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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
분노의 질주 (2001) | 패스트 & 퓨리어스 2 (2003)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2006) |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2009)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2011)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13) |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021) |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23)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파트 2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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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외전,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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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애니메이션, 2019) |
Ride or Die.
달리거나 죽거나.
달리거나 죽거나.
1. 개요
스트리트 레이싱을 소재로 다룬 자동차 액션 영화 시리즈.[1]이전까지만 해도 액션 영화의 한 시퀀스에 불과했던 카 체이스와 자동차 액션을 영화의 메인 소재로 옮겨온 시리즈로, 물론 자동차와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시리즈가 되었다. 4편부터는 스트리트 레이싱 대신 극한의 자동차 묘기를 동원한 액션물로 장르가 변경되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시리즈의 인기과 지명도가 올라갔으니 장르의 변경은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리트 레이싱은 계속 여러 방법[2]으로 매 편마다 개근한다. 식스티 세컨즈와 함께 자동차 영화계의 양대 대표작이며, 차덕들에게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취급됨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총 열한 편의 영화가 나왔다. 현재로서는 분노의 질주 11를 끝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완결을 짓게 된다고 한다.[3] 10편과 11편은 애당초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처럼 하나의 이야기를 파트로 나누는 것이라서 사실상 두 편이 서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시리즈의 제작은 오리지널 필름(Original Film)이 사실상 계속 맡아왔으며[4] 공동 제작은 미디어스트림 필름(1편), 미코나 프로덕션(Mikona Productions GmbH & Co. KG)(2편), 렐러티비티 미디어(3, 4, 6, 7편), 뮤닉 페이프 필름프로덕션(Munich Pape Filmproductions)(3편), 원 레이스 필름(One Race Films)(4편 이후)[5], 미디어 라이츠 캐피털(Media Rights Capital), 차이나 필름(China Film, 이상 7편)이 하고 있는 상황. 일단 4편 이후 계속 빈 디젤이 창업한 원 레이스 필름와 오리지널 필름의 공동 제작 형식으로 진행하는 상황이다. 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가 담당.
2. 시리즈 목록
개봉년도 | 제목 | 원제 | 감독 | 상태 |
2001 | 분노의 질주 | The Fast and the Furious | 롭 코헨 | 개봉 |
2003 | 패스트 & 퓨리어스 2 | 2 Fast 2 Furious | 존 싱글턴 | |
2006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저스틴 린 | |
2009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 Fast & Furious | ||
2011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Fast Five | ||
2013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Fast & Furious 6[6] | ||
2015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Furious 7 | 제임스 완 | |
2017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The Fate of the Furious | F. 게리 그레이 | |
2019 | 분노의 질주: 홉스&쇼 | Fast & Furious Presents : Hobbs & Shaw | 데이비드 리치 | |
2021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 F9: The Fast Saga | 저스틴 린 | |
2023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Fast X | 루이 르테리에 | |
2026 | 분노의 질주 11 (가제) | Fast X: Part 2 | 사전 작업 중 |
원제를 보면 알겠지만 각 편마다 작명법에 전혀 일관성이 없이 중구난방이다.(...)
장편 뿐만 아니라 Los Bandoleros라는 단편과 Turbo-Charged Prelude라는 단편도 있는데, 전자의 경우 도미닉 역의 빈 디젤이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서 4편의 실질적인 도입부 역할을 하는 작품이며 후자의 경우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필립 앳웰의 작품으로 폴 워커가 출연한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작품이다.
2019년 1월 24일, 빈 디젤이 인스타그램에 여성 주인공의 스핀오프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빈 디젤 본인이 2017년부터 계획해 오던 것으로[7] 영화 제작을 위해 MCU의 유명 작가들을 모으는 중이라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이 여성 주인공이 바로 밑에 쓰여져 있는 대로 사이퍼이다. 스핀오프 트릴로지는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를 주인공으로 한 1편과 사이퍼를 주인공으로 한 2편, 그리고 마지막 한 편이 더 남아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11편으로 끝난다고 발표했다.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이후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외전작에 이어 제이슨 모모아와 함께 2번째 외전작 분노의 질주 홉스&레예스 제작한다고 한다.
사이퍼를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를 제작한다고 한다.
2.1.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2.2. 타임라인
분노의 질주 | 1편 |
터보엔진 프렐류드[8] | 단편 |
패스트 & 퓨리어스 2 | 2편 |
로스 반돌레로스[9] | 단편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 4편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5편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6편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 3편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7편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8편 |
분노의 질주: 홉스&쇼 | 스핀오프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 9편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10편 |
분노의 질주 11 | 11편 |
뭔가 번잡해 보이기도 하지만 본편만 놓고 보면 3편이 6편과 7편 사이에 들어가는 것만 제외하고는 그냥 개봉 순서대로다. 즉 1~2편 → 4~6편 → 3편 → 7~8편 → 홉스 앤 쇼 → 9~10편 순서가 된다.
이렇게 3편만 타임라인이 꼬이게 된 건 순전히 한 때문으로(...) 3편에서 퇴장한 단역 캐릭터 한이 너무 인기가 많아지는 바람에, 속편인 4~6편을 과거 시점으로 설정하고 재등장시킨 것이다.[10][11]
여기에 한의 배우 성강은 3편 감독의 전작 Better Luck Tomorrow (2002)를 3편 전에 끼워넣기도 했는데, 이는 원래 한이 이 영화에 나왔던 캐릭터를 재활용한 것이어서 그렇다.[12] 물론 Better Luck Tomorrow는 엄연히 다른 배급사 작품이고 분노의 질주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내용이니 그냥 농담으로 넘겨도 상관없다.
이렇기에 시리즈를 정주행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개봉순으로 보는 것인데, 액자식 구성을 활용하여 도쿄 드리프트 엔딩부터 7편에서 도미닉 토레토와 숀 보스웰이 대면하는 장면까지 과거 회상이라고 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반면에 위에 서술된 타임라인 순으로 보는 방법도 있는데, 이러면 화려한 6편을 본 다음 비교적 단조로운 3편을 봐야 해서 보는 맛이 반감될 수 있지만 시간순으로 이해하기에는 제격이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흥행
<rowcolor=#ff4500,#ff4400> 전 세계 영화 프랜차이즈 박스오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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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프랜차이즈 | 최고 수입 영화 | 영화 수 | 기간 | 수치 |
1위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750만 달러) |
33편 | 2008년 ~ 진행 중 | 310억 5644만 달러 | |
2위 | 스타워즈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억 6822만 달러) |
11편 | 1977년 ~ 진행 중 | 103억 2545만 달러 | |
3위 |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13억 4151만 달러) |
11편 | 2001년 ~ 진행 중 | 95억 5706만 달러 | |
4위 |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9억 2054만 달러) |
11편 | 2002년 ~ 진행 중 | 89억 7486만 달러 | |
5위 | 007 시리즈 |
007 스카이폴 (11억 856만 달러) |
25편 | 1962년 ~ 진행 중 | 78억 7806만 달러 | |
6위 |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750만 달러) |
4편 | 2012년 ~ 진행 중 | 77억 701만 달러 | |
7위 | 엑스맨 유니버스 |
데드풀과 울버린 (13억 3752만 달러) |
14편 | 2000년 ~ 2020년 | 74억 1381만 달러 | |
8위 | 분노의 질주 시리즈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5억 1604만 달러) |
10편 | 2001년 ~ 진행 중 | 73억 2146만 달러 | |
9위 | DC 확장 유니버스 |
아쿠아맨 (11억 4848만 달러) |
16편 | 2013년 ~ 2023년 | 71억 4155만 달러 | |
10위 | 배트맨 실사화 시리즈 |
조커 (10억 6673만 달러) |
13편 | 1989년 ~ 진행 중 | 70억 1027만 달러 | |
<rowcolor=#e5e5e5> 같이 보기: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물가상승률 적용) | ||||||
<rowcolor=#fff> 출처 | }}}}}}}}} |
여러모로 예전에 비해 빅 히트작의 숫자가 줄어든 유니버설의 체면을 세워 준 효자 시리즈. 언급했듯이 시리즈가 4편부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성적이 올라 2013년엔 6편이 7억 8870만 달러라는 대흥행을 기록했고[13] 특히나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와 함께 유니버설이 여태까지 제작하고 배급한 모든 영화 중 2위 흥행작[14]이 되었고 전세계에서 역대 7번째로 흥행한 영화[15]이자 세계적으로 수익이 15억 달러[16]를 돌파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는 데 성공했다.[17] 아무튼 쥬라기 공원 시리즈,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유니버설을 지탱해주는 효자 시리즈이다.
5.1. 국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순위 | 제목 | 최대 스크린 수 | 관객 수 | 매출액 | 개봉년월일 |
1 | 분노의 질주: 홉스&쇼 | 1,311 | 3,657,536명 | 32,241,767,793원 | 2019년 8월 14일 |
2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1,469 | 3,653,238명 | 29,981,156,348원 | 2017년 4월 12일 |
3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983 | 3,248,904명 | 26,466,421,694원 | 2015년 4월 1일 |
4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 2,297 | 2,292,413명 | 22,059,648,060원 | 2021년 5월 19일 |
5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657 | 1,790,916명 | 13,210,338,042원 | 2013년 5월 22일 |
6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1,731 | 1,773,426명 | 18,474,224,210원 | 2023년 5월 17일 |
7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457 | 1,622,015명 | 12,293,078,000원 | 2011년 4월 20일 |
8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 289 | 685,746명 | 4,598,492,639원 | 2009년 4월 2일 |
9 | 패스트 & 퓨리어스 2 | - | 283,000명 | - | 2003년 9월 5일 |
10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 131 | 218,381명 | 1,104,122,500원 | 2006년 7월 20일 |
11 | 분노의 질주 | - | 57,121명 | - | 2001년 9월 21일 |
5.2.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단위는 백만 달러.Rank | Title | Studio | Budget | Worldwide | Domestic / %[18] | Overseas / % | Year |
1 | Furious 7 | Uni | $190 | $1,516.0 | $353.0 / 23.3% | $1,163.0 / 76.7% | 2015 |
2 | The Fate of the Furious | Uni | $250 | $1,235.8 | $225.8 / 18.3% | $1,010.0 / 81.7% | 2017 |
3 | Fast & Furious 6 | Uni | $160 | $788.7 | $238.7 / 30.3% | $550.0 / 69.7% | 2013 |
4 |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 Uni | $200 | $758.9 | $173.8 / 22.9% | $585.1 / 77.1% | 2019 |
5 | F9 The Fast Saga | Uni | $200 | $716.5 | $173.0 / 24.1% | $543.5 / 75.9% | 2021 |
6 | Fast X | Uni | $340 | $704.7 | $145.9 / 20.7% | $558.7 / 79.3% | 2023 |
7 | Fast Five | Uni | $125 | $626.1 | $209.8 / 33.5% | $416.3 / 66.5% | 2011 |
8 | Fast and Furious | Uni | $85 | $363.2 | $155.1 / 42.7% | $208.1 / 57.3% | 2009 |
9 | 2 Fast 2 Furious | Uni | $76 | $236.4 | $127.2 / 53.8% | $109.2 / 46.2% | 2003 |
10 | The Fast and the Furious | Uni | $38 | $207.3 | $144.5 / 69.7% | $62.8 / 30.3% | 2001 |
11 |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Uni | - | $158.5 | $62.5 / 39.4% | $96.0 / 60.6% | 2006 |
6. 인기
벌써 20년이나 넘은 장수 시리즈지만, 미국의 10대~20대 남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영화이다. 미국 사회의 필수요소인 자동차가 메인 주제일 뿐만이 아니라, 대립 구도를 이루고 있는 미국차( 도미닉 토레토)와 일본차( 브라이언 오코너)를 주력으로 하기 때문이다.[19][20] 최근 시리즈 들어 그런 구도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시대가 변하는 만큼 차도 많이 변하고 있다.여러모로 자동차 홍보가 쏠쏠히 되기 때문에 자동차 메이커들의 지원이 빵빵한 편이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메이커 로고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21]
1편 덕분에 미국 내 수프라[22]의 인기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1998년[23]에 단종이 된지 10년이 된 오래된 차인데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붙어서 아직도 2002년 일본차 주제에 크레이그리스트에서 $30,000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08년식 C300(60K 마일리지 대)과 같은 중고가이다. 사실은 영화가 개봉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수프라는 엄청나게 팔리지 않았다. 가격대도 그렇고, 디자인도 동사의 셀리카가 인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1편이 개봉하기 3년 전에, 단종을 시켜버렸기도 했기 때문이다.
좋은 영향만이 있는 것은 아닌데, 이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영화가 개봉을 하면 일부 지역에선 몇 주간 불법 공도 레이싱이 더욱 활개를 친다. Fast Five 개봉 시기에, TV 시리즈인 COPS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그 외에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영화라 해도 지나치게 황당하고 무모한 액션들이 나온다. 예를 들면 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냥 차를 탄 채로 천길 낭떠러지로 다이빙해 굴러 떨어지고도 살아남아 탈출한다든가 하는 식. 물론 너무나도 당연한 점이 이 경우는 그게 가능하도록 철저히 개조한 차량이지만, 세상은 워낙에 넓은데다가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는 분명히 바보들도 있는 만큼 튜닝도 하지 않은 그저 평범한 자동차가 저렇게 튼튼하고 안전하리라 믿고 막무가내로 설치는 인간들도 있을 수 있다.[24]
인기 시리즈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지만, 가면 갈수록 커지는 스케일에 점점 액션이 강화되면서 초창기 작품들과 분위기가 너무나 다르게 느껴진다면서 위화감을 느끼는 팬들도 있다. 특히 1편에선 단순한 트럭 절도범이었던 돔이 가면 갈수록 마약왕, 부패 경찰 조직, 전문 암살자, 테러리스트 등등 급이 올라가는 악당들과 맞서서 싸우고 자동차를 이용해 탱크, 수송기, 잠수함까지 개박살내는 초인이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 순위 안에서 미국 내 흥행 수익 비율이 가장 저조했던 영화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미국에서도 많이 버는 편이지만, 중국에서의 인기도 압도적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10편째라니 지겹지 않냐는 반응도 있는 모양이지만 테즈 파커 역으로 출연중인 루다크리스가 2억달러 들여서 10억씩 버는데 누가 그만 찍으라고 하겠냐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
7. 국내 방영
2004년 9월 29일, MBC에서 1편인 The Fast and the Furious를 '패스트 & 퓨리스'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2015년 2월, KBS1에서 설 특선 영화 특집으로 4, 5편이 더빙 방영됐다. 21일에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22일에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를 방영했다.
8. 게임
8.1. The Fast and the Furious 아케이드 시리즈
제작사는 로 스릴즈로 과거 미드웨이 종업원들 일부가 독립한 회사이다. 그래서 크루즌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무인판이 일부 수입 가동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무인판이 <와일드 스피드>라는 제목으로 로컬라이징되어서 출시되었다.이 아케이드 시리즈의 속편으로는 The Fast and the Furious: Superbikes[26], The Fast and the Furious: DRIFT, The Fast and the Furious: Supercars가 있다.
콘솔로는 Wii로, 영화 라이선스가 빠진 채로 크루즌이라는 제목으로 이식되었다.
2022년 말에는 크루즌 블래스트를 기반으로 한 리부트작 Fast & Furious Arcade가 나왔다.
8.2.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공식 게임
당시 게임인 아스팔트 6에 영향을 상당수 받았다.
8.3. Fast & Furious: Showdown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베이스로 Fast & Furious: Showdown이라는 게임이 만들어졌다. 그런데...똥겜이다. 가장 추천수가 많은 댓글이 "그들이 PS1용 게임을 새로 출시한 줄 몰랐는데" 일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진 그래픽과 게임성을 자랑한다. 스토리는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들과 영화에서 유명한 장면들을 다루는 듯한데 게임이 너무 후져서 소용 없게 되었다.
8.4. 분노의 질주: 레거시
8.5. 포르자 호라이즌 2: 패스트 & 퓨리어스
이 외에도 포르자 시리즈에 카 팩 DLC로 영화에 등장한 자동차들을 운전해 볼 수 있다.
8.6.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8.7. 로켓 리그 DLC
9. 기타
- 주연 배우 중 유난히 민머리들이 많다.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은 삭발이고 제이슨 스타뎀(스테이섬)은 탈모인 것이 다르긴 하나, 세 배우 모두 민머리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주요 조연 중에도 민머리가 등장한다. 오죽하면 외전인 홉스 & 쇼에서는 대머리 둘이서 삭발머리 하나를 잡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 하필 대전 중학생 렌터카 절도 운행 추돌사고의 가해자인 청소년 8명이 뺑소니를 쳐놓고 촉법소년 판정을 받아 형벌을 면하고도 자랑스럽게 낄낄 웃으며 분노의 질주라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패드립을 치고 있는지라 본의 아니게 덤터기를 쓴다. 물론 영화의 문제라기보다는 엄연히 철 없는 청소년들의 잘못으로 분노의 질주도 시리즈가 거듭되며 앞부분에서 관객들에게 함부로 자동차를 이용해 폭주를 하거나, 영화상의 내용을 따라하거나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주기도 한다.
-
분노의 질주 9 개봉과 함께 영화 홍보용으로 분노 유형 테스트가 제작되기도 했다.
#
결과값으로 분노의 질주9의 등장인물들이 캐리커쳐로 제시되어 깜찍한 편(?)
- 분노의 질주 시리즈 출연 배우 계약 #
-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 4인 스트리트 드래그 레이싱 장면은 완벽한 인종
쿼터제를 자랑(...)한다.
1편: 백인(브라이언 오코너) / 흑인(조연) / 황인(조연) / 라틴(도미닉 토레토)
2편: 백인(브라이언 오코너) / 흑인(슬랩 잭) / 황인(수키) / 라틴(오렌지 줄리어스)
5편: 백인(브라이언 오코너) / 흑인(로만 피어스) / 황인(한) / 라틴(도미닉 토레토)
10. 비판
- 20세기 007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21세기의 거의 유일한 액션 프랜차이즈 IP이지만, 통상적인 시리즈물치고 기본 서사가 극히 부실한 것으로 비판 받는다. 11편을 이어오는 동안 관통하는 내러티브가 패밀리밖에는 없다. 이에 따라서 장르마저 골목 레이싱에서 하이스트, 첩보물 등으로 끊임없이 바뀌고 액션 스케일만 키워 미국에서도 10대를 위한 하이틴(...) 시리즈라는 인식이 강하다.
- 시리즈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상대하는 악당들의 급이 올라간다. 1편의 자니 트랜은 폭주족, 2편의 카터 베론은 돈세탁업자, 3편의 타카시는 일본 야쿠자, 4편의 브라가는 멕시코 마약왕, 5편은 브라질 뒷세계의 제왕 헤르난 레예즈와 브라질 부패경찰조직, 6편의 오웬 쇼는 전직 SAS이며 엄선한 멤버로 전문 범죄조직을 구성, 7편의 데커드 쇼는 세계 각국 정부에서 사살 1순위로 꼽히는 영국 특수부대 암살자 출신이다. 이걸론 모자른 건지, 테러 용병단도 가세했고 심지어 8편에서 하이테크 테러 전문가인 사이퍼까지 합세한다. 겁도 없이 러시아 군사기지를 점거한 원리주의자들은 덤이다. 홉스 & 쇼에선 죽은 사람을 부활시킨 강화인간이 나왔다. 9편에서는 주인공의 동생과 사병을 둔 독재자의 아들이 나왔으며, 10편에서는 레예즈의 아들이 나온다.
- 급이 올라간 악당들의 뒷설정과 퇴치 과정을 묘사해야하는 만큼 속편으로 나아갈수록 장르가 많이 바뀐다. 1편은 전체적으로 폭풍 속으로를 오마주한 스포츠 드라마였지만 2편에서 부터 액션 영화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3편은 10대 성장물 겸 스포츠 드라마였고, 4편부터 본격적으로 액션영화의 길을 걷더니 5편은 하이스트물이 되었고, 6편에선 미션을 전달 받고 이를 완수하는 식으로 가더니 7~8편은 아예 첩보 액션 히어로물이 되어버렸다. 시리즈를 지나갈수록 SF의 길을 걷는 악당들은 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동차는 반드시 나와야 되므로 물리법칙을 쌈싸먹는 정신나간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자동차 사느라 돈을 다 써서 물리법칙 살 돈이 없었다는 농담까지...제작진도 이걸 알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선 물리법칙만 잘 지키면 괜찮다는 개드립을 친다. 정작 이 다음 장면이 자동차에 로켓 엔진을 매달고 우주로 가는거라서 전혀 설득력이 없다.
- 시리즈의 내용이나 전체적인 줄거리가 너무 흔해 빠진 소재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요소를 접목하는 시도를 하는 것인지 여러 스토리와 요소가 난데없이 추가되고 중구난방적으로 흘러간다. 거기다 주연들을 비롯한 주인공들 및 조연들이 메인 빌런들 & 기타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클리셰가 너무 뻔하고, 죽은 사람도 다시 불러내는 억지 설정을 한두번도 아니고 지겹도록 반복한다. 거기다 때만 되면 부르짖고 남발하는 빈 디젤의 '패밀리 타령'은 기존 팬들도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오죽하면 이와 관련해서 한 팬이 만든 분노의 질주 시리즈 99 2분 18초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27] 이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서사가 의리밖에 없을 정도로 부실한 시나리오를 반증하는 것이다.
- 거기다 그에 걸맞게 주인공들의 스펙도 급작스럽게 향상된다. 주먹으로 컨테이너나 차량을 움푹 패이게 만드는 건 기본이고, 발로 바닥을 차 건물을 무너뜨리거나, 1.6톤의 어뢰를 한 손으로 잡아서 밀어버리거나, 아예 사슬로 헬기를 잡고 한손으로 끌어당기는 등. 보다보면 다들 무슨 MCU의 캡틴 아메리카 슈퍼 솔저 혈청을 맞은 것 같다.
- 반 농담 / 반 진담 삼아 진짜로 죽는 등장인물이 아무도 없는 시리즈라는 말이 있다. 4편에서 사망처리된 레티는 6편에서 사실 기억을 잃고 살아있었단 설정으로 복귀, 3편 시점에서 데커드한테 죽었다고 설정된 한은 미스터 노바디가 죽은 척 위장해서 숨겨둔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악역인 오웬 쇼도 폭발하는 비행기에서 추락했지만 병원 신세만 지고 살아남았다. 6편에서 추락사했던 지젤 하라보도 10편 마지막 장면에서 살아 돌아왔다.
- 제목에 일관성이 없어서 뒤늦게 찾아보는 관객들이 곤란해하는 시리즈 중 하나다. 한국 개봉명과 원제 둘 다 해당된다.
- 원제의 경우 3편까지는 평범했지만 4편부터 살짝 헷갈려지기 시작하더니 그 이후로는 그냥 자기 멋대로... 5편과 7편은 황야의 7인 등의 패러디이고, 2편과 8편은 숫자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28] 또 4편의 원제는 그냥 1편 제목에서 ' the'를 빼고 and를 &으로 바꾸었는데, 원점회귀 작품이어서 이렇게 지은 듯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뭐가 4편이고 1편인지 헷갈릴 뿐이다.[29] 그래도 4편 이후 영어제목은 말장난이 들어가긴 했어도 숫자 베이스라 순서는 헷갈리진 않지만...
- 한국 개봉명인 분노의 질주는 초월번역에 가깝다. 원제인 The Fast and the Furious을 직역하면 "빠른 자들과 분노한 자들."이 된다. 현재 개봉명에 더 가깝게 의역하자면 "분노와 질주"가 더 맞는 편이다.
- 한국판은 원제 그대로 나온 2~3편을 빼고는 모두 '분노의 질주' 뒤에 부제로 '(더) XXXX' 식으로 붙이는 방식이 되었다. 덕분에 원제에 비해 깔끔하지만, 그냥 폼나보이는 영단어를 대충 가져다 붙였다는 느낌도 난다. '언리미티드', '맥시멈', '익스트림' 등등의 부제는 영화 내용과 아무런 연관도 없을 뿐더러, 부제만 보고 이게 몇 번째 편인지 추측하기도 어렵다. 10편 Fast X는 영제는 로마 숫자 X를 썼지만[30] 한국제목은 시리즈의 주제나 다름없는 라이드 오어 다이를 집어넣었다.
- 일본 개봉판의 제목들은 한 술 더 뜨는데, 아예 시리즈 제목도 '와일드 스피드'라는 심심한 제목으로 바뀐데다가 자기 멋대로의 부제가 붙는 식. 그래도 통일성은 있는 편이며 특히 2~3편도 '와일드 스피드'인 점은 한국판보다 나은 부분. 솔직한 예고편에서는 원판 제목보다 일본판 제목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언급한다.
- 인기와는 별개의 문제로, 배우들 사이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로만 피어스 역의 타이리스 깁슨은 9편에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면 자신은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 8편 제작 과정에서 불거지던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의 불화설도 존슨 본인이 시인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는데, 영화 제작에 임하는 두 사람의 마인드에 큰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간극을 끝내 좁힐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다행히 후에 화해는 한 것으로 보였지만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9에 출연을 안 한다고 밝혔다. #[31] 대신에 깁슨의 복귀가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10의 제작의 일정이 다가오자 빈 디젤이 SNS로 드웨인 존슨의 복귀를 부탁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하였으나 존슨의 반응은 냉랭하였다. 디젤과 같이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분노의 질주 10에 출연하겠다는 것인데, 즉 CG로 둘이 있는 것처럼 덮어주던지, 디젤을 하차시키지 않으면 안 나오겠다는 걸로 철벽을 치고 있다. 허나 시리즈 마지막을 위해 복귀하겠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 듯.
-
작중 한국산 차량은 등장은커녕 단역으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아예 등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분노의 질주 7에서
현대 아반떼나
기아 K5,
스포티지가 1초 정도 엑스트라로 등장하기는 했다. 다수의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차들에 대한 인식이 나쁘거나 외국에서도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차량이 없어서 등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3편에서 한이 숀에게 란에보 튜닝 카를 넘겨주면서 "그럼 널 현대차 따위에 태울 줄 알았어?"라며 아예 디스하는 장면으로 드러날 정도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3편 개봉 기준[32]으로 당시 한국엔 고성능은 고사하고 스포츠카로 여겨지는 차도 없었으며 스포츠 룩킹 카처럼 보이는 차 역시 기껏 해봐야
투스카니나
티뷰론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 두 차들은 FF인데다 퍼포먼스도, 마력도, 품질도 씹창이었기 때문에 당시 한국차는 중국, 동남아시아 차들과 비슷하게 인식이 매우 심각하게 나빴다는 것도 한 몫 한다.
- 그럼 이전에 비해 인식이 상대적으로 좋아진 지금은 좀 등장할 가능성이 있느냐 묻는다면 안타깝지만 사실상 없다. 2023년 개봉한 10편에서도 한국차는 현대 쏘나타/4세대가 엑스트라 시민 차로 매우 짧게 등장하는게 다였다. 2020년대 기준 한국의 고성능 차량이라고 해봐야 기아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밖에 없는데 이 두 녀석 모두 미국, 일본, 독일, 영국차 등의 경쟁 모델들에 비해 인지도와 판매량이 밀리기 때문에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다만 펀카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는 현대 N시리즈나 최근 발표된 제네시스 X 등의 경우엔 정식 출시될 경우 잠깐이나마 등장할 수 있는 확률이 미약하나마 있기는 하다.
- 이건 영화 외적인 비판이다. 사실상 4편부터는 액션 영화지만 3편까지는 공도 레이싱이 주요 내용이었다. 4편 이후로도 공도 레이싱이 한 번씩은 나오며, 스토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거나 스토리가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반면에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시리즈의 주요 지역인 엔젤리나 하이츠에서는 시리즈 흥행 이후 도로를 점거한 상태에서 벌인 불법 자동차 경주가 성행하기 시작했고 이 여파로 인한 소음과 인명 피해마저 발생해버렸다. 결국 이를 참다 못한 주민들이 2022년 8월부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자체는 11편으로 끝나기 때문에 시리즈가 끝나면 조금은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12편으로 늘린다는 인터뷰를 함에 따라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는 말바꾸기 행태가 계속되고 있어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3].
[1]
1~3편 한정.
[2]
작전에 필요한 자동차를 공수해오기 위해서라든가, 그냥 누군가 도전해온다든가, 메인 빌런과 만나기 위해서라든가, 아님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식으로...
[3]
물론 분노의 질주 12가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결국 11편에 끝나는것으로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4]
지금은 프로듀서인 닐 H. 모리츠가 유니버설 픽처스 소송을 건 것 때문에 유니버설한테 해고당해
분노의 질주: 홉스&쇼부터 제작을 맡지 않는다고 한다.
# 하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서 이름을 볼수 있다고.
[5]
대표이사가 빈 디젤 본인이다.
[6]
스크린에는 "Furious 6"로 나타난다.
[7]
위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함께 스핀오프 트릴로지 중 하나에 속한다. 즉, 이 두 작품 외에 하나의 스핀오프가 더 남아있다는 뜻이다.
[8]
The Turbo Charged Prelude.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약 6분 가량의 단편으로 1편 엔딩장면에서 돔을 보내주고 수배가 떨어진 브라이언이 도피하면서 2편의 무대인 마이애미로 향하는 내용과 브라이언의 차량 GTR을 얻게되는 과정을 그렸다 대사 한마디 없이 빠르게 편집된 영상으로 전국을 돌며 공도레이싱 도장깨기를 하며 실력을 증명하는 내용이다.
[9]
Los Bandoleros. 4편 블루레이에 수록된 단편으로 1편과 4편 사이의 도미닉과 레티, 한, 레오, 산토스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빈 디젤이 감독, 각본, 제작, 주연의 1인 4역을 한 작품.
[10]
그래서 영화 엔딩 때마다 계속 도쿄에 언제 갈 거냐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11]
즉, 3편의 개봉연도는 2006년이지만 영화 속 시간대로는 2014년인 것.
[12]
배경 설정이나 작중 포지션이 완전히 똑같다.
[13]
2013년 월드와이드 흥행 6위다.
[14]
6개월도 안 돼서 1위를
쥬라기 월드에게 뺏겼다...
[15]
1년도 안 돼서
쥬라기 월드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덕분에 2순위 밀려났다.
[16]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하기 전 15억 달러 매출을 넘기는 영화가 겨우 3편 뿐이었는데 후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더해서 1년 동안 3편이나 나온 것이다.
[17]
쥬라기공원 1편의 10억 달러 수익 돌파는 3D 재개봉판의 수익이 포함된 수치.
[18]
북미 흥행.
[19]
미국의 10대들이 선호하는 차들은
머슬카가 아니면
JDM인데, 이는 왜냐하면 비슷한 성능의 유럽차들은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 만만한 가격대 차들은 임팩트가 없어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20]
무엇보다 특히 일본산 스포츠카는 원판 중고 시세도 저렴할 뿐더러, 튜닝을 어느 정도 끝내놓으면 공도에서 동급의 유럽산 차량을 손쉽게 압살해버릴 만큼 좋은 성능을 뽑아준다. 게다가 JDM 튜닝시장이 미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디자인, 성능으로 튜닝이 용이하여 더욱 인기가 있다. 당장에 유튜브만 보아도 여러 JDM 튜닝업체의 홍보 영상, 유튜버들의 튜닝된 일본 스포츠카 주행 영상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21]
다만
슈퍼카가 메인으로 나온 적은 거의 없다. 이는 제조사들 측에서 협찬을 안 해주기 때문이다. 그야 매 시리즈 구르고 박살나는 게 태반이니... 애시당초 영화 자체도
머슬카와
JDM이 중심인 영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허나, 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슈퍼카의 개입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외전 작품인
홉스 앤 쇼에서, 초반의 차량 액션 담당이자 다수 등장한
맥라렌의
720S이 있고, 7편에서는 짧긴 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준 W모터스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가 등장한다.
[22]
A80 모델 한정.
[23]
일본에서는 2002년에 단종되었으나 미국에서는 판매 부진으로 더 일찍 단종되었다.
[24]
갈수록 시간대가 근미래로 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대가 바뀌는거 보는 재미도 은근히 쏠쏠하다. 1편부터 봐온 사람이라면 폴더폰이나 쓰던 브라이언이 7에서 S4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이 실로 크게 느껴질 정도이다.
[25]
2편의 주인공 로먼이 붕 뜨는 걸 제외하면 설정상의 시간대 순서 방영이다(...).
[26]
1편 한정. 2, 3편은 라이센스가 빠진채로 각각 Super Bikes 2, Super Bikes 3라는 이름으로 출시.
[27]
해당 영상의 인기 댓글 반응들은 '이 영상에 패밀리가 없는건 무례하다'라거나, '업로더가 전체 영화를 유튜브에 공짜로 올렸다'느니 한은 이번에도 안 죽었지?등이 압권이다.
[28]
2편 2 Fast 2 Furious는 숫자 2가 'too'와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했고, 8편 The Fate of the Furious는 숫자 8 앞에 f 발음을 넣으면 Fate와 발음이 비슷하다. 미국 영화에선 꽤 자주 볼 수 있는 작명법인데, 한국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두사부일체의 속편인 투사부일체(2→투)와 상사부일체(3→상)의 경우가 있다. 또 일본 게임이지만
뿌요뿌요 시리즈도 이와 비슷한 언어유희를 사용했다.
[29]
비슷하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도 원제는 4편만 "The Final Destination"이란 것만 빼면 큰 문제는 없었지만 국내 번역 과정에서 "데스티네이션-데스티네이션 2-파이널 데스티네이션..."으로 난립하다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숫자)"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30]
그래도 많은 미국인들도 패스트 엑스라고 발음할게 뻔하다.
[31]
대신 자기 이름을 따온 속편에서는 계속 출연한다.
[32]
2000년대 중반을 넘어가는 2006년.
[33]
결국 11편으로 끝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