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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 이름 | 차밍 맨 | ||
| 종족 | 인간 | ||
| 스탠드 | 차밍 맨의 스탠드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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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21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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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9부 더 죠죠랜즈의 등장인물.2. 상세
용암 암석을 되찾기 위해 죠디오 일행을 추적했던 인물. 스탠드의 명칭은 아직 불명이다. 죠디오 일행을 습격한 와일드 캣 사이즈들의 주인이다. 어둡고 뾰족한 헤어 스타일에 가슴과 무릎에 나비넥타이가 달린 민소매 점프슈트를 입고 있다. 스탠드를 사용할 때는 얼굴과 상반신에 그의 수많은 모래 조각들이 둥둥 떠있게 되며, 그의 피부의 질감도 거친 모래같다고 한다.파코로 변장한 상태에서 고양이들을 죽인 범인의 성격을 추측하는 연기를 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소개했는데, "자신만의 규율을 내세우며 협박하고, 이 사회의 모든 가치관을 무시하고 애완동물에게 애착이 없는 잔혹한 성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죠디오에게 너무 많이 알기 전에 용암 암석을 돌려줄 기회를 주는 것을 보면 은근히 관대한 면이 있으며, 11화에서는 파코에 의해 고양이들도 사실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를 종합하면 협박하려고 허세를 부린 것 뿐이지 실제론 구역질나게 사악할 정도로 잔혹한 성격은 아닌 듯하다.[1] 오히려 본래 목적이였던 용암 암석 탈환에 성공한 이후엔 추가적인 보복 없이 즉시 도주하려 했던 것을 보면 아예 악역들 중에선 손에 꼽을 젠틀맨으로 보아도 좋을 정도. 이후 과거 회상을 통해 까다롭고 공격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동생을 아끼는 형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자신의 입으로 길고양이를 죽여서 협박하는 것을 "마피아의 방식"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보아, 마피아나 그와 비슷한 소규모 갱단 출신으로 보였으나, 과거 회상에서 농장에서 동생과 함께 사는 평범한 시민인 것으로 밝혀졌다.[2] 사용하는 무기는 스틸레토 나이프.
죠디오 일행에게 자신의 이름을 차밍 맨이라고 밝히기는 했으나, 죠디오와 파코가 그게 이름이냐고 의아해 한 것을 보면 차밍 맨은 그의 실명이 아닐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차밍 맨은 하와이에서 태어나 자신의 남동생 마우카와 함께 살았으며, 후알랄라이 계곡에서 마우카와 함께 자전거 경주를 하던 중 마우카가 갑자기 자전거에서 사라지는 일이 일어난다. 놀란 차밍 맨은 자전거에서 내려 마우카를 찾다가 후알랄라이에는 수원이 없음에도 땅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한다. 마우카는 물이 흘러나오는 용암 동굴 속에 있었고 차밍 맨은 동굴 속에서 형을 힘없이 부르다가 정체불명의 손에게 동굴 깊은 곳으로 끌려가는 마우카를 발견한다.차밍 맨은 동생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3]을 불렀지만, 경찰들은 마우카가 빠진 동굴을 제대로 수색하지 않았다. 차밍 맨은 동생을 구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지만 한 경찰은 마우카가 어디서 여자와 함께 피자나 먹고 있을 것이라며 걱정을 일축한다. 차밍 맨은 마우카가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지만 경찰은 근처에 물이 나오는 곳이 없다고 반박한다. 경찰은 차밍 맨에게 과거 180번 고속도로에서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됬음을 강조한다. 차밍 맨은 당시 교통 위반을 저지른 것은 인정했으나, 경찰이 부상을 입은 것은 차밍 맨의 거친 모래같은 질감의 피부를 움켜 쥐었다가 생긴 상처였다. 경찰은 수색을 하고 싶다면 뇌물을 줄 것을 제안하고 사유지에 무단 칩입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돌아가버린다.
차밍 맨은 혼자서라도 마우카를 찾으려고 했으나 소용없었고, 어느 날 그는 키시베 로한이 달러 지폐를 흩뿌리고 다시 줍는 것을 목격한다. 로한이 지폐 밑에서 용암 암석을 집어든 것을 본 그는 마우카가 빠진 용암 동굴에서 용암 암석이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용암 암석이 마우카의 실종과 연관이 있나 생각해본다. 그렇게 차밍 맨은 와일드 캣 사이즈 3마리와 함께 로한이 용암 암석을 연구하는 것을 염탐하게 된다.
3.2. 현재
키시베 로한이 용암 암석의 특성을 연구할 때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로한을 염탐하고 있었다. 로한 이전에 암석을 소유하고 있었던 인물으로 보이지만, 죠디오는 용암은 로한이 발견하여 조사 중인 것이고, 이 자 역시 로한을 감시했을 뿐 용암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고 추측했다.[4]고양이들이 정글에 있는 죠디오 일행을 물리치는 데 실패하자 고양이들을 전부 죽여버렸으며, 파코로 변장해 죠디오에게 접근하고 고양이들의 목을 음식 봉투에 넣어 죠디오를 위협한다. [5] 파코로 변장한 그는 죠디오가 길고양이의 주인이 근처에 있고 내내 그들을 스토킹하고 있었다고 의심하게 만들고, 죠디오에게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목적은 달성했으니 용암 암석은 필요 없지 않냐며 길고양이의 주인에게 돌려주자고 설득하면서 자신에게 용암 암석을 줄 기회를 준다. 그러나 죠디오는 설득을 거부한다.[6]
그는 드라고나와 우사기가 용암 암석을 가지고 있으니 가게에서 데려오자고 말하자며 다시 설득하고 있을 때, 진짜 파코가 나타나며 죠디오에게 음식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죠디오는 그동안 자신이 가짜 파코와 있었음을 깨닫지만 암석의 소유자는 정체를 드러내면서 죠디오에게 "너무 많이 알기 전에 기회를 주었을텐데."라며 스틸레토 나이프를 꺼내 죠디오의 목을 공격하지만, 파코가 THE 허슬로 죠디오의 목 근육을 조작해 출혈을 막았다.
곧바로 파코 러브란테스를 공격하여 싸우게되는데, THE 허슬을 이용해 온몸의 근육으로 식판이나 의자를 던져대는 전술에 당해 쓰러져버린다. 위장을 푼 그는 파코의 언제부터 자신들을 쫓아왔냐는 질문을 무시하고 단검술로 공격하지만, 쇠기둥 근처에서 나이프가 팔 근육에 잡혀버리고 파코의 근육 진동이 칼을 매개체로 이동되어 진동하게 된 팔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다가 파코에게 목이 잡히는데, 나이프를 들고 있는 팔을 등 뒤로 숨기더니 무력화된 척 연기하면서 스탠드로 파코의 인식을 조작하여 자신의 팔이 구름에 융합된 것처럼 보이게 한 뒤, 머리를 찌르려한다. 하지만 파코가 찌르기 직전에 어렴풋이 보이는 팔을 보는 바람에 바로 주먹에 맞아서 실패, 나가떨어지면서 모습을 감춘다.
죠디오 일행이 자신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모래 조각을 이용해 참새 때와 시계로 위장하여 참새 때가 용암 암석의 힘에 이끌려 죠디오 일행에게 시계를 가져오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용암의 소유자는 시계가 용암 암석에 이끌려 온다고 착각하고 시계를 붙잡은 드라고나 옆에 나타나 용암 암석을 강탈한 후, 스틸레토 나이프로 드라고나의 목을 찌른다. 암석을 얻은 용암의 소유자는 모습을 숨긴채 도망가지만, 노벰버 레인에 의해 발 한쪽이 짓눌려 넘어지고, 드라고나는 스무스 오퍼레이터즈로 응급 처치를 진행한다.
용암의 소유자는 노벰버 레인에게서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빗방울에 의해 발목에 상처가 남아 혈흔을 남기게 된다. 죠디오 일행은 그 혈흔을 쫓는다. 주차장에 도착한 죠디오 일행은 혈흔이 묻은 커플의 차에 향한다. 레오는 차를 옮기도록 비켜달라고 부탁하고 파코는 그의 목을 붙잡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피부의 질감이 모래같은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죠디오가 조수석 문을 만지자 거기서 모래의 질감을 느끼게 된다. 조수석 문과 융합된 상태였던 용암의 소유자가 나타나 칼로 공격해오자 죠디오는 레오의 여자친구를 발로 차서 칼을 피하게 한다. 용암의 소유자의 칼이 조수석 창문을 깨뜨리고 죠디오를 넘어뜨리자, 죠디오는 노벰버 레인을 꺼낸다.
하지만 용암의 소유자는 다시 사라지고, 혈흔까지 사라져서 어떻게 쫓아야하나 고민하던 죠디오 일행은 갑자기 레오의 여자친구의 시계가 손목에서 떨어져 해변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한다. 죠디오 일행이 얻은 다이아몬드도 해변을 향해 이동하는 것을 확인한 죠디오 일행은 용암 암석의 특성을 이용해 용암의 소유자를 잡기로 한다.
물보라와 융합한 용암의 소유자는 해변에서 물건들을 조사하던 파코의 발목을 베어 버린다. 용암의 소유자는 파코의 목을 찌르려고 했으나 죠디오가 용암의 소유자의 뒤를 붙잡아 공격을 막아버린다. 용암의 소유자는 죠디오에게 기회를 충분히 줬다며 죠디오를 덮쳐 물에 빠뜨린다. 죠디오는 노벰버 레인을 이용해 용암의 소유자를 눌러버리고 그의 칼을 반으로 부숴버린다. 죠디오와 용암의 소유자는 물에 완전히 잠수했지만 여전히 용암의 소유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부러진 칼을 죠디오의 목에 들이민다. 그러던 와중에도 노벰버 레인의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고 그것에서 힌트를 얻은 우사기가 고무 뗏목을 죠디오가 잠수한 곳으로 보낸다. 빗방울에 맞아 가라앉은 뗏목이 죠디오의 뒤에 나타나자 죠디오는 뗏목의 구멍에서 나오는 거품을 통해 산소를 얻었고, 용암의 소유자는 위에서 내리는 비로 인해 수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었기에 죠디오는 이대로 용암의 소유자가 익사하는 것을 기다리기로 한다.
바깥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파코는 용암의 소유자를 원래는 죽이고 싶었지만 이제는 아군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파코와 죠디오는 용암의 소유자가 죽인 와일드 캣 사이즈의 머리를 확인했지만, 파코가 다시 확인해본 결과 봉투에 들어있던 건 와일드 캣 사이즈의 머리가 아닌 감자 3개였다고 한다. 파코는 용암의 소유자가 실제로는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가 로한보다도 용암 암석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으니 서로 윈윈이라고 말한다. 파코는 드라고나를 시켜 용암의 소유자를 익사시키지 말라고 죠디오에게 말하게 한다.
익사할 위기에서 벗어나 공항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던 암석의 소유자는 죠디오의 무슨 음악을 듣느냐는 질문에 Sia, H.E.R., SZA라고 답한다. 죠디오와 용암의 소유자가 음악으로 시덥잖은 얘기만 하자 파코는 암석의 소유자의 이름을 물어보고 그는 자신의 이름은 차밍 맨이고 나이는 21살이며, 하와이 섬에서 태어났다고 답한다.
죠디오 일행이 공항에서 심사를 받는 동안 차밍 맨이 자기도 함께 오아후로 가야 하냐고 묻자 파코는 용암 암석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비행기에 무기류를 반입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차밍 맨은 비행기에 타기 전 죠디오에게 자신은 용암 암석을 이용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일행이 떨어져나가기 시작하면 자신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준다. 비행 후 오아후에 도착한 차밍 맨은 메릴 메이 치의 패션 부티크 아이코 아이코 밖에서 죠디오 일행을 기다린다.
이후 메릴 메이 치와 처음 만난 차밍 맨은 용암 암석에 대해 설명한다. 죠디오 일행이 가지고 있는 용암 암석은 단지 파편일 뿐이며, 후알랄라이 산의 높은 곳에는 더 큰 암석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인프라 정비 회사 HOWLER가 그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그 지역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 지역은 마우카가 사라진 곳이기도 하며, 차밍 맨은 마우카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고 그곳에 가기만 한다면 마우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차밍 맨이 조사하려고 할 때마다 경찰이나 경비원이 차밍 맨을 막았고, 자신을 마우카를 죽인 용의자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한다. 차밍 맨은 사회 자체가 마우카를 찾는 것을 막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차밍 맨은 로한이 했던 것처럼 후알랄라이 산 주변에 지폐를 뿌리면 또 다른 암석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메릴은 차밍 맨 형제의 사건에 동정심을 표하고 자신이 인프라 개발 회사인 HOWLER의 소유주를 알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임무는 용암 암석을 권리의 개념에 접근시켜 HOWLER의 은행 계좌, 토지, 그리고 회사를 장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메릴은 드라고나, 우사기, 차밍 맨이 토지 등기소에 들어가게 하고, 죠디오와 파코는 차에서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메릴은 토지를 사고 파는 것의 핵심은 본질적으로 토지의 기록을 그 등기소 내의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옮기는 것이고, 토지 등기부는 재산권의 증거로 여겨지지만, 토지 소유권의 이전을 확인하는 서류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중요한 세부 사항은 주의 토지 등기부에 원본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그 증서가 도난당하거나, 파괴되거나, 분실되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20달러 지폐를 꺼낸 메릴은 일행에게 지폐의 핵심은 잉크가 묻은 종이에 불과하지만, 사회적 합의에 따라 지폐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무언가를 옮기는 것을 용이하게 하고, 그것이 화폐 시스템의 기본이며, 용암 암석은 그 시스템에 반응한다고 설명한다. 메릴은 무언가를 훔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암 암석이 원래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만들기 위해 죠디오 일행이 토지 등기소에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메릴은 HOWLER는 후알랄라이,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에 수자원과 관련한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목표는 총 50억 달러 이상으로, HOWLER의 후알랄라이 뿐만 아닌 모든 땅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다. 메릴은 일행에게 용암 암석의 힘을 예측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보안 카메라 기록, 지문, DNA, 목격자들이 일행을 기억하게 만드는 행위 등 일행이 등기소에 방문한 그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한 뒤, 죠디오 일행을 토지 등기소에 보낸다.
죠디오 일행은 차를 타고 토지 등기소에 향한다. 10시가 되자 파코는 출발할 시간이라고 알리고, 드라고나, 우사기, 차밍 맨이 토지 등기소에 향한다. 등기소에 들어가던 중 우사기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컵라면과 물병을 쏟고 만다. 세 명의 경비원이 드라고나 일행을 둘러싼다. 우사기는 경비원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이 치우겠다고 말한다. 경비원들이 돌아가자 드라고나는 우사기에게 벌써부터 눈에 띄고 있다고 화를 낸다. 우사기는 이 정도는 인상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드라고나와 차밍 맨 둘다 이 말을 부정한다. 드라고나는 스무스 오퍼레이터즈로 차밍 맨에게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주고, 우사기에게 여기는 국가 등기소라 일반적인 절차만 따르면 누구나 토지 증서를 볼 수 있는 허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차밍 맨은 스탠드를 이용해 가짜 신분증의 얼굴로 변장해서 점원과 대화를 나눈다. 그 사이 드라고나는 우사기에게 THE MATTEKUDASAI를 사용하여 보안 카메라의 녹음 내용을 다른 사람의 녹음 내용으로 바꾸라고 말한다.
점원은 디지털 데이터만 볼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차밍 맨은 우사기가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이고 종이를 통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점원은 HOWLER의 토지 증서를 가져오고 문서를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말하고 장갑을 끼고 문서를 보여준다. 우사기가 공부하는 척 문서를 보고 있을 때, 드라고나는 용암 암석이 문서에 닿을 수 있도록 암석을 커다란 펜던트 뒤에 숨겨둔다. 곧 용암 암석이 진동하기 시작하고 문서가 드라고나에게 다가와 모두 암석에 닿게 된다. 점원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혼란스러워 하지만 암석을 눈치채지는 못했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드라고나 일행이 뛰어서 등기소를 나설 때, 갑자기 우사기가 계단에서 구토를 하며 쓰러져 버린다. 우사기의 몸에는 가슴에서 턱까지 퍼진 바위같은 파편이 드러나 있었고, 곧 호흡을 멈추고 만다. 차밍 맨은 드라고나에게 우사기가 만성 질환이 있거나 마약 중독 때문에 이러냐고 물어보지만, 우사기를 만난 지 며칠 밖에 되지 않은 드라고나가 알 턱이 없었다. 드라고나가 구급차를 부르려 하자 차밍 맨은 이를 막는다. 차밍 맨은 타이밍을 고려해서 이것이 질병이 아닌 스탠드 능력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4. 기타
- 최소 소규모 갱단의 암살자인 점, 위장이 가능한 스탠드와 더 죠죠랜즈 자체가 황금의 바람의 오마주인 점에서 리조토 네로에서 유래된 걸로 보인다.[7] 또한 아군화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캐릭터인데, 이 경우에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오마주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8]
- 일단 죠디오 일행의 일원이 되긴 했으나, 일행 중 유일하게 용암 암석을 이용해 부자가 되고자 하는 목적이 없는 인물이다. 오히려 그는 용암 암석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일행이 떨어져 나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이름은 12화에서 '차밍맨'으로 밝혀졌고, 13화에서 '차밍 맨'으로 표기가 바뀌었다. 이름의 유래는 더 스미스의 곡 This Charmi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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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등장인물 |
[1]
파코는 용암 암석의 소유자의 실제 성격을 간파하고 그를 동료로 삼고 싶다고 평가한다.
[2]
파코의 평가로는 칼 다루는 솜씨가 프로 히트맨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3]
차밍 맨과 대화하는 형사로 추정되는 인물의 복장이 좀 우스꽝스러운데, 엄청나게 큰 코트를 입었지만 숏다리다.
[4]
다만 이후에 죠디오를 공격하며 ‘너무 많이 알기 전에 기회를 줬을텐데’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용암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건 맞는듯 하다.
[5]
진짜 파코는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일행에게서 나와 있는 상태였다.
[6]
이미 이 정도까지 온 이상 용암 암석을 뺏기는 선에서 끝나지 않고 살해당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7]
둘의 행적도 유사한데, 둘 다 처음 나이프를 던져 상대를 공격했으며 둘 다 오른쪽 발목이 짓눌리거나
잘렸다.
[8]
다만 이 인물이 쓰는 칼은 실버 채리엇의 레이피어보단
소프트 머신의 트렌치 나이프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