨간 덕에[45] 다시 예전처럼 또렷이 보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혼자였음에도 자신의 몸이 바뀐 것과 그것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도 적용됐다는 현상을 일찍이 이해했다. 이때 부차라티가 몸을 차지하자 디아볼로의 눈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평범한 녹안이 됐으며, 이로 인해 레퀴엠 전에선 기묘하게 주인공 파티와 최종보스(의 몸을 가진 동료)가 뜻을 같이 하며 함께 행동하는 진풍경이 나온다.[46] 특히 트리시와 미스타가 서로 영혼이 바뀌었는데, 부차라티가 디아볼로의 육체로 활동하면서 트리시의 육체로 활동하는 미스타를 중재하거나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디아볼로가 조직의 이상적인 보스이자 가족을 사랑하는 좋은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47] 또한 최종보스(부차라티)와 주인공의 동료들이 주인공(나란차)의 시체를 함께 발견했을 때 경악, 슬퍼하는 장면은 어떤 의미로 참 기묘한 장면.
이후 레퀴엠을 상대하던 도중 디아볼로가 레퀴엠을 파괴하는 방법을 알아내 레퀴엠을 반쯤 파괴해 저지한다. 레퀴엠을 완전히 파괴하면 영혼이 다시 디아볼로 본인의 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화살을 빼앗기거나 화살이 파괴될 위험이 발생한다.
이렇게 디아볼로가 화살을 얻을 위기에 처했을 때 디아볼로를 본 부차라티 또한 레퀴엠을 파괴하는 법을 알아내어 완벽하게 레퀴엠을 파괴하고 모두들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게 한다.
원작 |
TVA |
허나 이미 돌아갈 몸이 죽어버린 부챠라티는 스스로 승천하기를 선택하고, 영혼이 하늘로 떠오르면서 죠르노에게 안심하라는 말을 전하며 떠나간다.
부차라티가 레퀴엠을 파괴한 덕에 디아볼로에 의해 승천하던 트리시 우나의 영혼이 본래 몸으로 돌아가 생존하고 죠르노가 화살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부차라티가 승천할 때 천사들이 그를 마중나오는 듯한 묘사가 있다.
3.9. 잠자는 노예
죠르노와 만나기 이전 시점, 평범하게 식사 현장에 있던 중 만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는 푸고의 말에 대화를 들어보기로 한다.[48] 찾아온 꽃집 주인에게 얘기를 듣기 전, 이야기에 앞서 성실하게 살아온 당신이 갱인 자신과 엮이거나 어떤 일을 신청하는 것이 당연 좋을 리가 없다고 경고해주기도 한다. 그는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온 외동딸이 어떤 조각가와 결혼을 했는데, 잘 지내나 싶더니 별안간 자살을 해 버렸다는 것. 그리고 아버지인 자신은 딸이 자살할 성격이 결코 아님을 알기에 그 조각가가 어떤 방식으로 딸을 죽게 만든 것이라 확신하고, 이에 전재산을 들고 복수를 신청하러 온 것이다. 부차라티는 이야기를 듣더니, 우리는 살인청부업자가 아니며 때문에 단순히 죽이는 일은 하지 않지만, 정말 조각가가 딸을 직간접적으로 살해한 것이 맞다면 증거를 넘겨 경찰을 통해 그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답변을 한다. 그 뒤 자신은 눈물의 루카 건을 조사해야 하니 미스타를 대신 파견한다. 단, 자백을 받아내되 죽지 않을 만큼만 손을 보라고.허나 영 캥기는 게 있었는지 결국 본인이 다시 찾아가게 되었으나, 때문에 의도치 않게 롤링 스톤즈를 도와주는 꼴이 되었다. 롤링 스톤즈에게 닿지 말라는 말에 자신은 피해다니기 시작하며 미스타가 온갖 방법으로 부차라티에게서 롤링 스톤즈를 떨어뜨리다 끝끝내 창문 밖까지 뛰어내리자, 대체 무슨 일이냐며 미스타에게 설명을 들으려 한다.
부차라티가 디아볼로에게 당하고 나서도 오랫동안 죽지 않았다가 나중에서야 죽게 된 경위가 이 이야기에서 밝혀지는데, 본디 그는 원래대로라면 베네치아에서 보스의 손에 죽을 운명이였으나, 미스타가 부차라티의 죽음의 운명을 감지하고 부차라티의 모습으로 변신한 채 부차라티에게 접근하던 롤링 스톤즈를 부수어 부차라티의 운명을 비틀어, 그가 죽는 시점을 미뤘기 때문이었다.[49]
이를 토대로 보면 사실 골드 E가 준 생명 에너지는 단지 부차라티의 영혼이 육신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붙들고 있던 것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원래의 운명대로라면 그 자리에서 죽었어야 했던지라 말 그대로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로 존재해왔다가 육신을 지탱해주던 골드 E의 힘마저도 없어지면서 신체 기능이 점차 정지되었고 영혼이 육신에서 빠져나가면서 최후를 맞이한 것이다. 롤링 스톤즈의 수정된 운명과 골드 E의 생명력이 복합적으로 합쳐진 결과. 이때 또 생명력을 불어넣어줬으면 살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뒤바뀐 상황이였던데가 보스랑 대치하고 있었으므로 시도할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본인이 그런 삶을 원했을지도 미지수이다.
그가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바쳐가며 보조해준 덕에 죠르노는 보스를 쓰러뜨릴 결정적인 힘을 얻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마지막에서는 미스타가 창문을 연 후 클로즈업되는 책상에서 그를 기리는 듯한 지퍼 한 개가 받침대에 걸려 놓여져 있다.
4. 명대사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죠르노 죠바나!
일본어: この味は!… 嘘をついている 「味」だぜ….. ジョルノ・ジョバーナ!
이탈리아어: Il tuo sudore in questo momento mi dice che sta mentendo… Giorno Giovanna!
일본어: この味は!… 嘘をついている 「味」だぜ….. ジョルノ・ジョバーナ!
이탈리아어: Il tuo sudore in questo momento mi dice che sta mentendo… Giorno Giovanna!
무슨 구경났나? 아니면 뭐, 당신네도 맛 좀 보게?[50]
대답해라, 질문은 이미...
'고문' 으로 바뀌었다.
Rispondi! La mia domanda… si ègià trasformata in tortura!
Rispondi! La mia domanda… si ègià trasformata in tortura!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것으로 다가가는 과정이다. 과거에 사로잡혀 죽지는 마라.
뭘 하든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법이지.
쓰레기같은 놈은.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 아리베데르치! (Arrivederci!)[51]
구역질 나는 '사악함'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기 이익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아버지란 작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
딸'을! 자기 좋을 대로만…! 용서 못 해!
네놈은 지금 또 다시! 내 마음을 '배반' 했다![52][53]
트리시가 눈을 뜨면 아버지 따위 처음부터 없었다고 전해두마.[55]
트리시는 나 자신의 명령으로 호위한다!
나는 '옳다'는 생각에 그렇게 한 거다. 후회는 없다... 이런 바닥이라도 나는 나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길'을 걷고 싶다.
각오는 되어있나? 나는 되어있다.
그래도다. 난 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57]
이건 명령이다, 나란차. 아바키오도 각오 다 하고 여기 온 거다! 출발해![60]
신기한 일이야... 이건 '운명'이라고 난 받아들였지. '하늘' 이 아주 약간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이라고 말이야... 베네치아에서 네가 내 부상을 치료해줬을 때 네가 준
'생명 에너지'가 아주 약간 더 '움직이는 것' 을 허락해준 모양이야.
고향 교외에… 트리시… 작지만… 집을 하나 갖고 있어… 모든 게… 끝나… 고 혹시 갈 곳이 없다면… 거기서 살도록 해… 근처에는… 학교도 있고… 괜찮은 레스토랑도 있어… 바닷가와도 가깝고… 네게는 혹독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났지만 분명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거야… [61]
죠르노… 난… 되살아났던 거야. 고향… 네아폴리스에서 너와 만났을 때…
조직을 배반했을 때 말이야… 서서히 죽어가기만 하던 내 마음은 그 때 되살아났던 거야… 네 덕분에 말이야… 행복이란 이런 거야… 이거면 돼. 신경쓸 것 없어… 모두에게는 얘기 좀 잘 해주고…[62]
신경 쓰지 마라, 죠르노.
본래 가야 했을 곳으로 돌아갈 뿐이니...
원래대로 돌아갈 뿐... 그저, 그래야 했던 대로...
이거면 돼… 죠르노… 신경 쓸 것 없어… 그리고 죠르노, 우리가 여기까지 도달한 것이… 완전한 승리야. 이거면 돼, 모든 게… 운명이란 『
잠자는 노예』야.
우리는 그것을 해방시켰어. 그게 승리야…
5. 기타
첫 등장 | 에필로그 |
- 처음 등장했을 때는 묘하게 비열해보이는 인상이었고, 호탕하게 웃거나 잔뜩 겁에 질려 경악하기도 하는 등, 지금의 부차라티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경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등장 후 몇 페이지 동안은 얍삽한 모습을 하다가, 죠르노에게 자신이 온 경위(루카가 살해당한 것)를 밝히는 장면에서부터 우리가 아는 그 모습이 된다. 이 변화는 부차라티가 등장한 편, 같은 편에서 한 페이지만에 이루어졌다.[63] 갑자기 모습이 바뀐 이후로 오른쪽의 모습처럼 변한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같은 클리셰를 웬만해선 잘 안쓰는 죠죠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초반 이미지와 진짜 이미지의 갭이 심한 캐릭터.[64][65] 굳이 꼽자면, 페시도 프로슈토의 희생을 통해 각오를 다진 이후 외모가 바뀌었고 부차라티도 그런 펫시에게 눈빛이 달라졌다고 평한 것을 보면, 부차라티 역시 죠르노를 만나 각오를 다짐으로서 외형이 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부차라티와 마찬가지로 적이었다 파트너가 된 카쿄인 노리아키도 첫 등장과 동료가 된 후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임팩트를 주기 위한 연출로 봐야할 듯. 사실 지금의 리더십 있는 부차라티의 이미지는 원작 중반부부터 형성된 것으로, 애니판에서는 제작진들이 초반부터 부차라티의 행적과 연출을 일부 각색해 리더십 있는 갱스터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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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작가인기투표 캐릭터 베스트 10 | |||
1위 |
히가시카타 죠스케 『그레이트』! 젊은 주먹으로 마을을 지킨다!! |
2위 |
키라 요시카게 진중하면서도 잔혹! 광기를 품은 살인귀!! |
3위 |
브루노 부차라티 냉정침착한 팀 리더!! |
4위 |
도피오&
디아볼로 두 개의 마음을 가진 악의 지배자!! |
5위 |
죠르노 죠바나 정의를 관철하는 황금의 정신!! |
6위 |
죠셉 죠스타 백전연마! 파문의 전사!! |
7위 |
귀도 미스타 단순명쾌!! 심플하게 싸우는 권총의 명수 |
8위 |
쿠죠 죠타로 쿨하게 뜨겁다! 역전의 용사!! |
9위 |
시게찌 제멋대로지만 차마 미워할 수 없는 녀석!! |
10위 |
DIO 세계의 정점을 원했던 악 중의 악!! |
-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좋아하는 죠죠 캐릭터 3위로 꼽았다. 주인공인 건 아니지만, 악(惡)이란 약자를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 이라는 부차라티의 신조와 주인공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활약을 남기는 등,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 비중이나, 정신적 성장 요소 등 주인공 포스를 보여준다. 이 때문에 죠르노가 페이크 주인공 의혹을 받는데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아라키 히로히코는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를 정할 때 냉정침착하며, 팀의 리더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캐릭터라고 평하며, 때문에 부차라티가 너무 강렬해서 죠르노가 비중이 없어보였다고 인정했다.[66] 만일 죠르노가 초안대로 여성 죠죠로 갔으면, 보이는 비중 문제 때문에 주인공보다는 부차라티의 메인 히로인으로 기억됐을수도 있었으리라… 아라키 작가는 현실과 상대적으로 동떨어진 인상이 강한 완벽 초인인 죠타로보다는 취향상 현실적인 캐릭터인 시게치, 키라 요시카게를 더 선호하는 만큼, 마찬가지로 이미 완성된 초인상인 죠르노보다는 성장해나가는 부차라티를 더 선호하는 건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공식 성우 인터뷰에서도 황금의 바람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소개한 걸 보아 애니 제작진도 부차라티의 비중이 높은 걸 인식하고 있는 듯하며 죠르노와 함께 센터를 차지하는 일러스트도 많다.[67]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와 맞먹는 상황해설을 해대는데 페시의 비치 보이에게 습격당하는 와중에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하여 듣다 못한 섹스 피스톨즈가, 지금 죽을 상황에 뭔 설명을 하냐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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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캐릭터중에서도 뛰어난 판단력과 리더십이 매우 돋보이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자신보다 어린데다 적으로서 싸웠던 죠르노의 꿈에 모든 것을 거는 모습이나, 암울한 과거로 인해 인생이 망가질뻔 한 아바키오, 미스타, 나란차, 푸고를 구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그들 역시 부차라티를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는 것을 보면 부차라티의 사람을 보는 눈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그리고 비치 보이에게 심장이 낚일 뻔 할 때는 자신의 몸과 심장까지도 지퍼로 두동강 내서 기척을 감추려 하는 등 전투에서도 과감한 판단력과 각오를 보여주었으며, 보스를 배신할 때도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해주며 민주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둥, 그야말로 뛰어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다.[68] 5부의 인간찬가 주제인 '각오'를 여러모로 잘 보여주는 캐릭터.
- 이런 모습 때문인지 팬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의 성우 사토 타쿠야와 쿠죠 죠타로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 TVA의 담당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69] 나카무라 유이치는 부차라티를 해석할 때 '사람들이 그를 단순히 리더이기 때문에 따르는 게 아니라 그의 훌륭한 인간미를 보고 따르는 것이며, 겉으로는 쿨해 보이지만 속은 매우 뜨거운 인물'로 해석했다고 선행상영회에서 밝혔다. 오노 다이스케는 학창 시절 브루노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기묘한 패션, 특히 애니화 이전부터 인지도가 있었던 뺨을 햛는 장면 때문에 죠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게이나 변태 이미지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71] 가슴의 무늬도 문신인지 란제리인지 싶은 것은 덤.[72] 부차라티를 처음 본 사람들은 그를 여성이라 착각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복장부터 가슴팍이 대놓고 드러나는 지라 전신만 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부차라티의 머리에 붙어있는 건 머리카락을 고정하기 위한 브로치라고 한다.
- 같은 작가가 만든 캐릭터여서 그런 거겠지만, 은근 쿠죠 죠타로가 생각나는 부분이 많다. 악에 대한 정의도 그렇지만[73], 페시 전에서 페시의 공격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페시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자신의 심장까지 반으로 나누며 죽을 각오로 기척 감추기를 한다든지[74], 트리시를 살해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여 망설임 없이 보스에게 달려든다든지[75]. 필요하다면 스스로를 특수한 상황에 두려는 성향도 닮았다. 쿠죠 죠타로는 자신에게 악령이 씌었고 그 악령이 다른 사람한테 해가 되는 것이 싫어서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방식을 택했고, 부차라티는 아버지를 완전히 없애려고 병원에 침입한 마약거래범들을 역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조직에 들어가서 충성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애초에 같은 작가가 만든 캐릭터이니만큼 이 정도 유사성을 보인단 것은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76]
- 해적판인 메가톤맨에서는 소피아 브차라티로 개명당했다. 이유는 불명. 소피아는 여성의 이름이다.
- UOMO 10월 표지를 장식했다.
- 넨도로이드화 되었다.
- 메가톤맨 마지막 부를 대표하는 명대사 고양이갈매기의 주인공이다.
- 치트버그 영상인 파시오네 24시에선 시도때도 없이 헤어스타일이 바뀌거나 대머리가 되거나 신체 변형으로 커비가 되거나 다른 인물이나 사물이 부차라티로 변하는 등 작품의 주요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부차라티가 대머리가 되며 황금의 선풍의 엔딩 스탭롤 음악(일명 심플한 대머리의 테마)이 올라오는 식.
-
죠르노를 동료들에게 소개시켜줄 때, 다른 팀원들은 아바키오가 죠르노에게 건낸
아바차의 정체를 알고 있었는데 혼자 아바차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자기도 한잔 달라고 했다가 아바키오가 따로 주문하라며 지나가는 장면이 있다.
?마치 왜 나는 지금 못마시게 하는 거지? 라는 얼굴이다.
원작 | 컬러판 | 애니메이션 |
- "네놈은 내 마음을 영원히 알 수 없겠지!"라고 말하면서 핸드폰을 꺼내는 장면이 풀컬러판에서는 오른쪽 눈을 살색으로 칠한 오류가 있다. 아무래도 눈동자가 손가락에 전부 가려져 있는데다, 그림자를 표현한 해칭까지 추가했다보니 담당자가 눈 감은 걸로 착각한 듯. 실제로 독자들 중에서도 저 장면을 지금까지 감고 있는 줄 알았다는 사연이 나돌고 있는 걸 보면 딱히 헷갈리다고 해도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정상적으로 뜨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6. 미디어 믹스에서
6.1. 소설
6.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17세 당시 집안에서 연락도 안되고 시설로 갈 수 밖에 없는 푸고에게 찾아왔다. 푸고는 부차라티를 보자마다 갱이라는 걸 알았고, 부차라티는 어떻게 알았는지 가르쳐 달라고 말한다. 푸고가 상류층 같진 않고 학생이나 군인같이 행동하지 않으니 그럼 갱밖에 없다고 답한다. 부차라티는 듣던 대로 머리가 좋다고 감탄하며 자신이 안 무서운지 묻다가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푸고의 지금 처지가 무섭지는 않은지로 질문을 바꾼다. 푸고는 자신이 폭행을 했다는 소문이 나면 집안의 명성에 흠이 날테니 오히려 부모 쪽에서 자신을 무서워할거라고 이야기한다.부차라티는 인상을 쓰며 부모를 엿먹일려고 폭행사건을 일으킨거였나고 물었고 푸고는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고 단지 그건 아니다, 모든 게 용서가 안될 뿐이라고 말한다. 부차라티가 부모한테 돌아갈 생각이 없는지 묻다가[77] 시설에 가는 것도 싫다면 자신의 일을 거들어달라고 한다. 푸고는 부차라티가 자신을 섭외하러 왔다는 것을 알았고, 부차리티는 비록 자신은 말단에 어부의 아들이라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 학식도 없지만[78] 그렇기에 지식이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고 밝힌다. 푸고는 부차리티에게 마치 자신의 할머니 같은 솔직함을 느끼고 왜 자신을 섭외하러 온 건지 묻는다. 부차라티는 푸고가 자신의 부모를 언급할 때 그들에게 복수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지 않았으며, 난폭한 자신에겐 그런 침착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푸고는 교수를 폭행한 자신에게 침착성이 있다는 말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부차라티는 죽도록 맞은 교수가 다행히도 죽지 않았고, 푸고를 자신처럼 '살인을 저지르는 데에 아무 망설임도 없는 인간'이며 갱생할 가망도 없다고 판단하여 입단을 권한거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아바키오가 푸고를 통해 팀에 들어오고, 부차라티는 푸고와 아바키오에게 더러운 일들을 맡겼는데, 푸고는 지시 중 어린 소녀까지 처리 대상 목록에 있으면 부차라티가 일처리를 만류할까봐 부차라티에게 비밀로 한 일도 많았다고 한다. 아바키오도 이에 협조했다.
그렇게 미스타까지 영입된 후의 어느 날, 푸고를 자기 집에 불러 마약에 대해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푸고는 보스가 마약 거래를 시작했다는 증거가 여럿 나왔고 폴포한테 이에 대해서 질문했더니 이 건에 대해서 조사하지 말라고 말리는 말을 들었으며, 폴포도 보스한테 들은 바가 없어서 아는 게 없는 듯하고 여기에 부차라티가 얽힐까봐 말을 꺼내지 않고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푸고가 여기서 더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부차라티는 더 이상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다.[79] 잠시 침묵이 있은 후 부차라티는 푸고에게 '사형대의 엘리베이터'라는 곡의 레코드를 틀어달라고 한다. 이 당시의 부차라티는 울고 싶어도 눈물이 흐르지 않는, 분노도 고뇌도 메말라 정신이 천천히 죽어갈 뿐인 상태였다고 묘사된다.[80]
부차라티의 집에는 아버지가 생전에 쓴 그물이 걸려있는데 이는 아버지에 대핸 맹세의 의미로 장식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푸고도 부차라티의 과거와 그가 마약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 정작 언급상 부차라티는 자기 부하인 푸고와 아바키오의 과거를 전혀 모르고 묻지도 않은 듯하다.[81]
카프리 섬에 갈 때 탄 요트는 부차라티가 소유했던 요트로 나온다. 부차라티의 요트를 보고 푸고와 아바키오가 '부차라티가 간부가 될 때가 됐다'는 투의 대사를 하는 걸 보면 부차라티의 대사 중 요트를 가지고 있는 간부를 언급하는 대사가 있어서 나온 설정인듯. 원작에선 배 번호가 안 찍혀 있기도 하고.
부차라티가 보스를 배신할 때 푸고는 그동안 부차라티가 걸어왔던 '옳은 길'과 정반대인 근본없고 앞뒤생각이 없으며 무의미한 행동을 '옳은 길'이라면서 트리시를 쓸데없이 구하려고 하는 부차라티를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푸고는 이해도 공감도 안됐지만 부차라티의 비위를 맞춰주는 척하며 그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지만, 아바키오와 미스타가 오히려 부차라티의 편을 들어준다. 그렇게 버림받은 푸고는 배신당했다는 생각이나 살아남았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반 년 후 시칠리아에서 과거를 곰곰히 생각하던 푸고는 그 때 부차라티가 아닌 주도권이 있는 죠르노를 설득해야 했다고 독백한다.[82]
죠르노와 미스타가 조직을 장악한 후에는 조직 내에서 보스에게 신뢰받는 유능한 간부였고 보스를 위해 마약 유통에 손을 댄 조직원 디아볼로와 공멸했다고 알려진다. 실라E는 푸고한테 과분한 상사였겠다고 비꼬지만, 블라디미르 코카키의 말에 따르면 부차라티는 폴포의 총애를 받아 출세했는데, 그에겐 수많은 적을 한 순간에 몰살시키는 부하가 있었고 그 부하가 부차라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한다.
이렇듯 작중에서는 푸고를 띄워주기 위한 의도인지 부차라티는 거의 큰소리만 치는 위선자 정도로 입지가 격하되었다. 그의 학력도 들먹여지며 까였고, 마약을 없앤다던 그 죠르노가 그 짓거리를 하는 마약팀을 옹호하고 들질 않나, 아예 마약이 없으면 살 수가 없는 어린 소녀까지 내세워서 부차라티의 가치관을 부정해버리기까지 한다. 또한 부차라티가 배신하는 그 과정에서 나란차와 아바키오, 그리고 자신까지 죽은 거라고 설명하여 원작의 주제의식조차 대놓고 비꼬고 있으며 그 배신 자체도 어리석은 행동이었던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푸고가 부차라티를 실드치는 대사가 있긴 했지만 이도 사실상 겉으로 그런 것 뿐이고 소설에서 푸고가 호위팀을 떠난 건 그냥 부차라티와 안 맞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까지 까내려지는 부차라티가 불쌍할 지경.
6.1.2. JORGE JOESTAR
자세한 내용은 브루노 부차라티(JORGE JOESTAR) 문서 참고하십시오.6.2. 스핀오프
6.2.1. 죠린 GUCCI로 날다
아바키오와 함께 정부 소속 인물로 나온다. 이 당시엔 작가 공인 영어 표기가 없었는데, 그래서 성이 Bucciellatti(부첼라티)라고 표기되었다.
구찌의 2013년 크루즈 컬렉션 신작을 입고 있으며, 머리 색이 노란 브릿지를 넣은 레드와인에 눈 색깔도 적안으로 등장한다.
쿠죠 죠린이 유니콘을 발견한 시점에서 아바키오와 함께 등장, 유니콘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해 죠린에게 신분증과 백의 조사를 요청한다.
죠린이 요청을 거절하자, CCTV로 죠린과 유니콘을 확인하고 죠린에게 유니콘의 행방에 대하여 묻고서는 체포를 하려 했으나, 부차라티가 잡아당긴 죠린의 스카프의 무늬에 유니콘이 숨어있었다.
이건… '꿈'인가? … 아니면 '현실'? 어머니의 스카프 '무늬 속'에… 유니콘이 숨어 있었어… 그래… 이것은 '꿈'… 하지만 분명 어머니의 옷이 전해주고 있는… 소중한 '꿈'… 그리고 내 마음 속에 전해지는… 새로운 희망… 이 '꿈'은 …메시지―― 그리고 '힘'.
부차라티, 유니콘을 타고 승천하는 죠린을 보며
부차라티, 유니콘을 타고 승천하는 죠린을 보며
단순한 연출인지, 진짜인 지는 알 수 없으나 유니콘을 타고 승천(?)하는 죠린을 보며 아바키오, 폴포와 함께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끝난다.
마지막에 죠린과 함께 말을 타고 있는 일러스트가 나온다.[83]
6.3. 게임
6.3.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
사르데냐에서 바위 뒤에 숨은 추적자에게 경고할 당시의 자세 |
범용 등장대사: "목숨까지는 빼앗지 않는다. 하지만, 한동안
재기불능이 되어줘야겠어."[86]
VS 죠르노 죠바나: "누가 먼저 상대에게 주먹을 꽂아넣느냐의 승부군."[87]
VS 귀도 미스타: "자, 미스타. 쏴 봐라."
VS 나란차 길가: " 에어로스미스를 내보내라. 전력으로 덤벼라."
VS 판나코타 푸고: "우릴 해치우러 온 거냐. …신경쓰지 마. 자주 있는 일이야. 이 세계에선…."[88]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너는… 콜로세움에 있던 폴나레프인가…?"
VS 디아볼로: "네 녀석의 『 능 력』………『무적』이지만…『움직임』을 읽는 것은… …짧은 시간 뿐인 것 같군."
VS 동일 캐릭터 대전: "나라고………?!! 이, 이건……!?" / "그 이상 가까이 오지 마라. 뭐하는 놈이냐?"[89]
VS 죠르노 죠바나: "누가 먼저 상대에게 주먹을 꽂아넣느냐의 승부군."[87]
VS 귀도 미스타: "자, 미스타. 쏴 봐라."
VS 나란차 길가: " 에어로스미스를 내보내라. 전력으로 덤벼라."
VS 판나코타 푸고: "우릴 해치우러 온 거냐. …신경쓰지 마. 자주 있는 일이야. 이 세계에선…."[88]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너는… 콜로세움에 있던 폴나레프인가…?"
VS 디아볼로: "네 녀석의 『 능 력』………『무적』이지만…『움직임』을 읽는 것은… …짧은 시간 뿐인 것 같군."
VS 동일 캐릭터 대전: "나라고………?!! 이, 이건……!?" / "그 이상 가까이 오지 마라. 뭐하는 놈이냐?"[89]
코스튬은 없다.
6.3.1.1. 기술 일람
체력은 950.캐릭터는 처음부터 사용가능하다.
스타일 스탠드 |
모드 각오 모드 |
도발 해봐라! 각오는 하고 있다고 간주하마! |
독자사양 | 설명 | |
『하늘』이 내게 조금만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 |
재기불능될 시, HH게이지 1개 이상이 있다면 1회 한정으로 각오 모드인 채로 HH게이지 1개를 소모하면서 조금의 체력을 얻고 부활한다. |
|
잡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공격버튼 2개 | 이미…『고문』으로 변했다고 | 잡기 |
필살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 | 거기다─! |
본체 전용 공중 사용 가능 공중에서 기본기로 캔슬하고 발동 않았다면 발동 후 기본기를 사용가능 |
→↓↘ + 공격 | 이것은 내 「팔」이 아니야 |
본체 전용 슈퍼 아머 |
←↙↓↘→ + 공격 | 닫혀라 지퍼──! (전방) |
본체 전용 이동기 약은 상대를 뚫고 지나감 강은 잡기로 캔슬가능 "거리를 두고나서 네놈을 처리하도록 하지"로 캔슬가능 |
→↘↓↙← + 공격 | 닫혀라 지퍼──! (후방) |
본체 전용 이동기 "거리를 두고나서 네놈을 처리하도록 하지"로 캔슬가능 |
"닫혀라 지퍼──!" 중에 공격 |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되는 거지! |
본체 전용 이동기 |
↓↓ + 공격 | 거리를 두고나서 네놈을 처리하도록 하지 | 본체 전용 |
"거리를 두고나서 네놈을 처리하도록 하지" 중에 ↑ + 공격 |
(하늘에서) |
본체 전용 상대의 바로 위에서 등장 |
"거리를 두고나서 네놈을 처리하도록 하지" 중에 ↓ + 공격 |
(지면에서) |
본체 전용 상대의 바로 앞에서 등장 |
↓↘→ + 공격 | 아리아리아리아리 |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공중 사용 가능 |
←→ + 공격 | 느려터진 녀석이군 | 스탠드 모드 전용 |
↓↓ + 공격 | 나도 이미 읽고 있었다고! |
스탠드 모드 전용 하단 |
↓↙← + 공격 | 열려라 지퍼──! |
스탠드 모드 전용 하단 |
하트 히트 어택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버튼 2개 | 각오는 되어있나? 나는 되어있다 |
HH게이지 1줄 소모 시전자도 소량의 피해를 입음 입은 피해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
그레이트 히트 어택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버튼 3개 | 아리베데르치 | HH게이지 2줄 소모 |
6.3.1.2. 게임 내 성능
스탠드 모드 때나 본체 모드 때나 기게이지 2개를 소비하는 밥줄콤보로 체력 반절을 취할 수 있다. 이지 비트 버그 콤보 발굴 이후로 딜이면 딜 기본기면 기본기 필살기면 필살기 모두 빠지는 게 없는 만능 올라운더 개캐로 자리매김하며 '부사기'라는 별명을 얻었다."거기다─!"는 그냥 평범하게 공격이 빠른 중거리 견제용으로 보이지만 카운터 뜨면 180이라는 괴악한 데미지를 자랑하는데다가 점프 캔슬이나 기습으로 써줄 일이 많다. 공중 "거기다─!"는 점프 기본기에서 캔슬하지 않았으면 기술을 시전하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도중에 기본기를 써줄 수 있다. "이것은 내 「팔」이 아니야"는 훌륭한 리버설기이고 HHA나 발끈 캔슬이 가능하지만 역시 딜레이가 큼으로 자주 써줄 수는 없다. "닫혀라 지퍼──!"는 전방버젼이 강력한데 그냥 발차기 or 상대 뒤로 넘어가서 역가드 발차기 or 잡기의 심리전을 걸어줄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수직점프를 하면 둘다 회피 가능함으로 적절한 훼이크와 압박을 섞어줘야 한다. "거리를 두고나서 네놈을 처리하도록 하지"는 이름과 다르게 부차라티가 이후 추가 커맨드 입력에 따라 상대의 앞이나 위로 나타나는데 위로 나타나는 것은 상대가 보고 대쉬하여 부차라티의 뒤를 잡을 수 있으니 남발하면 안 된다. 앞도 경직이 조금 있는 편이니 사용에 주의할 것.
각종 고성능 돌진기와 이동기를 보유해 거리를 좁혀 기습하는 능력은 게임 내 최고수준이지만 그 대가인지 백스텝이 매우 빈약해 불리한 상황에서 도망치는 게 쉽지 않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돌진을 남발하다 불리해지면 그대로 얻어맞고 저승길에 갈 수 있으니 신중하게 돌진해야한다.
단순한 이지비트 콤보만으로 상대할수도있으면서 콤보들도 다양해서 손만 빠르다면 예상외 콤보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고 기상 심리가 N지선다 수준으로 많은데다가 그냥 기술 하나 하나가 죄다 사기라 딜캐도 힘들다.사실 딜캐할 기회같은건 오지않고 가드가 깨질때까지 맞을 뿐이다.은근 발끈 캔슬이나 스탠드 캔슬을 많이하기때문에 게이지가 안남아나니 전투가 길어진다면 기 게이지를 수시로 체크해야한다…는 역시 옛말이고 연구가 진행된 2020년 기준으론 4게이지 콤보라는 ASB 유일의 기게이지 부자다운 콤보를 쳐넣는 씹사기캐다.
독자사양으로 "『하늘』이 내게 조금만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이 있는데 부활기이다. 재기불능되는 라운드 한정으로, HH게이지 1개를 소모하고 약간의 체력을 회복한 채 다시 일어나는데 각오 모드가 켜져있어 화력이 늘어나서 안 그래도 아픈 데미지에 박차를 가한다. 거기다가 부활 시에는 양쪽 다 강제로 뉴트럴 자세로 돌아감으로 다시 대치상태가 되기 때문에 여기서 부차라티가 심리전에서 이겨 역전하는 경기가 상당히 많다. 죠나단 죠스타의 부활기와 같지만, 차이점이라면 죠나단의 부활기는 게이머가 직접 써줘야 하며 부활 이후 HH 게이지가 초기화되며 절대 차오르지 않지만 부차라티의 부활기는 자동으로 발동되며 HH 게이지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죠나단의 부활기는 어떤 라운드건 상관없이 HH게이지가 1칸만 차있으면 마음대로 쓸 수 있고 발동되면 모든 기술이 상시 강화형으로 나오는 등 쓰기 편한 반면, 부차라티의 부활기는 반드시 부차라티가 지금 지면 게임 오버인 라운드에서만 발동하고 딱히 추가적으로 강화되는 것도 없다.
1.04에서 부활 조건에 HH게이지 1개 소모가 추가된 후 버그가 생겼는데 도발로 인해 HH게이지가 깎여서 0개가 되었을 경우 부활이 취소되고 KO 당하지만 이따금씩 KO 처리는 되었는데 취소되어야 할 부활이 적용되면서 부차라티가 일어서고, 이후엔 게임의 진행 자체가 멈추는 경우가 생겼다.[90]
부활 버그가 또 하나 있는데 죠르노의 HHA에 맞고 리타이어 당하면 부활이 적용될때 뭔 상황인진 몰라도 부차라티가 머리를 잡고 굳어버리고(…) 원래 HHA 후딜은 GHA로밖에 캔슬 못하는 죠르노는 멀쩡히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버그가 생긴다.
HHA는 록온형에다가 돌진거리가 상당해서 거리에 상관없이 데미지가 다 들어간다. 이후 상대와의 거리가 멀어지긴 하나 부차라티는 언제든지 상대에게 접근할 수 있어 별 상관없다. 다만 거리가 멀어짐으로써 당연히 기상심리가 불가능해져서 다시 대치상태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대치상황에 자신이 없는 유저라면 사용을 꺼리기도 한다
GHA는 원작에서 페시를 리타이어시킨 그 아리아리 러쉬. 공격이 히트시 지퍼를 열어서 상대를 먼저 가둔다. 이후 부차라티와 스티키 핑거즈도 지퍼를 연 공간 안으로 들어가고 자비없이 아리아리 러쉬를 날린다. 이때 성우의 러쉬소리가 굉장히 임팩트있어서 죠니의 오라오라와 더불어 게임 내 최고의 러쉬음으로 꼽힌다. 러시를 날리는 동안 부차라티가 지퍼를 열고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고 마무리 대사와 함께 상대를 날려버린다. '"아리베데르치!"
이지비트 버그 콤보 발굴 이후로 개캐라인까지 올라왔다는 평가. 안 그래도 거의 모든게 갖춰진 만능캐였는데 이지비트 버그 콤보로 딜까지 늘어서 어디 하나 부족한 게 없다.
6.3.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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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블러드 | ||||||
죠나단 죠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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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왜건 | 디오 브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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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 죠스타 | 시저 체펠리 | 리사리사 | 슈트로하임 | 와무우 | 에시디시 | 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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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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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미스타 | 트리시 우나 | 나란차 길가 |
판나코타 푸고 |
디아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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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푸치 (신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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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브란도 |
디에고 브란도 (평행세계) |
퍼니 밸런타인 |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가시카타 죠슈 |
|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
극초반, 죠르노가 입단할 때 보스에게 대항할 힘을 길러야 한다는 말을 할 당시의 자세. ASB에서도 SM을 시전할때 이 포즈가 나온다. |
|
캐릭터 소개 영상 |
ゆるさねえッ! あんたは今、再びッ! オレの心を「裏切った」ッ!
용서 못 해! 네 녀석은 지금, 또 다시! 내 마음을 「배신했다」!
용서 못 해! 네 녀석은 지금, 또 다시! 내 마음을 「배신했다」!
범용 등장대사: "목숨까지는 뺏지 않겠다… 하지만, 당분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주겠어."
VS 특수 등장대사
디아볼로: "네 녀석의 『 능 력』………『무적』이지만…『움직임』을 읽는 것은… …짧은 시간 뿐인 것 같군."
장 피에르 폴나레프: "이 살기..! 대체 어느정도의 수라장을 거쳐온 거지!"/ "너는… 콜로세움에 있던 폴나레프인가…?"
TAG 특수 등장대사
죠르노 죠바나: "나 죠르노 죠바나에게는 꿈이 있어!" / "너의 강인한 『각오』와… 황금과도 같은 『꿈』에 걸겠다."
나란차 길가: "부차라티… 나… 어떻게 해야 할까?" / "자신이 「걸을 길」은…… 자신이 정하는 거다…"
트리시 우나 1: "나도 싸우겠어, 부차라티." / "네가..? 괜찮겠나?"
트리시 우나 2: "가자, 트리시. 스탠드를 사용하는 법은 알고 있겠지?" / "응. 괜찮아… 아직 좀 자신은 없지만."
장 피에르 폴나레프: "부차라티라고 했었나… 잘 부탁하지."/ "젊었을 때의 폴나레프인가… 믿음직하군."
VS 특수 등장대사
디아볼로: "네 녀석의 『 능 력』………『무적』이지만…『움직임』을 읽는 것은… …짧은 시간 뿐인 것 같군."
장 피에르 폴나레프: "이 살기..! 대체 어느정도의 수라장을 거쳐온 거지!"/ "너는… 콜로세움에 있던 폴나레프인가…?"
TAG 특수 등장대사
죠르노 죠바나: "나 죠르노 죠바나에게는 꿈이 있어!" / "너의 강인한 『각오』와… 황금과도 같은 『꿈』에 걸겠다."
나란차 길가: "부차라티… 나… 어떻게 해야 할까?" / "자신이 「걸을 길」은…… 자신이 정하는 거다…"
트리시 우나 1: "나도 싸우겠어, 부차라티." / "네가..? 괜찮겠나?"
트리시 우나 2: "가자, 트리시. 스탠드를 사용하는 법은 알고 있겠지?" / "응. 괜찮아… 아직 좀 자신은 없지만."
장 피에르 폴나레프: "부차라티라고 했었나… 잘 부탁하지."/ "젊었을 때의 폴나레프인가… 믿음직하군."
3인 특수 등장 대사
TAG 죠르노 죠바나, VS 디아볼로 :
"이… 바람은…" (죠르노) / "예측할 수 있는 건… …보스, 「화살」이나 「탄환」의 움직임 뿐인가?" / "서…설마아아아아……!!" (디아볼로)
"부차라티…… 다…당신은…" (죠르노) / " 당신이 찾아냈어, 레퀴엠을 파괴하는 방법을…… 내 것을 완전히 파괴한다면 말이지…" / "그만둬라 부차라티…" (디아볼로)
TAG 죠르노 죠바나, VS 디아볼로 :
"이… 바람은…" (죠르노) / "예측할 수 있는 건… …보스, 「화살」이나 「탄환」의 움직임 뿐인가?" / "서…설마아아아아……!!" (디아볼로)
"부차라티…… 다…당신은…" (죠르노) / " 당신이 찾아냈어, 레퀴엠을 파괴하는 방법을…… 내 것을 완전히 파괴한다면 말이지…" / "그만둬라 부차라티…" (디아볼로)
출전이 확정되었다. 컬러는 스티키 핑거즈랑 같은 컬러이자 ASB의 2P 컬러인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스탠드 유저.
코스튬으로는 소년 때의 모습이 있다.
ASB의 1P 컬러는 EOH에서는 2P 컬러로 변하였다.
6.3.2.1. 기술 일람
스타일: 스탠드 유저 스탠드: 스티키 핑거즈 |
필살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아리아리아리 |
11번 타격을 주면서 마지막 타격은 상대를 날려보냄 공중에서 사용 가능 마지막 타격은 R1로 캔슬 가능 |
△ | 나도 이미 읽고 있었다고! |
지면에다가 적을 추적하는 지퍼를 보냄 적중시 경직을 준 뒤 어퍼컷으로 날려버림 시전동안 적에게 적중하거나 적중 실패때 까지 부차라티는 무방비 상태가됨 지형지물에 막힐시 시전 취소 |
○ | 뭘 하든 말아먹게 되어있다는 거야 |
줌 펀치를 날림 피격당한 적을 자신 쪽으로 이끌어 당김 버튼 유지에 따라 최대 사거리 증가 |
X | 닫혀라 지퍼! |
호밍 대시 식으로 이동하며 명중 시 공격 연결 가능 스타일 액션 연결로 지퍼 설치구간에 바로 순간이동 가능 버튼 유지시 스태미나를 소모하면서 속도 유지 |
L2 | EX 나도 이미 읽고 있었다고! |
△ 강화 버전 추적 지퍼의 유도 성능 상승 시전동안 슈퍼아머 |
R2 | EX 아리아리아리 |
□ 강화 버전 7번의 추가 히트 시전시 일시 무적 공격 진행 동안 슈퍼아머 |
R1 | 열려라 지퍼! |
트랩 효과를 지닌 지퍼를 설치해 적이 다가올 경우 구속시킴 설치한 지퍼가 있는 상태에서 스킬 발동 후 버튼 유지 시, 해당 지퍼로 순간이동 X버튼 스킬인 '닫혀라 지퍼' 사용 중에도 순간이동으로 가능 |
R1 버튼 유지시 or X도중 R1 | 거리를 두고 나서 네놈을 처리해주마 |
워프기 설치된 지퍼가 하나라도 있어야 발동 일시적으로 맵상에서 사라져 무적이 됨 |
호밍 대시 | 닫혀라 지퍼! |
X의 마이너 버전 방향 전환이 쉬워짐 X와는 달리 R1 연계가 안됨 |
사망시 효과 | 『하늘』이 내게 조금만 허락해준 우연한 운명 |
체력이 0이 되면 일정량의 체력을 얻고서 다시 부활 이 상태에선 부차라티의 모든 행동에 슈퍼아머가 부여됨 계승되는 의지 사용 불가 |
특정 지형지물에 R1 + △ | - | 지형 지물에 지퍼를 달고서 위로 올라감 |
DHA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L1 + R1 | 아리베데르치 |
죠죠리티 | ||
이름 | 포인트 | 조건 |
거리를 두고 나서 네놈을 처리해주마 | 200 | '거리를 두고 나서 네놈을 처리해주마'를 3회 사용한다 |
어때? 섬뜩한 특기지… | 200 | '열려라 지퍼!'를 2회 히트시킨다 |
「움직임」을 예상한다면! | 300 | '나도 이미 읽고 있었다고!'를 3회 히트시킨다 |
이 녀석을 쓰러트리면 되는 거지! | 500 | 콤보 브레이크를 5회 사용한다 |
아리베데르치(안녕히) | 800 | DHA로 재기불능시킨다 |
6.3.2.2. 게임 내 성능
스티키 핑거즈의 능력을 이용한 강력한 기동력이 특징이다. 또한 전작의 GHA 뺨치는 러쉬음[91]도 일품. 리타이어될 시 "하늘이 아주 조금 허락해준 우연한 생명"으로 약간의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다.지퍼를 통해 팔을 늘려서 공격하는 것 때문에 기본 공격의 리치가 긴 편이나, 반대로 공격 속도가 약간 느리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것 때문에 대전에서 스텝 심리가 꼬이는 경우도 있어 약간 신경을 써야 하는 캐릭터이다. [92]
지퍼 트랩을 통한 스타일 액션이 있으나 실전에서는 주로 호밍대시를 이용한 심리가 우선되기 때문에 슈퍼 아머가 달려 있는 호밍대시로 돌파하는 경우가 있으니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은 상황. 그리고 지퍼 함정 자체가 판정도 미묘하고 범위도 작다 피격도 이상한 편이며 딜도 매우 적다. 그래도 다른 구린 스킬들에 비해 그나마 나은 편이다.
□버튼 아리러쉬는 판정도 미묘하고 가끔 이상하며 중간에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다. 다른 러시기보다 약간 딸리는 편.
O버튼 스킬로 상대방에게 공격해 자신을 이끌어 오는 식으로 긴 리치를 이용할 수 있으나 범위가 매우 좁은편이며 팔이 늘어나는 속도나 방향이 너무 뚜렷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허점을 잘 노리지 않고서는 빗나가고 , 오히려 그것 때문에 후딜레이로 빈틈을 보이고 만다.
△버튼 스킬은 추적해서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 만든 기술로 보이나, 가는 속도도 느리고 점프하면 피해지기 때문에 그다지 좋지 못한 스킬이다. 맞추더라도 딜이 적은 편인데다 맞추는 것을 실패했을 경우 후딜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쓰이는 일이 거의 없다.
상대방에게 신속하게 다가간다고 소개 영상에 나와 있는 X버튼 스킬인 "닫혀라 지퍼!"의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추격용이나 기습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유하는데, 호밍대시와는 달리 상대방에게 공격 연결이 빡빡한 데다 의외로 속도가 안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성과를 바라기 어려우며, 운이 없을 경우 상대방에게 콤보 한 번 제대로 때려달라고 들이대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에 되도록이면 다른 곳으로 달아날 때나 아군이 당하고 있을 때 신속하게 합류하는 이동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구려서 잘 안 쓰이는 편.
위에서 설명한 대로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부차라티 파일럿들이 생각해야 할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 스킬들이 모션이 틈이 많은 만큼 경직이나 리치로 승부를 보게 되는 모습을 보이며, 딜도 다른캐에 비해 약한 편이다. 당연히 그에 대비한 리스크인 후딜레이로 인해 콤보 한세트를 얻어맞고 DOWN 글자를 보며 헉헉대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
6.3.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자세한 내용은 브루노 부차라티/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문서 참고하십시오.7. 둘러보기
[1]
ASB/
EOH에서
나르시소 안나수이를 맡았다.
[2]
어린 시절은
3부 TVA에서 동네 꼬마, 딜러 소년 등을 맡았던
이시가미 시즈카.
[레퀴엠]
채리엇 레퀴엠으로
디아볼로하고 몸이 뒤바뀌었을 때 한정으로 담당. 참고로 코니시가 이전
팬텀 블러드 극장판에서
죠나단 죠스타를 맡았는데, 이때의 연기톤이 딱 극장판의 죠나단이다.
[4]
TVA 4부에서는
키시베 로한을 맡았다.
[5]
어린 시절은
지니 티라도.
[6]
곡 자체는 1화에서부터 사용되었는데(그 유명한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공개는 굉장히 늦게 되었다. 아마도 풀버전의 중간에
보스의 테마곡이 들어가 있어서로 추정.(1분 57초쯤)
[7]
부차라티의 전용 테마곡이 아닌 가능성도 존재하다. 일단 곡 제목부터의 '격한 투쟁' 이라는 점 과, 중반부에 갑자기 보스의 테마곡이 흐르는 것을 보면, 처음 제작 목적이 사실 킹 크림슨의 수수깨끼의 납골당 전투을 위한 테마임을 알수있다.(즉 이 테마곡은 부차라티,
보스 둘의 공용 테마곡이다!) 37화에서 죠르노가 화살을 손에 넣고 디아볼로가 화살을 빼앗으려 할 장면 ('제왕은 나 디아볼로다'로 유명한 그 장면)에도 이 곡이 흘러 나왔다.
[8]
부차라티가 승천하여 죽음을 맞이할 때의 배경음이다. 이 단어 자체가 이탈리아어로 승천이다.
[9]
롤링 스톤즈의 곡 'Brown Sugar'의 기타 리프와 유사하다. 부차라티의 스탠드
스티키 핑거즈의 이름의 유래가 롤링 스톤즈의 동명의 앨범이라는 점과 Brown Sugar가 그 앨범의 1번 트랙이기 때문인 듯 하다.
[10]
죠셉 죠스타하고 생일이 같다.
[11]
불완전 부활로 인하여, 시한부 언데드가 되었다.
[12]
베이비 페이스전에서는
양자리로 나오는데 9월 27일생이면 천칭자리다… 비슷한 사례로 생일은 황소자리인데 작중에는 사자자리라고 나온 나란차가 있다.
[13]
arrivedérci. 이탈리아어로 "잘 가, 또 보자" 정도의 이별의 인사. 「Non dirmi addìo, ma arrivederci」라고 하면 '아주 간다 하지 말고 또 보자 합시다' 정도의 뜻이 된다. 따라서 일본어의 'さようなら'와는 미묘하게 의미가 다르기는 하다. 일단 작중에서는 "잘 가라!"라는 의미로써 부연이 달렸다.
[14]
부차라티의 과거에 '크리스마스'가 관련되어 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이다. 하지만 동시에 로마시대의 군용 건빵을 의미하며 이는 쿠치다티 외에도 부첼라툼(Bucellatum)으로 불리기도 했다.
[15]
쿠치다티의 별칭이며
이탈리아의 명품 보석 브랜드명이기도 하다. 동시에 이것을 로마어로 읽으면 군인을 뜻한다.
[16]
그것도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볼로냐 대학교이다.
[17]
부차라티가 피자 한 조각을 입에 물고 마을을 걸어갈 때 그 주변을 걷는 사람들이 한 번씩 인사를 한다. 또 어느 할머니는 직접 부차라티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할머니와 상담하느라 피자가 줄어들지 않는 것에서도 그의 상냥함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연출은 TVA에서 아쉽게 생략되었지만 TVA 오리지널 장면 중에서는 보트를 3일간 빌리려고 대금을 물어보는 부차라티에게 보트 대여점 주인이 오히려 "부차라티 씨한테 어떻게 돈을 받겠습니까"라면서 사양하는 모습도 보인다.
[18]
TVA에서는 이 대사가 삭제되면서 블러핑처럼 보이게 바뀌었다.
[19]
이혼사유는 나레이션이 말하길 그들만이 알 거라고 했지만, TVA에서 이때 부차라티가 둘의 대화를 엿들었을 때 둘 모두 침울한 표정에 어머니가 변화를 위해 마을을 떠날 생각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서로의 의견이 갈라지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결과로 보인다.
[20]
TVA에서는 떠날 때 부차라티한테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자고 했는데, 점차 빈도가 줄어들어 크리스마스에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21]
두 낚시꾼으로 위장한 마약 거래상을 태워줬는데, 한 명이 낚싯대를 놓고 갔다. 둘이 낚시꾼인줄로만 안 부챠리티의 아버지는 이에 어이없어하면서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가져다주려다가 마약 거래 현장을 목격한 것.
[22]
TVA 기준 이 때 묘비명으로 파올로 부차라티(Paolo Bucciarati)라는 이름이 공개된다.
[23]
트리시를 죽일 생각이었던 보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말했던 "당신은 지금 또 다시 내 마음을 배신했다!"라는 대사는 이를 암시하는 것.
[24]
애초에 그가 조직에 충성을 다한 것은 조직이 마약을 금기로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마약이란 주변 사람들을 더럽히고, 아버지를 죽게 만들고, 자신을
잠든 노예로 전락시킨 그야말로 절대악이었던 것.
[25]
3부에서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가 對
카쿄인 노리아키 전때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카쿄인과 부차라티 모두 처음에는 주인공과 적대관계였다가 이후 주인공을 위해 희생까지 감수한 것을 생각하면 참 기묘한 운명.
[26]
"
구역질나는 사악함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27]
처음에는 죠르노의 손에 지퍼를 생성해 보관해둔 루카의 눈알을 죠르노의 손으로 이동시켜 놀래킨 뒤, 땀의 맛을 보고 죠르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판단해 죠르노의 입에서 루카의 잘린 손가락들을 이동시켜 토해내게 했다.
[28]
부차라티의 이빨이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파리로 변해서 소년 주변에 날아다녔는데 이 파리 때문에 짜증이 난 소년이 그 파리를 치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되돌리는 능력을 그대로 받았다. 물론 부차라티도 소년의 몸에 숨어있었기에 타격이 전달되었다.
[29]
그야말로 찰나의 충격으로 아주 길고 오래 고문을 당하는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했던 것.
[30]
이때
폴포가 맡았던 관할 구역의 경영권을 전부 넘겨받은 덕에, 호위 임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면 떼부자가 될 수도 있었다.
[31]
TVA에서는 프로슈토가 더 그레이트풀 데드로 스티키 핑거즈의 공격한 팔을 내려쳐서 막아 스티키 핑거즈가 열차 바닥을 쳐서 지퍼를 만들었다는 복선을 추가했다.
[32]
비치 보이로 프로슈토의 오른손을 꿰어서 기차에서 추락하지 않게 붙잡았다. 프로슈토도 죽다 살아난 표정으로 페시를 칭찬할 정도.
[33]
TVA에선 해당 장면의 배경에서 트리시를 호위하기 위해 지금까지 나왔던 몇몇 장면들이 보여지는데, 지금까지의 고난이 그저 보스의 악질적인 행위를 위해서 도왔던 것에 불구하다는 것에 대한 허망함이 느껴진다.
[34]
아이러니하게도 죠르노 죠바나와 보스를 치기로 결의한 직후 "보스를 처단하려 한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나도 너를 칠 것이다"라고 했음에도 정작 부차라티가 먼저 보스를 쳤다. 죠르노가 부차라티에게 미친 영향과 그로 인한 그의 정신적 깨우침이 그만큼 중요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35]
기둥 뒤의 보스를 공격했는데 그 기둥 뒤의 인물은 부차라티 자신이었다. 직후 공격했던 쪽의 부차라티가 사라지고 기둥 쪽의 부차라티의 뒤에서 보스의 스탠드가 나타난다. '기둥 뒤의 보스가 공격을 당한 게 맞나 확인하러 간 부차라티만이'(결과) 남게 된 거다.
[36]
눈이 죽어있었고 파리가 그 위에 앉은 상태였다.
[37]
영혼 상태로 명령을 내렸고 죠르노는 이를 환청 비스무리하게 들었다.
[38]
사실은 스탠드 롤링 스톤즈의 파손에 의한 운명의 변경으로 인해 부차라티의 죽음은 본래의 운명인 지금 이 시점에서 유예되어 있었고, 그 유예를 위한 명분이자 원인으로서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이 선택된 것에 가깝다.
[39]
이 문구는 ASB에서 부차라티의 부활 기술이 사용될 때 쓰인다.
[40]
아바키오의 죽음 이후 아랫입술을 세게 깨물어 피가 나오는 장면이 있지만, 부차라티는 피가 아예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거의 나오지 않거나 흐를 정도가 아닌 상태가 된 것이며, 동료의 죽음에 그가 그 정도로 강렬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극적으로 나타낸 연출 정도로 볼 수 있다.
[41]
확실히 아래로 떨어지고도 그린 디의 곰팡이가 피지 않았고, 그와중에 안면을 정면으로 얻어맞아 기겁한 세코가
노토리어스 B.I.G.까지 언급하면서 부차라티가 아무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초콜라타에게 알렸고 초콜라타는 짐작도 하지 못한다면서 식은땀을 흘렸다.
[42]
이때 트리시로 착각한 도피오에게 고향 나폴리에 작은 집이 있으니 거기에서 평화롭게 살면 된다고 말한다. 트리시에게 어떤 마음이 있었다하기 보다는, 그의 따뜻한 성격상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에게는 버림받아 혼자가 된 트리시를 방치해둘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43]
오죽하면 손가락의 살의 세포가 괴사해서 뼈가 보일 정도다.
[44]
어째 멀리서 그가 외치는 소리는 잘만 알아듣고는 도피오는 목소리를 듣고도 트리시인 줄만 안다.
[45]
한편 만신창이가 된 부차라티의 몸으로 옮겨간 도피오의 혼은 얼마 안가서 죽어버린다. 안 그래도 생명이 다해 죽어가는 몸을 미스타가 벌집으로 만들어 준 게 결정타. 죠르노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멀쩡하게 복구해줄 수 있다고는 했지만, 이미 운명적으로 부차라티의 생이 다 했기 때문에 부차라티의 영혼이 다시 돌아가지는 못했을 것이다.
[46]
독자들은 간발의 차이로 디아볼로의 진짜 모습을 봤지만 작중 호위팀 일행들은 이때가 처음으로 디아볼로의 정체를 확인하는 순간이였는데 내용물은 부차라티였으니, 그렇게 죽이려고 했던 최종보스의 육체가 만나자마자 동료로 들어오는 매우 기묘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겠다.
[47]
본래 디아볼로-트리시가 서로 가족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아라키 화백은 이런 모습을 의도하고 스토리를 짰을 수도 있다.
[48]
여기서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대부의
비토 콜레오네를 연상시킨다.
[49]
하지만 이 여파로 원래대로라면 죽지 않았을 아바키오와 나란차가 죽음의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미스타가 파괴한 롤링 스톤즈가 파괴된 직후 이 둘의 모습으로 변신한 것으로 알 수 있다.
[50]
죠르노를 고문할 때 구경꾼들에게 했던 대사. 원문은 "뭘 봐? 부럽냐? 너희도 때리고 싶냐?"로 "맞고 싶냐?"가 아니라는 게 포인트. 이걸 감안하면 정발판의 '맛'이라는 표현도 죠르노를 때리는 맛인 걸지도(...) 웹 번역본에선 "너희도 갈기고 싶냐?"로 상당히 거친 말투로 번역되었으며, 메가톤맨에서는 의미를 혼동했는지 '당신들도 맞고 싶은 거야?'로 오역되었다. 근데 보통 깡패가 사람을 팰 때 구경꾼들에게 '뭘 보냐? 니들도 맞고 싶냐'고 말하는 게 일반적인 걸 감안하면 의미를 혼동할 법도 하다.
[51]
원문에서는 (さよならだ) 라고 부연을 해 줬기 때문에 "잘 가라!"라는 뜻으로 사용했다고 보면 된다.
[52]
'또 다시'라고 한 것은 보스가 조직에게 마약을 유통시키게 했다는 게 부차라티가 배신을 결심한 이유였기 때문이다. 즉, 마약을 유통하고 있는 사실 자체가 자신의 마음을 배신한 것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보스가 딸을 데려온 이유가 자기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혈육까지 죽여 영원히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남기겠다는 이기적이고 사악한 이유인 것을 깨달아 더욱 배신감을 느낀 것.
[53]
이 대사는
3부에서
쿠죠 죠타로가
하이어로팬트 그린전에서 했던 대사인 "악'이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약자를 이용하고 짓밟는
너 같은 놈을 두고 하는 말이다!!"와 비슷하다.
[54]
바로 위 대사 이후에 보스에게 반역을 결심하며 말한 대사로 처리하겠다는 표현은 처음 죠르노를 만났을 때도 썼던 표현이다.
[55]
디아볼로에게서 트리시를 떼어놓고 한 말. 아무리 트리시도 부차라티의 충고로 각오를 다졌다지만, 생면부지의 생부가 자길 죽여 입막음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접했을 때의 절망감을 배려하고자 나름의 배려를 한 것이다.
[56]
트리시에게 아버지같은 건 없었다고 해두겠다는 그 말 직후, 디아볼로가 트리시는 너와 아무 관계도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성장배경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부차라티가 조직에 입단한 것도 최초에는 공권력도 구실을 못하는 상황에서 아버지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였을 정도로 효심이 깊었다. 태어나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생부를 만나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감추지못한 트리시가 아버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걱정하자 그런걸 걱정하는 부모자식이란 건 없다며 디아볼로가 '아버지'이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한치의 의심도 없었을만큼 가족관이 뚜렷한 인물이고 이점이 또 디아볼로와는 대비되기 때문에 이를 나타낸 대사로 볼수있다.
[57]
부차라티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조직을 배신하는 행위의 말로는 물론 올바른 길을 걷기엔 이미 자신들은 갱에 몸 담은 이상 오십보백보 수준으로 더럽혀진 존재일 뿐이라는 푸고의 만류에 화답한 대사이자 비록 갱의 길을 걸었어도 자신의 신념과 의지만큼은 올곧기를 추구하는 부차라티의 인생관을 정면으로 표현한 대사다.
[58]
보스를 배신하고 같이 배신을 할 자들을 물을 때 나란차가 자신은 잘 모르겠다면서 명령해달라고 할 때 했던 대사.
[59]
또한 이 대사는 6부의 최종보스인
엔리코 푸치의 사람은 반드시 천국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대사다.
[60]
사르데냐 섬에서 아바키오가 디아볼로에게 죽은 뒤 이대로 두고 가는건 싫다고 절규하는 나란차에게 한 대사. 애니판에선
성우의 열연 덕에 더 슬프게 느껴진다. 사실 아바키오가 죽은 건 부차라티의 판단 미스가 큰 원인이었기 때문에 이때 부차라티의 목소리는 자신의 판단 미스로 동료를 잃은 자책감과 슬픔, 그리고 분노가 뒤섞여 있었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선 부차라티가 이를 악물어 입에서 피까지 흘릴 정도로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음을 드러냈는데 이 시점에서 부차라티는 이미 디아볼로에게 죽었다가 죠르노의 도움으로 잠깐 동안 되살아난, 육체적으로는 이미 죽은 상태라 피를 흘릴 수 없었다. 어찌보면 설정오류지만 그걸 감안해도 '감정이 얼마나 격정적이면 영혼만 남은 부차라티가 보인 감정이 물리적으로 표현되었을까?'라는 전달력이 생겼다.
[61]
일각에선 부차라티가 어렸을 적 부모님과 살던 집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62]
부챠라티의 마음은 죠르노를 만나면서 되살아 났지만, 육체는 산 죠르죠 마죠레 섬에서 보스를 배신하면서 점차 죽어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깊은 뜻이 있는 명대사.
[63]
TVA에서는 외모가 일관되지만, 자신이 갱이라는 것을 밝힌 전후의 캐릭터의 표정과 연기톤 차이가 있다. 죠르노에게 다가가기 위한 연기였던 것으로 해석된 것.
[64]
당시 보스의 마약유통에 의해 갈피를 못 잡는 상황이었던 걸 감안해야 한다. 때마침 죠르노를 만나 제대로 정의를 위한 결심을 한 것. 실제로 부차라티는 영혼이 승천할 때 "너를 만나기 전까지 난 썩고 있었어"라고 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죠르노를 만나 가장 빛나게 된 인물. 애초에 부차라티가 죠르노를 찾아온 이유부터가 사실상 '심문'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러한 태도를 보인다해도 이상할 건 없다. 직접 민간인에게 위해를 가한 것도 없고.
[65]
파시오네 암살팀이 자신들은 목숨을 걸고 위험한 일을 맡아서 하는데 폴포와의 수입차가 너무 난다면서 불만이 쌓이기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보스를 죽이려 든다. 그렇단 것은 폴포가 하는 사업을 그대로 물려받은 부차라티 또한 엄청난 거금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는 것이 된다. 하지만 부차라티는 보스가 마약을 유통했다는 것과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딸을 죽이려고 한 악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곧바로 보스와 싸우기로 결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물욕 때문에 뜻을 거르거나 하는 인간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66]
부차라티는 3위. 1위는
히가시카타 죠스케, 2위는
키라 요시카게.
[67]
2쿨 오프닝에선 부차라티가 실질적으로 죠르노보다 먼저 등장한다.
[68]
그래서인지, 올 스타 배틀 R에서는 그
대통령이 거리낌없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고, 이겼을 시에는 끝내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부차라티 역시 대통령을 이기면 고결한 의지는 높게 사나, 그런 방식으로는 부하들이 따라오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69]
나카무라 유이치는 부차라티와 같은 1980년생이다.
[70]
구글에
jojo best mom 또는
jjba best mom을 검색하면 반 이상이 부챠라티다!
[71]
게다가 소프트 머신 전에서는 주케로에게 찔려 쭈그러든 나란차의 몸을 굳이 콘돔 같다고 말해 변태력이 더욱 올라갔다.
[72]
2019 이탈리아 만화·애니메이션 제전 "Lucca 2019에서 밝혔는데 부차라티 가슴에 있는 건 옷깃이다. 원작에서 부차라티가 상의를 벗을 때 가슴에 있는 것도 같이 벗겨진다. 다만 애니에서는 문신으로 나온다.
[73]
악(惡)이란 무지한 자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것
[74]
죠타로도 3부에서
DIO에게 반격하기 위해
스타 플래티나로 자신의 심장을 꽉 잡아서 심장의 움직임을 멈추면서까지 기척을 감춰 죽은 척을 했다
[75]
죠타로 또한 DIO가 죠셉의 피를 모조리 흡수해 미라로 만들며 도발하자
죠셉 죠스타의 영혼이 남긴 조언에도 불구하고 크게 분노하며 DIO에게 달려 나갔다.
[76]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쿠죠 죠타로의 성우인 오노 다이스케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 캐릭터가 부차라티이다. 오라오라디오에서는 부차라티 역은 본인이 꼭 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 그리고 옆에서 "넌 죠타로니까 절대 안 될거야."라고 말한
스틸리 댄역의
키시오 다이스케는 덤.
[77]
여기서 부차라티의 말투는 부모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문책을 하는 것과 같이 묘사된다. 그러나 푸고는 집안에서 학대를 당했던 것 때문에 부모님을 싫어했기 때문에 집에 돌아갈 생각은 전혀 한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78]
아버지를 존경하기에 부끄럽지는 않다고 덧붙인다.
[79]
이 때 부차라티가 목소리를 엄청나게 깔고 말을 했는지 푸고는 부차라티가 자신을 죽이려고 이렇게나 차가운 목소리로 말을 하나 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부차라티는 푸고가 아니라 자신이 절대악으로 여기고 금기시하던 마약을 거래하기 시작한 보스에게 화가 나고 있었던 것이었기에 이런 반응을 보인 것.
[80]
그러나 푸고는 이런 부차라티를 보고도 '이젠 극복하겠지'라고 생각해버리고는 부차라티를 걱정하는 것을 그만뒀다.(…)
[81]
소설 내에서 부차라티가
일루조가 습득한 푸고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고 까는 장면이 있는데 정작 그 말을 하는 부차라티 자신도 일루조와 별반 다를 것 없이 푸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는 뜻이 된다(...). 자기 부하의 과거가 궁금할 법도 한데 서로 간에 더 캐묻지는 않은 모양.
[82]
부차라티는 죠르노를 따르고 있는 것일 뿐이며, 죠르노와 디아볼로는 결국 싸웠을 거고 호위팀은 그저 그 싸움에 휘말렸을 뿐이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부차라티는 애초에 보스가 마약을 팔기 시작한 그때부터 보스를 배신할 생각을 품기 시작했고, 호위팀 역시 누구 하나도 억지로 끌려와서 휘말린 게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일단 푸고 자신부터가 보트에 강제로 탑승하게 당했다던가 하질 않았다) 이는 매우 잘못된 해석이다.
[83]
나중에
죠죠 5부 TVA에서의 부차라티의
성우가 ASB와 EoH에서
맡은 역할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기묘하다.
[84]
원작에서
죠르노 죠바나를 심문했을때 했던 말
[85]
이탈리아어로 잘 가라! 원래는 안녕히 가세요라는 느낌으로 많이 쓰인다.
[86]
원작에선 오아시스 전에서 나온 대사.
[87]
PV에서의 대사이기도 하다. 웃긴 건 부차라티는 첫 대면시의 대사를 하는데 죠르노 쪽에선 동료가 된 이후의 대사가 나온다는 것(…).
[88]
IF 설정으로 나란차를 제외한 5부 캐릭터와 싸우는 푸고는 보스의 편에서 호위팀을 추격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중 유일하게 푸고의 입장을 이해하고 후일을 기약해 주는 건 부차라티뿐이다.
[89]
1P 최종 승리대사로 디아볼로의 킹 크림슨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다. 7부의 죠니와 자이로처럼 스탠드 능력 때문에 또 다른 자신과 만난 걸로 알고 있는 것 같다. 반대로 2P는 스티키 핑거즈를 쓰는 것에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동일하게 스탠드에 반응하는 경우.
[90]
도발에 따라 다른지 부차라티가 완전히 쓰러지는 타이밍에 따라 다른지는 불명. 일단 게이지를 깎아서 부활을 막는 것 자체는 버그가 아니다.
[91]
마지막에서 "아리베데르치"를 외칠 때의 목소리는 황금의 선풍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92]
대표적으로 1번째 공격 이후 2번째 공격 사이의 리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괜히 스텝을 잘못 잡았다가는 상대방에게 빈틈 잡혀서 얻어맞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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